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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양평 물소리길 2코스-강변이야기길" 탐방기
           국수역-진결고개-기곡터널-옛철도쉼터-상곡재-아신1리-옥천-
           강변 들꽃수목원-양근성지-고산정-양근대교-코아루-양평역
        
   
               * 꽃과 바람 *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2코스 공식 개념도]

  [2코스 구글어스]

"양평물소리길 2코스"는 "국수역"에서 출발하여, "진결고개"를 넘어 "아신역-오빈역" 근처를 통과하여 "양평역"까지 가는 "16.4km"를 가는 길이었습니다. 위의
를 클릭하여 별도 창을 열어 두고 답사기를 읽으시면 이해하기가 더욱 쉽겠습니다. [국수역역 1번출구] 8:30 2015년 8월 30일 (일) 안개 대체로 맑음 8월이 가기 전에 "양평 물소리길"을 끝내기 위해 2코스의 출발역인 "국수역"을 3일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국수역 菊秀驛"은 [1번출입구] 하나만 있으니 무조건 [1번 출구]로 나가야 하겠죠? ㅎ 그리고 '물소리길'은 [1번출구]로 나가 좌측 굴다리방향으로 이어집니다. "국수역" 앞에는 '물소리길'에 대한 길안내가 특별히 없는듯 하더군요. ['중앙선' 굴다리 통과] 이 "중앙선 굴다리"는 "형제봉-청계산 등산로"로 가는 길이어서 예전에 한번 지난적이 있습니다. 굴다리를 통과하면.... [갈림길] 8:32 앞에 사거리가 나오는데 이정표가 길안내를 잘 하고 있으니 염려할 필요없습니다. 대부분의 산객들은 좌측길인 "청계산"으로 가고, 도보 여행객은 우측 "중앙선" 옆으로 갑니다. [중앙선 옆길] 굴다리를 통과하여 우측으로 붙으면 바로 "중앙선" 철로와 나란히 '물소리길'은 진행됩니다. 5분여 이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가면.... [삼거리] 8:37 삼거리를 만나는데, [국수역에서 0.7km지점]을 알리는 팻말이 설치되 있습니다. 좌측길로 진행하면... [복포리] 농로가 이어지는데, 앞에 화살표 표기한곳으로 농로를 따라 갑니다. [논길] 이정표가 중간 중간에 설치된 농로를 5분여 진행하면... [도랑] 8:42 도랑을 건너는 다리를 만나며 이정표가 설치되 있습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 가고 [논길] 다시 논두렁을 3분여 진행하면... [1.3km 지점] 8:45 포장도로를 만나며 [국수역에서 1.3km 지점]이고 가야할 길은 15.1km가 남았다고 알리는 팻말을 만나고 [고개] 주택 한채를 지나 고개를 하나 넘어 가면.... ['송구터마을'] '양평군 양서면 복포리'의 "송구터마을"을 만나며.... ['중동리' '청계리' 주 도로] 8:51 이어서 "국수역"에서 오는 자동차 도로를 만나 이정표가 가리키는데로 좌측길로 올라 갑니다. [중앙선 전철] 논밭으로 마을을 빙 돌아 왔지만, "중앙선"이 지나는 곳으로 다시 가까이 왔군요. 때마침 중앙선 전철이 "아신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대아교'] 8:54 자동차 도로를 따라 150여m 올라 가면 '양서면 청계리'의 "대아마을"을 만나며 "대아교"를 건너 가도록 안내됩니다. 이 개천은 "복포천 福浦川"이었습니다. ['대아교' 위 진행방향] "대아교"를 건너면 '물소리길'은 바로 좌측 마을길로 인도됩니다. 이정표가 약간 안쪽에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하고... ['중동리' 가는 길] 공장도 있고, 축산농가가 몇군데 있어 분뇨냄새도 좀 나는 길을 갑니다. [마을 통과] 10여분 마을을 통과하면.... ['중동2리' 주 도로 만남] 9:05 이정표와 도랑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 우측으로 올라 갑니다. ['중동2리' 주 도로] 여기는 '양서면 중동2리'이더군요. 3분여 올라 가며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형제봉' '청계산'] "형제봉"과 "청계산"이 조망됩니다. 1코스에선 계속 "청계산"을 바라보고 진행했는데, 2코스에선 "청계산"을 뒤로하고 진행하는군요. 대신 앞으론 "용문산 백운봉"을 바라보며 진행하게 될것입니다. [삼거리] 9:08 도로를 따라 200여m 오르면 길 중간에 이정표를 만납니다. 그리고 우측에 보이는 조그만 다리가 [중동1교]이더군요. ['진결고개' 가는 길] 이 삼거리에서 진행해야할 길을 가늠해 봅니다. 진행해본 결과 앞에 보이는 산능선을 넘어 가야 하고, 능선엔 "진결고개"라는 고개가 있더군요. [마을 통과] 조용한 "중동2리" 마을을 10여분 걸려 통과하면.... ['진결고개'] 9:19 "중동2리"에서 "복포리"로 넘어 가는 "진결고개"와 첫 대면하게 되고 ['진결고개' 갈림길] 9:22 "진결고개"에 올라서면 도로는 비포장도로로 바뀌는데 우측 도로를 따라 내려 갑니다. [전원주택들] 가는 곳마다 전원주택이라는 주택들이 즐비하고... [마을 통과] 마을을 통과해 내려 갑니다. 모든 지도에는 "진결고개"라고 표기하는데 이곳 안내판에는 "진겨울고개"라고 표기하고 있군요. "중앙선"은 이 마을 아래로 터널화 되어 지나는 것으로 지도에 나오더군요. 마을을 8분여 걸려 내려 가면... ['6번국도' 굴다리] 9:30 [6번국도]의 굴다리를 만나 통과하고... ['옛 중앙선' 조망] 그러면 앞에 "옛 중앙선 철길"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옛 중앙선길'] '물소리길'은 "옛 중앙선"으로 이어집니다. 국수역에서 [4.6km]를 걸었군요. 아직도 [11.8km]를 더 가야 합니다. ['옛 중앙선' 자전거도로] 9:37 "옛 중앙선"에 오르니 철길은 자전거 도로로 바뀌어 있고... ['옛 중앙선' 자전거도로] "옛 중앙선 자전거도로"를 따라 7분여 진행하면.... ['기곡터널' 앞] "570m 길이"의 "기곡터널"이 다가 온다고 알리는 팻말을 만나고... ['기곡아트터널' 입구] 9:44 "기곡아트터널"이라는 터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국수역에서 5.2km]왔으며, [양평역까지 11.2km]를 더 가야 한다고 알려 줍니다. [터널 안] '아트터널'이라고 해서 터널 안에 뭔 예술품들이 전시되 있을거라고 생각되었지만 터널 안에는 그 어떠한 예술품등 볼거리는 없었습니다. 7분여 터널을 통과하면.... [터널 출구] 9:51 터널을 지나면 "양서면"에서 "옥천면"으로 진입하게 되겠습니다. "아신역"까지 1km라고 [옛철도길 쉼터] 9:54~10:23 (약30분) "기곡아트터널"을 벗어나면 "옛철도길 쉼터"를 만납니다. 여기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30여분 쉬었다 갑니다. [작품1-양평 가는 길] 문화생활 하기 어려운데 요즘 이런 곳에서라도 예술품을 감상 할까요? ㅎㅎ "양평 가는 길"이라는 작품이라는데 ... 감흥이 오나요? [작품2-푸른 물이 흐른다] "푸른 물이 흐른다"라는 작품인데.... 푸른 물이 흐른다기 보다 동맥경화에 걸린 핏줄을 형상화 한듯하게 느껴집니다. ㅎ 여튼 각자 감상하시고... ['양평 I.C'] "옛철도 쉼터"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끝나고 [6번국도]와 합류하는 인터체인지 아래에 있더군요. [갤러리 '아신'] 열차 카페라고 하는 "갤러리 아신"이었는데.... 자전거 타는 사람이나 등산객들이 대부분인 이 쉼터에서 영업이 되려는지.... 제가 염려 할 일은 아니지만....ㅎ ['2코스 도보인증대'] '물소리길'은 철로를 따라 직진합니다. 이곳에 [물소리길 2코스 도보인증대]가 있으니 선물 받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서 도장 찍어 가야 합니다. ㅎ 최근에 '물소리길'도 도보인증대가 설치되었답니다. ['옛철도 쉼터' 출구] 10:23 철로를 따라 가면 철로는 끊기고 급경사 계단이 나오면서 "옛철도 쉼터"도 끝납니다. 바로 앞에 [아신역 我新驛]이 조망됩니다. 2코스에선 "국수역-아신역-오빈역-양평역"이 있는데, "아신역"과 "오빈역"은 들리지 않더군요. [뒤돌아 본 '옛철도 쉼터' 출입구] "옛철도 쉼터"에서 내려가 뒤돌아 본 "옛철도 쉼터" 출입구입니다. ['아오곡' 가는 길] "옛철도 쉼터"에서 좌측 "아오곡" 방향으로 '물소리길'은 이어집니다. 앞에 보이는 "중앙선 굴다리"를 지나 가면... ['양평 T.G' 굴다리 통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톨게이트]가 보이며 고속도로 밑으로 난 굴다리를 지나 갑니다. ['아오곡마을'] 10:30 그러면 '옥천면 아신2리'의 "아오곡마을"을 만나 통과하게 되는데... 저 앞에 보이는 "상곡재"라는 고개로 올라 우측 "126.3m봉"을 가로 질러 '아신1리'로 넘어 가야 하더군요. [7km 지난 지점] 10:33 "아오곡 마을"을 지나면 [국수역에서 7km] [양평역까지 9.4km] 지점을 통과하고 있다고 알려 줍니다. '물소리길'은 가운데 좁은 길로 인도 되고... ['상곡재' 오름길] 좁은 골목을 벗어 나면 길은 다시 좋아지며 "상곡재"로 올라 갑니다. "무광사"라는 조그만 절간 입구를 지나 올라 가면서... [뒤돌아 본 '아오곡마을'] 뒤돌아 본 정경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톨게이트]와 지나왔던 굴다리가 보입니다. 그리고 남한강 건너편에 있는 "백병산"이 정면으로 조망되는군요. ['상곡재'] 10:40 "상곡재 上谷재"는 "아신2리 아오곡마을"에서 "아신1리 단풍마을"로 넘나드는 고개랍니다. 특히 좌측으로 "매봉산-청계산 등산로"가 있어 산객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고개 넘어 "단풍마을"에는 전원주택이 많다고 하는군요. '물소리길'은 이 고개에서 우측 산속으로 올라 가라고 안내 합니다. ['126.3m봉' 들머리] 입구에는 '물소리길 안내판'이 있으며, 뱀이나 벌등을 조심하라는 안내도 하고 있습니다. [숲길] "126.3m봉"으로 완만한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평지성 임도를 만나 10여분 진행합니다. 가파른 구간이 없으니 안심해도 되며, 유유히 숲길을 거닐다가 내려 가면... [마을] 10:54 "아신1리" 마을을 만나고 [아신1리-중부내륙고속도로 종점] 앞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끝나는 지점이 나오는데 앞으로 북쪽으로 더 연결해서 [경춘고속도로]와 연결 할 예정이라죠.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 가면... ['아신1리 노인회관'] 10:59 '물소리길 1코스'의 중간 지점인 "아신1리 노인회관"을 만납니다. 여기서 가야할 길을 선택해야 하는데 오리지날 길은 앞에 보이는 "양근향교 고개"를 넘어 갑니다. 그런데 여기선 우측으로도 리본들이 메달려 길을 안내 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네이버위성지도'를 참고하여 이곳 길을 알아 보겠습니다. [현위치1-네이버위성지도] "아신1리 노인회관"이 있는 이곳이 이 지도의 [현위치1] 지점입니다. 오리지날 물소리길은 하늘색 선으로 표기되 있는 길입니다만, 힘드시는 분들을 위해 단축코스를 만들어 놓은듯 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현위치2] 지점에 가서 알아 보겠습니다. ['아신새터말길'] "아신1리 노인회관"에서 [아신새터말길]을 따라 5분 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11:05~11:013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가면 "양근향교"를 방문하며 돌아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바로 "아신교"로 가는 단축코스라고 이 집 주인이신 분이 친절하게 알려 주십니다. "양근향교" 방향으로는 도로 공사 중이어서인지, 안내표지기들이 제거되어 있었는데 이 집 주인 할아버지는 "전에는 모두 '양근향교' 방향으로 사람들이 다녔는데 지금은 모두 우측 "아신교" 방향으로 직접 간다"고 알려 주더군요. 그래도 "양근향교" 방향으로 가고 싶었지만 둘레길이라는게 그게 그거고... 이번 2코스의 거리가 만만치 않은 16.4km나 되어 우측길로 가서 거리를 단축하기로 합니다 이곳의 위치가 다음 네이버지도의 [현위치2]입니다. [현위치1-네이버위성지도] [현위치1]에서나 [현위치2]에서나 큰 차이 없이 거리를 단축 할수 있더군요. [리본] 우측 "아신교"로 가는 단축코스에도 표지기는 설치되 있었습니다. ['옥천리'로 나가는 길] 10여분 "아신1리" 마을을 통과하여 내려 가면.... ['아신교'] 11:23 "아신교"를 만나는데, 여기가 제법 유명한 여름 물놀이 계곡인 "옥천레포츠공원"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옥천레포츠공원'] 여름 휴가씨즌이 지났는지 물놀이 하는 피서객들이 없군요. 우측 도로에 유명한 "옥천냉면 본점"이 있습니다만 요즘은 손님이 별루군요. "옥천냉면"은 원래 마을 안에 있었는데, 옛 초라한 농촌집 형태 그대로의 집안에 우물이 있었고 그 우물이 "玉泉"이라고 옥천냉면집은 소문에 소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루었었습니다. 저도 30여년전에 여름철 주말이면 가족들과 냉면 나들이를 하곤했었죠. 갔다 오는데 하루가 걸리던 교통지옥 속에서도 주말 나들이라고 다녀 오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가보니 그 우물이 있는 집은 폐쇄되고 냉면집은 이전을 했다고 대문에 안내문이 있더군요. 찾아 가 보니 "옥천냉면"은 앞에 보이는 곳으로 크게 휴게소를 지어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손님은 거의 없었고 옛날의 화려한 명성은 어디로 갔는지 신기루처럼 사라졌지요. 이전을 하게된 사연은 "옥천냉면집"이 떼돈을 벌어서 신축이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사실은 국가가 시행하는 "옥천"이라는 그 우물이 수질검사 결과 대장균등이 득실거려 부적합으로 나오면서.... "옥천냉면"은 그렇게 세인들의 인기와 명성을 뒤로하고 사라지게 된듯합니다. 한창 인기있었을 때의 "옥천냉면"은 특징이 두가지였다고 제 나름대로 생각 됩니다. 첫번째가 직접 뽑는 냉면사리였는데, 냉면사리의 굵기가 우동국수 정도로 굵었지요. 그리곤 뭐니뭐니해도 "玉泉"이라는 우물물이었습니다. 그 우물물로 만든 시원한 냉면육수 때문에 서울에서 하루를 소비하며 냉면 먹으러 다녀 가곤 하는 인기를 누린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시 인기 만화가였던 "고우영화백"이 그린 "옥천냉면을 칭찬"하는 그림도 싸인과 함께 걸려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6번국도'로 내려 가는 길] 이 개천을 따라 남한강변으로 내려 갑니다. 앞에 보이는 다리는 [중부내륙고속도로]이고... ['아신교2' 건넘] 다리를 건너 건너편 제방길로 갑니다. ['옥천교차로'로 가는 길] 제방길을 따라 [6번국도]로 진행하면... [자전거도로] 11:48 자전거도로를 다시 만납니다. [팔당대교에서 26km 지점]이고 [충주댐까지는 110km]라고 알립니다. [옥천교차로] 앞의 도로가 [6번국도]입니다. '물소리길'과 '자전거도로'는 좌측 굴다리를 통과합니다. [자전거다리] 굴다리를 통과하면 아치형 나무 다리를 지나고... [99km 지점] 12:00 [한강하구에서 99km지점]이라고 알리는 자전거도로를 진행하면... ['덕구실육교' 조망] "덕구실육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덕구실육교' 앞] 12:03~12:09 "덕구실육교"앞에서 자전거 매니아 한분이 저에게 다가와 말을 건넵니다. 다음은 저 분과의 대화를 간추린 것인데.... 잔차매니아 : 자전거도로를 걷고 계시는데 걸어 가는 걸 보니 제가 걷던 생각이 나서 관심이 갑니다. 그래서 '자전거길 종주 걷기'를 하시는건지 여쭤 보는 겁니다. 저도 630km 자전거도로를 걸어서 완주 한적이 있습니다. 파란문 : 아니요. '자전거길 걷기'를 하는게 아니고 "양평물소리길"이라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 구간이 자전거길과 '물소리길'이 겹치는 구간이군요. 잔차매니아 : 저도 등산을 무지 좋아해서 이렇게 걷는 분들을 보면 남의 일 같지 않아요. 등산을 좋아하시나 보죠? 파란문 : 우리나라 산줄기들을 두루 다니고, 이젠 나이도 들고 힘도 빠져서 이런 둘레길들을 다니며 탐방기를 쓰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홍어와 무인도"에 놀러 오세요. (마스크를 쓰면 누가 누군지 모르니 벗으라고 했는데도...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싶지 않은듯 ㅎ) (즐거운 하루가 되었는지요... 자주 놀러 오세요~~ㅎ) [육교 위에서 '양평'방향 조망] "덕구실육교" 위에서 양평방향 [6번국도]를 조망하고... [강변으로 내려 가는 길] 육교는 강변까지 연결되 있습니다. [강변길] 12:11 "덕구실육교"부터 "양근성지"까지는 강변길을 걷게 되겠습니다. 보기엔 멋지게 보입니다만, 그늘이 없어 뙤양볕으로 너무 더웠는데 바람까지 없어 더욱...ㅎ 그래서 다시 우산을 쓰고 진행했습니다. 앞에 보이는 "코아루"라는 주상복합빌딩은 양평의 랜드마크가 되었군요. 지금부터 저 "코아루"라는 빌딩만 찾아 가면 "양평역"입니다. 이제 종착역이 가까워져 오는군요. [한강 100km 지점] 12:20 [한강하구로부터 100km 지점]을 지나면.... ['들꽃수목원'] 12:24 좌측엔 "들꽃수목원"이 규모를 자랑하며 있고... [쉼터] 12:30~12:45 이 강변엔 쉼터가 이곳 한곳 뿐인데, 그늘이 없어 쉼터라고 할수 없고... ['백운봉' 조망] 코끼리 모형이 있는 "들꽃수목원" 뒤로 "용문산 백운봉"이 기세등등하게 솟아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선생'이 귀양살이에서 돌아와 한강을 따라 배를 타고 두물머리에서 양평으로 오르며 "백운봉"을 바라보면서 쓴 글인 "登龍門白雲峯"에서 첫 구절 인용 할까요? "登龍門白雲峯" 茶山 岧嶢白雲峯 바로 이 높다란 백운봉이 玆唯龍門主 오직 이 용문산의 주봉으로 孤鋒揷靑天 높은 끝은 푸른 하늘을 꿰뚫고 兩翼流爲輔 두 날개가 드리워 보좌가 됐는데 如張野次帟 마치 들판에 천막을 칠 때에 當中撐一柱 한가운데 버티는 한 기둥 같구려 "登龍門白雲峯"의 원문을 보고 싶거나 "백운봉"을 오르고 쓴 "파란문의 산행기"에 관심이 가시는 분들은 [파란문의 용문산 백운봉 산행기-여기클릭] ['양근성지' 조망] "코아루" 빌딩이 점점 가까워 지는데 앞에는 "양근성지 楊根聖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리] 아치형 나무다리를 건너서... [이정표] "양근성지"로 갑니다. 이정표를 보니 지금까지 "오빈지구"를 지나왔고 앞으로는 "덕평지구"이군요. [양근성지] 12:53~12:56 "양근성지 楊根聖地"는 우리나라 천주교의 창립 주역인 "권철신 권일신 형제"들이 태어 난 곳이군요. '조숙 베드로'와 권 데레사' 동정순교부부는 누구인지 처음 [자전거도로] "양근성지"를 나오면 다시 자전거도로를 만나 잠시 진행하고 [詩碑] ['고산정' 오름길] "황명걸 시비"가 있는 곳 우측으로 계단이 설치되 있는데 '물소리길'은 계단으로 안내 됩니다. 계단이 제법 가파르고 길어 은근히 힘들어요. ㅎ [뒤돌아 본 '양근성지'] 계단을 올라 내려다 본 정경입니다. [고산정] 1:00~1:11 [안내문] 계단을 오르면 "고산정 孤山亭"이라는 정각이 있는데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남쪽 조망] "고산정"에서 조망을 합니다. 먼저 남쪽을 바라보면 남한강이 미동도 하지 않고, 흐름을 멈춘채 여유를 즐기고 있는듯 하고... [남서쪽 조망] 남서쪽으로는 "백병산"이 조망됩니다. [북서쪽 조망] 북서쪽으로는 "오빈역 梧濱驛"이 보입니다. 그 뒤로 양평의 남산이 보이고.... "오빈"이라는 뜻은 한자풀이로 "물가의 오동나무"라고 할수 있겠군요. [동쪽] 동쪽에는 운동시설이 있는 공원이 조성되 있습니다. [운동시설 쉼터]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하고 "고산정"을 내려 가면.... [양평시가지] 1:14 곧바로 '양평중심가'가 나옵니다. 넓은 도로를 따라 5분 정도 진행하면.... ['양근대교' 앞 사거리] 1:19 "양근대교" 앞 사거리를 만나는데 '물소리길'은 도로를 따라 "코아루"로 가지 않고... ['양근대교' 밑 통과] 사거리 우측 "양근대교" 아래를 통과해서 개천을 따라 "코아루"로 인도됩니다. '물소리길'이라고 물길따라 뺑뺑이를 돌립니다. ㅎㅎ [개천길] 5일마다 "양평5일장"이 열리는 양평장 방향으로 개천을 따라 10여분 진행해서.... ['양근교' 앞 쉼터] 1:31 "코아루 빌딩" 앞 고목나무가 있는 쉼터에서 도로로 올라 갑니다. ['양평역'] 1:33 그러면 "코아루" 앞에 있는 "양평역"을 만나며, "양평 물소리길 2코스'는 종료 됩니다. [구글어스] "국수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했으니 다섯시간이 걸렸군요. 물론 "양근향교"로 돌지않고 "아신교"로 바로 나와 거리가 단축되었지만 제가 가지고 다니는 GPS 세개로 측정한 거리는 평균값으로 16km였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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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양평 물소리길 1코스-문화유적숲길" 탐방기
           양수역-용담리-정창손묘-부용리-이덕형신도비-부용산약수터-
           샘골고개-여운영생가-신원역-양서초교-도곧터널-국수역
        
   
               * 꽃과 바람 *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으니 험한 산도 자유롭게 오른다

                        
                         


  ['물소리길' 전체 개념도]

    
     "양평 물소리길"은 총연장 "59.1km"라고 합니다.
     '양평군'은 다양한 미사여구로 "물소리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만,
     '백문이불여일견'이니 직접 탐방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코스 공식 개념도]

  [정방향 1코스와 팔당댐 주변 구글어스]

  [서쪽에서 동쪽방향 1코스 구글어스]

