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재발견"
  "삼성산 천인암능선-무너미능선" 산행기

      안양예술공원-서울대수목원입구-천인암-상불암-삼성산국기봉-
      삼성산정상-제1연꽃바위-무너미고개-제4야영장-서울대공학관

          綠陰芳草勝花時
        "푸른 나무와 향기로운 풀이, 꽃피는 시절보다 낫다"
             
        
          [국토지리원 1/25,000 지도]

  [구글어스]

  "안양예술공원"에서 출발하여 "천인암능선"을 통과하여 "삼성산"을 오르고
  "무너미고개"로 하산하여 "제4야영장-서울대 공학관"으로 가는 GPS 측정 거리로 "7.7km"를 갑니다.


   ['안양역' 앞]      11:00

  2016년 6월 6일 (월) 현충일 맑은후 흐림 
  지난 2주동안 발 통증으로 산행을 전혀 못해서 갑갑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아직 온전한건 아니지만 테스트 겸 사부작 사부작 걸을려고 좀 쉬울거라 예상되는 코스를 선택해서
  모처럼 산행 나들이를 합니다.
  먼저 전철을 타고 "안양역"에 내려  역광장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2번 마을버스]를 탑니다.
  이 버스 정류장에는 [2번 마을버스]가 정방향 역방향 진행 버스가 동시에 정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양예술공원행" 버스를 확인하고 타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않됩니다.
  잘못하면 반대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탈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 해야 한다는 것을 팁으로 알려 드림니다. ㅎ


  ['안양예술공원' 버스종점]      11:10

  "안양역"에서 10여분 걸려 "안양예술공원 버스종점"에 도착했습니다.
  조선조 초 우리나라에 포도가 외국에서 전래되어 최초로 시배되었던 곳이 이곳 안양이었답니다.
  예전엔 "안양포도주"라는 브랜드의 포도주가 전국적으로 유명했었지요.
  그런 곳이 이젠 도시화 되어 철근콩크리트 건물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천인암능선' 조망]

  오늘 오를려고 하는 "천인암능선"이 조망되는군요.
  다음에는 앞에 있는 "염불암(동)능선"으로 올라 "염불암(서)능선"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가 볼 예정입니다.


  [음식점 거리]

  난잡했던 "안양유원지"는 새 단장을 하여 "안양예술공원"으로 변신했습니다.
  이 도로를 따라 끝까지 20여분 올라 가면 산행들머리를 만날수 있습니다.


  ['관악산둘레길']

