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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둘레길"
"[성남누비길] 제6구간 청계산길" 답사기
운중농원-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절골삼거리-망경대-혈읍재-매봉-헬기장-옛골
내 아무것도 가진것 없건마는
머리 위에 항시 푸른 하늘 우러렀으매
이렇듯 마음 행복 되노라
- "유치환 선생"의 詩 "행복" 中에서
[지형도]
[구글어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있는 "운중농원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여
"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절골삼거리-망경대-혈읍재-매봉-헬기장-옛골"로 가는
[성남누비길 제6구간 청계산길]을 갑니다.
6구간 거리는 공식적으로 "8.5km" 거리로 "4시간반"이 걸린다고 알리고 있습니다만
접속거리 포함하여 GPS로 측정된 거리는 "10.3km"로서 5시간이 걸렸습니다.
['운중농원 버스정류장'] 10:43
2017년 4월 19일 (수) 맑음 (오후 미세 먼지)
"운중농원 버스정류장"에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하오고개"로 가는 가장 근접하는 곳에 있는 버스정류장이 이곳인데, 저 앞에 "하오고개"가 보입니다.
이곳으로 가는 방법은
[모란역]에서 [103번 시내버스]를 타거나, [서현역]에서 [303번 시내버스]를 타면 됩니다.
[판교역 현대백화점 정류장]에서는 [103번] [303번]이 모두 정차하고...
[103번]은 자주 다니지만 [303번]은 운행 간격이 매우 길어 불편한데 다행이도
저는 [서현역]에서 [303번]을 타고 갔습니다. [103번]을 추천합니다. 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국사봉' 조망]
우측에는 올라야 할 "국사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제6구간 청계산길]에서는 저 "국사봉"만 오르면 대체로 편안한 산행길이 되더군요.
['하오고개'] 10:53
[운중농원 버스정류장]에서 "하오고개"까지 약700m라고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바로 "하오고개 육교" 절개지 근처에 도착 한것입니다. 우측 능선길로 올라 가면...
[구도로 '하오고개'] 10:55
그러면 구도로를 만나고 "하오고개 등산육교"가 있는 지난 [5구간]의 날머리를 바로 만나는데
[제6구간 청계산길]은 육교방향으로 올라 가도 됩니다만...
['운중동' 방향]
[제6구간 청계산길 들머리]를 정식으로 알리는 입구로 가려면
"운중동 방향"으로 조금 내려 가야 합니다.
['국사봉' 들머리] 10:57~11:03
그러면 좌측에 오리지날 "청계산 등산로 출입구"가 있습니다.
여기서 산행 준비를 간단하게 하고
['성남누비길 6구간 들머리']
[성남누비길 제6구간 청계산길]을 시작합니다.
[안내도]
안내도도 있으니 참고 하고, 계단을 잠시 오르면...
[능선 삼거리] 11:05
[하오고개 육교]에서 직접 오르는 등산로를 만나는데
이 능선길은 [관악지맥]이며, [의왕대간] [성남누비길]이 함께 하는 "청계산 주 등산로"가 되겠습니다.
[급경사 오르막]
급경사 오르막을 10여분 오르면...
[뒤돌아 본 '하오고개'] 11:16
송전탑이 있는 봉우리에 오르는데 여기서 뒤돌아 보면
[하오고개]와 지난번 [제5구간 태봉산길]에서 올랐던 "TV전파송출시설"이 있는 "367.5m봉"과
그 뒤로 "광교산"까지 보입니다. 고도를 좀 높였다는 것을 알수 있고...
['의왕대간길'] ['성남누비길']
이 능선길은 "의왕시"가 조성한 [의왕대간]이라고 알리고 있으며
또한 "성남시"가 만든 [성남누비길]이기도 하다고 서로 경쟁하듯 자랑하고 있습니다.
5분 정도 더 오르면....
['국사봉' 조망] 11:22
[9번 송전탑]을 만나는데 "국사봉"이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모습이 보이고
"청계산"의 최고봉인 "망경대"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390.6m봉' - '원터마을 갈림길'] 11:26~11:36
이어서 "390.6m봉 - 원터마을갈림길"을 만나는데
[하오고개]에서 오르는 등로의 첫번째 봉우리가 되겠고...
['청계사' 조망]
이 봉우리에선 "청계사"가 정면으로 조망됩니다.
'청계산'의 유래를 살펴보면
'청계산'이란 이름이 처음 등장하는 곳은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라고 합니다.
그전에는 '청룡산'이란 이름이 "목은 이색"의 시에 보일 뿐이라고 합니다.
청룡산 아래 옛절
얼음과 눈이 끊어진 언덕이
들과 계곡에 잇닿았구나
단정히 남쪽 창에 앉아 주역을 읽노라니
종소리 처음 울리고 닭이 깃들려하네
['국사봉' 조망]
산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완전 달리 보이죠.