"양평물소리길 1코스"는 "양수역"에서 출발하여, "샘골고개"를 넘어 "신원역"을 통과하여 "국수역"까지 가는 "15.3km"를 가는 길이었습니다. 윗 구글어스를 보면 "청계산" 아래 자살한 "최진실씨 묘"도 참고로 표기했습니다. ㅎ 위의
를 클릭하여 별도 창을 열어 두고 답사기를 읽으시면 이해하기가 더욱 쉽겠습니다. [양수역 1번출구] [양수역 1번출구] 8:27 2015년 8월 27일 (금) 대체로 맑음 사정상 "3코스-4코스-5코스"를 먼저하고 "1코스"를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여름도 막바지에 접어드는 날에 "양평 물소리길 1코스 문화유적숲길"을 가기 위해 '중앙선'을 타고 "양수역"에 내렸습니다. [양수역 1번출구]로 내려가니 바로 "물소리길" 안내가 시작되었고 "물소리길"은 안내판과 리본등 표지기로 길안내를 하고, 필요한 곳엔 길바닥에도 표시를 하여 처음 찾는 이방인들에게 나름 친절을 베풀려고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양수역 1번출구]로 나가 좌측 방향으로 5~60m 떨어진 곳에 있는 "중앙선 굴다리"로 갑니다. ['중앙선' 굴다리 통과] 8:28 이 '중앙선 굴다리'는 '용담2리' '부용1-2리' '목왕1-2리'에 사는 분들이 대부분 통과하는 중요한 굴다리이더군요. 지금은 "한강기맥"이 지나는 "벗고개"에 터널이 뚫려 '서종면'으로도 왕래 할수 있는 중요한 길이 되었더군요. [양평군 공영주차장 앞] 8:29 '중앙선 굴다리'를 통과하자마자 공영주차장이 있고, 그 우측으로 '물소리길'은 이어집니다. 100여m 직진하면.... [물소리길 종합안내소] 8:31 삼거리를 만나며 "물소리길종합안내소"가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근무 중인 안내원은 없고 문은 잠겨 있었습니다. 좌측으로 30여m 가면.... [부용산 등산로 입구] 8:32 "용담2리"안내석과 "부용산 등산로입구"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가정천"을 건너가는 다리를 건너 갑니다. [삼거리] 8:34~8:38 (4분간 알바) 그러면 처음으로 [양수역에서 0.6km] 진행했으며, [국수역까지 13.2km] 남았다는 팻말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길로 가야 합니다. 여기서 저는 무심결에 선명한 좌측 도로를 갔더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화도-양평간 제2공구 건설현장] 사무실이 있었고 막다른 길이어서 처음부터 알바를 하고 돌아 왔습니다. ㅎ "돌다리도 두둘겨보고 건너자"라는 속담을 다시 한번더 상기 하며 길을 갑니다. [갈림길] 8:39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곳에도 이정표가 길을 안내 합니다. 여기서부터 "하계산"과 접경되 있는 마을을 지나 가게 되더군요. [밭] 밭을 지나 산과 가까워지는 곳까지 가서 산 아래 좌측으로 길은 휘어 집니다. 휘어지는 곳에 가서... [뒤돌아본 '양수역'방향] 8:44 "양수역"에서부터 지나온 길을 조망 할수 있으며, 그 뒤로 "천마지맥"의 마지막 산인 "예빈산"의 "견우-직녀봉"이 조망되며 좌측으로는 "검단지맥"의 마지막 산인 "검단산"이 조망 됩니다. [용담리 주택가 통과] "용담2리" 마을을 8분여 걸리며 통과하면... [부용리] 8:52 "부용2리"로 넘어 가며 갑자기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만나는데, 우측 앞에 보이는 산줄기를 통과해 넘어 가야하더군요. 물론 이 길을 따라 직진해 가도 다시 만나기는 하지만, "물소리길"에 충실해야겠죠? [갈림길] 8:53 콘테이너가 있는 삼거리에 [12.1km.↔1.7km지점]을 알리는 팻말이 있는 곳에서 골목으로 들어 가서 저 앞에 보이는 삼거리로 가면... [삼거리] 8:54 우측에 산속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1코스]의 이름이 [문화유적숲길]이어서인지 산길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숲길 입구] "물소리길"이 "산새소리길"로 변하는 입구입니다. [숲길] '물소리' 대신에' 매미소리'가 진동하는 숲길이었습니다. 완만한 오름길과 내림길을 10여분 진행하면..... [갈림길] 9"04 갈림길이 나오는데 아무런 방향표시가 보이지 않았는데 우측으로 가보니 뒤에 좌측으로 가라는 방향표시판이 있었습니다. 좌측으로 완만한 내림길을 3분여 진행하면.... [갈림길] 9:07 '물소리길'은 갑자기 우측으로 인도됩니다. [내림길] 갈림길에서 3분 정도 내림길을 내려 가면 새로 만든듯한 나무다리를 건너고.... 우측으로 개울을 따라 잠시 오르면 ['정창손' 묘소 앞] 9:09~9:15 (6분간 탐방) "정창손 묘소"를 만나며 길은 좌측으로 안내됩니다. 갑자기 새로운 세계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동산제] ['정창손 묘소' 전경] "정창손 鄭昌孫 1402~1487".... 그는 누구인가? 그는 '세종-단종-세조-예종-성종"에 이르기까지 고위관직을 38여년간이나 두루거쳤는데 영의정만도 15년간이나 했던 불세출의 인물입니다. 무지무지 장수하기도 했으니 가능했겠지만...... 그러나 후세 백성들은 그에게 존칭을 붙이지 않고 현재도 '정창손선생'이라던가하는 단순한 존칭조차도 붙이는 사람들이 거의 없이 단순히 "정창손"이라고만 부르는듯 한데 그 이유는 무었일까요? "세종대왕" 시절에 과거에 급제하여 집현전에 근무하였는데, 당시 집현전 부제학이었던 "최만리"의 그 유명한 '한글창제반대상소'에 앞장서며 강력한 반대를 하다가 "세종대왕"에 의해 모두 감옥으로 가기도 한 "한글창제반대세력" 중에 한사람이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단종"이 즉위하자 당시 이조판서에 까지 올랐던 '정창손'은 "수양대군"의 쿠데타 세력에 합류하여 "수양대군"이 "세조"가 되는 반정에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습니다. "단종복위운동"을 벌였던 '성삼문' '박팽년'등 '사육신'들을 밀고해서 모두 사형시키는 밀고자 역활도 하고 그러니까 당시 최고의 모사꾼 "한명회"의 꼬봉으로 활동을 하며 언제나 살아있는 권력에 빌붙는 처신을 하며 부귀영화를 누린 인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종" 때엔 '연산군의 어머니'인 "폐비윤씨"를 폐비시키는데 앞장서 "연산군"이 왕위에 올랐을 때에 부관참시 당하기도한 인물입니다. 물론 이 세상에 존재했던 인간들은 모두 "빛과 그림자"가 있습니다. '정창손'이 모두 권력 지향적인 일만 한것은 아니겠지요. '고려사' '세종실록' '문종실록'등의 편찬에도 참여했답니다. 정창손의 묘역은 신도비문에 의하면 연산군에 의한 '갑자사화' 때 부관참시를 당하면서 신도비와 함께 파괴되었다가 '중종 반정'으로 신원이 복귀되면서 신도비를 제외하고 다시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위에 보이는 "정창손의 묘"는 원래 '경기도 광주 방제동'에 있었던 것으로 도시개발로 1970년 이곳으로 이장하면서 새로 조성한 것으로 부인묘와 하나의 봉분으로 합장하고 이전의 석물과 새로운 석물을 함께 배치하였다고 합니다. 묘의 좌측에 부인묘비와 정창손의 묘비가 있고 묘의 좌우에는 2조의 문인석을 배치하였는데 상석과 망부석, 장명등, 동물석상은 근래에 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부용2리' 버스정류장 가는 길] 9:15 '정창손' 관련 역사 이야기 하나 더 언급합니다. "정창손과 남이장군" 잘 아시는 "남이 장군"은 1457년 17세에 무과에 장원급제하면서 "수양대군 세조"의 신임까지 듬뿍 받으며 관직을 맡아 경기북부 도적때들을 섬멸하며 승승장구했습니다.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는데 일조하고 이후 여진족까지 토벌하며 27살의 젊은 나이에 '오위도총부도위관', 즉 현재의 육군참모총장에 오르지요. 그리고 한해 후엔 현재의 국방장관 자리인 '병조판서'에 까지 오르며 조선의 兵權을 한손에 쥐게 됩니다. "세조"가 '훈구파(혁명파)"들을 견제하기 위한것이기도하지만, "세조"가 이만저만 신임한게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승승장구하는 "남이장군"을 쿠데타 주체세력인 "한명회, 유자광, 정창손등"이 그를 가만히 두고 바라만 보고 있었겠습니까? "남이장군"이 여진족을 물리치고 쓴 유명한 詩가 있지요? 白頭山石 磨刀盡(백두산석 마도진) 豆滿江水 飮馬無(두만강수 음마무) 男兒二十 未平國(남아이십 미평국) 後世誰稱 大丈夫(후세수칭 대장부) 백두산 돌은 칼을 갈아 다 닳게하고 두만강 물은 말에게 먹여 말리오리다. 사나이 스물에도 나라를 평안하게하지 못한다면 후세에 누가 나를 대장부라 말할수 있겠는가 이 詩가 그의 운명을 가르는 독약이 될줄이야 그 누가 알았으랴!~ 권력이 "남이장군"에게로 갈것을 우려한 "한명회 일파"는 '남이장군'을 총애하던 "세조"가 죽자 즉시 '남이장군'을 제거하기 위한 모사를 꾸미지요. 그 중심부에 "정창손"이도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바로 위의 詩를 이용하는데, 윗 詩의 "未平國""未得國"으로 고쳐 새로 왕위에 오른 어린 "예종"에게 '남이장군'이 왕위를 넘본다고 속여 역모죄로 처단 하도록 꼬드겼습니다. 아시다시피 "예종"의 와이프가 '한명회의 딸'이죠? 즉, "예종"의 장인어른이 "한명회"였습니다. 이렇듯 당시는 "이씨조선"이 아니라 "한씨조선"이었던 때였습니다. "未平國""未得國"으로 바꾸면 "사나이 스물에 나라를 차지하지 못하면"이라는 뜻으로 바껴 역모를 꿈꾸는 놈으로 확 바껴버리지요? 나라를 평안하게 하겠다는 의미가 역모로 바뀌는 것인데 이런 모사를 "한명회 일파"가 결행하며 "남이장군"을 옥에 가두고 가혹한 고문을 가하지요. 그리고 결국 저잣거리에서 마소(馬牛)로 하여금 찢어 죽이는 '거열형'에 처해져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그때 나이가 고작 28세였으니 아까운 인재를 너무 쉽게 음모로 잃게 되었던 것입니다. 정치권력을 쥐기 위한 모사 모반이 극에 달한 조선의 비극이었습니다. 정권이 바뀐 '연산군' 시절에 이들은 모두 부관참시 당하며 역사의 모사꾼으로 낙인 찍히게 되었지요. '연산군'의 폭력은 사안에 따라 평가를 달리 해야 한다는게 이런 것들입니다. "정창손 묘소"를 우연찬게 지나다 보니 그 옛날이 그림처럼 그려집니다. ['부용2리' 버스정류장 앞 卍자 사거리] "정창손 묘지"를 벗어나면 [부용2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사거리를 만납니다. "양평역 중앙선 굴다리"를 통과해 오는 자동차 주도로를 다시 만나는 것이지요. ['부용2리' 버스정류장 앞] 이 사거리엔 "물소리길쉼터"라는 편의점도 있고.... ['부용1교' 가는 길] 9:19 이 사거리에는 [양수역에서 2.8km지점]이라는 팻말이 설치되 있으며 "부용1교"를 향해 직진해 갑니다. 100m 정도 진행하면.... ['부용1교' 앞] 9:21 "가정천"을 건너는 "부용2교" 앞에 도착하며 '물소리길'은 다리를 건너지 않고 우측 길로 갑니다. ['부용2리' 개천길] 좌측에 "가정천"을 끼고 13분여 진행합니다. 중간에 갈림길이 있습니다만 "가정천"을 끼고 계속 직진하면 되더군요. [삼거리] 9:34 그러면 [양수역에서 3.9km 지점]이라는 팻말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고... ['정진기숙학원' 조망] '한강기맥'이 지나는 "청계산"과 "형제봉"이 조망됩니다. 그리고'물소리길'이 지나는 "정진기숙학원"도 보이는군요. ['부용2교' 건넘] 9:36 "가정천"을 따라 가다가 [부용2교]를 만나면 다리를 건너 가서 "정진기숙학원"으로 갑니다. ['부용2교'에서 진행방향] [부용2교]에서 바라보면 앞에 첫번째로 보이는 다리를 건너 "정진기숙학원"으로 갑니다. 저 다리 앞으로 가면... ['4.1km' 지점] 9:38 [양수역에서 4.1km지점]이라고 알리는 팻말이 있고 다리를 건너 3분 진행합니다. ['정진기숙학원' 조망] "정진 본원 기숙학원"이 점점 가까워지며.... [정진기숙학원 앞] 9:41 "정진기숙학원" 앞에 도착합니다. 좋은 대학에 들어 가려면 학원이 학교 보다 더 우위에 있나 봅니다. [삼거리] 9:42 "정진기숙학원" 앞을 돌아 가면 갈림길을 만나는데 안내판을 따라 진행하고 [갈림길] 9:45 개인 주택으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 조금 진행하면 이정표를 만나며... [논두렁길] '물소리길'은 눈두렁을 따라 가도록 안내됩니다. 논두렁을 'ㄱ'자로 진행하면.... ['부용4교' 조망] [부용4교]를 만납니다. [부용4교]로 올라 가서... ['부용4교'에서 진행방향] 9:47 앞에 보이는 자동차도로로 올라 갑니다. [마을 주도로 건넘] "양수역 굴다리"에서 오는 자동차도로를 만나 건너 가고... [구 도로] 9:49 옛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잠시 진행하면.... [쉼터] 9:51~9:57 의자가 있는 쉼터를 만나며 여기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운길산' 조망] 쉼터에서 지나온 방향을 조망하니 "운길산"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운길산 수종사"도 보였습니다. ['5.2km' 지점] 9:58 쉼터에서 30여m 진행하면 '산양삼재배지'를 지나며 '물소리길'은 좌측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숲길] 10:00 그러면 '물소리길'은 우측 산으로 올라 가라고 안내를 합니다만, 몇십m 지나지 않아 다시 이 길로 내려와 다시 합류하더군요. 굳이 올라 갔다와야 하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후답자들은 그냥 직진하면 되겠습니다. 2-30m 거리입니다. ['이덕형 신도비'] 10:01 "한음 이덕형선생 신도비"를 만납니다.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한음 이덕형선생 묘지"가 건너편에 있는데 이곳엔 신도비가 있는 곳입니다. '물소리길'은 "이덕형선생의 묘지"는 통과하지 않더군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덕형 신도비' 안내문] "이덕형선생"에 대해선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만화책 동화책등에 수없이 등장한 인물..."오성과 한음"의 실제 인물이지요. "백사 이항복"이 "오성"이고... 두 사람 다 최고위 관직이란 관직은 모두 올랐던 막상막하의 수재들이죠? 판서라는 판서는 모두 거치고 영의정까지 모두 지냈습니다. "권율장군"의 사위가 "백사 이항복"이고, "영의정 이산해"의 사위가 "한음 이덕형"이죠. 또한 "이산해"의 작은 아버지가 "토정비결"을 지은 "이지함"입니다. [숲길 입구] 10:02 "한음 이덕형선생 신도비"를 지나면 바로 숲길이 시작됩니다. [숲길] 숲길을 10여분 진행하면.... [목왕2리] 10:11 "목왕2리"로 들어 가게 되고... [이덕형 詩碑] 10:16 '이덕형선생'의 詩碑를 지나며 [계곡] 10:17~10:21 맑은 개울물이 흐르는 개울을 건너 갑니다. 여기서 길조심을 해야 하는데 좌측 주택 앞으로 올라 가야 하더군요. [주택 통과] 주택 앞을 통과하여 조금 올라 가면.... [목왕2리 자동차도로] 10:23 "목왕2리"를 이어주는 자동차도로를 만나서 [목왕2리 자동차도로] 도로를 따라 5분 정도 올라 갑니다. [느티나무] 10:28 그러면 버스정류장 이름이 [느티나무]인 중요한 "느티나무"를 만납니다. 여기서 도로를 버리고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야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부용산' 가는 길] 이곳은 "부용산 등산로 입구"이기도 하더군요. 주택 뒷마당같은 곳을 지나 직진해 갑니다. [부용산 산길 입구] 이정표가 있으며 지금부터 산길이 시작됩니다. "부용산" 오르는 길입니다. [갈림길] 10:30 바로 갈림길을 만납니다만 어느길로 가나 다시 만나고.... [오름길]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 갑니다. "부용산" 오르는 등로입니다만, 경사는 심하지 않아서 오르는데 별 문제는 없더군요. 15분 정도 오르면.... ['부용산약수터고개'] 10:45 이름 모를 고개에 오르는데 사거리였습니다. 우측길은 "부용산"으로 오르는 길이고 '물소리길'은 안내판이 가리키는데로 직진해 고개를 넘어 갑니다. ['물소리길약수터'] 10:47~11:11 고개를 넘어 가면 바로 "부용산약수터"가 나타나는데, 안내판에는 "물소리길약수터"라고 표기해 놨습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되 있으며 "물소리길 1코스 도보 인증대"가 설치되 있습니다. 또한 우측에는 약수터가 두군데 있는데 마셔도 좋다는 수질 적합 판정을 받았더군요. '물소리길'을 갈때엔 물을 미리 많이 준비할 필요가 없겠지요? 여기서 25분 정도 간식을 먹으며 쉬었다 갑니다. [부용산과 오이씨 전설] 안내문을 읽어 보시고.... [부용산 정상-부인당] 이 사진은 제가 2010년 1월 16일에 "부용산" 정상에 올랐을때 사진입니다. "부용산 정상"에는 보시는바와 같이 "부인당"이라는 팻말이 있었고 정상석은 정상 아래에 설치해 놨더군요. [당시 구글어스 산행괘적] 그 당시 제가 쓴 "형제봉-청계산-부용산-하계산 산행기를 참고하려면 http://blog.daum.net/paraanmoon/7801187 여기 클릭 [갈림길] 11:11 "물소리길 약수터 쉼터" 앞에는 갈림길이 있는데 우측으로 가야하고... [청계산-형제봉 조망] 바로 "청계산"과 "형제봉"이 조망됩니다. [전나무숲] 이어서 울창한 전나무 숲이 이어지며, 삼림욕장이라고 삼림욕하고 가라고 하지만 그냥 지나치고 6분여 진행하면.... [샘골고개] 11:17 2010년 1월 16일에도 지난적이 있는 "샘골고개"에 도착합니다. 등산객들을 처음으로 만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부용산" 정상까지는 0.54km이고, "청계산"까지는 4.88km라고 알리고 있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또한 "신원역"까지는 1.9km라고 [내림길] 10여분 내림길을 내려 가면.... [샘골 등산로 들날머리] 11:28 '양평군 양서면 신원1리'에 있는 "샘골"을 만나며 산길은 끝납니다. [샘골 전경] "샘골" 주택들이 조망되는데, 화살표 방향으로 통과합니다. [샘골마을길] 11:33 마을을 통과하며 남쪽을 조망하면... [앵자지맥 조망] '남한강' 건너편에 있는 "앵자지맥"의 산들이 조망되고... 자세한 내용은 "파란문"이 두발로 쓴 "앵자지맥 산행기"를 참고 하시고.... [남한강 조망] 이어서 "중앙선"과 "남한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뒤돌아 본 '샘골고개'] 11:37 뒤돌아 보며 지나온 길을 조망합니다. "부용산"과 "샘골고개", 그리고 "샘골"이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물소리길쉼터] 11:43 "샘골"에서 "여운형선생 생가"로 넘어 가는 길에 "물소리길 쉼터"라는 막걸리집이 있고... [고개] 11:44 삼거리인 고갯마루에 올라 서면 "여운형선생 생가"를 알리는 안내판을 만나고 "신원역"까지는 0.9km 남았다고 알려주는 이정표도 있습니다. ['여운형' 생가] 11:46 고개를 넘어 가면 바로 "여운형선생 생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몽양기념관] 11:47~11:49 생가 아래에는 "몽양기념관"이 있는데 입장료를 내라고 하더군요. 인터넷에 들어 가면 기념관 내부를 설명과 함께 볼수 있으니 직접 관람은 생략합니다. 일제강점기 시절엔 일제 권력에 빌붙어 잘먹고 잘살다가 해방이 되니 이젠 대한민국의 권력을 잡아 호의호식하려는 기회주의자들이 날뛰는 해방정국에서 일제 강점기 시절에 일제와 싸우며 독립투쟁을 하던 애국자들은 그런 기회주의자들에 의해 나쁜놈들로 매도 당하며 암살 당하기 시작합니다. "백범 김구선생"을 비롯한 민족주의자들이 그 대표적입니다. "여운형선생"같은 민족주의자도 무려 10번이나 암살을 당할뻔하다가 결국 혜화동 사거리에서 총격을 받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배후도 공범도 없다는 열아홉살의 한지근이라는 소년이 범인이라고 경찰은 붙잡았습니다만 이를 믿는 국민들은 없었겠지요? 지금도 믿어지나요? ㅎ 권력을 향한 기회주의자들에 의해 우리 역사는 슬픔을 안고 있습니다. 조선 초기 위의 "정창손 묘"에서 언급했던 정치적 모사가 예나 지금이나 이어지는 것이죠. "몽양 여운형선생"은 '배재학당' 출신이며 '조선중앙일보' 사장이기도 했던 언론인이며 독립운동으로 감옥까지 가며 싸운 민족주의자였지요. [갈림길] "몽양기념관"에서 내려가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어디로 가나 다시 만납니다만 좌측길은 "몽양선생"의 詩碑를 전시한 길이더군요. [몽양 유객문] 11:55 詩碑길을 내려가면 가장 큰 바위에 세긴 "夢陽 留客文"이 눈길을 끕니다. 이 "留客文 유객문-손님을 머무르게하는 글"은 '몽양 여운형선생"이 직접 쓴 글은 아니지요. 그 유명한 중국의 "朱子"가 쓴 글인데.... 이 글에 얽힌 사연에 대해선 제가 옛날에 읽은 기억이 나는 "몽양 여운형 평전"속에서 찾아 볼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기형선생"이 쓰신 "몽양 여운형 평전"에 나오는 글이니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몽양이 봉안으로 내려운 그해 겨울, 눈이 펑펑 쏟아지는 어느 날이었다. 낯선 중년신사가 혼자 찾아왔다. 여운형의 말에 의하면 경성 사람은 아닌 듯 싶었고, 뭘 끄집어내는데 낡은 '경성일보'신문이었다. 신문을 펼쳐놓고 손님은 말하는 것이었다. “저는 여선생을 평상시 숭배했던 사람입니다.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저는 이 신문을 보고 이럴 수가 있나 하고 분개했습니다, 여운형 선생마저 이러시다니?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요? 벼르고 별러 오늘에야 찾아뵈었습니다.” 몽양은 어떻게 설명할까 하고 잠시 망설이다가 백지 조각을 찾아 내놓고 만년필로 내리써갔다. 人我人我不喜 人我不人我不怒我人 人我不人我人 我不人人我人我不人 欲知我人不人 我人我不人人之人不人 “이 글을 알지 모르겠습니다만 '주자유객문(朱子留客文)이라는 우스개글입니다. 주자는 귀한 손님이 자기 집에 찾아오면 이 글을 보이면서 이걸 풀이하면 그냥 가도 좋고 만일 풀지 못하면 자고 가야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정통 한문이 아닌 이 글이 어디 해석이 됩니까. 공연히 손님을 묶어두자는 수작이지요. 손님은 부득이 하룻밤을 묵으면서 주자와 유쾌한 담소를 나누곤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설명하면서 몽양은 다음과 같이 토를 다는 것이었다. 人我人이라도 我不喜요, 人我不人이라도 我不怒라 我人이면 人我不人이라도 我人이요, 我不人이면 人我人이라도 我不人이라 欲知我의 人不人인댄 我人, 我不人 人之 人不人하라 "사람이 나를 사람이라 하여도 내가 기뻐할 바 아니요,사람이 나를 사람이 아니라 하여도 내가 노여워할바 아니니라.내가 사람이면 사람이 나를 사람이 아니라 하여도 내가 사람이요, 내가 사람이 아니면 사람이 나를 사람이라 하여도 내가 사람이 아니니라. 내가 사람이냐 아니냐를 알고자 할진댄 나를 사람이다 아니다 하는 사람이 사람이냐 아니냐를 알아보도록 하라." 손님이나 김용기나 운혁이 "네, 네" 하면서도 알 듯도 하고 모를 듯도 한다는 표정으로 보였던지 몽양은 부연해서 설명해주었다. "사람들이 뭐라고 평하든지 거기에 대해 기뻐하거나 노여워할 필요가 없다. 내가 정당한 사람이면 사람들이 나를 악평한다 해도 내가 정당할 것이고, 내가 참으로 정당하지 못한 사람이면 사람들이 나를 훌륭한 사람이라 찬양할지라도 내가 훌륭한 사람이 아닌 것이다. 내 사람됨에 대한 것을 참으로 알고자 한다면 나를 평하는 그 사람의 사람됨됨이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라, 나 자신의 정당성 여부가 문제이지 참새떼들의 입방아는 그리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몽양은 빙그레 웃음을 띠고 “노형도 별 도리 없구만요. 오늘 저녁 묵고 가는 수밖에”라는 농담을 덧붙이는 것을 잊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말한 '경성일보'를 만드는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니 그들의 여운형에 대한 기사를 믿어서는 안된다는 답변이었다.이리하여 손님은 그날 저녁 이상촌 식대로 고구마에 옥수수를 곁들인 소찬을 대접받고 다음날 새벽 첫차로 떠났다. [중앙선 굴다리] 11:57 "몽양기념과"에서 내려 가면 바로 "중앙선" 굴다리를 만나며 [신원역 주차장] [신원역] 12:00~12:07 100m 거리에 "신원역 新院驛"이 있습니다. 신원역 화장실에 들어가 세수를 하며 땀을 수습하고 출발합니다. [신원역 정문 앞] "신원역" 정문 앞으로 [6번국도]가 지나고 있습니다. 국도로 나가면.... [횡단보도] 12:08~12:11 신원역 앞 삼거리에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물소리길'은 여기서 황단보도를 건너 건너편 강변길로 갈수도 있고 여기서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좌측 국도 옆 보도를 따라 갈수도 있도록 해놨더군요. 저는 횡단보도를 건너 진행했습니다만, 후답자들은 여기서 좌측 보도를 따라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조금 있다가 설명드림니다. [강변길] 횡단보도를 건너 강변으로 내려 가면 강변길이 펼쳐집니다. 6분 정도 진행하면.... [다리] 12:17 다리를 만나는데 다리 밑으로도 길을 만들어 놨는데.... 조금전 "신원역" 앞 횡단보도 건너기 전에서 오는 길과 여기서 다시 만나더군요.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신호대기하는 시간도 길고, 쌩쌩 달리는 자동차들이 신호위반을 하기도 해서 보도를 따라와 이 다리밑으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고 편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강하구 90km지점] [강변공원] 12::27~12:35 강변에는 공원을 조성해 놨습니다만, 그늘이 없어 걷기엔 너무 더웠습니다. 그래서 우산을 쓰고 걷기 시작합니다. 이런 맑은 날에 우산 쓰고 걷는 사람은 없지요? ㅎㅎ 하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야하니... 고정관념을 깨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리] 12:43 다시 다리 하나를 지나고 5분여 더 진행하면... [육교] [6번국도]에 있는 육교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저 육교를 건너 가야 하더군요. [육교 앞] 12:48 육교 앞에 가면 이정표가 길안내를 하는데 길은 건너편 "옛 중앙선 철도"로 올라 가더군요. [육교 위에서 조망] 육교 위에서 "부용산"을 조망하고... [육교에서 진행방향] 육교를 내려 가는데 좌측 굴다리 위의 도로가 "옛 중앙선" 철도인데 지금은 개조하여 '자전거도로'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물소리길'은 저 "옛 중앙선 철도"로 올라 가서 진행하게 되더군요. [우산을 쓰고] 얼마나 덥고 햇볕이 따가운지 우산을 쓰고 진행한다는 것을 반사경으로 촬영하고...ㅎㅎ ['양서초교' 앞] "양서초등학교" 앞에 있는 "옛 중앙선"으로 나선형으로 올라 가는 길로 올라 가서 [옛 중앙선] 12:51 "옛 중앙선"인 '자전거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9분 정도 진행하면.... [도곡터널 잎] 1:00 "도곡터널"이 다가오며... [도곡터널 입구] 1:02 "도곡터널" 입구에 도착하는데 '물소리길1코스'도 이젠 1.7km만 더 가면 된다는 팻말이 반갑게 맞아 줍니다. [도곡터널 안] 터널을 3분여 걸려 통과하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ㅎ) [도곡터널 출구] 터널을 빠져나가면 ... [갈림길] 1:05~1:07 '물소리길'은 바로 우측으로 내려 가라고 아우성입니다. 일단 앞에 있는 쉼터로 가서 조망을 하고 되돌아 옵니다. [조망] "옛 중앙선"인 '자전거도로'는 앞에 보이는 "국수역"까지 직선으로 연결되는데 '물소리길'은 우측 개천으로 내려가 개천길을 빙~돌아 걷도록하고 있는데 힘드시는 분들은 여기서 자저거도로를 따라 "국수역"으로 직접 가도 되겠더군요. ['복포천'가로 내려 가는 길] '물소리길'이라고 물가로 뺑뺑이를 돌립니다. ['복포천'길] 이 개천의 이름이 "복포천 福浦川"이더군요. 그늘도 없는 이런 길을 여름에 거니는 것은 즐거움 보단 괴로움...ㅎ "용문산 가섭봉"과 "백운봉"이 조망됩니다. '물소리길'은 저 "용문산" 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거리] 1:19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에 1코스의 종착역인 "국수역"이 보입니다. 여기서 "국수역"까지는 9분 정도 걸렸습니다. [국수역] 1:28 예상보다 빨리 훤한 대낮에 1코스의 종착역에 도착했습니다. 다섯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군요. [고도표] [구글어스] 다섯시간이 걸려 15.3km의 1코스를 완주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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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훈
   
                    차운 산 바위 우에 하늘은 멀어
                    산새가 구슬피 울음 운다.
                    구름 흘러 가는
                    물길은 칠백리
                    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
                    술 익은 강마을의 저녁 노을이여.
                    이 밤 자면 저 마을에 
                    꽃은 지리라.
                    다정하고 한 많음도 병인 양하여
                    달빛 아래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여강길 1코스 공식안내도]

  [여강길 1코스 구글어스]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 - 여강길"이라는 공식 명칭을 가지고 있는 "여강길"을 갑니다.
  이 길은 '경기도 여주시'에 흐르는 "남한강"의 애칭으로 "여강 驪江"이라하며, 
  이 강의 둘레길이 "여강길"이 더군요.
  "여강길 1코스"의 거리는 공식적으로는 "15.3km"로서 "5~6시간" 걸린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직접 걸으며, 세개의 GPS로 측정한 거리는 평균 17km였으며 7시간 15분이 걸렸습니다.
  물론 날씨가 더워 쉬는 시간도 많았고, 이곳 저곳 구경하느라 거리는 늘고 시간은 조금 더 걸릴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공식안내도가 알리는 시간과 거리는 현실과 차이가 많았음을 알려드리며 출발합니다.


  [여주종합버스터미널]         8:30
  
  2015년 8월 23일 (일) 안개 대체로 맑음 
  먼저 '용인터미널'로 가서 터미널에서 [3번시내버스]를 타고 50분 정도 걸려 "이천터미널"에 내리고, 
  다시 "이천터미널 제일은행 정류장"에서 [111번 좌석버스]를 타고 40여분이 걸려 "여주종합터미널"에
  내렸습니다.
  "여강길 1코스"는 '터미널 정문' 앞에서 [영월루(영월공원) 1.5km →]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여주시가지]

  2013년에 "군"에서 "市"로 승격되었다는 여주시가지 '시청방향'을 조망하고...


  [여강길 1코스 출발지점-여주종합터미널 정문 앞]      8:40

  "낙원APC 강회장님"을 만나 8시40분경에 "여강길"을 출발합니다.
  "여강길 1코스 출발지점"은 "여주종합터미널 정문" 앞입니다.
  이정표와 안내도가 설치되 있어 이곳이 출발지점이라는 것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정문 좌측 방향으로 100여m 앞에 신호등이 있는 첫번째 사거리인 [터미널사거리]가 보입니다.
  사거리로 가면....


  [터미널 사거리]       8:43

  [터미널사거리]에 있는 이정표의 방향이 조금 갸우뚱하여 직진인지 좌회전인지 알아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행인에게 "영월루" 가는 길을 물어 [터미널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진행했습니다.


  ['영월루 가는 길]

  [터미널사거리]에서 "영월루"로 가는 쭉~뻗은 길입니다.
  [여강길]을 알리는 안내판이나 표지기가 길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15분 정도 길을 거닐면....


  ['영월루' 조망]

  "영월루"가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오늘 안개가 심해 사진빨이 매우 나쁘군요.
  오전에 안개가 심하게 끼면 그날은 낮기온이 무지 올라 간다는건 상식인데...벌써 낮기온이 걱정됩니다.
  미리 말씀 드리자면 오늘 더위로 고생 좀 했습니다. ㅎ


  [상동사거리]     9:00

  이어 "영월루" 입구가 있는 [상동사거리]에 도착하고
  길을 대각선으로 건너 "영월루 입구"로 갑니다.


  ['영월루' 입구]     9:03~9:38   (35분간 영월근린공원 탐방)

  "영월루 입구"에는 이정표가 서 있는데, [← 1.6km 신륵사] [강변유원지 2.2km →]를 알리고 있습니다.
  "여강길" 안내표시를 따라 "영월루"로 들어 갑니다.


  [영월근린공원]

  "영월루"가 있는 이곳은 [영월근린공원]으로 "영월루"와 "현충탑", 그리고 "6.25참전기념비"와
  "무공수훈자공적비"등이 있으며, 휴식 공간을 조성해 놨더군요.


  [조각품-'해는 동에서 뜬다']

  '박찬갑'이라는 분이 만든 조각품 "ARIRANG 해는 동에서 뜬다"라는 작품이 눈길을 끕니다.
  해는 서쪽에서 뜨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려나? ㅎ


  [여주군 6.25 참전기념비-무공수훈자공적비]

  [영월근린공원]에는 [6.25참전기념비]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공적비]도 있더군요.


