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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산행코스를 찾아서』 분당 불곡산-대지산-숯돌봉 산행기 태재-형제봉-불곡산-부천당고개-휘남애고개-대지산-숯돌봉-숯돌약수터-능평삼거리 "길가는 자의 노래" 집을 떠나 길 위에 서면 이름 없는 풀들은 바람에 지고 사랑을 원하는 자와 사랑을 잃을까 염려하는 자를 나는 보았네 잠들면서까지 살아갈 것을 걱정하는 자와 죽으면서도 어떤 것을 붙잡고 있는 자를 나는 보았네 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지고 집을 떠나 그 길 위에 서면 바람이 또 내게 가르쳐 주었네 인간으로 태어난 슬픔을 다시는 태어나지 않으리라 다짐하는 자와 이제 막 태어나는 자 삶의 의미를 묻는 자와 모든 의미를 놓아 버린 자를 나는 보았네 - 류시화 - ['구글어스'] [지형도 1] [지형도 2] [불곡산]을 '성남시 분당' 방향에서만 다녔습니다. 그러나 [불곡산]은 '성남시 분당'과 '광주시 오포' 사이에 있는 市界山이기에 '광주시 오포' 방향에서 市界를 따라 걸어보려 합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市界를 이루고 있는 "태재 泰峴"에서 출발하여 "불곡산-대지산-숯돌봉"을 오르고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삼거리' 근처에 있는 "오포베르빌아파트" 앞까지 진행합니다. 거리는 8.6km였으며 비교적 평탄한 건강산행코스였습니다. ['태재'] 10:25 2018년 11월 10일 (토) 맑음 미세먼지 '성남시'와 '광주시'의 市界이며, "검단지맥" 마루금이 지나는 "태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舊道路를 따라 '분당 방향'으로 약50m 정도 앞에 보이는 삼거리로 가면... ['태재' 들머리 입구] 10:26 [불곡산] 들머리로 가는 입구가 나타나는데 [성남누비길] 안내 이정목도 함께 길안내를 합니다. 화살표로 표기한 들머리롤 가면... ['성남누비길 4구간' 들머리] 10:27 [불곡산] 들머리 중에 하나이기도 하지만, [성남누비길 4구간 들날머리]이기도 합니다. 또한 [검단지맥]이 통과하는 마루금이기도 하고 [성남시계종주길]이기도 합니다. [이정표] 입구를 통과하면 상세한 이정표가 길안내를 합니다. [불곡산] 정상까지 2km라고 알리고 있고 ['형제봉' 조망] 완만한 오름길로 들어 서면 바로 "형제봉"이 조망되고... 들머리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형제봉 삼거리'] ['형제봉 정상'] 10:42~10:45 "형제봉"에 도착합니다. 높이는 지도에 표기가 없어 정확히 알수 없는데, 고도표에 나타나는 높이는 대략 300m. 이곳은 [성남누비길][검단지맥][성남시계종주길]이 통과하는 곳이며 추가로 [경기옛길-영남길]이 합류하여 함께 가는 곳이 되겠습니다. 언급한 코스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은 저의 산행기를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산악바이크 차단기] ['불곡산 능선'] "형제봉"에서 "불곡산 정상"까지는 고도를 전체적으로 3~40m 정도 높이는 완만히 오르는 능선길입니다. 먼저 중간에 있는 "312m봉"이 조망되는데 [정자동 등산로]가 있는 곳입니다. 8분 정도 진행하면... ['312m봉'] 10:53 "312m봉 정상"에 도착하는데, [정자동 청구아파트]로 연결되는 산행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봉우리 좌측 아래엔 우회로가 있어 이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우회로를 이용하는 산객들이 대부분. ['불곡산 정상' 조망] 이제 [불곡산 정상]이 가까이 조망됩니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약7분 정도 걸리더군요. [능선길] [불곡산 능선]에는 많은 詩들이 산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합니다. [산상 주점] 정상 바로 아래엔 산상 주점이 영업중에 있는데... 요즘 국립공원등 산에서 음주를 법으로 제한하고 있죠? ['불곡산 정상'] 11:00~11:12 "불곡산 佛谷山 335m" 성남시 지명의 유래에는 이 산 계곡에 절간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그 절간이 어느 절간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없었습니다만 단지 "골안사"의 옛이름이 "불곡사 佛谷寺"였다는군요. [내림길] 정상에서 잠시 내려 가면.... [삼거리] 11:14 이정목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마트갈림길]이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이정표의 [LH공사} 방향으로 직진성 우측길로 가고, [검단지맥] [성남시계종주길] [성남누비길][경기옛길-영남길]은 모두 좌측 [구미동] 방향으로 갑니다. [전망쉼터] 11:16 이어서 전망쉼터를 만나는데 [불곡산]에선 조망이 가장 좋은 곳이라 할수 있죠. [조망] 오늘은 미세먼지로 조망이 시원치 않군요. ['산불감시초소'] 11:19 이어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에 오르는데, [서울대분당병원][대광사]와 연결되는 삼거리봉. [성남누비길][검단지맥][영남길]은 여기서도 반드시 좌측 [구미동]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이 봉우리도 우회로가 있어 대부분의 산객들은 좌측 우회로를 이용하기에 오르지 않는 봉우리이지요. [불곡산]에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유일한 봉우리. ['부천당고개'] 11:24 "부천당 고개"는 '골안사'에서 '불곡산'을 넘어 '광주시 신현리 절골'로 가는 고개랍니다 왜? '부천당고개'인지에 대한 유래는 알수 없고, 대략 불곡산 일대에 절간이 많아 '부처지골' '불당골'등으로 불리워지다 음운변화로 '부천당고개'로 변하지 않았느냐하는 추정만 하고 있답니다. ['골안산 갈림길'] 11:28 이어서 "골안사 갈림길"을 지나 약간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삼거리봉] 11:32 삼거리봉을 만나는데 쉼터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가면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로 가며 "태재"로 갈수 있답니다. 오늘은 우측으로 진행하여 9분여 가면... ['휘남애고개'] 11:41 "휘남에고개"를 만납니다. '휘남애'인지 '휘남에'인지...뭔뜻인지는 잘 모르겠고... 이 고개는 "三市界(광주-용인-성남)"가 갈리는 의미있는 고개입니다. 이 갈림길은 좌측길이 "검단지맥"으로 "대지산-법화산"으로 가는 길이며, 이 길의 좌측은 '광주시'이고 우측은 '용인시'입니다. 또한 우측길은 [성남시계][영남길][성남누비길]로서 이 길의 좌측은 '용인시', 우측은 성남시'입니다. 그리고 우측 '휘남에고개'를 넘어 직진하면 '용인시 죽전동'입니다. 그래서 '용인시'가 만든 "용인 너울길 6코스-대지산너울길"이 지나고 있습니다. [용인 너울길]에 대해서도 저의 산행기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고... 저는 오늘 좌측 [검단지맥][용인 너울길-대지산길]로 진행합니다. [소나무 조림지] 아마도 송전철탑을 세우며 훼손했던 삼림을 복원한듯한 소나무 조림지를 지나면... ['대지산' 조망] "대지산"이 조망되기 시작하고 ['광주시 신현리' 방향 조망] 좌측 동쪽으로는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가 조망됩니다. ['대지산' 오름길] [대지산] 정상으로 잠시 오르면... ['대지산 정상'] 11:52 "대지산 大地山 326m" 우측 아랫마을의 이름이 "대지마을"이더군요.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의 마을인데... 이 마을은 "마을에 큰 연못"이 있었다고 "大池마을"이라고 한답니다. 지금도... 그래서 이 산 이름도 한자로 "大池山"이라고 마을 사람들은 얘기하고 있더군요. [검단지맥]은 여기서 우측으로 가서 [大池고개]를 넘어 [법화산]으로 가서 [한남정맥]과 만납니다. [용인너울길-제6코스 대지산너울길]은 좌측으로 진행되며 [정몽주선생 묘역]으로 연결됩니다. 저는 오늘 좌측 길을 이용합니다. [철망팬스] 제법 긴 철망팬스를 따라 8분여 진행하면... ['오산리 갈림길'] 12:00 철망팬스가 우측으로 꺽여지는 곳을 만나는데 운동시설과 쉼터가 조성되 있습니다. 우측은 '용인시 오산리'로 내려 가는 길이고, 저는 직진하여 [숫돌봉]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용인너울길][용인시계종주길]을 이용합니다. [능선] 7분여 내림길을 내려가 다음 봉우리로 오르면... [운동시설] 12:07 운동시설이 있는 이름없는 봉우리를 지나고... ['숯돌봉' 조망] 이어서 "숯돌봉"이 조망됩니다. 4분 정도 진행하면... ['숯돌봉' 정상] 12:11 '국토지리원 지도'와 '네이버 지도'에는 "숯돌봉 정상 314.5m"이라고 표기된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정상에는 정상석도 없을 뿐만 아니라 벤치 하나 없습니다. ['불곡산' 정상 조망] 지나온 [불곡산]이 조망되고... ['오산리 갈림길봉' 조망] 진행방향으로 다음에 오를 봉우리가 조망되는데... 이 동네 사람들은 저 봉우리를 "숯돌봉"이라고 하는듯.... 7분여 진행하면... ['오산리 갈림길봉'] 12:18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봉에 오르는데... 이정표를 자세히 보면 [숯돌봉]이 다음 봉우리라고 표기 하고 있습니다. 다음 봉우리로 가면... [등산객을 위한 '숯돌봉 정상'] 12:20 동네 사람들은 이 봉우리를 "숯돌봉 정상"이라고 하는듯.... 이곳에도 정상석이나 안내표식은 없습니다. 중요한 문제는 아니니 그냥 지나 갑니다. ['측백나무' 조림지] 능선 좌측엔 측백나무 군락지가 있고... [묘지] 12:24 이어서 제법 규모가 있고 관리가 잘된 묘지를 만나고... ['롯데캐슬아파트' 갈림길] 12:26 이어서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길은 '수레실' "오포롯데캐슬아파트"로 가는 길이고 저는 [약수터]방향으로 직진성 우측길로 갑니다. [삼거리] 12:29 이어서 애매모호한 삼거리를 만나는데 답사자들의 표지기가 몇개 걸려 있는 좌측길로 가야하고 [내림길] 이어서 제법 가파른 내림길을 4분여 내려 가면... ['숯돌봉 약수터'와 운동시설] 12:33 약수터를 만나는데 "凶淸水"라고 쓰여 있으며 수질은 합격 판정을 받았더군요. 이 동네 사람들의 건강산책코스인듯... 운동시설들이 제법 큰 규모로 사무실까지 있었습니다. [능선길] 걷기 좋은 능선을 4분여 진행하면... ['창뜰아랫길' 갈림길] 12:37 [창뜰아랫길]로 갈라지는 갈림길을 지나고... [내림길] 다시 4분여 내림길을 내려가면... ['충렬서원' 갈림길] 12:41 "충렬서원 갈림길"을 만납니다. "충렬서원"은 "정몽주선생"을 모시는 사당이며, 근처에 선생의 묘역이 있습니다. 이 동네의 마을 이름이 "능원리" "능평리"인 이유도 "정몽주선생"의 릉이 있어 붙여진 이름. [용인너울길-제6코스 대지산너울길]은 우측 "충렬서원"으로 이어집니다만, 저는 오늘 직진합니다. 우측길이 궁금하신 분들은 저의 [용인너울길-제6코스 대지산너울길] 산행기를 참고 하세요. [가을] 겨울로 가는 막바지 가을을 만끽하며 조금 내려 가면 조망이 트이는 묘지를 만나고... ['향수산' 조망] 남쪽으로 "향수산"이 조망됩니다. ['능평리' 조망] 북동쪽으로는 "능평리"가 조망되며 ['능원초등학교' 조망] 남쪽으로 발 아래엔 "능원초등학교"가 보입니다. ['문형산' 조망] 동쪽으로는 "문형산"이 보이는데 미세먼지가 없어진듯 공기가 맑아진듯하고 [날머리] [들날머리] 1:03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있는 "대지산 숯돌봉 들날머리"를 통과하여 ['능평리' 통과] ['오포베르빌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1:05 50m 정도 나가 조그만 다리를 하나 지나면... "오포베르빌아파트"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침니다. 이곳 버스 정류장에는 [분당] [광주]로 가는 모든 종류의 버스들이 통과하더군요.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8.6km였으며, 2시간 50분이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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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 재발견"
  "삼성산 천인암능선-무너미능선" 산행기

      안양예술공원-서울대수목원입구-천인암-상불암-삼성산국기봉-
      삼성산정상-제1연꽃바위-무너미고개-제4야영장-서울대공학관

          綠陰芳草勝花時
        "푸른 나무와 향기로운 풀이, 꽃피는 시절보다 낫다"
             
        
          [국토지리원 1/25,000 지도]

  [구글어스]

  "안양예술공원"에서 출발하여 "천인암능선"을 통과하여 "삼성산"을 오르고
  "무너미고개"로 하산하여 "제4야영장-서울대 공학관"으로 가는 GPS 측정 거리로 "7.7km"를 갑니다.


   ['안양역' 앞]      11:00

  2016년 6월 6일 (월) 현충일 맑은후 흐림 
  지난 2주동안 발 통증으로 산행을 전혀 못해서 갑갑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아직 온전한건 아니지만 테스트 겸 사부작 사부작 걸을려고 좀 쉬울거라 예상되는 코스를 선택해서
  모처럼 산행 나들이를 합니다.
  먼저 전철을 타고 "안양역"에 내려  역광장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2번 마을버스]를 탑니다.
  이 버스 정류장에는 [2번 마을버스]가 정방향 역방향 진행 버스가 동시에 정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양예술공원행" 버스를 확인하고 타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않됩니다.
  잘못하면 반대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탈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 해야 한다는 것을 팁으로 알려 드림니다. ㅎ


  ['안양예술공원' 버스종점]      11:10

  "안양역"에서 10여분 걸려 "안양예술공원 버스종점"에 도착했습니다.
  조선조 초 우리나라에 포도가 외국에서 전래되어 최초로 시배되었던 곳이 이곳 안양이었답니다.
  예전엔 "안양포도주"라는 브랜드의 포도주가 전국적으로 유명했었지요.
  그런 곳이 이젠 도시화 되어 철근콩크리트 건물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천인암능선' 조망]

  오늘 오를려고 하는 "천인암능선"이 조망되는군요.
  다음에는 앞에 있는 "염불암(동)능선"으로 올라 "염불암(서)능선"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가 볼 예정입니다.


  [음식점 거리]

  난잡했던 "안양유원지"는 새 단장을 하여 "안양예술공원"으로 변신했습니다.
  이 도로를 따라 끝까지 20여분 올라 가면 산행들머리를 만날수 있습니다.


  ['관악산둘레길']

  도로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추억의 "관악산둘레길-안양시구간"을 만납니다.
  특징적인 지형지물은 앞에 보이는 조형물인데, 조형물의 이름이 "Rebirth"라는 작품이더군요.
