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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 [의왕시] 모락산 둘레길 답사기 계명예술대학 앞 갈미문학공원-갈미한글공원-모락산터널- 임영대군사당-안골-안골고개-오매기마을-의왕문화원- 삼형제바위-모락초교-거북바위-모락중고-갈미문학공원 [국토지리원 지도] [구글어스] ['모락산둘레길 종합안내도'] '경기도 의왕시'의 중심부에 있는 "모락산 385m"의 둘레길을 갑니다. 거리는 GPS 측정으로 13.6km였습니다. ['인덕원역2번출입구'] ['인덕원역2번출입구 버스정류장'] 11:25

2019년 12월 24일 (화) 맑음 안개 [4호선 인덕원역] 2번 출입구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1번] 시내버스를 약15분 정도 타고 가면... ['계원예대 앞 버스정류장'] 11:40~11:45 "계원예술대학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며 바로 둘레길 답사를 시작합니다. 버스 진행방향으로 직진해 가면..."계원예대 앞 문학공원"이 있는데 오늘의 들날머리가 되겠습니다. ['계원예대 정문'] 11:46 문학공원을 지나면 바로 "계원예술대학 정문"을 만나는데 좌측으로 난 [문화예술로-백운호숫길]을 건너 건너편 보도로 직진 진행합니다. 5분 정도 [문화예술로]를 따라 진행하면... [등산로 입구] 11:51 길 중간에 등산로 입구를 만나는데, 이 길은 [두루누비]에 나와 있는 "모락산둘레길" 입구입니다. 물론 [두루누비]가 제공하는 둘레길 GPS트랙도 이곳으로 안내합니다. 이 길로 진행해도 되겠습니다. 그러나 실제 '의왕시'가 조성한 둘레길과는 약간 다른 루트였습니다. 잠시후 알게 됩니다만 [모락산터널]에서 다시 합류 하더군요. 그래서 직진하여 '의왕시'가 조성한 둘레길로 진행합니다. 잠시 직진하면... ['손골삼거리'] 11:54 [손골삼거리]에 도착하는데, 정면엔 "모락산 정상"이 조망되고 ['계원예대' 후문] 11:55 우측엔 "계원예술대학 후문"이 있는데, '의왕시'가 조성한 둘레길은 출발지였던 [문학공원] 뒤에서 이 길로 나오더군요. ['갈미한글공원' 정문] 11:55 좌측엔 "갈미한글공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모락산둘레길]의 오리지날을 약간 벗어나 이리로 온 이유는 이곳을 구경하기 위해서 입니다. ['갈미한글공원' 안내문] 한글학자였던 "일석 이희승 一石李熙昇 박사"의 고향이 '의왕시'라고 그를 기념하는 공원을 만들었다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글공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공원이랍니다. ['갈미한글공원'] 공원에는 공연장도 있으며 한글을 형상화한 조각품들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좌측에 보이는 마을은 보리밥집으로 유명한 음식점거리인데 보리밥을 맛 보려면 저기로 가면 좋습니다. [모락산둘레길]은 정면에 보이는 [모락산터널]로 이어집니다. ['문화예술로'] 11:59 다시 [문화예술로]로 나와 뒤돌아 본 광경이며 좌측엔 [모락산맑은숲공원-조각공원]이 있습니다. ['모락산맑은숲공원'] [모락산맑은숲공원-조각공원]과 [모락산]을 조망하고 ['문화예술로'] 계속해서 [문화예술로]라는 [백운호수]로 넘어 가는 길을 조금 더 진행하면.... [갈림길] 12:01 [모락산맑은숲공원]으로 가는 길과 "제2호봉(전망대)"으로 올라 가는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모락산둘레길]은 여기서 직진하여 앞에 보이는 [모락산터널]를 통과해야 합니다. ['모락산터널'] 12:03 "모락산터널"을 통과하여 4분 정도 직진하면... ['모락산둘레길 입구'] ['모락산둘레길 입구'] 12:07 "모락산둘레길입구"라는 안내목과 종합안내도가 설치되 있는 둘레길 입구를 만남니다. 둘레길을 진행해 본 결과 이런 형태의 둘레길 입구는 두군데가 있더군요. 중요한것은 여기서 직진하지 않고 좌측 [임영대군묘]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내도와 현위치] 안내도를 자세히 보고 가야 횟갈리지 않겠더군요. 직진하면 [제2호봉 전망대]를 경유하여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이군요. 또한 여기서 미리 알고 가야하는 것은 잠시후 만나는 삼거리에서 [명상의 숲길]을 이용하여 [능안마을]로 가는 길과 [임영대군묘]를 경유하여 [능안마을]로 가는 길이 나뉘어 지는데, 어느 길이던 [모락산둘레길]이니 미리 알고 취향에 맞게 선택해 가는게 중요할듯... [둘레길] ['명상의 숲'] [둘레길] 둘레길 입구에서 산옆구리를 10여분 돌아 가면... [삼거리] 12:16 조금 전 둘레길 입구 안내도를 보며 언급했던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이정표엔 우측과 좌측 모두다 둘레길이라고 알리고 있어 내용을 모르면 횟갈리겠더군요. 우측은 [명상의 숲길]을 통과하여 [안골마을]로 가는 길이고 좌측은 [임영대군 사당과 묘]를 둘러 보며 [안골마을]로 가는 길이니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삼남길]을 진행할때 [임영대군 묘]는 다녀 간바있어 [명상의 숲길]로 진행 할까 생각하다가 후답자들을 위헤 답사기를 쓰야 함으로 산길이 아닌 쉬운길로 가기로 합니다. ['백운호수' 조망처] 12:19 ['백운호수' 조망] 삼거리에서 3분여 진행하면 "백운호수"가 조망되는 되는 곳을 통과합니다. [백운호수]를 조망하며 안개 속에 희미한 [청계산 국사봉]도 조망하고... ['삼남길' 합류지점] [고개] 12:21 이어서 삼거리 고개를 만나는데... 이곳은 "경기옛길-삼남길"이 지나는 곳인데 [모락산둘레길]도 여기서 [삼남길]과 합류 하는군요. 이곳 [삼남길] 내용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답사기 끝에 부록으로 있는 저의 답사기를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임영대군 사당' 조망] 12:22 고개를 넘어가면 바로 [임영대군 사당]이 조망됩니다. 그런데 사당을 가기 전 우측에 제법 큰 묘소가 있지만 내용을 모르면 모두 지나치는 묘입니다. 후답자들을 위해 묘의 주인을 알아 보기 위해 다녀 오기로 합니다. 우측으로 100m 정도 가면... ['제안부부인 최씨 묘'] 12:24 "제안부부인 최씨 묘 齊安府夫人崔氏墓"가 있습니다. 바로 "임영대군 이구"의 두번째 부인인 "府夫人 崔氏"의 묘 입니다. [임영대군묘]와 좌청룡 우백호의 위치에 안장되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우리 나라의 첫째 가는 성군이셨지만, 개인 사생활은 최악의 비극적 삶을 사신 분이죠. [소헌왕후]와 사이에서 10명의 자녀를 낳았지만, 자식들간에 권력투쟁으로 피비린내 나는 살인을 하며 자식들은 풍지박살이 나서 자식 福이 없다는 것은 모두 아는 일이니 여기선 언급을 자제하고, 자식 福없는 것은 차지하고 며느리와 사위 福까지 지지로도 없어 그야말로 최악의 왕이었습니다. 다른 며느리들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쓴 부록 산행기를 참고 하시고, 여기선 [임영대군]의 부인 이야기만 짤막하게 언급하겠습니다. [임영대군]의 첫번째 부인은 좌의정을 지낸 "남지 南智 "의 딸인 "의령 남씨"인데 이 여자는 시아버지인 [세종대왕]에게 반말 막말을 마구 해 대는 정신질환자, 즉 '미친년'이어서 바로 파혼 시키고, 두번째 부인을 맞이했는데 우의정 "최승령"의 딸인 "전주 최씨"였습니다. 