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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2일 (일)

       "이포보" 전경

        [이포보전망대]    

        [전망대 카페]

         카페에서 '이포보' 조망

        "이포보"는 "백조의 날개" 모양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며

        가운대 둥근 것은 "백조의 알"을 형상화 한것이라고

        "파사성"의 아랫 마을이 막국수로 유명한 "천서리"

       막국수 값도 10,000원으로 올랐더군요.

        "이포대교"와 "이포보"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고

        뒤로 "여주시가지"가 아련히 보인다

        하구 방향으로는 "용문산"이 조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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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의 생태탐방로』
      『여강길 3코스 바위늪구비길』 



  [공식 안내도]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1리'에 있는 "강천1리 버스종점"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에 있는 "신륵사 주차장"까지 "13.7km"를 갑니다.


  ['여주역']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약간 흐림 
  <분당 이매역>에서 7시7분에 출발하는 <경강선 전철>을 타고 47분이 걸려 <여주역>에 도착하여
  8시 25분에 출발하는 <992번 시내버스>를 타고 <강천1리>로 갑니다.


  ['강천1리' 버스종점]             9:15~9:20          
  8시25분에 <여주역>에서 출발하는 <992번시내버스>는 약50분이 걸려 
  <강천1리 버스종점>에 도착하였고, 답사 준비를 하고 뒤돌아 서면....


  ['3코스 출발지']                       
  "여강길3코스 바위늪구비길"의 안내도와 <스탬프함>이 있는 출발지가 있습니다.
  우측에 있는 <강천매운탕집>은 폐업하여 텅비어 있군요.


  [현위치]              
  이곳에 설치된 안내도를 참고합니다.
  "여강길3-1코스 강천섬길"도 이곳에서 출발하여 원점 회귀하는 코스인데
  훗날 시간되면 놀러 가기로 하고
 

  ['바위늪구비길']             9:20       
  <바위늪구비길>로 들어 서면 
  좌측은 "바위늪구비"이고 


  ['바위늪구비마을' 입구]             9:24        
  우측엔 "바위늪구비 마을"이라고 알려 줍니다.
  100m쯤 둑방길을 진행하면...


  [자전거길 끝]               9:26      
  자전거도로가 종료되는데 <여강길>은 앞에 보이는 산능선을 좌측으로 넘어 갑니다.
  산 입구로 가면...


  [산길 입구]               9:28        .
  계단이 설치되 있으며


  [산허리길]                   
  이어서 강변으로 산허릿길을 잠시 돌아 가면...


  [조망]                9:31       
  <여강길3코스>를 "바위늪구비길"이라고 명명하게 한 "바위늪구비"를 조망 할수 있는
  명당자리를 만납니다.
  <바위늪구비>는 강물이 많아지면 강이 되고, 물이 빠지면 "늪"이 되던 곳인데
  <4대강사업>으로 그런 흔적은 사라지고, <강천보>로 강을 막고 강바닥 준설로 호수가 되었답니다.
  대신에 다리를 놓아 <강천섬>으로 연결되고 있고...
  <여강길2코스 세물머리길>에서 보이던 <독조지맥 중근이봉>과 <도리마을>이 조망되고
  <오갑지맥 봉우재>도 함께 조망됩니다.


  [저전거도로]               9:35      
  산허릿길을 돌아 나가면 다시 자전거도로가 이어지는데 
  끊어진 자전거도로는 <강천섬>을 통과하여 다시 만날수 있겠더군요.


  ['굴암리' 조망]             9:36      
  우측엔 '여주시 강천면 굴암리'가 조망되기 시작되는데


  ['강천섬' 서쪽 출입구]               9:38         
  좌측엔 <강천섬>의 서쪽 출입구 다리가 보입니다.



  ['굴암지구공원']               9:51     
  <남한강 제방길>을 13분 정도 진행하면  고수부지로 내려 가는데
  이 지역이 "남한강 굴암지구공원"이랍니다.


  ['영동고속도로 남한강교']             10:05     
  <굴암지구공원>을 15분 정도 진행하면 "영동고속도로 남한강교" 밑을 통과하게 되고
  다시 15분 정도 더 고수부지 공원길을 진행하면....


  [갈림길]                10:21        
  고수부지를 벗어나 제방으로 올라 가라는 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을 만나
  제방으로 올라 가고


  [제방길]                  
  제방 자전거길을 7분여 진행하면...
  

  ['경기둘레길' 합류]             10:28     
  <여강길3코스 스탬프함>이 설치 된 곳을 만나는데
  이곳이 새로 신설된 "경기둘레길 33코스"가 통과하는 곳이었습니다.
  <양평군>에서 <여주시>로 연결되는 구간인데, 여기서부터 <신륵사>까지 함께 가더군요.



  ['강천보' 조망]                      
  "강천보""이호대교"가 조망되기 시작하고


  [갈림길]                10:38       
  다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 우측 "대순진리회" 방향으로 들어 가면...


  ['대순진리회']          10:42       
  <여강길>과 <경기둘레길>이 <대순진리회> 가운데 길을 통과합니다.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도장 5개소 중에 제일 큰 규모가 이곳 <여주본부도장>이랍니다.
  중앙 도로를 통과하는데 15분 이상 걸렸는데....
  여하튼 돈을 많이 버는 가 봅니다. 돈 없이 이렇게 할순 없죠.
  어떻게 돈을 버는지 궁금합니다.
 

  ['대순진리회' 입구 사거리]             10:58     
  <대순진리회>를 벗어나면 <대순진리회 입구 사거리>를 만나는데 <구 42번국도>였던 도로이죠.
  <여주>와 <원주>를 연결하는 도로로 현재는 <신 42번국도>가 건설되어 이 도로는 지방도가 되고
  여기서 <여강길>은 직진합니다.
  강변이 아닌 내륙으로 들어 가는 이유는 <목아박물관>을 둘러 보라고 하는 듯 합니다.


  ['간매교']            11:00       
  보도가 없는 길을 잠시 가면 <간매교>를 건너고
 

  ['목아박물관' 가는 길]             11:02       
  이어서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목아박물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목아박물관 맞이문']                  11:10~11:14
         


  [안내문]                     
  "목아박물관"에 대해선 안내문에 잘 나와 있습니다.
  <목아 박찬수 선생>은 '목조불상' 제작을 주로 한다고 하며 1949년생으로 아직 살아 있답니다.


  [안내도]

  ['목아박물관 정문']                
  코로나사태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우편물들이 입장료 창구 앞에 쌓여 있는 걸로 보아....
  문을 닫은지 오래 된듯하더군요. 들어 갈수 없었고...

                
  ['이호삼거리']              11:16      
  <목아박물관>을 나와 <구42번국도>로 나가면 길찾기를 좀 조심해야 하더군요.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 가야 하더군요.


  [강변으로 나가는 길]

  ['이호대교' 조망]               11:22       
  <목아박물관 입구 삼거리>에서 5분여 골목을 통과하면
  다시 <남한강> 강변을 만나며 <신42번국도>가 지나는 <이호대교>와 그 뒤로 <강천보>가 보이고


  [쉼터]                11:23~ 11:34      
  이어서 어느 집 앞에 쉼터가 있어 좀 쉬었다 갑니다.


  ['이호마을' 소개]                  
  이 지역이 <이호마을>이라는 안내가 있으며 매운탕집 등 음식점들도 있더군요.



  [바위 조망]             11:37      
  <여강길3코스>의 종점이며 '여주의 랜드마크'라고 하는 <신륵사> 근처의 <스위첸아파트>가 
  보이기 시작하는 곳에서, 강 가운데를 바라보니 바위 위에 물새들이 앉아 있더군요.
  처음엔 거북이나 하마의 등 위에 앉아 있는 줄 알았습니다.
  <여주보>가 생기기 전엔 이 곳이 여울이었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강변길]              11:46       
  다시 강변길을 10여분 진행하는데 낚시꾼들이 제법 많더군요.


  ['신륵사' 조망]            11:50       
  이어서 "봉미산 鳳尾山"의 "봉황의 꼬리" 부분에 위치한 "신륵사"의 <강월헌>이 보이는데
  <여강길>은 우측으로 빙 돌아 <신륵사>로 갑니다.


  ['금당천 합류지']                11:53          
  <신륵사>로 바로 가지 못하고 빙 둘러 가는 이유는 <금당천> 때문이었습니다.
  <금당천>이 <남한강>에 합류하는 곳에서 <여강길>은 우측 제방으로 올라 가지만....
 

  ['금당천' 건넘]               12:00       
  <금당천>으로 가보니 <금당천>엔 물이 거의 없어 그냥 건널수 있더군요.
  <여강길>은 저 앞에 보이는 <금당교>를 이용하여 좌측 제방으로 연결되 있지만
  거리와 시간을 아끼기 위해 <금당천>을 바로 건너 갑니다. 비가 오면 건널수 없겠죠? ㅎ


  ['여강길' 재합류]              12:09        
  <금당천>을 건너 제방으로 올라 가면
  <금당교>를 돌아 오는 <여강길>을 다시 만나고
 

  ['봉미산']                    
  <봉미산>의 꼬리 부분을 통과해야 하더군요.
 

  [입구]                12:14

  [산길]              
  <봉미산 꼬리>로 올라 가서 7분여 진행하면...


  ['신륵사 고개' 조망]            12:21         
  <신륵사고개>가 보이는 곳에 도착하는데 저 <신륵사고개> 방향으로 갑니다.


  ['345번지방도-신륵로']              12:25     
  <봉미산 꼬리> 등산로를 벗어 나면 다시 <구42번국도>를 만나고
  앞에 보이는 <'GS칼택스 주유소'>로 올라 가면


  [삼거리]                12:28       
  주유소를 지나면 바로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우측에 있는 <신륵사고개>로 가야 하는데, 보행로가 없어서인지 <여강길>은 다시 산으로
  돌아 가라고 합니다. 그냥 도로를 따라 가도 되겠습니다만, 시키는 데로 좌측으로 들어 가면...


  [견공들의 환영]               12:30          
  요녀석들 앙칼지게 열열한 환영을 합니다.
  특히 작은 놈이 완전 적대감을 가지고 달려 들려고 하더군요. ㅎ


  [산길 입구]                12:31        
  산길 입구인데 길조심을 해야 하겠고

   
  [산길]                  
  산길을 10여분 통과하면...


  ['신륵사고개' 삼거리]             12:40          
  <신륵사고개>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다시 좌측 골목으로 안내 되고


  [요양원]               12:44        
  <여주장애인인권증진센타>라는 "심청이 쉼터"와 요양원을 지나 갑니다.
  <심청이> 아버지가 장애인이지 <심청이>는 나중에 왕비까지 되는 정상인이었죠? 
  그것도 용왕의 왕비....ㅎ
 

  ['신륵사' 정문 앞]                   12:50

  ['신륵사 일주문' 앞]                
  이어서 "신륵사" 일주문에 도착하며 <여강길3코스>가 끝나고 <4코스>가 시작됩니다.
  <스탬프함>도 이곳에 있고


  [현위치]                     
  <여강길3코스>의 현위치를 확인하고


  ['경기둘레길 안내도']              
  "경기둘레길 33코스-34코스 시종점 안내도"와 스탬프함도 있습니다.


  ['신륵사 화장실']
   
  ['수퍼맨'과 '원더우먼']                  
  <신륵사> 일주문 앞에는 화장실이 색깔도 요란스럽게 있어서 가 보니
  남녀 화장실 구분을 <슈퍼맨>과 <원더우먼> 그림으로 알리고 잇어 이채롭더군요. ㅎㅎ
  <슈퍼맨>은 소변 보면서 <원더우먼>을 뒤돌아 보고...
  <원더우먼>은 변기 속의 금붕어를 보고 놀라고 있더군요. ㅎ
  절간 앞의 화장실 그림으로 적당한지는 각자 판단하시기 바람니다. ㅎㅎ


  ['지석묘']             12:57   
  화장실 앞 공원에 "고인돌"이 있더군요. 여러번 다녔는데 고인돌은 처음 봅니다.


