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와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
[의왕시] 모락산 둘레길 답사기
계명예술대학 앞 갈미문학공원-갈미한글공원-모락산터널-
임영대군사당-안골-안골고개-오매기마을-의왕문화원-
삼형제바위-모락초교-거북바위-모락중고-갈미문학공원
[국토지리원 지도]
[구글어스]
['모락산둘레길 종합안내도']
'경기도 의왕시'의 중심부에 있는 "모락산 385m"의 둘레길을 갑니다.
거리는 GPS 측정으로 13.6km였습니다.
['인덕원역2번출입구'] ['인덕원역2번출입구 버스정류장'] 11:25
2019년 12월 24일 (화) 맑음 안개
[4호선 인덕원역] 2번 출입구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1번] 시내버스를 약15분 정도 타고 가면...
['계원예대 앞 버스정류장'] 11:40~11:45
"계원예술대학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며 바로 둘레길 답사를 시작합니다.
버스 진행방향으로 직진해 가면..."계원예대 앞 문학공원"이 있는데 오늘의 들날머리가 되겠습니다.
['계원예대 정문'] 11:46
문학공원을 지나면 바로 "계원예술대학 정문"을 만나는데
좌측으로 난 [문화예술로-백운호숫길]을 건너 건너편 보도로 직진 진행합니다.
5분 정도 [문화예술로]를 따라 진행하면...
[등산로 입구] 11:51
길 중간에 등산로 입구를 만나는데, 이 길은 [두루누비]에 나와 있는 "모락산둘레길" 입구입니다.
물론 [두루누비]가 제공하는 둘레길 GPS트랙도 이곳으로 안내합니다.
이 길로 진행해도 되겠습니다.
그러나 실제 '의왕시'가 조성한 둘레길과는 약간 다른 루트였습니다.
잠시후 알게 됩니다만 [모락산터널]에서 다시 합류 하더군요.
그래서 직진하여 '의왕시'가 조성한 둘레길로 진행합니다.
잠시 직진하면...
['손골삼거리'] 11:54
[손골삼거리]에 도착하는데, 정면엔 "모락산 정상"이 조망되고
['계원예대' 후문] 11:55
우측엔 "계원예술대학 후문"이 있는데, '의왕시'가 조성한 둘레길은
출발지였던 [문학공원] 뒤에서 이 길로 나오더군요.
['갈미한글공원' 정문] 11:55
좌측엔 "갈미한글공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모락산둘레길]의 오리지날을 약간 벗어나 이리로 온 이유는 이곳을 구경하기 위해서 입니다.
['갈미한글공원' 안내문]
한글학자였던 "일석 이희승 一石李熙昇 박사"의 고향이 '의왕시'라고
그를 기념하는 공원을 만들었다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글공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공원이랍니다.
['갈미한글공원']
공원에는 공연장도 있으며 한글을 형상화한 조각품들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좌측에 보이는 마을은 보리밥집으로 유명한 음식점거리인데 보리밥을 맛 보려면 저기로 가면 좋습니다.
[모락산둘레길]은 정면에 보이는 [모락산터널]로 이어집니다.
['문화예술로'] 11:59
다시 [문화예술로]로 나와 뒤돌아 본 광경이며
좌측엔 [모락산맑은숲공원-조각공원]이 있습니다.
['모락산맑은숲공원']
[모락산맑은숲공원-조각공원]과 [모락산]을 조망하고
['문화예술로']
계속해서 [문화예술로]라는 [백운호수]로 넘어 가는 길을 조금 더 진행하면....
[갈림길] 12:01
[모락산맑은숲공원]으로 가는 길과
"제2호봉(전망대)"으로 올라 가는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모락산둘레길]은 여기서 직진하여 앞에 보이는 [모락산터널]를 통과해야 합니다.
['모락산터널'] 12:03
"모락산터널"을 통과하여 4분 정도 직진하면...
['모락산둘레길 입구']
['모락산둘레길 입구'] 12:07
"모락산둘레길입구"라는 안내목과 종합안내도가 설치되 있는 둘레길 입구를 만남니다.
둘레길을 진행해 본 결과 이런 형태의 둘레길 입구는 두군데가 있더군요.
중요한것은 여기서 직진하지 않고 좌측 [임영대군묘]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내도와 현위치]
안내도를 자세히 보고 가야 횟갈리지 않겠더군요.
직진하면 [제2호봉 전망대]를 경유하여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이군요.
