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진달래능선 2019년 3월 31일 (일) [진달래능선 위치도] [원터골 만남의 광장] [안내도] [원터골 등산로] [진달래능선 들날머리] '진달래능선' 들날머리를 만나는데 여기선 직진해서 '옥녀봉'을 오르고 내려 올때 우측 '진달래능선'으로 내려 올 예정 [오름길] ['원터골쉼터'] [30m 정도 올라 가면...] ['진달래능선' 들날머리] '진달래능선' 갈림길을 만나는데 '옥녀봉'을 갔다가 내려 올때 여기서 우측 '진달래능선'으로 하산 할 예정 [오름길] [매봉-옥녀봉 갈림길 삼거리] ['옥녀봉' 가는 길] ['옥녀봉' 정상] ['과천' '관악산' 조망] ['청계산 매봉-망경대' 조망] ['진달래능선' 갈림길] '옥녀봉'에서 내려와 다시 '진달래능선' 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 '진달래능선'으로 진행합니다. ['진달래능선'] ['진달래능선 우수 조망 명소'] [진달래와 철쭉 차이점] [내림길] [진달래능선 들날머리] [내림길] [원터골 만남의 광장] [위치도] 진달래는 꽃샘추위로 만개하지는 않았는데 4월4일~6일 경에는 만개 할듯... 걸은 거리는 GPS 측정으로 4,7km였으며, 2시간 10분이 걸렸습니다.

『건강산행코스를 찾아서』 "분당 영장산" 산행기 Ⅱ 이매역1번출구-성남아트홀입구-물방아봉-송림정-종지봉-물방아삼거리-이매봉- 솔밭쉼터-영장산-거북바위쉼터-응달평산-곧은골고개-344.5m봉쉼터-일곱삼거리- 율동공원관리소갈림길-삼일운동기념비-율동공원-율동공원주차장 "妬花風 투화풍" 鼓舞風所職(고무풍소직) 바람이 할일은 만물을 흔들어 깨워 춤추게 하는 것 被物無私阿(피물무사아) 만물에 입히는 공덕 더하고 덜함이 없는 걸세 惜花若停風(석화약정풍) 만일 꽃을 아껴 바람을 불어 주지 않는다면 其奈生長何(기내생장하) 그 꽃 영원히 살아 있을수 있을까? 花開雖可賞(화개수가상) 비록 꽃이피는 것도 좋겠지만 花落亦何嗟 (화락역하차) 꽃이 지는 것 또한 슬퍼할 일 아니라네 開落摠自然(개락총자연) 피고 지는 것 모두가 자연적 이치일 뿐이니 - 이규보 - ['국토지리원 e맵'] ['구글어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있는 "이매역 1번출입구"에서 출발하여 "물방아봉-종지봉-매지봉-영장산"을 오르고 "율동공원뒤 능선" 통과하여 "삼일운동기념탑"으로 하산하여 "율동공원주차장"까지 GPS 측정으로 "10.6km"를 갑니다. ['이매역1번출구'] 10:53 2019년 2월 9일 (토) 맑음 박무 "분당 영장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많습니다만, 오늘은 "이매역1번출입구"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선택하고 등산로 입구를 찾아 갑니다. ['물방아거리'] "이매역1번출입구" 정면으로 50m 진행하면 물레방아 모형과 이곳이 "물방아거리"라고 알리는 안내석을 지나면, 정면에 "성남아트센타"가 보입니다. "성남아트센타" 자동차 출입 정문 입구로 50m정도 가면... ['성남아트센타 입구' 삼거리] "성남아트센타" 자동차 출입 정문 앞 사거리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대찬낙지' 음식점] [대찬낙지 음식점] 간판이 보입니다. 간판 앞으로 가면... [들머리] 10:56 "영장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를 만납니다. 이 길만 따라 가면 정상으로 갈수 있으니 길찾기는 매우 쉽습니다. 조금 올라 가서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들머리] [이매역1번출입구]에서 지나온 길이 조망되고 ['성남아트센타' 정문 주차요금소] "성남아트센타 자동차 출입 정문"이 좌측 아래 보이는데, 산행로는 녹색 철망울타리를 끼고 우측으로 이어 집니다. [오름길] 완만한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삼거리] 11:05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 [성남아트센타]와 [태원고등학교]로 통하는 삼거리이고 ['물방아봉'] 11:07 이어서 나즈막한 봉우리에 오르는데... [서래야 박건석씨]가 "물방아봉 107.4m"라고 친절하게 알려 주는데... 봉우리 같지 않은 봉우리입니다. ['종지봉' 조망] 잠시후 올라야 할 "종지봉""영장산"이 조망됩니다. "매지봉""종지봉"에 가려 보이지 않는군요. [운동시설] 11:09 "물방아봉"에서 100m 쯤 진행하면 운동시설이 있는 조그만 봉우리를 지나고는데 이 봉우리 아래로 [돌마2터널]이 지나고 있더군요. [산행로] 고더를 낮추었다가 다시 오름질을 전체적으로 6분여 하면... ['송림정'] 11:15 "송림정 松林亭"이라는 정자 쉼터를 지나고 [삼거리 안부] 11:22 "송림정 松林亭"에서 7분여 진행하면 안부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매역1.2번출입구]에서 [이매동]을 경유하여 계곡따라 오르는 등산로와 만나는곳 [오름길] 안부 삼거리에서 500m 거리의 오르막을 10여분 오르면... ['종지봉'] 11:32~11:40 "종지봉 227m" 정상에 도착합니다. [작은매지봉]이라고도 불리워지는 봉우리입니다만 지명의 유래는 잘 모르겠고 여기서 잠시 쉬고 출발합니다. [갈림길] 11:41 "종지봉 정상"에서 50여m 진행하면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좌측 [영장산 방향]으로 100m 정도 진행하면... ['물방아삼거리'] 11:44 "물방아 삼거리"라고 알리는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이매역2번출입구]에서 출발하여 [돌마1터널] 위를 통과하여 오는 등산로와 합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매역2번출입구]에서 출발하는 등산코스에 대해선 여기 클릭 http://cafe.daum.net/paraanmoon/DTVY/251 를 참고 하면 되겠습니다. ['매지봉' 조망] "물방아 삼거리"라고 알리는 봉우리에선 "매지봉 梅址峰""영장산 靈長山"이 조망됩니다. [사거리 안부] 11:46 "물방아 삼거리 해발230.2m"라는 봉우리를 2분여 내려 가면 사거리 안부를 만나는데... 이곳도 우측으로는 [이매역2번출입구]와 [돌마고등학교]로 연결되고 좌측길은 [분당동 야탑동]으로 연결됩니다. ['매지봉' 오름길] 10여분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매지봉'] 11:56 "매지봉 梅址峰 275.1m"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는데 누구나 올라가 조망을 할수 있습니다. 정상 우측 아래엔 [국군수도병원]이 있습니다. [능선길] "매지봉 정상"에서 능선길을 10여분 진행하면.... ['영장산' 조망] 12:05 "영장산 정상""응달평산"이 보이기 시작하고 [능선길] 7분여 능선을 진행하면... ['새마을연수원' 삼거리] 12:12 "새마을연수원" 철조망 울타리를 만나는데, 울타리가 우측으로 꺽어지는 지점에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300m 정도를 직진하면... ['솔밭쉼터'] 12:15 "솔밭쉼터"를 만나는데 사거리 입니다. 우측은 [새마을연수원]으로 연결되고, 좌측은 [원적정사]와 [분당메모리얼파크]와 연결됩니다. ['영장산' 오름길] "솔밭쉼터"에서 20여분 오름짓을 하면... [돌탑] 12:35 "영장산 정상" 바로 앞에 있는 돌탑에 도착합니다. 정상이 아닌 곳에 태극기를 계양했군요. ['영장산' 정상] 12:37~12:42 "영장산 靈長山 414.2m" 정상석에 기재되 있는 높이가 국토지리원 지도에 표기된 높이와 다르니 참고하고 이 산의 서북쪽 기슭에는 현재는 [분당메모리얼파크]로 이름을 바꾼 "공원묘지"가 대규모로 있는데 '내사랑 내 곁에~♬"등 노래를 부른 가수 "김현식님"이 잠들어 있고..."박용하님"도... 탈렌트 "김자옥님" "김영애님", 코메디언 "백남봉님"등 많은 분들이 영면하고 있지요. "영장산 靈長山"이라는 산 이름도 공동묘지와 관련이 있는게 아닌지... [북쪽 조망] 북쪽으로는 "남한산성"과 "검단산" "망덕산"이 조망됩니다. [성남시계] [성남누비길] [검단지맥]이 이어지는 산줄기 입니다. [서쪽 조망] 서쪽으로는 '성남시'의 울타리가 되는 "청계산"이 조망되고 [남동쪽 조망] 남동쪽으로는 "문형산"이 보입니다. [돌탑 삼거리] 12:43 "영장산 정상"에서 태극기가 게양되 있는 돌탑으로 되돌아 와서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제법 가파른 내림길을 잠시 내려 가면... [삼거리] 12:48 [새마을연수원] 정문 버스종점으로 가장 빨리 하산할수 있는 삼거리를 지나고 ['거북바위쉼터'] 12:49 이어서 "거북바위쉼터"를 만나는데... 이정목에는 [곧은골고개]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만 잘못된 표기로 생각됩니다. 이곳은 우측으로 [새마을연수원] 정문으로 연결되고, 직진하면 "응달평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며 좌측길은 "응달평산" 정상을 우회하는 산허릿길입니다. ['응달평산' 오름길] "거북바위쉼터"에서 직진하여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응달평산' 정상] 12:53 "응달평산 358.3m" 정상에 도착합니다. 우측 [율동공원] 쪽 계곡이 [응달평골]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여겨집니다. [뒤돌아 본 '영장산'] "응달평산" 정상에서 "영장산"을 뒤돌아 보고 ['응달평산' 내림길] "응달평산" 정상에 "문형산"을 바라보며 잠시 내려 가면... [우회로 합류] 1:00 "거북바위쉼터"에서 우회해 오는 산허릿길과 다시 합류하고 5분여 능선을 진행하면... ['곧은골고개'] 1:05 오리지날 "곧은골고개"를 만납니다. 그런데 이정목엔 이곳을 [일곱삼거리]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아주 잘못된 표기라고 생각됩니다. 이곳은 삼거리도 아닌 사거리 고개이니 위치목 표기가 잘못된 것이란걸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다음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곳은 좌측 "광주시 직동 直洞"과 우측 "성남시 분당동"을 연결하는 고개로서 "광주시 직동 直洞", 즉 순우리말로 "곧은골"의 이름에서 유래되는 "곧은골고개"입니다. ['광주시 직동' 조망] "곧은골고개"에서 "광주시 직동"을 바라보는데 골짜기가 일직선으로 보이나요? ㅎ 특히 이 계곡에는 "맹사성선생 묘"가 있습니다. 선생은 '충남 아산시 온양'에 있는 "설화산" 중턱의 "최영장군"이 살던 집에서 고려 말에 태어났죠. 그리고 "최영장군 손녀딸"과 결혼을 했으니 [최영장군 손녀사위]가 되었습니다. "황희 정승"과 함께 "세종대왕 시대"를 화려하게 견인한 제상으로 청백리의 표본이 되시는 분이죠. 고향은 '충남 온양'인데 묘소를 이곳에 쓴 이유를 알고 싶군요. 조만간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답사기를 작성해야 겠습니다. [능선길] [검단지맥] [성남시계] [성남누비길] [율동공원 뒤 능선]이 함께 가는 능선길을 15분여 진행합니다. ['율동' 마을유래] ['344.5m봉 정자쉼터'] 1:19~1:24 "곧은골고개"에서 15분여 [율동공원뒤 능선]을 진행하면.... "344.5m봉 정자쉼터"에 도착합니다. 우측길은 정자를 오르지 않고 가는 우회길 ['강남300CC' 울타리] "344.5m봉 정자쉼터"에서부턴 "강남300CC" 울타리가 이어집니다. ['강남300CC' 조망] "강남300CC"와 주변 산들을 조망하고 울타리를 따라 가면... ['일곱삼거리'] 1:29 이정표가 있는 "일곱삼거리"를 만납니다. 울타리를 따라 좌측으로 가면 "문형산"으로 가는 등산로이고 직진하면 [검단지맥] [성남누비길] [율동공원 뒤 능선]이 되겠습니다. [가짜 '일곱삼거리'] 1:34 "일곱삼거리"에서 6분여 능선을 진행하면... 삼거리도 아닌 능선에 느닺없이 "일곱삼거리"를 알리는 이정목이 또 나타납니다. 위치 표지목을 대부분 잘못 세웠다고 확신합니다.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율동공원 뒤 능선]의 동남쪽으로는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인데 전원주택들이 능선 꼭대기까지 침범하고.. 건너편엔 "문형산"이 가까이 보입니다. [능선길] 1:45 능선길을 0여분 더 진행하면... ['삼일운동기념탑' 갈림길] 1:56 이정목과 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안내판에 "율동공원안내소"라고 가리키는 우측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삼일절]도 다가 오고, 특히 금년이 [삼일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여서 "성남삼일만세운동기념탑"을 찾아 보려고 이 코스를 선택했던 것입니다. [내림길] "성남삼일만세운동기념탑"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오늘이 처음인데 비교적 통행흔적이 뚜렸습니다. 10여분 내림질을 하면... [갈림길] 2:07 첫번째 희미한 삼거리를 만나더군요. 지도를 보고 좌측으로 내려 가면... (직진을 해도 '삼일운동기념탑'으로 갈수는 있는데 좀 돌아가 멀겠더군요.) [주말농장] 계곡엔 주말농장들이 이어지는데...주말농장이라기 보다는 전천후 농장규모이더군요. 10여분 내려 가면... [조림지] 1:17 조림지를 만나는데 좌측에 "성남삼일운동기념탑"이 있었습니다. ['성남삼일운동기념탑'] "율동공원" 안에 있는 "성남삼일운동기념탑"입니다. 쪽바리들의 침략과 강점기시대를 상상하면 치가 떨림니다. 위안부라던가 강제징용등 악날한 쪽바리들의 행위를 생각하면 당장 보복하고픕니다. 총칼로 강점하며 수탈하는 쪽바리들을 향해 평화적 독립운동.......독립선언.... 역시 한민족은 대단한 민족임에 틀림없지요? ['기념탑' 앞 공원] 기념탑에서 정면에 펼쳐지는 공원을 내려다 보고... 저는 거의 매일 우리 애완견과 함께 "율동공원"을 한시간씩 산책을 하는데... 어쩌다 보니 기념탑을 오늘 처음 찾아 보는군요. ['삼일운동기념탑' 입구] 2:25 기념공원 정문을 통과해 나가면... ['율동공원 광장'] 2:27 "율동공원" 광장을 만나는데 매점이 있습니다. "율동공원"은 "분당저수지"를 중심으로 조성되 있어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갑니다. ['분당저수지' 둑에서 조망] 2:37 [분당저수지] 둑에서 지나온 "영장산"과 "삼일운동기념비"를 뒤돌아 보고 ['율동공원' 주차장] 2:40 "율동공원 주차장"으로 나가 귀가했습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10.6km"였으며 3시간 50분정도가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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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산행코스를 찾아서』 "분당 불곡산" 산행기 분당동주민센타-오작육교-형제봉-불곡산-이마트분당점 "12월의 독백" 남은 달력 한 장이 작은 바람에도 팔랑거리는 세월인데 한 해를 채웠다는 가슴은 내놓을 게 없습니다. 욕심을 버리자고 다잡은 마음이었는데 손 하나는 펼치면서 뒤에 감춘 손은 꼭 쥐고 있는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비우면 채워지는 이치를 이젠 어렴풋이 알련만 한 치 앞도 모르는 숙맥이 되어 또 누굴 원망하며 미워합니다. 