  ['여주시종합관광안내소']             1:02   
  "여주시 종합관광안내소"에서 답사를 마치고 <신륵사 솟을문>을 나가 버스를 타고 <여주역>으로...
  이로서 <여강길 10개 코스>를 모두 마침니다.
  **부록
  "여주 여강길 4코스-5일장터길"답사기 여기 클릭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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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둘레길』
 『여강길 2코스 세물머리길』
  "장안2리-삼합교-소너미고개-남한강대교-법천소공원-
   부론면사무소-흥원창-섬강교-자산-닻둔리-강천1리"
 


  ['여강길 2코스' 안내도] 
  "여강길 제2코스 세물머리길"은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도리'에 있는 마을회관에서
  <독조지맥>이 그 맥을 다하는 <중군이봉>을 돌아가 <청미천>을 건너는 <삼합교>를 통과하고
  <오갑지맥>의 끝머리인 <소머리고개>를 넘어 '충북 충주시 양성면 단암리'로 잠깐 들어가
  <남한강대교>를 건너 갑니다.
  그리고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로 들어가 <개치나루터>와 <부론면사무소>를 여행하고
  <고려시대>부터 운영되었다는 조세창고였던 <흥원창터>를 만나보고 <섬강교>를 지나
  다시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로 들어가 <자산> 강변길을 돌아 <닷둔리>를 통과하여
  <강천섬> 앞에 있는 <강천1리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길입니다.
  즉, <경기도 여주시>를 출발하여 <충청북도 충주시>를 잠깐 통과하고, 
  이어서 <강원도 원주시> 까지 들어 갔다가 다시 <경기도 여주시>로 돌아 오는 좀 특이한 길이더군요.


  ['경강선' 전동차]                       
  2022년 5월 29일 (일)  맑음             
  <경강선> 내부에는 <여주시>의 자랑이라는 <세종대왕>을 테마로하는 열차를 만들었더군요.
  <세종대왕>의 무덤이 있는 연고 뿐인데 <세종대왕의 도시>로 인식 시키려 하는듯 하군요.
  여하튼 신선하게 열차를 꾸며 보기엔 좋군요.
['여주역']
<여주역> 앞에는 <경강선>으로 교통이 편리해져서인지 아파트 건설공사가 엄청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판교역>에서 49분 걸리니 교통은 무척 편리해 졌습니다. <도리> 가는 시내버스는 오전 <8시 50분>에 있는데, 오늘 저는 몇가지를 고려하여 <장안2리>로 가서 출발하려고 합니다. <장안2리> 가는 시내버스는 <110번>으로 <7시50분>에 출발하더군요. ['장안2리 버스정류장'] 8:33 <여주역>에서 <7시50분>에 출발하는 <110번 버스>를 타고 43분이 걸려 "장안2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승객이라곤 나 혼자였지만 내려 주곤 바쁘게 떠나 갑니다. 이곳엔 <장안보건진료소>와 <장안2리마을회관>이 있더군요. ['국토지리원 지도'] 여기서 오늘 실제 진행한 GPS트랙을 <국토지리원 1/25,000 지도>에 표기합니다. <도리마을>과 <중군이봉>은 제가 2015년 3월 23일에 <독조지맥>을 하며 답사 한바 있으며 또한 <여강길1코스>를 할때 방문 한바있어 생략하고 <장안2리>에서 춟발합니다. 특히 이번 구간에서 코스를 벗어 난 곳에 있는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를 둘러 보기 위해 <도리마을>에서 <장안2리>까지 약4km를 건너 뛰게 계획했습니다. ['삼합교' 앞 사거리] 8:42 <장안2리 마을회관>에서 10여분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삼합교 앞 사거리"를 만납니다. <도리마을>에서 오는 <여강길2코스>는 좌측에서 와 <삼합교>를 건너 가는데.... <경기둘레길>도 새로이 만들어져 이곳을 좌우로 통과하는군요. ['삼합교'] "삼합교" '여주시 점동면 장안리'와 '여주시 점동면 삼합리'를 연결하는 다리더군요. <장안2리 마을회관>에서 <파란문>을 내려준 <110번시내버스>는 <장안3리>를 돌아 나와 이 다리를 건너 <삼합리>로 가는군요. ['청미천' 조망] <삼합교>가 건립되 있는 이 하천은 "청미천 淸渼川"이라는 제법 유명한 하천입니다. <한남정맥>에서 <독조지맥>이 분기하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서 부터 시작하여 '안성시 일죽면(一竹面)', '이천시 장호원읍'을 지나 <경기·강원·충북> 3도가 접하는 지점인 '여주시 점동면(占東面) 장안리-삼합리'에서 <남한강>으로 합류하는 약38km의 하천인데 <오갑지맥>과 <독조지맥> 사이에 흐른는 하천이 되겠습니다. ['삼합교' 동쪽 끝 지점] 8:47 <삼합교>를 건너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 ['청미천' 동쪽 제방길] <청미천 제방길>이 이어 집니다. ['삼합리' 조망] 우측에는 <오갑지맥>이 <남한강>을 향해 달리고 있는데, <삼합리 三合里> 마을이 펼쳐치는데 마을 이름이 좀 독특하더군요. 오늘 넘어야할 고개인 <소너미고개>가 조망됩니다. ['장안4리'-'중군이봉' 조망] 서쪽으로는 <장안4리> 마을이 보이며 그 뒤로 <독조지맥>의 끝봉우리인 <중군이봉>이 보이고 그 뒤에 <도리마을>이 있죠. [갈림길] 9:00 <삼합교>에서 13분여 제방길을 진행하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 우회전 하면 ['오갑지맥 소너미고개' 조망] <삼합2리 중간말>이 <오갑지맥>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중간말' 버스정류장] 9:05~9:07 <중간말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이 중요한 포인트인데 <여강길 2코스>가 변경된 곳의 출발지였습니다. 변경된 코스를 자세히 알아 보면... [변경된 코스] <소너미고개>를 넘는 코스는 파란색 선이 <변경전 코스>이고 빨간색 선이 제가 진행한 <변경후 코스>입니다. * <부론면 중심가> 통과는 변경된 코스가 아니고 제가 임의로 진행한 코스입니다. ['소너미고개' 방향] <중간말 버스정류장>에서 직진 방향으로 <소너미고개>가 바로 보입니다. 이정표는 700m 거리라고 알려 줍니다. [마을길] 마을길을 잠시 통과하면... [오름길] 조금 가파른 오름길이 15분 정도 이어지고 ['소너미고개'] 9:22~9:30 "소너미고개"에 올랐습니다. <국토지리원 지도>에는 "중간말고개"라고 표기되 있습니다. 소가 넘나 들던 고개였으리...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삼합리>와 <충청북도 충주시 양성면 단암리>의 경계가 되는 곳입니다. [내림길] <소너미고개>에서 제법 가파른 내림길을 8분여 내려 가면... ['충북 충주시 양성면 단암리'] 9:38 <충청북도 충주시 양성면 단암리>로 <여주 여강길>이 이어 집니다. 이정표 따라 농로를 진행하면... ['남한강대교' 조망] 9:46 "남한강"에 도착합니다. 앞에 보이는 다리로 가면 ['남한강대교'] 9:48~9:50 요즘 왕복 2차선 다리라면 大橋는 아닌데 大橋라는 "남한강대교 南漢江大橋"에 도착하여 뒤돌아 보면... [각종 이정표] <남한강>을 건너기 전엔 <충청북도 충주시 양성면>이라고 알리고 있으며 각종 이정표가 길안내를 하고 있군요. ['의암마을' 조망] 또한 이곳은 "의암마을"이라고 알리고 있는데 "바위가 옷을 입고 있는 형상"이라고 <衣岩마을>이라 한답니다. ['개치나루터' 조망] <남한강대교>를 건너며 다리 아래를 바라보면 다리가 없던 시절엔 배가 운송을 담당하던 그리 오래전이 아닌 시절의 나룻터가 조망됩니다. 건너편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에 있었던 "개치나루터"가 보이고 <충북 충주시 양성면 단암리>에는 "버렁말나루터"가 있었었답니다. [뒤돌아 본 '소너미고개'] <남한강대교>에서 뒤돌아 본 <오갑지맥>의 <소너미고개>가 잘가라고 손짓하며 우측으로 고개를 조금 돌리면.... ['봉우재' 조망] <오갑지맥>이 <'봉우재 225.2m'>라는 조그만 봉위리에서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고... [여울과 낚시] 남쪽 <충주> 방향으로는 <한강>의 마지막 "여울"이 조망되는데 <4대강 사업>으로 물 흐르는 소리가 나는 "여울"은 이곳이 마지막 "여울"이 되었답니다. 그러니까 이 이후의 <남한강>은 <강천보><여주보><이포보>로 모두 호수로 변한거죠... 'O'로 표기 한 곳을 줌인 해 보면.... [낚시] 흐르는 "여울"에서 한다는 '견지낚시'를 하는 강태공들이 부러움을 주고 있습니다. 수심이 그리 깊지 않나 봅니다. 그러니 "여울"이 있는거 겠고.... 물은 흘러야 합니다. 고이면 썩습니다. 이것이 자연이죠.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9:58~10:03 <남한강대교>를 건너면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가 반깁니다. ['수돗물'] 다리 우측에는 수도시설이 있어 물을 보충 할수 있고 뒷편에 "개치나루 안내판"이 있습니다. ['개치나루터'] <개치나루>라는 이름이 "개 이빨"을 의미하는 줄 알았는데 "물이 드나드는 고개"라는 의미라는군요. 현재는 낚시와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법천소공원'] "법천 소공원 法泉 小公園"이 새로 문을 열었답니다. <법천리>는 <국보 제50호 지광국사현모탑비>가 있는 천년고찰 <법천사>가 있는 곳이어서 <부론면 법천리>가 되었답니다 ['남한강 제방 자전거길'] 10:03 <여강길2코스>는 <법천소공원>에서 북쪽 방향으로 <남한강 제방>을 따라 가지만 그 동안 한번도 가 보지 못한 <부론면>을 둘러 보기 위해 우측 <원주시 부론면 시내> 방향으로 돌아 가기로 합니다. ['부론초등학교'] <부론면 중심가>로 가는 길 초입에는 "부론초등학교"가 상당한 규모로 있습니다. <부론면>의 인구가 2,500명 정도라고 하는데 초등학교는 대학교 수준이었습니다. 실내체육관과 더 넓은 운동장, 아름다운 교실.... 인구 2,500명 정도라는 <부론면>에는 <부론중학교> <부론고등학교(원주금융회계고)>도 있다고 ['부론면사무소'] 10:97 "부론면사무소" 한강 수상교통의 요지였던 "흥원창(興原倉:현 흥호리)"가 면소재지였으나, 1936년 대홍수로 <흥원창> 주민들이 현재 면소재지인 <법천리(法泉里)>로 대부분 이주함에 따라 1950년에 설립된 면사무소랍니다. "부론"이라는 말의 뜻이 매우 궁금 해서 조사를 해 봤습니다. 한자로 "富論"이라고 쓰지만 의미는 몰랐는데 <부론면 홈피>에 다음과 같이 나와 있더군요. 