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파도랑 함께 걷는 해파랑길』 "해파랑길 13코스-호미곶해안둘레길" 답사기 구평포구-모포항-금곡교-양포항-소봉대-두원리-연동항 "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세월이 이 따 금 나에게 묻는다 사랑은 그후 어떻게 되었느냐고.. 물안개처럼 몇 겹의 인연이라는 것도 아주 쉽게 부서지더라 세월은 온전하게 주위의 풍경을 단단히 부여잡고 있었다 섭섭하게도 변해버린 것은 내 주위에 없었다 두리번거리는 모든 것은 그대로였다 사람들은 흘렀고 여전히 나는 그 긴 벤치에 그대로였다 이제 세월이 나에게 묻는다 그럼 너는 무엇이 변했느냐고.. -류시화- [해파랑길 포항구간 전코스] 지도를 클릭하면 [13코스]를 상세히 볼수 있음 [ 13코스 구글어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에 있는 "구평보건진료소"에서 출발하여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에 있는 "연동어촌체험마을"까지 "20km"를 진행합니다. ['구평보건진료소' 앞] 11:45 2018년 11월 28일 (수) 흐림 서울 [복정역]에서 7시20분에 출발하여 4시간25분만에 "구평보건진료소"에 도착하여 [해파랑길 13코스]를 시작합니다. [해파랑길14코스]는 부득이 참여하지 못해 [14코스]에 대한 답사기가 없으며 [해파랑길13코스]도 [구룡포항]에서 [양포항]까지인데 '거인산악회'는 지난 [14코스]를 이곳 [13코스] 중간까지 연장 운행해서, [13코스]도 일부구간을 답사하지 못하게 되었군요. 다음에 기회 닿는데로 못간 구간은 가기로 하고.... ['구평리'에서 '모포항'까지] 먼저 이곳 [구평보건소]에서 [모포항]까지 국토지리원 1/25,000 지도를 참고하며 출발합니다. 파란색선이 제가 실제 진행한 실트랙입니다. ['구평2리' 입구] [구평보건소]에서 "구평2리" 마을로 들어 갑니다. 마을 골목을 잠시 통과하면... [해안가로 나가는 길] 해안가로 나가는 길이 이어지는데.... '네이버지도'에 나타나는 [해파랑길]은 중간에 있는 민박집 앞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표기되 있습니다만 먼저 간 횐님들이 우루루 해안가로 나가는 바람에 저도 따라 나갑니다. ㅎ [정자 쉼터] 11:50 동해 바다를 만나는 곳에 정자 쉼터가 있고... ['무지개수산'] 바닷가에는 "축양장"이 있는데 [무지개수산]이라는 업체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무슨 물고기를 키우냐고 물었더니 지금은 "방어"를 키운다네요. 이번 구간에는 "축양장"이 무척 많았습니다. 대부분 "방어"를 키운다고... *축양장과 양식장의 차이* 양식장은 알을 부화시키거나 치어부터 키우는 곳을 말하고, 축양장은 양식장에서 일정 크기 이상으로 자란 물고기나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를 키우는 곳. ['구평포구' 전경] 11:53 축양장을 지나면 "구평포구 邱坪浦"가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앞에 보이는 "우성산"은 "모포항"에 있는 산이고... ['구평포구'] '포항시 구룡포읍 구평리'에 있는 아담한 어항이랍니다. 15분여 "구평포구"를 통과하면.... ['모포항'으로 넘어 가는 길] 12:09 [모포항]으로 넘어 가는 해안가 길로 이어지는데 [해파랑길] 때문에 새로 만든 길인듯... [능선 오름길] 해안가 길을 버리고 능선으로 올라 가면... [능선 이정표] 12:17 [철문] 12:18 능선길이 잠시 이어지고 ['모포항' 조망] 12:21 이어서 "모포항"으로 내려 가는 데크계단을 만나 내려 가는데 "모포항"이 펼쳐집니다. 