돌려보면 아쉬운 필름만이 허공에 돌고 다시 잡으려 손을 내밀어 봐도 기약의 언질도 받지 못한 채 빈손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텅 빈 가슴을 또 드러내어도 내년에는 더 나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 어쩝니까? - 오광수 - ['구글 지도'] ['구글어스'] '경기도 분당구 분당동'에 있는 "분당동주민센타"에서 출발하여 "형제봉-불곡산"을 오르고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이마트분당점'으로 하산하는 "약5km" 거리의 산행을 갑니다. ['분당동 주민센타' 버스정류장] 10:52 2017년 12월 6일 (화) 맑음 "불곡산등산코스"는 많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분당동주민센타 버스정류장"에 내려 [불곡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앞에 보이는 "오작육교"로 올라 가면... ['오작육교'] 10:53 [분당중앙공원]에서 "불곡산"으로 연결되는 "오작보도육교"로 올라 가면 우측 아래에 "분당동주민센타"가 보이고 멀리 "형제봉"과 "불곡산 정상"이 조망됩니다. ['영장산' 조망] 육교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영장산"이 조망되고 [들머리] 10:54 육교를 건너면 공원 편의시설이 있으며 우측으로 불곡산 등산로가 이어 집니다. ['영남길'] [경기옛길-영남길2코스]이기도 한 "불곡산등산로 들머리"여서 이미 답사기를 쓴바 있어 애독자들에겐 낮설지 않은 길이지요. [오름길] 5분 정도 오름길을 오르면... ['선지봉' 쉼터] 11:00 첫번째 봉우리를 만나는데 이 봉우리를 "선지봉"이라고 하더군요. 조망이 트이는 곳이라 조망을 하며 쉬어 갈수 있는 쉼터가 되겠습니다. 앞에 보이는 지역은 '수내동' [오름길] 오늘 등산코스에서는 가장 가파른 오름길인데 거리가 짧아 5분 정도 오르면... [두번째 봉우리] 11:15 이름없는 두번째 전위봉 봉우리에 오르고 [오름길] 다시 완만한 오름길을 10여분 오르면... ['형제봉'] 11:25~11:30 사각정자가 있는 "형제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태재고개]와도 연결되는 삼거리이며 간단한 운동시설도 있습니다. 이곳은 [경기옛길-영남길]과 [성남-광주 市界종주코스] [성남누비길]이기도 하며 특히 [검단지맥]이 지나는 능선이죠. [능선길] "형제봉"에서 "불곡산 정상"까지는 평이한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10여분 진행하면... [크리스마스 트리] 11:40 크리스마스 트리를 간단하게 장식한 곳을 지나는데... 연말이 다가 온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불곡산' 정상] 11:47~11:48 "불곡산 정상 355m"에 도착합니다. ['불곡산' 정상] 불곡산 정상에는 운동시설이 있어 건강산행을 하기 좋은 곳이죠 [하산길] [영남길] 이정목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산악오토바이 차단] 이어서 산악오토바이 출입을 차단하는 시설을 지나면 ['이마트갈림길'] 11:51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 [LH공사 1100m→]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검단지맥] [성남시계] [성남누비길]등은 좌측 [구미동] 방향으로 가야하고 [급경사 내림길] 삼거리를 지나면 급경사 내리막이 잠시 이어지고 [내림길] 10여분 완만한 내림길을 진행하면... [산불초소] 12:13 산불감시초소를 만나는데 좌우로 정자동 마을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직진하여 100m 정도 진행하면... [정자] 12:15 [정자동]이어선지 몰라도 정자 쉼터가 곳곳에 있습니다. [삼거리] 12:16 이어서 로타리 같은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선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좌측으로 가면 [LH공사]로 가는길 ['이마트' 조망] 삼거리를 지나면 [이마트분당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5분정도 내려 가면... [날머리] 12:21 [이마트] 주차장 입구와 [이마트버스정류장] 사이로 날머리를 만납니다. ['이마트' 주차장 입구] [이마트분당점] 앞으로 내려가서 [뒤돌아 본 날머리] 12:22 날머리를 뒤돌아 보고 산행을 마칩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5km"였으며 1시간30분이 걸렸습니다. 날씨가 차거워지니 점점 더 개을러 집니다. ㅎㅎ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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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산행코스를 찾아서』 "분당 영장산" 산행기 이매역2번출구-산치성-암말정-장지봉-매지봉-영장산-곧은골고개-새마을여수원정문 "낙엽" 蕭蕭瑟瑟又齊齊 소슬바람이 나뭇잎에 펄펄 휘날려 埋山埋谷或沒溪 산과 골짜기를 메우며 물에도 떨어진다 如鳥以飛還上下 새처럼 아래위를 훨훨 날아가기도 하고 隨風之自各東西 바람에 불려 동과 서로 흩어지기도 하네. 綠其本色黃猶病 나뭇잎은 푸르건만 병들어 누래진 것 霜是仇綠雨更凄 서리 맞고 비를 맞아 그 모양 처량쿠나 杜宇爾何情薄物 두견새야 너는 왜 그다지도 박정하여 一生何爲落花啼 지는 꽃만 슬퍼하고 낙엽에는 안 우느냐 ['구글 지형도'] ['구글어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있는 "이매역"에서 출발하여 "종지봉-매지봉-영장산"을 오르고 "곧은골고개"에서 하산하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정문까지 "약6.1km"를 갑니다. ['이매역2번출구'] 11:57 2017년 11월 16일 (목) 맑음 '포항'에서 강력한 지진도 발생하고, 날씨도 쌩하니 겨울로 가고 있어 을씨년스런 날이라 가까운 "영장산"으로 간단 산행을 하려고 느지막히 길을 나섭니다. "영장산" 등산코스는 여러곳 있습니다만, 가장 많은 산객들이 이용하는 코스로 오랜만에 갑니다. [분당선 경강선]이 환승하는 [이매역 2번출구]로 나가면 좌측에 바로 등산로 입구가 있는데 우리나라 지하철역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등산로 입구라고 생각됩니다. [들머리] 등산로 입구에는 등산안내도와 먼지털이등 간단한 시설도 비치되 있으며 곧 바로 산속으로 들어 갈수 있어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에 무척 편리하지요. [오름길] 들머리를 들어 서면 등로는 넓고 분명하며 완만한 오름길이 5분여 이어 집니다. ['81.6m봉' 삼거리] 12:03 [이매역]에서 5분여 오르면 "81.6m봉" 정상에 오르는데 삼거리입니다. 우측은 [이매역3번출구]로 연결되는 길이며, 정상엔 간단한 운동시설이 설치되 있습니다. [영장산]은 좌측으로 가야하고 [내림길] 이어서 내림길이 이어지면서 가야할 "산치성"이 보입니다. "81.6m봉"을 4분여 내려 가면... [ '이매동'] 12:07 "분당신도시"의 후면인 개발이 아직 덜된 '이매동' 마을을 만나 통과하고 건너편 [산치성]이라고 표기한 동산으로 올라 갑니다. [오름길] 5분여 오름길을 진행하면... ['산치성'] 12:13 전에는 없던 시설이 새로 설치되 있는데 '그네'인줄 알았습니다만 안내문을 읽어 보니 이 시설은 '마을의 평화와 안녕 번영을 비는' 치성을 드리는 시설이라는군요.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능선길] 약간의 오르내림은 있지만 거의 평지성 능선길을 12분 정도 진행하면.... ['안말정'] 12:25 "안말정"이라는 정자 쉼터를 통과합니다. 우측 계곡 마을이 "안말"이라는 '이매동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일 것이고 ['영장산둘레길' 갈림길] "영장산둘레길"도 있군요. 둘레길은 여기서 우측 "안말"로 가는가 봅니다. [오름길] [영장산]은 넓고 분명한 길을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완만한 오름길을 10여분 오르면... ['운동시설' 봉우리] 12:34~12:39 운동시설이 있는 봉우리에 오릅니다. [영장산]에는 이름있는 봉우리가 두 봉우리가 있는데 [장지봉]과 [매지봉]이랍니다. [장지봉]에 대해선 현장에 정확한 표시가 없어 이곳이 [장지봉] 정상으로 생각될수도 있지만 ['종지봉' 조망] 이 봉우리보다 조금 더 높은 봉우리가 조망됩니다. 안내도에 따르면 저 봉우리가 [종지봉] ['종지봉' '매지봉' 조망] [종지봉]으로 올라 가면 [매지봉]도 보이기 시작하고 ['종지봉' 정상 (물방아삼거리)] 12:42 안내도를 보면 이곳이 "종지봉"이어야 하는데, 이정목에는 "물방아삼거리"라고 표기하고 있어 긴가민가 하게 되는군요. 중요한 문제는 아니니 그냥 통과 합니다. [내림길] 내림길이 이어지며 올라야할 [매지봉]이 다가 옵니다. 3분여 잠시 내려 가면... [안부 사거리] 12:45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 안부를 만납니다. 우측은 "안말"로 [돌마고등학교]로 연결되고 좌측은 [맹산자연학습장]으로 연결된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좌측으로 내려 가면 [야탑동]이 되는군요. [오름길] [매지봉]으로 오르는 오름길입니다.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6분여 오르면... [삼거리] 12:51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지나고... ['매지봉' 산불감시초소] 12:55~1:01 이어서 "매지봉 산불감시탑"을 만납니다. 이곳이 [매지봉 정상]은 아니고 정상은 여기서 30m 정도 더 가야 합니다. [산불감시탑]은 일반인들도 올라 가 전망을 즐길수 있도록 개방을 하고 있군요. 그래서 올라 가 봅니다. [산불감시타워 전망대] [매지봉 산불감시탑] 꼭대기로 올라 가니 근무자가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감시탑 꼭대기에는 제법 넓어 전망대로서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사위를 조망해 보겠습니다. [조망 1] 먼저 남쪽방향입니다. [율동공원]과 [불곡산]이 조망되는데 역광이어서 사진이 뿌옇습니다. 그 뒤로 [향수산]이 조망되며 [석성산]도 쬐끔 보이는군요. [조망 2] 서쪽으로는 '수원'의 [광교산] 능선이 [한남정맥]을 이루고 있고 [조망 3] 서북쪽으로는 [청계산]과 [인릉산]이 조망됩니다. [조망 4] 북쪽으로는 '성남시'가 전체적으로 펼쳐지는데 특히 [서울공항]이 [제2롯데월드] 방향으로 뻗어 있는 것이 확실히 보입니다. 국방부의 반대를 뿌리치며, 공항 활주로의 각도를 바꾸면서 까지 [제2롯데월드] 건설 허가를 해준 MB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유를 알듯 합니다. 특히 [북한산]이 거침없이 조망되는데, 서울의 하늘은 매연으로 뒤덮혀 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조망 5] 북동쪽으로는 [검단산]과 [남한산성]이 조망됩니다. [남한산성]의 남쪽에 있다고 "城南市"가 되었다는 이름의 유래를 알수 있습니다. [조망 6] 동쪽으로는 잠시후 올라야 할 [영장산]이 보이고 [조망 7] 동남쪽으로는 [문형산]이 조망됩니다. ['매지봉' 정상] 1:02 [매지봉 산불감시탑]에서 조망을 마치고 [영장산] 방향으로 30여m 가면 "매지봉 梅址峰 275.1m" 정상이 있습니다만, [산불감시탑]이 있는 곳과 높이가 비슷... 지명의 유래는 매화나무가 두그루 있었던 곳으로 [이매동]이라는 마을의 이름을 탄생케 한 곳이랍니다. 龍이 승천한 곳으로 추정하는 봉우리라는데 경치도 좋고 조망도 좋았습니다. 조금전 [산불감시탑 전망대]에서 주변을 조망했으니 이곳에서의 조망은 생략 합니다. [능선길] [매지봉]에서 약간의 오르내림은 있지만 [영장산]을 향해 평이한 능선길을 17분 정도 진행하면... ['솔밭쉼터' 사거리] 1:19 "솔밭쉼터 사거리"를 통과하는데, 우측 아래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이 있어 철책울타리가 있습니다. [오름길] "솔밭쉼터 사거리"부터는 급경사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거리가 짧아 큰 무리는 없습니다. 산에 가면 이런 깔딱은 최소 한번은 올라야죠. 10여분 오르다가 [뒤돌아 본 '매지봉'] 1:28 뒤돌아 보면 [매지봉]을 발 아래에 깔기 시작하고 [된비알] 다시 된비알을 7분여 더 오르면... ['영장산' 조망] 1:35 [영장산]의 전위봉에 오르는데 [영장산]이 가까이 다가 옵니다. [돌탑 삼거리] 1:39 이어서 태극기가 휘날리는 돌탑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영장산]에서 [태재고개]로 가는 길은 두군데가 있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가도 되고 [영장산] 정상에서 우측으로 내려 가도 됩니다만 곧 서로 만납니다. ['영장산' 정상] 1:41~1:48 "영장산 靈長山 414.2m" 높이는 정상석에 "413.5m"라고 표기하고, 안내판에는 "479.9m"라고 제각각입니다. '네이버지도'에는 "414.1m"라고 하고 있으나 국토지리원 지도에는 "414.2m"라고 하고 있습니다. 글자 그대로 '영혼도 오래토록 산다"는 의미여서 인지 이 산에는 옛부터 공동묘지가 있어 왔고 현재는 [분당메모리얼파크]라고 하는 공원묘지가 대규모로 있지요. 코메디언 '백남봉씨' '비처럼 음악처럼'을 부른 "歌客 김현식씨" 탈렌트 박용하"등 연예인들이 잠자고 있죠. ['영장산' 안내문] [靈長山 정상]에 [매지봉 안내문]이 왠말? [영장산] 정상에 설치되 있는 이 안내문은 조금전 [매지봉]에 있어야 하는 안내문이어야 할듯한데... 높이도 터무니 없이 표기했고... ['검단산-남한산성' 조망] [검단지맥]이 지나는 산줄기가 [남한산성]이 있는 "청량산"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백마산' 조망] 동쪽으로는 '광주시'의 [백마산-용마봉-발리봉 능선]이 조망되고... ['문형산' 조망] 남쪽으로는 [검단지맥]이 [한남정맥]을 만나기 위해 치닺고 있습니다. [영장산]에서 바라보는 [문형산]은 새로움을 안겨 줍니다. 제가 언급하는 주변 산들에 대한 산행기는 모두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찾아 읽어 보세요 [급경사 내림길] 급경사 내림길을 5분여 내려 가면... [삼거리] 1:54 [새마을연수원]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여기서 100m 정도 더 직진하면... ['곧은골고개'] 1:56 "곧은골고개"를 만납니다. '광주시 직동'과 '성남시 율동'을 잇는 고개랍니다. 좌측 계곡이 직선으로 뻗어 있어 "광주시 직동 直洞"이라는 이름이 되었다는데 "直洞"을 한글로 바꾸면 "곧은 골"이 되고, 그래서 이 고개도 자연히 "곧은골고개"가 되었답니다. 좌측 [곧은골]에는 '사육신'으로 유명한 "맹사성선생의 묘"가 있더군요. 