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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팔색길] 제4 여우길 광교(경기대)역-여천 수변길-혜령군묘-심온선생묘-광교카페거리-원천저수지- 광교호수공원탐방센타-여우골숲길-봉녕사-경기대-광교(경기대)역 [제4색 여우길 종합안내도] [신분당선 광교(경기대)역] 2016년 12월 13일 (화) 흐림 [수원팔색길 제4 여우길]은 지난헤 12월에 이미 답사한바 있습니다만 교통이 편리한 [광교(경기대)역]에서 출발하여 원점 회귀하는 코스를 알아 보기 위해 다시 길을 나섯습니다. [신분당선]을 타고 종점인 [광교(경기대)역]에 내려 [1번 출구]로 나갑니다. [광교(경기대)역 앞] 그러면 새로운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광교신도시"가 펼쳐지는데... [수원팔색길 제4 여우길]은 앞에 있는 "목민교"라고 하는 다리에서 밑에 흐르고 있는 "여천"이라는 개천으로 내려 가면 됩니다. 들머리인 "목민교"로 가면... ['목민교'] "목민교" 안내판이 있고 [광교산등산로] 방향 안내판도 있습니다. [여우길]은 계단을 이용해 "여천"이라는 개천으로 내려 갑니다. [제4길 여우길] "여천"이라는 개천 수변길에 내려와 [광교역]에서 내려와 "원천저수지"로 가는 길입니다. 여기까지만 알면 [수원팔색길 제4 여우길]을 답사하는데 매우 편리 하겠습니다. 이후 자세한 답사기는 지난해에 쓴 저의 답사기와 동일하니 그 답사기를 참고하시고 이후 답사기는 생략합니다 2015년 12월 22일에 답사한 답사기 [수원팔색길] 제4색 여우길 답사기 [광교역사박물관 앞] ['혜령군' 묘소] ['혜령군' 묘소에서 조망] ['수원광교역사박물관'] ['수원광교역사박물관'앞에서 '여우길' 가는 방법] [광교역사박물관 앞 공원] ['심온선생' 묘소] ['심온선생' 묘] ['여우길'로 가는 지름길] [광교카페거리] ['여천'] [여우길] ['원천저수지'] [이정표] ['원천저수지'] [데크길] ['광교공원방문자센타' 앞] [야외공연장] [광교호수공원] [건널목] ['여우숲길' 산책로] [버스종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대' 기숙사 진출입로] ['경기대''] ['경기대 정문'] ['경기대' 통과] ['경기대' 후문] ['경기대 후문'에서 '광교역' 가는 길] [사거리] ['여천' 내려 가는 길] ['여천'] ['광교역' 앞 '목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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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호 (水源 西湖) [화서역] 5:40 2016년 4월 8일 (금) 지난번 [수원팔색길-제1색 모수길]을 답사할때 꽃이피는 봄날에 다시 한번 더 가보고자 했던 "서호 西湖"를 어스럼 저녁녁에 다시 찾았습니다. [화서역 5번출입구]로 나가니 바로 "서호체육센타"가 있고 ... [서호 꽃뫼공원] 체육센타 앞에는 바로 "서호 꽃뫼공원"이 펼쳐집니다. 수원에선 제법 유명하다는 "웨딩펠리스"라는 예식장이 보이고 [수원성감리교회] 공원에서 제일 눈에 띄는 건물은 "수원성감리교회"라는 건물이고... [벚꽃터널] "서호천"이 흐르는 개천가로 나가니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지난 겨울 12월에 이 길을 걸으며 "꽃피는 봄날"에 다시 와 꽃 구경을 하리라 다짐한바 있는데 오늘 찾아와 보니 그런데로 한번쯤 구경 할만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단지 저녁 어스럼 시간이어서 사진빨이 나빠 화려한 봄색깔을 제대로 담지 못하는 것이 아쉽군요 [여기산] "여기산 麗妓山 104.1m" "서호"를 아우르며 솟아있는 "여기산"은 산의 모습이 아름다운 기생의 자태와 같다고 麗岐山이라 한답니다. "서호" 주변은 우리나라 농업발전의 요새라 할 정도로 관련 기관과 시설들이 움집해 있죠 우리나라 농업 과학화, 특히 신품종 개발의 개척자라 할수 있는 "우장춘박사"의 묘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장춘 박사" 하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 것은 무었인가요? 대부분 "씨없는 수박 발명가"라는 한구절이 떠 오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씨 없는 수박"은 일본 교토대의 "기하라 히토시 교수"가 처음 만든 것이고 "우장춘박사"는 씨 없는 수박의 종자를 한국에서 처음 재배에 성공하여 보급한 사람이었는데, 우리들은 대부분 "우장춘 박사"를 "씨없는 수박을 만든 사람"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해방 후 어려웠던 시절 학교에서 그렇고 그런것으로 그렇게 배워서이죠. 이런 교육적 헤프닝은 가난한 우리나라 백성들의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었을까.... 개발독재를 향한 독재권력자들의 잔꾀였을까...뭘까 [우장춘 박사 묘] [새싹교 앞] [새싹교] 지난 겨울에는 공사 중이었던 "새싹교"가 완공되었군요. [삼거리] "새싹교"를 지나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수원팔색길-제1색 모수길]은 좌측 호숫갓길로 진행하는데 오늘은 '농업과학연구소' 안을 통과하여 진행해 봅니다. ['농업과학연구소' 안 벚꽃길] 꽃이 활짝 폈습니다. 며칠 안으로 다시 꽃잎은 지겠지만 이 순간 만큼은 절정을 이루고 있어 보기 좋습니다. [서호] "우장춘 박사"는 西湖를 바라보며 잠자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잊지 말아야 할 치욕의 역사를 이번 기회에 한번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을미사변" 아시죠? 쪽바리들이 우리나라 국모인 "명성왕후"를 시해한 사건입니다. "명성왕후" 시해 사건은 쪽바리들이 한짓이라고 모두 믿고 있지요? 물론 직접 칼을 휘둘러 "명성왕후"를 죽인 놈들은 쪽바리들이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권력의 중심부인 경복궁에 침입하여 왕후의 침전으로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들어 가서 칼을 휘두를수 있기 위해선 경복궁을 지키는 우리나라 경비군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경복궁 대문을 활작 열어주고 고종황제와 민비의 침전으로 길을 안내한 장본인이 우리나라 경복궁 경비 제2대대장이었던 천인공로할 인간 친일파 "우범선"이었습니다. 그런 천인공로할 짓을 한 민족의 반역자인 "우범선"의 큰아들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제가 "우장춘 박사"라면 믿으실겁니까? ㅎ [운동장] "명성왕후"를 실제 시해한 핵심 조선 친일파 인간은 "우장춘 박사"의 아버지인 "우범선"입니다. "을미사변" 후 일본으로 망명하여 일본에서 숨어 살던 "우범선"은 일본인 여자 "사카이(酒井ナカ")와 결혼하여 "우장춘 박사"를 낳고, "고영근"이라는 애국심에 불타는 "고종"의 자객에 의해 살해 당해 죽었습니다. 일본인 어머니에 의해 가난하고 어렵게 자란 "우장춘"은 동경제국대학에서 "種의 합성"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세계적 育種學者가 되었는데.... 그런 와중에도 한국국적으로 일본 속에서 살고 있을 즈음 해방이 되고... 1950년 '이승만 정권'은 한국말 한마디도 못하는 "우장춘박사"를 엄청난 돈을 들여 초빙하여 그가 사망하던 1959년까지 만 9년 5개월간 우리나라 농업과학연구소 초대 연구소장으로 취임시키고 우리나라 땅에 맞는 종자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 농업 발전에 혁혁한 공적을 쌓게 했습니다. 아버지가 천인공노할 역적이었다고 아들까지 싸잡아 응징 할수 없는 대표적 父子관계 - - - 을미사변의 주범 중에 한명인 친일파 "우범선"과 우리나라 농업발전의 선구자인 "우장춘박사"입니다. [항미정] "항미정 杭眉亭" "서호"에는 "항미정"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杭州)에는 이곳 서호가 이름을 따온 오리지날 "西湖"가 있지요. 항저우의 "서호"는 무척 아름다워 "항주의 미목(眉目)"이라고 한답니다. 저도 두어번 다녀 온바 있습니다만... 과연 "항주의 미목(眉目)"이라 할만 한데... 이 말의 뜻은 "西湖가 '서시'의 눈섭처럼 아름답다"라는 뜻이라는데 "서시"를 알아야 그 본뜻을 알수 있겠죠? 중국 4대 미인 중에 한명인 "서시 西施"를 아시나요? 중국 본토 발음으로는 "시쓰"라고 하더군요. 중국의 고대 4대 미녀는 서한 원제(元帝) 때의 궁녀 '왕소군(王昭君)', 삼국시대의 '초선(貂蝉'), 당대의 '양귀비(杨贵妃)', 춘추시대 월국(越國)때의 '서시(西施)'이죠. [항미정] "서시 西施"...본토발음 "시쓰" 어느 정도 예뻣는지 설명드리자면 "서시"가 어느날 강가에서 빨래를 하는데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이 맑은 강물에 비치자 이때 물고기들이 물에 비친 아름다운 서시의 모습에 도취되어 헤엄치는 것도 잊어버리고 강바닥으로 가라앉았다고 하는 고사가 전해져 내려 올 정도로 예뻣답니다. ㅎㅎ 현재 서시의 출생지라고 알려진 저장성의 제기시에는 서시가 빨래하던 전설의 장소를 완사(浣紗)라 하여 관광지로 조성하여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는데 남자들이 무지 다녀 간다는군요. ㅎㅎ 저도 갔다 왔어요. 그래서 이런 얘기를 들려 드릴수 있는 것입니다. ㅎ 물고기들까지 홀려 버릴 정도의 미모를 가졌다는 "서시"는 기원전 5세기경 중국 월나라의 여인이었답니다. 월나라가 세력이 약해 오나라에 정복 당할려고 할때, 월나라의 장수가 미인계를 썻다죠? 다름아닌 월나라의 미인 "서시"를 오나라 왕에게 갖다바쳤답니다. "서시"를 선물 받은 오나라왕 '부차'는 밤이나 낮이나 "서시"와 짝짜쿵~♡짝짜꿍~♥하며 정치는 내팽개치고 사랑에만 빠지게 되었답니다. 결국 오나라는 힘을 잃고 월나라의 침공을 받고 멸망했답니다. 미인계가 성공한 대표적 사례라고하죠. [항미정에서 바라보는 서호] "서시"는 오나라왕 '부차'와 사랑을 너무 찐하게 해서인지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평상시 얼굴을 찌푸리고 찡그리며 다녔다는데, 얼굴을 찌푸리고 찡그리며 다니는 그 모습까지도 너무 아름다웠다네요. 그래서 그 당시 여자들이 자기도 이뻐 보일려고 모두 얼굴을 찌푸리고 찡거리며 다녔답니다.ㅎ 이쁘니까 찡그려도 이쁜거지 아무나 찡거린다고 다 이쁘게 보이나요? ㅎ 더 못생겨 보이겠죠? ㅎ 이때에 유명한 단어가 탄생되는데 바로 "빈축거린다"라는 말입니다. "찡그릴 빈 嚬"과 "찡그릴 축 蹙"으로 쓰는 "빈축 거린다"라는 말로 자기 분수도 모르고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행위를 비아냥거리는 말로 "빈축거린다"라는 말이 탄생되었답니다. 요즘 성형수술로 이뻐질려고 하는 인간들도 빗대서 설명할수 있겠군요. ㅎ "생긴대로 삽시다" "미모지상주의"는 타파하고 心性을 중시합시다!~~ㅎㅎ [수문] [여기산 조망] [서호 둑방길] [서호]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고 있는 "서호 西湖"는 고유명사가 아닌 일반명사가 고유명사화 된 지명이지요. '숭례문'을 "남대문"이라하고 '흥인지문'을 "동대문"이라고 하는 것과 똑 같습니다. "서호"의 본명은 "축만제 祝萬堤"로서 "정조대왕" 재임시절에 "華城"을 축조하면서 자급자족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프라였답니다. 수원에 네개의 저수지를 그때에 만들었답니다. "만석거" "축만제" "만년제"... [낙조화장실] 수원의 화장실은 "화장실 문화의 산실" 다웁게 어딜 가나 특징있게끔 만들어 놨습니다. [화서역] "서호"를 한바퀴 도는데 한시간 정도가 걸렸군요. "화서역"으로 다시 돌아와 전철을 타고 귀가하였습니다. 낙화 이형기 詩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 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인 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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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팔색길]을 가다"
     "제3색 매실길" 답사기 
         수원여대입구-오목호수공원-수원농업기술센타-수원여대-호매실IC-칠보산입구-
         호매실아파트단지-상촌중-칠보약수터-왕송저수지-황구지천-오목천교-수원여대입구
        
            수원 팔색길  

      1. 도심 속 생명의 길 "모수길" - 22.8km
         모수길은 백제시대부터 ‘물길의 근원이다’라고 해 모수국이라 불렸던 
         수원 대표 하천인 서호천과 수원천을 따라 도심 속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
      2. 수려한 자연풍경 연결한 "지게길" - 7.1km
         지게길은 광교마을과 파장초등학교를 이어주던 학생들 등굣길이며,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다니던 옛 길로 호젓한 광교산 숲길과 광교천 수변길을 즐길 수 있는 곳

      3. 자연하천과 숲이 있는 "매실길" - 18.1km
         생태자연길은 황구지천과 칠보산 자락길, 호매실천을 연결

      4. 녹음이 푸르른 "여우길" - 10.7km
         광교저수지와 원천저수지를 연결하는 여우길은 광교공원의 산책로와 음악분수 등을
         즐기며, 원천유원지의 과거 추억과 새롭게 조성되는 광교수변길을 즐길 수 있도록 
         광교 택지지구의 녹지축을 연결
      5.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는 "도란길" - 11.1km
         도란길은 넓은 보행로와 잘 꾸며진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는 영통 신시가지 길로 
         영통의 공원, 녹지, 원천리천을 연결
      6. 수원시와 외곽을 연결하는 "수원둘레길" - 60.6km
         수원시와 외곽을 연결하는 수원둘레길은 기존의 광교산길과 칠보산길, 원천리천길,
         영통의 경계 등을 연결해 수원의 경계를 둘러 볼 수 있는 곳
      7. 역사·문화 길 "효행길" - 12.3km
         효행길은 정조대왕이 부왕(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현륭원을 참배할 때 왕래하던 길로 
         정조의 지극한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곳
      8. 수원 화성 거니는 "화성성곽길" - 5.1km

                        
                         
     
           
             [제3색 매실길 개념도]

  [제3색 매실길 구글맵]

  ["매실길" 구글어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여대입구사거리"에서 출발하여
  '오목천동-호매실동-금곡동-당수동'을 지나 "왕송저수지"까지 가서
  다시 "황구지천"을 따라 ""오목천교-수원여대입구사거리"로 원점회귀하는
  "18.2km"를 갑니다.


  ['수원여대' 입구 사거리]         11:17
  
  2016년 3월 26일 (토) 맑음 
  "수원역"에서 [35번] 시내버스를 타고 10여분만에 "수원여대입구"버스 정류장에 내려서
  "수원여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수원여대입구사거리"에서 진행방향으로는 "오목호수공원 화장실"이 보입니다.


