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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가는 밀양여행
    『밀양 아리랑길』스탬프투어
    
      밀양역-용두교-천경사-용두보전망대-용두산-구단방우-금시당-활성교-용평터널-
      월연정-성황사-추화산봉수대-밀양아리랑대공원-밀양우주천문대-동문-밀양관아-
      박시춘 옛집-영남루-천진궁-아랑각-무봉사-사명대사동상-밀양교-삼문동-용두교


     ['밀양 아리랑길 종합안내도']                 
  "밀양 아리랑길"은 <밀양시 공식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어 인용하면...
  제1코스는 <영남루 수변공원길>로 <밀양관아-영남루-삼문동>을 도는 6.2km 구간이고
  제2코스는 <추화산성길>로 <밀양향교-밀양아리랑대공원-추화산-천문대-빅물관>을 도는 4.2km이며
  제3코스는 <금시당길>로 <용두산-금시당-월연정-추화산성-밀양강>을 다녀 가는 5.6km 구간으로
  총16km 라고 하는데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 가기엔 좀 벅찬 거리라고 생각된다



    ['부산일보 안내도']              
  그래서인지 <부산일보>가 독자적으로 하루에 다녀 갈수 있는 코스를 안내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타지 답사객들은 이 코스를 이용하는듯 하다.
  

          
              ['밀양 스탬프투어 공식 안내도']               
  한편 <밀양시 공식홈페이지>에는 없지만 <밀양관광안내소>가 만든 듯한
  "밀양아리랑길 스탬프투어"라는 코스를 만들어 홍보하며 완주자들에겐 완주증과 기념 메달을
  수여하고 있는데, <부산일보 안내도>와 거의 같다.
  그래서 나는 3개 코스가 합쳐져 거리도 조금 짧고, 핵심 명소들을 한번에 다녀 올수 있는 액기스 코스라 
  생각되어 이 코스를 따라 걷기로 했다.
  


    ['파란'문 실트랙]                  
  필자가 <밀양역>에서 출발하여 걸은 실트랙이니 후답자들은 참고 하면 되겠고...



    ['밀양역전 로터리']          11:30~11:35         
    2024년 8월 31일 일요일   맑음  35도 이상으로 무지 더웠음 
  <죽전>에서 <서울청마산악회> 버스로 3시간 50분 정도가 걸려 <밀양역전 로터리>에 도착하여
  답사를 시작하는데 답사라기 보다는 "밀양여행"이 더 어울리는 듯하다
  
  <낙동정맥>을 할때 일부 지역을 스쳐 지나 갔던 기억 뿐 "密陽" 여행은 처음이다.


  
    ['밀양역']                                       ['밀양관광안내소']        
  <밀양역>은 현재 증개축을 하고 있고, 
  옆에 있는 <밀양관광안내소>에선 "밀양스탬프투어"를 하면 완주증과 기념메달을 증정한다고 한다.
  출발 할때 신고 하면 <스탬프북>을 주니 꼭 신고 하고 다녀와야 완주증과 메달을 받을수 있다고


  
    ['가곡동' 통과]                        
  <밀양역전>에서 우측, 즉 북쪽으로 난 <밀양중앙로>를 따라 10여분 <가곡동>을 진행한다



    ['용두교' 앞]            11:46      
  그러면 <용두교 龍頭橋> 앞 사거리를 만나는데 우회전 하면



    ['밀양강 제방-가곡제']           11:47          
  <밀양강 제방길>이 이어지는데
  우측에 보이는 조그만 봉우리가 <용두산龍頭山>에서 이어지는 산줄기의 끝인 "용두목-용머리봉"이란다.
  <용두산 산줄기>가 龍이 꿈틀대는 모양이고 그 龍의 머리 부분이 바로 저 봉우리라는 것이다.
  저 산봉우리에 잠시 후 만날 <천경사天鏡寺>가 있다.