저는 오늘 간단 산행을 하기로 계획을 세워서 여기서 우측으로 하산 합니다. ['곧은골고개'에서 내림길] [곧은골고개]에서 [새마을연수원]으로 하산하는 내림길 입구 입니다. [내림길] [곧은골고개]에서 17분여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 가면... [주말농장] 2:13 주말농장들을 지나고... [양봉농장] 2:20 이어서 벌이 날아 다니는 양봉농장을 지나 갑니다. 양봉농장에서 100m정도 내려 가면...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정문] 2:22 "새마을운동중안연수원" 정문을 만나는데 여기서 산행은 종료 합니다. 정문 안으로 들어가 바로 우측으로 가면... ['15번' 버스종점] [15번]과 [15-1번] 마을버스 종점이 있습니다. [15번]은 [서현역]으로 가서 [미금역]으로 가고, [15-1번]은 [서현역]에서 [야탑역]으로 가더군요. [구글어스] [고도표] 이정표가 알려 주는 거리는 이정표마다 달라 신뢰성이 없더군요. 제가 GPS로 측정한 거리는 "6.1km"로서 2시간 25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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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일시 : 2017년 2월 19일 (일) 오전 10시 30분 코스 : 청계산입구역-원터골-갈마재-혈읍재-옛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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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감싸고 있는 산들" "불암산"을 찾아서 불암동버스정류장-불암사-넓은바위-불암산정상-쥐바위- 다람쥐광장-폭포약수터-덕암초등학교-당고개역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길은 직접 걸어가 봐야 그 길의 의미를 알게 되고, 산은 올라 가 봐야 그 산의 의미를 알게 된다. 길이 멀어 지면 보금자리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게 되고 산이 높아 지면 공기의 소중함까지 깨닫게 된다. "내 탓이오~" 이 세상의 모든 허물이 내 탓이라고 느낄 때 이 세상은 살만한 터전이 되는데 권력을 쥔 인간들은 '남의 탓'만 한다.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그래서 조오~타! [구글 지형맵] [구글어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불암동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여 "불암산 정상"을 오르고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당고개역"으로 하산하는 GPS 측정으로 6.4km를 갑니다. ['불암동'에서 조망] 12:58 2016년 11월 4일 (금) 흐림 지하철 [6호선.7호선 태릉입구역 7번출구]로 나가 [1155번 시내버스]로 환승하여 약 15분이 걸려 "불암동 버스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오늘 올라야 할 "불암산"이 펼쳐지는데 운무가 껴 잔뜩 흐린 날씨로 사진이 선명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오후에 산행 출발을 하는 경우는 흔치않은데, 늦은 시간에 출발합니다. ['불암사' 가는 길] 제가 학창시절엔 이 주변이 대부분 '배밭'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래서 "태릉 배"와 "태릉갈비"가 서울시민들을 불러 모으는 역활을 했지요. "태릉 배"는 없어 졌지만 "태릉갈비"는 아직도 성업 중이군요. 골목을 따라 10여분 진행하면.... ['불암산' 조망] 오늘 오를 코스가 가까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불암사"에서 사진에도 보이는 "넓은바위" 슬랩코스로 올라 "불암산 정상"으로 갈 예정입니다. ['천보사'-'불암사' 갈림길] 1:09 우리는 일반적으로 "불암산"이라고만 알고 있지만, "불암산"은 "천보산"으로 불리워져 오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곳 절간들은 "천보산 천보사" "천보산 불암사"로 표기하고 있더군요. 우측 "불암사"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민족기도원' 앞] 1:12 조금 더 올라 가면 불교가 아닌 기독교의 "민족기도원" 입구를 지나 갑니다. 수천년 동안 염불하고 기도하는데도 우리나라는 우째 이 모양인지...ㅎ ['불암사 일주문'] 1:15 "불암동버스정류장"에서 10여분 골목을 진행하면 "천보산 불암사 天寶山 佛巖寺" 일주문 앞에 도착합니다. "불암산 불암사"라고 표기하지 않고 "천보산 불암사"라고 표기한게 눈에 띄는군요. 오늘 오르게 될 "넓은바위"와 "불암산 정상"이 조금 보입니다. ['불암사 주차장'] "불암사 일주문" 앞 좌측에는 제법 넓은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주차료는 징수하지 않더군요. 승용차를 몰고 가도 주차문제는 없을듯... 주차장 뒤로는 "불암산성"이 있는 봉우리가 조망되며 "수락지맥" 마루금이 지나고 있습니다., "수락지맥"은 "서울 市界"이기도 한데 저 산능선을 기준으로 "서울시"와 "경기도 남양주시"의 행정구역 경계가 되고 있습니다. ['불암사' 오르는 길] "불암사 일주문"을 통과하여 "불암사"로 조금 올라 가면 "불암산등산안내도"가 있으며,등산로는 우측이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암사"를 구경하고 가야겠죠? 계속 직진해 조금 더 올라 가면... ['불암사'-등산로 갈림길] 1:18 이정표가 설치된 갈림길을 만납니다. 공식적 등산로는 여기서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만 "불암사"를 둘러 보고 가려면 계속 직진합니다. 직진해도 우측으로 올라 가는 공식등산로와 만날수 있는데 저의 산행기를 잘 숙지하고 가야 하겠습니다. [불암사] [불암사 안내문] "불암사"는 건물들이 일렬로 서있어 계속 직진해 오르면 전체를 볼수 있더군요. "불암사"에 대해선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석탑] 1:25 대웅전을 지나면 "마애석불"이 있고, "마애석불"을 지나면 "석탑"이 있는데 "석탑" 뒤로 올라 가면 ... [석탑 뒤 등산로로 가는 길] "불암사" 경내는 끝나고 길도 없어집니다. 그런데 공식적 일반등산로로 가려면 여기서 두겹의 돌담을 넘어 가면 되더군요. 사람들의 통행 흔적은 많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넘나든 흔적은 약간 있더군요. 약간 무너진 돌담을 두번 넘어 가면... [일반등산로 합류] 1:31 "불암산"으로 오르는 공식 일반등산로를 만납니다. 등산로는 유명 등산로 다웁게 정비가 잘되 있습니다. 조금 더 올라 가면... [삼거리] 1:32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하면 "깔딱고개"를 경유해 정상으로 가는 가장 간단하고 쉬운 등산로이고 우측 "석천암" 방향으로 가면 "넓은바위"를 통과하여 정상으로 오르게 됩니다. 우측 코스가 더 아기자기하며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코스라 생각되어 우측으로 올라 갑니다. [오름길] 제법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집니다. 바위들이 나뒹굴고 있는 오름길이지만, 돌계단을 설치하여 비교적 오르기 쉬웠습니다. 7분 정도 오르면... [이정표] 1:39 이정표가 있고, 두부 자르듯이 짤려진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고 [된비알] 된비알을 조금 더 오르면 [삼거리] 1:43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길은 "석천암""계곡등산로"로 오르는 길이고 우측길은 "넓은바위" 슬랩코스를 오르는 길이 되겠습니다. 저는 경치도 좋고 슬랩도 있어 릿찌를 해야하는 우측코스로 진행합니다. 조금 더 올라 가면... ['넓은바위' 밑] 1:45 "넓은바위"라고 알리는 이정목을 만납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지나며 바라보던 "불암산 암벽"의 이름이 "넓은바위"라는걸 이제서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올라 가서 우측 "넓은바위"로 나가면... ['넓은바위'로 가는 길] 1:46~1:54 (8분간 간단한 점심식사) "넓은바위"에는 "모노레일"이 설치되 있는데, "석천암"과 "불암산장"으로 물품을 나르는 "모노레일"인가 봅니다. '모노레일'을 넘어 "넓은바위"로 나가면... ['넓은바위' 슬랩 오름길] 글자 그대로 넓은바위가 펼쳐집니다.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불암산의 상징같은 "불암산 암벽"을 직접 만납니다. 경사는 바라보기만 했던 것보단 민밋하고, 그냥 터벅터벅 걸어 오를 정도로 쉬웠습니다. [뒤돌아 본 '넓은바위'] 올라 가서 내려다 본 "넓은바위" 입니다. 보기 보단 미끄럽지 않고 경사도도 없어 별탈없이 걸어 올랐습니다. 고개를 들면... ['불암산성' 조망] "불암산"에는 큰 봉우리가 두개 있죠. "불암산 정상 봉우리"와 "불암산성이 있는 봉우리" "불암산성이 있는 봉우리" 아래에 있는 암벽은 "코끼리바위-치마바위"라고 한답니다. ['석천암' '눈썹바위' 조망] 2:06 일반적으로 "불암산 등산"은 "서울 상계동 중계동"에서 시작하지요. 저도 그쪽 경험은 몇번 있습니다만, "남양주 별내면"에서 오르는 산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화도' 지나서 '석모도'에 가면 유명한 "보문사"라는 절간이 있죠? 기돗빨이 좋은 우리나라 대표적 기도처 중에 하나라고 알려진 "보문사" "눈썹바위"가 먼저 떠오르는데 "불암산"에도 "눈썹바위"가 있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석천암"이라는 암자와 어울리는 "눈썹바위"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불암산의 재 발견"입니다. ['불암산' 정상 조망] "눈썹바위" 뒤로 "불암산 정상"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불암산 등산코스'는 오늘 제가 오르는 이 코스로 올라야 진정한 "불암산"을 볼수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이 코스로 오르며 느껴지는 경치는 "북한산 백운대"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넓은바위 봉' 정상] 2:08 "넓은바위" 슬랩코스를 모두 오르면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봉우리는 소나무잎이 덮고 있어 암봉이 아닌듯 보이지만 암봉입니다. [삼거리]] 2:10 봉우리에서 정상방향으로 조금 가면 큰바위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곳이 "석천암"에서 오르는 "계곡등산로"와 만나는 곳이더군요. 좌측 계곡을 바라보면... ['불암산장'] 연기를 피우고 있는 "불암산장"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산꼭대기에 집을 짓고 불을 피울수 있는지 궁금하군요. [이정표가 있는 쉼터] 2:11 "불암산장"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면 바로 이정표가 있는 쉼터를 만납니다. 이정표는 좌측 등산로를 이용하라고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 지형도를 보니까 우측으로 오르면 최단코스로 정상으로 갈수 있겠더군요. 그리고 '네이버지도'에도 등산로 표기가 되 있어 이정표 뒤로 난 길로 들어 가 보았습니다. [불암산 정상 직접 오르는 길] 2:15 비교적 통행흔적이 많은 길이 이어지는데, 조금 올라 가니 [암벽] 정상으로 오르는 암벽을 만나더군요. 오를려고 시도를 하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경사가 심하고, 미끄러워 오르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리고 올라 가서는 또 어떤 위험구간이 있을지도 몰라 이 암벽코스를 포기하고 좌측 허리길로 가 봅니다. [정상 허리길] "불암산 정상 암봉" 바로 밑인데 지름길이 없나하고 허릿길로 가 보는데 [진행불가] 2:19 더 이상 진행 불가...길이 없었습니다. [일반등산로로 회귀] 그래서 다시 뒤돌아 가 우측 아래 일반등산로로 나갔습니다. [일반등산로] 일반등산로로 내려가 조금 올라 가면... [고개] 2:26 이정표가 있는 능선 고개에 오르고... 좌측 아래로 내려 가면... [계단 공사 중] 2:30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을 공사하고 있더군요. "불암사"에서 오르는 코스에도 계단을 설치하고 있어 후답자들은 이 계단을 이용할수 있겠습니다. 거의 완공단계에 있으니... "깔딱고개" 방향으로 다시 내려가 "수락지맥"이 지나는 능선으로 빙 돌아 가면... ['수락지맥' 일반등산로] "거북바위"로 오르는 능선을 만나 올라 가게 되고... ['거북산장'] 2:36 이어서 "거북바위"가 있는 "거북산장"을 만나고 ['거북바위'] 몇번 만나 본적이 있는 "거북바위"를 지나 가면 [정상 오름길] "불암산 정상"으로 오르는 급경사 오르막길을 12분 정도 올라야 합니다. 그러면 [불암산 정상부] 2:48 "불암산 정상부"에 도착하고 [뒤돌아 본 '불암산성'] 올라온 길을 뒤돌아 보고, "불암산성"이 있는 봉우리도 조망합니다. [불암산 정상] 2:52~2:56 "불암산 佛巖山 509.7m" 높이 표기가 서로 다른 삼각점과 정상석이 있습니다만, 국토지리원 지도에는 "509.7m"로 나와 있고, '네이버지도'에는 "509.6m"로 표기 탈랜트 최불암씨의 詩인지 "반성문"인지 알수 없는 글이 설치되 있으며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습니다. ['별내면' 조망] 정상에서 조망을 합니다. 먼저 동족방향으로는 '남양주시 별내면'이 펼쳐지고 [지나온 길 조망] 동남쪽으로는 지나온 오늘 산행코스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불암동버스정류장"에서 "불암사"를 경유하여 오른 "넓은바위"까지... ['수락산' 조망] 북쪽으로는 "수락산"이 운무 속에 어른거리고... [하산길 조망] 북서쪽으로는 하산코스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다람쥐광장"을 지나 앞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당고개역"으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쥐바위' '다람쥐광장' 조망] "쥐바위" 앞으로 내려 가서... ['쥐바위'] 3:00 "쥐바위"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는데... 제 눈에는 "아!~ 쥐를 닮았네"라는 생각은 들지 않고...ㅎ [삼거리] 3:03 "쥐바위"를 지나면 삼거리를 지납니다. [뒤돌아 본 '불암산 정상'] 삼거리를 지나 뒤돌아 본 "불암산 정상부"이고 ['다람쥐광장'] 3:05~3:15 이어서 "다람쥐광장"에 오릅니다. 여기서 10여분 휴식을 취하고 출발합니다. [내림길] "다람쥐광장"에서 내림길을 4분여 진행하면... 