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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재에서 율동공원 등산로

2023년 8월 8일 화

<입추>

[국토지리원 지도]

[웃태재-구도로]

 

[분당열병하발전소 위에서 조망]          클릭하면 확대 됨

[영장산 조망]

[태재 등산구름다리]

[성남누비길3코스 들날머리]

[옛 태재]

[옛 태재]

['240.8m봉']

[넘어골고개]

['논적골고개'에서 '문형산' 조망]

'봉적골고개'가 맞는 명칭

['향수산' 조망]

['새마을고개']

['솔봉 쉼터']

[하산길]

['율동공원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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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둘레길"
      "[성남누비길] 제3구간 영장산길" 답사기
           태재-240.3m봉-봉적골고개-새마을고개-일곱삼거리-344.5m봉-곧은골고개-
           영장산-357.8m봉-섬말고개-고불산-갈마치-연리지-358.5m봉-이배재
  
         『장한가 長恨歌』
                                      白樂天
            七月七日長生殿(칠월칠일장생전)  7월 7일 장생전에서
            夜半無人和語時(야반무인화어시)  깊은 밤 사람들 모르게 한 맹세
            在天願作比翼鳥(재천원작비익조)  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기를 원하고
            在地願爲連理枝(재지원위연리지)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네.
            天長地久有時盡(천장지구유시진)  높은 하늘 넓은 땅 다할 때 있는데
            此恨綿綿無絶期(차한면면무절기)  이 한 끝없이 계속되네.


  [구글어스 지형사진]

  [구글어스]

  [성남누비길]은 일곱구간으로 만들어져 있다는데 오늘은 [제3구간 영장산길]을 답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경계에 있는 "태재"에서 출발하여
  "영장산"과 "고불산"을 오르고 "갈마치"를 지나 "이배재"까지 "12.7km"를 진행합니다.


  ['태재']          10:52

  2017년 3월 18일 (토) 맑음  
  "태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경계가 되는 "태재"에서 출발합니다.
  예전엔 등산로 입구가 우측 간판있는 곳 "꽃표시"에서 바로 올라 갔는데, 등산육교가 새로 만들어져
  좌측으로 돌아가 앞에 보이는 [등산육교]를 건너 "영장산"으로 가야 합니다.
  사거리에서 좌측 "분당방향" 구길로 조금 가면...


  [태재버스정류장]

  [태재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많이 있으니 검색하여 편리한 버스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불곡산등산로입구']         10:56
  
  [태재버스정류장]을 지나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가면 [성남누비길-제4구간 불곡산길]로 가는 길이고
  [성남누비길-제3구간 영장산길]은 직진해 갑니다.


  ['태재등산육교' 가는 길]           

  [태재등산육교]는 두군데 있는데 앞에 보이는 첫번째 육교로 가서


  ['태재등산육교 1']          10:58

  첫번째 등산육교를 건너 올라 가면...


  ['영장산' 조망]

  첫번째 육교를 건너 올라 가면 "분당신도시"가 펼쳐지며
  오늘 [성남누비길 3구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영장산"이 조망됩니다.


  ['태재등산육교 2']

  이어서 두번째 [태재등산육교]를 만납니다.
  이용하는 산객들도 많지 않은데 이런 등산 육교를 만들 필요가 있는지...


  ['성남누비길' 제3구간 - 영장산길 들날머리]           11:05

  [태재등산육교]를 지나면 [성남누비길-제3구간 영장산길]의 들날머리가 있습니다.


  [안내도]

   [성남누비길-제3구간 영장산길]의 안내도입니다.
  거리는 9.7km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등산로]

  등산로 입구만 [등산육교]와 계단으로 화려하지만 등산로로 들어 서면 일반 산과 같습니다.
  산허리길을 잠시 진행하면...


  [쉼터]          11:16

  이정표가 있는 쉼터를 만나는데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있는 "현대모닝사이드APT" 바로 뒤에 있는 뒷동산입니다.


  ['열병합발전소' 갈림길]          11:18

  이어서 "열병합발전소"와 연결되는 갈림길을 지나 완만한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240.3m봉']           11:22

  "240.3m봉"을 오르게 되고


  [내림길]

  내림길을 6분여 진행하면...


  ['봉적골고개']         11:28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있는 "봉적골"로 통하는 고개를 지나 갑니다.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경계능선]

  이 능선은 "검단지맥"이기도 하고, '성남시'와 '광주시'의 市界이기도 합니다.
  제가 오랜만에 이곳을 찾았는데 전에도 개발은 좀 되었지만 이렇게 까지는 아니었는데
  이젠 개발로 산인지 택지개발지역인지 모를 정도이군요. 특히 '광주시' 쪽이 산꼭대기까지
  쳐들어 왔습니다.


  ['새마을고개']          11:43

  "분당 율동공원"과 "오포 신현3리"를 잇는 "새마을고개"를 지나는데
  이젠 고갯마루까지 주택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08년 8월의 "새마을고개"를 보여드리면
             
                [2008년 8월의 "새마을고개"]


  [갈림길]          11:50

  "태재"에서 "영장산 정상"까지 가는 능선길에서 좌측으로 내려 가면 무조건 "율동공원"으로 가게 됩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율동공원" 중에서도 "삼일운동기념비"가 있는 곳으로 간답니다.


  [산악오토바이 출입 제지선]       11:53

  산악오토바이들이 다니지 못하도록 제지선을 만들어 놨군요.


  [쉼터]          11:54

  소나무숲에 있는 쉼터를 지나

 
  [능선길]

  산책길 같은 능선을 20여분 진행하면....


  ['일곱삼거리']           12:15

  "일곱삼거리"를 통과합니다.
  지명이 독특하여 지명의 유래를 조사 해 봤지만 알수 없었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삼거리가 일곱개"로 연이어 있다는 뜻이 아닐지...ㅎ


  [주택]

  다시 주택들이 능선까지 침범해 있는 곳을 지나면...


  ['새나리고개' 갈림길]          12:20

  예전엔 이곳이 "일곱삼거리"였는데...
  현재는 "새나리고개갈림길"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영장산"에서 "문형산"으로 가는 갈림길이기도 하죠.
             이곳에 대해서는 제가 쓴 "문형산 산행기"를 참고 하세요
             문형산 산행기 여기 클릭


  ['강남CC' '문형산' 조망]

  "새나리고개 갈림길"에선 "강남 CC"' 울타리를 만나며 골프장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그리고 "문형산"이 조망되고...


  ['백마산-용마봉-발리봉' 조망]

  동쪽으로는 또한 "백마산-용마봉-발리봉" 산줄기가 안개 속에 흐릿하게 보이고


  [팔각정]         12:23~12:40
 
  "344.5m봉"에 있는 팔각정을 지나면....


  ['영장산' 조망]          12:46
 
  "영장산" 정상이 조망되기 시작하고


  ['곧은골고개']         12:49

  "곧은골 고개"를 지나는데, 우측에 있는 마을이 '광주시 직동'인데
  "직동 直洞"을 순 우리말로 "곧은골"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고개는 "곧은골"로 통한다고 "곧은골 고개"가 되었다는군요.


  ['곧은골' 조망]

  "곧은골"을 조망합니다.
  계곡이 똑바로 뻗어 있는지....
  이곳에 "맹사성선생 묘"가 있답니다.


  ['새마을연수원' 갈림길]         12:57

  이어서 "새마을연수원" 방향으로 연결되는 삼거리를 지나면...

 

  [오름길]

  "영장산" 정상으로 오르는 가파른 오름길이 10여분 이어집니다.
  오늘 구간에서 가장 가파른 곳



  ['영장산' 정상]            1:06~1:14

  "영장산 靈長山 414.2m"
  정상석에는 "413.5m" 높이로 표기되 있지만 국도지리원 지도에는 "414.2m"로 나와 있습니다.
  "영혼까지 오래 오래 사는 곳"
  [성남누비길 제3구간 영장산길]의 대표산이 되겠습니다.
  "영장산"에 대해선 제가 여러번 산행기를 쓴적이 있어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남한산성' 조망]

  "영장산" 정상에선 "남한산성"까지의 "검단지맥"과 [성남누비길]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오늘은 "망덕산" 가기 전에 있는 "이배재"까지 갈 예정입니다.


  ['357.8m봉' 조망]

  "영장산 정상"에서 내려 가면 "357.8m봉"이 조망되고


  ['분당메모리얼파크' 갈림길]         1:21

  이어서 "분당메모리얼파크"라고 하는 공원묘지 갈림길을 지나고


  ['357.8m봉' 오름길]

  건강산행하기 좋은 능선 오름길을 16분 정도 진행하면....


  ['357.8m봉' 정상]          1:37

  "357.8m봉" 정상에 오르고


  [내림길]

  다시 16분여 내림길을 진행하면.....


  ['모리야산기도원' 갈림길]          1:49

  "모리야산 기도원 갈림길"을 만납니다.
  좌측에는 "분당 도촌동"이 있습니다.


  ['섬말쉼터']          1:51~2:02

  "모야리산 기도원 갈림길" 위에는 "섬말쉼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10여분 휴식을 취하고...


  ['갈현동 웃말' 갈림길]          2:21

  "섬말쉼터"에서 20여분 진행하면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를 지나 갑니다.


  ['고불산' 조망]         2:28

  이어서 "고불산 정상"이 조망되고


  ['고불산' 정상]         2:31

  "고불산 333.4m" 정상이라고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오르는데
  정상은 좌측 3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더군요.


  ['이배재' 조망]

  "고불산"에서 "갈마치고개"로 가며 "이배재"와 "망덕산"을 조망합니다.


  ['성남시 화장터']

  "갈마치 고개"로 내려 가면 좌측에 "성남시 화장터"가 보이고


  ['갈마치터널']           2:43

  이어서 "갈마치터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갈마치고개"에는 터널이 두개 있는데 보이는 터널은 구도로 터널이고 
  새로 뚫은 [3번국도] 터널은 여기서 보이지 않는군요.


  ['성남누비길' 제3구간 영장산길 들날머리]          2:44

  "갈마치터널" 위에 있는 에코브릿지에서 [성남누비길 제3구간 영장산길]이 끝납니다.


  ['갈마치 에코브릿지']
 
  "갈마치터널"을 건너가는 에코브릿지를 통과하면


  ['성남누비길' 제2구간 검단산길 들날머리]
 
  [성남누비길 제2구간 검단산길]의 들날머리가 있습니다.
  이곳 "갈마치고개"에는 버스가 다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다니는 교통이 편리한 "이배재"까지 갑니다.
  [성남누비길] 구간 설정을 할때 대중교통도 고려해서 구간을 설정했어야하는데....


  ['성남누비길' 안내도]          2:48~2:58

  ['성남누비길] 제2구간 검단산길 안내도]
 
  [성남누비길 제2구간 검단산길]에 대한 안내도 입니다.
  오늘은 교통문제로 [제2구간 영장산길]에 이어 "이배재"까지 조금 더 진행 합니다.


  ['358.5m봉' 조망]
 
  "갈마치고개"를 지나면 "358.5m봉"이 보이기 시작하고
  10여분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연리지' 쉼터]          3:08

  "연리지 쉼터"를 만납니다.
  [성남누비길 제3구간 영장산길]의 名物인 "연리지"가 있는 곳입니다.