바로 앞 봉우리가 "국사봉"으로 보이지만 뒤에 있는 봉우리가 "국사봉"입니다.
['녹향원' 갈림길] 11:39
"390.6m봉"에서 40m쯤 내려 가면 사거리 안부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내려 가면 "녹향원"이라는 곳으로 내려가서 "인덕원"으로 갈수 있고
우측으로 내려 가면 "운중동"으로 갈수 있다고 알리고 있는데
[누비길]과 [의왕대간]은 직진해 갑니다.
[된비알]
[녹향원갈림길]에서 다시 급경사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10여분 헥헥 거리며 오르면...
[전위봉에서 '국사봉' 조망] 11:50
"국사봉"인줄 여기지만 "국사봉"이 조망되는 전위봉에 오르고
[오름길]
다시 오름길을 10여분 더 오르면....
['국사봉' 정상부]
"국사봉 정상부"에 도착하는데
[의왕대간] [성남누비길] 안내판은 계속 길안내를 잘해 줍니다.
['국사봉' 정상] 12:00~12:06
"청계산 국사봉 淸溪山 國思峰 542m"
고려의 충신 "조윤"이 고려가 멸망하자 이곳 "청계산"에 은거하며 나라를 걱정했다는 봉우리랍니다.
"조윤"은 신군부 "이성계"와 친구 사이여서 '이성계'가 함께 새로운 나라를 세우자고 회유했지만
쿠데타 정권과는 함께 할수 없다고 완강히 뿌리치고 이 산 속으로 숨어 들었답니다.
"조윤"의 형인 "조준"은 동생과 달리 '이성계'의 쿠데타에 적극 협력하여 공신에 올랐지요.
하지만 '태종 이방원'이가 모든 공신들을 토사구팽하여 "하륜"과 함께 동해 바닷가로 귀양을 보냈지요.
그곳이 유명한 "하조대"란거 모두 아시져? ㅎ
"하륜"과 "조준"의 성을 따서 "하조대"가 되었다는거...
[서쪽 조망]
"국사봉"에서 사위를 조망하겠습니다.
오전엔 미세 먼지가 없어 시야가 좋았습니다만, 오후로 갈수록 미세 먼지가 점점 심해지기 시작하는군요.
서쪽방향으로는 "경기5악" 중에 하나인 "관악산"이 위용을 뽐내고 있고
"청계산"에는 "매봉"이 두개 있는데 그 중에 "과천 매봉"이 조망됩니다.
우리나라 市 중에서 가장 좁은 면적을 가진 市가 "과천시"라는데.... 좁아 보이죠? ㅎ
[남서쪽 조망]
남서쪽으로는 "의왕시"의 "모락산"과 "군포시 안양시"의 "수리산"이 조망되며
바로 아래엔 [서울외곽순화고속도로]의 [청계산톨게이트]도 보이고
[남쪽 조망]
남쪽으로는 "수원시"의 "광교산"이 솟아 있고....
"광교산-청계산 종주코스"를 종주 한지도 오래되었군요. 10여년전이 되어 버렸습니다.
10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나는데.... 그 산행기가 궁금하시면
"광교산에서 청계산까지 산행기" 를 참고 하세요
[동남쪽 조망]
동남쪽으로는 지난번에 답사했던 [성남누비길 5구간 태봉산길] 이 조망됩니다.
[동쪽 조망]
동쪽방향으로는 [운중동]으로 가는 산줄기 등산로가 펼쳐지는데
이 등산로도 이미 답사하고 산행기를 쓴적이 있습니다.
이 길이 궁금하신분들은 [청계산 "옛골-이수봉-국사봉-운중동" 산행기]를 참고하세요
[북쪽 조망]
북쪽으로는 가야할 "이수봉"과 "망경대"가 조망됩니다.
그렇게 멀지 않죠?
[내림길]
"국사봉"에서 내림길을 내려가 20여분 진행하면....
두군데 [청계사 갈림길]을 지나는데
['청계사' 갈림길] 12:26
두번째 "청계사 갈림길"을 지나게 되고
['이수봉' 정상 시설물 조망]
우측으로 군시설들이 보이는 봉우리가 조망되는데 실제 "이수봉 정상" 입니다.
그러나 "이수봉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는 잠시 후에 오를 다른 봉우리에 세워 놨습니다.
['이수봉' 정상부]
조금 가파른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이수봉'] 12:40
등산객들을 위한 "이수봉 二壽峰" 정상입니다.
조금 전에도 언급했드시 오리지날 정상은 남쪽 100여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만
군시설이 있어 출입할수 없기 때문에 높이가 비슷하고 삼거리인 이곳에 정상석을 세워 놨습니다.