제법 긴 계단을 내려 가게 되는데, "수락산"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수락터널"이 조망됩니다. ['폭포약수터' 갈림길] 3:19 이어서 "폭포약수터 갈림길"을 만나서 "폭포약수터" 방향인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360.8m봉'으로 내려 가는 길] "폭약수터갈림길"에서 "폭포약수터"로 내려 가는 능선길입니다. 잠시 내려 가면... [삼거리] 3:27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일반등산로는 좌측 [폭포약수터] 방향으로 내려 가더군요. 직진길은 [통일약수터] 방향이라고 알리고 있지만 지형도를 보니 직진해 가도 [폭포약수터]로 갈수 있겠더군요. 능선을 따라 조금 더 직진 진행하면... ['360.6m봉'] 3:30 "360.6m봉"을 만나 좌측으로 돌아 올라 가서 ['360.6m봉'에서 '불암산' 조망] 지나온 "불암산 정상"을 조망하고 [내림길]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등산객들의 통행흔적은 거의 없었지만, 그런대로 길을 알수는 있었습니다. 15분 정도 내려 가면... [일반등산로] 3:49 조금전 [폭포약수터 갈림길]에서 내려 오는 일반등산로를 만나서 [내림길] 조금 내려 가면... ['폭포약수터'] 3:51 "폭포약수터"를 만나고 '음용불가'라고 경고하고 있더군요. [내림길] 주말이면 많은 산객들이 이용할 등산로를 따라 15분 정도 내려 가면... [삼거리] 4:07 "경수사" 입구 삼거리를 만나고 [내림길]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100m쯤 더 내려 가면 ['서울둘레길'] 4:09 [서울둘레길]을 만납니다. 제가 쓴 [서울둘레길 답사기] 읽어 보셨나요? ㅎ 찾아 읽어 보세요~~ ['덕암초등학교'] 4:12 "덕암초등학교" 앞으로 가서 ['불암산' 조망] 4:13 "불암산"을 조망하고 상계동 아파트 단지를 통과하여 "당고개역"으로 갔습니다. 아파트단지를 통과하여 "당고개역"으로 가는 길은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 물어 갔습니다. ['당고개역'] 4:29 "당고개역"에서 산행을 마치고 [4호선]을 타고 "동대문"으로 가 [낙원 APC] 강회장님을 만나 닭 두마리에 7,000원, 소주 한병에 3,000원하는 유명한 닭집에서 거나하게 한잔하고 지하철을 타고 돌아 오는 [분당선]에서 스마트폰을 분실했습니다. ㅎ '왕십리역'에서 탓는데 그만 잠이 들었죠. [수내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깨어나니 [죽전역]이었습니다. 부랴부랴 내리는 바람에 스마트폰을 두고 내린거였죠. ㅎ [수내역]으로 돌아가 나갈려고 전화기에 넣고 다니는 신용카드를 꺼낼려고 전화기를 찾으니 두고 내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바로 [수내역 안내소]로 가서 전화를 빌려 전화를 했더니 어느 분이 줏어 보관하고 있다고 알려 주더군요. 휴~~ 다행... 다음 날 아침 일찍 그 분을 만나 전화기를 찾았는데....감사표시로 점심 식사 하시라고 만원 드렸습니다. 이나저나 이 뭔 행태인지...."죽으면 늙어야해~~!" ㅎㅎ [구글어스] [고도표] 제법 거리가 되는 산행이라고 생각했는데, GPS에 찍힌 거리는 "6.4km"로 3시간반이 걸린 짧은 산행이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파란문印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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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감싸고 있는 산들" "수락산 기차바위"를 찾아서 장암역-박세당사랑채-노강서원-석림사-석림사계곡-고개-기차바위-608m봉- 수락산 주봉-철모바위-코끼리바위-하강바위-치마바위-벽운계곡-수락산역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장마가 들어 종일 비가 내려도 내려 쬐는 강렬한 햇빛에도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구글 지형맵] [구글어스]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에 있는 [지하철 7호선 장암역]에서 출발하여 "석남사 계곡'을 올라 "기차바위"를 오르고 "수락산 주능선"을 지나 "벽운계곡"으로 하산하여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수락산역"으로 가는 GPS 측정 거리 "9.1km"를 갑니다. ['도봉산역'에서 '수락산' 조망] [지하철 7호선]은 "도봉산역"까지 만 가는 전동차가 있고, 한 정거장 차이인 "장암역" 종점까지 가는 전동차가 있더군요. 모두 다 종점인 "장암역"까지 가는 줄 알고 탓다가 "도봉산역"에서 내려 "장암역"행을 환승해야 했습니다. "도봉산역"에서 "장암행" 전동차를 기다리며 촬영한 "수락산 전경"입니다. 오늘 탐방하려고 하는 코스가 씰루엣으로 한눈에 들어오는군요. 빨간 글씨로 쓴 "수락산구간"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장암역'] 10:10 2016년 7월 23일 (토) 흐림 '경기도 의정부시'에 "장암동"과 "장암역"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ㅎ 서울에 있는줄 알았는데.. [장암역]에는 출입구가 [1번 출입구] 하나만 있어 어느 출입구로 나가야 하는지 살필 필요는 없더군요. ['장암역' 앞] [장암역]을 나서면 좌측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이 있고 정면으로 "수락산"이 조망됩니다. 앞에 있는 [3번 국도]로 나가면... ['석남사계곡' 입구] 10:19 "수락산 석림사 계곡"으로 들어 가는 입구가 [3번 국도] 건너편 정면에 있습니다. "GS 25 편의점"과 "중고골프채점" 사이 골목으로 들어 가면 되겠습니다. 이곳에서부터 "기차바위"가 어디에 있는지 확실히 보여 주는데 "608m봉"의 경사면이 모두 "기차바위" 슬랩구간이었습니다. [음식점 거리] 등산로 들날머리에는 어느 곳이나 음식점들이 줄을 서 있죠. 음식점 거리를 100m 정도 통과하면.... ['박세당' 사랑채 앞] 10:21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에 "서계 박세당"의 사랑채와 묘소가 보입니다. 원래 안채와 안사랑, 바깥사랑, 행랑채를 갖춘 저택이었는데 한국전쟁 시에 대부분 소실되고, 현재는 사랑채만 남아 있답니다. 사랑채는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등록되었다고 하는데... 서계(西溪) 박세당(朴世堂)은 조선 후기 실학자로서 당파싸움에 혐오감을 느껴 관직에서 물러난 후 이곳에 기거하며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랍니다. [삼거리] 10:24 조금 더 들어 가면 삼거리를 다시 만납니다. 직진성 좌측길을 따라 올라 가야 하더군요. 5분 정도 진행하면..... ['노강서원'] 10:28 "노강서원 鷺江書院"을 만납니다. 조선 "숙종" 때의 "정재 박태보"선생의 넋을 기리고 후학 양성의 학교로 건립되었답니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살아 남은 47개의 서원 중에 하나이니 그 위상을 알수 있는 서원이겠죠? "박태보선생"에 대해 나름 간단명료하게 언급하자면... 너무나 유명한 조선 '숙종'의 "장희빈" 시대의 인물입니다. "장희빈"을 왕비로 맞이하고 조강지처 "인현왕후"를 폐서인 시키는 "기사환국"을 기억 하시나요? "박태보"는 이때에 "서인의 총수"인 "송시열"등과 함께 상소를 올렸는데... "장희빈"이 낳은 아들을 원자로 세우고, 정비인 "인현왕후"를 폐서인 시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상소를 올렸다가 유배를 가고 고문 후유증으로 죽은 사람이 "박태보"입니다. 그리곤 폐서인이 되었던 "인현왕후"가 다시 복위하고 "장희빈"을 죽여버리는 "갑술환국"으로 인생역전이 되는 시대가 돌아왔죠. 이 때에 "박태보"도 사면복권되어 "노강서원"이라는 사액을 받게 되었답니다. 이나저나 "노강서원"은 잠겨있어 들어 가 볼수 없었습니다. ['석림사 일주문'] 10:30 이어서 바로 "석림사 일주문"을 만나는데 "석림사" 안으로 들어 갑니다. 100m 쯤 들어 가면... ['석림사' 입구 갈림길] 10:32 다시 "석림사" 출입문을 만나고 등산로는 우측 계곡을 건너 올라 가는데... 여기서 "석림사" 안으로 직진해 들어 가는게 더 편리하더군요. ['석림사' 다리] 10:34 "석림사"로 들어 가면 우측으로 개울을 건너가는 다리가 있어 편리하게 등산로를 이용 할수 있습니다. ['석림사'] "석림사 石林寺" 조금 전 "노강서원"의 "박태보""매월당 김시습"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한 절이랍니다. 어린 '단종'을 죽이고 왕권을 찬탈한 "수양대군-세조"를 인정 할수 없다고 모든 관직을 사임하고 이산 저산 깊은 산중에 은거한 "생육신" 중에 한사람이 "매월당 김시습" 선생이죠.. "김시습선생"은 죽으면 죽었지 불의와 절대 타협하지 않고 깊은 산속으로 다니며 은거했는데 은거한 산들 중에 한곳이 이곳 "수락산"이란건 너무 유명하죠? [석림사 울타리] [계곡] "석림사" 다리를 건너면 울타리 사잇길을 잠시 통과하고 이어서 계곡이 이어 집니다. 계곡을 5분여 올라 가면..... [암반천] 10:40 넓은 암반 위로 물이 흐르는 암반천을 만나는데 비가 많이 내리면 폭포가 될듯... [계곡길 입구] 10:43 암반천을 횡단해 징검다리를 건너가면 ['제1 쉼터'] 10:45 "제1 쉼터"라는 곳을 지납니다. 근데 "제1 쉼터"가 있으면 "제2쉼터"등 계속 순서대로 쉼터가 있어야 하는데...ㅎ [다리] 10:46 "제1 쉼터"를 지나면 바로 다리를 건너 가게 됩니다. 건너편 계곡 따라 100m 정도 올라 가면.... [삼거리] 10:48 ★ 길조심 ★ 중요한 삼거리를 만납니다. 이정표가 있으니 큰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분명한 등산로는 [주봉 1.5km→]방향으로 나 있고 [←기차(홈통)바위 1.6km] 방향으로는 쉼터가 있고 길의 통행 흔적은 많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기차(홈통)바위 1.6km] 방향으로는 가면 되겠습니다. [계곡] 삼거리 쉼터를 지나면 다시 개울을 건너 갑니다. 개울을 건널때엔 길의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이 계곡을 기준으로 "S"자 형태로 왔다리 갔다리 하며 계곡을 따라 올라 간다는 것만 기억하고 가면 큰 문제는 없겠습니다. [계곡 오름길] 계곡을 횡단 할때만 주의 하면 길은 거의 외줄기로 이어집니다. 평지성 완만한 오름길을 20여분 올라 가면... 한두번 계곡 개울을 왔다리 갔다리 횡단합니다. [계곡 건넘] 11:09 마지막으로 계곡 개울을 건너고... [오름길]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게 됩니다. 오늘 산행코스에서 가장 힘드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30여분 오르면.... [능선 사거리 고개] 11:39~11:54 "도정봉"에서 "수락산 주봉"으로 연결되는 능선에 올라 타게 되는데 사거리 고개입니다. 여기서 휴식을 좀 취하고 [오름길] 능선길을 따라 "기차바위"로 올라 가는데... 조금 가면 [계단] 11:56 계단을 만납니다. 그렇게 길지 않은 계단이니 그렇게 힘들지는 않더군요. [뒤돌아 본 고개와 '도정봉'] 계단을 오르면 "기차바위"로 가기 전의 전위봉에 오르는데 여기서 올라 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조금전 사거리 고개가 보이고 그 뒤로 "도정봉"이 조망되는군요. ['기차바위' 조망] 12:00 계단을 올라 전위봉에서 진행방향을 바라보면 "기차바위""608m봉"이 조망됩니다. 조금 우측을 보면.... ['기차바위'와 '수락산 주봉' 조망] "수락산 주봉"의 태극기까지 보입니다. 운무가 낀 날씨에 사진에는 흐릿하게 태극기가 잘 보이지 않지만 실제는 잘 보입니다. ['기차바위' 입구] 12:08 전위봉을 지나면 기차바위를 오르기 위해 준비를 하는 안부를 만납니다. 스틱은 여기서 접어 배낭에 메고... 이 고개엔 "수락산 안내판"이 있는데 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자랑이라고 써놨습니다. ['기차바위' 입구와 우회로 갈림길] "기차바위 입구"입니다. 암벽 위험구간이라고 우회로도 있다는 안내도 하고 있습니다만 "기차바위"를 찾아 온 산객들이 우회로를 이용하진 않겠죠? ㅎ 직진해서 조금 올라 가면.... [첫번째 슬랩] 첫번째 슬랩구간이 나타납니다. 이 슬랩은 그냥 걸어 올라 가도 되는 완만한 경사의 슬랩구간이더군요. [내려다 본 첫번째 슬랩] 첫번째 슬랩을 올라가 뒤돌아 본 광경입니다. [두번째 슬랩 입구] 첫번째 슬랩을 오르면 이어서 두번째 슬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번째 슬랩부터는 밧줄을 대부분 이용하기 때문에 순서를 기다려 오르게 되더군요. [두번째 슬랩] 두번째 슬랩구간 오름길입니다. 여기는 제법 가파라서 밧줄을 이용하는게 안전합니다. 그냥 걸어 올라 가도 됩니다만... 지금부턴 다리보다 팔이 힘을 씁니다. ㅎ [내려다 본 두번째 슬랩] 두번째 슬랩을 올라 뒤돌아 보며, 올라 오는 분들을 촬영했습니다. ['기차바위 (홈통바위)'] "기차바위" 이제 마지막 슬랩구간인 "기차바위"를 오를 차례입니다. 릿찌화를 신은 사람들은 밧줄없이 그냥도 오를수 있는 어렵지 않은 슬랩이고 밧줄을 잡고 오르면 더욱 쉬운 "기차바위"이더군요. 그런데 이바위를 왜? "기차바위"라고 하는가? 제 눈에는 어디를 보아도 기차를 닮은데는 없었습니다. "기차"를 닮았나요? 제 생각에는 아마도 바위에 밧줄이 철로처럼 놓여있어 그렇게 유추 해석하여 "기차바위"라고 하는게 아닌가 여겨지는데 그렇다면 "기찻길바위"라던가 "철로바위"등으로 명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차바위"와 "기찻길바위"는 완전 다른 의미이니까요. 그래서 곳곳의 이정표에 "홈통바위"라고 병기하고 있었고, '네이버 지도'에는 "홈통바위"로만 표기하고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바위 가운데가 쫙 갈라져 홈이 파여 있으니 "기차바위"보다는 "홈통바위"가 더 가까울듯.. [내려다 본 '기차바위'] 내려다 본 "기차바위" - "홈통바위" 출발지점에 있는 "독수리 모양" 바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얼핏 북한산 "파랑새능선"의 "파랑새바위"가 생각 났습니다. ㅎ ['608m봉' 오름길] 12:41 "기차바위"를 오르면 다시 짧은 오름길이 있고 [홈바위 윗부분] 이어서 이정표에 [홈바위윗부분]이라고 알리는 곳을 지나 조금 더 올라 가면... ['608m봉' 정상] 12:44~12:02 "608m봉 정상"에 오르는데 이곳에는 의자를 비롯한 쉼터가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매우 중요한 분기점 봉우리인데 "수락지맥"이 지나는 곳입니다. ['수락산 주봉' 조망] "608m봉"에서는 "수락산 주봉"이 조망됩니다. [능선길] "수락지맥"이 지나는 능선을 따라 10여분 진행하면 [계단] "수락산 주봉"으로 오르는 계단을 만나 잠시 올라 가고... ['수락산 주봉' 정상] 1:15~2:13 수락산의 정상인 "수락산 주봉"에 오릅니다. 