면사무소 공식 홈피의 설명으로는 짜임새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감은 잡을수 있겠습니다. 인용하면... 부론면 지역은 남한강과 섬강에 접하고 있으므로 선사시대부터 삶의 터전이 되어 왔다. 고려시대에는 12조창(漕倉)의 하나인 흥원창(興元倉)이 있어 경제활동의 중요한 곳이 되어 자연히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면서 여러 고장 사람들이 모여 서로 다른 곳의 소식을 전하여 통신수단이 빈약했던 시대에 언론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에 '말이 많이 오가는 곳' 즉 '부론(富論)'이라는 지명이 생기게 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또 일설에 의하면 부론면이란 지명은 부자 부(富), 의론 론(論)으로서 조선 말에 3대 판서(判書)가 있어 정치에 식견이 많아 나라에서 정사(政事)에 풍부한 식견을 가진 사람이 많고 이 사람들과 의논하여 고을 원이나 감사가 정치를 하였다하여 부론면이라 하였다 한다 나름대로 내용을 유추 해 보면 <강원도><충청도><경기도>에서 거둬 들이는 <조세미 租稅米>를 모아 <한양>으로 운송하는 곳이어서 여러 지역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교통 요충지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신시설이 없던 옛날엔 여러 지역의 소식을 들을수 있는 곳이어서 "소식이 풍부 한 곳"이라는 의미 인듯.... [부론면 법천리' 중심거리] 중심가는 약100m 정도 되는 듯 한데, 아직도 <다방>이 여러군데 있더군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간식거리 몇개 사고.... [삼거리] 10:16 짧은 중심가를 벗어 나면 주유소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42번국도>를 만나는 곳이었습니다. ['42번국도'] ['법천사' 입구] ['42번국도'] 10:23 "법천사" 입구를 지나는데 <법천사>는 몇가지 사연으로 유명한 사적이죠. <국보 제50호 지광국사현모탑비>가 있는 천년고찰이어서 인데, 더 유명한 사연은 이 탑비 옆에 <국보 제101호 지광국사의 부도(浮屠)>가 있었는데, 경술국치 뒤에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8·15 이후에 국내 여론으로 다시 반환되어 <경복궁>에 보존되고 있기 때문. <42번국도>를 진행하는데 보도가 없어 위험하더군요. 그래서 좌측 오리지날 <여강길>로 올라 가면... ['세물머리' 조망] 10:24 다시 <여강길2코스>에 합류하여 <남한강 제방길>을 진행 합니다. <금계국>이 '북한 국경일 행사' 할 때의 군중들의 열열한 환호처럼 끝없이 행렬을 이루고 있는데 <섬강>과 <청미천>이 <남한강>에 합류하는 "세물머리"가 푸른 하늘을 머리에 이고 반깁니다. [뒤돌아 본 '남한강대교'] 뒤돌아 보면 지나온 <남한강대교>가 <오갑지맥>과 함께 조망되고 ['원주시 흥호리' 조망] <세물머리> 방향 우측에는 <부론면>의 중심지였던 <흥호리>가 펼쳐지며 ['흥원창 쉼터'] 10:42 "흥원창 쉼터"에 도착합니다. 이곳에 <고려시대> 때부터 <조세미 租稅米>를 <강원도><충청도>에서 거둬 보관하고 <한양>으로 운송하던 우리나라 12조창(漕倉)중의 하나인 "흥원창 興原倉"이 있던 곳이랍니다. ['흥원창' 안내문] <원주시>기 안내하는 안내문을 참고 하고 ['세물머리' 조망] 좌측에서 흘러 내려 오는 <남한강>이 우측에서 흘러 내려 오는 "섬강 蟾江"과 합류하고, 직진 방향 조금 위에서 "청미천 淸渼川"과 합류하는 "세물머리"입니다. 옛날 이곳엔 <흥원장>의 <조세미>를 운송하던 "은섬포"라는 포구가 있었었답니다. <정치산>이라는 시인이 쓴 詩 한편 소개 합니다. 부론(富論), 부론(浮論) 2019 아라문학 겨울호 특집 그의 노래는 오래전 시작되었다. 개치나루 섬강의 끝자락에서 담담하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시인 묵객을 불러모으던 자산의 절벽에서 부정한 관리들 떠날 때마다 흠벅지게 불러 재꼈다. 표지석만 덩그마니 남아 떠날 곳 없는 산 그림자도 노랫소리에 흔들렸다 제자리로 깊어졌다. 담쟁이풀 구불구불 자산의 절벽 오르고 강 건너 담장에 능소화꽃은 경계를 없애며 기어긴다 - 치산 - ['흥호배수장'] 10:51 <흥원창 쉼터>를 지나면 "섬강"으로 들어 갑니다. 먼저 <흥호배수장>을 지나 가면 잠시후 건너야 할 "섬강교"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좌측에 보이는 산이 "자산 紫山 246.2m"이며 <성지지맥>의 끝봉우리입니다. 15분여 진행하면... ['섬강교' 밑] 11:06~11:24 "섬강교 蟾江橋" 밑에 도착합니다. <옛 영동고속도로>였던 다리이고 뒤에 보이는 다리가 <新영동고속도로>가 지나는 "新섬강교 蟾江橋"이죠. 여기서 휴식을 18분간 취하고 올라 가면... [갈림길] 갈림길을 만나는데, 직진성 우측길로 올라 가고 ['섬강교' 앞] 11:26 <옛 영동고속도로>로 올라와 <섬강교>로 "U턴"하고 ['섬강교'] 추억의 <옛 영동고속도로> 였던 "섬강교 蟾江橋" 를 건너는데 현재는 주로 <4대강 자전거도로>로 이용되고 있더군요. 이런 도로를 고속도로라고 하며 하루가 걸려 동해로 여름휴가를 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우측엔 신설된 8차선 고속도로가 위용을 자랑하며 이 다리와 비교 시킵니다. ['두꺼미오토캠핑장' 조망] "섬강 蟾江""섬 蟾"은 <두꺼비>를 의미하죠. 다리 아래엔 <섬강 두꺼비오토캠핑장>이 큰 규모를 자랑하며 캠핑족을 유혹하고 있고 ['세물머리' 방향 조망] <섬강교> 남쪽으로는 지나온 <세물머리> 방향으로 흘러 가는 <섬강>이 조망됩니다. 잠시후 우측 <자산> 아래 강변길을 따라 <세물머리> 방향으로 다시 진행 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여주시 강천리'] 11:34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에서 <섬강교>를 건너면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으로 들어 가게 됩니다. 우측 <영동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강천터널"이 보이는군요. 서울로 가는 <영동고속도로>에서 주로 이곳 <강천터널> 부터 길이 막히기 시작하죠? ㅎ ['자산 둘레길' 입구] 11:36 이어서 "자산"을 돌아 가는 "자산 강변길" 입구를 만나고 [강변길과 등산로] 이곳엔 <강변길>과 <등산로>로 나뉘는데, 비가 많이 내리면 <강변길>은 이용 할수 없고 좀 힘든 <등산로>를 이용 해야 하겠습니다. 입구에서 <강변길>로 잠시 내려 가면... ['섬강교' 다리 밑] 11:41 <섬강교> 다리 밑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강변길>을 진행합니다. [강변길] 오르내림이 좀 있는 <섬강 강변길>을 20여분 진행하면.... ['자산 암벽'] 12:02 ['세물머리 모래톱'] 12:04 <자산>의 끝머리에 도착하면, <4대강 사업>으로 사라졌던 모래톱이 <섬강>과 <남한강>이 다시 만들어 내는 <모래톱 지역>에 도착합니다. 이곳이 <성지지맥>의 끝입니다. ['자산'] [암벽타기] 12:07 "자산 紫山 246.2m" 바위가 "자줏빛"을 띈다고 "자산 紫山"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답니다. 오늘 어느 암벽타기 등산학교에서 현장체험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스탬프함'] 암벽타기 암벽 앞에는 이정표, 안내판과 함게 <스탬프함>도 설치되 있고... [암벽타기] 12:09 계단을 올라 암벽타기를 뒤돌아 보고 [강변길] 오르내림이 있는 절벽 <강변길>을 20여분 진행하면 [우천 시 등산로 출입구] 12:33 우천 시 이용해야 하는 <등산로>가 <자산>을 통과하여 내려 오는 곳을 만나고... ['닷둔리'] 12:44 이어서'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닷둔리' 마을을 지납니다. <닷둔리>는 <흥원창>으로 운행하던 배들의 닻을 보관한던 곳이어서 붙은 이름이라고... [밭] 12:48 이어서 매우 너른 밭을 지나면... ['해돋이 산길'] 12:53 이번엔 "망재산" 옆구리를 돌아 가는 길을 만나는데 이름하여 "해돋이 산길"이라고... ['청미천' '도리섬' 조망] <해돋이 산길>에서 건너편을 보면 <오갑지맥>이 맥을 다하는 <빈양산>과 <독조지맥>이 그 맥을 다하는 <중군이봉> 사이로 "청미천 淸渼川"이 <남한강>과 합수하며, 그 물길들이 만들어 낸 "도리섬"이 조망됩니다. ['해돋이 산길'] <망재산>의 끝자락인 <해돋이 산길>을 지나면... ['굴암양수장'] 1:13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굴암양수장>이 나오며 도로가 나타 납니다. ['강천섬 주차장' 조망] 1:21 이어서 "강천섬"입구를 만나는데 대규모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강길 3-1코스>가 <강천섬>을 한바퀴 돌아 나오는 코스더군요. 다음 <3코스>를 할 때 <3-1코스>도 함께 돌아 볼까 합니다. ['도리' 조망] 이곳은 <강천보>가 만들어 내는 호수같은 강이어서 수상스키 등 수상레져 시설이 있고 수상스키를 즐기는 메니아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강천1리'] 1:23 이어서 "강천1리"로 들어 가는 길목에 이곳이 "바위늪구비"라는 안내판이 있으며 <여강길 3-1코스 입구>가 되겠습니다. 다리를 건너 가면... [2-3코스 시종점'] 1:26 <강천교회>와 <강천민물매운탕집>이 있는 곳 앞 사거리에서 "여강길 2코스-3코스 시종점"을 만나며 답사를 마침니다. 근처에서 30여분 휴식을 취하고... ['강천1리' 버스 종점] 2:00 2시 정각에 도착하는 <992번 시내버스>를 타고 약50분이 걸려 <여주역>으로 가 전철로 귀가했습니다. 오늘 걸은 거리는 약17km로 4시간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금계국>이 열열한 환호를 하며 맞아 주는 <흥원창 앞 세물머리>는 여름으로 가는 늦봄에 잊지 못할 추억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부록>> * "독조지맥 독조지맥 마지막 산행기" 여기 클릭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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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여강길 10-1코스 싸리산길』
 『여강길 10코스 천년도자길』
  "하림리입구-싸리산-현암강변공원-오학동-여주대교-여주관광안내소"