  [영월루 오르는 길]

  [여강길]은 이곳으로 올라 "영월루"로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암 馬巖"을 구경하고 가려면 여기서 좌측 강변으로 가서 "마암"을 구경하고
  "영월루"로 올라 가는 것이 좋았습니다.
  저는 그런줄도 몰라 "영월루"를 한번 더 오르내리게 됩니다. ㅎ


          
             [영월루]

  "영월루 迎月樓"는 순우리말로 "달맞이 하는 곳"이겠지요.
  그런데 "영월루"의 오리지날 이름은 "畿左第一樓"로서 "경기 동쪽에서는 최고의 누각"이라는 뜻이겠군요.
  "영월루"는 현재의 시청 정문이 있는 곳에 있었는데,
  1925년에 이곳으로 옮기며 이름도 "영월루"로 개명했다는군요.


  [조망 1]

  "迎月樓"이니 달이 훤히 비치는 밤에 올라 조망을 하면 더욱 좋겠지요.
  오늘은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이어서 '오리무중'으로 조망을 합니다. ㅎ
  여주 시내 방향을 안개 속에 어렴푸시 조망하고....


  [조망 2]
 
  '여주여고' '세종고'도 보이는군요.


  [조망 3]

  "신륵사"로 건너가는 "여주대교" 방향도 안개 속으로 조망합니다.
  사진이 시원해야 하는데 갑갑하게만 느껴집니다. ㅎ


  [조망 4]

  "여강길"이 지나고 있는 "썬벨리호텔"과 "신륵사"가 안개 속에 '驢江"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강물은 흘러 가지 않고 "여주보"에 갖혀 호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안개 때문에 시원한 조망을 즐길수 없어 무척 아쉬웠습니다.


  ['마암' 상부]

  "여강길"은 "영월루"에서 남쪽으로 내려 가야 하지만, '여주'라는 지명을 만들었다는 "마암"을 구경하고
  가기 위해 북쪽 , 즉 '6.25참전기념비'가 있는 곳으로 다시 내려 가야 합니다.


  ['마암'으로 내려 가는 길]

  "여주대교"가 보이는 곳으로 내려가 강변길로 가야 하더군요.
  그래서 "영월루"로 오르기 전에 "6.25참전기념비"에서 "영월루"보다 먼저 "마암"을 구경하고 
  "영월루"로 오르는게 좋다고 앞에서도 언급한바 있습니다.


  ['마암' 입구]

  "마암 馬巖" 입구
  강변으로 내려 가면....



  ['마암' 가는 강변길]

  강변으로 내려가서 조금 진행하면 큰 바위들이 있는 곳을 만나는데.....


  ['마암' 근경]

  ['마암' 원경]

  [마암 안내문]

  큰 바위에 "馬巖"이라는 글씨가 음각되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여주8경" 중에 제2경-馬巖漁燈으로 꼽히는 곳이랍니다.
  바위에는
       李寅應
     馬巖
  이라고 조각되 있으며 "庚午 十月 日刻"이라고 쓰여 있는데, "庚午年"는 "1870년"을 말하는 것이니
  "馬巖이라는 글자는 1870년 10월에 이인응이가 조각했다"는 뜻이 되겠군요.
  조사해 보니 "이인응"이는 당시 "여주목사"였다는군요.


  ['마암'에서 조망]

  "여주 驪州"라는 지명이 탄생되는 배경이 "馬巖"에서 왔다고 합니다.
  "驪"라는 한자는 "black 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한자를 파자해 보면...
  "말 馬 + 고울 麗"가 됨으로 "아름다운 말이 많은 고을"로도 풀이 해도 되겠죠?
  "송강 정철"이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해 가며 쓴 '관동별곡'에도 "여주"가 나오는데
         平평丘구驛역 말을 가라 黑흑水슈로 도라드니,
         蟾셤江강은 어듸메오, 雉티岳악이 여긔로다.
         昭쇼陽양江강 내린 믈이 어드러로 든단 말고
  "평구역"은 "양평"이고 "흑수"가 "여주"라고 핵교 때에 배웠는데, 
  "驪"가 검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驪江"이 "黑水"였다는 것을 알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양평'의 "흑천 黑川"과 '여주'의 "黑水"와는 다른거라고, 
  얼마전 '양평물소리길'을 탐방 할때 이미 언급한바 있습니다.


  ['여흥민씨관향비']

  "마암"에서 다시 공원으로 올라 가면
  "驪興閔氏貫鄕碑"라는 비석을 볼수 있습니다.
  어려운 한자 단어가 있는데 "관향 貫鄕"이라는 단어의 뜻 아시나요?
  '姓씨의 시조가 태어 난곳'을 "관향"이라 한답니다.
  그러니까 이곳은 그 유명한 "명성황후-민비"로 대표되는 "여흥민씨"의 시조가 태어 난곳이라는게죠.
  "마암"이 "여흥민씨"의 시조가 탄생된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충혼탑]

           "마암"을 구경하고 다시 낑낑대며 "영월루"로 올라 가서 남쪽으로 내려 가면
           "충혼탑"이 우뚝 서 있고...


  [공덕비]

  ['장조이' 열녀비]

  "충혼탑" 뒤에는 역대 여주목사등 행정관들의 공덕비가 질서정연하게 서 있습니다.
  그 중에 특이한 '열녀비'가 하나 끼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 속의 안내판을 읽어 보세요~~ ㅎ
  "논개"와 같은 여인이 이곳 '여주'에도 있었군요.
  아시다시피 저는 "열녀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여성 불평등시대, 즉 봉건 조선사회에서 남성들에게 무조건 복종하며 목숨까지 버리며
  지조를 지키는 여성들을 추겨 세워 항상 그렇게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었으니까요.
  남자는 1부다처제를 시행하면서도, 여자는 오로지 주인만을 섬기도록 하는 것이어서....ㅎ


  [영월근린공원 나가는 길]
 
  "충혼탑"에서 내려가니 길이 갑자기 없어집니다.
  두리번 거리니 '여강길'은 우측으로 희미하게 연결되 있었고...


  [공원 나가는 길]

  무성하게 자란 잡풀들로 길의 형체는 없어져 길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였는데
  도로로 나가니 길바닥에 '여강길' 표시가 있었습니다.  


  [도로]        9:38

  강변 도로를 따라 5분 정도 진행하면....


  [갈림길]         9:42      ★ 길조심 ★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강변유원지" 방향인 좌측 자전거길로 갑니다.


  [자전거길]

  '4대강사업'으로 만들어진 '한강자전거도로'가 펼쳐지는 강변길입니다.
  15분여 이 강변길을 따라 앞에 보이는 "썬벨리호텔"로 걸어 가면....


  [황포돛대-신륵사 조망]       9:57

  "황포돛대 선착장"에 정박하고 있는 황포돛대유람선과 강 건너편 "신륵사"가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막바지 여름을 즐기는 피서객들이 수상스키를 타고 있는 풍경이 멋지군요.


  ['썬벨리호텔' 앞]        9:58

  [금은교]라는 다리가 있는곳에 도착하면 우측엔 "썬벨리호텔"이 있고
  '여강길'은 다리를 건너 "황포돛대선착장" 방향으로 갑니다.


  [썬벨리호텔]

  "썬벨리호텔"에 눈길을 한번 주는데, 워터파크'도 있는 큰 호텔이더군요.


  [갈림길]      10:01

  [금은교]라는 다리를 건너면 '자전거도로'와 "여강길"은 분리됩니다.
  여강길"은 '황포돛대선착장' 방향으로 내려가 강변길을 걷게 되겠습니다.


  ['금은모래캠핑장']

  '4대강사업'으로 조성된 부지에 강변유원지를 만들고 "금은모래캠핑장"을 설치해 놨습니다.
  캠핑장 이용료는 무료였으며, 막바지 여름 휴가객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강변유원지]       10:04

  눈에 띄는 조각품이 하나 있는데....
  또 어려운 한자가 포함되 있군요. 컴퓨터에서 한자를 찾아봐도 나오지않는 한자 "日+免"입니다.
  파자를 하면 "태양 日"과 "벗어날 면 免"이 합쳐진 것이니 "태양에서 벗어 난다"는 뜻이 됨으로
  "해 질 무렵"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가 봅니다.


  [수상스포츠장]

  강변에는 수상스키등 수상레져시설 이용하는 곳이 있고...


   [공원]

  공원이 펼쳐져 있지만 이용객들은 보이지 않는군요.


  [돌무더기]

  이것도 돈 들여서 만든건 아니겠죠? ...아니길....ㅎ
  4대강사업에 22조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퍼 부었다고해서
  이런 것들도 뭔 작품이라고 돈을 주지 않았나 걱정이 앞서서..ㅎ


  ['이호대교' 조망]        10:26

  "금은모래강변공원"을 지나면 "이호대교"가 보이기 시작하며
  "이호대교" 밑을 통과하면....


  ['강천보' 조망]

  '4대강사업'중에 하나인 "강천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강살리기기념문화관]       10:43~11:21    (38분간 조망및 휴식)

  "강천보" 옆에는 이름도 거창한 "한강살리기기념문화관"이라는 건물이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강살리기"가 아니라 "한강죽이기"라는 말을 더 듣고 있는 "MB정권"의 야심작이죠.
  꼭대기 전망대로 올라 가 조망을 하고 가겠습니다.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트가 설치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더군요.


  [전망대]

  전망대에 오르니 전망대 내부에는 사진 몇개가 있을 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사진은 '강천보'를 비롯한 보 주변의 옛날과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들이 있었고...


  [조망 1]      

  지나온 "이호대교" 방향을 조망하고...


  [조망 2]

  "강천보"와 건너편 "대순진리회"를 바라보고...


  [조망 3]

  "강천보" 끝에는 "작은 수력발전소"가 있군요.
  "강천보" 위에 있는 다리는 자동차는 다닐수 없고 오로지 자전거 만을 다니도록 건설한 다리이더군요.
  우리나라에 여유돈이 있어서 건설했다면 또 모르겠지만 빚을 내서 이자도 못 갚으며 저런 시설을
  건설할 필요가 있는 것인지.... 나라가 더 발전하여 세금이 남아 돌아 갈때해도 될텐데....


  [편의점]

  [시화전시실]

  [독서실]

  "한강살리기기념문화관"이라는 이름도 뭘 강조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기념문화관 안에는 편의점과 시화전을 하며 도자기를 파는 전시실, 그리고 독서실이 있었습니다.
  22조원이라는 천문학적 돈을 들여서 흐르는 강물을 막아 가두고 이런 시설을 지어 구경거리를 만들었는데
  "파란문"은 "자연은 자연 그대로 두는 것이 최고의 개발"이라고 항상 주장합니다.
  제가 "한남정맥 굴포천-경인운하"를 통과할때 한번 언급 한적이 있습니다만 한번더 언급 하겠습니다.
  우리 인류 역사에서 토목공사를 많이 한 정권은 대부분 불우하게 단명하였습니다.
  토목공사를 가장 많이한 정권은 중국 "진나라"의 "진시황"이었다는거 모두 아시죠?
  현재까지도 인공위성에서도 보이는 지구의 유일한 구축물인 "만리장성"을 쌓고
  적군의 침입을 막으며 정권을 유지 시키려 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화려한 "아방궁"을 짓고
  불로초를 먹으며 영원무궁토록 잘 살고 잘 먹고 잘 쌀려고 했던 "진시황"이지만
  "진나라"는 허무하게 너무나도 단명하는 국가가 되었지요?
  엄청난 토목공사인 "만리장성"이 권력을 지켜 주지 못하고 오히려 백성들의 원성이 되었으니,
  적군에겐 위협이 되었을지 모르나 내부 백성들의 불만과 저항은 막을수 없었습니다.

  건설회사 사장 출신 장삿꾼 MB는 '건설회사'들만 배 불려준 이런 사업들을
  상당수 백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홰손하고 결행하여 
  소득은 커녕 이자도 못 갚고 있습니다. 후대에 엄청난 빚을 안겨 주고 퇴임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원외교에 쏟아 부은 돈은 26조원인데 모두 날리고 4%만 회수했다는거 모두 아시죠?
  앞으로 역사는 그를 어떻게 처리 할려는지 궁금하군요.


  [공원]      11:21

  공원도 돈을 많이 들였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이런 시설을 즐기고 활용 할수 있어야 할텐데 한산합니다.


  [한강종주자전거길 안내판]          

  "4대강사업"의 핵심 중에 핵심사업은 '보'에 있겠지만, 그에 못지 않은 핵심 사업은
  바로 "자전거도로"입니다.
  자전거나 타고 4대강을 따라 놀러 다닐수만 있는 팔자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더 늙어 걷기가 힘들어 지면, 자전거를 타고 이 비싼 자전거도로를 달려 볼까나


  [강천보]

  감흥이 느껴지지 않는 "강천보"를 지나 갑니다.


  ['무어장군' 전적비]

  강변엔 "미군 소장 무어장군"의 전적비가 있고....


  [강천보]

  '보'는 흐르는 물을 막아 水位를 일정하게 하는 역활을 주로 하지요.
  물을 막아 가두어 두기 위한 것이니, 강물이 항상 풍부한듯 보이게하는 효과가 있지만
  엄청난 돈을 들여 강물이 많은듯 보이게 할 필요가 없고, 물은 자연 그대로 흐르게 하는게 좋다고
  환경주의자들은 주장합니다.
  그래서 '대운하'를 만들려고 하다가 못하자 그 발판을 만들었다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런데 엄청난 비용을 들여 '자전거다리'를 만든 것은 또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4대강에 16개의 보를 만들었다죠


  [삼거리]        11:26

  "강천보"를 지나 "여강길"을 따라 직진하는데, 앞에 보이는 건물-음식점의 주인이
  '4대강길'은 이 길로 가지 않고 다리로 가니 돌아 가라고 친절을 배풀어 줍니다.
  그러니까 '4대강길 - 자전거길'은 "강천보" 위의 다리를 건너 건너편 '강천리'로 가는가 봅니다.
  우리는 "여강길"을 걸어 가는 사람들이라고 알려 주고 직진해 갑니다.


  [녹조 팬스]

  녹조 펜스가 쳐져 있는데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네요. 요즘 비가 좀 내려서인가?


  [갈림길]           11:29

  강변 제방길이 끝나는 곳에서 이정표가 우측 도로를 따라 가라고 안내 합니다.
  우측길로 5분여 진행하면....


  [단현리 마을회관 앞]        11:34

  "부라우마을"이라고 하는 "단현리 마을회관" 앞 사거리를 만나는데 이정표가 있습니다.


  ['부라우나루터' 가는 길]
 
  "단현리" 마을을 잠시 통과하면.....


  [갈림길]        11:37~11:44         

  이정표가 서있는 조그만 삼거리를 다시 만납니다.
  아마도 다시 강변으로 "여강길"은 이어지는가 봅니다.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부라우나루터' 가는 길]

  이 마을에 사신다는 분을 만나서 이 마을에 대한 이야기와 "부라우나루터" 가는 길을 물었습니다.
  다음은 윗 사진에 있는 마을 분과 대화한 내용입니다.
  파란문 : '부라우'라는 말의 뜻은 무었인가요? 영어인지..뭔지 통 감이 잡히지 않네요. ㅎ
  마을분 : 이 마을의 오리지날 이름은 "단현리"입니다. '붉을 '단'에 고을 '현'을 쓰지요.
            그리고 강변에 바위가 많은데 바위들이 대부분 붉답니다.
            그래서 "붉은 바위"가 이 지역 사투리까지 가미되어 ""불근바우"등으로 음운변화를 거쳐
            "부라우"가 되었다고 합니다만... 뭐~ 그렇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그냥 그런가 하면 됩니다.
            우리도 정확히 말씀 드릴수 있는 지명의 유래는 잘 모릅니다. ㅎㅎ
  파란문 : 이 삼거리에서 이정표는 안쪽 골목으로 가라고 가리키고 있는데 이 길이 맞나요?
  마을분 : 이 골목 안쪽으로 길은 있기는 있습니다만,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가기가 어려울텐데...
            그리고 돈 많은 서울 사람들이 이 주변을 몽땅 사들여 길을 막고 별장을 짓고...해서
            길이 없을텐데....
  파란문 : '부라우나루터'로 가려는데 그렇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마을분 : 이 도로를 따라 조금 돌아 가면 편하게 갈수 있어요.
  파란문 : 그래도 '여주시'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여강길"을 만들어 놨으니 안내하는데로 가고 싶은데...
  (마을분의 친절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정표가 안내하는 오리지날 "여강길"을 따라 갑니다)


  [여강길]          11:44

  서울 사람들이 차지했다는 주택들 사이 골목으로 들어 가니 길은 예상외로 선명하고
  '여강길'을 안내하고 있는 표지기가 발견됩니다.
  골목을 잠시 통과하면...



  ['부라우나루터' 가는 길]

  사람들의 통행이 거의 없어 풀들이 좀 자라있는 강변으로 나갑니다.
  앞서 마을분이 이야기 한바와 같이
  전망 좋은 강변에는 별장을 지었거나 지으려는 돈 많은 분들이 택지를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부라우나루터]          11:49

  이어서 바로 "부라우나루터"라는 안내표지판이 있는 나룻터에 도착합니다.
  어떠한 인공구축물도 없는 단순한 강변이었습니다.



  [부라우나루터 강변]

  "부라우나루터 안내판"이 있는 앞 강변을 내려다 보니 바위들이 절벽을 이루고 있고
  또한 붉은 색을 띄고 있어, "붉은바위"가 "부라우"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다는 마을분의 설명이
  그럴듯 하다는....ㅎ


  ['우만리나루터' 가는 길]       11:49

  "부라우나루터"에서 '여강길'은 위로 올라가서 좌측으로 가고 있는데,
  이곳 우측으로 보면 깜짝 놀라겠더군요. 우측을 보면....


  [부라우나루터 위 쉼터]

  멋지게 쉼터를 만들어 놨는데....여주시가 만든게 아니고 이 집 주인이 개인적으로 만든듯...
  다시 조금 좌측을 바라보면....


  [전원주택]

  어느 돈 많은 분이 "부라우나루터" 위에 별장을 지어놨습니다.
  보는바와 같으니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지요?
  조금전 마을분이 설명한바와 같은듯 합니다.


  [부라우나루터 위 쉼;터]         11:54

  "부라우나루터"를 지나는지, 별장을 지나는지, 어느것이 더 볼거리였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부라우나루터"를 지나 이제부턴 "우만리나루터"를 향해 진행합니다.
  이정표엔 [우만리나루터 2.7km →]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갈림길]

  [삼거리]

  8분여 조그만 능선을 넘어 갑니다.
  갈림길이 몇군데 있지만 이정표가 설치되 있어 길찾기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논]        12:02

  "부라우나루터"에서 조그만 능선을 8분여 걸려 넘어 가면 논을 만납니다.
  논을 지나 건너편 능선을 다시 넘어 갑니다.
  이렇듯 "여강길"은 "남한강(여강)" 강변을 따라 오르락내리락 하며 가는 길이 되겠습니다.


  [쉼터]     12:08

  논을 지나 산속으로 잠시 오르면 쉼터가 있고...


 
  [산길]

  이곳 '여강길'은 강변에 바짝 붙어 있어 굴곡이 조금 심하더군요.
  이번엔 제법 긴 14분 정도를 오르락내리락합니다.


  [갈림길]         12:22      ★ 길조심 ★

  그러면 제법 넓은 초지와 논을 만나는데 여기선 우측으로 올라 가야 하더군요.
  이정표가 보이지 않았으니 길조심을 해야하는 곳이더라구요.
  (여기선 앞에 있는 초지와 논을 직진하여 건너 갈수도 있는데 지나가서 뒤돌아 보며 설명 합니다)


  [도로 만남]       12:23

  우측으로 올라 가면 자동차 도로를 만나는데
  도로에 '여강길' 표시를 해 놨습니다.


  [도로]

  도로를 100m 정도 진행하면 좌측으로 내려 가도록 길안내를 하는데
  안내표시가 잘 보이지 않더군요. 여튼 길조심을 해야 합니다.


  [뒤돌아 본 '여강길']        12:28

  도로를 돌아 와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왜? 도로를 이용했는지 이제 이해가 되지요? ㅎ
  그러니까 가운데 논두렁을 따라 바로 와도 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우만리나루터 가는 길]        12:30

  둔덕을 잠시 넘어 가면...


  ['남한강교' 조망]

  다시 강변 제방길을 만나며 "남한강대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남한강대교"는 "영동고속도로"가 지나는 다리이죠?


  [강변주택]

  강변 경치 좋은 곳엔 어느곳이라도 주택들이 자리를 잡고...


  [우만리나루터]        12:36~1:11     (35분간 휴식및 간식)

  "우만리나루터 又晩里"를 만납니다.
  '경기도 여주시 우만동'에 있는 나루터랍니다.
  30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긴 세월을 음미하고 있을뿐 조용하기만 합니다.
  안내판에는 "1972년 홍수로 나루터가 사라졌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만,
  나루터가 사라진것은 홍수 때문이 아니고 다리가 건설되어서 이겠지요?
  다리가 없으면 홍수 아니라 지진이 일어 나도 후엔 사람들의 삶의 길은 다시 생기는 것이니까요.
  다리가 건설되어 배를 타고 건널 아무런 이유가 없어지니 나룻터가 없어지는건 당연지사.
  좀 더 깊이 있게 검토하여 안내판을 만들기 바람니다.


  [그네]      1:11

  "여강길 1코스"의 이름은 "옛나루터길"이라고 이름지어 놨습니다.
  그래서 1코스에는 나루터를 강조하고 있나 봅니다.
  나룻배를 타고 건너다니던 그 시절을 연상하며 상념에 잠깁니다.
  그런데 그 뱃길 위에 "영동고속도로"가 달리고 있는 "남한강대교"가 옛날과 현대를 구분짓습니다.
  그네와 나루터...뱃길과 다리...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길을 걷는 나그네의 감성을 일깨웁니다.


  [남한강대교]

  '여강길'은 "남한강대교" 밑으로 가서...
  사람들이 통행한 흔적은 거의 없습니다.


  [남한강대교 오름계단길]        1:14

  "남한강대교"는 두개의 다리로 이루어져 있더군요.
  옛 구교와 새로 만든 대교가 나란히 있습니다.
  '여강길'은 구교와 대교 사이로 계단을 따라 올라 갑니다.


  [남한강 구교 건넘]

  옛날 '영동고속도로'가 지나던 편도1차선의 좁은 도로를 건너, 건너편 숲속으로 들어 가더군요.
  이제부터는 "우만리나루터"에서 "흔암리나루터"로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흔암리나루' 가는 길 입구]       1:16

  "옛 영동고속도로" 끄트머리에 있는 "흔암리나루터"로 가는 입구에는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길인지 아닌지 알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산길]

  잡풀이 무성한 들머리를 지나니 길은 다시 분명해지며
  10여분 산길을 여유롭게 진행합니다.


  [사거리]        1:27

  그러면 사거리를 만나는데 이정표가 길안내를 하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고...


  [삼거리]

  이어서 바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앞에 보이는 주택단지를 통과 하게 되는데, "강변전원주택2단지"라고 하더군요.


  [강변전원주택2단지]       1:29

  "강변전원주택2단지"에는 이정표가 잘 설치되 있음으로 길찾기는 쉬웠습니다.


  [강변전원주택2단지 통과]

  이정표를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강변전원주택2단지 통과]

  "강변전원주택2단지"를 벗어나는 마지막 길은 주택 중간에 있으니 조금 조심해야 하고


  [산길 입구]       1:32

  "강변전원주택2단지"를 벗어나면 바로 산속으로 길은 이어집니다.


  [삼거리]        1:38

  둔덕을 6분여 넘어 가면 삼거리를 만나고


  [계곡]       1:40

  이어서 내림길을 내려가면...



  [계곡 늪 통과]

  습지인지 계곡인지, 여튼 징검다리가 있는 습지를 지나가고


  ['123m봉' 오름길]       1:44

  "여강길 1코스"에선 제일 가파른 오름길을 5분여 올라 갑니다.


  [암봉]          1:49

  그러면 바위들이 있는 봉우리에 오르고 
  가파른 급경사길은 평온을 되찾습니다.



  ['123m봉' 가는 능선길]

  완만한 능선길을 12분여 진행하면....


  ['123m봉' 삼각점표지]        2:01

  삼각점을 알리는 표지판이 있는 "123m봉" 정상을 만납니다.
  1코스에서 삼각점은 처음 만나는듯...


  [삼거리]       2:04

  이어서 삼거리를 하나 지나면....


  [내림길]

  나무 계단이 있는 급경사 내리막이 5분여 이어집니다.


  ['흔암리나루터' 앞]       2:09

  급경사 나무계단을 내려 가면 주택지를 조성하고 있는 강변에 도착하며
  앞에 "흔암리나루터"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흔암리나루터]        2:11~2:16

  "흔암리나루터 欣岩里"
  안내판에는 "흔암리"라는 지명의 유래를 설명하고 있는데
  "마을에 위치한 바위가 희기 때문에 흔바위라고 하며 나루터명도 마을명칭에서 유래되었다"라고...
  설명이 상식적으로 잘 이해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 보다라고 그냥 넘어 갈수밖에..
  "흔암리"를 한자로 보니까 "흔"은 "기쁠 欣"이더군요. '기쁘다'라는 것과 '희다'라는 뜻이 혼재 할수 있을까?
  이곳 "흔암리"와 강 건너편 "굴암리"에서는 예전에 땅콩농사를 엄청 지었답니다.
  나루터에는 잡풀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흔암리나루터 앞 주택들]

  "흔암리나루터" 주변에도 주택들의 모양은 일반적인 시골집이 아니었습니다.



  [흔암리 마을 통과]

  "흔암리" 마을을 통과하면 '캠핑카'들이 주차되 있는 곳을 만나는데
  그 앞에는 삼거리가 있습니다.


  [삼거리]         2:17

  이정표와 안내도가 있는 이 삼거리는 중요한 삼거리 였습니다.
  먼저 "흔암리 선사주거지"가 있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500m 지점에 있답니다.
  다녀 오려면 왕복 1km를 더 걸어야 하는데 오늘 날씨 무지 무더워서 숨 쉬기도 어려울 정도이고
  1코스 거리도 만만치 않아 여유롭게 걷는 탐방길이 아니고 '지맥' 걷는 기분일 정도였으니 상상이 가시나요
  그래서 "흔암리선사유적지"는 생략하고, 바로 "아홉사리과거길"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안내도의 방향이 반대로 되 있어 머리를 돌리며 봐야 이해가 된다는 것도 참고하시고..ㅎ


  ['소무산' 조망]

  "아홉사리과거길"로 마을길을 따라 진행하는데, "소무산 249.2m""독조지맥"이 지나는
  "217.2m봉"이 조망됩니다.
  "독조지맥"을 거닐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세월 빠릅니다.


  [갈림길]         2:22~2:32       (10분간 휴식)     ★ 길조심 ★

  도로를 따라 올라 가다가 너무 더워 길바닥에 주저 앉아 쉬었다 갑니다.
  그리고 "아홉사리과거길"로 가는 길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이곳 "흔암리"에는 표지기도 인색하고...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이정표가 좌측 길 안쪽에 설치되 있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길찾기엔 자칭 도사라고 하기에 찾아 진행합니다. ㅎ


  ['아홉사리과거길' 가는 길]        2:32

  "아홉사리과거길"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리치빌청소년수련원' 뒷길]

  비포장도로 수준의 길을 잠시 진행하면
  "리치빌리지 청소년수련원"이라는 건물 뒤를 돌아 가고....


  [원두막]      2:36~2:41  (5분간 세수)

  원두막을 하나 만나는데 개인 주택 입구 인듯...
  그런데 이곳에 수도가 있더군요.
  그래서 수돗물에 머리도 감고....머리 열기를 식히고 출발합니다. ㅎ 
  더워서 혼났습니다. ㅎ


  ['아홉사리과거길' 입구]       2:41

  원두막 옆이 "아홉사리과거길" 입구였습니다.
  입구에는 장승이 서있고 안내판도 있습니다.
  '흔암리'와 '도리'를 연결하는 오솔길로 좁고 험해 아홉구비를 돌아 간다고해서 아홉사리랍니다.



  [고갯길 오름]

  좁고 험했다는 "아홉사리 고갯길"은 비포장도로가 개설되어 오르기 쉬웠고...


  [고갯길]      2:46

  비포장도로를 따라 조금 더 올라 가면...


  ['강천섬' 조망]

  '여강'에 떠 있는 듯한 "강천섬"이 그림처럼 조망됩니다.
  오후가 되니 안개가 걷혀 조망이 좋아 졌습니다.


  [삼거리]       2:48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면서부터
  오르내림이 아홉번 계속된다는 "아홉사리과거길"이 이어집니다.


  [계곡나무다리]



  [로프 가드]



  [협곡길]



  [계곡]



  [계단 오름길]



  [계곡 다리]



  [협곡 통과]

  몇번 오르내리는지는 정확하게 셀수 없었지만, 여하튼 오르내림이 30여분간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높낮이 편차가 크지 않아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경상도 충청도에서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는 유생들이 지났다는 길이라고 '과거길'이라는 이름을
  덧붙여 놨습니다.
  "흔암리"의 "흔"자가 한자로 "기쁠 흔 欣"이라는 것이 과거를 보러 가는 유생들에겐 기대감이었나 봅니다.
  '문경새재'를 넘어 쉬운 '영남대로'로 가지 않고 이 길을 선택한 이유는 "기쁜 소식", 즉 장원급제였답니다.
  죽죽 미끄러진다는 '죽령'을 피하고, 추풍낙엽처럼 떨어진다는 '추풍령'을 피해서
  이곳 "흔암 欣岩"-기쁜 소식을 준다는 "아홉사리고갯길"을 넘어 갔다는 것입니다.