막걸리와 아이스케끼를 파는 상인들도 한자리 잡고 있는 수락산 정상부입니다. ['수락산 주봉'] "수락산 주봉 637m" 국토지리원 지도에는 "640.3m" 높이로 표기하고 있고, '네이버'지도에는 "640.5m"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정상엔 태극기가 펄럭이고 ['608m봉' '수락지맥' 조망] 조금전에 지나온 "608m봉"이 조망되고 "수락지맥"이 "608m봉"에서 "한북정맥" 분기점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선명하게 조망됩니다. ['주봉' 내림길] 정상부근에서 약1시간 가량 점심식사와 휴식을 취하고 하산 합니다. [뒤돌아 본 '수락산 주봉'] 하산하며 뒤돌아 본 "수락산 주봉"이고... ['철모바위'] 2:25 10여분 능선을 진행하면 "철모바위"를 만납니다. 이 봉우리는 매우 중요한 봉우리인데, "서울 市界"가 지나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이 봉우리의 남서쪽은 "서울시"이고, 북쪽은 "경기도 의정부시"이며, 동쪽은 "남양주시"입니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제가 2010년 2월에 "월간 山" 기자들과 함께 답사하고 쓴 "서울 市界 종주 2구간"을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서울 市界 종주 2구간" 산행기 여기 클릭 ['코끼리바위'에서 지나온 길 조망] 2:38~2:45 "코끼리바위"가 있는 암봉에 올라 뒤돌아 본 "철모바위"와 "배낭바위" 입니다. "철모바위"에서 이곳 "코끼리바위"까지는 10여분 걸렸습니다. 제가 서있는 곳은 다음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은데... ['코끼리바위' 조망소] "코끼리바위"가 있는 봉우리에 오르는 계단 정상입니다. 그냥 지나가면 코끼리를 볼수 없기 때문에 코끼리를 볼수 있는 곳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 계단의 정상에서 제가 서서 촬영하고 있는 우측 바위로 올라 가야 코끼리를 볼수 있으니 계단을 벗어나 우측 바위로 올라 가야 하겠습니다. 화살표로 표기 했습니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계단 앞의 암봉위를 바라보면.... ['코끼리바위'] 제가 친절하게 표기하고 확대해서 보여드리는 "코끼리바위"와 "종바위" 그리고 "종' 위에 머리를 내밀고 있는 "물개"도 볼수 있습니다. 이런 자연 조각품은 각자 감상하는데로 이름을 붙이면 되겠고 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펴고 감상하면 더욱 즐거울 것입니다. 이런 자연의 조각품은 값으로 환산 할수 없는 것이니 "위대한 자연의 유산"에 감사해야... ['하강바위'] 바로 옆에는 "하강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있는데 암벽타기 하는 산객들이 "하강연습"하는 바위라고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라 생각되며, 차라리 "거시기바위"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듯....ㅎ 그래야 여자들이 더 관심 가질듯...ㅎㅎ ['치마바위'로 가는 길] "하강바위" 옆으로 능선길을 따라 고도를 낮추며 "치마바위"로 7~8분 진행하면.... ['치마바위'] 2:53 "치마바위"를 만나는데... 글쎄...뭘 보고 치마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삼거리] 3:02 "치마바위"에서 10여분 고도를 낮추면 삼거리 안부를 만납니다. 이정표가 있는데 [새광장/수락골 0.9km →]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이 방향 계곡이 "벽운계곡"이죠. 직진하면 "도솔봉" "불암산" 방향으로 갑니다. [내림길] 가파른 내림길을 40여분 내려 가면....(중간에 탁족도 하며) 제법 긴 계곡이더라구요. ['새광장'] 3:42 "새광장"이라는 곳을 지나고 가파른 내림길은 완만해지기 시작합니다. [쉼터] "새광장"을 지나면 쉼터들이 많이 설치되 있는데 "벽운계곡"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벽운계곡'] 장마철에도 계곡에는 물이 거의 없어 "水落山"이라는 이름이 무색하더군요. 계곡에서 또 땀을 씻고... [공원길] 4:21 이어서 공원 포장도로를 지나면 ['3번국도'] ['수락산역'] 4:37 상계동을 통과하는 [3번 국도]에 있는 [수락산역]에서 산행을 종료 합니다.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만, 더운 날씨에 차라리 비라도 좀 맞으며 걸을려고 나선 산행이었는데 비는 전혀 오지 않았고, 바람까지 없어 무지무지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금년들어 땀을 제일 많이 흘린 날이었습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GPS 기준으로 "9.1km"였으며, 쉬느라고 6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수락산"을 "수락지맥"으로 "서울시계종주"로 또한 "불수도북"으로 다녀 본바 있습니다만... "석남사계곡"을 따라 오르는 "기차바위" 코스도 한번쯤은 가 볼만한 코스였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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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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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재발견" "관악산 돌탑공원-운동장바위" 탐방기 관악산공원정문-제2광장-장수교-폭포정(1)-폭포수(2)약수터-칼바위갈림길- 돌탑정원-운동장바위-장군봉-삼거리-장수교-제2광장-관악산공원정문 自然 속으로 旅行 산으로 가는 여행 수많은 산객들이 즐기는 관악산에 아직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들이 많이 있는듯 합니다. 오늘은 어느 분의 노력으로 만들어 졌다는 "돌탑정원"을 찾아 갑니다. [구글엉스] [지형도] '서울대 정문' 옆에 있는 "관악산공원 정문"에서 "폭포정"을 통과하여 "돌탑정원"을 오르고, "운동장바위"를 지나 "장군봉"을 올라 갑니다. 그리고 계곡을 따라 "K58 삼거리"로 진행하여 "관악산공원 정문"으로 원점 회귀하는 GPS 측정거리로 "8.4km"를 갑니다. [관악산산공원 정문] 11:03 2016년 7월 10일 (일) 맑고 무더웠음 금년 들어 제일 더운 33.1도라는 날에 "관악산 돌탑정원"을 찾아 나섯습니다. 제일 더운 날이라고 한산 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관악산공원에는 더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더군요. [공원길] 피서를 하는 방법은 가지가지이겠습니다만 이곳 "관악산공원"에는 등산객과 피서객들이 나름대로 피서와 건강생활을 하기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삼거리] 11:16 정문에서 13분여 공원길을 진행하면 [관악산-삼성산 등산로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는데 오늘은 [삼성산 방향]으로 직진해 갑니다. [제1광장] 11:17 이어서 [제1광장]을 지나고 ['성주암' 갈림길] 11:18 바로 [성주암 갈림길] 삼거리를 지나 직진해 갑니다. 5분여 올라 가면... ['제2광장' 앞 삼거리] 11:23 [제2광장] 앞 삼거리에서 직진성 우측 [삼막사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포장도로는 여기까지이고 [계곡] 계곡을 옆에 끼고 [삼막사 방향]으로 3분 정도 올라 가면.... ['폭포정' 갈림길] 11:26 관심을 가지고 봐야 보이는 이정표가 있는 "폭포정 갈림길" 삼거리를 만납니다. 실제 삼거리는 조금 더 위에 있는데 이 이정표는 미리 있어 약간 혼동을 줍니다만... ['장수교'] 삼거리에서 넓은 [삼막사]로 가는 직진길을 버리고 우측에 "폭포정"으로 가는 "장수교"라는 조그만 다리가 있는데 다리를 건너 갑니다. [갈림길] 11:28 ★ 길조심 ★ 다리를 건너면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가야 하더군요. 우측으로는 산객들의 통행이 많은 "성주암-칼바위"방향 등산로가 잘 발달해 있어 길조심을 해야겠더군요. 이정표는 저 앞 엉뚱한 곳에 설치되 있었습니다. [계곡 건넘] 11:29 "장수교" 앞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개곡을 건너 가고 [계단길] 11:30 이어서 계단을 오르게 됩니다. [계곡 건넘] 11:31 ★ 길조심 ★ 계단을 오르면 어디로 가야할지 애매한 곳을 만나는데.... 여기선 계곡을 다시 건너 올라 가야하더군요. 저는 때마침 산객을 만나 "폭포정" 가는 길을 물어 길을 찾았습니다. 저기 앞에 정자 하나가 보이지요? [정자] 11:34 조금 전 계곡에서 보이던 정자를 지나 조금 더 올라 가면.... ['폭포정'] 11:36~11:51 "폭포정"을 만납니다. 운동시설과 정자가 있는데 약수터는 좌측 계곡에 있더군요. ['폭포수(1)약수터'] 좌측 아래 계곡에 약수터가 있는데 "폭포수(1)약수터"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데 ★음용부적합★이라고 강조하고 있더군요. 여기서 15분 정도 쉬었다 갑니다. ['폭포정'에서 오름길] 11:51 "폭포정"에서 "돌탑정원"으로 가는 길은 어수선해서 알기 어려운데 한가지만 기억하고 가면 되겠습니다. "좌측 계곡"을 따라 올라 가면 되겠습니다. [계곡 오름길] 2011년 홍수로 유실된 계곡을 복구공사를 했다는군요. "폭포정"에서 5분여 계곡을 따라 올라 가면... [계단 오름길] 11:56 다시 계단을 만나는데 이 계단은 제법 긴 계단으로 3분 정도 올라 가야하더군요. 이 계단을 올라 가면... ['폭포수(2)약수터'] 11:59~12:01 다시 운동시설이 있는 약수터를 만나는데 ['폭포수(2)약수터'] 이곳은 두번째 "폭포정"인가 봅니다. 약수터의 이름도 "폭포수(2)약수터"라고 알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 길찾기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올라 가야 합니다. 정자 앞으로 난 등산로로 잠시 올라 가면.... ['칼바위' 갈림길] 12:02 이정표가 있는 큰 바위를 만납니다. 이정표에는 [←칼바위 등산로][제2야영장→]을 알리고 있는데, 이정표 앞으로 가면 ['칼바위' 갈림길] 12:03~12:13 (10분간 알바) ★ ★ ★ 길조심 ★ ★ ★ 조그만 개울 건너에 제가 ★표시한 삼거리가 있습니다. 우측으로 올라 가는 길은 [칼바위 등산로]이더군요. "돌탑정원"은 [칼바위 등산로]로 올라 갔다가 다시 "돌탑정원"으로 내려갈수도 있다는데 빙 둘러 가는 길이라 직접 오르는 길을 찾아 보고 싶어서 조사와 검토를 마치고 오늘 탐방을 시도한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위로 올라 갔다가 10여분 알바를 하고 다시 내려 와서 ★표가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돌탑정원 능선' 오름길] 12:13 ★ ★ ★ 길조심 ★ ★ ★ 좌측 앞에 보이는 능선이 "돌탑정원"으로 연결된 능선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칼바위"로 오르는 길과 "돌탑정원능선"이 두개로 나뉘어 나란히 올라 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좌측 능선 마루금으로 올라 가려면, 선명한 길은 좌측으로 돌아 가고 조금 희미하지만 바로 오를수 있는 지름길도 있더군요. 여하튼 건너편 "돌탑정원능선"으로 어떻게던 접근하면.... ['돌탑정원능선' 입구] 12:14 바위 사잇길로 오르게 되는데, 이 사잇길을 올라 가면.... [오름길] 아랫쪽에서 돌아 오는 길과 만나 길은 더욱 선명해지며 급경사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돌탑정원"으로 올라 가는 능선길은 의외로 선명하고 제법 넓었습니다. 또한 외줄기 오르막이어서 길찾기도 쉬웠습니다. 3분 정도 올라 가면... [조망소] 12:17~12:37 (20분간 휴식및 조망) 지나온 길을 조망할수 있는 조망소를 만나 조망과 휴식을 하고 갑니다. [조망 1] '서울대'와 '호수공원'에서 "장수교"를 지나 올라온 길이 조망되며 "열녀암"과 "올빼미바위"가 있는 "모자봉"도 보입니다. 조금 우측으로 눈길을 돌리면.... [조망 2] "모자봉"에서 이어지는 "열녀암능선"과 "도사바위"로 이어지는 "도사바위능선"이 조망되고 조금 더 우측을 바라보면... [조망 3] "도사바위능선"에 있는 "도사바위"도 살짝 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가 쓴 "열녀암능선-도사바위능선 산행기"를 참고 하시고.... [오름길] 조망을 마치고 4분여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면... [쉼터] 12:41 바위 하나가 걸터앉아 있는 쉼터를 지나 갑니다. 여기서 쉴껄...후회하고 ㅎ [오름길] 다시 가파른 오름길을 7~8분 올라 가는데 [삼거리] 12:49 ★ ★ ★ 중요한 삼거리 ★ ★ ★ 희미한 삼거리가 나타납니다. 느낌이 이상해서 지도를 보고 독도를 하니 직진하면 바로 "칼바위"로 오르게 되고, 좌측으로 산허리를 따라 가야 "돌탑정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징없는 삼거리입니다만 매우 중요한 삼거리이니 앞으로 가실 분들은 유의 해야겠습니다. [ 산 허리길] 산 허리로 들어 가니 길은 제법 윤곽을 나타내고 길안내를 합니다. 앞에 보이는 능선을 돌아 가면... [동굴 쉼터] 12:52 동굴이 있는데 돌탁자도 있어 비박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곳부터 "돌탑정원"이 시작된다는 것을 어림짐작으로 알수 있었습니다. 탑을 쌓은 분이 탑을 쌓을 때에 이용한 시설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쉼터] 12:53 "동굴"을 지나면 바로 누군가 조경을 한 쉼터가 있는데 이 쉼터 앞 바위로 나가면... ['돌탑정원'] 112:53 쨘 !!~~~ "돌탑정원"이 돌탑과 태극기를 앞세우고 눈 앞에 나타납니다. 드디어 찾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에 나오는 "돌탑정원"은 모두 "칼바위능선"에서 내려와 다녀간 것이 대부분이지만 밑에서부터 직접 찾아 올라 탐방기를 쓰는 사람은 제가 처음인듯 합니다. ['2012년 8월 1일' 완성한 탑] 12:54~1:26 (32분간 휴식및 조망) "돌탑정원"에는 여섯개의 돌탑이 있는데 각기 쌓은 연도가 표시되 있었습니다. 2004년부터 쌓기 시작해서 2012년 8월 1일까지 쌓았더군요. 어느 분이 쌓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돌탑정원'] 돌탑만 쌓은게 아니고 진짜 庭園을 만들어 놨습니다. 며칠 쉬었다 가고 싶군요. 가까운 곳에 "약수터"도 있으니 물 걱정 할 필요도 없고.... [서울대-관악산 조망] 정원도 정원이지만, 전망대로서도 천하일품입니다. "서울대"와 "관악산"이 시원하게 조망되는데... 저의 탐방기를 보시는 분들은 "관악산"의 정기를 받아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에 자녀들을 모두 보내 시기 바람니다. ㅎ 한마디로 "굿~~"입니다. [돌탑정원] 아래쪽에서 윗쪽으로 바라보는 돌탑정원도 아름답군요. 