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둘레길"
    "[성남누비길] 제7구간 인릉산길" 답사기
        상적2통-전망바위-299.8m봉-인릉산 정상-범바위산-성남비행장-세곡천-대왕교-복정동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지형도]

  [구글어스]

  [성남누비길 제7구간 인릉산길]은 '경기도 성남시 상적동 상적2통'에 있는 "풍천가 장어집" 앞에서 출발하여
  "인릉산"을 오르고 "세곡천"을 통과하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까지 9.3km를 갑니다.


  ['상적2통']                    11:20

  2017년 4월 22일 (토) 맑음   
  [분당선 모란역]에서 [11-1번 마을버스]를 타고 약20여분 만에 "청계산 옛골 등산로 입구"에 있는 
  [상적2통-SK청계산주유소앞]에서 내려 바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상적동 上笛洞"은 옛날 "달래내고개"를 넘나들던 장수들이 피를 불며 쉬어 가던 곳이라 합니다.


  ['7구간 인릉산길' 들머리]
  
  [성남누비길 제7구간 인릉산길]의 입구에는 "풍천가 장어집"이 있으며
  안내판이 [누비길] 입구라는 걸 알려 주고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전봇대가 있는 골목사거리로 가면....


  [사거리]
  
  [인릉산]으로 가는 길은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고...

 
  ['상적2통' 통과]

  이어서 안내에 따라 "상적동"을 통과합니다.
  7분여 "상적동"을 통과하면...


  [등산로 입구]                      11:27

  마을길은 좁은 산길로 바뀌며...
  잠시 올라 가면


  [삼거리]                         11:29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고


  [묘지]

  관리가 잘된 묘지를 통과하면 바로 들머리가 보이는데...


  ['성남누비길 제7구간 인릉산길']                        11:30

  [인릉산 입구]에는 [성남누비길 제7구간 인릉산길]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인릉산 등산]이 시작됩니다.
  저는 이 길을 두번째 답사하게 되는군요. [城南市界 종주]를 할때 한번 다녀 간적이 있습니다.


  [현위치]

  입구에는 안내도가 설치되 있는데 미리 숙지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산불감시초소]                       11:34

  [인릉산 입구]에서 100m 정도 오르면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며
  5분 정도 평지 같은 오름길을 더 오르면...


  ['신구대학 실습농장']             11:41

  "신구대학 실습농장 안내도"가 있으며 녹색 팬스가 있는 곳을 만나는데
  [인릉산]으로 가는 등로는 좌측 팬스를 통과하여 올라 갑니다.
  "신구대학 실습농장"은 우측에 있는듯....


  ['인릉산' 입구]

  이 녹색 팬스는 "신구대학 울타리" 같은데 밖으로 나가는 문인듯...
  우리는 "인릉산"으로 들어 가지만


  [전위봉]                       11:48

  경사가 약간 있는 오름길을 6분여 올라 가면 첫번째 조그만 봉우리에 오르는데
  정상적으로 [성남누비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고


  ['인릉산능선' 조망]

  오늘 산행에서 등산이라고 할수 있는 유일한 오름길이 앞에 펼쳐지는데
  거리가 짧아 15분 정도만 오르면 오늘 오름길은 끝~~  ㅎㅎ

 
  [오름길]

  완만한 오름길을 15분 정도 오르면...


  [전망바위]

  큰 바위들이 엉겨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저 바위가 "전망바위"이니 올라가 조망을 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바위 우측으로 조금 올라 가면...


  [전망바위 삼거리]                           11:55

  이정표가 있는 능선 삼거리가 있는데 
  [인릉산]은 우측으로 가라고 안내하지만, 좌측으로 가서 "전망바위"를 가 보고 돌아 오도록하겠습니다.
  좌측으로 들어 가면


  [전망바위]

  다시 이정표가 있는데 [넘밑골] 방향으로 가면 "전망바위"로 갑니다.


  ['청계산' 조망]

  "전망바위"에 올라 가면 지난 구간에 걸었던 "청계산"이 전체적으로 조망되고...


  [능선 삼거리]                       12:00

  "전망바위"에서 조망을 마치고 다시 능선길을 잠시 진행하면
  "인릉산 주 능선"을 만나는데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입니다.
  좌측으로 내려 가면 "내곡동 보금자리아파트단지"입니다.



  ['인릉산 능선길']

  이제부터 "인릉산 주능선"을 걷게 되는데 오르내림이 거의 없는 평지같은 능선길입니다.
  좌측엔 예비군 훈련장등 군부대가 있어 철보망이 쳐져 있습니다.
  평지성 능선길을 13분여 진행하면....


  ['299.8m봉' (헬기장)]                        12:13

  "299.8m봉-헬기장"에 오르게 되는데 조망도 없고 특징도 없는 봉우리입니다.


  [내림길]

  "299.8m봉"을 아주 잠시 내려 가면


  [철조망 팬스]

  군부대 철조망 안을 걷게 되는데
  철조망이 터져 있는 곳이 두어군데 있으니 철조망을 통과해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인릉산 능선길']
 
  능선길을 다시 15분여 진행하면....


  ['인릉산' 정상부]
 
  "인릉산" 정상부에 도착하고


  ['인릉산' 정상 (헬기장)]                      12:30

  "인릉산 仁陵山 327m"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대동여지도'에는 이 산의 이름을 "천림산"이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인릉산 정상"엔 헬기장이 있고 쉼터도 있는 제법 넓은 공간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정상석도 없고 어떠한 안내도 없어 자못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는 산이니 유의해야겠고


  ['인릉산' 정상 쉼터]

  "인릉산 정상" 앞에는 이러한 쉼터가 있습니다.
  여름철엔 그늘이 없어 쉼터로는 적합치 않겠고

 
  [능선길]

  "인릉산 정상"을 내려가 능선길을 15분 정도 진행하면....


