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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南正脈에서 分岐하는 "서봉지맥 棲鳳枝脈" 마지막 산행기 오뚜기라면공장-110.8m봉-약사사-금곡삼거리-안중오거리-학현사거리- 안중시장-현화교차로-석정삼거리-도대리갈림길-계두산-아산만방조제 '본래 땅위엔 길은 없었다. 한사람이 먼저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된다' -루쉰- [서봉지맥 전체 개념도] "서봉지맥 棲鳳枝脈" "서봉지맥 棲鳳枝脈"은 "한남정맥"의 "수리산"부근에 있는 "감투봉"에서 분기하여 서남쪽으로 작은 줄기를 이루어 구봉산,칠보산,고금산,샘골고개,상방산, 서봉산,덕지산, 오봉산,무성산,옥녀봉을 거쳐 "아산만 방조제"가 있는 "계두봉"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62.1km의 산줄기 입니다. "서봉지맥"은 "쌍령지맥"과의 사이에서 "황구지천-진위천"을 만들고 있는 "한남정맥" 남쪽방향의 대표 枝脈이기도 합니다. [서봉지맥 마지막구간 개념도] "서봉지맥 마지막구간"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용성리"에 있는 "오뚜기라면공장"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에 있는 "아산만방조제"까지 "19.6km"를 갑니다. [수원역 6번 출구 앞] 9:05 2013년 3월 2일 (토) 맑음 서봉지맥 마지막 구간을 가기 위해 전철을 타고 "수원역"에 내렸습니다. "수원역 6번 출구"로 나가면 앞 광장은 공사중으로 매우 어수선합니다. 그리고 "안중"으로 가는 "[8472번 시외버스] 정류장"을 찾아야 합니다. '수원역' 앞에는 여섯군데의 버스정류장이 있고, 시외버스 타는곳은 상식을 벗어 난 곳에 있기 때문에 꼭 알고 가야 합니다. "수원역 6번출구"로 나가면 정면에 육교가 보입니다. 육교를 건너 건너편으로 건너 갑니다. [육교에서 바라본 '수원역'과 'AK백화점'] 육교에 올라 "수원역 6번출구"를 뒤돌아 보고.... 육교에서 좌측 로타리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수원역앞 시외버스 정거장] 공사판 위에 "안중"으로 가는 [8472번 시외버스] 타는 정류장이 있습니다. 절묘한 곳에 있지요? 공사가 끝나고 나면 어디로 옮겨 질지는 몰라여~ ㅎ ['오뚜기라면공장' 정문 앞] 10:05 "수원역"에서 오전 9시 15분에 [8472번 시외버스]를 타고 50분이 걸려 '평택시 안중읍 용성리'에 있는 "오뚜기라면공장"정문 앞에 내렸습니다. 지맥길은 북쪽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오뚜기라면공장'에서 '약사사'까지 구글어스] 여기서 먼저 이곳에서 "약사사"까지 구글어스로 전체적 지형을 알아 보고 출발합니다 "오뚜기라면공장" 후문에서 마루금으로 올라 "무성산갈림봉"→"자미쉼터"→"약사사"로 진행합니다. ['오뚜기라면공장' 후문 입구] 10:07 오뚜기라면공장 정문에서 100m정도 올라 가면 후문 입구가 나오며 좌측으로 들어 갑니다. [후문 가는 길] 후문으로 들어 가는 포장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후문을 만나고... [들머리] 후문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조금 더 들어 가면 우측에 작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우측으로 주차장 절개지가 나오면 바로 우측 절개지로 올라 갑니다. *참고사항- 포장도로를 따라 직진해 가면 우측 지맥길을 우회하여 가는 길이 되며 고개에서 이 포장도로를 다시 만나게 되는 우회로이더군요. [마루금 오르는 들머리] 10:12 절개지 녹색펜스를 따라 올라 갑니다. [뒤돌아 본 들머리] 절개지를 올라 뒤돌아 본 들머리입니다. [숲길] 절개지를 올라 숲으로 들어 가는 길목에 선답자 "밤도깨비님"의 표지기가 보이며 어느 정도 알수있는 숲길을 따라 5분여 올라 가면..... [산불감시초소] 10:19 ★길조심★ 뼈다구만 남은 산불감시초소가 흉물스럽게 서있는 봉우리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길조심을 해야하는데 좌측으로 넓고 선명한 길이 나 있으나 지맥은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약간 우측으로 직진해 가야 합니다. ['안중'방향 조망]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에 오르면 '서봉지맥'을 따라 남쪽방향으로 "안중"의 아파트들이 보이고.... ['자미쉼터' '무성산갈림봉' 조망] 북서쪽으로 가야할 "무성산 갈림봉""'자미쉼터-110.8m봉"이 보입니다 [숲길] 잡목들로 어수선한 아주 희미한 마루금을 따라 잠시 진행하면.... [고갯길] 10:26 고갯길을 하나 건너고.... [잡목지대-희미한 길] 아주 희미한 잡목구간을 8분 정도 헤치고 오르면.... [MTB길-등산로 만남] 10:34 넓고 선명한 산길을 만납니다. 어디서 오는 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길은 주로 MTB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인가 봅니다 "천리마MTB 7km"라는 팻말이 있습니다. 팻말까지 설치한것으로 보아 제법 유명한 MTB 코스라고 생각되는군요. [숲길] 이제부터 넓고 선명한 길을 따라 종착지까지 갑니다. ['덕지산' 조망] 10:37 "청북제2배수지"라고하는 물탱크가 있는 곳에서 지난구간에 걸었던 "덕지산 德智山"을 조망합니다. 그리고 발바닥 아프게 한없이 아스팔트길을 걸었던 "현곡공단"도 보이는군요. ['자미쉼터' '무성산갈림봉' 조망] 10:39 "자미쉼터"와 "무성산 갈림봉"은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여기서 6분 정도 진행하면 "무성산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무성산 갈림길'] 10:45 처음으로 갈림길을 만납니다. 이곳이 "무성산 갈림길"인데 우측에 있는 "무명봉"을 갔다가 다시 돌아 와야합니다. ['무성산 갈림봉'] 10:47 갈림길에서 2분 정도 오르면 "무성산"이 보이는 이름을 알수 없는 공터봉에 도착하고 앞에 "무성산"이 보입니다만, 너무 멀어 생략하고 갈림길로 되돌아 갑니다. ['110.8m봉' 가는 길] "무성산 갈림봉"을 내려가 갈림길로 돌아 가면 앞에 "110.8m봉"이 지척에 보이고 ['110.8m봉' 오르는 길] 짧은 된비알을 잠시 오르면..... ['110.8m봉' 오르는 길에서 '자미쉼터' 조망] 10:53 좌측에 쉼터가 보입니다. "110.8m봉"을 오르기 전에 먼저 쉼터를 들려 보고... [자미쉼터] "자미쉼터" MTB 하는 메니아들이 휴식을 하고있는 "자미쉼터"를 잠시 들려보고.... ['110.8m봉' 정상] 10:56 봉우리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110.8m봉'에서 '약사사 뒷산' 조망] "110.8m봉" 정상에 서니 남쪽에 가야할 "약사사 뒷산"이 조망됩니다. 묘지 좌측으로 내려 가야합니다. ['자미쉼터' 우회로 만남]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자미쉼터' 조망] 좌측을 보니 조금전 "자미쉼터"가 보이며 "110.8m봉"을 오르지 않고 직접 올수 있는 길이 더군요. [고개로 내려 가는 길] 남쪽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 가면.... [고개] 11:03 포장도로가 지나는 고개를 건너 건너편 산길로 올라 갑니다. ['오뚜기라면공장' 조망] 이 고개에서 "오뚜기라면공장"을 조망합니다. "오뚜기공장 후문"에 있었던 산행들머리에서 오는 포장도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약사사 뒷산' 오르는 길] 고개에서 "약사사"로 가는 길은 더욱 좋아 집니다. [숲길] 걷기 좋은 길을 10여분 진행하면.... ['약사사 뒷산' 정상] 11:16 "약사사 뒷산" 봉우리에 도착했습니다. 특별한 것은 없고 육산에서 보기 어려운 바위가 있군요. ['약사사' 조망] "약사사"로 내려 갑니다. ['약사사'로 내려 가는 길] 넓고 선명한 길을 5분여 내려 가면.... [약사사] 11:22 "약사사" 뒤에 도착합니다. 오리지날 지맥길은 여기서 우측으로 갑니다만, 길이 없어서 약간 우회하여 갑니다. [약사사] 조그만 대웅전 하나와 '약사여래' 불상이 있는 조그만 절간이었습니다. ['약사사' 정문] "약사사" 정문으로 나가면 .... [가야할 길 조망] 가야할 길이 조망되는데..... 오리지날 지맥길은 우측 산능선입니다만, 선답자들이 길이 나빠 우회하는게 좋다고... 가야할 목표 지점은 저 앞에 보이는 "고개"입니다. [고개로 가는 길] 소나무 묘목 조경지를 지나 포장도로를 따라 고개로 갑니다. [고개] 11:33 고개에 오르면 우측에서 오는 오리지날 지맥길을 만나고 좌측 비포장도로로 진행합니다. 이곳에도 "천리마 MTB 2.5km"라는 팻말이 있습니다. [뒤돌아 본 '약사사'] 고개에 올라 지나온 "약사사"를 뒤돌아 보고 길을 떠납니다. [비포장도로] 낙엽이 푹신푹신한 비포장도로를 5분 정도 진행하면.... [갈림길] 11:38 ★길조심★ 갈림길을 만나는데 우측으로 갑니다. 아무른 표시도 없으니 길조심을 해야 하겠더군요. [비포장도로] 비포장 도로를 7분 정도 진행하면... ['안중공설묘지' 입구] 11:45 포장도로를 만나는데, 우측이 "안중공설묘지"이고, 앞에 보이는 건물은 "노인요양시설"이었습니다. 직진합니다. [안중공설묘지] "안중공설묘지"입구인데 이 근처에서 지맥은 앞쪽으로 뻗어 가는가 봅니다. 그러나 길이 없어 여기서부터 "안중시내"로 우회하여 가야 하더군요. 지금부터 "도대리 입구 삼거리"까지 먼길을 우회합니다. [오거리] 11:47 ★길조심★ 공동묘지를 지나면 바로 오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합니다. 골목을 돌아 나가면.... ['금곡삼거리'-반룡한의원 앞] 11:50 "금곡삼거리"가 나타나며 우측으로 갑니다. 앞에 보이는 넓은 길이 [39번 국도]로 "아산만 방조제"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는 길은 "포승"방향으로 가는 [38번국도]였습니다. [반룡한의원] 11:50 "금곡삼거리" 우측에는 "반룡한의원"이 있습니다. "사상의학"이라고 하면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데...제가 쬐끔 알려 드릴까요? "사상의학"은 "4상의학"이라는 동양한의학이죠. 그러니까 개개인의 신(神), 색(色), 태(態), 형(形)의 차이를 통해서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의 4가지 체질로 구분하며 치료한다는 뭐 그런 동양한의학을 "4상의학"이라고 하는데 "사상의학"이라고 쓰니 좀 그렇죠? ㅎ [구글어스] 여기서 구글어스를 통해 우횟길과 오리지날 길을 확인하고 갑니다. 노란선이 오리지날 지맥이며, 붉은선이 제가 지나간 길입니다. "안중"을 통과하는 길이 우횟길이니 이왕 우회하는 길, "안중" 구경이라도 하며 가겠습니다 "안중시장"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 식당에서 점심도 사 먹고 가겠습니다. ['학현사거리'로 가는 지름길] "반룡한의원"을 지나면 "학현사거리"로 바로 가는 지름길이 우측으로 이어집니다만 저는 "안중" 구경을 위해 직진해서 "안중오거리"로 갑니다. [안중 오거리] 12:02 "반룡한의원"에서 10여분 직진해 가면, "안중 오거리"가 나오고... 이 지역이 "안중"의 新市街地가 된다고 하는데, 저는 舊市街地로 가기 위해 우측으로 갑니다 ['학현사거리' 가는 길] [38번국도]를 따라 조금 올라 가면 "안중성당"이 보이며.... [학현사거리] 12:08 "안중성당" 앞에 "학현사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여기서 직진하면 "도대리 입구 삼거리"로 빨리 갈수 있습니다. [학현사거리] "안중 舊市街地"로 들어 가는 길입니다. ['안중시장' 가는 길] 좁은 골목같은 이 길이 예전엔 "안중의 중심부"였다네요. 조금 더 들어 가면.... [안중시장 입구] 12:14 "안중시장" 입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갑니다. "안중시장"은 "5일장"이어서 오늘은 장이 열리지 않아 한산하군요. [안중 구시가지] 新市街地가 생기기 전에는 이 곳이 중심부였다니...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 와 보는 "안중"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안중시장] 삼거리 좌측엔 "안중시장"의 또 다른 입구가 있는데 장날이 아니어서인지, 요즘 불황에 대형 마트 때문인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점심식사] 12:17~12:45 대부분의 음식점들도 문을 닫아 간신히 중국집 하나 발견하고 해물짜장밥 한그릇하고 떠납니다. [안중고등학교] 12:46 '안중고등학교' 정문을 지나 조금 더 가면.... [현대아파트] '안중중앙교회'를 지나면 舊市街地가 끝나고 아파트단지가 나타납니다. '현대아파트'가 보이는 6차선 도로에서 우회전.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앞 사거리] 12:51 그러면 "평택시청 안중 출장소"가 보이는 [38번국도]를 다시 만나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38번국도]를 따라 갑니다. "안중 舊市街地" 구경을 생략하면 "학현사거리"에서 [38번국도]를 따라 이곳으로 직접 오면 지름길이 되겠습니다. 모두 우회길이니 어느 길을 선택해도 무방하겠습니다. ['38번국도'-'현화교차로' 가는 길] 12:52 이제부터 종착지 "아산방조제"까지 평지를 한없이 걸어야 합니다. ['현화교차로'-'홈플러스'] 12:55 3분 정도 진행하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현화교차로"라고 합니다. "홈플러스"가 있군요. [석정삼거리] 1:06 "현화교차로"에서 10여분 진행하면 "석정삼거리" ['도대리' 입구 삼거리] 1:15 ★길조심★ "석정삼거리"에서 다시 10여분 진행하면 "도대리 입구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도대리' 입구] "도대리"로 가는 길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삼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장 이름은 "운정리 입구"라고 표기되 있었습니다. "도대리" 가기 전에 "운정리"가 먼저 이더군요. [구글어스] 이 지역의 구글어스를 보면 지금부터 평지를 한없이 걸어야 합니다. [대신정기화물] 1:20 5분정도 진행하면 "대신정기화물"을 지나게 되고..... ['홈플러스'와 '안중 아파트촌' 조망] 북동쪽을 돌아 보니 "안중아파트단지"와 "현화교차로"를 지나며 보았던 "홈플러스"가 이별을 고하고 있습니다. ['서해대교' 조망] 호~~ 서남쪽으로 "서해대교"의 상단부가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서해대교"는 계속 옆을 따라 다닙니다. "서해대교" 우측 아파트들이 "평택시 포승읍"의 아파트들... [운정리] "운정리"를 지나고 있습니다. [서해플랜트] 1:30 "대신화물"에서 10여분 진행하면 "서해플랜트"라고하는 가스관련 검사소를 지나고 [운정1리] 1:41 다시 10여분 지나면 "운정1리" 마을표지석이 있는 사거리... 