  난잡하던 "안양유원지"를 문화예술거리로 "재탄생" 시킨다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참고로 "관악산 둘레길"에 대해 알려 드리면
['관악산 둘레길' 전체 개념도] "관악산둘레길""서울시 관악구 구간""서울시 금천구 구간". "경기도 안양시 구간""경기도 과천시 구간"으로 나뉘어 있더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제가 두발로 쓴 답사기를 읽어 보세요. "관악산둘레길-안양시구간" 답사기
['安養亭'] 이 개천은 "삼성천"인데 "안양천"의 지류로서 "관악산"과 "삼성산"이 만들어 내는데, "무너미고개"에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예전엔 그러니까 제가 학창시절에 서울에서 이곳으로 피서를 오곤했지요. "안양 安養"이라는 단어는 불교 용어이지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몸을 쉬게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 근처에 있는 "안양사"라는 절간에서 유래하여 "안양시"라는 도시명까지 되었답니다. ['블루몬테'] "안양불루몬테"라고 하는 호스텔 앞을 지나면... ['염불사' 입구] 11:28 "염불사 입구" 를 지나 갑니다. "염불사"까지는 자동차 도로가 개설되 있더군요. 도로를 가운데 두고 양쪽에 능선이 있는데, 속칭 "염불암(동-서)능선"이라고 부르더군요. 다음에 이 능선을 탐방해 보려고 합니다. [야외공연장] "염불사 입구"를 지나면 공용주차장과 "야외공연장"을 통과합니다. "선으로 된 나무 위의 집"이라고 하는 야외공연장이랍니다. ['서울대 수목원' 입구] 11:32 그러면 "서울대 수목원 입구"를 만나는데 '수목원'이어서 더 이상 갈수 없고 등산로는 좌측 '화장실' 앞으로 우회로를 만들어 놨습니다. 전에는 '수목원' 양방향을 통제 하더니, 하산하는 산객들에겐 통과를 허락하는가 봅니다. [화장실] "서울대 수목원 입구" 좌측에 있는 '화장실' 앞으로 진행합니다. ['서울대 수목원' 우회 등산로] 화장실에서 10여분 우회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면.... [계곡] 11:41 처음으로 조그만 계곡을 하나 지나게 되는데, 이곳이 "천인암능선"에선 매우 중요한 곳이니 의미를 알고 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계곡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은 "천인암능선"이고, 건너기 전은 "염불암(동)능선"이기 때문입니다. ['천인암능선' 초입] 조그만 계곡을 지나면 계단과 데크시설이 이어지는데 "천임암능선"을 걷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100m정도 진행하면... [이정표] 11:44 이정표를 처음으로 만나는데, "불성사 3070m →"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불성사"는 관악산 "팔봉능선"과 "오봉능선" 사이에 있지요. 앞에 보이는 울타리가 "서울대 수목원 울타리"입니다. [능선 오름길] 이정표에서 다시 12분 정도 오름짓을 하면... [삼거리] 11:56~12:16 이정표가 있고, 장의자 세개가 있는 쉼터 삼거리를 만납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무너미고개"로 계곡따라 가는 "수목원 우회 등산로"이이며 "불성사"로 갈수 있고 "천인암능선"은 [상불암 920m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이정표에 [상불암 920m →]라고 알리고 있는데, 제가 직접 걸으며 측정한 GPS 거리는 약2km였으며 걸린 시간은 무려 1시간 20분 정도 였다는 것을 참고해야 합니다. 아마도 "천인암"까지 거리를 "상불암"으로 잘못 표기한듯.... ['천인암능선' 조망] 삼거리 쉼터에서 올라야 할 봉우리를 전체적으로 조망합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의 높이는 공식적으로는 알수 없었는데, 고도계에 나타난 비공식 높이가 "350m"였다는 것을 참고하시고... [기암괴석] 곳곳에 기암괴석들이 널려 있는 오름길을 올라 갑니다. [오름길] 오름길은 다소 가파르지만, 외줄기 길로서 넓고 선명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었습니다. 10여분 오르면.... [해골바위] 12:27 해골을 연상케하는 바위를 지나고.... [암벽] "350m봉" 정상부로 오르면 암벽들을 올라야 하고... [약'350m봉' 정상] 12:35 "350m 암봉"에 올랐습니다. 진행방향으로 "돌탑봉"과 "359.8m봉"이 조망되는데 여기서 사방을 조망하고 가겠습니다. [조망 1] 먼저 산행들머리였던 "서울대 수목원 입구"를 뒤돌아 보고 뒤로 "비봉산" 정상에 있는 "안양 항공무선표지국"까지 한꺼번에 조망합니다. "수리산"과 "비봉산" 사이에 "안양시 중심부"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조망 2] 남쪽으로는 "의왕시"의 "모락산"이 조망되며 그 뒤로 "백운산"과 "광교산"까지 잘 보이는군요. [조망 3] 동쪽으로는 "관악산"이 위용을 뽐내기 시작하고 [조망 4] 북쪽으로는 올라야 할 "삼성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인암능선"은 이렇게 "삼성산 국기봉"으로 이어져 있다는 것을 알수 있군요. [조망 5] 서쪽으로는 다음에 오를 예정인 "염불암(동)능선"이 빨리 오라고 손짓하고 그 뒤로 "학우봉능선"이 삐쭉 솟아 있습니다. [암벽] 암벽 능선을 진행하며 [수목원 저수지 조망] "서울대 수목원"안에 있는 저수지도 조망합니다. "무너미고개"로 이어지는 계곡길인데, 예전엔 "안양유원지"가 저 계곡 구석구석까지 파고 들어 난장판을 이루었었죠. [돌탑이 있는 봉우리-'불성사' 갈림길] 12:48 "돌탑이 있는 봉우리"에 도착했습니다. 이 봉우리는 돌탑으로도 유명하지만 "불성사"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봉으로 유명합니다. 돌탑 바로 뒤 우측에 "불성사"로 내려 가는 길이 있습니다. "천인암능선"은 직진합니다. [능선길] 저는 "천인암능선"을 쉽게 생각하고 왔는데, 예상보단 오르내림이 제법 많아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아기자기하고 경치가 다양하게 펼쳐져 지루한줄을 모르겠더군요. 앞에 보이는 암봉으로 가면... [암봉] 12:55 좌측 아래로 우회로가 있는 암봉에 오르면... ['천인암 뒷산' 조망] 제가 "375.5m봉"으로 표기한 봉우리가 "천인암 뒷산"인데 "천인암능선"이라는 이름을 만든 "천인암 뒷산"이 이제서야 나타나는군요. 그리고 "안양시"에서 출발했는데 이제 "서울시"가 보이기 시작하고.... [능선] "천인암능선"을 진행하며 약 3~40명의 산객들을 만났으니 아는 산객들은 즐겨 찾는 그런대로 알려진 코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제 저의 산행기를 읽으신 분들에겐 유명세를 탈것입니다. ㅎ [바위] 1:03 자연을 홰손하는 인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마당바위] 1:05 마당같은 넓은 바위가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은 천길 낭떨어지였는데... [분재] 낭떨어지 위 바위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끈질긴 생명력에 감탄하고 그 아름다움에 미소짓습니다. 자연이 우리들에게 주는 아름다움에 감사하며... ['마당바위'에서 진행 방법] 마당바위에서 진행방향의 코스를 알고 가면 편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산객들....아니 모두 다 좌측 우회로로 다니더군요. 우회로는 길도 당연 좋습니다만 저는 오늘 "천인암능선"을 탐방하는 날이니 능선길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특히 "천인암능선"이라는 이름을 만들어준 "천인암 뒷산"을 직접 올라 보는 것도 의미 있을듯 해서 ['375.5m봉' 가는 능선길] "천인암 뒷산"인 "375.5m봉"으로 가는 능선에는 사람들의 통행 흔적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길의 흔적은 있었고, 거리가 짧아 잠시면 통과 할수 있더군요. ['375.5m봉' 정상부] 1:13 이곳이 "375.5m봉" 정상부인데 우측으로 10m쯤 나가면... ['375.5m봉' 산신기도처 바위] "375.5m봉 정상" 암봉이 있는데 알고 보니 이 바위가 "천인암 산신 기도처"이더군요. 철조망으로 둘러쳐져 있어 들어 갈수 없었습니다. ['천인암' 진출입로] 1:17 봉우리에서 내려가니 넓은 도로를 만나는데 안내판이 눈길을 끕니다. 이 안내판을 보고 조금전 정상 바위가 "천인암 산신 기도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도로 우측으로 30m 쯤 가면 "천인암"이 있는데, "천인암" 방문 후 다시 나와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천인암'] 1:18 "천인암" 너무 초라한 폐가같은 절간이어서 놀랐습니다. 손으로 밀면 금방 무너질듯한 집이었는데 들어 가 봤더니 사람이 한명 있는듯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사거리] 1:21~1:25 "천인암"과 50m정도 떨어진 곳에 사거리 갈림길이 있었습니다. 나가서 "천인암" 입구를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천인암' 입구] "천인암 입구"에는 안내판이 있고 출입금지를 시키고 있었습니다. 저는 출입금지 구역을 출입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우측길이 "마당바위"로 연결된 우회로 일반등산로 인데 여기서 다시 만나고 ['상불암'-'망월암' 갈림길] "상불암"방향에는 "망월암"으로 가는 길도 300m 거리라고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삼성산 국기봉"으로 가는 "천인암능선"은 직진 오름길입니다. [오름길] 6분여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암릉 오름길] 1:31 로프가 있는 암릉길을 오르고... 올라서 뒤돌아 보면.... [암봉에서 조망 1] "천인암"과 사거리가 조망되고... 우측으로 눈길을 조금 돌리면.... [암봉에서 조망 2] "천인암 뒷산 375.5m봉" 우회로가 있었던 "마당바위"가 보입니다. 조금 더 우측으로 눈길을 돌리면... [암봉에서 조망 3] 지금까지 진행했던 "천인암능선"이 전체적으로 보입니다. [오름길] 조망을 마치고 다시 가파른 오름길을 5분 정도 오르면.... ['상불암' 입구] 1:37 "상불암" 입구를 만나는데... ['상불암' 앞] "상불암" 문앞에는 [삼막사 화장실 0.67km →]라는 안내판이 뜬금없이 서 있습니다. 바로 앞에 "상불암 화장실"이 보이죠? ㅎ ['상불암'] 1:38~1:45 "상불암 上佛庵"에도 인기척은 없었습니다. "삼성산 국기봉" 바로 아래에 있는 암자여서 경치는 좋은 곳입니다. ['상불암'에서 조망] "삼성산"과 "비봉산" 사이에 있는 "안양예술공원"과 주변이 훤하게 조망됩니다. ['삼성산 국기봉' 오름길] "상불암"에서 "삼성산 국기봉"으로 가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상불암"의 좌측으로 돌아 가는 길과 우측 일반출입로로 가는 길이 있는데 오늘 저는 "상불암" 뒤 직벽으로 오르는 코스로 진행 합니다. 시간이 많이 단축됩니다. 5분 정도 오르면... ['삼성산 국기봉'] 1:50~1:55 "삼성산 국기봉 477m"에 올랐습니다. "삼성산"에는 국기봉이 두개 있지요. 이곳과 [K-48 국기봉]이죠. [조망 1] "삼성산 국기봉"에서 조망을 합니다. 먼저 남서쪽 방향으로는 "학우봉능선"과 "관악역"이 조망되고... [조망 2] 남쪽으로는 "염불암(동)능선"과 "안양예술공원", "비봉산'과 "수리산"이 조망됩니다. [조망 3] 동남쪽으로는 지나온 "천인암능선"과 뒤로 "모락산" "백운산" "광교산"이 조망됩니다. [조망 4] "천인암능선"의 "마당바위"도 잘 보입니다. ['삼성산 정상방향'-'상불암' 갈림길] 1:56 "삼성산 국기봉"에서 "상성산 정상"으로 돌아 가는 길인데 조금 전 "상불암"에서 올라왔던 길이 우측길입니다. "삼성산 정상"은 좌측 암릉길로 진행합니다. ['삼성산 정상' 조망] 진행 해야 할 "삼성산 주능선"이 펼쳐집니다. "삼성산 국기봉"에서 "삼성산 정상"까지의 능선을 "삼성산 주능선"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좌측 아래를 바라보면... ['삼막사' 조망] "삼막사"가 "삼성산 정상"아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원효" "의상"과 "의상대사"의 여동생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비구니였다는 "윤필거사"가 움막을 짓고 수련했다는데에서 "삼막사"라는 이름이 생겨다고 하며 이 세명의 성인이 기거 했다는데에서 "삼성산 三聖山"이라는 이름도 만들어졌다고.... [암릉길] 제법 까다로운 칼날같은 암릉길을 통과합니다. 우측으로 우회로도 있습니다. [암반] 암릉을 통과하면 마당바위를 만나고... [사거리] 2:03 암반을 내려 가면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를 만납니다. 좌측으로 가면 "삼막사"로 가는 길이며 우측길은 "상불암"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러니가 조금전 "상불암"에서 "삼성산 국기봉"으로 오를때 우측 일반출입로를 따르면 이곳으로 진행하게 됨으로 직벽 오름길보다 거리가 꽤 멀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삼성산 주능선' 통과] "삼성산 주능선"에도 기암괴석들이 널려 있어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삼성산 국기봉"에서 13분 정도 진행하면... ['성냥팔이 소녀'] 요즘 새로 화장을 한듯한 "성냥팔이 소녀"를 만나고 ['삼성산' 정상석 봉우리] "삼성산"의 정상은 아니지만 전파중계소 때문에 편의상 정상석을 설치한 봉우리를 만납니다. 일반 우회로로 가면 자칫 정상석을 못보고 지나 칠수 있기 때문에 제가 빨간선으로 표기한 좌측 암릉길로 진행 하는게 좋습니다. [암릉길] 통행 흔적은 많지 않은 이런 암릉길로 올라 가면... [삼성산 정상석] 2:40~2:42 '안양산죽산악회'가 설치한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에 오르게 됩니다. "삼성산"의 정상은 앞에 보이는 이동통신중계탑"이 점령하고 있어 편의상 여기에 정상석을 설치 했다고 정상석 뒷면에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에 보이는 시설로 들어가 정상으로 올라 갈수 있습니다. 조망을 하고 정상 전망대로 안내 하겠습니다. [뒤돌아 본 '삼성산 국기봉'] "삼성산 국기봉"을 뒤돌아 보며 우측으로 "학우봉능선"을 조망하고 난 다음 "삼성산 국기봉" 좌측으로 눈길을 조금 돌리면.. ['천인암능선' 조망] 오늘 산행의 핵심코스인 "천인암능선"이 분명하게 조망됩니다. ['삼성산 전망대' 오르는 방법] 2:43 "삼성산 전망대"로 오르는 길입니다. "전파중계소" 울타리를 빙 돌아 가면 전망대로 오를수 있는 계단을 만납니다. 사람들의 통행 흔적은 많지 않지만 공식적으로 들어 갈수 있는 길이니 안심하시고 계단을 올라 가면.... [전망대 계단] 다시 좌측 콘테이너 같은 시설 위로 올라 가는 계단을 만납니다. 이 계단을 올라 가서... [무선통신 중계기지] 먼저 올라온 길을 뒤돌아 보면 전파 중계소 시설들들을 전체적으로 볼수 있으며... ['호암산'방향 조망] 저의 산행기를 읽으신 분들은 앞으로 삼성산 정상 전망대를 반드시 오르겠죠? ㅎㅎ 북쪽으로 "호암산" 방향이 조망됩니다. 철제 난간에 "481m"라는 삼성산 정상 높이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 사진의 약간 우측을 보면.... ['K-48국기봉' 조망] "해농약수능선"에서 오르는 [K-49 암벽]과 [K-48 국기봉]이 조망되며 "서울대 캠퍼스"도 조망됩니다. ['관악산' 조망] 동쪽으로는 "관악산"이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데 여기서 "무너미고개"로 가는 길을 알고 가면 길찾기가 쉽습니다. 포장도로가 좌측으로 꺽기는 곳이 "무너미고개"로 가는 능선의 분기점입니다. 제가 빨간 점으로 표기 한 "무너미고개 분기점"으로 가면... ['무너미고개' 분기점] 2:51 볼록거울 반사경이 있는 곳에서 "무너미고개"로 내려 가는 능선이 시작됩니다. ['무너미고게' 가는 길] 제법 넓고 분명한 길이 이어집니다. 50m 정도 직진하면..... [마당바위] 넓은 암반 조망소가 있는데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무너미고개' 조망] "무너미고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앞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내려 갑니다. [능선길] "삼성산초소"에서 오는 길과 만나면 길은 더욱 넓고 선명해지며 잠시 평지성 능선을 진행합니다. [헬기장] 3:00 그러면 조그마한 헬기장을 지나는데, 여기서부터 급경사 내리막이 시작됩니다. 앞으로 나가면... [암봉 쉼터] 암봉 쉼터를 지나고 [삼거리] 3:04 ★ 길조심 ★ 이어서 아무런 표시가 없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길조심을 해야 합니다. 직진길은 "제1연꽃바위"로 가는 길이고 "무너미고개"는 우측 길로 가야 합니다. ['제1연꽃바위' 조망] 삼거리에서 직진해 10m 쯤 나가 "제1연꽃바위"와 "제2연꽃바위"를 조망하고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진행합니다. [급경사 내림길] 매우 가파른 내림길입니다. ['제1연꽃바위'] 내림길에서 "제1연꽃바위"를 감상하고... [급경사 내림길] 계속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 갑니다. "제1연꽃바위" 삼거리에서 13분 정도 급경사 내리막을 진행하면.... [쉼터] 3:17~3:22 쉬기 좋은 쉼터가 있어 아픈 발을 주무르며 5분여 쉬었다 갑니다. [내림길] 다시 7분여 내림길을 내려가면.... [삼거리-'무너미고개(우측)] 3:29 삼거리를 만나는데 [K-43 무너미고개(우측)]이라는 현위치 안내판이 있습니다. 직진합니다. ['무너미고개'] 3:31 바로 "무너미고개"를 만나 좌측으로 방향을 돌림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안양예술공원"으로 쉽게 갈수 있습니다. ['무너미고개' 서울대 방향] 요즘 몇번 다녀 간 "무너미고개"여서 앞으로의 길은 간단하게 기술합니다. 5분 정도 내려가면... ['삼거리약수터'] 3:36 "삼거리약수터"를 지나고 다시 3분 정도 내려 가면... [약수터] 3:39 수량이 풍부한 약수터를 지나 10여분 계곡을 더 진행하면 ['제4야영장'] 3:48 "제4야영장"에 도착하여 "서울대 공학관"으로 진행합니다. 10여분 진행하면... ['서울대 공학관' 버스정류장] 4:00 "서울대 공학관"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GPS측정으로 "7.7km"였으며 4시간 50분이 걸렸습니다. 