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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파도랑 함께 걷는 해파랑길』
[해파랑길 9코스] 정자항-우가산-봉대산" 답사기
울산시 정자항-제전항-우가산-현대강동축구장-당사항-당사해양낚시공원-금천교-
구암마을-주전몽돌해변-주전항-주전가족휴양지-망양대-주전봉수대-봉대산-마성터널
[9코스 공식 안내문]
[구글어스]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동'에 있는 "정자항"에서 출발하여 "우가산"을 오르고
"당사항"으로 내려가 "주전몽돌해변"을 거닐다가 다시 "봉대산"으로 올라
"망양대"와 "주전봉수대"를 구경하고 "현대중공업 담장"이 시작되는 "안산사거리"까지
GPS 측정으로 "15.2km"를 갑니다.
['남정자경로당']
['정자항' 입구] 11:30
2019년 1월 9일 (수) 맑음
해가 바뀌고 처음으로 출정하는 [해파랑길]입니다.
[정자항] 입구에 있는 "남정자경로당 南亭子敬老堂" 앞에서 출발합니다.
['지형도 1']
오늘 코스인 [해파랑길9코스]는 바닷가를 벗어나 등산을 하는 코스여서 길조심을 해야하더군요.
그래서 [국토지리원 1/25,0000 지형도]를 숙지하고 길을 나섭니다.
지도에는 바닷가에 다양한 형태의 기암괴석들이 즐비하다고 알리고 있으니 알고 가면 기암괴석들이
좀 보일거라 예상되었는데...실제 가 보니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관계자들이 기암괴석에 대한 안내판을 설치해 주면 좋을텐데...
['정자교'] 11:32
[남정자경노당] 앞에 있는 "정자교"를 건너면...
['정자항'의 '귀신고래등대' 조망]
[정자항]의 방파제에 있는 "귀신고래 등대"가 눈길을 끌고
[화석] 11:35
이어서 길가에 화석을 쌓아 놨더군요.
"울산 강동 신생대 화석"이라고...
조개 굴 소라 갯가재 게 등이 바위 속에 화석으로 변했다는데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 하세요.
['화성호횟집']
횟집과 모텔이 나름 모양을 뽐내며 손님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뒤돌아 본 '정자항']
뒤돌아 보니 [정자항]은 '울산광역시 북구'에선 가장 큰 항구도시란걸 느낄수가 있습니다.
"정자항 亭子港"의 고층 아파트들이 '광역시' 임을 알리는듯...
[펜션 '꿈꾸는 바다']
[카페] 11:43
펜션과 카페들도 나름 특징있는 모양을 하고 나그네들을 부릅니다.
[해안데크]
최근에 새로 설치 한듯한 해안데크길을 진행하며, [정자항]에서 "제전마을"로 들어 갑니다.
[갯바위] 11:47
지도엔 이 근천에 "소라바위 고동바위"등 기암괴석이 많다고 표기되 있는데....
"소라바위"를 찾아 보세요 ~~ ㅎ
['제전항' 조망]
"제전항"이 있는 "제전마을"로 들어 갑니다.
[제전마을]에선 길조심을 해야 하더군요.
그러니까 [제전마을]에서 [해파랑길]은 해변을 벗어나 [우가산]으로 이어지기에...
['제전마을' 삼거리] 11:52 ★ 길조심 ★
이정표가 있는 "제전마을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선 늘 그랫듯 좌측 "우가항" 해변가로 가기 쉬운데,
여기선 이정표에 "옥녀봉(까치전망대) 2.6km→"라고 가리키는 우측 길로 가야 합니다.
['우가산 까치전망대' 입구] 11:55
[제전마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200m 진행하면 [동해안도로]를 만나는데
건너편에 다시 이정표가 "옥녀봉(까치전망대) 2.4km →"라고 길안내를 합니다.
여기서 100m 정도 직진해 올라 가면...
['우가산' 입구] 11:57 ★ 길조심 ★
"강동사랑길"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앞서 가는 횐님들이 모두 이곳을 지나쳐 직진해 가고 있었습니다. ㅎ
그래서 "뒤돌아 오세요 !`"라고 알리니 모두 뒤돌아 오고 있습니다. ㅎ
앞사람이 그냥 지나치면 뒷사람들은 의심없이 우루루 뒤따르게 되지요.
그래서 선두가 중요...
['우가산' 구글어스]
그래서 제가 후답자들을 위해 이곳의 지리를 구글어스를 편집하여 보여 드림니다.
알바하기 쉬운 [현위치]를 참고하시고...
완전 등산코스이지요? 비록 "우가산"의 높이가 "173.5m"로 높지는 않지만...
그런데 이런 해안가 산들은 내륙의 산 높이와 비교할땐 200m 정도는 플러스 해 주어야 한다는거...