    ['징검다리']             11:50       
  
  <밀양>은 <서울>과 비슷한 지형으로 <서울>의 축소판 같은데....
  <밀양강>을 <한강>이라고 한다면 사진 가운데 좌측에 보이는 <삼문동三文洞>은 <여의도>와 같은 섬이고
  우측 <밀양철교>가 지나는 섬은 <밤섬>과 같아 보이는데 이곳의 지명은 <섬벌>이라고 한다.
  앞에 보이는 징검다리가 있는 <밀양강>은 옛날엔 이곳 <가곡동>과 붙어 있어 건너편 <삼문동>은 반도형
  육지 였는데 1920년대 대홍수로 <밀양강>이 이곳으로 직진하며 뚫어 버려 <삼문동>이 <여의도>같은 
  섬이 되었다고 한다, 이 통에 <영남루> 앞으로 흐르던 <밀양강>이 여기로 흐르자 <영남루> 앞 본류엔
  강물이 완전 줄어 들어 <밀양 풍경>이 완전히 이상해지고 특히 <영남루>의 풍경이 그 위용을 잃어버리자
  인위적으로 이곳에 보를 만들어 물줄기를 <영남루> 앞으로 흐르게 한다고....
  
  징검다리를 건너는 산행대장은 역순으로 가는지 어쩐지 앞서 가지만
  나는 순서대로 우측 <천경사>로 진행한다
    


    ['천경사' 입구]                  
  징검다리에서 잠시 수변길을 따라 진행하면 <천경사> 입구를 만나고


  
    [오름길]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천경사']                    
  "천경사 天鏡寺"를 만난다.
  '하늘 천天'에 '거울 경鏡'을 사용하는 절이어서인지 곳곳에 '거울'이 많이 설치되 있다.
  맑은 하늘이 거울처럼 보이는 곳이라고 강조하는건 아닐까
  
  이 절은 베트남과 교류를 하는 절이라고 ...그래서인지 '동남아 불교' 느낌이 많이 든다.
    


    [갈림길]                    
  <천경사> 부터 <금시당 갈림길> 까지는 "龍등"을 타고 걷는 듯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중간에 갈림길을 만나는데 직진성 좌측으로 잠시 진행하면...



    ['용두보' 전망대]                       
  "용두보 전망대" 를 만나는데 두번째 <스탬프함>이 있는 곳이다.
  <용두보>는 <밀양강>의 수위를 높여 농업용수로 쓰기 위해 일제시대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근대식 수리시설의 효시라고 한단다.
  
  <밀양>에는 우리가 잊고 사는 특별한 것이 많은 곳이라는데~
  우리나라 고대 삼한시대부터 만들어진 수리시설 중에 유명한 3대 수리시설은
  <김제 벽골제>와 <제천 의림지>, 그리고 <밀양 수산제>가 있다고 학창시절 외웠던 기억이 난다.
  <밀양강>이 <낙동강>에 합류하는 <삼량진> 부근에 있었던 <수산제>는 현재는 완전 파기되어
  농지화 되었단다.



    ['용두산' 정상]                     
  이어서  "용두산 龍頭山 116m" 정상을 만나는데
  선답자들의 표지기만 반길뿐 산 정상같지 않은 정상이었다.
    


    ['구단방우']                   
  "구단방우 巫岩"
  무당들이 굿을 하며 치성을 드리던 곳이라고....
  

  
    [내림길]                 
  <용두산 능선>에서 하산하면....



    ['금시당-백곡재' 입구]                       
  세번째 <스탬프함>이 있는  "금시당.백곡재 今是堂 栢谷齋"에 도착한다
    


    ['금시당'과 '백곡재']                     
  "금시당.백곡재 今是堂 栢谷齋"는 밀양 지역 "여주이씨(驪州李氏)" 가문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실용성을 강조한 영남 지방의 별서(別墅) 건물의 특징을 보여 주는 건축물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향토문화전자대전



    ['금시당']                  
  "금시당 今是堂"
 조선 명종 때 학자로서 좌승지를 지냈던 금시당(今是堂) 이광진(李光軫)[1513~1566]이 
 1565년(명종 20)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휴양하면서 학문을 가르치기 위하여 1566년에 지은 건물이다. 
 "금시당"이라는 명칭은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중 
 "지금은 옳고 지난날이 틀렸음을 깨달았다"는 <覺今是而昨非>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곧 벼슬살이를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온 지금이 옳은 선택이고, 
 이전의 벼슬 생활은 잘못이었다는 깨달음을 빗댄 명칭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향토문화전자대전



    ['백곡재']                       
  <금시당 이광진선생>은 조선 최초의 급진진보개혁파였던 <조광조선생>과 뜻을 함께했던 분이죠.
  봉건왕조국가에서 개혁 추진은 자살행위 였지만 실천에 옮기다가 <조광조선생>은 사약을 받고
  나머지들은 이렇게 낙향하여 후진이나 양성하며 조용히 살았으니...개혁은 어려워~
    


    ['활성교'와 유원지]                    
  <밀양강>을 건너는 <활성교 活成橋>를 건너는데 이곳 사람들은 "살내다리"라고 부른다고
    
 

    ['활성교' 앞 안내판]            12:27    
  <활성교> 서편 도로로 나가서
  


    ['장선나루'에서 조망]                     
  <월연정>으로 향하면 우측에 누가 알려 주지 않으면 알수 없는 경치가 펼쳐진다.
  