계속 직진입니다. [도대3리] 1:47 이제부터 "도대리"가 시작되는가 봅니다. "도대3리"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길] "서봉지맥"은 완전히 땅바닥에 엎드려 기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엄연히 "山自分水嶺"을 지키고 있는 마루금입니다. '본래 땅위엔 길은 없었다. 한사람이 먼저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된다' [도대2리] 1:54 "도대2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사거리를 지나며... ['도대2리' 조망] "도대2리 마을"을 감상하고.... [동양가스] 2:01 이 포장도로를 걷고 또 걷습니다. 발바닥이 화끈거리기 시작합니다. 발바닥은 평지를 걸을때 확실히 더 화끈거리죠. 그래서 산꾼들은 평지를 싫어하고 산길을 좋아 합니다. [권관양수장] 2:06 "권관양수장"앞을 지나는데 "평택호"의 물을 양수하여 농업용수로 사용한다네요. 이곳은 "평택시 현덕면 도대1리"이고 "권관리"는 종착지 부근인데 "권관양수장"이라네요 아마 "평택호" 주변이 "권관리"여서인듯.... [삼거리] 2:10 ★길조심★ [38번국도] "도대리 입구 삼거리"에서 부터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1시간 정도를 직진하여 왔습니다. 길찾기는 할 필요도 없는 구간이었습니다. 이곳 삼거리에서 처음으로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버리고 우측 비포장도로로 들어 갑니다. [삼거리에서 가야 할 길 조망] 삼거리에는 반사경이 있습니다. 비포장도로가 논두렁을 이루며 쭈욱 뻗어 있습니다. [비포장도로] 아스팔트 포장도로보다는 비포장도로가 훨씬 걷기 좋습니다. 푹신푹신한 느낌.... ['서해대교' 조망] "서해대교"가 전체적 모양을 보여주기 시작하고.... [오거리] 2:18 ★길조심★ 오거리를 만나는데, 포장도로를 건너 비포장도로로 다시 들어 갑니다. [비포장도로] 낙엽으로 푹신푹신한 비포장도로를 7분여 진행하면... [시멘트포장도로] 2:25 시멘트 포장도로를 만나는데 직진합니다. ['39번국도'로 나가는 길] "오리사냥"이라고 하는 음식점을 지나 [39번국도]로 나갑니다. [39번국도] 2:29 이제부터 이 [39번국도]를 걸어서 "계두봉"까지 가야 합니다. 지긋지긋 [가사보도육교] 2:34 "가사보도육교"가 나오면 육교를 건너가는 것이 아니고 그냥 지나쳐 직진합니다. [가구점] 2:38 가구점들이 있는 곳을 지나는데 가구점들은 모두 폐점 상태 [소로로 나가는 곳] 2:40 자동차들이 쌩쌩 달리는 갓길을 위험하게 걷고 있는데... "부여 93km"라는 표지판 있는 도로 옆에 小路가 시작되는 곳이 나옵니다. [갓길] 자동차 도로를 버리고 걷기 편하고 안전한 옆길을 이용해 "현덕교차로"까지 갑니다. [구글어스] "서봉지맥" 끝자락의 구글어스입니다. [갓길] 지긋지긋...... ['현덕교차로'] 3:02 "현덕교차로"가 나오면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계두산 鷄頭山"이며, "서봉지맥"의 끝봉우리가 되겠습니다. ['계두봉' 가는 길] "현덕교차로" 아래로 내려 가서 "계두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보행자 건너는 길이 없으니 신호를 봐 가며 무단횡단하여 우측으로... ['계두봉' 가는 길] 우측으로 "계두봉" 올라 가는 들머리가 있더군요. ['계두봉' 들머리] "서봉지맥" 끝봉우리 오르는 들머리는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만... 조금 올라 가면.... ['계두봉' 오르는 길] 어디서 오는 길인지.... 선명한 등로가 정상으로 인도 합니다. ['계두봉' 정상] 3:11 "계두봉 鷄頭峰" 일명 "왕자봉"이라고도 한다는 "서봉지맥"의 끝봉우리에 올랐습니다. 산의 높이는 높이라고도 할수 없는 해발 30m정도의 봉우리였습니다. ['계두봉' 정상] 이곳이 고향이라고하는 아이디 "샘골아이"라는 분이 댓글로 알려 주신 글을 인용하겠습니다. "제 고향 가는길이라 유심히 보았습니다. 서봉지맥 끝자락인 현덕면 옥녀봉 근처이기에... 서봉지맥 끝인 계두봉은 현재 존재치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산만방조제 건설때 계두봉 토사를 성토재로 사용했으며 그 곳에 배수갑문을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계두봉은 배수갑문 위치로 여기 클릭 http://www.ptsisa.com/news/articleView.html?idxno=2625 참고 하시기를..." 아산시와 평택시의 경계에 방조제가 있으니 아산 사람들은 "아산방조제"라 하고 평택 사람들은 "평택방조제"라고 부르고 있군요. 우리는 "아산만 방조제"가 더 익숙한데.... [숲] "계두봉"은 원래 제법 큰 산이었는가 봅니다. 그런데 "샘골아이님"이 알려 주신 "평택시사신문"을 보면 '아산만 방조제'를 만들 때에 "계두봉"을 까뭉개 방조제를 만드는 골재로 사용을 해서 "계두봉"은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 이렇게 해발 30m의 작은 봉우리나마 남겨 둔것은 불행중 다행 [하산길] "서봉지맥"은 이렇게 그 脈을 다하고 바다로 내려 갑니다. [현충탑] 조금 내려 가니 "현충탑"이 보이기 시작하고.... [현충탑] 3:17 아산만 방조제 공사를 할때 순직한 사람들을 위한 탑인줄 알았더니 순국선열들과 민주화 투사들을 추모하는 현충탑이군요. [전망대] 현충탑 앞 광장에 엘리베이트가 있는 건물이 있어 가봤더니... [전망대 겸 육교] 도로를 건너는 육교이더군요. 차량통행량도 거의 없는데... 아마 전망대 겸 육교로 돈을 발랐는가 봅니다. [아산만 방초제] 육교 위에서 "아산만방조제=평택호방조제"가 정면으로 조망됩니다. 방조제 뒤로 보이는 산이 "영인지맥"의 대표산인 "영인산"입니다. ['서해대교' 조망] "서해대교"가 잘 보입니다. 앞에는 횟집거리.... [횟집 거리] 횟집들이 줄을 서서 손님들을 유혹 합니다. ['현충탑' '계두봉' 조망] 육교 위에서 뒤돌아 본 "계두봉"-현충탑" "계두봉"의 전체적 이미지를 볼수 있군요. [아산만 방조제] 방조제 갑문을 구경하고... [평택호 공원] 제법 쌀쌀한 꽃샘추위가 "평택호 공원"을 쓸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영인지맥 영인산' 조망] 3:25 "서봉지맥" 종주의 마지막은 건너편 "영인산"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영인지맥"의 대표산인 "영인산"이 건너편에서 놀러 오라고 손짓합니다. "영인지맥"은 "금북정맥"의 "성거산"과 "태조산" 사이에서 분기하여 아산만으로 이어지는 지맥이죠. 앞으로 "영인지맥"도 가야 하는데.... 이때 한시간에 한대만 운행한다는 "안중"가는 시내버스가 막 들어 오고 있어 부랴부랴 올라타고, "안중종합터미날"에서 "수원" 가는 [8472번 시외버스]를 타고 "수원역"에서 내려 전철을 타고 귀가했습니다. 버스요금은 "평택호"→"안중터미날" 1,100원. "안중터미날"→"수원역" 3,800원 시내버스와 시외버스의 환승요금은 적용되지 않고, 한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구글어스] 오늘 구간의 구글어스를 보면서 "서봉지맥"을 졸업합니다. 거리 : 19.4km 이동시간 : 5시간 30분 정지시간 : 40분 총 걸린 시간 : 6시간 10분 ['덕지산' 조망] [8472번 시외버스]를 타고 [39번국도]로 수원으로 가는데 "서봉지맥"과 나란히 가더군요. 그래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먼저 산불감시초소와 사각 정자 쉼터가 있었던 "덕지산"을 찍는데 성공하고 ['중앙레미콘공장' 절개지] "서봉지맥"에서 가장 위험한 외줄타기 코스였던 "중앙레미콘공장"의 절개지가 보입니다. 하하 거기가 거기군요~ ['화성종합운동장'] 엄청난 규모의 "화성종합운동장"을 구경하며... 뒤로 서봉지맥이 보이죠? 제가 두번째 구간에서 저 운동장에 대해 한마디 했던거 기억 나나요? ㅎㅎ ['서봉산' 조망] "서봉지맥"의 대표산인 "서봉산"이 보입니다. 파노라마로 서봉지맥을 지나 갑니다. ['노리고개' '태봉산' 조망] "태봉산""노리고개"가 보입니다. "노리고개" 절개지를 오를때도 무시무시했었는데..... 이곳이 고향인 분의 산행기를 보니 "노리고개"가 아니고 "노루고개"라고 하더군요. ['장안대학교' 정문] "장안대학교 정문"은 무척 넓군요. "서봉지맥"을 추억으로 남기며 또 다른 길로 떠나 갑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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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지맥 첫번째 산행기  (0)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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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南正脈에서 分岐하는 "서봉지맥 棲鳳枝脈" 세번째 산행기 관리고개-가로고개-양석골사거리-대양리도로- 주산봉-덕지산-토진2육교-현곡산업단지-39번국도 漢南正脈에서 分岐하는 枝脈 중에 漢南正脈 군포 산본신도시 부근 "감투봉"에서 分岐하여 "아산만 방조제"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62.1km를 갑니다 [서봉지맥 전체 개념도] "서봉지맥 棲鳳枝脈" "서봉지맥 棲鳳枝脈"은 "한남정맥"의 "수리산"부근에 있는 "감투봉"에서 분기하여 서남쪽으로 작은 줄기를 이루어 구봉산,칠보산,고금산,샘골고개,상방산, 서봉산,덕지산, 오봉산,무성산,옥녀봉을 거쳐 "아산만 방조제"가 있는 "계두봉"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62.1km의 산줄기 입니다. "서봉지맥"은 "쌍령지맥"과의 사이에서 "황구지천-진위천"을 만들고 있는 "한남정맥" 남쪽방향의 대표 枝脈이기도 합니다. [서봉지맥 두번째구간 개념도] "서봉지맥 세번째구간"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도이리" "관리고개(도이리고개)"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용성리" "39번 국도)"까지 갑니다. 접속거리는 0.2km이며, GPS 측정 마루금 거리 "18.3km" 총18.5km를 갑니다. [오산역] 9:00 2013년 2월 24일 (일) 연무 맑음 3월이 오기전에 "서봉지맥"을 마치기로 해 연속해서 길을 떠납니다. 연무가 드리워져 깨끗한 사진은 얻기 어렵겠지만, 이번 구간부터는 높은 산도 없고, 특히 이름있는 산이 없는 구릉지대여서 날씨와 관계없이 떠납니다. "전철 1호선 오산역 1번 출구"로 나가 역앞 버스정거장에서 [111번 시내버스]를 타고 "관리고개(도이리고개)"로 갑니다. [3.1독립항쟁의사추모비] "오산역" 광장에는 3.1독립항쟁의사들을 추모하는 비석이 눈길을 끕니다. [관리고개(도이리고개>] 9:37 [111번 시내버스]는 25분만에 "관리고개"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번 갈때는 35분이 걸렸는데..... '전혁진씨 산행개념도'에는 "도이리고개"로 표기되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버스 안내방송에도 "관리고개"로 안내하고 있어 저는 "관리고개"로 표기합니다 건너편 철계단으로 오르며 이번 구간을 시작합니다. [관리고개] 9:42 철계단을 올라 내려다 본 "관리고개"입니다. 가운데 길이 지난 구간의 날머리였습니다. [환기구] 철계단을 오르면 거대한 환기통 같은 시설이 있고 2분 정도 오름짓을 하면.... [산불감시초소] 9:45 산불감시초소가 있습니다. 산불조심 홍보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효용가치는 별루...녹쓸어 가고 있습니다. [천석바위] 9:47 [천석산 유래] '산불감시초소'에서 평평한 능선을 2분여 진행하면 큰 바위를 하나 만나는데... 안내판이 있습니다. 안내판을 참고하시고... 그런데 안내판의 '지명의 유래'는 너희가 알아서 객관식 문제의 답을 맞추라는듯.... [산책로] 5분 정도 산책길을 진행하며.... [갈림길] 9:50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행정리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갈림길] 9:53 ★길조심★ 길조심을 해야하는 갈림길을 곧 다시 만나는데 우측으로 갑니다. 그런데 제가 "가로고개" 건너편 산봉우리에 올라 뒤돌아 바라봤더니 오리지날 지맥길은 여기서 좌측으로 가야 할듯 하더군요. 앞 가운데에 있는 암석파쇄장 때문에 여기서 우측으로 우회하는듯 했습니다. [숲길] 조용한 숲속을 소란스럽게하는 암석파쇄장의 요란한 소리를 들으며 3분 정도 진행하면.. [암석 파쇄 공장] 9:56 좌측 아래에 건축자재를 만드는 암석파쇄장이 규모를 자랑하며 굉음을 쏟아내고 있는데....오리지날 지맥길은 이 공장 좌측으로 둘러 가는듯 합니다. [날머리-가로고개] 10:00 암석파쇄공장을 따라 내려 가니 도로를 만나 내려 서고... [가로고개] 좌측 위로 "가로고개"가 보입니다. 고개 상단으로 내려 가는 것이 마루금의 기본인데, 아랫쪽으로 내려 왔으니 정식 마루금은 분명 암석파쇄장 위를 지날게 분명합니다. 조금 있으면 더 확실히 알수 있고.... [가로고개-들머리] 10:02 "가로고개" 위에는 "행복마루"라는 음식점이 큰 규모로 있는데 선답자들의 산행기에는 "황성옛터"라는 상호로 나오던데....주인이 바뀐듯 에휴~~ 요즘 음식점들도 불황에 허덕이죠? 인테리어 업자들만 상대적으로 좋다네요. 앞에 보이는 절개된 봉우리로 올라 갑니다. [뒤돌아 본 '가로고개'] "가로고개" 절개된 봉우리에 올라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제가 지나온 길은 붉은색 화살표 루트입니다만,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봐도 가운데 암석파쇄장 뒤로 도는 노란색선이 지맥으로 보이죠? ㅎ 파쇄장의 먼지와 절개지로 길이 없거나 나빠 제가 지나온 길로 선답자들이 다녔나 봅니다 [향남읍 조망] 서쪽으로 "화성시 향남읍"이 조망 됩니다. 여기가 서울 강남인지 시골인지 구별이 않됩니다. 요즘 개그콘서트 "네가지 코너"에 촌에서 왔다고 뭐라 하지 말라는 개그가 유행이죠? 이젠 시골이나 도시나 문명의 이기는 골고루...교통과 통신이 발달 할수록 더욱.. 여기서 '수원역'까지 35분 걸리더라구요...