[오름길]
['강쇠나무']
['옹녀나무'] 12:14
해안가 평지만 걷다가 [해파랑길]은 산으로 이어집니다.
오름길 중간에 "강쇠나무" "옹녀나무"라고 알리는 나무가 있는데...
우리들에게 뭘 알려 주고 재미를 주려고 하는지...
'개성 청석골'에서 만난 "변강쇠"와 "옹녀"가 조선반도를 떠돌아 다니다가 개가천선하여 찾은 곳은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 있는 지리산 계곡으로, 그들이 살다 간 무덤도 그곳 "오도재"에 있는데...
여기도 왔다 갔나? ㅎ
그렇다면 이정표엔 "옥녀봉 玉女峰"이라고 표기하고 여기엔 "옹녀"와 관계가 있는듯 표기하는데
"옥녀 玉女"는 "몸과 마음이 옥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자"를 일컷는 말이고...
"옹녀"는 姓이 "옹씨 雍氏"여서 "雍女"로 불리워졌다는데, 요즘은 "색스의 심볼"로 쓰여지죠...ㅎ
행실로 보자면 완전 반대되는 여자들이죠?
여기선 자의적으로 "옥녀 玉女"와 "옹녀 雍女"를 혼합하고 있는건 아닌지...
[임도]
['강동사랑길'] 12:16
오름길을 20여분 오르면 포장도로를 만나며 [강동사랑길] 안내판과 조형물을 만나는데...
아마도 "변강쇠와 옹녀" 조형물이겠죠? ㅎ
[임도]
['까치전망대' 입구] 12:18
포장된 임도를 잠시 진행하면 [우가산-까치전망대]로 올라 가는 계단을 만나고
['까치전망대'] 12:20~12:22
"우가산 牛家山 173.5m - 까치전망대"
"牛家山"이니 "소외양간"이라는 뜻이겠군요.
특별한건 없었고 동해를 조망하는 전망대였습니다.
[조망]
"우가산 까치전망대"에선 오늘 잠시후 올라야 할 "봉대산"이 조망됩니다.
[주전몽돌해변]을 지나 "봉대산"으로 등산을 한번 더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ㅎ
[내림길]
[우가산 정상]에서 15분 정도 완만한 내림길을 진행하면...
['강동사랑길 5코스' 출발지] 12:37
"강동사랑길5코스" 출발점을 만나는데, 여기에 [강동축구장]이 있었습니다.
['현대중공업 강동축구장'] 12:38~12:39
"현대중공업 강동축구장"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당시 '대한축구협회 회장'겸 '현대중공업 회장'이던 "정뭉준씨"가
1998년 7월 국가대표 기술훈련을 위해 [현대중공업]을 대표해 건설한 축구장으로
공원을 포함헤 총30,000평 규모랍니다.
[내림길]
축구장에서 [당사항]으로 내려 가는 공원길을 5분 정도 거닐면...
['울산 북구 당사동'] 12:44
동해안을 돌아 오는 [동해안로]를 다시 만나며,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으로 들어 갑니다.
['당사항'] 12:47
['당사동노인정'] 12:56
"당사항 堂舍港"을 지나며 식당을 찾았는데, 횟집은 운영을 하는데 식사 할만한 음식점은 없더군요.
['당사해양낚시공원' 출입구] 12:58~1:00
"당사해양낚시공원 입구"를 만납니다.
낚시를 하는데는 입장료가 만원이고, 단순 구경을 하려면 천원이라고...
올라 가면...
['낚시공원' 입구]
입장료를 내지 않고는 들어 가기 어려운 출입구를 밖에서 구경만 하고...ㅎ
위로 10m 정도 더 올라 가면...
['용바위']
안내판에는 "용바위"라고 알리는데 어디에 "용바위"가 있는지는 모르겠고
"龍조형물"만이 우릴 반깁니다.
['용바위'에서 낚시공원 조망]
"용조형물"에서 "당사해양낚시공원"을 조망하고...
입장료 내고 들어가 낚시하는 사람은 볼수 없군요. ㅎ
['용바위'에서 '당사항' 조망]
"용조형물"이 있는 낚시공원에서 "당사항"을 뒤돌아 보는데
조금 전에 올랐던 "우가산"이 조망됩니다.
[낚시]
[당사해양낚시공원]을 지나니 갯바위에 낚시하는 꾼들이 많이 보입니다.
"입장료 만원을 내고 들어가 얼마치나 고기를 더 낚겠습니까? 여기가 더 경제적"이라고 하며
낚시공원을 비웃는듯...ㅎ
[삼거리] 1:04~1:48 (점심식사)
[금천교]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이 근처 음식점에서 김치찌개로 식사를 하고
['금천교']
"금천교"를 건너가는데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에서 '어물동'으로 넘어 가는 경계였습니다.
['구암마을'] 2:00
['구암화장실']
[금천교]를 건너면 '울산광역시 북구 어물동'으로 들어 갑니다.