  유명한 <밀양 얼음골>이 있는 <가지산><천황산> 계곡에서 흘러 오는 "단장천"이 <밀양강>에 
  합수하는 곳을 만나는데 이곳이 "월연 月淵"이라 지칭되는 곳이며, 
  잠시후 만날 "월연정"이라는 이름을 만들게 한 곳이라니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낙동정맥>을 종주하며 <가지산 정상>에서 바라보던 <밀양>을 <밀양>에서 <가지산>을 바라보니
  감회가 또 남다르구나~


       
    ['최초 경부선 흔적']                   
  1905년 최초로 건설된 <경부선>이 지나던 철길이 이젠 도로가 되어 칙칙폭폭 소리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나 같은 여행객들이나 그 시대를 연상하며 다니는 길이 되었다.
  
  옛 <경부선> 철길 옆으로 조성된 둘레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면....
    
 

    ['용평터널'과 '월연정' 입구]             12:34~12:36       
  옛 <경부선> 기차가 통과하던 "용평터널"과 <월연정 입구>를 만난다.
  이곳에 네번째 <스탬프함>이 있다.
    


    ['용평터널']              
  "용평터널"
  1905년 최초의 <경부선> 기차가 다니던 터널이란다.
  <부산>에서 출발한 <경부선>은 <삼량진>을 지나 <밀양><청도><대구><김천>을 지나
  구름도 쉬어 간다는 <추풍령>을 넘어 <경성>으로 
  
  그 <영남대로>를 따라 <임진왜란> 때엔 <고니치 유끼나가 小西行長>이 이끄는 쪽바리 제1진은 <밀양>을
  초토화 시키고 파죽지세로 <한양>까지 진격했다지. 왕은 백성과 도성을 버리고 도망가고....
  <경복궁>을 불태운건 쪽바리가 아니라 도망친 왕에 대해 열 받은 백성들이 <경복궁>을 불살랐고.



    ['월연터널']                      
  "용평터널"은 <월연터널><백송터널>이라고도 한단다.
  120여년 전 증기기관차가 내뿜는 석탄연기와 수증기가 터널 안을 새까맣게 굴뚝화 했을텐데
  지금은 맑끔하게 단장되 있구나
   


    ['월연정' 가는 길]                 
  터널을 구경하고 우측으로 난 강변길을 아주 잠시 걸어 가면...

 

    ['월연정' 입구]             12:37~12:54        
  "월연정 月淵亭"이 배롱나무꽃(백일홍)과 함께 반겨 준다.



    [안내문]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 하고...
    


    ['월연정' 정문]                    
  정문으로 들어 가면...
  


    [안채]                     
  가운데에 안채가 보이는데 최근에 개보수 한듯하고
  좌측으로 들어 가면
    


    ['쌍경당']                   
  "쌍경당 雙鏡堂"
  "월연(月淵) 이태(李迨)[1483~1536]가 세운 밀양 월연정(月淵亭)의 건물 중 하나이다
  '이태'가 함경도 도사 재직 중 기묘사화를 예견하여 사직하고 귀향한 이듬해인 1520년 용평의 
  월영사(月影寺) 옛터에 돌을 쌓아 대를 만들고 기초를 닦아 창건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향토문화전자대전
    


    ['쌍경당'에서 조망]                 
  <쌍경당>에서 조망을 한다.
  "雙鏡堂"은 '거울 경鏡'을 사용하는데.....
  앞에 흐르는 <밀양강>과 <단장천>이 합수하는 호수같은 "월연月淵"의 물결이 거울 표면처럼 맑고, 
  달이 중심을 비추면 "물"과 "달"이 '쌍'으로 맑게 보이는 절경에서 이름을 따왔단다.
  
  백일홍(배롱나무꽃)과 월연.....쌍으로 어우러지는 경치를 감상하며 좀 쉬었다 간다.



    [샛문]                            
  정문 우측으로 샛문이 보이는데 샛문으로 나가면....
    