ㅎ 서울시내에서 서울시내 가려면? [절개지에서 "6번송전탑" 조망] 사람들의 통행이 없는 곳이어서 길이 매우 나쁩니다. 앞에 보이는 [6번 송전탑]을 포스트로 삼고 가야 합니다. [수렛길] 10:10 중간에 수렛길을 하나 건너 가야 하고.... [산행로] 수렛길을 건너 가니 선명한 산행로가 나오며.... ["6번송전탑" 가는 길] 선명한 산길을 잠시 전진하면... [6번 송전탑] 10:14 조금전 포스트로 삼았던 [6번 송전탑]을 만나 우측으로 가고... ["139.1m봉" 가는 길] 왠만한 차량도 다닐수 있는 넓고 부더러운 산길을 15분 정도 눌루날라 진행하면... ['139.1m봉'] 10:29 대머리 공터를 만나는데 이곳이 "139.1m봉 정상"이었습니다. 그냥 그렇고 그런 봉우리이지만 이번 구간에선 그래도 지도에 표기된 봉우리 ['양석골' 가는 길] 이 지역에도 묘지는 많습니다만 특이한것은 묘지 옆에 컨테이너들이 많습니다. 묘지 관리를 위한 것이겠죠. ['배수지'앞 '양석골' 가는 길] 10:33 "139.1m봉"에서 4분여 내려 가면 도로를 만납니다. 그리고 좌측에는 배수지가 큰 규모로 있습니다. 여기서 길조심을 해야 하는데.... 앞에 보이는 전봇대에서 우측 아래로 길없는 길을 만들며 내려 갑니다. 먼저 전봇대 앞으로 가면... ['양석골 사거리'로 내려 가는 길] 전봇대 앞에 서면 길없는 능선이 이어지며, 저 앞에 "양석골 사거리"가 보입니다. 길없는 길을 적당히 만들며 "양석골 사거리"로 갑니다. 실제 지맥은 좌측에 보이는 산봉우리로 직접 연결 되었으리라... 여하튼 좌측에 보이는 산봉우리로 갑니다. [양석골 사거리] 10:38 "양석골 사거리"에서 좌측 "양감-경기도사격장"방향으로 갑니다. ['화리현리-양석골'] 10:41 "화리현2리-양석골"을 알리는 안내석을 지나고... ['뽕나무골 음식점'] "뽕나무골" 앞으로 올라 갑니다. [뽕나무골 음식점-누에박물관] "뽕나무골"이 뭐하는 곳인가 했더니 음식점이군요 제법 운치있는 음식점이었습니다. 누에박물관은 또 뭔가? ['뽕나무골' 들머리] 10:44 여기서 부터 길조심을 해야 합니다. "뽕나무골" 정문앞 산으로 올라 가는 길은 수렛길이며 앞에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달려 있습니다. [갈림길] ★길조심★ 수렛길을 따라 몇십m오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 수렛길을 따라 갑니다. 수렛길을 따라 다시 몇십m 오르면 좌측으로 오르는 샛길이 보입니다. ['108.3m봉' 오르는 길] "108.3m봉" 오르는 샛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ㅎ ['108.3m봉'-폐비닐하우스] 10:50 희미한 산길을 잠시 오르면 규모가 큰 비닐하우스가 나타나는데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폐비닐하우스였습니다. 여기서 우측 비닐하우스 앞으로 직진하면 간단합니다. 그런데 저는 좌측으로 비닐하우스를 한퀴 빙 돌았습니다. 갔더니 절개지여서 갈수 없어서...결국 돌아 우측에서 만나더군요 ㅠㅠ [폐비닐하우스 통과] 폐비닐하우스 정문을 통과하여 직진하면 간단합니다. [절개지] 폐비닐하우스 정문을 통과하여 내려 가면 공터가 나오며, 앞에 절개지 위로 지맥은 연결됩니다. 그런데 다음에 가실 분들은 여기서 좌측 노란색 선 방향으로 우회하는 것이 신상에 좋고 간단 할것입니다. 저는 괜히 올라 가서 더러운 길로 고생만 진탕 했으니까요. [절개지에서 조망] 절개지에 오르니 조망은 터였습니다만 어디가 어딘지 알수 없고... 아마 '정남'방향인듯.... [절개지 통과] 11:01 절개지 상단을 통과하는데 길은 나쁩니다. 사람들의 흔적도 없고... [잡목지대] 잡목들이 워낙 촘촘하여 걷기 어려울 정도... [수렛길] 봉우리를 고생해서 통과하니 좌측에서 돌아 오는 우회로와 만나고... 에이 이럴줄 미리 알았으면..괜한 고생 안하는건데 닝기리~ [숲길] 요렇게 좋은 눌루날라 길을 놔두고 어디로 기어 올라 간거여~ ㅎㅎ 좋은 숲길이 한동안 이어 집니다. [갈림길] 11:09 ★길조심★ 길조심해야 하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우측으로 갑니다. 알바 많이 하는 곳이라고 선답자들이 표지기를 매달아 놨습니다. 사전 정보나 표지기 없으면 이런곳에서 엄청 고민하게 되죠? ㅎ 확률 50%인데도 [숲길] 다시 좋은 숲길을 6분여 진행 하면.... [밭에서 "중앙레미콘공장 뒷산" 조망] 11:15 밭 가장자리로 나가 조망이 트이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공부를 잘 해서 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측 능선의 길이 아주 희미해서 길을 잃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산행기에 설명이 잘 안되는 길의 연속이어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포스트로 삼고 진행해야 길을 잃더라도 다시 방향을 잡아 진행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봉우리는 이름이 없어 제가 임의로 이름을 붙여는데 "중앙레미콘공장 뒷산". 왜냐하면 저 산봉우리 뒤에 엄청난 추억에 남을 "중앙레미콘공장"과 마루금이 있기 때문. 뭐냐구요? ㅎㅎ 가서 보면 암~니다~. [숲길]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며 잠시 숲길을 진행하면.... [공장부지 공터에서 "중앙레미콘공장 뒷산" 조망] 11:25 공장을 지을려는지 공터를 지나게 되는데, "중앙레미콘공장 뒷산"이 가까워집니다. 저 산봉우리 정상부가 평평하게 보이죠? 넓은 공터가 있을 법하게... 그런데 나무와 잡목 잡풀들이 뒤덮고 있었고, 더더욱 좌측으로 직진하는 길이 선명히 나있어 알바하기 딱 좋더군요. 저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레미콘공장 뒷산" 오르는 길] 희미한 오름길을 이리저리 10여분 오르면.... ["중앙레미콘공장 뒷산" 정상] 11:36 ★★★길조심★★★ "레미콘공장 뒷산"정상부에 도착하게 되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중앙레미콘공장 절개지'로 가는 길] 우측으로 조금 진행하면 레미콘공장의 소음이 진동합니다. [레미콘 공장] 11:41 엄청난 굉음을 쏟아내며 희뿌연 먼지를 날리는 레미콘 공장이 절개지 아래에 숨어 있습니다. 매우 위험한 절개지 상단이라 떨어지면 빨리 하늘로 올라 갑니다. [레미콘공장 절개지-마루금] ★★위험★★ "서봉지맥 마루금"만을 남겨 놓고 양쪽 모두 싹뚝 절개했습니다. 병풍같은 이 마루금을 통과 할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 사람이 다닌 흔적은 없고 잡목 위에 돌가루만 하얗게 쌓여 지날때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아차~! 하면 일찍 고향 앞으로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맥꾼들의 운명은 이 길을 가라고 합니다. 무형문화제 외줄타기 하는 것처럼 "서봉지맥"을 외줄타기하듯 지나는 곳을 지납니다. 오줌 마렵습니다. [레미콘공장 절개지 통과] 외줄타기하며 마루금을 지나 가니 이번엔 잡목들이 앞을 막습니다. 옷 찌져지며 간신히 내려 가니.... [월담] 11:50 이번엔 키 보다 높은 울타리가 앞을 가로 막습니다. 빠져 나갈 곳을 이리저리 찾아 보았으나 빈틈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곳이 발 디딜 곳이 있어 월담이 가능한 유일한 곳이었습니다. 조금 있으면 이 주변의 전체적 지형지물을 알수 있습니다. [대양리 고개 가는 길] 월담하여 "대양리 고개"로 나갑니다. [대양리 도로] 11:55 "대양리 도로" 이 주변 마을 이름이 "화성시 양감면 대양리"라고 합니다. 마루금은 앞 봉우리로 연결됩니다. 입구에 "중앙레미콘"이라는 안내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금전 레미콘공장은 "중앙레미콘" [뒤돌아 본 절개지] 11:58 봉우리에 올라 절개된 레미컨공장에서 이곳으로 오는 길을 바라봅니다. [뒤돌아 본 절개지] 조금 좌측으로 방향을 돌리면 절개지의 상황을 더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중앙레미콘공장 뒷산"에서 "대양리 도로"까지 위험구간을 한눈에 봅니다. [수렛길] 위험구간을 뒤로 하며 다시 길을 떠납니다. 이제부터 길은 좋아 집니다. [묘지] 12:04 수렛길을 잠시 진행면 시멘트 포장도로를 만나며 "세종장헌대왕오사광평대군.....公派世葬地"라는 묘지를 지나고 ['발안공단'방향 조망] 묘지에서 서해 방향으로는 막힘이 없군요. [묘지 통과] 묘지를 통과하여 시멘트 포장도로가 끝나는 곳 쯤에서 언덕배기가 나옵니다. 언덕배기에서 우측으로 올라 갑니다. 도로를 따라 가도 다시 만나더군요. [묘지 통과] 12:11 ★길조심★ 올라 가면 좌측에서 올라오는 묘지 도로와 다시 만나는 곳에 다시 묘지가 있는데 여기서 컨테이너 쪽으로 난 수렛길을 따라 갑니다. [갈림길] 12:12 ★길조심★ 묘지 컨테이너에서 잠시 가면 갈림길. 우측으로 갑니다. [숲길] 숲길을 5분여 전진하면.... [우회로 갈림길] 12:17 ★중요한 갈림길★ 갈림길이 나오는데 .... 여기서 우회로로 가는 이유를 모르고 사전에 조사한데로 단순히 좌측 우횟길로 갔습니다만, 이유는 알아야 겠죠? 조금 있으면 알게 됩니다. 여하튼 여기서부터 [39번 도로]까지 제법 먼 거리를 우회하여야 합니다. [갈림길] 12:19 ★길조심★ 우회중 잠시 내려 가면 다시 갈림길.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 가야 합니다. [우회로 내림길]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선답자의 표지기 하나가 길안내를 합니다. 이 길을 따라 계속 내려 갑니다. 이 길을 내려 가는 도중에.... [화가와 나무꾼] 오늘 처음으로 지맥길에서 사람을 만났습니다. 반갑기도 하고, 이 지역의 행정구역이 궁금하여 물어 봤더니 "화성시 양감면 대양리"라고 친절히 알려 주었습니다. 풍기는 면모가 남달라 보이는데 요즘에 산속에서 나무를 짊어지고 가니 쌩뚱맞기도 합니다. 오히려 저분은 내가 이러고 다니는게 나무 짊어지고 다니는 자기보다 더 신기해 보였는지.ㅎ 여튼 몇마디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서봉지맥"과 이런 산길을 다니는 취미에 대해 들려 주니 자신의 집이 바로 이 근처인데 집에 들려 차라도 한잔 하고 가시라고 친절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이분은 화가라고 하시는데...길을 가면서 저분의 집에 한번 들려 볼걸...하고 생각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 "모르는 사람을 길에서 만나 알고 서로를 알아 주는 것"이라고 하는데, 저 분의 삶의 모습도 한번 볼겸 집에 들려 차 한잔 하고 떠날걸....ㅎ 앞으로 "홍어와 무인도"에 방문하실테니 또 기회가 있겠지요? ^*^ 건강하세요~ ["39번 지방도"로 가는 길] 수렛길을 따라 계속 내려 갑니다. [논 횡단] 12:32 우엥? 枝脈길에 왠 논? "山自分水嶺"을 역행하는 논을 지나야하는 이유는..... [짤려진 '서봉지맥'] 논을 지나며 윗쪽에 싹뚝 절개된 "서봉지맥"을 바라 봅니다. 이제 우회를 하는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되었죠? 도로공사하는 것도 아니고 레미콘공장의 채석장으로 절개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통과를 할수 없게 울타리를 쳐 우회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우리 산줄기의 허리가 짤린 곳이 어디 이곳뿐이겠습니까만...그래도 아쉽습니다. [머루금으로 오르는 "39번 지방도"] [39번 지방도]를 만나 고갯마루로 올라 갑니다. [지맥 마루금 복귀] 12:42 고갯마루에는 '진성콘테이너'라는 업체가 있는데 업체 안으로 들어갔더니 산으로 오르는 통로가 꽉 막혀있어 다시 나와 뒤로 돌아 갔습니다. ["주산봉" 오르는 길] [39번도로] 고갯마루에서 "주산봉"은 지척이었습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뒤돌아 본 "39번 지방도"] 고갯마루 봉우리에 올라 뒤돌아 봤습니다. [39번도로] 고갯마루 근처는 '건국레미콘공장'과 '진성콘테이너'가 점령하고 있군요. ["발안 방향" 조망] 발안? 팔탄? 여튼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화성시는 틀림없습니다. ["주산봉" 오르는 길] 잡목이 많은 길없는 길을 헤치고 잠시 오르면... ["주산봉" 오르는 길] "주산봉" 오르는 등산로를 만나 편하게 오릅니다. ["주산봉" 정상] 12:56~1:08 ★길조심★ "주산봉 108m" "청산마루님"의 "낙원APC" 표지기만이 정상임을 알려 주고있는 쓸쓸한 "주산봉"입니다. 나무 말뚝을 박아 간이 의자를 만든듯... 여기서 간단하게 점심식사 ["주산봉" 정상] ★길조심★ "주산봉 정상"에선 길조심을 해야 하더군요. 올라 오는 방향에선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요당리" 가는 길] 1:08 "주산봉" 정상에서 "요당리"로 내려 가는 길엔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여럿 있고... 무엇보다 가야할 "덕지산"이 연무 속에 조망됩니다. ['요당리' 가는 길] "요당리"로 내려 가는 길은 점점 희미해 지다가.... [상수도 시설] 1:15 상수도 시설을 지나게 되는데 50가구 180명이 여기서 나오는 물로 생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 내가 수질을 악화 시킬까봐 조심스럽게 내려 갑니다. [수렛길] 잠시 내려 가니 논 앞에 수렛길이 좌측으로 길안내를 하고... [요당리 도로] 도로에는 "전주류씨 세마공파 종친회"라는 제실이 있고, 좌측 고갯마루로 올라 갑니다. "洗馬公派"라면 이분들 선조는 직업이 "말 목욕 시키는 일"을 하셨나? ㅎㅎ ['요당리' 고갯길] 1:20 牛축사들이 있는 고개를 넘어 가면.... ['요당리 은행나무 쉼터'] 1:22 "요당리 은행나무 쉼터"가 마을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보호수 안내] [요당마을 유래] 은행나무의 수명에 대해선 논란이 있었는지 안내판에서 지웠군요. '요당마을'의 유래를 보니 조금전 "전주류씨 세마공파" 제실에서 제가 추측한 "세마 洗馬-말 목욕 시키는 일"을 하는 벼슬을 한 사람이 있군요. ㅎ [마을정보센타] 1:25 여기까지 잘 갔다가 이 길이 아닌 줄 알고 동네 안을 한바퀴 돌아 나갔습니다. 다음에 가실 분들은 이길로 그냥 쭈욱 나가면 간단하더군요. [덕지산 조망] 마을정보센타 앞으로 "덕지산"이 조망됩니다. 좌측으로 돌아 저 산으로 가야 합니다. [요당 사거리] 1:34 "요당 사거리"에서 "덕지산" 방향으로 도로 따라 갑니다. [덕지산 가는 길] "요당 사거리"에서 5분 정도 도로따라 진행하면.... [덕지산 들머리] 1:39 고갯마루 조금 전 좌측으로 통로가 있고 선답자의 표지기도 있습니다. 