  ['오목호수공원']       11:19

  "오목호수공원 화장실"앞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100m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11:21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정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도를 보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산림과학원'-'수원농업기술센타']

  "국립산림과학원 정문"을 만나며, 우측엔 "수원시 농업기술센타"가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타" 앞으로 진행합니다.


  ['수원농업기술센타'' 앞]       11:24

  "수원시 농업기술센타" 정문 앞에는 [수원팔섹길]에 대한 안내판이 있고...



  ['수원여대']        11:28

  이어서 "수원여자대학교" 앞을 통과합니다.


  [사거리]         11:30

  "수원여자대학교"를 지나면 바로 사거리를 만나는데
  길안내판이 보이지 않지만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사거리 '칠보산 방향']

  반사거울 밑에 길안내판이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조금 나아가면...


  ['칠보산'='능골고개' 조망]

  "칠보산"이 조망되며, 우측 고개가 보이는데 "능골고개"라고 하더군요.
  저 "능골고개"를 넘어 가야 합니다.
  길을 따라 조금 진행하면...


  [삼거리]          11:40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길안내를 하고...
  4분 정도 진행하면....


  ['능골고개' 앞 안내판]         11:44

  [수원팔색길 안내판]이 설치되 있는 "능골고개" 앞에 다다릅니다.
  고개를 넘어 가면...


  ['호매실능실마을']         11;48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이 펼쳐지며 "호매실능실마을 아파트단지"가 반겨 줍니다.


  [갈림길]         11:52

  "호매실능실마을아파트단지"가 끝나는 곳쯤에서 [매실길]은 좌측으로 안내되고...



  ['호매실IC']          11:55

  이어서 "과천-봉담간 고속도로"의 "호매실 I.C"를 통과합니다.


  ['호매실동 지목마을']

  그러면 "칠보산 정상" 아래에 있는 "호매실 지목마을"이 펼쳐지고...


  [사거리]        12:01

  시내버스가 다니는 도로를 만나 좌회전하면...


  ['칠보산입구' 버스정류장]

  "칠보산입구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13-1번]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었는데 5분에 한대꼴로 자주 다니더군요.
  '수원역'으로 쉽게 갈수 있더군요.


  ['용화사' 입구 삼거리]          12:03

  이어서 "용화사입구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칠보산 등산로 입구" 중에 가장 많은 산객들이
  이용하는 들날머리라고 합니다.
  [매실길]은 우측으로...


  ['서울대 칠보산학술림']

  그러면 좌측에 "서울대 칠보산 학술림"을 끼고 진행하게 됩니다.


  ['칠보마을7단지앞']            12:11

  "서울대 칠보산 학술림"을 지나면 
  "칠모마을7단지앞 버스정류장"을 만나는데 길을 건너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경기도건설본부' 앞 삼거리]            12:12

  그러면 바로 삼거리를 만나는데
  건너편엔 "경기도 건설본부""경기도 축산위생 연구소"가 있더군요.
  이 삼거리에서 [매실길]은 우회전합니다.


  ['금곡동 아파트상가 지역']

  여기서부터는 '권선구 금곡동'이 시작되는데 상가지역이 밀집되 있는 곳이더군요.
  상가지역을 잠시 진행하면....


  [삼거리]            12:17

  길을 건너 대각선 방향으로 가라는 길안내판이 길안내를 합니다.
  '201동' 앞으로 가서 진행을 잠시하면


  [삼거리]          12:19

  삼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하면 "칠보산"으로 가는 등산로이고
  [매실길]은 우측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LG빌리지']

  우측에는 "LG빌리지 아파트단지"인데 매우 큰 아파트단지이더군요.
  아파트 단지 외곽으로 순환도로가 뚤려 있는데, 이 도로를 따라 "상촌중학교"까지 진행하면 되겠더군요.


  ['상촌초등학교']          12:23

  중간에 "상촌초등학교"를 지나고...


  ['LG빌리지']

  조금 더 진행하면...


  ['개심사' 앞]          12:27

  "개심사" 입구가 나오더군요.
  유명한 "개심사"는 서산에 있는데, 이곳 "개심사"와 뭔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LG빌리지' 외곽도로]

  순환도로를. 따라 100m 쯤 진행하면...


  ['상촌중학교' 앞 갈림길]        12:31~12:33        ★ 길조심 ★

  긴 건너 좌측편에 "상촌중학교"가 보이며
  [매실길] 길안내판과 이정목도 보입니다.
  이정목이 있는 곳으로 건너 가면....


  [잘못된 길안내판]         ★ 길조심 ★

  [매실길]은 직진하라고 알려 줍니다.
  그러나 직진하면 안되고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길안내판'이 잘못되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런 잘못된 안내판이 방치되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 길안내판 앞으로 가 보면...


  [잘못된 길안내판 뒷면]

  잘못된 길안내판의 뒷면은 정상적으로 길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길을 가다가 뒤돌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한쪽면이라도 정상적으로 안내하고 있어 다행...
  "히밀킨더놀이학교"라는 학교 앞길로 100m 정도 진행하면....


  ['무학사입구']           12:36

  아파트단지를 벗어나 논밭길로 진행하게 됩니다.


  [임도]

  임도를 따라 나즈막한 고개를 하나 넘어 가면....


  [ 삼거리]      12:40       ★ 길조심 ★

  삼거리를 만나는데 길안내가 없습니다.
  두리번거리다가 좌측으로 가보니...


  ['당수동 오룡골' 조망]

  아랫쪽에 길안내판이 보였습니다.
  앞에 보이는 마을이 "권선구 당수동 오룡골"이라고 하더군요.


  ['오룡골 통과]

  젖소들이 많이 사육되고 있는 "오룡골"을 통과합니다.
  길안내판이 비교적 알기 쉽게 설치되 있습니다만....


  ['오룡경로당' 앞 사거리]           12:51

  "오룡경로당" 앞 사거리에는 길안내가 없어서 또 왔다리 갔다리...
  여기선 바로 좌측길로 가도 되고 직진해서 좌측길로 가도 되더군요.


  ['오룡골' 칠보산등산로입구 통과]            12:55

  마을을 벗어나면 이정목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가면 "등산로"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매실길]은 직진성 우측길로 가고...
  앞에 보이는 마을을 통과하는데 외줄기 길이어서 길찾기는 쉽습니다.
  5분 정도 걸려 마을을 통과하면...


  [갈림길]           1:00

  길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안내대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칠보약수터' 조망]

  "칠보약수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5분 정도 진행하면...


  ['칠보약수터' 앞 공원]            1:05

  운동시설들이 있는 "칠보약수터"에 도착합니다.


  ['수원둘레길']

  이곳은 지난번 [수원둘레길]을 진행 할때도 왔었던 곳이지요.
  여기서부터 "왕송저수지"까지는 [수원둘레길]과 [매실길]이 함께 갑니다.


  [칠보산 산행들날머리]        1:07

  관리사무실이 있는 들날머리를 나서면...


  [천주교 묘지]             1:08

  천주교 묘지를 5분여 지나게 되고...
  이 길의 좌측은 "안산시"이고 우측은 "수원시"입니다.


  ['까치화장실']            1:12

  화장실 문화의 도시 다웁게 "까치화장실"을 만납니다.
  여기는 "쌍용아파트"와 "한라비발디아파트"들이 단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경기대명고' 앞  42번국도]           1:16

  [42번국도]가 지나는 "안산-수원 市界""경기대명고등학교"가 보입니다.


  ['42번국도' 굴다리 통과]         1:19

  [42번국도]를 통과하려면 굴다리를 이용해야 하고...


  ['경기대명고'앞 버스정류장]           1:21

  [42번국도] 굴다리를 통과하면 "경기대명고등학교 앞" 버스 정류장을 지나가게 됩니다.


  ['수원-광명 고속도로' 공사중]        1:22

  이어서 공사중인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통과하면...


  ['왕송저수지' 수문-황구지천]          1:29

  "왕송저수지" 水門이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왕송저수지 둑" 위로 올라 가면...


  ['왕송저수지' 둑방]        1:30~1:32

  지나번 [수원둘레길]을 할때 지나갔던 둑방길이죠?
  레일바이크는 아직도 완공을 못했군요.
  오늘은 [매실길]을 답사하고 있으니 직진하지 않고 우측 아래 "황구지천"으로 갑니다.


  ['매실길' 조망]

  둑방에서 "황구지천"을 조망하고 [매실길]로 진행합니다.
  여기서부터 "오목천교"까지 약8km정도는 오로지 "황구지천 둑방길"을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안내판]

  "황구지천 둑방길"을 따라 잠시 내려 가면 [수원팔섹길] 안내판이 있는 곳이 있고
  조금 더 진행하면...


  [잘못된 길안내판]           1:34

  아니깬 밤에 홍두깨?
  왠 [수원둘레길]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수원팔색길] 중에 제6색길인 [수원둘레길] 길안내판이 왜 여기에 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00m쯤 진행하면...


  [길안내판]         1:37

  이젠 다시 정상적인 [매실길] 길안내판이 길안내를 합니다.


  ['매실길 쉼터']        1:44~1:52

  이어서 "서수원 I.C." 밑에 "매실길쉼터"라는 곳을 만납니다.
  후답자들께선 여기서 도로로 올라가 버스를 타고 귀가하시길...ㅎ
  구경거리도 없고 오르내림도 없는 지루한 개천길을 1시간 40분 이상 걸어야 하니까요.

 
  ['황구지천' 둑방길]

  개천길을 계속 이어 갑니다.


  [봄이 오는 소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역시 변함없이 봄은 오고 있습니다.


  [왕송저수지에서 3km 지점]          2:14

  "왕송저수지"에서 3km 지점이라고 알리는 곳을 지나고...

 
  ['황구지천' 둑방길]

 지겹게 둑방길을 진행합니다.


  ['금곡교']           2:26

  "금곡교"를 만나는데 [매실길]은 다리 아래를 통과해 가라고 합니다.


  [왕송저수지에서 4km 지점]

  "금곡교"는 "왕송저수지"에서 4km 지점이라고 알리고 있군요.


  ['황구지교'-'수원전산여고' 조망]

  "과천-봉담간 고소고도로"의 "호매실 I.C."로 연결되는 도로가 지나는 "황구지교"를 만나고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와 "권선구청"등 행정타운이 있는 곳을 지나 갑니다.


  ['호매실교']            2:54

  "호매실교"가 있는 곳을 지나는데 "권선구청"이 가까운 곳에 있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오목천교' 조망]

  "호매실교"를 지나면 종착지인 "오목천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수원여대'-칠보산' 조망]

  서쪽으로는 출발할때 지났던 "수원여대"와 "칠보산"이 조망되고...


  [뒤돌아 본 '황구지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기도 하며 진행하면...


  ['오목천교'-'오현초교' 조망]

  "오목천교"에 도착합니다.
  "왕송저수지"에서 1시간 40분이 걸려서 "황구지천" 개천길을 걸었습니다.


  ['오목천교']             3:13

  "오목천교"에 올라 건너 갑니다.
  옛날엔 오동나무와 관련된 다리였나 봅니다만, 지금은 철근콩크리트로 건설되 있습니다.


  ['오목천교사거리']

  "오목천교사거리"를 지나면...


  ['수원여대입구 사거리']           3:17

  출발지였던 "수원여대입구사거리"에 도착합니다.
  [수원둘레길]은 직진하고, [매실길]은 우측으로 간다는 길안내판이 전봇대에 설치되 있습니다.
  이로서 [수원팔색길] 중에 제3색길인 [매실길]을 완주했습니다.


  ['구글맵']

  [고도표]

  제가 가지고 다니느 GPS 세개로 측정한 거리는 18.2km였으며 4시간이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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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팔색길]을 가다"
     "제5색 도란길" 답사기 
         영통역7번출구-영통중앙공원-영통도서관-영흥체육공원-원천교-
         원천리천 수변길-곡반정교-망포역4번출입구-영통중앙공원입구
        
            수원 팔색길  

      1. 도심 속 생명의 길 "모수길" - 22.8km
         모수길은 백제시대부터 ‘물길의 근원이다’라고 해 모수국이라 불렸던 
         수원 대표 하천인 서호천과 수원천을 따라 도심 속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
      2. 수려한 자연풍경 연결한 "지게길" - 7.1km
         지게길은 광교마을과 파장초등학교를 이어주던 학생들 등굣길이며,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다니던 옛 길로 호젓한 광교산 숲길과 광교천 수변길을 즐길 수 있는 곳
      3. 자연하천과 숲이 있는 "매실길" - 18.1km
         생태자연길은 황구지천과 칠보산 자락길, 호매실천을 연결
      4. 녹음이 푸르른 "여우길" - 10.7km
         광교저수지와 원천저수지를 연결하는 여우길은 광교공원의 산책로와 음악분수 등을
         즐기며, 원천유원지의 과거 추억과 새롭게 조성되는 광교수변길을 즐길 수 있도록 
         광교 택지지구의 녹지축을 연결

      5.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는 "도란길" - 11.1km
         도란길은 넓은 보행로와 잘 꾸며진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는 영통 신시가지 길로 
         영통의 공원, 녹지, 원천리천을 연결

      6. 수원시와 외곽을 연결하는 "수원둘레길" - 60.6km
         수원시와 외곽을 연결하는 수원둘레길은 기존의 광교산길과 칠보산길, 원천리천길,
         영통의 경계 등을 연결해 수원의 경계를 둘러 볼 수 있는 곳
      7. 역사·문화 길 "효행길" - 12.3km
         효행길은 정조대왕이 부왕(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현륭원을 참배할 때 왕래하던 길로 
         정조의 지극한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곳
      8. 수원 화성 거니는 "화성성곽길" - 5.1km

                        
                         
     
           
             [제5색 도란길 개념도]

  [제5색 도란길 구글맵]

  ["도란길" 구글어스]

  [수원팔색길] 중에 [제5색길-도란길]을 갑니다.
  [영통역7번출구]에서 출발하여 "영통중앙공원"과 "영흥공원"을 통과하여, 
  "원천교"로 가서 "원천리천"을 따라 "곡반정교"까지 개천길을 걷고,
  [망포역4번출입구]에서 아파트단지 공원길을 통과하여 "영통중앙공원 입구"로 원점회귀하는
  "11.5km"를 갑니다.


  ['영통역' 7번출구]          11:57
  
  2016년 3월 19일 (토) 맑음 
  [수원 영통역 7번출구]에서 조금 늦은 시간에 "수원팔색길의 제5색 도란길"을 출발합니다.
  [7번 출구]를 나서서 앞에 보이는 도로를 건너 가면....


  ['영통중앙공원' 입구]           12:00

  [도란길] 이정표가 있는 "영통중앙공원 입구"가 [영통역 7번출구]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서 반겨 줍니다.


  ['영통중앙공원' 입구]

  "수원팔색길 안내도"와 "영통중앙공원 안내도"가 길 앞에서 안내를 하고
  공원으로 들어 가는 길은 계단으로 제법 길게 설치되 있습니다.


  [오름길]

  계단을 올라 다시 공원길을 5분여 진행하면....


  ['영통정']             12:05~12:07

  "독침산 108.4m"
  이 공원이 있는 산은 "독침산"이라고 하는군요. 
  정상엔 "영통정"이라는 정자가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나드리코스인가 봅니다.


  ['영통정'에서 조망]

  "영통정"에 올라 주변을 조망하는데 동쪽방향만 보이더군요.
  '수원시'의 "영통구" 중심지가 보입니다.