이곳엔 벌써 코스모스가 몇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었는데, 가을에 가면 더욱 좋겠습니다. ['운동장바위'로 가는 길] 1:26 "돌탑정원"에서 휴식과 조망을 30여분간 하고 "운동장바위"로 출발합니다. 가는 길은 "돌탑정원" 아랫쪽 끝에 이렇게 나 있군요. [산 허리 숲길] 길의 윤곽은 분명합니다만, 통행흔적은 거의 없는 산허릿길을 돌아 갑니다. 희미한 갈림길이 몇군데 있는데 무조건 길의 윤곽이 뚜렷한 허릿길로만 가면 되더군요. 6분 정도 기웃거리며 쉬엄쉬엄 진행하니.... [약수터] 1:32~1:40 (8분간 휴식) 았!~~ 약수터를 만납니다. 오늘 날씨가 더워 물도 다 떨어져 "찬우물"에 가서 보충하려고 했는데... 여기서 머리 감고 몸에도 물 적시고....ㅎㅎ 무지무지 시원했습니다. 글자 그대로 "生水"였습니다. 물병에 물도 가득 담고 [능선] 1:40 약수터 앞에는 능선이 있는데, 능선으로 올라 가면..... [돌탑] 1:41 여기도 돌탑을 하나 쌓아 놨더군요. 이곳 돌탑 맞은편에는 [K49고물암벽]과 [K48국기봉]이 있고... 이 능선에서 우측 산허리를 바라보면.... ['운동장바위'로 가는 길] 산허릿길로 잠시 진행하다가 만나는 능선에서 우측으로 올라 가야 하더군요. 여기서부터는 좌측으로 내려 가는 길도 많아 조심해야 하더군요. [산 허리길] [능선 오름길] 10여분 산허리를 돌아 능선에서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운동장바위'] 1:55 산객들이 많이 있는 넓은 바위를 만나는데... 이곳이 "운동장바위"였습니다. "돌탑정원"과 "운동장바위"가 이곳으로 이렇게 진행하게 되는군요. 햐~~ ['운동장바위'] "운동장바위"는 아주 옛날에 한번 다녀 간적이 있는데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다녀 갔기에 오늘 처음으로 마주하는듯 산뜻한 즐거움을 주는군요. 오늘 "돌탑정원"을 찾아 나섯다가 덤으로 "운동장바위"까지 얻었습니다. ㅎㅎ "운동장바위"에서 "돌탑정원"으로 가는 길도 확실히 알게 되었고.... 대부분의 산객들은 이곳까지만 알고 다니고 있었고 "돌탑정원"은 호기심 많은 열혈산객들이나 찾아 다니는 곳이었습니다. ['장군봉' 오름길] "운동장바위"에서 "장군봉"으로 연결되는 등산로는 옛날과 달리 이제는 고속도로 수준이었습니다. 잠시 올라 가면.... [관악산 자연늪] 1:59 산꼭대기에 연못이 하나 있는데 인공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연못이랍니다. 여하튼 "삼성산"과 "호암산"에는 산꼭대기에 이런 형태의 우물들이 있지요. [능선 사거리] 2:00 연못을 지나면 바로 "장군봉능선"에 올라 타게 되는데 이정표가 길안내를 합니다. 저는 오늘 날씨가 더워 좌측 "장군봉"을 올랐다가 빨리 하산하여 계곡에서 피서를 하려고 합니다. ☆ 이정표엔 제가 "운동장바위"에서 올라온 방향으로 [삼거리 0.7km. 서울대정문 3.3km →]이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계기관은 [운동장바위 150m →]를 추가로 표기하면 좋겠습니다. ['장군봉' 오름길] 흙길 능선인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110m 정도 오르면.... ['장군봉' 정상] 2:04 요즈음 저의 산행기에 배경 산봉우리로 많이 등장했던 "장군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새바위'] "장군봉" 정상에는 이 바위가 제법 알려져 있는 바위인데 "새바위"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장군"으로 보이기도 한다는데.... [奇岩] "장군봉" 아래에도 기암이 있는데 각자 상상의 나래를 펴 보시길.... [삼거리] 2:09 "장군봉"에서 5분 정도 내려 가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이곳은 "장군봉"을 오르지 않고 다니는 우회로 "호암산-삼성산" 일반등산로 입니다. 저는 좌측 [←삼막사 1.8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3분 정도 진행하면.... ['운동장바위 위'] 2:12 [K61 운동장바위위]라는 안내판이 있는 곳을 지나는데, "운동장바위"에선 조금 떨어진 곳이죠. [내림길] 다시 조금 가파른 내림길을 7분여 내려 가면... [안부 삼거리] 2:19 이정표가 있는 안부 삼거리를 만납니다. 여기서 좌측 [←서울대 정문 3km]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등산을 조금 더 하고 싶으신 분들은 직진하여 "삼성산" "관악산"으로 가면 되겠습니다. [내림길] 제법 가파른 내림길을 10여분 내려 가면..... [다리] 2:31~2:34 길은 안정을 찾으며 다리를 건너게 되고 ['K58삼거리' 화장실] 이어서 간이화장실이 있는 데크길을 잠시 진행하면..... ['K58 삼거리'] 2:35 [제1깔딱고개]에서 내려 오는 길과 만나는 "K58 삼거리"를 만납니다. [계곡내림길] [K58 삼거리]에서부터 "서울대"까지는 고속도로이지만.... [계곡] 오늘은 시원한 계곡길-옛 등산로를 따라 하산합니다. [약수터] 2:51 그러면 다시 고속도로와 계곡길이 만나는 곳에 있는 약수터를 지나고 ['철쭉동산'] 2:53 "철쭉동산"을 지나면... ['폭포정 삼거리'] 2:56 오전에 출발 할때 건넜던 "장수교"를 만나는데 이곳이 "폭포정 삼거리"이지요. ['제2광장' 옆] 2:59 "폭포정 삼거리"를 지나면 "제2 광장"을 만나는데 요란스러워 올라가 보니 [공연] 음악회를 열고 있었고..... [공원길] 3:02 "제2광장"부터는 포장도로가 이어 집니다. ['옥류천'의 피서객들] (15분간 피서) "옥류천"에는 피서인파라고 할 정도로 많은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었습니다. 1,000만명이 사는 세계적 도시 서울 한가운데에 이런 맑고 넓은 계곡이 있다는걸 아시나요. "자연은 인간이 자연을 아껴 주는 많큼 인간을 아껴 준답니다" 여름 피서 멀리 갈 필요 없다는 것을 알겠지요? 이번 여름엔 관악산 계곡으로 나들이를 해 보세요~~ 출입금지 하는 곳도 "북한산"과 달리 거의 없습니다. [관악산공원 정문] 3:43 "관악산공원 정문"을 나서며 산행은 종료됩니다.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5515번 시내버스]를 타고 [서울대입구역]으로 가 지하철로 귀가했습니다. [지형도]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GPS 기준으로 "8.4km"였으며, 전체적으로 4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실제 걸은 시간은 2시간 50분 정도이고 나머지는 쉬고 조망하는 시간과 계곡물에 발 담그고 피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금년 들어 최고로 더운 날에 땀 흠뻑 흘리고 시원한 "옥류천"에서 피서를 한 유익한 날이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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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재발견" "관악산 모자봉 올빼미바위-무장애숲길" 탐방기 관악산공원정문-호수공원-관악산계곡나들길-제4야영장-모자봉- 올빼미바위-삼형제바위-열녀암-무장애숲길-관악산공원정문 自然 속으로 旅行 산으로 가는 여행 수많은 산객들이 즐기는 관악산에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기암괴석들이 많이 있는듯 합니다. 오늘은 "올빼미바위"를 찾아 길을 나섭니다. [올빼미바위] [구글맵] [구글어스] "서울대 정문" 옆에 있는 "관악산공원 정문"에서 출발하여 "제4야영장"까지 "관악산 계곡 나들길"을 진행하여 "모자봉"을 오르고, 일반인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올빼미바위"를 찾아 배알하고 "열녀암"과 "관악산 무장애숲길"을 답사 합니다. [관악산산공원 정문] 11:05 2016년 7월 2일 (토) 대체로 흐림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자주 내리기 시작합니다.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다는 오늘 그 동안 궁금했던 "올빼미바위"를 찾아 가기 위해 '서울대' 옆 "관악산공원 정문"에 약간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답사를 시작합니다. [공원길] 공원길을 12분여 진행하면.... [삼거리] 11:17 "관악산"과 "삼성산" 등산로가 갈라지는 삼거리에 도착하여 좌측 [←연주대] [←관악산계곡나들길] 방향으로 들어 갑니다. [호수공원-자하정] 그러면 "호수공원"을 통과하고.... [정자] 11:20 이어서 나들이객들이 주로 산행준비를 하는 정자를 만나는데 실질적인 "관악산 계곡나들이길"의 출발지점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곳엔 안내도가 설치되 있는데... ['관악산 계곡 나들길' 안내도] "도림천"의 최상류 지천인 "옥류천"을 따라 "무너미고개"로 올라 가는 길에 있는 "삼거리약수터"까지가 "관악산 계곡나들이길"이군요. 저는 오늘 "제4야영장"까지 갑니다. [계곡 합수지점] 어제 장맛비가 내려 "옥류천"에 흐르는 물의 량이 제법 많아졌군요. ['열녀암능선 들머리'] 11:23 "호수공원 정자 쉼터"에서 50m 정도 진행하면 다리를 건너 삼거리를 만나는데 몇번 언급한바 있는 삼거리입니다. 첫번째 우측길은 "무공해숲길 안내소"가 있는 "제2광장" 방향으로 가는 길이고 두번째 우측길은 "열녀암능선"으로 가는 들머리가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산 열녀암능선-도사바위능선 산행기 참고 하세요. [폭포 합수점] 11:31 "자운암능선" "수영장능선"등에서 내려오는 지천이 "옥류천"과 합수하는 곳에 있는 폭포를 지나 5분여 계곡길을 더 진행하면.... ['모자봉' 입구] 11:36 "모자봉" 등산로 입구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 곳을 지나 갑니다. 집에 와서 조사해 본 결과 "올빼미바위"를 가장 빨리 찾아 갈수 있는 길인듯 했습니다. 너무 쉽게 찾으면 산행 시간이 너무 짧아 운동부족 일듯해서 "제4양영장"까지 올라 갔다가 다시 "모자봉"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아카시아동산'] 11:37 "모자봉 입구"에서 다리를 건너면 "아카시아동산"이라는 곳을 지나는데 아카시아는 보이지 않았고.... ['옥류천'] "관악산 계곡나들이길"을 만들어 주는 "옥류천"이 강원도의 어느 심심 산골의 계곡같습니다. 아주 오래전 제가 등산초보일때...지금도 초보지만... 관악산을 오르내리던 코스인데, 그때는 이런 저런 주변 경치를 구경할 틈이 없이 헥헥거리며 걷기 바빳는데,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걸으니 그때와는 사뭇다르게 느껴지는군요. ㅎ [쉼터-다리] 11:45 계곡나들길은 "옥류천"을 몇번 건너 왔다리 갔다리 하며 진행합니다. ['제4야영장' 가는 길] 완만한 평지성 오름길을 조금 더 진행하면... ['제4야영장'] 11:50 요즘 저의 산행기에 자주 등장했던 "제4야영장"에 도착합니다.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버스정류장까지 버스를 타고 쉽게 이곳으로 왔었지요. "관악산공원 정문"에서 이곳 "제4야영장"까지 45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공식적으로 2.5km라고 하는데 제법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4야영장'] 11:52 "모자봉"으로 가기 위해선 "제4야영장"에서 "무너미고개" 방향으로 조금 올라 갑니다. [갈림길] 11:52 이어서 나오는 다리를 건너면 바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 [철쭉동산 0.8km →] 방향으로 다시 내려 갑니다. 이곳은 "해농약수능선-제3말바위능선"을 답사 할때 이용했던 삼거리이죠. ['철쭉동산' 가는길] "옥류천" 좌측 숲속으로는 "제3말바위능선"으로 통하는 길이 있지만 "모자봉"으로 가기 위해선 "옥류천"을 따라 5~60m 정도 다시 내려 갑니다. ['옥류천' 어귀] 그러면 "옥류천"이 좁아지는 곳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계곡] 11:56 조그만 계곡을 건너가야 합니다. 길의 형체가 흐릿해서 조심해야 하더군요. 이 계곡은 "열녀암능선-도사바위능선"과 "제3말바위능선"이 만들어 내는 계곡인듯.... [삼거리] 11:57 조그만 계곡을 건너면 바로 삼거리를 만납니다. 지도를 확인해 보니, 좌측으로 가면 "제2깔딱고개-철쭉동산"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길은 "모자봉"으로 바로 오르는 길이라고 판단되어 길의 형체가 흐릿하지만 우측길로 진행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오르고 보니 "모자봉"으로 직접 오르는 길이 아니었습니다. "열녀암능선"에는 "모자봉"과 "2봉" 두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2봉"으로 오르게 되더군요. "올빼미바위"를 밑에서부터 올라 가려고 시도했으나 결과적으로 "2봉-모자봉"을 올라서 다시 찾아 내려 가게 되었습니다.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겠습니까.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향해 전진 [오름길] 우측 희미한 길로 들어가니 의외로 길의 형체는 뚜렸했습니다. 사람들이 다닌 흔적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5분 정도 오르면... [암릉 오름길] 암릉이 앞을 가로막는데, 길은 어느 정도 알수 있을 정도여서 다시 5분 정도 오르니까 [암반 조망처] 12:07 주변을 조망 할수 있는 바위 암반 위에 도착하여 조망을 합니다. "해농약수능선"의 "제2연꽃바위봉-토끼바위"와 "K49고물암벽"-"K48국기봉"... "제3말바위능선"이 한눈에 조망되는군요. ['제4야영장' 조망] "제4야영장"에서 올라온 길이 정리되고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관악산"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햐~~ 역시 사람들의 통행이 없는 곳으로 올라야 새로운 것들이 보이죠. [오름길] [능선길] 조망바위에서 다시 가파른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능선길을 만나 진행하게 되는데 [삼거리] 12:15 이미 두번 다녀 간적이 있는 "열녀암능선"을 만납니다. 좌측으로 가면 "제2깔딱고개"로 잠시면 갈수 있고, 우측으로 가면 "모자봉"으로 갑니다. 오늘 산행의 목적은 "올빼미바위"를 찾아 가는 것이라 우측 "모자봉" 방향으로 갑니다. ['열녀암능선길'] "열녀암능선"을 5분 정도 진행하면.... ['모자봉' 조망] 12:21 "열녀암능선"에는 "모자봉"과 "2봉"등 두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 주는 곳에 도착합니다. "모자봉"에는 "산불감시카메라탑"이 있어 구별이 쉽습니다. ['올빼미바위' 조망] "올빼미바위"에 대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봤지만 바위 사진만 볼수 있었고 "올빼미바위"가 실제 어디에 있는지는 정보가 시원찬아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정보를 종합하여 나름대로 추측하여 오늘 찾아 나선 것입니다. "모자봉" 근처에 있다는 것은 확실한듯해서 여기서 두리번거리며 조망을 해 봅니다. 