"구암마을"이라고 해서 해변에 "거북바위"가 어디 있을거라 믿고 찾아 보았는데 찾을수 없었고
['운곡교'] 2:03
이어서 "운곡교"를 건너는데 이 다리가 '울산광역시 북구 어물동'과
'울산광역시 동구 주전동'의 경계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울산시 동구"로 진입하게 되겠습니다.
참고로 "울산광역시"의 행정구역을 살펴 보면...
윗 사진의 [운곡교]가 '울산광역시 북구'와 '동구'의 경계
['주전몽돌해변']
['노랑바위'] 2:07
이어서 전국적으로 제법 유명세를 타는 "주전몽돌해수욕장"을 만납니다.
검회색의 몽돌밭에 제가 보기엔 주황색을 띄는 바위가 눈길을 끄는데
지도에는 "노랑바위"라고 표기되 있습니다. 거북바위 같은 느낌도 들고...
"주전동"은 한자로 "朱田洞"으로 쓰는 이유를 이 바위를 통해 찾을수 있을듯....
['주전몽돌해변']
모래 대신 몽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朱田몽돌해수욕장"입니다.
남쪽으로 갈수록 몽돌의 크기가 작아지더군요.
['대장교'] 2:14
몽돌해변이 끝나면 "대장교"를 건너는데....
해수욕장을 지나 "주전마을"로 들어 가는 곳이었습니다.
['사을끝' 전망대] 2:16
몽돌은 어디로 갔는지 이젠 몽돌 대신 갯바위가 즐비한 해변이 이어집니다.
지도에는 이곳이 "사을끝"이라고 표기되 있는데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경치가 괜찮은 곳이라 쉼터를 만들어 놓은듯 합니다.
['주전항' 조망]
['주전항 등대' 조망] 2:20
"주전항"엔 독특한 모양의 "주전항 등대"가 눈길을 끄는데...
'석가탑'을 본뜬 것인지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본뜬 것인지....
['주전해변']
[쉼터] 2:34
계속해서 [주전마을] 해변을 15분여 진행하면....
['망양대' '주전봉수대' 조망]
"현대중공업" 공장이 웅장한 모습으로 다가오며
또 다시 등산을 해야할 "봉대산"의 "망양대"와 "주전봉수대"가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주전가족휴양지'] 2:39
이어서 "주전가족휴양지"를 지나는데...'주전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민 전용 가족휴양지인지...?
아니면 '주전동'에 있는 휴양지로 누구나 이용 할수 있는 휴양지인지...? ㅎㅎ
중요한 것은 앞에 보이는 "주전천교"를 건너 우측 [봉대산]으로 등산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길조심을 해야 하는 곳이죠.
['봉대산' 등산로 입구] 2:40 ★ 길조심 ★
"주전천교"를 건너자마자 바로 우측 캠핑장으로 들어 가야합니다.
여기서 직진하는 횐님들을 불러 우측으로 안내하였습니다. ㅎ
여기서 알바한 사람도 많았다네요...ㅎ
북진을 하는 [해파랑길] 답사자들은 괜찮겠지만
우리처럼 남진을 하는 답사자를 위해서도 안내표지판을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해야 하겠습니다.
[봉대산 지형도]
"봉대산"을 통과하는 [해파랑길]을 미리 알아 보고 출발합니다.
[굴다리 통과] 2:43
캠핑장에서 산길을 잠시 오르면 [마성터널]로 연결되는 자동차도로를 만나는데
[해파랑길]은 굴다리를 통과해 올라 갑니다.
[오름길]
굴다리에서 정확히 20분 등산을 하면....
['망양대' 앞 삼거리] 3:03
"망양대 앞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좌측 "망양대"를 잠시 다녀와 직진합니다.
['망양대'] 3:04~3:06
東海를 조망하기 좋은 곳이라고....
['주전봉수대' 조망]
건너편엔 잠시 후에 들릴 "주전봉수대"가 보입니다.
그리고 [현대중공업] 조선소도 점점 가까워지고
['주전봉수대' 앞 삼거리] 3:13~3:23
"망양대"에서 완만한 오름길을 6~7분 진행하면
"주전봉수대-봉호사 앞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여기서도 좌측에 있는 봉수대와 '봉호사'를 다녀와야 합니다.
['봉호사']
[봉호사]로 들어 가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은 주차장이고, 직진하여 [주전봉수대]부터 먼저 들리고 우측 [봉호사]로 돌아 나오면 되겠습니다.
직진하여 조금 더 들어 가면...
['주전봉수대'와 '봉호사']
[주잔봉수대]와 [봉호사]가 서로의 위치를 보여 줍니다.
['주전봉수대']
"주전봉수대"
상당히 큰 봉수대로 복원해 놨는데, 이런 모양의 큰 봉수대는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이 사진으로는 이 봉수대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만...