  ['연리지']

  "연리지 連理枝"
  중국 당나라의 왕 '현종' 모두 아시죠? 
  자기 아들의 와이프-즉 며느리를 시아버지가 빼앗아 자기 마누라로 만든 당나라 왕 '현종 玄宗'
  그 며느리가 그렇게도 유명한 "양귀비" 아닙니까 ~ 시아바지랑 새 살림차린 뇨자 ㅋㅋㅋ
  "양귀비"의 본명은 "양옥환 楊玉環"이고, 황후와 다름없는 지위의 '貴妃'에 올라 
  "楊貴妃"가 되었습죠. 중국 역사상 4대 미인 중에 한 여자...
  그 유명한 "현종 玄宗"과 "양귀비 楊貴妃"의 로맨스는 
  당나라의 운명이 꺽어질 정도로 '楊貴妃'에 완죤히 푹 빠진 '玄宗'이 
  정치는 나몰라라하고 everyday & night을 둘이 찰싹 붙어 짝짜쿵 쌕쌕거리며 놀았답니다.^.^
  그러니 국가는 망해가고....이런 꼴을 만드는 요녀-양귀비를 주변 신하들이 가만 놔두겠습니까?
  그래서 쿠데타 - "안녹산의 난"이 일어났습니다.
  '현종'도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어쩔수 없어 눈에 집어 넣어도 아프지 않을 양귀비를 
  비참하게 목메달아 죽게합니다. 에구 아까버라~~
  그리고는 왕실의 詩人인 "백락천 白樂天"에게 詩를 지어  양귀비와의 무한한 사랑 이야기를
  노래하라고 했는데... 여기에 처음 공식적으로 "연리지"와 "비익조"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그것이 무지무지 유명한 詩『장한가 長恨歌』입니다.엄청 슬프다는 뜻이죠? 長恨이니....
     먼저 왕실의 詩人인 "백락천 白樂天의 詩-長恨歌"를 감상해 보실까요? 
    이 산행기의 프롤로그로 제가 서두에 올린 詩가 이 詩입니다. 
     七月七日長生殿(칠월칠일장생전)  7월 7일 장생전에서
     夜半無人和語時(야반무인화어시)  깊은 밤 사람들 모르게 한 맹세
     在天願作比翼鳥(재천원작비익조)  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기를 원하고
     在地願爲連理枝(재지원위연리지)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네.
     天長地久有時盡(천장지구유시진)  높은 하늘 넓은 땅 다할 때 있는데
     此恨綿綿無絶期(차한면면무절기)  이 한 끝없이 계속되네.

  玄宗은 안녹산의 난으로 꽃다운 나이에, 그것도 非命에 간 楊貴妃를 잊지 못해
  늘 이 詩를 되뇌었다고 합니다
  위의 詩에서 핵심적인 단어 설명해 드릴까요? ㅎㅎ
  사실 "長恨歌"의 핵심 단어는 "비익조 比翼鳥" "연리지 連理枝"이죠.
  "비익조 比翼鳥"는 날개가 각기 한쪽인 전설 속의 새가 서로 붙어야만 날수있다는 중국 전설속의 새이며,
  두 나무 가지가 완전히 붙어 서로 영양 공급을 하며 사는 나무가 "연리지 連理枝"랍니다.
  하늘에서는 '比翼鳥', 땅에서는 '連理枝'가 되자고 현종과 양귀비는 약속을 하고 ...
  즉 붙어서 절대 떨어지지 말자고 했는데....영양공급까지 함께하며...ㅎ
  사랑의 표현도 이 정도는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엄청 찐하고 슬픈 사랑의 노래.
  그런데 '현종'은 그렇게 사랑하는 '양귀비'를 자살하게 했으니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 -
  그래서 "長恨歌"입니다


  [연리지 안내도]

  이 안내문은 좀 부실해서 "비익조 比翼鳥" "연리지 連理枝"에 대해 제가 위에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ㅎ

 
  [오름길]

  "연리지"에서 10여분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358.5m봉' 정상]          3:19

  "358.5m봉" 정상에 오르는데, 이정표가 있습니다.
  여기서 직진하지 말고 좌측으로 90도 꺽어진다는 것에 유의 해야하고


  ['망덕산' '검단산' 조망]

 "망덕산"과 "검단산"이 가까이 조망됩니다.
  다음 구간에 진행 할 예정입니다.


  ['313.5m봉' 정상]          3:31~3:44

  이어서 "이배재" 바로 위에 있는 "313.5m봉" 정상에 있는 쉽터를 지나면...


  [자작나무 군락지] 

  자작나무 군락지를 만나는데 잠시 더 내려 가면...


  ['이배재' 조망]

  "이배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배재 육교']

  "이배재"에는 전엔 없던 등산 육교가 새로 설치되었군요.


  ['이배재']         3:50

    "이배재 二拜재"
     옛날 경상도나 충청도 지방의 선비가 과거를 보고자 한양으로 갈 때 
     마침내 이 고개의 정상에 이르면 한양이 처음으로 보이기 시작하니 임금님께 한 번, 
     뒤돌아 보며 고향의 부모님께 또 한 번 절을 하며 합격을 기원하였다는데서
     "두번 절을 하는 고개"로 " 二拜재"라는 고개의 유래가 생겼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제가 가장 존경하는 "퇴계 이황선생님"이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다가 
     마지막으로 한양이 보이는 곳이라 임금님께 한번, 고향을 향해 한번 절을 하고 떠난 데에서 
     '이배재'라 한다는 얘기도 전해집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12.7km"였으며 5시간이 걸렸습니다.
  봄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아 ! ~
  "비익조 比翼鳥" "연리지 連理枝" 같은 사랑을 꿈꾸며 다음 구간을 가렵니다. ㅎㅎ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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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둘레길"
    "[성남누비길] 제7구간 인릉산길" 답사기
        상적2통-전망바위-299.8m봉-인릉산 정상-범바위산-성남비행장-세곡천-대왕교-복정동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지형도]

  [구글어스]

  [성남누비길 제7구간 인릉산길]은 '경기도 성남시 상적동 상적2통'에 있는 "풍천가 장어집" 앞에서 출발하여
  "인릉산"을 오르고 "세곡천"을 통과하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까지 9.3km를 갑니다.


  ['상적2통']                    11:20

  2017년 4월 22일 (토) 맑음   
  [분당선 모란역]에서 [11-1번 마을버스]를 타고 약20여분 만에 "청계산 옛골 등산로 입구"에 있는 
  [상적2통-SK청계산주유소앞]에서 내려 바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상적동 上笛洞"은 옛날 "달래내고개"를 넘나들던 장수들이 피를 불며 쉬어 가던 곳이라 합니다.


  ['7구간 인릉산길' 들머리]
  
  [성남누비길 제7구간 인릉산길]의 입구에는 "풍천가 장어집"이 있으며
  안내판이 [누비길] 입구라는 걸 알려 주고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전봇대가 있는 골목사거리로 가면....


  [사거리]
  
  [인릉산]으로 가는 길은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고...

 
  ['상적2통' 통과]

  이어서 안내에 따라 "상적동"을 통과합니다.
  7분여 "상적동"을 통과하면...


  [등산로 입구]                      11:27

  마을길은 좁은 산길로 바뀌며...
  잠시 올라 가면


  [삼거리]                         11:29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고


  [묘지]

  관리가 잘된 묘지를 통과하면 바로 들머리가 보이는데...


  ['성남누비길 제7구간 인릉산길']                        11:30

  [인릉산 입구]에는 [성남누비길 제7구간 인릉산길]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인릉산 등산]이 시작됩니다.
  저는 이 길을 두번째 답사하게 되는군요. [城南市界 종주]를 할때 한번 다녀 간적이 있습니다.


  [현위치]

  입구에는 안내도가 설치되 있는데 미리 숙지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산불감시초소]                       11:34

  [인릉산 입구]에서 100m 정도 오르면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며
  5분 정도 평지 같은 오름길을 더 오르면...


  ['신구대학 실습농장']             11:41

  "신구대학 실습농장 안내도"가 있으며 녹색 팬스가 있는 곳을 만나는데
  [인릉산]으로 가는 등로는 좌측 팬스를 통과하여 올라 갑니다.
  "신구대학 실습농장"은 우측에 있는듯....


  ['인릉산' 입구]

  이 녹색 팬스는 "신구대학 울타리" 같은데 밖으로 나가는 문인듯...
  우리는 "인릉산"으로 들어 가지만


  [전위봉]                       11:48

  경사가 약간 있는 오름길을 6분여 올라 가면 첫번째 조그만 봉우리에 오르는데
  정상적으로 [성남누비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고


  ['인릉산능선' 조망]

  오늘 산행에서 등산이라고 할수 있는 유일한 오름길이 앞에 펼쳐지는데
  거리가 짧아 15분 정도만 오르면 오늘 오름길은 끝~~  ㅎㅎ

 
  [오름길]

  완만한 오름길을 15분 정도 오르면...


  [전망바위]

  큰 바위들이 엉겨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저 바위가 "전망바위"이니 올라가 조망을 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바위 우측으로 조금 올라 가면...


  [전망바위 삼거리]                           11:55

  이정표가 있는 능선 삼거리가 있는데 
  [인릉산]은 우측으로 가라고 안내하지만, 좌측으로 가서 "전망바위"를 가 보고 돌아 오도록하겠습니다.
  좌측으로 들어 가면


  [전망바위]

  다시 이정표가 있는데 [넘밑골] 방향으로 가면 "전망바위"로 갑니다.


  ['청계산' 조망]

  "전망바위"에 올라 가면 지난 구간에 걸었던 "청계산"이 전체적으로 조망되고...


  [능선 삼거리]                       12:00

  "전망바위"에서 조망을 마치고 다시 능선길을 잠시 진행하면
  "인릉산 주 능선"을 만나는데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입니다.
  좌측으로 내려 가면 "내곡동 보금자리아파트단지"입니다.



  ['인릉산 능선길']

  이제부터 "인릉산 주능선"을 걷게 되는데 오르내림이 거의 없는 평지같은 능선길입니다.
  좌측엔 예비군 훈련장등 군부대가 있어 철보망이 쳐져 있습니다.
  평지성 능선길을 13분여 진행하면....


  ['299.8m봉' (헬기장)]                        12:13

  "299.8m봉-헬기장"에 오르게 되는데 조망도 없고 특징도 없는 봉우리입니다.


  [내림길]

  "299.8m봉"을 아주 잠시 내려 가면


  [철조망 팬스]

  군부대 철조망 안을 걷게 되는데
  철조망이 터져 있는 곳이 두어군데 있으니 철조망을 통과해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인릉산 능선길']
 
  능선길을 다시 15분여 진행하면....


  ['인릉산' 정상부]
 
  "인릉산" 정상부에 도착하고


  ['인릉산' 정상 (헬기장)]                      12:30

  "인릉산 仁陵山 327m"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대동여지도'에는 이 산의 이름을 "천림산"이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인릉산 정상"엔 헬기장이 있고 쉼터도 있는 제법 넓은 공간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정상석도 없고 어떠한 안내도 없어 자못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는 산이니 유의해야겠고


  ['인릉산' 정상 쉼터]

  "인릉산 정상" 앞에는 이러한 쉼터가 있습니다.
  여름철엔 그늘이 없어 쉼터로는 적합치 않겠고

 
  [능선길]

  "인릉산 정상"을 내려가 능선길을 15분 정도 진행하면....


  [운동시설]                         12:35

  운동시설이 있는 곳을 지나고


  [약수터 갈림길]                        12:36~12:47

  이어서 삼거리를 만나는데 "약수터 갈림길"이랍니다.
  여기서 휴식을 취하고  조금 더 진행하면....


  ['범바위산' 정상]                         12:51

  "범바위산 273.9m"
  "인릉산"에선 전망이 가장 좋은 산봉우리가 "범바위봉"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가 보면


  ['범바위' 조망터]

  호랑이를 닮은 바위인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지만 조망이 좋은 곳입니다.