이곳까지 '구룡포읍'이고, 이제부터 '장기면'이 시작됩니다. ['모포항'에서 '매진'까지] [모포항]에서 [매진]까지 국토지리원 지도를 참고하고 ['모포항'] 12:23 "모포항 牟浦港"을 통과합니다. "모 牟"는 "소 우는 소리"라는 한자이지요. 뒤에 보이는 산이 "우성산"이라고 '네이버지도'에 표기되 있는데... 그렇다면 저 산은 "牛聲山"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모포항' 마을] 12:31 [모포항]에서 제일 눈에 띄는 건물인데 뭔 건물인지 알수 없었고... 항구 마을을 통과하면.... [해변] 12:37 콩인지 땅콩인지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해변을 지나면... ['모포해변 숲'] [대진해수욕장]과 숲이 나타나는데.... ['포스코 대진수련장'] 12:42 이곳에 "포스코 대진 수련장"이 있더군요. ['매진'에서 '금곡교'까지] "매진"에서 "금곡교"까지 상세 국토지리원 지도를 참고하는데... 이곳은 주의를 해야 하는 곳입니다. [해파랑길-빨간색]이 [갓바위 둘레길-파란색]과 다른데도 [갓바위 둘레길]로 진행을 하는... [갓바위 둘레길]에 가서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영암3리 쉼터'] 1:07 [포스코 대진 수련장]에서 25분 정도 해안길을 진행하면 "영암3리 쉼터 정자"에 도착합니다. "영암리 靈岩里"는 신령스런 바위가 있는 마을이라는데 앞으로 진행할 "갓바위 冠巖"이라고... ['영암1리 공동체작업장' 앞] 1:24 [영암3리 쉼터 정자]에서 15분 정도 [영암2리]를 통과하면 "영암1리 쉼터 정자"를 만나며, "영암1리 공동체 작업장"도 있습니다. ['영암 갓바위 둘레길' 안내도] 이곳엔 "영암 갓바위 둘레길"이라는 안내판이 있어서 [해파랑길]도 당연 이 길을 통과 하려니.. 이렇게 생각하고 아무른 의심도 없이 "영암 갓바위 둘레길"을 이용했습니다만.... [해파랑길]과 [영암갓바위둘레길]은 매우 달라서 대형 알바를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알바한 [영암갓바위둘레길]을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음 참고 지도를 보면... ['현위치 1'] '네이바 위성 지도'를 캡쳐하여 제가 편집한 지도입니다. [현위치1]이 [영암갓바위둘레길 안내도]가 있는 [영암1리 쉼터정자]가 있는 곳입니다. 분홍색으로 표기된 선이 오리지날 [해파랑길] 루트입니다만... 저는 빨간색으로 표기된 [영암갓바위둘레길]로 들어가 대형 알바를 한 실트랙입니다. 알바를 하며 약간 어려움도 격었습니다만, [영암갓바위둘레길]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갓바위 둘레길' 오름길] 1:26 [해파랑길]의 너른 길을 따라 직진하지 않고, 좌측 [영암갓바위둘레길] 산길로 올라가면... ['영암리' 조망] "영암리 靈岩里"가 제법 큰 마을이란걸 알수 있고... [조망대] 1:30 이어서 東海 秘景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 쉼터를 만납니다. '조 선생님'과 '이 선생님'.... 사진 한장 찍어 제 답사기에 올려 드림니다. 알바 덕분에 이런 멋진 곳에서 사진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ㅎ [해안절경] [갓바위 둘레길 해안] 어느 바위가 "갓바위"인지는 알수 없었는데, 이곳 돌출부 전체가 "갓바위"가 아닌지... 여하튼 제법 멋진 경치를 구경할수 있었고.... 이곳에서 7분 정도 [영암갓바위둘레길]을 진행하면.... ['현위치 2'] ['괴청끝' 조망] 1:37 이곳이 윗 지도의 [현위치2]입니다. "군초소"라고 표기한 곳이 "괴청끝"이라는 돌출부 인데, 윗 지도에서 빨간색 선으로 표기된 선으로 진행하니 길이 없다고 '축양장' 사람이 나가라고 아우성...