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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내곡동 둘레길』 


  ['구글 지형도']

  ['구글어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출발하여 <내곡동-염곡동>을 한바퀴 빙 돌아 나오는 12.6km를 갑니다.


  ['청계산입구역']                 10:38           
  2021년 7월 17일 (토)  구름 약간 맑음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2번출입구>에서 출발합니다.
  뒷편 횡단보도로 가면...


  ['서초포레스타 6-7단지 아파트 상가']

  ['서초포레스타 6-7단지 아파트']                 
  <서초포레스타 6-7단지 아파트>를 지나게 되고


  ['신원4교']             10:44          
  <6단지>와 <5단지> 사이에 있는 <신원4교>라는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 동네는 <내곡동>이 아니라 <신원동>이라는 걸 알수 있는데
  여기서 우측을 바라보면....


  ['여의천']                    
  <신원4교> 아래엔 "여의천 如意川"이라는 개천이 흐르고 있는데
  <청계산>과 <인릉산> 사이의 "달래내고개"에서 <양재천>으로 흐르는 4.85km 길이의 개천으로
  <양재천>의 제1지류라고 하더군요.
  <내곡동주민센타>가 보이고...


  [터널 앞]

  ['인릉산 등상로 입구']              10:48    
  <신원4교>를 건너면  생태터널이 나타나는데 저 터널 위로 <내곡동둘레길>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내곡동둘레길>의 시종점은 별도로 지정되 있지 않아 편리한 곳에서 접속하면 되겠습니다.
  터널 앞에서 우측으로 등산로가 탐방객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안내도]                    
  이곳엔 안내도가 있는데 제목은 <구룡산/인릉산 등산안내도>라고 되 있습니다만
  하늘색 선으로 표기된 <내곡동 둘레길 안내>도 함께 하고 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다만, 이 안내도는 예전에 설치된 안내도인지 둘레길에 추가된 <신흥마을길>이 빠져 있군요.


  [터널 위]                 10:49        
  터널 입구에서 50m쯤 오르면 터널 위에 설치된 먼지털이기와 <내곡동둘레길>을 만납니다.



  ['내곡동둘레길' '인릉산등산로']                   
  생태터널에서 12분여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133.6m봉']             11:01           
  삼각점이 있는 "133.6m봉" 정상에 도착하고


  ['인릉산 갈림길']                 11:05        
  이어서 내림길을 4분여 내려 가면 "인릉산등산로 갈림길"을 만납니다.
  <인릉산>은 <성남시계종주>와 <성남누비길>을 할때 두번 오른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좌측 둘레길로 진행합니다.


  [둘레길] 

  ['구룡산' '대모산' 조망]                   11:09          
  걷기 좋은 둘레길을 잠시 진행하면 <내곡동>의 풍수지리를 전체적으로 느끼게 해 주는 산들인
  <구룡산>과 <대모산>이 조망됩니다. 그러니까 <내곡동>은 <인릉산>과 <구룡산> 사이에 있는 계곡 안에
  있다고 "내곡동 內谷洞"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최근에 <내곡동>과 관련하여 주목을 받은 사건이 여럿 있죠?
  세월도 빠른데 벌써 10여년이 지났지만 어제 일 같은 <"MB의 사저 논란">이 있었던 곳이 이곳이고
  그로부터 5년이 지나고 <박근혜 대통령>이 퇴임 후 기거할 집을 이 동네로 정함에 따라 
  또 한번 사람들의 관심과 입방아에 올랐었었죠.
  가장 최근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때 <오세훈> 후보의 처가집 땅 문제로 주목을 받았지요? ㅎ
  갔느니 안갔느니 기억에 없다느니 논쟁을 방송에 출연해 완전 증언한 <생태탕집> 주인.....
  그 <생태탕집>이 어딘지 궁금하여 찾아가는 미식가도 생겼다는 동네가 바로 이곳이지요....


  ['둘레길 이정표']                  11:11             
  <내곡동>을 조망하며 둘레길을 잠시 더 진행하면
  처음으로 <내곡동둘레길 이정표>를 만남니다.
  바로 아래엔 <서초더샵포레아파트>가 보아는데 평당 4~5,000만원 정도 한답니다.


  ['홍씨마을' 갈림길]              11:12         
  이어서 삼거리를 만나는데 <홍씨마을>이라는 마을과 연결되는 곳이었습니다.
  <남양 홍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는 곳이라고
  



  [둘레길]                           
  계속해서 24분 정도 둘레길을 진행하면


  ['내곡교회' 조망]                    11:36

  ['능안마을' 들날머리]               11:37    
  앞에는 <내곡교회>가 보이고 우측 울타리 안에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 있는
  "내곡동 능안마을"에 있는 들날머리에 도착합니다.
  위에서도 쬐끔 언급했습니다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후 사저로 사용하려고 편법을 동원해
  차지하려고 노력했던 곳이 이곳 <능안마을>이었습니다.
  에휴 ~~ 그는 현재 어디에 있나요. 국립호텔 큰집에 작은 방을 쓰고 있죠? ㅎ


  [안내도]                     
  이곳에도 현위치를 알리는 안내도가 있습니다.
  <남양 홍씨>들의 집성촌이라는 <홍씨마을>과 <헌인릉>과 관련이 있는 <능안마을>을 빙 돌아 왔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헌능로']                 11:40       
  <능안마을>에서 <양재동>과 <세곡동>을 잇는 <헌인로>로 나가면
  흔치 않은 이정표가 길안내를 합니다. <세곡동> 방향으로 조금 올라 가면...
  

  ['서울어린이병원']               11:42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앞을 지나 갑니다.
  이 어린이병원은 주로 중증장애어린이들의 재활을 위한 병원이랍니다.
 

  ['어린이병원' '예비구훈련장' 입구 버스 정류장]      11:45~12:00   
  <어린이병원>을 지나면 바로 버스정류장과 육교를 만납니다.
  정류장의 이름은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강동송파과학화예비군훈련장>이라고 하는데 이름이 깁니다.
  이 고개의 이름은 "박석고개"였는데 요즘은 <헌인로>가 뚫려 고개라는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군요.
  앞에 보이는 육교는 <내곡동둘레길>에서 매우 중요한 지형지물이니 꼭 기억해 두어야 하더군요.
  왜냐하면 여기서 <신흥마을>을 한바퀴 돌아 다시 이곳으로 와 저 육교를 건너 <샘마을>로 가기 때문입니다.


  ['신흥마을' 입구]              12:01         
  <샘마을 육교>를 지나면 바로 첫번째 골목을 만납니다.
  <정가네 음식점> 입구가 <신흥마을>로 가는 입구가 되겠습니다.


  ['정가네' 앞]         
  <정가네 음식점> 앞을 지나 올라 가고


  ['보넬리가든' 앞]                12:03         
  이어서 <보넬리가든>이라는 음식점을 만나는데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5분 정도 더 올라 가면


  [예비군훈련장 앞 주차장]           12:08       
  <예비군훈련장> 앞 주차장을 만납니다.
  여기서 길조심을 해야 하는데 <내곡동둘레길>은 반드시 직진해서 약간 우측으로 가야 하더군요.
  여기서 우측을 바라보면...


  ['송파강동 예비군훈련장' 정문]        
  "송파구.강동구 예비군 과학화 훈련장"의 정문이 있습니다.
  <서초구>에 <서초구 강남구 예비군 훈련장> 뿐만 아니라, <강동구-송파구 예비군훈련장>도 <서초구>의 엄청난 
  면적을 차지하며 <인릉산> 아래에 있는 곳이죠.
  우리나라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비싸다는 <서초구>에 앞으로 아파트를 지을수 있는 남아 있는 땅이라는데
  현재는 군사시설과 그린벨트로 묶여 있지만.....언젠가는 반드시 풀어 아파트를 짓겠죠? ㅎㅎ
  그런걸 미리 예언이라도 하듯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들이 그들의 안목을 보여 주었다는 구설수가
  괜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의 땅은 이미 내노라하는 끝빨있는 재벌그룹들과 전직 고관들이 매입하여 
  그린벨트 해제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일반 시민들은 그림의 떡...


  ['신흥마을']             12:11   
  예비군훈련장 주차장에서 길을 잘 찾아 내려 가면 <신흥마을>을 만나는데 예비군 훈련장 아래에서 시작됩니다.


  ['인릉산' 조망']                     12:13

  ['범바위산' 조망]                   12:15     
  <신흥마을>은 아직도 남아 있는 알토란 같은 계곡이더군요.
  <서초구>에 이런 계곡 농경지가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인릉산 산줄기>를 바라보며 19여분 진행하면....