  [국토지리원 지도]                       
  "여강길 제10-1코스 싸리산길""여강길 제10코스 천년도자길"을 하나로 묶어서
  <싸리산 등산>과 <여주 남한강 강변공원>을 진행합니다.


  ['하림리' 입구 삼거리]              10:10       
  2022년 5월 21일 (토)  약간 흐림             
  <여주역>에서 출발하는 <974번 시내버스>를 9시40분에 타고 약30분이 걸려 
  "하림리 입구"에 내려 답사를 시작합니다.
['싸리산' 입구] [안내도] [고도표]
<여주>라는 고을이 <조선백자>의 주 산지가 되도록 그 원료인 <백토>인 <고령토>를 공급해 준 핵심적인 산인 <싸리산>으로 산행을 하는 코스가 "여강길 제10-1코스 싸리산길"이랍니다. [오름길] 산행 들머리로 들어 서면 완만한 오름길이 10여분 이어지다가... ['백토' 채굴 흔적] 10:22 <백토> <고령토>를 채굴하던 흔적이 능선 우측에서 여러군데 목격되더군요. [오름길] 다시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5분 정도 오르면... [선바위] 10:27 <선바위>를 만납니다. 이름을 붙이는건 감상 하는 분들의 몫인데 <석가모니바위> <지장보살 바위> <면장 바위> <이장 바위>라고도 하고 <어머니 바위> <아버지 바위>라고도 한답니다.. [능선길] <선바위>에서 부터는 능선길을 10여분 진행합니다. [기암] 10:37 그러면 다시 奇巖을 만나는데 <고령토>와 관련이 있는 바위인듯 합니다. ['싸리산 정상'] 10:38 아무런 표시도 없는 "싸리산 정상 196.2m"에 오릅니다. <싸리산>에서 제일 높은 곳입니다만, 조망이 없어 다음 봉우리에 정상 시설을 해 놨더군요. [쉼터] 10:40 장의자 하나를 지나면.... [산불초소] 10:41 조망이 트이는 봉우리에 <산불감시초소>를 설치하고 정상이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스탬프함>도 여기에 설치했군요. 등산객들을 위해 조망이 좋은 이곳을 정상이라고 한듯합니다. <국토지리원 지도>에는 조금 전 봉우리가 가장 높다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조망 1] 연무가 있어 조망은 좋지 않군요. <여주보>와 <천남공원>까지만 식별 할수 있군요. [조망 2] 남쪽으로는 잠시후 오를 "싸리산 팔각정"이 있는 봉우리가 조망되며 그 뒤로 <세종대왕릉>과 <북성산>이 보이는군요. [고령토 광산] 10:45 "고령토 kaolin 高嶺土"에 대해 공부 쬐끔하고 가겠습니다. 세계 최초 최대 도자기 생산지인 <중국의 가오링(高陵)>에서 많이 생산되었다고 <고령토>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니 순수 우리 말이 아니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고령토>는 흔히 <백토 白土>라고 부른답니다. <경북 고령군>과는 관련 없고... 대체로 흰색의 진흙이지만 회색도 많다는데 고온에서 구우면 모두 순백색이 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조선백자>의 원료가 되었답니다. 요즘엔 화장품 원료, 페인트, 치약, 종이, 세라믹 등으로도 사용한다고 하네요. [내림길]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에서 10여분 내려 가면.... [생태통로] 10:56 <37번국도> 위를 연결하는 <생태통로>를 만나는데 좌우 조망이 없어 <37번국도>를 볼수 없고 [능선길] 계속해서 완만한 능선길을 13분 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11:09 중요한 <삼거리>를 만납니다. 지난번 <9코스>를 할때 <10코스>인 이곳을 미리 답사해서 두번째 방문이군요. 그러니까 "여강길 제10코스 천년도자길"이 지나는 곳에 다시 온것입니다. 지나번 <9코스>를 할때엔 우측으로 진행하여 <10코스:싸리산 팔각정→여주보>로 갔습니다만, 오늘은 좌측 <10코스:싸리산주차장→신륵사>로 갑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건너편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싸리산 팔각정"을 다녀 옵니다. ['싸리산 팔각정'] 11:11~11:21 "여강길 10코스 천년도자길"이 통과하는 "싸리산 팔각정"에 다시 올랐습니다. [조망] 오늘은 지난번 보다 조망이 나쁘군요. [삼거리] 11:22 다시 <삼거리>로 돌아 와서 [내림길] 10여분 내려 가면... ['싸리산 주차장'] 11:31 "싸리산 주차장"에 도착하고 [안내도] 이곳에 설치된 <10-1코스 안내도>를 보며 <10-1코스>를 마침니다. ['10코스 천년도자길' 안내도] <현위치>에서 "여강길 제10코스 천년도자길"을 계속 진행합니다. <여주보>에서 이곳 <싸리산 주차장>까지는 지난 <9코스 너른들길>을 할때 했으니 <9코스 답사기>를 참고하고... ['현남교차로'] 11:33 <싸리산 주차장>에서 내려 가면 <현암교차로>를 만납니다. 이곳이 "수촌"이죠. 좌측 <세종대교>로 연결되는 고가도로 밑을 통과해서 진행합니다. ['싸리산 팔각정' 조망] 11:37 <현암교차로>를 지나 <오금교>에서 뒤돌아 본 <싸리산 팔각정>이고 ['오금교'] 이 지역은 <여주시 현암동>이며, <오금천>이 흐르는 개천에 설치된 <오금교>를 지나 8분 정도 직진하면.... ['여주 파크골프장' 입구] 11:45 "여주 파크골프장"입구를 만나 도로 안쪽 산책길로 진행합니다. 좌측엔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법원>이 있고 ['여주 파크골프장 주차장'] 파크골프장 주차장을 통과하는데 파크골프가 엄청 인기 있는듯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데 주차장이 끝나는 곳 쯤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테니스장'] 11:47 테니스장이 있는데 테니스장 좌측으로 진행하고 ['현암강변공원'] 이어서 "현암강변공원"이 펼쳐집니다. <남한강 고수부지>에 만든 공원이더군요. ['여주시 수상센터'] 11:54 "여주시 수상센터"가 보이고 ['대로사' 조망] 12:02 공원을 조금 더 진행하면 우측 강 건너에 "우암 송시열선생"을 기리는 "대로사 大老祠"가 조망되는군요. "여강길 4코스"가 지나는 곳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4코스 답사기>를 참고 하시고 [공원 자전거길] 공원 자전거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단양쑥부쟁이>가 자생하는 <여주>라는데 <4대강 사업>으로 거의 사라졌었지만 조금씩 복원되고 있다는군요.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갈림길] 12:05 이어서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시키는데로 좌측으로 올라 가면....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조망] 12:06 "오학동행정복지센터"가 건너편에 보입니다. "오학동 五鶴洞" 깨끗한 물, 울창한 소나무, 질 좋은 <고령토>로 도자기를 생산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여주>는 현재 600여 개의 도요에서 국내 전통 및 생활 도자기의 60%를 생산하고 있어 '도자기의 고장'이라고 강조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오학동>이 있다는 것입니다. [강변 산책로] ['목은 이색선생' 추모비] 12:09 [안내문] 강변산책로를 잠시 진행하면 뜬금없이 "목은 이색선생 추모비"를 만납니다. 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 활약한 선생인데 어찌 <여주> 강변에 추모비를 세워 놨는지 궁금했는데 고려가 멸망하면서 고위직에 있었던 선생은 관직박탈, 유배형이 내려져 <여주>로 유배를 왔더군요. 선생은 추모비 앞 <남한강>의 <연자탄 蓮子灘 (제비여울)>에서 배를 타고 유람하던 중에 갑자기 별세했답니다. 69세.... <태조 이성계>가 함께 일 하자고 전갈이 오는데도... [강변 산책로] ['여주시청' 조망] 12:16 <연자탄 蓮子灘 (제비여울)>이 있엇었다는 강 건너편엔 <여주시청>이 조망되는데 <여주군>은 2013년에 市로 승격되었답니다. *<연자탄 蓮子灘 (제비여울)>은 <4대강 사업>으로 여울치는 강은 사라지고 호수같은 강으로 변했답니다. ['한글마당'] 12:17 이어서 <한글마당>이라는 공원도 지나는데 <세종대왕>의 릉이 있는 곳이라고 <한글 창제>와 관련이 없는데도 있는듯 곳곳에 <한글>과 관련된 시설이 많이 있고 ['스위첸아파트' 조망] 이어서 <여주>의 랜드마크라고 한다는 49층짜리 <스위첸 주상복합 아파트>가 다가 옵니다. ['여주대교'] 12:24 <여주대교>를 밑으로 통과하여 올라 가서 ['여주도서관' 방향] <여주도서관>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여기서 좌측을 바라보면... ['신륵사 사거리'] 12:26 <스위첸아파트>가 있는 <신륵사 사거리>가 있고 ['여주도서관'] 12:28 이어서 <여주도서관>을 지나면서 우측 강 건너편을 바라보면... ['마암' 조망] <마암>과 <여주대교>가 조망되는데, <마암>을 줌인하면... [줌인한 '마암'] [2015년 8월에 촬영한 '마암'] "여주 驢州"지명을 만들어준 "마암 馬巖"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강길 제1코스 옛나루터길> 답사기를 참고하시고... ['여주박물관'] ['여주박물관' 정문] 12:33 <여주박물관>을 통과하여 정문으로 나가면... ['신륵사 국민광광지 주차장'] 12:34 종착지인 <신륵사 관광단지 주차장>을 만납니다. <여주시종합관광안내소>가 있는 주차장인데, 이곳에선 <스탬프함> 위치를 찾기 어렵더군요. 좌측을 주의 깊게 찾아 보면.... ['여강길 스탬프함'] 주차된 자동차들로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여강길종합안내도>와 <스탬프함>이 있더군요. ['신륵사 솟을삼문'] 12:36 <여주시종합관광안내소> 앞에서 <신륵사 솟을삼문>을 나서서 건너편 <신륵사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여주역>으로 가서 귀가 했습니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8.2km였으며 2시간 25분이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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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길10-1~10코스.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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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여강길 8코스 파사성길』
  "천서리-이포보-파사성-상자리마애불상-수호사-느네마을-천서리"



  [''8코스 파사성길' 안내도]                       
  "여강길 8코스 : 파사성길"은 해발 254m의 <파사산>을 오르는 코스였습니다.
  정상부에는 <파사성>이 있는데 <여주시> 주변을 시원하게 조망 할수 있고
  <파사성> 정상부에 있는 <상자포리 마애여래입상>이 또한 볼거리 였습니다.


  ['여주터미널사거리']                        

  ['여주터미널']            9:00    
  2022년 5월 14일 (토)  약간 흐림             
  <경강선>을 타고 <여주역>에 내려 <여주종합터미널>까지 걸어 갔습니다.
  <천서리> 가는 버스는  터미널에만 있기 때문입니다.
  <여주역>에서 버스로는 7~8분 정도 걸리는데 걸어 갔더니 정확히 20분이 걸렸습니다.
  <여주종합터미널>은 <여강길1코스>의 시종점이었는데, <여주역>이 신설되면서 연장되었더군요.


  ['양평행 버스 승강장']                  
  <여주종합터미널> 안에 있는 <9번승강장>에서 9시30분에 출발하는 <1-12번 버스>를 타고 갑니다.
  <천서사거리>까지 45분이 걸리더군요.


  ['국토지리원 지도' 실트랙]        
  교통편의를 고려하여 저는 <천서사거리>에서 답사를 시작하고 끝냈습니다.
  

  ['천서리막국수집' 앞 버스정류장]             10:15~10:20     
  <여주종합터미널>에서 45분이 걸려 <천서사거리>에 내렸습니다.
  <천서리막국수집> 앞이 <천서사거리 버스정류장>이더군요.
  여기서 좌측에 보이는 <꽈배기-도넛츠집>에서 도넛츠 몇개 사들고
  좌측 골목으로 들어 가면....


  ['이포대교' 통과]           
  <이포대교>를 만나게 되는데  ㅇ측에 잠시후 오를 <파사산>이 조망되고
  <이포대교> 아랫쪽 공원길로 내려 갑니다.



  ['이포보전망대']               10:23       
  <7코스>가 지나는 "이포보" 밑을 통과하여 우측 제방으로 올라 갑니다.


  ['이포보']                  
  올려다 보는  "이포보"는 색다릅니다.
  백조의 날개 위에 알을 올려 놓은 형상이라는 <이포보>는  <보>의 상류와 하류의 水位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팔당댐>이 여기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인듯 한데 이런 <보>를 왜 만들었을까.
  자동차가 통행 할수도 없고 고작 자전거와 사람만 다닐수 있는 <보 다리>인데...


  ['장승석']               10:26    
  <이포보전망대>를 지나 제방으로 올라 가면 
  <문화지킴이>라는 석장승과 <민족지킴이>라는 석장승이 <鐘>을 맞들고 있으며
  솟대가 머리에 앉아 있습니다. 좀 독특한 석장승
 


  [육교]            10:27     
  <여주>와 <양평>을 잇는 <37번국도>가 지나는 도로 위에 "파사성 연결 보도현수교"라는
  육교가 <파사성>으로 편하게 이어 줍니다.

 
  [오름길]                        
  <파사성>으로 오르는 길은 자동차도 다닐수 있는 도로였으며
  조금 가파르지만 거리가 짧아 약15분 정도면 <육교>에서 <남문>까지 오를수 있더군요.
  <남문>에서 정상까지는 또 약12분 정도 더 올라야 하니 총30여분 정도 걸리더군요.


  ['파사성' 조망]                 10:40

  ['파사성 남문']                  10:42            
  <파사성>의 정문이라 할수 있는 "남문"에 쉽게 올랐습니다.


  ['남문 안 안내판]                  
  <남문> 안에는 <남문>의 <門樓>에 대한 안내와 우측 공간에서 발굴 작업을 진행 중이었고...
  <여강길>은 <남문>에서 좌측 성곽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파사성 성곽']

  [미복원 성곽]             10:47          
  복원된 성곽을 따라 5분여 올라 가면 아직 복원 하지 않은 곳을 만납니다.
  우측 편한 길이 있지만 <여강길>은 성곽을 이용하라고 안내합니다.
  곳곳에 성곽을 잘 보존하자고 하면셔 미복원 성곽 위로 가라고 하는 건 뭔지 잠시 후 알게 됩니다.


  ['용문산' 조망]                
  <용문산>이 가까이 조망되는데, 
  <용문산 능선>은 자세히 보면 "임신한 여인이 누워 있는 모양"입니다.
  <백운봉>이 얼굴 부분이고 <용문산 가섭봉> 부분이 배 부분이 되겠습니다. 
  또한 <추읍산>이 <용문산>을 향해 "나도 용문산이 되게 해 달라"라고 
  업드려 읍소하고 있는듯 한데 그렇게 보입니까? ㅎ


  ['연인소나무' 조망]

  ['연인소나무']            10:50       
  미복원 성곽에서 조금 더 올라 가면
  "연인 소나무"라고 지칭한 소나무를 만납니다.
  안내판은 글자를 예술적으로 썻는지 읽기 어려웠는데 내용을 요약하면...
  
  "파사성 연인 소나무 아래서 사랑 고백을 하면 사랑이 이루어 지고
  부부 갈등이 있는 부부들은 부부애가 좋아 진다고...."