'연산군' 시절 성리학의 대가인 "정여창선생"이 이 산으로 피신해 목숨을 두번이나 건졌다고
"二壽峰"이 되었다는 곳이랍니다.
하지만 결국엔 '무오사화' 때에 붙잡혀 사약을 받고 죽었는데, 이후 '갑자사화' 때에는 부관참시까지
당했으니 "두번 살고 두번 죽은 결과"가 되었지요. '연산군' 그놈의 학정은 말할수 없이 잔인했었지요.
"정여창선생"은 "성종"의 아들이며 세자였던 "연산군의 가정교사"였는데도 배은망덕하게 스승을 죽였으니...
[능선길]
"이수봉"에서 능선길을 잠시 진행하면 안내판 하나를 만나는데...
['망경대'의 유래]
안내판에는 "조윤선생"과 "망경대"에 얽힌 이야기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조윤선생"은 조금전 "국사봉"에서 언급한 "조견선생"과 동일 인물입니다.
'이성계'의 회유에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고 의지를 굽히지 않았는데
만약 타협한다면 "개"가 되겠다고 이름을 "조견"으로 바꾸고 닉네임을 "종견 從犬"으로 했답니다.
고려 말~조선 초의 대표적 "평양 조씨" 가문으로 형인 "조준"은 '이성계' 편으로 가서 공신이 되고
동생인 "조윤"은 '이성계'의 반대편으로 가서 역적이 되고...
['절골삼거리'] 12:51 ★ 길조심 ★
"이수봉"에서 능선을 10여분 진행하면 중요한 삼거리를 만납니다.
직진해 가면 [의왕대간][관악지맥] 산줄기로서 "과천 매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성남누비길]은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망경대' 조망]
"망경대"를 바라보며 계단 내림길을 잠시 내려 가면...
[군부대 주차장] 12:56
군부대 주차장으로 추정되는 넓은 공간을 만나는데...
저의 학교 동창생들의 산악회인 "휘마루"가 여기서 시산제를 여러번 지낸적이 있지요.
[된비알]
주차장에서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13분 정도 오르면...
['석기봉' 앞 갈림길] 1:09
[등산로 폐쇄 안내판]과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이곳은 실제 사거리인데...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마왕굴"을 지나 "혈읍재"로 가는 길이고
직진하면 앞에 보이는 "석기봉"을 지나 "망경대"를 넘어 "혈읍재"로 가는 길인데
보시는 바와 같이 위험지역이라고 등산로를 폐쇄했다고 알리며 출입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여러번 다녀 본바로는 출입금지를 할 정도로 위험하지는 않은데...
미군부대 철조망 옆으로 통과해야해서 아마 그런 군시설 보존이 출입금지의 목적이 아닌지...
그래서 우측으로 가면 "망경대"를 우회하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 있어 편리 합니다만 거리가 좀 멀죠.
여하튼 오늘은 [성남누비길]을 진행하고 있으니 안내하는데로 우측 길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우측 철조망 울타리 안에는 "환경연구소"라는 시설이 새로 들어서 있더군요.
근간에 새로 지은듯...전에는 공터였습니다.
[미군부대 도로] 1:11
우회로로 나가면 미군부대로 연결되는 군사도로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잠시 내려 가면
['망경대 우회로' 가는 길 입구] 1:13
군사도로가 우측으로 휘어져 [옛골]로 내려가는 곳 좌측에 넓은 공터가 있는 곳을 만납니다.
이 공터에서도 몇번 시산제를 지낸적이 있습니다.
[성남누비길]인 "망경대 우회로"는 공터를 지나 직진해 갑니다.
['이수봉' 조망]
공터에서 지나온 "이수봉"을 뒤돌아 보는데
우측 군부대 주차장으로 쓰이던 공터에 "환경연구소"라고 하는 시설이 새로 건설되었습니다.
아마 대기 오염등을 측정하고 연구하는 곳인듯
['망경대' 우회로]
약 30분 동안 우회로를 돌아 갑니다.
비교적 편안한 우회로라고 할수 있습니다.
['매봉' 조망] 1:34
우회로를 돌아 가면 "혈읍재"로 내려 가는 계단을 만나는데 정면으로는 "매봉"이 조망되고
['혈읍재'] 1:35
"혈읍재 血泣재"
앞에서 "이수봉"에서도 언급했던 "정여창선생"이 이 고개를 넘나들며 피울음을 울었다는 곳입니다.
['매봉' 정상부]
"혈읍재"를 지나 10여분 능선을 진행하다가 "매봉" 정상부로 오르는 길입니다.
['매봉' 정상] 1:49~1:51
"매봉 582.6m"
"청계산"에는 "매봉"이 두군데 있다고 앞에서도 언급했습니다.