위에 있는 묘는 바로 [임영대군]의 두번째 부인이며 실질적으로 첫번째 부인인 "齊安府夫人 崔氏 墓"입니다. 이 부인과의 사이에서 5남2녀를 두었는데, 첫째 딸은 나중에 영의정에 오르는 "신승선"에게 시집 가서 [연산군]의 왕비가 되었다가 폐비가 되는 조강지처로 유명한 "거창 신씨"와 [연산군]시대 영의정 등 권력의 중심에 서는 "신수근"등을 낳았지요.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임영대군]의 첫째 딸은 [연산군]의 장모가 되는거죠. ['임영대군' 사당] 12:26 [안내문] "제안부부인 최씨 묘 齊安府夫人 崔氏 墓"를 둘러 보고 "임영대군 사당"으로 갔는데 [임영대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 하면 되겠습니다. 안내문에 없는 [임영대군]에 대한 업적 한가지 알려 드리면... [임영대군 1418~1469]은 [세종대왕]의 명을 받고 "총통"을 제작-감독하는 하는 일을 하였는데 기존 "총통" 보다 5배 이상 화력을 자랑하는 "총통"을 만들었다고 하며, 후에 "화차"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요즘 무기와 비교하자면 당시에 대포와 탱크 역활을 하는 무기를 만든 셈이죠. 둘째 형인 [수양대군-세조]가 '계유정란'을 일으켜 형제를 죽이며 정권을 탈취 할때, [수양대군]의 편에 서서 죽임을 면하고, 더불어 그 보상으로 [세조]는 [임영대군]의 첫째아들 [이준]을 영의정에 특채 해 주었습니다. 쿠데타에 일등 공신으로 정권의 2인자로 인정해 준것이지요. 그리하여 [임영대군]의 아들 "이준"은 조선왕조 최연소 영의정에 올랐는데 그때 나이가 28세였습니다. 기네스북에 오를 기록. ['안골' 조망] [임영대군 사당]에서 진행방향인 [안골]을 조망하고 내려 가면... ['삼남길 스탬프함'] 12:30 "경기옛길-삼남길"의 스탬프함이 설치되 있는 곳을 만남니다. 두번째 만나니 추억이 새롭습니다. ['모락산 이름 이야기']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여기에 기술된 내용 중에는 역사와 배치되는 내용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제가 예전에 쓴 산행기를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부록에 첨부되 있습니다. ['임영대군 묘' 조망] 12:32 [임영대군 묘]는 길에서 100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예전에 다녀 온바 있어 오늘은 올라 가지 않고 그 때의 사진을 보여 드리면... ['임영대군 묘'] ['임영대군 묘' 앞 전경] 2016년 9월 20일에 '삼남길'을 진행하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부록에 있는 [경기옛길-삼남길 답사기]를 참고 하세요. ['능안골' 도로] ['옛골'] 12:40 [임영대군 묘] 입구에서 도로를 따라 [능안골]을 8분여 진행하면... [갈림길] 12:42 ★ 길조심 ★ "모락산 慕洛山 385m"이 분명하게 조망되는 [안골]에 도착하는데 길조심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경기옛길-삼남길]과 [모락산둘레길]은 좌측으로 가야 하는데... [갈림길-안골고개 방향] 이정표엔 [모락산 둘레길] 방향이 좌측과 우측 두 방향으로 나있습니다만, 우측은 [명상의 숲길]을 통과하여 [모락산터널] 방향으로 연결되는 길이었다는 거 기억 나시나요? ㅎㅎ [비포장도로] ['삼남길'] [고갯길] 16분 정도 [안골]에서 [모매기마을]로 넘어 가는 길을 올라 가면... ['안골고개(모매기고개)'] 12:58~1:11 (13분 휴식) "안골고개 (오매기고개)"에 도착했습니다. [안골] 쪽에선 [안골고개]라 부르고 [오매기마을] 쪽에선 [오매기고개]라고 부른다고 하는 고개입니다. 이곳은 세번째 방문입니다. 2012년 9월에 [모락산-백운산-광교산]을 종주 할때 지나 갔던 곳입니다. 이 길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부록에 있는 산행기를 참고 하세요. [고개 내림길] [내림길] 완만한 내림길을 6분여 내려 가면... [뒤돌아 본 '안골고개'] 1:17 [송림원]이라는 농원을 만나는데 뒤돌아 보면 [안골고개]가 조망되고 ['오매기' 마을길] 다시 [오매기마을]을 8분 정도 통과하면... ['하트나무'] 1:25 "하트 나무"라고 안내하는 나무를 만나고... ['오매기마을' 입구] 1:27 이어서 "오매기마을 입구"를 만나는데... 다음 안내도를 참고 하면 둘레길은 여기서 두갈레로 나뉘는데 선택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안내도와 현위치] [오매기마을 입구]가 안내도의 [현위치]입니다. 도로를 따라 진행해도 되고, 점선으로 표기된 [오매기마을] 안을 통과해도 되겠습니다. ['오매기마을' 통과] [안내문] 저는 [오매기마을]을 통과하여 진행합니다. ['오매기마을' 출구] 1:34 [오매기마을]을 돌아 나가면 다시 도로로 나가는 다리 앞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정표는 우측으로 진행방향을 알려 줍니다. [도랑] [삼남길] 이정표가 있는 도랑 섶길이 있는데 다리를 건너 도로를 이용해도 되고 도랑 둑을 따라 직진해도 됩니다. 결국 곧 다시 만나니까요. 저는 좌측 도로는 예전에 [삼남길]을 할때 진행해 보았으니 직진합니다. ['의왕시내'로 나가는 길] 1:39 도랑을 건너 [의왕시 시내]로 나가는 길을 만나 시내로 100m 정도 진행하면... ['고천중학교' 조망] 1:41 우측에 [고천중학교]가 보입니다. [모락산 둘레길]은 [고천중학교] 뒤 산길로 연결되 있더군요. 바로 우측 옆을 보면.... [둘레길] [모락산둘레길]은 산으로 올라 간다고 이정표가 알려 줍니다. ['오전동' 방향] [고천중학교] 뒤 산길을 생략하고 도로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오전동 등산로 입구'] 1:48 ['모락산둘레길' 입구] "모락산둘레길 입구"를 만나는데, '의왕시 오전동'에 있는 등산로 입구이더군요. 이곳을 보기 위해 [고천중학교] 뒷길을 생략하고 도로를 이용했던 것입니다. [고천중학교] 뒷길을 이용하면 이곳을 만날수 없더군요. [모락산둘레길 입구]는 두군데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 또 있는 지는 확인 못했지만... [안내도와 현위치] [안내도]와 [현위치]를 확인하고 [고천중학교] 뒷길을 이용하면 이곳을 들리지 않고 바로 [삼형제바위]로 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둘레길에 접속하는 길과 일반등산로가 약간 다르다는 것도 알수 있습니다. 