  도로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추억의 "관악산둘레길-안양시구간"을 만납니다.
  특징적인 지형지물은 앞에 보이는 조형물인데, 조형물의 이름이 "Rebirth"라는 작품이더군요.
  난잡하던 "안양유원지"를 문화예술거리로 "재탄생" 시킨다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참고로 "관악산 둘레길"에 대해 알려 드리면
['관악산 둘레길' 전체 개념도] "관악산둘레길""서울시 관악구 구간""서울시 금천구 구간". "경기도 안양시 구간""경기도 과천시 구간"으로 나뉘어 있더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제가 두발로 쓴 답사기를 읽어 보세요. "관악산둘레길-안양시구간" 답사기
['安養亭'] 이 개천은 "삼성천"인데 "안양천"의 지류로서 "관악산"과 "삼성산"이 만들어 내는데, "무너미고개"에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예전엔 그러니까 제가 학창시절에 서울에서 이곳으로 피서를 오곤했지요. "안양 安養"이라는 단어는 불교 용어이지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몸을 쉬게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 근처에 있는 "안양사"라는 절간에서 유래하여 "안양시"라는 도시명까지 되었답니다. ['블루몬테'] "안양불루몬테"라고 하는 호스텔 앞을 지나면... ['염불사' 입구] 11:28 "염불사 입구" 를 지나 갑니다. "염불사"까지는 자동차 도로가 개설되 있더군요. 도로를 가운데 두고 양쪽에 능선이 있는데, 속칭 "염불암(동-서)능선"이라고 부르더군요. 다음에 이 능선을 탐방해 보려고 합니다. [야외공연장] "염불사 입구"를 지나면 공용주차장과 "야외공연장"을 통과합니다. "선으로 된 나무 위의 집"이라고 하는 야외공연장이랍니다. ['서울대 수목원' 입구] 11:32 그러면 "서울대 수목원 입구"를 만나는데 '수목원'이어서 더 이상 갈수 없고 등산로는 좌측 '화장실' 앞으로 우회로를 만들어 놨습니다. 전에는 '수목원' 양방향을 통제 하더니, 하산하는 산객들에겐 통과를 허락하는가 봅니다. [화장실] "서울대 수목원 입구" 좌측에 있는 '화장실' 앞으로 진행합니다. ['서울대 수목원' 우회 등산로] 화장실에서 10여분 우회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면.... [계곡] 11:41 처음으로 조그만 계곡을 하나 지나게 되는데, 이곳이 "천인암능선"에선 매우 중요한 곳이니 의미를 알고 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계곡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은 "천인암능선"이고, 건너기 전은 "염불암(동)능선"이기 때문입니다. ['천인암능선' 초입] 조그만 계곡을 지나면 계단과 데크시설이 이어지는데 "천임암능선"을 걷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100m정도 진행하면... [이정표] 11:44 이정표를 처음으로 만나는데, "불성사 3070m →"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불성사"는 관악산 "팔봉능선"과 "오봉능선" 사이에 있지요. 앞에 보이는 울타리가 "서울대 수목원 울타리"입니다. [능선 오름길] 이정표에서 다시 12분 정도 오름짓을 하면... [삼거리] 11:56~12:16 이정표가 있고, 장의자 세개가 있는 쉼터 삼거리를 만납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무너미고개"로 계곡따라 가는 "수목원 우회 등산로"이이며 "불성사"로 갈수 있고 "천인암능선"은 [상불암 920m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이정표에 [상불암 920m →]라고 알리고 있는데, 제가 직접 걸으며 측정한 GPS 거리는 약2km였으며 걸린 시간은 무려 1시간 20분 정도 였다는 것을 참고해야 합니다. 아마도 "천인암"까지 거리를 "상불암"으로 잘못 표기한듯.... ['천인암능선' 조망] 삼거리 쉼터에서 올라야 할 봉우리를 전체적으로 조망합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의 높이는 공식적으로는 알수 없었는데, 고도계에 나타난 비공식 높이가 "350m"였다는 것을 참고하시고... [기암괴석] 곳곳에 기암괴석들이 널려 있는 오름길을 올라 갑니다. [오름길] 오름길은 다소 가파르지만, 외줄기 길로서 넓고 선명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었습니다. 10여분 오르면.... [해골바위] 12:27 해골을 연상케하는 바위를 지나고.... [암벽] "350m봉" 정상부로 오르면 암벽들을 올라야 하고... [약'350m봉' 정상] 12:35 "350m 암봉"에 올랐습니다. 