  [내림길]

  "영통정"이 있는 "독침산" 정상에서 하산합니다.
  북쪽방향으로 100여m 내려 가면....


  ['영통도서관']         12:10

  "영통도서관"을 만나며, 도서관 앞으로 내려 갑니다.


  [영통도서관 앞 횡단보도]             12:12

  "영통도서관"과 주차장 사이에 도로를 건너 갈수 있는 횡단보도가 있으며...


  [영통도서관 앞 삼거리]

  횡단보도에서 진행방향을 바라보면 먼저 "은혜와 진리 교회"가 보이며, 그 뒤로 "영덕중학교"가 보입니다.
  [5색길]은 횡단보도를 건너 건너편방향으로 직진합니다.
  100m쯤 직진하면....


  [이정표]       12:16

  이정표가 좌측으로 안내합니다만, 직진해도 무방하더군요. 곧 다시 만나니까요.


  [가로공원]

  가로공원 안으로 잠시 진행하면 정자 쉼터를 만나고 곧 도로로 다시 나가게 됩니다.
  그리곤 다시 좌측 "영흥공원"으로 들어 가게 됩니다.


  ['영흥공원' 입구]          12:18

  "영흥공원 입구"를 통과해서 산으로 오르면....



  ['영흥공원길']

  평지 수준의 능선길을 걷게 되더군요.
  이런 공원길을 6분여 진행하면....


  [수원시쓰레기소각장]             12:24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이라는 쓰레기소각장을 보게 되고, 조금 더 진행하면...


  ['원수고개']           12:26

  ['원수고개' 안내문]

  "원수고개"를 지나게 됩니다.
  수원시 한복판에 고개가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것이 이채롭군요.
  지명의 유래는 안내판을 참고 하시고...


  [축구강 갈림길]        12:30

  이어서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를 만나는데 "축구장 갈림길"이더군요.
  [도란길]은 직진해 갑니다.


  [공원길]

  공원길을 잠시 진행하면....


  ['흥덕IT벨리' 조망]

  "흥덕IT벨리"가 조망되며...


  ['I'PARK아파트' 조망]

  이어서 "I'PARK아파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아파트를 우측으로 돌아 가게 됩니다.


  ['목향쉼터']             12:39

  "I'PARK아파트" 우측엔 "목향쉼터"라는 공원이 있고


  ['원수고개' 조망]

  "목향쉼터"에서 남쪽을 조망하면 조금전에 지났던 "원수고개"가 조망됩니다.
  수원시내 한복판에 이런 농경지가 있다는게 특이합니다.


  [I'PARK아파트 정문 앞 도로]       12:43

  "목향쉼터"에서 아파트를 돌아 가면 "I'PARK아파트" 정문을 지나게 되며


  [삼거리]          12:47

  이어서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안내됩니다.


  [도로횡단]

  이 도로는 "삼성전자"로 가는 길입니다.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엔 길을 건너 골목으로 들어 가는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화살표로 표시한데로 가면 되겠습니다.


  ['수원원천자동차운전학원']           12:52

  골목으로 들어 가면 "수원원천자동차운전학원"이 있고


  ['44번국도' 만남]

  운전학원을 벗어나면 [44번국도]를 만납니다.
  [44번국도]를 건너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부터 "홈플러스 원천점"까지는 [수원둘레길]과 함께 갑니다.


  ['44번국도' 횡단]       12:56

  [44번국도]를 건너며 바라보는 진행방향입니다.
  100m 정도 직진하면....


  ['홈플러스 원천점' 앞]           12:58

  "홈플러스 원천점" 앞을 지나고


  ['원천교' 앞 갈림길]

  이어서 "원천교"를 만나는데 [수원둘레길]은 여기서 우측으로 가고
  [도란길]은 "원천교"를 건너 화살표 방향으로 갑니다.


  ['원천교']             1:02

  "원천교"를 통과하여 "원천리천"으로 가는 길입니다.


  ['원천리천' 수변길]

  "원천교"에서부터 "원천리천 수변길"이 시작되어 "곡반정교"까지 이어지는데
  조금 빠른 걸음으로 42분이 걸렸습니다. 좀 지루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광교신도시 하천안내도]

  ['원천리천'의 유래]



  ['산드레미교']

  ['원천1교']

  ['원천2교']

  다리를 몇개 통과하면....



  [삼성전자]            1:16

  세계적 기업 "삼성전자" 수원공장이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며 줄을 서 있습니다.


  '[매여울교']

  ['원천리천' 수변길]

  다리를 몇개 더 통과하면....


  ['곡반정교']          1:44

  "곡반정교"를 만나서 "원천리천"과 이별을 합니다.


  ['곡반정교' 위]

  "곡반정교" 위로 올라서 좌측방향인 "망포역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9분여 직진하면....


  ['이;마트 트레이더스']            1:53

  "이마트 트레이더스클럽"을 지나게 되고...


  [삼거리]      1:58

  "이마트 트레이더스 클럽"을 지나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계속 직진합니다.
  이 삼거리 좌측엔 "말 조형물"이 설치되 있습니다.


  [말 조형물]

  "말 조형물"을 정면에서 감상하고 조금 진행하면...


  ['망포역' 4번출입구]        2:04

  "망포역 4번출입구"를 만나서 좌회전 합니다.
  그러면


  ['망포역' 5번 출입구 앞]         2:05

  "망포역 5번출입구"가 나오는데 길을 건너 좌측길로 갑니다.


  [태장고등학교 앞]

  조금 직진하면 "태장고등학교"를 만나며


  [태장고등학교 정문]            2:12

  학교 정문으로는 조금 독특한 "태장고등학교 정문"을 지나 갑니다.


  [갈림길]         2:13

  "태장고등학교"를 지나면 바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정표의 안내대로 우측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공원길]

  그러면 공원길이 이어지는데
  좌측엔 "신영초등학교"가 있고, 우측엔 "태장고등학교"가 있습니다.


  ['한울어린이공원']

  "한울어린이공원"을 지나면...


  [도로 횡단]             2:17

  도로를 만나는데 직진합니다.


  ['벽적공원']

  모두 영통의 아파트 단지에 있는 공원들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벽적공원"이라는 곳을 지나면


  ['보리수어린이공원']

  "보리수어린이공원"이라는 곳 앞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고


  ['태장중학교']

  이어서 "태장중학교" 앞을 지나 갑니다.


  ['영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2:23

  횡단보도가 있는 도로를 지나면 "영동초등학교"가 있고...


  ['영통청소년 문화의 집']           2:30

  이어서 "영통청소년 문화의 집"을 만나는데
  우측을 바라보면...


  ['영통중앙공원 입구' 조망]

  [도란길] 출발지였던 "영통중앙공원입구""영통역7번출입구"가 조망됩니다.
  다 왔군요.


  ['영통중앙공원' 입구]       2:32

  "영통중앙공원입구"로 원점회귀하여 [도란길]을 마침니다.

          
            ['제5색길' 개념도]

  [5색 도란길]은 공식적으로 11.1km라고 하는데 제가 걸으며 측정된 거리는 11.5km였습니다.
  2시간 32분이 걸렸군요.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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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팔색길]을 가다"
     "제8색 화성성곽길" 답사기 
         장안문-화홍문-방화수류정-연무대-동북공심돈-창릉문-봉돈-남수문-
         팔달문-화양루-화성장대-화서문-서북공심돈-장안문-화성행궁-팔달문
        
            수원 팔색길  

      1. 도심 속 생명의 길 "모수길" - 22.8km
         모수길은 백제시대부터 ‘물길의 근원이다’라고 해 모수국이라 불렸던 
         수원 대표 하천인 서호천과 수원천을 따라 도심 속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
      2. 수려한 자연풍경 연결한 "지게길" - 7.1km
         지게길은 광교마을과 파장초등학교를 이어주던 학생들 등굣길이며,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다니던 옛 길로 호젓한 광교산 숲길과 광교천 수변길을 즐길 수 있는 곳
      3. 자연하천과 숲이 있는 "매실길" - 18.1km
         생태자연길은 황구지천과 칠보산 자락길, 호매실천을 연결
      4. 녹음이 푸르른 "여우길" - 10.7km
         광교저수지와 원천저수지를 연결하는 여우길은 광교공원의 산책로와 음악분수 등을
         즐기며, 원천유원지의 과거 추억과 새롭게 조성되는 광교수변길을 즐길 수 있도록 
         광교 택지지구의 녹지축을 연결
      5.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는 "도란길" - 11.1km
         도란길은 넓은 보행로와 잘 꾸며진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는 영통 신시가지 길로 
         영통의 공원, 녹지, 원천리천을 연결
      6. 수원시와 외곽을 연결하는 "수원둘레길" - 60.6km
         수원시와 외곽을 연결하는 수원둘레길은 기존의 광교산길과 칠보산길, 원천리천길,
         영통의 경계 등을 연결해 수원의 경계를 둘러 볼 수 있는 곳
      7. 역사·문화 길 "효행길" - 12.3km
         효행길은 정조대왕이 부왕(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현륭원을 참배할 때 왕래하던 길로 
         정조의 지극한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곳

      8. 수원 화성 거니는 "화성성곽길" - 5.1km

                        
                         
   


  [제8색 화성상곽길 구글맵]

  ["화성성곽길" 구글어스]

  "수원화성""장안문"에서 출발하여 "화홍문-방화수류정-동장대-창룡문-
  남수문-팔달문-화양루-화성장대-화서문-서북공심돈-장안문"으로 화성성곽을 한바퀴 돌아 보고
  "화성 행궁"을 거쳐 "팔달문"에서 탐방을 마침니다.
  거리는 공식적으로 성곽길이 5.1km이지만, 행궁을 돌아보고 "팔달문"까지 7km를 갑니다.


  ['장안문(북문)']          1:48
  
  2016년 3월 11일 (금) 맑음 
  [수원팔색길] 중에 [제2색 지게길]과 [제7색 효행길]의 일부를 걷고 계속해서 [제8길 화성성곽길]을 갑니다.
  [제7색 효행길]이 지나는 "장안문"에서 [화성성곽길]을 출발합니다.
  "장안문 長安門"
  "수원화성"의 정문인 "장안문"은 일반적으로 "북문"으로 불리우는데,
  '한양성'의 "숭례문-남대문"보다 규모가 크다고 합니다.


  [매표소]

  "장안문"을 들어서면 우측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성곽 탐방은 1,000원/인 이더군요. 표를 끊으면 조그만 스티커를 하나 주는데
  잘 보이도록 가슴에 붙이고 다니라고 알려 줍니다.


  ['장안문']

  "장안문" 위로 올라 가면 "장안문"은 2중문으로 되 있어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문루]

  문루에도 들어 가 보는데 대부분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화성장대' 조망]     

  "장안문"에서 "화성장대"가 있는 "팔달산"을 조망하고..
  성곽종주는 시계방향인 동쪽방향으로 갑니다.


  ['북동적대'-'북동치']         1:58~2:00

  "장안문"에서 동쪽으로 조금 가면 "북동적대 北東敵臺""북동치 北東雉"를 만납니다.
  "敵臺"는 "장안문"과 "팔달문" 좌우에만 설치되 있는 방어 시설로.... 들어가 보면


  ['홍이포']

  "홍이포 紅夷砲"가 설치되 있는데 사거리가 700m에 달한다고...


  [뒤돌아 본 '장안문']  

  "북동적대"에서 바라보는 "장안문"입니다.
  이렇듯 "장안문"을 호위하고 있는 시설이 "적대"이더군요.


  [가야할 성곽길 조망]         2:00

  "북동적대"에서 가야할 성곽을 조망합니다.
  보통 100m 정도의 간격으로 초소가 설치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죠?


  ['북동포루']        2:02

  "북동적대"에서 100여m 진행하면 "북동포루 北東砲樓"가 있습니다.
  "포루"가 계속 일정간격으로 있는데 한자를 자세히 봐야 합니다.
  이곳은 "砲樓"로 대포를 쏘는 곳이고....



  ['화홍문'(북수문)]          2:05

  '수원시'의 중심부, 즉 "수원화성"을 관통하며 흐르고 있는 개천이 "수원천"입니다.
  그래서 水門이 두군데 있는데 "북수문"과 "남수문"이랍니다.
  이 水門의 정식 이름은 "화홍문 華虹門"인데 "화성의 무지개문"이라는 뜻이라네요.


  ['수원천' 조망]

  "화홍문"에서 "수원천"을 조망합니다.
  [수원팔색길]의 [제1색길]인 [모수길]이 지나고 있는 "수원천"입니다.
  제가 쓴 답사기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수원팔색길 1색-모수길 답사기] 여기 클릭 


  [뒤돌아 본 '화홍문']

  "화홍문"을 지나 뒤돌아 보고...



  ['방화수류정'(동북각루)]       2:08~2:11

  "화홍문" 옆에는 군초소로는 어울리지 않는 아름다운 "방화수류정 訪花隨柳亭"이 있습니다.
  성곽 방어에 취약 지역인 水門을 다시 방어하는 초소로서 "角樓"라고 한다는데 동북쪽에 있다고
  "동북각루 東北角樓"라고 한답니다.
  화성을 축조 할때 삼엄한 군사시설로만 만든 것이 아니고 이렇게 아름답고 운치있게도 城을 쌓았답니다.
  "정조대왕"이 제작자라고 한다면 "번암 채재공" 영의정이 총감독이고
  설계 감리등 공사 총괄책임자가 "다산 정약용선생"이었지요.


  ['화홍문(북수문)" 조망]

  "방화수류정"에서 "화홍문"을 내려다 봅니다.
  군사적 방어시설에 예술적 아룸다움까지 혼합된 건축물이란것을 알수 있습니다.


  ['서장대' 조망]

  "방화수류정"에서 "화성"의 총지휘부인 "화성장대 華城將臺"가 또렷하게 조망됩니다.


  [가야할 '동북포루' 조망]

  "방화수류정"에서 가야할 성곽을 미리 조망하고...



  ['북암문']

  비밀통로인 "암문"을 지나 갑니다.
  이 암문은 북쪽에 있는 암문이라고 "북암문 北暗門"이랍니다.


  ['용연' 조망]

  "북암문"을 지나 언덕배기를 올라 뒤돌아 본 "방화수류정""용연지 龍淵池"입니다.
  "방화수류정"에는 운치있는 연못도 있는데 성곽방어와 여가를 이용해 경치를 즐기기 위해 만들었답니다.
  군시설이라기 보다는 정말 아름다운 공원 같습니다.
     "윤기 (1741~1826)"라는 분이 쓴 "화성 華城"이라는 詩를 하나 들려 드림니다.

          霧罷風輕小雨餘. 華城朝日駐征車. (무파풍경소우여 화성조일주징거)
          訪花亭壓長安堞. 如意橋橫萬石渠. (방화정압장안첩 여의교횡만석거)
          園寢入望淸御路. 關防成邑簇人居. (원침입망청어로 관방성읍족인거)
          微臣每過偏多感. 聖孝應徵太史書. (미신매과편다감 성효응징태사서)

          안개 개고 바람 잦아들자 비가 조금 내리고
          화성의 아침 해가 순행(巡行)하는 수레에 머물렀네.
          방화수류정은 장안문 성가퀴와 조화를 이루고
          여의교는 만석거에 놓여있네. 
          원침에 들어가 청어로를 바라보니
          요새 마을이 형성되어 사람들이 무리지어 사네.
          미신(微臣)이 지날 때마다 문득 많은 감회가 일어
          임금의 효도는 응당 태사(太史)의 기록을 증명했네


  [동북포루]     2:14

  이 "포루"는 앞에 있었던 "砲樓"와는 한자가 틀리죠?
  컴퓨터에는 없는 한자인데 요즘 말로 "초소"이겠지요.