자기 편한 곳에서 좌측 "덕지산" 방향으로 갑니다. [오르는 길] 능선으로 올라 가면.... [뒤돌아 본 '요당마을'] 뒤로 지나온 "요당마을"이 전형적인 농촌 풍경을 연출하고.... [덕지산 주등산로] 사진 속의 사진에서 보는 절개지를 올라 주등산로를 만나 오르고 [덕지산 정상] 도로에서 15분여만에 "덕지산 정상"에 오릅니다. 산불감시초소와 쉼터가 있습니다. [덕지산 정상] 1:54~2:04 "덕지산 138m" 정상석에는 "명봉산"이라고 하는데...공식적인 지도와 동네분들 모두 "덕지산"이라 합니다. 특히 이 산 중턱에 "덕지사"라는 이름을 가진 절간도 있습니다. 여기서 직진 "광승 방향"으로 갑니다. [서해대교 조망] 육안으로는 "서해대교"가 잘 보였는데 사진엔 별루군요. "덕지산"을 기준으로 "평택시"가 전개됩니다. "화성시"여 안녕~~ [오뚜기 라면공장 조망] 오늘 산행의 종착지인 "오뚜기라면공장"이 보입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군요. 이제 "서봉지맥"도 땅바닥에 바짝 붙으며 낮은 포복을 하기 시작합니다. [운동시설] "덕지산 정상"에서 10여분 조망과 휴식을 하고 내려 서니 바로 운동시설이 있고.... [덕지사 갈림길] 2:08 조금 더 내려 가니 "덕지사"갈림길을 만나는데 좌측 "광승"방향으로 갑니다. [숲길] 이런 길만 걸으라고 하면 몇일이라도 걷겠습니다. [갈림길] 2:10 ★길조심★ 갈림길........우측으로 알고 가니 쉽지 무작정 가면 이런곳에서 한참 고민해야 합니다. 선답자들의 표지기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숲길] "덕지산"을 돌고있는 주능선의 등산로는 거의 평지입니다. 산의 높이가 138m이니... [조망] 2:15 어디인지 모르는 곳을 조망하고... ['덕지산' 조망] 여기서 뒤돌아 보니 "덕지산 정상부"가 그래도 "나도 산이다!~"라고 하는듯.. ['광승갈림길봉' 가는 길] 완만한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광승 갈림길] 2:19 "광승 마을" 갈림길 "덕지산"의 주등산로는 여기서 "광승마을"로 내려 가는군요. 지맥은 직진하여 "어소리"방향으로 갑니다. [가야할 길 조망] "광승마을 갈림길 봉우리"에서 가야할 마루금을 조망하고... 저 앞에 보이는 절개지로 가야 합니다. [계단] [묘지] 계단을 내려 가서 묘지를 지나 갑니다. 이 지역 묘지 주변에는 컨테이너가 많았지요? [운동시설] 2:25 다시 운동시설이 있는 곳을 자나자 마자... [절개지] 2:26 뭔 용도로 절개를 했는지..도로도 아니고... 여튼 시간이 없으니 절개지를 후다닥 지나 갑니다. [백제약품 조망] 우측 아래엔 "백제약품"이 보이는데 지맥길은 저 "백제약품" 뒤를 돌아 가는 능선이 되겠습니다. [백제약품 뒤로 가는 길] 7분여 절개지를 지나 숲길을 가면.... [백제약품 뒤] 2:33 "백제약품" 뒤 울타리를 만나는데 오리지날 지맥길은 능선이겠지만 마루금을 절개해 울타리를 만들었으니 쓸데없이 힘빼지 말고 편한 울타리 옆길로 진행하는게 좋겠죠? [백제약품 뒤 절개지] "백제약품" 울타리를 빙 돌아 가면 울타리가 우측으로 도망가는 곳에 절개지가 나오며 좌측길로 우회하여 건너편으로 갑니다. [2차선 도로 횡단] 2:38 도로를 건너는 방법입니다. [공장 절개지 뒤 통과] 2:42 도로에서 올라 가면 다시 공장 절개지를 만나는데... 절개지 상단을 따라 건너편 묘지로 갑니다. [묘지] 2:47 묘지로 가면, 묘지에서 도로로 내려 가는 길이 조성되있고.... [고개] 2:50 도로 따라 골목을 나가면 다시 도로. 건너편 절개지 봉우리로 올라 갑니다. [절개지 오르는 길] 절개지를 올라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 가면.... [공장 통과] "우경테크"라고 하는 공장 옆 절개지를 따라 건너편 야산으로 건너 갑니다. ['토진리'로 가는 길] 이런 곳에 다니시니 아뒤도 "밤도깨비"로 지었겠지요. [묘지] 3:03 제법 규모가 있는 묘지가 나오면 여기서 우측을 조망합니다. ['청북중' 가는 길] 나중에 알았지만 여기서 화살표를 따라 "토진2육교"로 가야 했습니다. ['토진리' 통과] 그런걸 좌측 아랫쪽 마을로 내려가 진행했으니 또 고생.... [고추밭] [폐가] 묘지에서 내려 가니 고추밭을 지나고, 폐가 옆으로 가는데 귀신이 나올듯.... [방앗간] [마을도로] 방앗간인지 정미소인지...지나 마을 도로로 나갑니다. ['토진2육교'로 가는 길] 마을 도로를 따라 "토진2육교"로 올라 갑니다. [뒤돌아 본 길] "토진2육교" 근처에서 뒤돌아 본 지나온 길입니다. 노란색 선으로 왔는데, 좌측 붉은색선이 마루금에 더 가깝지요? 다음에 가실 분들은 반드시 참고하세요~~ [토진2육교] 3:13 이 주변이 "평택시 청북면 토진리"라고 합니다. 이 육교는....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제천"을 잇는 고속도로 ['청북중'으로 가는 길] 육교를 지나 우측으로 가면 "청북중학교"가 보이고.... ['청북중' 외곽로] "청북중학교"를 빙 돌아 정문으로 갑니다. ['청북중' 정문 앞] 3:21 "청북중학교 정문" 앞에 가면 버스가 다니는 도로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갑니다. [청북중학교] 청북중학교 정문 안을 슬쩍 들여다 보고 떠납니다. 언제 다시 여길 오겠나싶어.... 공부 잘하는 "파란문"은 학교를 좋아하죠? ㅎㅎ [302번 도로] 3:24 6차선 [302번 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올라 갑니다. 우측 코너에는 영업을 하지않고 폐업한듯한 "한옥집"이 있습니다. [현곡산업단지 입구] 3:27 도로를 따라 고갯마루로 올라 가면 마루금은 좌측 "현곡-오성 산업단지"로 이어지고 [현곡산업단지] "현곡산업단지"로 들어서 직선으로 뻗은 이 길을 따라 끝까지 갑니다. 여기서부터 발바닥이 화끈거리기 시작합니다. 12분 정도 걸으면.... [오성산업단지] 3:39 "오성산업단지"라고 알리는 준공표지석을 지나게 되고... [공단 도로 끝나는 곳] 3:51 공단 도로가 끝나는 곳이 나와도 직진하여 마을길로 들어 갑니다. ['오뚜기라면공장'과 '110.8m봉' 조망] 우측에는 오늘 구간의 종착지인 "오뚜기라면공장"이 보이며 다음 구간에 오를 "110.8m봉"이 보입니다. [마을길] 마을 포장길을 따라 계속 직진해 갑니다. [오뚜기라면공장 정문 가는 길] 우측에 "진라면 광고탑"이 보이는 곳으로 가면 오늘 일정은 끝납니다. 지긋지긋한 공단도로도 끝납니다. [오뚜기라면공장 정문 가는 길] 교회 앞으로 내려 가면.... [오뚜기라면 정문] 4:00 오뚜기라면 공장 정문 앞에서 오늘 구간을 마칩니다. 어찌 맞춰 온듯 정각 4시이군요. [다음구간 들머리 방향] 다음 마지막 구간의 들머리는 공장 우측이겠고.... [구글어스 산행괘적] 이제 "아산만 방조제"까지 한번만 더 가면 되겠군요. 오늘은 18.5km를 6시간 20분정도가 걸려 걸었습니다. [버스정거장] 버스정거장은 '오뚜기라면공장' 정문 앞에서 좌측 아래 '안중 방향'으로 200m 지점 "스마일주유소" 아래에 있다는 것을 알고 갔으니 내려 갑니다. ['스마일 주유소'] '현대오일 스마일 주유소'를 지나 모텔 다음에 버스정거장이 있습니다. [용성2리 버스정거장] 4:05 [용성2리 버스정거장]인데 글자가 없습니다. 이곳에선 "수원역"으로 가는 시외버스 [7481번]과 [7482번]이 있더군요. 2~30분에 한대꼴로 다닌답니다 "수원역"까지 3,400원이며 환승은 안된답니다. 엄청 달리더군요. "수원역"까지 35분 걸렸습니다. "서봉지맥" 마지막 산행기에서 다시 만나요~~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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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南正脈에서 分岐하는 "서봉지맥 棲鳳枝脈" 두번째 산행기 와우사거리-샘골고개-태행지맥분기점-노리고개-태봉산- 응구리고개-상방산갈림길-서봉산-명봉산갈림길-관리고개 漢南正脈에서 分岐하는 枝脈 중에 漢南正脈 군포 산본신도시 부근 "감투봉"에서 分岐하여 "아산만 방조제"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62.1km를 갑니다 [서봉지맥 전체 개념도] "서봉지맥 棲鳳枝脈" "서봉지맥 棲鳳枝脈"은 "한남정맥"의 "수리산"부근에 있는 "감투봉"에서 분기하여 서남쪽으로 작은 줄기를 이루어 구봉산,칠보산,고금산,샘골고개,상방산, 서봉산,덕지산, 오봉산,무성산,옥녀봉을 거쳐 "아산만 방조제"가 있는 "계두봉"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62.1km의 산줄기 입니다. "서봉지맥"은 "쌍령지맥"과의 사이에서 "황구지천-진위천"을 만들고 있는 "한남정맥" 남쪽방향의 대표 枝脈이기도 합니다. [서봉지맥 두번째구간 개념도] "서봉지맥 두번째구간"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와우사거리"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도이리" "관리고개(도이리고개)"까지 갑니다. 접속거리는 없으며 GPS 측정거리 "15.6km"를 갑니다. [와우리 농협앞 버스 정거장] 10:40 2013년 2월 20일 (수) 연무 맑음 오늘은 조금 늦은 시간에 산행길에 나섭니다. 돌아 올때의 대중교통을 고려하니 구간 종착지로 "향남읍 관리고개"가 적당하다고 생각되어 그렇다면 거리가 다소 짧으니 일찍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서 입니다. 오늘도 "전철1호선 병점역"에 차를 세워두고 "병점역2번출구에서 [34번 시내버스]를 타고 "봉담읍 와우리 농협 앞"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와우사거리"로 올라 갑니다. [와우사거리] 10:43 "와우사거리"에서 좌측방향, 즉 "동화마을"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앞에 보이는 교회가 무척 큽니다. 이 동네 분들은 모두 교회를 다니는지 엄청난 규모의 교회들을 계속 만나게 됩니다. ['와우사거리'에서 마루금 방향] 우측엔 엄청 큰 "와~우리 교회"가 있고, 좌측엔 "와우농협"이 있는 곳에서 언덕으로 올라 갑니다. ['와~우리 교회'] 이름도 다소 특이한 "와~우리 교회"입니다. 이 지역 인구가 모두 다녀도 모자랄 정도로 큰 교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적은 수입으로 저 큰 교회들이 모두 운영이 되려는지 괜한 걱정을 하며 길을 갑니다. [서봉지맥 마루금] 10:46 언덕 위에 "서봉지맥 마루금"이 지나고 있는데 운전학원과 아파트등 건물들이 지맥을 점령하고 있어 갈수 없고, 우회를 하여 마루금에 접근해야 합니다. 고개를 넘으면.... ['130m봉' 조망] 좌측으로 "CJ 수원공장" 뒤로 "130m봉"이 보이며 지맥길이 이어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쌍용아파트" 앞 "130m봉" 앞으로 가야 합니다. 지맥은 좌측 아파트 단지를 가로 질러 갔었겠지만 까뭉개지고..... [봉담읍] 고개에서 내려가 첫번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앞에는 또 다시 큰 교회가 있으며, 뒤로 "봉담 동화아파트 단지"가 보입니다. ['130m봉'으로 가는 길] "CJ 수원공장"과 "봉담 I'PARK 아파트" 사잇길을 따라 끝까지 올라 갑니다. ['130m봉' 앞] 10:58 "130m봉" 절개지 아래에 도착하여 우측 계단으로 올라 갑니다. ['130m봉' 우회로] "130m봉을 오를려니 북사면이라 눈이 있고 급경사여서 우측길로 진행합니다. ['130m봉' 오르는 곳] 조금 가면 "130m봉"을 쉽게 오를수 있는 갈림길이 나오지만 그냥 직진합니다. [마루금] 11:03 조금 더 가면 "130m봉"에서 뻗어 가는 오리지날 지맥길을 만나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과천-동탄-평택 고속도로'로 가는 길] 산길이 활짝 열리며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사거리] 11:05 "130m봉"에서 150m정도 가면 사거리 고갯길을 만나는데.... 마루금은 직진입니다만, 우측 우회로로 가는 길과 다시 만나더군요. [고속도로 절개지 상단] 11:06 직진해 올라 가니 고속도로 절개지 상단이었습니다. 우측으로 펜스 따라 내려 갑니다. [절개지 상단에서 생태통로로 내려 가는 길] 고속도로 절개지는 급경사여서 미리 알았다면 조금전 우회로를 이용했을 텐데.... 아래에 보이는 생태이동통로로 내려 갑니다. [비너스 숲길] 11:09 이곳 생태이동통로의 이름은 "비너스 숲길"이라하고.... 지맥은 건너편 절개지 상단에서 서쪽으로 진행합니다. [봉담 톨게이트] 이 고속도로는 "과천-봉담-동탄-평택"으로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남쪽으로 "봉담 톨게이트"가 보입니다. [봉담방향] 북쪽에는 "봉담 동화휴먼시아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멀리 "수리산"이 조망됩니다. [생태통로 통과] 생태통로를 통과하여 절개지를 올라 가면.... [절개지 상단] 11:14 절개지 상단에 올라 서서... [뒤돌아 본 지나온 길] 절개지 상단에 올라 서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와우사거리"에서 진행해 온 길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육각정] 절개지에서 2분여 오름짓을 하면 "육각정"이 나오고.... [육각정 쉼터] 11:16~11:26 (10분간 아점) "육각정"에서 아침겸 점심을 간단하게 빵 몇조각 먹고.... [배수지로 가는 길] 11:26 "배수지" 방향으로 갑니다. [봉담중앙교회] 또 다시 이 시골에 엄청나게 큰 교회가 나타나는데 "봉담중앙교회"였습니다. 교회 옆으로 내려 가면.... [생태통로] 두번째 생태이동통로 위를 건너게 되더군요. 우측은 "동화마을 아파트 단지"가 계속 줄을 잇습니다. "배수지"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생태통로] 11:30 생태이동통로 위의 모습입니다 통로라기 보다는 공원이었습니다. [생태통로 좌측] [생태통로 우측] 동물들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위해 만든 통로 위에서 좌우측을 조망하고..... [어린이 놀이터] 11:32 100m쯤 전진하니 어린이 놀이터를 지나게 되고.... [배수지로 가는 길] 5분 정도 올라 갑니다. [배수지] 11:38 봉우리 정상에 운동장과 쉼터가 있는데 배수지에 설치한것이라네요. [배수지 운동장] ★길조심★ 지맥길은 우측 능선으로 가야합니다. [협성대-장안대 조망] 좌측에 "협성대"와 "장안대"가 보이는데 지맥은 "협성대"와 "장안대" 뒷산으로 연결되더군요. ['샘골고개'로 가는 길] 배수지 우측 능선길로 가는데 이정표에는 "꽃의 언덕"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공원] 잘 가꾸어진 공원을 계속 지나 갑니다. [뒤돌아 본 지나온 길] 배수지 공원이 끝나는 지점에서 뒤돌아 본 지나 온 길입니다. ['샘골고개'로 내려 가는 길] 11:45 공원이 끝나면 "샘골고개"로 내려 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을 내려 가면.... [샘골고개] 11:47 공원 계단을 내려 서면 바로 "샘골고개"입니다. 