진행방향으로 "돌탑봉"과 "359.8m봉"이 조망되는데 여기서 사방을 조망하고 가겠습니다. [조망 1] 먼저 산행들머리였던 "서울대 수목원 입구"를 뒤돌아 보고 뒤로 "비봉산" 정상에 있는 "안양 항공무선표지국"까지 한꺼번에 조망합니다. "수리산"과 "비봉산" 사이에 "안양시 중심부"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조망 2] 남쪽으로는 "의왕시"의 "모락산"이 조망되며 그 뒤로 "백운산"과 "광교산"까지 잘 보이는군요. [조망 3] 동쪽으로는 "관악산"이 위용을 뽐내기 시작하고 [조망 4] 북쪽으로는 올라야 할 "삼성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인암능선"은 이렇게 "삼성산 국기봉"으로 이어져 있다는 것을 알수 있군요. [조망 5] 서쪽으로는 다음에 오를 예정인 "염불암(동)능선"이 빨리 오라고 손짓하고 그 뒤로 "학우봉능선"이 삐쭉 솟아 있습니다. [암벽] 암벽 능선을 진행하며 [수목원 저수지 조망] "서울대 수목원"안에 있는 저수지도 조망합니다. "무너미고개"로 이어지는 계곡길인데, 예전엔 "안양유원지"가 저 계곡 구석구석까지 파고 들어 난장판을 이루었었죠. [돌탑이 있는 봉우리-'불성사' 갈림길] 12:48 "돌탑이 있는 봉우리"에 도착했습니다. 이 봉우리는 돌탑으로도 유명하지만 "불성사"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봉으로 유명합니다. 돌탑 바로 뒤 우측에 "불성사"로 내려 가는 길이 있습니다. "천인암능선"은 직진합니다. [능선길] 저는 "천인암능선"을 쉽게 생각하고 왔는데, 예상보단 오르내림이 제법 많아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아기자기하고 경치가 다양하게 펼쳐져 지루한줄을 모르겠더군요. 앞에 보이는 암봉으로 가면... [암봉] 12:55 좌측 아래로 우회로가 있는 암봉에 오르면... ['천인암 뒷산' 조망] 제가 "375.5m봉"으로 표기한 봉우리가 "천인암 뒷산"인데 "천인암능선"이라는 이름을 만든 "천인암 뒷산"이 이제서야 나타나는군요. 그리고 "안양시"에서 출발했는데 이제 "서울시"가 보이기 시작하고.... [능선] "천인암능선"을 진행하며 약 3~40명의 산객들을 만났으니 아는 산객들은 즐겨 찾는 그런대로 알려진 코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제 저의 산행기를 읽으신 분들에겐 유명세를 탈것입니다. ㅎ [바위] 1:03 자연을 홰손하는 인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마당바위] 1:05 마당같은 넓은 바위가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은 천길 낭떨어지였는데... [분재] 낭떨어지 위 바위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끈질긴 생명력에 감탄하고 그 아름다움에 미소짓습니다. 자연이 우리들에게 주는 아름다움에 감사하며... ['마당바위'에서 진행 방법] 마당바위에서 진행방향의 코스를 알고 가면 편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산객들....아니 모두 다 좌측 우회로로 다니더군요. 우회로는 길도 당연 좋습니다만 저는 오늘 "천인암능선"을 탐방하는 날이니 능선길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특히 "천인암능선"이라는 이름을 만들어준 "천인암 뒷산"을 직접 올라 보는 것도 의미 있을듯 해서 ['375.5m봉' 가는 능선길] "천인암 뒷산"인 "375.5m봉"으로 가는 능선에는 사람들의 통행 흔적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길의 흔적은 있었고, 거리가 짧아 잠시면 통과 할수 있더군요. ['375.5m봉' 정상부] 1:13 이곳이 "375.5m봉" 정상부인데 우측으로 10m쯤 나가면... ['375.5m봉' 산신기도처 바위] "375.5m봉 정상" 암봉이 있는데 알고 보니 이 바위가 "천인암 산신 기도처"이더군요. 철조망으로 둘러쳐져 있어 들어 갈수 없었습니다. ['천인암' 진출입로] 1:17 봉우리에서 내려가니 넓은 도로를 만나는데 안내판이 눈길을 끕니다. 이 안내판을 보고 조금전 정상 바위가 "천인암 산신 기도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도로 우측으로 30m 쯤 가면 "천인암"이 있는데, "천인암" 방문 후 다시 나와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천인암'] 1:18 "천인암" 너무 초라한 폐가같은 절간이어서 놀랐습니다. 손으로 밀면 금방 무너질듯한 집이었는데 들어 가 봤더니 사람이 한명 있는듯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사거리] 1:21~1:25 "천인암"과 50m정도 떨어진 곳에 사거리 갈림길이 있었습니다. 나가서 "천인암" 입구를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천인암' 입구] "천인암 입구"에는 안내판이 있고 출입금지를 시키고 있었습니다. 