  ['밤나무골']                         12:20

  [저택]              12:26        
  돈 많은 분들이 미리 자리 잡고 멋진 집을 짓고 사는 곳을 만나는데 빈부격차를 느끼게 해 줍니다.
  이곳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던 토박이들은 가진자들에게 먹혀 멀리 사라지겠고...
  고가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 서겠군요.


  [이정표]               12:26              
  요상하게 길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에서 바로 우측 길로 내려 가야 하더군요.


  [오솔길]

  ['분당-내곡 고속도로']  

  [고속도로 굴다리]             12:32         
  오솔길을 잠시 내려 가면 좌측엔 <분당-내곡고속도로>가 요란한 소리를 토해 내고 있는데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해 나가고...


  [이정표]                 12:37        
  계속해서 진행하면 <신흥마을> 진출입로와 만나는데 둘레길 이정표가 있고


  ['신흥마을' 진출입로]                      
  <서초구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도로를 따라 8분여 진행합니다.


  ['헌인로' 만남]                 12:45          
  그러면 다시 <헌인로>를 만나고, 좌회전 해서 다시 <어린이병원>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분당-내곡 고속도로'의 '내곡IC']               12:51

  [지하통로]                    12:55     
  이어서 <'분당-내곡 고속도로'의 '내곡IC'>를 통과하는데 지하통로를 이용해야 하고


  ['어린이병원' 앞 육교 회귀]          1:00       
  다시 <어린이병원>앞에서 <샘마을>로 건너가는 육교가 있는 "박석고개" 에 도착합니다.
  <신흥마을>을 한퀴 돌아 오는데 정확히 1시간이 걸렸군요.


  [육교 위]                        
  육교를 건너며 <샘마을>을 조망하고


  ['어린이병원' 조망]                    
  서쪽 <양재동> 방향으로는 <어린이병원>과 <관악산>이 조망됩니다.


  ['남한산성' 조망]                      
  동쪽 <세곡동> 방향으로는 <남한산성>이 있는 <청량산>이 조망되는군요.


  ['샘마을' 입구]                 1:02        
  육교를 내려 가면 우측에 "샘마을 안내석"이 <샘마을>을 안내합니다.
  <샘마을>은 1972년 <창경궁 창덕궁> 주변 <와룡동>에 살던 철거민들이 집단 이주해서 살게된 마을이라는군요.
  우리나라에서 집값이 가장 비싸다는 <서초구>에 이런 사연들이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샘마을' 마을길]                          
  마을길을 따라 7분 정도 진행하면...


  [둘레산길 입구]              1:09    
  <아랫샘어린이공원> 앞에 둘레길이 산으로 연결되는 곳을 만납니다.
  이곳엔 어떠한 이정표도 없어 모르고 가면 길찾기가 곤란하겠더군요.
  이곳의 위치를 확실히 알기 위해 입구로 올라가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아랫샘어린이공원']         
  앞에는 <아랫샘어린공원>이 제법 큰 규모로 있습니다.


  ['140m봉' 정상]                    1:17~1:22

  [내림길]                      
  산길로 8분여 올라 가면 "140m봉" 정상에 싱겁게 도착하고
  다시 내려 갑니다.



  [둘레길]                       
  그러면 다시 둘레길이 10여분 이어지는데


  [삼거리]                1:32       
  산길을 벗어나면 <안골마을>에 있는 삼거리를 만나 우회전합니다.


  ['구룡산' 조망]

  [갈림길]             1:34~1:43       
  이제 <구룡산>을 바라보며 <구룡산 둘레길>을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갈림길을 만나면 우회전합니다.
  여기서 좌측 남쪽을 바라보면...


  ['청계산' 조망]          
  <청계산>이 조망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임후 살려고 마련했다는 주택이 이 마을 어느 곳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명박 전 대통령> 집과는 마주보고 있는거죠.
  그들은 그들이 살고자 했던 집에선 살지 못하고 현재 국립호텔인 큰집의 작은 방에서 살고 있죠.



  ['구룡산' 계곡]                          
  <안골마을>은 <세종대왕>의 초장지인 <구 영릉>이 있던 곳이죠.
  <여주 영릉>으로 이장하고 남은 석물과 신도비는 현재 <청량리 영휘원> 옆 <세종대왕기념관>에 있죠.
  자세한 내영은 제가 두발로 쓴 답사기를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서울동대문구] 인명원터-보제원터-선농단-영휘원-홍릉터-천장산-회묘터-의릉"여기 클릭 


  [이정표]                1:48            
  앞으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 서면 인기가 높을듯한 <안골마을>을 지나 <구룡산 능선>으로 올라 가면
  흔치 않은 <내곡동둘레길> 이정표를 다시 만납니다.



  [둘레길]                        
  <구룡산 둘레길>을 잠시 진행하면


  ['청계산 달래내고개' 조망]                1:54       
  <청계산>과 <달래내고개>가 조망됩니다.
  <달래내고개>에 얽힌 유명한 <세종대왕>의 愛民사상이 궁금하시나요?
  그러면 제가 몇번이나 울궈먹으며 쓴 글이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강남둘레길] 3코스 정상숲길-대모산"여기 클릭 


  ['구룡산 등산로' 입구]                 1:56

  [이정표]                               
  <염곡마을>에서 <구룡산>으로 직접 올라 가는 등산로 입구를 만납니다.
  <구룡산>은 "307.7m" 높이지만 여기서 올라 가면 잠깐이면 정상을 정복 할수 있겠군요.
  그리고 <두리누리>의 GPS 트랙은 조금전 갈림길에서 <염곡마을>로 내려 가라고 하지만 
  이곳의 모든 안내도와 이정표는 제가 현재 걷고 있는 코스로 안내하니 후답자들은 참고 하기 바람니다.
  그러니까 <두루누비 GPS트랙>과 실제 안내코스는 다르니 어느 쪽을 택할지는 각자의 선택사항입니다.
  저는 제가 현재 걷고 있는 이정표 안내길을 추천 합니다.



  [내림길]                      
  <구룡산 등산로> 고개에서 내림길을 10여분 내려 가면....


  ['염곡마을']                    2:05

  ['내곡동 둘레길' 안내도]             2:07         
  <서초구 염곡동>의 "염곡마을 廉谷洞"을 만남니다.
  이 동네의 모양이 "사람의 심장(염통)"을 닮았다고 <염통마을>등으로 불려졌다고 하는군요.


  ['염곡마을']

  ['염곡치안센타']                2:13       
  <염통마을>을 통과하면 <염곡치안센타>와 <내곡느티나무쉼터>등이 있고


  ['염곡육교']                   2:16           
  다시 <헌인로>로 나가면, 예전엔 <염곡검문소>가 있었던 곳에 있는 육교를 만남니다.
  <서울둘레길>과 합류하는 곳이기도 하죠.


  ['염곡육교' 위에서 조망]

  ['헌인로' 동쪽 조망]

  ['양재동' 조망]                          
  육교에 올라 조망을 하고...


  ['여의천' 가는 길]                  2:19~2:30          
  육교에서 <여의천>으로 가는 길입니다.
  <서울둘레길>과 잠깐 겹치는 곳이죠.
  여기도 곧 아파트로 개발되리라.....ㅎ 그러고 보니 <서초구>에도 아파트 지을 땅이 아직도 있습니다.
  땅 주인들은 그날만 기다리고 있겠군요. ㅎ


  ['청계산' 조망]                      
  <청계산>을 바라보며 <여의천>으로 나가면


  ['여의천' 입구]                 2:31      
  <서울둘레길>과 함께 <여의천>으로 내려 가는 입구를 만나고


  ['여의천']                               
  <여의천> 수변길에서 <내곡돌레길>은 좌측으로 가고
  <서울둘레길>은 다리를 건너 우측 <양재시민의 숲>으로 갑니다.


  ['여의천변길']                 2:32   
  지금부터 <여의천 수변길>을 따라 출발할때 건넜던 <신원4교>까지 진행합니다.



  ['여의천변길']

  ['신원2가교']                              
  기온은 연일 치솟고 있는데 그늘이 없는 수변길은 좀 괴롭더군요.
  10여분 진행하면...


  [갈림길]                2:41          
  갈림길을 만나는데 <두리누리 GPS트랙>은 좌측으로 올라가 산길로 안내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공사를 하고 있어 그냥 수변길을 진행하여 <신원4교>로 갑니다.


  ['내곡포레스타 아파트단지' 조망]                              
  오리지날 <내곡동둘레길>은 좌측 산줄기로서 생태터널까지 이어집니다.
  공사장이 있어 <여의천변길>로 갑니다.
  출발할때 지났던 <서초포레스타아파트단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의천 안내도']                     
  <양재천>의 <제1 지류>인 <여의천> 안내도입니다.