  ['파사성 성곽'] 

  ['파사성 정상 쉼터']               10:54~11:15

  [안내문]                       
  
  * "파사 婆娑"는 <신라 제5대 왕>의 이름이며 <3대 유리왕>의 둘째 아들이죠.
    <4대 석탈해 왕> 다음으로 왕위에 올랐습니다. 
    <파사왕> 재임 시대에 축성했다고 이 城을 <파사성>이라 했다는데 확실한건 아니랍니다.
    
    현재의 "파사성 婆娑城"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자세히 기술되 있더군요.  
    "선조 25년(1592년) 에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영의정 유성룡>의 발의에 따라 개축하였는데
    승군 총익인 <의암 義巖>이 승군을 동원하여 둘레 1,100보의 성첩을 중수했다"    
    그러니까 <임진왜란>이 발발하면서 증개축한 城이랍니다.


  [조망 1]       
  <파사성> 정상에서 조망을 합니다.
  먼저 동남쪽을 바라보면, <여강길9코스 너른들길>에 있는 <남한강대교>와 <여주보>...
  그리고 <세종대왕릉>과 <여주시내>가 시원하게 보이는데 사진에는 사진의 한계 때문에 좀 그렇군요.


  ['조망 2']               
  남쪽으로는 조금 전 출발지였던 <이포보>가 새로운 각도로 조망되며 <이포나루터> 마을 뒤로
  <이천>의 <원적산> <천덕봉> <정개산>등이 <앵자지맥> 능선을 따라 연이어 있고....
  

  [조망 3]                    
  서쪽으로는 <양평 용문산> 과 <추읍산>이 조망되는데
  임신한 여인이 누워 있는 모양으로 보이나요.


  [조망 4]                  
  북동쪽으로는 <경기옛길-평해길>의 <제8코스 고래산길>이 지나는 <고래산>이 조망됩니다.
  <양평>과 <여주>는 서로 붙어 있는 고을이란게 실감 납니다.
  조망을 마치고 우측으로 조금 내려 가면....
  

  ['파사성 동문' 앞]               11:17      
  "파사성 동문"을 만나는데, 門은 없고 통로만 있습니다.
  <여강길>은 <동문> 밖으로 나가 <수호사>로 간다고 알려 줍니다.
  <동문> 밖으로 나가면...
 

  ['동문' 앞 갈림길]               11:18        
  <동문> 앞에는 삼거리가 이정표와 함께 있는데
  <수호사>는 우측으로 내려 가라고 합니다만
  <마애여래불>이 여기서 '370m' 거리에 있다고 알려 줍니다.
  <마애여래불>은 <양평군>에 있어 <여강길8코스>에 공식적으로 포함 되는 곳은 아닙니다만
  <여강길 공식 홈페이지>에는 <상자포리 마애여래입상>을 답사 하라고 강력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녀 오기로 합니다.
  100m 정도 진행하면...
 

  ['파사성 정상' 갈림길]           11:21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조금전 <파사성 정상 안내판> 뒤에서 직접 연결되는 계단길이 있었는데,
  그곳에는 이정표에 <마애약수> 가는 길이라고 표기되 있어 <동문>으로 갔던 것인데
  알고 보니 <마애약수>는 <마애불상> 옆에 함께 있더군요. 그럴줄 알았으며 여기로 바로 내려 
  오는건데 괜히 한바퀴 돌았군요. 후답자들은 이 계단길을 이용하면 거리가 단축되겠습니다.


  ['상자리 마애대불' 기는 길]            
  이정표가 있는 계단 삼거리 앞에는 이렇게 <마애불상>으로 가는 길이 열리고
  3분 정도 걸리는 아주 가까운 곳에 <마애불상>이 있더군요.
  여기서 부터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 안으로 들어 가더군요.
 

  ['돌탑']               11:25         
  평지성 산허릿길을 조금 진행하면 <돌탑>을 만나는데 <마애불상> 입구 였습니다.
  <돌탑>을 통과하면...
 

  ['파사성 수호사 마애대불']             11:26             
  "파사성 수호사"가 운영하는 암자가 하나 나타나는데 절묘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우측 암벽에는...


  ['마애대불'과 '마애약수']          
  절벽에 새긴 <마애여래입상>이 흐릿하게 보이며
  우측 아래엔 <마애약수>가 있더군요.



  ['상자포리 마애여래입상']                   
  이 <마애여래입상>에 대해선 안내문에 자세히 기술되 있으니 안내문을 참고하고...
  어려운 한자와 <산스크리트語>를 한자로 음역하고, 그 한자를 다시 우리말로 음역한
  불교 용어들부터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번역부터 해야 하다고 생각하는데
  승려들은 그런 노력은 하지 않고 <문화재관람료>등에만 집착 하는게 아닌지...
  *<마애여래입상 磨崖如來立像>은 <암벽에 조각한 부처님 상>이라고 하면 이해 하기 쉽겠죠?


  ['마애대불'에서 조망]              11:29      
  <마애대불> 앞에 펼쳐지는 암자와 <남한강> 광경을 마음에 담고
  <파사성 동문>으로 회귀 합니다.


  ['파사성 동문']                11:35:      
  <마애대불>을 답사하고 다시 <파사성 동문> 앞으로 돌아 왔습니다.
  다녀 오는데 17분이 걸렸군요.

 
  [내림길]                
  하산길은 산행로로서 제법 가파른 좁은 길이었습니다.
  13분 정도 걸리는 짧은 하산길을 내려 가면....


  ['수호사' 앞에서 뒤돌아 본 '파사성']               11:48        
  <수호사> 앞 삼거리에 도착하여 지나온 <파사산>을 뒤돌아 보고



  ['수호사']               
  "파사성 수호사"는 조금전 답사했던 <마애여래입상>에 매년 입성제를 올리는 절이랍니다.
  <파사성> 쌓고 지키다 죽어 간 원혼들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매년 10월에 지낸다고...
  절은 현대에 지은 절인듯...


  [마을 통과]

  ['70번 지방도']             11:52        
  <수호사>에서 마을을 통과해 나가면 <70번지방도>를 만나 건너 갑니다.
  이 길은 <이포대교>에서 이어지는 길로 <양평군 지평>으로 연결되더군요.
  도로를 건너 7분여 농로를 진행하면....
 

  ['신내천']               11:59         
  "신내천 神來川"을 만납니다.
  이 개천의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천서리 川西里"가 되었다고 <7코스 9코스 답사기>에서도
  언급했습니다
  한가지 더 언급하면...
  이 지역이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인데
  "대신면 大神面"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등신면 等神面"이었답니다.
  주민들이 어감이 나쁘다고 아우성을 쳐 행정지역 개편 때에 
  <등신면 等神面>과 <대송면 大松面>을 합치며 한글자씩 따와  "대신면 大神面"이라고 지었답니다.


  ['느네마을' 입구 갈림길]             12:06      
  <신내천 神來川>을 따라 7분 정도 진행하면 이정표와 안내도가 있는
   '느네마을' 입구 갈림길을 만나 우회전하고 


  ['느네마을길']

  [밭고랑 비닐 씌우기]                
  마을 길을 10여분 진행하는데, 밭고랑에 비닐을 씌우는 작업을 트랙트로 하고 있더군요.
  농업기술도 계속 발전 됩니다.


  ['느네마을 스탬프함']             12:15      
  이어서 <느네마을 스탬프함>이 설치된 곳을 만납니다.
   "느네마을"
   지명 유래 조사에 따르면, 왕의 능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능내>라 부르다가 <느내>로 바뀌고
   현재 <능내> 혹은 <느네>로 병기하여 사용한답니다.
   현재 왕릉은 찾을 수없으며 삼국시대 때의 이야기인듯....


  [등산로 입구]

  [정상]                  12:23

  [내림길]                
  <느네마을> 앞에 있는 야산을 15분 정도 진행하면....


  ['당남리섬' 입구 삼거리]              12:30       
  <여주>와 <양평>을 잇는 <37번국도>가 지나는
  "당남리섬 입구 삼거리"에 도착하고
  
       
  ['7코스-8코스-9코스 시종점']            12:32     
  이어서 "7코스-8코스-9코스 시종점"에 도착합니다.
  저는 <천서사거리>에서 출발 했으므로 <천서사거리>로 갑니다.
  <천서리막국수>도 먹고 버스도 타기 위해서 입니다.
 

  ['이포대교' 방향]                
  주말에는 잔차 타는 사람이 많아 <여강길 도보여행>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이포대교' 앞]

  ['천서사거리' 버스정류장]           12:40     
  <이포대교> 앞에서 우측으로 올라 가서 "천서사거리"에서 막구수를 먹을 시간도 없이
  <12시45분>에 통과하는 <1번버스>를 타고 <여주경찰서> 앞에서 환승하여 <여주역>으로 갔습니다.
  오늘 걸은 거리는 6.3km로 2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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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여강길 9코스 너른들길』
  "천남공원-어량진터-후포교-여주저류지-이포캠핑장-당남리섬-천서리"


  [실트랙 지도]             
  "여강길 9코스: 너른들길"은
  <당남리섬입구>에서 <당남리섬>을 통과하여, <이포보오토캠핑장>과 <여주저류지>를 지나
  <후포교>와 <어량진나루터>을 통과하여 <여주보 천남공원>까지 가는 11.8km랍니다.
  저는 교통편의를 위해 <여강길 10코스>의 "싸리산 등산로입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여강길 10코스>의 일부인 <천남공원>까지 약3km를 걷고 이어서 
  <여강길 9코스>를 역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수촌 버스정류장']            8:00          
  2022년 5월 10일 (화)  약간 흐림             
  <여주역>에서 <수촌>으로 가는 버스는 오전엔 7시30분에 한대 뿐이어서 일찍 집을 나섯습니다.
  <이매역>에서 6시35분에 <경강선>을 타고 <여주역>에 7시22분에 내렸고
  <여주역>에서 7시30분에 출발하는 <972-1번 시내버스>를 타고 30분이 걸려 
  도로 확장공사로 버스정류장 표시도 없는 <수촌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뒤돌아 <현암교차로>로 갑니다.
   