저는 출입금지 구역을 출입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우측길이 "마당바위"로 연결된 우회로 일반등산로 인데 여기서 다시 만나고 ['상불암'-'망월암' 갈림길] "상불암"방향에는 "망월암"으로 가는 길도 300m 거리라고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삼성산 국기봉"으로 가는 "천인암능선"은 직진 오름길입니다. [오름길] 6분여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암릉 오름길] 1:31 로프가 있는 암릉길을 오르고... 올라서 뒤돌아 보면.... [암봉에서 조망 1] "천인암"과 사거리가 조망되고... 우측으로 눈길을 조금 돌리면.... [암봉에서 조망 2] "천인암 뒷산 375.5m봉" 우회로가 있었던 "마당바위"가 보입니다. 조금 더 우측으로 눈길을 돌리면... [암봉에서 조망 3] 지금까지 진행했던 "천인암능선"이 전체적으로 보입니다. [오름길] 조망을 마치고 다시 가파른 오름길을 5분 정도 오르면.... ['상불암' 입구] 1:37 "상불암" 입구를 만나는데... ['상불암' 앞] "상불암" 문앞에는 [삼막사 화장실 0.67km →]라는 안내판이 뜬금없이 서 있습니다. 바로 앞에 "상불암 화장실"이 보이죠? ㅎ ['상불암'] 1:38~1:45 "상불암 上佛庵"에도 인기척은 없었습니다. "삼성산 국기봉" 바로 아래에 있는 암자여서 경치는 좋은 곳입니다. ['상불암'에서 조망] "삼성산"과 "비봉산" 사이에 있는 "안양예술공원"과 주변이 훤하게 조망됩니다. ['삼성산 국기봉' 오름길] "상불암"에서 "삼성산 국기봉"으로 가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상불암"의 좌측으로 돌아 가는 길과 우측 일반출입로로 가는 길이 있는데 오늘 저는 "상불암" 뒤 직벽으로 오르는 코스로 진행 합니다. 시간이 많이 단축됩니다. 5분 정도 오르면... ['삼성산 국기봉'] 1:50~1:55 "삼성산 국기봉 477m"에 올랐습니다. "삼성산"에는 국기봉이 두개 있지요. 이곳과 [K-48 국기봉]이죠. [조망 1] "삼성산 국기봉"에서 조망을 합니다. 먼저 남서쪽 방향으로는 "학우봉능선"과 "관악역"이 조망되고... [조망 2] 남쪽으로는 "염불암(동)능선"과 "안양예술공원", "비봉산'과 "수리산"이 조망됩니다. [조망 3] 동남쪽으로는 지나온 "천인암능선"과 뒤로 "모락산" "백운산" "광교산"이 조망됩니다. [조망 4] "천인암능선"의 "마당바위"도 잘 보입니다. ['삼성산 정상방향'-'상불암' 갈림길] 1:56 "삼성산 국기봉"에서 "상성산 정상"으로 돌아 가는 길인데 조금 전 "상불암"에서 올라왔던 길이 우측길입니다. "삼성산 정상"은 좌측 암릉길로 진행합니다. ['삼성산 정상' 조망] 진행 해야 할 "삼성산 주능선"이 펼쳐집니다. "삼성산 국기봉"에서 "삼성산 정상"까지의 능선을 "삼성산 주능선"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좌측 아래를 바라보면... ['삼막사' 조망] "삼막사"가 "삼성산 정상"아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원효" "의상"과 "의상대사"의 여동생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비구니였다는 "윤필거사"가 움막을 짓고 수련했다는데에서 "삼막사"라는 이름이 생겨다고 하며 이 세명의 성인이 기거 했다는데에서 "삼성산 三聖山"이라는 이름도 만들어졌다고.... [암릉길] 제법 까다로운 칼날같은 암릉길을 통과합니다. 우측으로 우회로도 있습니다. [암반] 암릉을 통과하면 마당바위를 만나고... [사거리] 2:03 암반을 내려 가면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를 만납니다. 좌측으로 가면 "삼막사"로 가는 길이며 우측길은 "상불암"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러니가 조금전 "상불암"에서 "삼성산 국기봉"으로 오를때 우측 일반출입로를 따르면 이곳으로 진행하게 됨으로 직벽 오름길보다 거리가 꽤 멀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삼성산 주능선' 통과] "삼성산 주능선"에도 기암괴석들이 널려 있어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삼성산 국기봉"에서 13분 정도 진행하면... ['성냥팔이 소녀'] 요즘 새로 화장을 한듯한 "성냥팔이 소녀"를 만나고 ['삼성산' 정상석 봉우리] "삼성산"의 정상은 아니지만 전파중계소 때문에 편의상 정상석을 설치한 봉우리를 만납니다. 일반 우회로로 가면 자칫 정상석을 못보고 지나 칠수 있기 때문에 제가 빨간선으로 표기한 좌측 암릉길로 진행 하는게 좋습니다. [암릉길] 통행 흔적은 많지 않은 이런 암릉길로 올라 가면... [삼성산 정상석] 2:40~2:42 '안양산죽산악회'가 설치한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에 오르게 됩니다. "삼성산"의 정상은 앞에 보이는 이동통신중계탑"이 점령하고 있어 편의상 여기에 정상석을 설치 했다고 정상석 뒷면에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에 보이는 시설로 들어가 정상으로 올라 갈수 있습니다. 