발이 아파 천천히 걸으며 쉬는 시간도 좀 많았습니다만, "천인암능선" 자체가 그리 만만한 코스는 아니며 구경거리가 많아 시간이 많이 걸린듯 합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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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산행코스를 찾아서』 "분당 영장산" 산행기 Ⅱ 이매역1번출구-성남아트홀입구-물방아봉-송림정-종지봉-물방아삼거리-이매봉- 솔밭쉼터-영장산-거북바위쉼터-응달평산-곧은골고개-344.5m봉쉼터-일곱삼거리- 율동공원관리소갈림길-삼일운동기념비-율동공원-율동공원주차장 "妬花風 투화풍" 鼓舞風所職(고무풍소직) 바람이 할일은 만물을 흔들어 깨워 춤추게 하는 것 被物無私阿(피물무사아) 만물에 입히는 공덕 더하고 덜함이 없는 걸세 惜花若停風(석화약정풍) 만일 꽃을 아껴 바람을 불어 주지 않는다면 其奈生長何(기내생장하) 그 꽃 영원히 살아 있을수 있을까? 花開雖可賞(화개수가상) 비록 꽃이피는 것도 좋겠지만 花落亦何嗟 (화락역하차) 꽃이 지는 것 또한 슬퍼할 일 아니라네 開落摠自然(개락총자연) 피고 지는 것 모두가 자연적 이치일 뿐이니 - 이규보 - ['국토지리원 e맵'] ['구글어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있는 "이매역 1번출입구"에서 출발하여 "물방아봉-종지봉-매지봉-영장산"을 오르고 "율동공원뒤 능선" 통과하여 "삼일운동기념탑"으로 하산하여 "율동공원주차장"까지 GPS 측정으로 "10.6km"를 갑니다. ['이매역1번출구'] 10:53 2019년 2월 9일 (토) 맑음 박무 "분당 영장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많습니다만, 오늘은 "이매역1번출입구"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선택하고 등산로 입구를 찾아 갑니다. ['물방아거리'] "이매역1번출입구" 정면으로 50m 진행하면 물레방아 모형과 이곳이 "물방아거리"라고 알리는 안내석을 지나면, 정면에 "성남아트센타"가 보입니다. "성남아트센타" 자동차 출입 정문 입구로 50m정도 가면... ['성남아트센타 입구' 삼거리] "성남아트센타" 자동차 출입 정문 앞 사거리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대찬낙지' 음식점] [대찬낙지 음식점] 간판이 보입니다. 간판 앞으로 가면... [들머리] 10:56 "영장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를 만납니다. 이 길만 따라 가면 정상으로 갈수 있으니 길찾기는 매우 쉽습니다. 조금 올라 가서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들머리] [이매역1번출입구]에서 지나온 길이 조망되고 ['성남아트센타' 정문 주차요금소] "성남아트센타 자동차 출입 정문"이 좌측 아래 보이는데, 산행로는 녹색 철망울타리를 끼고 우측으로 이어 집니다. [오름길] 완만한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삼거리] 11:05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 [성남아트센타]와 [태원고등학교]로 통하는 삼거리이고 ['물방아봉'] 11:07 이어서 나즈막한 봉우리에 오르는데... [서래야 박건석씨]가 "물방아봉 107.4m"라고 친절하게 알려 주는데... 봉우리 같지 않은 봉우리입니다. ['종지봉' 조망] 잠시후 올라야 할 "종지봉""영장산"이 조망됩니다. "매지봉""종지봉"에 가려 보이지 않는군요. [운동시설] 11:09 "물방아봉"에서 100m 쯤 진행하면 운동시설이 있는 조그만 봉우리를 지나고는데 이 봉우리 아래로 [돌마2터널]이 지나고 있더군요. [산행로] 고더를 낮추었다가 다시 오름질을 전체적으로 6분여 하면... ['송림정'] 11:15 "송림정 松林亭"이라는 정자 쉼터를 지나고 [삼거리 안부] 11:22 "송림정 松林亭"에서 7분여 진행하면 안부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매역1.2번출입구]에서 [이매동]을 경유하여 계곡따라 오르는 등산로와 만나는곳 [오름길] 안부 삼거리에서 500m 거리의 오르막을 10여분 오르면... ['종지봉'] 11:32~11:40 "종지봉 227m" 정상에 도착합니다. [작은매지봉]이라고도 불리워지는 봉우리입니다만 지명의 유래는 잘 모르겠고 여기서 잠시 쉬고 출발합니다. [갈림길] 11:41 "종지봉 정상"에서 50여m 진행하면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좌측 [영장산 방향]으로 100m 정도 진행하면... ['물방아삼거리'] 11:44 "물방아 삼거리"라고 알리는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이매역2번출입구]에서 출발하여 [돌마1터널] 위를 통과하여 오는 등산로와 합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매역2번출입구]에서 출발하는 등산코스에 대해선 여기 클릭 http://cafe.daum.net/paraanmoon/DTVY/251 를 참고 하면 되겠습니다. ['매지봉' 조망] "물방아 삼거리"라고 알리는 봉우리에선 "매지봉 梅址峰""영장산 靈長山"이 조망됩니다. [사거리 안부] 11:46 "물방아 삼거리 해발230.2m"라는 봉우리를 2분여 내려 가면 사거리 안부를 만나는데... 이곳도 우측으로는 [이매역2번출입구]와 [돌마고등학교]로 연결되고 좌측길은 [분당동 야탑동]으로 연결됩니다. ['매지봉' 오름길] 10여분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매지봉'] 11:56 "매지봉 梅址峰 275.1m"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는데 누구나 올라가 조망을 할수 있습니다. 정상 우측 아래엔 [국군수도병원]이 있습니다. [능선길] "매지봉 정상"에서 능선길을 10여분 진행하면.... ['영장산' 조망] 12:05 "영장산 정상""응달평산"이 보이기 시작하고 [능선길] 7분여 능선을 진행하면... ['새마을연수원' 삼거리] 12:12 "새마을연수원" 철조망 울타리를 만나는데, 울타리가 우측으로 꺽어지는 지점에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300m 정도를 직진하면... ['솔밭쉼터'] 12:15 "솔밭쉼터"를 만나는데 사거리 입니다. 우측은 [새마을연수원]으로 연결되고, 좌측은 [원적정사]와 [분당메모리얼파크]와 연결됩니다. ['영장산' 오름길] "솔밭쉼터"에서 20여분 오름짓을 하면... [돌탑] 12:35 "영장산 정상" 바로 앞에 있는 돌탑에 도착합니다. 정상이 아닌 곳에 태극기를 계양했군요. ['영장산' 정상] 12:37~12:42 "영장산 靈長山 414.2m" 정상석에 기재되 있는 높이가 국토지리원 지도에 표기된 높이와 다르니 참고하고 이 산의 서북쪽 기슭에는 현재는 [분당메모리얼파크]로 이름을 바꾼 "공원묘지"가 대규모로 있는데 '내사랑 내 곁에~♬"등 노래를 부른 가수 "김현식님"이 잠들어 있고..."박용하님"도... 탈렌트 "김자옥님" "김영애님", 코메디언 "백남봉님"등 많은 분들이 영면하고 있지요. "영장산 靈長山"이라는 산 이름도 공동묘지와 관련이 있는게 아닌지... [북쪽 조망] 북쪽으로는 "남한산성"과 "검단산" "망덕산"이 조망됩니다. [성남시계] [성남누비길] [검단지맥]이 이어지는 산줄기 입니다. [서쪽 조망] 서쪽으로는 '성남시'의 울타리가 되는 "청계산"이 조망되고 [남동쪽 조망] 남동쪽으로는 "문형산"이 보입니다. [돌탑 삼거리] 12:43 "영장산 정상"에서 태극기가 게양되 있는 돌탑으로 되돌아 와서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제법 가파른 내림길을 잠시 내려 가면... [삼거리] 12:48 [새마을연수원] 정문 버스종점으로 가장 빨리 하산할수 있는 삼거리를 지나고 ['거북바위쉼터'] 12:49 이어서 "거북바위쉼터"를 만나는데... 이정목에는 [곧은골고개]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만 잘못된 표기로 생각됩니다. 이곳은 우측으로 [새마을연수원] 정문으로 연결되고, 직진하면 "응달평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며 좌측길은 "응달평산" 정상을 우회하는 산허릿길입니다. ['응달평산' 오름길] "거북바위쉼터"에서 직진하여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응달평산' 정상] 12:53 "응달평산 358.3m" 정상에 도착합니다. 우측 [율동공원] 쪽 계곡이 [응달평골]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여겨집니다. [뒤돌아 본 '영장산'] "응달평산" 정상에서 "영장산"을 뒤돌아 보고 ['응달평산' 내림길] "응달평산" 정상에 "문형산"을 바라보며 잠시 내려 가면... [우회로 합류] 1:00 "거북바위쉼터"에서 우회해 오는 산허릿길과 다시 합류하고 5분여 능선을 진행하면... ['곧은골고개'] 1:05 오리지날 "곧은골고개"를 만납니다. 그런데 이정목엔 이곳을 [일곱삼거리]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아주 잘못된 표기라고 생각됩니다. 이곳은 삼거리도 아닌 사거리 고개이니 위치목 표기가 잘못된 것이란걸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다음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곳은 좌측 "광주시 직동 直洞"과 우측 "성남시 분당동"을 연결하는 고개로서 "광주시 직동 直洞", 즉 순우리말로 "곧은골"의 이름에서 유래되는 "곧은골고개"입니다. ['광주시 직동' 조망] "곧은골고개"에서 "광주시 직동"을 바라보는데 골짜기가 일직선으로 보이나요? ㅎ 특히 이 계곡에는 "맹사성선생 묘"가 있습니다. 선생은 '충남 아산시 온양'에 있는 "설화산" 중턱의 "최영장군"이 살던 집에서 고려 말에 태어났죠. 그리고 "최영장군 손녀딸"과 결혼을 했으니 [최영장군 손녀사위]가 되었습니다. "황희 정승"과 함께 "세종대왕 시대"를 화려하게 견인한 제상으로 청백리의 표본이 되시는 분이죠. 고향은 '충남 온양'인데 묘소를 이곳에 쓴 이유를 알고 싶군요. 조만간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답사기를 작성해야 겠습니다. [능선길] [검단지맥] [성남시계] [성남누비길] [율동공원 뒤 능선]이 함께 가는 능선길을 15분여 진행합니다. ['율동' 마을유래] ['344.5m봉 정자쉼터'] 1:19~1:24 "곧은골고개"에서 15분여 [율동공원뒤 능선]을 진행하면.... "344.5m봉 정자쉼터"에 도착합니다. 우측길은 정자를 오르지 않고 가는 우회길 ['강남300CC' 울타리] "344.5m봉 정자쉼터"에서부턴 "강남300CC" 울타리가 이어집니다. ['강남300CC' 조망] "강남300CC"와 주변 산들을 조망하고 울타리를 따라 가면... ['일곱삼거리'] 1:29 이정표가 있는 "일곱삼거리"를 만납니다. 울타리를 따라 좌측으로 가면 "문형산"으로 가는 등산로이고 직진하면 [검단지맥] [성남누비길] [율동공원 뒤 능선]이 되겠습니다. [가짜 '일곱삼거리'] 1:34 "일곱삼거리"에서 6분여 능선을 진행하면... 삼거리도 아닌 능선에 느닺없이 "일곱삼거리"를 알리는 이정목이 또 나타납니다. 위치 표지목을 대부분 잘못 세웠다고 확신합니다.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율동공원 뒤 능선]의 동남쪽으로는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인데 전원주택들이 능선 꼭대기까지 침범하고.. 건너편엔 "문형산"이 가까이 보입니다. [능선길] 1:45 능선길을 0여분 더 진행하면... ['삼일운동기념탑' 갈림길] 1:56 이정목과 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안내판에 "율동공원안내소"라고 가리키는 우측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삼일절]도 다가 오고, 특히 금년이 [삼일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여서 "성남삼일만세운동기념탑"을 찾아 보려고 이 코스를 선택했던 것입니다. [내림길] "성남삼일만세운동기념탑"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오늘이 처음인데 비교적 통행흔적이 뚜렸습니다. 10여분 내림질을 하면... [갈림길] 2:07 첫번째 희미한 삼거리를 만나더군요. 지도를 보고 좌측으로 내려 가면... (직진을 해도 '삼일운동기념탑'으로 갈수는 있는데 좀 돌아가 멀겠더군요.) [주말농장] 계곡엔 주말농장들이 이어지는데...주말농장이라기 보다는 전천후 농장규모이더군요. 10여분 내려 가면... [조림지] 1:17 조림지를 만나는데 좌측에 "성남삼일운동기념탑"이 있었습니다. ['성남삼일운동기념탑'] "율동공원" 안에 있는 "성남삼일운동기념탑"입니다. 쪽바리들의 침략과 강점기시대를 상상하면 치가 떨림니다. 위안부라던가 강제징용등 악날한 쪽바리들의 행위를 생각하면 당장 보복하고픕니다. 총칼로 강점하며 수탈하는 쪽바리들을 향해 평화적 독립운동.......독립선언.... 역시 한민족은 대단한 민족임에 틀림없지요? ['기념탑' 앞 공원] 기념탑에서 정면에 펼쳐지는 공원을 내려다 보고... 저는 거의 매일 우리 애완견과 함께 "율동공원"을 한시간씩 산책을 하는데... 어쩌다 보니 기념탑을 오늘 처음 찾아 보는군요. ['삼일운동기념탑' 입구] 2:25 기념공원 정문을 통과해 나가면... ['율동공원 광장'] 2:27 "율동공원" 광장을 만나는데 매점이 있습니다. "율동공원"은 "분당저수지"를 중심으로 조성되 있어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갑니다. ['분당저수지' 둑에서 조망] 2:37 [분당저수지] 둑에서 지나온 "영장산"과 "삼일운동기념비"를 뒤돌아 보고 ['율동공원' 주차장] 2:40 "율동공원 주차장"으로 나가 귀가했습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10.6km"였으며 3시간 50분정도가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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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재발견" "관악산 장군바위능선-일명사지능선" 산행기 정부과천청사역-기술표준원-마당바위-장군바위능선-주능선-송신소헬기장- 케이블카능선-세갈레길-일명사지능선-마당바위-기술표준원-정부과천청사역 "秋風辭" "歡樂極兮哀情多 환락극혜애정다" "환락이 극에 달하고 나면 슬픈 정만 많이 남는다." 제가 요즘 씹어 보고 또 씹어 보는 구절입니다. 한(漢)나라의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한무제(漢武帝)가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어느 날, 강물에 배를 띄워놓고 신하들과 함께 흥겨운 잔치를 하다가 읊은 '추풍사 秋風辭'의 한 대목입니다. 황제가 누려본 환락의 극치는 무엇이었을까? 절대 권력의 쾌감이었을까? 아니면 궁궐 미인들과 누려본 성적(性的) 오르가즘이었을까? 슬픈 정(哀情)이 남지 않는 쾌감이 있다면 그것은 무었인가? 필자 '파란문'은 감히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산으로 들로 바다로 함께 여행하는 것"이라고... - 파란문- [장군바위능선-주능선-케이블카능선-일명사지능선 구글어스] 오늘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장군바위능선"을 갑니다. "장군바위능선"은 "문원폭포" 위에 있는 "옛절터"에서 '관악산주능선'에 있는 "장군바위" 옆 봉우리까지 라고 알려져 있으며 "장군바위능선"에는 지능선이 하나 더 있어 혹자들은 "장군바위능선2"라고도 하더군요. 오늘은 "장군바위능선 주능선"을 답사하고, "케이블카능선"의 "세갈레길"을 통과하여 "일명사지능선"을 통과하여 "마당바위"로 원점 회귀하겠습니다. [정부과천청사역 6번출구] 12:05 2013년 10월 9일 한글날 (수) 맑음 15년만의 '가을 태풍'이라는 "태풍 다나스"가 전날밤 중부지방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고 밤새 무사히 지나가서 "한글날"인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원래 1박2일 예정으로 '설악산'의 품에 안길려고 했으나 태풍으로 취소하고 날씨 눈치만 보고 있던 참에 날씨가 너무 좋아 조금 늦은 시간에 관악산으로 향했습니다. [정부과천청사역 6번출입구]로 나가 직진합니다. ['정부과천청사역'에서 관악산 조망] '과천대로'에서 바라보는 '관악산'은 언제 보아도 믿음직스럽습니다. 오늘은 '관악산'의 남쪽 사면의 중심부를 헤집고 다닐 예정입니다. [삼거리] 12:07 [정부과천청사역 6번출입구]에서 100여m 진행하면 '중앙공무원교육원' '기술표준원' '국사편찬위원회'로 갈수 있는 삼거리가 나오며 우측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앞] 방향을 바꾸면 "한국수자원공사"와 "과천중앙고등학교"가 보이는데 그 앞쪽 넓은 길로 올라 갑니다. 4대강사업으로 구설수에 오르내린 '수자원공사'는 세종시로 이사를 했는지.... ['기술표준원' 가는 길] 4분 정도 직진하여 올라 갑니다. 이 길은 "중앙공무원교육원"과 "기술표준원" "국사편찬위원회"로 가는 길입니다. [산행들머리] 12:21 "기술표준원" 정문을 지나자 마자 "백운사" 입구를 알리는 안내판과 함께 "중앙공무원교육원 담장"과 "기술표준원 담장" 사이로 산행길이 있습니다. [입구] "관악산 육봉능선"과 "일명사지능선"으로 가는 등산로의 입구입니다. 세상의 모든 산행들머리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들머리라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이 들머리는 저의 산행기에 이미 여러번 등장했었죠? 제가 2008년 5월에 쓴 "관악산 육봉능선 산행기"로 조용하던 "육봉능선"이 많은 손님 받느라 매우 분주하게 되었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ㅎ 또한 이곳은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이기도 하지요? 제가 쓴 "관악산둘레길 산행기"도 시간 나시면 한번 보시길 권해드리며.... [안내소] 12:25 좁은 골목길을 100여m 들어 가면 이정표와 산행안내도가 있는 안내소를 만납니다. 우측으로 갑니다. [산행안내도] 이곳에 있는 안내도에 오늘 산행 코스를 붉은색 선으로 표기를 했으니 참고 하시고... 전체적 루트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리] 12:26 50m쯤 가면 계곡을 건너는 다리를 만나 건너고.... ['이선평 도조' 무덤] 12:28 다리에서 30m쯤 더 올라 가면 "覺世道"를 창립했다는 "이선평 道祖의 무덤"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관악산둘레길"은 우측으로 슬거머니 꽁무니를 빼고.... "육봉능선" "장군바위능선"으로 가는 길은 직진합니다. [무덤 안내]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숲길] 완만한 경사의 숲길을 10여분 걸으면..... ['육봉능선 6-1봉' 조망] 12:38 처음으로 조망이 터지며 "육봉능선의 6-1봉 6-2봉"이 '여기로 와야지 어디로 갈려구해!' 하는듯... "관악산에서 이곳보다 더 아름다운 곳 있으면 나와보라구 그래!" 라며 자태를 뽐냅니다. "나는 여러번 찾아가 너의 품에 안겼쟌아!