  ['서초포레스타5단지']

  ['신원4교']                 2:55             
  <서초포레스타5단지>에서 <신원4교>로 올라가서


  ['내곡포레스타 6-7단지']                     
  <서초포레스타6-7단지>를 통과하면



  ['청계산입구역']                3:00          
  <청계산입구역>에서 오늘 답사를 마침니다.
  주말이면 <청계산> 등산객들로 초만원을 이루는 곳인데
  오늘이 주말인데도 등산객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더위와 코로나사태 때문인듯....


  ['구글어스' 실트랙]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12.6km 였으며 4시간 25분 정도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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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우면산 나들길』 


  ['구글 지형도']

  ['구글어스']                          
  <우면산> 산행은 그 동안 <서울둘레길 우면산구간> <우면산 종주>등 몇번 했습니다만
  <서초구둘레길>이라는 이름으로 다녀 오려고 <두리누비>를 참고하여 나름 코스를 정해 길을 나섯습니다.
  오늘은 <서초구둘레길> 중에 "우면산 둘레길""우면산 나들길"을 하나로 묶어 진행합니다.
  <서초약수터>에서 출발하여 <둘레길>을 돌아 <양재시민의 숲>까지 GPS 측정으로 "9.2km"를 갑니다.


  ['서울인재개발원 버스정류장']                11:20        
  2021년 7월 6일 (화)  구름 연무      
  <서울시인재개발원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있는 "서초약수터"에서 출발합니다.


  ['우면산 등산안내도']                          
  <서초약수터 입구>에는 상세한 <우면산 등산안내도>가 설치되 있더군요.
  다만, 안내도에 <서초둘레길>에 대한 안내는 없어 좀 섭섭....


  ['서초약수터' 입구]               
  부자 동네 다웁게 맑끔하게 단장된 "서초약수터 입구"로 30m쯤 들어 가면...


  ['서초약수터']                        
  바로 "서초약수터"와 쉼터가 있습니다.
  약수터는 두군데 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윗 약수터 물만 "음용적합"이었는데
  아랫쪽 약수는 자연약수여서 마실수 없고, 윗 약수는 수돗물을 끌어와 제공하고 있는듯 했습니다.


  ['운동시설']                          
  약수터 주변에는 간단한 운동시설과 화장실등 편의 시설이 있고


  [갈림길]                  11:24            
  <서초약수터 쉼터>를 지나면 바로 갈림길을 만납니다.
  우측으로 가면 <아까시쉼터>를 경유하지 않는 지름길이어서, 좌측길로 올라 갑니다.


  [오름길]

  ['서울시인재개발원' 샛문]                   11:27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3분정도 잠시 오르면
  "서울시인재개발원 샛문"을 만납니다.
  많은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하기 위해 이 샛문을 이용하더군요.


  ['아까시쉼터' 방향]

  ['서울시인재개발원']                          
  샛문에서 우측으로 등산로는 이어지며, 좌측에 <서울시인재개발원>이 보이더군요.
  실제 이곳에서 "人才"를 많이 개발해 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서울에는 人災가 하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인재개발원>의  "人才 개발" 역활이 있는지 
  세금만 낭비 하고 있는건 아닌지 살짝 궁금합니다. ^*^


  [계단]

  ['아까시쉼터']                 11:34                
  샛문에서 제법 길고 가파른 계단을 7분 가량 오르면
  "아까시쉼터"를 만나더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까시아"라고 부르는 식물의 정확한 이름이 "아까시"라죠?
  영어 불어 라틴어 등 지역 언어에 따라 다르게 발음하는 것이니 우리는 그냥 "아까시아"라고 해도 별탈없죠.


  ['서울둘레길' 만남]                11:38          
  <아까시쉼터>를 지나면 매우 너른 등산로가 이어지는데 바로 "서울둘레길"을 만납니다.
  직진하면 <소망탑>으로 가는 <우면산 능선길>이며 <서울둘레길>이 <인재개발원>을 돌아 오는 곳이 었습니다.
  여기서 <우면산나들길>은 <서울둘레길>과 합류하여 우측으로 <예술의 전당> 방향으로 진행하여
  <우면산 옆구리>를 한바퀴 돌아 <양재시민의 숲>으로 갑니다.
  여기서 우측을 바라보면...


  ['서울둘레길 사당역' 방향]                    
  <서울둘레길 이정표>가 길안내를 확실히 하며 앞으론 <서울둘레길 이정표>를 따라
  <범바위> 앞 삼거리까지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서초구 우면산 나들길>에 대한 안내는 별도로 없기 때문에 <서울둘레길>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내림길을 5분여 내려가면...


  ['예술의전당' 등산로]                    11:44        
  조금전 <서초약수터>에서 바로 오는 지름길과 만나며 둘레길은 좌측으로 안내됩니다.
  그리고 이 길 바로 아래엔 <예술의 전당>이 자리 잡고 있고...



  [둘레길]                   
  세계를 대표하는 둘레길인 <서울둘레길> 다웁게 잘 조성된 둘레길을 눌루날라 7분여 진행하면...
  

  ['대성사' 입구]                 11:51               
  <예술의 전당>과 바로 연결된 도로를 만나는데 "대성사 입구"이고


  [삼거리]                   11:53          
  이어서 삼거리를 만나는데 <소망탑>으로 바로 올라 갈수 있는 삼거리더군요.


  [둘레길]

  ['국립국악악원' 조망]                12:00        
  계속 둘레길을 7분 정도 더 진행하면
  우측 아래에 "국립국악원"이 조망되고


  [둘레길]                     
  이어서 매우 너른 둘레길이 12분 정도 계속됩니다.



  [사거리]                  12:12              
  그러면 좀 삐딱한 사거리를 만나는데
  지난번 <서초구 서리풀길>의 종점이었던 <불교TV>와 <방배경남아파트><임광아파트>에서
  <우면산 소망탑>으로 오르는 등산로와 만나는 곳입니다.
  

  ['소망탑'방향과 둘레길']                     
  계단을 오르면 <소망탑>으로 가장 빨리 갈수 있는데 <우면산나들길>은 우측 둘레길로 좀 돌아서 
  이 계단의 중간쯤으로 돌아와 <소망탑>으로 올라 갑니다.
 

  [다리]

  ['매봉재산' 조망]              12:14         
  사거리에서 다리를 건너며 우측 아래를 바라보면
  지난번 <서초구 서리풀길>의 종점이었던 <불교TV>와 <방배근린공원>의 <매봉재산>이 조망됩니다.
  이 길은 <삼남길>을 할때도 지나간 구간이죠.


  [정자]                 12:18       
  계속해서 4분여 더 진행하면 정자를 만나는데
  다리가 있는 곳은 대부분 전에 큰 산사태가 있었던 곳이죠.


  [삼거리]                  12:22           
  이어서 제법 가파른 오름길이 잠시 이어지며
  중간에 이정표가 있는 사진 속의 삼거리를 만납니다. ★ 중요지점 ★ 입니다.
  <서울둘레길>과 <삼남길>은 우측으로 이어져 <사당역>과 <남태령>으로 가고
  <서초구 우면산나들길>은 좌측으로 <우면산 소망탑> 방향으로 가며 
  여기서 <서울둘레길>과 헤어집니다.


  ['소망탑' 방향]                         
  삼거리에서 <소망탑> 방향으로 촬영한 사진인데 이정표가 <소망탑> 방향을 분명히 알리고 있습니다.
  이 길로 잠시 진행하면...


  ['범바위']                  12:25             
  <우면산등산안내도>에도 등장하고 있는 "범바위"를 만납니다.
  그런데 어느 각도에서 봐야 <호랑이>처럼 보이는지는 모르겠고......그래서 그냥 지나칩니다.


  [오름길]                        

  [고개]                12:30~12:38         
  <범바위>에서 오름길을 5분여 오르면 고개를 만나는데 쉬어 가고


  ['유점사쉼터'] 

  ['유점약수터']              12:41             
  이어서 "유점사약수터"가 있는 쉼터에 도착합니다.
  이곳에도 <유점사>라는 절이 있었나 봅니다.
  <유점사 楡岾寺>는 <금강산>에 있었다는 유명한 절인데 이곳엔 짝퉁이 있었나 봅니다.


  ['군부대 울타리']                     

  ['우면산 허릿길']                        
  <유점사쉼터> 바로 위가 <우면산 정상>으로 현재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지요.
  그래서 정상으론 갈수 없고 군부대 울타리를 따라 17분 정도 우면산 옆구리를 진행합니다.


  ['소망탑 오름 계단' 만남]

  ['소망탑' 오르는 계단]               12:58      
  그러면 조금전에 만났던 <불교TV><방배경남아파트><임광아파트>에서 오르는 계단길을 다시 만납니다.
  가파른 계단을 5분 정도 오르면...