  [낙석주의구간]        3:18

  '낙석주의'라는 팻말이 있는 곳이 "아홉사리과거길"의 하일라이트인듯....


  [고갯마루 갈림길]       3:20

  '낙석주의구간'을 지나면 고갯마루에 올라 서는데, 고갯마루에는 이정표가 설치되 있으며
  '여강길'은 "도리마을" 방향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쉼터]        3:23~3:33     (10분간 휴식)

  고갯마루에서 봉우리로 올라 가면 쉼터가 있는데
  '여강길 1코스'의 마지막 쉼터였습니다.
  여기서 10분간 휴식을 취하고 출발합니다.


  [내림길]

  제법 가파른 내림길이 10여분 이어지고


  ['도리' 제방길 만남]

  강변 제방길을 만납니다.


  [이정표와 쉼터]          3:38

  제방에는 이정표와 안내도가 설치되있으며
  먼길을 걸어온 탐방객들에게 정상적인 길을 따라 잘 왔다는 것을 알려 주며
  이젠 종착지가 가까워졌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도리마을'과 중군이봉' 조망]

  "도리 道里"로 가는 길이 펼쳐지며 마을과 "독조지맥의 끝 - 중군이봉"이 조망됩니다.


  [강천리 조망]

  강 건너편에는 '강천리'가 조망 되며 그 뒤로 "섬강"의 분수령이 되는 "성지지맥"이 지나고 있습니다.


  [뒤돌아 본 '여강길 1코스']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123m봉"이 "아홉사리과거길" 보다 비교적 더 힘들었습니다. ㅎ
  강변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여강길 1코스"는 보시는 바와 같이 빨래판 같았습니다.
  제법 힘들었는데 기온까지 높고 습해 체감적 피로도는 더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으로 보기엔 평화로워 보이는군요. ㅎ


  [삼거리]          3:47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처음 만나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7분여 진행하면....


  [도리마을회관]        3:54

  '경기도 여주시 도리'의 "도리 마을회관"에 도착하며, "여강길 1코스"를 마감합니다.
  저는 이곳을 두번째 방문하는군요.
  지난 3월말에 "독조지맥"을 하며 방문했었습니다.


  [샤워장]           3:57~4:17    (10분간 샤워)

  너무 더워서 씻을 곳을 찾았는데 샤워장이 있더군요.
  화장실이야 어느 곳에나 있습니다만, 샤워장이 있는 마을은 이제까지 못봤습니다.
  들어 가니 목욕탕처럼 옷장도 있고 샤워시설이 완벽하게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를 견디며 17km를 걷고 난 다음에 하는 샤워....기분 최고였습니다. ㅎ
  그런데 지하수여서 물이 시원해도 너무 시원해서 추울 정도..ㅎㅎ
  후답자들은 이런 정보를 참고하세요. 내복 한벌씩과 수건 미리 준비하시고...
  저는 미리 준비를 못해 '노팬티'로 집에 돌아 왔습니다. ㅎㅎ


  [구글어스]

  서두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여강길 1코스"는 공식안내도에서 거리는 "15.3km"로서 5~6시간 걸린다고 표기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오룩스" "아센850" "나들이"등 세개의 GPS를 이용해 측정한 실제거리는 평균값으로 
  약17km였으며 7시간 15분이 걸렸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편차가 있겠습니다만, 
  구경하며 걷는 둘레길을 경주하듯 후다닥 갈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후답자들은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여강길 2~3코스"는 거리도 멀고 교통편도 나쁘고 구경거리도 없는듯 하여 생략하고 
  (다음에 시간 날때 하기로 하고...)
  "세종대왕릉"과 "신륵사"가 있는 "여강길 4코스"를 조만간 갈 예정입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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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양평 물소리길 4-5코스" 도보여행기
           원덕역-삼성1리경로당-수진원-파라다이스호텔-어수정-용문역-
           다문6리-용문생활체육공원-마룡리-용소교-덕촌리-용문관광지
        
   
               * 꽃과 바람 *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으니 험한 산도 자유롭게 오른다

                        
                         



  [4-5코스 구글어스-고도표]

  오늘은 4코스와 5코스를 한꺼번에 진행합니다.
  "물소리길 안내도"에는 4코스의 길이가 6.2km라고 알리고 있으며, 5코스는 10.7km라고 합니다.
  합치면 16.9km가 됩니다. 그런데 제가 가지고 다니는 GPS 아센850에는 18.3km로 기록되었으며
  오룩스에는 17.7km로 기록되었습니다. 기기 마다 조금씩 차이가 항상 나더군요. 참고하시고...


  [원덕역]       8:37
  
  2015년 8월 14일 (금) 흐리고 안개 후 대체로 맑음 
  임시 공휴일이라는 8월 14일에 중앙선 전철을 타고 "원덕역"에 내렸습니다.
  기온은 조금 낮아진듯 합니다만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는 높은듯한 그런 날이었는데
  오전엔 운무가 잔뜩 끼어 가시거리가 짧아 주변 산들을 볼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4코스 구글어스]

"양평물소리길 4코스"는 "원덕역"에서 출발하여, "흑천"을 따라 "용문역"까지 "6.2km"를 가는 평지성 길이었습니다. 위의 를 클릭하여 별도 창을 열어 두고 답사기를 읽으시면 이해하기가 더욱 쉽겠습니다.
['원덕역'앞 입체교차로] 8:41 "원덕역"은 출입구가 하나뿐이니 선택의 여지없이 [1번출구]로 나가 좌측 "추읍산"방향으로 100m쯤 가면 공사중인 고가도로가 나타나며 정면으로 보이는 굴다리를 지나 갑니다. 이 고가도로는 "중앙선"을 횡단하는 도로로서 조만간 완공 될듯하니 후답자들이 왔을땐 완공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추읍산"이 정면으로 조망되어야하는데, 운무로 보이지 않는군요. [삼거리] 8:44 교차로 굴다리를 직진하여 지나면 바로 삼거리를 만나는데 "(주) 영진표고"라는 간판이 보이고 우측에 길지 않은 다리가 있는것이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 동쪽방향 수로를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다리로 가면.... [물소리길 이정표] 8:45 "원덕역"에서 이곳까지는 '물소리길'에 대한 안내 표지기를 볼수 없었는데 이곳에서 처음으로 이정표를 만나는 것입니다. '물소리길'은 이렇게 펼쳐집니다. 여기서부터는 길찾기가 쉽겠지요? ㅎ [논두렁길] '물소리길'엔 제초작업을 해서 길의 흔적은 분명하지만, 사람들의 통행흔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수로를 따라 9분 정도 진행하면..... [중앙선 굴다리] 8:54 "중앙선" 철도가 지나는 굴다리를 만납니다. 길 바닥에 방향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좌측 굴다리를 통과하여..... (지금부터 '흑천'을 만날때까지 '중앙선'을 가운데 두고 "S자"로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중앙선 굴다리 옆길] 굴다리를 통과하여 다시 "중앙선" 철도 옆으로 올라가 철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1.2km 지점] 8:59 굴다리에서 잠시 진행하면 "원덕역"에서 1.2km 걸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중앙선 고가 통과] 9:01 이어서 "중앙선" 고가철도 밑으로 들어가... [중앙선 고가] 9:02 다시 "S자" 형태로 "중앙선" 고가철도 밑을 왔다 갔다 합니다. ㅎ ['별내체험마을 축구장'] 9:05 축구장을 만나는데 "별내체험마을"에서 운영하는 축구장이었으며 축구장을 우측으로 돌아 갑니다. 우측 이정표가 있는 곳이 "흑천 제방"이었으니 "흑천"을 다시 만나는 곳이었습니다. ['별내체험마을 축구장'] 좌측엔 축구장, 우측엔 "흑천", 가운데 도로로 진행합니다. ['흑천' 제방길-삼성2리] 우측에 "흑천"을 끼고 제방길을 진행하면 앞에 다리가 보입니다. [삼성2리~삼성1리 다리] 9:12 "삼성2리"에서 "삼성1리"로 건너가는 다리였습니다. 길안내 표지기가 길안내를 하고 있어 길찾기는 쉽습니다. [추읍산 조망] 다리에서 "추읍산"을 조망하는데, 운무로 정상부근은 보이지 않는군요. ['삼성1리 경노당'] 9:15 다리 끝에는 "삼성1리경노당"과 매점이 있더군요. 그리고 이곳이 "추읍산 등산로 들날머리" 중에 한곳이기도 하더군요. ['양평레일바이크'] "삼성1리"쪽 제방을 따라 진행하면서 건너편을 바라보니 "양평레일바이크"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였습니다. "중앙선 구철도"를 활용하는 것이지요. 뒤에 보이는 산은 네이버 지도에 "칠읍산"으로 나와 있더군요. ['삼성교'] 9:20 "삼성교"를 지나 갑니다. 비가 많이 올때는 여기 "삼성교"를 다시 건너가 우회도로를 이용하라는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삼성토종식당'] 오늘은 우회도로를 이용 할 필요가 없고 정식 물소리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삼성교"에서 직진하면 바로 "삼성토종식당"을 지나고 앞에는 "수진원" 정문이 보입니다. [修眞園] 9:28 "수진원 修眞園" 정문을 만나는데 '물소리길'은 정문 좌측으로 샛길을 만들어 놨더군요. [修眞園 안] "수진원"은 "허영만화백"이 그린 "식객"이라는 만화에 등장하여 더욱 유명해졌다죠? "말표 구두약" 창업주가 전통 간장, 된장을 연구하기 위해 만든 농장이라는데 지금은 구두약 대신에 된장 간장을 팔아 돈을 많이 벌었는지 규모가 엄청나며, 된장 간장 판매 뿐만 아니라 펜션까지 지어 운영하더군요. [보 갈림길] 9:31 "수진원 정문"에서 좌측 샛길로 조금 내려 가면 보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물소리길'은 우측 "수진원" 울타리를 따라 "흑천"과 함께 진행하더군요. [보] 갈림길 좌측에는 이렇게 보가 있습니다. [흑천변길] 9:36 우측 "수진원 울타리"가 계속되는 "흑천변길"을 따라 5분 정도 진행하면 "원덕역"에서 3.2km 걸었다는 것을 알리는 팻말이 있고.... [옛 파라다이스호텔 조망] 이어서 "옛 파라다이스 호텔"이었던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6분여 더 진행하면.... [전망대] 9:42 냇가에 뜬금없는 전망대가 설치되 있습니다. 올라 가 보니 "흑천"과 "옛 파라다이스 호텔"만 보일뿐 전망도 별루였습니다. 전망대 설치는 없는것 보다는 좋지만 예산 낭비인듯... [쉼터] 이어서 냇가에 다시 평상을 설치해 놨습니다. "송강 정철"이 실제 이 길을 걸었는지 확인 할수 없는데 안내판을 설치해 놨습니다.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하여 가는 지체 높으신 관찰사가 이 개천가로 가진 않았겠죠. "송강 정철"이 쓴 "관동별곡"의 첫구절을 알아보면... 江강湖호애 病병이 깁퍼 竹듁林님의 누엇더니, 關관東동 八팔百里니에 方방面면을 맛디시니, 어와 聖셩恩은이야 가디록 罔망極극하다. 延연秋츄門문 드리다라 慶경會회 南남門문 바라보며, 下하直직고 믈너나니 玉옥節졀이 알패 셧다. 平평丘구驛역 말을 가라 黑흑水슈로 도라드니, 蟾셤江강은 어듸메오, 雉티岳악이 여긔로다. 昭쇼陽양江강 내린 믈이 어드러로 든단 말고. 孤고臣신 去거國국에 白백髮발도 하도 할샤. . "송강 정철"은 국문학적 관점에선 우리나라의 국보적 존재입니다. 하지만 정치적 관점에선 좌의정 우의정까지 지냈지만, 붕당정치의 대표주자로서 폄하되기도 합니다. 잘아시는 "정여립의 난"을 국문하여 정치적 반대세력을 몰살시키다시피했죠. 이것이 '기축옥사'이며 반대세력 1,000여명을 죽이는 피바다를 이루었는데 3년 후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죠. 그래서 최고의 벼슬에도 오르기도 했고, 또 다시 반대 세력들의 보복을 받아 귀양도 많이 갔죠. 귀양 갔거나, 파직 당하였을때에 쓴 글들이 국문학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만... "사미인곡" 같은건 모두 임금에게 아부하는 글인데 임금에게 손바닥 비비는 그런 글이 많아서 정치적으로는 '손금없는 인간"으로 권력의 화신이라고 비하되기도 합니다. 말년엔 재산도 없어 거지처럼 되어 강화도에서 기거하다가 죽었습니다. 묘지는 "만뢰지맥"이 지나는 충청도 진천에 있는 '환희산' 중턱에 있습니다. "관동별곡 關東別曲" "송강 정철"이 45세에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하여 강원도 금강산과 관동팔경을 돌며 노래했습니다. 윗 구절은 첫구절로서 관찰사가 되는 동기와 금강산으로 가는 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양→평구역(양주)→흑수→여주→원주→춘천→철원→금강산→관동팔경 본문에 "흑수"와 "섬강"을 지나 "치악산"이 있는 원주로 간다고 나타납니다. 여기서 "흑수"가 "흑천"을 의미하는지는 분명치 않습니다. 이곳 안내문은 작의적인듯... 조선시대까지는 한양에서 강원도로 갈때 "남한강"을 이용해 배를 타고 "여주"까지 가고 "여주"에서부터 육로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하여간 "송강 정철"은 말을 타고 가다가 "평구역(양평)"에서 말을 바꿔타고 간것은 확실하게 쓰여 있지요? 우리가 고등학교 고문시간에 배우기는 "흑수"를 "여주"로 배웠습니다. 조만간 '여주 여강길'을 걸으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뱃산교] 9:47 "흑천변길"을 지나면 다리를 만나는데 "벳산교"라고 하더군요. '물소리길'은 다리를 이용해 "흑천"을 건너 갑니다. ['파라다이스호텔' 앞 다리-뱃산교] 다리 건너편에는 "옛 파라다이스호텔"이 폐허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2~30여년전 강원도 속초나 설악산으로 놀러 갈때엔 이 "파라다이스호텔"이 번창했었습니다. 이곳 야외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사람들도 많았으며 이 개천에서 물놀이를 하고 쉬어 가는 명소이기도 했었죠. 영화 촬영도 많이 한곳이지요. 아마도 [新 6번국도]가 새로 뚫리면서 [구 6번국도]에 있는 이 호텔은 손님이 없어 폐업 한듯... [파라다이스 호텔 앞길] 9:50 폐허가 된 "옛 파라다이스 호텔" 앞을 지나 '물소리길'은 이어집니다. ['양평월드스파'] 9:55 "옛 파라다이스 호텔"을 지나 조금 가면 우측 "흑천" 건너편에 "양평월드스파"가 보이는데 "양평월드스파"도 폐업을 한듯 흉물스런 건물이 되 있었습니다. [5.2km 지점] 10:06 "뱃산교"에서 15분 정도 흑천변 둑방길을 걸으면 "5.2km"지점을 지납니다. 그런데 총 6.2km 거리중에 5.2km를 지났으면 반대방향에서는 "1km"가 되어야하는데 반대방향에서의 거리는 2.2km 지점이라고 알리고 있으니 잘못된 표지판이겠죠? ㅎ 이어서... [갈림길] 10:08 ★ 길조심 ★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물소리길'은 여기서 우측 개천을 건너 가야 하더군요. 비가 많이 와서 개천물이 많으면 좌측 도로를 따라 우회하라고 알리고 있는 곳입니다. [징검다리길] 개천 가운데에는 징검다리가 있습니다. 물이 많으면 당연 건너지 못하는 '물소리길'이겠죠? ㅎ ['다문8리' 흑천 제방길] 개천의 징검다리를 건너 가면 "다문8리" 둑방길을 걷게 됩니다. [흑천] 우측 "흑천"에는 다슬기를 잡는 사람들과 물고기를 잡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도시인들이 그리워하는 환상적 풍경입니다. ['용문역' 조망] 이어서 4코스의 종착지인 "용문역"이 보이기 시작하고.... "용문역" 옆에 있는 조그마한 "어미산"이 보이며, 그 뒤로 "갈지산 葛芝山 344.8m"이 조망됩니다. [삼거리] 01:15 이정표와 [용문 꼬부랑길 안내도]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여기선 좌측길로 방향을 바꿔야하더군요. ['어수물' 통과] 삼거리에서 방향을 바꾸면 "용문역"으로 가는 길이 열립니다. 이곳에 "어수물"이라는 우물이 있다는 안내판이 있더군요. 세종 세조 성종이 '영월의 월정사'로 행차하던중에 이곳 우물에서 물을 드셧다고 "어수물"이라고 했다는군요. 그런데 "월정사"는 '평창 오대산'에 있죠? '영월'에 '월정사'가 있다는 얘기는 오기인듯... [용문역] "용문역"이 다가 옵니다. '용문 번화가'는 "용문역 1번출입구" 방향으로 있습니다. '물소리길'은 "용문역"의 뒷쪽인 "3번출입구"를 지나 가더군요. [용문역 3번 출입구] 10:24 "용문역 3번출입구"에서 "물소리길4코스"를 종료하고 계속 '물소리길'의 마지막코스인 "물소리길5코스"를 진행 합니다. [양평물소리길 5코스 개념도] [5코스 구글어스]

"물소리길5코스"는 "용문역3번출입구"에서 "용문산관광지"까지 10.7km라고 알립니다. "5코스"도 위의 를 클릭하여 상세한 루트를 보며 탐방기를 읽으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용문양묘사업소'] 10:26 "용문역3번출입구"를 지나면 바로 "양평양묘사업소" 정문 앞을 지나 갑니다. 묘목을 재배하는 곳이라는군요. 그리고 "어미산"을 안내하고 있는데, 조금전 "어수물"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군요. [다문8리] 10:29 "용문역"에서 5분여 진행하면 "다문8리" 안내석을 지나고.... [다문7리 통과] "다문7리" 마을을 8분 정도 걸려 통과하면.... [공덕비] 10:37~11:00 어느 원님 두분을 기리는 공덕비가 있는 곳을 만납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23분여 휴식을 취하고... [다문6리 삼거리] 다시 "흑천"과 만나는 제방을 만나는 곳에 "다문6리" 마을 안내석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진행합니다. [흑천 제방길] "흑천"을 따라 북쪽방향으로 진행하면 "중앙선" 철교와 다리를 지나고.... 15분 정도 진행하면.... [용문생활체육관] 11:16 "용문생활체육공원"을 만납니다. "용문면"의 인구가 14,600여명이라는데 체육공원의 규모는 매우 큼니다. [정원길] 꽃길 터널도 지나고... [용문생활체육공원 통과] 면 단위 생활체육공원으로선 대단한 규모입니다. 그러나 여름철 한낮이기는 하지만 이용객은 단 한명도 볼수 없었습니다. [흑천] 11:25~11:28 "용문생활체육공원"의 후문인듯한 곳을 지나면 "용문천"이 "흑천에 합류하는 곳을 지나고 ['마룡교' 조망] 이어서 [옛 6번국도]가 지나던 "마룡교"를 만나고... ['마룡교'] 11:32 "마룡교" 앞에 가면 이정표가 정상적인 '물소리길'을 가고 있다고 알려 줍니다. 이 다리를 건너 좌측 "마룡2리"길로 갑니다. [마룡리] 11:33 "마룡교"를 건너자마자 좌측길로 "마룡2리" 마을 안내석이 있고 이제부터 좌측에 "용문천"을 끼고 올라 갑니다. ['용문천'] "용문천"을 따라 올라 가며 "마룡2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리버빌"이라는 펜션을 지나고... [농현창고 앞 삼거리] 11:38 이어서 삼거리를 만나는데 농협창고가 있는[마룡리 뒷벌(농협창고)] 버스정류장 앞입니다. 여기선 이정표가 안내하는데로 우측 길로 갑니다. 그러나 직진해 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직진길과 '물소리길'이 다시 만나더군요. ['6번국도' 굴다리] ['마룡리 웃말' 통과] [6번국도] 굴다리를 지나 "마룡리 웃말"을 통과 합니다. 시골에서 보기 어려운 주택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애화몽' '풀향기' 펜션 조망] "웃말"을 지나면 "풀향기펜션"을 지나는데 건너편에 "애화몽"이라는 펜션도 보이고... ['용소교'] 11:49 조금전 "농협창고" 앞에서 직진해 가는 도로를 다시 만나 조금 올라 가면 "용소교"라는 다리를 만납니다. "덕촌2리" 입구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정표는 다리 아래로 내려 가라고 아우성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다리를 그냥 건너 가는게 여러모로 편리하더군요. ['용소교' 건너는 물소리길] 아무튼 이정표가 시키는데로 다리 아래를 통과해서 가는데 큰 의미는 없는듯... [용문천] 보를 만들어 놨는데 조금 독특하게 생긴 보입니다. 이것도 구경거리라고 다리 밑을 통과하도록 하고 있는거겠죠? ㅎ ['용소교' 아래] 11:51~12:46 피서철이라 피서객들이 제법 많았는데 알고보니 이곳 다리 건너에 "천주교용문수련장"이 있더군요. 이왕 다리 밑으로 내려 갔으니 물에 들어가 씻기도하고, 막걸리도 한잔하며 쉬었다 갑니다. 한시간 가까이 쉬었군요. ㅎ [도로] 12:47 "용소교" 다리 밑을 지나 다시 도로로 올라 갑니다. 사람들이 다닌 흔적은 거의 없습니다. ['덕촌2리' 가는 길] 도로를 따라 13분여 진행하면.... [삼거리] 삼거리를 만나는데 자동차 도로는 우측으로 가고 '물소리길'은 마을길로 직진합니다. 이 마을이 "덕촌2리" 랍니다. [삼거리 이정표] 1:00 삼거리에는 보시는바와 같이 이정표가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갈림길] 이어서 다시 갈림길을 만나는데 1시방향 좁은 길로 진행 합니다. [6km 지점] 1:07 "10.3km" 중에 "6km"를 지났다는 안내 팻말을 지나고... '물소리길5코스'에선 산능선을 넘어가는 조금 힘든 구간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경사가 가파르지는 않아서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덕촌리 통과하는 길] 20여분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 가면.... [희망볼랫길] 1:28 "희망볼랫길"이라는 팻말을 만나는데 '물소리길'과 함께 가는 구간이군요. 5분 정도 더 올라 가면.... [갈림길] 1:33 ★ 길조심 ★ 갈림길을 만나는데 우측으로 갑니다. 100m 정도 더 진행하면.... ['고라니서식지' 삼거리] 1:35~1:36 "고라니서식지"라는 팻말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용도 모를 건물이 있습니다. 여기선 좌측으로 갑니다. [숲길] 숲길을 4분여 진행하면.... [7km 지점-최고봉] 1:40 "물소리길5코스'에선 고도가 제일 높은 고개에 도착합니다. "용문역"에서 "7km" 지점이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오촌리'로 내려 가는 길] "중원산"을 조망하며 고개에서 6분여 내려 가면... [갈림길] 1:46 ★ 길조심 ★ 갈림길을 만나는데 표지기가 길을 잘 안내하고 있습니다. 우측으로 내려 가고... ['오촌리'로 내려 가는 길] 사유지구간이라는 곳을 내려 가는데 제법 긴 계단길을 내려 가며 감전주의 하라는 논길을 지나 7분여 내려 갑니다 [8km 지점] 1:53 그러면 "8km지점"이라는 곳에서 포장도로와 만나 진행하며.. [내림길] 포장길을 잠시 내려 더 가면... [오촌리 도로 굴다리] 1:59~2:14 "오촌리" 굴다리를 만나는데... 여기서 15분여 휴식을 취합니다. [굴다리 통과] 굴다리를 통과하면... ['오촌리 간촌' 가는 길] 2:16 자동차 도로를 만나 "오촌리 간촌"으로 갑니다. ['오촌리 간촌' 조망] 고갯마루를 지나면 "오촌리 간촌마을"이 조망됩니다. 여기를 지나는데 소나기가 조금 후두둑 떨어지더군요. [삼거리] 2:23 "오촌리 간촌마을"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100m 정도 가고... [삼거리] 2:25 ★ 길조심 ★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9km지점"이랍니다. 여기선 4시방향으로 진행해야하고... [마을 통과] 2:28 "오촌리 간촌마을"을 통과하면... ['용문사입구'로 넘어 가는 길] "용문사입구"로 넘어가는 고개로 올라 갑니다. 3분 정도 짧은 거리를 올라 갑니다. [고개] 2:31 그러면 고개를 넘고... [내림길] 이어서 내림길이 이어집니다. 5분 정도 내려 가면.... [삼거리] 2:36 "용문사"로 가는 자동차 도로변에 있는 쉼터를 지나고 ['용문관광지' 가는 도로 만남] 2:37 "용문산관광지"로 올라 가는 자동차 도로를 만나 올라 갑니다. ['중원산 中元山' 조망] "중원산 中元山 801.9m"을 조망하고... ['용문관광지'로 가는 도로] 도로를 따라 7분 정도 더 올라 가면.... [용문관광지 입구] 2:44 "용문산관광지" 입구에 도착합니다. "경기제일용문산"이라는 門은 주차요금 받는 門이더군요. ['용문산 가섭봉' 조망] "용문사"로 올라 가는 주도로를 올라 가면 "용문산정상"인 "가섭봉"이 조망됩니다. [용문산관광지] 2:48 "용문산관광지"를 알리는 안내석이 있는 로터리를 지나서 [상가] 음식점들이 줄을 서 있는 상가지역을 통과하면 [양평관광안내소] 양평관광안내소가 있는 곳에서 "양평물소리길"은 끝납니다. [용문사 입구] 2:52 양평관광안내소 앞에는 문화재 관람료를 받는 "용문사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서 "양평물소리길"을 갈무리 합니다. [구글어스] "용문사입구"에서 뒤돌아 보는 "물소리길 4-5코스 구글어스"입니다. 안내도 거리로 "16.9km"이고, 제가 휴대한 GPS로 측정된 거리는 18km정도 되는 거리였는데 6시간 1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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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양평 물소리길 3코스" 도보여행기
           양평역-양평시장-양평군청-양평교-양근나루터-갈산공원-
           양강물레길-논두렁길-회현2리마을회관-가소정-매봉산-
           구룡산-회현2리가소마을-회현1리-흑천교-원덕역
        
   
               * 꽃과 바람 *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으니 험한 산도 자유롭게 오른다

                                              
                         

    


  [구글어스]

  "양평물소리길 제3코스""양평역"에서 출발하여 '남한강 강변을 거닐고
  "흑천 黑川"을 거슬러 올라 가서 "원덕역"에서 끝나는 11km거리랍니다.


  [양평역]       8:30
  
  2015년 8월 11일 (화) 구름 안개 
  강원도 양양군 법수치리로 휴가를 다녀와 삼복 더위에 주눅이 들어 뒹굴고 있는데
  '낙원APC' 강회장님이 "양평물소리길"을 둘러 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한달여 산행을 못해 몸은 굳어 워밍업이 필요했던차에 연락이 와서 첫차를 타고 "양평역"으로 갔습니다.
  [양평역 1번출구]로 나가서 쉼터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양평역 앞]

  [양평역 1번출구] 정면으로 뻗어 있는 "양평군청" 가는길로 직진하면서 물소리길3코스는 시작 됩니다.


  [양평물소리길 3코스 출발점]      8:38

  [양평역] 잎에선 '물소리길' 안내표지기가 보이지 않아 길 찾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양평역1번출구]에서 길을 건너 가니 길바닥에 물소리길 안내표시가 있었습니다.
  파란색은 순방향이고, 오렌지색은 역방향이랍니다.


  [양근교]       8:40

  [양평역1번출구]에서 조금 진행하니 "양근교"를 만납니다.
  "양근군 楊根郡"과 "지평군 砥平郡"을 합쳐서 "양평군 楊平郡"이라는 이름이 탄생되었답니다.
  "양평군"의 중심부인 이곳은 옛날 "양근군"이어서 이 다리의 이름도 "양근교"이겠지요.
  중요한 것은 "양근교" 좌측에 "라온광장"이라는 곳이 있으니 구경하고 갑니다.
  사진 속에 "꽃"표시를 한곳입니다.


  [라온광장]       8:41

  "라온광장"은 "양평시장" 입구에 있는 야외음악무대였습니다.
  "라온"이라는 말의 뜻은 "즐거운"이라는 순우리말이라고 하며,
  이곳에서 금요일마다 음악콘서트가 열린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양평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인듯....

 
  [양평시장]

  물소리길은 [양평역1번출구]에서 '양평군청' 방향으로 직진해 가지만, 
  "라온광장"을 들렸으니 "양평시장"을 둘러보고 갑니다.    
  이른 오전시간이라 시장은 한산했습니다만, 10여분 둘러보고....    