이곳은 '과천시'와 '서울 서초구'와 경계를 이루는 "매봉 鷹峰"으로서
'서울시 우수 조망명소'로 지정된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등산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서울 조망]
"매봉"에서 바라조는 '서울'입니다.
미세 먼지로 가시거리가 오전보다 훨씬 짧아졌습니다.
['매바위'] 1:53~2:10
"매봉" 정상에서 100m쯤 진행하면 "매바위"를 만나는데 조망이 좋은 곳입니다.
"매바위"에서 조망을 합니다.
['망경대' 조망]
먼저 지나온 남쪽방향으로 "청계산 망경대"가 조망되는데...
노란색으로 표시한 선이 우회로이고, 초록색 선이 마루금입니다.
['구룡산-대모산' 조망]
북동쪽으로 "구룡산"과 "대모산"이 조망되고 그 뒤로 "롯데월드2"가 어슴푸리 보이고
['성남누비길 7구간 1구간 2구간' 조망]
동쪽방향으로는 [성남누비길 6-7-1-2구간]이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누비길]은 아래에 보이는 헬기장에서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 "인릉산"을 지나 "남한산성" 방향으로 갑니다
[내림길]
"매바위"에서 잠시 내려 가면
[충혼탑] 2:14
"충혼탑"이 있는데 등산로를 약간 벗어나 있어 다녀 와야 합니다만
약30m 거리로 매우 가까워 다녀 오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저도 그동안 수없이 '청계산'을 다녔습니다만 이번에 처음으로 "충혼탑"을 방문했습니다. ㅎ
['돌문바위'] 2:17
"충혼탑"에서 다시 잠시 내려 가면 "청계산"의 명물 중에 하나인 "돌문바위"를 지나고...
4분 정도 더 내려 가면...
[헬기장쉼터-'서울시-과천시-성남시 市界峰'] 2:21
헬기장을 만나는데 헬기장이라기 보다는 쉼터라고 할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3市界峰"으로서 "서울시-과천시-성남시"의 市경계 분기점이어서 입니다.
즉, 정면은 "서울시 서초구"이고, 좌측은 "경기도 과천시"이며, 우측은 "성남시 수정구"입니다.
이곳의 높이는 "494.9m"로서 "매봉 등산로"의 주요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성남누비길]은 여기서 우측 능선, 즉 "옛골" 방향으로 내려 가야 합니다.
[市界능선길]
헬기장 쉼터에서 "옛골" 방향으로 가는 능선은 市界로서
좌측은 "서울시 서초구"이고, 우측은 "성남시 수정구"입니다.
5분쯤 내려 가면...
['원터골' 갈림길] 2:26
좌측 "원터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갈림길을 지나고...
[소나무 숲길]
계속해서 소나무 숲길을 지나 갑니다.
[갈림길] 2:32
[서울-성남 市界 능선]에는 몇군데 갈림길이 있습니다.
[상적동 갈림길]이 있는 곳까지 계속 직진해 내려 갑니다.
['옻샘' 갈림길] 2:48
[옻샘 갈림길]도 지나 5분 정도 더 내려 가면...
['상적동' 갈림길] ★ 길조심 ★ 2:53
길조심을 해야 하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일반등산객들은 직진하여 "상적동"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성남누비길]을 가는 산객들은 좌측으로 가야 한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안내 표지판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직진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하겠더군요.
['누비길']
[성남누비길]이 확실하다는 안내목을 지나 외줄기 길을 진행합니다.
[쉼터] 2:57~3:20 (23분간 휴식) [내림길]
쉼터에서 23분간 휴식을 취하고...
[내림길]
10여분 더 내려 가면...
['성남누비길 6구간 들날머리'] 3:29
[성남누비길 6구간 청계산길]의 들날머리를 만통과해 나갑니다.
['옛골' 가는 길]
"망경대 미군부대"와 연결되는 군사도로를 여기서 다시 만나는데
길바닥에 표시되 있는 안내에 따라 앞에 보이는 전봇대 있는 곳에서 우측 좁은 길로 진행합니다.
['옛골' - 경부고속도로] 3:36
그러면 "옛골"에 도착하는데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해 계속 직진해 나갑니다.
['상적동 삼거리'] 3:40
[상적동 삼거리]를 만나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7구간 들머리'] 3:42
[성남누비길 7구간 인릉산길]의 들머리가 보입니다.
"풍천장어 숯불구이집" 앞 골목이군요.
오늘은 여기서 산행을 접고 이곳 [상적2통, 청계주유소앞 버스정류장]에서
[11-1번 마을버스]를 타고 [모란역]으로 가 [분당선]을 타고 귀가 했습니다.
여기서 [모란역]까지는 20분 정도 걸리더군요.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접속거리 포함하여 "10.3km" 였으며, 5시간이 걸렸습니다.
오랜만에 [성남누비길] 덕분에 청계산을 산행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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