  ['연무대' 조망]

  진행방향을 조망하고 진행합니다.
  "동장대"라고 하는 "연무대"가 조망됩니다.


  ['창용문' 조망]

  城안에는 "연무초등학교"가 보이고


  ['광교산' 조망]

  북쪽으로는 "광교산"과 "백운산"이 조망됩니다.


  ['동암문']          2:18

  시설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입니다.
  "한국의 레오나르드 다빈치"라고 해도 모자랄 "다산 정약용선생"을 기억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룬 분인데 수구정치세력들로부터 정치적 보복을 받고 귀양살이로.. 
  우리나라 좋은 나라? ㅎ


  ['연무대' 조망]

  "동암문"을 지나면 "연무대"라는 이름을 가진 "동장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화성열차]         2:22

  "동장대" 앞에는 "화성열차"가 출발하는 곳이 있는데
  걷기가 힘든 분들은 이 열차를 이용 할수있겠습니다.


  ['연무대']       2:22~2:25

  "연무대 鍊武臺 - 동장대 東將臺"
  동쪽에 있는 작전지휘소이자 병사들의 무술 훈련장이었답니다.


  ['창용문' 조망]

  "동장대" 앞으로 펼쳐지는 광경입니다.
  "화성의 동문"인 "창룡문"이 조망됩니다.


  ['동북공심돈']         2:26

  "동북공심돈 東北空心墩"
  "공심돈"은 적의 동태를 살피는 망루로서 "수원화성"에만 있는 독특한 건축물이랍니다.


  ['동북노대']       2:29

  "동북노대 東北弩臺"
  "노 弩"는 '다연발 활'이라고 합니다. 
  동북쪽에 있는 다연발 활을 쏘는 곳이라고 "동북노대"라 한답니다.



  ['창용문']      2:32

  "창룡문 蒼龍門"
  "화성"의 동대문인데 보수공사 중에 있군요.


  ['연무대' 조망]

  "창룡문"에서 지나온 "연무대-동장대"를 조망하고


  ['동일포루']      2:39

  이어서 "동일포루 東一포樓"를 지나고...


  ['동일치']

  계속 이어지는 성곽.....
  대단한 규모입니다.


  ['동포루']        2:45

  "동포루 東砲樓"를 지나고....


  [팔달산 조망]

  잠시 후에 오를 "팔달산"과 "화성장대"를 조망합니다.
  웅장한 성곽과 초라한 주택들이 비교되는데, 아마도 성곽 주변에 주택의 증개축이 불허되고 있어서이겠죠?


  ['봉돈']          2:50
봉수대가 산꼭대기에 있지 않고 낮은 곳에 있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 하세요.
['봉화대화장실'] "심재덕" 전수원시장겸 국회의원이 생각 납니다. [지게길]에서 이미 언급한 화장실 문화를 바꾼 분이죠. 이 화장실의 중앙에는 살아 있는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여하튼 수원의 공중화장실은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입니다. [교회 조망] 성곽을 돌며 계속해서 보이는 교회가 하나 있는데 알아보니 "수원제일교회"라는군요. ['동남각루'] 2:56~3:06 보수 중인 "동남각루 東南角樓"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남수문'-'팔달문' 조망] "동남각루"에서 바라보는 "남수문 南水門"입니다. "동남각루"는 "남수문을 지키는 시설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제 "화성"의 남대문인 "팔달문"이 가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수원천'] "남수문" 위에서 다시 만난 "수원천"을 조망합니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지동시장"과 "영동시장"을 바라봅니다. 이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지동시장" 앞에 있는 만두집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ㅎ "지동시장" 앞으로 가면... [남수문'] "지동시장"으로 가며 "남수문"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지동시장'] 3:10~3:17 "지동시장" 정문이 독특하죠? ㅎ 정문 우측에 "추억의 장날 만두"가 보이지요? 줄을 서야 살수 있는 유명한 만두집입니다. 6분여 줄을 서서 만두와 도넛츠를 삿습니다. 그러니까 점심 식사를 만두로 한것이죠. ㅎ 만두는 3,000원/6개이고 도넛츠도 같은 값이었습니다. 그런데 도너츠는 괜히 삿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 만두는 크기나 맛이 모두 괜찮았습니다. ['영동시장'] 만두를 사들고 건너편 "영동시장"으로 직진해 가면 간단하게 "팔달문"으로 갈수 있었는데 모르니 다시 "남수문"으로 돌아가 복잡한 골목을 통과해 "팔달문"으로 갔습니다. 후답자들은 여기서 "영동시장"으로 직진해 가시길... ['팔달문' 조망] 간단하게 올수 있는 길을 "남수문"을 통과하여 다시 "영동시장"으로 나오니 바로 앞에 "팔달문"이 있었습니다. "지동시장"에서 50m 정도? ㅎ 성곽길은 "팔달문"의 우측을 돌아 건너가도록 안내되고 있었습니다. ['팔달문'] 3:23 "팔달문 八達門 - 남문 南門" '사통팔달'에서 비롯한 이름이라하며, 축성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보물402호'로 지정되 있답니다. 전시 상황에 불 공격을 받을 경우 물을 이용해서 대응 할수 있는 "오성지"라는 시설이 갖춰져 있답니다. "정조대왕"은 이 문을 통해 "현륭원"을 오갔다고 합니다. [매표소] 3:27 "팔달문"을 지나면 "수원화성"의 진면목을 두루 조망 할수있는 "팔달산"으로 올라 가는 성곽길이 열립니다. 이곳에도 매표소가 있는데 "장안문"에서 이미 표를 삿기때문에 스티커를 보여주고 통과합니다. [뒤돌아 본 '팔달문'] "팔달산"으로 조금 올라 가서 뒤돌아 본 광경입니다. "팔달문"은 잘 보이지만 다른 성곽은 현대 건물들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군요. 얼마 전까지만해도 '수원'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즉 서울의 명동과 같은 "남문 주변"이었는데 이젠 "광교신도시"등 주변으로 옮겨져 간다는군요. ['남포루' 앞 도로] 3:31 조금 더 올라 가면 성 외부와 연결되는 도로를 만나고, 위에는 "남포루 南砲樓"가 보이는데 바로 앞에는 "노래비"가 눈길을 끕니다. ['고향의 봄' 노래비] 뭔가해서 올라 가 봤더니 "고향의 봄" 노래비 였습니다.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의 동요인데 이 노래 모르면 아프리카 사람이지요? ㅎ "이원수 李元壽 1911~1971" '마산상고' 출신으로 '함안금융조합'에 다니다가 "경기공고 교사"로 취직되어 서울로 올라와 "박문출판사 편집국장"으로 활동하게되면서 화려한 아동문학의 중심에 서서 승승장구하며 '한국아동문학가협회 초대 회장'까지 오르는 입지전적 인물이지요. "고향의 봄"은 '경남 창원 소답리'가 배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원수 선생"은 '월간소년' 1980년 10월호에 '자전회고록-흘러가는 세월 속에'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에서 다음과 같이 술회했습니다. "내가 난 곳은 양산이라고 했다. 양산서 나긴 했지만 1년도 못되어 창원으로 왔기 때문에 나는 내가 난 곳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 (중략) 마산에 비해서는 작고 초라한 창원의 성문 밖 개울이며 서당 마을의 꽃들이며 냇가의 수양버들, 남쪽 들판의 푸른 보리…그런 것들이 그립고 거기서 놀던 때가 한없이 즐거웠던 것 같았다. 그래서 쓴 동요가 <고향의 봄>이었다." 또 하나의 국민동요라고 할수 있는 "오빠생각"도 모두 아시져? ㅎ "뜸북 뜸북 뜸북새 산에서 울고, 뻐꾹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이 "오빠생각"이라는 동요의 작사가를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지요? "최순애씨 (1918~1998)"가 작사한 것인데 , 바로 "이원수씨"의 와이프였습니다. "최순애씨"가 '수원 출신'으로 12살때에 쓴 "오빠생각"이 '방정환선생'이 펴낸 "어린이"라는 잡지에 입선하게 되며, 15살에 "고향의 봄"을 쓴 창원 출신 '이원수'와 12살에 "오빠생각"을 쓴 수원 출신 '최순애'는 이런 인연으로 1936년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죠. 하지만 "이원수씨"는 황국신민을 꿈꾸는 일제에 적극 동조하여 친일행위를 했으며 해방후에는 좌익계열의 '조선프롤레타리아문학동맹'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국회'가 편낸 "친일명부"에 올라 있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이원수씨"의 둘째 딸인 "이정옥씨"가 [이원수 탄생 100돌 기념행사]에 참석해서 “나름대로 아버지를 존경하던 분들이 굉장히 상처 입고 배신감도 느끼신 걸 이해하고, 모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기만 하다. 이 자리를 빌려 용서를 구한다”며 유족을 대표해 아버지의 친일행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답니다. 수원 출신 "홍난파"에 대해선 너무 잘 아시는 분이니 언급을 자제하겠습니다만 판소리나 부르고 듣던 봉건사회에서 피아노 바이올린등 신음악을 들려준 최고의 뮤지션이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업적과 명성을 잇지 못하고 친일파라는 불명예를 안고 역사 속에 서 있지요. [오름길] [수원팔색길 제8색 화성성곽길]에서 가장 힘든 오르막이 되겠습니다. ㅎ 잠시 올라 가면.... ['서남암문-서남포사'] 3:38 "팔달산"의 능선에 오르게 되며 암문과 초소가 함께 있는 "서남암문-포사 西南暗門"를 만남니다. 이 암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서남각루' 가는 "용도"] "용도 甬道"라고 하는 좁은 성곽길이 열립니다. "용 甬"이라는 한자는 일반적이지않은 한자여서 옥편을 찾아봤더니 "솟을 용"이더군요. 그러니까 능선에 성곽을 쌓았기 때문에 외부 침입에 취약한 지역이어서 별도로 城밖에 城을 돌출시켜 방어능력을 보강했다고 생각되는군요. 이 "용도 甬道"는 100m가 좀 안되는듯... ['화양루'] 3:41~3:53 "용도 甬道"의 끝은 막다른 골목이었고, "화양루 華陽樓"라는 角樓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서남각루 西南角樓". ['화양루' 밖 조망] "화양루" 밖의 모습입니다. 능선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주민들의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더군요. 그리고 우측 아래에 "경기도청"이 있지요. ['화양루'에서 바라보는 "용도"] "서남각루"라고 하는 "화양루"에 걸터앉아 "지동시장"에서 사온 만두와 도넛츠를 먹으며 쉬었다 갑니다. ['서남암문-서남포사'] 3:55 다시 "서남암문"으로 나와서... ['서남암문'에서 조망] 암문에서 바라보는 광경입니다. 앞에 "3.1운동기념탑"과 '이동통신중계탑"이 보입니다. ['3.1운동기념탑'] "3.1운동기념탑"이 독특한 모양으로 건립되 있습니다. ['경기도청' 연결통로] 3:59~4:01 능선을 잠시 진행하면 城밖으로 통하는 도로가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서장대관광안내소'와 '진달래화장실'] 城밖에는 "진달래화장실"이 반겨주고 "서장대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경기도청"이 바로 아래에 있는데 "경기도청"으로 오르내리는 길이랍니다. "수원역"에서 "화성"을 직접 걸어서 탐방하려면 이 길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서포루] 4:03 감시초소인 "서포루"를 지나면... ['효원의 종'과 매표소] 4:05~4:09 "팔달산 八達山 145.5m"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곳엔 "효원의 종"이라는 종각이 있고 다시 매표소가 있습니다. "화성장대"가 팔달산의 최정상에 있을줄 알았는데 조금 아래에 있군요. ['효원의 종각'] 이 종은 돈만 내면 누구나 언제라도 칠수 있는 종이더군요. ㅎ 실제 돈 내고 종 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요금은 사진 안에 있는 요금표를 참고 하시고 ['서장대' 조망] "수원화성"의 총지휘사령부가 있는 "화성장대-서장대"로 갑니다. ['화성장대(서장대)'] 4:12~4:25 "화성장대(서장대) 華城將臺 西將臺" 華城의 총지휘사령부로서 "정조대왕"이 직접 올라 '장용영 군사'들을 지휘 했다고 합니다. 장대 뒤에 "서노대"가 보이는데... ['서노대'] "서노대 西弩臺" "노대 弩臺"는 華城에 두군데있는데 "동북노대"는 지나왔죠? 이 "노대"는 다연발 활을 쏠수 있는 경호시설이라고 합니다. ['서노대'에서 '화성장대' 조망] "서노대"에서 바라보는 "화성장대"입니다. "정조대왕"이 작전지휘를 할때 뒤에서 삼엄한 경비를 했겠죠? ['화성행궁' 조망] 지금부터 "화성장대"에서 조망을 합니다. 먼저 "화성장대"가 팔달산의 최정상에 있지 않은 이유를 알수 있는 것은 바로 아래에 "화성행궁"이 있기 때문일거라고 생각됩니다.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 회갑연을 베풀어 주기도 했던 "화성행궁"이 가까이 발 아래 보입니다. "한중록 閑中錄"의 저자 "혜경궁 홍씨" '풍양 홍씨'이지요. '정조대왕'의 어머니자 '사도세자'의 와이프였던 "혜경궁 홍씨"가 "한중록"이라는 책을 집필 할때가 바로 이곳에서 회갑연 바로 후였습니다. "한중록"은 4권으로 되있는데 그 중에 제1권을 이때에 썻지요. 피 튀기는 당쟁싸움 속에서 시아버지인 '영조'에 의해 살해되는 남편을 바라만 보며 속알이를 하던 여인이 "내가 언제 이렇듯 인생을 한가하게 즐길 때가 있었던가"라며 "혜경궁 홍씨"는 이처럼 기꺼운 마음으로 환갑을 맞이하면서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붓을 들었다고 하지요. "한중록"에서 정치적 핵심 사항인 남편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요약하자면 비정상적인 성격을 보이던 '영조'와 그로 인해 정신질환에 걸린 '사도세자' 때문에 벌어진 사건이라고 설명하면서, 그로 인해 야기된 모든 갈등은 바로 '영조'의 손자이자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만이 풀어낼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지요. 그렇지만 당시 아내로서 남편을 적극적으로 구명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고, 아울러 사위의 죽음을 방관한 친정아버지 '홍봉한'을 비호함으로써 최근 일부 역사가들에 의해 심약한 궁중 여인이 아니라 냉혹하고 권력지향적인 정치인으로 규정되기도 합니다. 에구~~권력이 뭔지....
80세까지 장수한 "혜경궁 홍씨" 한국 여인의 로망이라고 해도 되겠죠? ㅎ
[한남정맥 '석성산-부아산' 조망] 동쪽으로는 "한남정맥"이 "부아산"과 "석성산"을 지나고 있고... '수원시'도 엄청 커졌습니다. 인구가 120만 정도 된다죠? 세계적 기업 "삼성전자"의 후광을 받고 있다는 얘기도.. [한남정맥 '광교산-백운산' 조망] 북동쪽으로는 "한남정맥"이 지나는 "광교산"이 지척에 보이고... ['수리산' 조망] 북서쪽으로는 "한남정맥"이 "광교산"을 지나 만나는 "수리산"이 조망됩니다. ['서포루'] 4:29 "화성장대"에서 조금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면 "서포루"를 지나고 ['서북각루'] 4:33 이어서 "서북각루 西北角樓"를 지나게 됩니다. 시설 하나 하나가 모두 예술입니다. ['화서문'] 4:36 "화서문 華西門-西門" '보물 제403호'로 지정되 있는 "화성의 서대문"이랍니다. ['서북공심돈'] 4:38 "정조대왕"이 가장 자랑했다는 "서북공심돈 西北空心墩"입니다. '보물1710호'로 지정된 특별한 건축물이랍니다. 안내문을 읽어 보세요. ['북서포루'] 4:43 "북서포루"를 지나면.... ['장안문' 조망] [화성성곽길]의 출발지였던 "장안문-북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장안문'] 4:47 "華城의 정문"이라는 "장안문 長安門"으로 돌아 왔습니다. [수원팔색길 제8색 화성성곽길]은 여기서 끝납니다만, "화성행궁"을 구경하고 가야겠죠? [鐘路] "장안문"에서 "鐘路"를 따라 10여분 진행하면..... ['화성행궁' 앞 광장] 4:57 "화성장대" 아래에 '청와대'처럼 있는 "화성행궁 華城行宮"이 펼쳐지며 새로운 흥분으로 다가 옵니다. ['신풍루'] 5:00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 新豊樓"입니다. 관람시간이 오바되어 들어 갈수는 없었고... [행궁 안] 행궁 안을 슬쩍 들여다 보고는 발길을 돌림니다. 다음에 시간을 별도로 내서 심층 탐방하도록 하겠습니다. [노거수와 홍살문] "신풍루" 앞에는 역사를 머금고 있는 노거수가 가지를 펴고 있으며, 매표소도 있습니다. 행궁 관람은 별도로 표를 끊어야 하더군요. ['신풍루'와 노거수] 우리 역사에서 위대한 왕을 꼽으라면 누구를 꼽겠습니까? "세종대왕"은 누구나 공감 하실꺼고 , 그 다음은 저는 "정조대왕"을 꼽습니다. 당시 세계는 "르네상스 시대"로 봉건사회에서 시민사회로 가고 있었는데 우리나라도 다행히 세계 조류를 따라 실학사상으로 변화와 개혁의 길로 나아 가고 있었습니다. 그 중심에 "정조대왕"이 있었고 "다산 정약용"등 실학파들이 그 뒤를 바치고 있었는데 그런데 "정조대왕"의 갑작스런 의문의 죽음으로 우리나라는 봉건수구세력들의 노예가 되며 세계적 추세를 따르지 못하고 "안동 김씨"들의 "세도정치시대"로 들어가 암흑기를 거치며 나라를 빼앗기는 일제강점기시대로 갔습니다. 아!~~ 우리나라 좋은 나라? 어쩐지 아쉬움이 남는 "화성행궁"을 뒤로하며 떠나 갑니다. ['팔달문' 조망] 5:08 "팔달문(남문)"으로 나와 버스를 타고 귀가했습니다. ['8색 화성성곽길 구글어스] [화성성곽] 거리는 공식적으로 성곽길이 5.1km이지만, 행궁을 돌아보고 "팔달문"까지 7km를 걸었습니다. 걸린 시간은 3시간 20분이 걸렸군요. ['2색 지게길-7색 효행길 일부-8색 화성성곽길 구글맵] 오늘은 [수원팔색길] 중에 [제2색 지게길]과 [제7색 효행길 일부]를 걷고 이어서 [제8색 화성성곽길]과 "화성행궁"을 한꺼번에 둘러 보았습니다. 총거리는 20km였으며, 6시간 2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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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팔색길]을 가다"
     "제2색 지게길" 답사기 
         광교공원-광교저수지변쉼터-상광교신대리-한철약수터-항아리화장실-파장시장
        