  ['청계산' '관악산' 조망]

  먼저 서쪽을 바라보면 "청계산"과 "관악산"이 새로운 각도에서 조망되고


  ['헌인릉' 조망]

  북쪽으로는 다른 곳에선 볼수 없는 최고의 광경이 펼쳐 집니다.
  "구룡산"과 "대모산" 사이에 [국정원]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그 뒤로 서울과 "북한산"이 조망됩니다.
  특히 이 산의 이름을 "인릉산"이라고 부르게 되는 결정적 역활을 하고 있는 "純祖의 인릉 仁陵"과
  "세종대왕"의 아버지인 "태종 이방원의 헌릉 獻陵"이 "대모산" 아래에 보입니다.
  "세종대왕"도 앞에 보이는 아버지인 "태종의 헌릉" 옆에 능을 썻는데 후에 여주로 옮겼지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를 "삼성동"에서 이 아래 "내곡동"으로 이사 한다죠?
  "이명박 전 대통령"도 사저를 '내곡동'으로 편법 옮기려다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능선길]

  "범바위산"에서 조망을 마치고 10여분 능선길을 고도를 낮추며 걸으면


  ['203.5m봉' 정상]                           1:04

  원형 의자가 있는 "203.5m봉"을 지나고


  ['심곡동' 갈림길]                         1:09

  이어서 [심곡동 갈림길]이 있는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를 지납니다.

 
  [내림길]

  고도를 더욱 낮추며 15분여 능선길을 진행하면....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 갈림길]                         1:23

  등산안내도가 있는 사거리 고개를 만나는데


  ['성남비행장' 조망]

  우측으로 "성남비행장"이 조망되고


  ['세곡동' 방향]

  [신촌동 세곡동] 방향으로 능선을 타고 계속 진행합니다.


  [삼거리]                 1:26            ★ 길조심 ★

  이어서 길안내가 없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하기 쉬운 곳이지만, 좌회전 해야 하더군요.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누비길']

  [성남누비길] 안내판이 바른 길이라고 확신을 줍니다.


  ['롯데월드' 조망]

  "인릉산 능선"을 빠져 나가면 "롯데월드"가 보이기 시작하고...


  [소나무]

  금강송 소나무를 지나면....


  ['인릉산' 들날머리]                           1:30
 
  "인릉산 등산로 들날머리"를 만납니다.
  [성남누비길 제7구간 인릉산길] 山門을 나서면....


  [신촌동 골목길]                           1:31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 골목을 통과하게 됩니다.
  골목을 나서면 길바닥에 [누비길] 안내가 있으니 유의하여 골목을 나가면...


  ['대왕판교로']                       1:33
 
  '세곡동'에서 '판교'를 연결하는 [대왕판교로]를 만나는 곳인데
  건너편엔 "성남비행장" 후문이 보이는 곳입니다.
  여기서 [대왕판교로]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서울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서울 세곡동' 방향]
 
  '서울 세곡동' 방향을 바라 보며 '화살표'로 표기한 [세곡3교]로 진행합니다.
  4분여 진행하면...


  ['세곡3교']                            1:41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의 경계인 市界가 지나는
  "세곡천"에 설치된 "세곡3교"를 만나는데
  여기서부터 [복정동]까지 가는 방법은 다리를 건너 우측 "세곡천" 수변길을 따라 가면 되더군요.

         
           ['세곡천' 통과방법 안내도]

          [세곡3교]에서 [복정동]까지 안내하는 안내도가 있습니다.


  ['세곡3교'에서 '세곡천' 조망]                         1:42

  [세곡3교]에서 "세곡천 수변길"로 가는 방향을 바라보고


  ['세곡천' 수변길]

  [세곡천 수변길]을 16분 정도 진행하면....


  ['세곡천'이 '탄천'과 합류하는 곳]                        1:58

  [세곡천]이 "탄천"과 합류하는 곳을 지나고


  ['대왕교' 조망]

  "탄천"을 따라 조금 진행하면 "탄천"을 건너는 첫번째 다리인 "대왕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왕교'로 올라 가는 길]

  "대왕교"로 올라 가는 길입니다.
  "대왕교"로 올라 가서


  ['대왕교' 통과]                         2:03

  "대왕교"의 좌측편에 있는 보도를 이용하여 직진하며 5분 정도 가면...


  ['성남대로']                       2:08

  [성남대로]를 만나며, 우측으로 [복정동 주민센타] 앞에 있는 [성남누비길 1구간 남한산성길]이
  시작되는 곳이 보입니다.
  [복정역]이 좌측에 있어 여기서 [성남누비길]을 종료합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GPS 측정으로 "9.3km"였으며 2시간 5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이로서 [성남누비길] 전구간을 답사했습니다.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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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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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둘레길"
    "[성남누비길] 제6구간 청계산길" 답사기
        운중농원-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절골삼거리-망경대-혈읍재-매봉-헬기장-옛골
                                      
                    내 아무것도 가진것 없건마는
                    머리 위에 항시 푸른 하늘 우러렀으매
                    이렇듯 마음 행복 되노라

                        - "유치환 선생"의 詩 "행복" 中에서


  [지형도]

  [구글어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있는 "운중농원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여
  "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절골삼거리-망경대-혈읍재-매봉-헬기장-옛골"로 가는
  [성남누비길 제6구간 청계산길]을 갑니다.
  6구간 거리는 공식적으로 "8.5km" 거리로 "4시간반"이 걸린다고 알리고 있습니다만
  접속거리 포함하여 GPS로 측정된 거리는 "10.3km"로서 5시간이 걸렸습니다.


  ['운중농원 버스정류장']          10:43

  2017년 4월 19일 (수) 맑음 (오후 미세 먼지)  
  "운중농원 버스정류장"에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하오고개"로 가는 가장 근접하는 곳에 있는 버스정류장이 이곳인데, 저 앞에 "하오고개"가 보입니다.
  이곳으로 가는 방법은 
  [모란역]에서 [103번 시내버스]를 타거나, [서현역]에서 [303번 시내버스]를 타면 됩니다.
  [판교역 현대백화점 정류장]에서는 [103번] [303번]이 모두 정차하고...
  [103번]은 자주 다니지만 [303번]은 운행 간격이 매우 길어 불편한데 다행이도
  저는 [서현역]에서 [303번]을 타고 갔습니다. [103번]을 추천합니다. 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국사봉' 조망]
  
  우측에는 올라야 할 "국사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제6구간 청계산길]에서는 저 "국사봉"만 오르면 대체로 편안한 산행길이 되더군요.


  ['하오고개']      10:53
  
  [운중농원 버스정류장]에서 "하오고개"까지 약700m라고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바로 "하오고개 육교" 절개지 근처에 도착 한것입니다. 우측 능선길로 올라 가면...


  [구도로 '하오고개']           10:55

  그러면  구도로를 만나고 "하오고개 등산육교"가 있는 지난 [5구간]의 날머리를 바로 만나는데
  [제6구간 청계산길]은 육교방향으로 올라 가도 됩니다만...


  ['운중동' 방향]

  [제6구간 청계산길 들머리]를 정식으로 알리는 입구로 가려면
  "운중동 방향"으로 조금 내려 가야 합니다.


  ['국사봉' 들머리]           10:57~11:03

  그러면 좌측에 오리지날 "청계산 등산로 출입구"가 있습니다.
  여기서 산행 준비를 간단하게 하고


  ['성남누비길 6구간 들머리']

  [성남누비길 제6구간 청계산길]을 시작합니다.


  [안내도]

  안내도도 있으니 참고 하고, 계단을 잠시 오르면...


  [능선 삼거리]            11:05

  [하오고개 육교]에서 직접 오르는 등산로를 만나는데
  이 능선길은 [관악지맥]이며, [의왕대간] [성남누비길]이 함께 하는 "청계산 주 등산로"가 되겠습니다.

 
  [급경사 오르막]

  급경사 오르막을 10여분 오르면...


  [뒤돌아 본 '하오고개']            11:16

  송전탑이 있는 봉우리에 오르는데 여기서 뒤돌아 보면
  [하오고개]와 지난번 [제5구간 태봉산길]에서 올랐던 "TV전파송출시설"이 있는 "367.5m봉"과
  그 뒤로 "광교산"까지 보입니다. 고도를 좀 높였다는 것을 알수 있고...

 
  ['의왕대간길']                                                    ['성남누비길']

  이 능선길은 "의왕시"가 조성한 [의왕대간]이라고 알리고 있으며
  또한 "성남시"가 만든 [성남누비길]이기도 하다고 서로 경쟁하듯 자랑하고 있습니다.
  5분 정도 더 오르면....


  ['국사봉' 조망]           11:22

  [9번 송전탑]을 만나는데 "국사봉"이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모습이 보이고
  "청계산"의 최고봉인 "망경대"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390.6m봉' - '원터마을 갈림길']                  11:26~11:36

  이어서 "390.6m봉 - 원터마을갈림길"을 만나는데 
  [하오고개]에서 오르는 등로의 첫번째 봉우리가 되겠고...


  ['청계사' 조망]

  이 봉우리에선 "청계사"가 정면으로 조망됩니다.
  '청계산'의 유래를 살펴보면 
  '청계산'이란 이름이 처음 등장하는 곳은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라고 합니다. 
  그전에는 '청룡산'이란 이름이 "목은 이색"의 시에 보일 뿐이라고 합니다. 

          청룡산 아래 옛절
          얼음과 눈이 끊어진 언덕이
          들과 계곡에 잇닿았구나
          단정히 남쪽 창에 앉아 주역을 읽노라니
          종소리 처음 울리고 닭이 깃들려하네


  ['국사봉' 조망]

  산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완전 달리 보이죠.
  바로 앞 봉우리가 "국사봉"으로 보이지만 뒤에 있는 봉우리가 "국사봉"입니다.


  ['녹향원' 갈림길]                  11:39

  "390.6m봉"에서 40m쯤 내려 가면 사거리 안부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내려 가면 "녹향원"이라는 곳으로 내려가서 "인덕원"으로 갈수 있고
  우측으로 내려 가면 "운중동"으로 갈수 있다고 알리고 있는데
  [누비길]과 [의왕대간]은 직진해 갑니다.

 
  [된비알]

  [녹향원갈림길]에서 다시 급경사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10여분 헥헥 거리며 오르면...


  [전위봉에서 '국사봉' 조망]                     11:50

  "국사봉"인줄 여기지만  "국사봉"이 조망되는 전위봉에 오르고

 
  [오름길]

  다시 오름길을 10여분 더 오르면....


  ['국사봉' 정상부]

  "국사봉 정상부"에 도착하는데
  [의왕대간] [성남누비길] 안내판은 계속 길안내를 잘해 줍니다.


  ['국사봉' 정상]                   12:00~12:06

  "청계산 국사봉 淸溪山 國思峰 542m"
  고려의 충신 "조윤"이 고려가 멸망하자 이곳 "청계산"에 은거하며 나라를 걱정했다는 봉우리랍니다.
  "조윤"은 신군부 "이성계"와 친구 사이여서 '이성계'가 함께 새로운 나라를 세우자고 회유했지만
  쿠데타 정권과는 함께 할수 없다고 완강히 뿌리치고 이 산 속으로 숨어 들었답니다.
  "조윤"의 형인 "조준"은 동생과 달리 '이성계'의 쿠데타에 적극 협력하여 공신에 올랐지요.
  하지만 '태종 이방원'이가 모든 공신들을 토사구팽하여 "하륜"과 함께 동해 바닷가로 귀양을 보냈지요.
  그곳이 유명한 "하조대"란거 모두 아시져? ㅎ
  "하륜"과 "조준"의 성을 따서 "하조대"가 되었다는거...


