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재발견" "삼성산 염불암 동능선-서능선" 산행기 안양예술공원-수목원입구-염불암 동능선-삼성산 국기봉-삼막사-염불암 서능선-안양예술공원 自然 속으로 旅行 산으로 가는 여행 나무와 바위 숲과 암릉 계곡 맑은 물 여름엔 산이 더 좋아라~ [국토지리원 지형도] [구글어스] "안양예술공원"에서 출발하여 "염불암"을 감싸고 있는 "삼성산"의 능선을 갑니다. "염불암 동능선-서능선"이라는 지명은 공식적으로는 없는데 제가 편의상 붙인 이름이니 참고하시고 "염불암 동능선"은 "상불암능선"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는데, 중요한 사항은 아니니 각자 이해하기 쉬운걸로 알아서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거리는 약 7.4km로 4시간 45분이 걸렸는데 거리 대비 걸리는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런대로 다녀 볼만한 괜찮은 산행코스로 여겨졌습니다. [안양예술공원 2번마을버스 종점] 11:56 2016년 6월 21일 (화) 대체로 흐림 연무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보하고 있어 부랴부랴 길을 나섯습니다. 예보는 빗나갔지만... 전철을 타고 "안양역"으로 가서 [2번마을버스]를 타고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2번 마을버스 종점]으로 가서 조금 늦은 시간에 산행을 출발합니다. 먼저 주차장 뒤에 있는 "마애종"을 구경하고 갑니다. [마애종각] [마애 鐘] 여기에 있는 "마애종 磨崖鐘"은 우리나라에 하나 밖에 없는"종"이라고 해서 들려보고 갑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어려운 한자를 알아보기 쉽게 풀어 쓰면 좋겠습니다. "조각 할 磨"에 "바위 단면 崖" "쇠북 鐘"이니 "바위 단면에 조각한 종"이라고 하면 될텐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마애종' 안내문] [안양예술공원길] 12:00 요즘 "안양예술공원"을 두번씩이나 오는군요. "염불암 동능선" 들머리는 "서울대 수목원 입구"에 있기 때문에 이 거리를 따라 끝까지 올라 가야하는데 15분 정도 걸리더군요. [전망대 입구] 12:04 버스 종점에서 조금 올라 가면 "전망대" 입구를 지나는데, 산행 후에 이곳으로 하산 할 예정이어서 "전망대"를 눈여겨 보고 지나 갑니다. [폭포] 이제 한 여름이라고 폭포도 가동하는군요. 이 폭포도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많은 예술작품 중에 하나이더군요. ['염불사' 입구] 12:13 버스 종점에서 13분 정도 도로를 진행하면 "염불암 입구"를 지나게 되는데 오늘 진행하는 "염불암 동-서 능선"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주는 "염불암"의 입구가 되겠습니다. [주차장 앞] 12:15 "염불사 입구"에서 200m 정도 올라 가면 주차장이 있고 자동차는 더 이상 올라 갈수 없다고 회차하는 곳을 만들어 놓은 곳을 지나면...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 앞 들머리] 12:17 "서울대 수목원 입구"에 있는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이라는 야외공연장을 만나는데 등산객들이 흙먼지를 털고 가라고 "에어 흙먼지 털이기"가 설치된 곳이 산행 들머리가 되겠습니다. "에어 흙먼지 털이기" 앞으로 가면.... ['염불암 동능선' 들머리] "에어 흙먼지 털이기" 뒤 숲 속에 "산불조심"등 안내판과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안내판 있는 곳으로 가면... [공원길] 12:18 계단과 양탄자가 깔려 있는 공원길이 "염불암 동능선"의 들머리가 되겠습니다. 들머리를 어떻게 찾을지 염려되었는데 너무 쉽게 찾았습니다. 들머리만 찾으면 만사 OK. ~ㅎ 100m 정도 양탄자를 밟으며 올라 가면.... ['4원소의 집'] 12:20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예술작품 중에 하나인 "4 원소 집"이라는 집이 있는데 제가 보기엔 예술작품이라기 보다는 귀신이 나올듯한 폐가 같았습니다. 