~~ 그래서 오늘은 사람들이 외면하고 있는 '장군바위능선'을 답사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을수 있도록 알려 주려하니 너는 참아라!~" [목교 2] 12:42 전에는 없던 나무다리를 하나 더 건너고.... [목교2]라고 하며, "마당바위"까지 200m, "연주암"까지 2km라고 알려 줍니다. 음~ '연주암'까지 거리가 가깝군요...실제는 더 되는듯 하던데... ['마당바위' 가는 길] [목교2]에서 8분여 숲길을 거닐면... ['문원폭포(하)'] "문원폭포(하)"를 지나갑니다. 가을이라 폭포수는 구경할수 없고 .... [마당바위] 12:50~1:00 "마당바위" "문원폭포(하)" 위가 "마당바위" 입니다. 이곳 "마당바위"는 지리적으로 중요한 갈림길이 있는 꼭 기억해둬야하는 곳입니다. "육봉능선"과 "일명사지능선"이 분기하는 곳이기 때문.... 제가 알고 있기로는 '관악산'에는 세개의 "마당바위"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당능선'의 마당바위와 '마당바위능선'의 마당바위가 있는데, 이곳 마당바위가 가장 그럴듯하다고 생각됩니다. [내려다 본 '문원폭포(하)'] 이 근처에는 "문원폭포"가 두군데 있는데, 이곳이 아랫쪽 "문원폭포"여서 (하)라고 하고 위에 있는 폭포는 그냥 "문원폭포"라고 하더군요. [구글어스로 본 현위치] 이곳 "마당바위"가 왜 중요한 지점인지 구글어스를 통해 알아 봅니다. 오늘 산행루트를 GPS 괘적으로 보여 드림니다. "장군바위능선"을 오르고 "케이블카능선"의 일부구간을 지나 "일명사지능선"으로 돌아 다시 이곳 "마당바위"로 원점 회귀합니다. ['마당바위 갈림길'] 1:01 ★길조심★ '마당바위"에서 "장군바위능선"으로 가는 길은 "육봉능선"으로 가는 길과 같습니다. "일명사지"로 가는 등산로는 로프도 설치되 있는 우측 길입니다. "육봉능선"과 "장군바위능선"으로 가는 길은 화살표로 표시된 좌측 길로 가야 합니다. 길 입구가 좀 어수선해서 길인지 아닌지 처음엔 구별이 잘 안가니 유의해야 합니다. 이정표를 설치해야 할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되는데 이정표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육봉능선' '장군바위능선' 가는 길] 1:02 "육봉능선"과 "장군바위능선"으로 가는 길 입구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초보자들에겐 위험구간"이니 우회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위험구간은 "육봉능선"을 말하는듯 합니다. 관계 공무원은 이곳에 이정표를 세워주기 바람니다. [숲길] 입구에서 30여m를 전진하면..... ['육봉능선'과 '장군바위능선' 갈림길] 1:06★길조심★ "문원폭포"-"육봉능선"으로 가는 길과 "장군바위능선"과 "육봉계곡등산로"로 가는 길의 갈림길이 나옵니다. "장군바위능선"은 우측으로 가야하지만 오랜만에 왔으니 먼저 10여m앞에 있는 "문원폭포"를 구경하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우측 길 "장군바위능선"방향으로 진행 하겠습니다. ['문원폭포' 앞] 1:07 갈림길에서 10여m만 들어 가면 "문원폭포" 앞입니다. 여기서 "육봉능선"은 좌측으로 갑니다. 직진해서 5m정도 올라 가면.... ['문원폭포'] "문원폭포"가 있는데 가을이라 폭포수는 구경 할수 없고 쫄쫄쫄 떨어지는 가느다란 물줄기만 애처롭게 암벽을 지키고 있군요. ['문원폭포(상)' 위로 오르는 길] 1:10 "문원폭포"를 구경하고 다시 갈림길로 돌아 와 "육봉계곡등산로"를 따라 올라 갑니다. ['문원폭포(상)' 위] 1:14 잠시 오르면 "문원폭포"의 폭포상단부가 있는 곳으로 갈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생략하고 우측으로 올라 갑니다. (이곳에 대한 사진들은 "육봉능선 산행기"를 참고하시고) [가야할 길 조망] "문원폭포" 상단부에 서면 "육봉계곡등산로"가 윤곽을 나타내며 "장군바위능선"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옛절터"가 어림짐작 됩니다. ['옛절터' 가는 길] 4분 정도 숲길을 거슬러 올라 가면.... ['옛절터' 앞 갈림길] 1:18 ★길조심★ 마른 도랑을 건너기 전 좌측으로 "옛절터"가 보이는 곳에 갈림길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길찾기가 쉽습니다. 물론 좌측에 있는 "옛절터"를 보고 우측으로 가도 이 길과 다시 만날수 있습니다 그러나 길의 흔적이 희미해서 길을 잃을 염려가 있으니 여기로 되돌아 와 우측길로 가는 게 신상에 좋을듯...ㅎ ['옛절터'] 1:19 "옛절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육봉계곡등산로"는 여기서 좌측으로 올라 갑니다. "육봉계곡등산로"는 하산 할때 매우 편리하니 알아 두면 무지 도움될꺼고.... 앞에서도 언급했드시 여기서 우측으로 도랑을 건너 "장군바위능선"으로 가도 됩니다. ['장군바위능선' 갈림길] 1:22 "장군바위능선" 시발점"이라고 할수 있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가 정말 "장군바위능선"의 시발점이란 말인가?라고 의문을 가질 정도로 특징없는 곳. 특징적인 것은 "장군바위능선" 보다 우측 길이 더 선명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등산객들이 "장군바위능선"을 이용하지 않고, 그나마 옆의 계곡길을 주로 이용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는 올라 가 보면 압니다. 길이 험하니까요~ [오름길] "장군바위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통행 흔적이 거의 없어 희미하지만 길의 윤곽은 어느정도 알아 볼수 있을 정도로 분명합니다. 특히 암릉길에선 그나마 통행 흔적이 끊어져 버리니 길찾기가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정상까지 된비알 오름길은 쉬지 않고 계속됩니다. 먼저 10여분 오름짓을 하면.... [바위群] 1:33 처음으로 바위群을 만나고.... 이런 바위길을 만나면 그나마 희미한 길흔적 마져도 사라져 어디로 가야할지 망서려 집니다. 이럴때엔 항상 가장 높은 곳, 즉 마루금으로만 가면 길 잃을 염려가 줄어 듭니다 ['육봉능선 국기봉' 조망] 바위에 오르니 좌측, 즉 서쪽으로 "육봉능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름길] 다시 10여분 오름짓을 하면.... [암릉길] 1:42 암릉길이 나오며... [기암괴석] 암벽을 타고 암봉으로 올라 갑니다. [뒤돌아 본 지나온 길] 암봉에 서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좌측 "일명사지능선"과 우측 "육봉능선" 사이에 "장군바위능선"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죠? 크고 유명한 능선 사이에 짧은 능선이지만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일반산객들로부터 인기가 없어 외면 당하는 듯 합니다. 이제까지 정보가 없어서 못 가신 분들 많지요? 제 산행기가 나가고 나면 아마도 열혈산객들이 앞다투며 찾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제 산행기 보고 가시는 분들은 다녀 온 후 댓글 다는 거 잊지 마시고...ㅎ [암봉] 1:44 암봉 뒤로 다시 무지 큰 암봉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어디로 올라야 할지 이곳저곳 둘러 보았습니다만 오르는 길을 찾지못해 직벽을 타고 길을 개척하며 올라 갑니다. [암봉 오르는 길] 그런대로 암봉을 올라 갔습니다. 암릉길은 통행흔적이 없어 길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암봉에서 '케이블카능선' 조망] 1:53 암봉에 오르니 동쪽으로 "케이블카능선"과 "세갈레길"이 조망됩니다. [오름길] 산객들의 통행 흔적은 거의 없지만 길은 어느정도 알수 있는 길이 이어집니다. 13분 정도 오름짓을 하면.... [암봉 오름길] 다시 암봉을 만나는데 길은 알수 없어 적당한 암벽을 타고 암봉위로 올라 갑니다. [암봉에서 올라야 할 길 조망] 2:06~2:46 이 암봉에 올라 서니 이제서야 "관악산 주능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암봉은 중요한 갈림길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 암봉 바로 아래 갈림길에서 40분간 점심 식사) [갈림길] "관악산 주능선"이 조망되는 암봉 바로 아래에 "장군바위능선 길"을 피해 계곡길로 다닐수 있는 등산로가 하산방향 좌측으로 나 있으며 길이 비교적 선명하더군요. 그리고 여기서 40분간 점심을 먹고 있는데 네명의 산객들이 계곡길로 하산하여 그들에게 물어보고서야 "능선길은 험해서 계곡길로 다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하튼 "장군바위능선" 옆 계곡길로는 다니는 산객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여기서부터 정상까지는 통행흔적이 비교적 많은 길이 이어 졌습니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의 "장군바위능선"으로는 산객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오름길] 2분 정도 오르면.... [암봉] 2:48 다시 암봉을 만납니다. 저는 길을 몰라 직벽으로 올라 갔습니다만... 이런 암릉길에선 길을 모를 때엔 언제나 직벽으로 올라 가면 됩니다. 그런데 올라 가서 주변을 살피니 좌측으로 우회로가 보이더라구요. [암봉 위 ] 2:49 구경거리 많은 암봉위로 올라 가서.... [지나온 길 조망] 지나온 "장군바위능선"을 조망합니다. 조금 전 점심식사를 하던 계곡 갈림길 봉우리가 보입니다. ['육봉능선' '국사봉능선' 조망] 좌측 "육봉능선"과 "국사봉능선"을 조망합니다. "국사봉능선"이 "육봉능선"과 "장군바위능선" 사이에 숨어 있었는데 이곳까지 오르니 보이기 시작합니다. 왜 "국사봉능선"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팔봉 국기봉' '불꽃바위' 조망] "육봉 국기봉" 우측으로 "팔봉 국기봉"이 조망되며 그 우측으로 "관악산 주능선"의 명물 "불꽃바위"도 보입니다. [올라야 할 '장군바위능선'] 정면으로는 올라야할 "장군바위능선"이 이어지는데, 정상은 저 봉우리 뒤에 있더군요. ['마당바위' 조망] 우측으로는 "마당바위"가 보입니다. "관악산"에는 "마당바위"가 세군데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앞에서 언급했지요 조금 전 "문원폭포"가 있는 곳에 있었던 마당바위"와 앞에 보이는 "마당바위". 그리고 "사당능선"에 하나 더 있다고 했는데, 또 어디에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름길] 10여분 오름짓을 합니다. [암봉] 암봉을 하나 옆으로 지나 가서.... [암봉 위] 3:00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 같은 바위가 있는 암봉에 오르면..... ['장군바위' 조망] 비로서 "관악산 주능선"에 있는 "장군바위"가 조망됩니다. 그러니까 "장군바위능선"은 "장군바위"에서 시작하여 뻗어 내리는 능선이 아니고 그 옆 봉우리에서 뻗어 내리는군요. [오름길] 6분 정도 오르면..... [괴석] 3:06 독특한 바위가 있는 곳에 오릅니다. ['장군바위' 조망] 좌측 "장군바위"와 키높이를 맞춥니다. [오름길] 마지막 오름길을 2분 정도 더 진행하면.... [정상부 조망소] 3:08 "장군바위능선"을 조망 할수 있는 가장 높은 전망소에 오릅니다. 여기서 조망을 합니다. [지나온 길 조망] 지나온 "장군바위능선"을 마지막으로 조망하고... 2분 정도 더 오르면.... ['장군바위능선 정상'] 3:10~3:13 "장군바위능선 정상 봉우리" "장군바위능선"을 분기 시키는 이름없는 봉우리에 오르면, "관악지맥"이 지나는 "관악산 주능선"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산객들도 만나기도 하는군요. ['장군바위' 방향] "장군바위능선 정상"을 객관적으로 어디인지 알아보기 위해 주변을 둘러 봅니다. 먼저 "장군바위" 방향을 조망하고, [우회로 갈림길]이 있는 곳으로 가 봅니다. [우회로 갈림길] 이제서야 "장군바위능선 정상"을 잘 모르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대부분의 산객들이 "장군바위능선 정상 봉우리"를 우회하여 다니기 때문에 "장군바위능선 출발점"이 있는 봉우리를 알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저도 같은 우회로 산객에 속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ㅎㅎ ['장군바위능선 정상'] "장군바위능선 정상 봉우리" 우회로 갈림길에서 다시 "장군바위능선 정상 봉우리"로 돌아 왔습니다. 사실 제가 얼마전 "관악지맥"을 할때 지나쳤던 곳이었는데, 그때는 관심없이 그냥 지나쳤나 봅니다. 이제 확실히 알겠습니다. [올라 온 '장군바위능선길'] "문원폭포"에서 "장군바위능선"을 따라 정상인 이곳으로 올라 온 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곳 길은 분명하고 통행 흔적이 많지요? 아마도 산객들이 식사를 위해 이 주변을 많이 이용해서 인듯 합니다. ['장군바위정산'에서 '송신소 헬기장' 가는 길] 정상에서 "송신소 헬기장"으로 가는 정상에 있는 소나무입니다. 소나무 뒤로 송신소가 보이죠? 이제 "장군바위능선 정상 봉우리"의 위치를 이리저리 확인했는데 이해가 되는지요. ['송신소 헬기장' 조망] 3:13 "송신소 헬기장"으로 진행합니다. 시야가 확 트이는군요. ['학바위능선' 조망] 얼마전에 지났던 "학바위능선"을 조망하고.... [내림길] "관악지맥" 마루금을 따라 내려 가면... [우회로와 만나는 길] 3:16 잠시 내려 가면 "장군바위능선 정상 봉우리"를 우회하는 우회로를 만나 20m 정도 진행하면... ['헬기장전 갈림길'] 3:17 "헬기장전갈림길"을 만납니다. 여기서도 좌측길은 우회로 입니다. 저는 "케이블카능선"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직진하여 "송신소헬기장"으로 올라 갑니다. [헬기장 오름길] 4분 정도 오르면... ['마당바위능선' 갈림길] 3:21 "마당바위"와 "마당바위능선"으로 가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언젠가 시간 나면 "마당바위능선"도 답사해 보겠습니다. [암봉] "송신소헬기장" 앞에는 독특하게 생긴 암봉이 있습니다. 이 암봉을 올라서 조망합니다. [헬기장 암봉에서 '장군바위능선 정상' 조망] 3:24 이 암봉에 올라 뒤돌아 보니 "장군바위능선 정상 봉우리"의 위치를 확실히 알수 있군요. ['마당바위' 조망] "마당바위"가 가까이 보이며.... ['마당바위능선'과 '케이블카능선' '용마능선' 조망] "케이블카능선"과 그 뒤로 "용마능선"까지 조망됩니다. ['송신소 헬기장' 가는 길] 송신소 송신탑을 바라보며 "송신소헬기장"으로 오릅니다. ['송신소 헬기장'] 3:26 얼마전 "케이블카능선"을 오를때 올랐던 "송신소헬기장"입니다. 여기서 우측 "새바위"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케이블카능선' 정상] 3:27 "케이블카능선"의 정상으로 가서 "케이블카능선"을 타고 내려 갑니다. [송신소와 케이블카] "케이블카능선" 정상에 서니 "송신소 케이블카 승강장"과 "관악산 기상레이다"가 가까이 보입니다. [케이블카와 '연주암'] 아래로는 "연주암"이 또아리를 틀고 있으며.... ['세갈레길' 조망] 하산길이 한꺼번에 조망됩니다. "케이블카능선"을 타고 "세갈래길"까지 가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일명사지능선"으로 내려 갈 예정입니다. ['여섯번째 철탑'과 '케이블카능선'] 3:34 [여섯번째 철탑]에 서면 '케이블카능선'의 명물인 "두꺼비바위""새바위가 조망되며 [연주암] '연주암'은 더욱 가까이 다가 옵니다. ['연주암' 갈림길] 3:41 7분 정도 내려 가면 "연주암 갈림길"을 만나 직진하고... ['여섯번째 철탑' 이정목] 3:42 바로 [여섯번째 철탑 이정목]을 지납니다. ['두꺼비바위' 조망] 3:43 그러면 "두꺼비바위"가 나타나며... 그림 좋습니다. 케이블카와 관악산...... [두꺼비바위] 3:45~4:05 "두꺼비바위"에서 20여분 휴식을 취하고... [케이블카능선] "케이블카능선"을 편하게 내려 갑니다. ['새바위 갈림길'] 4:11 "새바위" 입구에서 "새바위"를 갔다가 다시 돌아 나와 좌측 우횟길로 갑니다. [새바위] 다녀 간지 며칠 안되지만 여전히 잘 있습니다. [다섯번째 철탑] 4:17 [다섯번째 철탑]을 지나면 앞에 "세갈래길 봉우리"가 보이는군요. "세갈래길"도 봉우리인데 "일명사지능선"의 정상 봉우리이군요. ['다섯번째 철탑' 이정목] 4:19 [다섯번째 철탑]을 알리는 이정목으로 지나면... [세갈래길] 4:21 "세갈래길" "케이블카능선"과 "일명사지능선"이 분기하는 봉우리이며 "일명사지능선"의 최고봉이었습니다. ['일명사지 능선'] 4:23 "일명사지능선"도 아기자기하고 볼거리가 많은 능선이었습니다. [암봉] 4:24 "세갈래길"에서 3분정도 진행하면 멋진 암봉을 만납니다. 여기서 "관악산 주능선"을 바라보면.... ['장군바위능선'과 '마당바위능선' 조망] "장군바위능선""마당바위능선"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조만간 "마당바위능선"도 답사를 해 봐야 겠습니다. ['과천시청' 뒤 능선] '과천' 방향으로는 "과천시청 뒤 능선"이 분기해 뻗어 내리고 있습니다. [능선길] 등산코스로 추천하고픈 "일명사지능선길"을 5분 정도 진행하면.... [조망소-시청뒤능선 정상] 4:29 조망소가 나오며 앞에는 "과천시청 뒤 능선길"로 내려 가는 갈림길이 있더군요. 먼저 우측으로 나가면.... [조망소] 멋진 소나무 한그루 뒤로 오늘 올랐던 "장군바위능선"과 그 뒤로 "국사봉능선"이 역광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장군바위능선"이 얼마나 된비알인지 알수 있죠? 끊임없이 오르막... ['과천시청'과 '일명사지' 갈림길] 4:30 조망소 바로 앞에 "과천시청 뒤 능선길"이 분기하는 곳을 지나 "일명사지"로 갑니다. [길조심 해야 할 곳] 4:32 갈림길을 지나면 길조심 해야 할곳이 나오더군요. 앞에 보이는 봉우리로 직진하기 쉽겠더군요. "일명사지"는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갈림길] 4:34 ★길조심★ 이곳이 앞에서 언급한 갈림길입니다. 직진길은 매우 선명하고 넓어 직진하기 쉽겠더군요. 