또한 여기서 미리 알고 가야하는 것은 잠시후 만나는 삼거리에서 [명상의 숲길]을 이용하여 [능안마을]로
가는 길과 [임영대군묘]를 경유하여 [능안마을]로 가는 길이 나뉘어 지는데,
어느 길이던 [모락산둘레길]이니 미리 알고 취향에 맞게 선택해 가는게 중요할듯...
[둘레길]
['명상의 숲']
[둘레길]
둘레길 입구에서 산옆구리를 10여분 돌아 가면...
[삼거리] 12:16
조금 전 둘레길 입구 안내도를 보며 언급했던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이정표엔 우측과 좌측 모두다 둘레길이라고 알리고 있어 내용을 모르면 횟갈리겠더군요.
우측은 [명상의 숲길]을 통과하여 [안골마을]로 가는 길이고
좌측은 [임영대군 사당과 묘]를 둘러 보며 [안골마을]로 가는 길이니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삼남길]을 진행할때 [임영대군 묘]는 다녀 간바있어 [명상의 숲길]로 진행 할까 생각하다가
후답자들을 위헤 답사기를 쓰야 함으로 산길이 아닌 쉬운길로 가기로 합니다.
['백운호수' 조망처] 12:19
['백운호수' 조망]
삼거리에서 3분여 진행하면 "백운호수"가 조망되는 되는 곳을 통과합니다.
[백운호수]를 조망하며 안개 속에 희미한 [청계산 국사봉]도 조망하고...
['삼남길' 합류지점]
[고개] 12:21
이어서 삼거리 고개를 만나는데...
이곳은 "경기옛길-삼남길"이 지나는 곳인데 [모락산둘레길]도 여기서 [삼남길]과 합류 하는군요.
이곳 [삼남길] 내용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답사기 끝에 부록으로 있는 저의 답사기를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임영대군 사당' 조망] 12:22
고개를 넘어가면 바로 [임영대군 사당]이 조망됩니다.
그런데 사당을 가기 전 우측에 제법 큰 묘소가 있지만 내용을 모르면 모두 지나치는 묘입니다.
후답자들을 위해 묘의 주인을 알아 보기 위해 다녀 오기로 합니다.
우측으로 100m 정도 가면...
['제안부부인 최씨 묘'] 12:24
"제안부부인 최씨 묘 齊安府夫人崔氏墓"가 있습니다.
바로 "임영대군 이구"의 두번째 부인인 "府夫人 崔氏"의 묘 입니다.
[임영대군묘]와 좌청룡 우백호의 위치에 안장되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우리 나라의 첫째 가는 성군이셨지만, 개인 사생활은 최악의 비극적 삶을 사신 분이죠.
[소헌왕후]와 사이에서 10명의 자녀를 낳았지만, 자식들간에 권력투쟁으로 피비린내 나는 살인을 하며
자식들은 풍지박살이 나서 자식 福이 없다는 것은 모두 아는 일이니 여기선 언급을 자제하고,
자식 福없는 것은 차지하고 며느리와 사위 福까지 지지로도 없어 그야말로 최악의 왕이었습니다.
다른 며느리들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쓴 부록 산행기를 참고 하시고, 여기선 [임영대군]의 부인 이야기만
짤막하게 언급하겠습니다.
[임영대군]의 첫번째 부인은 좌의정을 지낸 "남지 南智 "의 딸인 "의령 남씨"인데
이 여자는 시아버지인 [세종대왕]에게 반말 막말을 마구 해 대는 정신질환자, 즉 '미친년'이어서
바로 파혼 시키고, 두번째 부인을 맞이했는데 우의정 "최승령"의 딸인 "전주 최씨"였습니다.
위에 있는 묘는 바로 [임영대군]의 두번째 부인이며 실질적으로 첫번째 부인인 "齊安府夫人 崔氏 墓"입니다.
이 부인과의 사이에서 5남2녀를 두었는데, 첫째 딸은 나중에 영의정에 오르는 "신승선"에게 시집 가서
[연산군]의 왕비가 되었다가 폐비가 되는 조강지처로 유명한 "거창 신씨"와
[연산군]시대 영의정 등 권력의 중심에 서는 "신수근"등을 낳았지요.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임영대군]의 첫째 딸은 [연산군]의 장모가 되는거죠.
['임영대군' 사당] 12:26
[안내문]
"제안부부인 최씨 묘 齊安府夫人 崔氏 墓"를 둘러 보고 "임영대군 사당"으로 갔는데
[임영대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 하면 되겠습니다.
안내문에 없는 [임영대군]에 대한 업적 한가지 알려 드리면...