조망을 하고 정상 전망대로 안내 하겠습니다. [뒤돌아 본 '삼성산 국기봉'] "삼성산 국기봉"을 뒤돌아 보며 우측으로 "학우봉능선"을 조망하고 난 다음 "삼성산 국기봉" 좌측으로 눈길을 조금 돌리면.. ['천인암능선' 조망] 오늘 산행의 핵심코스인 "천인암능선"이 분명하게 조망됩니다. ['삼성산 전망대' 오르는 방법] 2:43 "삼성산 전망대"로 오르는 길입니다. "전파중계소" 울타리를 빙 돌아 가면 전망대로 오를수 있는 계단을 만납니다. 사람들의 통행 흔적은 많지 않지만 공식적으로 들어 갈수 있는 길이니 안심하시고 계단을 올라 가면.... [전망대 계단] 다시 좌측 콘테이너 같은 시설 위로 올라 가는 계단을 만납니다. 이 계단을 올라 가서... [무선통신 중계기지] 먼저 올라온 길을 뒤돌아 보면 전파 중계소 시설들들을 전체적으로 볼수 있으며... ['호암산'방향 조망] 저의 산행기를 읽으신 분들은 앞으로 삼성산 정상 전망대를 반드시 오르겠죠? ㅎㅎ 북쪽으로 "호암산" 방향이 조망됩니다. 철제 난간에 "481m"라는 삼성산 정상 높이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 사진의 약간 우측을 보면.... ['K-48국기봉' 조망] "해농약수능선"에서 오르는 [K-49 암벽]과 [K-48 국기봉]이 조망되며 "서울대 캠퍼스"도 조망됩니다. ['관악산' 조망] 동쪽으로는 "관악산"이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데 여기서 "무너미고개"로 가는 길을 알고 가면 길찾기가 쉽습니다. 포장도로가 좌측으로 꺽기는 곳이 "무너미고개"로 가는 능선의 분기점입니다. 제가 빨간 점으로 표기 한 "무너미고개 분기점"으로 가면... ['무너미고개' 분기점] 2:51 볼록거울 반사경이 있는 곳에서 "무너미고개"로 내려 가는 능선이 시작됩니다. ['무너미고게' 가는 길] 제법 넓고 분명한 길이 이어집니다. 50m 정도 직진하면..... [마당바위] 넓은 암반 조망소가 있는데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무너미고개' 조망] "무너미고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앞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내려 갑니다. [능선길] "삼성산초소"에서 오는 길과 만나면 길은 더욱 넓고 선명해지며 잠시 평지성 능선을 진행합니다. [헬기장] 3:00 그러면 조그마한 헬기장을 지나는데, 여기서부터 급경사 내리막이 시작됩니다. 앞으로 나가면... [암봉 쉼터] 암봉 쉼터를 지나고 [삼거리] 3:04 ★ 길조심 ★ 이어서 아무런 표시가 없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길조심을 해야 합니다. 직진길은 "제1연꽃바위"로 가는 길이고 "무너미고개"는 우측 길로 가야 합니다. ['제1연꽃바위' 조망] 삼거리에서 직진해 10m 쯤 나가 "제1연꽃바위"와 "제2연꽃바위"를 조망하고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진행합니다. [급경사 내림길] 매우 가파른 내림길입니다. ['제1연꽃바위'] 내림길에서 "제1연꽃바위"를 감상하고... [급경사 내림길] 계속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 갑니다. "제1연꽃바위" 삼거리에서 13분 정도 급경사 내리막을 진행하면.... [쉼터] 3:17~3:22 쉬기 좋은 쉼터가 있어 아픈 발을 주무르며 5분여 쉬었다 갑니다. [내림길] 다시 7분여 내림길을 내려가면.... [삼거리-'무너미고개(우측)] 3:29 삼거리를 만나는데 [K-43 무너미고개(우측)]이라는 현위치 안내판이 있습니다. 직진합니다. ['무너미고개'] 3:31 바로 "무너미고개"를 만나 좌측으로 방향을 돌림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안양예술공원"으로 쉽게 갈수 있습니다. ['무너미고개' 서울대 방향] 요즘 몇번 다녀 간 "무너미고개"여서 앞으로의 길은 간단하게 기술합니다. 5분 정도 내려가면... ['삼거리약수터'] 3:36 "삼거리약수터"를 지나고 다시 3분 정도 내려 가면... [약수터] 3:39 수량이 풍부한 약수터를 지나 10여분 계곡을 더 진행하면 ['제4야영장'] 3:48 "제4야영장"에 도착하여 "서울대 공학관"으로 진행합니다. 10여분 진행하면... ['서울대 공학관' 버스정류장] 4:00 "서울대 공학관"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GPS측정으로 "7.7km"였으며 4시간 50분이 걸렸습니다. 발이 아파 천천히 걸으며 쉬는 시간도 좀 많았습니다만, "천인암능선" 자체가 그리 만만한 코스는 아니며 구경거리가 많아 시간이 많이 걸린듯 합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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