  [서쪽 조망]

  "국사봉"에서 사위를 조망하겠습니다.
  오전엔 미세 먼지가 없어 시야가 좋았습니다만, 오후로 갈수록 미세 먼지가 점점 심해지기 시작하는군요.
  서쪽방향으로는 "경기5악" 중에 하나인 "관악산"이 위용을 뽐내고 있고
  "청계산"에는 "매봉"이 두개 있는데 그 중에 "과천 매봉"이 조망됩니다.
  우리나라 市 중에서 가장 좁은 면적을 가진 市가 "과천시"라는데.... 좁아 보이죠? ㅎ


  [남서쪽 조망]

  남서쪽으로는 "의왕시"의 "모락산"과 "군포시 안양시"의 "수리산"이 조망되며
  바로 아래엔 [서울외곽순화고속도로]의 [청계산톨게이트]도 보이고


  [남쪽 조망]
 
  남쪽으로는 "수원시"의 "광교산"이 솟아 있고....
  "광교산-청계산 종주코스"를 종주 한지도 오래되었군요. 10여년전이 되어 버렸습니다.
  10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나는데.... 그 산행기가 궁금하시면
        "광교산에서 청계산까지 산행기" 를 참고 하세요


  [동남쪽 조망]
 
  동남쪽으로는 지난번에 답사했던  [성남누비길 5구간 태봉산길] 이 조망됩니다.


  [동쪽 조망]

  동쪽방향으로는 [운중동]으로 가는 산줄기 등산로가 펼쳐지는데
  이 등산로도 이미 답사하고 산행기를 쓴적이 있습니다.
  이 길이 궁금하신분들은  [청계산 "옛골-이수봉-국사봉-운중동" 산행기]를 참고하세요


  [북쪽 조망]

  북쪽으로는 가야할 "이수봉"과 "망경대"가 조망됩니다.
  그렇게 멀지 않죠?


  [내림길]

  "국사봉"에서 내림길을 내려가 20여분 진행하면....
  두군데 [청계사 갈림길]을 지나는데


  ['청계사' 갈림길]                  12:26

  두번째 "청계사 갈림길"을 지나게 되고


  ['이수봉' 정상 시설물 조망]

  우측으로 군시설들이 보이는 봉우리가 조망되는데 실제  "이수봉 정상" 입니다.
  그러나 "이수봉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는 잠시 후에 오를 다른 봉우리에 세워 놨습니다.


  ['이수봉' 정상부]

  조금 가파른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이수봉']                    12:40

  등산객들을 위한 "이수봉 二壽峰" 정상입니다.
  조금 전에도 언급했드시 오리지날 정상은 남쪽 100여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만
  군시설이 있어 출입할수 없기 때문에 높이가 비슷하고 삼거리인 이곳에 정상석을 세워 놨습니다.
  '연산군' 시절 성리학의 대가인 "정여창선생"이 이 산으로 피신해 목숨을 두번이나 건졌다고
  "二壽峰"이 되었다는 곳이랍니다.
  하지만 결국엔 '무오사화' 때에 붙잡혀 사약을 받고 죽었는데, 이후 '갑자사화' 때에는 부관참시까지
  당했으니 "두번 살고 두번 죽은 결과"가 되었지요. '연산군' 그놈의 학정은 말할수 없이 잔인했었지요.
  "정여창선생"은 "성종"의 아들이며 세자였던 "연산군의 가정교사"였는데도 배은망덕하게 스승을 죽였으니...


  [능선길]

  "이수봉"에서 능선길을 잠시 진행하면 안내판 하나를 만나는데...


  ['망경대'의 유래]

  안내판에는 "조윤선생"과 "망경대"에 얽힌 이야기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조윤선생"은 조금전 "국사봉"에서 언급한 "조견선생"과 동일 인물입니다.
  '이성계'의 회유에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고 의지를 굽히지 않았는데
  만약 타협한다면 "개"가 되겠다고 이름을 "조견"으로 바꾸고 닉네임을 "종견 從犬"으로 했답니다.
  고려 말~조선 초의 대표적 "평양 조씨" 가문으로 형인 "조준"은 '이성계' 편으로 가서 공신이 되고
  동생인 "조윤"은 '이성계'의 반대편으로 가서 역적이 되고...


  ['절골삼거리']              12:51            ★ 길조심 ★

  "이수봉"에서 능선을 10여분 진행하면 중요한 삼거리를 만납니다.
  직진해 가면 [의왕대간][관악지맥] 산줄기로서 "과천 매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성남누비길]은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망경대' 조망]

  "망경대"를 바라보며 계단 내림길을 잠시 내려 가면...


  [군부대 주차장]                   12:56

  군부대 주차장으로 추정되는 넓은 공간을 만나는데...
  저의 학교 동창생들의 산악회인 "휘마루"가 여기서 시산제를 여러번 지낸적이 있지요.

 
  [된비알]

  주차장에서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13분 정도 오르면...


  ['석기봉' 앞 갈림길]                  1:09

  [등산로 폐쇄 안내판]과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이곳은 실제 사거리인데...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마왕굴"을 지나 "혈읍재"로 가는 길이고
  직진하면 앞에 보이는 "석기봉"을 지나 "망경대"를 넘어 "혈읍재"로 가는 길인데
  보시는 바와 같이 위험지역이라고 등산로를 폐쇄했다고 알리며 출입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여러번 다녀 본바로는 출입금지를 할 정도로 위험하지는 않은데...
  미군부대 철조망 옆으로 통과해야해서 아마 그런 군시설 보존이 출입금지의 목적이 아닌지...
  그래서 우측으로 가면 "망경대"를 우회하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 있어 편리 합니다만 거리가 좀 멀죠.
  여하튼 오늘은 [성남누비길]을 진행하고 있으니 안내하는데로 우측 길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우측 철조망 울타리 안에는 "환경연구소"라는 시설이 새로 들어서 있더군요.
  근간에 새로 지은듯...전에는 공터였습니다.


  [미군부대 도로]               1:11

  우회로로 나가면 미군부대로 연결되는 군사도로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잠시 내려 가면


  ['망경대 우회로' 가는 길 입구]                 1:13

  군사도로가 우측으로 휘어져 [옛골]로 내려가는 곳 좌측에 넓은 공터가 있는 곳을 만납니다.
  이 공터에서도 몇번 시산제를 지낸적이 있습니다.
  [성남누비길]인 "망경대 우회로"는 공터를 지나 직진해 갑니다.


  ['이수봉' 조망]

  공터에서 지나온 "이수봉"을 뒤돌아 보는데
  우측 군부대 주차장으로 쓰이던 공터에 "환경연구소"라고 하는 시설이 새로 건설되었습니다.
  아마 대기 오염등을 측정하고 연구하는 곳인듯

 
  ['망경대' 우회로]

  약 30분 동안 우회로를 돌아 갑니다.
  비교적 편안한 우회로라고 할수 있습니다.


  ['매봉' 조망]           1:34

  우회로를 돌아 가면 "혈읍재"로 내려 가는 계단을 만나는데 정면으로는 "매봉"이 조망되고


  ['혈읍재']                 1:35

  "혈읍재 血泣재"
  앞에서 "이수봉"에서도 언급했던 "정여창선생"이 이 고개를 넘나들며 피울음을 울었다는 곳입니다.


  ['매봉' 정상부]
 
  "혈읍재"를 지나 10여분 능선을 진행하다가 "매봉" 정상부로 오르는 길입니다.


  ['매봉' 정상]                   1:49~1:51
 
  "매봉 582.6m"
  "청계산"에는 "매봉"이 두군데 있다고 앞에서도 언급했습니다.
  이곳은 '과천시'와 '서울 서초구'와 경계를 이루는 "매봉 鷹峰"으로서 
  '서울시 우수 조망명소'로 지정된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등산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서울 조망]
 
  "매봉"에서 바라조는 '서울'입니다.
  미세 먼지로 가시거리가 오전보다 훨씬 짧아졌습니다.


  ['매바위']                  1:53~2:10
 
  "매봉" 정상에서 100m쯤 진행하면 "매바위"를 만나는데 조망이 좋은 곳입니다.
  "매바위"에서 조망을 합니다.


  ['망경대' 조망]

  먼저 지나온 남쪽방향으로 "청계산 망경대"가 조망되는데...
  노란색으로 표시한 선이 우회로이고, 초록색 선이 마루금입니다.


  ['구룡산-대모산' 조망]

  북동쪽으로 "구룡산"과 "대모산"이 조망되고 그 뒤로 "롯데월드2"가 어슴푸리 보이고


  ['성남누비길 7구간 1구간 2구간' 조망]

  동쪽방향으로는 [성남누비길 6-7-1-2구간]이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누비길]은 아래에 보이는 헬기장에서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 "인릉산"을 지나 "남한산성" 방향으로 갑니다


  [내림길]

  "매바위"에서 잠시 내려 가면


  [충혼탑]                2:14
      

  "충혼탑"이 있는데 등산로를 약간 벗어나 있어 다녀 와야 합니다만
  약30m 거리로 매우 가까워 다녀 오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저도 그동안 수없이 '청계산'을 다녔습니다만 이번에 처음으로 "충혼탑"을 방문했습니다. ㅎ


  ['돌문바위']               2:17

  "충혼탑"에서 다시 잠시 내려 가면 "청계산"의 명물 중에 하나인 "돌문바위"를 지나고...
  4분 정도 더 내려 가면...


  [헬기장쉼터-'서울시-과천시-성남시 市界峰']                  2:21

  헬기장을 만나는데 헬기장이라기 보다는 쉼터라고 할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3市界峰"으로서 "서울시-과천시-성남시"의 市경계 분기점이어서 입니다.
  즉, 정면은 "서울시 서초구"이고, 좌측은 "경기도 과천시"이며, 우측은 "성남시 수정구"입니다.
  이곳의 높이는 "494.9m"로서 "매봉 등산로"의 주요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성남누비길]은 여기서 우측 능선, 즉 "옛골" 방향으로 내려 가야 합니다.


  [市界능선길]

  헬기장 쉼터에서 "옛골" 방향으로 가는 능선은 市界로서 
  좌측은 "서울시 서초구"이고, 우측은 "성남시 수정구"입니다.
  5분쯤 내려 가면...


  ['원터골' 갈림길]                 2:26

  좌측 "원터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갈림길을 지나고...


   [소나무 숲길]

  계속해서 소나무 숲길을 지나 갑니다.


  [갈림길]                2:32

  [서울-성남 市界 능선]에는 몇군데 갈림길이 있습니다.
  [상적동 갈림길]이 있는 곳까지 계속 직진해 내려 갑니다.


  ['옻샘' 갈림길]                      2:48

  [옻샘 갈림길]도 지나 5분 정도 더 내려 가면...


  ['상적동' 갈림길]                ★ 길조심 ★              2:53

  길조심을 해야 하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일반등산객들은 직진하여 "상적동"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성남누비길]을 가는 산객들은 좌측으로 가야 한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안내 표지판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직진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하겠더군요.


  ['누비길']

  [성남누비길]이 확실하다는 안내목을 지나 외줄기 길을 진행합니다.

 
  [쉼터]            2:57~3:20   (23분간 휴식)                   [내림길]

  쉼터에서 23분간 휴식을 취하고...


  [내림길]

  10여분 더 내려 가면...


   ['성남누비길 6구간 들날머리']                3:29

  [성남누비길 6구간 청계산길]의 들날머리를 만통과해 나갑니다.


  ['옛골' 가는 길]

  "망경대 미군부대"와 연결되는 군사도로를 여기서 다시 만나는데
  길바닥에 표시되 있는 안내에 따라 앞에 보이는 전봇대 있는 곳에서 우측 좁은 길로 진행합니다.