  [운동시설]                         12:35

  운동시설이 있는 곳을 지나고


  [약수터 갈림길]                        12:36~12:47

  이어서 삼거리를 만나는데 "약수터 갈림길"이랍니다.
  여기서 휴식을 취하고  조금 더 진행하면....


  ['범바위산' 정상]                         12:51

  "범바위산 273.9m"
  "인릉산"에선 전망이 가장 좋은 산봉우리가 "범바위봉"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가 보면


  ['범바위' 조망터]

  호랑이를 닮은 바위인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지만 조망이 좋은 곳입니다.


  ['청계산' '관악산' 조망]

  먼저 서쪽을 바라보면 "청계산"과 "관악산"이 새로운 각도에서 조망되고


  ['헌인릉' 조망]

  북쪽으로는 다른 곳에선 볼수 없는 최고의 광경이 펼쳐 집니다.
  "구룡산"과 "대모산" 사이에 [국정원]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그 뒤로 서울과 "북한산"이 조망됩니다.
  특히 이 산의 이름을 "인릉산"이라고 부르게 되는 결정적 역활을 하고 있는 "純祖의 인릉 仁陵"과
  "세종대왕"의 아버지인 "태종 이방원의 헌릉 獻陵"이 "대모산" 아래에 보입니다.
  "세종대왕"도 앞에 보이는 아버지인 "태종의 헌릉" 옆에 능을 썻는데 후에 여주로 옮겼지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를 "삼성동"에서 이 아래 "내곡동"으로 이사 한다죠?
  "이명박 전 대통령"도 사저를 '내곡동'으로 편법 옮기려다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능선길]

  "범바위산"에서 조망을 마치고 10여분 능선길을 고도를 낮추며 걸으면


  ['203.5m봉' 정상]                           1:04

  원형 의자가 있는 "203.5m봉"을 지나고


  ['심곡동' 갈림길]                         1:09

  이어서 [심곡동 갈림길]이 있는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를 지납니다.

 
  [내림길]

  고도를 더욱 낮추며 15분여 능선길을 진행하면....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 갈림길]                         1:23

  등산안내도가 있는 사거리 고개를 만나는데


  ['성남비행장' 조망]

  우측으로 "성남비행장"이 조망되고


  ['세곡동' 방향]

  [신촌동 세곡동] 방향으로 능선을 타고 계속 진행합니다.


  [삼거리]                 1:26            ★ 길조심 ★

  이어서 길안내가 없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하기 쉬운 곳이지만, 좌회전 해야 하더군요.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누비길']

  [성남누비길] 안내판이 바른 길이라고 확신을 줍니다.


  ['롯데월드' 조망]

  "인릉산 능선"을 빠져 나가면 "롯데월드"가 보이기 시작하고...


  [소나무]

  금강송 소나무를 지나면....


  ['인릉산' 들날머리]                           1:30
 
  "인릉산 등산로 들날머리"를 만납니다.
  [성남누비길 제7구간 인릉산길] 山門을 나서면....


  [신촌동 골목길]                           1:31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 골목을 통과하게 됩니다.
  골목을 나서면 길바닥에 [누비길] 안내가 있으니 유의하여 골목을 나가면...


  ['대왕판교로']                       1:33
 
  '세곡동'에서 '판교'를 연결하는 [대왕판교로]를 만나는 곳인데
  건너편엔 "성남비행장" 후문이 보이는 곳입니다.
  여기서 [대왕판교로]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서울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서울 세곡동' 방향]
 
  '서울 세곡동' 방향을 바라 보며 '화살표'로 표기한 [세곡3교]로 진행합니다.
  4분여 진행하면...


  ['세곡3교']                            1:41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의 경계인 市界가 지나는
  "세곡천"에 설치된 "세곡3교"를 만나는데
  여기서부터 [복정동]까지 가는 방법은 다리를 건너 우측 "세곡천" 수변길을 따라 가면 되더군요.

         
           ['세곡천' 통과방법 안내도]

          [세곡3교]에서 [복정동]까지 안내하는 안내도가 있습니다.


  ['세곡3교'에서 '세곡천' 조망]                         1:42

  [세곡3교]에서 "세곡천 수변길"로 가는 방향을 바라보고


  ['세곡천' 수변길]

  [세곡천 수변길]을 16분 정도 진행하면....


  ['세곡천'이 '탄천'과 합류하는 곳]                        1:58

  [세곡천]이 "탄천"과 합류하는 곳을 지나고


  ['대왕교' 조망]

  "탄천"을 따라 조금 진행하면 "탄천"을 건너는 첫번째 다리인 "대왕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왕교'로 올라 가는 길]

  "대왕교"로 올라 가는 길입니다.
  "대왕교"로 올라 가서


  ['대왕교' 통과]                         2:03

  "대왕교"의 좌측편에 있는 보도를 이용하여 직진하며 5분 정도 가면...


  ['성남대로']                       2:08

  [성남대로]를 만나며, 우측으로 [복정동 주민센타] 앞에 있는 [성남누비길 1구간 남한산성길]이
  시작되는 곳이 보입니다.
  [복정역]이 좌측에 있어 여기서 [성남누비길]을 종료합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GPS 측정으로 "9.3km"였으며 2시간 5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이로서 [성남누비길] 전구간을 답사했습니다.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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