여기서 앞으로 진행 해야할 길을 미리 가늠해 보고 갑니다. 붉은 선을 따라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협성대'로 오르는 길] "현대클리닉 카센타" 정면 에 있는 제법 넓은 길을 따라 "협성대" 울타리까지 올라 갑니다. [협성대 울타리] 11:52 "협성대" 울타리 녹색펜스를 만나면 좌측으로 울타리를 따라 진행합니다. 이곳은 사람들의 통행 흔적이 거의 없는 곳이어서 잡목들이 엉켜있는 지저분한 길입니다. 적당히 길을 만들며 4분 정도 진행하며..... ['협성대' 통과] 11:56 "협성대 DESIGN FACTORY"라는 건물이 보이면 월담을 하여 "DESIGN FACTORY 건물" 우측 옆으로 갑니다. 이곳에서 월담을 하지 않고 울타리를 돌아 가려면 거리가 만만찮습니다. ['협성대 design factory' 뒤에서 산을 오르는 길] "DESIGN FACTORY 건물" 우측 옆으로 가면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산으로 올라 갈수 있는데 사람들의 통행 흔적이 없는 길을 개척하며 올라 가야 합니다. [머루금] 12:00 잠시 오르면 선명한 등산로가 나오며..... ['태봉산' 조망] 남서쪽으로 가야할 "태봉산"이 조망됩니다. ['장안대' 조망] 북서쪽 아래엔 "장안대"가 자리 잡고 있고.... [갈림길] 100m쯤 진행하면 갈림길을 만나는데 우측으로 올라 갑니다. 좌측길은 우회로 이더군요. ['장안대' 뒷산] 12:06 이 봉우리는 "장안대 뒷산"으로 "장안대"에서 오르내리는 등산코스였습니다. "태봉산" 방향으로 갑니다. ['장안대-협성대' 조망] "장안대"의 규모는 "협성대"의 몇배는 되는듯 합니다. ['태행지맥 분기점' 가는 길] 우측에 "장안대"를 두고 지맥 능선을 눌루랄라 10여분 진행하면.... [태행지맥 분기점봉] 12:15 "태행지맥 분기점봉 145m를 지납니다. 앞으로 시간 나는데로 다시 이곳에 와서 "태행지맥"도 갈 예정입니다. "태행지맥"은 '남양반도'를 가로지르며 "제부도"앞 바다까지 연결됩니다. ['노리고개'로 가는 길] 넓은 산책길을 즐겁게 ....아무 근심걱정 없이..거닐면 ['봉담읍 왕림리'와 '건달산' 조망] 우측으로 "건달산"이 폼을 잡고 있고... "봉담읍 왕림리"가 바로 발 아래에 조망되는데... 이곳에 이름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대학도 많더군요.... "수원여대 해란 캠퍼스" "수원가토릭신학대" "한국외방신학원"..등등 "협성대" "장안대" "수원대" "수원과학대".... 대학교도 통폐합 해야하는 시기가 도래한건 아닌지.... 여하튼 여기서부터 "서봉산"까지 계속 [KTX 열차] 달리는 소리를 들어며 갑니다. [운동시설] [묘지] 운동시설이 있는 "129m봉"을 지나고, 다시 묘지를 지나면.... [쉼터-전망소] 12:30 전망이 좋은 쉼터를 지납니다. 여기서 전망은 조금전 "건달산" 조망과 같습니다. [수렛길] 12:34 전망쉼터에서 4분여 내림질을 하면 수렛길이 나옵니다. 건너편으로 올라 가야 할듯하지만, 여기선 우측으로 수렛길을 따라 10m정도 가면 [사거리] 12:35 시멘트 포장도로를 만나 좌측으로 비포장 수렛길로 갑니다. 이정표가 하나 서 있는데 "협성대"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숲길] 12분여 완만한 능선을 올라 갑니다. [쉼터] 12:47 쉼터가 나오는데 "134.7m봉"으로 추정되며 삼각점도 있습니다. [노리고개] 쉼터에서 잠시 내려 가면 "노리고개"가 갑자기 앞을 가로 막습니다. 건너편이 "태봉산"이 되겠습니다. [노리고개] 12:49 "노리고개"엔 엄청나게 지맥을 절개하여 도로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급경사 절개지 아래에 생태이동통로를 만들고 있는데, 동물들이 급경사 절개지를 타고 건너 다닐수 있으려는지 의문. 이나저나 사람이 당장 건너 갈수가 없어 갈수 있는 길을 찾아 보았습니다. 우측으로는 건너 올라 갈수 있는 길이 보이지 않고, 일단 좌측으로 내려 가서.... ['노리고개' 통과] 산줄기 끝지점-절개지 끝으로 가서 화살표를 따라 진행합니다. 싹뚝 짤려진 절개지를 위험을 무릅쓰고 올라 갑니다. 다른 대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노리고개' 통과] 절개지 중간 배수로를 따라 가는데 어질어질....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절대 위험.... 저도 오줌 마렵더라고요..ㅎㅎ [뒤돌아 본 '노리고개'] 절개지 상단에 올라 건너편을 내려 다 봅니다. "노리고개"가 어떤식으로 절개되고 있는지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저 동물이동통로가 앞으로 동물들이나 인간들에게 도움이 될려는지 .... 세금만 낭비하고 건설업자들만 도와 주는 일이 아닌지.... 이 도로는 "봉담 왕림리"와 "수원 영통"을 연결하는 도로라고 합니다. ['39번 송전탑'으로 오르는 길] 절개지가 끝나는 지점에서부터 길없는 잡목지대를 헤치며 오름짓을 5분 정도 하면... ['38번 송전탑'] 1:09 [38번 송전탑]을 지나게 됩니다. 절개된 "노리고개"를 통과하는데 20여분이 걸렸습니다. ['태봉산' 오르는 길] [38번 송전탑]에서부터는 등산로가 잘 나있습니다. [전망소] 전망소를 지나 헥헥거리며 오르면... [바위봉] 큰 바위들이 보이는데, 저 바위가 전망바위가 되겠습니다. [전망바위] 1:19 바위봉에 올라 서면 이정표가 있는데 "정상 0.3km"라고 알려 주며.. 전망이 빼어 난 곳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저수지가 "발안(덕우)저수지"라고 하며.... 저 저수지는 "서봉산"을 지날때까지 조망됩니다. ['건달산' 조망] 건너편 서쪽으로 "건달산"이 조망되고, 앞 마을은 "당하리" "왕림리".... [KTX 철도]는 "장안대"를 지나면서부터 계속 나란히 함께 가고 있습니다. 몇분에 한대씩 오르내리는듯 하더군요. 빠르기도 엄청 빠르고..쉬~우~ㅇ 하고 지나 갑니다 ['태행산' 조망] 북서쪽으로는 "태행지맥"의 "태행산"과 "산봉산"이 보입니다. ['태봉산' 조망] 1:25 바위봉에서 조그만 봉우리를 하나 지나면 "태봉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진 속에 스마일 표시를 한곳이 갈림길입니다. [갈림길] 1:27 ★길조심★ "태봉산 정상"으로 오르는 중간에 갈림길이 있으며, 정맥에나 있을 법 한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한무더기 매달려 있는 중요한 갈림길이 있습니다. 여기서 "태봉산 정상"까지는 1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곳에 있으며, 갔다가 되돌아 와 우측으로 내려 가야 하기 때문에 길조심을 해야하는 곳이 되겠습니다. [태봉산 정상] 1:28~1:44 (16분간 간식및 휴식) "태봉산 太峰山 223m" 정상에는 그 어떠한 표지도 없습니다. 선답자들 산행기에는 팻말이 보였는데.... 직진하는 길이 너무나 선명하여 모르면 직진하기 쉽겠더군요. 이름에 걸맞지않게 초라한 정상이었습니다. ['서봉산' 조망] 위안거리는 "태봉산 정상"에서 "서봉산"이 완벽하게 조망되는 것이었습니다. [갈림길] 1:45 갈림길로 다시 내려와 좌측으로 갑니다. 길조심 해야 할곳은 이곳보다 이 다음 갈림길이었습니다. [갈림길] 1:46 ★★길조심★★ "태봉산 갈림길"에서 2~30m 내려 가면 다시 갈림길이 나옵니다. 정맥이나 지맥의 마루금은 일반적으로 산 능선을 따라 가야 합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그런데 마루금에 대한 일반적 상식과 완전 다른 좌측 계곡같은 길로 내려 가야합니다. 저도 직진했다가 아니다 시퍼 다시 돌아와 보니 좌측 나무가지에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보여 확신을 가지고 내려 갈수 있었습니다. [갈림길] 1:49 ★길조심★ '태봉산 정상' 아래 옆구리를 돌아 내려 가는 길이더군요. 조금 내려 가면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가는 길은 선명합니다만 다소 희미한 직진길로 가야 하더군요. ['태봉산' 하산길] 갈림길을 지나 조금 더 내려 가니 길은 선명해지는데.... [갈림길] 1:55 ★★★길조심★★★ 선명한 길이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길도 없는 덤풀 속으로 직진해야 하더군요. 선명한 길을 따라 내려 갔더니 도랑을 건너야 해서 다시 올라 와 脈을 보니 여기이더군요. 여하튼 "태봉산 정상부근"에서 길조심을 해야 합니다. 다음에 가실 분들은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죠? ㅎㅎ ['응구리 고개'로 가는 길] 사람이 다닌 흔적이 전혀 없는 잡목과 잡풀을 헤집고 직진합니다. 우측 아래에 제법 큰 집이 한채 보이는데 "태봉산기도원"이었습니다. 우측 멀리 보이는 "KTX 철도"와 나란히 진행 하면 됩니다. 앞에 보이는 산을 넘어 "KTX 철도 다리 밑"으로 갈 예정입니다. [길없는 마루금] 몇년전 태풍 "콤파스" 기억하시나요? 비 보다 바람이 엄청 쎄서 바람 피해를 많이 입었다는거... 태안 서산과 함께 이쪽 서해안 지방도 피해를 많이 입었답니다. [묘지] 길없는 길을 헤치고 내려 가면 묘지를 만나고.... 어디서 나왔는지 선명한 길이 나타납니다. 선명한 길을 따라 잠시 전진하면.... [태봉산 기도원] 1:59 이 선명한 길은 우측 "태봉산 기도원"으로 내려 가는 길이었습니다. 저는 다시 길없는 길을 헤치고 직진했습니다만, 다음에 가실 분들은 여기서 선명한 길을 따라 "태봉산 기도원"으로 내려가 정문 입구로 가기를 권해 드림니다. ['응구리고개'-'태봉산기도원 입구'] 저는 의미없는 더러운 길을 헤치고 전진하니 "응구리고개" 절개지가 앞을 막아 갈수 없어서, 우측을 보니 다행히 "태봉산 기도원 입구"가 보여 그쪽으로 내려 갔습니다. ['응구리고개'-'태봉산기도원 입구'] 2:03 "태봉산 기도원" 입구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발안방향 조망] "태봉산 기도원 입구"에서 우측을 조망하고.... [응구리고개] "응구리고개"를 넘어 갑니다. '봉담읍 당하리 峰潭邑 堂下里'에서 '정남면 관항리'로 넘어 가는 고개 [들머리] 2:05 "응구리고개" 우측으로 지맥이 이어집니다. ['34번 송전탑'] 2:07 "응구리고개"에서 임도를 따라 2분 정도 오르면 우측에 [34번 송전탑]이 있고 임도따라 조금 진행하면.... [묘지] 묘지가 나옵니다. 묘지 상단부로 올라 갑니다. ['155m봉' 가는 길] 2:10 능선으로 오르면 다시 묘지가 나오며 선명한 산길이 열립니다. 선명한 산길을 따라 앞에 보이는 산봉우리 "155m봉"으로 올라 갑니다. ['155m봉' 오르는 길] 16분정도 산길을 걸어 올라 가면.... ['155m봉' 정상] 2:26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두어개 걸려 있는 "155m봉"을 지나 100m정도 가면.... ['상방산' 갈림길] 2:28 ★★길조심★★ "상방산 갈림길"이 나오고... 앞에 보이는 산봉우리가 "상방산"이라고 하는데....조금 멀어 보여 그냥 우측으로 갑니다. 우측에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제법 많이 매달려 있습니다. [서봉산 조망] "상방산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 가니 "서봉산"이 성큼 성큼 다가 옵니다. ['KTX 다리 밑'으로 가는 길] 넓은 수렛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묘지를 지나면서 정신 바짝 차리고 .... [갈림길] 2:35 ★★★길조심★★★ "서봉지맥"은 넓은 수렛길 놔두고 좌측으로 획 꺽어 들어 가야 합니다. [갈림길] 2:36 ★길조심★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길안내를 해주며 좌측에 주황색 지붕의 공장이 있습니다. 공장으로 내려 가면 않되고...우측 능선으로 들어 갑니다. 다시 길은 거의 없어 집니다. 잡목을 헤치고 직진해 나가면.... [도로] [310번 지방도]가 보이면 도로로 내려 갑니다. 오리지날 지맥은 여기서 직진하여 가겠지만, [KTX 철도]가 앞을 막아 우회하여야 합니다. ['KTX" 다리 밑] 2:41 [310번 지방도]를 따라 우측으로 조금 가면 [KTX 철도]가 보이며 다리 밑을 지나 좌측으로 갑니다. ['서봉산' 들머리] 2:43 [KTX 철도] 다리 밑을 지나 다시 철도 옆으로 가면 수렛길이 있습니다. 저는 수렛길을 따라 오르며 고생을 했는데, 집에 와서 조사해 보니 철조망을 따라 직진해서 능선을 만나면 우측 마루금을 따라 가는 것이 마루금에 가깝고 고생도 덜하는 것이었습니다. [수렛길] 저는 수렛길을 따라 2분 정도 올라 가니.... [묘지] 2:45 ★★길조심★★ 묘지가 나오며.... 좌측 산능선으로 올라 갑니다. [마루금 오르는 길] 묘지에서 좌측 산능선을 바라보면, [KTX 철도]로 끊겨 우회 할수 밖에 없었던 오리지날 지맥이 보입니다. 능선으로 올라 갑니다. [길없는 길] 몇해전 태풍 "콤파스"의 상흔이라고 생각되는 쓰러진 나무들을 통과하여 능선으로 올라 갑니다. [마루금] 2:50 마루금에 복귀하니 길은 다시 선명해 지고..... [건축 자재물 공장] 좌측 아래엔 요란한 소리를 내며 암석 파쇄작업을 하고 있는 공장이 보이며... ['서원산 등산로'로 가는 길] 제법 넓은 길을 따라 잠시 올라 가니.... ['서봉산 주등산로' 만나는 곳] 2:55 "서봉산 주등산로"를 만나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좌측으로 올라 갑니다. '봉담읍 덕리'에 있는 "서봉산 산림욕장"에서 올라 오는 "서봉산 주등산로"였습니다. [서봉산 주등산로] "서봉산 주등산로"는 정상까지 이렇게 훤히 뚫려 있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의 평일인데도 등산객들이 자주 보였습니다. ['덕리 쉼터'] 2:58 잠시 오르니 아주 넓은 "덕리 쉼터"가 나와 이곳이 정상인줄 알았더니... 정상은 여기서 엄청 멀리 있더군요. [주등산로] 오늘 처음으로 편하게 호강하는 "서봉산 주등산로"를 눌루날라 13분여 진행하면.... [그늘막] 뭔 쉼터같은 게 보이는 삼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그늘막 삼거리] 3:11 이정표에 이곳이 "그늘막"이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키를 재는 기기를 설치해 놨는데....ㅎㅎ 독특하군요. 이 동네분들 키에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그늘막은 쓸모가 없는듯.... "수라청 ←1.3km" "정상 →1.0km"라고 알려 줍니다. 어휴 정상까지 올라 왔는 줄 알았는데 아직도 1.0km를 더 가야 한다네요. 임금님 식사 차리는 "수라청"이 왠 이런 산중에 있는것일까? 