하지만 "일명사지"로 가는 길은 우측입니다. ['일명사지'로 내려 가는 길] ['일명사지'로 내려 가는 길] 부더러운 내림길을 10여분 내려 가면.... ['일명사지'] 4:43 텅빈 공터만 횡하니 있는 "일명사지"에 도착합니다. ['일명사지'] 4:44 "일명사지 逸名寺址" 얼핏 느낌으로는 이 터가 "일명사 逸名寺"라는 절간이 있었던 터라고 생각 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일명 逸名"이라는 단어의 뜻은 고유명사가 아닌 일반명사로 "세월이 너무 흘러 이름을 알수 없음"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일명사지 逸名寺址" "세월이 너무 흘러 이름을 알수 없는 절간이 있었던 터"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안내문] 이름을 알수 없는 이 절터에 대해선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일명사지' 이정목] 이정목에는 "일명사지절터"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관악산에 설치한 이정목들은 이상한 것들이 많군요. '봉우리'를 '봉오리'라고 표기 하지를 않나 "일명사지"라고 하면 될걸 "일명사지"에 다시 "절터"를 추가해 "일명사지절터"라고 하고 ㅎ ['마당바위' 내림길] 다소 가파른 내림길을 7~8분 내려 가면.... ['마당바위' 이정목] 4:52 "마당바위"가 먼길을 돌아 온 산객을 반겨 줍니다. "마당바위"에서 "일명사지"로 오르내리는 산길은 많은 산객들이 이용하고 있어 이정목, 로프시설등 정비를 잘해 놨습니다. [마당바위] 12시경 "장군바위능선"으로 올라 갔던 입구가 분기하는 "마당바위"를 지나서 [문원폭포(하)] 4:54~5:14 "마당바위" 아래에 있는 "문원폭포(하)"에서 세수를 하고.... [목교 2] 5:18 4분 정도 내려 가면 [목교2]를 지나고... [내림길] 다시 4분 정도 내림질을 더 하면.... [내림길] 5:22 '과천'의 아파트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관악산'에도 가을이 물들기 시작하는군요. [이선평 묘] 5:28 "관악산둘레길"과 만나는 "각세도 도조 무덤"을 지나면... ['기술표준원' 뒤 목교] 5:30 "기술표준원 뒤 목교"를 지나고 [안내소] 5:31 산행안내소, 안내도, 화장실등이 있는 날머리에 회귀합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중앙공무원교육원"입니다. [날머리] "연주암"까지 2.7km로 1시간 30분이 걸린다는 이정목을 지나면.... [날머리] 5:34 좌측은 "기술표준원"이고, 우측은 "중안공무원교육원"인 골목을 나갑니다. 즉 "백운사 입구" 산행들날머리로 나가는 것입니다. [정부과천청사역' 가는 길] [정부과천청사역]으로 갑니다. "기술표준원" 옆에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 5:37 "국사편찬위원회" 며칠전에 우리나라 대표적 "뉴라이트"로 분류된다는 '한동대 교수'인 "유영익씨"를 '국사편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박근혜대통령'이 내정해 취임을 했다는데... 그런데 이 분은 한마디로 "이승만 예찬론자"라고 합니다. 그가 쓴『대한민국 건국 60년의 재인식』이라는 책에서 “이승만은 대한민국 건국에 절대적으로 공헌한 건국 대통령이다.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건국한 것은 하느님과 밤새도록 씨름한 끝에 드디어 하느님의 축복을 받아낸 야곱의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위업이다.”라고 했다는군요. 친일행위와 독재를 미화 시키는데 앞장 선 인물이라고 논란이 무지 많더군요. 요즘 고등학교 역사교과서가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저는 "역사 교과서"는 우리나라 국가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만드는 줄 알았는데 누구던 개인이 만들어 위원회로부터 검정을 받기만 하면 교과서로 학교에 팔아 먹을 수 있는 그런 책장사 방식이라는걸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교학사 한국역사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했다고 맹비난을 받고 있던데 그 역사교과서의 집필자들이 참으로 아이로니하더군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학과 교수"인 "이명희"씨는 최근 강연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좌파가 절대 다수, 10년 내 한국사회 전복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는데 그는 '일본스쿠바대학'에서 "학교교육학"이라는걸 전공하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더군요. "학교교육학"과 "우리나라 역사"가 무슨 관계가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집필한 "장세욱"이라는 사람은 현재 "부여고등학교 선생"이라는데 '공주대 사범대 역사교육학과' 80학번 졸업생으로 위의 "이명희교수'의 제자로서 그의 논문지도교수가 "이명희교수"였다고 합니다. 또한 공동집필자인 "김남수"라는 사람은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선생'이라는데 같은 학교인 '공주대 사범대 역사교육과 85학번'이라는군요. '80학번, 85학번'이라면 '전두환 시절'에 학교를 다닌 사람들인데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를 "공주대" 스승과 제자들이 만들어 팔아 먹을수 있게 됬다는데 일제침탈을 미화하고, 친일행위를 잘한짓이라고 미화하는 것이 역사교과서에 들어 갈 역사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역사는 일어난 일을 기록 했다는 뜻인데.... 그래서 저는 "국사편찬위원회"가 "각급학교 역사교과서"를 직접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에구~~"국사편찬위원장"이 "유영익씨"이니 그것도... 제발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있는 그대로의 역사"를 기록하고 가르치길 바람니다. 요즘 일본노무시끼들 하는 짓을 보면 염려가 많이되지요 [과천대로] '과천대로'를 만나고... [관악산 조망] 저물어 가는 관악산을 다시 한번 더 바라보며 오늘 지나온 코스를 감상해 봅니다. [정부과천청사역 6번출입구] 5:50 오늘 산행을 시작했던 "정부과천청사역 6번 출입구"로 돌아 왔습니다. 어스름 저녁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구글어스] GPS 측정 거리로 8.55km였으며, 5시간 45분이 걸렸습니다. 거리는 짧으나 가파른 암릉구간이어서 시간은 많이 걸렸습니다. 산행 메니아 분들은 한번쯤 다녀 갈만한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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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재발견" "관악산 관양능선" 산행기 동편마을1단지-관악산산림욕장입구-간촌약수터-관악산둘레길과천구간- 관상약수터-과천중앙공무원헬기장-넝쿨터널-육봉국기봉-동편마을1단지 "산에서" "젊어 한창 때 그냥 좋아서 어쩔줄 모르던 기쁨이거던 여름날 헐떡이는 녹음에 묻혀 들고... "中年들어 肝腸이 저려오는 아픔이거던 가을날 울음빛 단풍에 젖어 들거라... "진실로 산이 겪는 사철 속에, 아른히 어린 우리 한평생" - '詩人 박재삼'의 "산에서"중에서- [인덕원역 8번출입구] 11:17 2013년 9월 21일 (토) 맑음 박무 지난 여름 "관악산둘레길"을 돌며 아직도 가보지 못한 "관악산 관양능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조만간 한번은 올라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인덕원역 8번출구]로 나가 우측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동편마을 1단지"로 가서 "관양능선'을 오를려고 합니다. [80번] [60-1] [8번마을버스]를 타면 되는데, 저는 먼저 오는 [60-1번]을 타고 갑니다. [동편마을1단지 버스정류장] 11:24 "인덕원역8번출구"에서 [80번]을 타면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고, [60-1번]과 [8번마을버스]를 타면 이곳에서 내립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버스가 "동편마을 아파트단지"를 순환하므로 방향감각을 잃기가 쉬우니 참고해야할 사항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새마을금고"가 있는 건물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동편마을4단지' 앞] "새마을금고"가 있는 건물 앞은 신호등이 있는 [동편마을4단지] 후문 사거리인데. 건너편 길로 150m 정도 올라 갑니다. [관악산산림욕장 입구] 11:29 "관악산산림욕장" 입구를 알리는 표지석이 나타나며,사잇길로 산길이 열립니다 이 길은 저의 산행기 [관악산둘레길] '안양구간'과 '과천구간'에서 이미 등장한바 있는 곳이어서 낮설지 않지요? ['간촌약수터' 가는 길] 11:31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100m정도 올라 가면 콘테이너하우스가 있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실질적인 등산로 입구가 되겠습니다. ['관양능선' 안내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주변에서 "관악산"으로 오르내리는 산행로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진행하는 산행로는 붉은색으로 별도 표시했습니다. 그러니까 [동편마을1단지 버스정류장]에서 [관악산 6봉 국기봉]까지 왕복하는 코스입니다. 거리는 GPS측정으로 왕복 6.4km였으니 예상외로 짧은 구간이었으며 시간은 3시간 30분 걸렸습니다. [관악산산림욕장 입구] "관악산산림욕장 입구""간촌약수터 입구"이며, "관악산 관양능선"의 출발점이 되는 곳입니다. 300여m 올라 감면..... ['간촌약수터' 갈림길] 11:37 "간촌약수터"는 이곳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원이었습니다. 약수터뿐만이 아니라 운동시설을 포함하여 공연장 식물생태원등이 있는 쉼터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관악산둘레길]이 돌아 가는 곳이어서 이미 안내해 드린바 있습니다. 우측 [관상약수터 우회로]방향인 [관악산둘레길 과천시 시작점]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 시작점 가는 길] 넓은 산행로를 따라 10여분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 시작점] 11:47 지난 여름 [관악산둘레길 과천시구간]을 진행할때 여기까지 와서 우측 둘레길로 갔었습니다. "관양능선"으로 가는 산행로는 직진해야 합니다. [관악산둘레길 과천시구간 안내도] 자세한 사항은 제가 쓴 [관악산둘레길 과천시구간 산행기]를 참고 하시고.... [갈림길] [관악산둘레길]과 "관양능선"이 갈라 지는 갈림길을 확대해서 보여 드리는데 둘레길은 인기가 없다는 것을 알수있지요? ㅎ 산에 가면 대부분 정상을 향해 올라가지요? ㅎ 제가 다녀 본 결과 둘레길도 한번쯤은 다녀 볼만하더군요. [숲길] 넓고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8분 정도 오르면.... ['간촌약수터' 지름길 삼거리] 11:55 "간촌약수터"에서 계곡을 따라 단거리로 오르는 지름길과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고 [첫번째봉우리 쉼터] 11:56 충분히 워밍업을 하며 부더러운 능선길을 따라 오르니 첫번째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너무 쉽게 올라 "관양능선"이 등산로인지 산책로인지 구별을 할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현재까지는.... ['무당골' 갈림길] 11:57 첫번째 봉우리를 지나자마자 "무당골 갈림길"을 지나고... [숲길] 이곳이 "경기 5악산" 중에 하나인 "불꽃의 산 - 관악산"이 맞는지 의아할 정도로 부더럽고 완만한 숲길을 걷습니다. 9분 정도 오르면.... ['관상약수' 갈림길] 12:06 "관상약수터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안내판이 유난을 떨며 들렸다 가라고 아우성을 칩니다. 아주 가까운 곳-85m 거리에 있으니, 들렸다가 이곳으로 되돌아 오지 않고 약수터에서 바로 주등산로로 다시 합류할수 있어서 "관상약수터"를 들렸다 갑니다. [관상약수터] 12:07~12:12 "관상약수터"는 주민들의 휴식처 역활을 톡톡히 하는 곳이더군요. 쉼터와 운동시설이 있으며, 약숫물의 맛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넝쿨숲아래갈림길-전망대갈림길] 12:15 "관상약수터"에서 3분 정도 잠시 오르면....삼거리를 만납니다. 이정목에는 "넝쿨숲아래갈림길"이라고 알리며, "전망대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곳은 "관양능선"에서 중요한 갈림길이었습니다. 좌측에서 오는 길은 "안양종합운동장"방향인 "관악산자연학습장"을 지나 "전망대"가 있는 능선을 타고 오르는 주등산로 중에 하나 이더군요. 다음엔 이 코스로 걸어 보겠습니다. [넝쿨터널] 12:17 "넝쿨숲아래갈림길"을 지나자마자 "넝쿨터널"이라고 하는 넝쿨시설 門을 지나 갑니다. 여기까지가 "관양능선"에서 걷기 편한 숲길이었고, 이 '넝쿨터널'을 지나면서 암릉길이 시작되더군요. [산상주점] 12:17 "넝쿨터널"을 지나면 바로 산상주점이 있고.... [동편마을1단지] 버스정류장에서부터 50여분 동안 오르던 부더럽고 편안한 숲길은 여기서 끝나고... [관양능선-계곡 갈림길] 12:18 "관양능선"의 암릉 岩陵길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암릉길이 시작되는 이곳에는 처음 가는 산객들에겐 식별하기 어려운 '갈림길'이 있으니 유의하여야 겠더군요. 좌측으로 가면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이고, 우측은 "관양능선"의 암릉길입니다. 어느 길로 갈것인가는 각자 알아서 판단 할일입니다만, "관양능선"을 왔으니 저는 우측 능선길 "관양능선 길"로 올라 갑니다. [능선길] 이제부터 "관악산 冠嶽山"의 진면목을 볼수 있는 암릉구간이 정상까지 이어 집니다. [뒤돌아 본 능선] 암릉을 잠시 올라 뒤돌아 보니 지나온 봉우리 두개가 육체풍만한 여인이 누워있는듯한 모양을 하고 밟고 지나간 산객들에게 내려 올때 또 만나요!@~~하는듯 합니다. ㅎ [암릉길] 추석을 바로 지난 토요일인데도 "관양능선"에는 많은 산객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운동장능선' 조망] "관양능선"의 좌측에는 소위 "운동장능선"이라고 하는 능선이 나란히 "6봉 국기봉"을 향해 올라 가고 있습니다. [암릉] 조금씩 가파라지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암봉] 12:30 "넝쿨터널"에서 13분 정도 암릉길을 오르면 첫번째 암봉에 오르게 됩니다. 예상보다 너무 쉽게 오릅니다. [조망] 첫번째 암봉에 올라 뒤돌아 봅니다. 남쪽으로 [동편마을1단지]에서부터 이어져 오는 능선이 분명하게 보이며, '안양시내'가 조망됩니다. 특히 "모락산"과 "수리산"이 '안양'을 감싸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조망] 동남쪽으로는 "광교산"이 조망되고..... [조망] 동쪽으로는 "청계산"과 '과천'이 조망됩니다. [암릉길] 첫번째 암봉을 지나면서부터 奇岩怪石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기암괴석] 감상은 각자의 몫.... 이제서야 '관악산'이 왜 '관악산'인지 그 진면목을 보여 줍니다. [두번째 암봉 오르는 길] 두번째 암봉 오르는 길인데.....위험구간에는 반드시 우회로가 있어 안전합니다. 경사도도 예상보다 완만해서 오르기 쉬웠습니다. [두번째 암봉에서 '국기봉' 조망] 12:55 두번째 암봉에 오르니 "六峰 국기봉" 정상이 벌써 성큼 다가 옵니다. 여기서 "국기봉 정상"까지 10분 걸렸으니 겁 먹을 필요 전혀 없습니다. "육봉능선"으로 "국기봉"을 오르는 것보다 "관양능선"으로 오르는게 몇배는 쉬울듯.... [암릉길] "국기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암릉길입니다. 너무 쉽습니다. [암릉길] 암릉을 즐기시는 분들은 암벽타기를 할수 있어 좋고..... 암릉이 무서운 분들은 옆에 우회로가 있으니 안심해도 되니.... 초보 산객들에서부터 고급 산객들까지 함께 즐길수 있는 좋은 코스이더군요. [六峰 국기봉] [육봉능선]으로 여러번 올랐던 "육봉 국기봉" 정상을 이번엔 [관양능선]을 타고 너무 쉽게 올랐습니다. [六峰 국기봉 정상] 산상주점 뒤가 [관양능선]으로 통하는 길이었습니다. ㅎ [六峰 국기봉 정상] 1:05~1:20 저의 산행기 "육봉능선 산행기"에 여러번 등장했던 "국기봉 정상"입니다. "六峰 國旗峰 525m" 조선 "숙종-영조 시대" 실학의 선구자로서 "성호사설"을 집필한 "성호 이익선생"을 아시나요. 그는 '정조대왕'과 '정약용'등 개혁파들에게 우리나라가 나아 갈 길을 미리 알려준 위인으로서 관직을 뿌리치고 학문에만 열중한 선비였습니다. 후에 그는 이조판서로 추증되었지요. 무엇보다 그는 우리나라 산꾼의 대표자라고 해도 될 산꾼이자 산행기 집필자 였습니다. 그의 산행기 "遊冠岳山記"는 관심있는 산꾼들에겐 제법 유명하지요. 그가 쓴 "遊冠岳山記"에 나오는 '관악산 주변'에 대한 설명을 참고로 알려 드림니다. "성호 이익선생"은 관악산이 네개의 [자하동 紫霞洞]으로 되있다고 기술하고 있는데, 서울대가 있는 [北紫霞洞], 과천쪽의 [東紫霞洞], 안양 방향의 [南紫霞洞]과 금천구 방향의 [西紫霞洞]으로 나뉘어 구분했더군요. 그 중에서 관악산의 가장 아름다운곳으로 과천의 육봉능선 방향인 [東紫霞洞]을 꼽았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지점으로는 [연주대]를 꼽았더군요 [산상주점] 여전히 산상주점은 성업 중에 있었으며.... [관악산 '주능선'과 '팔봉능선'] 정상에 올랐으니 사위를 조망합니다. 먼저 북쪽으로는 "관악산 주능선"이 펼쳐져 있으며.... [삼성산 조망] 서쪽으로는 "팔봉능선"과 "삼성산"이 장엄함을 알리고 있으며.... [청계산 조망] 동쪽으로는 "청계산"과 "과천"이 조망됩니다. [광교산 모락산 조망] 동남쪽으로는 "한남정맥 광교산"이 어스럼 그리움으로 남고.... [모락산 수리산 조망] 남쪽으로는 이제 내려 가야할 "관양능선"이 '安養'방향으로 길게 누어 있고 "모락산"과 "수리산"이 보초를 서고 있는듯..... [하산] 1:20 조망을 마치고 바로 하산 합니다. [암봉에서] 암봉을 지나.... ['운동장능선'과 계곡] 우측 "운동장능선"과 나란히 내려 갑니다. [암봉] 1:25~1:58 암봉 근처에서 30여분 점심식사를 하고..... [내림길] 암릉구간으로 내려 갑니다. [내림길] 15분 정도 내려 가면... [조망대] 올라 올땐 못봤던 조망바위를 구경하고.... [산상주점] 2:16 간단하게 "넝쿨터널"이 있는 곳에 있던 산상주점에 도착합니다. 암릉구간은 이제 끝~~! [넝쿨터널] 2:16 "넝쿨터널"을 통과하면서부터 완만하고 부더러운 숲길이 시작 됩니다. [전망대 갈림길] 2:18 바로 "전망대 갈림길"을 지나는데, 다음에는 우측 "전망대길"을 이용하겠습니다. 교통편을 알수가 없어서 오늘은 왔던 길로 되돌아 갑니다. [숲길] "관양능선 길"은 내려갈때는 더욱 부더럽군요..ㅎ [중앙공무원교육원 갈림길] 2:20 조금 내려 가니, 올라 올때는 모르고 그냥 지나쳤던 갈림길을 만납니다. '과천'에 있는 "중앙공무원교육원" 방향으로 가는 갈림길이었습니다. 제가 "관악지맥"을 할때 무척 궁금해 했던 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관악지맥"이 혹시 이 길이 아닌가...