  [양평군청]       8:51

  "ㄷ"자로 "양평시장"을 둘러 보고 "양평군청" 앞으로 복귀했습니다.


  [도로끝]        8:52

  "양평군청" 앞 '남한강변'에 [도로끝]이라는 안내판이 있고,
  [물소리길]을 알리는 이정표가 길안내를 하고 있더군요.


  [뒤돌아 본 '양평역']

  '남한강변' [도로끝]에서 "양평역"을 뒤돌아 보고....
  특징있는 건물인 "코아루"라고 하는 주상복합빌딩이 새로 건립되어 분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양평"의 랜드마크가 될 정도로 규모를 뽐내고 있어서 강변길을 걸을때 어디서나 조망되었습니다.


  [강변길]

  "양평군청"앞 [도로끝]에서 '남한강변'을 따라 "물소리길"이 이어집니다.
  7분여 강변을 진행하면....


  [양평교]        9:00

  "양평교"를 만나는데 건너지 않고 지나 갑니다.
  '여주' '이천'으로 연결되는 다리이죠.
  예전엔 교통체증이 심했는데, 현재는 "양근대교"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설치되어
  이 다리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거의 없군요.


  [양근나루터]      9:02

  "양평교"를 지나면 바로 "양근나루터"가 나타납니다.
  '물소리길'은 나루터로 내려 가지 않고 새로 꾸며놓은 가운데 공원길로 진행합니다.







  [갈산공원]          0:02~9:10

  "갈산공원"을 8분여 지나가는데...
  "갈산공원"에 대해선 안내문을 참고하시고...


  ['양강 물레길' 입구]       9:18      ★ 길조심 ★

  "갈산공원"을 지나면 '물소리길'은 갑자기 우측 강변 아래로 내려 가라고 알림니다.
  "남한강"이 양평을 지날때엔 "양강 楊江"이라고 불리워졌다는군요.
  시키면 시키는대로 따라야겠죠? ㅎ 내려 갑니다.


  [양강물레길]

  한강에 홍수가 날때에 물의 역류를 막기 위해 강변둑에 수문이 설치되 있는 곳이었습니다.
  남한강변의 이곳 길을 이름하여 "양강물레길"이라고 별도로 호칭하고 있더군요.


  [낚시꾼들]
 
  한여름 휴가철이라 '물소리길'을 걷는 사람들은 없고 
  강변에 낚시꾼들이 낚시와 휴가를 즐기고 있고

 
  [양강물레길]

  "양강물레길"이라고 해서 '남한강'에 바짝 붙어서 江을 즐기며 걷는 코스인줄 알았는데
  강변으로는 나가기는 접근로가 없어 어렵고 비포장도로만이 더운 여름날을 더욱 덥게하더군요.


  [양평생활체육공원]      9:33

  15분 정도 "양강물레길"을 걷다가 다시 한강둑으로 올라 왔습니다.
  "양평생활체육시설"들과 휴식시설들이 곳곳에 설치되 있더군요.


  [뒤돌아 본 '코아루']

  "양강물레길"이 끝나는 곳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양평역" 앞에 새로 지은 "코아루"라는 빌딩이 양평의 랜드마크가 되 있다는 것을 알수 있고..
  저 빌딩을 보면...저곳이 '물소리길3코스'의 출발지점인 "양평역"이구나~~라고 알수 있겠죠? ㅎ


  ['양자산' 조망]

  남한강 건너편에는 "양자산"이 조망되는데, "여주시"와 경계가 되는 산이며
  그 뒤로는 "광주시"가 있고....안개로 시야가 흐릿해서 아쉬운 날입니다.
  경치가 조금만 좋아도 가는 곳마다 전원주택...모텔...음식점.....
  "양강물레길"이 끝나는 곳에서 별볼일없는 강변둑을 25분여 더 진행하면....


  [갈림길]        9:56      ★ 길조심 ★

  '물소리길'은 남한강변을 버리고 좌측 논두렁으로 진행하라고 알림니다.
  이곳에 [회현 제2배수문]이 설치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길을 따라 계속 가면 부산까지 자전거로 갈수 있다죠?
  4대강 사업 중에 일환으로 돈을 쏟아부은 자전거도로랍니다.
  자전거 도로도 없는거보다는 있는게 당연 좋지요. 
  하지만 세금을 사용할 더 급한 곳이 많은데....시기상조라고 생각 됩니다.
  경제발전이 더 되어 국가에 돈이 많아지고 모두가 부유해질때 그때해도 늦지 않겠지요.
  현재 이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인구의 몇 퍼센트나 될까?


  [ 논두렁길 입구]

  이제부터 강변뚝길-자전거도로를 버리고 논두렁길로 들어 갑니다.

 

  [논두렁길]

  논두렁길에는 갈림길이 두군데 있습니다만 모두 직진해서 진행합니다.
  강변뚝길에서 10여분 진행하면....


  [삼거리]        10:07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이정표가 안내하는데로 우측길로 가면...


  [삼거리]       10:09       ★ 길조심 ★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정표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두리번거리며 전봇대에 조그마하게 붙어있는 팻말을 찾았습니다.
 [양평역 → 원덕역] 11km 중에 6km 지점이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대략 중간 지점이 되겠군요.


  ["회현2리" 도로]       10:10

  삼거리를 지나 잠시 진행하니 2차선 도로를 만나는데....
  이곳이 '양평군 양평읍 회현2리'였습니다.


  [삼거리]       10:13

  "유희진묘입구"를 알리는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 직진하면....


  ["회현2리 마을회관" 앞 갈림길]       10:16      ★ 길조심 ★

  '물소리길'은 2차선도로를 버리고 좌측 골목으로 이어집니다.
  이정표가 잘 보이지 않으니 길조심을 해야겠더군요.


  ["회현2리 마을회관" 방향]

  "회현2리마을회관"으로 들어 갑니다.
  이 마을엔 벽화가 그려져있는 가옥들이 많이 있더군요.


  ["회현2리마을회관"]         10:17

  '물소리길'은 마을회관 좌측뒤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벽화는 "흥부와 놀부" 관련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가소정"]         10:18

  마을회관 뒤에는 큰 규모의 화장실이 있었는데, 화장실 출입구엔 풀들이 자라고 있으며
  사람들의 출입흔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용객도 별루인데 화장실의 규모는 매우 크죠? ㅎ
  위에는 정자가 하나 보였는데 "가소정 可巢亭"이라고 현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회현2리"를 "가소마을"이라고도 한답니다.


  ["가소정"]      10:19~10:32
 
  "可巢亭"
  지명의 유래를 조사해 봤습니다.
  "회현리 會賢里"는 고려말 "삼은 三隱 -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 목은 이색"등 충신들이
  이곳에 모여 시국에 대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며 여가를 즐겼다는데에서 "현인들이 만난곳"이라고
  "會賢里"가 되었다는군요.
  그리고 "可巢마을"이라는 지명은 , 이곳에 "문화 류씨"들이 모여 살며, "마을이 새 둥지처럼 안락하여
  가히 살만한 곳"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巢"라는 한자는 "새 둥지 소"라는 글자이지요.
  "조선 제6대왕 단종"이 삼촌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 당하고 '영월'로 귀양 갈때에 남한강을 따라
  배로 압송되었답니다. 그런데 운항 중에 홍수를 만나 이곳 "회현나룻터"에 피해있다가 갔다고 하는군요.
  "가히 살만한 곳"인지 아닌지 여튼 여기서 막걸리 한잔하며 조금 쉬다가 출발합니다.


  ["가소정" 뒤]       10:33

  "가소정" 뒤로 '물소리길'은 이어집니다.


  ["7km 지점"]        10:35

  "가소정" 뒤로 나가면 도로를 만나고 이어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양평역"에서 7km 지점이며, "원덕역"까지 4km 남았다고 암시하고 있습니다.

 
  [숲길]

  "가소정" 뒷산이 "매봉산" - "구룡산"이라고 네이버 지도가 알려줍니다.
  두릅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더군요.
  5분 정도 숲길을 오르면....


  [양수시설]       10:41

  요란한 물소리가 들리는데, 강물을 이곳 "매봉산" 위로 끌어올려 다시 흘려 보내는 양수시설이 있더군요.


  [봉우리]        10:50

  네이버 지도에는 "매봉산"과 "구룡산"이 있다고 표기되 있으나 어느 봉우리가 어느 봉우리인지는 알수 없고
  대략 "회현리" 뒷산이라고 생각하며 제법 경사가 있는 산을 넘어 갑니다.


  [내림길]

  "매봉산"과 "구룡산"을 넘어 다시 내림질을 10여분 하면....



  [회현2리 도로]      11:00

  "회현2리 마을회관" 앞에서 오는 2차선 도로를 다시 만나고...


  ["흑천"]

  도로 우측에는 "흑천 黑川"이 흘러 가고 있습니다.
  '양평군'의 핏줄이라고 하는 양평군의 중요한 개천이라하며, 
  냇물 바닥의 돌이 검은 색이여서 물빛이 검게 보이는 까닭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흑천"을 따라 5분 정도 진행하면....


  ["회현2리 가소마을" 입구]        11:05

  '물소리길'은 "회현2리 가소마을"로 들어 갑니다.


  ['법림정사' 조망]

  "가소마을"로 들어 가는 입구에서 조망을 하고....


  ['법림정사']         11:07

  "범림정사"라고 하는 절간을 지나는데, 마당엔 날씬한 "관세음보살" 조각상이 눈길을 끄는데
  '법정스님'이 개산한 "길상사"에 '김수환추기경'이 선물한 "관세음보살상"하고 비슷하군요.
  "김수환추기경"이 "법정스님"에게 선물한 "관세음보살상"은 "마리아"와 관세음보살"을 합쳐서
  믹스한 조각상으로 매우 날씬하고 이쁘게 생겼더군요.



  ['회현2리 가소마을' 통과]

  그런데 이곳 "회현2리 가소마을"을 통과 할때는 길찾기에 관심을 더 가져야 하겠더군요.
  꼭 필요한 곳에는 길안내 표지기가 잘 보이지 않아서 왔다리 갔다리를 좀 했습니다.
  여튼 결과적으로 큰길로만 가면 되겠더군요.
  15분여 "회현2리 가소마을"을 통과하면....


  ["37번국도" 굴다리]        11:20

  [新 37번국도]를 만나며, 굴다리를 지나 [舊 37번국도]로 갑니다.


  ["옛37번국도" 삼거리]       11:21

  굴다리를 지나면 [舊 37번국도]를 만나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회현1리']

  여기서부턴 "회현1리"라고 버스정류장이 알려주고....
  6분여 도심지를 통과하면....


  ["구 흑천교" 앞]     11:27       ★ 길조심 ★

  [흑천교]라고하는 다리 앞 사거리를 만납니다.
  '물소리길'은 [흑천교]를 건너기 전에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더군요.
  길찾기에 유의 해야 하는 곳입니다.


  ["흑천' 강변길]

  "흑천"을 다시 만나 강변뚝길을 잠시 진행하면 앞에 "양평대명콘도"가 보이기 시작하고..




  ['양평 대명콘도' 건너편길]

  벌초를 해서 길은 뚤려있습니다만, 사람들이 다닌 흔적은 거의 없는 "흑천 갓길"을
  10여분 진행합니다.


  ['양평 대명콘도' 조망]       11:36

  그러면 "흑천" 건너편에 "양평대명콘도"가 조망되고....

 
  [봉우리 오름길]

  조그만 산봉우리를 올라 가서


  [내림길]

  제법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 갑니다.


  ['중앙선' 철길 오름길]        11:45

  그러면 옛 중앙선 철도가 있는 철길로 올라가는 곳이 나오고...



  ['중앙선' 철도]

  옛 중앙선 철도가 있던 길을 잠시 진행하고...

 
  [원덕리 가는 길]          

  "원덕리"로 가는 길을 10여분 진행하면....


  ['원덕역' '추읍산' 조망]        11:59

  안개 속에 "추읍산"이 웅장한 모습을 신비하게 보여주며
  "물소리길 제3코스"의 종착지인 "원덕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원덕리]

  "원덕초등학교"가 있는 "원덕리" 중심부를 통과하며...


  [원덕초등학교]        12:05

  "원덕초등학교" 안을 슬쩍 들여다 보고...



  [원덕리 통과]

  '광복절'이 아직 4일이나 남았는데, 애국심이 많은 분들이 모여 사는 곳인듯 벌써부터
  집집마다 태극기를 계양하고 있는 "원덕리"



  [원덕역]      12:10

  "원덕역 元德驛"
  역 근처엔 상권이 형성되는게 일반적인데, 전철역만 덩그러이 있는 "원덕역"이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 합니다.


  ['원덕역'앞에서 '추읍산' 조망]

  산객들에겐 "원덕역"이 "추읍산 등산로"로 가는 역으로 알려져 있지요.
  "추읍산 趨揖山 582.6m"
  "용문산"을 바라보며 절을 올리는 형상이라고 "추읍산"이라 한답니다.
  "추읍산"을 바라보며 "양평물소리길 제3코스"를 마감합니다.
  삼복더위에 도보여행은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만, 걷기라도 하려고 나섯는데
  그런데로 괜찮은 물소리길이었습니다.

양평물소리길3코스 네이버지도 바로가기 - 여기 클릭

[구글어스] "양평물소리길 제3코스" 공식 안내도에는 "11km"라고 알리고 있습니다만 제가 직접 걸으며 측정한 GPS 거리는 12km였습니다. GPS 마다 약간의 편차는 있습니다만...참고하시고 걸린 시간은 3시간 30분이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 ♪ 민들레 홀씨되어 - 박미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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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鐵馬는 달리고 싶다"
   "DMZ-Train을 타고 가는 도라산" 나들이
          철조망은 눈옷을 입고 길게 누워 말이 없었다
          겨울 찬 바람을 묵묵히 맞고 있었다
          분단은 그렇게 철조망처럼 이어지고 있었다
          철조망 넘어 지척에 보이는 개성공단
          굴뚝에선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는데...


  ['도라산' 위치]

  "도라산역"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리'에 있으며
  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도라산-도라산전망대", "제3땅굴"이 있었습니다.



  [서울역]

  2015년 1월 2일 (금) 맑음 
  '2015년'의 첫 나들이는 "DMZ-Train을 타고 가는 도라산"으로 정했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입니다. 요즘 갑자기 와이프와 함께하는 경우가 많아졌죠? ㅎ
  '서울역버스환승센타'에 내려 'KTX'를 타는 일반대합실로 들어 갑니다.


  [서울역 플렛트홈 출입구]

  서울역 대합실로 들어 가자마자 좌측 첫번째 '나오는 곳'으로 들어 가면 제일 쉽더군요.
  "도라산역"으로 가는 철도는 "경의선"이어서 '경의선 전철 타는 곳'으로 갔다가 되돌아 
  왔습니다. "경의선 전철"과 "DMZ-Train 관광열차" 타는 곳은 완전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경의선'으로만 생각하는 바람에 '서울역'에서 부터 횟갈려 20여분 알바를 했습니다. ㅎㅎ
  다시 한번더 강조하자면, "DMZ-Train 관광열차"는 '경부선' 타는 곳에서 탄다는 것입니다.


  ['9번' 플렛트홈]

  '경부선' 타는 곳 [9번 플렛트홈]으로 내려 가면....


  ['DMZ광광열차']

  "DMZ"라는 글자가 다소 무시무시한듯한 느낌을 주는 열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열차는 오전 10시 34분에 서울역을 출발하여 오후 12시 8분에 도라산역에 도착합니다
  하루에 한번 운행하며 반드시 왕복권을 끊어야 탈수 있었습니다.
  주말에 가실 분들은 미리 미리 티켓팅을 해야겠더군요.
  전에는 오전 9시반경 출발을 했다거나, 하루에 두번 8:06 13:28에 운행을 했다지만
  2015년에는 "10시 43분 한번"으로 변경되었으니 유의해야하겠더군요.
  앞으로 또 어떻게 변경될지 모르니 미리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겠습니다.
  요금은 편도 8,900원/대인인데, 왕복을 끊어야하니 17,800원/대인이 되겠습니다.
  자리가 없는 경우엔 입석이 가능한데 입석요금은 편도 8,100원/대인이니 별 차이 없고
  경로우대요금은 편도 7,300원/대인이더군요.



  [열차 내]
  
  "DMZ-Train 관광열차"는 '새마을 특실 요금'이기 때문에 승무원들이 안내를 해 줍니다.
  세개의 객실이 있는데 객실마다 승무원 한명이 도움을 주고 있어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열차는 10시 34분 정각에 출발하여....


  ['한북정맥' 조망]

  30분 정도를 달리니 "곡릉천"을 지나더군요.
  특별히 이 사진을 게재하는 이유는 "한북정맥"이 조망되어서 입니다.
  "장명산"으로 가는 "한북정맥"이 그 기세를 다하고 있군요.


  ['임진강역']

  '서울역'에서 1시간 10분 정도 걸려 "임진강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역에선 승객 모두가 내려 "임진강역" 밖으로 나갔다가, 헌병들이 인원 확인 후에
  출입증을 교부해 주니 출입증을 받아 다시 열차로 돌아 와야 하더군요.



  ['임진강역']

  '비무장지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인원 확인이 절대 필요하겠지요?
  헌병들은 예전과 달리 매우 친절했습니다.
  예전엔...헌병도 무슨 끗빨이라고 목에 힘주던 시절이 있었죠? ㅎㅎ
  지금은 모두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우쳤나 봅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출입증'을 교부받아 목에 걸고 다녀야 했습니다.


  [열차 내]

  열차 내에서 "도라산역 출입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승무원들이 친절하게 알려줌으로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기재하는 내용도 이름과 전화번호, 생년월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신분증은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잊으면 안되겠죠?
  신분증 없으면 들어 갈수 없으니 꼭 준비 하시길....


  ['임진각누리공원']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는 매우 가까웠는데...
  열차가 출발을 하니 "임진각공원"이 창밖으로 보이고...



  ['임진강' 통과]

  이어서 바로 "임진강 臨津江"을 건너 갑니다.
  바로 앞에는 6.25 때에 파괴된 '옛 임진강다리'가 보이고, 
  조금 멀리 '개성공단'으로 가는 육로인 "통일대교"가 조망됩니다.
  이 강을 건너는데 1~2분이면 충분한데, 이 강을 건너기 위해 60년을 기다렸죠?
  저 앞에 보이는 '통일대교'로는 '개성공단'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아침 저녁으로 다닌다니
  이런걸 두고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하는건가요? ㅎ


  ['도라산역']      12:08

  "임진강"을 건너니 바로 "도라산역"이었습니다.
  "경의선 철도 남북 출입 사무소"라는 큼지막한 글자가 
  멀게만 느껴졌던 이곳이 낯선땅이 아니라고 귀뜸해 주는듯....


  ['안보관광' 표사는 곳]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까지 간다고 돈 드는게 끝나는게 아닙니다.
  열차는 "도라산역"까지만 책임지고, "도라산역"에서 별도로 "안보관광"을 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다시 표를 끊어야 합니다. 
  열차에서 내려 역대합실로 나가면 옆에 "안보관광 표사는 곳"이 있습니다.
  "안보관광요금"은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제3땅굴 도보 이용"하는 요금으로 8,700원/대인 이고
  또 하나는 "제3땅굴 승강기 이용"하는 요금으로 11.700원/대인 입니다.
  다른 이동 경로는 똑 같은데 단지 "제3땅굴"로 들어 갈때 '승강기'를 이용하느냐 걸어 가느냐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승강기 이용 요금 3,000원이 추가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가실 분들은 '노약자'나 장애인이 아니라면 걸어서 다녀 오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도라산역' 로비]

  저희는 "도보이용관광"으로 표를 끊어 대합실을 나갑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도보관광'이라고해서 전부 걸어서 다니는게 아닙니다.
  "제3땅굴"로 내려 가는 통로를 승강기를 이용하느냐 걸어서 내려 가느냐 하는것 이외에는
  모든 코스를 버스를 함께타고 똑 같이 다닙니다.
  셔틀버스 타는 곳으로 나가는데, 정문으로 나가면 셔틀버스 타는 곳이더군요.


  [셔틀버스]
  
  "도라산역 대합실"을 나가면 셔틀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안보관광" 이용표를 끊으면 다시 목에 거는 팻말을 하나 더 줍니다.
  팻말에는 셔틀버스 번호와 좌석번호가 기재되 있으므로 지정된 버스를 타고
  지정된 좌석에 앉아야 하더군요.


  ['도라산' 조망]

  "도라산역"에서 바라보는 "도라산"입니다.
  이런것도 미리 알고 가면 "도라산"이 어디에 있는지...전체적 규모는 어떤지 알수 있는데
  대부분 "도라산"을 갔다 와도 '어디가 도라산이었는지'를 모르고 다녀 오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산'에 대해 쬐끔 아는 '파란문'이 이렇게 미리 알려 드리는 것입니다.
  높이 "156m"의 조그마한 산이지만 우리들에겐 지리적 역사적으로 무척 알려진 유명한 산이죠?
  "도라산"과 "역사 속의 도라산"에 대해선 앞으로 저의 지식을 동원해 알려 드리기로하고...


  ['도라산전망대']

  "도라산역"에서 5분 정도나 걸렸는지 아주 잠시 버스가 이동하니 "도라산전망대"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북한을 조망하는 전망대 중에선 가장 작은 규모의 전망대인듯...
  안으로 들어 가니....


  [전망대 내]

  극장식 전망안내소에서 앞에 펼쳐지는 북녃땅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TV 모니터를 통해 북한과 주변 지리에 대한 안내방송을 7~8분 시청했습니다.
  전망대 바로 앞에서부터 "DMZ 비무장지대"가 아무 일도 없는듯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고 무시무시 할줄 알았던 한반도를 분단한 경계선이 이런식으로 간단하게
  조용하게 가까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제가 천천히 걸어 가도 잠깐이면 충분히 건너 갈수 있는 비무장지대....


  ['천덕산' 조망]

  "도라산전망대"에서 서북쪽을 먼저 조망합니다.
  바로 앞에는 '개성공단'으로 가는 도로와 '송전철탑'이 보입니다. 보이시나요? ㅎ
  현재 개성공단 전기는 전량 남쪽에서 공급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엔 12개의 정맥과 한개의 정간이 있습니다.
  남쪽에 아홉개의 정맥이 있고 북한에 3개의 정맥과 한개의 정간이 있습니다.
  북한에 있는 3개의 정맥 중에 "임진북예성남정맥 臨津北禮成南正脈"이 코 앞에 보입니다.
  '개 눈엔 똥만 보인다'고 '파란문' 눈엔 산줄기가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대간-정맥-지맥을 종주하는 분들은 관심이 많을겁니다. ㅎ
  '임진강'과 '예성강' 사이의 分水嶺이 되어 '한남정멕'의 끝 "문수산" 건너편인 
  한강하구인 "강화도"앞으로 가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송악산' 조망]

  "도라산전망대"에서 북쪽 정면으로 보이는 광경입니다.
  오늘 "DMZ관광"의 최고 핵심 포인트 구경거리라고 '파란문'은 생각합니다.
  이 광경을 보기 위해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래서 오리지날 사진과 제가 위치표시를 하며 편집한 사진을 동시에 올렸습니다.
  '비무장지대'는 바로 앞에 펼쳐지고 있는데 그 거리는 상상보다 훨신 짧아 홀쭉합니다.
  그리고 "제3땅굴"은 비무장지대 밑으로 앞에 보이는 개천에서부터 휴전선을 넘어 남쪽까지 
  뚫렸다고하며, 남쪽에서는 그 땅굴을 휴전선으로 표시한곳까지 관광코스로 개발해 돈을 받고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개성공단"은 진짜 가까운 곳에 있는데, "개성시"에서도 무지 가까운 곳에 있으니...
  저임금의 북한 근로자들과 "윈-윈" 사업을 하고 있으니 통일이 된다면 더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군요. 
  "개성공단" 뒤로 "진봉산 進鳳山"이 조망됩니다.
  "진봉산'은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을 한후 고려 왕조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의를 하고 
  고려왕조를 접수하기 위해 출정했다는 산입니다만....
  그래서 '왕이 되기위해 나아간다'라는 의미로 "進鳳山"이 되었다나 뭐래나...
  그러한 역사를 아는지 모르는지 "進鳳山"은 나무 한그루 없이 벌거벗고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송악산 松嶽山 489m"
  대간-정맥 종주의 지침서인 '산경표'엔 "부소갑 扶蘇岬"이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扶蘇岬 一名松嶽 一名鵠嶺 開城府在 南五里 分二岐"
  "부소갑은 송악 또는 곡령이라고도 하며 개성부 남쪽5리에 있으며 두개의 산줄기를 분기한다"
  저는 "송악산"의 모양이 "임신한 여자가 배에 손을 얹고 누워있는 모양"이라고 늘 생각합니다.
  '송악산'을 자세히 바라 보세요~~! 그렇게 보이시나요? ㅎ
  '개성시'의 진산인 "송악산"은 "임진북예성남정맥"의 대표산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경기5악" 중에 하나이기도한 유명한 산이죠.
  딴나라 같은 느낌을 주는 저 북녁 개성도 '경기도'입니다.
  저의 장모님은 '서울여상'을 다녔다는데 개성에서 서울로 매일 통학을 했답니다.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한시간 정도 걸렸다고 하더군요.
  당시 '서울여상'은 우리나라 여고 중에 최고의 경쟁율을 자랑하는 명문 여고였답니다.
  가난했던 당시를 기억하는 알만한 분들은 아실겁니다. 물론 아직도 건강하게 살아 계십니다.
  '이성계'에 의해 폐망한 후, 고려의 "72명의 충신"들이 그와는 함께할수 없다고 "송악산"의
  어느 계곡으로 들어가 세상과 단절하고 다시는 세상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두문동"이라하는
  곳이 있답니다. 그리하여 "두문불출 杜門不出"이라는 단어가 생겨났다는거 아시나요.
  '이성계'와 '이방원'이가 그들을 설득하여 함께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자고 회유했지만
  끝까지 절개를 지키는 바람에 '이방원'이가 "두문동"에 불을 질러 몰살시켰답니다.
  72명 중에 단 한명이 절개를 지키지 않고 '이성계'에 투항했는데..그가 바로 "황희 정승"이죠.
  우리는 "방촌 황희선생"을 최고의 정승으로 추앙하지만 "두문동"에서 변절한 '고려의 변절자'이죠
  세종대왕 때까지 영의정을 하며 조선을 세우는데 혁혁한 공적을 쌓으며 청백리로 활동했지만
  스스로도 "두문동의 변절"을 후에 두고두고 후회했더군요.


  ['판문점' 조망]
 
  약간 우측 "판문점"방향으로는 북측의 "기정동마을"과 남측의 "대성리마을"의 깃대가 보입니다.
  "도라산"에서 "판문점"은 조금 멀리 떨어져 있군요.
  산꾼들은 그뒤로 보이는 산들을 모르고 가면 후회합니다.
  다섯개의 冠모양이라고하는 "오관산 五冠山"과 
  실제 개성의 진산이라는 높이 762m의 "천마산 天摩山"이 보입니다.
  "천마산"의 최고봉은 "만경대"라고 하며, "극락봉" "청량봉" "성거산"등이 병풍처럼 하늘을
  찌를듯 암릉으로 늘어서 있답니다.
  그 너머에는 너무나 유명한 "박연폭포 朴淵瀑布"가 있다는군요.


  ['통일촌' 휴게소]

  "도라산 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치고 버스로 "통일촌"으로 이동합니다. 잠시면 됩니다.
  오로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선택의 여지 없이 무조건 "통일촌 농산물직판장/식당"앞에 내려 주니 100% 모두
  이곳 식당으로 들어가 점심식사를 합니다.
  몇백명이 한꺼번에 들어가 먹는 식당의 음식이 틈실할리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는 이곳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이곳 식당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런곳엔 지역주민들만이 알고 가는 음식점이 최소 하나 이상 있기마련이거던요.
  우측 "부동산중개소"가 보이죠?


  [부동산 중개소]

  단체식당 우측으로 마을로 가는 길을 따라 저 앞에 보이는 집으로 갑니다.
  민통선 안에도 부동산 중개소는 있군요.


  [장단콩 마을식당 가는 길]

  전투 중인 군인들의 조형물을 지나면....


  [장단콩 마을식당]
  
  이곳 마을 식당 음식이 괜찮다고 이곳에 근무하기 위해 파견나와 사는 회사직원들이
  알려 주더라고요. 이러한 정보를 모르니 모두 관광버스가 안내하는 곳으로 모두 들어가는거죠
  저는 관광버스가 안내하는 단체음식점을 거부하고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값은 단체음식점과 같았고, 장단콩두부전골이 일인분에 8,000원인가?하더군요.
  몇백명이 한꺼번에 하는 점심식사는 음식도 분위기도 이런 곳과 비교가 않됩니다.
  다음에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ㅎ
  저 음식점은 '파란문'의 소개로 앞으로 많은 손님이 분명 갈것입니다.
  돈 많이 버시면 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할듯...ㅎㅎ
  그리고 "장단콩된장"을 두통 사왔습니다. 한통에 16,000원/1kg



  [제3땅굴]

  "제3땅굴"
  "통일촌"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제3땅굴"로 이동했습니다.
  "도라산역-도라산전망대-통일촌-제3땅굴"이 오늘 관광코스인데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DMZ-Train관광열차"로만 이곳에 올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일반광광버스로도 올수 있더군요.
  제법 많은 관광버스들이 왔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외국인들이었는데, 중국사람들이 제일 많더군요.
  아마 package 한국관광 온 외국인들로 보였습니다.
  그러니까 열차는 내국인, 관광버스는 외국인..ㅎ



  ['DMZ영상관']

  먼저 "DMZ영상관"으로 들어가 영상관람을 합니다. 7~8분 정도 걸리더군요.
  내용은 평생 들어온 그런 6.25 전쟁관련 내용과 땅굴에 대한 것들이었습니다.