  ['옛골' - 경부고속도로]                 3:36

  그러면 "옛골"에 도착하는데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해 계속 직진해 나갑니다.


  ['상적동 삼거리']                     3:40

  [상적동 삼거리]를 만나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7구간 들머리']                      3:42

  [성남누비길 7구간 인릉산길]의 들머리가 보입니다.
  "풍천장어 숯불구이집" 앞 골목이군요.
  오늘은 여기서 산행을 접고 이곳 [상적2통, 청계주유소앞 버스정류장]에서
  [11-1번 마을버스]를 타고 [모란역]으로 가 [분당선]을 타고 귀가 했습니다.
  여기서 [모란역]까지는 20분 정도 걸리더군요.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접속거리 포함하여 "10.3km" 였으며, 5시간이 걸렸습니다.
  오랜만에 [성남누비길] 덕분에 청계산을 산행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T>
성남누비길6(오룩스).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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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둘레길"
   "[성남누비길] 제1~2구간 남한산성-검단산길" 답사기
           이배재-형제봉-망덕산-검단산-남한산성 남문-산성역-영장산-북정동주민센타
                                      
                         오늘,
                         내몸에 안긴 봄 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계절따라 내곁을 떠나 가리니..
                         저 하늘
                         무심이 흘러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모습으로
                         무량세상으로 두둥실 떠가는 것을..


  [지형도]

  [구글어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과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을 잇는 "이배재 고개"에서 출발하여
  "형제봉-망덕산-검단산-남한산성 남문-산성역-영장산"을 지나 
  '걍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복정동주민센타"까지 "14km"를 갑니다.


  ['이배재']           11:13

  2017년 4월 12일 (수) 맑았으나 연무  
  [분당선]을 타고 [모란역]에 내려 [모란역6-7번출입구 버스정류장]에서 [31-3번 시내버스]를 타고
  7분여가 걸려 "이배재고개"에 내렸습니다. [31-2번] [3-3번]을 타도 됨으로 교통은 매우 편합니다.


  [안내도]
  
  [성남누비길 2구간 검단산길]은 [갈마치고개]에서 [남한산성 남문]까지 입니다만
  [갈마치고개]엔 대중교통 수단이 마땅치 않아 [3구간]을 할때 [이배재고개]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남누비길 2구간 검단산길]을 [이배재고개]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이배재 육교']
  
  '성남시'와 '광주시'의 市界인 [이배재고개]에 설치된 육교를 건너서 계단을 올라가


  [뒤돌아 본 '이배재']

  [이배재고개]를 뒤돌아 보고...
  이용객도 많지 않은 이런 고개에 이런 화려한 육교를 꼭 설치해야 할까....
  예산을 써야 할 더 급한 곳도 많을텐데

 
  [오름길]

  오늘 산행에서 가장 가파른 오름길인 "형제봉" 오르는 길을 25분 정도 오르면...


  ['형제봉']                    11:38

  "형제봉" 정상에 오릅니다.
  이정목에는 "이배재 정상"이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만 잘못된 표기라는건 누구나 알겠지요.


  ['망덕산' '검단산' 조망]

  "형재봉"에서 가야할 "망덕산"과 "검단산"을 조망합니다.
  이 산줄기는 "검단지맥"이기도 하며, [城南市界]이기도 합니다.

 
  [능선길]                                               ['보통골' 갈림길]

  능선길을 17분여 진행하면...


  ['망덕산' 정상 아래 갈림길]        11:55

  "망덕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목에 삼거리가 있는데 우측으로 가면 "망덕산" 정상을 오르지 않고
  산 옆구리로 가는 우회로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우회로가 특별히 체력소모를 막아 주는 것은 아니죠.
  정상으로 올라 가는 산행이 정상적인 산행이고 체력 소모도 오히려 덜 합니다.
  7분여 오름짓을 하면...


  ['망덕산' 정상]                     11:58

  "망덕산 望德山 498.9m"
  정상석에는 500.3m라고 표기하고 있으나 국토지리원 지도와 네이버 지도에는 498.9m라고 표기하고 있고..
  이 산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왕기봉"이라고 했는데 어느틈엔가 "봉"에서 "산"으로 승진했습니다.
  2008년도 까지만 해도 이 봉우리의 이름은 
                    


  ['두리봉' '군두레봉' 조망]

  "망덕산 정상"에서 "두리봉"과 "군두레봉"을 조망 합니다.
  저 봉우리들에 대한 산행기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길
         노적산-약사산-한봉-남한산성-검단산-두리봉-군두레봉 산행기


  ['검단산' 조망]

  오르내림이 거의 없는 능선길이 "검단산"으로 이어 지고 있습니다.


  ['사기막골' 갈림길]          112:09

  "망덕산"에서 10여분 진행하면  "사기막골" 갈림길을 지나고...


  [진달래꽃길]

  진달래가 활짝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청계산' 조망]

  서쪽으로 '성남시'와 '서울공항' 그리고 "청계산"이 조망됩니다.


  ['만수천']          12:18

  "만수천약수터 萬壽泉"를 지나면...


  ['불당리' 갈림길]               12:20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불당리 윗말 →]로 통하는 삼거리라고 알리고 있고


  [삼거리]                  12:25

  이어서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를 만나는데
  [성남누비길]은 좌측 [←검단산]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직진하면 [남한산성]으로 가는 지름길이고


  ['검단산 헬기장' 오름길]

  삼거리에서 잠시 오름길을 오르면...


  ['검단산 헬기장']               12:30

  등산객들에겐 "검단산 黔丹山" 정상 역활을 해주는 헬기장에 오릅니다.
  정상엔 군부대와 통신중계탑이 있어 갈수 없으니 이곳을 정상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검단지맥"에는 두개의 "검단산"이 있지요. 
  이름의 한자까지 같은데 '하남시' 팔당댐 근처에 있는 "검단산"이 더 알려져 있죠.


  [공군부대 입구]                 12:33

  헬기장에서 내려가면 포장도로를 만나는데 군사도로입니다.
  여기서부터 [남한산성]까지 이 군사도로를 따라 갑니다만...


  [군사도로]

  [성남누비길]은 포장 군사도로를 벗어나 "검단지맥"이 지나는 산길로 안내되는데
  그냥 이 포장도로를 따라 가는게 더 편합니다.

 
  ['검단지맥 마루금'과 '누비길']

  [성남누비길]은 산길로 가라고 하니 산길로 진행합니다.
  10여분 진행하면....


  [군사도로 합류]

  다시 군사도로와 합류하고


  [갈림길]                 12:54
 
  이어서 사거리를 만나는데 포장 군사도로를 버리고 직진하여 [남문]으로 갑니다.
  [누비길 안내목]이 있으니 조금만 주의 하면 알바를 면하겠고

 
  ['남옹성']                                               [정자 쉼터 - '약사사' 등상로]
 
  [남한산성]의 [남 옹성] 옆으로 진행하면
  정자가 있는 쉼터를 지나 갑니다.
  이 정자가 있는 쉼터는 [남한산성입구역]에서 [약사사]를 경유하여 오르는 등산로의 정점이기도 하죠


  ['성남누비길 2구간' 들날머리]                  1:05

  이어서 [성남누비길 2구간 검단산길]의 들날머리인 "남한산성 南門"에 도착합니다.


  ['남한산성 지화문-남문']

  [남한산성]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본 모습이 잘 보존된 南門인데 본명은 "지화문 至和門"입니다.
  "남한산성"에 대한 산행기는 여러번 썻으니 오늘은 생략합니다.
  "남한산성"과 "병자호란"에 대한 "파란문"의 산행기 꼭 보시려면
                ""남한산성"과 "병자호란" 여기 클릭 


  [남문 앞]

  [성남누비길]은 '남한산성' 안으로 들어 가지 않고 바로 하산 합니다.
  조금 내려 가면


  ['누비길 1구간' 들날머리]                       1:09

  [성남누비길 제1구간 남한산성길]의 들날머리가 있습니다.
  [1구간]은 7.4km로 4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복정동주민센타]에서 이곳으로 오를려고 하면 제법 힘이 들겠습니다만, 저처럼 내려 가면 쉽겠지요? ㅎㅎ
  저는 내려 가는데에 약3시간이 걸렸습니다.


  [1구간 안내도]

  [1구간 안내도]를 참고하고


  [산성도로]

  직진해 조금 나가면 [산성도로]를 만납니다.
  여기서 뒤돌아 보면...


  [산성터널]

  [산성터널]이 보이고...
  제가 학창시절 "남한산성"으로 소풍을 갔을때엔 [南門]으로 자동차가 통과했었는데...


  [우회로]             1:12

  [산성도로]로는 통행이 위험해 우회로를 만들어 놨습니다.

 
  [우회 등산로]

  [산성도로] 옆으로 만들어진 우회로를 잠시 통과하면...


  ['옛산성매표소']              1:19

  [옛산성매표소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으로 다시 올라 서는데
  횡단보도를 건너 건너편 능선길로 하산하게 되겠습니다.




  [산성도로 옆 능선길]

  [산성도로]를 옆에 끼고 능선으로 등산로가 펼쳐지는데
  이 등산로가 "남한산성 등산로" 중에서 가장 유명한 등산로 중에 하나라 할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림길입니다만 오르내림이 있는 길을 20여분 진행하면....


  ['영춘정' 입구]                 1:40

  "영춘산입구"라는 이정목이 있는 곳을 만납니다만...
  이 이정목의 표기는 잘못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영춘산"이라는 지명은 이 근처에 없기 때문입니다.
  "영춘정 迎春亭"이라는 정자는 [남한산성]에 있는데, 이곳에서 "영춘정"으로 직접 오르는 길이
  있는 곳이어서 예전엔 "영춘정 입구"라고 했습니다.
  전에는 아래와 같은 안내판이 있었으니
          
  현재의 "영춘산 입구"라는 이정목은 잘못된 것입니다.
  여기서 남한산성을 뒤돌아 보면....


  ['영춘정' 조망]

  [남한산성]의 "영춘정"이 있는 봉우리가 조망됩니다.
  즉 이곳은 [남문]을 통과하지 않고 "영춘정"으로 바로 오르는 지름길이 있는 입구 인거죠.


  [꽃길]

  [산성도로]에는 화려한 봄꽃들이 수 놓고있습니다.
  [남한산성]으로 봄꽃 드라이브 나들이 하는 것도 좋겠군요.
  "영춘정 입구"에서 10여분  휴식을 취하고 다시 20여분 진행하면...


  [삼각점]                  2:08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면...

 
  [내림길]

  제법 급경사 내리막이 7분여 이어지고


  ['옥천약수터' 삼거리]                  2:15

  이어서 "옥천약수터" 갈림길을 지나 갑니다.


  [산성입구 삼거리]                  2:19

  계속해서 [산성도로 입구 삼거리]가 화려한 봄꽃에 둘러 싸여있고


  [뒤돌아 본 '남한산성']                    2:32

  뒤돌아 보니 [남한산성]이 조망되고...


  ['산성역' 사거리]                  2:35

  고도를 더욱 낮추면 [지하철8호선 산성역]이 있는 사거리에 도착합니다.
  내려 가면...


  ['산성폭포' 공원]
 
  "산성폭포"가 있는 공원으로 내려 가게 되는데


  ['산성폭포']
 
  "산성폭포"는 조그마한 인공폭포이더군요. 현재는 가동하지 않고


  ['산성역' 사거리]                  2:38
 
  [산성역 사거리]가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만, 
  제가 진행방향을 미리 표기해 놨기에 쉽게 보이지만 처음 가면 어디로 가야할지 잘 모릅니다.
  건너편 [산성역 1번출입구]로 가서 [3번출구]로 나가 [영장산 들머리]로 가야 하더군요.
  후답자들께선 이제 쉽게 찾아 가겠죠? ㅎ


  ['산성역 1번출입구']                  2:41
 
  [산성역 1번출입구' 앞으로 가서 지하도를 건너 [3번출구]로 나가
  건너편에 보이는 "영장산 들머리"로 가면 되겠습니다.
  [산성역 3번 출구]로 나가면...