  ['소망탑' 정상부]                        
  <소망탑>이 있는 봉우리 정상부에 도착하고


  ['소망탑' 정상]

  ['소망탑']  

  ['소망탑 쉼터']                1:04~1:19             
  "소망탑 270.7m"
  <우면산>의 높이는 "293m"라고 하는데, 현재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일반 등산객들을 위해
  "270.7m" 높이의 이 봉우리를 정상이라 느끼게해 주고 있습니다.
  정상에는 "소망탑"이라는 돌탑이 있고 조망이 좋습니다.

  [동북쪽 조망]

  [북쪽 조망]

  [서북쪽 조망]                       
  날씨가 좋지 않아 조망이 시원치않아 좀 아쉽군요.


  [동남쪽 조망]                      
  <우면산> 뒤에 있는 <청계산>도 조망하고


  [내림길]

  [삼거리]                  1:21        
  내림길을 잠시 내려 가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우면산 능선길>은 여기서 직진합니다만, <우면산 나들길>은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하더군요.
  여기서 직진한 상세한 기록 <우면산 종주 산행기>가 있으니 참고 하시고...


  [내림길]

  [예술바위?]

  [정자 쉼터]                 1:28           
  내림길을 7분여 내려 가면...
  <태극쉼터> 근처 정자 쉼터를 지납니다.


  ['태극쉼터' 앞 삼거리]               1:29        
  이어서 "태극쉼터 앞 삼거리"를 만나는데 <태극쉼터>를 잠시 둘러 보고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태극쉼터']                        
  "태극쉼터"는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이고


  [내림길]

  ['서울둘레길' 만남]                 1:35            
  이어서 <아까시쉼터>에서 헤어졌던 <서울둘레길>을 다시 만납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아까시쉼터>는 가깝다는 것을 알수 있고 좌측은 <서울인재개발원>이라는 것도 알수 있죠.


  [내림길]

  [조망]                    1:45            
  강남지역이 조금씩 조망되기도 하지만 울창한 숲으로 외부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거리]                  1:56         
  이어서 사거리를 지나는데 좌측에는 <119안전소방센타>와 <서울인재개발원>으로 연결되고 있지만
  <우면산 나들길>은 계속 직진합니다.


  [문인석]                   2:00           
  그러면 길 옆에 있는 문인석 하나를 만납니다.
  무덤도 없는대 사대부 집안 이상의 묘에 세우는 문인석이 여기에 왜 있는지...


  [내림길]

  ['우면지구근린공원']                2:02   
  내림길을 조금 더 내려 가면 <우면산지구근린공원>이라고 하는 공원을 만나고


  ['KT연구개발센타' 삼거리]               2:04           
  공원 정문은 <우면산등산로입구>라고도 안내하는데. 앞에는 <"KT연구개발센타삼거리">가 있습니다.
  직진해 갑니다.


  ['KT 옆길']

  ['우면교 앞 사거리']                    2:09         
  "KT연구개발센타" 옆 도로를 따라 5분 정도 직진하면 <우면교 앞 사거리>를 만납니다. 
  여기선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양재천>으로 내려 갑니다.


  ['양재천변길']               2:12           
  <양재천> 자전거도로로 내려가 앞에 보이는 <우면교>를 지나 <고속도로 다리> 밑을 통과합니다.


  [코스모스]

  [징검다리]               2:17            
  <양재천변>에는 벌써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하는데
  <양재시민의숲>으로 가기 위해선 이 징검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공사중으로 막아놔서 우회해야하더군요.
  이 징검다리는 <서울둘레길>이기도 하죠.


  ['양재천변길']

  [다리]                   2:21              
  징검다리가 막혀 <양재천변길>을 따라 우회하면 <양재천>을 건널수 있는 다리를 만나고


  ['양재천' 조망]

  ['양재시민의 숲' 입구]                2:23           
  <양재천>을 힐긋보고 "양재시민의 숲"으로 들어 갑니다.
  

  ['안내도']                          
  안내도를 보며 현위치를 확인하고
  





  ['양재시민의 숲']                                
  "양재시민의 숲"을 이리저리 아무렇게나 거닐고


  ['매헌기념관']                 2:52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만나는데. 몇번 관람한 곳이어서 생략하고


  ['매헌로']                 2:53        
  기념관 앞에 있는 도로를 건너 건너편 <시민의 숲>으로 들어 가서 위령탑을 보고
  다시 나와 좌측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으로 가서 답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위령탑 입구]               2:54         
  <양재시민의숲>은 도로 때문에 두동강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곳은 위령탑이 있는 공원입니다.


  ['유격백마부대충혼탑']                    2:55

  [안내문]                      
  <백마부대>는 수없이 들어 봤어도
  "유격백마부대"는 이곳에 오지 않고는 접하기 어렵죠.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하고