  ['DMZ전시관']

  "DMZ영상관" 뒤에는 "DMZ전시관"이 있으니 들려 보시기 바람니다.
  뒤에 있어 모르고 들리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
  전시관도 그동안 수없이 쇠뇌교육 받은 것들....


  [땅굴 파는 장면 모형도]

  북한군이 땅굴 파는 상황을 모형으로 만들어 놨더군요.
  '김일성'이 시절에 판 땅굴이니 굴착기도 없이 고생했겠군요.
  현재까지 땅굴은 4개가 발견되었다죠?
  발견되는 시점이 묘하게도 '3선개헌' '유신헌법개헌'등 정치적 고비때였으니...



  [조형물]

  광장에는 통일을 열망하는 조형물들이 있었고...


  [땅굴 승강기]

  "안보관광요금"에서 3,000원 비싼 "승강기"를 이용해서 땅굴로 내려 가는 모노레일열차입니다.
  승강기라고해서 엘리베이트나 에스컬레이트인줄 알았는데 놀이공원에서 타는 미니열차군요.
  요거이 잠시 타는데 3,000원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ㅎㅎ


  [땅굴 도보 관람로]

  걸어서 땅굴로 내려 가는 "도보관람로"가 있는 건물입니다.
  저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땅굴로 내려 가는데...


  [땅굴 단면도]

  단면도를 보시면 땅굴로 내려 가는 통로가 매우 완만한 경사로 되있습니다.
  거리도 짧아 200여M 정도로 아주 쉽게 내려 갔다가 올수있더군요.
  땅굴도 200여m 평지를 갔다가 돌아 옴으로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입구에 헬멧이 비치되 있으니 반드시 헬멧을 쓰고 들어가야 머리를 보호 할수 있다는거
  잊지 마시고...


  [땅굴로 내려 가는 길]
  
  땅굴 안에서는 촬영금지이더군요.
  카메라와 휴대품은 보관함에 맡기고 들어 가야 합니다.
  휴대폰은 가지고 들어 갈수 있어서 휴대폰으로 땅굴로 내려 가는 통로를 촬영했습니다.
  오로지 이것 한장 간신히 촬영했는데 이것도 하지 말라는것을 애독자들을 위해...ㅎㅎ
  땅굴로 내려 가는 통로는 거의 평지성이죠?  거리도 짧으니 승강기를 탈 필요 없지요?
  통로를 내려 가면 다시 울퉁불퉁한 땅굴이 평지로 200여m 이어지는데
  승강기를 타고 내려 온 사람들도 땅굴에서부터는 내려서 땅굴을 걸어야 합니다.
  단지 땅굴에 내려 가서는 헬멧을 반드시 쓰고 다녀야 하는데 벗고 다니면 머리 깨지니 조심.
  땅굴은 비좁아서 허리를 숙이고 다녀야 하기 때문입니다.
  볼것이라곤 약수터 하나이고 땅굴은 땅굴일 뿐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땅굴 구경만 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꼭 구경 갈 필요 있을까요? 그래도 인간들은 모두 들어 가 봅니다. ㅎㅎ


  ['도라산평화공원']

  "제3땅굴" 관람을 마치고 "도라산역" 앞에 있는 "도라산평화공원"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코스 선택의 여지가 없이 오로지 데려다 주는 곳으로만 가야 하더군요.


  [공원]

  뭐.. 여느 공원과 비슷한 공원이었을 뿐이고...


  ['배로 건너는 문']

  조형물작품들이 몇개 있습니다.



  [공원]

  장벽과 소통을 의미하는듯한 공원 시설들이 있으나 특징은 없는데....


  [꽃사슴매점]

  꿏사슴 목장이 있는 곳에 무인커피매점이 특징이라면 특징...


  ['LST'와 탱크]

  수륙양용전차인 "LST"와 탱크가 전시되고 있는데...
  탱크는 그렇다치고 "LST"는 해안에 전시해야하는것 아닌감?



  [도라산평화공원]

  "도라산평화공원"을 10여분 한바퀴 돌아 보고 나가면 ....


  [도라산역]
  
  "도라산역"으로 원점회귀 하며 "안보관광"이라는 이름의 관광을 마침니다.


  ['도라산전망대' 조망]

  "도라산 都羅山 156m"
  신라의 마지막 왕 "제56대 경순왕"
  '삼국사기'는 그를 호의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피를 흘리며 싸우지 않도록 백성들을 고려해서 "왕건의 고려"에 항복했다는거죠
  그러나 "경순왕"의 처신을 보면 아주 비열한 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55대 경애왕"
  신라의 왕권은 "내물왕" 이후 "김씨"가 석권해 오다가, "박경휘"가 "53대 신덕왕"에 오르며 
  "김씨"와 "박씨"의 권력다툼에서 "박씨"가 승리하여 정권을 잡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후 "53대 신덕왕 박경휘"의 첫째 아들이 "54대 경명왕"이 되고,
  둘째 아들인 "박위응"이 "55대 경애왕"에 오르는 "박씨 세상"이 됩니다.
  그런데 "경애왕"이 11월에 포석정에서 술 잔치를 벌이고 있는데 "후백제"의 "견훤"이
  '경주 포석정'으로 침입하여 "경애왕"을 죽입니다.
  그리곤 "김씨"인 "김부"를 왕으로 앉히는데 그가 신라의 마지막 왕인 "56대 경순왕"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후백제의 견훤'에 의해 '견훤의 도움'으로 왕위에 오른 자가 "경순왕"이죠.
  그런데 그는 "견훤"의 세력이 약화되었다고 다시 "견훤"을 배반하고, '고려의 왕건'에게
  항복하고 고려'의 품에 안겨 '왕건의 딸'인 "낙랑공주"와 결혼하여 호의호식하며,
  '왕건'보다 30여년이나 더 살며 두번의 고려왕이 더 바뀔때까지 천수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인간이란 '회귀본능'이 가장 강한 동물이라 '경순왕'은 고향인 '서라벌'로 항상 돌아
  가고 싶어했답니다. 그러한 낌새를 알아차린 "왕건"은 "경순왕"에게 '임진강 이남'으로는 절대
  갈수 없도록 엄명을 내렸답니다. 서라벌로 돌아 가서 다시 반란을 일킬수도 있으니...
  그래서 "경순왕"은 '낙랑공주'와 함께 저곳 "도라산"에 올라 "신라의 도읍-서라벌"을 바라보며
  향수를 달래며 하루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저 산의 이름이 "신라의 도읍"을 지칭하는 "도라산 都羅山"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죽어서도 그의 고향인 '경주'로는 돌아 가지 못하고 '임진강' 나루인 "고랑포" 위에 뭍혀 
  6.25의 총탄 여섯발까지 비석에 새기며 아직까지도 쓸쓸히 타향땅에 누워 잠자고 있습니다.
  신라의 왕 56명 중에 유일하게 경주 이외의 북녁땅에 뭍혀있는 것입니다.


  [이벤트]

  돌아오는 "DMZ-Train"에서는 이벤트도 열리더군요.
  쎌카찍기, 퀴즈, 음악신청등....상품도 주는데 한강유람선티켓등....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서울역에 도착하여 나가니 요즘 인기있었던 "미생"이라는 드라마의 무대가 되는
  '옛 대우빌딩-현 서울스퀘어'가 뭔가를 말하고 싶은듯 어둠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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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市界 종주 5구간
    옛골-넘밑골-275m봉-301m내곡터널위-300m헬기장-인능산- 
    인능산능선-오야동능선-전망휴게소-신촌동-복정역   
          나뭇닢들이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가을도 금방 왔다간 다시 쏜살같이 달아 나겠죠?
          그래서 가을만 되면 유랑병이 생겨 어디론가 떠나지 않으면
          가을을 사는게 아닌듯 느껴지는 그런 계절입니다
                          -파란문-
    

  [구글어스]
 
  "성남시계 城南市界"는 총거리가 GPS 거리로 64.8km정도 됩니다.
  오늘은 다섯번째 마지막구간으로 "청계산 옛골"에서 "인능산"을 넘어,
  "복정역"으로 갑니다. 
    

  [옛골] 10시 56분
    
  2011년 10월 13일 (목) 맑은 가을 날씨    
  '양재동 엘타워' 앞에서 [4432번 시내버스]를 타고 '청계산 옛골' 버스 종점에 내리면
  바로 "성남-서울 市界"입니다.
    
          
            [이정표]

  '성남市界 표지판' 옆에 "인능산"으로 가는 이정표가 서 있습니다.
  99% 이상의 산객들은 '청계산'으로 올라 가기에, 이 이정표는 언제나 쓸쓸하답니다
  "인능산 정상"까지 2.8km라고 알려 줍니다.
  '성남市界 구간' 중에 가장 간단하고 쉬운 구간이 되겠습니다.
    

  ['옛골'에서 '넘밑골'까지 구글어스]

  '옛골' '방일해장국집' 앞에서 '넘밑골'까지 확대한 구글어스를 보여 드림니다.
    

  [인능산으로 가는 길 입구-방일해장국]

  "경기도 성남시 경계 표지판" 바로 옆에 "방일해장국집"이 있으며
  그 사잇길로 "인능산"으로 가는 "서울-성남 市界"는 펼쳐 집니다.
    
 
  [상적동 가는 길]

  '방일해장국'에서 5분 정도 마을길을 따라 "상적동"으로 갑니다.
    

          
            ['새정이 마을' 갈림길] 11시 1분

  5분쯤 평지를 걸으면, 처음으로 삼거리가 나오는데 "새정이 마을" 갈림길입니다
    

  [상적동] 11시 3분

  "새정이 마을 갈림길"을 지나면 바로 "상적동" 마을이 아담하게 나타납니다.
  앞 마을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상적동 이정표]

  마을을 통과 할 즈음에 "상적동"이정표가 서 있는데
  안내를 반대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청계산'으로 가고 이곳으로 오는 산객들이 거의 없으니
  누구 하나 시정을 권고하는 사람도 없어 이렇게 내팽개쳐져 있는듯 합니다.
    

  ['상적동'에서 뒤돌아 본 "청계산"]

  뒤돌아 보니 지난구간에 걸었던 "청계산 구간"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인능산' 산행 들머리로 가는 길]

  마을을 통과 해 비포장 시골길을 조금 걸어 갑니다.
    

  [인능산 산행 들머리] 11시 11분  ★중요지점★

  "옛골 방일해장국집"에서 약 15분 정도 걸려 "인능산 산행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이정표가 좌측에 붙어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봐야 볼수 있습니다.
  고개 너머에는 다음 사진에서....
    

  ['분당-내곡 고속도로']

  "인능산 들머리" 너머에는 요란한 자동차 소리가 들리는 "분당-내곡 고속도로"가 지나고
  앞으로 우리는 저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터널 위를 지나 '인능산'으로 갈것입니다.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넘밑골'이랍니다.
  "상적동"은 한자로 쓰면 그 의미를 금방 알수 있습니다.
  "상적동 上笛洞"인데 옛날에 청계산 밑으로 영웅호걸들이 피리를 불면서 유람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인능산 산행 들머리]

  정면에서 바라본 "인능산 산행 들머리" 입니다.
    

  [인능산 산행 들머리 이정표]

  "옛골 버스종점"에서 800m이며, "인능산"까지 2km라고 알려 줍니다.
  오늘 산행은 '성남시계종주코스'에서 뽀너스 구간 같습니다.
  물론 "인능산 정상"에서 "복정역"까지 약10km는 더 가야 합니다만....
    
 
  ['성남市界' 표지판]

  곳곳에서 정상적으로 市界종주를 하고 있다는걸 확인합니다.
    

  [인능산 입구에서 인능산 정상까지 구글어스]

  '인능산 산행 들머리'에서 "300m봉 헬기장"까지 구글어스입니다.
  "300m봉" 우측 봉우리가 "인능산 정상"입니다.
    

  [산불감시초소] 11시 18분

  '인능산 들머리'에서 약5분 정도 오름짓을 하면 '산불감시초소'가 나옵니다.
    

  [임도]

  '산불감시초소' 좌측으로 제법 넓은 임도를 따라 조금 갑니다.
    

  ['넘밑골'] 11시 22분  ★길 조심★

  "넘밑골"이 나오는데, 이곳에 "청구대학 실습농장 안내판"이 있으며...
    

  ['신구대학' 실습농장 안내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안내판을 참고 하시고...
    

  ['인능산'으로 가는 길]   ★길 조심★

  "신구대학 실습농장 안내판" 맞은편에 녹색 철책담이 보이고,
  녹색 철책담 안에 사진에서 보이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인능산" 가는 길이 남의 집 월담을 하는듯한데....
  불법행위를 하는듯한 느낌을 주는 묘한 "인능산 가는 길"입니다.
    

 
  ['넘밑골' 이정표]

  녹색 철책담을 옆으로 지나 들어 가면 분명히 "인능산 가는 市界"임을 확인시켜 줍니다
  그리고 이곳이 "해발 150m 넘밑골"이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이곳부터 "인능산"까지는 거의 외길이라 길안내를 별도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275m봉으로 오르는 길]

  "넘밑골"에서 "275m봉"까지 오르는 등로가 오늘 산행에서 가장 가파른 곳입니다.
  그러나 거리가 워낙 짧아 약25분 정도만 땀을 조금 흘리면 되겠습니다.
    

  [275m봉을 가는 길] 11시 30분

  내가 가는 길이 정상적인 "성남市界"라는 것을 수시로 확인하며...
    
 
  [275m봉으로 오르는 길]

  가파른 암릉구간을 지나 올라 갑니다.
  "인능산"에선 바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곳에만 우람한 바위들이 많이 있더군요.
    

  [275m봉]

  "275m봉"은 암봉이었습니다.
  엄청나게 큰 바위가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275m봉 정상] 11시 50분

  엄청난 집채만한 바위를 옆으로 돌아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 "275m봉"입니다.
  "인능산"은 우측으로 갑니다만, 좌측으로 나가면 암봉 위에서 "청계산"을 조망 할수있습니다
    
          
           [275m봉 정상 이정표]

  이곳 "275m봉"에는 이곳이 "275m봉"이라는 안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반 산객들이 편의를 위해 붙인 봉우리 이름 입니다.
    

  ['275m봉'에서 뒤돌아본 "청계산"]

  "275m봉 암봉"에 나가 "청계산"을 조망합니다.
  '성남市界'가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301m봉','분당-내곡 고속도로 터널 위'] 11시 55분

  "275m봉"에서 3~4분 거의 평지를 올라 가니 "301m봉-내곡터널 위"가 나옵니다.
    

  ['인능산'으로 가는 능선]

  "301m봉-내곡터널 위"에서 "인능산"까지는 군부대 철책을 따라 가는 능선입니다.
    
 
  ['인능산'으로 가는 능선]

  좌측은 서울시로서 수도경비를 하는 군부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초구' '강남구' 예비군 훈련장도 있죠?
    

         
           ['300m봉'-고등동 갈림길] 12시 14분

  철책을 따라 능선을 약12~3분 걸으면 "고등동 갈림길"이 있는 "300m봉"에 도달합니다
    

  ['300m봉' 헬기장] 12시 15분

  "300m봉"은 정상에 헬기장이 있으며 직진해서 그냥 통과합니다.
    
 
  ['인능산'으로 가는 길]

  "300m봉 헬기장"을 내려가 조금 가면....
    

  [철책門] 12시 21분

  "300m봉 헬기장"에서 6분 정도 가면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은 철책門이 나오는데,
  철책門 밖으로 나갑니다.
    

  ['인능산'으로 가는 능선]

  군부대 철책을 따라 계속 갑니다.
  주말 건강 산행 코스로는 적당한데, 오늘같은 평일에는 성남비행장에서
  뜨고 내리는 전투기들의 소음이 엄청나 괴로웠습니다.
  이 지역이 왜? 개발되지 못하고 옛날 그대로 시골티를 내고 있는지를 알수 있었습니다
  성남비행장 때문인데....국방도 해야지요?  조금 멀리 옮길순 없는지...역시 돈 문제?
    
 
  [인능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약간 오르막인 인능산 정상 오르는 길입니다.
    

         
          [인능산 정상] 12시 31분

  "인능산 仁陵山 326m"
  조선 23대 왕인 "순조"의 무덤이 "인릉 仁陵"이지요
  이 산 앞에 묘를 쓰고, 이 산의 이름을 "인능산"이라 하였답니다. 
    

  [인능산 정상-헬기장]

  "인능산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는데, "신촌동"으로 가는 길은 화살표와 같습니다.
    

  [인능산 정상 쉼터]

  "헌인릉 獻仁陵"
  조선3대 왕인 "태종 이방원"이가 뭍혀있는 "헌릉 獻陵"과 
  그 옆에 23대 왕인 "순조"가 잠자고 있는 "인릉 仁陵"이 있지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왕릉이랍니다
    
 
  [인능산 정상에서 내려 가는 길]

  "달래내 고개" 모두 아시죠?
  교통방송에 매일 매시간 언제나 나오는 地名입니다. 그런데 정확히는 대부분 잘 모릅니다
  한자로는 "月川峴"으로 쓴다고하니 '달이 떠오르는 모양이 비치는 냇물이 있는 고개'라는 
  의미로 해석 해도 되겠죠?
  현재 '경부고속도로'가 "月川峴"을 점령하고 있어 옛날의 "달래내고개 月川峴"은 그 모습을
  볼수 없습니다만, 현재는 판교에서 서울로 넘어 가는 고속도로 상의 고개이며,
  '청계산'과 '인능산'을 이어주는 고개가 "달래내고개'입니다.
    

 
  [인능산 능선] 12시 36분

  "달래내 고개"는 역사적으로 엄청난 교훈을 주는 그런 고개여서 유명하지요?
  "태종 이방원"이도 칼부림을 하다 결국 인간이기에 죽었고, 
  그의 아들 "세종대왕"은 그의 아버지 무덤을 현재의 대모산, 구룡산 아래 내곡동에 
  만들었는데, 신하들 중 풍수지리를 따지는 놈들이 아첨인지 "달래내고개"가 '청계산'에서 
  '인능산'-'대모산'으로 흐르는 정기를 끊는다고 폐쇄를 강력하게 건의를 하였답니다.
  하지만 위대한 "세종대왕"은 아버지의 무덤도 중요하지만 
  백성들의 교통 요지인 "달래내고개"를 폐쇄하면 백성들이 엄청 고생하게 됨으로
  백성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해서 "달래내고개"의 폐쇄를 차일피일 미루며, 
  더 검토해 보도록 지시를 하며, 결국 폐쇄를 하지 못하게 합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버지를 모시는 일보다 더 중요하다고 본것입니다.
  요즘의 위정자들!~ 세종대왕의 진정한 백성 사랑을 느끼고 배워라!~
  세종대왕이 돌아 가시고 난 이후 43년간이나 이 논쟁은 아첨꾼들에 의해 수시로 제기되어
  때로는 폐쇄를 하기도 했답니다.
  '청계산'에서 ''대모산'으로 흐르는 정기가 통과하는 '인능산 능선'을 걷고 있습니다.
    
             
 
  [오야동 능선]

  "인능산 정상"에서 "오양동 능선"이 이어집니다.
  이 때쯤 카메라 밧데리가 소진되 헨펀으로 사진을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화질도 나쁘고 ...에구
    
             
 
  [전망휴게소]

  "인능산 정상"에서 "오야동 능선"을 따라 가면 "전망휴게소"가 나옵니다.
  이곳이 지도상의 "범바위산"입니다.
  이곳에서 점심과 함께 술 한잔 했습니다. 소주 사홉짜리 두병을 둘이서 마셨으니...ㅎ
  두시간을 이곳 전망대에서 머물렀습니다.
  가을 산에서 마시는 쇠주~~라면... 캬~ 정말 끝내줬습니다.
    
             
               [전망휴게소에서 조망]

  "인능산"에서 조망이 가장 좋은 곳이 이곳 "범바위산"입니다. 그래서 휴게소도 만든듯...
  북쪽으로 "국가안전기획부"가 "구룡산"과 "대모산" 사이에 보입니다.
  보이는 곳이 내곡동인데 .... 
  어딘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요즘 이명박 대통령 퇴임후 사저 건립문제로 시끄러운 곳.
    
             
               [전망휴게소에소 조망]

  서쪽으로는 "청계산"이 조망됩니다.
    
             
               [전망휴게소에서 조망]

  서북쪽으로는 양재동 방향이 보이는군요.
  "헌인릉"은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고....
    
             
 
  [오야동 능선]

  "오야동"은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인데 한자로 "梧野洞"으로 쓰고 있답니다.
  지명의 유래는 두가지가 있다는데...
  하나는 한자풀이대로 오동나무가 들판에 무성해서 지어진 이름이라하고
  또 하나는 예전에 이곳에서 기와를 굽는 가마가 많아 "와실 瓦室"이라 한것이 
  음운변화를 거쳐 "와실 瓦室"→'오야실'→'오야리'로 변했다는 설이 있더군요
    

  [성남비행장] 3시 36분

  신촌동 가까이 오니 "성남비행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신촌동 뒷산] ★길 조심★

  "오야동 능선"을 내려오면 "신촌동 뒷산"이라는 이정표가 있는 안부를 만납니다.
  여기서 직진하기 쉬운데 좌측으로 꺽어 내려 가야 합니다.
  '신촌동'이 성남시 수정구이니 신촌동으로 내려 가야 합니다.
    
             
               [신촌동 뒷산 이정표]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에 "신촌동(새말) 세곡동"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신촌동 뒷산에서 바라보는 '신촌동']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 오면 "신촌동 新村洞"이 보이며, 
  특히 '성남비행장'의 유류탱크 같은 것이 보이는데 '크로아티아 축구선수'들의 유니폼같은
  무늬를 가진 유류탱크입니다. 저 유류탱크를 찾아 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실제 "성남市界'는 자측 산능선인듯....
    
             
               [신촌동]

  등산로에서 조금 내려 가면 "신촌동" 마을이 나옵니다.
    
             
                 
                   [신촌동에 있는 마지막 이정표]

  좌측에 "성남시계"의 마지막 이정표가 있으니 종주하시는 분들은 놓치지 마시고...
    

  [인능산 정상에서 신촌동까지 구글어스]

  방향을 바꿔
  "인능산 정상"에서 "신촌동"을 지나 "크로아티아 축구선수 유니폼"같은 유류탱크가 있는
  곳까지 구글어스 입니다.
    

  [신촌동에서 보이는 '남한산성'과 '유류탱크'] 4시 21분

  방전되었던 카메라가 한컷을 찍을수 있게 다시 불이 들어와서 중요한 사진 한장 찍었는데
  성남비행장에 있는 "크로아티아 축구선수 유니폼"같은 유류탱크를 찾아 가면 됩니다.
    
             
               [신촌동 마을길]

  "신촌동" 마을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신촌동 마을길]

  드디어 "크로아티아 축구선수 유니폼"같은 유류탱크 앞으로 내려 왔습니다.
    
             
               [신촌동 마을 표지석]

  마을 입구에 표지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새말-신촌동"이라 쓰여 있는데, 이곳은 1925년 대홍수가 한강을 덮쳐 엄청난 이재민이
  발생 했을 때에 주로 현재의 "잠실"에 살던 사람들이 이주해 와 살기 시작했답니다.
  어렵더라도 계속 살았으면 땅값 때문에 후세들이 부자가 됏을 텐데...ㅎㅎ
  없던 동네가 갑자기 새로 생겼다고 "新村-새말"이라 한답니다.
    
             
               [세곡동-판교 대로]

  마을 입구 앞에는 세곡동에서 판교로 가는 넓은 도로가 있으며 '성남비행장 담장'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서울-성남 경계 표지판]

  '성남비행장 담장'을 따라 '세곡동'방향으로 올라 가면 "서울-성남 市界 안내판"이
  길 양쪽에 보입니다.
    
             
               [세곡3교-서울 성남 경계선]

  조금 더 올라가면 "세곡3교"라는 다리를 만납니다.
  이곳이 "탄천"의 지천이 있는 곳인데 "서울-성남"의 경계가 되는 자연지형물입니다.
  市界는 앞에 보이는 "해태상"에서 우측으로 꺽어 개천을 따라 "복정역"까지 가면 됩니다.
    
             
               [서울-성남 市界 표지석]

  "세곡3교"에 있는 "서울-성남 市界 표지 해태상"
    
 
 
  [개천 뚝방길-市界]

  개천 뚝방길을 따라 "대곡교"까지 계속 갑니다.
    
             
               ['대왕교'와 '남한산성']

  지천을 따라 가면 "탄천" 본천을 만나는데 "탄천"에는 낚시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좌측으로 "대왕교"가 보이며, 멀리 "남한산성"이 보입니다.
  성남市界를 모두 걸어서 돌았다고 생각하니 뿌듯...ㅎ
    
             
               [대왕교]

  처음로 만나는 "대왕교"를 건너지 말고, 다음 다리인 "대곡교"까지 계속 직진 해야합니다
    
             
               [대곡교]

  "복정역 사거리"가 보이는 "대곡교" 위를 건너 갑니다.
    
             
               [복정역]

  "복정 福井"
  분명 복이 넘치는 우물이 있겠죠?
  드디어 64.8km의 "성남市界"를 완주 했습니다.
  저의 산행기가 다음에 종주 하실 분들에게 종주 의지를 일깨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자신감 있는 종주를 할수 있는 지침서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이제까지 관심 가져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끝까지 종주한 '최광성'교우에게
  박수를 보냄니다.
  저는 이제 또 다른 곳을 찾아 길을 나설것입니다
    

  [신촌동에서 복정역까지 구글어스]

  이해하기 쉽죠? ㅎㅎ
    
             
               [복정역 사거리]

  "臥死步生"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산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대자연 속으로 모두 여행을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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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市界 종주 4구간
    고기2교-고기재-우담산-영심봉-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
    만경대-혈읍재-매봉-매바위-돌문바위-헬기장-옛골    
          인생은 여행
          여행 중에 하는 여행
          가다가 눈물 뚝뚝 떨어지면 바다로 가라
          가다가 함박 웃음 터져 못 참을 것 같으면 산으로 가라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나라
          친구고 가족이고 모두 갑자기 낯설어 질때
          느닺없이 삶이 장난처럼 느껴 질때
          베낭을 메고 길을 떠나라......

                          -파란문-
    

  [구글어스]
 
  "성남시계 城南市界"는 총거리가 GPS 거리로 64.8km정도 됩니다.
  오늘은 네번째 구간으로 "고기2교"에서 "고기재"를 지나 "우담산"을 오르고 
  "하오고개-청계산 국사봉-이수봉-망경대-매봉-옛골"로 갑니다.


  [미금역 7번 출구 버스 정류장] 오전 10시 50분

  2011년 10월 9일 (일) 한글날
  안개가 좀 낀 맑은 가을날입니다.
  10시가 약속시간이라 오전 9시 50분에 미금역에 도착했는데 
  "고기리" 가는 [3번 마을버스]는 1시간 후에나 도착해 기사에게 항의했더니
  이 시간에 식사를 해서 한대가 빠져 1시간 간격이 된다고 하네요.(원래 35분~40분 간격)
  앞으로는 미금역에서 만나는 시간을 9시 30분으로 해야 시간을 절약할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고기2교" 앞 삼거리] 11시 3분

  [3번 마을버스]는 '미금역'에서 13분만에 "고기2교"앞에 도착했습니다.
  마을버스 안내방송에는 "고기3리 입구"라고 안내하더군요.
  이렇게 간단하게 빨리 올수 있는 길을 지나번엔 걸어서 2시간 10분이 걸렸습니다.
  나흘만에 다시 오니 반가웠습니다.
  마을버스는 좌측으로 가고, 우리는 여기서 부터 직진해 걸어 갑니다


  [보신탕집 통과] 

  "고기리"가 보신탕집으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역시....보신탕집들이 많았습니다


  ['고기3리' 마을 앞 삼거리] 11시 8분

  "고기2교"에서 5분쯤 걸어 올라 가니, 처음으로 삼거리가 나옵니다.
  초행길은 삼거리가 항상 곤란합니다. 어느 길로 갈까?
  이곳 삼거리는 어느쪽으로 가나 다시 만납니다.
  좌측길은 마을을 통과해서 가는 지름길이고,
  우측길은 마을 우회로로서 '성남시계'에 충실한 길이더군요.
  우리는 지름길인 좌측 마을길을 택했습니다.


  ['고기3리' 마을]

  6분 정도 걸려 마을을 통과합니다.