조금 올라 가면... [먼지털이와 운동시설] [갈림길] 1:50 등산로 입구에서 잠시 올라 가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둘레길은 우측으로 가라고 알림니다만 정상 방향으로 가도 잠시후 둘레길을 만나며 지름길이었습니다. [오름길] [둘레길] 1:55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잠시 더 올라 가면 다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고천중학교] 뒤에서 연결되는 [둘레길]을 만나는 것입니다. [오름길] [갈림길] 1:57 조금 더 올라 가면 다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어디로 가나 모두 [둘레길]이라고 알리고 있어서 혼동을 줍니다만, 저는 좌측으로 진행했습니다. [둘레길] 이제 오르막이 아닌 [모락산]의 허릿길을 진행하는데 5분 정도 진행하면... ['삼형제바위' 앞] 2:02 ['삼형제바위'] [안내문] "삼형제바위"라고 알리고 있는 바위 앞을 통과하고.. [둘레길] 계속해서 6분여 오르내림을 하면... ['의왕시 여성회관' 뒤] 2:08 [의왕시 여성회관] 뒤 삼거리를 만나 우회전하여 절개지 상단 울타리를 따라 8분여 진행합니다. [갈림길] 2:16 ['모락산 국기봉' 조망] 그러면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를 만나며 길은 우측으로 방향 전환을 하는데 [모락산 국기봉]이 보이기 시작하고, 아래엔 [모락초등학교]가 보입니다. 둘레길은 [모락초등학교]를 우측으로 빙~돌아 건너편으로 갑니다. [계곡] 2:21~2:26 계곡을 빙 돌아 가면... [''모락초등학교'] 2:28 [모락초등학교]가 계곡 밑에 자리 잡고 있으며 ['거북바위'] 2:29 이어서 "거북바위 龜岩"을 만납니다. 여기서 보는 것 보단 아랫쪽에서 올려다 보는게 더 좋더군요. ['거북바위'] [안내문] 아랫쪽에서 바라본 "거북바위"인데 그럴듯하죠? ㅎ [데크] ['모락공원'] 2:30 이어서 [모락공원]이 이어지고 [오름길] 2:32 [모락공원] 뒤로 오름길이 이어져 올라 가면... ['모락산 국기봉' 조망] [모락산 국기봉]이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오며, 계곡에는 "성나자로마을"이 있습니다. [모락산둘레길]은 [성나자로마을]을 빙 돌아 갑니다. ['보수골 약수터'] 2:36 "보수골약수터"가 산 중턱에 있는데 물은 나오지 않더군요. 물이 나오지 않으니 수질검사도 못하고 있다고...그럼 약수터 맞어? ㅎㅎ 물이 나와야 약수터이지...ㅋ [둘레길] ['성나자로마을' 울타리] [성나자로마을] 울타리를 따라 [모락산둘레길]은 이어집니다. [성 나자로마을]은 우리나라 최초의 나환자 치유를 위해 설립된 천주교 시설이랍니다. "나자로"라는 분에 대해 알아 보면... 〈누가복음〉(16, 19-31)을 보면 "라자로"라는 거지가 종기 투성이의 몸으로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주린배를 채우며 살다가 얼마뒤에 죽어서 부활하여 천사의 인도를 받아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게 되어 성인으로 대우 받게 되엇다고... [갈림길] 2:51 어느 방향으로 가나 둘레길이라고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지나면... [계단 오름길] 2:54 제법 가파른 계단을 만납니다. [모락산 국기봉]의 주능선을 넘어 가는 계단이었습니다. ['국기봉' 허리길] 계단을 올라 서서 [국기봉] 허릿길을 10여분 진행하면... ['성나자로마을' 울타리 출입구] 3:04 [성나자로마을] 울타리를 벗어나는 문을 통과합니다. 문 우측에는... ['모락산 국기봉' 주등산로] 3:04 [LG아파트}에서 [모락산 국기봉]으로 오르는 주등산로가 [국기봉]으로 이어지는 곳이 있는데 [큰바위계단 입구]라는 이정목이 있습니다. 이곳은 제가 2012년 8월에 지나간 길입니다. [모락산]을 찾는 대부분의 산객들은 이 등산로를 이용 하더군요. 이곳에 대한 산행기도 부록에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길 [계수기] 3:05 조금 내려 가면 계수기가 있고 [쉼터] 3:07 이어서 쉼터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내림길] 지그재그 내림길을 7분여 내려 가면.... ['모락중학교'] 3:14 공원을 만나는데 앞에 [모락중학교]가 있습니다. 여기에도 둘레길 안내도가 있는데... [안내도와 현위치] 안내도가 현위치를 알려 줍니다. [덕고개 사거리]가 가까와 지는군요. [덕고개]는 [의왕시]와 [안양시]의 경계 ['꽃길공원' 조망] 3:18 [모락중학교]를 돌아 나가면 [꽃길공원]이라는 공원이 전체적으로 조망되고 [모락고등학교]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쉼터] 3:21 [모락고등학교]에 다가 가면 [꽃길공원 쉼터]가 있는데 ['모락고등학교' 둘레길] 둘레길은 우측으로 [모락고등학교] 뒷쪽으로 울타리를 따라 진행합니다. ['모락산' 조망] [모락산 국기봉]이 조망되고 [둘레길] 10여분 둘레길을 진행하면.... ['덕고개 사거리'] 3:30 [덕고개 사거리]가 조망되며, '안양시'와 [관악산]도 조금 보입니다. ['수리산' 조망] 서쪽으로는 [수리산]의 정상인 [태을봉]과 [관모봉]이 안개 속에 실루엣으로 보이고 ['효민교회'] 3:34 ['효민교회' 정문 앞] [덕고개 사거리]를 우측으로 돌아 가면 [효민교회]를 만나는데 [효민교회] 정문 앞으로 돌아 골목으로 들어 갑니다. ['내손동' 통과] [내손동] 주택가와 [모락산]의 경계를 돌아 가는 골목을 진행하면... ['용화사'] 3:37 "용화사"라는 절을 만나는데 전통적인 절간 모양은 아니고 현대적 절간이군요. [예비군훈련장 앞] 3:39 [용화사]를 지나면 '불한증막'과 '예비군훈련장' 앞을 통과하고 [갈림길] 3:41 이어서 갈림길을 만나는데 우회전 하면 ['내손1동' 아파트단지 뒷길] [보라빌리지1단지아파트단지] 뒤 산책로를 10여분 진행합니다. [삼거리] 3:51 그러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우측 모두 [모락산둘레길]이라고 알리고 있는데 우측으로 가면 [계원예대 후문]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길은 출발지였던 [계원예대 정문] 앞에 있는 [갈미문학공원]으로 가는 길이더군요.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정자] ['갈미문학공원'] 3:54 [계원예대] 앞 [갈미문학공원]을 만나 답사를 마침니다. ['계원예대' 앞 버스정류장] 3:55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밑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1번]을 타고 [사당역]으로 가서 지하철로 환승하여 귀가했습니다. [구글어스] 오늘 걸은 거리는 13.6km였으며 4시간 10분이 걸렸습니다. 괜찮은 코스로 추천 하고픈 코스였습니다. 부록 1. 모락산 산행기 "모락산 산행기" 여기 클릭 2. 모락산-백운산-광교산 종주 산행기 "모락산-백운산-광교산 종주 산행기" 여기 클릭 3. [경기옛길-삼남길] 인덕원에서 서호까지 답사기 "[경기옛길-삼남길] 인덕원에서 서호까지 답사기" 여기 클릭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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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모락산 둘레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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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의 등뼈"   
  [의왕대간 2구간] 하오고개에서 부곡체육공원까지 
       하오고개-영심봉-우담산-바라산-백운산-지지대고개-망치봉-덕성산-부곡체육공원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의왕대간']