ㅎ 우측 정자에서 우측으로 나가는 길이 [영암갓바위둘레길]이었습니다. '군초소'라고 표기한 곳까지 갔다가 돌아 나와 우측 건물 뒤로 올라 가니... [군사도로] 1:44 '군초소'로 연결되는 군사도로를 만납니다. 3분 정도 진행하면... ['괴청끝' 군초소 - '현위치 3'] 1:47 윗 지도에 "군초소"라고 표기한 곳에 도착하는데 윗 지도의 [현위치3]이라고 표기한 곳입니다. 병사들이 경계근무를 하는 초소는 사라지고 현대화된 [CCTV]로 경계를 하는 초소로 변했습니다. [해안능선길] [소나무 문] 1:48 '군초소'에서 억새가 하늘거리는 능선을 따라 잠시 진행하면 소나무가 쓰러져 門을 만들고 있는 곳을 지나 갑니다. 남녀노소 계급불문하고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며 지나 가야 하더군요. ㅎ 지리산의 [선비샘]의 유래가 생각 났습니다. 누구던 샘물을 먹으려면 업드려야 하겠지요? 선비가 되고 싶었던 어느 지리산 천민이 죽으면서 아들에게 유언을 했다죠. "저 샘 위에다 나의 묘를 만들어 주라 ~ 그러면 지나는 선비들도 샘물을 먹기 위해선 내 묘를 향해 업드릴게 아닌가 !" ['현위치 4'] [유격훈련] 1:51 [현위치4] 지점입니다. 길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로프도 설치되 있는 지름길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유격훈련을 잠깐 했습니다. ㅎㅎ 저를 믿고 따라와서 고생하신 분들인데...오히려 더 좋은 구경했지요? ^*^ ['해수어류축양장'] 1:54 '축양장' 안을 통과하면... ['신창1리'] 1:59 "신창1리 新倉里"를 만납니다. 새로 생긴 마을뜰이라는 "신양리"와 이 마을 앞 바다에 곳간(청고)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 "창암리"라고 한 동네를 통폐합하여 "新倉里"가 되었다고.... ['일출암'] 2:02 ['일출암'] ['일출암' 안내문] "일출암 日出岩" "육당 최남선선생"이 선정한 "조선 10경"중에 하나라고... "일출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 하세요~ "육당 최남선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의 新詩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쓴 사람이죠. 우리들이 학교 다닐때엔 교과서에도 실린 詩입니다만.... 우리나라 3대 천재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 사람이지만 똑똑한 머리를 친일행위를 하는데 썻지요. 그래서 저는 친일파 "육당 최남선선생"을 좋아하지 않고 경멸합니다. 이 詩는 "일본의 선진 문화를 받아들여 힘 있고 활기에 찬 새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은 詩라는게 알려졌죠. 즉, '식민지배'를 환영하며 조장하는.... 그래서 현재는 교과서에서 삭제되었고... ['금곡교'에서 '양포항'까지] "일출암"이 있는 "금곡교"에서 "양포항"까지 [해파랑길] ['금곡교'] 2:05 "장기천"이 東海와 만나는 곳에 "금곡교"가 있습니다. ['장기천'] "장기천 長鬐川" 여기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장기읍성]과 "다산 정약용선생"과 "우암 송시열선생"이 귀양살이를 했던 [장기초등학교] 앞을 지나 이곳으로 흐르는 개천입니다. "우암 송시열선생"은 이곳에서 4년간 귀양살이를 했고, "다산 정약용선생"은 8개월 정도 귀양살이를 하다가 "강진"으로 옮겨져 18년간 귀양살이를 했죠. [뒤돌아 본 '일출암'] 2:06 [금곡교]를 지나 [신창1리]로 가며 뒤돌아 본 "일출암"입니다. ['신창1리'] 2:08 [신창1리]를 5분여 통과하면.... ['신창1리' 화장실겸 전망대] 2:13 독특한 화장실을 지나고... ㅎ 6분여 더 진행하면... ['신창2리'] 2:19 [신창2리]를 통과합니다. ['고등잡기체험장] 2:23 [양포항 0.95km→] [두원리어항 7.8km→]를 알리는 이정표를 지나 갑니다. ['양포항' 가는 길] [신창리]에서 [양포항]으로 가는 해안 도로는 맑끔하게 단장되 있습니다. 