양탄자 길을 따라 50m 정도 가면... [갈림길] 12:22 ★ 길조심 ★ 삼거리를 만나는데 양탄자길은 좌측으로 가는데 "염불암 동능선"은 직진해야 하더군요. 저는 느낌에 직진길을 돌로 막아 놓은듯 여겨져 좌측 양탄자길을 따라 잠시 가니 ['염불암' 계곡] 12:23 양탄자길은 좌측 계곡을 건너 가더군요. 오늘은 능선을 진행함으로 물을 건너면 않되겠지요? ㅎ 그래서 조금전 삼거리에서 직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여기서 우측으로 가는 길로 조금 진행하면... [능선길 복귀] 12:24 능선길에 금방 합류하게 되더군요. 별로 알려지지 않은 등산코스여서 산객들의 통행 흔적이 많지 않을것이라 예상했는데 길은 넓고 분명했습니다. [능선 오름길]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갈림길 없는 외줄기 능선길을 25분 정도 진행하면..... [조망처] 12:38~12:52 (14분 휴식)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조망 할수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조망을 하며 쉬었다 갑니다. 날씨가 무척 덥더군요. [뒤돌아 본 '안양예술공원'] "안양예술공원"을 조망하고 [입석대] 12:55 조금 올라 가면 문지기 같은 바위가 서있는 곳을 지나 갈 때 쯤 우측을 보면... ['천인암능선' 조망] 지난번에 답사 한바 있는 "천인암능선"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오름길] 다시 6분 정도 고도를 높이며 오르면.... ['삼성산 국기봉' 조망] 1:01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 "삼성산 국기봉"이 조망되기 시작하는 봉우리에 오릅니다. 그러니까 "염불암 동능선"에는 봉우리가 이 봉우리 하나가 있더군요. [무명 봉우리 (약260m)] 1:02 이름 없는 이 봉우리는 고도계로 대략 260m 정도 되더군요. 이 봉우리에서 잠시 내려 가면.... [육거리] 1:05~1:07 "염불암 동능선"에는 두개의 고개가 있는데 그 첫번째 고개를 만납니다. 이 고개는 여섯갈래의 "육거리" 였습니다. "염불암 동능선"은 능선길이므로 "삼성산 국기봉"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이 "육거리"를 지나면서부터 급경사 암릉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암릉 오름길] 흙 밟을 일 없는 급경사 암릉 오름길을 10여분 오르면 [조망 쉼터] 1:17 여럿이 둘러 앉아 쉬기 좋은 조망 쉼터에 오르고 [지나온 길 조망]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고 [오름길] 예상 외로 아름다운 "염불암 동능선"이었습니다. 진행방향을 바라보며 올라 갑니다. ['천인암능선' 조망] 우측에는 "천인암능선"의 정점인 "천인암 뒷산"이 보이며, "마당바위"도 조망되는군요. [암릉 오름길] "천인암 동능선"의 하일라이트 구간이더군요. 기암괴석과 분재같은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며 땀 흘리며 오르는 산객들에게 시원한 경치를 제공해 줍니다 가파르기 때문에 천천히 올라서 이 암릉 구간은 약 20분 정도 이어지더군요... [돌탑] 1:37 가파른 암릉구간을 오르면 돌탑들이 나타나고... [전봇대] 1:39 이어서 느닺없이 전봇대를 만나는데 "KT 이동통신 중계소"에 전기를 제공하는 전봇대인듯 ['삼성산 국기봉' 조망] 전봇대를 지나 암봉에 오르면 "삼성산 국기봉"이 성큼 다가 오며, "상불암"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염불암 서능선 정상봉우리' 조망] 서쪽을 바라보면 "염불암"과 "삼막사"를 넘나드는 고개가 조망되며, 오늘 하산 할때 가려고 하는 "염불암 서능선"의 정상인 봉우리를 조망합니다. 그 뒤로 "학우봉능선"이 펼쳐지고... ['염불암 서능선' 조망] 서남쪽 아래로는 "염불암 서능선"이 이어지고 있는게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보이는 "너럭바위"로 하산 할때 지나가니 기억해 두고... ['상불암' 조망] 조금 더 올라 가면 "상불암"이 확실히 보이기 시작 합니다. "의상대사"의 이복 여동생인 우리나라 최초의 비구니인 "윤필거사"가 수도정진 했다는 곳이라죠? 