  ['KAL 버마상공 피촉 희생자 위령탑']                 2:57            
  북한 소행이라며 잡아온 여자 "김현희"라는 테러리스트...
  잔악무도한 테러리스트 라기 보다 미모가 더 입방아에 올랐던 그녀도 벌써 환갑이 넘었겠군요.
  그녀는 대법원에서 사형언도를 받았으나 <노태우대통령>이 사면해주고, 안기부 고위 직원과 결혼하여
  가끔 TV에도 나오며 우리나라에서 잘 살고 있다죠?
  많은 의문을 아직까지도 남기고 있는 <대한항공 858기 피폭사건>입니다만
  희생된 115명의 영령을 위로하는 위령탑이 이곳 <양재시민의 숲>에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삼풍백화점 붕괴 희생자 위령탑']                 3:00         
  1995년 6월 29일에 사망 502명, 부상 937명이라는 어마무시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완전 후진국형 사고라고 했던 비슷한 사고가 미국 플로리다에서 최근에 발생했죠?
  <삼풍백화점> 회장인 <이준>은 중앙정보부 창설멤버로 벼락부자가 된 사람이죠.
  부자이면 뭣 합니까. 그도 감방생활 7년6개월 하고 나와 2003년에 영욕을 뒤로하고 저 세상으로 갔답니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역' 5번출입구]               3:06            
  <양재시민의 숲>을 둘러 보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답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구글지형도']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GPS 측정으로 9.2km 였으며 3시간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코로나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같은 시기엔 간단하고 교통이 편리한 근교 산행이 좋더군요.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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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산행기 가까이 있으면서도 멀게 느껴졌던 우면산 등산하러 우면산 간다고 하면 좀 쪽팔린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가 보지도 않고.... [구글어스] "지하철 4호선 2번출구"에서 "남태령"으로 올라가 "우면산"을 오르고 "양재 시민의 숲"까지 가는 "우면산 종주 구글어스"입니다. [남태령역 2번 출구] 10:45 [우신교통 차고지] 2012년 9월 16일 (일) 흐림 서울에 살면서도 그동안 한번도 못가본 "우면산"산행길에 나섯습니다. 등잔불 밑이 어둡다고 해서라기 보다는 등산코스로서 너무 약하다는 인식이 있어서 가 보지도 않고 멀리 한듯해 이번 기회에 동창생들과 종주를 해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하철4호선 님태령역 2번출구]로 나갑니다. 좌측에 있는 '우신교통 차고지' 정문 앞을 지나 "남태령"으로 올라 갑니다. [남태령] 10:54 "남태령"은 '서울시'와 '경기도 과천시'의 경계이죠? '서울시계종주'를 할때 한번 지난적이 있습니다. [남태령 정상석] [남태령의 유래] "남태령 南泰嶺" "남태령의 유래"에 대해선 설명이 너무 부실합니다. '과천 이방'이 '정조대왕'에게 엉겹결에 '남태령'이라고 해서 불리워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자세히 알려 드리면 '정조대왕'이 부친인 '사도세자'의 능이 있는 화성 "융건릉"으로 갈때 이 고개를 넘어 가는데, '정조대왕'이 '과천 이방'에게 이 고개의 이름을 물었답니다. '과천 이방'은 이 고개의 이름이 "여우고개"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름이 넘사스러워 남쪽에 있는 큰 고개이니 "南泰嶺"이라고 거짓으로 아뢰었답니다. 금위대장이 거짓 보고를 하는 '과천 이방'에게 "어느 안전이라고 거짓 보고를 하느냐?"고 혼줄을 내며 처벌을 하려고 했습니다. '정조대왕'이 거짓 보고를 한 이유를 물었더니 '과천 이방'은 "이 고개의 원래 이름은 '여우고개'이지만 임금께 이런 저질스런 이름을 아뢰기가 민망스러워 "남태령"이라고 한것입니다"라고 대답하니... '정조대왕'은 오히려 그 뜻이 가상하다고 여겨 큰 상을 내리고, 그 이후 이 고개는 "남태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의 문헌에 이미 "남태령"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남태령 옛길] 지금이야 10차선 도로가 "남태령"을 넘고 있습니다만, "남태령 옛길"도 일부 복원을 해 놨더군요. [우면산 들머리] 11:00 도로에서 "우면산"으로 오르는 길로 들어 서면 먼저 "과천루"가 나옵니다. [과천루] "과천루 果川樓" 한양에서 삼남지방으로 가는 중요 관문이었답니다. [우면산으로 가는 남태령 능선길] "우면산"으로 가는 길은 이 도로를 따라 약10여분 진행합니다. [갈림길] 11:12 ★길조심★ 처음으로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여기서 넓은 길을 버리고 좌측 숲길로 들어 갑니다. [경찰특공부대 윗길] 좌측 아래에는 "경찰특공부대"가 있는 곳이어서 철조망 울타리가 쳐져 있습니다. 울타리를 따라 진행합니다. [사거리] 11:18 사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합니다. [오름길] 10여분 이상 오름짓을 하면... [헬기장] 11:30 헬기장이 나오며 "관악산"이 지척에 조망됩니다. [갈림길] 11:36 ★길조심★ 헬기장에서 5분여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길조심을 해야 하더군요 좌측길인 "남태령능선 양재방향"으로 갑니다. [오름길] 잠시 오름짓을 하면... [방배동 갈림길] 11:38 "사당동-방배동"에서 오르는 등로 갈림길을 만나고... ['선바위역 갈림길] 11:40 다시 2분여 진행하면 "선바위역"에서 오르는 등로와 만나는 갈림길을 지나고... [쉼터] 완만한 능선에 쉼터가 있습니다. [군부대 갈림길] 11:47 중요한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정표에 쓰여있는 "군부대"방향으로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군부대"방향이라고 쓰여있어 못 가는 곳인줄 알았는데 실제 등산로였습니다. 좌측길은 우회로라고 하더군요. [계단] 제법 긴 급경사 계단길을 오르고... [봉우리] 12:00 계단을 오르면 이름없는 봉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진행방향의 직진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우측으로 가다가 길을 물어 되돌아 왔습니다) [관악산 조망] '관악산'을 다시 한번 더 뒤돌아 보고.... 올라 오는 계단이 제법 길고 가파릅니다. [군부대 진출입로] 봉우리를 넘어 가면 포장도로를 만나는데 '군부대진출입로'라고 합니다. [군부대 정문] 12:09 군사도로를 따라 조금 진행하면 "공군부대 정문"이 나오는데 정문 좌측으로 길은 이어 지더군요. 이 공군부대가 "우면산 정상"을 점령하고 있어 "우면산 정상"에는 오를 수 없습니다. [우회로] 군부대 때문에 "우면산" 옆구리로 우회하라며 등산로를 만들어 놨습니다. 우측 위에는 공군부대입니다. 레이다 기지인듯... 여기서부터 계곡엔 지난 해 엄청난 산사태가 났던 현장을 지나게 됩니다. [우회로] 12:15 쉼터를 지나고... [유점약수] "유점약수"를 지나... [군부대 우회로] 산허리를 넘어 가면.... [산사태 지역] 12:20 우측에 "우면산 정상부"에 있는 군부대에서 부터 산사태가 났었고... 산사태 복구공사를 한 곳을 지나게 됩니다. 참~~ 희안하게 산사태가 군부대가 있는 정상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산사태는 일반적으로 산허리에서 아랫쪽으로 나는건데... 아직도 "人災냐~ 天災냐~"를 따지며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다죠? [산사태 지역] 아랫쪽으로 산사태가 이어져 앞에 보이는 아파트들이 큰 피해를 입었답니다. 산에 계곡이 산사태로 새로이 만들어 졌습니다. [군부대 우회로] "우면산 산사태"는 "우면산"의 정상부에 있는 공군부대 아랫쪽 몇개 계곡에만 발생했더군요. 바로 옆 계곡은 멀쩡하고... [산사태 지역] 이 계곡도 군부대 아랫쪽으로 큰 산사태가 났었군요. 복구공사를 완료했다는데...글쎄... [산사태 지역] 가히 그 위력이 짐작이 갑니다. 복구공사를 어떻게 깊이 있게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산사태로 새로 생긴 계곡에 도랑 하나 추가로 만들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소망탑으로 가는 길] 산사태 계곡 두어곳을 지나면 오름길이 이어 집니다. [소망탑으로 오르는 계단] 12:31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등산객들의 우면산 정상"인 "소망탑"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이곳부터는 "우면산" 군부대가 있는 정상부가 아니고 옆봉우리입니다. 이곳 옆봉우리부터는 산사태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더군요. [소망탑으로 오르는 계단] 군부대가 점령하고 있는 "우면산 정상" 다음으로 높은 봉우리가 이곳 "소망탑"이 있는 봉우리이더군요. [소망탑] 12:39 등산객들에겐 "우면산 정상"인 봉우리에 올랐습니다. [소망탑] [우면산 이정표] "우면산 牛眠山 293m 소가 누워 잠을 자는 형상이라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전망대] 서울 시내 조망 장소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이더군요. 서울 구경을 여기서 하지 않으면 짧은 인생 .... 후회 할듯 [서울시내 조망] 오늘은 가시거리가 비교적 좋습니다. 그리고 서울 하늘의 공기도 무척 깨끗해졌습니다. [서울시내 조망-1.3배 줌인] 경치가 너무 좋아 약간 줌인하여 좌측에서 부터 쭈~욱 조망합니다. [서울시내 조망-1.3배 줌인] '한강'과 '북한산.....그리고 남산...... 오~! 멋집니다. [서울시내 조망-1.3배 줌인] '예술의 전당'에서부터 "♬강남 스타일 ♬" "오빠는 강남 스타일~~"§ [기념사진] "오빠는 산골짝 스타일~~♬" ㅎㅎ 지난 "금북정맥 9구간 일산봉" 근처 "박정고개"에 안경을 두고 와 새로 맞춘 시꺼먼 안경태....어울리나요? ㅎ [하산길] 12:46 '소망탑'에서 하산합니다. 개도 등산을 하는 시대입니다. 개만도 못하신 분들... 있으시죠? 방콕하시는 분들...ㅎ [갈림길] 12:50 ★길조심★ '소망탑'에서 4분 정도 하산을 하면 첫번재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는 "예술의 전당"으로 가는 길이라고 하며 오늘 우리가 목표로 한 "우면산 종주"를 하려면 직진해야 합니다. "양재 시민의 숲"까지 가려면.... 다리 아프신 분들은 좌측으로 가면 간단하게 하산한답니다. [쉼터] 12:51 갈림길 삼거리를 지나자 마자 쉼터를 지나게 되고... [과천경마장 조망] 남쪽으로는 "과천경마장"과 '청계산'이 조망되고... [급경사 내리막] 급경사 내리막을 한동안 내려 갑니다. 중간에 쉬며 놀며 갑니다. ['양재시민의 숲'으로 내려 가는 길] "양재 시민의 숲"방향으로 가는 길은 한적합니다. [EBS 교육방송국 옆길] 갈림길이 몇군데 있으나 모두 직진하면 되겠습니다. 좌측에는 "EBS교육방송국"이 있더군요. [사거리] 1:24 사거리 안부를 지나는데 여기도 직진... ['양재천'으로 내려 가는 길] 오솔길을 걸어 나가면 우측에 보금자리아파트가 대규모로 지어지고 있고... ['태봉주유소'앞 날머리] 1:34 이내 날머리가 나오는데 "태봉주유소" 앞입니다. ['태봉주유소' 건너편 '양재천'으로 가는 길] "태봉주유소" 건너편에 "양재천"이 흐르고 있고, 다리가 하나 보이죠? 다리 아래로 내려 갑니다. [길 건너 뒤돌아 본 '태봉주유소'와 '우면산 날머리'] 길을 건너 뒤돌아 본 "우면산 날머리"와 "태봉주유소"입니다. [양재천] 1:44 '양재천'으로 내려가 동쪽으로 산책로를 따라 내려 갑니다. [징검다리] 조금 내려 가면 징검다리가 나오는데 이 징검다리를 건너 가야 합니다. 반드시 건너야 해요~~ [양재천] 수질이 1급수 수준으로 깨끗.....역시 돈이 좋긴 좋군요. [경부고속도로 밑을 통과하여 '양재시민의 숲'으로 들어 가는 길]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아래를 통과 하자마자 우측으로 "양재시민의 숲"으로 들어 가는 샛문이 있습니다. [양재시민의 숲] 2:00 '양재 시민의 숲'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양재시민의 숲에서 삼결살 파티] 2:02~3:15 그리고 평상을 하나 차지하고 삼겹살에 소주 한잔 ....캬~~ 이 맛을 알겠수~~? ㅎ 여기 앉아 있었더니 모든 음식을 배달한다고 오토바이가 수시로 왔다리 갔다리 [양재시민의 숲 다리] 3:18 '양재 시민의 숲' 정문인지 큰 다리를 건너 '양재동 로타리'로 갔습니다. [양재동 '거부' 생고기집] 3:35~6:00 '교감선생님'이 장녀 결혼 답례로 한잔 쏜다고 양재동에선 알아 준다는 생고기집 "거부"로 들어가 꽃등심에 또 한잔 크~~ 잘 먹었수~~ [입가심] 6:07 맥주로 입가심까지.... 등산하는 시간의 몇배를 퍼 마시는데 보낸 하루였습니다. ㅎ [구글어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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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서리풀길』
 『서초근린공원-누에다리-몽마르트공원-매봉재산』 
  