            수원 팔색길  

      1. 도심 속 생명의 길 "모수길" - 22.8km
         모수길은 백제시대부터 ‘물길의 근원이다’라고 해 모수국이라 불렸던 
         수원 대표 하천인 서호천과 수원천을 따라 도심 속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

      2. 수려한 자연풍경 연결한 "지게길" - 7.1km
         지게길은 광교마을과 파장초등학교를 이어주던 학생들 등굣길이며,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다니던 옛 길로 호젓한 광교산 숲길과 광교천 수변길을 즐길 수 있는 곳

      3. 자연하천과 숲이 있는 "매실길" - 18.1km
         생태자연길은 황구지천과 칠보산 자락길, 호매실천을 연결
      4. 녹음이 푸르른 "여우길" - 10.7km
         광교저수지와 원천저수지를 연결하는 여우길은 광교공원의 산책로와 음악분수 등을
         즐기며, 원천유원지의 과거 추억과 새롭게 조성되는 광교수변길을 즐길 수 있도록 
         광교 택지지구의 녹지축을 연결
      5.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는 "도란길" - 11.1km
         도란길은 넓은 보행로와 잘 꾸며진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는 영통 신시가지 길로 
         영통의 공원, 녹지, 원천리천을 연결
      6. 수원시와 외곽을 연결하는 "수원둘레길" - 60.6km
         수원시와 외곽을 연결하는 수원둘레길은 기존의 광교산길과 칠보산길, 원천리천길,
         영통의 경계 등을 연결해 수원의 경계를 둘러 볼 수 있는 곳
      7. 역사·문화 길 "효행길" - 12.3km
         효행길은 정조대왕이 부왕(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현륭원을 참배할 때 왕래하던 길로 
         정조의 지극한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곳
      8. 수원 화성 거니는 "화성성곽길" - 5.1km

                        
                         


  [제2색 지게길 구글맵]

  ["지게길" 구글어스]

  '경기도 수원시 하광교동'에 있는 "광교공원"에서 출발하여
  "광교저수지" 수변데크길을 따라 올라가서 "영고속도로" 밑을 통과하여
  [상광교 신다리]라고하는 "수루레미다리"까지 올라 갑니다.
  그리고 방향을 서쪽으로 바꿔 "한철약수터"로 넘어가서 "파장시장입구"까지
  공식적으로는 7.1km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직접 걸으며 GPS로 측정한 거리는 8.3km였습니다.


  [광교공원 강감찬장군 동상 앞]         10:50
  
  2016년 3월 11일 (금) 맑음 
  '경기대입구'에 있는 "광교공원"에서 [수원2색길-지게길]을 시작합니다.
  "강감찬장군 동상" 좌측으로 조금 들어 가면...


  ['지게길' 출발지점]

  "광교공원 분수대"가 있는 곳 앞에
  [수원팔색길] 중에 [제1색-모수길]과 [제2색-지게길], 그리고 [제3색-여우길]의 출발지점이 있습니다.
  [1색길-모수길]과 [3색길-여우길]은 이미 답사한바 있으니, 오늘은 [2색길-지게길]을 답사합니다.


  ['지게길' 방향 이정표]      10:51

  [모수길]과 [지게길]을 알리는 이정표가 서 있는 곳에서
  [지게길]을 가리키는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앞에 보이는 "광교공영주차장" 방향으로 가면되더군요.


  ['벽천-터널분수']

  "광교공영주차장" 벽에는 "벽천과 터널분수"를 설치해 놨습니다만
  아직 가동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광교저수지 댐"으로 가서...


  [광교공영주차장 옆길]     

  댐과 주차장 사잇길을 따라 도로로 올라 가면....


  ['상광교' 도로]        10:55

  "상광교"로 통하는 자동차도로를 만나 "상광교"방향으로 조금 올라 가면...


  ['반딧불이 화장실']       10:56

  "광교산등산로 입구" 중에 가장 많은 산객들이 이용한다는 "반딧불이화장실"을 만나고


  [광교저수지 수변길]  

  "반딧불이화장실" 앞에서 "광교저수지 수변데크길"이 시작되는데 데크를 따라 가면 되더군요.


  ['광교저수지 댐']

  "광교저수지 댐"을 흘깃보고



  [수변 데크길]

  광교저수지 수변데크길을 약17분 정도 여유롭게 진행합니다.


  [습지공원]

  저수지에 더욱 가까이 들어 가 볼수 있는 시설들을 지나면...


  ['광교저수지변쉼터']         11:13~11:18

  "광교저수지변쉼터"를 만나는데, 이곳엔 화장실과 간이매점등이 있더군요.
  [지게길]은 여기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다리방향]

  "광교저수지변쉼터"를 통과햐면 현수교가 보이는데 현수교를 건너 가야 합니다.


  [뒤돌아 본 '광교저수지']

  현수교에서 지나온 "광교저수지"를 뒤돌아 보면 "반딧불이화장실"이 보이더군요.


  [ 현수교 삼거리]       11:20

  현수교를 지나면 광교저수지 건녀편 수변길을 만나는데 이정표가 우측으로 안내 합니다.


  [삼거리]          11:21

  현수교를 지나면 좌측 능선길로 연결되는 삼거리를 만나지만....


  [능선길 방향]

  능선길로 올라 가지 않고 이정표가 가리키는데로 수변길을 따라 갑니다.


  ['영동고속도로' 다리 밑 통과]      11:22

  이어서 "영동고속도로" 다리 밑을 통과하고...



  ['수원천' 갓길]

  "광교저수지"로 흘러 가는 "수원천" 수변길을 따라 10여분 진행합니다.


  ['건우목장' 앞 다리 건넘]      11:32

  그러면 처음으로 다리를 만나는데 다리를 건너 우측 도로로 갑니다.
  이곳 좌측엔 "건우목장"이 있더군요.


  [느티나무 보호수]

  "건우목장" 앞 다리를 건너면 앞에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는데, 운동시설도 있고
  [수원팔색길] 안내판도 설치되 있더군요.


  ['상광교' 도로]

  5분 정도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용머리앞' 버스정류장]        11:39

  [용머리앞 버스정류장]을 만나며, 이정표가 좌측 다리를 건너 가라고 알려 줍니다.


  ['다리 건넘]

  "한미조경"이라는 표석이 있는 건너편으로 건너가 우측으로 


  ['수원천' 갓길]

  "수원천" 갓길을 따라 8분 정도 올라 가면....


  ['용수농원'앞 "상광교신다리-수루레미다리" ]       11:48      ★ 길조심 ★

  제법 큰 건물을 신축하고 있는 곳을 만나는데 [수루레미다리]라는 이름을 가진 다리가 있습니다.
  우측 도로에는 [상광교신다리]라는 이름을 가진 버스정류장이 있더군요.
  그러니까 [수루레미다리]는 새로 만든 다리인가 봅니다.
  [2색길-지게길]의 최북단인 곳이었습니다.
  여기서 좌측 골목으로 들어 갑니다.


  ['용수농원' 앞]

  [수루레미다리]에서 진행방향의 골목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우측엔 "용수농원"이라는 음식점이 있더군요.


  [삼거리]         

  골목으로 들어 가면 바로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정표가 좌측으로 안내 합니다.


  ['한철약수터'로 가는 길]

  [수루레미다리]를 정점으로 "ㄷ"자로 진행하게되는 것이더군요.


  [삼거리]           11:52

  골목이 끝나는 지점에 도착하면 삼거리를 다시 만납니다.
  이정표가 조금 애매하게 방향지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철약수터갈림길'로 오르는 길]

  앞에 보이는 능선이 [1색길-모수길]이 지나는 능선인데 저 능선을 넘어 갑니다.
  그러니까 [2색길]이 [지게길]이라는 이름을 갖게되는 고갯길이 되겠더군요.
  고개로 올라 가는 길은 매우 넓어 이용객이 많은듯...


  ['한철약수터' 갈림길 고개]        12:00

  [수루레미다리]에서 10여분만에 "한철약수터갈림길 고개"에 올랐습니다.
  사거리로서 [1색-모수길]과 교차하는 지점이 되겠습니다.


  [내림길]

  이어서 "파장동"으로 내려 가는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잠시 내려 가면...


  ['한청약수터']

  매우 넓은 운동장을 가지고 있는 "한철약수터"가 우측 아래에 보이고


  ['한철약수터' 입구]        12:03

  이어서 "한철약수터 입구"를 만납니다.


  ['한철약수터' 가는 길]

  "한철약수터"는 이곳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활을 하고 있는듯...


  [내림길]

  5분 정도 완만한 내림길을 진행하면....


  ['금왕약수터' 갈림길]        12:08

  "금왕약수터" 갈림길을 지나 갑니다.


  ['항아리음식점']

  이어서 "파장동 마을"이 나타나는데...
  먼저 "항아리음식점"이 제법 큰 규모로 나타나고


  ['항아리화장실' 앞]          12:15

  이어서 유명한 "항아리화장실" 옆을 통과합니다.
  그러면 자동차도로를 만나는데 도로를 따라 내려 가기만 하면 되더군요.


  ['항아리화장실']

  "항아리화장실"을 정면에서 뒤돌아 보고...
  '수원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화장실문화발상지"이죠.
  이것은 수원시장이었으며 국회의원을 지낸 "심재덕선생"이 주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아 가신지 5년여 되는데 자신의 자택을 화장실박물관으로 개조하고, 이름을 "해우재"라고 했죠.
  얼마 전까지만해도 중국인들의 화장실 관광투어까지 있었을 정도이며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죠
  지금까지 보아온 "반딧불이화장실"이라던가 "항아리화장실"등 수원에는 아름답고 향기나는 화장실이
  곳곳에 설치되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통과]      12:18

  "항아리화장실"에서부터는 큰 도로를 따라 내려 가기만 하면 되더군요.
  이정표가 거의 없으니 초행길에 불안하지만 큰 도로만 따라 가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영동고속도로"를 통과하게 되고


  ['용광사' 통과]         12:25

  "용광사"라는 절간을 지나면....


  ['파장천사거리']        12:29

  [1번국도]를 만나며, 지하보도가 설치되 있는 "파장천사거리"에 도착합니다.
  "파장지하보도"를 통과하여 우측으로 나가서...


  ['파장시장' 가는 길]      12:31

  [1번국도]를 따라 100m 정도 진행합니다


  ['파장시장' 후문 입구]        12:33       ★ 길조심 ★

  그러면 공중전화 부스가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이정표가 좌측 시장 안으로 들어 가라고 알려 줍니다.
  한눈 팔고 가면 이런 이정표를 찾을수 없으니 전봇대가 있으면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파장시장' 통과]

  "파장시장"을 통과합니다.
  "파장동"은 한자로 "芭長洞"이라 쓰는데 지명의 유래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파장시장"을 6분여 걸어 통과하면....


  ['파장시장' 입구]         12:39

  "파장시장 입구"를 만나는데 이곳이 [수원팔색길] 중에 [제2색-지게길]이 끝나는 곳이 되겠습니다.


  ['4색 지게길' 구글어스]

  오늘 제가 걸은
  [수원팔색길] 중에 [제2색 지게길]의 구글어스 답사 괘적인데, 보라색으로 표기되 있습니다.
  거리는 공식적으로는 "7.1km"라고 알리고 있습니다만, 
  제가 직접 걸으며 GPS로 측정된 거리는 "8.3km"였습니다. GPS 거리는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만...
  걸린 시간은 1시간 50분이 걸렸습니다.
  [제2색 지게길]을 여기서 마치고...
  [제2색 지게길]은 거리가 짧아 이어서 [제7색 효행길]을 따라 [제8색 화성성곽길]로 갑니다.