의문이 가서 조사를 해 봤더니 "수라청 농산물센타"라는 곳을 "수라청"이라고 ['서봉산' 정상 가는 길] 그늘막에서 정상까지는 몇개의 봉우리를 넘어야 하더군요. 등산로는 보시는 바와 같이 아주 좋습니다. ['독산성 세마대' 조망] 몇주 전에 갔었던 "독산성 세마대"가 이젠 동쪽으로 조망됩니다. [정상 가는 주등산로] 넓고 깨끗하고 풍광있고.... 지맥 산행이 아니라 "서봉산 산행"으로도 한번은 가 볼만한 곳이었습니다. [약수터 갈림길] 3:27 "그늘막"에서 16분 정도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니 "약수터" 갈림길이 나옵니다. 좌측 아래를 보니 "약수터"가 보입니다. 여름철엔 식수 보충하기 좋은 곳. 그런데 정상은 아직도 "1.0km"가 남았다고 하네요. "그늘막"에서 약1km를 왔는데 아직도 1.0km? ㅎㅎ 이정표가 잘못됫습니다. 여기서 정상까지 "0.1km"였습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이더군요. [서봉산 정상부] 鳳凰이 서식하고 있는듯 진짜 그럴듯하게 정상이 다가 옵니다. [갈림길] 갈림길에는 여기에도 '키재기'가 있고...ㅎㅎ 하여간 이 동네분들 키에 관심이 무지 많은가 봅니다. [서봉산 정상] "서봉산 정상"에는 서봉정"이라는 정자를 세워 놨습니다. [서봉정] 3:34~3:47 "서봉정 棲鳳亭" 여기서 지맥은 좌측 "향남택지개발지구"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서봉산 정상] "서봉산 棲鳳山 249m" "서봉지맥"을 대표하는 산으로 '화성시 봉담읍-향남읍-정남면"에 걸쳐있는 산이랍니다. "서봉산 정산"에서의 조망은 "서봉지맥"의 대표산 다웁게 정말 시원했습니다. ['독산성 세마대' 조망] 먼저 동쪽으로 "독산성 세마대 禿山城 洗馬坮"를 조망하고... 제가 몇주전에 "세마대"를 올랐다가 "서봉지맥"이 보여서, "서봉지맥"을 종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지요. 여기서 "세마대"를 바라보는 기분은 상상에 맡낍니다. ['정남' 방향 조망] 동남쪽 방향에는 "정남면"이 펼쳐지며.... 멀리 "쌍령지맥"이 가물가물 보이는듯 합니다. ['발안저수지'와 '건달산' 조망] 북서쪽으로 풍경은 수채화 같습니다. "발안(덕우)저수지"가 눈을 덮고 누워있으며, 뒤로 "건달산"과 "태행산"이 조망됩니다. 바로 밑에는 해병대 아파트와 사령부가 보이고.... ['서봉산 쉰길바위'] "서봉산"과 "쉰길바위"에 얽힌 이야기는 안내문을 참조 하시고.... [지나온 '서봉지맥' 조망] 북쪽으로는 제가 지나온 "서봉지맥"이 한눈에 보이며.... 서울 주변 산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아!~~ 이 한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울었던 것입니다. 발품을 힘들게 팔지 않고는 볼수도 없고 알수도 없는 광경입니다. 정말 감개무량~~ 미천하지만 "파란문"의 秀作이라고 생각됩니다. [지형도로 보는 현위치] 지형도로 오늘 산행구간의 괘적을 알아보고.... 여하튼 저는 머리에 털 나고 처음으로 이 지역을 방문한것이어서 더욱 새로운 느낌입니다 [서봉산 정상 삼각점] 3:48 "서봉정"에서 서쪽으로 난 길을 20여m 나가면 삼각점이 발견되는데 실제 정상은 이곳인듯.... "쉰길바위" 있는곳이 조망이 좋아 그곳에 정상석을 세운듯합니다. [갈림길] 3:48 '서봉산 삼각점' 바로 아래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정표가 있습니다. 좌측 "향남지구(발안) 2.9km"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서봉산 하산길] "서봉산"을 내려가며 건너편에 있는 "명봉산"을 바라 봅니다. ['명봉산' 가는 길] "서봉산"을 내려 가 15분 정도 진행하면.... ['218m봉'-전망소] 4:03 전망이 뛰어난 곳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조망을 하면.... ['향남' 방향 조망] "향남읍"과 서해바다까지 훤히 조망되며.... 남쪽에는 "서봉지맥"의 종착지인 "아산만"이 보입니다. 다음구간부터는 거의 평지를 걷게 되겠군요. 오늘은 "관리고개"까지 갑니다. 그런데 인구가 많지 않은 이런 "향남읍"에 엄청나 규모의 "화성종합경기타운"을 건설해 놨는데....물론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하겠지만 저렇게 엄청 크게 지어 누구를 즐겁게 해 주려는지...서울 사람들 불러 오려고? ㅎㅎ 거긴 더 좋은 곳 많아요~ 이 주변 인구를 조사해 봤더니 몇만명 정도 이던데.... 이 주변 전체 인구가 일 않하고 매일 경기장 만을 찾아도 적자 날것 같습니다. 요즘 이런 경기장은 전국 곳곳에 지어지고 있죠? 복지예산은 없다면서.... ['명봉산' 가는 길] 조망소에서 3분 정도 진행하면.... ['명봉산' 갈림길] 4:06 ★길조심★ "명봉산 鳴鳳山" 갈림길이 나오는데 "명봉산"은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듯해서 갔다 오기를 포기하고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길조심 해야 하는 곳입니다. ['현화사' 고개로 내려 가는 길] 편안한 길을 6분여 내려 가면.... [현화사 고갯길] 4:12 "현화사"라고 알리는 이정목이 있는 고개를 직진해서 갑니다. 좌측은 "향남읍 동오리"라는데 바로 옆에 조그만 현대식 절간이 있더군요. [숲길] 10여분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서.... [뒤돌아 본 '서봉산'] 4:21 뒤돌아 본 "서봉산"입니다. ['도이리 갈림길' 가는 길] 다시 10여분 건강산책로로 아주 좋은 길을 진행하면.... [도이리 갈림길] 4:29 ★길조심★ "도이리 갈림길"이 나오는데....이정표가 있습니다. "←도이리 1.1km" 방향을 가야 합니다. ['동오리 갈림길' 가는 길] 10여분 고도를 낮추어 내려 갑니다. [동오리 갈림길] 4:40 ★길조심★ "동오리 갈림길" 이정표에는 "동오리 방향"만 알리고 있는데.... 이정표엔 아무 표시가 없는 우측 방향으로 내려 가야 합니다. [골프연습장-화성종합운동장 조망] 4:42 제법 큰 골프연습장을 지나며 "화성시종합운동장"을 조망하게 되고... [묘지] 4:42 이런 묘지가 나오면 정신 차려야 합니다. [갈림길] 4:43 ★★길조심★★ 묘지 옆에 갈림길이 있는데 좌측 묘지쪽으로 가야합니다. 여기서도 알바했다가 되돌아 오고... ['관리고개'로 가는 길] 넓은 수레길을 따라 2분 정도 내려 갑니다. ['서봉산' 등산로 들날머리] 4:45 "관리고개"방향에서 오르내리는 "서봉산 등산로 입구"가 있고 [동산숲유치원 앞] 4:47 다시 2분 정도 진행하면 좌측에 "동산숲유치원" 건물 앞을 지나고... [커피점] '브라매리타 커피 전문점'을 지나는데 이런곳에 커피점을 하는데도 손님이 많은듯... 그렇고 그런 연인들이 주로 길 가다 찾는 곳이겠죠? ㅎ ['관리고개'(도이리고개)] 4:50 "관리고개 (도이리고개)" 드디어 "관리고개"에 도착했습니다. 개념도에는 "도이리고개"로 나오지만 이곳에서는 모두 "관리고개"라고 부르더군요. '향남면 관리'와 '도이리'가 겹치는 곳이라서 혼용하는듯 합니다. 다음 구간 들머리는 건너편 계단으로 올라 가겠습니다. 건너편 버스정거장으로 건너 가서.... ['관리고개' 버스정거장] 4:52 15분 정도 기다려서 "오산역"으로 가는 [111번 시내버스]를 탓습니다. "서봉지맥"을 할때는 대부분 [전철 1호선]을 타고 전철역에서 다시 버스로 환승하여 들날머리에 접근합니다. ['화성시 종합운동장'] "관리고개" 좌측에는 "화성시종합운동장"이 지척에 있고... [구글어스로 본 산행괘적] 오늘 산행 구간을 구글어스를 통해 총정리를 합니다. 거리는 15.6km 걸은 시간 : 5시간 정지시간 : 1시간 10분 평균이동속도 : 3.1km/h 전체 걸린 시간은 약6시간 10분 [오산역] 5:45 "관리고개"에서 [111번 시내버스]를 타고 약35분 걸려 "오산역"에 도착했습니다. [1호선 전철]을 타고 귀가 잘 봤다고 view on 눌러 흔적 남기고 가는 곳입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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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南正脈에서 分岐하는 "서봉지맥 棲鳳枝脈" 첫번째 산행기 수리산역-감투봉-서봉지맥 분기점-군포보건소-구봉산- 대명고-칠보산-오목천삼거리-수영오거리-와우리 漢南正脈에서 分岐하는 枝脈 중에 漢南正脈 군포 산본신도시 부근 "감투봉"에서 分岐하여 "아산만 방조제"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62.1km를 갑니다 [서봉지맥 전체 개념도] "서봉지맥 棲鳳枝脈" "서봉지맥 棲鳳枝脈"은 "한남정맥"의 "수리산"부근에 있는 "감투봉"에서 분기하여 서남쪽으로 작은 줄기를 이루어 구봉산,칠보산,고금산,샘골고개,상방산, 서봉산,덕지산, 오봉산,무성산,옥녀봉을 거쳐 "아산만 방조제"가 있는 "계두봉"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62.1km의 산줄기 입니다. "서봉지맥"은 "쌍령지맥"과의 사이에서 "황구지천-진위천"을 만들고 있는 "한남정맥" 남쪽방향의 대표 枝脈이기도 합니다. [서봉지맥 첫구간 개념도] "서봉지맥 첫구간"은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역"에서 출발하여 "한남정맥 감투봉"까지 1.9km를 올라 枝脈을 시작합니다. "감투봉"에서 "와우리"까지 GPS로 측정된 지맥거리는 "20.4km"였습니다. 접속거리 합쳐 총거리 "22.4km"를 갑니다. [수리산역] 9:08 2013년 2월 15일 (금) 연무 맑음 지난 겨울은 저와 같이 산행기를 쓰기위해 산행을 하는 산객에겐 매우 나쁜 날씨였습니다. 엄청 춥거나, 날씨가 풀리면 안개가 뒤덮어 사진촬영을 할수가 없기에 차일 피일 산행을 연기하다 보니 어영부영 겨울이 전부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괜찮을거라 확신을 가지고 박무가 낀 "서봉지맥"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서울지하철 4호선"의 "수리산역 2번출구"에서 출발을 합니다. [수리산 등산안내도] "수리산역 2번 출구" 앞에는 "수리산 등산 안내도"가 길안내를 합니다. "서봉지맥"을 가시는 분들은 "감투봉"으로 가는 길을 숙지하고 출발해야 합니다. ["526동"으로 가는 길] "감투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수리산역 2번출구"에서 좌측으로 뻗어있는 길을 따라 이 길의 끝까지 갑니다. ["526동"앞 버스 종점] 9:17 "수리산역"에서 10여분 일직선의 길을 가면, 도로의 끝에는 "버스종점"이 있고, 우측에는 "5단지 526동"이 있습니다. 이곳엔 "마트"도 있어 산행에 필요한 먹거리를 살수도 있더군요. 바나나 우유 두개 사서 넣고..... ["526동"] "526동" 출입구 앞으로 가면..... ["526동"앞 어린이 놀이터] "526동 출입구" 앞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으며, 놀이터 옆으로 올라 갑니다. ["수리산" "감투봉" 산행 들머리] 9:23 어린이 놀이터 바로 뒤에 철조망 울타리 門에서 산으로 오르는 길이 열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길조심을 해야 합니다. 우측으로 가는 길은 "수리산"으로 갈때 유리하고, 좌측으로 가는 길은 "감투봉"을 갈때 유리한 길이었습니다. 다음에 가실 분들은 여기서 좌측 길을 이용하시길 추천해 드리며, "감투봉"까지 제법 단축되겠더군요. 저는 모르고 길이 선명하고 넓은 우측길로 올라 갔습니다. 다음 산행 안내도에서 다시 자세한 정보를 드림니다. ["감투봉" 가는 길] "526동" 앞에서 "감투봉"으로 가는 길을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노란색으로 표기한 선을 따라 올랐습니다만 앞으로 가실 분들은 좌측 "도장터널" 방향으로 오르길 추천합니다. [한남정맥 마루금으로 오르는 길] "526동" 앞에서 6분 정도 오름짓을 하면..... [한남정맥길] 9:29 "한남정맥"을 만나며 좌측으로 갑니다. 일년여만에 다시 "한남정맥"에 오르는군요. ["감투봉"으로 가는 길] 넓은 정맥길을 따라 "감투봉"으로 갑니다. 벌써 "감투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도장터널] 자동차 소리가 요란한 곳에 이르면 우측 아래에 "도장터널"이 보이고... 보이는 도로의 끝 지점이 "군포보건소 사거리"이더군요. "서봉지맥"을 따라 저곳으로 갈 예정입니다. ["526동" 갈림길] 9:35 "도장터널" 위에는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가 있습니다. 이곳이.... ["526동" 갈림길 이정표] 조금전 "526동" 앞 들머리에서 직접 오르는 길이었습니다. 여기서 "526동"까지 300m라고 알리고 있으니, 700m는 단축 되겠더군요. 조금 아쉬운 생각을 하며 "감투봉"으로 갑니다. [감투봉] "526동 갈림길"에서 5분 정도 오름짓을 하면 "감투봉" 앞에 서게 되는데.... 우측으로 지름길이 있군요. 하지만 "서봉지맥"을 하면서 "감투봉 정상"을 찍지 않고 간다는 것은 어불성설... ['감투봉' 정상] 9:41 1여년 전에는 없던 시설이 "감투봉 정상"을 새롭게 단장시키고 있습니다. [한남정맥 안내판] "당정역"에서 이곳까지의 "한남정맥"은 모두 우회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감투봉 정상"에는 세갈래 길이 있는데, 오리지날 정맥길은 앞으로 진행 할 "서봉지맥" 방향으로 나 있습니다. [뒤돌아 본 '감투봉'] "감투봉"을 내려와 우횟길과 만나는 곳에서 뒤돌아 본 "감투봉 정상부"입니다. 여기서부터 갈림길이 많습니다만, 모두 직진길로 가면 되겠습니다. ["서봉지맥" 분기점] 9:47 "감투봉 정상"에서 5분 정도 "한남정맥" 길을 남쪽으로 진행하면 "서봉지맥 분기점"을 만나게 됩니다. 오리지날 "한남정맥"은 여기서 좌측으로 이어집니다만, 아파트단지와 "안양 CC", 그리고 의왕철도물류단지가 앞을 가로 막아 갈수 없어서, "당정역"에서 우회로를 이용해 조금전 "감투봉"으로 직접 오르는 것입니다. 이나저나 여기서 "서봉지맥 棲鳳枝脈"을 출발합니다. [서봉지맥] "서봉지맥 棲鳳枝脈"은 지맥에서 제일 높은 산이 "서봉산 棲鳳山"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는데, "서봉산"의 높이가 고작 249m이니 산세가 어느 정도 인지 가늠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끊임없이 빨래판 같은 산줄기는 이어집니다. ['의왕시'와 '오봉산' 조망] 동쪽으로는 "한남정맥 오봉산"과 "지지대고개", "광교산"이 연무 속에 아련히 보이는데 골프장과 아파트단지, 의왕철도물류단지로 끊어진 정맥길로 인해 이산 가족이 되어 정맥길이 다시 "감투봉"과 이어지길 애타게 기다리며 손짓하는듯 합니다. [갈림길] 9:51 "서봉지맥 분기점"에서 4분 정도 내림질을 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지맥은 앞 봉우리로 연결되는듯 보이지만, 길이 불투명해 우측으로 우회하여 갑니다. [갈림길] 조금 더 가면 묘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방향을 좌측으로..