앗!~~ 찾았습니다. "올빼비바위"는 어느 것인지 알수 없지만, "올빼미바위" 옆에 있는 "돌탑"을 찾았기에... 실제는 잘 보이는데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아서 그래서 줌인해 보았습니다. ['올빼미바위' 줌인] 여기선 "올빼미바위" 보다도 구별이 확실한 "돌탑"을 찾았기에 저곳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뭔 보물을 찾은듯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이렇게 조망을 하며 찾아 산행기를 쓰는 사람은 제가 처음이겠죠? 이젠 저곳으로 가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모자봉 정상"에 있는 "산불감시카메라탑" 아랫쪽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모자봉' 오름길] "모자봉"으로 올라 갑니다. "모자봉"으로 오르는 길에 奇岩怪石들이 많이 있어 이 근처에서 길을 찾아 보았지만 길은 없었고... ['모자봉' 정상-산불감시카메라탑] 12:30~12:32 그래서 일단 "모자봉 母子峰 236.1m" 정상으로 올라 갔습니다. "산불감시카메라탑" 근처에서부터 샅샅히 길을 찾아 보았습니다만, 길은 찾을수 없었는데 ['모자봉' 정상 바위들] "모자봉" 정상에는 이렇게 세개의 바위가 있는데, 바위 위에 삼각점을 설치했더군요. 여기서 "올빼미바위"로 가는 길을 찾았습니다. "열녀암"으로 가는 길에 있는 세번째 바위 우측으로 길이 나 있었습니다. [삼거리] 12:32 ★ 중요한 삼거리 ★ 세번째 바위 뒤에 이렇게 삼거리가 있었습니다. 햐~~ 컬럼버스가 된 기분으로 우측길로 들어 가니... [ 숲길] 예상외로 길은 분명했습니다. 단지 사람들의 통행 흔적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50m 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12:35 처음으로 이런 삼거리를 만납니다. 직진길로 가보았는데 길은 흐지부지되어 되돌아 와 우측으로 조금 내려 가니... ['돌탑' 조망] 앗!!~~ "돌탑"이 보이는게 아닙니까? ㅎㅎ 찾았습니다!! 얏호~~ [바위] 12:37~1:07 (30분 조망및 휴식) "돌탑"으로 가까이 가니 우측 큰 바위가 있는데 올라가는 사다리가 설치되 있어 바위로 올라 갔습니다. ['올빼미 슬랩'] 바위로 올라가 내려다 보니 "북한산 염초북능선"의 "활주로슬랩" 같은 슬랩이 쭉~~ 뻗어 있는데 "올빼미바위"는 그 실체를 아직 보여주지 않습니다. ['K49 고물암벽' 조망] 우측을 조망하는데 오늘 "제4야영장"에서 올라온 길을 보여 줍니다. 사실 "제4야영장"에서 이곳으로 직접 오를려고 했는데 빙~ 돌아 오르게 되었군요. [서울대-관악산 조망] "서울대"와 "관악산"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돌탑과 바위] 조망을 한 바위에서 내려와 뒤돌아 보고... [돌탑] 우측 옆에는 이런 모양의 돌탑들도 있고... ['올빼미바위'] ['올빼미바위'] 드디어 "올빼미바위"를 알현합니다. 햐~~ 누군가 그림을 그린듯 희안하게 생긴 자연조각품이 어렵게 찾아온 "파란문"을 감동 시킵니다. [천연기념물 324-1호]라고 하는 "올빼미"는 사실 우리나라에 많이 서식하는 텃새라고 하는데 밤에만 주로 활동하는 야행성이라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더욱 희귀하게 느껴진다는군요. 오늘 제가 위 바위에서 휴식을 하며 조망 할때에 "까마귀 한쌍"이 "올빼미바위" 위에 앉아 저를 유심히 보고 있어 촬영을 했는데... 먹을걸 좀 달라는 무언의 시그널인듯... "제우스"라는 별호를 가진 "올빼미"는 "눈"이 압권이지요. 크기도 엄청 크지만 모든 우주를 집어 삼키는 불랙홀인듯한 "눈".... 우주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주를 감시하는듯 한 "눈"같기도 하군요... ['모자봉' 위치] "모자봉"과 "올빼미바위"의 위치를 확실히 알려드리기 위해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곳은 "올빼미바위"도 볼거리 이지만, 조용히 쉬다 가기 좋은 숨겨진 정원이었습니다. 알고 보면 길찾기는 쉬운 것이니 이 산행기를 보시는 분들은 한번쯤 찾아 보세요. 후회 없을 것입니다. 접대 산행코스로는 제격일듯 합니다. ㅎㅎ ['올빼미바위' 근처 구글어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구글어스로 현위치를 표기해 봤습니다. "열녀암"으로 올라 제가 오늘 진행한 역순으로 진행해도 좋겠습니다. 제가 직접 걸으며 만들어진 [GPS 트랙]이 첨부되 있으니 다운 받아 가시면 간단하겠죠? ㅎ ['모자봉' 정상 삼거리] 1:11 "올빼미바위"를 탐방하고 다시 "모자봉 정상"으로 되돌아 와서 우측 "열녀암" 방향으로 하산 합니다. ['열녀암능선'] "열녀암" 방향으로 잠시 내려 가면.... ['삼형제바위'] 1:13~1:15 "삼형제바위"를 만나며 "서울대 켐퍼스"가 가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주암' 조망] [줌인한 '성주암'] "삼형제바위"에서 바라보는 "성주암"입니다. 건너편 "돌산능선(옥문봉능선)" 아래에 있죠. "성주암"은 원효 의상대사등 聖人이 머무르며 수행했다는 암자로 한자로 "聖住庵"이라고 쓴답니다. 그런데 암자 뒤에 있는 남근석을 닮은 바위 보이지요? ㅎ 설명하지 않아도 알겠죠? ㅎ 저 바위가 "性" "기둥 柱"를 암시한다고 "性柱岩"이라나 뭐래나~~ 그래서 아기를 갖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인기 있게 되었다는...믿거나 말거나 ㅎㅎ ['열녀암' 위] 1:22 "삼형제바위"에서 급경사 암벽 내리막을 내려 가면 바로 "열녀암"위에 도착하고 ['열녀암'] 1:25 "열녀암 烈女癌"에 대해선 자세한 탐방기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 삼성산 모자봉 "열녀암"을 찾아서 - 여기 클릭 [등산로] "열녀암" 앞으로는 "제2광장"에서 "제4야영장"으로 통하는 등산로가 넓게 나 있습니다. 오늘은 "관악산 무장애숲길"로 하산하기 위해 "무너미고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5~60m 정도 진행하면... ['무장애숲길' 정상 전망대 앞] 1:28 이정표가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직진길은 "제4야영장-무너미고개"로 가는 길이고 좌측엔 "관악산 무장애숲길"의 최정상 전망대가 있습니다. ['무장애숲길' 정상 전망대] "관악산 무장애숲길 정상 전망대"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오를수 있는 정상 전망대 랍니다. [조망] 전망대에선 주변 산에서 한결같이 볼수 있는 '서울대 캠퍼스'가 조망되고.... ['관악산 무장애숲길' 안내도] 장애인들이 타는 휠체어가 다닐수 있도록 장애물이 없는 길을 만들었답니다. 오늘 저는 안내도의 [녹색길]을 따라 "제2광장 화장실"로 가는 길을 이용합니다. ['무장애숲길'] "무장애숲길"을 따라 하산하기 시작합니다. ['무장애숲길' 정상 오르내림길] 장애인들도 관악산을 이용 하며 자연과 함께 할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야겠지요. 그런데 전망대까지 오르는 데크길엔 장애인 이용객이 단 한명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토요일인데도.. 시설 투자는 엄청나게 하고 이용객이 없으면.... 장애인을 위한 시설인지 건설업자들을 위한 시설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바위쉼터'] 1:39 내림길을 내려 가면 "바위쉼터"라고 하는 쉼터에 도착하는데 ['하트바위'] "하트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있습니다. 하트로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성의를 생각해서 애써 하트로 보고... [무장애숲길 안내소] 1:46 정상 전망대에서 17분 정도 걸려 "관악산 무장애숲길"을 통과하여 "관악산 무장애숲길 안내소"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이 토요일인데도 안내소는 잠겨 있었고... ['제1광장'] "제1광장"을 통과하여 원점 회귀합니다. ['옥류천'] "관악산나들이공원" 앞에 있는 "옥류천"에는 벌써 피서객들이 보이고... ['관악산공원' 정문] 2:08 출발지였던 "관악산공원 정문"으로 회귀하며 "올빼미바위" 탐방을 마침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GPS 측정으로 "7.2km"였으며, 3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올빼미바위"를 직접 찾아 본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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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관악산 올빼미바위(오룩스).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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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올빼미바위(아센).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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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재발견" "삼성산 염불암 동능선-서능선" 산행기 안양예술공원-수목원입구-염불암 동능선-삼성산 국기봉-삼막사-염불암 서능선-안양예술공원 自然 속으로 旅行 산으로 가는 여행 나무와 바위 숲과 암릉 계곡 맑은 물 여름엔 산이 더 좋아라~ [국토지리원 지형도] [구글어스] "안양예술공원"에서 출발하여 "염불암"을 감싸고 있는 "삼성산"의 능선을 갑니다. "염불암 동능선-서능선"이라는 지명은 공식적으로는 없는데 제가 편의상 붙인 이름이니 참고하시고 "염불암 동능선"은 "상불암능선"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는데, 중요한 사항은 아니니 각자 이해하기 쉬운걸로 알아서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거리는 약 7.4km로 4시간 45분이 걸렸는데 거리 대비 걸리는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런대로 다녀 볼만한 괜찮은 산행코스로 여겨졌습니다. [안양예술공원 2번마을버스 종점] 11:56 2016년 6월 21일 (화) 대체로 흐림 연무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보하고 있어 부랴부랴 길을 나섯습니다. 예보는 빗나갔지만... 전철을 타고 "안양역"으로 가서 [2번마을버스]를 타고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2번 마을버스 종점]으로 가서 조금 늦은 시간에 산행을 출발합니다. 먼저 주차장 뒤에 있는 "마애종"을 구경하고 갑니다. [마애종각] [마애 鐘] 여기에 있는 "마애종 磨崖鐘"은 우리나라에 하나 밖에 없는"종"이라고 해서 들려보고 갑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어려운 한자를 알아보기 쉽게 풀어 쓰면 좋겠습니다. "조각 할 磨"에 "바위 단면 崖" "쇠북 鐘"이니 "바위 단면에 조각한 종"이라고 하면 될텐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마애종' 안내문] [안양예술공원길] 12:00 요즘 "안양예술공원"을 두번씩이나 오는군요. "염불암 동능선" 들머리는 "서울대 수목원 입구"에 있기 때문에 이 거리를 따라 끝까지 올라 가야하는데 15분 정도 걸리더군요. [전망대 입구] 12:04 버스 종점에서 조금 올라 가면 "전망대" 입구를 지나는데, 산행 후에 이곳으로 하산 할 예정이어서 "전망대"를 눈여겨 보고 지나 갑니다. [폭포] 이제 한 여름이라고 폭포도 가동하는군요. 이 폭포도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많은 예술작품 중에 하나이더군요. ['염불사' 입구] 12:13 버스 종점에서 13분 정도 도로를 진행하면 "염불암 입구"를 지나게 되는데 오늘 진행하는 "염불암 동-서 능선"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주는 "염불암"의 입구가 되겠습니다. [주차장 앞] 12:15 "염불사 입구"에서 200m 정도 올라 가면 주차장이 있고 자동차는 더 이상 올라 갈수 없다고 회차하는 곳을 만들어 놓은 곳을 지나면...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 앞 들머리] 12:17 "서울대 수목원 입구"에 있는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이라는 야외공연장을 만나는데 등산객들이 흙먼지를 털고 가라고 "에어 흙먼지 털이기"가 설치된 곳이 산행 들머리가 되겠습니다. "에어 흙먼지 털이기" 앞으로 가면.... ['염불암 동능선' 들머리] "에어 흙먼지 털이기" 뒤 숲 속에 "산불조심"등 안내판과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안내판 있는 곳으로 가면... [공원길] 12:18 계단과 양탄자가 깔려 있는 공원길이 "염불암 동능선"의 들머리가 되겠습니다. 들머리를 어떻게 찾을지 염려되었는데 너무 쉽게 찾았습니다. 들머리만 찾으면 만사 OK. ~ㅎ 100m 정도 양탄자를 밟으며 올라 가면.... ['4원소의 집'] 12:20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예술작품 중에 하나인 "4 원소 집"이라는 집이 있는데 제가 보기엔 예술작품이라기 보다는 귀신이 나올듯한 폐가 같았습니다. 양탄자 길을 따라 50m 정도 가면... [갈림길] 12:22 ★ 길조심 ★ 삼거리를 만나는데 양탄자길은 좌측으로 가는데 "염불암 동능선"은 직진해야 하더군요. 저는 느낌에 직진길을 돌로 막아 놓은듯 여겨져 좌측 양탄자길을 따라 잠시 가니 ['염불암' 계곡] 12:23 양탄자길은 좌측 계곡을 건너 가더군요. 오늘은 능선을 진행함으로 물을 건너면 않되겠지요? ㅎ 그래서 조금전 삼거리에서 직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여기서 우측으로 가는 길로 조금 진행하면... [능선길 복귀] 12:24 능선길에 금방 합류하게 되더군요. 별로 알려지지 않은 등산코스여서 산객들의 통행 흔적이 많지 않을것이라 예상했는데 길은 넓고 분명했습니다. [능선 오름길]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갈림길 없는 외줄기 능선길을 25분 정도 진행하면..... [조망처] 12:38~12:52 (14분 휴식)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조망 할수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조망을 하며 쉬었다 갑니다. 