['여주역 버스시간표'] 이 시간표는 <여강길 10-1코스>를 별도로 답사 할때도 통용되는 시간표입니다. .
['현암교차로'] <수촌버스정류장>에서 뒤돌아 가면 "현암교차로"를 만나는데, <세종대교> 입구더군요. 이 교차로는 <여강길 10코스>가 지나는 곳이기도 한데, 교차로에 <싸리산 안내도>가 있습니다. ['싸리산 등산 안내도'] 8:05 <싸리산등산로>와 <여강길 10코스>는 조금 다릅니다만 참고하고... ['싸리산 주차장'] 8:08 "여강길 10-1코스 시종점"이며 "여강길 10코스"가 통과하는 "싸리산 등산로입구 주차장"을 만납니다. <스탬프함>도 있고 [오름길] <싸리산>의 <여강길 10코스> 오름길은 <싸리산> 일반등산로와는 좀 다르더군요. 하지만 안내가 잘 되있어 오르는데 별 문제는 없고, 산이 150m 정도 높이라 간단 산행입니다. 10여분 길을 찾으며 오르면.... [갈림길] 8:20 능선에 오르는데 이정표가 있습니다. <여강길 10-1코스>는 우측으로 연결된다고 알려 주며 <여강길 10코스>는 좌측으로 연결된다고 알려 줍니다. 이곳은 <10-1코스>를 할 때 한번 더 와야 하는 곳이겠군요. [오름길] ['싸리산 팔각정'] 8:22~8:30 약간 가파른 계단길을 잠시 오르면 "싸리산 팔각정"에 도착합니다. <싸리산>에는 두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이 봉우리는 정상은 아니지만 더 유명한 봉우리랍니다. <스탬프함>도 있군요. ["싸리산의 유래] ['고령토 광산'] 이곳에 있는 <싸리산의 유래>는 동의하기 어렵고 도자기의 원료인 <백토><고령토>등이 생산되어 도공들의 쌀 역활을 했다고 <쌀산→싸리산>이 되었다던가, 주민들의 땔감이 되는 <싸리나무>가 많아 <싸리산>이 되었다는 설이 더 와 닿습니다. [조망] <싸리산 정상>보다 이 <팔각정 봉우리>가 더 유명한 것은 조망이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나무로 둘러 쌓여 남쪽만 조망되어 좀 아쉽습니다. 남쪽으로는 <양섬>을 관통하는 <세종대교>와 <세종대왕릉>이 조망되고 <여강길 6코스>에서 찾아 봤던 "笠巖 삿갓바위"도 보이는군요. [내림길] ['관계수로']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10여분 내려 가면 ['천남리' 조망] ['천남길'] 8:44 <여주시 대신면 천남리>의 한 마을을 만나 우회전하고 15분 정도 <천남로>를 따라 진행하면.... ['사비나루' 버스정류장] 8:50 "사비나루 버스정류장"을 만납니다. <여강길 9-10코스 시종점>인 "천남공원"으로 가려면 이 버스 정류장을 이용해야 하더군요. "여주 천남나루 驪州 川南津" 이 곳이 <천남리 사비마을>이어서 "사비나루"라고도 했답니다. <사비>는 마을 앞에 '모래언덕'이 있어 <사부(沙阜)>로 불리던 것이 변한 이름이라 하고... 이 근처까지 <남한강>이 들어와 있었나 본데 <4대강사업>등으로 강의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전 <수촌>으로 운행한 <972-1번 시내버스>는 이곳으로 계속 운행하더군요. 제가 이곳에 도착 했을 때 <972-1번>이 종점으로 갔다가 돌아 오고 있더군요. ['용문산' 조망] <사비나루>에서 보이는 <용문산>입니다. <양평>이 매우 가깝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천남공원' 가는 길] 새로 확포장한 도로를 따라 10여분 진행하면.... ['천남공원' 주차장] 9:00 "천남공원" 입구 주차장을 만납니다. <천남리 川南里>는 <한천>이 <남한강>으로 흘러 가는 남쪽에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이곳에 <4대강사업>으로 <여주보>가 건설되면서 <여주보 북단>에 대규모 공원을 만들어 "천남공원"이라 했다고... ['이능경'] 화장실을 지나 공원으로 들어 가면 먼저 "二陵景"이라는 표지석이 맞이하는데 뭔말이여? 한자를 그대로 해석하면 '두개의 언덕 경치'인듯한데 확실한건 모르겠고... 뒷쪽에 <여강길 안내판>이 보입니다. ['9-10코스 시종점'] "여강길 9코스-10코스 시종점" 뒤에 "여주보"가 보입니다. ['10코스 안내도'] <10코스 안내도>가 설치되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10-1코스>를 진행하고 <싸리산주차장>에서 <10코스>를 이어 가서 <여주종합관광안내소>까지 갈 예정입니다. 먼저 안내도 뒤에 있는 <여주보>를 다녀와 우측으로 <9코스>를 갑니다. ['여주보'] ['천남공원' 조망] "여주보""천남공원"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9코스 안내도'] <9코스>와 <10-1코스> 그리고 <10코스>를 대중교통 편의를 고려해서 계획을 잡았기에 "여강길 9코스"를 여기서 역방향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거리 표지목'] 9:13 ['가산교'] <천남공원>에서부턴 <한강자전거도로>를 따라 대부분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가산교>를 지나면... ['여주보' 조망] 9:16 <여주보>가 다른 각도에서 조망되고.... ['어량진 나루터'] 9:25 [안내문] "어량진 漁梁津 나루터" '여주시 대신면 가남리'에 있는 나룻터 중에 하나인데 특히 <여주>와 <한양>을 오가던 '황포돛배'가 정박하던 나룻터였답니다. '황포돛배'를 요즘 배와 비교하자면 "크루즈선" 쯤 되는 관광유람선이라 할수 있겠죠. 세월이 흐른 현재에는 안내판 이외에는 나루터의 흔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군부대 입구] 9:44 <어량진 나루터>에서 자전거길을 따라 20여분 진행하면... 군부대 초소 같지 않은 군부대 입구 초소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우회 해야 하고... ['후포교'] 9:50 군부대 가 있는 고개를 넘어 가면 "후포교"를 만납니다. [쉼터] 9:56 ['백석리섬' 조망] 계속해서 강변 제방에 설치된 자전거길을 진행합니다. 중간에 쉼터를 만나는데 <남한강> 가운데에 있는 <백석리섬 白石里島>이 조망 됩니다. ['아카시아' 향기] ['스탬프함'] 10:25 <후포교>에서 35분 정도 좀 지루하지만 때마침 아카시아꽃이 만개하여 찐한 아카시아 향기를 풍기는 강뚝 자전거길을 진행하면 <스탬프함>이 있는 사거리를 통과하고.... [탱크부대 훈련중] 10:29 이어서 대규모 탱크부대 훈련장을 만납니다. <여주>의 <남한강 둔치>에서 탱크훈련을 하는데 예전과는 훈련환경이 무척 좋아 졌더군요. 이동식 화장실, 의무차량, 휴게실에 음료수도 생수로 엄청 준비되 있고... 옛날엔 이런 훈련 할땐 언제나 훈련보단 군기 확립한다고 기합 받는 광경이 많았는데...^.^ 이젠 아주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많이 발전했더군요. ['동력 행글라이딩'] 등에 선풍기 같은 동력장치를 달고 하늘을 나는 <동력행글라이딩>을 많이 목격하는데 하늘을 나는건 좋지만 대체 시끄러워서 길을 걷기가 더욱 짜증나더군요. 취미 생활하는거야 그렇다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산간계곡에서 하면 좋겠는데.... 아니면 그냥 행글라이딩을 하던지... ['양촌힐링오토캠핑장'] 10:43~11:00 <양촌힐링오토캠핑장>이 있는 삼거리 쉼터에서 휴식을 좀 취하고... [강변 주택] 11:07 ['찬우물나루터' 조망] 강변에 멋진 주택도 있는데 강 건너편엔 지난번에 답사했던 <여강길 6코스>의 "얘기바위"가 조망되는데 특히 <고래바위>는 확실히 보입니다. <6코스-7코스>의 시종점인 "상백2리마을회관"이 <얘기바위> 뒤에 있을거고... 우측에는 <상백리나루터>인 "찬우물나룻터"도 조망됩니다. ['부처울 습지' 조망] 11:15 <4대강사업>으로 강바닥을 준설하며 퍼낸 모래를 쌓아 둔 거대한 모래산을 옆에 끼고 진행하면 건너편에 지난 <7코스>에서 답사했던 "석불암 마애여래 입상"이 보입니다. <복하천>이 <남한강>과 합류하며 만들어낸 "부처울습지"도 함께 보이며 그 뒤로 <이천시>의 <산수유축제>로 유명한 <이천산수유마을>과 <원적산>이 조망됩니다. <정개산> 뒤가 <광주시 곤지암>이죠. ['남한강대교'] 11:28 이어서 <광주-원주 고속도로>가 지나는 <남한강대교>를 통과하여 10여분 더 진행하면.... ['이포보 오토캠핑장'] 11:39 "이포보 오토 캠핑장"을 만나 통과 합니다. 오토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평일인데도 제법 많았습니다 아마 코로나 방역 일부 해제의 영향인듯... ['피넛교'] 11:50 <이포보오토캠핑장>을 통과하면 <당남리섬>으로 건너가는 "피넛교"라는 다리를 건너고 ['피넛교'에서 조망] <피넛교>에서 오늘 종착지인 <천서리>와 다음에 오를 <파사성>을 조망합니다. 그런데 멀리서 볼 땐 강물이 맑게 보였는데 가가이서 보니 썩은 부유물이 계속 썩어 가고 있습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 놔 두는 것이 최고의 개발" ['당남리섬' 공원] "당남리섬"도 <4대강사업>으로 <이포보>가 건설되며 만들어진 섬이랍니다. 현재 사람은 살지 않고 공원으로 개발 중에 있더군요. ['이포나루' 조망] <당남리섬>에서 지난 <7코스>의 핵심이었던 <삼신당 공원>과 <이포나루>가 조망되고... ['당남리섬 공원']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인공적으로 유채밭을 엄청 큰 면적에 조성 했더군요. 몇몇 조형물이 지루함을 달래 주었고... ['당남리섬' 정문] 12:12 <피넛교>에서 약22분이 걸려 <당남리섬>을 통과하여 정문 다리인 "파사교"로 나갑니다. ['파사교'에서 조망] <파사교>에서 오늘 종착지인 <천서리막국수거리>와 다음에 오를 <파사성>을 조망합니다. * "파사"는 <신라 제5대 왕>의 이름이며 <3대 유리왕>의 둘째 아들이죠. <석탈해 왕> 다음으로 왕위에 올맀죠.. 앞에 보이는 <파사성>을 <파사왕> 때에 축성했다고 <파사성>이라 하고 근처에 있는 시설물에는 <파사>를 많이 사용하고 있더군요. ['이포보' 공원 출입구] ['7-8-9코스 시종점'] 12:18 <당남리섬 입구>에 있는 "7-8-9코스 시종점"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개나 있는 곳에서 <9코스 트랙킹>을 마치고 <천서사서리>로 갑니다. ['이포대교'] 12:24 다음 <8코스>에 다시 찾게 될 <이포대교>에서 우측으로 올라 가면... ['천서사거리'] 12:28 <천서사거리>에 있는 <천서리막국수>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답사를 마치고.... 제법 유명한 <천서리막국수>에 대해 개인적 생각을 언급하겠습니다. "천서리"라는 단어가 "매우 시원한" 느낌을 주어 여름철 이곳 막국수집들이 북새통을 이룬다죠? 그런데 <천서리>는 한자로 <川西里>로 이 동네 이름입니다. <남한강>으로 흘러 드는 <신내천>의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川西里>라고 한것인데 "찬서리"등 시원한 느낌으로 다가오며 앞에 보이는 막국수집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 했죠?. 저의 경험으로는 다른 곳의 막국수와 특별히 다른 점은 찾지 못했습니다. 막국수가 막국수이지 금국수는 아니지 않습니까? 양념 누가 더 맛있게 하는지에 달려 있겠죠. 이곳 <천서리막국수거리>에는 <천서리막국수집>과 <홍원막국수집> <봉춘막국수집>등이 유명세를 타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천서리막국수집>보다 <홍원막국수집>이 더 크고 손님이 더 많았는데 점심시간엔 번호표를 뽑아 대기해야 하더군요. 값은 9,000원으로 올랐고... 코로나 방역까지 풀려 더욱 손님이 많아서 저는 손님이 별로 없는 <봉춘막국수집>에서 먹었습니다. <천서리막국수집>은 예전에 몇번 먹어 봤기에.... 다음번 <8코스>를 할 때엔 <홍원막국수>를 먹어 봐야 겠습니다. ['천서리 사거리' 버스 시간표] 앞으로 가실 분들은 이 시간표를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여기선 <여주터미널>로 가나 <양평역>으로 가나 걸리는 시간은 비슷비슷 합니다. 한가지 꼭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은 <천서리막국수> 건너편 <여주터미널>방향 버스정류장에선 위 시간표의 <1번 버스> <11번 버스> <1-2번 버스>만 정차하고 <1-31번>은 <홍원막국수집> 앞에 정차하니 유의 해야 한다는거 잊지 마세요~~ 저는 오늘 <8코스 파사성길>까지 완주하려고 했는데 막국수와 막걸리 한잔 했더니 더 이상 걷고 싶은 생각이 싹 ~ 없어져 여기서 트랙킹을 접고 <여주터미널>로 가서 다시 <여주역> 버스로 환승하여 <경강선>을 타고 귀가 하였습니다. 오늘 걸은 거리는 <10코스> 일부와 <9코스>, 그리고 접속거리를 합쳐 16.3km였으며 4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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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여강길 7코스 부처울습지길』
 "상백마을회관-부처울습지-계신리마애여래입상-삼신당-이포나루-이포보"


  [실트랙 지도]             
  "여강길 7코스:부처울 습지길"은
  <상백2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부처울 습지>와 <상백교>를 통과하여 
  <계신리 마애여래입상>을 구경하고 <삼신당공원>과 <이포나루>를 거쳐 <이포보>를 통과하여
  <당남리섬 입구>까지 가는 9.3km 코스라고 합니다.