즉 남쪽으로 바꿉니다. 북쪽으로는.... ['수리산' 조망] 묘지에서 북쪽으로는 "수리산"이 조망됩니다. 그리고 앞 능선이 "수리산"으로 가는 "한남정맥"인데, 조금전 "도장터널 위 526동 갈림길"도 보이는 군요. ["군포보건소" 주변 통과 방법] 9:56 묘지에서 남쪽으로 내려 가면 "군포보건소"가 보입니다. 여기서 전체적 지맥길을 예습하고 진행합니다. 오리지날 지맥길은 "군포보건소" 건물 뒷산으로 가서 "100.5m봉"-"125m봉"-"구봉산"으로 연결됩니다. 다만, "군포보건소" 뒷산으로 가려면 무단횡단을 해야 하며, 보건소를 한바퀴 돌아 다시 "보건소 정문" 앞 사거리로 돌아 가야 하기에 위험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여기서 화살표를 따라 바로 "보건소 사거리"로 갑니다. ["군포보건소" 주변 통과 방법] "도장터널"로 가는 6차선 도로를 무단횡단 하면서까지 오리지날 마루금에 집착할 필요는 없는 곳이라서 좌측 "보건소 사거리"로 우회하여 갑니다. ["군포보건소" 우회로] "LPG충전소"와 "주유소"를 지나면..... ["군포보건소 사거리"에서 이어가는 지맥길] 10:00 "군포보건소 사거리"에는 [47번국도]가 지나는데, 지하차도가 있습니다. 지맥은 보건소 뒷산에서 "배수지"로 연결 됩니다만..... '보건소 뒷산'을 올라도 다시 이곳으로 와야하는 이유가 지하차도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건소 정문 건너편에 있는 "군포공용차고지"앞으로 건너 가야 합니다. [배수지] 10:05 "군포공용차고지""배수지-상수도보호구역" 사이에 나 있는 길로 들어 갑니다. 원지맥은 우측 배수지가 있는 동산이지만 출입금지로 갈수 없고.... ["군포공용차고지"] 길 좌측에는 "군포공용차고지"가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로 가는 길] 비포장도로를 만나도 직진합니다. 앞에 보이는 "125m봉"으로 지맥은 이어 지지만, 앞에 "영동고속도로"가 지맥을 끊어놔 우회하여야 합니다. ['영동고속도로' 굴다리 통과] 10:13 "영동고속도로"를 우회하여 통과하는 굴다리로 갑니다. 이 지점은 "동군포 I.C"에서 "군포 I.C" 사이입니다. ['영동고속도로' 굴다리 통과후 지맥길로 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우측으로 올라 가는데 짐승들의 발자욱만 있는 아주 희미한 길이었습니다. 그리고 잡목으로 길도 나쁘고..... ['영동고속도로' 절개지 위] 고속도로 절개지 위로 진행하는데 잡목으로 길은 엄청 나쁘더군요. 쓰러진 나뭇가지 밑으로 기어서 통과했습니다. [절개지에서 산으로 올라 가는 길] 푸른 깃발이 꽂혀있는 곳 쯤이 지맥 마루금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좌측 산봉우리로 올라 갑니다. [무명봉] 10:28 조그만 봉우리로 올라 가면 처음으로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나타납니다. ['군포 I.C.' 조망] 우측 아래엔 "군포 I.C"가 보이고.... ["125m봉"] 10:37 "125m봉" 멀리서 볼땐 제법 높아 보였는데 나즈막한 봉우리이군요. "125m봉"을 지나며서부터 길조심을 해야 합니다. ["125m봉" 내림길] "125m봉"에서 3분 정도 내려 가면..... [갈림길] 10:40 ★길조심★ 길조심을 해야하는 갈림길 삼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하기 쉬운 곳이더군요. 좌측으로 갑니다. [비포장도로] 10:45 갈림길에서 5분 정도 진행하면 비포장도로가 지나는 고갯길을 만납니다. 지맥길은 길을 건너 직진합니다. [산장낚시터] 이 고개 좌측에는 "산장낚시터"가 있더군요. 낚시터는 얼어붙어 개업휴점... ["50번 송전탑"] 10:50 "산장낚시터"가 있는 고개에서 5분 정도 진행하면 [50번 송전탑]을 지나고... ["50번 송전탑" 임도] [50번 송전탑]에서 부터는 잠시 수렛길이 이어 집니다. [출입금지 구역] 10:53 길을 가로 막는 넘어진 나무들 뒤에 출입금지를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는데... [출입금지 구역] 왜 출입금지인지 모르고 전진합니다. 잠시 전진하니.... [도로공사 중인 절개지] 10:55 도로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절개지를 만납니다. 절개지여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는데.... (절개지의 경사도가 완만하여 직진해도 되는 곳이었습니다) [도로공사 중인 절개지 우회] 좌측으로 우회하는데 앞에는 "군포 부곡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가 보이더군요. 이 도로는 "안산 반월동"에서 "군포"로 연결하려는 도로이더군요. [에코브릿지 통과] 이 신설도로에는 에코브릿지를 만들어서 쉽게 건너편 봉우리로 오릅니다. [무명봉] 11:00 에코브릿지 윗봉우리에 오르니 선답자의 표지기가 반갑게 나타나고... [수레길] 넓고 편안한 수렛길이 이어집니다. 5분 정도 가면.... [갈림길] 11:05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해서 올라 갑니다. 산악사륜바이크들이 노는 곳인가 봅니다. 온통 바이크 바퀴자욱들인데...앞에 있는 나무 쌓아 놓은 곳이 점프대인가 봅니다. 길이 파이고 위험하니 삼가하라고 안내판이 붙어 있는듯.... 그런다고 그놈들이 안타겠어요? ㅎ ['구봉산' 오르는 길] 10여분 오름짓을 하면.... ['구봉산' 정상] 11:17~11:30 (13분 식사) "구봉산 145m" 아무른 표시도 없이 공터만 횡한 봉우리였습니다. 여기서 바나나 우유에 빵 두조각 먹고..... ['구봉산' 내림길] "구봉산 정상"에서 2분여 내려 가면.... [갈림길] 11:32 ★길조심★ 갈림길을 만나는데.... 오리지날 지맥길은 직진해야 하는듯 합니다만.... 길이 없고... 좌측 나무에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길안내를 해 줍니다. 좌측으로 몇십m 내려 가면.... [과수원 시설물] 11:34 우측 과수원 상단에 원두막 같은 것이 보입니다. 저 건물 앞을 통과하여 내려 갑니다. [과수원] 건물 앞으로 과수원길이 연결됩니다. [과수원 통과] 11:36 과수원길에 서면 앞으로 진행해야 할 지맥길이 펼쳐집니다. 먼저 저 앞에 보이는 "녹색 컨테이너" 앞으로 가야 합니다. "녹색 컨테이너" 앞으로 가면..... ['왕송저수지' 조망] 과수원 좌측으로 "왕송저수지"를 조망하며 "녹색 컨테이너" 앞으로 갑니다. [과수원 탈출] 11:38 녹색 컨테이너로 길을 막아 놨군요. 옆으로 넘어 가니.... [터널 공사 절개지 상단] 11:39 터널 공사를 하는 절개지 위에 서게 되더군요. 좌측으로 우회.... [터널 공사장] 절개지 아래를 내려다 보니 "구봉산"을 뚫어 터널을 만들며 도로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어 가야 할 지맥 마루금은 건너편 붉은색 화살표로 안내합니다. 이런 길안내는 제가 고생하며 찾은 길을 집에 와서 사진에 표시하는 것입니다. 먼저 좌측으로 우회를 해야 하는데.... [우회로] 절개지 좌측으로 나가니 묘지가 나오는데 "유대영씨 묘"였고 묘지 앞으로 나가 내려 가니.... [우회로] 개인 주택 안이었습니다. 여튼 실례를 무릅쓰고 직진하여 가니 울타리가 쳐져 있었습니다. [월담] 체면 무릅쓰고 월담을 했습니다. 다른 길이 있긴 있을 텐데....(당연히 정문이 있겠죠?)ㅎㅎ [삼거리] 11:46 ★길조심★ 월담을 하니 삼거리였습니다.....우왕좌왕... 방향을 살피니 우측길이었습니다. [도로 공사 중인 길 통과] ★길조심★ 우측엔 "터널 절개지" 위에서 바라봤던 도로공사 현장이었습니다. 화살표를 따라 지맥길을 이어 가야 하더군요. [뒤돌아 본 '구봉산'] 11:50 지맥 마루금에 복귀하여 뒤돌아 본 "구봉산"과 터널공사 현장입니다. "구봉산"에서 붉은 선을 따라 온것이었습니다. [농기구 창고로 가는 길] 터널공사 현장에서 부터 산길은 더러웠습니다. 비록 잠시이지만 잡목으로 고생을 하며 전진하니..... [농기구 창고 앞] 11:56 ★길조심★ 산속에 뜬금없는 컨테이너집이 하나 나타는데...가서 보니 "농기구 창고"였습니다. 마루금은 창고 앞으로 가서 "창고문" 정면으로 나 있는 산길로 들어 갑니다. 이런 정보를 알려 드리니 쉽게 느껴지지만 모르고 가면 알바의 연속입니다. '서봉지맥' 가는 것을 엄두를 못내셨던 분들은 이제 자신감이 생기나요? ㅎㅎ [농기구 창고 옆 묘지] "농기구 창고" 앞에서 옆을 보니 "전주 최씨 묘역"이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전주 이씨"야 무지 많지만..."전주 최씨"는 처음... [숲길] 넓고 편안한 수렛길을 10여분 진행하면.... [광교산 조망] 도중에 좌측으로 "한남정맥 광교산"이 조망되고..... [갈림길] 12:06 ★길조심★ 길조심을 해야하는 중요한 갈림길 삼거리를 만납니다. 통행 흔적이 많은 좌측길로 가면 않된다고 제가 "독극물 해골 표시"를 했습니다. ㅎㅎ 다행히 우측을 보면 선답자의 표지기가 보입니다. ["7번 송전탑"] 12:09 갈림길에서 3분 정도 진행하면 [7번 송전탑]을 지나는데.... 번호판의 [7자]가 희미하더군요. ["105.3m봉" 정상] 12:12 "105.3m봉" [7번 송전탑]에서 3분 정도 오름짓을 하면 "105.3m봉"입니다. 특징없는 조그만 봉우리.... ["8번 송전탑"] 12:15 "105.3m봉"에서 다시 3분 정도 진행하면 [8번 송전탑]을 지나게 되고 다시 3분 정도 더 진행하면.... [묘지] 묘지를 지나게 되는데..... [수레길] 12:19 묘지 앞에는 폐낚시터 연못이 있는 수렛길이 나타납니다. 저는 여기서 우측 산길이 마루금이라 생각하고 산으로 올라 갔습니다만,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여기서 수렛길을 따라 직진하시길 권해 드림니다. 왜냐하면 우측 산길은 길도 없고 잡목과 조경원으로 길찾기도 어려웠으며 정식 마루금인지도 잘 모를 정도로 고생스럽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집에 와서 지도를 자세히 보니, 직진하면 간단하게 "수인산업도로"로 갈수 있더군요. [폐낚시터 연목] 이 고갯길 좌측에는 요런 모양을 한 폐낚시터 연못이 있구요.... [무명봉] 12:22 개발제한구역 말뚝을 지나 산길로 오르니 개발제한을 알리는 듯한 깃발이 있는 무명봉에 올라 직진합니다. ['수인산업도로'로 내려 가는 길] 다행이 앞에 굉음을 울리는 "수인산업도로"가 보여서 무작정 도로로 내려 갑니다. 건너편 "한라 비발디 아파트 206동"이 포스트입니다. ['금송원예조경원' 통과] 내려 가니 "조경원" 철조망이 앞길을 가로막아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철조망이 뚫려있는 통로를 발견하고 .... [조경수] 조경수를 심어 놨는데 너~무... 촘촘하게 심어놔 통과가 어려울 지경... 간신히 통과해 나가니 다시 철조망이 앞을 가로 막아 다시 왔다리 갔다리... [구멍] 12:33 조경원 간판 밑으로 철조망이 뚫려있는 구멍을 다행이 발견하고 통과합니다. ['수인산업도로'] 철조망을 통과하니 바로 "수인산업도로" 건너편에 보이는 "한라 비발디 아파트 206동" 앞으로 건너 가야 합니다. [뒤돌아 본 '금송원예조경'] 뒤돌아 보니 "금송원예조경"이라는 조경원을 통과 한것이었더군요. ['경기대명고등학교'로 가는 길] "수인산업도로" 옆으로 난 소로를 따라 "경기대명고등학교"로 갑니다. 그런데 사진 속에 제가 '스마일 표시'를 해 놓은 곳이 보이시나요? ㅎ 저곳이.... [우회로] 12:36 '스마일 표시'가 있는 곳이 이곳인데... "폐낚시터"가 있는 고개에서 직진하여 나오는 아주 편한 길이 여기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이럴줄 미리 알았으면 괜한 고생 안하고 이길로 오는건데....닝기리~ 다음에 가실 분들은 참고 하셈.... [버스 레스토랑] 12:39~12:55 (16분 식사) "대명고등학교" 가기 전에 "버스 레스토랑"이 있더군요. 알맞은 곳에 식사할수 있는 곳이 있어 "라면백반" 한그릇 하고....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무겁게 점심 별도로 준비 할 필요 없겠지요? ㅎㅎ ["비늘치" - 경기대명고등학교 앞] 12:56 "경기대명고등학교"가 있는 고개가 "비늘치"라고 하는 고개. 이 고개 위에는 불과 얼마 전까지도 육교가 있었습니다. 뭔 이유가 있겠지만 철거를 해서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또 멀리 우회를 할수 밖에 없었시유 ㅠ ㅠ ㅠ ['비늘치' 우회 굴다리] "비늘치"를 지나 굴다리를 찾아 갑니다. 이곳은 "칠보산" 산행 때 와 본적이 있는 곳이어서 지리를 잘 압니다. 굴다리를 지나 우측 "비늘치"로 다시 올라 갑니다. ['당수동 입구'] 1:04 "한라 비발디 아파트 206동"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입구에는 이정목이 "당수동 입구"라고 알려 줍니다. "비늘치" 지명의 유래는 이 지역에 '운모(돌비늘)'가 많아 반짝거리는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안산문화콘텐츠"에 나와 있더군요. 이 고개가 바로 "수원"과 "안산"의 경계가 되는 고개. ['한라비발디아파트 206동'] "한라 비발디 아파트 206동"으로 올라 갑니다. 이곳이 "수원 칠보산 등산로 입구"이니 산객들에겐 유명한 곳이죠. 저도 이미 다녀 간 곳이며 자세한 산행기가 있습니다. ['쌍용아파트' 앞] 1:09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지나면 "쌍용아파트" 정문을 지나는데... 정문 앞에 이정목과 "칠보산등산안내도"가 있습니다. 계속 직진입니다. [칠보산 등산 안내도] "칠보산"에 대한 자세한 산행기는 제가 쓴 "수원 칠보산 산행기"를 참고 하시고 오늘은 "서봉지맥 산행기"이기에 "칠보산"에 대해선 간단하게 씁니다. [까치화장실] 1:11~1:18 전국에서 수원이 화장실 문화의 산실이라고 자처합니다. "반딧불이화장실" "다슬기화장실" "항아리화장실" 등등등..제가 광교산 산행기에서 이미 여러번 소개 해 드렸죠? 여기엔 "까치화장실"이 있습니다. 들어 가 봤더니 최신식 화장실에 온방까지 되고 있어 역시 화장실 문화의 산실은 전국에서 "수원"이 으뜸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천주교 묘지] 1:20 천주교 묘지를 지나고....계속 직진 [칠보산 등산로 입구] "칠보산 등산로 입구"가 보이며 "칠보산 능선"이 조망되기 시작됩니다. [칠보산 등산로 입구] 1:24 "칠보산 등산로 입구"입니다. [칠보약수터] "칠보산 등산로 입구"에는 "칠보산약수터"와 공원이 있습니다. 