  ['2색 지게길'-'7색 효행길'-'8색 화성성곽길' 구글어스]

  [제2색 지게길]에 이어서 진행하는 [제7색 효행길]의 일부와 [제8색 화성성곽길]까지의 구글맵입니다.
  "파장시장입구"에서 [제8색 화성성곽길]의 출발지점이 되는 "장안문"까지 3.8km가
  [제7색 효행길]의 일부가 되겠습니다.


  ['7색 효행길'과 만남-파장시장입구]          12:40~12:47

  "파장시장입구"에서 좌측으로 20m 정도에 [파장시장입구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제7색 효행길]을 만나 걷게 되겠습니다.


  [파장사거리]         12:52

  [제7색 효행길]의 안내표지판이 길안내를 시작합니다.
  이 길은 원래 [1번국도]로서 서울에서 수원으로 갈때 이용하던 길인데, 
  지금은 새로 넓고 직선화된 [新 1번국도]에 밀려 골목길같은 느낌을 주는군요.
  "정조대왕"이 화성과 아버지 "사도세자"의 릉을 방문할때 이용하던 길이랍니다.


  [갈림길]          12:56

  "파장시장입구"에서 10여분 직진하면 사거리 같지 않은 사거리를 만나는데 
  숨어 있는 방향안내판을 찾아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6분 정도 진행하면...


  ['만석공원' 앞]        1:02

  "만석거 삼거리"를 만나는데 건너편에 "만석공원"이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하면...


  [효행길 이정표와 안내판]       1:04

  [효행길] 이정표와 안내판이 있습니다.
  [효행길]은 계속 직진해서 가라고 알리고 있습니다만, 여기까지 왔으니 "만석공원"을 둘러 보며 갑니다.
  그러니까 "만석공원"을 둘러 보고는 "만석공원"이 끝나는 지점에서 다시 [효행길]로 나와야 합니다.


  [주변 안내도]

  "만석공원"에 있는 저수지의 이름은 "만석저수지"가 아니고 "일왕저수지"이군요.
  그런데 백과사전을 찾아 봤더니 다음과 같이 기술되 있습니다.

 "'정조대왕'은 수원성을 축성하면서 수원성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네 개의 호수를 파고 방죽을 축조하였는데,
  북쪽에 판 것이 "만석거 萬石渠"이다.
  한편 동쪽, 지금의 수원시 지동에 축조한 것은 그 흔적을 찾을 수 없으며, 
  서쪽에 축조한 것이 수원시 서둔동의 축만제(祝萬堤, 西湖)이고, 
  남쪽에 축조한 것이 사도세자 묘역인 화산(花山) 현륭원(顯隆園) 앞의 만년제(萬年堤)이다.
  이들 호수들은 수원성[華城]을 수축하면서 장용위(壯勇衛)를 설치하게 되자 
  사관병졸들의 급료나 기타의 경비에 충당하기 위한 화성둔전(華城屯田)에 물을 대려고 판 것이었다.
  만석거는 현재까지 호수 아래쪽의 밭에 관개용수로 활용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군 농지개량조합에서 관리하고 있다."

  "萬石渠""거 渠"를 옥편에서 찾아보니, "도랑"이라는 뜻이더군요.


  ['일왕저수지']

  "만석거"라고 불리던 저수지가 요즘은 "일왕저수지"로 불리고 있나 봅니다.
  '정조대왕'의 깊은 뜻이 서려있는 저수지로서 "화성"을 자급자족의 도시로 만들려고 했던 인프라라고
  해도 되겠군요.


  ['팔달산' 조망]

  "만석거" 둘레길을 따라 남족으로 진행하는데 "팔달산"에 있는 "수원화성"이 조망되는군요.
  조금 있으면 저 "수원화성"을 탐방하게 되겠습니다.


  [뒤돌아 본 '백운산' '광교산']

  "만석거" 아랫쪽 둑방으로 가서 "만석거"와 "광교산"을 뒤돌아 보고...


  ['여의루' 조망]

  "만석거" 둑방 아래엔 운동장과 "여의루"가 조망되는군요.


  ['여의루']         1:13

  "여의루 如意樓"
  저는 이 다락이 "영화정"이라는 "교구정"인줄 알고 찾아가 봤습니다만,
  이 건축물에 대한 안내판은 찾을수 없었습니다.
  "如意"라는 말은 "뜻한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정 迎華亭"은 저수지 윗쪽 오른편에 있더군요.


  ['정조대왕 능행차길']       1:17

  "여의루"를 둘러보고 "만석공원"을 벗어나 [효행길]로 다시 나가면
  "정조대왕 능행차길"을 알리는 곳에 모형물들이 설치되 있으며...


  ['만석공원 사거리']       1:17       ★ 길조심 ★

  앞에는 "만석공원 사거리"가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활지 주변을 둘러 보니 조금 애매하게 방향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효행길]은 좌측으로 직진합니다. 그러면 바로


  ['슬기샘 어린이 도서관']        1:18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을 지나 갑니다.


  ['수원미술전시관' 앞 - '만석거' 표지석]        1:20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을 지나면 바로 "수원미술전시관"을 만나는데
  [효행길]에선 매우 중요한 "만석거 표지석"이 있는 곳이니 유의 해야 합니다.


  ['만석거' 표지석]

  "만석거 표지석 萬石渠"
  아래 안내판에도 자세히 나옵니다만,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정조대왕' 화성 행차시 요즘 말로 하자면 "도로표시안내판"의 일종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안내판을 참고 하시고...

           
            [안내판]



  ['노송지대' 통과]        1:26

  "만석거 표지석"을 지나면 바로 "노송지대"를 통과하게 됩니다.
  경기도기념물로 지정되 있는 "노송지대"의 소나무들도 "정조대왕"의 작품이라는거 아시나요?


  ['송정초등학교']

  "노송지대"에 "송정초등학교"가 있는데 양궁으로 유명한가 봅니다.
  금메달을 딴 여궁사들 몇명이 이 학교 출신이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교구정사거리']        1:31

  "교구정사거리"를 직진해서 건너 갑니다.


  ['운동장사거리']

  이어서 "운동장사거리"를 만나서 우회전 하고


  ['수성중사거리']

  계속 직진하면...


  ['장안문' 조망]        1:47

  드디어 "수원화성 장안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 [지게길]과 [효행길 일부] 답사기를 마치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제8색 화성성곽길]에 대한 답사기는 별도로 이어집니다.


  ['파장시장입구'에서 '장안문'까지 구글맵]

  "파장시장입구"에서 "장안문"까지 [효행길]은 약 3.8km였으며 1시간이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파일:1]
수원2색 지게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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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팔색길]을 가다"
     "제4색 여우길" 답사기 1
         광교공원-경기대-경기대후문-여천-혜령군 묘-광교역사박물관-심온선생 묘-여천
         원천저수지-원천저수지제방-광교호수공원 방문자센타-홈플러스원천점앞 버스정류장
        
            수원 팔색길  

      1. 도심 속 생명의 길 "모수길" - 22.8km
         모수길은 백제시대부터 ‘물길의 근원이다’라고 해 모수국이라 불렸던 
         수원 대표 하천인 서호천과 수원천을 따라 도심 속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
      2. 수려한 자연풍경 연결한 "지게길" - 7.1km
         지게길은 광교마을과 파장초등학교를 이어주던 학생들 등굣길이며,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다니던 옛 길로 호젓한 광교산 숲길과 광교천 수변길을 즐길 수 있는 곳
      3. 자연하천과 숲이 있는 "매실길" - 18.1km
         생태자연길은 황구지천과 칠보산 자락길, 호매실천을 연결

      4. 녹음이 푸르른 "여우길" - 10.7km
         광교저수지와 원천저수지를 연결하는 여우길은 광교공원의 산책로와 음악분수 등을
         즐기며, 원천유원지의 과거 추억과 새롭게 조성되는 광교수변길을 즐길 수 있도록 
         광교 택지지구의 녹지축을 연결

      5.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는 "도란길" - 11.1km
         도란길은 넓은 보행로와 잘 꾸며진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는 영통 신시가지 길로 
         영통의 공원, 녹지, 원천리천을 연결
      6. 수원시와 외곽을 연결하는 "수원둘레길" - 60.6km
         수원시와 외곽을 연결하는 수원둘레길은 기존의 광교산길과 칠보산길, 원천리천길,
         영통의 경계 등을 연결해 수원의 경계를 둘러 볼 수 있는 곳
      7. 역사·문화 길 "효행길" - 12.3km
         효행길은 정조대왕이 부왕(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현륭원을 참배할 때 왕래하던 길로 
         정조의 지극한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곳
      8. 수원 화성 거니는 "화성성곽길" - 5.1km

                        
                         

           
             [제4색 여우길 종합안내도]

  ["여우길" 구글어스]

  [수원팔색길] 중에 [제4색 여우길]은 
  [제1길 모수길]과 [제2길 지게길]의 출발지와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1길 모수길]의 나머지 구간을 완료하고 시간이 남아 [제4색 여우길]을 이어 답사합니다.
  [제4색 여우길]의 코스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광교신도시"를  둘러보는 둘레길이었습니다.


  [광교공원 강감찬장군 동상 앞]      2:02
  
  2015년 12월 22일 (화) 맑음후 연무 
  [제1색 모수길]의 나머지 구간 8.1km를 완료하고 다시 "광교공원 강감찬장군 동상"앞에서
  [제4색 여우길]을  출발합니다.
  [제1색 모수길]은 "강감찬장군 동상" 좌측으로 가고,
  [제2색 지게길]과 [제4색 여우길]은 "강감찬장군 동상"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광교공영주차장 가는 길]       화장실 5분

  "강감찬 장군 동상"을 지나 50m쯤 가면 우측으로 올라 가는 데크가 있습니다.
  저는 우측 데크로 올라 갔는데, 직진해서 앞에 보이는 "광교공영주차장 화장실"로 직집가도 되더군요.


  ['경기대' 입구]        2:09

  데크로 올라 가면 "경기대 입구 삼거리"를 만납니다.
  [제4색 여우길]은 우측에 보이는 "경기대 정문"으로 올라 갑니다.


  [광교공원 공영주차장 입구]      2:10

  "경기대 입구 삼거리" 좌측에는 "광교공원 공영 주차장"이 있고
  직진 "상광교 방향" 전봇대에서 처음으로 [제4색 여우길] 안내방향 표지판이 보였습니다.
  우측 "경기대 정문"으로 올라 가라는 안내였습니다.


  [경기대 정문]       2:15      

  "경기대 입구 삼거리"에서 5분여 오르면 "경기대학교 정문"으로 들어 가게 됩니다.
  중요한것은 여기서부터 "경기대 후문"까지는 길안내 표지판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이정표가 없어 매우 당황했는데, 아마도 교정이라 [여우길] 안내표지판을 달기가 좀 그랬나 봅니다.
  그러니 "경기대 안"에서는 정문에서 후문까지 적당히 알아서 가면 되겠더군요.
  "경기대 후문"으로 가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경기대 후문 방향]

  캠퍼스 안에 "후문"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으니 이정표를 따라 가도 되고
  캠퍼스 이곳 저곳을 둘러 보며 남쪽으로 내려 가기만 해도 되겠더군요.
  모든 캠퍼스 길은 오로지 "후문"에서만 만나며 출구는 하나 뿐이니까요.



  [경기대 통과]

  저는 캠퍼스 내 자동차 도로를 따라 후문으로 내려 갔습니다.
  경기대의 규모도 상당하더군요.
  14분 정도 경기대를 통과하면....


  [경기대 후문]         2:29

  "경기대 후문"에 도착합니다.
  경기대는 정문보다 후문을 더 많이 이용하더군요. 시내에 가까우니까요.
  후문을 나서면...


  [경기대 후문 앞 사거리]        2:31     

  바로 사거리를 만납니다.
  건너편엔 "수원세관"이 있더군요.
  여기서 다시 [여우길] 안내판을 만나며 좌측으로 안내됩니다.


  [경기대 후문 여우길 안내판]

  "경기대 후문 앞 사거리"에는 [제4색 여우길] 안내판이 있고...


  [대학로]

  "광교신도시"가 제모양을 갖춰가고 있는 길을 한 블록 가면


  [사거리]         2:35

  사거리를 만나며 길안내표지판이 좌측으로 안내 합니다.
  이 사거리 이름이 "가재울마을사거리"이더군요.


  ['벌말다리' 가는 길]

  "광교신도시는 완공 단계에 있나 봅니다.
  4분여 진행하면....


  ['벌말다리']          3:39

  다리를 하나 지나게 되는데
  길안내 표지판이 이 다리 아래로 내려 가도록 하는군요.
  이 다리 이름은....


  ['벌말다리' 통과]     2:40

  "벌말다리"라고 하는군요.
  지금부터 "원천저수지"를 만날때까지 이 개천 갓길을 따라 가더군요.
  나중에 알게 되지만 이 개천의 이름은 "여천"이라고 하더군요.




  ['여천' 개천갓길]

  개천길을 따라 10여분 내려 가면....


  [신분당선]         2:49

  [신분당선] 굴다리를 지나게 되는데...
  이 굴다리 좌측이 [신분당선]의 종점인 [광교역(경기대역)]이더군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톨게이트 부근]        2:52

  [신분당선] 굴다리를 통과햐면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TG" 밑을 지나고...


  ['혜령군 묘' 조망]      2:55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굴다리"를 지나면 "혜령군 사당"이 조망되기 시작하는데....



  ['혜령군 이지의 묘'와 '안효공 심온의 묘' 안내판]

  "심온선생의 묘""혜령군 이지의 묘"가 있다는 안내판을 지나고...


  ['혜령군 이지의 묘' 입구]           2:57      

  [여우길]은 직진하라고 하는곳에서 좌측으로 "혜령군 이지의 묘"로 가는 목책다리가 있습니다.

  ★ "혜령군 묘"와 "광교역사박물관", 그리고 "심온선생의 묘"를 둘러 보고는 
  다시 "여천" 개천길로 나와야 합니다


  ['혜령군 이지의 묘' 가는 길]

  이 다리를 건너서 "혜령군 이지의 묘"와 사당을 둘러 보고 우측에 있는 "광교역사박물관"으로 갑니다.


  ['혜령군'의 아들과 손자 묘]

  ['혜령군' 부부 묘]

  "혜령군 이지 惠寧君 李祉" (1407년(태종7년)∼1440년(세종22년) 35세에 요절)
  "태종 이방원"의 아홉번째 아들인데 서자였답니다. (생몰미상인 아들들을 제외하고)
  그러니까 "세종대왕"의 이복동생"이 되는 것이군요.
  "혜령군"은 요즘 말로 좀 꼴통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아버지 "태종"으로부터 꾸중도 엄청 들었더군요.
  형인 "세종대왕"은 꼴통인 동생이지만 동생이니 잘 돌보아 중국 사신으로 보내기도 했더군요.
  여하튼 역사적 인물은 못되고 일찍 병으로 죽었답니다.