모퉁이를 돌아 가면... ['양포항 방파제'] 2:27 파도를 막아 주는 [양포항 방파제]를 만나는데, 이곳에 음식점이 있더군요... [음식점] 2:28~3:02 [양포항 방파제] 옆에 있는 조그만 길거리 음식점이었는데.... [해삼과 국수] 어느 횐님이 한턱 쏜 "해삼"과 "국수"...그리고 쐬주... 여기서 맛본 "해삼"은 푸르도록 맑은 동해에서 잡힌 것이라 그 쫀득한 식감과 맛은 어느 타지역 해삼과 비교할수 없었고... 값은 3,000원이라고 하는데 담백하고 깔끔하고 푸짐한 국수는 평가 할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고... 특히 쐬주 석잔은 발걸음을 가볍게 해 주었습니다. 베풀어 주신 횐님에게 감사 드림니다. 언젠가 은혜를 갚아야 할텐데... ['양포근린공원'] 3:02~3:05 방파제 옆 음식점을 나서면 바로 [양포근린공원]이 이어 집니다. 제법 공원다운 공원이었습니다. ['구룡포수협 양포위판장'] 3:10 이어서 [구룡포수협 양포위판장]을 지나고... ['양포항'] "장기면"에서 규모가 제일 큰 "양포항 良浦港"이립니다. ['양포해변 데크'] 가로등까지 있는 해변 데크길을 잠시 진행하면.... ['양포항 쉼터'] 3:17 "양포항 쉼터"를 만나는데 이곳이 [해파랑길13코스]가 끝나고 [12코스]가 시작되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남진을 하고 있으니 [12코스]를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구 세면대'] 쉼터에는 수도 세면대가 "아구" 모양을 하고 있어 잼있고..ㅎ ['양포항'에서 '소봉대'까지] [양포항]에서 [소봉대]까지 상세한 지도를 예습하고 출발합니다. ['양포교'로 가는 길] 3:18 [수성천]을 따라 [양포교]로 올라 가면서 [해파랑길12코스]를 시작합니다. 100m 정도 올라 가면... ['양포교'] 3:20 [수성천]을 건너는 [양포교]를 건너고 다리를 건너서는 좌측 해안으로 길이 이어지는데, 공사 중이어서 기존 [해파랑길]은 끊어져 다시 이 도로로 나와야 하더군요. ['계원리' 가는 길] 3:29 해안을 돌아 공사 중이어서 기존 [해파랑길]을 버리고 다시 도로로 나오는 곳입니다. 도로를 따라 6분 정도 올라 가면.... [오리지날 '해파랑길'] 3:35 공사 중이어서 끊어진 기존 [해파랑길] 출입구를 지나고 ['계원1리' 가는 길] 3:43 이어서 도로를 버리고 다시 해안가 [계원1리]로 내려 갑니다. 잠시 내려 가면... ['계원리 쉼터'] 3:46 "계원리 溪院里 쉼터 정자"를 만나는데 조그마한 어촌이었습니다. [갈림길] 3:48 [계원1리]에서 [소봉대]로 넘어 가는 길에 길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큰길을 따라 직진해도 됩니다만, [손재림문화유산전시관]을 툴러 보고 가려면 좌측 골목으로 올라 가야 하는데 4분 정도 골목길을 진행하면.... ['손재림문화유산전시관'] 3:52 "손재림문화유산전시관"을 만납니다. 이곳은 [장기초등학교 계원분교] 였는데 폐교가 되어 "손재림"씨가 자신의 전시관으로 만들었다고... "손재림씨"는 '영천'에서 한방병원을 하는 한의사인데 돈을 무지 벌어서 값비싼 문화재를 많이 수집했다네요. 경주에는 '손재림화폐박물관'도 있다는군요. 그런데 이 기념관은 폐관이 된듯...