[임영대군 1418~1469]은 [세종대왕]의 명을 받고 "총통"을 제작-감독하는 하는 일을 하였는데
기존 "총통" 보다 5배 이상 화력을 자랑하는 "총통"을 만들었다고 하며, 후에 "화차"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요즘 무기와 비교하자면 당시에 대포와 탱크 역활을 하는 무기를 만든 셈이죠.
둘째 형인 [수양대군-세조]가 '계유정란'을 일으켜 형제를 죽이며 정권을 탈취 할때,
[수양대군]의 편에 서서 죽임을 면하고, 더불어 그 보상으로 [세조]는 [임영대군]의 첫째아들 [이준]을
영의정에 특채 해 주었습니다. 쿠데타에 일등 공신으로 정권의 2인자로 인정해 준것이지요.
그리하여 [임영대군]의 아들 "이준"은 조선왕조 최연소 영의정에 올랐는데 그때 나이가 28세였습니다.
기네스북에 오를 기록.
['안골' 조망]
[임영대군 사당]에서 진행방향인 [안골]을 조망하고 내려 가면...
['삼남길 스탬프함'] 12:30
"경기옛길-삼남길"의 스탬프함이 설치되 있는 곳을 만남니다.
두번째 만나니 추억이 새롭습니다.
['모락산 이름 이야기']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여기에 기술된 내용 중에는 역사와 배치되는 내용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제가 예전에 쓴 산행기를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부록에 첨부되 있습니다.
['임영대군 묘' 조망] 12:32
[임영대군 묘]는 길에서 100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예전에 다녀 온바 있어 오늘은 올라 가지 않고 그 때의 사진을 보여 드리면...
['임영대군 묘']
['임영대군 묘' 앞 전경]
2016년 9월 20일에 '삼남길'을 진행하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부록에 있는 [경기옛길-삼남길 답사기]를 참고 하세요.
['능안골' 도로]
['옛골'] 12:40
[임영대군 묘] 입구에서 도로를 따라 [능안골]을 8분여 진행하면...
[갈림길] 12:42 ★ 길조심 ★
"모락산 慕洛山 385m"이 분명하게 조망되는 [안골]에 도착하는데 길조심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경기옛길-삼남길]과 [모락산둘레길]은 좌측으로 가야 하는데...
[갈림길-안골고개 방향]
이정표엔 [모락산 둘레길] 방향이 좌측과 우측 두 방향으로 나있습니다만, 우측은 [명상의 숲길]을
통과하여 [모락산터널] 방향으로 연결되는 길이었다는 거 기억 나시나요? ㅎㅎ
[비포장도로]
['삼남길']
[고갯길]
16분 정도 [안골]에서 [모매기마을]로 넘어 가는 길을 올라 가면...
['안골고개(모매기고개)'] 12:58~1:11 (13분 휴식)
"안골고개 (오매기고개)"에 도착했습니다.
[안골] 쪽에선 [안골고개]라 부르고 [오매기마을] 쪽에선 [오매기고개]라고 부른다고 하는 고개입니다.
이곳은 세번째 방문입니다.
2012년 9월에 [모락산-백운산-광교산]을 종주 할때 지나 갔던 곳입니다.
이 길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부록에 있는 산행기를 참고 하세요.
[고개 내림길]
[내림길]
완만한 내림길을 6분여 내려 가면...
[뒤돌아 본 '안골고개'] 1:17
[송림원]이라는 농원을 만나는데 뒤돌아 보면 [안골고개]가 조망되고
['오매기' 마을길]
다시 [오매기마을]을 8분 정도 통과하면...
['하트나무'] 1:25
"하트 나무"라고 안내하는 나무를 만나고...
['오매기마을' 입구] 1:27
이어서 "오매기마을 입구"를 만나는데...
다음 안내도를 참고 하면 둘레길은 여기서 두갈레로 나뉘는데 선택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안내도와 현위치]
[오매기마을 입구]가 안내도의 [현위치]입니다.
도로를 따라 진행해도 되고, 점선으로 표기된 [오매기마을] 안을 통과해도 되겠습니다.
['오매기마을' 통과]
[안내문]
저는 [오매기마을]을 통과하여 진행합니다.
['오매기마을' 출구] 1:34
[오매기마을]을 돌아 나가면 다시 도로로 나가는 다리 앞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정표는 우측으로 진행방향을 알려 줍니다.
[도랑]
[삼남길] 이정표가 있는 도랑 섶길이 있는데 다리를 건너 도로를 이용해도 되고
도랑 둑을 따라 직진해도 됩니다. 결국 곧 다시 만나니까요.