해서 였습니다. "관악지맥"은 "관양능선"과는 아무른 관계가 없었다는 것을 알려 드림니다. [헬기장] 헬기장에 잠시 들려보고 다시 나옵니다. "과천야생화학습장"으로 내려 가는 길이 있습니다. [관상약수터 갈림길] 2:23 헬기장 바로 아래가 "관상약수터"이더군요. ['무당골' 갈림길] 2:26 "무당골 갈림길"을 지나고... ['간촌약수터' 지름길 갈림길] 2:28 "간촌약수터"로 조금 빨리 내려 갈수 있는 지름길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고....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 갈림길] 2:34 "관악산둘레길 과천시-안양시 경계"를 지나면.... [간촌약수터] 2:41 "간촌약수터"에 도착합니다. 몇번 왔던 곳이라 그냥 지나쳐 4분 정도 내려 가면.... [관악산산림욕장 입구] 2:45 안내도가 설치된 "관악산산림욕장 입구"를 만나고... 3분 정도 시멘트포장도로를 내려 가면.... [관악산산림욕장 출입구] 2:48 숲을 벗어나 도로를 만납니다. 도로를 직진해서 "동편마을"로 내려 갑니다. ['동편마을4단지' 앞] 2:50 신호등이 있는 "동편마을 4단지 후문" 앞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동편마을1단지 버스정류장'] 2:53 오전에 출발했던 "동편마을 1단지 버스정류장"에서 "관양능선" 산행을 마칩니다. "인덕원역"으로 가는 [80번]과 [8번 마을버스]는 건너편 정류장에서 타야 합니다. ['관양능선' 안내도] "동편마을 1단지 버스정류장"에서 "국기봉"까지 왕복 거리 : 6.4Km 이동시간 : 2시간 10분 휴식시간 : 1시간 20분 총산행시간 : 3시간 30분 거리도 짧고 경사도도 완만한 "관양능선"은 숲길과 암릉구간이 반반씩 펼쳐져서 초보산객들과 함께 즐길수있는 즐거운 산행코스라고 여겨 집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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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재발견" "관악산 승천거북바위능선-파이프능선" 산행기 서울대기숙사삼거리-승천거북바위쉼터-411.7m봉(해태상 헬기장)-K11 헬기장- 파이프능선-남근바위-하마바위-선유천국기봉-공룡머리봉-관음사-사당역4번출입구 "길 위에서의 생각" -류 시화- 집이 없는 자는 집을 그리워하고 집이 있는 자는 빈 들녘의 바람을 그리워한다 나 집을 떠나 길 위에 서서 생각하니 삶에서 잃은 것도 없고 얻은 것도 없다 모든 것들이 빈 들녘의 바람처럼 세월을 몰고 다만 멀어져갔다 어떤 자는 울면서 웃을 날을 그리워하고 웃는 자는 또 웃음 끝에 다가올 울음을 두려워한다 나 길가에 피어난 풀에게 묻는다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았으며 또 무엇을 위해 살지 않았는가를 살아 있는 자는 죽을 것을 염려하고 죽어가는 자는 더 살지 못했음을 아쉬워한다 자유가 없는 자는 자유를 그리워하고 어떤 나그네는 자유에 지쳐 길에서 쓰러진다 [구글맵 지형도] [구글어스] "서울대학교 관악사 삼거리"에서 출발하여 "승천거북바위능선"을 오르고 "사당능선" 일부를 통과하여 "K11 헬기장"에서 "파이프능선"으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다시 "사당능선"을 타고 "관음사"로 하산하는 GPS 측정으로 "7.3km"를 갑니다. ['낙성대역 4번출구] 11:55 2016년 4월 19일 (화) 맑음 박무 오랜만에 "관악산" 산행에 나섯습니다.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로 나가서 앞에 보이는 주유소 좌측 골목으로 갑니다. ['2번 마을버스' 정류장] 그러면 [2번 마을버스] 종점이 있는데 [2번 마을버스]를 타고 "서울대"로 들어 갑니다. 여기서 "서울대 기숙사 삼거리"까지는 대략 10여분이 걸렸습니다. ['기숙사 삼거리' 버스정류장] 12:13 버스 안내방송에 "기숙사 삼거리"라고 하는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버스에서 내려 정류장 안내판을 보면 "관악사 삼거리"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여기서 알리는 "관악사"는 "서울대 대학원생 기숙사"의 이름이어서 혼용하고 있는듯 합니다. 여기서 "승천거북바위능선"으로 가려면 진행방향으로 100m 정도 올라가서 좌측으로 가도 됩니다만 서울대 순환도로를 따라 올라 가야하므로 가급적 등산로로 가려고 노력합니다. 여기서 뒤돌아 보면... ['서울대 기숙사 삼거리'] "서울대 기숙사 삼거리"가 보이며 횡단보도를 건너 건너편 버스정류장으로 가면 됩니다. 빨간색 원으로 표기한 건너편 버스정류장으로 건너 가면... ['관악사 삼거리' 버스정류장] 12:16 [2번 마을버스] 정류장으로 가면 좌측 가로등 뒤로 들머리가 있습니다. [산행들머리] [2번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승천거북바위능선"으로 가는 길이 이렇게 열립니다. 언제나 그렇듯 산행들머리를 찾는 것이 어려워 나서기가 어렵지만, 들머리만 알고 나면 산행길은 쉽지요. [도로-기숙사 사잇길] 들머리에 올라 서면 좌측은 "서울대 기숙사"인 "관악사"이고 우측은 '서울대 순환도로'입니다. 100여m 진행하면... [등산로 입구] 12:19 정식 "승천거북바위능선" 들머리를 만납니다. 조금전 [2번 마을버스]에서 내린 "관악사 삼거리"에서 도로를 따라 직진해도 여기서 만나게 됩니다. [들머리] 산불조심 안내판 뒤로 올라 가면 되겠습니다. [오름길] 비교적 선명한 등로를 따라 10여분 오르면.... [암봉] 처음으로 암봉을 만나게 되는데.... [암벽] 제법 가파른 암벽을 올라 갑니다. 이 근처에 "승천거북바위"가 있다고 하는데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피며 오르는데 거북이를 닮은 바위는 찾을수 없었습니다. [암봉 쉼터] 12:31~12:34 암봉을 오르면 앉아 쉬기 좋은 암반이 넓직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조망이 뛰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올라야할 "411.7m봉-해태상 헬기장"이 조망되는군요. 알고 보니 "승천거북바위"는 이 사진 좌측 아래에 있는듯 ... ['기숙사 삼거리' 조망] 먼저 출발지였던 "서울대 기숙사 삼거리"를 조망합니다. 어떻게 이곳으로 올랐는지를 잘 알수 있지요? 10여분 걸렸습니다. ['호암산' 조망] 서쪽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 "서울대 캠퍼스"가 펼쳐지며 그 뒤로 "호암산"이 조망됩니다. 이어서... ['삼성산' 조망] 남서쪽을 바라보면 "삼성산"이 조망됩니다. ['411.7m봉-해태상 헬기장 조망] 계속해서 남쪽방향으로는 오늘 올라야할 "승천거북바위능선"이 펼쳐지며 "승천거북바위능선"의 최고봉인 "411.7m봉-해태상이 있는 헬기장"이 조망되며 "사당능선"에 있는 "마당바위봉"도 보이는군요. ['승천거북바위' ?] ['승천거북바위' 옆면] 암봉의 동쪽방향 아랫쪽에 바위가 하나있는데, 여기선 무슨 바위인줄 모르겠더군요. 이 바위를 옆으로 돌아 가서 봐야만 "승천거북바위"로 보이는가 본데, 저는 무심결에 이 바위가 아닌줄 알고 그냥 올라 갔습니다. 그런데 선답자들의 산행기에서 찾아보니 이 바위가 "승천거북바위"라고 하는듯... [오름길] 7분여 특징없는 등로를 오르면... ['승천거북바위 전망대'] 12:41~12:43 능선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곳이 "승천거북바위전망대"라고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되 있습니다. 이 주변을 아무리 뒤저봐도 "거북이" 아니라 "자라 새끼"도 찾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전 암봉 쉼터로 다시 내려 갔습니다. [암봉 쉼터로 회귀] 12:49 다시 암봉 쉼터로 내려가 찾아봐도 조금전 그 바위 이외에는 "거북이"를 찾을수 없었습니다. [흙길 오름] 12:51 그래서 다시 오름길을 2분여 오르는데.... ['승천거북바위' ?] 우측에 거북이 같은 바위가 하나 보여서 이 바위를 "승천거북바위"라고 하는건지 자세히 관찰을 했습니다만 긴가민가... ㅎ 자연조각품은 감상하는 자들의 몫이니 각자의 판단에 맡기기로 하고 다시 올라 갑니다. ['승천거북바위 전망대'] 12:56~1:00 다시 "승천거북바위전망대"로 돌아 왔습니다. 이곳이 "승천거북바위"를 볼수 있는 전망대라고 공식적으로 알리고 있으니 다시 주변을 샅샅히 조사해 봤습니다만 비슷한 돌덩이 하나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뭔 이런 경우가 있습니까? "승천거북바위전망대"에선 "승천거북바위"를 볼수 없었습니다. 제가 조사해본 결과 조금전 "암봉 쉼터" 동쪽 아래에 있는 바위가 "승천거북바위"라고 일반적으로 말하는듯 합니다. ['연주대' 조망] "승천거북바위전망대"에서 조망되는 것은 "연주대"가 유일했습니다. 조금 찜찜하지만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라 생각하며 길을 떠납니다. [조망 쉼터] 1:05~1:08 "승천거북바위전망대"라고 하는 곳에서 5분여 평지성 능선을 진행하면 식사하기 좋은 조망이 좋은 곳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조망을 하면.... ['연주대' 조망] "서울대"에서 오르는 산줄기들이 전체적으로 조망되는 곳이었습니다. "관악산 등산로" 중에 일반산객들이 거의 찾지 않는 등산로들이 펼쳐집니다. 저도 그동안 관악산을 수없이 다녔지만 이쪽은 처음이니 아직도 다녀볼곳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을 몇회로 나눠 집중 탐방해 보려 합니다. [가야할 길 조망] 오늘 올라야할 능선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오늘은 "해태상이 있는 헬기장-411.7m봉"으로 올라 "사당능선"을 타고 "K11 헬기장"까지만 갈 예정입니다. 그리곤 좌측 "파이프능선"으로 [돌탑] 1:11 조금 오르면 돌탑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고... [오름길] 완만한 오름길을 다시 7분여 오르면... [군 방카] 1:18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듯한 군 방카를 지나고... 다시 조금 더 올라 가면 [소나무 쉼터] 1:21 조금 독특한 소나무들이 있는 쉼터를 지나고... [오름길] 조금 가파른 오름길이 잠시 이어지는데 바로 "411.7m봉" 정상이 보입니다. ['411.7m봉' - '해태상 헬기장'] 1:23~1:25 "411.7m봉 - 해태상이 있는 헬기장" "승천거북바위능선 정상 봉우리"이기도한 이 봉우리는 "사당능선"이며, "관악지맥"이 지나는 봉우리입니다만 우회로가 있어 "사당능선"을 다니는 산객들은 이런 봉우리가 있는줄 조차 잘 모르는 분들이 많지요. 이 봉우리에는 "해태"를 닮은 바위가 있어 "해태상 헬기장"이라고들 하기도 한답니다. ['K11 헬기장' 조망] "해태상이 있는 헬기장"에서 진행해야할 "K11 헬기장"과 "파이프능선"이 조망되는군요. ['파이프능선' 조망] 남동쪽으로는 "파이프능선"이 기다리고 있고... ['사당능선'] "사당능선"이라고 하는 "관악지맥"을 따라 "연주대" 방향으로 6분여 진행하면... ['연인바위'] 1:31 이름 붙이기 나름이겠지만 일반적으로 "연인바위" "뽀뽀바위"라고 하는 바위를 만나고... 감상은 각자의 몫이니 각자 이름 붙이면 된다는건 상식이죠? ㅎ [암벽] 4분여 암벽을 오르면.... ['관악문' 조망] 1:35 "관악문"이 조망되는 봉우리에 오르는데 여기서 우측 아래를 조망 하면.... ['전차바위' 조망] "수영장능선"에서 분기하고 있는 조그마한 "전차바위능선"이 보이는데... "전차바위"를 조금 줌인해 보면... [줌인한 '전차바위'] 똑딱이 디지탈 카메라로는 줌인에 한계가 있지만 최대로 줌인해 본 "전차바위 戰車바위"입니다. "전차바위"는 이쪽에서 보면 "팽귄"들이 서있는 모양이라고 "팽귄바위"라고도 한답니다. "전차바위"는 "수영장능선"에서 조망해야만 제대로 볼수 있다고 해서, 조만간 "수영장능선"을 탐방하려 합니다. ['승천거북바위능선' 조망] 지나온 "승천거북바위능선"도 뒤돌아 볼수있군요. [오름길] 다시 오름길을 더 오르면.... ['관악문-연주대' 조망] "관악문"과 "연주대"가 더욱 성큼성큼 다가오는군요. ['K11 헬기장 조망] "K11 헬기장"으로 조금 더 오르면 "559.3m봉"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용마능선"의 정상이라고 "용마봉"이라고도 불리워지는 봉우리이지요. ['K11 헬기장'] 1:46~2:03 "K11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이 "파이프능선"을 분기하는 분기점입니다. 여기서 휴대폰 밧데리를 교체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출발합니다. ['파이프능선' 들머리] "파이프능선"으로 가는 길 입구에는 줄이 쳐져있습니다만, "출입금지"라던가 하는 출입제한조치는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들어 가면... ['파이프능선 정상' 가는 길] 의외로 길은 넓고 선명했습니다. 텐트를 치고 노는 분들도 보이고... ['파이프능선 정상' 우회로] "K11 헬기장"에서 100m 정도 진행하면 봉우리 하나를 좌측으로 우회는 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 봉우리에 올랐다가 갑니다. 왜냐하면 이 봉우리가 "파이프능선 정상"이기 때문입니다. 우측으로 올라 가면... ['파이프능선 정상'] 2:07 "대대관측소"라고하는 군방카가 있는 봉우리에 올랐는데 "파이프능선 정상"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파이프능선"이라는 이름을 만들어준 "파이프"가 이 봉우리 방카로 연결되있기 때문인데 다시 말해 "파이프"의 종착지이기 때문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군통신 와이어를 파이프에 넣어 설치하여 이곳과 아래 "수방사"를 연결하고 있답니다. ['과천-청계산' 조망] "파이프능선 정상"에서만 볼수 있는 조망을 합니다. 먼저 동쪽방향으로는 '과천시'와 "청계산"이 조망되고... "서울대공원"은 '경기도 과천시'에 있습니다...ㅎ "과천대공원"이라고 해야하지 안나요? ㅎ ['사당능선'과 '파이프능선'] 북동쪽으로는 진행해야할 "파이프능선"과 좌측 "사당능선"이 조망되는군요. 좌측 "사당능선"의 "해태상이 있는 헬기장"에서 두 능선이 만든 계곡을 둘러 간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파이프능선' 지명의 유래] "파이프능선 정상"에서 내려 가면 능선에 설치된 "파이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파이프"에는 팻말이 달려 있는데 "수방사-대대관측소 사이 케이블"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즉 케이블을 파이프 안에 넣어 설치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 능선의 이름이 자연스럽게 "파이프능선"이라고 불리워지게되는 "지명의 유래"가 되겠습니다. 파이프는 저 앞에 보이는 암봉까지 그렇게 길지 않게 연결되 있다는 것을 확인 할수가 있었고 저 암봉에서 파이프는 우측 아래로 내려가며 능선과 헤어지게 되더군요. 그러니까 실제 "파이프능선"은 여기서 저 암봉까지가 되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이 능선 전체를 "파이프능선"이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능선길] 파이프를 따라 5분여 능선길을 진행하면.... [암봉] 2:14 마당같은 넓은 바위를 하나 지나게되며... 여기서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K11 헬기장'] "K11 헬기장"에서 "파이프능선 정상"을 지나 여기까지 오는 "파이프능선"을 전체적으로 볼수가 있더군요. "용마능선"에 대해선 제가 두발로 쓴 산행기가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 읽어 보시고... ['남태령'방향 조망] 동쪽으로 펼쳐지는 광경이 새로운 감흥으로 다가 옵니다. "559.3m봉-용마봉"에서 "남태령"으로 뻗어가는 산줄기가 "서울-과천 市界"가 되겠습니다. 그 뒤로 유명한 산들이 저마다의 모양을 뽐내고 있는게 보이지요? ㅎ 앞 계곡에는 "수방사"가 있는데 촬영한 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파이프능선'] 진행방향 "파이프능선"인데 파이프는 앞에 보이는 저 봉우리까지 연결되 있었고 파이프는 저 봉우리에서 우측 "수방사"로 내려가며 능선과 헤어졌습니다. [쉼터] 2:20 능선 중간에 이런 쉼터가 있으며 조망도 좋았습니다. 여기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파이프능선'] 더 설명할 필요 없지요? ㅎ "연주대"까지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갈림길] 2:22 "파이프"와 이별하는 암봉에 도착했습니다. 파이프는 여기서 우측 아래로 내려 가는데 우측으로는 철조망을 쳐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바위에 [사당-남근바위] 방향 길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안내하는 방향으로 암봉을 넘어 가면... ['혓바닥슬랩'] 속칭 "혓바닥슬랩"이라고 불리워지는 암반을 지나 [직벽 내림길] 직벽 암벽을 내려 가게 됩니다. 직벽이지만 계단식이어서 내려 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내려 가서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혓바닥슬랩'] 2:26 내려와 뒤돌아 보면 암벽이지만 오르내리는데 큰 어려움은 없는 암벽이라는 것을 알수 있고... [두번째 슬랩 위] 두번째 직벽이 있는 곳으로 가면 이런 바위가 있는데 여기서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혓바닥슬랩'] 지나온 "혓바닥슬랩"에서 어느 정도의 거리인지 느낄수가 있습니다. [직벽 내림길] 이곳 직벽 내림길은 위에서 보면 압박감을 좀 줍니다만, 내려 가서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직벽구간] 2:30 계단식이어서 오르내리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내림길] 다시 내림길을 4분 정도 내려 가면.... [전망바위] 2:34 "꼭지바위"라고도 불리워지는 전망바위를 만나고 [내림길] 다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 평지성 흙길을 전체적으로 10여분 진행하면... ['남근바위'] 2:49~2:51 "관악산"의 또 다른 명품 조각품인 "남근바위"를 만납니다. 감상은 각자 알아서 하시고.... 중요한 것은 이 "남근바위"를 지나자마자 삼거리가 나오는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계곡] 2:55~3:10 "남근바위"에서 4분여 내려 가면 계곡을 만납니다. 계곡엔 의외로 풍부한 수량의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가을 이후로 긴 겨울을 보내며 계곡물을 접하지 못했는데 금년들어 처음으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세수도 하며 쉬어갔습니다. 