  ['영장산' 들머리]                  2:44

  "영장산"으로 가는 길이 안내됩니다.
  [산성폭포 공원]이 정면에 보이는군요.


  ['영장산' 들머리]

  들머리에 들어 서면 "영장산"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안내판이 있는데
  직진해 갑니다.


  [계단 오름길]

  제법 긴 계단을 7분여 오르면....


  [운동시설]                     2:51

  운동시설이 있는 "152.3m봉" 정상부에 도착합니다.


  ['152.3m봉' 정상]                    2:52~3:00

  "152.3m봉" 정상엔 정자가 하나 있고 
  이 산봉우리 전체가 주민들을 위한 공원이더군요.


  ['영장산' 조망]

  정상 부근에 있는 조금 독특한 바위에서 "영장산"이 조망되는데 산불감시탑이 있습니다.



  [공원]

  주민들의 휴식과 운동 공간으로 조성된 공원을 통과하면


  ['영장산' 오름길]                      3:07

  "영장산"으로 오르는 계단길이 이어지고


  ['곰치길']                           3:14

  계단을 오르면 [곰치길]이라는 능선길이 잠시 이어지며


   ['영장산' 정상 삼거리]

  "영장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직진길이 매우 넓고 통행흔적이 많지만
  [성남누비길]은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영장산' 정상]                     3:16~3:19

  산불감시탑이 있는 "영장산 193.7m" 정상입니다.
  안내판에는 [현위치]에서 1.2km를 더 가야 "영장산"이라고 알리고 있습니다만
  잘못 표기된것이겠죠?  모든 지도에 이곳이 "영장산 정상"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니...
  [성남누비길]은 여기서 앞에 보이는 산불감시탑으로 진행됩니다.
  산불감시탑 앞으로 가면....


  [복정동 가는 길]

  산불감시탑 좌측에 "복정동"으로 내려 가는 길이 열립니다.

 
  [내림길]

  제법 가파른 내림길을 5분여 내려 가면....


  [능선 사거리]                  3:25

  길은 안정을 찾으며 좌우로 연결되는 길들이 곳곳에 있습니다만
  [성남누비길]은 계속 직진해 갑니다.


  ['동서울대' 조망] 

  좌측으로 "동서울대학교"가 보이고....
  '서울대학교'에 '동'자 하나 더 붙었는데도 '서울대'와 '동서울대'는 완전히 틀리고...ㅎ
  '동'을 '똥'으로 여기나? ㅎ


  ['위례신도시' '남한산성' 조망]

  우측으로는 "위례신도시"와 "남한산성"이 조망됩니다.


   ['안골' 고개]                 3:38

  "안골"과 연결되는 고개를 직진해 건너 가고


  [운동시설]                    3:41

  운동시설이 있는 곳에서 우회전해서 내려 가면...


  [삼거리]                3:45            ★ 길조심 ★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복정초교] 방향으로 가야 하더군요.


  [내림길]

  다시 제법 가파른 내림길을 5분 정도 내려 가면...


  [고개]                   3:50

  이름 모를 고개를 건너 직진합니다.


  ['영장산' 들날머리]

  그러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영장산들날머리"를 만나는데
  [성남누비길]은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뒤돌아 본 '영장산 들날머리']                      3:54

  "영장산 들날머리"에서 뒤돌아 본 들날머리입니다.


  ['복정동']

  "복정동" 주택가 길에는 길안내가 잘 되 있는데 전봇대와 길바닥에도 표기하고 있습니다.
  직진해서 막다른 삼거리까지 가서 우회전하면....


  ['복정동 주민센타' 방향]                      3:58

  정면에 [복정동주민센타]가 보이는데 이곳에서의 길안내가 부실했습니다.
  저는 [복정동주민센타]로 직진해 갔습니다만, [성남누비길]은 좌측 소공원으로 들어가
  [성남대로] 옆 가로공원으로 진행해야 했더군요. 하지만 직진하던 좌측 가로공원으로 가던 
  큰 차이는 없었읍니다.


  ['복정동주민센타']                   4:01

  직진해 가면 [복정동주민센타]를 만나고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


   ['성남대로']

  [성남대로] 바로 앞에서 좌측을 보면...


  ['성남누비길 1구간' 들날머리]                    4:02

  [성남대로] 옆 길에 [성남누비길 1구간 남한산성길]의 들날머리가 있습니다.


  ['성남누비길 7구간' 가는 길]                 

  [성남누비길 1구간]에서 [성남누비길 7구간]으로 연결되는 삼거리입니다.
  저는 길을 건너 [복정동주민센타 버스정류장]에서 답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성남누비길 1~2구간 검단산길-남한산성길]을 한꺼번에 진행했는데 거리는 14km였으며
  4기간 5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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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둘레길"
      "[성남누비길] 제5구간 태봉산길" 답사기
           동원동-안골약수터-문래산-안산-대지산-둔지봉-응달산갈림길-태봉산-
           응달산갈림길-남서울파크힐-응달산-운중터널고개-376.2m봉-하오고개-운중동
                                      
                         오늘,
                         내몸에 안긴 봄 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계절따라 내곁을 떠나 가리니..
                         저 하늘
                         무심이 흘러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모습으로
                         무량세상으로 두둥실 떠가는 것을..


  [지형도]

  [구글어스]

  [성남누비길] 제5구간 태봉산길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에서 출발하여
  "태봉산""응달산"을 오르고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과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의 경계인
  "하오고개"까지 [10.7km]를 갑니다.


  ['미금역 7번출구']            10:18

  ['미금역' 마을버스 정류장]

  [성남누비길 5구간 태봉산길] 들머리로 가기 위해서 저는 [분당선]을 타고 [미금역 7번출구]로 나가
  직진 방향  3~40m 앞 근접거리에 있는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16번]을 타고 갔는데
  이곳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5번] [11번] [15번] [16번]을 타면 됩니다.
  [미금역]에서 [동원동]까지는 한 정거장으로 2~3분이면 가는 가까운 거리여서
  지난번엔 걸어서 [동원동]에서 [미금역]으로 진행 한바 있지요. 걸으면 20분 정도 걸리더군요.


  ['동원동' 버스정류장]            10:26

  2017년 4월 1일 (토) 흐림  
  [미금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동원동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동원동 머내마을 안내석"이 있으며
  여기서 [성남누비길 5구간]을 출발합니다.
  앞에 보이는 "이건창호" 가게 앞으로 갑니다.


  [골목입구]           10:27
  
  "이건창호" 옆 도로 바닥과 전봇대에 [성남누비길] 안내 표시가 길안내를 잘해 줍니다.
  안내에 따라 골목으로 들어 가면


  [동원동]

  [동원동] 골목길을 잠시 진행하는데 길안내가 확실합니다.
  3분 정도 직진하면...


  [삼거리]         10:30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골목으로 방향을 바꾸라고 알려 줍니다.
  우측 골목으로 방향을 바꾸면...


  ['안골약수터' 가는 길]

  [태봉산등산로입구-안골약수터 400m→]라는 안내판과 [성남누비길] 안내판이 길안내를 합니다.
  이 도로를 따라 100m 정도 진행하면...


  [고개]

  처음으로 고개를 오르게 되는데, 토지 정지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여기서 길조심을 해야 하는데, 등산로는 좌측에 있더군요.


  ['태봉산길' 입구]         10:34

  [성남누비길 5구간 태봉산길]의 들머리를 확실하게 알리고 있군요.
  [태봉산 4.3km→]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현위치와 태봉산길 안내도]

  [성남누비길 5구간 태봉산길] 안내도] 입니다.
  안내도가 잘못된 곳이 몇군데 있다는 것을 진행해 본 결과 알수 있었습니다.
  [둔지봉]이 [누비길]을 벗어나 [태봉산] 가는 길에 있다고 표기하고 있는데, 오기였고...
  [운재산]이나 [안산] [응달산]은 어디인지 안내가 없어 알수 없었고 나름대로 지도를 보고 알았습니다.
  [누비길]을 진행하는데 가장 길조심 해야 할곳은 "태봉산 정상" 가기 전에 좌측 [응달산]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으로, [태봉산길]인데도 [태봉산 정상]은 가지 않는 다는 것이니 유의 해야 합니다.
  미리 알고 가면 알바를 면할수 있으니 꼭 기억하고 가야 하겠죠? ㅎ


  ['안골약수터' 가는 길]

  들머리를 들어 서면 능선이 아닌 산허릿길로 [누비길]은 이어 집니다.
  앞에 보이는 계곡에 "안골약수터"가 있더군요. 그러니까 우측이 "안골"이라 짐작합니다.
  "태봉산 지명의 유래"는 "조선 16대 왕 인조의 태가 뭍혀 있는 곳"이어서 "태봉산"이라 한다고
  공식적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만, 구전에 의한 것일뿐 확실한 근거는 없다고 하는데 
  안내판에 확정지어 표기하는 것은 오해를 살수 있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한자로 "胎峰山"이라 해야 하는데 "太峰山"으로 각종 지도에 표기하고 있으니...


  ['안골약수터']          10:38

  들머리에서 5분여 진행하면 "안골약수터"를 만납니다.
  [안골정]이라는 정자와 운동시설이 있는 약수터인데, 약숫물은 한방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안골약수터'에서 '태봉산' 가는 길]

  "안골약수터"에서 "태봉산"으로 가는 등산로입니다.
  계곡에서 능선으로 잠시 올라 가면....


  [능선 삼거리]          10:41

  능선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우측으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완만한 경사의 오르막을 잠시 진행하면...


  ['문래산' 조망]          10:43

  송전탑이 있는 첫번째 봉우리에 오르게 되더군요.
  그리고 "보바스병원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가 조망되는데...
  저 봉우리의 이름은 안내지도에는 "운재산"이라고 표기하고 있는듯 하고
  안내도에는 "문래산"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며, 봉우리에 올라 보니 아무른 표기도 없었습니다.
  이곳 "태봉산길"에 있는 지명은 공식적 표기가 없으니 단순히 참고만 하면 되겠습니다.


  ['이우고등학교' 갈림길]          10:57

  송전탑이 있는 첫번째 봉우리를 지나면 "문래산"으로 가는 길 중간에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우학교" 갈림길있는데 "이우 중고등학교"가 바로 아래에 있더군요.


  [오름길]

  [이우학교 삼거리]에서 7분 정도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운재산']          11:04~11:12

  "문래산 228.6m".  안내도에는 안내도 마다 다른데 "운재산"이라고 표기 한듯...
  이정표에는 산이름이 표기되 있지 않고 "보바스병원갈림길"이라 알리고 있으며 삼각점이 있습니다.
  "보바스"는 영국의 부부 의사 이름으로 중풍 물리치료의 개척자라고 하죠?
  그런데 우리나라를 방문 한적이 없고, 그들의 이름 사용 허가를 받아 영업하고 있답니다. ㅎ
  이곳 바위에 걸터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진행합니다.


  ['헤리티지' 갈림길]         11:17

  "문래산"에서 5분 정도 능선을 진행하면 "헤리티지 갈림길"을 만나는데...
  아파트단지 이름으로 "헤리티지"를 사용했더군요.
  "보바스병원"과 "헤리티지아파트"는 거의 붙어 있더군요.
  10여분 능선길을 진행하면...