약숫물의 품질은 "합격"판정을 받고 있으니, "서봉지맥 첫구간"을 가시는 분들은 식수를 무겁게 많이 짊어지고 갈 필요가 없겠지요? [칠보약수터 공원] 등산로로 올라 가면서 뒤돌아 본 "칠보산 약수터 공원" ['산불감시초소봉' 가는 길] 10여분 오름짓을 하면..... [산불감시초소] 1:36 첫번째 봉우리에 오르고 첫번째 봉우리엔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며..... [오룡골 갈림길] 1:38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면 바로 "오룡골 갈림길" [숲길] "서봉지맥 칠보산 마루금"은 계속 직진입니다. 등산로는 무지무지 편하고 좋습니다. [맨발로 걷는 길] 맨발로 걷기를 추천 할 정도로 좋은 산책로 입니다. 겨울엔 추워서 맨발은 곤란하겠지만.... ['칠보산 제1전망대'] 1:49~1:55 (6분간 조망) "오룡골 갈림길"에서 10여분 완만한 마루금을 오르면 "칠보산 제1전망대"가 나옵니다. "칠보산"에는 세개의 전망대가 있는데 앞으로 모두 지날 것입니다. ['수원' '동탄' 조망] 전망대 팔각정에 올라 조망합니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이 먼저 눈 아래에 펼쳐지고.... 조금 멀리 "동탄신도시"가 조망됩니다. ['칠보산 제1전망대'] "제1전망대"를 지나가며 뒤돌아 본 "제1전망대"입니다. 큰 바위가 몇개 있는 봉우리입니다. [무학사 갈림길] 1:57 "제1전망대"를 1분정도 내려 가면 바로 "무학사 갈림길을 지나고... 이제까지는 "수원시"와 "안산시"의 경계를 지나 왔는데... 여기서 부터는 "수원시"와 "화성시"의 경계를 갑니다. [쉼터] 2:03 "무학사 갈림길"을 지나 6분 정도 가면 바로 쉼터가 나오며.... [LG 아파트] 쉼터에서 내려다 보면 "LG빌리지 아파트단지"가 보이고.... [숲길] 다양한 풍경이 지나가는 "칠보산 능선"을 5분 정도 더 진행하면... [개심사 갈림길] 2:08 "개심사 갈림길"을 지나고.... ['칠보산 정상' 조망] "개심사 갈림길"을 지나면 "칠보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LG 빌리지' 갈림길] 2:15 "LG빌리지 갈림길"을 지나서.... [리기다 소나무 숲길] '칠보산'은 '리기다 소나무' 최초 조림지로 유명합니다. 해방 후 벌거숭이가 된 우리 산에 나무를 심기 위해 북미에서 수입한 '리기다 소나무'를 시범적으로 조림한 곳이 바로 "칠보산"이라죠. [청석골 갈림길] 2:21 "청석골 갈림길"도 지나고... [숲길] 가족들과 또는 회사 단체 나들이 하기엔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칠보산 등산코스입니다. 경사도 완만하고, 길 좋고...거리도 세시간 정도이니.... [칠보산 1.2km] 2:27 정상까지 1,2km 남았다고 알려 줍니다. 여기서 정상까지 25분 걸렸으니 참고 하시고... [칠보산 정상으로 가는 길] 정상이 가까울수록 경사가 다소 심해집니다. 하지만 거리가 짧아 체력적으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원평리' 갈림길] 2:49 다소 가파른 봉우리를 오르면 "원평리 갈림길"이며... [칠보산 정상부] "원평리 갈림길"에서 3분 정도 오름짓을 하면.... [칠보산 정상] 2:52~2:56 "칠보산 七寶山 239m" [칠보산 정상] '수원시'에는 "광교산"과 "칠보산"이라는 유명 산행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광교산"은 수원의 북쪽에 있고, "칠보산"은 서쪽에 있습니다. [조망대] "칠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10여m 가면 조망소가 있는데.... ["매송" 조망] "화성시 매송면" 방향의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하얀 눈으로 덮여져 있는 "어천저수지"와 "매송면"...그리고 "KTX 철로"... 뒤로는 "태행지맥"이 여기도 좀 다녀 가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간 날때 갈 예정입니다. [제2전망대 가는 길] "칠보산"에선 정상에서 "제2전망대" 근처가 가장 아름답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칠보산"엘 가면 반드시 "제2전망대"는 가봐야 합니다. [제2전망대] 3:06~3:16 "제2전망대"는 조망이 가장 뛰어난 곳이어서 10여분 조망을 하고 갑니다. [지나온 '서봉지맥' 조망] "제2전망대"에서 먼저 지나온 "서봉지맥"을 뒤돌아 보며.... 북쪽으로 "수리산-경기도 도립공원"이 그림같습니다. 이런 사진 촬영을 위해 겨울 동안 오늘과 같은 날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것입니다. [한남정맥 조망] 북동쪽을 조망합니다. 이번엔 서울의 "삼성산""관악산"이 지척에 보이며, "모락산""백운산"이 보이는데.... "한남정맥"은 "백운산"에서 앞 산줄기로 이어져 "오봉산"을 지나 "감투봉"으로 낮은 포복을 하며 지나고 있습니다. 그나마 "오봉산'에서부터 "감투봉"까진 아예 산줄기가 사라졌습니다. ['수원' '광교산' 조망] '수원시내'가 펼쳐지며, "광교산"이 "수원의 진산"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한남정맥 입니다. [용화사 조망] "제2전망대" 바로 아래엔 "용화사"가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통신부대 조망] 가야할 다음 산 봉우리엔 육군통신부대가 점령하고 있어 우회로를 이용해야 하는데 부대 철조망 옆으로 우회로가 보입니다. [암릉코스] "제2전망대" 부근 암릉구간을 잠시 지나면.... [옹화사 갈림길] 3:18 사거리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엔 화장실이 있습니다. 직진길은 군부대 정문으로 가는 길이어서 갈수 없고 좌측 "용화사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이정표에 "용화사 정상"이라고 표기한것은 잘못된 것이겠죠? "칠보산 정상"을 "용화사 정상"이라고 했으니.... ['제3전망대' 갈림길] 3:20 "용화사 방향"으로 50여m 내려 가면 우측으로 "제3전망대"로 가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이정목에는 "통신대갈림길"이라고 표기하고 있군요. [통신부대 우회 등산로] 통신부대 우회등산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산 정상을 군부대나 통신회사들이 점령하고 있으면 이렇게 우회로를 만들어 주는것이 정답. 이런 시설들은 모두 국민을 위해 있는 것인데, 대부분 자기들 욕심만 차리고 국민들에게 우회로 같은 조그마한 편의 시설은 남몰라라 한다니께유...여기는 칭찬!~ ['통신부대봉'에서 뒤돌아 본 '제2전망대'] 3:23 통신부대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 뒤돌아 본 "제2전망대-칠보산 정상" [제3전망대 가는 길] 통신부대 봉우리에서 "제3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입니다. [제3전망대] 3:29~3:36 "칠보산"에서 남쪽 조망을 하기엔 "제3전망대"가 최고!~ [가야할 '서봉지맥' 조망] "제3전망대"에서 남동쪽을 조망합니다. "서봉지맥"은 아래에 보이는 "서수원교회"를 지나 "오목천삼거리"로 가서 "와우리"로 연결됩니다. 하지만 "오목천삼거리"에서 "와우리"까지의 지맥 마루금은 까뭉개졌거나 사유지화 되있어 도로를 따라 가야 합니다. "동탄신도시"가 지척에 보이며, 몇주 전에 갔었던 "세마대 洗馬坮"가 보입니다. 지난번 "세마대 산행기"에서 "서봉지맥"을 바라보며 곧 갈거라고 했었죠? ㅎㅎ "세마대" 우측 앞에 "일진전기 공장"도 보이는군요. ['태봉산' 조망] 남쪽에는 오늘 산행의 종착지인 "와우리-수원대학교"가 보입니다. 에구~ 앞으로 도로를 따라 발바닥 아프게 걸어야 겠군요. 그 뒤로 다음 구간에 갈 "태봉산"이 보이며. 우측으로는 "태행지맥"의 "삼봉산"과 태행산"이 보입니다. 저 "태행지맥"도 조만간 갈 예정입니다. ['서수원교회' 방향] 동쪽으론 가야할 헬기장과 "서수원교회"가 조망됩니다. [헬기장] 3:39 [쉼터] 헬기장을 지나면 바로 쉼터가 있는데 조망이 뛰어난 곳이었습니다. ['수리산' 조망] 쉼터에서 "수리산"을 다시 한번 더 조망하고... ['광교산' 조망] 더욱 가까이 다가와 있는 '수원시내'와 "광교산"을 바라보고 ['과천-동탄-평택 고속도로'] 쉼터에서 조금 내려 가면 낭떨어지. 지맥길은 "과천-동탄-평택"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짤라 놓고 있어 건널수 없어 또다시 우회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칠보산' 하산길] 고속도로 절개지를 따라 내려 갑니다. 앞에 보이는 "서수원교회"가 포스트입니다. "서수원교회" 뒤에 있는 조그만 동산 뒤가 "오목천삼거리"입니다. [고속도로 굴다리] 4:00 고속도로 절개지를 따라 내려 가면 굴다리를 만납니다. 좌측 굴다리를 통과합니다. [굴다리 통과] 굴다리를 통과하여 직진..... ['서수원교회'로 가는 길] 좌측에 옛 선인의 공덕비가 있는 곳을 지나면, 우측에 "서수원교회"가 보이고, "화성시승마협회"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까지 갑니다. 왜냐하면 중간에 삼거리가 하나 있어서 그 삼거리를 지나 가야한다는 것을 강조. ['산림과학원'-화성시 승마협회 삼거리] 4:07 "산림과학원-화성시승마협회 삼거리" 여기서 우측, 즉 남쪽으로 방향을 바꿔 진행합니다. ['서수원교회' 가는 길] "산림과학원" 울타리를 따라 포장도로를 직진하여 계속 갑니다 ['서수원교회'앞 오거리] 4:10 3분 정도 진행하면 "서수원교회"앞 오거리를 만납니다. 여기서 직진합니다. "서수원교회"는 우측에 있습니다. ['고금선원' 가는 길] "서수원교회"앞 오거리에서 직진하면 가야할 포장도로가 이어집니다. 앞에 보이는 조그만 봉우리를 넘어 가야 "오목천삼거리"입니다. [뒤돌아 본 '칠보산'] 뒤돌아 본 "칠보산"과 "서수원교회" ['호매실동 가림리 마을회관'] 4:17 여기서부터 다시 길찾기를 조심해야 하는데..... 선답자들의 산행기에는 대부분 우측 흰색 건물 앞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개인주택 뒤로 올라 갑니다. 저는 여기서 직진하여 앞에 보이는 엷은 주황색 건물, 즉 "호매실동가림리마을회관"을 지나 갑니다. 왜냐구요? 그냥....ㅎㅎ 사실 정확한 마루금을 이어 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곳은 적절히 편한 길을 찾아 가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어느 길이 정답이라는 답안지는 없는 곳이니 편한 길로 가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고금선원] 4:18 "호매실동 가림리 마을화관"앞을 지나면 바로 우측에 "고금선원 古今禪院"이 우측에 보이는데.... "고금선원" 안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 갑니다. ['고금선원 뒷동산'] 눈길이라 확신 할순 없지만 조그만 산봉우리를 향해 올라 가는 길이 나 있습니다. 화살표 따라 올라 갑니다. 처음 가는 길은 언제나 개척의 길입니다. [묘지] 4:28 산봉우리로 올라 서니 묘지가 나옵니다. 묘지의 규모가 제법 커 집에 와 조사해 봤더니 "매송공동묘지" 근처였습니다. ['오목천 삼거리' 가는 길] 묘지를 넘어 길 없는 길을 넘어 갑니다. [오목천 삼거리] 4:37 목표지점보다 약간 우측으로 "오목천삼거리"로 내려가 삼거리로 갑니다. 여기서 우측 "장안대학교"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고금선원'에서 넘어 온 동산] "오목천삼거리" 위에서 뒤돌아 본 지맥길입니다.. 앞에 보이는 소나무 숲으로 내려 와야 하는데 좌측으로 약간 돌았습니다. ['수영오거리'로 가는 길] 4:40 "오목천삼거리"에서 "수영오거리"를 향해 진행합니다.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진행해야하는 이 길을 걸어서 가야만 하는가!~~ 자꾸 버스 타고 가고픈 생각이 듭니다. 일곱 정거장을 도로 따라 가야 하는데... 버스를 타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 경기지역대학] 4:43 버스 정거장도 없어 투벅 투벅 걸어 진행하니 "한국방송통신대학 경기지역대학"을 지나게 되고.... 사실 여기에도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ㅎ ['수영오거리' 가는 길] "방송통신대학"을 지나 7분 정도 가니 지하차도가 나오며..... [수영오거리] 4:50 "수영오거리"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지맥길은 좌측 "융릉 건릉"-"병점"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수영오거리"에서 앞에 보이는 버스정거장으로 가 버스를 타고 다섯 정거장을 갑니다. 참다 참다 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정!~ ㅎㅎ 사실 "서봉지맥" 종주에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건강산행길에 촛점을 맞추는 "파란문"은 아스팔트 포장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거 다 아시죠? ㅎ 쪼끔 버스를 타고 '서봉지맥'을 갈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와우리] 5:00 "와우리" 걸으면 3~40분 이상이 걸릴 거리를 버스를 탓더니 10분만에 편히 내려 줍니다. 앞에 보이는 사거리가 "와우리 사거리"입니다.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이곳은 "와우리 농협 앞" 버스 정거장 입니다. 여기서 저는 [34번 버스]를 타고 "병점역"으로 갑니다. 여기서 "수원역"으로 가실 분들은 건너편에서 버스를 타면되고, 몇분에 한대씩 시내버스가 다닙니다. "수원역"보다 "병점역"으로 가는것이 더 쉬울수 있습니다. [서봉지맥 첫구간 구글어스] 지금까지의 산행 괘적을 구글어스로 확인합니다. 먼 거리이지만 山勢가 약해 어렵지 않은 "서봉지맥 첫구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오래 걸었더니 발바닥이 아픔니다. 접속거리 : 수리산역→감투봉 1.9km 지맥거리 : 감투봉→와우리 20.4km [병점역] 5:17 "와우리"에서 버스를 환승하여 17분만에 "병점역" 도착하여 환승주차장에서 오전에 세워 두었던 승용차를 타고.... [유엔아이센타] 건너편에 있는 "유엔아이센타"로 가 수영을 하고 피로를 풀며 하루를 마칩니다. "유엔아이센타"에서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트 연습을 한다네요. 여하튼 유명한 "여성 청소년 수련원"으로 수영장 빙상장등이 국제규격으로... view on 잘 봤다고 댓글 대신 손가락 누르고 가는 곳 ㅎ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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