절묘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거리] 1:45 "염불안 동능선"에 있는 두개의 고개 중에 두번째 고개에 도착합니다. 이 고개는 사거리로서 좌측에서 오는 길은 조금전에 조망했던 "염불암-삼막사 고개"에서 "삼성산 국기봉"으로 오르는 길이며, 우측으로 가면 "상불암"이 있습니다. ['국기봉' 오름길] 고개에서 30m 정도 오르면 바로 "삼성산 국기봉"이 보이며 ['삼성산 국기봉' 정상] 1:50~1:55 "삼성산 국기봉 477m "이라고 정상석을 세워놓은 봉우리에 오릅니다. "삼성산"에는 두개의 국기봉이 있어 구별하기 위해 이 국기봉을 "상불암 위 국기봉"이라고 부르고 "도사바위능선"과 "해농약수능선"의 정상부에 있는 "K48 국기봉"이 있습니다. ['삼막사' 조망] "삼막사"와 "삼성산 정상", 그리고 "K48 국기봉"까지 한눈에 조망됩니다. [갈림길] 1:57 "삼성산 국기봉"에서 "삼성산 정상" 방향으로 잠시 암릉을 내려서면 갈림길을 만납니다. 좌측 암릉길은 "칼바위"같은 암릉구간을 지나가는 길이고 우측길은 암릉구간을 우회하는 길인데, "상불암"으로 가장 빨리 내려 갈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우측으로 20m쯤 내려 가면... ['상불암' 갈림길] 1:58 삼거리가 있는데 우측으로 내려 가면 2~3분이면 "상불암"으로 갈수 있습니다. 좌측 우회로로 진행하면.... [암릉 우회로] 암릉구간 옆으로 우회하여 잠시 진행하면... [사거리] 2:04 [국기봉밑사거리]라고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에 도착합니다. [삼막사 0.5m →] 방향인 좌측으로 갑니다. ['삼막사' 가는 길] 2:05 "삼막사"로 내려 가는 길은 처음엔 거의 평지같습니다만.... ['칠보전' 가는 길] 2:08 조금 진행하면 내리막이 됩니다. 유명한 "남녀근석"이 있는 "칠보전"을 들렸다 가기 위해선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길은 이 길을 따라 내려 가면 계단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 좌측으로 갈수 있는데 빨리 쉽게 가려면 앞에 보이는 통나무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 가면 20m 거리에 있습니다. ['칠보전'] 통나무를 넘어 내려 가면 바로 "칠보전"이 있습니다. ['마애삼존불상'] "칠보전"은 "산신각"인데 "바위 단면에 조각한 불상"이 세개 있어 한자로 "마애삼존불상 磨崖三尊佛像"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안내문을 참고하세요~ ['삼존마애불상' 안내문] ['남녀근석'] ['여근석'에서 보는 '남근석'] "칠보전" 앞에는 "남녀근석"이라고 불리워지고 싶어하는 바위가 두개 있습니다. 제가 볼때엔 다른 곳의 남녀근석과는 비교 될수도 없는 닮지 않은 바위입니다만 "남녀근석"으로 봐 달라고 애걸하는 듯..... 자세한 사항은 아래 안내문을 참고하시고... ['남녀근석' 안내문] [내림길] 2:17 "삼막사"에서 "칠보전"까지를 잇는 길은 돌계단으로 단장되 있습니다. 50m쯤 내려 가면... [삼거리] 2:18 [국기봉밑사거리]에서 내려오는 정상적인 등산로를 만납니다. 조금전 "칠보전"으로 통나무가 걸쳐있는 샛길을 이용하지 않으면 이곳으로 내려와 "칠보전"으로 가야 합니다. ['삼막사' 가는 길] "삼막사"까지 제법 긴 계단길이 이어지며 ['삼귀자' 위치] 2:26~2:43 계단이 끝나는 곳 근처에 "삼귀자"가 있으며 절간 뒤엔 "산신불사"가 있으니 구경하고 갑니다. ['삼귀자'] "지석영선생"의 형인 "지운형선생"이 이곳에 거처할때 새겼다는 "거북이 龜"字를 "거북이 형상"으로 그린 세개의 "귀"자를 바위에 새겨놨습니다. 이런 형태의 글자를 상형문자라고 하는가요?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삼귀자' 안내문] ['산신불사'] 2:47 "산신불사 山神佛舍"는 "산신령"을 조각한지 오래되지는 않은듯.... 절간에 "山神"이 사는 집을 만들어 놨습니다. 우리나라 불교는 우리나라 "토속신앙"과 짬뽕되 있지요. 