  [지형도]

  [구글어스]

  "의왕시"의 등뼈라고 할수 있는 산줄기....이름하여 [의왕대간]
  [의왕대간]은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있는 "이미마을-인덕원IT밸리"에서 출발하여
  "과천매봉-청계산 이수봉-국사봉-하오고개-발화산-바라산-백운산-지지대고개-망치봉-덕성산"을 지나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에 있는 "부곡체육공원"까지 도상거리 "약25km"라고 합니다.
  오늘은 두번째 구간을 가는데
  "하오고개"에서 출발하여 "영심봉-우담산-바라산-백운산-지지대고개-망치봉-덕성산-부곡체육공원"까지
  GPS 측정으로 18km를 갑니다.


  ['운중농원' 앞 버스정거장]            9:48

  2017년 5월 3일 (수) 맑음  연무 
  지나번 [성남누비길 청계산구간]을 할때 이용했던 "운중농원 버스정거장"으로 다시 갔습니다.
  이곳에는 [103번 시내버스] [303번 시내버스]가 다니는데 저는 [야탑역]에서 [103번]을 타고 왔습니다.
  직진해서 "하오고개"로 올라 갑니다. 거리는 700m


  ['KBS TV 전파 송출탑' 조망]
  
  "하오고개" 좌측으로 오늘 올라야할 "367.2m봉"이 조망되는데 [KBS TV 전파 송출탑]이 있는 봉우리로서
  지난번 [성남누비길 태봉산구간]을 할때에 오른적이 있지요.


  ['하오고개 육교'로 올라 가는 길]               9:57
  
  [운중농원]에서 700m 정도를 올라 가면 [하오고개 육교]로 건너 갈수 있는 길로 올라 가는 길을 만나서
  절개지를 올라 가면...


  ['하오고개 옛길']

  구도로에 설치된 데크계단으로 오르게되고


  ['하오고개 육교']     

  돛단배 모양의 [하오고개 육교]를 건너 가면서
  올라야할 [KBS TV 전파 송출탑]을 바라 봅니다.


  ['하우현 성당' 조망]                    

  지난번 [첫번째구간]의 날머리 였던 "하우현성당"을 조망하며
  [서울외곽순환고속고도로]의 "청계톨게이트"도 보고 갑니다.


  ['성남누비길 5구간 태봉산길' 입구]                      10:03

  [하오고개 육교]를 건너면 [성남누비길 5구간 태봉산길]의 들날머리와
  [의왕대간]을 알리는 안내판을 반갑게 다시 만납니다.

 
  [된비알]

  오늘 구간에서는 된비알이 세군데 있는데 첫번째 된비알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짧아 20여분만 땀을 흘리면 되겠습니다.


  ['KBS TV 전파 송출탑']                   10:22

  [KBS TV 전파 송출탑]이 있는 "367.2m봉"에 올랐습니다.


  [삼거리 - '367.2m봉']

  "367.2m봉"에서는 세갈래로 길이 나눠지지요.
  좌측으로 가면 [성남누비길 태봉산구간]으로 가며 "응당산-태봉산" 방향으로 가고
  직진하면 "영심봉-우담산-바라산-백운산"으로 갑니다.


  ['영심봉' 조망]                    10:24

  "367.2m봉"에서 가야할 "영심봉"을 조망하고
  8분 정도 진행하면....


  ['영심봉' 정상]                       10:32

  "영심봉 英芯峰 367.1m"
  "등심초 꽃부리"라는 의미의 "영심봉"에는 삼각점이 있으며 삼거리인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청계톨게이트]로 갈수 있는 길과 [우담산]으로 가는 길이 갈라 지는 곳입니다.
  여기서 뒤돌아 보면...


  ['청계산' 조망]

  "청계산"의 망경대와 국사봉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과천 매봉' 조망]              

  서북쪽으로 방향을 약간 바꾸면 지난 구간에 올랐던 [과천 매봉]도 확실히 조망됩니다.

 
  [능선길]

  "영심봉"에서 "우담산"으로 연결되는 능선길을 24분 정도 진행하면...


  ['우담산(발화산)' 정상]                        10:56~11:06     (10분 휴식)

  "우담산 (발화산) 424.2m"에 도착합니다.
  이 산의 이름은 원래 "발화산"이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우담산"이라고 부르게 된 계기가 궁금하지 않나요? ㅎ
  다음에 오를 산이 "바라산"이어서 합치면 [우담산+바라산] → [우담+바라]가 되지요? ㅎㅎ
  "우담바라 優曇婆羅"는 불교 전설 속에 나오는 3,000년만에 한번 꽃피운다는 꽃 이름이죠.
  이 산 이름이 "우담산"으로 불리우게 되는 시기가 대략 2000년경이라고 하는데 그 사연을 알아 보겠습니다.
  2000년 당시의 조선일보 신문 기사를 인용 해 드리겠습니다
  사찰에 때아닌 '우담바라'가 화제다. 
  3천년만에 한번 피어난다는 이 꽃이 곳곳의 사찰에서 잇달아 발견되면서 신도 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고 있다. 
  지난 6일 우담바라가 발견된 경기도 의왕시 청계사에는 열흘이 넘도록 신도와 스님등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루 방문객만도 4천~5천여명에 달해 절 입구에서부터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이 절에 핀 우담바라는 모두 21 송이.
  대법당에 보존된 세분의 부처중 맨 오른 쪽 관세음보살의 왼쪽 눈썹 가에 오롯이 피어있다. 
  청계사 부주지인 성형 스님은 "우담바라는 법화경등 경전에 등장하는 신성한 꽃으로 이 꽃이 피면 
  전륜성왕이 나타난다는 전설이 전해온다"며 "3천년만에 한 번씩 꽃을 피운다는 게 불가의 전래"라고 설명했다. 
  물론 식물학적으로 규명된 것은 없다. 
  몇몇 식물학자가 찾아와 일부를 채취해 연구하겠다고 요청했지만 청계사 측이 '신성한 징후'라며 거절했다고
  한다. 청계사는 불교학자들과 고명한 스님들의 고증을 거쳐 17일 '우담바라 입제식' 을 봉행하고 
  이날부터 1백8일간의 법회에 들어갔다. 
  청계사 신도회 소속의 대원심(법명.54.여.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보살은 
  "이 절에 26년간 다녔지만 이렇게 많은 인파는 본 적이 없다"며 "우담바라는 길조의 상징이어서 
  앞으로 우리나라에 대운이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우담바라'라고 주장한 전설 속의 꽃 사진

 
  [내림길 - '백운호수갈림길']

  "우담산"에서 "바랏재"로 내려 가는 길에는 [백운호수]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두군데 있으나
  모두 "바라산"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우담바라" 이야기 계속 하겠습니다.
  그런데 생물학자들이 "청계사"에 핀 "우담바라"를 보고 
  失笑를 금치 못했다고 하는 신문 기사가 뒤를 잇습니다
   현대불교신문과 동아일보는 청계사 관세음보살상의 이마 위 꽃들이 곰팡이(현대불교신문)이고
   풀잠자리 알(동아일보)이라거나 ‘풀잠자리 알과 유사하다’(KBS, SBS)고 각각 주장했다