  ['안산'-'태봉산' 조망]         11:28

  안내도에 "안산"이라고 표기 한곳이 이곳이 아닌가 생각되는 봉우리를 지나 갑니다.
  여기서 "태봉산"이 조망되는데, 중요한 것은 "응달산갈림길"입니다.
  "응달산갈림길"에서 "태봉산"을 갔다가 다시 돌아 와야 한다는 것을 미리 알고 가면 좋겠죠? ㅎ
  그리고 안내지도에는 "둔지봉"이 "응달산갈림길"에서 "태봉산"으로 가는 중간에 있다고 표기 했는데
  실제는 "응달산갈림길" 가기 전에 있더군요.
  @ @  [누비길 관계자]는 안내도를 수정해야 겠습니다. 수정 해야 할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광교산' 조망]              11:29

  남서쪽으로는 "한남정맥"이 지나는 "광교산 형제봉-시루봉"이 조망되고
  '성남시'와 '용인시'의 경계에 있는 "고기리"도 보입니다.
  "안산"에서 4분 정도 진행하면....


  ['대지산']            11:33

  "대지산 229.3m"
  "태봉산 등산안내도"가 있는 "대지산"에 도착했습니다.
  별다른 특징은 없어 그냥 통과하는데 우박이 잠시 후두둑 쏱아 지더군요.


  ['태봉산등산안내도'와 현위치]

  [태봉산등산안내도]가 설치되 있고


  ['고기삼거리']           11:37

  이어서 "고기삼거리"를 만납니다.
  여기서 10여분 봉우리를 내려가 다시 오름짓을 하면...


  ['대장삼거리']           11:46

  "대장삼거리"가 있는 봉우리에 오릅니다.
  이런 삼거리는 대부분 고갯마루에 있는데 이 산에는 대부분 봉우리에 삼거리가 있군요.
  여기서 다시 완만한 능선길을 5분 정도 진행하면...


  ['둔지봉'-'쇳골삼거리']          11:51

  "둔지봉 310.8m"에 오르는데 이정표에는 "쇳골삼거리"라고 알리고 있군요.
  누군가가 "둔지봉 267m"라고 표기해 놨고
  이 봉우리 우측이 "금곡동 金谷洞"이어서 우리말로 "쇳골"이라고 부른답니다.
  지명의 유래는 이곳에 옛날 '금광'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金谷 쇳골"이 되었다는군요.

 
  [오름길]
 
  "쇳골삼거리-둔지봉"에서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10여분 오르면....


  [삼거리]             12:00         ★ 길조심 ★
 
  길조심을 해야하는 중요한 삼거리를 만납니다.
  이 코스의 이름이 [태봉산길]이라고 하니 거의 대부분의 산객들이 직진하여 "태봉산 정상"으로 가서
  계속 직진해버려 알바를 했더군요.
  그런데 이정표의 아랫쪽 [성남누비길]의 방향 표시판을 보면 여기서 좌측으로 가야 한다고 조그마하게
  알리고 있는데, 관심 가지지 않고 [태봉산]만 생각 하면 그냥 직진하기 쉬운 곳입니다.
  [태봉산길]에서 "태봉산 정상"을 밟지 않고 갈수는 없으니 "태봉산 정상"에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와서 [←응달산]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미리 알고 가면 알바하지 않을 것입니다.


  ['태봉산 정상' 조망]

  [응달산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태봉산 정상"이 보이는데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5~6분 정도 걸리더군요.


  ['태봉산' 정상]           12:06~12:08

  "태봉산 318m".. 국토지리원 지도에는 "311.2m" 높이라고 표기되 있습니다.
  정상을 알리는 삼각점은 앞에 보이는데...


  ['태봉산 정상' 삼각점]

  "태봉산 정상 삼각점"이 있는 곳엔 이정표가 두개나 서있어 직진하기 쉬습니다만
  [성남누비길]을 가시는 분들은 여기서 되돌아 가야 하겠죠? ㅎ


  ['분당' 조망]

  "태봉산 정상"에서는 [분당구]와 "영장산"에서 "불곡산"으로 이어지는 "검단지맥" 산줄기가
  안갯 속에 산그리메로 비치는군요.


  [삼거리 회귀]          12:13

  "태봉산 정상"에서 다시 [응달산 갈림길 삼거리]로 돌아 와서 [응달산]으로 갑니다.


  [내림길]

  제법 가파른 내림길이 이어지다가


  [계곡]

  20여분 정도 계곡을 두어개 지나면...


  ['남서울파크힐' 조망]

  전원 주택이 있는 "남서울파크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도로]            12:35

  "남서울파크힐" 옹벽을 따라 도로로 나가서 이정표 따라 [응달산 →]방향인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남서울파크힐' 방향]

  도로 오름길이 이어지고...
  50여m 올라 가면...


  ['남서울파크힐' 정문]

  도로 우측에 있는 "남서울파크힐" 정문을 지나고


  ['운중동' 넘어 가는 고갯길]

  이런 산골짜기까지 들어와 집을 지으면서 이렇게 큰 옹벽을 쌓으면서 까지 집을 지어야 하는지...
  무너져 덮칠듯한 옹벽을 따라 고개로 올라 가면...


  ['응달산' 등산로 입구]           12:41

  "응달산"으로 올라 가는 들머리를 만나게 됩니다.
  이 고개를 넘어 가면 [판교 운중동]을 바로 만나더군요.

 
  [오름길]

  가파른 오름길을 5분 정도 오르면....


  ['응달산' 조망]          12:46

  능선에 오르게 되고 가야 할 "응달산"이 조망됩니다.


  ['응달산 능선']             1:00

  15분 정도 능선과 오름길을 진행하면 "응달산"의 첫번째 봉우리에 오르게 되는데...


  ['용서고속도로']            1:06

  우측 아래엔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보이며 [판교 운중동 아파트단지]도 잘 보입니다.


  ['317.1m봉']          1:10

  이어서 송전탑이 있는 "317.1m봉"을 지나면....


  ['응달산' 조망]          1:13

  "응달산 정상"이 보이며, 우측에는 "청계산 국사봉"이 조망되기 시작하고
  8분 정도 진행하면...


  ['응달산 정상']             1:21

  아무른 표시도 없는 봉우리를 지나는데, 지도를 보니 이곳이 "응달산 정상"이어서 확인하기 위해
  삼각점을 찾아 보니 우측에 정상을 알리는 삼각점이 낙엽에 둘러 쌓여 홀로 쓸쓸히 있었습니다.
  "응달산 325.2m"
  이곳 '판교'엔 "응달산"과 "양달산"이 있는데
  이곳 '대장동'의 산은 햇볕이 잘 들지 않는다고 "응달산"이라고 하고
  건너편 '운중동'의 "국사봉능선"에 있는 산은 햇볕이 잘 든다고 "양달산"이라 한답니다.


  [삼거리]              1:22
 
  "응달산 정상"을 지나면 바로 삼거리를 만나는데 길안내가 없더군요.
  지도를 보고 직진합니다...


  [임도 삼거리]             1:25
 
  이어서 탁자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아주 넓은 임도로서 자동차도 다닌 흔적이 있는 임도였습니다.
  우측에 길안내판이 있는데 이쪽 진행방향에서는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임도]
 
  넓은 임도를 따라 14분여 진행하면...


  ['하오고개' 조망]            1:39
 
  송전탑이 있는 조망이 트이는 봉우리에 도착하는데
  오늘 마지막으로 오를 "367.2m봉"과 종점인 "하오고개"가 조망됩니다.


  [한전 성남지소]

  봉우리 좌측에는 "한전 성남 변전소"가 규모를 자랑하고 있고


  ['운중고개']           1:43

  임도를 따라 조금 더 내려 가면 도로가 보입니다.


  ['운중동-석운동' 고갯길]            1:45

  이 도로는 "운중동"과 "석운동"을 잇는 길인데...
  지금은 이 아래로 [운중터널]이 뚫려 있어 이 고개를 넘는 차량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고개를 넘어 가면...


  [한전 성남지소 정문 앞 삼거리]         1:47

  조금전 산봉우리에서 보았던 "한전 성남 변전소"의 정문 진출입로가 있는 삼거리를 직진해 지나고


  [삼거리]           1:49

  이어서 [성남누비길]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현위치와 등산안내도]

  [현위치]를 알리는 안내도를 보고 이정표가 안내하는 방향으로 가면


  [외부인 출입금지]

  [외부인 출입금지]를 알리는 바리게이트가 설치되 있습니다.
  알고 가면 쉽지만 모르고 가면 무서워 직진 할수 없겠죠? ㅎㅎ
  하지만 과감하게 직진해 정문 앞으로 가면...


  [등산로 입구]           1:52

  정문 우측으로 등산로가 열립니다.
  3분 정도 올라 가면....


  [철조망 울타리]             1:55

  군부대는 아닌듯한데 뭐 하는 곳인지 모르겠습니다.
  영업용 골프장이 아닌 사설골프장도 있는 상당한 규모로 "발화산"과 "영심봉"의 품에 안겨있어
  "광-청종주"를 할때부터 궁금했습니다만....여전히 알수 없고


   [석운동 방향 조망]

  남쪽을 바라보니 '석운동'이 조망되고


  ['367.2m봉' 오르는 길]

  오늘 마지막으로 올라야 할 "367.2m봉"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20분여 오르면...


  ['367.2m봉' 정상부]             2:14

  "367.2m봉" 정상부에 도착하고...
  좌측을 바라보면


  [사설 골프장]

  골프장까지 훤히 보입니다. 사설 골프장으로 지도에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367.2m봉' 정상 삼거리]             2:17

  "367.2m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늘은 삼거리가 대부분 산봉우리에 있습니다.
  이곳 좌측을 바라 보면


  [ 남쪽방향] 

  "발화산-바라산-백운산-광교산"으로 가는 [관악지맥]이고...


  ['하오고개' 방향]

  북쪽, 즉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하오고개-국사봉-청계산"으로 가는 [관악지맥]이 이어지는데
  [성남누비길]도 이 길로 갑니다.
  이곳 "367.2m봉"에 있는 시설은 TV 난시청 해소를 위한 전파송출시설이랍니다.


   ['국사봉' 조망]

  "하오고개"로 내려 가는 길에서 조망하는 "국사봉"으로 다음에 진행 할 [제6구간]입니다.


  [내림길]

  매우 가파른 내림길을 10여분 내려 가면....


  ['제5구간 태봉산길' 날머리]            2:28~2:32

  [성남누비길 제5구간 태봉산길]의 날머리를 지나고


  ['하오고개 등산육교']

  이어서 [하오고개 등산 육교]를 만납니다.
  예전에 육교가 없던 시절 "하오고개"를 통과하기 위해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2008년 7월에 [광교산-청계산 종주 산행기]를 보시면 그 당시의 상황을 알수 있습니다. ㅎ
   여기 클릭  [광교산-청계산 종주 산행기]http://cafe.daum.net/paraanmoon/J12z/4 


  ['국사봉' 조망] 

  "하오고개 육교"를 건너며 바라보는 "국사봉"이고


  [안양 방향 조망]

  서쪽으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청계톨게이트]가 조망되는데
  앞에 보이는 이 도로는 [56번국도]이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이 아래 터널로 뚫려있습니다.
  '의왕시'와 '안양시'가 펼쳐집니다.


   [판교방향조망]

  동쪽으로는 '성남시 판교 운중동'과 그 뒤로 [성남누비길 2-3-4코스]인 [검단지맥]이 조망됩니다.