 

    ['제헌']           
  "제헌 齊軒"
  <월연정>을 지은 <이태>의 맏아들인 <이원량>을 추모하는 곳이라고...
  
  다시 앞에 보이는 샛문으로 나가면....
  


    [돌다리]                   
  <쌍경당>과 <월연대>을 이어주는 앙증맞은 "돌다리"가 오작교 마냥 걸려 있는데
  옛 정취가 물씬 풍긴다.


       
    ['월연대' 조망]                   
  <월연대>는 조금 높은 곳에 있는데, 여기서 <백송>을 보고 가려면 우측으로 갔다 와야하는데
  볼품없는 백송이라 생략하고 <월연대>로 바로 올라 가면...
    
 

    ['월연대']                    
  "월연대 月淵臺"
  깊어 가는 가을에 이곳에 홀로 앉아 "달과 강"을 쌍으로 바라보며 시를 읊으면 어떨까....
  난 어여쁜 마나님과 술을 마시며 여생을 보내고 싶다. ㅎ
    


    ['월연대'에서 조망]                     
  <쌍경당>에서 바라보는 경치보다 이곳 <월연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더욱 아름답구나
  
  백일홍은 백일간이나 꽃을 오래 피운다는데 벌써 그 백일홍도 서서히 지고 있고...



    ['추화산' 등산로 입구]          12:47           
  <월연대> 정문을 나와 우측으로 <추화산 등산로>가 열린디.
   

  
    [오름길]                   
  비교적 완만한 등로를 30여분 오르면...

 

    ['밀양아리랑길2코스']           1:17   
  <밀양아리랑길2코스>가 <추화산성> 밑을 빙 돌아 나가는 길을 만난다.
  좌측으로 5분여 진행하면...
  


    [갈림길]            1:22   
  이정표가 없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알바를 많이 하는 곳이라고 선답자들이 표지기를 여럿 부착하여 우측으로 길안내를 한다.
  다시 5분여 오름짓을 하면...
    


    [사거리]             1:23~1:27        
  이정표가 설치된 사거리를 만나는데 <밀양아리랑길2코스>가 좌측 <섬벌마을>로 이어지는 곳이란걸
  알수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름길]                     
  이정표에서 추화산까지는 500m라고 알리고 있는데, 8분 정도 올라 가면...
    


    ['추화산성 남문지']             1:35        
  "추화산성 남문터"를 만난다.
  여기서 <성황사>와 <추화산 정상>을 들리려면 우측으로 올라 가야하는데
  <성황사>만 다녀와 편한 길로 진행한다.
  



    ['성황사']              
  "성황사 유지"
  산꼭대기에 독특한 건물이 있어 흥미로운데 
  <밀양손씨 密陽孫氏>들의 집성촌이 이 산 아래 <교동>에 있어 그들의 조상들에게 제사 지내는 사당을
  매우 튼튼하게 건립했는데 처음엔 <현충사>라고 했단다.
  
  이 사당을 지을 때 중국 벽돌을 수입하여 몽골 건설기술자가 지었다고 하는군.
  <밀양손씨> 가문이 옛날엔 무척 부유해서 이런 사당도 지었지만 지금 폐건물로 남아 있는걸로 보아
  요즘은 가문이 별루인듯...ㅎ
  



    ['추화산성']           1:39~1:45       
 "추화산성 推火山서城"
 다섯번째 <스탬프함>이 있는 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하고...
 
 이곳이 옛날엔 <밀양읍성>으로 사용되었다는게 특이 하다.
 邑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도심에 있어야 각종 행정업무를 신속히 처리 할수있어 도심에 있어야 하는데



    ['추화산 봉수대']                    
  "추화산 봉수대" 
  "추화推火"라는 말은 "봉화熢火"와 같은 의미이다. 그래서 "봉화산烽火山"이라고도 한단다.
  <밀양密陽>이라는 이름도 <추화推火>, 즉 "밀불"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추화산 봉수대'에서 조망]                    
  <가지산><천황산><재약산> 방향을 조망하고
    

  
    [내림길]       
  제법 가파른 내림길을 5분여 내려 가면



    [사거리]             1:51     
  장의자 두개가 있는 고개에 도착하는데 부채를 준비해 뒀더군요.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림길]                        
  10여분 더 내려 가면...