  한마디로 희대의 코메디로 끝난 청계사 우담바라 사건은 진실 여부를 떠나
  얼마나 많은 민중들이 새로운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지...., 
  얼마나 새로운 세계를 갈망하고 있는가를 보여 주는 상징적 사건이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종교는 삶의 질과 영혼이 가난해 질때 여기저기서 나온다는데...우리의 현실을 반추 해 볼수 있는
  상징적 사건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아무리 어려워도 종교 - 바로 알고 믿읍시다!!~~ㅎ


  ['바라산' 조망]

  "우담산"에서 20여분 내림길을 내려 가면 [바라산]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좀 가파르다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붓골재']                  11:28~11:43          (15분 휴식)

  "붓골재 (바라재)"
  '성남시'와 '용인시' 그리고 '의왕시'의 市界가 되는 곳으로
  "城南市界 종주"를 할때 이용했던 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가 두 다리로 쓴 "城南市界 종주기"를 참고하세요.
  우측으로 내려 가면 [백운호수]를 빨리 만날수 있습니다.


  [계수기]

  [붓골재]를 지나면 '의왕시'에서 설치한 통과 인원 계수기를 통과하고...


  ['바라산' 조망]

  이어서 올라야 할 [바라산]이 조금 보입니다.
  완만한 오름길을 8분 정도 진행하면


  ['바라365희망계단']                  11:51~12:02

  오늘 된비알 코스 세개 중에 두번째 된비알인 [바라365희망계단]을 만납니다.
  계단이 365개라고 하며 24절기를 안내하고 있는데 오르면서 읽으면 지루하지 않겠지요.
  여하튼 단일 계단으로는 오늘 코스에서 가장 긴 계단 오름길이 되겠습니다.
  오르는데 10분 정도 걸렸으니 너무 염려 할 필요까지는 없겠습니다. ㅎ


  [뒤돌아 본 '우담산']

  계단을 올라 뒤돌아 보면 지나온 "우담산"의 전체적 모양을 알수 있고


  [철쭉]

  [바라산] 정상 부근에 철쭉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으며
  3분 정도 더 올라 가면....



  ['바라산' 정상]                 12:05~12:18
 
  "바라산 427.5m"
  "바라산" 정상에는 전망데크를 설치해 놨습니다.
  이 산의 유래에 대해선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백운호수' 조망]
 
  [바라산]에서의 조망은 뭐니뭐니해도 "백운호수"와 "모락산"이지요.
  오늘은 연무와 미세먼지로 조망이 나빠 아쉽습니다만
  [의왕대간]의 출발지였던 "인덕원 IT 밸리"도 보이는군요.


  ['청계산' 조망]

  북쪽으로는 "과천 매봉"과 "청계산 망경대"와 "이수봉"도 조망됩니다.

 
  [내림길]

  "바라산"에서 완만한 내림길을 8분여 내려 가면


  ['고분재']                          12:26

  "고분재"
  '의왕시 학의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잇는 고개인데
  "백운산"과 "바라산" 등산로로 주로 이용되고 있답니다.

 
  [계단 오름길]

  "고분재"에서 "백운산"까지는 오르막이 계속되는데, 가파른 곳에는 계단을 설치해 놨습니다.
  "고분재"에서 30여분 오르막을 오르면


  ['422.5m봉']                                 12:54

  "백운산"의 첫번째 전위봉인 "422.5m봉"에 오르고

 
  [오름길]

  다시 10여분 더 헥헥거리며 오르면


  ['462.2m봉']                       1:04

  두번째 전위봉인 "462.2m봉"에 오르고


  ['백운산 정상부' 계단]

  "백운산" 정상부로 오르는 길도 계단입니다.
  14분 정도 그렇게까지는 가파르지 않은 계단을 오르면....


  ['백운산']                    1:18~1:44                   (26분간 점심)

  "백운산 白雲山 556m"
  언제나 백운산 꼭대기엔 구름모자가 쒸워진다고 하는데 오늘은 구름 대신 연무와 미세먼지가 잔뜩...
  전국에서 백운산은 함양 백운산(1279m), 광양 백운산(1218m), 원주 백운산(1087m), 
  포천 백운산(904m), 동강 백운산(883m)정도가 알려져 있지만 전국적으로 약 20여개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 각 지방에서 산이 높아 흰구름이 끼어 들면 모두 백운산이라 했던 것 같습니다. 


  ['의왕대간' 조망]

  가야할 [의왕대간]의 종착지인 "덕성산"까지 희미하지만 조망됩니다.
  제가 표기한 지명이 있는 산줄기가 [수원-의왕 市界]입니다.


  ['모락산' '수리산' 조망]

  서쪽으로는 "모락산"과 "수리산"이 보입니다.


  ['백운산' 정상 쉼터]

  "백운산"은 [수원시-용인시-의왕시 市界]가 분기하는 곳이며.
  "한남정맥"이 지나 가는 곳이기도 하죠.


  ['미군 통신부대']                   1:44

  오리지날 "백운산 정상"은 앞에 보이는 "미군통신부대"가 점령하고 있어
  산객들을 위해 옆에 정상석을 세우고 쉼터를 조성한것이겠죠.
  미군 통신부대 옆으로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8분 정도 가면


  [급경사 내림길]                       1:52

  "광교산"에서 "지지대고개"로 이어지는 "한남정맥"을 만나고
  또한 이 산줄기는 "수원둘레길"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덕성산"까지는 [수원둘레길]과 [의왕대간]이 함께 갑니다.
  [의왕대간 안내판] 보다 [수원둘레길 안내판]이 더 확실하게 길안내를 하니 [수원둘레길]을
  따라 가는게 더 용이합니다.
  급경사 계단길을 5분 정도 내려 가면...


  [전망대]                           1:57

  전망대를 지나고

 
  [내림길]

  다시 7분 정도 더 내려가서


  [뒤돌아 본 '백운산']                      2:04

  미군 통신부대 캠프가 있는 곳에서 "벡운산"을 뒤돌아 보고


  ['통신대 헬기장']                         2:05

  캠프 앞에 있는 "통신대 헬기장"을 통과해 내려 갑니다.
  여기서 좌측 군사도로를 따라 내려 가면 "상광교 버스정류장"으로 갑니다.

 
  [능선길]

  [한남정맥] [수원둘레길] [의왕대간]이 함께 가는 산줄기를 따라 20여분 진행하면...


  [안부]                      2:27

  "광교산 헬기장"을 오르기 전에 있는 안부를 지나고
  여기서 다시 5분 정도 오름짓을 하면...


  ['광교산 헬기장']                  2:32~2:41
 
  "광교산 헬기장"이라는 "356.9m봉"에 도착합니다.


  ['산불감시초소']
 
  "광교산 헬기장" 옆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는데
  예전에 제가 "한남정맥"을 종주 할때 라면 먹었던 곳입니다. ㅎ

 
  [내림길]
 
  "광교산 헬기장"에서 약간의 오르내림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내림길을 22분 정도 진행하면...


  ['범봉']                          3:03
 
  "범봉 256.5m"에 오르고


  ['산마루']                            3:10

  이어서 "산마루"라는 곳을 지나서

 
  [내림길]

  13분여 내림길을 내려 가면...