문은 잠겨 있고 잡풀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계원리 버스정류장'] 3:54 마을 골목길을 나서면 다시 도로를 만나는데 [계원 버스정류장]이 있고 ['계원2리' 가는 '동해안로'] 7분여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소봉대' 가는 길] 4:01 길안내표지를 따라 [계원2리]로 가는 마을길로 내려가면... ['소봉대' 조망] 4:02 이번 구간에선 제일 유명세를 탄다는 "소봉대"가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해변을 따라 [소봉대]로 갑니다. ['소봉대 쉼터 정자'] 4:11~4:19 ['소봉대' 입구] ['소봉대' 안내문] "소봉대 小峰臺"에 대해선 안내문을 참고 하면 되겠습니다. ['이언적 시비'] 이곳엔 "회재 이언적"선생의 詩碑가 있더군요. "회재 이언적선생"은 '연산군-중종' 시대 인물이죠. 원래 이름이 "이적"이었는데 '중종'이 이름 가운대 "선비 언"자를 하사해서 "이언적"이 되었답니다. 詩碑에서 "금락두"라는 분이 번역한 건 뭔가 이해하기 어려워 제가 짧은 한자 실력으로 번역한 글을 올려 봅니다. 부족하더하도 욕하지 말기...ㅎ 地角東窮碧海頭(지각동궁벽해두) : 땅은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 乾坤何處有三丘(건곤하처유삼구) : 천지의 어느 곳에 세 언덕이 있단 말인가 塵寰裨隘吾無意(진환비애오무의) : 티끌세상 비루하고 좁은 일 내 마음과 무슨 상관 欲駕秋風泛魯桴(욕가추풍범로부) : 가을바람에 노중연의 배를 띄워 떠나고 싶어라 ['소봉대' 오름길] 시간이 아무리 없어도 "소봉대"는 올라 보고 가야겠죠? 잠시 오르면... ['소봉대' 정상] "소봉대 정상"에 오르는데 조금 너른 공간이 있을 뿐... ['계원2리 어항' 조망] 북쪽으로는 "계원2리 어항"이 보이고... [북동쪽 해안 조망] [동쪽 끝 조망] [동남쪽 조망] 적은 면적의 "소봉대" 정상부를 한바퀴 돌며 바닷가 풍경을 담고... ['소봉대' 입구 조망] 다시 "소봉대" 입구로 돌아와 [계원2리]를 조망하고 [내림길] 올라 왔던 길로 다시 내려 갑니다. ['소봉대'에서 '연동항'까지] [소봉대]에서 [연동항]까지 상세 지도를 참고하고... ['계원2리' 해변 통과] 4:19 [계원2리]를 통과하며 [뒤돌아 본 '소봉대'] "소봉대"를 뒤돌아 보고... [펜션] 해변에서 다시 [동해안로] 도로로 올라 가서 진행합니다. 제법 규모가 큰 펜션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쉼터] 4:26~4:40 도로를 통과하는데 먼저 간 횐님들이 쉼터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고 있더군요. 물 한모금 마시며 잠시 쉬었다 갑니다. ['두원리' 가는 길] 도로를 따라 [두원리]로 8분여 진행하면.... ['두원리'] 4:48 [두원리] 마을로 내려 가고... ['두원리' 해변] [두원리] 해변을 잠시 통과하면... ['포항시'와 '경주시' 市界] 4:52 조그마한 개천을 건너는데... 이 개천이 [포항시]와 [경주시]의 市界가 되는 경계선이었습니다. 이 개천을 건너면 "경주시"로 들어 가는 것이었습니다. ['연동마을회관'] 4:57 ['연동마을'의 유래] 이 마을은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의 "연동마을"이었습니다. [연동마을 어촌체험 펜션'] ['연동어항' 앞] 5:00 마을회관을 지나면 "연동마을 어촌체험펜션"과 "감포리조트"가 있었는데 이곳이 "연동항"이었으며, 오늘 [해파랑길] 종점이었습니다. [구글어스] 오늘 걸은 거리는 "20km"였으며 5시간15분이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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