  참고로 "태종 이방원"의 자식들을 소개해 드림니다.  무지무지 많습니다.  ㅎㅎ
 
     제3대 태종대왕(太宗大王) [1367 ~ 1422]
     정비 원경왕후 민씨(元敬王后 閔氏) [1365 ~ 1420]

     적1남 [1389 ~ 1389]  생몰미상
     적2남 [1390 ~ 1390]  생몰미상
     적3남 [1392 ~ 1392]  생몰미상
     적4남 양녕대군(讓寧大君) [1394 ~ 1462] 
     적5남 효령대군(孝寧大君) [1396 ~ 1486]
     적6남 충녕대군 - 제4대 세종(世宗) [1397 ~ 1450] 
     적7남 성녕대군(誠寧大君) [1405 ~ 1418]
     적1녀 정순공주(貞順公主) [1385 ~ 1460]
     적2녀 경정공주(慶貞公主) [1387 ~ 1455]
     적3녀 경안공주(慶安公主) [1393 ~ 1415]
     적4녀 정선공주(貞善公主) [1404  ~ 1424]   "남이장군" 외할머니
        서자녀
     서1남 경녕군(敬寧君) [1395 ~ 1458] (효빈 김씨)
     서2남 군(君) [1400 ~ 1401] (미상)
     서3남 군(君) [1403 ~ 1404] (미상)
     서4남 함녕군(諴寧君) [1402 ~ 1467] (신빈 신씨)
     서5남 온녕군(溫寧君) [1407 ~ 1453] (신빈 신씨)
     서6남 근녕군(謹寧君) [1411 ~ 1461] (신빈 신씨)
     서7남 혜령군(惠寧君) [미상 ~ 1440] (고씨)
     서8남 희령군(熙寧君) [미상 ~ 1465] (숙의 최씨)
     서9남 후령군(厚寧君) [1419 ~ 1455] (덕숙옹주 이씨)
     서10남 익녕군(益寧君) [1422 ~ 1464] (선빈 안씨)
     서1녀 옹주(翁主) [1400 ~ 1402]  (미상)
     서2녀 정혜옹주(貞惠翁主) [생몰년 미상] (의빈 권씨)
     서3녀 정신옹주(貞信翁主) [미상 ~ 1507] (신빈 신씨)  
     서4녀 정정옹주(貞靜翁主) [미상 ~ 1456] (신빈 신씨)
     서5녀 숙정옹주(淑貞翁主) [미상 ~ 1456] (신빈 신씨)
     서6녀 숙혜옹주(翁主) [1412 ~ 1414]
     서7녀 소선옹주(昭善翁主) [생몰년 미상] (신빈 신씨)
     서8녀 숙혜옹주(淑惠翁主) [미상 ~ 1464] (소빈 노씨)
     서9녀 숙녕옹주(淑寧翁主) [생몰년 미상] (신빈 신씨)
     서10녀 소숙옹주(昭淑翁主) [미상 ~ 1456] (선빈 안씨)
     서11녀 숙경옹주(淑慶翁主) [생몰년 미상] (신빈 신씨)
     서12녀 경신옹주(敬愼翁主) [생몰년 미상] (선빈 안씨)
     서13녀 숙안옹주(淑安翁主) [미상 ~ 1464] (명빈 김씨)
     서14녀 숙근옹주(淑謹翁主) [생몰년 미상] (신빈 신씨)
     서15녀 숙순옹주(淑順翁主) [생몰년 미상] (덕숙옹주 이씨) 
  총 35명을 "태종 이방원"이가 낳았군요...ㅎㅎ


  ['혜령군' 묘에 올라 조망]

  "혜령군 묘" 뒤에 올라 내려다 본 광경입니다.
  윗쪽이 "혜령군"과 부인 "무송 윤씨"의 묘이며
  아랫쪽 묘는 "혜령군"의 아들 "예천군"과 손자 "축산군"의 묘가 있습니다.
  묘비에는 "태종의 아들, 손자, 증손자 묘"라고 표기되 있더군요.
  "동수원톨게이트"가 조망 되며 그 좌측으로 "이마트"
  멀리 "수원화성"이 있는 "팔달산"이 보입니다.
  "혜령군 묘"와 사당은 불법으로 이곳으로 이전 했더군요.
  관련 지역 신문 기사를 인용해 드리겠습니다.

  법제처, 광교 혜령군 사당 “가치 없다”
  경기도시공사, 수원시와 협의 없이 단독 진행 
  [수원인터넷뉴스】
  경기도시공사가 신축한 광교신도시 내에 소재한 혜령군 묘와 사당이 가치가 없다는 결론이 났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재연 의원이 경기도시공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005년 광교신도시 건설과 관련해 광교신도시 에듀타운에 자리 잡고 있는 
  세종대왕의 이복동생 혜령군 묘소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440-1에 이전 복원하고 사당도 신축했다. 
  그리고 경기도시공사는 이전한 묘와 사당을 신축중인 역사공원 내에 건물로 편입시켜 줄 것을 
  수원시에 요구했으나 수원시는 난색을 표명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시공사의 요구에 대해 법제처에 공원시설 중 ”고분, 성터, 고옥, 
  그 밖의 유적 등을 복원한 것으로 혜령군 묘가 가치가 높은 시설인지를 법제처에 문의 했다.
  시의 문의에 대해 법제처는 “혜령군 묘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시설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답신을 해왔다. 법체처의 이런 해석에 따라 수원시는 계속해서 경기도시공사에게 혜령군 묘소와
  사당의 공원내 제척 또는 철거를 요구해 왔으나 경기도시공사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혜령군 묘소와
  사당이 불법 건축물임을 알고서도 버티기를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가 수원시와 협의 없이 거의 단독으로 진행한 혜령군 묘소 이전 사업은 지난 2009년 8월에
  시작해 2010년 6월에 완공 됐으며 현재까지 불법 건축물로 방치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경기도시공사는
  총 16억원 상당의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져 경기도의회 최재연 의원은 2012년 행정감사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집중거론 할 예정이다.
   전경만/ 박진영 기자


  [광교역사박물관]       3:15

  "혜령군 묘"를 둘러 보고 바로 옆에 있는 "광교역사박물관"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좌측에 "불로문 不老門"이 보이지요?


  [불로문]

  "불로문 不老門"은 사람 통행이 전혀 없는 곳에 설치되 있지만 들어가 통과해 봤습니다.
  통과하면 늙지 않는다는 門이지만 통과했는데도 그래도 늙더라구요~~ ㅎ
  "불로문 不老門"을 통과하여 박물관 안으로 들어 갔더니 박물관 입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입장료를 2,000원이나 받더라구요.
  이 주변에서 관람객은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구경하고 가라고 2,000원을 줘도 들어가 볼까말까 할텐데 입장료 내라고 하니 그냥 패스~
  "판교역사박물관"이나 주변 다른 곳 신도시의 박물관은 입장료를 받지 않던데...수원은 돈이 없나?
  이런 박물관 들어가 봐야 옛 무덤이나 토기등 그렇고 그런 것들을 전시하고 있다는 거 누구나 알지요?
  광교지역 신도시 개발로 사라지는 유물을 전시한것들이니 안가봐도 뻔히 알겠죠? ㅎ
  우리가 입장료를 내고 구경해야 할 정도의 유물이라면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야 하겠지요.


  [광교역사공원]

  박물관 입구를 통과해 나가면 바로 "광교역사공원"이 펼쳐집니다.
  "광교신도시"는 "분당신도시"와 "판교신도시"를 합친것 보다 더 큰 규모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대단한 규모입니다.
  여기서 "심온선생 묘"를 구경하고 가려면 좌측으로 가야 하며, 구경 후에는 다시 돌아 와야 하더군요.


  [보호수 '느티나무']

  느티나무 보호수 한그루가 세월을 느끼게 해 주고 있는데...
  좌측에는...


  [개인집]

  연못과 정자가 있어 "심온선생 사당"인가해서 가 봤더니 개인집이라고 대문 앞에 안내문을 붙여 놨더군요.
  "심온선생 묘"를 지키는 후손들의 집이라 생각되는데 그런 설명은 없고 오로지 "개인집"이라고....
  그래서 돌아 나와 조금 더 직진했더니....


  ['안효공 심온' 묘소 정문]           3:23

  "靑松沈氏 安孝公墓所" 정문이 있는데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
 
  "안효공 심온 安孝公 沈溫, 1375~1418"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세종대왕"의 정비인  "소헌왕후의 아버지" 입니다.
  그러니까  "세종대왕의 장인어른" 이 되는 것이죠.


  ['안효공 심온' 묘소 전경]

  "심온선생의 묘"는 멀리서 조망만 할수 있었습니다.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왕조를 세우는데 공신으로 참여했던 "심온선생"은 
  조선왕조가 탄생되고 승승장구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태종 이방원"이는 쿠데타 일등공신들을 거의 대부분 토사구팽했는데...
  그런데 후에 "소헌왕후"가 되는 "심온선생의 딸"과 "세종대왕"이 되는 "태종의 아들 충녕군"을
  결혼시킴으로서 "태종 이방원"이와 "심온선생"은 사돈지간이 되지요.
  "심온선생"은 권력에 욕심이 있지 않았고 모든 일을 공평하게 처리했으며 아주 청빈했답니다.
  "태종"이 "심온"의 딸을 며느리로 삼았던 이유도 심온의 곧은 성품 때문이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임금의 사돈이 된 이후에도 흐트러지지 않고 겸손하게 백성들을 대우했답니다. 
  그러니 "심온 선생"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들끓고 위세가 당당해져 갔답니다.
  권력에 위협이 되는 인간들은 몽땅 제거해 버린 피도 눈물도 없는 이방원이는....
  "태종"은 살아 있을때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 주었지요? 자기는 상왕으로 앉고...
  "심온선생"은 "세종대왕"이 왕위에 오르자 영의정에 까지 올라 謝恩使로서 明나라를 다녀 오게 되는데
  "이방원"이는 돌아 오는 "심온선생"을 의주에서 체포하여 수원으로 압송하여 죽여버렸습니다.
  죄명은 "심온이 태종은 친위대를 운영하고 군권을 독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세력이 커지는 "심온"을 제거하기 위해 꾸며낸 "태종의 자작극"이었답니다.
  그러니까 "태종 이방원"이가 무고죄가 되는 것이죠? 하여간 나쁜 인간성임엔 틀림없습니다. ㅎ
  "태종 이방원"이는 권력을 위해선 '사돈'이자 자신의 친아들인 "세종대왕"의 장인까지 죽였습니다.
  "태종"을 "태종"이라하지 않고 "태종 이방원"이라고 표현 하는 이유를 아시겠죠? ㅎ


  ['여천'으로 나와 뒤돌아본 '광교역사박물관']         3:38

  "혜령군 묘"와 "광교역사박물관", 그리고 "심온선생 묘"를 둘러보고는 다시 "여천"으로 나와야 했습니다.


  ['여천' 개천갓길]

  계속해서 "여천" 개천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저는 "여천"의 좌측 갓길로 갔더니 아무른 안내표지판이 없어 잘못 오지 않았나 당황스럽더군요.
  앞으로 가실 분들은 당황하지 마시고 
  좌측길을 가다가 "여천" 징검다리가 나오면 건너서 우측갓길로 가기만 하면 됩니다.


  ['시온소교회' 조망]        3:41

  "시온소교회"가 보이면 우측 갓길로 건너가는 징검다리가 있더군요.


  [광교신도시 하천안내]

  이 안내판에서 이 개천이 "여천"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원천저수지"를 만드는 개천이라 "원천"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여천"이었습니다.


  [광교 카페촌 거리 통과]

  "광교카페촌 거리"라고 하더군요.
  카페들이 줄을 서 있었고...
  여기서 "여천"을 건너 우측길로 진행 합니다.


  ['안디옥교회' 조망]        3:56

  "안디옥교회"가 보이면 우측 "홍재교" 밑을 지나고...





  ['여천' 산책로]

  [여우길] 안내판을 따라 계속 "여천" 개천길을 따라 갑니다.
  좌우에는 "광교신도시 아파트"들이 끊임없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수질개선실험]

  "여천"이 "원천저수지"와 마나는 곳엔 "여천 수질 개선 기술 현장 적용 실험"을 한다는
  시설을 보게되는데, 이 개천이 "여천"임에 틀림없군요.


  ['원천저수지' 만남]          4:14

  이어서 "원천저수지"와 만나는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이정표가 길안내를 합니다.



  [원천저수지]

  지금부터 "원천저수지"의 끝에 있는 저수지 제방까지 데크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화살표로 표시한 곳까지 조금 먼 호숫가 데크길을 걸어야 합니다.


  [광교신도시는 아직도 건설중]

  데크를 진행하며 뒤돌아 본 광경이고...




  ['원천저수지' 둘레길]

  호수 위에 설치한 데크가 원천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있나 봅니다.
  호숫길을 18분여 진행하면....


  ['광교호수공원' 방문자센타 앞]          4:32

  "광교호수공원 방문자센타" 앞에 도착합니다.
  [여우길]에는 "광교공원"과 "광교호수공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광교저수지"가 있는 곳에 있는 공원은 "광교공원"이고,
  "원천저수지"가 있는 곳은 "광교호수공원"이었습니다.
  뭔가 뒤바뀐듯 하지 않나요? ㅎㅎ


  [여우길 반환점]        4:33

  [현위치 안내도]

  "원천저수지 제방" 앞에 [여우길]의 반화점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모수길] 나머지 구간 8.1km를 진행하고 [여우길] 8.6km를 답사했습니다.
  12시에 [모수길]을 출발하였기에 걸어보니 너무 늦어 [여우길] 나머지 구간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여기서 오늘 답사를 마침니다.


  [오늘 걸은 거리]

  2015년 12월 22일에 걸은 구글맵 GPS 트랙입니다.
  [제1색 모수길] "수원공구유통센타"에서 "광교공원"까지 8.1km를 걷고,
  이어서 [제4색 여우길]을 이곳 "광교호수공원방문자센타"까지 8.6km를 답사하여 총16.7km를 걷고
  버스 정류장까지 접속구간 1.5km를 걸어 총 18.2km를 걸었습니다.

       "[수원 팔색길]을 가다"
     "제4색 여우길" 답사기 2
         광교호반마을입구-광교호수공원방문자센타-사색공원-혜령공원-
         연암공원-반딧불이다리-경기지방경찰청-경기대- 광교공원


  ['광교호반마을입구']        10:54
  
  2015년 12월 25일 (금) 맑음 
  지난 22일에 [여우길]을 반쯤 걷고, 나머지 구간을 답사하기위해 다시 "원천저수지"가 있는 
  "광교호수공원"으로 가기 위해 공원 입구에 있는 "광교호반마을입구"에 왔습니다.


  [구글어스]

  오늘은 위의 구글어스에 표기된 붉은색 선을 따라 "광교호수공원방문자센타"에서 출발하여
  "광교저수지"가 있는 "광교공원"까지 5.9km를 갑니다.


  [광교호수공원입구]

  "광교호반마을입구"에서 육교를 건너 "광교호수공원"으로 들어 갑니다.



  [광교호수공원 방문자센타]         11:03

  지나번 [제4색 여우길]의 반환점이었던 "광교호수공원방문자센타"에 다시 왔습니다.
  [여우길]은 "방문자센타"에 있는 화장실 앞을 통과하도록 여우같이 만들어 놨고...ㅎ


  [방문자센타 뒤]

  방문자센타를 통과하면 이정표가 길안내를 합니다.
  이제 "광교저수지"가 있는 "광교공원"을 향하여 다시 올라 갑니다.


  [야외공연장]

  야외공연장도 규모가 우람하고


  ['원천저수지']     

  야외공연장 옆에서 바라보는 "원천저수지"입니다.
  우측에는 "신대저수지"가 또 있더군요.
  그러니까 "광교신도시"는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 주변으로 건설된 신도시이더군요.
  웃기는건 "광교신도시"는 "광교저수지"와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려 드려야 한다는 겁니다. ㅎㅎ


  ['영통구리틀야구장' 가는 길]

  방문자센타에서 북쪽으로 직진해 가면....