  ['영동고속도 북수원톨게이트']                       3:23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톨게이트"를 만나


  [굴다리 통과]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 하여 나가면 "정조대왕"의 동상 등이 있는 "효행공원"이 있고


  ['프랑스군 참전 기념탑']

  "효행공원" 북쪽에는 "프랑스 참전 기념탑"이 있습니다.


  ['지지대']                       3:30

  "프랑스 참전 기념탑" 앞에 [1번국도]가 지나고 있는데, 
  [한남정맥] [수원둘레길] [의왕대간]이 모두 이 [1번국도]를 건너 건너편 "지지대"로 가기 때문에
  건너편 "지지대"로 건너 가야 합니다만 어느 곳에도 건너는 방법을 알려 주지 않고 있습니다.
  [한남정맥] [수원둘레길] [의왕대간]이 모두 이 [1번국도]를 건너 건너편 "지지대"로 갑니다.
  "지지대고개 [1번국도]"를 횡단하는 방법"은
  [1] 무단횡단 하면 가장 빨리 건널수 있습니다. ㅎ
       그러나 법규를 어기게 되고 목숨이 위태로울수 있으니 각자 알아서 건너가슈~~ ㅎㅎ
  [2]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길은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 횡단보도를 건너며 우회하는 것입니다.
       가장 안전하지만 그러나 횡단보도까지 1.5km정도 되니 약3km 이상을 더 걸어야 하기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특히 다리 아픕니다.
  [3] 그래서 제가 [한남정맥]을 할때 이용했던 길을 알려 드릴테니 앞으로 가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다음 사진을 보며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지대고개' 통과 방법]

  윗 사진은 '네이버 위성 지도'를 캡쳐 한것입니다.
  위성지도에 표기한 [현위치]에서 "지지대"로 건너 가는 방법입니다.
  이곳은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C]여서 고속도로 다리를 이용하면 안전하고 쉽게 건너 갈수 있겠죠?
  그럼 함께 건너가 볼까요? ㅎ


  ['북수원 IC' 톨게이트 입구]

  위 '네이버 위성사진'의 현위치에서 바라보는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C] 진입로 입니다.
  앞에 보이는 다리 위로 건너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 먼저 우측 고속도로 진입로로 들어 갑니다.
  50m쯤 갓길로 들어 가면...


  [고속도로 톨게이트입구에서 좌회전]

  다리에서 오는 넓은 고속도로를 만나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북수원IC' 다리 위 통과]

  [1번국도] 위에 건설된 고속도로 진입로 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갓길이 넓어 비교적 안전합니다.
  50m 정도의 [1번국도] 다리를 건너 가면....


  [내려가는 길]                     3:37           ★ 길조심 ★

  방음벽이 시작되는 곳을 만나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 가면 됩니다.
  제가 이 방법을 '한남정맥' 산행기에 오래 전에 알려 드렸는데도 오래되서인지는 몰라도 이용하는
  산객이 한명도 없는듯 통행 흔적이 전혀 없더군요.
  하지만 무성하게 자란 풀들과 널부러진 나무들을 밟으며 조금 나가면 
  직각의 절벽이 있어 내려 갈수 없을듯 보입니다만.....
  다음 사진을 보면

             
                 [옹벽]

             밑으로 내려가 올려다 본 옹벽입니다.
             고속도로 옹벽의 높이가 2m가 넘어 위에서 볼때는 아찔하지만
             옹벽이 보시는 바와 같이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 내려 가기 쉽습니다.


  ['1번국도'로 나가는 길]

  그리고 [1번국도]로 나가면 간단하게 "지지대고개"를 건너게 됩니다.
  그런데 이 길을 이용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듯 통행 흔적이 전혀 없군요.
  제가 예전에 알려 드렸는데도...ㅎ


  ['지지대고개']                   3:47

  "지지대고개"를 간단하게 횡단했습니다.
  이 방법이 아니고선 3km 이상을 걸어야 한다는거....아니면 무단횡단 하시던지...ㅎ


  ['지지대 비']

   ['지지대비' 안내문]

  "지지대 遲遲臺"는 여러번 언급 했기에 생략하고


  ['삼남길' 합류]                   3:49
 
  "지지대" 뒤로 나가면 이정표를 만나는데
  이번에는 [삼남길]과 [수원둘레길] 이정표가 길안내를 시작합니다.
  [삼남길]에 대해선 이미 제가 쓴 답사기가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찾아 읽어 보세요. 잼 있습니다.
  [수원둘레길] [한남정맥]도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 읽어 보세요. 이곳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벌목지대]                          4:06

  전에는 울창한 숲이었는데 최근에 벌목을 했나 봅니다.
  이 길은 [한남정맥] [수원둘레길] [삼남길] [의왕대간]이 함께 가는데
  [의왕대간]에 대한 길안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백운산' 조망]

  "백운산"을 뒤돌아 보고...


  ['수원둘레길']                               4:10

  이어서 장의자가 있는 삼거리를 지나고...


  ['골사그네 고개']                       4:14

  [골사그네]와 [배나무골]을 잇는 고개를 지나는데
  [삼남길]은 여기서 우측 "골사그네" 방향으로 가고
  [한남정맥] [수원둘레길] [의왕대간]은 직진합니다.


  [운동시설]                         4:21

  운동시설을 지나면...


  [삼거리]                        4:22

  장의자가 두개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한남정맥]은 여기서 우측으로 가고
  [수원둘레길]과 [의왕대간]은 좌측으로 갑니다.
  [의왕대간]에 대한 길안내는 보이지 않지만, [수원둘레길]과 함께 市界를 이루기 때문에
  [수원둘레길]을 따라 "덕성산"까지 가기만 하면 됩니다.
  이정표 시설을 보면 '수원시'와 '의왕시'의 수준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하는군요.

 
  ['수원둘레길']

  12분 정도 능선길을 진행하면....


  ['망치봉' 정상]                      4:36

  모르면 그냥 지나칠수 있는 "망치봉 199.7m"에 도착합니다.
  저는 [수원둘레길]을 답사 할때 이미 다녀 간 곳이어서 금방 알았습니다.

 
  [내림길]

  "망치봉"에서 12분여 완만한 내림길을 진행하면....


  [삼거리]                       4:48
"장고개"를 만나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영동고속도로' - '장고개']

  "장고개"는 [영동고속도로]가 절개를 해서 굉음을 쏟아내며 가로 막고 있는데
  여기서 [의왕대간 안내판]을 "광교산" 이후에 처음으로 만납니다.


  ['장고개 구름다리']                         4:50

  [영동고속도로]에는 "장고개 구름다리"가 설치되 있어 건너기 쉽고
  건너편에 "덕성산"이 보입니다.


  ['덕성산' 오름길]

  "장고개 구름다리"를 건너 계단을 올라 가서 


  ['백운산-광교산' 조망]

  지나온 "백운산"을 뒤돌아 보고


  ['망치봉' 조망]

  조금 전에 지나온 "망치봉"과 "장고개 구름다리"를 한번더 뒤돌아 보고 올라 가면


  ['덕성산' 정상]                        4:57

  "덕성산 160.2m" 정상에 도착합니다.
  운동시설이 있는 주민들의 건강 산행코스 인듯 합니다.
  여기까지 [수원둘레길]과 [의왕대간]이 함께하고 이제 헤어지는 곳이 되겠습니다.


  [덕성산 정상 삼거리]

  "덕성산" 정상에서 [수원둘레길]은 좌측 [절터고개 →] 방향으로 가고, 
  [의왕대간]은 우측 [만남의 숲 →] 방향으로 갑니다.