날씨가 무척 덥더군요. [뒤돌아 본 '안양예술공원'] "안양예술공원"을 조망하고 [입석대] 12:55 조금 올라 가면 문지기 같은 바위가 서있는 곳을 지나 갈 때 쯤 우측을 보면... ['천인암능선' 조망] 지난번에 답사 한바 있는 "천인암능선"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오름길] 다시 6분 정도 고도를 높이며 오르면.... ['삼성산 국기봉' 조망] 1:01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 "삼성산 국기봉"이 조망되기 시작하는 봉우리에 오릅니다. 그러니까 "염불암 동능선"에는 봉우리가 이 봉우리 하나가 있더군요. [무명 봉우리 (약260m)] 1:02 이름 없는 이 봉우리는 고도계로 대략 260m 정도 되더군요. 이 봉우리에서 잠시 내려 가면.... [육거리] 1:05~1:07 "염불암 동능선"에는 두개의 고개가 있는데 그 첫번째 고개를 만납니다. 이 고개는 여섯갈래의 "육거리" 였습니다. "염불암 동능선"은 능선길이므로 "삼성산 국기봉"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이 "육거리"를 지나면서부터 급경사 암릉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암릉 오름길] 흙 밟을 일 없는 급경사 암릉 오름길을 10여분 오르면 [조망 쉼터] 1:17 여럿이 둘러 앉아 쉬기 좋은 조망 쉼터에 오르고 [지나온 길 조망]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고 [오름길] 예상 외로 아름다운 "염불암 동능선"이었습니다. 진행방향을 바라보며 올라 갑니다. ['천인암능선' 조망] 우측에는 "천인암능선"의 정점인 "천인암 뒷산"이 보이며, "마당바위"도 조망되는군요. [암릉 오름길] "천인암 동능선"의 하일라이트 구간이더군요. 기암괴석과 분재같은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며 땀 흘리며 오르는 산객들에게 시원한 경치를 제공해 줍니다 가파르기 때문에 천천히 올라서 이 암릉 구간은 약 20분 정도 이어지더군요... [돌탑] 1:37 가파른 암릉구간을 오르면 돌탑들이 나타나고... [전봇대] 1:39 이어서 느닺없이 전봇대를 만나는데 "KT 이동통신 중계소"에 전기를 제공하는 전봇대인듯 ['삼성산 국기봉' 조망] 전봇대를 지나 암봉에 오르면 "삼성산 국기봉"이 성큼 다가 오며, "상불암"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염불암 서능선 정상봉우리' 조망] 서쪽을 바라보면 "염불암"과 "삼막사"를 넘나드는 고개가 조망되며, 오늘 하산 할때 가려고 하는 "염불암 서능선"의 정상인 봉우리를 조망합니다. 그 뒤로 "학우봉능선"이 펼쳐지고... ['염불암 서능선' 조망] 서남쪽 아래로는 "염불암 서능선"이 이어지고 있는게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보이는 "너럭바위"로 하산 할때 지나가니 기억해 두고... ['상불암' 조망] 조금 더 올라 가면 "상불암"이 확실히 보이기 시작 합니다. "의상대사"의 이복 여동생인 우리나라 최초의 비구니인 "윤필거사"가 수도정진 했다는 곳이라죠? 절묘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거리] 1:45 "염불안 동능선"에 있는 두개의 고개 중에 두번째 고개에 도착합니다. 이 고개는 사거리로서 좌측에서 오는 길은 조금전에 조망했던 "염불암-삼막사 고개"에서 "삼성산 국기봉"으로 오르는 길이며, 우측으로 가면 "상불암"이 있습니다. ['국기봉' 오름길] 고개에서 30m 정도 오르면 바로 "삼성산 국기봉"이 보이며 ['삼성산 국기봉' 정상] 1:50~1:55 "삼성산 국기봉 477m "이라고 정상석을 세워놓은 봉우리에 오릅니다. "삼성산"에는 두개의 국기봉이 있어 구별하기 위해 이 국기봉을 "상불암 위 국기봉"이라고 부르고 "도사바위능선"과 "해농약수능선"의 정상부에 있는 "K48 국기봉"이 있습니다. ['삼막사' 조망] "삼막사"와 "삼성산 정상", 그리고 "K48 국기봉"까지 한눈에 조망됩니다. [갈림길] 1:57 "삼성산 국기봉"에서 "삼성산 정상" 방향으로 잠시 암릉을 내려서면 갈림길을 만납니다. 좌측 암릉길은 "칼바위"같은 암릉구간을 지나가는 길이고 우측길은 암릉구간을 우회하는 길인데, "상불암"으로 가장 빨리 내려 갈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우측으로 20m쯤 내려 가면... ['상불암' 갈림길] 1:58 삼거리가 있는데 우측으로 내려 가면 2~3분이면 "상불암"으로 갈수 있습니다. 좌측 우회로로 진행하면.... [암릉 우회로] 암릉구간 옆으로 우회하여 잠시 진행하면... [사거리] 2:04 [국기봉밑사거리]라고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에 도착합니다. [삼막사 0.5m →] 방향인 좌측으로 갑니다. ['삼막사' 가는 길] 2:05 "삼막사"로 내려 가는 길은 처음엔 거의 평지같습니다만.... ['칠보전' 가는 길] 2:08 조금 진행하면 내리막이 됩니다. 유명한 "남녀근석"이 있는 "칠보전"을 들렸다 가기 위해선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길은 이 길을 따라 내려 가면 계단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 좌측으로 갈수 있는데 빨리 쉽게 가려면 앞에 보이는 통나무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 가면 20m 거리에 있습니다. ['칠보전'] 통나무를 넘어 내려 가면 바로 "칠보전"이 있습니다. ['마애삼존불상'] "칠보전"은 "산신각"인데 "바위 단면에 조각한 불상"이 세개 있어 한자로 "마애삼존불상 磨崖三尊佛像"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안내문을 참고하세요~ ['삼존마애불상' 안내문] ['남녀근석'] ['여근석'에서 보는 '남근석'] "칠보전" 앞에는 "남녀근석"이라고 불리워지고 싶어하는 바위가 두개 있습니다. 제가 볼때엔 다른 곳의 남녀근석과는 비교 될수도 없는 닮지 않은 바위입니다만 "남녀근석"으로 봐 달라고 애걸하는 듯..... 자세한 사항은 아래 안내문을 참고하시고... ['남녀근석' 안내문] [내림길] 2:17 "삼막사"에서 "칠보전"까지를 잇는 길은 돌계단으로 단장되 있습니다. 50m쯤 내려 가면... [삼거리] 2:18 [국기봉밑사거리]에서 내려오는 정상적인 등산로를 만납니다. 조금전 "칠보전"으로 통나무가 걸쳐있는 샛길을 이용하지 않으면 이곳으로 내려와 "칠보전"으로 가야 합니다. ['삼막사' 가는 길] "삼막사"까지 제법 긴 계단길이 이어지며 ['삼귀자' 위치] 2:26~2:43 계단이 끝나는 곳 근처에 "삼귀자"가 있으며 절간 뒤엔 "산신불사"가 있으니 구경하고 갑니다. ['삼귀자'] "지석영선생"의 형인 "지운형선생"이 이곳에 거처할때 새겼다는 "거북이 龜"字를 "거북이 형상"으로 그린 세개의 "귀"자를 바위에 새겨놨습니다. 이런 형태의 글자를 상형문자라고 하는가요?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삼귀자' 안내문] ['산신불사'] 2:47 "산신불사 山神佛舍"는 "산신령"을 조각한지 오래되지는 않은듯.... 절간에 "山神"이 사는 집을 만들어 놨습니다. 우리나라 불교는 우리나라 "토속신앙"과 짬뽕되 있지요. 신도를 많이 모으기 위해... "삼막사"가 "조계종 제2교구"라는 것을 여기서 알게되고... ['삼막사' 뒷길] "삼막사" 뒤로 난 길을 따라 내려 가면... ['삼막사 사적비'] ['삼막사 사적비' 안내문] "삼막사 사적비"가 있고... ['삼막사 삼층석탑'] 법당 옆에는 "삼층석탑"이 있는데, 몽고 침입 때에 "삼막사 김윤후 스님"이 '용인 처인성 전투'에서 몽고 원수(元帥)였던 "살리타이"를 죽였다고 그를 기념하는 탑이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삼막사"에는 개를 많이 키우고 있더군요. 널어져 자고 있는 견공. ['삼막사 삼층석탑' 안내문] [범종각] "삼막사"를 여러번 다녀 갔지만 "삼막사" 내부를 두루 살펴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체적인 규모가 제법 큰 절이었습니다. 엄청 큰 북과 종을 구경하고 내려 가면... [일주문] 2:53 '일주문'으로 가게 되는군요. 이곳까지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니 걷기 불편하신 분들은 시간을 맞춰 버스를 타면 됩니다. ['염불암 서능선 정상봉' 조망] 2:58 "삼막사"를 둘러보고 "염불암 서능선"이 있는 봉우리로 갑니다. [산허리길 통과] 산 허리길을 7분여 진행하면.... [조망 쉼터] 3:05~3:16 넓은 공터에 조성한 쉼터를 만나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삼막사"가 멋있습니다. ['삼막사' 조망] "삼막사"를 뒤돌아 보고... [산허리길] 다시 산허리길을 잠시 진행하면... ['삼막사-염불암 고개'사거리]> 3:19 [이정표]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를 만납니다. 직진하면 "염불암"으로 간단하게 내려가 "안양예술공원"으로 갈수 있고 좌측 계단으로 오르면 "삼성산 국기봉"으로 갈수 있고 우측길은 "학우봉-제2전망대"로 가는 길입니다. "염불암 서능선"은 우측으로 갑니다. [학우봉능선' 가는 길] "염불암-삼막사 고개"에서 "제2전망대"방향으로 100m 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3:22 "375.4m봉" 정상을 만나는데 삼거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길이 "염불암 서능선"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러나 정상에 올라보고 좌측 "염불암 서능선"으로 진행 하겠습니다. ['염불암 서능선 정상 봉우리'] "염불암 서능선 정상봉우리 375.4m" 정상은 썰렁합니다. 우회로가 발달되 있어 이 봉우리를 통과하는 산객들은 별루인듯.... ['삼막사-염불암 고개' 조망] 3:23 정상에서 지나온 "삼막사-염불암 고개"와 "삼성산 국기봉"을 뒤돌아 보고 출발합니다. [조망처] 3:27 정상에서 좌측으로 내려 가면 능선길을 만나는데 길은 예상 외로 넓고 선명했습니다. 조금 내려 가니 조망이 좋은 곳이 있어 올라 가 보니... ['염불암 서능선'] 진행방향으로 "염불암 서능선"이라는 것을 입증이라도 해 주는듯 능선과 "염불암"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염불암' 조망] "염불암"도 제법 큰 절이군요. 입구 안내판에는 "염불암"이 아니고 "염불사"라고 표기하고 있었습니다. ['학우봉능선' 조망] 서쪽 방향으로는 "학우봉"과 "제2전망대봉"이 조망되고 [능선길] "염불암 서능선"도 아기자기하고 경치가 좋습니다. 암릉길이지만 위험한 곳은 없었고... [쉼터에서 '삼성산 국기봉' 조망] 3:29 식사하기 좋은 쉼터에서 "삼성산 국기봉"을과 "염불암-삼막사 고개"를 조망하고 [삼거리봉 조망] "염불암 서능선"에도 "동능선"과 같이 봉우리가 중간에 하나 있더군요. 앞에 보이는 저 봉우리인데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봉이었습니다. [내림길] 암릉을 내려 가서 흙길을 잠시 진행하면.... ['너럭바위'] 3:36 "동능선"에서도 조망했던 아주 넓은 "너럭바위"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동쪽 아래를 내려다 보면... ['염불암' 조망] 바로 아래에 "염불암"이 보이는데... "염불 念佛"이라는 말의 뜻은.., 말 그대로 부처님이나 보살의 이름과 모습을 끊임없이 외우며 마음에 집중함으로써 번뇌와 망상을 없애 깨달음을 이루고 불국정토에 왕생하는 수행방법이라고 하죠. 염불의 종류에는 부처님 명호를 외우는 칭명염불(稱名念佛)이 있고, 부처의 32상 80종호를 갖춘 원만 덕상을 관찰하는 관상염불(觀像念佛)이 있으며, 그리고 부처님을 마음속으로 상상하면서 염불을 하는 관상염불(觀想念佛)이 있다고 합니다. 염불의 대상은 대개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노는 입에 염불한다’는 말이 있듯이 평소 염불을 꾸준히 하면 저절로 마음이 안정되고 환희심이 생긴다는데, 가장 손쉬운 수행방법 중 하나랍니다. [갈림길 봉우리 조망] 여기서 다시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를 조망합니다. "염불암 서능선"은 좌측에 보이는 "261m봉"으로 가야 하는듯 한데 실제 가 보니 우측 "전망대"방향으로 산행로가 발달되 있었습니다. [능선길] 능선길을 6분 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갈림길봉우리] 3:43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봉에 도착합니다. 이 바위 바로 뒤에 삼거리가 있는데... [삼거리] 앞에서도 언급 했드시 "염불암 서능선"은 좌측 "261m봉" 방향으로 가야 할듯한데 등산로는 우측으로 잘 발달해 있어 우측 능선으로 하산 합니다. [암릉 내림길] 5분여 잠시 내려 가면... ['마당바위'] 3:49 마당바위를 지나고... ['261m봉' 조망] 마당바위에서 좌측능선에 있는 "261m봉"을 조망하고 내려 갑니다. ['제2전망대봉' 조망] 서쪽에는 "학우봉능선"에 있는 "제2전망대봉"이 조망되고... [내림길] 곳곳에 쉬어 갈수 있고 전망이 좋은 곳이 많은 괜찮은 코스였습니다. [전망대 조망] 4:01 출발할때 지났던 "안양예술공원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하고... [좁은문] 4:02 좁은 문을 통과하면 급경사 내리막이 이어지다가 [숲 내림길] 숲길을 지나면... [숲길] 길은 안정을 찾으며 평지성 내림길이 이어 집니다. 10여분 진행하면.... [사거리] 4:14 이정표가 설치된 사거리를 만나는데, "안양예술공원길"이었습니다. [사거리 이정표와 전망대] 좌측으로 가면 산행들머리였던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으로 가는군요. 앞에는 "안양예술공원 전망대"가 지척에 있습니다. [전망대] 이 전망대도 "안양예술공원"에 설치한 예술작품 중에 하나이더군요. [전망대] 4:17 전망대는 나선형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전망대 오르는 길] 나선형으로 올라 가기에 정상까지 146m를 걸어야 되더군요. 5m 간격으로 거리 표시가 되 있습니다. [전망대 정상] 4:19~4:21 전망대가 나선형이어서 정상은 좁습니다. 조망을 하면... [조망 1] 남쪽에는 "비봉산 안양항공무선표지국"이 보이고.... [조망 2] 동족으로는 "안양유원지 상가"가 조망되고 [조망 3] 동북쪽으로는 오전에 올랐던 "염불암 동능선"과 "삼성산 국기봉"이 조망됩니다. [조망 4] 북쪽으로는 지나온 "삼거리봉"이 조망되는데 "염불암 서능선"이 갈라지는 봉우리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조망 5] 서쪽으로는 "안양시"라는 이름을 만들어준 "안양사"의 석불이 조망되는군요. 매우 큰 석불입니다. [조망 6] 서남쪽으로는 [2번마을버스 종점] 방향이 조망됩니다. [내림길] 조망을 마치고 전망대에서 내려 가 남쪽으로 내려 가면.... [공원 쉼터] "안양유원지"를 "안양예술공원"으로 바꿔 부르는 이유를 알게 해주는 공원 시설들이 즐비합니다. 공원을 벗어나면... ['관악산 둘레길'] 4:37 [관악산 둘레길]를 만나 다리를 건너서 내려 가면... [공원] '삼성천' 주변에 설치한 데크 쉼터를 지나고 ['2번마을버스' 종점] 4:45 이어서 "마애종"이 있는 [2번마을버스 종점]에 도착 합니다. [구글어스] 구글어스의 방향을 바꾸어 위에서 내려 보는 구글어스 입니다. 오늘 걸은 거리는 7.4km로서 4시간 45분이 걸렸습니다. 산행코스는 아기자기해서 시종일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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