  [횡단보도]         11:08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를 만나고...
  길안내 표지판이 가리키는데로 횡단보도를 건너 건너편 나무데크로 올라 갑니다.


  ['영통구 리틀야구장']

  올라 가니 "영통구 리틀야구장"이 있더군요.


  [야구장 옆길]

  리틀야구장 옆길로 진행하면


  [국토지리원 갈림길]         11:15

  "국토지리원" 갈림길을 지나는데
  "광교산"까지 3.95km라고 알리고 있습니다만
  아마도 "광교산 등산로 입구"까지를 알리고 있는듯 합니다.
  "광교산"의 정상"인 "시루봉"까지는 훨씬 더 멀어 10km는 족히 될것입니다.
  이런 이정표도 혼동이 되지 않도록 세우기 전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죠?


  [사거리]

  이어서 사거리를 만나는데 우측길로 안내됩니다.
  직진해도 곧 다시 만나게 되더군요.



  [사색공원 통과]        11:26

  이 조그만 동산은 "사색공원"이라는 공원이더군요.
  10여분 산책하듯 거닐면...


  [광교체육센타]         11:30

  "광교체육센타"라는 곳을 지나는데 "다산중학교" 병설 체육관이더군요.


  [갈림길]

  갈림길을 지나는데 안내판이 있어 "사색공원" 통과에 길찾기는 쉬웠습니다.


  [아주대학교 뒷산]

  이어서 "아주대학교" 뒷산 능선을 걷게 되더군요.


  [아주대학교 갈림길]          11:41

  "아주대학교" 갈림길을 지나고...



  [산책로]

  건강걷기 하기엔 좋은 산책길을 10여분 진행하면....


  [조망]

  "광교테크노벨리"가 조망되고....


  [혜령공원]        11:52

  "수원월드컵경기장"과 "광교테크노벨리" 앞을 통과하여 "광교사거리"로 가는 도로에 설치되 있는
  생태통로 위를 지나 가는데 완전 공원화 되 있군요.


  [아주대학교와 수원월드컵경기장 조망]         11:57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조금씩 보이고...


  [갈람길]          11:57       ★ 길조심 ★

  이어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나중에 알았지만 여기서 이정표를 무시하고 그냥 직진하는 것이 좋겠더군요.
  저는 이정표가 시키는데로 좌측으로 내려가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길없는 길"로 진행했습니다.
  사진 속에 제가 표기한 화살표와 [여우길] 안내판이 보이지요?


  [길없는 길-연암배수지체육시설 공사중]          11:58

  삼거리에서 내려가니 [여우길]은 이렇게 안내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이 "연암배수지" 위에 건설하는 체육시설을 공사 중에 있더군요.
  그러니 길도 막아놨고, 절개지로 길이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가실 분들은 위 삼거리에서 직진하시라고 알려 드린 것입니다.
  관계기관은 이런 변화된 상황을 모르고 있나 봅니다.


  [길 다시 만남]          12:01

  길 없는 길을 3분여 통과하면 다시 목책이 있는 길을 만나고...


  [산책로 합류]

  이어서 조금전 삼거리에서 직진해 오는 산책로를 다시 만나 진행하게 되더군요.
  그냥 직진해 와야 하는데....



  [연암공원]         12:05

  이곳이 "연암공원"이라는 안내판이 있는 곳을 지나고...


  ['봉녕사' 조망]

  좌측에는 수원에 있는 절간 중에 가장 오래된 절간이라는 "봉녕사"가 조망되고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조망]

  이어서 "수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수원외국어고등학교"가 조망되기 시작하며


  [연암공원]      12:14

  다시 아직까지 계속 "연암공원"이라는 안내판이 있는 공원에 도착하는데
  앞에는 버스 종점이 있는가 봅니다.


  [반딧불이다리]         12:15

  에코브릿지인 "반딧불이다리"를 건너면 "경기지방경찰청"이 조망되고


  [연무동 갈림길]        12:22

  이어서 "연무동" 갈림길을 지나 갑니다.


  [산불감시초소]         12:25   

  그러면 산불감시초소를 만나는데 좌측에 도로가 보입니다.
  좌측 도로는 "경기대 생활관"으로 통하는 도로이더군요.
  도로로 내려 갑니다.


  [경기대 생활관 진출입로]        12:27

  도로로 내려 가면 경기대 캠퍼스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수 있고


  [삼거리]         12:28~12:33   

  이 삼거리에서 길을 잘 몰라 조사하느라 5분 정도 소요하고
  우측으로 내려 가면...


  [경기대 교육관]

  "경기대 교육관" 앞길을 만납니다.
  이 길은 지난번 "원천저수지"로 갈때 통과했던 "경기대 캠퍼스" 안에 있는 길이었습니다.


  [경기대 진리관]

  "경기대 진리관" 앞을 통과하여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경기대 정문]         12:38  

  "경기대 정문"을 다시 만납니다.
  정문을 통과하여


  [광교공원 가는 길]

  잠시 내려 가면....


  [광교공영주차장]         12:45

  [수원팔색길] 중에 [제4색 여우길]의 출발지였던 "광교공영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홍어와 무인도"의 열열한 애독자이신 "구름재등님"과 함께 답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답사도 답사이지만 오랜만에 만났으니 식사와 한잔 하는게 더 급선무였으니..급하다 급해...ㅎㅎ
  여기서 버스를 타고 "상광교 종점"으로 가서 단골집인 폭포농원으로 들어 갔습니다.
  찐하게 한잔하고, 또 다시 "수원역 AK프라자"로 가서 "안동찜닭"으로 또 포식하고 돌아 왔습니다.
  "구름재등님"께 감사 드리며 "送舊迎新" 하시길 빕니다. 


  [구글맵]

  오늘은 [여우길] 잔여 구간을 마치고 [제2색 지게길]까지 진행 하려고 했습니다만
  "구름재등님"과의 한잔이 더욱 급해서 쬐끔 5.9km를 1시간 50여분에 걷고 끝냈습니다만
  한잔하는데 5시간 정도를 보냈으니 그 상황은 상상에 맡깁니다. ㅎㅎ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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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팔색길]을 가다"
     "제1색 모수길" 답사기 2
         수원공구유통센타-벌말교차로-세류지하차도-세류대교-수원천-화홍문-광교공원
               


  ["모수길 2" 구글어스]

  오늘은 지난번 완료하지 못한 [수원팔색길]의 [제1색 모수길]의 나머지 구간인 
  "수원공구유통센타"앞 버스정거장에서 출발하여 "수원천"을 거슬러 올라가
  "광교공원"까지 가는 코스로  "8.1km"가 되겠으며,
  [제4색 여우길]의 출발지인 "광교공원"에서 "경기대"를 지나 "광교신도시"를 관통하는
  "여천"수변길을 따라 "원천저수지 제방"까지 가는 "8.6km"를 답사합니다.
  그리고 버스타는 곳까지의 접속구간 1.5km를 진행해서 총18.2km를 다녀 왔습니다.
  위 구글어스 위성사진의 빨간색선이 [모수길]이며, 초록색선이 [여우길1]이 되겠습니다.
  답사기는 [모수길2]와 [여우길1]로 나누어 별도로 씁니다.


  [수원공구유통센타 앞 버스 정류장]      12:02
  
  2015년 12월 22일 (화) 맑은 후 연무 
  "수원역"에서 몇분에 한대씩 있는 시내버스를 타고 두정거장 만에 "수원공구유통센타" 앞에 내려
  건너편에 있는 버스 정거장에서 [모수길]의 나머지 구간 답사를 시작합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출발하게 되었군요. 가는데 까지 가 보겠습니다.


  ["벌말교차로" 길안내판]       12:04      ★ 길조심 ★

  "수원공구유통센타" 버스정거장에서 100여m 동쪽으로 진행하면 "벌말교차로"를 만나며
  친절하게 [모수길]과 [수원둘레길]의 방향표지기가 설치되어 길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째 이런일이...!!
  길안내표지판은 완전 잘못되 있었습니다. 모두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수원둘레길]은 반대방향을 가리키고 있고, [모수길]은 직진하라고 완전 잘못되 있습니다.
  지난번에 [수원둘레길]을 답사 할때엔 반대방향에서 진행했기에 이 안내판은 못봤습니다만
  그래도 알수 있죠? [수원둘레길]과 [모수길]은 모두 우측으로 가야한다는 것을
  "벌말교차로"에 있는 길안내판을 아무 의심없이 믿고 무심결에 직진하니 "수원역"으로 가는 길이어서 
  갔다가 되돌아 왔습니다. 10여분 알바를 한것이죠. 
  앞으로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고 관계기관은 빨리 고치시기 바람니다.
  [수원팔색길] 만든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이런게 이러구 길안내를 하고 있는지....모두 무관심한건가?
  [수원팔색길]은 돈 들여 만들기만하고 인기가 없어 다니는 사람들이 없으니 관심 밖인가? 


  ['중앙자동차매매센타']       12:15

  "벌말교차로"에선 우측 "중앙자동차매매센타" 앞으로 우회전하여 
  멀리 "아세아시멘트" 싸일로가 보이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3분 정도 진행하면...


  ['세류지하차도' 방향]

  "세류지하차도"로 간다는 도로안내판을 지나고


  ['세류지하보도']       12:21

  이어서 "경부선 철도"가 앞을 가로 막아 지하보도를 이용하도록 "세류지하보도"를 설치해 놨습니다.


  ['세류지하차도' 통과]

  지난번 [수원둘레길]을 진행 할때도 통과했던 "세류지하보도"를 통과 합니다.
  지하보도 벽에는 "흥부와 놀부전"이 만화 형식으로 그려져 있어 흥겹게 지하도를 지날수 있더군요.



  [새터마을 버스정류장]       12:29

  "세류지하보도"를 통과하면 "새터마을 버스정류장"을 지나게 되는데
  이 버스 정거장을 지나자마자


  ['세류대교']     12:30        ★ 길조심 ★

  "세류대교"를 만나며 세류대교 앞에는 이정표가 길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수원둘레길]은 직진하며, [모수길]은 우측으로 가서 "세류대교" 밑으로 내려 갑니다.
  "중보교"에서 부터 동행했던 [수원둘레길]과 헤어지는 곳이 되겠습니다.
  이 이정표가 조금 전 "벌말교차로"의 방향안내판이 완전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세류대교' 밑으로 가는 계단]                       [수원천]

  "세류대교"는 "수원천"에 건설된 다리이군요.
  다리 밑으로 내려 가는 계단을 좌측으로 내려 가면


  ['세류대교' 밑 통과]

  "세류대교" 밑을 통과하여 북쪽으로 올라 가게 됩니다.
  "세류대교"는 "수원천"에 있는 "스물일곱번째 다리"이군요.
  몇개나 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1교]인 [경기교]까지 스물일곱개의 다리를 지나야
  [모수길]의 종점인 "광교공원"까지 갈수 있더군요.




  [수원천변길]

  "세류대교"에서 "광교공원"까지 약 1시간30분을 [수원천]을 따라 지루하게 걸어야 했습니다.
  수원의 지리를 잘모르는 이방인은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고 개천산책로를 거의 직진하여
  걷고 또 걷습니다.


  ['지동시장']       1:08

  "세류대교"에서 38분 정도 걸으면 "지동시장" 정문인듯한 독특한 城門이 보이고


  ['화성 남수문']        1:09

  이어서 "수원화성"의 성곽이 "수원천"을 지나는 "화성 남수문"을 만납니다.
  새로 복원된 수문인듯...


  ['화성 남수문' 통과]       1:10

  "화성 남수문 華城 南水門"을 통과하면


  ['화성 성곽길' 갈림길]        1:11

  "화성 성곽길"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게 되고...


  ['수원사' 조망]        1:14

  상당한 규모의 현대식 절간이 보이는데 "수원사 水原寺"라는군요.
  대한불교 조계종
  좀 독특한 절간이죠? ㅎ


  [이정표]        1:18

  "화성박물관"으로 갈수 있는 갈림길을 지나면...


  ['화홍문 華虹門']       1:24

  "화홍문 華虹門"이 지루한 개천길에서 신선감을 주며 나타납니다.
  "홍 虹"이라는 한자는 "무지개"를 뜻하죠? 화려하게 빛나는 무지개같은 "華虹門"입니다.
  조금 전에 "화성 남수문"을 통과했었죠?
  "화홍문"은 "화성 북수문"이 되겠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정자는 "방화수류정"이라고 한다는데....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화홍문"과 어우러지는 "방화수류정 訪花隨柳亭"
  "방화수류정 訪花隨柳亭"에 대한 설명으로 백과사전을 인용합니다.
  "1794년(정조 18) 수원성곽을 축조할 때 세운 누각 중에 하나인데 특히 경관이 뛰어나 
  방화수류정이라는 당호가 붙여졌다. 수원성의 북수구문인 화홍문의 동쪽에 인접한 높은
  벼랑 위에 있는데 그 아래에는 용연이라는 인공 연못이 있다. 
  앞면 3칸, 옆면 3칸의 아자형 평면구조이며, 지붕은 8각지붕을 기본으로 남북에 합각을 
  더 세워 십자형으로 되어 있으며 그 위에 삼절병통이 얹혀 있다. 
  정자의 이름은 중국 송나라의 시인 정명도의 시에서 따온 것이며 현판의 글씨는 원곡 김기승이 썼다."
  눈이 내리는 날이 오면 반드시 탐방 해야할 곳이라 곧 "화성성곽 순례"를 눈 내리는 날에 할 예정입니다.


  [달맞이화장실]

  "화홍문"을 지나 "수원천"에서 "화성"으로 올라 가 봤더니 "달맞이화장실"이 있더군요.
  우리나라에 화장실 문화를 일깨운 곳이 수원이죠


  ['수원보훈원' 통과]       1:49      

  다시 "수원천"으로 내려와 개천길을 진행하면 "수원보훈원" 앞을 지나고...


  ['경기교' (수원천 제1교)]

  이어서 오늘 [모수길]의 마지막 다리인 "경기교-수원천 제1교"를 만나고...
  이제까지 스물일곱개의 다리를 지나왔다는 말이 됩니다.


  ['경기교' 밑 통과]        1:54

  경기교" 밑을 통과하면....


  ['광교저수지 제방']

  [모수길]의 출발지였던 "광교저수지 제방"이 보이고..
  우측으로 가면


  ['모수길' 출발 도착지점] 

  [모수길]의 출발지였던 "광교공원"으로 들어 갑니다.


  [모수길 원점 회귀]       1:58

  [제1색-모수길]과 [제2색-지게길]의 출발지점이고
  알고보니 [제4길-여우길]도 이곳 "광교공원"에서 출발하여 원점회귀하더군요.
  지난 12월 17일에 걸었던 "16.5km"와 오늘 걸은 "8.1km"를 합쳐 24.6km가 [모수길]이 되겠습니다.
  공식적 거리는 "22.8km"라고 합니다만, 이곳 저곳 구경도 하면 거리는 늘어나게 되있습니다.
  걸린 시간은 지난번 4시간 40분과 오늘 약2시간을 합쳐 6시산 4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오늘은 [모수길] 8.1km를 약2시간에 걸었기에 [제4색-여우길]을 이어서 갑니다.
  답사기는 별도로 작성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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