신도를 많이 모으기 위해... "삼막사"가 "조계종 제2교구"라는 것을 여기서 알게되고... ['삼막사' 뒷길] "삼막사" 뒤로 난 길을 따라 내려 가면... ['삼막사 사적비'] ['삼막사 사적비' 안내문] "삼막사 사적비"가 있고... ['삼막사 삼층석탑'] 법당 옆에는 "삼층석탑"이 있는데, 몽고 침입 때에 "삼막사 김윤후 스님"이 '용인 처인성 전투'에서 몽고 원수(元帥)였던 "살리타이"를 죽였다고 그를 기념하는 탑이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삼막사"에는 개를 많이 키우고 있더군요. 널어져 자고 있는 견공. ['삼막사 삼층석탑' 안내문] [범종각] "삼막사"를 여러번 다녀 갔지만 "삼막사" 내부를 두루 살펴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체적인 규모가 제법 큰 절이었습니다. 엄청 큰 북과 종을 구경하고 내려 가면... [일주문] 2:53 '일주문'으로 가게 되는군요. 이곳까지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니 걷기 불편하신 분들은 시간을 맞춰 버스를 타면 됩니다. ['염불암 서능선 정상봉' 조망] 2:58 "삼막사"를 둘러보고 "염불암 서능선"이 있는 봉우리로 갑니다. [산허리길 통과] 산 허리길을 7분여 진행하면.... [조망 쉼터] 3:05~3:16 넓은 공터에 조성한 쉼터를 만나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삼막사"가 멋있습니다. ['삼막사' 조망] "삼막사"를 뒤돌아 보고... [산허리길] 다시 산허리길을 잠시 진행하면... ['삼막사-염불암 고개'사거리]> 3:19 [이정표]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를 만납니다. 직진하면 "염불암"으로 간단하게 내려가 "안양예술공원"으로 갈수 있고 좌측 계단으로 오르면 "삼성산 국기봉"으로 갈수 있고 우측길은 "학우봉-제2전망대"로 가는 길입니다. "염불암 서능선"은 우측으로 갑니다. [학우봉능선' 가는 길] "염불암-삼막사 고개"에서 "제2전망대"방향으로 100m 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3:22 "375.4m봉" 정상을 만나는데 삼거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길이 "염불암 서능선"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러나 정상에 올라보고 좌측 "염불암 서능선"으로 진행 하겠습니다. ['염불암 서능선 정상 봉우리'] "염불암 서능선 정상봉우리 375.4m" 정상은 썰렁합니다. 우회로가 발달되 있어 이 봉우리를 통과하는 산객들은 별루인듯.... ['삼막사-염불암 고개' 조망] 3:23 정상에서 지나온 "삼막사-염불암 고개"와 "삼성산 국기봉"을 뒤돌아 보고 출발합니다. [조망처] 3:27 정상에서 좌측으로 내려 가면 능선길을 만나는데 길은 예상 외로 넓고 선명했습니다. 조금 내려 가니 조망이 좋은 곳이 있어 올라 가 보니... ['염불암 서능선'] 진행방향으로 "염불암 서능선"이라는 것을 입증이라도 해 주는듯 능선과 "염불암"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염불암' 조망] "염불암"도 제법 큰 절이군요. 입구 안내판에는 "염불암"이 아니고 "염불사"라고 표기하고 있었습니다. ['학우봉능선' 조망] 서쪽 방향으로는 "학우봉"과 "제2전망대봉"이 조망되고 [능선길] "염불암 서능선"도 아기자기하고 경치가 좋습니다. 암릉길이지만 위험한 곳은 없었고... [쉼터에서 '삼성산 국기봉' 조망] 3:29 식사하기 좋은 쉼터에서 "삼성산 국기봉"을과 "염불암-삼막사 고개"를 조망하고 [삼거리봉 조망] "염불암 서능선"에도 "동능선"과 같이 봉우리가 중간에 하나 있더군요. 앞에 보이는 저 봉우리인데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봉이었습니다. [내림길] 암릉을 내려 가서 흙길을 잠시 진행하면.... ['너럭바위'] 3:36 "동능선"에서도 조망했던 아주 넓은 "너럭바위"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동쪽 아래를 내려다 보면... ['염불암' 조망] 바로 아래에 "염불암"이 보이는데... "염불 念佛"이라는 말의 뜻은.., 말 그대로 부처님이나 보살의 이름과 모습을 끊임없이 외우며 마음에 집중함으로써 번뇌와 망상을 없애 깨달음을 이루고 불국정토에 왕생하는 수행방법이라고 하죠. 