물은 아직도 매우 차가웠습니다. [계곡 건너편] 계곡을 건너가니 여러갈래의 길이 있어 길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느 길로 가나 "사당능선"으로 올라 가겠지만.... [넓은 길] 통행 흔적이 가장 많고 넓고 선명한 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5분여 진행하니... [삼거리] 3:15 삼거리를 만납니다. 저는 가급적 빨리 "사당능선"으로 올라 가려고 좌측길로 진행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마당바위" 아래 삼거리로 연결되더군요. [이동통신중계탑] 조금 올라 가면 이동통신중계탑이 보이는데 "마당바위"인지 "하마바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망처] 곧 굴러 떨어질듯한 둥근 바위가 있는곳을 지나는데 조망이 좋더군요.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지나온 길'] 지나온 "사당능선"과 "파이프능선"이 만드는 계곡을 조망할수 있었습니다. [능선 오름길] 조금 오르니 "하마바위" 우회길을 만나고... 이어서 ['하마바위'] 3:23~3:25 "하마바위" 하단에 도착합니다. ['낙성대공원' 계곡 하산길 갈림길] 3:27 "하마바위"를 지나면 바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곳이 계곡길로 [낙성대공원]으로 통하는 길이고 [갈림길] 3:28 ★ 길조심 ★ 이어서 다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길조심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조금전 계곡에서 오르는 삼거리에서 우측길을 따라 오면 이곳에서 만나는듯 합니다. "사당능선"은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사당능선] 10여분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면... ['낙성대공원' 능선 하산길 갈림길] 3:37 이동통신중계탑이 있는 쉼터에 도착하는데 능선길을 따라 [낙성대공원]으로 내려가는 삼거리도 있습니다. [쉼터] 쉼터를 지나면 ['선유천국기봉' 조망] "선유천 국기봉"이 조망되기 시작하고... [헬기장] 3:39 "사당능선"에서 "선유천 국기봉"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 헬기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당능선"은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333.5m봉' 조망] 헬기장을 지나면 "333.5m봉"이 보이고 ['공룡머리봉' 조망] 3:45 "333.5m봉"에 오르면 "공룡머리봉"이라고 불리우는 "317.3m봉"이 조망됩니다. ['거북바위봉'] 3:48~3:52 중간에 봉우리가 하나있는데 지도에는 "거북바위"가 있다고 표기되 있습니다만 찾아봐도 거북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317.3m봉' 조망] "사당능선"의 마지막 봉우리이며 "관악지맥"이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는 봉우리인 "317.3m봉"이 보입니다. "관악사" 방향에서 바라보면 이 봉우리가 공룡의 머리처럼 보인다고 "공룡머리봉"이라고도 한다고 네이버 지도에 나와 있습니다. ['317.3m봉' 정상 전망대] 3:57~4:08 "317.3m봉-공룡머리봉"에 올랐습니다. 전망대 겸 쉼터가 있는 봉우리. [지나온 길 조망]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고... ['관악지맥' 조망] "관악지맥" 산줄기가 조망됩니다. "관악지맥"은 가운데 능선길을 따라 "까치공원"과 "현충원"의 뒷산인 "서달산"으로 가서 "상도터널" 위에 있는 "고구동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계단을 따라 조금 내려 가면.... ['관음사뒤 국기봉'] 4:10 ★ 길조심 ★ "관음사 뒤 국기봉"을 만납니다. "국기봉"에서 "관악지맥"은 직진하고 "사당능선"은 우측으로 갑니다. ['관음사' 하산길] 국기봉에서 우측을 보면 [위험 안내판]이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여러번 다녀보았으나 [위험]하다고는 할수 없는 구간이었습니다. 조금 내려가면... ['관음사' 조망] "관음사"가 보이며 가파른 경사의 내림길이 시작됩니다. 여기서는 어느정도의 위험구간인지 알수없고...내려가서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암벽] 두군데의 암벽구간이 있는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조금 가파릅니다만, 계단식이어서 통행하는데 어렵지는 않습니다. [우회로 삼거리] 4:20 암벽구간을 통과해 내려 가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위험구간]이라고 우회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위험구간]이지 [출입금지구간]은 아닙니다. [삼거리] 4:23 조금 내려 가면 낡은 삼각점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길은 "남현동"으로 내려 가는 길이고, "관음사"는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내림길] 4분여 내려 가면 [바위] 4:27 이름이 있을듯 한데 이름을 알수 없는 바위를 지나고 ['관음사'] 이어서 "관음사"가 아래에 보입니다. ['서울둘레길'] 4:30 "서울둘레길"을 만나는데... 제가 쓴 "서울둘레길 답사기"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 읽어 보세요. [관음사 뒤 헬기장] 이어서 "관음사 뒤 헬기장"을 지나는데 우측 "서울둘레길"로 내려 갑니다. 산길로 진행하고픈 사람은 여기서 좌측 능선길로 내려가도 됩니다. ['서울둘레길'] "관음사" 옆 둘레길로 내려가서... ['관음사 일주문'] 4:34 "관음사 일주문"을 통과해 5분 정도 내려 가면... [관악산 사당능선 들날머리] 4:39 "관악산 사당능선" 들날머리를 만나는데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입니다. [골목] "남현동" 골목길을 따라 10여분 내려 가면... ['사당역 4번출입구'] 4:50 [사당역 4번출입구]를 만나며 산행을 종료하게 됩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체감적으로는 무척 먼 거리를 걸은듯 한데 GPS에는 고작 "7.3km"로 찍히는군요. 4시간 35분이 걸렸습니다. 다음엔 "수영장능선"으로 갑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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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재발견" "관악산 운동장능선-오봉능선-학바위능선" 안양 비산동 버스종점-관악산산림욕장입구-운동장능선-전망대- 오봉능선-팔봉국기봉-관악산주능선-송신소-학바위능선-서울대 "가는 길"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한번... 저 산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 김소월- ['운동장능선-오봉능선-학바위능선' 구글어스] 이번 코스는 '안양시 비산동'에 있는 "안양종합운동장" 근처에 있는 버스종점에서 출발하여 "운동장능선"과 "오봉능선"을 오르는 [3.8km] 구간이 하일라이트입니다. 그리곤 "팔봉국기봉"과 "관악산주능선"을 따라 "송신소고개"로 가서 "학바위능선"을 따라 "서울대 공학관"으로 하산하는 GPS측정거리 [7.5km]를 갑니다. ['관악역'] 10:40 ['관악역' 앞] 23013년 10월 1일 (화) 맑음 전철 1호선 "관악역"에 내려 [1번국도]로 나갑니다. ['관악역' 앞 버스정류장] 이곳 [관악역 버스정류장] 보다 [안양역]이 산행들머리에 훨씬 가깝지만, [안양역]에서 버스로 환승을 하려면 버스정류장이 멀어 많이 걸어야 합니다. 역에서 내리지마자 있는 이곳이 버스 환승하기가 편해서 이곳에서 버스를 환승합니다. [5625번] [5626번] [5713번]을 타고 "비산동 버스종점"에서 내리면 됩니다. ['안양 비산동' 버스종점] 11:15 "안양교통 비산동버스종점"에 내려 북쪽 삼성산을 바라보며 올라 갑니다. 오늘 진행할 "운동장능선"이라는 이름을 만들게 한 "안양종합운동장"이 이 버스종점으로 오는 반대편에 있었습니다. ['수도군단사령부' 앞 삼거리] 11:16 100m쯤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엔 "수도군단사령부" 정문진입로가 있는데 "운동장능선"은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다음 사진에서 산행 들머리가 보여 집니다. ['관악산산림욕장' 입구] "관악산산림욕장 입구" '수도군단사령부' 정문 진입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이곳은 지난번 "관악산둘레길"을 할때 한번 왔던 곳이죠? 지난번엔 "관악산둘레길"이 "수도군단사령부" 정문 앞에서 이곳으로 이어졌었는데 둘레길의 루트가 '군부대 정문' 때문에 갑자기 바뀐가 봅니다. "관악산산림욕장"과 "관악산자연학습장"으로 가는 이 길을 따라 들어 갑니다. ['관악산산림욕장' 가는 길] 4분여 산림욕장 진입로로 들어 가면.... ['관악산사림욕장' 출입구] 11:20 "관악산산림욕장"을 알리는 정문을 통과해 들어 갑니다. [현위치와 전체 개념도] 오늘 진행한 산행루트를 붉은색선으로 표기하였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관악산을 관통합니다. "운동장능선"이라는 명칭은 공식적인 명칭이 아니고 산객들에게 편의상 불리워지는 명칭 인듯한데, 이곳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이어지는 능선이어서 그렇게 불리워 지는가 봅니다. 그리고 "윤동장능선"은 이곳에서 "전망대"를 지나 "관양능선의 넝쿨터널"까지를 말하는 듯한데, 일부 선답자들의 산행기에는 "전망대"에서 "육봉국기봉"까지를 칭하고 있더군요. "전망대"를 지나 계곡을 건너 오르는 능선은 "오봉능선"이니 착오없어야 겠습니다. ['관악산둘레길 안양구간' 안내도] 또한 이곳은 "관악산둘레길 안양구간"이 지나는 곳이기도 하지요. 둘레길에 대해선 제가 지난 여름에 쓴 산행기를 참고 하시고.... [갈림길] 11:23 ★★길조심★★ 산행들머리에서 넓은 길을 따라 150m쯤 진행하면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곳이 "운동장능선"으로 가는 중요한 갈림길이니 길조심을 해야 하더군요. 우측길로 가면 "관악산둘레길-산림욕장-간촌약수"로 가는 길입니다. "운동장능선"은 좌측 "전망대 방향"으로 갑니다. [숲길] 숲길로 50m정도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진행해야하고, 길은 넓고 선명하게 펼쳐 집니다. [숲길] 편안하고 부더러운 능선길을 15분 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11:38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지납니다. 우측길은 "현대아파트"에서 오는 길이라는데, 지도를 보니 "현대아파트"는 엄청 먼곳에 있더군요. "전망대 방향"으로 갑니다. [능선길] 삼거리를 지나 완만한 능선길을 5분여 오르고.... [오름길] 제법 가파른 계단길을 3분여 오르면.... [군초소 갈림길] 11:46 "전망대"까지 200m 남았다는 이정표를 지납니다. 그런데 이곳이 "운동장능선"의 중요 포인트라고 알려진 곳입니다. 왜냐하면 좌측에 '수도군단사령부' 울타리 초소가 있는 곳이어서라고 합니다. 들어가 보았더니 출입금지 경고문이 앞을 막고 있었습니다. 다시 나와 우측으로 갑니다. [능선길] 능선길은 완전한 평지였습니다. 맨발로 걸으면 더 좋을듯한 '리기다소나무 길'이었습니다. ['오봉능선' 조망] "운동장능선"을 걸으며, 북쪽으로 조망이 가끔 트였습니다. 오늘 곧 진행해야할 "오봉능선"이 보입니다. ['운동장능선길'] "운동장능선"을 즐기며 잠시 더 진행하면.... ['전망대 삼거리'] 11:50 우측에 전망대 정자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운동장능선"은 계속 직진하지만 우측에 있는 "전망대"를 잠시 들렸다 갑니다. [전망대] 11:50~12:00 "관악산산림욕장"에서 올라 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정자를 세워놨습니다. 얼마나 전망이 좋은지 올라 가 보겠습니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10여분 쉬면서 조망을 합니다. [전망대에서 '운동장' 조망] 먼저 남서쪽으로 산행출발지였던 "안양종합운동장"이 보이며, 이어지는 "운동장능선"이 분명하게 조망됩니다. 그 뒤로 "수리산"이 안양을 감싸고 있고.... 남쪽으로는 "안양 평촌"이 시멘트콩크리트로 솟아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관양능선' '모락산''백운산' 조망] 남동쪽으로는 바로 앞에 지난번에 걸었던 "관양능선"이 보이며, 그 뒤로 "모락산" "백운산" "광교산" "바라산"이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관양능선' '청계산' 조망] 동쪽으로는 "관양능선" 뒤로 "청계산"이 얼굴을 내밀고... ['전망대 삼거리'] 12:00 전망대 정자에서 "운동장능선"으로 나가면 이정표가 "국기봉 방향"을 가리킵니다. 지나온 능선 방향으로는 "종합운동장 2.250m"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나저나 이곳부터 "오봉능선"으로 가기 위해선 정신 바짝 차리고 길을 찾아야 합니다. [길조심] 12:01 전망대에서 50m쯤 진행하면 길이 양갈래로 나있는 곳을 지나고.... [길조심] 12:01 바로 길 가운데에 돌무덤이 하나 있는 곳을 지납니다. ['오봉능선' 가는 갈림길] 12:02 ★★★길조심★★★ "오봉능선 갈림길" 소나무가 길 가운데에 여기저기 서있는 곳이 나오는 앞에는 돌무덤이 또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오봉능선"으로 가는 길은 좌측으로 내려 서야 합니다. 넓은 "운동장능선"에서 잘 보이지 않는 샛길이라 길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이곳을 찾지 못해 "오봉능선" 산행을 실패한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오봉능선' 가는 길] "오봉능선"으로 가는 길은 "운동장능선"에서 갑자기 계곡으로 내려 가는 희미한 길이었습니다. 초입부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제 찾아 갈수 있겠는가요? ㅎㅎ [내림길] 길은 좁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선명한 약간 급경사길을 내려 가면.... ['오봉능선'과 '육봉국기봉' 조망] 일부 산객들이 "운동장능선"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오봉능선"이 펼쳐지며, "육봉국기봉"도 조망이 됩니다. 이제 길을 잘 찾아 정상적으로 진행할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듭니다. [계곡 건넘] 12:06 물이 흐르고 있는 암반 위로 계곡을 건너 건너편 능선으로 올라 갑니다. 길찾기는 끝났습니다. 이제부터 어려운 곳은 없기 때문입니다. [오름길] 4분여 가파른 숲길을 치고 올라 가면... [암릉길] 12:10 관악산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암릉길이 나오며.... [뒤돌아 본 '운동장능선']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고... "운동장능선"에서 이곳으로 오는 길을 모르면 찾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름길] 된비알을 10여분 오르면... [암봉] 12:19 비교적 조망이 좋은 암봉에 오르게 됩니다. [뒤돌아 본 '운동장능선']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뻗어 오는 "운동장능선"을 바라보고 "운동장능선"과 "오봉능선"을 분리하는 계곡도 조망됩니다. [올라야 할 '오봉능선'] 북쪽으로는 오늘 올라야할 "오봉능선"이 펼쳐 집니다. 그리고 "관양능선"으로 올랐던 "육봉국기봉"도 보입니다. [오름길] 본격적으로 암릉길이 시작됩니다. 20여분 제법 가파른 암릉길을 오르면.... [암봉] 12:37 암봉에 오르게 되는데, 화살표 표시 한곳에 굴이 있더군요. 다음 사진입니다. [암봉 정상 굴] 비상시 대피소로 이용하기 좋은 곳이었는데, 안쪽에 낙서가 좀 있더군요. [오름길] 다시 10여분 오름짓을 하며.... ['5-1봉' 오르는 길] 암릉길을 지나고.... ['5-1봉'] "오봉능선"의 다섯개의 봉우리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는 봉우리가 나옵니다. "오봉"의 순서라던가 정확한 봉우리 위치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먼저 나타나는 큰 봉우리부터 [5-1봉]으로 표기하고, 순서대로 [5-2봉] 이어 갑니다 제가 임의로 붙이는 봉우리이니 단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5-1봉' 정상] 12:47~1:37 첫번째 나타나는 [5-1봉]에 올랐습니다. 조망도 좋고 쉬기에도 좋아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낮잠도 잦습니다. 오랜만에 산에서 낮잠을 즐겼습니다. 이 능선엔 다니는 산객들도 거의 없어 혼자 놀기 좋았습니다. ㅎ 그래도 몇명은 만났는데 모두 여자들이었습니다. [뒤돌아 본 남쪽 '지나온 길' 조망] [5-1봉] 정상에서 조망을 합니다. 먼저 남쪽으로 지나온 길을 조망하고.... "모락산"과 "수리산"이 감싸고 있는 '안양' 시내가 그림같습니다. [동남쪽 '관양능선' 조망] 동남쪽으로는 "관양능선"이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그 뒤로 보이는 산들은 이미 여러번 알려 드렸기에 생략하고... [동쪽 '관양능선' 조망] 동쪽에는 "청계산"이 키를 맞춰나가기 시작하고... "육봉국기봉"이 "관양능선"을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관양능선"과 나란히 올라 갑니다. [서쪽 '삼성산' 조망] 서쪽으로는 이제 "삼성산"이 나타나기 시작 [북서쪽 '팔봉능선' 조망] 북서쪽으로는 "팔봉능선"이 위용을 보여 주기 시작합니다. [북쪽 가야할 '오봉능선'과 '육봉국기봉' 조망] 1:37 북쪽으로는 가야할 "오봉능선"과 "육봉국기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5-1봉]에 오르니 동서남북 모든 방향이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5-2봉' 가는 암릉길] 낮잠도 산봉우리에서 자고, 휴식도 취하고, 조망도 하고... 