 
  [내림길]

  5분 정도 완만한 내림길을 진행하면....


  ['과천-봉담 고속도로' 생태통로]                             5:04

  [과천-봉담 고속도로] 위를 건너는 생태통로를 만나 건너고


  [운동시설]                              5:07

  생태통로를 건너면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가 있고


  [사거리]                              5:09

  이어서 사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해 갑니다.
  4분 정도 진행하면...


  ['부곡체육공원' 갈림길]                     5:13             ★ 길조심 ★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길조심을 해야 하더군요.
  여기서 좌측 [부곡다목적체육관] [덕성약수터 →]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3분 정도 내려 가면...


  ['덕성약수터']                            5:16~5:20

  "부곡다목적체육관" 뒤에 "덕성약수터"를 만납니다.
  수질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큼직하게 안내하고 있어 한바가지 마시고
  세수도 하며 간단하게 머리도 감고...ㅎ
  오늘 금년 들어 제일 더운 날씨라고 오랜만에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부곡체육공원']

  "부곡체육공원"을 통과해 나가서 [의왕대간] 전구간을 마감합니다.


  ['부곡체육공원' 버스정거장]                   5:26

  [부곡체육공원] 버스 정거장에서 [441번] 시내버스를 타고 [인덕원역]으로 가서 
  [103번]으로 환승하여 귀가하였습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18km였으며 7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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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의 등뼈"
    "[의왕대간] 1구간 매봉-이수봉-국사봉" 답사기
            인덕원IT밸리-과천매봉-이수봉-국사봉-390.6m봉-하오현성당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의왕대간']

  [지형도]

  [구글어스]

  "의왕시"의 등뼈라고 할수 있는 산줄기....이름하여 [의왕대간]
  [의왕대간]은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있는 "이미마을-인덕원IT밸리"에서 출발하여
  "과천매봉-청계산 이수봉-국사봉-하오고개-발화산-바라산-백운산-지지대고개-망치봉-덕성산"을 지나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에 있는 "부곡체육공원"까지 도상거리 "약25km"라고 합니다.
  한번에 종주하기엔 즐거움 보단 괴로움이 더할것 같아 두번으로 나누어 진행하려 합니다.
  오늘은 "이미마을-인덕원IT밸리"에서 "하오고개"까지 가려고 하는데
  "하오고개"는 여러번 다녔기에 오늘은 "390.6m봉"에서 "하오현성당"으로 가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인덕원역 2번출입구']               10:45

  2017년 4월 29일 (토) 맑음  연무 
  대중교통으로 [의왕대간]을 가기 위해선 먼저 [4호선 인덕원역]으로 가는게 좋더군요.
  [인덕원역 2번출구]로 나가면...


  ['인덕원역 2번출입구' 앞 버스정류장]               11:00
  
  바로 앞에 [인덕원역 2번출입구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청계사" 방향으로 "청계산"을 가시는 분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이기도 합니다만
  [의왕대간]의 출발지로 가는 마을버스도 탈수 있는 정류장이더군요.
  여기서 [6-3번] 또는 [12번] 마을버스를 타면 되겠습니다. 버스는 자주 있더군요.
  여기서 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을 5분 정도 걸려 가서...


  ['인덕원 IT 밸리' 버스정류장]               11:05
  
  [인덕원IT밸리] 정거장에 내립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등 국정농단 세력들이 추락해 들어가 있는 [서울구치소(의왕구치소)] 근처 입니다.
  IT밸리와 아파트단지 개발로 도시화 되어 산행들머리를 찾기가 쉽지 않으니 길조심을 해야 하더군요.
  먼저 정거장 우측을 바라보면....


  [등산로 입구]

  버스정거장 뒷쪽으로 등산로가 확실하게 나 있어 들어가 보면...


  ['청계산 등산로 입구']     

  [청계산등산로입구] 임을 확실히 알리고 있습니다만
  저는 [청계산등산로]를 가려는게 아니고 [의왕대간]을 가려고 하기 때문에
  여기서 지도를 보니 [의왕대간]은 이길이 아니어서 다시 버스정거장으로 뒤돌아 갔습니다.
  (잠시후 결과적으로 이 등산로를 이용하는게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다시 설명합니다)


  ['의왕대간 출발점' 입구]                    

  지도에 나와 있는 [의왕대간]은 버스 진행방향으로 40m 정도 조금 더올라 가야 하더군요.


  [오리지날 의왕대간 입구와 우회로]                      11:10

  그러면 골목을 만나고 골목 좌측에 [의왕대간]의 오리지날 들머리가 있는데...
  현재는 도로 공사 중으로 출입금지를 하고, 우측 골목으로 우회로를 이용하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골목을 따라 직진해 가면...


  ['안양-성남 고속도로 공사중]

  현재 공사 중에 있는 [안양-성남 고속도로]가 앞을 막고 있어서 조금전 들머리를 폐쇠한 이유를 알게 되고
  우측을 바라 보면


  [굴다리]                  11:15

  고속도로를 통과 할수 있도록 굴다리가 건설되 있더군요.
  지도를 보니 조금전 [인덕원IT밸리]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연결되는 [청계산등산로]와 만나더군요.
  이제서야 [의왕대간] 들머리와 [청계산등산로]의 상관관계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굴다리를 통과해 나가면...


  [삼거리]                 11:19

  '의왕시' 만의 독특한 이정표를 만나며 "매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오름길]

  10여분 제법 가파른 오르막을 진행하면...


  [삼거리 쉼터봉]                 11:30~11:40

  운동시설과 쉼터가 있는 첫번째 봉우리에 오르는데
  [의왕대간 안내판]과 이정목이 길안내를 하고 있더군요.
  [안양-성남 고속도로]로 오리지날 [의왕대간]은 없어져 
  이곳이 실질적인 [의왕대간] 출발점이 되겠습니다.
  [매봉]까지 1,730m, [이수봉]까진 4,970m, [국사봉]까진 6,110m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10여분 산행 채비를 재정비하고 "매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능선길]

  평지성 능선길을 10여분 진행하면....


  ['매봉' 조망]                  11:50

  조그만 봉우리에 올라 올라야할 "매봉"을 조망하고

 
  [내림길]                                                             [오름길]
 
  [오름길]

  다시 15분여 제법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문원동 갈림길']                 12:04

  [과천시 문원동]으로 연결되는 삼거리를 지나게 되며
  이 봉우리로 올라 가면...


  [전망 쉼터]                  12:05

  오랜만에 다시 찾는 전망쉼터를 만납니다.
  이곳은 제가 두번 다녀 간적이 있는 곳인데 [관악지맥]을 종주할때 였습니다.
  여기서부터 [백운산]까지는 [관악지맥]이 [의왕대간]과 함께 하는 코스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약간 가파른 오름길을 10여분 진행하면....


  ['349.4m봉']                 12:14

  삼각점이 있는 "349.4m봉"에 오르는데 이 봉우리는 "매봉"과 함께 쌍봉으로 보이는 봉우리이죠.
  이 봉우리 바로 앞에 "매봉"이 있는데


  ['매봉' 조망]

  "매봉"이 조망됩니다.
  "매봉"의 높이가 "369.2m"이니 20m 정도 차이가 나는 봉우리라는 걸 알수 있고...
  5분여 진행하면


  ['매봉' 정상부]                 12:21

  전망데크를 설치한 "매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매봉' 정상]                 12:22~12:40

  "과천 매봉 369.2m"
  "청계산"에는 두개의 "매봉"이 있다는건 모두 아시져?
  구별을 위해 이 봉우리는 주로 "과천 매봉"이라고 부릅니다.
  조망을 하고 가야겠죠?