    ['아리랑고개']            2:01      
  실제 아리랑고개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정표에 <아리랑고개길>이라는 안내가 있다
  <천문대>는 직진하면 지름길인데, 우측 <밀양아리랑대공원>을 잠시 들렸다 간다.
  
  산악회 횐님들 중 후미가 이제서야 역방향으로 올라 오고 있다.
  에휴 언제 가려고~~ 정방향으로 진행했어야지~



    ['밀양아리랑데공원']                     
  "밀양아리랑대공원" 이 펼쳐 집니다.
  <현충탑>과 미사일 등 무기들도 보이고....



    ['밀양아리랑 노래비']             2:04       
  우리나라 토리, 즉 "토종소리" 중에는 "아리랑"이 대표적 이라 할수 있죠.
  수없이 많은 <아리랑> 중에 대표 아리랑 3개를 꼽는다면 
  잘 아다시피 <정선아리랑><진도아리랑><밀양아리랑>을 꼽는다.
  
  제 나름대로 느끼는 <아리랑>을 언급 하면
  <정선아리랑>은 이별의 슬픔을 노래 하는 듯 하고
  <진도아리랑>은 삶의 애환을 토해 내는 듯하고
  <밀양아리랑>은 애틋한 연정을 노래 한다고 생각한다
  
  <아리랑>을 모르면 한국인이 아니라는 말이 있지만 <아리랑>을 끝까지 부를수 있는 한국인은
  얼마나 될까? 그저 후렴부나 따라 부르지 핵심 노랫말까지 끝까지 부를수 있나여? 
  애국가도 끝까지 부르는 분 많지 않지요? ㅎㅎ
    


    ['천문대 후문']           2:10~2:18      
  <밀양아리랑 노래비>에서 다시 올라가 <천문대>로 가면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에 도착합니다.
  <누리호>와 <밀양>은 관계가 없는데도 <누리호> 모형을 볼거리로 전시해 놨다.
  


    ['추화산' 조망]                    
  여섯번째 <스탬프함>은 <천문대 정문> 앞에 있다.
  지나온 <추화산>을 뒤돌아 보는데 낮은 산이지만 더운 날씨에 제법 힘들었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너무 더워 목도 마르고해서 과학관 안으로 들어가 에어컨 밑에서 좀 쉬며 냉수도 벌컥벌컥 마시고
  수통에 냉수도 좀 담아 나와....



    ['교동' 조망]            2:19           
  천문대 진출입로로 내려 가면
  건너편에 <밀양향교>가 있어 <교동校洞>으로 불리는 동네가 조망된다.
  
  조금전 <추화산 성황사>에서 보았던 <밀양손씨>등 <밀양>에서 방귀 깨나 뀌던 부잣집 가문들이
  모여 살던 동네가 <교동校洞>이어서 현재도 유명한 <손씨古家>등 여러 古家들이 보인다.
  시간이 넉넉하면 <향교><古家>등을 둘러 보고 가겠는데 아쉽다.



    ['밀양성당]                     
  과학관 입구엔 <밀양성당>이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로마 콜로세움경기장 모형? ㅎ
    


    ['밀양대공원로']                   
  <천문대>를 나와 이제 <밀양대공원로>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한다.
  아스팔트의 열기가 빤스까지 올라 오는듯 덥다.
  15분 정도 진행하면....
  


    ['동문' 입구 로터리]            2:33~2:46    
  <동문입구삼거리>에 도착하는데 다시 이곳 우측 그늘에서 좀 쉬고...



    ['동문 고갯길']                       
  <밀양읍성 동문>으로 가는 고갯길을 잠시 오르면...
    



    ['밀양읍성 동문']             2:50~2:54        
  "밀양읍성 동문 密陽邑城東門" 에 도착하여 門樓로 올라 가면...



    ['동문루']                  
  <부산일보 안내도>에는 이 성곽을 따라 올라 가 <영남루>로 가게 되 있지만
  나는 시내로 들어 가 <밀양관아>를 답사하고 <영남루>로 가기로 한다.
  


    ['동문루'에서 조망]                       
  <동문>에서 뒤돌아 본 <추화산>이고
    


    ['밀양읍성 내동' 조망]                    
  <밀양시>의 중심지인 <내동內洞>을 조망하고 직진하여 <밀양관아>로 간다.
  <내동內洞>은 <읍성 안 마을>이라는 한자 표기란다.
    
 

    [담장]                
  관아로 가는 도로변 담장을 물고기로 치장해 놔서 인상 깊었고...
  