  [한가족 교회]

  고기리 마을을 통과하면 건너편에 "한가족교회"가 보이는데, 저곳은 성남시 입니다


  [석운교 삼거리] 11시 14분

  마을을 통과하면 다시 우회로와 만나고 바로 "석운교" 갈림길이 나옵니다.
  개천을 사이에 두고 "용인시"와 "성남시"가 갈라집니다.


  [석운교 삼거리] 11시 15분

  "석운교"를 지나 계속가면 판교 운중동이 나오며,
  다리를 건너면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입니다.
  우리는 좌측길-서광사 가는 길로 올라 갑니다.

 
  [마을]

  분당과 가까운 곳이라 전원주택단지로 개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TOY CAMERA STUDIO] 11시 25분

  "석운교 삼거리"에서 10분쯤 전진하니 "TOY CAMERA STUDIO"가 나옵니다


  [삼거리] 11시 27분

  "TOY CAMERA STUDIO"에서 조금 더 올라 가면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 갑니다.
  다리 윗쪽에 다음 사진에서 보는 "성남시계등산로 안내 이정표"가 있습니다.


  [성남시계 이정표]

  "고기리"에서 처음으로 보는 이정표입니다. 반갑습니다.
  지금까지 정상적으로 길을 찾아 왔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이정표이기도 합니다.


  ['딜쿠샤' - 커피/샌드위치 판매점] 11시 31분

  "딜쿠샤"라는 커피/샌드위치 판매점이 나오는데 직진해 갑니다.
  "딜쿠샤"는 성경에 나오는 말이라네요
  불교 등 타 종교 믿는 분들은 안들어 갈듯...ㅎ


  ['서광사', 팬션과 바라산]

  "딜쿠샤" 앞을 지나가면 좌측에는 "서광사"와 팬션, 그리고 뒤로는 "바라산"이 보입니다.


 
  ['서광사'입구 삼거리] 11시 41분

  "딜쿠샤"에서 10분쯤 올라가면 "서광사 입구" 삼거리가 나옵니다.


  ['서광사'입구에서 '고기재' 가는 길]

  [도로없음-돌아 가시요]라는 팻말이 있는 곳으로 올라 갑니다.


  [산림보호 전광판] 11시 44분

  '산림보호 알림 전광판'을 지나면....


  [멋진 집] 11시 45분

  숲으로 잘 단장된 집을 만납니다.
  이 집이 이 계곡의 맨 위에 있는 집이었습니다.
  여기서 길을 조금 헤맷는데...
  화살표 방향으로 집뒤로 바로 돌아 올라 갑니다.


  ['고기재'로 가는 길] 11시 46분

  멋진 집을 돌아 가면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습니다.
  가운데 샛길로 올라 갑니다.

 
  ['고기재'로 올라 가는 길]

  멋진 집에서 4분 올라 가면 .........


  [고기재]

  "광교산-청계산 종주" 할때 지났던 "고기재"가 바로 나옵니다.


 
  [고기재] 11시 50분

  여기서부터는 '성남시계'가 "광교산-청계산 종주 코스"와 같습니다.
  이정표에 "우담산"의 표기가 "발화산"으로 바껴있군요.
  지난 6월달에만 해도 "우담산"이었는데...

 
  [우담산(발화산)으로 올라 가는 길]

  완만한 능선을 10여분 올라 가면...


  [백운호수 갈림능선] 11시 59분

  "백운호수 갈림능선 봉우리"를 만납니다.
  좌측으로 떨어지면 무조건 "백운호수"로 갑니다.
  10분정도 휴식을 취하고

 
  [우담산(발화산)으로 오르는 길]

  다시 10분 정도 완만한 경사의 우담산을 오릅니다.


 
  [우담산(발화산) 정상] 12시 23분  (20분간 휴식)

  "발화산(우담산) 424m"
  산의 정상이라고 하기엔 초라한 "우담산" 정상입니다.
  지난 6월까지도 "우담산"이라는 정상 표지판이 있었는데
  그 사이에 산 이름을 바꿨군요


  [하오고개로 가는 길]

  "하오고개"까지는 전체적으로 걷기에 편한 완만한 능선입니다.


  [이름 모를 골프장]

  "우담산" 바로 아래에는 이름 모를 골프장이 하나 있는데 私設골프장인듯합니다.
  손님도 거의 없고, 가끔 보이는 손님은 캐디 없이 카트를 직접 끌고 라운딩을
  하고 있었습니다.


  [갈림길]  ★길 주의 ★ 1시 6분

  "우담산"에서 처음으로 갈림길이 나옵니다.
  "하오고개 육교"가 생기기 전엔 좌측길을 이용해 '청계톨게이트' 밑을 통과해서
  "하오고개"를 넘었었습니다.
  지금은 "하오고개"에 육교가 설치되 오른쪽 길로 갑니다.


 
  [영심봉 ] 1시 9분

  "영심봉 英芯峰"
  전에는 없던 이름이며, 이곳은 단순히 '청계톨게이트'로 가는 갈림길이었을 뿐입니다


  ['영심봉'에서 바라보는 '안테나봉']

  "하오고개"로 가려면 우측 안테나가 있는 봉우리로 가야 합니다.


  [청계산 조망]

  "영심봉"을 지나 가며 "청계산"을 조망합니다.
  오늘 "청계산 망경대"를 지나 "매봉"에서 "옛골"까지 가야 합니다.
  보이는 산능선이 "성남시계"입니다.


  [이동통신 중계탑] 1시 19분

  "영심봉"에서 10분이면 "이동통신중계탑"이 있는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은듯....


  [난시청지역 TV전파송신탑] 1시 20분

  "이동통신중계탑"을 지나면 바로 삼거리가 나오고, 
  그 뒤로 "난시청지역 TV전파송신탑"이 보입니다.
  직진해 갑니다.

 
  ['하오고개'로 내려 가는 길]

  "난시청지역 TV전파송신탑"앞으로 난 길을 따라 '하오고개'로 내려 갑니다


  [하오고개] 1시 31분

  몇 안되는 등산객들을 위해 육교를 설치했는데,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겠죠?
  더 급하게 사용해야할 예산이 태부족일텐데...
  여하튼 지난 산행기에서도 이미 소개 했듯이 모양은 좋습니다.


  [하오고개 육교]

  '판교신도시' 건설로 왕복8차선으로 확장된 [57번 국도] 위에 새로이 산객들을 위해
  오로지 등산객들을 위해 거액을 들여 육교를 만들어 놨습니다.
  지난번 산행기에서도 알려드린 [하오고개]에 대한 지명의 유래를 알려 드림니다.
     청계동 원터 마을과 성남시 운중동 사이에 있는 큰 고개를 말한다고하는데
     옛날엔 동서로 왕래하는 중요한 교통요지였던 모양입니다 
     구전에 따르면 조선시대 광주목의 영역이 현 안산시 반월동 사리에 까지 이르렀는데, 
     어느 때인지는 확실히 알수는 없지만, 하루는 사리에 사는 염부들이 소금밭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소한 일로 시비가 벌어지자 이를 가리기 위해 당시 관아가 있던 경안으로 가는 
     길에 이 고개에 이를 때까지 싸우다 이 고개에 이르러 서로 화해(和解)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후부터 이 고개를 '화해고개'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오랜 세월 음운변화를 거쳐' 하우' '하오'로 불리워지게 됫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전설은 단순히 전설이니 믿거나 말거나 인건 다 아시죠? ㅎ


  ['하오고개'에서 바라보는 판교 운중동]

  "하오고개"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서판교 운중동"입니다.


  [새로 설치된 계단]

  새로이 계단을 설치해 오르기가 편합니다.
  예전엔 밧줄을 타고 올랐는데....


  [뒤돌아 본 '하오고개']

  건너편에 올라 뒤돌아 봅니다.
  "하오고개 육교"가 돛단배 같죠?


  [국사봉 방향 공동묘지 위에서 바라보는 '의왕시' '안양시' 방향]

  묘역이 있는 곳에서 서쪽방향을 조망합니다.
  "외곽순환고속도로"와 "57번 국도"를 함께 볼수 있는 곳이며,
  "청계톨게이트"도 보입니다.
  예전엔 이 "하오고개"를 저 "청계톨게이트 지하통로"를 이용해 길을 건너
  "국사봉"으로 갔었습니다. 1시간 정도 더 걸어야 했으니, 
  이젠 '하오고개 육교"가 엄청 시간을 절약 해 주지요


  [국사봉]

  오늘 산행에서 가장 힘드는 곳이 "국사봉" 오르는 코스입니다.
  거리는 약1.4km이지만 된비알이라 땀을 많이 흘려야 합니다.


  [색소폰 부는 사람] 1시 44분

  '하오고개'에 왠 쌕소폰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는데 여기서 이분이 부는 소리였습니다
  땀 흘리는 산객들에 신선한 음악을 들려 주니 고마웠습니다.

 
  [국사봉 오르는 길]

  10분 정도 된비알을 치고 오릅니다.

             
               [성남시계 안내판] 1시 54분

  된비알을 치고 올라 한숨 돌릴만한 곳에서 "성남시계등산로" 안내판이 
  땀흘리는 우리를 반겨 줍니다. 정상적으로 市界를 따라 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원터-국사봉 갈림봉] 2시 14분

  첫번째 봉우리가 나오는데 "원터골"과 "국사봉"으로 가는 갈림길입니다.
  청계산에는 "원터골"이 두군데 있습니다.


          
             [청계사 주차장-운중동-국사봉 갈림길] 2시 20분

  좌측으로 "청계사 주차장"으로 바로 하산 할수 있는 갈림길입니다.
  원래 종주 계획에는 이곳까지가 3구간이고, 4구간에 마지막구간을 하려고 했습니다
  분당을 지나다 보니 친구들의 유혹이 많아서 5구간으로 부득이 나뉘게 되었습니다.

 
  [국사봉 오르는 된비알]

  다시 24분간 된비알을 치고 오릅니다.


  [국사봉 정상] 2시 44분

  "고기2교"에서 3시간 40분이 걸려 "국사봉"에 올랐습니다.


 
  [국사봉 정상석]

  여기까지는 초보 산객들이 의외로 잘 걸었습니다. 하지만....


  ['국사봉'에서 바라보는 '망경대']

  정상에 오르면 항상 조망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안개로 시야가 좋지 못합니다만, "청계산"의 최고봉인 "망경대"가 보이는군요
  미군 레이다 기지가 있는 곳이 '청계산 망경대'이니 금새 알수 있죠.
  "석기봉"은 "망경대"에 붙어 있는데, 사실 앞에 보이는 봉우리는 "석기봉"입니다.
  그렇기에 "망경대"와 "석기봉"을 구분하는것은 무의미 할수도 있겠습니다.


  ['국사봉'에서 바라보는 '관악산']

  안개만 아니면 "관악산"은 지척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오늘은 안개로 멀리
  신비스럽게 있는듯 하군요.
  그리고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청계산 매봉"인데 과천방향 "매봉"입니다.
  아시다시피 청계산에는 "매봉"이 두군데 있는데 앞으로 갈 예정인 서초구 "매봉"이
  아무래도 더 유명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국사봉'에서 '판교 운중동'으로 가는 길]

  전에는 없던 안내판이 있는데, 판교신도시 건설로 이쪽에 등산객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는듯 합니다.
  "운중동 동장님"이 안내판을 설치했군요. 돈 내고 밥 먹고 가라고...ㅎ

 
  ['이수봉'으로 가는 길]                     [청계사 갈림길]  (40분간 식사)

  "국사봉"에서 "이수봉"으로 가는 길에서 늦은 식사를 하고...

          
            [청계사 갈림길] 4시 2분

  "국사봉"과 "이수봉" 사이에 "청계사"로 내려 가는 안부가 있습니다.


  ['이수봉'으로 오르는 길]

  "국사봉"에서 "이수봉"까지는 다소 완만한 능선같은 구간입니다.


  [이수봉 정상] 4시 16분

  "이수봉 二壽峰 545m"
  싱겁게 "이수봉 정상"이 나타납니다.

             
               [이수봉 정상석]



  ['망경대'로 가는 길]

  완만한 능선을 따라 내려 갑니다.


  ['석기봉' 조망]

  암봉으로 이루어진 "석기봉"이 조망됩니다.
  "매봉"방향에서 오는 산객들은 "석기봉" 구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망경대의 유래]



  [절골-망경대 갈림길] 4시 28분

  "이수봉" 정상에서 10여분 내려 오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곳에서 직진하면 "매봉"과 "청계사", "과천"으로 갈수 있고, 
  우측 계단으로는 "망경대" "옥녀봉" "옛골"로 갈수 있습니다


  [미군훈련시 주차장] 4시 35분

  계단을 내려 가면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미군이 훈련 할때 주차장으로 사용하더군요
  이곳에서 우측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쉽게 "옛골"로 내려 갈수 있습니다.


  ['석기봉'으로 오르는 길]

  다소 가파른 "석기봉"으로 올라 갑니다.


  ['망경대'로 오르는 길]

  주차장에서 15분 정도 올라 가면...


  [헬기장] 5시 정각

  "석기봉" 헬기장이 나옵니다.
  여기서 "성남시계"는 우측 차로를 따라 조금 내려 갑니다.
  원래는 "석기봉" "망경대"를 넘어야 하나, 미군기지가 점령하고 있어 우회하는 것입니다


  ['혈읍재'로 가는 우횟길] 5시 5분

  미군 기지 군사도로인 차로를 따라 조금 내려 가면 공터를 만나는데,
  여기서 사진 속의 화살표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망경대"를 빙 돌아 가는 것이죠

 
  ['혈읍재'로 가는 우횟길]

  "청계산 망경대"를 점령하고 있는 미군기지를 약15분간 빙 돌아 갑니다.

          
            [망경대-혈읍재-이수봉 갈림길] 5시 19분

  15분 정도 빙 돌아 가면 삼거리 이정표를 만나는데
  "망경대 정상"으로 가는 길과 "혈읍재"로 가는 갈림길입니다.


  [혈읍재] 5시 23분

  "망경대" 갈림길에서 4분 내려 오면 바로 "혈읍재"입니다.
  좌측으로는 "마왕굴"을 경유해 "이수봉"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는 "옛골"로 내려 가는 길입니다.
  "매봉"은 직진입니다.


  [혈읍재 안내판]

  몇달 전까지도 없던 안내판들이 설치되 있습니다.
  특히 "성남-과천市界"를 알리는 안내판이 눈길을 끕니다.


  [혈읍재의 내력]


 
  ['매봉'으로 가는 길]

  "혈읍재"에서 12~3분 "매봉"으로 올라 갑니다.


  [매봉 정상석] 5시 37분

  "청계산 매봉 582.5m"
  서울 강남권에서 가장 유명한 등산코스 중에 하나입니다.


  [매봉 정상에서 조망]

  안개로 조망이 형편없습니다.


  [투덜대는 친구들]

  오늘 함께한 친구들을 특별히 한컷 더 올림니다.
  왜냐구요? ㅎ
  여기까지 오니 투덜대기 시작해서 입니다. 
  날은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다리는 아프고....ㅎ
  한번에 이렇게 많이 걸어본적이 없다는 초보들이 오늘 벌써 6시간 반이나 걸었고
  어둠을 헤치고 다시 옛골까지 내려 가야하니 ... 총 8시간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완주했으니 박수를 보냅니다.


  [매바위] 5시 41분

  "매봉"에서 100m정도 내려 가면 "매바위"가 있습니다.


  ['매바위'에서 바라보는 성남시계]

  "성남市界"는 앞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옛골"로 내려 가서, 
  다시 "인능산"을 지나 갑니다.


  [돌문바위] 5시 45분

  "매바위"에서 3분 정도 내려 오면 "돌문바위"를 만납니다.
  여기서 항상 영업을 하는 스님은 이제 퇴근하셧군요.


  [헬기장 갈림길]  5시 51분 ★길 주의 ★ (10분간 휴식)

  "매봉"에서 12~3분 내려 오면 헬기장을 만나는데 이곳이 중요한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 가면 "원터골"과 "옥녀봉"으로 갈수 있습니다.
  좌측길은 "과천-서울市界"이며 "옥녀봉"으로 갑니다.
  우측으로는 옛골"로 내려 가는 능선으로 "서울-성남市界"가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이 헬기장 봉우리가 "서울-성남市界"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원터골-옛골 갈림길] 6시 8분

  헬기장에서 조금 내려 가면 "원터골"로 가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市界는 "청계골"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어둠을 헤치고...] 6시 47분

  오랜만에 夜登을 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夜登을 하는 초보산객들은 투덜댑니다. 
  미군부대 앞으로 내려와 옛골로 향합니다.


  [옛골 음식점] 7시 15분

  "옛골"에 내려와 시원한 동치미 막국수 한그릇 먹고 산행을 마칩니다.
  생애 최초로 야간산행과 8시간이라는 장행을 한 최광성 선수입니다.
  등산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됬다고....


  [옛골 삼거리] 7시 56분

  밤 8시가 되 가니 "옛골"은 벌써 조용해 집니다.


  [성남시계 표지판]

  이곳이 "성남市界"라는 걸 증명해 주고...
  정확하게 왔다는 것도 입증해 줍니다


  [서울시계 표지판]

  "서울市界와도 접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해 줍니다.
  이곳이 서울로 가는 시내버스 [4432번]의 종점입니다.


  [구글어스]

  "하오고개"에서 "옛골"까지 구글어스를 보여 드리며 4구간을 마침니다
  약16km 8시간의 산행을 마치고...다음 마지막 구간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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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市界 종주 3구간
    태재-불곡산-휘남애고개-오리교-하나로클럽-
    동막천 경부고속도 굴다리-고기유원지-고기2교
    
      이세상 어느것 하나도 나와 관계없는 것은 없다. 
      인륜, 도덕의 문제도 나의 일이며, 
      진리와 자유와 인도와 정의의 문제를 
      추궁함도 나의 일이다. 
      순전히 제 한몸 제 일만 생각하는 
      에고이스트는 부끄러워 하라.

                  * 성 어거스틴(Augustine 354-430)
  

  [구글어스]
 
  "성남시계 城南市界"는 총거리가 GPS 거리로 64.8km정도 됩니다.
  오늘은 세번째 구간으로 "태재"에서 "불곡산"을 지나 분당신도시의 맨아랫부분인 "구미동"과
  "오리역"등 도심을 통과하여 "동막천"을 따라 "고기리"까지 갑니다.
  

  ['태재' 버스정류장] 

  2011년 10월 5일(수) 오전 10시
  '분당'에서 '오포'로 넘어가는 고개인 "태재" 버스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새털구름이 가을하늘을 繡놓고 있었습니다.
  

  ['태재' 들머리] 10시 25분

  대중교통으로 이곳 "태재"에 와본 경험이 없는 산우들이 늦게 도착하여
  10시 25분경에 市界종주를 시작합니다.
  들머리는 "오대오 바지락 칼국수" 음식점 옆길로 올라 갑니다.
  

  [태재 사거리] 10시 30분

  "태재 台峴, 泰峴"
  "오대오 바지락 칼국수집" 옆으로 올라 내려다 보면 "태재 사거리"가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입니다
  

  [한산 이씨 묘역] 10시 31분

  이 조그만 봉우리도 "한산 이씨 종친 묘역"입니다.
  건너편 '영장산' 방향의 묘역과 붙어 있었는데 도로 개설로 절개되어
  묘역이 분리되었답니다.
  

  [청계산 조망]

  '한산 이씨 종친 묘역'에 올라야 분당 중심부와 청계산을 조망할수 있습니다.
  "분당열병합발전소"가 바로 아래에 있으며, 분당신도시가 펼쳐집니다.
  특히 다음구간에 가야할 "청계산 구간"과 "인능산 구간"이 박무로 실루엣처럼
  보이는군요
  

  [영장산 조망]

  오른쪽, 즉 동북쪽으로는 지난 구간에 올랐던 "영장산"이 보이고....
  

  [옛 태재] 10시 40분

  '한산 이씨 묘역'에서 "옛태재"로 내려 오는 길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길을 찾아 내려 와야 합니다.
  

  [옛 태재-불곡산 들머리]

  새로운 "태재" 도로가 개설되기 전까지는 이곳이 "태재"였답니다.
  그래서 명칭이 "웃태재-상태", "옛태재"등으로 불리워지고 있었습니다.
  

  [옛 태재-불곡산 들머리] 10시 40분

  "옛태재" 전봇대 옆으로 市界는 이어집니다.
  사진 속에 표시한 앞에 보이는 '일반등산로 입구'로 들어 가도 됩니다만,
  市界에 조금더 충실하려면 이곳 전봇대 옆으로 올라 가야합니다.
  

  [태재 이정표] 10시 43분

  조금 올라 가면 일반등산로 입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안부를 만납니다.
  계속 직진입니다.
  

  [형제봉-분당동뒤능선] 10시 58분

  '태재'에서 완만한 등로를 약18분 정도 오르면 운동시설도 있는 "형제봉"에 도착합니다
  이정표에는 "분당동뒤능선"이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만, 상세 지도에는 "형제봉"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형제봉 정자와 이정표]

  이곳에는 쉼터 정자도 있는데 분당동에서 1.6km이고, 장안타운에서는 900m이랍니다
  

  [불곡산 정상] 11시 18분

  "형제봉"에서 "불곡산 정상"까지는 1.05km로서 완만한 오르막이라서 20분 정도면
  불곡산 정상에 도달합니다.
  

 
  [불곡산 정상]

  "불곡산 佛谷山 312.9m"
  쉼터 정자 뒤에 정상석이 있으며 높이는 312.9m
  성남시 지명의 유래에는 이 산 계곡에 절간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그 절간이 어느 절간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없었습니다만
  단지 "골안사"의 옛이름이 "불곡사 佛谷寺"였다는군요.
  

  [불곡산 정상에서 내려 가는 길] 11시 21분

  불곡산 정상에서 서남쪽 길로 내려갑니다.
  

         
           [토지공사 갈림길] 11시 23분  ★길 유의 ★

  '불곡산 정상'에서 2분 정도 서남쪽 길을 따라 내려 오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직진하면 '토지공사-미금역'으로 가는 길입니다.
  "성남市界"와 "검단지맥"은 여기서 좌측 "구미동"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쉼터-조망소] 11시 26분

  'LH(토지)공사' 갈림길에서 3분 정도 남진을 하면 쉼터가 나옵니다
  예전엔 옆에 산불감시탑도 있었는데 없어 졌군요.
  이곳에서 조망을 해야 하는데...
  

  [쉼터 전망대에서 청계산 조망]

  '성남시계'는 "고기재"→"우담산"→"하오고개"→"국사봉"→청계산 망경대"로 이어집니다
  

 
  [부천당 고개] 11시 36분

  "부천당 고개"는 '골안사'에서 불곡산을 넘어 광주시 신현리 절골로 가는 고개입니다
  왜? '부천당고개'인지에 대한 유래는 알수 없고, 대략 불곡산 일대에 절간이 많아
  '부처지골' '불당골'등으로 불리워지다 음운변화로 '부천당고개'로 변하지 않았느냐하는
  추정만 하고 있습니다.
  

 
  [불곡산 능선] 11시 44분

  '부천당 고개'를 지나면 조그만 봉우리가 나오는데 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좌측은 '광주 신현리'이고 우측은 '분당 구미동'입니다
  

  [三市(광주-용인-성남) 갈림길] 11시 54분  ★중요한 갈림길★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은 갈림길이 나옵니다.
  "三市界(광주-용인-성남)"가 갈리는 의미있는 삼거리입니다.
  이 갈림길은 좌측길이 "검단지맥"으로 "대지산"정상으로 가는 길이며, 
  그 길의 좌측은 '광주시'이고 우측은 '용인시'입니다.
  또한 우측길은 '성남시계'로 좌측은 '용인시' 우측은 성남시'입니다
  "성남시계"는 우측길로 가야합니다.
  
 
  [대지산-죽전동-구미동 갈림길 이정표]

  이 갈림길 근처에서 약1시간 점심식사를 하고...
  

  [대지산 쉼터] 오후 1시

  "구미동"방향으로 조금 가면 "대지산 쉼터"라는 정자가 하나 있습니다.
  "대지산 정상"은 여기서 엄청 떨어져 있습니다만...
  

  [구미동으로 하산하는 길] 1시 13분

  '구미동'으로 내려 가는 길에는 갈림길이 몇군데 있습니다.
  우측 '구미동'으로 떨어지는 길로 가면 "성남시계'에 충실할수 없으니 유의해야합니다
  가운데 넓은 길을 따라 내려 가면 됩니다.
  
        
           [성남시계 안내판] 1시 20분

           '대지산 쉼터'에서 약20분 정도 가면 '시계등산로 표지판'이 나타납니다.
            정상적인 길을 따라 가고 있는지 확인이 됩니다.
  

  [대덕중*초교 뒤 쉼터] 1시 25분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가 나오는데 앞에는 용인시 죽전동 '대덕초*중학교'가 있습니다
  

  [대덕중학교]

  쉼터 남쪽 아래로는 용인시 죽전동 '대덕중학교'가 보입니다.
  
 
  [구미동으로 하산하는 길]

  비교적 넓은 시계등산로를 따라 편안하게 내려 갑니다.
  
 
  [성남시계 등산로]                         [구미동 무지개마을-죽전동 새터마을 갈림길]

  안내판을 지나게 되는데...
  언제나 내가 가는길이 정확한지를 확인 합니다
  정확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죽전동 '새터마을 힐스테이트 아파트'] 1시 39분

  좌측으로는 용인시 죽전동의 "새터마을"의 "힐스테이트아파트"가 보이고...
  우측 분당 구미동의 "무지개마을 아파트"는 울창한 숲으로 조금씩만 보여 
  촬영할수 없었습니다.
  

  [시계 등산로]

  좌측은 용인시, 우측은 성남시 임을 확인하며 내려 갑니다.
  

  ['힐스테이트 아파트 출입문' 앞으로 하산] 1시 42분

  용인시 죽전동 "힐스테이트아파트" 출입구가 등산로의 날머리입니다.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구-불곡산 날머리] 1시 42분

  "힐스테이트아파트" 출입구입니다. 정문은 아닌듯...
  

  [용인-성남 市界 -- 용인 죽전동 방향]

  남쪽으로는 용인시 죽전동이 펼쳐지고....
  

  [성남-용인 市界 -- 분당 구미동 방향] 1시 43분

  "힐스테이트아파트" 출입구로 나오면 우측에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은 육교가 있는데
  이 육교가 "동물이동통로"로 만들어 놓은것이라 사람은 못다닌답니다. 동물도 못 다닐듯..
  "성남시"와 "용인시"의 경계가 되겠습니다.
  육교 밑으로 건너 화살표 방향으로 가는데 "오리교 방향"입니다.
  

  [분당교회] 1시 45분

  "동물이동육교"를 지나 우측에 '구미동 무지개마을'을 끼고 "오리교" 방향으로 전진하면
  좌측에 "분당교회"가 보이며...
  

  [무지개마을 아파트촌]

  우측에는 '구미동 무지개마을' 아파트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오리교]

  좌측에 '분당교회'를 지나 "탄천 공원"과 함께 "오리교"로 갑니다.
  

  [오리교] 1시 54분

  "오리교 梧里橋"
  '오리교' 위를 지나 '오리삼거리'방향으로 갑니다
  옛날엔 이 부근에 오동나무가 많았던가 봅니다.
  