저는 좌측 도로는 예전에 [삼남길]을 할때 진행해 보았으니 직진합니다.
['의왕시내'로 나가는 길] 1:39
도랑을 건너 [의왕시 시내]로 나가는 길을 만나 시내로 100m 정도 진행하면...
['고천중학교' 조망] 1:41
우측에 [고천중학교]가 보입니다.
[모락산 둘레길]은 [고천중학교] 뒤 산길로 연결되 있더군요.
바로 우측 옆을 보면....
[둘레길]
[모락산둘레길]은 산으로 올라 간다고 이정표가 알려 줍니다.
['오전동' 방향]
[고천중학교] 뒤 산길을 생략하고 도로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오전동 등산로 입구'] 1:48
['모락산둘레길' 입구]
"모락산둘레길 입구"를 만나는데, '의왕시 오전동'에 있는 등산로 입구이더군요.
이곳을 보기 위해 [고천중학교] 뒷길을 생략하고 도로를 이용했던 것입니다.
[고천중학교] 뒷길을 이용하면 이곳을 만날수 없더군요.
[모락산둘레길 입구]는 두군데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 또 있는 지는 확인 못했지만...
[안내도와 현위치]
[안내도]와 [현위치]를 확인하고 [고천중학교] 뒷길을 이용하면
이곳을 들리지 않고 바로 [삼형제바위]로 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둘레길에 접속하는 길과 일반등산로가 약간 다르다는 것도 알수 있습니다.
조금 올라 가면...
[먼지털이와 운동시설]
[갈림길] 1:50
등산로 입구에서 잠시 올라 가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둘레길은 우측으로 가라고 알림니다만
정상 방향으로 가도 잠시후 둘레길을 만나며 지름길이었습니다.
[오름길]
[둘레길] 1:55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잠시 더 올라 가면 다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고천중학교] 뒤에서 연결되는 [둘레길]을 만나는 것입니다.
[오름길]
[갈림길] 1:57
조금 더 올라 가면 다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어디로 가나 모두 [둘레길]이라고
알리고 있어서 혼동을 줍니다만, 저는 좌측으로 진행했습니다.
[둘레길]
이제 오르막이 아닌 [모락산]의 허릿길을 진행하는데 5분 정도 진행하면...
['삼형제바위' 앞] 2:02
['삼형제바위']
[안내문]
"삼형제바위"라고 알리고 있는 바위 앞을 통과하고..
[둘레길]
계속해서 6분여 오르내림을 하면...
['의왕시 여성회관' 뒤] 2:08
[의왕시 여성회관] 뒤 삼거리를 만나 우회전하여 절개지 상단 울타리를 따라 8분여 진행합니다.
[갈림길] 2:16
['모락산 국기봉' 조망]
그러면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를 만나며 길은 우측으로 방향 전환을 하는데
[모락산 국기봉]이 보이기 시작하고, 아래엔 [모락초등학교]가 보입니다.
둘레길은 [모락초등학교]를 우측으로 빙~돌아 건너편으로 갑니다.
[계곡] 2:21~2:26
계곡을 빙 돌아 가면...
[''모락초등학교'] 2:28
[모락초등학교]가 계곡 밑에 자리 잡고 있으며
['거북바위'] 2:29
이어서 "거북바위 龜岩"을 만납니다.
여기서 보는 것 보단 아랫쪽에서 올려다 보는게 더 좋더군요.
['거북바위']
[안내문]
아랫쪽에서 바라본 "거북바위"인데 그럴듯하죠? ㅎ
[데크]
['모락공원'] 2:30
이어서 [모락공원]이 이어지고
[오름길] 2:32
[모락공원] 뒤로 오름길이 이어져 올라 가면...
['모락산 국기봉' 조망]
[모락산 국기봉]이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오며, 계곡에는 "성나자로마을"이 있습니다.
[모락산둘레길]은 [성나자로마을]을 빙 돌아 갑니다.
['보수골 약수터'] 2:36
"보수골약수터"가 산 중턱에 있는데 물은 나오지 않더군요.
물이 나오지 않으니 수질검사도 못하고 있다고...그럼 약수터 맞어? ㅎㅎ
물이 나와야 약수터이지...ㅋ
[둘레길]
['성나자로마을' 울타리]
[성나자로마을] 울타리를 따라 [모락산둘레길]은 이어집니다.
[성 나자로마을]은 우리나라 최초의 나환자 치유를 위해 설립된 천주교 시설이랍니다.
"나자로"라는 분에 대해 알아 보면...