 
   ['서리풀길' 안내도]
  <서초구>에 "서리풀길"이라는 산책로가 <서초구>의 중심을 관통하고 있어 답사에 나섭니다.
  이 길은 예전 <삼남길 서울구간>을 할때 한번 다녀 간바 있는데, 이번에 <서초구 둘레길>을 하며
  다시 한번 더 걷게 되었습니다.
  
 
  ['구글맵 실트랙']

  ['구글어스 실트랙']                 
  <고속터미널역 3번 출입구>에서 출발하여 
  "미도아파트-서리풀근린공원-참나무쉼터-누에다리-몽마르트공원-서리풀다리-할아버지쉼터-청권사쉼터-
  청권사-방배역사거리-방배근린공원-매봉재산-불교TV-방배경남아파트버스정류장"까지 약6.3km를 갑니다.


  ['고속터미널역 3번출입구']               11:10          
  2021년 7월 1일 (목)  구름 연무 약간있는 날                 
  <고속터미널역 3번출입구>로 나가면 바로 앞에 <사평대로>를 건너는 <육교>가 있고
  건너편에 <서리풀근린공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육교]                 11:11      
  육교를 건너 가며 앞으로 진행 할 <서리풀근린공원>의 위치와 주변을 확인합니다.


  [육교 위 갈림길]                        
  육교 좌측 내림길 중간에 <미도아파트>로 가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서리풀근린공원>으로 가는 길은 뭔 공사인지 모르겠으나 공사 중이더군요.
  공원으로 바로 가는 길은 공사 중이라 <미도아파트>로 올라 가 <공원>으로 갑니다.


  ['미도아파트 계단']                          
  <미도아파트>와 연결되고 있는 제법 가파른 계단을 잠시 올라 가면...


  ['미도아파트']                 11:14      
  <반포미도2차아파트>를 만납니다.
  직진해서 <503동>까지 가면...


  [공원 입구]                11:17          
  공원으로 올라 가는 입구를 만나고


  [삼거리]                   11:18             
  계단을 아주 잠시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 <참나무쉼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운동시설]        
  이곳은 <미도아파트> 전용 건강산책로 같았습니다.


  ['성모병원' 갈림길]                     
  이어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바로 우측 아래에는 <성모병원>과 붙어 있었습니다.



  [산책로]                        
  정원같은 산책로에는 쉼터가 여럿 있었고, <서리풀근린공원>이라고 알리고 있더군요.
  산책로를 10여분 진행하면...


  ['참나무쉼터']                   11:27~11:30       
  "참나무쉼터"를 만나는데 삼각점도 있는 <88.2m 높이 산봉우리>였습니다.
  그리고 이 산봉우리는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검>과 붙어 있는 뒷산이더군요.


  [내림길]                   
  <참나무쉼터>에서 내림길을 3분여 내려 가면...
  

  ['누에다리' 입구]   

  ['누에다리']                11:33            
  "누에다리"를 만납니다.
  <반포대로>를 건너는 육교인데 누에 모양으로 다리를 만들었다고....


  [북쪽 조망]                       
  <누에다리>에서 북쪽을 조망하고


  [남쪽 조망]                       
  남쪽으로는 좌측에 <서울중앙지검>이 있고, 우측엔 <서초경찰서><대검찰청><대법원>이 바로 앞에 있으며, 
  정면으로는 <우면산>이 조망됩니다.


  [누에 조형물]                   11:36        
  <누에다리>를 건너면 "누에 조형물"이 있는데....
  이 지역이 옛날엔 <잠실리>였는데, <송파구>에 있는 <잠실>과 구별하기 위해 <잠원동>으로 개명됬답니다.
  그러니까 여기도 뽕나무밭이었고 누에치기를 국가에서 관장하는 <국립양잠소> 격인 "잠실도회"가
  설치되었던 곳이어서 누에와 관련된 조형물이 많은 사연이랍니다.
  이 조형물은 <서초의 꿈>을 꿈꾸는 누에를 의미 한다는데 제목이 "잠몽 蠶夢"이라고...


  ['상징기준점']            11:37               
  이어서 세계 측량 상징 기준점이 설치되 있고
  

  ['몽마르뜨공원']                     
  이어서 "몽마르뜨공원"으로 들어 갑니다.
 

  ['반포배수지']

  [안내문]                       
  <몽마르뜨공원>도 <서리풀공원> 중에 하나로 프랑스인들이 주변에 많이 산다고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공원은 "반포배수지"를 공원화 했다고 합니다.


  [운동시설]                        
  운동시설도 당연 있고


  ['몽마르트의 화가들']               

  ['부지발의 무도회']                         
  프랑스 냄새를 풍길려고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보이고


  [산책로]

  [공원 주 출입구]                11:45        
  산책로를 따라 주출입구를 나서면...


  ['서리풀다리']

  ['서리풀다리']                 11:47         
  "서리풀다리"를 만납니다.
  서초구에 있는 여러 시설물의 명칭은 <서리풀>이라는 식물 이름이 대부분 붙어 있습니다.
  "서초 瑞草"라는 단어는 "상서러운 풀"이라는 의미이고, 이를 순 우리말로 "서리풀"이라 하는데
  아주 '좋은 풀'은 인류를 먹여 살리고 있는 "벼"를 의미하죠.


  [오름길]                        

  [삼거리]                    11:55      
  <서리풀다리>를 건너 오름길을 8분여 진행하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예전 <삼남길>을 할때는 우측 <할머니쉼터>를 경유하여 <창권사>로 갔습니다만
  오늘은 좌측 <할아버지쉼터>를 경유 합니다.


  ['할아버지쉼터'] 

  [전망대]                   11:58          
  이곳도 <서리풀공원>인데 조망이 좋은 곳이더군요.


  ['대모산' 조망]                     

  ['우면산' 조망]                         
  <대모산>과 <우면산>을 조망하고....
  <우면산>은 '소가 잠자고 있는 모양'으로 보이나요? ㅎ


  [내림길]

  [무장애길 갈림길]               12:02        
  공원 산책로를 따라 내려 가면 중간에 <무장애숲길> 갈림길을 만나는데
  어느 길로 가나 다시 만나는데 저는 직진해 내려 갑니다.


  ['청권사' 갈림길]                 12:06       
  그러면 사거리를 만나는데 좌측 산길로 올라 가야 하고



  ['청권사쉼터' 가는 오름길]            
  10여분 산길을 오르면...


  ['청권사쉼터']                  12:17~12:30               
  "청권사쉼터"에 도착하여 좀 쉬어 갑니다.


  ['청권사 돌담'] 

  [내림길]                       
  <청권사 돌담>을 따라 8분 정도 내려 가면


  ['청권사 후문']                 12:38        
  <방배동>의 <청권사 후문>을 만나고


  ['청권사']                    12:39        
  "청권사 淸權祠"정문에 도착하는데 문을 닫아놨군요.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인 <효령대군>의 무덤이 있는 곳이죠.
  참고로 장남인 <양녕대군>의 무덤인 "지덕사 至德祠"는 <상도동 국사봉>에 있죠.


  ['방배역 사거리']                       
  <청권사> 앞에는 <방배역사거리>가 있으며, <백석예술대학>이 보입니다.
  <방배근린공원-매봉재산>으로 가기 위해선 <백석대> 뒤로 가야 합니다.
  화살표로 표기된 곳으로 가면...


  ['한풍네이쳐팜']               12:47          
  전에는 이곳에 동물병원이 있었는데, 그 사이 <한풍네이쳐팜>과 <한풍제약>이 자리를 잡았군요.
  여기서 좌측 골목으로 들어 갑니다.


  [골목]

  ['방배근린공원' 입구]                12:50           
  골목을 잠시 올라 가면 "방배근린공원 입구"를 바로 만납니다.