  ['하오고개' 구도로]             2:37

  오늘은 이곳 "하오고개"에서 산행을 접고 구도로를 따라 버스정류장이 있는 [운중동]으로 내려 갑니다.
  [운중동 버스정류장]까지는 2.3km정도 되더군요.
  저는 승용차를 히치해서 간단하게 하산하여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소' 버스 종점]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소] 앞에서 버스를 타고 [이메역]으로 ...


   [구글어스]

  [고도표]

  [성남누비길 5코스 태봉산길]은 공식적 안내에는 10.7km라고 알리고 있습니다만
  제가 직접 걸으며 GPS에 나타난 거리는 11.2km였고, 걸린 시간은 4시간 10분이었습니다.
  [운중동버스정류장]까지 접속구간 2.3km를 합치면 13.5km정도가 되겠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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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둘레길"
      "[성남누비길] 제4구간 불곡산길" 답사기
           태재-형제봉-불곡산-부천당고개-골안사갈림길-318m봉-
           휘남에고개-성남 용인 市界-탄천-동막천-동원동
                                      
                         오늘,
                         내몸에 안긴 봄 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계절따라 내곁을 떠나 가리니..
                         저 하늘
                         무심이 흘러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모습으로
                         무량세상으로 두둥실 떠가는 것을..


  [지형도]

  [구글어스]

  [성남누비길 제4구간 불곡산길]을 갑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경계가 되는 "태재"에서 출발하여
  "불곡산"을 오르고 "탄천"을 경유하여 "동막천"을 거슬러 올라 "동원동 버스정류장"까지 갑니다.


  ['태재버스정류장']          10:45

  2017년 3월 25일 (토) 흐림  
  "태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경계가 되는 "태재"에 다시 왔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기온도 약간 으스스해서 봄날씨로는 어울리지 않는 그런 날입니다.


  [태재]

  "태재버스정류장"에서 "분당"방향으로 뒤돌아 가면 "구 태재고개"로서
  [성남누비길 3구간]과 [4구간]이 나뉘는 곳을 만납니다.
  오늘은 [4구간]을 진행하기 위해 좌측 도로로 방향을 바꿉니다.


  ['불곡산등산로입구']         
  
  방향을 바꾸면 바로 우측에 [불곡산 등산로 입구]가 녹색 펜스 끝에 있고


  [4구간 들날머리]           10:48

  [성남누비길 제4구간 불곡산길]의 들머리로 들어 가면...


  [이정표]

  [불곡산 정상 2.0km →]를 알리는 이정표를 만나며

 
  [오름길]

  완만한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15분 정도 오르면...


  ['형제봉' 운동시설]        11:04

  "형제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의 뒷산으로 운동시설과 정자가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영남길]과 합류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곳부터 [영남길]과 함께 [성남누비길 4구간]을 진행하게 됨으로 길찾기는 쉽습니다.


  ['형제봉']

  "형제봉 242.3m"에는 정자도 있고

 
  [능선길]

  "형제봉"부터 "불곡산 정상"까지는 거의 평지성 능선이 이어집니다.
  "형제봉"에서 4분여 진행하면


  ['정자동 갈림길']          11:08

  "정자동"과 연결되는 등산로 삼거리를 지나고


  [능선길]

  다시 10여분 능선을 진행하면...


  ['불곡산 정상부']

  산상주점이 있는 "불곡산 정상부"에 도착합니다.


  ['불곡산 정상']             11:20

  "불곡산 佛谷山 335.4m"
  "분당구"의 동쪽에는 "영장산"과 "불곡산"이 있으며
  "검단지맥"이 지나는 산줄기입니다.
  이 산에 대해선 여러번 산행기를 쓴적이 있어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바로 떠나 갑니다.


  [내림길]

  소나무 숲길을 잠시 내려 가면...


  ['LH공사' 갈림길]           11:22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 [구미동 방향]으로 가야하고


  [전망 정자]            11:24

  이어서 조망을 핧수 있는 전망 정자를 만나 잠시 조망을 합니다.
  이정목엔 이곳이 [부천당고개]라고 알리고 있습니다만, [부천당고개]느 이곳이 아니고 다음에 있습니다.


  [조망]

  "분당"의 서쪽 건너편 산줄기가 조망됩니다.
  "한남정맥"이 지나는 "광교산"과 "백운산"이 보이고.
  "백운산"에서 분기하는 "관악지맥"이 "바라산-우담산-국사봉-청계산"으로 이어 집니다.
  [성남누비길 4구간]은 제가 "꽃표시"를 한곳 "동원동"까지로서 오늘 진행할 지점이 되겠습니다.


  [능선길]

  능선길을 5분여 더 진행하면....


  ['부천당고개']             11:30

  "부천당고개"를 지나는데
  "부천당 고개"는 '골안사'에서 불곡산을 넘어 광주시 신현리 절골로 가는 고개랍니다
  왜? '부천당고개'인지에 대한 유래는 알수 없고, 대략 불곡산 일대에 절간이 많아
  '부처지골' '불당골'등으로 불리워지다 음운변화로 '부천당고개'로 변하지 않았느냐하는
  추정만 하고 있답니다.


  ['골안사' 갈림길]             11:35

  이어서 "골안사 갈림길"을 지나는데
  "골안사"가 예전엔 "불곡사"였다는군요.


  [오름길]

  "골안사 갈림길"에서 약간 가파른 오름길을 5분여 오르면...


  ['318m봉']          11:40

  "318m봉"에 오르는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있고


  [삼거리]            11:46

  이어서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런곳에서 길조심을 해야 하죠.
  [구미동(성남용인시계) 대지산]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휘남에고개' 삼거리]            11:49

  이어서 중요한 삼거리를 만나는데 지도에는 이곳이 "휘남에고개"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검단지맥]은 좌측 [대지산]방향으로 가고, [영남길]과 [성남누비길]은 우측으로 갑니다.
  이 삼거리를 기준으로 좌측은 '경기도 광주시'이고, 건너편은 '용인시'이며, 우측은 '성남시'입니다.


  ['죽전동' 갈림길]              11:50

  "휘남에고개"라고 하는 이곳은 [용인산너울길]과도 만나는 곳입니다.
  제가 언급하는 길들은 모두 산행기가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산행기를 찾아 읽어 보시고


  ['대지산쉼터']
 
  "대지산 정상"과는 거리가 먼 곳에 [대지산 쉼터]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죠?

 
  [내림길]
 
  [대지산쉼터]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가파른 내림길이 이어 집니다.
  좌측은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이고, 우측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입니다.
  10여분 내려 가면


  [삼거리]              12:01

  삼거리가 있는데 어느 길로 가나 다시 만나는 삼거리입니다.
  그런데 이곳이 [휘남에고개]라고 표기 하고 있습니다.
  "119안전센타"에서 설치한 이정표는 자신들을 위한 위치표시 일뿐 실제와는 다른 곳이 부지기수...
  이곳 뿐만 아니라 관악산등 여러 곳에서도 [자기들을 위한 위치표시]들이 많이 있지요.


  [쉼터]             12:04

  가파른 내림길을 다 내려 가면 쉼터가 있고


  [갈림길]

  대단위 주택단지 사이를 가는 산줄기여서 갈림길이 많습니다.
  10여분 더 진행하면....


  ['대덕초 중교' 뒤 쉼터]            12:14

  정자 쉼터와 운동시설이 있는 곳을 지나는데
  좌측을 바라보면


  ['대덕초 중교']

  "죽전 아파트단지"가 움집해 있고, [대덕초등학교]와 [대덕중학교]가 발 아래에 보입니다.


  [갈림길]               12:19          ★ 길조심 ★

  이어서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곳에서도 길조심해야 합니다.
  좌측 [구미동 수지구 갈림길]로 가야 합니다.

 

  [능선길]

  8분여 평지성 능선길을 진행하면....


  [생태육교 앞]              12:27

  [성남누리길 4구간 들날머리]를 만나는데 "생태육교"가 있는 곳입니다.


  ['4구간 들날머리']

  [성남누비길 제4구간 불곡산길]이 끝나는 곳이고 이어서 도심구간이 시작됩니다.


  [현위치]

  현위치를 알리는 지도를 참고하고 내려 가면


  ['영남길-구성현길']

  [영남길 3구간-구성현길]을 안내하는 안내도도 있습니다.


  ['용인-성남 市界']               12:30

  [불곡산구간]을 벗어 나는 도로에 내려 서면
  [영남길-구성현길]은 좌측으로 가고, [성남누비길]은 우측으로 가라 합니다.


  ['용인-성남 市界']

  "생태통로"가 있는 이곳이 '성남시'와 '용인시'의 市界이며
  [성남누비길]은 "생태통로"를 지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구미동']

  횡단보도를 건너 '구미동' 아파트 단지길을 진행합니다.


  ['구미동 가로공원']

  산길이 아닌 도심구간에는 지금부터 길 바닥을 보며 진행해야 합니다.
  길 바닥에 [성남누비길] 방향표시를 해 놨기 때문이며, 길찾기가 쉬워집니다.
  가로공원 옆길을 따라 8분여 진행하면...


  [갈림길]                  12:39

  자전거에 앉아 있는 아주머니가 있는 곳에 좌측으로 가라는 방향표시가 있습니다.


  ['탄천'변 공원]

  공원 안으로 들어 가면...


  ['탄천'변 공원]

  "탄천"을 만납니다.


  ['오리교']            12:41

  [오리교]가 보이는 곳에서 "탄천 수변길"로 내려 가고


  ['탄천']

  [오리교]를 지나 "탄천 수변길"을 따라 조금 가면 "탄천"을 건너 가는 '징검다리'가 보입니다.


  [징검다리]           12:43
 
  '징검다리'를 건너 가서 건너편 수변길로 진행합니다.


  ['탄천' 수변길]
 
  그러면 조금 전에 올랐던 "불곡산"이 조망되고
  앞에 보이는 [구미교]로 가까이 가면....


  ['불곡산' 조망]            12:48
 
  [구미교]가 있는 이곳이 "탄천"과 "동막천"이 합류하는 곳이더군요.
  여기서 좌측 "동막천"을 거슬러 올라 갑니다.


  ['동막천']                 12:49
 
  "동막천"으로 방향을 바꾸면 다리를 건너 건너편 수변길로 진행하라고 알려 줍니다.


  ['동막천' 수변길]

  지금부터 15분 정도 이 "동막천" 수변길을 따라 갈수 있는 곳까지 계속 직진해 올라 갑니다.


  ['낙생교']

  [낙생교]를 통과하면...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 다리 통과]

  [분당-수서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등 여러개의 다리를 통과하고


  ['동천고가차도']          1:05

  "동막천 수변길'이 끝나는 곳에 [동천고가도로]가 있는 다리를 만나는데
  다리 밑을 지나 우측으로 올라 가면....


  ['대왕판교로']

  [대왕판교로]를 만나고


  ['동천고가차도']

  북쪽 "동원동" 방향으로 잠시 진행하면...


  ['동원동' 버스정류장]          1:10

  [동원동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동원동 머내마을'] 

  [동원동 버스정류장]을 지나면 "동원동 머내마을" 표지석이 있는데
  [성남누비길-제5구간 태봉산길]로 가는 길은 앞에 보이는 "이건창호"가 있는 곳인데


  [갈림길]               1:11

  "이건창호" 옆 골목으로 [태봉산 등산로]가 이어 지더군요.
  오늘 집에 모임이 있어 여기서 탐방을 마치고, [미금역]으로 걸어 가서 전철을 타고 귀가하였습니다.
  [미금역]까지는 1.5km 정도로 20여분이 걸렸습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태재"에서 "동원동버스정류장"까지는 "9km"정도 였으며 2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미금역]까지 1.5km 20여분을 합치면 10.5km에 2시간 40분 정도가 걸렸군요.


  ['미금역']               1:32

  [미금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귀가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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