['봉수대 오름계단']
봉수대 위로 올라 가는 계단입니다.
봉수대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이 계단을 보면 느낄수 있겠죠? ㅎㅎ
['봉수대']
우리나라 옛 봉수대는 서울 남산에 원형에 가깝게 가장 잘 복원 해 놨다고 생각 됩니다.
봉수대 아가리의 크기가 이렇게 크면 연기와 불꽃으로 신호를 끊어 보내기가 무지 어렵겠지요?
아마도 이 봉수대는 관광용으로 만든 봉수대라고 생각됩니다.
['봉호사' 조망]
[봉수대]에서 [봉호사]를 내려다 보고...
옛날 [봉수대]를 관리하기 위해 정규 군인을 상시 파견 할수는 없었겠지요? 비용도 엄청 날테니...
그래서 평화시에 이런 봉수대를 관리하기 위해 조정이 승려들에게 절간을 지어주고 그들이 거주하면서
또한 수도하며, 동시에 [봉수대]를 관리하도록 하였답니다.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정책이 [임진왜란]시에 "승병 僧兵"이 많이 활약하게 되는 밑거름이 되었다죠.
['관세음보살']
봉수대를 내려 가면 바다를 향해 '관세음보살'이 서 있습니다.
['망양대' 조망]
'관세음보살' 앞에서 북쪽으로 조금 전에 들렸던 "망양대"가 조망되고...
['현대중공업' 조망]
남쪽으로는 "現代重工業 조선소"가 장엄하게 펼쳐집니다.
보이는 공장 면적이 전부가 아니라 일부이니 얼마나 큰 규모인지 알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상징이라고해도 좋으며 자랑스런 우리의 寶庫이지요.
['봉호사'에서 '봉수대' 조망]
[봉호사]로 내려가 [봉수대]를 올려다 보고
['봉호사 대웅전']
[봉호사 대웅전] 앞을 통과해 나갑니다.
그런데 [관세음보살]을 모시며 [대웅전]이라고 한게 좀 이상합니다.
[대웅전]에는 "부처"를 모시고 [관음전]에 "관세음보살"을 모시죠.
기도하는데 기도비를 받는군요. 기간제 정액으로...ㅎ
'일신건강' '시험합격' '소원성취' '사업번창'을 비는데 3만원/일주일 ㅎㅎㅎ
그래도 잘 않되면 5만원/한달..그래도 않되면 100일 기도에 10만원...
원하는데로 해 준다면 3만원 아니라 전재산을 들여서라도 여기와 기도 하겠네요. ㅋㅋ
그런데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렇게 정액제 기도비를 받는거겠죠?
['봉대산' 오름길]
[주전봉수대]를 둘러 보고 포장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 가면...
['봉대산' 정상석] 3:25
"봉대산 峰大山 189.8m" 정상석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봉호사 안내석]과 [봉대산 정상석]이 있습니다.
[봉대산 정상]은 앞에 보이는 봉우리지만 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곳에 정상석을 세운듯 합니다.
우측 봉우리엔 군부대가 점령하고 있고...
[내림길]
포장도로를 따라 15분여 내려 가면...
['남목마성']
옛"남목마성"의 위치도가 있는 조망처가 있습니다.
'울산시 동구 남목마을'이 새둥지처럼 산에 둘러쌓여 아늑하게 있습니다.
['울산시' 중심지 조망]
남쪽으로는 울산의 중심지가 조망되고
[삼거리] 3:41 ★ 길조심 ★
이어서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 도착하는데, 여기선 비포장도로를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내림길-'남목체육소공원']
제법 등산로 다운 내림길을 8분여 내려 가면...
['현대패밀리동부아파트'] 3:49
정면에는 [현대패밀리아파트 단지 119동]이 있으며, 좌측엔 [남목체육소공원]이 있습니다.
아파트 옆 도로를 따라 5분 정도 진행하면...
['동부회관' 앞 삼거리] 3:55
[동부회관]이라고 하는 스포츠센타 건물이 있는 곳 앞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선 좌회전하여 100m쯤 직진합니다...
['마성터널' 앞 사거리] 3:58
[마성터널] 앞 사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선 우회전하고
['한국프렌지공업']
좌우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한국프렌지공업]이라는 회사 공장 사이로 난 길을 따라 100여m 진행하면
['안산사거리'] 4:00
[안산사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선 좌회전하여 [현대중공업 담장]을 따라 [일산해수욕장]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조선소 담장의 길이가 5km정도 되며 시내구간을 통과하는 길이어서 생략하고 여기서 9코스를 마침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GPS 측정으로 15.2km였으며, 4시간반이 걸렸습니다.
[해파랑길9코스]는 큰 산은 아니지만 해변에 있는 산이어서 제법 등산을 하는 코스였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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