  [공원 안내도]                   
  공원 입구에는 공원안내도가 있는데 안내도를 주의 깊게 숙지하고 올라 가야 길찾기가 쉽습니다.
  여기저기 갈림길이 많기 때문입니다.


  ['응봉약수터']                12:53         
  공원 입구에서 직진해 조금 올라 가면 "응봉약수터"라는 약수터가 도심 속에서 아직도 물이 나오고 있고


  [오름길]

  [고개]                    12:57

  [오름길]                        
  산으로 올라 가면 고개를 만나는데 우회전해서 올라 갑니다.
  공원 입구에서 10여분 걸리더군요.


  ['매봉재산' 정상]                 1:01~1:04        
  "매봉재산 126m"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방배근린공원>을 이루고 있는 산의 정상이더군요.
  이 산은 <효령대군 종친회> 소유로 사유지이지만 주민들을 위해 개방 했다고 합니다.


  [전망대]                          
  <매봉재산 정상>에는 전망대를 설치해 놨으며, 안내문도 있더군요.
  군부대 벙커가 있던 곳을 전망대로 만들었다고...
  여름철 나무숲으로 <우면산>과 <관악산>이 쬐끔 보일뿐 조망은 별루였습니다.


  [내림길]

  ['참나무쉼터']                 1:08~1:18                 
  정상에서 잠시 내려 가면 다시 "참나무쉼터"라는 정자가 있어 잠시 쉬어가고


  [내림길]

  ['서울시 교육청 교육연수원' 조망]         
  이어서 내림길에 장의자가 나란히 사이 좋게 있는데 <서울시 교육청 교육연수원>이 조망되고


  [내림길]

  [날머리]                           
  이어서 <불교TV> 건물 옆 날머리에 도착합니다.


  ['불교TV' 앞 날머리]            1:25         
  <남부순롼로>로 내려가 뒤돌아 본 <불교TV> 옆 날머리 입니다.


  ['방배경남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1:27        
  <방배경남아파트> 건너편 버스정류장 옆에 <우면산 등산로 입구>가 있는데
  <서초구 우면산둘레길> 입구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답사를 마치고 귀가 했습니다.
  

  ['구글어스' 실트랙]                          
  오늘 걸은 거리는 GPS 측정으로 약6.3km 였으며  2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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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허밍웨이길-피천득산책로-세빛섬-서래섬』 답사기

  ['구글맵 실트랙']

  ['구글어스 실트랙']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동작역 1번출입구>에서 출발하여 "허밍웨이길"을 걷고
  <이수교차로>부터 <강남성모병원 사거리>까지는 "피천득산책로"를 산책했습니다.
  그리고 <잠수교>로 내려가 "반포한강공원""세빛섬-서래섬"을 둘러 보고
  <동작역 1번출입구>로 원점 회귀하는 약6.5km를 갑니다.


  ['동작역 1번출입구']               11:43~11:46         
  2021년 6월 24일 (목)  구름 약간있는 맑은 날                         
  조금 늦은 시간에 <동작역 1번출구>로 나가 답사를 시작합니다.
  <1번출구> 정면엔 <반포본동 주공아파트> 출입구가 있고
  우측으로 "허밍웨이길"입구가 바로 이어집니다.


  ['한강길']

  ['허밍웨이길-피천득산책로' 안내도]                         
  <동작역1번출입구> 앞에는 안내도가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데 "한강길"이라고 안내하는군요.
  "허밍웨이길-피천득산책로"는 <동작역>에서 <고속터미널>까지로 짧은 거리더군요.


  ['허밍웨이길']              11:47   
   "허밍웨이길"로 들어 서면 먼저  길이름의 의미를 알려 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안내판을 참고 하면 됩니다.
   <노인과 바다>를 쓴 <헤밍웨이>가 아니라는 것만 알면 되겠습니다. ^*^


  ['반포천']                          
  <허밍웨이길>의 우측에는 "반포천"이 흐르고 있는데 <한양>에서 <남태령>을 넘어 <과천>으로 가는
  나룻터로서 "동재기나루 銅雀津"가 있던 곳인데, 표지석은 <동작역>에 설치해 놨더군요.
  이 답사기의 마지막에 자세한 위치 사진이 있습니다.


  ['이수교차로']            11:53          
  <허밍웨이길>은 <반포천>의 제방에 설치된 제방길이더군요. 
  <반포지역>은 1973년 제방을 쌓기 전까지 여름철이면 한강물에 잠기던 곳이었는데 
  엄청난 높이의 제방을 쌓아 신천지가 되어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금싸라기 땅이 되었지요.
  현재 <반포지역>의 상당지역이 <한강 수위>와 비슷해 만약 큰 홍수가 나 제방이 터지면 큰일..


  ['허밍웨이길' 종점]            11:54      
  너무 싱겁게 <허밍웨이길>은 끝납니다.
  <동작역>에서 <이수교차로>까지 10여분 거리의 "반포천 제방길""허밍웨이길"이라 했더군요.
  콧노래를 흘얼거리며 걷는 길이라고 자랑하는데 너무 짧아 콧노래 흥얼거릴 틈도 없이 끝나고... ㅎ


  ['이수교차로']                    
  "이수교차로 梨水橋"
  이곳은 <우면산>에서 흘러 내려 오는 개천이 <반포천>에 합수하는 곳인데 "배물 梨水"라 한답니다.
  <한양>에서 <삼남대로>인 <남태령>을 넘기 위해선 <동작나루>로 <한강>을 건너와
  여기서 간이 나룻터인 "이수 나루터  梨水津"을 이용해 건너야 했답니다.
  후에 불편한 나룻터를 대신 할 다리를 새로 건설했는데 이름하여 "이수교 梨水橋(배물다리)"라 했답니다.
  지금은 모두 복개되고 고가도로까지 설치되어 <이수나루터>와 <이수교>의 흔적은 찾기 어렵습니다만...
  <이수교차로>를 건너 가면...


  ['이수나루터']             11:56          
  다시 <반포천 제방길>을 걷게 되는데 
  "이수 나루터  梨水津"가 있었었다는 표지석을 찾으면서 "梨水津 梨水橋"의 흔적을 느낄수 있더군요.
  이곳의 위치를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여기서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이수교차로']         
  "이수 나루터  梨水津"이 있었었다는 표지석은 지나온 <이수교차로> 동쪽편에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피천득산책로']                            
  <이수교차로>부터 <고속터미널>까지의 <반포천 제방길>을 "피천득 산책로"라고 명명했더군요.
  그러니까 지금부턴 "피천득 산책로"가 이어 집니다.
  선생의 작품 속 좋은 글들이 산책길에 나열되 있고


  ['반포주공아파트']               12:04            
  <이수교차로>에서  8분여 산책로를 걸으면 <반포주공아파트>가 재개발을 위해 실태조사를 하고 잇는데
  아직 재개발을 하지 않은 이 지역을 <구반포>라고 하지요. 곧 재개발 될듯...


  ['서초구민체육센타']                 12:05    
  <반포천> 건너편엔 <서초구민체육센타>가 보이고


  ['어린이놀이터']                 12:06            
  이어서 어린이 놀이터를 지나면


  ['피천득산책로 휴게공원']              12:07

  ['피천득산책로' 안내도]                        
  "피천득 산책로"의 중심 휴식공원을 만납니다.


  ['이순간'] 

  ['피천득선생' 작품]