〈누가복음〉(16, 19-31)을 보면 "라자로"라는 거지가 종기 투성이의 몸으로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주린배를 채우며 살다가 얼마뒤에 죽어서 부활하여 천사의 인도를 받아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게 되어 성인으로 대우 받게 되엇다고...
[갈림길] 2:51
어느 방향으로 가나 둘레길이라고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지나면...
[계단 오름길] 2:54
제법 가파른 계단을 만납니다.
[모락산 국기봉]의 주능선을 넘어 가는 계단이었습니다.
['국기봉' 허리길]
계단을 올라 서서 [국기봉] 허릿길을 10여분 진행하면...
['성나자로마을' 울타리 출입구] 3:04
[성나자로마을] 울타리를 벗어나는 문을 통과합니다.
문 우측에는...
['모락산 국기봉' 주등산로] 3:04
[LG아파트}에서 [모락산 국기봉]으로 오르는 주등산로가 [국기봉]으로 이어지는 곳이 있는데
[큰바위계단 입구]라는 이정목이 있습니다.
이곳은 제가 2012년 8월에 지나간 길입니다.
[모락산]을 찾는 대부분의 산객들은 이 등산로를 이용 하더군요.
이곳에 대한 산행기도 부록에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길
[계수기] 3:05
조금 내려 가면 계수기가 있고
[쉼터] 3:07
이어서 쉼터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내림길]
지그재그 내림길을 7분여 내려 가면....
['모락중학교'] 3:14
공원을 만나는데 앞에 [모락중학교]가 있습니다.
여기에도 둘레길 안내도가 있는데...
[안내도와 현위치]
안내도가 현위치를 알려 줍니다.
[덕고개 사거리]가 가까와 지는군요. [덕고개]는 [의왕시]와 [안양시]의 경계
['꽃길공원' 조망] 3:18
[모락중학교]를 돌아 나가면 [꽃길공원]이라는 공원이 전체적으로 조망되고
[모락고등학교]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쉼터] 3:21
[모락고등학교]에 다가 가면 [꽃길공원 쉼터]가 있는데
['모락고등학교' 둘레길]
둘레길은 우측으로 [모락고등학교] 뒷쪽으로 울타리를 따라 진행합니다.
['모락산' 조망]
[모락산 국기봉]이 조망되고
[둘레길]
10여분 둘레길을 진행하면....
['덕고개 사거리'] 3:30
[덕고개 사거리]가 조망되며, '안양시'와 [관악산]도 조금 보입니다.
['수리산' 조망]
서쪽으로는 [수리산]의 정상인 [태을봉]과 [관모봉]이 안개 속에 실루엣으로 보이고
['효민교회'] 3:34
['효민교회' 정문 앞]
[덕고개 사거리]를 우측으로 돌아 가면 [효민교회]를 만나는데
[효민교회] 정문 앞으로 돌아 골목으로 들어 갑니다.
['내손동' 통과]
[내손동] 주택가와 [모락산]의 경계를 돌아 가는 골목을 진행하면...
['용화사'] 3:37
"용화사"라는 절을 만나는데
전통적인 절간 모양은 아니고 현대적 절간이군요.
[예비군훈련장 앞] 3:39
[용화사]를 지나면 '불한증막'과 '예비군훈련장' 앞을 통과하고
[갈림길] 3:41
이어서 갈림길을 만나는데 우회전 하면
['내손1동' 아파트단지 뒷길]
[보라빌리지1단지아파트단지] 뒤 산책로를 10여분 진행합니다.
[삼거리] 3:51
그러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우측 모두 [모락산둘레길]이라고 알리고 있는데
우측으로 가면 [계원예대 후문]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길은 출발지였던 [계원예대 정문] 앞에 있는 [갈미문학공원]으로 가는 길이더군요.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정자]
['갈미문학공원'] 3:54
[계원예대] 앞 [갈미문학공원]을 만나 답사를 마침니다.
['계원예대' 앞 버스정류장] 3:55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밑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1번]을 타고 [사당역]으로 가서
지하철로 환승하여 귀가했습니다.
[구글어스]
오늘 걸은 거리는 13.6km였으며 4시간 10분이 걸렸습니다.
괜찮은 코스로 추천 하고픈 코스였습니다.
부록
1. 모락산 산행기
"모락산 산행기" 여기 클릭
2. 모락산-백운산-광교산 종주 산행기
"모락산-백운산-광교산 종주 산행기" 여기 클릭
3. [경기옛길-삼남길] 인덕원에서 서호까지 답사기
"[경기옛길-삼남길] 인덕원에서 서호까지 답사기" 여기 클릭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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