    [''밀양관아']            2:58~3:10        
  "밀양관아 密陽官衙"
  <밀양 3.13 만세운동지>이기도한 <밀양관아>에 도착했습니다.


       
    ['공덕비']

    [안내문]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에 다 나와 있고...
    
 

    ['응향문']                    
 한자도 어려운 '향기가 물씬물씬 풍긴다'는 "응향문凝香門"을 통과해 들어 가면
    


    ['근민헌']              
  사또가 업무를 집행하는 <동헌>이 위풍당당하게 서 있다
  이 <동헌>의 이름은 '백성들과 더 가까이 있다'라는 의미의 "근민헌近民軒"이다.



    ['매죽당']                      
  우측에는 사또 부부가 거처하던 관저가 있는데 관람객들을 위해 포토존이 설치되 있고
  우측엔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곤장을 치는 형틀과 노거수도 있었다.
   


    [관아 정문에서 조망]           3:10      
  관아 정문인 <응향문>에서 바라보는 <밀양중앙로>이다

 

    ['밀양아리랑시장']            3:11         
  전통시장인 <밀양아리랑시장>이 눈길을 끌고



    ['영월남루' 주차장]           3:13    
  <밀양아리랑시장> 건너편에 <영남루 주차장>이 있는데
  좌측 후문으로 올라 가면...
    


    ['영남루 후문 입구']            3:16        
  후문 입구 위에 "작곡가 박시춘선생 동상"이 보인다.
  


    ['박시춘선생 옛집']                     
  1931년 <남인수>의 '애수의 소야곡'을 작곡하면서 우리 가요의 핵심 작곡가로 등극했단다.
  이후 <송민도의 고향초>, <남인수의 가거라 삼팔선>, <현인의 신라의 달밤>,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 
  <백난아의 낭랑 십팔세>, <신세영의 전선야곡>, <군가 전우야 잘자라>,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정거장>, <현인의 럭키서울> 등 무려 3천여곡의 노래를 작곡했으며, 
  이 때문에 <박시춘선생>을 "한국 가요의 뿌리이자 기둥"이라고 평가한다.

 한국연예협회의 초대 이사장을 맡았으며, 1982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서훈받으며, 
 대중가요 작곡가로서는 최초로 서훈을 받게 되었다.
 한편으론 친일행적으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도 포함되어 있어 아쉬움도 있다
 
 나는 선생의 많은 노래 중에 <백설희>가 불러 공전의 힛트를 친 <봄날은 간다>를 잊을수 없다.
 특히 황혼길로 접어드는 요즘은 더욱 그 노래가 심금을 울린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영남루 후문']            3:17~3:34       
  <영남루 후문> 앞에선 길을 잘 알고 이동해야 하더군요.
  순서는 각자 알아서 정하면 되는데 <사명대사 동상><무봉사><아랑각>은 갔다가 다시 돌아 와야 한다.
    


    ['영남루']                 
  "영남루 嶺南樓"
  <밀양>의 랜드마크라고 하는 <영남루>이다
  현재 <밀양향토예술단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안내문]                            
  <영남루>에 대해선 안내문에 자세히 나와 있고
    
 

    ['밀양민속놀이 공연']           
  <밀양 모심기> 전통놀이 공연이 진행되고 있고
  


    ['영남제일루']                   
  <영남제일루>라는 현판이 중앙에 있고 그 외에 많은 편액들이 걸려 있더라
  
  <영남루>는 <보물 제147호>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몇달전 지난 2023년 12월 28일에 <국보>로 재 승격되었단다.


       
    [조망1]                   
  답사를 시작하며 <징검다리>에서 언급한바 있는데 한번 더 언급하면... 
  <밀양강>은 본래 이 앞으로 지금처럼 흘렀는데, 1920년대 대홍수로 <삼문동>과 <가곡동> 사이로 
  본류가 바뀌며 이곳 <밀양강>으론 물이 흐르지 않아 <징검다리> 있는 곳에 보를 만들어 이곳으로 
  물이 흐르게 인위적으로 만들었단다. <서울 한강>의 <수중보>와 같은 역활을 하게 한 것이란다.
  그래서 이곳엔 항상 <한강> 같이 물이 일시 고여 있어 <영남루>의 풍광을 더욱 빛나게 한다.
    
 

    [조망2]                    
  잠시후 건너 갈 <밀양교>도 보이는데, <밀양교> 우측엔 <유람오리배>를 타는 곳도 보인다.
    