  ['피천득선생' 좌상]                             
  "피천득 皮千得 1910년~2007년"
  선생은 <서울대 사범대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시고 詩와 수필 작가로 유명하시죠.
  저는 고등학교 때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로버트 L.프로스트>의 [The Road Not Taken]이라는 英詩를 번역한
  <가지 않은 길>이라는 詩가 제일 먼저 번쩍 떠 오릅니다.
  왜냐하면 저에게 큰 감명을 준 詩였으며 대학 졸업 리포트로 나름 연구하여 제출한 詩이기도 해서 입니다.
  선생에 대한 얘기는 잘 알려져 있어서 생략하고, 좀 특이한 면면을 알아보면...
  선생은 체격이 무척 외소했던 것으로 유명하지요. 키가 150cm에 체중이 50kg 정도였으니....
  사진 속 좌상에서도 느낄수 있죠? 실물 크기의 동상이랍니다.
  선생의 호 <금아 琴阿>는 "거문고를 타고 노는 때 묻지 않은 아이"라는 의미라는데 
  <춘원 이광수>가 그의 체격에서 힌트를 얻은 지어 준 호라고 합니다.
  그런데 체격과 관계없이 무지 장수 하신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97세까지 사셨으니...
  그리고 선생은 '딸사랑'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딸래미바보"라는 닉네임도 얻었을 정도이시니...
  선생의 생활은 어디서나 딸로부터 시작하여 딸로 끝날 정도로 딸사랑을 했다고 알려져 있지요.
  집에서 직접 가정교사가 되어 딸 공부를 시켰는데 공부를 얼마나 잘 했는지, <이화여고>와 <경기여고>가
  서로 자기 학교에 데려 갈려고 싸울 정도 였답니다. 결국 <이화여고>로 진학했지만...
  그 딸이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아세요?
  선생의 딸 "피서영"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아들이 제법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인 <스테판 재키브>이죠. 선생의 외손자가 되는것입니다.
  남편이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인 <로먼 재키브 Roman Jackiw>랍니다.
  선생의 딸사랑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들도 둘 두었습니다.
  장남 <피세영 皮世英>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60~70년대에 연극배우, 탤런트, 성우, 
  라디오 DJ로 다양한 활약을 펼치다가 은퇴 후 30여 년간 캐나다에서 치과 기공소를 운영했답니다.
  차남 <피수영 皮守英>은 <서울대 의대> 졸업 후, <미네소타대 의과대학> 소아과 교수를 하고
  <서울아산병원> 소아과 과장 및 <울산대 의대> 소아과 교수를 역임했답니다.
  무엇보다 유명한 것은 선생의 아버지 재산입니다.
  선생의 아버지 <피원근 皮元根>씨는 구한말 <군부주사 軍部主事>를 지낸 관료였는데 엄청 재산을 불려서
  당시 <종각>에서 <종로5가> 땅까지, 강남에서는 <양재동> 땅에 이르기까지 소유하게 된 유명한 부호였답니다.
  구한말 <고종>과 <명성왕후>시대  <군부주사 軍部主事>는 군부 고위직이었으니...


  ['반포종합운동장']              12:10              
  <피천득선생 공원>을 지나면 <반포종합운동장>이 좌측에 보이고...
  

  [산책로]                         
  산책로가 이어 집니다.
  제가 가장 좋아 하는 詩 <로버트 프로스트>의 [The Road Not Taken]의 번역문을 Humming 합니다.
  
                   가지 않은 길
                                                   번역 피천득                

                           노란 숲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 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숙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그리고 선생의 대표작인 수필 <인연>의 全文은 매우 짧으니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클릭하면 됩니다.
         "피천득선생의 수필 <인연> 전문" 여기 클릭 
 

  ['반포천1교']            12:14           
  이어서 <반포천1교>를 만나는데 


  ['반포천 수변길']                            
  <반포천1교> 밑으로 통과하여 다시 제방길로 올라 가면...


  ['반포힐스테이트아파트']            12:17         
  좌측에 <반포힐스테이트아파트>와 <잠원초등학교> 정문이 보입니다.
  조금전 <구반포>와는 완전 대비되는 <신반포 지역>입니다.
  1㎡당 2,200만원 정도라니까, 평당 7,000만원 정도 한다죠? 올라도 너무 올랐죠? 자기들 끼리 리그지만...
  강남지역 다주택 고액아파트에 종부세 물린다고 하니까 피눈물 흘리게 한다고 아우성이라죠?


  [산책로]

  [강남성모병원 교차로']           12:22            
  산책로를 5분 정도 더 진행하면 <강남성모병원 사거리> 조금 못미쳐 <반포천>을 복개 한 곳을 만나는데
  분수를 설치해 놨더군요. 이후부터 <반포천>은 복개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피천득산책로' 시종점]

  ['고속토미널역 5번출입구']               12:25          
  이어서 "피천득산책로" 시종점인 "고속터미널5번출입구"를 만나고


  ['강남성모병원' 사거리]                         
  <강남성모병원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면...


  ['반포대교' 방향]                              
  <반포대교> 방향으로 길은 이어 집니다.
  우측엔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터미널 사거리']             12:30         
  <터미널사거리>에 도착하여 <한강공원>으로 나가기 위해선 우측 대각선 방향으로 건너 가야 합니다


  ['반포대교'-'잠수교' 방향]

  ['잠수교' 가는 길]              12:37         
  <반포대교> 앞에서 <잠수교>로 내려 가려면 좌측 가운데로 길을 건너야 하고


  ['잠수교' 가는 길]

  ['잠수교']                       
  <올림픽대로> 밑으로 내려 가면 <잠수교>를 만나며



  ['반포한강시민공원']            12:41         
  <반포한강시민공원>이 펼쳐집니다.
  목요일 낮이어서 인지 코로나 때문인지 여튼 조용하군요.

  ['잠수교']             12:49       
  <잠수교>를 횡단하면


  ['세빛섬']                 
  <세빛섬> 이 보이기 시작하고


  ['달빛광장 야외무대']                  
  <세빛섬> 앞에 있는 <달빛광장 야외무대>를 힐긋 보고


  ['채빛섬']                      12:51

  ['채빛섬'에서 '솔빛섬' 조망]             
  "세빛섬"으로 들어가 한바퀴 빙 돌아 나갑니다.
  <채빛섬> <솔빛섬> <가빛섬> 등 세개로 만들어져 있고 추가로 <예빛섬>이 있는데
  통칭하여 <세빛섬>이라 하지요. 
  <세빛섬>은 8년여의 공방을 거치며 2014년 10월에 개장을 했는데....현재는 조용... 
  건설회사 사장 출신 이명박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형적인 전시행정이었다는 평가가
  난무했던 사업이고, 이명박 대통령과 사돈지간인 "효성그룹"에 사업권을 주어 특혜논란도 있었죠.
  이름이 원래 "세빛둥둥섬"이었죠? 그래서 "세금둥둥섬"이라는 닉네임도 얻었고...
  건축가 100명에게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해방이후 최악의 건축물 제4위"에 랭크되는 영광(?)을 안기도....
  현재 카페, 레스토랑, 결혼식장, 전시장 등으로 이곳을 활용하고 있답니다.
  저는 이곳 레스토랑에서 아들 덕으로 식사를 한번 한적이 있죠.


  ['솔빛섬'에서 '채빛섬'과 '반포대교' 조망]

  ['솔빛섬'에서 '남산' 조망] 

  ['솔빛섬'에서 '여의도' 조망]

  ['솔빛섬'에서 '관악산' 조망]  
  <세빛섬>에서 주변을 조망하고


  ['솔빛섬'에서 '가빛섬' 조망]               
  10여분 <세빛섬>을 둘러 보고 나가면....


  ['반포한강시민공원']               1:00        
  다시 <반포한강시민공원>이 펼쳐지며


  ['서래나루 마리나파크']               1:03      
  이어서 둥둥섬인 <서래나루 마리나파크>라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습니다.
  <서울반포조종면허시험장>도 이곳에 있군요.


  ['서래섬' 입구]                1:06        

  ['서래섬' 안내문]                
  이어서 "서래섬" 입구를 만납니다.
  "반포와 서래"의 의미
  1973년 한강에 제방을 쌓기 전에는 이 지역 일대가 전부 모래벌이어서 이곳을 흐르는 한강물이 
  "서리서리 굽이쳐 흐른다"고 하여 "서릿개"라고 했는데, 
  <서릿개>를 한자화 한것이 "반포 蟠浦"라고 하는군요.
  현재는 어려운 한자 <반포 蟠浦> 대신에 쉬운 한자인 <盤浦>로 쓰고 있더군요.





  ['서래섬']               
  <서래섬>을 횡하니 둘러 보고 나갑니다.
  가을에 유채꽃 필 때가 아름답다는군요.


  ['서래섬' 서쪽 출입구]            1:15    
  <서래섬>의 서쪽 출구 다리로 나가면...


  ['한강수변로']

  ['동작대교 구름카페']           1:23          
  한강 강변길을 다시 만나 5분여 진행하면 <동작대교 구름카페>를 만나고


  ['동작대교' 밑]                        
  <동작대교> 밑을 통과해 나가면



  ['반포천'-'한강' 합수부]               1:28         
  <반포천>이 <한강>과 합수하는 지점을 만나 좌회전 하는데 <동작충효길>이 지나는 길이기도 하죠
        [동작충효길] 1코스~5코스 고구동산길~보라매길 궁금하세요? 여기 클릭


  ['동작역']         
  "동재기나루 銅雀津" 표지석은 <동작역> 계단 위 2층에 설치되 있습니다.
  이 근처가 <삼남대로>가 지나는 <동재기나루 銅雀津>가 있던 곳이란거죠.


  ['동작역 1번출입구']                 1:32          
  이어서 <동작역 1번출입구>에 원점회귀하여
  <서초구 허밍웨이길-피천득산책길-신반포올레길>을 종료합니다.


  ['구글어스' 실트랙]                          
  오늘 걸은 거리는 GPS 측정으로 약6.5km 였으며 1시간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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