  ['상백2리 마을회관']           12:00~12:22     
  2022년 5월 3일 (화)  맑음             
  <여강길6코스-왕터쌀길>의 종점인 "상백2리 마을회관"에서 휴식을 20여분 취하고
  계속해서 "여강길 7코스-부처울길"을 진행합니다.
['여주역 버스시간표'] <6코스>와 <7코스>를 분리해서 답사 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여주역>에서 이곳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운행 시간표입니다.
['7코스 안내판'] <상백2리 마을회관> 앞 도로변 쓰레기통 옆에 있는 <7코스 안내도>를 참고하고 [갈림길] [강변으로 나가는 길] 다시 뒤돌아 강변으로 나가면.... ['찬우물나루터'] 12:31 <7코스 안내도>에는 "상백리선착장"이라고 표기된 "찬우물 나루터"를 만납니다. 강변길을 잠시 통과하여 도로로 나가서 [도로] 12:42 도로를 잠시 진행하면서 우측 <부처울 습지>를 조망합니다. ['부처울 습지' 조망] "부처울 습지" <남한강의 습지>는 <4대강 사업>등 여러 개발로 대부분 사라졌지만 <복하천>이 <남한강>에 합류하는 이곳 구간에는 "부처울습지"라고 하는 습지가 아직도 살아 남아 있어 자연생태계가 숨쉬고 있답니다. 특히 2010년에 멸종위기 동물인 <수리부엉이>가 최초로 발견 될 정도로 자연생태계가 살아 있었는데, <4대강 사업>으로 습지는 엄청 홰손되었지만 다시 자연적으로 조금씩 복원된다고 ['상백교' 조망] ['상백교' 입구] 12:51 <복하천>을 건너기 위해선 <상백교>로 가야 하고 [복하천'] <상백교> 중간에서 "복하천 福河川"이 <남한강>과 합류 하는 곳을 조망합니다. 아직도 살아 남은 거대한 "부처울 습지"의 이름을 지어준 <석불암>의 불상이 조망되는데 줌인 해 보면.... ['계신리 마애여래입상' 조망] 잠시 후 들릴 예정인 "계신리 석불암 마애여래입상"이 누각 안에 보입니다. ['복대교차로'] 12:58 <복하천>을 건너는 <상백교> 끝에는 <복대교차로>가 있습니다. 교차로의 좌측은 <여주시 흥천면 복대리>이고 우측은 <계신리> 랍니다. 여기서 우회전하면... ['계신리' 가는 길] 보도가 없는 [333번지방도]를 10여분 진행하게 되고 ['석불암' 조망] 우측에는 <석불암 마애여래입상>이 조금 더 가까이 보입니다. [삼거리] 1:07 <석불암>과 <계신리마을회관>은 우측에 있는데, 이곳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좌측으로 돌아 이 도로 굴다리를 통과 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계신리 마을회관' 앞 삼거리] 1:13 이정표가 있는 <계산리 마을회관 앞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공식 GPX트랙은 여기서 직진하라고 합니다만, <석불암 마애여래입상>을 보고 오기 위해 우측 골목으로 들어 가면... ['계신리 마을회관'] 1:14 "계산리 마을회관"을 만나며, <석불암>은 마을회관 좌측길로 이어져 뒷편으로 갑니다. ['석불암' 입구] 1:17 ['석불암'] 1:22 <석불암> 입구를 통과하여 들어 가면 <석불암>에 도착하고 ['석불암' 앞뜰] "석불암 石佛庵"은 건물도 총 세개로서 아주 작은 절간이었는데 주지 스님이 여승이더군요. 절에 대한 이야기를 좀 듣고 ['마애여래입상' 입구] "石佛庵"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주고, "부처울 습지"라는 이름까지 지어준 "마애 여래 입상 磨崖如來立像 "이 있는 곳은 <복하천>이 <남한강>에 합류 하는 곳에 있는데 ['계신리 마애여래입상'] [안내문] "여주 계신리 마애여래입상 驪州桂信里磨崖如來立像" <경기도 유형문화제 제98호> 내용은 안매문에 잘 나와 있습니다. 강변 자연 암벽에 조각되어 있는 부처님인데... 둥글 둥글한 얼굴과 당당한 어깨, 멋들어진 옷자락과 연꽃무늬는 신라 시대 양식으로도 보이지만, 전체적인 수법은 고려 초기로 보인다고 합니다. <남한강>을 오르 내리는 배에서 아주 잘 보이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서 <강원도>에서 험한 물길을 따라 땟목을 타고 내려온 떼꾼들은 이곳에 들러 안전을 빌기도 했다고 ['복하천' 조망] <마애 여래 불상>에서 <복하천 福河川> 상류 방향을 조망합니다. 여주 이천 지역에 '福을 주는 하천'으로 38.5km 길이라는데 <임금님표 쌀>과 <왕터쌀>을 생산하게 하는 젖줄 중에 젖줄이랍니다. ['부처울 습지' 조망] 정면에는 <복하천>과 <남한강>이 합류하며 만들어 낸 "부처울 습지"가 조금씩 복원되 가고 ['복하천'-'남한강' 합수부 조망] 북쪽으로는 <복하천>이 <남한강>에 합류하는 곳이 발 아래 펼쳐집니다. 예전엔 <이천쌀>을 싣고 <한양>으로 가는 배들이 이 포구로 들락거렸답니다. ['계신리 마을회관' 입구 삼거리] 1:36 <석불암>을 둘러 보고 다시 <계산리 마을회관>으로 나와 <7코스>를 이어 갑니다. <석불암>을 다녀 오는대 22분이 걸렸군요. 100m 정도 올라 가면... [갈림길] 1:38 이정표가 <삼신당> 가는 길은 우측이라고 알리고 [주택 앞] 1:40 50여m 정도 비닐하우스 사잇길로 올라 가니 주택이 나오는데 우측엔 트랙터가 막고 있어, 주택 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 우측으로 가고 ㅎ ['남한강변'] 1:48 그러면 다시 <남한강변>으로 나가게 되는데 자전거 도로에 낚싯꾼들의 차량들이 행렬을 이루고 있더군요. ['남한강대교'] 1:50 <광주-원주 고속도로>가 지나는 <남한강 대교> 밑을 통과하면... ['파사성' 조망] <여강길 8코스>인 <파사성>이 조망되기 시작하며, 그 뒤로 <양평군>의 <추읍산>이 보이고 <용문산>도 연무 속에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제방길을 15분여 진행하면... ['장명교'] 2:04 <계장천>을 건너는 <장명교>를 통과하고 ['참외 단지'] 2:06 <장명교>를 건너면 <여주 참외 단지>가 있는데 <참외축제>도 열린다고 하네요. 우측 자전거길로 10여분 진행하면... ['강애산' 입구] [오름길] 2:15 "삼신당 공원"이 있는 "강애산"을 만나 올라 가면... ['삼신당공원'] 2:20 ['삼신당'과 '천양루'] <삼신당 공원>이 펼쳐지는데, 가운데에 "삼신당 三神堂"이 있습니다.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뱃길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三神을 모시는 제단이람니다. 三神은 山神, 城隍神, 龍王神을 의미 한다고.... "천양루 天陽樓"는 '굿'하는 '굿청'이라는데 확실치 않고... [안내문]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하고 [정자] <삼신당> 뒤로 올라 가 보니 <육각정>이 하나 더 숨어 있더군요. 여기서 좀 쉬고... [육각정에서 조망] <육각정>에서 내려 가며 <삼신당>을 조망하고 반드시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스탬프함>이 우측에 있기 때문입니다. ['공원 정문] 2:54 <스탬프함>에서 계단을 내려 가면 <삼신당공원> 정문으로 나가고 ['이포 버스정류장'] 2:56 <이포버스정류장>을 지나면... ['이포나루 소공원'] 2:58 ['이포나루의 유래'] <이포리>의 중심지인 "이포나루 소공원"에 도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하고....요약하면....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와 <남한강> 건너편의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를 연결하던 나루였는데 <한강 4대 나루> 중에 하나로 <이포대교>가 건설된 1990년까지 운영되었답니다. 교통요충지로서 수많은 배가 정박했고 큰 장이 섰으며 온갖 물산이 거래되던 엄청 큰 나룻터였다고.. 1919년 3.1만세운동 때엔 무려 3000명이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곳이기도 하답니다. ['이포나루'] 3:00 현재의 <이포나루터>는 나루터였다는 표지석만 남아 있을 뿐 쓸쓸하기 그지 없는데 배꽃이 화려하게 포구를 뒤덮으며 남한강을 수 놓았을 그때를 추억해 봅니다. <단종>이 <영월>로 유배를 갈때 <광나루>에서 배를 타고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이곳 <이포나루>에서 잠시 쉬어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섬강>이 <남한강>과 만나는 곳에서 부터는 육로를 이용 했답니다. ['이포대교'] <이포나루>에서 강변길을 잠시 진행하면 <이포대교> 밑을 통과하고 ['이포보 주차장'] 3:11 이어서 <이포보 주차장>을 만나며 ['이포보'와 '이포대교' 조망] <이포보>와 <이포대교>를 동시에 조망 합니다. ['이포보'] ['이포보' 입구] 3:17 ['이포보' 수문] "이포보 梨浦洑" <4대강 공사>를 하면서 세워진 보 중에 대표적인 보 랍니다. <여주>의 상징 새인 <백로>의 날개 위에 '알'을 올려놓은 형상이 보 가운데 설치되었답니다. <여강길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포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변화시키는 대규모 건설은 신중한 논의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숙제를 남겨준 곳이기도 하다." [동쪽 조망] <이포보>에서 지나온 동쪽방향을 조망하면, <삼신당>이 있는 <강애산>이 보이고 [서쪽 조망] 남한강물이 <팔당댐>으로 흘러 가는 서쪽으로는 <정약용선생>도 오르고 산행기를 남긴 <용문산 백운봉>이 조망됩니다. ['이포보' 북단] ['북단에서 남단 조망] <이포보>는 다른 보와 달리 좀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백조의 날개"로 보이나요? ['파사성' 조망] 다음번에 갈 <여강길 8코스 파사성길>이 한눈에 들어 오는군요. <이포보전망대>에서 좌측 <육교>를 건너 <파사성>으로 올라 간답니다. ['이포보 전망대'] 3:28 <이포보전망대>는 다음번 <8코스>에서 올라 가 보기로 하고... ['천서리 사거리' 조망] 3:32 <이포보>를 벗어 나면 <막국수>로 유명한 <천러시 사거리>가 앞에 있는데 <7코스>는 우측 <이포보학습장>등이 있는 공원으로 안내하고 ['이포대교' 밑'] 3:35 ['당남리섬' 입구 갈림길] 3:40 <이포대교> 밑을 통과하여 아직 덜 조성된 공원을 통과하면 <당만리섬 입구>를 만나 우회전 하고 ['당남리섬' 입구] 다음 <9코스>에 답사 할 예정인 <당남리섬> 입구 다리를 조망하고 ['이포보공원' 입구 방향] <이포보공원> 정문으로 나가면... ['여강길 안내도'] 3:43 <여강길 7코스 종점>이며, <8코스 시종점>이기도 하고, <9코스 시점>인 "당남리섬 입구"입니다. <7코스>는 3시간 25분이 걸렸습니다. 여기서 답사를 마치고 [이포보공원' 입구] 3:45~4:00 ['37번국도'] <37번국도>로 나가면 지도에는 없는 <이포공원 입구> 버스정류장이 있더군요. ['천서리 사거리' 버스 시간표] ['11번' 시내버스] <이포공원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천서리>에 '3시55분'에 출발하는 <11번버스>를 여기서 '4시 정각'에 타고 <여주역>으로 가 귀가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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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길6~7코스(나드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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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여강길 6코스 왕터쌀길』
  "영릉입구-입암-여주보-양화나루-상백마을회관"


  [실트랙 지도]             
  "여강길 6코스:왕터쌀길"은 
  <세종대왕릉 입구>에서 출발하여 <세종산림욕장>과 <입암>을 지나 <여주보>를 통과합니다.
  그리고 <양화나루터>와 <찬우물나루터>를 지나 <상백2리 마을회관>까지 가는 10.2km 랍니다


  ['여주역']                
  2022년 5월 3일 (화)  맑음             
  <수인분당선>과 <경강선>이 교차하는 "분당 이매역"에서 47분만에 <여주역>에 도착했습니다.
  <명성황후>가 <임오군란>으로 도피 한 곳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여주>는 전철화로 매우 가까워
  졌으며, 곧 KTX까지 개통 한다니 <세종대왕>도 서울로 출퇴근 하기 좋아 지겠습니다. ㅎ
  <이매역>에서 7시 37분에 출발하는 전철을 타고 47분이 걸려 8시24분에 <여주역>에 내렸습니다.