    ['천진궁' 조망]                     
  <영남루>에 걸터 앉아 오리지날 <밀양아리랑> 노래 소리도 감상하고...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 섣달 꽃본드시 날 좀 보소~ ♬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
           
           정든 님이 오셨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 치마 입에 물고 입만 빵긋~ ^.^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
             
  건너편 <만덕문>이라고 표기되 있는 <천진궁>으로 향한다.



    ['천진궁']                     
  "천진궁 天眞宮"
  <단군> 할아버기를 비롯해 우리나라 고대국가의 시조들의 위패를 모신 곳이란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안내문을 참고 하시라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일제강점기 시대엔 우리나라 민족정기를 말살하려고 위패를 땅에 뭍고
  일본헌병대가 감옥으로 사용 했다고 하니 어찌 우리 잊으랴 쪽바리들의 만행을.....
   


    [안내문]                   


 

    ['사명대사 동상]              
  "사명대사 四溟大師"
  <밀양>이 자랑하는 역사적 인물, <밀양>이 고향인 <사명대사>
  <사명대사>는 출가하여 <금강산>에서 수도하던 중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고성 건봉사>로 내려가
  승병을 규합하여 훈련시키고, <평양>으로 진군하여 쪽바리들을 쳐부수는데 일조 하고
  서울로 내려와 현재의 <노원구 수락산> 전투에서 큰 승리를 안겨 주었죠.
  승려이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의병이 된 군인이며, 왜란 이후 외교관으로 일본에 건너가
  일본 정부와 담판을 해 포로 3,500명을 송환 한것으로도 유명하다.
  
  요즘 말 많은 <뉴라이트>의 주장대로라면 <사명대사><이순신><안중근>도 일본놈들을 죽였으니
  애국열사가 아니라 테러리스트다. 어찌 그런 발상을 하는지.....



    ['아랑각' 내림계단]               
  다시 <영남루 후문>으로 돌아 와 <아랑각>으로 내려 가서...
    


    [외삼문]   

    [안내문]                    
  <정순문>이라는 외삼문을 통과해 올라 가면
  ("아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 하세요)
  


    ['아랑사']                     
  "아랑사 阿娘祠"
  <아랑>에 대해선 위 안내문에 자세히 나와 있다.
  <밀양 여인>을 대표하는 "정절의 표상"으로 추앙 받고 있는 전설적 여인이란다.
  
  내가 덧부치고 샆은 말은 "천재와 미인은 박명薄命"하다는 속설이다.
  <아랑>은 너무 예쁜게 크나큰 흠이라고 생각된다.
  적당히 예뻣으면 오래 살았을 텐데.....
  
  여러분 ~ 오래 사시는 여러분~ 천재가 아니어서 다행이죠? ~~ ^*^
  여성분들~~ "아랑"처럼 미인이 부럽나요? ㅎㅎ 미인보단 오래 살아야죠? ㅎㅎ
  美人이면서 오래 살고 싶다구요? 에라이 욕심도 많으셔~ 더 일찍 가는 수가 있어요~~ㅋㅋ
    


    ['아랑사'에서 조망]                     
  <아랑사>에서 <밀양강>을 바라보며 <아랑>을 생각한다
  모든 남자는 <아랑>같은 여인을 좋아 하고, 모든 여인들은 <아랑>을 좋아하는 남자를 싫어 한다 ㅎ
    


    ['아랑 순절지']                   
  <아랑사> 옆에는 <아랑>이 투신자살한 순절지를 별도로 보존하고 있는데....
  
  여성들에게 <아랑>처럼 살라는 의미여? 뭐여?  요즘 정절을 지키기 위해 투신자살하는 여자 있나요?
  투신 자살터를 왜 성역화 하는거여?
    


    ['무봉사 석조여래상']                 
  "밀양 무봉사 석조 여래 좌상 [密陽舞鳳寺石造如來坐像] 보물 제493호".
  신라시대에 만들어 졌다는 <석조여래상>이 보물로 지정되어 <무봉사>를 빛내고 있다.




    ['무봉사 태극나비' 전설]                            
  <밀양강> 강변 가로등엔 <태극나비>가 있는데 그 전설은 안내문을 참고하고...
    