  [과천 관악산 조망]

  우리나라 市 중에서는 제일 작은 면적이라는 "과천시"와
  그 뒤로 "경기5악" 중에 하나인 "관악산"이 조망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세종시"로 대부분 이사한 "정부종합청사"도 확실하게 보입니다.


  ['우면산' 조망]

  약간 북쪽으로는 "남태령"과 "우면산"이 조망되고
  '과천시'에 있는데도 "서울대공원"이라 하는 "서울대공원"도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청계산' 가는 길]              12:40

  "매봉 정상"에서 18분 정도 휴식과 조망을 하고, "청계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의왕대간]과 [관악지맥]이 함께 합니다.


  ['국사봉' 조망]
 
  잠시후 올라야할 [388.7m봉-헬기장]과 [이수봉] [국사봉]이 조망됩니다.
  8분 정도 내려가면....


  [안부]                     12:48
 
  안부를 지나는데 좌측에는 철조망 울타리가 함께 합니다.
  좌측은 [서울대공원]이어서 공원 울타리


  [바위]

  이 바위가 "매바위"로 보이는데....보는 사람 마음대로 ㅎ


  [오름길]

  10여분 오름짓을 하면....


  ['388.7m봉' -헬기장]                     1:05

  "388.7m봉-헬기장"에 도착합니다.


  [산상주점]

  헬기장 아래엔 산상주점도 있고... 


  ['산림욕장2']

  이어서 "산림욕장 2"를 지나면...


  ['절고개 1']                     1:20

  "청계사"로 갈수 있는 첫번째 "절고개"를 지나고...
  여기서 "청계사"까지는 200m로 매우 가까운 곳에 있지요.

 
  [오름길]

  12분여 오름길을 오르면....


  ['절고개 2']                1:32

  "청계사"로 통하는 두번째 "절고개"를 통과합니다.


  [삼거리]                  1:34~1:57

  두번째 "절고개"를 지나면 삼거리를 만납니다.
  우측길은 우회로로서 "이수봉"으로 조금 쉽게 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의왕대간]을 진행하고 있음으로 좌측길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20여분 휴식을 취하며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출발합니다.


  [된비알]

  오늘 산행에서 가장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갑니다.
  하지만 거리가 짧아 10여분만 헥헥거리면 되겠습니다.


  ['망경대' '석기봉' 조망]

  "망경대"와 "석기봉"이 보이기 시작하고...


  [계단 오름길]

  가파른 계단을 잠시 올라 가면...



  [전망대]                 2:10

  "청계산 정상부"를 가장 잘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에 오릅니다.


  ['망경대' '석기봉' 조망]

  "청계산"은 완전 육산이라고 인식되고 있지만 정상은 암봉이라는 걸 알수 있는 곳입니다.


  ['매봉' '관악산' 조망]

  그리고 그림처럼 펼처지는 지나온 "매봉"과 "관악산".....
  "청계산"과 "관악산" 그리고 "수리산"이 "과천시"와 "안양시"를 어떻게 품고 있는지 보여주기도 하고...


  [삼거리]                         2:13

  전망대에서 50여m 진행하면 중요한 삼거리를 만납니다.
  지난번 [성남누비길]을 진행할때 지났던 삼거리이기도 하지요.
  즉, 이 삼거리 좌측은 "과천시"이고, 앞쪽은 "성남시"이며, 우측은 "의왕시"로서
  세개 도시의 행정구역이 분기하는 "市界"가 되겠습니다.


  [헬기장]                      2:14

  이어서 바로 계수기가 있는 헬기장을 지나면 "이수봉"이 보이기 시작하며
  8분 정도 완만한 오름길을 진행하면


  ['이수봉']                     2:22

  "이수봉 二壽峰 545m"
  "정여창선생"이 피신해 두번이나 목숨을 보존했다는 봉우리입니다.


  ['국사봉' 조망]

  "이수봉"에서 가야할 "국사봉"을 조망하고
  잠시 내려 가면...



  [말레이 곰 포획 장소]             2:26

  "말레이 곰 포획 장소"를 통과하고


  [내림길]
 
  내림길을 8분여 내려 가면


  ['청계사' 갈림길]                      2:34
 
  "청계사"로 연결되는 세번째 "절고개"를 통과해서


  ['국사봉' 정상부]
 
  오름길을 24분 정도 오르면....


  ['국사봉' 정상]                       2:58~3:28    (30분 휴식)
 
  "국사봉 國思峰 542m"
  "국사봉"이라는 이름의 봉우리는 전국에 수없이 많습니다.
  이곳은 '나라를 생각했다'고 國思峰
  國寺峰, 國師峰, 國士峰, 國事峰, 國祠峰등등..
  그 중에 '왕이 사냥 개시를 알렸다'는 國射峰도 "왕방산" 옆에 있더군요.

 
  [내림길]

  15분 정도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 가면....


  [사거리 안부]                       3:43

  [운중저수지] [녹향원]으로 갈수 있는 사거리 안부를 지나고


  ['390.6m봉'-삼거리]                     3:48

  이어서 "390.6m봉"에 도착합니다.
  [의왕대간]과 [성남누비길]은 "하오고개" 방향으로 갑니다만
  오늘은 그동안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하우현성당 방향" 산줄기로 가 보기로 합니다.
  "하오고개"로 가더라도 버스를 타려면 "운중동"이나 "하우현성당"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도로 보다는 산줄기로 가는게 산객들에겐 유익하죠.
  [의왕대간]을 벗어나 [하우현성당 원터마을 1,800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송전탑]                     3:52

  송전탑을 하나 지나면...


  [갈림길]           3:53               ★ 길조심 ★

  갈림길을 만나는데 길조심을 해야 하겠더군요.
  "하우현성당"으로 가려면 반드시 우측으로 가야 하더군요.
  이어서 외줄기 능선길을 13분 정도 진행하면....


  [내림길]                    4:06

  로프가 설치된 내림길을 만나고
  6분 정도 내림길을 내려 가면...


  [삼거리 안부]                    4:12

  이 산줄기에선 이정목이 있는 삼거리를 처음으로 만납니다.
  "하우현성당"으로 가는 길안내는 없습니다만, 여기서 좌측 내림길로 진행해야 하더군요.


  [내림길]

  제법 가파른 내림길을 3분 정도 내려 가면...


  [임도]                   4:15

  비포장도로 수준의 임도를 만나


  [내림길]

  임도를 7분 정도 진행하면...


  ['원터마을']                4:22

  '의왕시 청계동 원터마을'에 도착하고


  ['하우현성당']                 4:26

  이어서 "하우현성당"을 지나면...


  ['안양-판교로' 굴다리]                 4:27

  [안양-판교로]를 만나는데 "판교-분당"으로 가려면 굴다리를 이용해 건너편 버스정거장으로 갑니다.
  [인덕원역]으로 가려면 여기서 바로 우측으로 가면 됩니다.


  ['원터마을' 버스정류장]                    4:30

  [안양-판교로]에 있는 "원터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지나온 "390.6m봉"과 산줄기를 조망하며
  [의왕대간] 첫번째 구간을 마감합니다.
  저는 여기서 [103번]시내버스를 타고 분당으로 갔습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11km였으며, 5시간 25분이 걸렸습니다.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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