  ['여주역 버스시간표']                   
  <여주역>에서 <여강길 6코스>의 출발지인 <세종대왕릉 입구>까지 가는 버스는
  8시50분에 <962번>이 있고, 계속해서 9:20에 <950-3번>, 10:20에 <961-1번>등이 있는데
  저는 8시50분에 출발하는 <962번>을 타고 약25분 정도가 걸려 <세종대왕릉 입구>로 갔습니다.


  ['세종대왕릉 입구']               9:14        
  전에는 <영릉>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세종대왕릉>이라고 모든 안내판에 표기 되 있습니다.
  <세종대왕릉 입구> 버스정류장에 내려 건너편 <세종교>를 건너 가면....


  ['여강길6코스 출발지']                      
  <세종대왕릉>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이 정류장엔 일반시내버스는 정차하지 않고
  <여주관광순환버스>만 정차하는 곳이더군요.
  여하튼 이곳이 "여강길 6코스 왕터쌀길"의 출발지 였습니다.
  <스탬프함>도 이곳에 있더군요.
  

  ['여강길6코스' 안내도]                
  <여강길 6코스 왕터쌀길 안내도>를 참고 하고 출발합니다.


  ['세종교']             9:23     
  출발지에서 뒤돌아 <세종교>를 다시 건너 가면
  앞에 보이는 야산이 <세종산림욕장>으로 <여강길 4코스 5일장터길>이 지나는 곳이죠.


  ['세종산림욕장' 가는 길]             9:24     
  <세종교> 끝에서 좌측을 보면 이정표가 좌측 자전거길로 길 안내를 합니다.
  그런데 이 길은 우측에 보이는 <세종산림욕장 입구>로 이어지는데, 
  구경거리도 없는 자전거길로 한바퀴 뺑뺑이를 돌림니다. 
  자전거길로 한바퀴 돌아 <세종산림욕장 입구>로 가면...


  ['세종산림욕장' 입구 앞]              9:30   
  <세종산림욕장 입구> 앞에서 자전거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가는데, 
  <6코스>는 앞에 보이는 화장실 앞으로 가야 합니다.


  ['세종산림욕장 입구']                 
  <세종산림욕장 입구>에는 화장실 식수대 먼지털이기등이 설치되 있는데
  이곳은 <여강길 4코스 5일장터길>이 지나는 곳이기도 해서 두번째 방문입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은 <여주시 전천후 양궁훈련장>이더군요.
  <산림욕장>으로 들어 가면...
 

  [갈림길]               9:32        
  이정표가 설치된 삼거리를 바로 만납니다.
  우측으로 올라 가는 길은 <여강길 4코스>로 산림욕장으로 올라 가는 길이고
  직진길이 <6코스>인데 그 동안 답사객들이 알바를 많이 한 곳이어서인지
  특별히 <안내도>를 설치 해 놨더군요.


  [안내도]                 
  안내도에 <4코스>와 <6코스>를 분명하게 표기 해 놨으니 참고하여 진행합니다.


  [자전거길 조망]                
  <6코스>는 <세종산림욕장>으로 올라 가지 않고 산림욕장 옆구리로 이어지는데
  조금전 입구에서 헤어졌던 자전거길이 바로 아래에 나란히 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고


  ['황포돛배 선착장']             9:40    
  산림욕장을 벗어 나면 앞에 <황포돛배 선착장>이 있는데 사용한지 오래 됬는지
  잡초만 무성하고.... 뒤에 보이는 다리는 <세종대교>로 <양섬>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양섬' 조망]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좌측으로 <자전거길>을 따라 진행하는데
  우측에 보이는 "양섬"은 원래 육지였는데, <4대강사업>으로 <여주보>가 생기면서
  샛강이 생겨 만들어진 인공섬이 되었답니다. 버드나무가 많아 <楊섬>으로 불리워 졌다는데
  옛날엔 <양羊>을 키우던 곳이어서 <羊섬>이라고도 했답니다.
  현재는 약12만평 넓이에 4개의 야구장과 캠핑장이 있다는군요.
  <여주팔경> 중에 <제5경>으로 "洋島落雁 (양도낙안) 양섬에 기러기떼 내리는 모습"이 
  장관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개발로 기러기 보기 어렵습니다.


  ['입암' 조망]               9:44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양섬>을 옆에 두고 자전거길을 200m정도 진행하면
  "입암 笠巖"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자로 <笠巖>이니 <삿갓바위>를 의미 하겠는데, 앞에 있는 바위가 <삿갓모양바위>이고
  뒷쪽 바위에는 <笠巖>이라는 刻字가 새겨져 있더군요.


  ['입암 각자'] 

  [안내문]                       
  "입암 笠巖"에 대해선 안내문을 참고하고...


  [쉼터]           9:46     
  <입암>을 지나면 바로 이어서 <쉼터>를 만나고...


  ['싸리산' 조망]       
  쉼터 건너편에는 <여강길 10-1코스>가 지나는 "싸리산"이 조망됩니다.
  도자기 <여주 백자>를 탄생 시키는 원료인 <백토>가 저 산에 많이 있어서
  <여주 도공들>을 먹여 살리는 "쌀"이 생산되는 곳이라고 "쌀산"으로 불린기도 한답니다.
  곧 답사 할 예정입니다.


  ['여주보' 조망]                    
  <입암>을 지나면 <여주보>가 보이기 시작하고...
  

  ['왕대리']                10:02          
  이 지역이 '여주시 세종대왕면 왕대리' 라고 하는데
  지난해 12월 까지만 해도 이 지역은 <세종대왕>의 무덤인 <영릉>의 서쪽에 있다고
  "능서면 陵西面"이라고 했는데, 2022년부터 "세종대왕면"으로 이름을 바꾸었답니다.
  이런 현상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죠.


  [갈림길]               10:04    
  이어서 <남한강 제방>에서 강변으로 내려 가라는 이정표가 있어 시키는데로 내려가면...
  

  [포토존]           
  <여주보>를 배경으로 촬영 하도록 '포토존'을 만들어 놨고
 


  ['여주보']            10:09        
  "여주보"를 만납니다.
  <여주시>에 흐르는 <남한강>에만도 세개의 '보'가 있습니다.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강의 흐름을 막아 호수를 만들어 놨습니다.
  

  ['여주보 문화관']                
  이어서 <여주보문화관-홍보관>과 <전망대>가 상당한 규모로 세워져 있습니다.
  '보'의 목적에 맞은 시설을 해야지 많은 예산을 들여 '보'를 홍보하는 시설을 할 필요가 있을까
  관광객 유치를 위한다지만 관광객들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건설 회사들만 돈 벌었다죠?


  [뒤돌아 본 '여주보']               
  <여주보>를 지나서 뒤돌아 보는데 '보'의 높이가 몇m 정도입니다.
  저 몇m를 올려 물을 가두기 위해 수많은 '보'를 4대강에 만들었다니 ...
  <한강>엔 그나마 水量이 풍부해 녹조가 덜 하지만 <금강> <영산강>등엔 녹조가 엄청나죠.
  흐르지 않는 물은 썩습니다.
 

  [자연섬]               
  강 바닥을 준설하여 모래를 퍼내 건너편에 쌓아 놨지만
  자연은 또 다시 자연으로 돌아 가는 섬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 놔 두는게 최고의 개발이다!!"
  자연을 파괴하면 그 댓가는 더 큰 재난으로 다가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산철쭉]   

  ['내양교']                   
  <여주보>에서 1시간 정도 강변길을 진행하면...


  [갈림길]                       
  다시 이정표를 만나는데 <남한강 제방>으로 올라 가라고 합니다.
  직진해도 되겠지만 여기선 꼭 시키는데로 올라 가야 하더군요.
  그 이유는 제방 위에 <스탬프함>이 또 있기 때문입니다. ㅎㅎ


  [제방길]                 
  제방길로 올라 가면 주변 뷰는 더 좋아 집니다.
  200m 정도 진행하면....


  ['스탬프함']            11:15        
  제방 위로 올라 가라고 <스탬프함>을 설치해 놨는데.....
  "양화나루터"를 꼭 보고 가라고 하는듯....
  50m 정도 앞으로 가면...


  ['양화나루터']

  [안내문]                    
  "양화나루터 楊花津址" 표지석과 <공덕비> 두개가 서 있습니다.
  <스탬프함>을 제방 위에 설치 한 이유는 이곳을 다녀 가라는 뜻인듯 합니다. ㅎㅎ
  옛날 이 나룻터엔 나룻배가 세 척이 있었는데 사람을 태우는 나룻배가 두 척, 
  소를 10마리씩 실을 수 있는 배가 한 척이 있었었다고 합니다.


  ['양화나루' 건너편 조망]           
  <양화나루>에서 건너편 <대신면 초현리>의 <곡수장>으로 사람과 소, 물건을 실어 나르던 뱃길은
  사라지고 <이포보>로 인해 호수가 된 <남한강> 만이 옛날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양화천' 하구]              11:24      
  이어서 "양화천 楊花川"이 <남한강>과 합류하는 곳을 만나는데


  ['양화천교' 가는 길]

  ['양화천교'에서 조망]           11:27  
   "양화천 楊花川"은 <이천시>에서 발원하여 <여주시>를 통과하여 <남한강>에 합류하는
   전장 32km의 제법 긴 하천이랍니다.
   <여강길 6코스>의 이름을 <왕터쌀길>이 되도록 만들어 준 하천이 바로 이 <양화천>이며
   <양화천>의 물로 <여주 왕터쌀>이 탄생되었답니다.


  ['청보리밭' 가는 길]              11:29     
  <양화천교>를 건너면 우측으로 <찬우물길>이 이어지는데
  이정표에는 <청보리밭> 가는 길이라고 안내 합니다.
  <청보리밭>이 어디인지는 확인 못했습니다만 이 주변인듯....
  그리고 이곳 주변 마을에 "친우물"이 있었다고...


  ['찬우물 고개']                11:33

  ['찬우물나룻터']               11:39      
  마을 고개를 넘어 가면 "찬우물나룻터"를 만납니다만
  낚시꾼들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저도 한 때 낚시를 좋아 했습니다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짧은 인생에서 "물고기들과 서로 통박 굴리며 논다고 생각"하니 할짓이 못되더라구요.
  사람들과 서로 통박 굴리며 돈 벌기도 시간이 아까운데....ㅎ
  바둑도 한국기원에서 아마5단 자격까지 받았는데 같은 맥락으로 그만 두었습니다.
  짧은 인생에 쬐끄만 '흰돌' '까만돌'로 집짖기 시합하며 세월 보내는게 부질없는 짓이라 생각해서..
  마지막으로 터득한게 이렇게 자연 속으로 걷는 게 최고의 여가 활용이라는 겁니다. ㅎ
  배우는 것도 많고 건강에도 좋고...
 

  [갈림길]                   11:45

  ['얘기바위' 갈림길]                11:49             
  이어서 <상백2리 마을회관>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그런데 여기서 50m 앞에 있는 "얘기바위"를 다녀 오는게 좋더군요.


  ['얘기바위']                       
  강변에 있는 몇개의 바위에 이야기를 만들어 붙였더군요.
  특히 세개의 바위에 스토리텔링을 해 놨는데....


  ['칼바위']

  ['고래바위']

  ['붕어바위']               
  내용이 조잡해서 이런게 있다는 것만 포스팅하고


  ['고래바위'에서 조망]                       
  강에 뭔 고래? 라고 생각하며 <남한강>을 조망하는데 <이포대교>가 보입니다.


  ['상백2리마을회관' 조망]             11:56      
  <얘기바위>가 있는 강변에서 올라 서면 <6코스 종점>인 <상백2리마을회관>이 보이고
  
       
  [갈림길]             11:59    
  <상백2리 마을회관> 조금 못미쳐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가 있는데
  <6코스>에서 <7코스>로 이어지는 곳이라, <상백2리 마을회관>을 다녀와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상백2리 마을회관']              12:00       
  "여강길 6코스 왕터쌀길"의 종점인 ['상백2리 마을회관'입니다.
  이곳에서 답사를 마치고 <여주역>으로 돌아 가려면 
  시내버스는  <961-2번>이 오후 1시15분경에 있고, <140번>이 오후 2시9분경에 있답니다.
  그 다음 버스는 오후 4시45분경이라고....
  <6코스 왕터쌀길>은 거리는 10.2km로 2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 저는 <6코스>에 이어서 <7코스>를 계속 이어 갑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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