 

    ['밀양교 앞']          3:38        
  <영남루> 정문을 통해 내려가면 <밀양교>를 만나고
  


    ['밀양교']                   
  <밀양교>를 건너 <삼문동> 섬으로 들어 가면서


       
    ['영남루' 조망]                   
  지나온 <영남루>를 뒤돌아 보고
    
 

    [서쪽 조망]                    
  <밀양교> 서쪽 <오리배> 타는 곳도 조망하며 다리를 건너면...
    


    ['삼문동' 통과]              3:40~3:54

    ['밀양시립도서관']                     
  <밀양시>의 신흥 중심지인 <삼문동三文洞>의 <밀양중앙로>를 15분 정도 통과한다.




    ['용두교']           3:55          
  <삼문동>에서 <가곡동>으로 <용두교>를 건너 가면서 좌측을 보면...
   


    ['밀양철교' 조망]                   
  대홍수로 밀양강 본류가 바뀌고 보를 만들어 <영남루> 앞으로 물길을 돌린 흔적이 보인다.
  그리고 <용두목-용머리봉>이 이젠 추억 속으로 가며 언제 다시 찾을지 기약없는 이별을 한다.
  
  우측 둔치에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가곡동 용두교 앞']          4:00    
  <가곡동 용두교> 앞에서 좌측 둔치로 내려가 식사 후 버스를 타고



    ['밀양관광안내소']            5:30     
  <밀양역> 앞에 있는 <밀양관광안내소>에서 완주증과 메달을 받고 귀가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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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배낭) 꾸리기]

①등산로에 따라 짐꾸리기 ②계절 따라 짐꾸리기

“등산은 중력투쟁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무거운 짐은 등산을 가장 힘들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힘을 알맞게 집중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배낭꾸리기를 한다면 훨신 수월한 산행이 될 것이다.

 

1. 등산로에 따라 짐꾸리기

 가벼운 것은 아래로 무거운 것은 위로 넣되 무거운 부위가 어깨선 아래부터 허리뼈 위에 놓이도록 한다.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주머니나 윗부분(후드)에 넣는다.

배낭 바깥에 수동이나 여러 가지 물건을 매다는 것은 좋지 않다.

  왜냐하면 배낭의 무게는 한 덩어리가 되어 등에 밀착되어야 하는데 배의 바깥에 매달면 움직일때 마다

  흔들거림으로 인한 무게의 쏠림으로 체력의 분산을 가져와 체력 소모가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분실하기 쉽고 구분이 모호한 물건은 종류별로 잡주머니에 담아 꾸린다.

젖어서는 안될 물건과 여분의 옷가지는 비닐에 싸서 담고 불규칙한 물건은 옷과 섬유제품 등과 함께

  담아 등에 배기지 않고 흔들리지 않게 꾸리는 것이 좋다.

무게가 좌ㆍ우 대칭이 되도록 하여 기울어지지 않게 꾸린다.

방수 포장에도 신경써야 한다.

  통비닐로 배낭안을 감싸거나 배낭 커버 등으로 우천에 대비하여 배낭을 젖지 않게 해야 한다.

  배낭이 비에 젖으면 무게가 증가하여 체력 소모가 많아진다.

 

2. 계절 따라 짐꾸리기

구분

여름

가을

겨울

반나절

당일

1박2일

2박3일

지도/나침반

배낭

20ℓ↓

25ℓ

35ℓ

45ℓ

등산화

경등산화

경등산화

중등산화

중등산화

샌달

-

계곡산행

-

-

-

-

-

-

티셔츠

간절기용

반팔

간절기용

폴라폴리스 계열

양말

동절기용

2

3

방수의/판쵸우의

방풍의

-

수통

-

2ℓ

2ℓ↑

2ℓ

2ℓ

1ℓ

2ℓ

보충

보충

도시락

-

-

행동식

손수건

보온병

-

-

모자

동절기용

-

-

-

-

귀마개

-

-

-

-

-

-

-

장갑

간절기용

반장갑

간절기용

동절기용

-

-

-

-

스틱

손난로

-

-

-

-

-

-

-

화장지

방석

응급약품

선글라스

선크림

-

-

-

-

모기약

-

-

-

-

-

구분

여름

가을

겨울

반나절

당일

1박2일

2박3일

방수주머니

카메라

헤드렌턴

아이젠

-

-

-

스페츠

-

-

-

쌀/부식

-

-

-

-

-

-

코펠

-

-

-

-

-

-

버너

-

-

-

-

-

-

침낭

-

-

-

-

-

-

연료

일반

일반

일반

동절기용

-

1

1

2

우모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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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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