염불의 종류에는 부처님 명호를 외우는 칭명염불(稱名念佛)이 있고, 부처의 32상 80종호를 갖춘 원만 덕상을 관찰하는 관상염불(觀像念佛)이 있으며, 그리고 부처님을 마음속으로 상상하면서 염불을 하는 관상염불(觀想念佛)이 있다고 합니다. 염불의 대상은 대개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노는 입에 염불한다’는 말이 있듯이 평소 염불을 꾸준히 하면 저절로 마음이 안정되고 환희심이 생긴다는데, 가장 손쉬운 수행방법 중 하나랍니다. [갈림길 봉우리 조망] 여기서 다시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를 조망합니다. "염불암 서능선"은 좌측에 보이는 "261m봉"으로 가야 하는듯 한데 실제 가 보니 우측 "전망대"방향으로 산행로가 발달되 있었습니다. [능선길] 능선길을 6분 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갈림길봉우리] 3:43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봉에 도착합니다. 이 바위 바로 뒤에 삼거리가 있는데... [삼거리] 앞에서도 언급 했드시 "염불암 서능선"은 좌측 "261m봉" 방향으로 가야 할듯한데 등산로는 우측으로 잘 발달해 있어 우측 능선으로 하산 합니다. [암릉 내림길] 5분여 잠시 내려 가면... ['마당바위'] 3:49 마당바위를 지나고... ['261m봉' 조망] 마당바위에서 좌측능선에 있는 "261m봉"을 조망하고 내려 갑니다. ['제2전망대봉' 조망] 서쪽에는 "학우봉능선"에 있는 "제2전망대봉"이 조망되고... [내림길] 곳곳에 쉬어 갈수 있고 전망이 좋은 곳이 많은 괜찮은 코스였습니다. [전망대 조망] 4:01 출발할때 지났던 "안양예술공원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하고... [좁은문] 4:02 좁은 문을 통과하면 급경사 내리막이 이어지다가 [숲 내림길] 숲길을 지나면... [숲길] 길은 안정을 찾으며 평지성 내림길이 이어 집니다. 10여분 진행하면.... [사거리] 4:14 이정표가 설치된 사거리를 만나는데, "안양예술공원길"이었습니다. [사거리 이정표와 전망대] 좌측으로 가면 산행들머리였던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으로 가는군요. 앞에는 "안양예술공원 전망대"가 지척에 있습니다. [전망대] 이 전망대도 "안양예술공원"에 설치한 예술작품 중에 하나이더군요. [전망대] 4:17 전망대는 나선형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전망대 오르는 길] 나선형으로 올라 가기에 정상까지 146m를 걸어야 되더군요. 5m 간격으로 거리 표시가 되 있습니다. [전망대 정상] 4:19~4:21 전망대가 나선형이어서 정상은 좁습니다. 조망을 하면... [조망 1] 남쪽에는 "비봉산 안양항공무선표지국"이 보이고.... [조망 2] 동족으로는 "안양유원지 상가"가 조망되고 [조망 3] 동북쪽으로는 오전에 올랐던 "염불암 동능선"과 "삼성산 국기봉"이 조망됩니다. [조망 4] 북쪽으로는 지나온 "삼거리봉"이 조망되는데 "염불암 서능선"이 갈라지는 봉우리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조망 5] 서쪽으로는 "안양시"라는 이름을 만들어준 "안양사"의 석불이 조망되는군요. 매우 큰 석불입니다. [조망 6] 서남쪽으로는 [2번마을버스 종점] 방향이 조망됩니다. [내림길] 조망을 마치고 전망대에서 내려 가 남쪽으로 내려 가면.... [공원 쉼터] "안양유원지"를 "안양예술공원"으로 바꿔 부르는 이유를 알게 해주는 공원 시설들이 즐비합니다. 공원을 벗어나면... ['관악산 둘레길'] 4:37 [관악산 둘레길]를 만나 다리를 건너서 내려 가면... [공원] '삼성천' 주변에 설치한 데크 쉼터를 지나고 ['2번마을버스' 종점] 4:45 이어서 "마애종"이 있는 [2번마을버스 종점]에 도착 합니다. [구글어스] 구글어스의 방향을 바꾸어 위에서 내려 보는 구글어스 입니다. 오늘 걸은 거리는 7.4km로서 4시간 45분이 걸렸습니다. 산행코스는 아기자기해서 시종일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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