  [탄천]

  梧里橋 아래로는 "탄천 炭川"이 흐르고 있는데 시설이 깨끗합니다.
  "炭川"에는 유명한 전설이 내려 오는 개천이지요?
  "삼천갑자 동방삭 三千甲子 東方朔"
  '三千甲子'는 환갑을 삼천번 맞았다는 뜻이니, 180,000년을 살았다는 뜻이죠?
  180,000년을 산놈이 "동방삭 東方朔"입니다. 이놈의 전설이 이 炭川에 서려 있습니다.
  들려 드릴가요? 이 이야기는 "수복열전"에 실려있는 것인데 이해하기 쉽게 간추리겠습니다

  어느 시골마을에 살고 있던 동방삭은 어릴 때부터 개구장이였습니다.
  열 살쯤 되었을 때인 데, 길 가던 소경을 밀어서 시냇가에 빠뜨렸습니다.
  그리고는 물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소경을 보고 깔깔 웃으면서 재미있어 했는데...
  큰 죄를 지은 것이죠.
  간신히 물에서 나온 소경이 동방삭을 알아보고는
  "이놈이 곧 죽을 놈이로구나~" 하고는 길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소경은 점을 잘 치는 사람이라고 소문이 나 있었던 점쟁이였지요
  소경의 말을 전해들은 동방삭의 아버지가 소경을 찾아갔습니다.
  싹싹 빌면서 용서를 구하고 어떻게 하면 자기 아들이 죽지 않겠느냐고 물었답니다.
  그랬더니, 소경이 퉁명스럽게 하는 말,  
          "저승사자를 잘 대접하시오." 
  동방삭의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와서 고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저승사자를 만나서 잘 대접한단 말이냐?
  그러던 어느 날, 도승이 이 집 대문 앞에 서 있었습니다.
  동방삭 아버지는 그 도승을 집안으로 모셔드린 후 대접을 잘 해드리고,
  어떻게 하면 저승사자를 잘 대접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도승이 왈, "저승사자들은 멀리서 오는 것이니 몹시 지쳐있을 것이오.
  음식을 정성을 다 해서 맛있게 준비해 가지고 잘 대접하고,
  발이 피곤하니 좋은 신발도 준비하고, 
  저승으로 돌아가는 노자도 넉넉하게 준비를 해서 드리시오."
  동방삭이 열 살이 되는 생일 날,
  몇 명의 저승사자들이 이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동방삭을 저승으로 데려가려고 온 것이었습니다. 곧, 동방삭의 죽음이 예정된 날이었지요.
  동방삭 아버지는 도승이 말한 대로, 맛있는 음식과 좋은 신발과 노자를 드리면서 
  잘 대접하고 저승사자들에게 간곡하게 부탁을 했습니다.
  "우리 아들 동방삭 좀 더 살게 해 주세요...."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좋은 신발과 용돈까지 받은 저승사자들은 입장이 난처해졌습니다.
  드디어 동방삭의 명부(命簿)를 꺼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한문으로 된 열 십(十)자 위에 획을  하나 비스듬하게 내려 그었습니다.
  열 십(十)자 를 일천 천(千)자로 고쳐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열 살에 죽어야 될 동방삭이 천살 살게 되었습니다.
  천 살을 살고 난 동방삭은 능구렁이가 다 되었고,
  약기가 꼬리 아홉개 달린 백여우보다도 더 약아졌습니다.
  천지를 꿰뚫어 볼 정도로 눈이 밝아져서 
  자기를 잡으러 온 저승사자들을 먼저 알아보고는, 몸을 변장하고 숨었습니다.  
  그래서 동방삭을 잡으러 갔던 저승사자들은 매번 실패를 하고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동방삭은 삼천갑자를 살게 되었지요.
  저승에서는 동방삭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옥황상제는 동방삭을 안 잡아오느냐고 노발대발 했습니다.
  어느날, 저승사자들이 모여서 비상대책회의를 했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다리 아래 시냇가에서 검은 숯을 씻는 사람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숯을 씻고 있었지요.
  다리 위에서는 그 사람을 보려고, 구경꾼들이 웅성웅성하면서 모여 있었고요.
  어느 날 동방삭이 그 다리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곳으로 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는 물었습니다.
  "거, 뭐하는 거요?"
  그러자 숯씻는 사람이 대답을 했습니다.
  "아~ 네, 숯을 씻지요, 숯을 계속 씻으면 하얗게 될까 해서요,~~"
  동방삭은 그 소리에 어이가 없어서 껄껄 웃으면서 한 마디 했습니다.
  "아, 내가 삼천갑자를 살았어도 숯을 씻어서 하얗게 된다는 말은 처음 듣소.~~" 
  그러자 구경꾼 속에 있던 저승사자들이 
  "이 놈이 바로 동방삭이로구나!" 하고는 잡아서 저승으로 데려 갔답니다.
             -끝-
  그래서 이 근처 "수내동"은 "숯내→수내"로 음운변화로 만들어진 이름이란게 정설
  동방삭의 전설을 그냥 흘려보내기엔 좀 여운이 남죠?  ㅎㅎ
  "漢書의 東方朔傳"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 '탄천'에서 클라이막스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중국의 '한무제' 때의 인물로 西王母의 복숭아를 훔쳐 먹어 
  오래 살았고 해학과 변론에 뛰어나 한무제의 총애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우리나라로 흘러 들어와 이곳 '탄천'에서 저승사자에 잡혀 생을 마감했다니.....
  기냥 재미로 읽으세요. ㅎ
  

  [탄천의 잉어들]

  "탄천 炭川"을 이름으로만 하자면 시꺼먼 숯물이 흘러야 하는데, 
  제법 맑은 물이 흐르며, 물속에는 잉어가 헤아릴수 없이 많이 노닐고 있습니다.
  잉어들도 약싹빨라 다리 밑에 모두 모여 있는가 봅니다. 
  다리 위에서 먹이를 던져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오리교'에서 '오리삼거리' 방향]

  '오리교 梧里橋'에서 "梧里삼거리"방향으로 갑니다.
  

  ['오리교'에서 뒤돌아 본 '구미동 무지개마을']

  "오리교 梧里橋"에서 뒤돌아 본 "구미동 무지개마을"
  멀리 불곡산이 보입니다.
  

  ['오리삼거리'에서 '오리역' 방향] 2시 4분

  "태재"에서 식사시간 1시간 포함 3시간 40분이 걸려 "梧里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선답자들의 산행기에는 대부분 여기서 "오리역 5번출구"방향으로 올라갔습니다만,
  '성남시계'는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 가서, "하나로클럽"을 끼고 돌아 올라 가야합니다.

  *사진 속 우측 건물에 있는 日式집 "會樂"에서 오늘 저녁 모임이 있어 
  뒷풀이는 저곳에서 할 예정입니다.
  

  ['오리삼거리'에서 '하나로클럽 정문' 방향]

  "오리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우측 가로수 뒤에 "하나로클럽"이 있는데 "하나로클럽"을 한바퀴 돌아야 합니다.
  

  ['하나로클럽 정문' 앞 사거리] 2시 10분

  이곳이 "성남시-용인시"의 경계입니다.
  "수서-분당 고속도로" 입구 사거리이기도 합니다.
  

  [하나로클럽 정문] 2시 12분

  "하나로클럽" 정문 앞을 지나 갑니다.
  

  [고속도로 옆 ]

  "하나로클럽"을 돌아 다시 북쪽으로 올라 갑니다.
  좌측에는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동막천 다리] 2시 25분

  "하나로클럽" 정문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동막교"가 나오는데
  요기서 좌측으로 "분당-수서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밑을 통과합니다.
  

  [굴다리]

  "분당-수서 고속도로" 굴다리 밑을 통과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동막천 다리]

  "경부 고속도로"가 나옵니다.
  

  [경부고속도로 밑 동막천 산책로] 2시 26분

  "경부 고속도로"가 지나는 "동막천 다리" 밑 산책로를 따라 올라 갑니다.
  

  [동막천 산책로-벽산 블루밍아파트 앞]

  우측 "동막천"이 "성남시-용인시" 경계입니다.
  좌측은 용인 수지구 동천동 '벽산블루밍아파트'입니다.
  그리고 우측은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입니다.
  

  ['고기路'와 만남] 2시 41분

  '동막천 산책로'를 따라 올라 가면 "고기로 古基路"를 만납니다.
  성남시계는 "동막천"입니다만, 길이 없어 개천을 계속 따라 갈수 없어 도로로 갑니다.
  

  [고기路]

  지금부터는 "고기로 古基路"를 따라 끝까지 올라 가면 됩니다.
  정확한 '성남시계'인 "동막천"을 계속 따라 가지는 못하고 "동막천"의 좌측에 있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고기리'를 주로 통과해서 올라 갑니다.
  

  [사거리] 2시 50분

  경부고속도로 굴다리에서 20여분 전진하면 사거리가 나옵니다.
  화살표 방향 직진을 합니다.
  

  [동막천과 고기로]

  다시 10여분 '동막천'을 옆에 끼고 올라 갑니다.
  

  ['동원2교' 앞 삼거리] 3시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 다리 이름이 "동원2교"이더군요.
  좌측길-고기리 유원지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낙생저수지'로 가는 길]

  "동원2교 삼거리"에서 약13분간 조그만 둔덕을 올라 갑니다.
  

  [낙생 저수지] 3시 13분

  "낙생저수지 樂生貯水池"
  둔덕을 넘으면 좌측에 "낙생저수지"
  용인시 수지구 고기리와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경계에 있어
  "古基貯水池"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도시 개발로 저수지의 기능은 상실하고 유락시설로 변했답니다. 
  

  [한백 골프연습장]

  낙생저수지에는 수도권 최초의 수상골프연습장이 만들어져 유명하지요?
  80분에 16,000원 한다네요. 사우나도 있고....
  

  ['낙생저수지'에서 바라보는 '고기재'와 '우담산']

  "성남시계"는 "고기재"에서 우측으로 "우담산"으로 갑니다.
  "고기재"를 넘어가면 "의왕시 백운호수"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3번" 마을버스]

  "미금역"에서 "고기동"까지 [3번 마을버스]가 약35~40분 간격으로 다닙니다.
  내려 올때 이 버스를 이용하여 '미금역'으로 돌아 왔습니다.
  다음 4구간을 갈때도 이 버스를 이용해야만 편합니다.
  

  ['고기초등학교 앞 '고기교'] 3시 25분

  "고기리 古基里"
  한자로 표기하면 대략 지명을 이해할수 있는데 한자표기 이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곳이 古基里에서 가장 번화하고 학교와 보건소등이 있는 곳이랍니다.
  앞에 있는 다리가 "고기교 古基橋"이며, 성남시계는 "고기2교"까지 가서 직진합니다.
  

  ['고기교'에서 바라보는 '서울-용인고속도로']

  "고기초등학교"가 좌측에 있으며, "서울-용인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바로 위에 있군요
  

  ['고기초교' 앞에서 한잔] 30분간

  언제나 길에서...노숙자처럼 한잔...ㅎㅎ
  근데 요런걸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더 많더군요. ㅎ
  

  [외가리] 4시

  외가리 서식지가 있더군요.
  외가리 배설물이 독해서 외가리 서식지 나무는 말라 죽는다지요?
  저 나무에만 있는다네요.
  

  [서울-용인 고속도로 '서분당I.C."]

  "서울-용인 고속도로 '서분당I.C." 밑을 통과합니다.
  

  [고기리 유원지-비행기] 4시 7분

  고기리 유원지로 들어 서니 비행기가 한대 있더군요.
  

  [비행기]

  다시 단장하여 10월 14일에 GRAND OPEN 한다고 쓰여있죠?
  

  [찻집]

  고기리 유원지는 저만 처음이지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유명지이더군요.
  

  [레스토랑]

  와이프도 이미 몇번 다녀 갔다고....남편 고생할때 여편은 이런데 다녔더군요 ㅎㅎ
  이 몸은 현재 걸어서 이곳을 처음 가고 있는데...휴~
  

  ['고기2교' 삼거리]  4시 15분  ★중요지점★

  오늘 트랙킹의 종점인 "고기2교 古基2橋" 앞 삼거리 입니다.
  '성남시계'는 여기서 직진을 합니다만, 마을버스는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좌측으로는 "관음사"로 가고, 직진은 "서광사"로 갑니다.
  산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좌측 산능선을 타고 '바라산'으로 갑니다만,
  "성남시계'는 옆에 흐르는 개천이기에 시계종주자들은 우측길을 따라 올라 가야합니다
  오늘은 교통편의를 위해 부득이 여기서 '3구간'을 마치고 돌아 갑니다.
  그리고 다음 '4구간'의 들머리도 되겠습니다.
  

  ['고기재'로 가는 길]

  다음 '4구간'의 들머리를 미리 촬영했습니다.
  5시간 50분간의 '성남시계종주 3구간' 트랙킹을 마침니다
  

  [뒤돌아 본 "고기2교"]

  삼거리에서 뒤돌아 보면 "고기2교 古基2橋""善"이라는 고깃집이 보입니다.
  

  [미금역] 5시 38분

  "고기2교 古基2橋"에서 마을버스 [3번]을 타고 "미금역"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뒷풀이를 위해 "오리삼거리"에 있는 日式 "會樂"으로 갑니다.
  

  ['오리역'근처 "일식-會樂"에서 뒷풀이]

  때마침 분당지역 동창 모임이 있는 날이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 구간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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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市界 종주 2구간
    이배재-연리지-갈마치-영장산-일곱삼거리-태재
    
      동행자의 시간은 늘 
      지나쳐 버린 세월을 붙잡지 않는다
      앞으로 가야할 시간의 동행으로
      우리 모두 이 가을에 자연 속으로 길을 떠나자
  

  [구글어스]
 
  "성남시계 城南市界"는 총거리가 GPS 거리로 64.8km정도 됩니다.
  오늘은 두번째 구간으로 "이배재"에서 "태재"까지 도상거리로 약 11.5km가 되겠습니다.


  [이배재] 오전 10시 10분

  2011년 10월1일(토) 오전 10시 10분에 "이배재 고개"에 내렸습니다.
  "모란역 6번 출구"앞에 "이배재"로 가는 [3-3번]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모란역'에서 '이배재'까지는 버스로 약 20분이 걸렸습니다.

                     
                       [이배재 표지석]

    "이배재 二拜재"의 유래에 대하여는 지난 1구간 산행기에서 알려드렸습니다.
     한번 더 알려 드리면.....
     옛날 경상도나 충청도 지방의 선비가 과거를 보고자 한양으로 갈 때 
     마침내 이 고개의 정상에 이르면 한양이 처음으로 보이기 시작하니 임금님께 한 번, 
     뒤돌아 보며 고향의 부모님께 또 한 번 절을 하며 합격을 기원하였다는데서
     '이배재'라는 고개의 유래가 생겼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제가 가장 존경하는 퇴계 이황선생님이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다가 
     마지막으로 한양이 보이는 곳이라 임금님께 두 번 절을 하고 떠난 데에서 
     '이배재'라 한다는 얘기도 전해집니다


  ['이배재' 산행 들머리]

  "재"가 "고개"를 의미하는데 "이배재 고개"는 이중으로 고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두번 절하는 고개", 또는 "二拜재"로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이배재 고개' → X


  ['이배재'에서 청계산 조망]

  '이배재'에서 가파른 계단을 잠시 오르면 '이배재'가 내려다 보이며,
  건너편 "성남시계"의 중심산인 "청계산"이 조망됩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성남시가지'가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성남市界'는 '청계산→인릉산→복정역'으로 이어지며 다음구간에 가야할 코스입니다.

          
            [성남시계등산로 안내판]

             곳곳에 '성남시계등산로' 안내판이 설치되 있습니다.


  [복현리 갈림길] 10시 32분

  '이배재'에서 10여분 전진하면 '광주시 복현리'에서 올라 오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여기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 갑니다.


  [영장산 조망]

  '복현리'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 오면 가야할 "영장산"이 보입니다.


  [연리지 소나무] 10시 39분

  '이배재'에서 약20분 진행하면 "연리지 소나무"를 만나는데
  울타리를 쳐 보호하고 있는 소나무 두그루 - 連理枝
  이 산의 명물입니다.
  자료 사진에서나 볼수있고 실물로 連理枝 구경하기는 전세계 어느곳에서도 쉽지 않습니다.
  저는 사진으로는 많이 봤으나 실물은 여기 連理枝가 처음이었습니다


  [연리지 소나무]

  중국 당나라의 왕 '현종' 모두 아시죠? 모른다면 공부 안한 사람입니다. ㅎ
  아들의 와이프-즉 며느리를 시아버지가 빼앗아 자기 마누라로 만든 당나라 왕 '현종'
  그 며느리가 그렇게도 유명한 "양귀비" 아닙니까~~시아바지랑 새 살림차린 뇨자 ㅋㅋㅋ
  "양귀비"의 본명은 "양옥환 楊玉環"이고, 황후와 다름없는 지위의 '貴妃'에 올라 
  "楊貴妃"가 되었습죠.
  그 유명한 '현종(玄宗)'과 '양귀비(楊貴妃')의 로맨스는 
  당나라의 운명이 다할 정도로 '楊貴妃'에 완죤히 푹 빠진 '玄宗'이 정치는 나몰라라하고 
  everyday & night 둘이 붙어 쌕쌕거리며 놀았답니다
  그러니 국가는 망해가고....이런 양귀비를 주변 신하들이 가만 놔두겠습니까?
  쿠데타-"안녹산의 난"이 일어나 현종도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눈에 집어 
  넣어도 아프지 않을 양귀비를 비참하게 목메달아 죽게합니다. 에구 아까버라~~
  그리고는 왕실의 詩人인 백락천(白樂天)에게 詩를 지어  양귀비와의 사랑얘기를 
  노래하라고 했는데..여기에 처음 공식적으로 "연리지"와 "비익조"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그것이 무지무지 유명한『장한가 長恨歌』입니다.엄청 슬프다는 뜻이죠? 長恨이니....
     먼저 왕실의 詩人인 "백락천(白樂天)의 詩-長恨歌"를 감상해 보실까요? 
     七月七日長生殿(칠월칠일장생전)  7월 7일 장생전에서
     夜半無人和語時(야반무인화어시)  깊은 밤 사람들 모르게 한 맹세
     在天願作比翼鳥(재천원작비익조)  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기를 원하고
     在地願爲連理枝(재지원위연리지)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네.
     天長地久有時盡(천장지구유시진)  높은 하늘 넓은 땅 다할 때 있는데
     此恨綿綿無絶期(차한면면무절기)  이 한 끝없이 계속되네.

  玄宗은 안녹산의 난으로 꽃다운 나이에,
  그것도 非命(비명)에 간 楊貴妃를 잊지 못해
  늘 이 詩를 되뇌었다고 합니다
  모르는 단어 설명해 드리죠
  "비익조 比翼鳥" "연리지 連理枝"는 잘 모르겠지요? ㅎ
  "비익조 比翼鳥"는 날개가 각기 한쪽인 전설 속의 새가 서로 붙어야 날수있다는 
  중국 전설속의 새이며,
  두 나무 가지가 완전히 붙어 서로 영양 공급을 하며 사는 나무가 "연리지 連理枝"입니다.
  하늘에서는 '比翼鳥', 땅에서는 '連理枝'가 되자고 현종과 양귀비는 약속을 하고 ...
  즉 붙어서 절대 떨어지지 말자고 했는데....영양공급까지 함께하며...ㅎ
  사랑의 표현도 이 정도는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연애편지 쓸 분들 참고하세요
  그런데 양귀비를 자살하게 했으니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 -그래서 長恨歌입니다


  [연리지 소나무]

  "양귀비"와 "현종"이 서로 극한적 사랑을 할때 쯤에 우리나라 신라의 "원효와 의상"은
  그런 당나라에 불교를 배우러 유학을 가려고 했지요.
  "의상"은 최초 뜻을 버리지 않고 고생 고생하며 유학을 다녀 오는데,
  스스로 양아치라고 칭한 "원효"는 무지 무지 유명한 핑개를 대면서 유학을 포기합니다.
  "一切有心造"
  '내가 느끼는 모든 것은 내가 만들어 낸 허상이다' 뭐 이렇게 해석해도 되죠?
  해골물 인지 모르고 먹을 때는 괜찮았는데, 마신 물이 해골물이라는 걸 알고 나선
  꽥꽥 토하고 난리를 떤다는 "마음이 모든걸 만든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는 것이죠.
  그러면서 "무엇을 구하고 어디에 가서 무엇을 배운단 말인가. 
  신라에 없는 진리가 당에는 있으며 당에 있는 진리가 신라에는 없겠는가"라고 말하고
  유학을 포기하고 서라벌로 혼자 돌아 갑니다.
  이 말을 꼼꼼히 생각해 보면 유학 가기 싫어서 핑개 대는거 같지 않나요? ㅎㅎ
  1차 유학길에서 국경수비대에게 잡혀서 감옥생활도 하며 엄청 고생했는데도 
  유학에 실패하며 못간 경험이 이미 있었으니 그 성격에 오죽하겠습니까? ㅎ
  요석공주 꼬실 땐 "도끼 구멍에 자루를 끼어야 도끼이지 자루없는 도끼가 도끼인가?"라며
  서라벌 뒷골목에서 요석공주를 향해 음담패설을 씨부리고 다녔지요? ㅎ
  결국 '태종무열왕'의 둘째딸 '요석공주'를 꼬셔서 혼외정사로 아들도 하나 낳고...'설총'
  하여간 이 때에 "현종"과 "양귀비"는 "비익조"가 되고 "연리지"가 되고 싶어 했습니다.
  지금 뭔 소리하고 있는건가? ㅎㅎ


  ['갈마치' 터널 위] 10시 53분

  '연리지 소나무' 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잠시 내려 가면 "갈마치 터널" 위에 있는
  무덤을 만납니다.
  아래로는 [3번 국도] "갈마치 터널"이 지나 가고 있습니다.


  ['갈마치' 위 동물이동통로]

  무덤을 지나면 오리지날 옛 "갈마치"가 나오는데 이곳에는 "동물이동통로"를
  만들어 놨습니다. 협소하게 만들어 놓은 에코브릿지는 동물들이 자기들 이동하는 
  통로로 활용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산만 낭비한게 아닌지...


  [갈마치] 11시

  "갈마치 渴馬峙"
  "이배재"와 함께 한양에서 '영남대로'로 이어지는 중요한 고갯길이었답니다.
  이 고개로는 말을 타거나 이용해서 넘는 고개였답니다.
  "말들이 힘들어 갈증"을 느끼는 고갯마루여서 "말에게 물을 먹이는 곳"이었답니다.
  물론 휴식도 취하고...


  [갈마치 동물이동통로]

  아무리 생각해도 동물들이 이용하기엔 어슬픈 에코브릿지입니다.
  예산낭비...


  ['고불산' 정상] 11시 20분

  "갈마치"에서 20여분 오르면 "고불산"이라는 산 정상이 나오는데
  전에는 없던 산 이름입니다.


  ['고불산'에서 뒤돌아 본 '검단산' '망덕산']

  "고불산"에서 뒤돌아 보니 지난 구간에 걸었던 "검단산"과 "망덕산(왕기봉)"이
  '성남市界'를 이루며 연이어 있습니다.
  "검단산" 정상에는 軍레이다기지가 있으므로 알기 쉽습니다.


  [갈현동, 도촌동 갈림길] 11시 31분

  '갈마치'에서 '영장산'까지는 우측으로는 "분당 야탑동, 도촌동"이 있고,
  좌측, 즉 동쪽으로는 '광주시 직동'이 있습니다.


  [쉼터] 11시 44분

  '야탑동'에서 올라 오는 갈림길이 있는 곳에 쉼터 정자가 하나 있습니다.
  여기서 약15분 동안 "유부초밥"을 먹고....


  [야탑동 갈림길] 12시 5분

  쉼터 정자 바로 앞에는 '야탑동 갈림길'이 있습니다.


  ['메모리얼파크' 윗 능선] 12시 28분

  "영장산 靈長山"이 왜 '영장산'인지를 알려주는 '성남시립공동묘지'가 우측에 있는데
  요즘은 이름을 바꿔 "성남 메모리얼 파크"라고 한답니다.
  성남시 화장터도 이 아래에 있고....

          
             ['메모리어파크' 위 능선 이정표]


  ['하오고개' '청계산' 조망] 

  '메모리얼 파크'에서 바라보는 건너편 "성남시계"가 조망됩니다.
  "영심봉" "하오고개" "청계산"...앞으로 가야 할 市界입니다.


  [야탑동 갈림길] 12시 35분


  ['영장산' 오르는 길]

  "영장산 정상"으로 오르는 짧은 구간입니다.
  이번 구간은 도무지 힘드는 곳이 없습니다.


  [영장산 정상 아래 막걸리집] 12시 44분

  '야탑동 갈림길'에서 10여분 오르면 '영장산 정상' 바로 아래에 막걸리집이 있습니다
  여기서 막걸리 한잔씩 쭈~욱 마시고...
  그런데 작은 종기 한그릇에 막걸리 2,000원...너무 너무 비쌉니다.
  앞으로 가실 분들은 미리 막걸리 사서 짊어지고 올라 가세요.


  [영장산 정상] 1시

  분당 신도시의 주산이라 할수 있는 '영장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배재"에서 2시간 50분이 걸렸습니다.

               
                  [영장산 정상석]

  "영장산 靈長山 413.5m"
  공동묘지가 있고...화장터가 있고...
  대략 이 산의 이름이 어떤 내력을 갖고 있는지 추측이 가시죠?

 
  [영장산 정상 이정표]

  "이매역 1번출구"
  "율동공원→새마을연수원"
  이런 곳에서 직접 오르는 등산로가 정점을 이루는 곳입니다.


  [거북터] 1시 10분

  '영장산' 정상에서 "태재"방향으로 내려오면 바로 "거북터"를 만납니다.
  "새마을연수원"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곳입니다.


  ['거북터' 이정표]

  "태재"까지 5.9km
  "새마을연수원"까지는 700m이군요.


  ['일곱삼거리' 가는 길]

  '영장산'에서 '태재'까지는 거의 평지 수준의 산책코스입니다.


  [강남300 C.C.] 1시 38분

  잔디가 파릇파릇 살아있는 "강남300 C.C."가 놀러 오라고 꼬심니다.
  필드 안다닌지 15년이나 되는 "왕년의 골프광"인 파란문입니다.
  요즘은 스크린 골프나 하며 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스윙은 녹쓸지 않았습니다.
  골프장 옆을 지나가니 옛날에 많이 하던 우스개 소리가 생각나 하나 들려드립니다.
  골프장에서 "아내"와 "애인"이 어떻게 다른지 아세요?. ㅎ
  1. 부부는 골프를 하면서 별 말이 없지만, 애인 사이는 다정하게 소곤거립니다
  2. 부부는 각자 자기 채를 빼어들지만, 애인에게는 다음 칠 채를 갖다줍니다


  ['일곱삼거리'로 가는 길]

  골프장에서 "아내"와 "애인"이 어떻게 다른지 계속됩니다.
  3. 아내가 뒷땅을 치면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고, 애인에게는 잔디가 나쁘다고 말합니다
  4. 아내 공이 벙커에 빠지면 왜 하필 거기로 치냐고 하고, 애인에게는 이 골프장은 벙커가 
     너무 많다고 불평합니다.  ㅋㅋ
  5. 아내의 샷은 못 친 것만 기억하고, 애인의 샷은 잘 친 것만 얘기합니다
  6. 그늘 집에서 아내가 뭘 마시겠다고 하면 냉수나 마시라고 하고, 
     애인에게는 생과일 주스가 몸에 좋다고 하며 많이 마시라고 합니다


  [일곱삼거리] 1시 40분

  "일곱삼거리"는 "문형산"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삼거립니다.
  골프장에서 "아내"와 "애인"이 어떻게 다른지 계속됩니다
  7. 아내가 OB를 내면 OB 티에 나가서 치라고 하고, 
     애인에게는 큰소리로 '멀리건'을 외칩니다
  8. 애인에게는 2m짜리 퍼팅도 OK 주고, 아내에게는 1m짜리도 끝까지 쳐보라고 합니다
  9. 아내가 경치가 좋다고 하면 볼도 못 치면서 경치가 보이느냐고 무안 주고, 
     애인에게는 꽃보다 사람이 더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에구~ 인간아~!ㅋㅋ
  10. 라운드 후, 애인에게 골프는 늘 아쉽다고 말하고,
     아내에게는 골프는 늘 어렵고 힘들다고 말합니다. ㅎㅎ


  ['광교산' 조망]

  '일곱삼거리'를 지나면 서남쪽으로 "수원의 광교산"이 조망됩니다.
  "한남정맥 漢南正脈"입니다.
  '성남市界'는 "오리역"에서 "바라산"으로 이어지며 "광교산'으로는 가지 않습니다.

 
  [율동공원 뒤 능선]

  건강산행하기엔 적당한 "율동공원 뒤 능선"입니다.


  [새마을 고개] 2시 17분  ★1시간20분간 식사겸 한잔★

  "율동공원"에서 "신현리"로 넘어 가는 고개 이름이 "새마을고개"입니다.
  오늘 함께 산행하려 했다가 갑작스런 약속으로 함께하지 못한 '기똥찬' 친구가
  이 고개까지 소주를 몇병 사들고 올라 왔습니다. 정말 기똥차죠? 고맙구~ ㅎ
  그래서 이 고개 아랫 계곡에서 1시간 20분간이나 한잔하며 즐겼답니다.
  고맙다~ 칭구야~!


  [봉적골 고개] 3시 52분

  사실 좌측은 "광주시 오포면 신현리"입니다.

 
  [봉적골 고개 이정표]


  [율동공원]

  '봉적골 고개'를 지나면 언덕마루에서 "율동공원"이 조망됩니다.
  분당신도시의 대표 공원이지요.

 
  [태재고개로 가는 길]

규모가 큰 골프연습장 타깃을 지나 갑니다.


  [한산이씨 종친 묘지] 4시 11분

  이미 여러번 언급한바 있는 "한산 이씨 종친 묘역"이 나오면 "태재"에 다 온것입니다.


  [불곡산 조망]

  다음 구간에 갈 예정인 "불곡산"이 조망되고, 검단지맥인 "대지산"도 보입니다.
  '성남市界'는 '대지산' 못미쳐서 우측으로 "휘남애 고개"로 갑니다.


  [태재 날머리]

  '성남시'와 '광주시'의 경계인 "태재"에 도착했습니다.


  [태재 이정표] 4시 14분

  놀며, 마시며, 어슬렁 어슬렁 오다 보니 6시간이 걸렸군요.


  [구글어스]

  '영장산'에서 '태재'까지 구글어스 산행궤적입니다.
  눌루날라 산행이었습니다.
  다음구간도 '하오고개'까지 거의 평지인 눌루날라 산행이 되겠습니다만,
  다음구간은 길찾기가 어려운 곳이라서 아마도 잼있는 미로찾기가 될듯...


  [뒷풀이] 5시 10분

  분당을 지나치니 분당에 사는 친구들이 마중도 나와 술도 사주고...
  당구도 치게 해 주고...스크린 골프도 치게 해주고....
  고맙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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