이렇게 50여분을 보내고 다시 출발합니다. [5-2봉]으로 가는 길은 온통 암릉길이었습니다. [로프구간] [로프구간] 로프가 설치된 암벽구간도 지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5-2봉'] 1:42 봉우리들은 중간 중간 여럿 있었습니다만, 제가 임의로 큰 봉우리만 골라 이름을 붙였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람니다. [5-2봉]이 나타나며... ['5-2봉' 정상] 1:45 [5-2봉] 정상에 오르고... ['5-2봉' 정상에서 '불성사' 조망] [5-2봉]에 오르니 앞 계곡에 있는 "불성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부턴 조망되는 각도가 확 바뀌는군요. 산과 산 사이.... 계곡과 계곡 사이에는 또 다른 삶의 모습들이 있습니다. ['5-3봉' 가는 길] 암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진행합니다. ['5-3봉'] 1:48 [5-3봉]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보니 어떻게 지나 가야 할지 암담했지만, 가 보니 옆으로 쉽게 지나 갈수 있더군요. ['5-3봉' 정상] 1:50 [5-3봉] 정상에 오르니 소나무 분재를 해 놓은듯 ... ['5-3봉' 정상에서 가야할 '5-4봉'과 '5-5봉' 조망] [5-3봉] 정상에서 가야할 봉우리들을 조망합니다. 많이 진행했는데도 "육봉국기봉"은 점점 더 멀어지는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g ['5-4봉' 가는 길] 오르락 내리락하며 10여분 진행하면.... ['5-4봉'에 올라 뒤돌아 본 '5-3봉'] 1:59 [5-4봉]에 오릅니다. [5-4봉]에서 뒤돌아 [5-3봉]을 조망하고.... ['사거리'] 2:00 [5-4봉] 정상을 넘자마자 바로 유명한 사거리가 나옵니다. "관양능선 계곡길"과 "불성사"로 바로 넘어 가는 고갯길이 나옵니다 [5-5봉]은 암벽을 타고 직진합니다. [5-5봉' 오르는 암벽] 고개에서 직벽을 타고 올라 갑니다. 좌측으로 우횟길도 있으니 암벽이 두려우신 분들은 좌측 우회로를 이용해도 됩니다. ['5-5봉'] 2:05 [5-5봉 정상]으로 오릅니다. ['5-5봉' 정상에서 '육봉 국기봉' 조망] "오봉능선"이 시작하는 봉우리에 올라 옆에 있는 "육봉 국기봉"을 조망합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있죠? "봉우리" 봉우리는 정상이 아니라 내림길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제 "운동장능선"을 지나 "오봉능선"의 정상에 섯습니다. 그래서 하산을 해야 합니다. ['5-5봉' 정상에서 뒤돌아 본 '오봉능선'] 남쪽으로 지나온 "오봉능선"을 바라보고... 잔짜 비경은 힘겹게 올랐을 때 나타나고.... 진짜 친구는 힘든 속에서 나타나고.... ['5-5봉' 정상에서 '불성사' '팔봉능선' 조망] 서쪽으로는 계곡에 있는 "불성사"와 그 뒤로 "팔봉능선"의 "제2봉"부터 순서대로 보입니다. [가야할 '송신소' 조망] 북쪽으로는 가야할 "송신소"가 어서오라고 손짓합니다. 오즘엔 "육봉국기봉"을 공식적으로 "제1국기봉"이라고 표기하고 있군요. [동쪽으로 '과천'과 '청계산' 조망] 2:07 "육봉능선"과 "장군바위능선" 사이 계곡에 "문원폭포"가 있습니다. ['팔봉 국기봉' 가는 길] "팔봉국기봉"으로 15분 정도 진행하면.... ['팔봉 국기봉' 갈림길] 2:23 "팔봉국기봉"으로 올라 가는 길은 통행흔적이 흐릿합니다. 대부분의 산객들이 "팔봉국기봉"을 알게모르게 우회한다는 것을 알수 있죠. "팔봉국기봉"으로 올라 갑니다. ['팔봉 국기봉' 정상] 2:25~2:54 "팔봉국기봉-제2국기봉" "팔봉국기봉"을 이젠 "제2국기봉"이라고 표기하고 있군요. 여기서 또 30여분 놀다 갑니다. 오늘은 산에서 잠도 자고 놀기도 하는군요. ['팔봉 국기봉' 정상 소나무] "팔봉국기봉"의 명품 소나무는 여전히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팔봉 국기봉' 정상에서 바라본 '오봉능선'] "팔봉국기봉"에서 "오봉능선"을 바라보아야 "오봉능선"을 가장 잘 알수있습니다. ['팔봉 국기봉' 정상에서 가야할 '관악산주능선'과 '학바위능선'] 2:54 "팔봉국기봉"에서 "송신소"까지 "관악산주능선"을 걷고, "학바위능선"으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관악산주능선' 불꽃바위] "팔봉국기봉을 내려서서 "관악산주능선"을 조금 가면 먼저 유명한 "불꽃바위"가 나타나는데 이 바위는 "관음바위" 등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있으니 각자 알아서 감상하면 되겠습니다. [불꽃바위] 2:57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모양을 나타내는 바위라서 특별히 공식화된 이름은 없습니다. [암릉길] 암릉구간을 잠시 진행하면.... ['장군바위' 갈림길] 3:05 "장군바위"로 가는 능선길과 우회로가 갈라지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오늘은 좌측 우회로로 갑니다. ['송신소헬기장' 갈림길] 3:11 조금 더 진행하면 "송신소헬기장"으로 가는 길과 우회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늘은 좌측 우회로로 진행합니다. ['송신소고개' 가는 길] 3:16 "송신소헬기장"을 우회하여 5분 진행하면 헬기장에서 내려 오는 길과 만나 "송신소고개"로 올라 갑니다. [송신소] 거대한 TV송신소를 지나.... ['송신소고개' 가는 길] 몇일전 "케이블카능선"으로 오를 때엔 이곳은 공사판이었지요? 그 사이에 공사를 끝내고 주변 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송신소고개] 3:20 "송신소고개"에서 "학바위능선"으로 가려면 좌측 능선으로 올라야 합니다. 직진하면 "연주암"으로 가느 길이죠? ['학바위능선' 정상 조망] "송신소고개" 좌측 봉우리에 오르면 건너편에 "학바위능선"의 최고봉이 보이는데 "삿갓승군바위"가 있는 곳이며, "관악지맥-관악산주능선"이 지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학바위능선' 갈림길] 3:22 "송신소고개" 옆 봉우리를 넘으면 "학바위능선 갈림길" 안부가 바로 나타납니다. 좌측으로 진행 합니다. [숲길] 평평한 산옆구리 숲길을 잠시 진행하면.... ['삿갓승군바위'] 3:28 급경사 내리막이 시작되며 "삿갓승군"이라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삿갓승군"은 우측 산봉우리에 있는 바위를 말하는데....그 뜻은 '삿갓'을 쓴 [僧] 중들이 [群] 여럿 무리를 지어 있는 모양의 바위"라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삿갓승군바위'] 안내판이 있는 곳에선 "삿갓승군바위"를 "삿갓승군" 다웁게 조망 할수 없군요. ['삿갓승군바위' 하단부] "삿갓승군바위" 하단부에선 조망이 트입니다. ['팔봉능선' 조망] 남쪽으로 "팔봉능선"이 전체적 모습을 보여주고.... "팔봉능선"의 자랑 "왕관바위"가 실제로는 잘 보였는데 사진에는 흐릿하게 보입니다. ['삿갓승군바위'] "삿갓승군바위"를 올려다 보았는데 에잉~~ 뭐가뭔지 알수 없습니다. 먼곳에서 조망해야 "삿갓승군바위"의 진면목을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료 사진을 준비 했습니다. 다음 사진입니다. ['자운암능선 헬기장'에서 줌인한 사진] 이제 "삿갓승군" 같나요? ㅎㅎ 모두 한자로 쓰면 아마도 "笠僧群岩"이 되겠죠? ㅎ ['관악산 기상대' 조망] "관악산 기상대 레이다시설"을 조망하고.... ['학바위'로 내려 가는 길] 3:33 "학바위"로 내려 갑니다. ['학바위능선 국기봉' 조망] 3:37 "학바위능선"에 있는 "국기봉"을 바라보며 서쪽으로 진행합니다. "학바위능선"은 '서울시'와 '경기도 안양시'의 市界를 이루는 능선이기도 합니다. "안양천"과 "도림천"의 分水嶺이어서 좌측으로 떨어지는 빗물은 "안양천"으로 흘러 가고 오른쪽으로 떨어지는 빗물은 "도림천"으로 흘러 갑니다. [기암괴석 내림길] 암벽 내림길을 내려 가서.... [북쪽 '서울대'와 서울 조망] 북쪽을 바라보면 오늘 산행의 종착지인 "서울대 공학관"이 보입니다. 그리고 '서울'이 新天地처럼 펼쳐집니다. ['학바위능선 국기봉'] 3:45 "학바위능선 국기봉"을 우회로로 지나면.... [내림길] 급경사 내리막이 이어 지고.... ['학바위' 삼거리 조망] 곧바로 "학바위"가 조망되며 '서울대 공학관'으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이 중간에 보입니다. [학바위] 鶴 모양 같나요? [삼거리] 3:55 "학바위능선"과 "서울대"로 연결되는 삼거리입니다. 여기서 직진하면 "무너미고개"로 갑니다. "무너미고개"도 "안양천"과 "도림천"의 分水嶺이며, 아주 먼 옛날엔 이 고개가 물이 넘나드는 고개여서 "물넘이고개"였는데 세월이 흐르며 "물넘이" → "무너미"로 음운변화가 일어나 현재의 "무너미고개"가 되었답니다. [내림길] 삼거리에서 부턴 완만한 내리막이 한동안 계속됩니다. [매미] 바위에 매미 한마리가 붙어 있어 촬영을 하려는데도 날라 가지 않고 그대로 있어 자세히 보니 벌써 이 세상을 하직한 상태였습니다. 이 한 여름을 잠시 살며 즐기기 위해 굼뱅이로 8년여를 땅 속에서 어둠과 싸웠는데.... 이 여름은 그들에게 너무나 짧은 나날이였겠지요. 그래서 가는 세월 너무 아까워 그 여름에 그렇게 울었나 봅니다. 그들의 울음 소리는 아직도 내 귀에 맴~맴 맴돕니다. [산허리길] "학바위능선 삼거리"에서 "서울대공학관"으로 가는 길에서 주의 해야 할점은 좌측 계곡으로 내려 가면 않된다는 것입니다. 계곡으로 내려 가고픈 유혹이 있는 곳이 여러곳 있습니다만, 반드시 우측 산허리를 따라 진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느낌으로는 산계곡을 따라 좌측으로 내려 가고픈 느낌이 많이 들기 때문) [뒤돌아 본 '학바위'와 삼거리] 4:12 시야가 트이는 산허리에 도착하면 뒤돌아 봅니다. 지나온 "학바위능선"의 '삼거리'와 "학바위"가 조망됩니다. ['서울대 공학관' 조망] 4:17 그리곤 진행방향으로는 "서울대 공학관"이 성큼 다가와 있다는 것을 알수 있고... ['관악산 주등산로'] 4:20~4:30 관악산 등산로 중에서 가장 많은 산객들이 이용하는 등산로를 만납니다. 이제까지 사람 구경하기 어려웠는데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군요. 여기서 계곡물에 세수를 하고 산행 마무리를 합니다. [갈림길] 4:31 계곡 다리를 건너는 곳에서 좌측 계곡으로 내려 가면 "관악공원"으로 갑니다. 가장 빠른 하산은 직진하여 "서울대 공학관"으로 가는 것입니다. ['서울대공학관' 가는 길] 계곡 다리를 건너 넓은 등산로를 따라 내려 가면.... [삼거리] 4:35 첫번째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서울대 순환로'] 4:37 그러면 '서울대 내부 순환로'를 만나며 산행은 종료 됩니다. ['서울대 공학관' 앞 버스종점] 4:43 버스 종점은 우측으로 조금 걸어가면 "서울대 공학관" 앞에 있습니다. 여기서 [2번 마을버스]를 타고 [낙성대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귀가합니다. [구글어스로 본 GPS산행괘적] 오늘 산행은 느낌으로는 꽤 먼 거리를 걸은 듯 한데 실제 거리는 의외로 짧았습니다. 저의 GPS로 측정된 거리는 [7.5km]였으며 총산행 시간은 5시간 30분이나 걸렸습니다. 물론 낮잠 자고 휴식한 시간이 총2시간 45여분이니 그럴만도....ㅎㅎ 총 산행 거리 : 7.5km 이동시간 : 2시간 45분 정지시간 : 2시간 45분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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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五岳의 명소를 찾아서』 [관악산] 무장애숲길-열녀암-올빼미바위 산행기 서울대입구-호수공원-무장애숲길-열녀암-삼형제바위- 모자봉-올빼미바위-제2깔딱고개-서울대입구 "북한산에 첫눈 오던 날" 미처 피할 새도 없이 겨울이 가을을 덮친다 울긋불긋 위에 희끗희끗 층층이 무너지는 소리도 없이 죽음의 삶의 마지막 몸부림 위에 내려앉는 아침 네가 지키려 한 여름이, 가을이, 한번 싸워보지도 못하고 가는구나 내일이면 더 순수해질 단풍의 붉은 피를 위해 미처 피할 새도 없이 첫눈이 쌓인다 - 최영미 - ['구글어스']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서울대 정문""관악산공원 출입구"에서 출발하여 "열녀암-모자봉-올빼미바위"를 오르고 원점 회귀하는 "6km" 간단 산행입니다. ['관악산공원' 입구] 9:45 2018년 12월 1일 (토) 맑음 연무 모처럼 친구들을 위해 접대 산행에 나섯습니다. 대부분 [관악산]이야 수없이 다녔겠지만 주로 [연주대]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 오늘은 "관악산의 秘景" 중에 하나를 친구들에게 보여 주려고 접대 산행에 나선 것입니다. ㅎ 그리고 빨리 하산하여 스크린 골프를 한판하기로... [공원 통과] 15분여 [관악산 공원]을 통과하면... [삼거리] 10:00 [관악산]과 [삼성산] 등산로가 나뉘는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좌측 [관악산]으로 가는 길로 들어 갑니다. ['호수공원'] 10:02 그러면 "자하정 紫霞亭"이 있는 "호수공원"을 만나 통과 합니다. [다리] 10:05 "호수공원"을 통과해서 150m 정도 올라 가면 첫번째 다리를 만납니다. 다리를 건너자 마자 삼거리가 있는데 우측 길로 진행합니다. 직진하면 [무너미고개][연주대]로 가는 등산로이고, 우측길은 [무장애숲길 입구][삼성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열녀암능선' 갈림길] 10:06 다리에서 우측길로 방향을 바꾸면 바로 희미한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직진하면 [무장애숲길 입구] [삼성산]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 약간 희미한 길은 "열녀암능선"이 시작되는 길입니다. 오늘은 "열녀암능선"의 秘景을 찾아 가기에 좌측으로 올라 갑니다. 사람들의 통행 흔적이 많지 않은 능선길을 5분 정도 올라 가면... [무장애숲길] 10:11 "관악산 무장애숲길"을 만납니다. 데크 난간을 넘어 [무장애숲길]을 이용해서 올라 갑니다. "열녀암능선"은 이 데크를 가로질러 산길로 올라 가지만 오늘은 접대 산행이어서 좋은 길로 올라 갑니다. 잠시후 {열녀암]에서 다시 만납니다. ['열녀암' 오름 무장애숲길] [무장애숲길]을 15분여 올라 가면.... [무장애숲길 정상] 10:25 [관악산 무장애숲길]의 정상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조망을 하고... ['열녀암' 가는 길] [관악산 무장애숲길 정상]에서 일반등산로로 나가 우측으로 잠시 진행하면... ['열녀암' 앞 쉼터] 10:28~10:30 "열녀암 앞 쉼터"에 도착합니다. 없던 쉼터가 새로 만들어 졌군요. ['열녀암'] "열녀암 列女巖" '관악산'에 "열녀암"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은 많지 않죠. "열녀암"에 대해선 제가 몇번 산행기를 쓴적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저의 산행기를 참고 하면 되겠습니다. 이 산행기의 마지막에 링크되 있고 ['열녀암' 사이 오름길] "열녀암" 뒤로 가면 오름길이 있습니다. 잠시 올라 가면... ['열녀암' 위 조망대] 10:31~10:33 "열녀암" 위 조망대에 오르는데 [서울대]가 잘 보입니다. ['삼형제바위' 오름길] "열녀암"에서 부터 "삼형제바위"까지는 급경사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암벽길입니다. 거리가 짧아 5분 정도만 오르면 됩니다. 상단부에 보이는 바위가 "삼형제바위"입니다. ['삼형제바위'] 10:39~10:50 ['삼형제바위'에서 '서울대' 조망] "삼형제바위"에 올라 [서울대]를 조망하고... ['성주암' '돌산국기봉' 조망] 북쪽으로 "성주암"과 "돌산국기봉"도 조망하고... ['모자봉' 정상] 10:52 "삼형제바위"에서 50m 정도 오르면 "모자봉 母子峰 236.1m" 정상에 도착합니다. "모자봉" 정상에는 산불감시카메라탑이 있습니다. "올빼미바위"를 찾아 가려면 여기서 뒤돌아 가야합니다. 뒤돌아 서면.... ['올빼미바위' 가는 길] 10:53 좌측 길은 "삼형제바위"에서 올라 온 길입니다. "올빼미바위"는 우측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일반등산객들은 잘 이용하지 않는 [제4야영장 코스]입니다. [능선길] 6~70m 정도 내려 가면.... [갈림길] 10:55 선명한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곳 우측길이 "올빼미바위"로 가는 길이니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우측으로 30m 정도 내려 가면.... [돌탑] 10:56~11:26 돌탑이 하나 보이며 우측에 큰 바위가 있습니다. 우측 큰 바위로 올라가 보라고 누군가가 사다리를 친절하게 설치해 놧습니다. 이 바위로 올라 가면... ['올빼미바위'와 '테라스암반'] 좌측에 "올빼미바위"가 있는데 여기선 "올빼미"인지 '공룡알'인지 뭐가 뭔지 알수 없습니다. 내려 가서 올려다 봐야 "올빼미바위"라는 걸 알수 있고... 넓직한 암반이 펼쳐져 있어 제가 "테라스암반"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ㅎ 내려가 "올빼미바위"를 올려다 보면... ['올빼미바위'] "올빼미바위" 절묘하죠? ㅎ 누군가가 그림을 그린듯 윙크를 하고 있는 "올빼미"입니다. 자연의 위대한 조각품.... [?] "테라스암반" 끝에는 곧 굴러 떨어 질듯한 이름 모를 바위가 하나 있는데... 제 눈에는 누군가 엎드려 대변을 보는듯...ㅎㅎ 각자 감상하세요... ['삼성산' 조망] "올빼미바위"에서 바라보는 "삼성산" 정상과 "445m봉"이 조망되는데... "445m봉"은 [K49-고물암장]이라고도 하지요. ['모자봉 능선'] 11:31~11:45 "올빼미바위"에서 다시 "모자봉"으로 돌아와 "열녀암능선"을 15분 정도 진행하면.... ['제2깔딱고개'] 11:45 "관악산 제2깔딱고개"를 만납니다. 우측 [철쭉동산]에서 좌측 [제4야영장]으로 넘어 가는 고개이고 직진하면 [열녀암능선]에서 [도사바위능선]으로 가는 능선길입니다. 산행은 여기서 접고 빨리 하산하여 점심 먹고 스크린골프 하기로...ㅎ [내림길] [철쭉동산]으로 14분여 내려 가면... ['철쭉동산'] 11:59 "철쭉동산"을 지나고 ['제2광장'] 12:05 이어서 "제2광장"을 지나서 [공원길] 공원길을 나서면.... ['관악산공원' 출구] 12:32 출발지였던 "관악산공원출입문"으로 회귀하며 산행을 마칩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6km"였으며 2시간 45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간단 접대산행코스로 추천합니다...ㅎ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다음 산행길들을 참고 하세요~ "모자봉 열녀암을 찾아서" 산행기 "열녀암능선-도사바위능선" 산행기 "모자봉 올빼미바위-무장애숲길" 산행기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관악산]열녀암-올빼미바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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