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열린다, 평화를 걷는다』
[DMZ 평화의 길] "금강산전망대-통일전망대" 방문기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제진검문소-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
통일전망대-금강산전망대-통일전망대-DMZ박물관
[안내도]
지난해 4월 27일 "남북 판문점선언"으로 DMZ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전환하기로 합의했지요.
그에 따라 그동안 한반도에서 가장 첨예한 대결지대이자 중무장한 지역으로 군사적 충돌 위험이 상존했던 곳인
이곳을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실질적 "평화지대"로 만들어 가겠다고 하는 첫번째 프로잭트가
"DMZ 평화의 길 걷기" 행사로서 지난 4월말 시행되었습니다.
하루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인터넷 신청을 하여 선정자에게만 개방하기에 저는 그 동안 여러번 신청했지만
탈락하였습니다. 다행이 이번엔 선정되어 길을 나선 것입니다.
['통일안보공원'] 8:40
2019년 6월 18일 (화) 흐리고 약간의 비
"DMZ 평화의 길 걷기" 행사의 핵심은 "금강산전망대"를 가는 것입니다.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직선으로 2km 정도 더 북쪽에 있기 때문에 먼저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들려
출입신고를 해야만 "통일전망대"를 거쳐 들어 갈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7번국도]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있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에 "통일안보공원"을 경유지로 찍고 가야
[제진검문소]에서 되돌아 오는 일이 없으니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로 들어 가서 신고를 합니다.
[입장료및 주차요금]
입장료와 주차요금을 내야만 신고 확인을 해 줍니다.
또한 차량 없이는 [통일전망대]로 갈수 없기에 반드시 승용차를 가지고 가야 하는데
특히 주차 요금이 승용차 기준 5,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입장료는 실제 좀 비싸다고 느껴집니다.
교통혼잡이라던가 주차장이 협소하다던가 하는 것도 아니고 널널한데도...
다른 관광지들은 대부분 무료 주차를 시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죠?
[출입신청서]
[출입신청서]는 견본을 보고 작성하면 됩니다.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는 건 상식이고...
입장료와 주차요금을 내면 [출입신청서]에 '출입확인필' 도장을 찍어 줍니다.
이 출입신청서는 "제진검문소"에 제출해야 통일전망대로 갈수 있습니다.
[출입신고소 앞 주차장]
[출발대기 주차장] 8:55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앞에는 출발대기하는 주차장이 있는데 매시 정각과 30분에 출발시키더군요.
오늘은 8시 55분에 출발하라고 하더군요.
['현내터널'] 8:58
출입신고소에서 3분여 [7번국도]를 달리면 "현내터널"을 통과하고
['금강산' 가는 길 - '7번국도']
계속해서 [7번국도]를 4분여 더 달리면...
['제진검문소'] 9:02
[출입신고]
"제진검문소"를 만나는데
출입신고소에서 작성했던 확인필 신고서를 제출하면
[통일전망대 관광]이라는 글이 쓰여진 차량 통행증을 주더군요.
차량 운전대 앞에 비치하고 검문소를 통과하여 3분여 [7번국도]를 진행하면...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 - '제진역']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 교차로] 9:06
"동해선 남북 출입사무소"를 만나는데 이곳에 "제진역"이 있더군요.
우리 헌법에 "한반도를 우리 국토"로 하고 있으니 국경을 넘는게 아니기에 [남북 출입]사무소로 했겠죠?
어서 빨리 남북화해무드가 조성되어 '금강산관광'이 재개되고, 활발한 남북교류가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이용하는 사람 없이 굳게 닫쳐있는 "동해선 남북 출입사무소"가 안스럽습니다.
[통일전망대]로 가는 길은 우측에 별도로 왕복2차선으로 만들어 놨더군요.
느린 속도로 5분여 진행하면...
['통일전망대' 압구] 9:11
"고성 통일전망대"에 도착하며
['통일전망대' 주차장]
이곳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통일전망대]는 [금강산전망대]를 다녀와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평화의 길 B코스' 집결지]
[서약서 작성 장소]
[DMZ평화의 길 B코스] 집결지는 주차장 서쪽 끝에 있는 "6.25전쟁체험전시관" 앞에 있습니다.
[A코스]는 동쪽 전망대 근처에 있더군요.
여기서 다시 [서약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했습니다.
내용을 읽을 틈도 없이 형식적으로 서명을 하고...
여튼 서약서를 제출했는데 그 내용은 아마 규칙을 잘 따르고 어길시 처벌받는다는 내용인듯...
또한 카메라는 휴대 할수 없게 하더군요.
그런데 휴대폰은 가지고 갈수 있고...요즘 카메라 없는 휴대폰 있나요? ㅎㅎ
요즘 신형 휴대폰은 왠만한 비싼 카메라보다 성능이 더 좋은 카메라가 장착되 있죠? 동영상까지
오전 팀은 여기서 오전 10시 정각에 출발하는데...
그런데 어느 가족이 늦어 30여분을 기다렸다가 그 분들을 태워 출발했습니다.
3~40분 정도 "금강산전망대"를 구경하기 위해 출발하기도 전에 30여분을 기다리는건 좀 그랬지만
불우이웃돕기도 하는데 그 정도야 참아 드려야죠? ㅎ
앞으로 가실 분들은 시간 여유를 가지고 가시기 바람니다. 늦은 그 분들 눈총 많이 받았습니다. ㅎ
저는 하루 전에 속초 콘도에 가서 자고 오전 8시에 속초를 출발하여 '통일전망대'로 갔습니다.
다른 분들도 대부분 이런 방법을 택한듯 했습니다.
[DMZ 평화의 길] "금강산전망대 (717 GOP)"를 가다
['금강산전망대'] 10:40~11:25
[통일전망대]에서 전용버스로 약10여분이 걸려 "금강산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산양" 한마리를 보았으며 멧돼지는 여러 마리 보았습니다.
자동차를 무서워 하지도 않고 어슬렁거리며 도로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잘 보존된 DMZ라는 걸 실감 할수 있었습니다.
[금강산전망안내소]에서 30여분 DMZ와 북한지역 지형지물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옥상으로 올라 갔습니다.
이곳에선 매우 제한적으로 사진촬영을 할수 있어 이것저것 궁금한 것들을 촬영 할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관광 안내원들이 관광안내가 아니라 사진촬영 감시원 역활을 하며 시시콜콜 간섭했습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구글어스로 보면 모든 지형지물을 자세하게 볼수 있는데도 아직도 아날로그식 통제를 합니다.
아랫쪽 [통일전망대]에선 줌으로 얼마던지 촬영하게 하면서 여기선 않된답니다.
군사시설 때문이라고 하지만 철책과 폐쇠된 '369 GP' 등이 보일 뿐 염려가 될만한 것들은 보이지 않았는데...
이곳이 사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면 앞으로 관광객들이 줄어 들까봐 걱정되서 그러는건 아닌지... ㅎ
[금강산전망대'에서 남쪽방향 '통일전망대' 조망]
[약간 줌인한 '통일전망대']
"금강산전망대"는 군초소로서 "717 GOP"로 불리워지는 곳이죠.
군초소에는 'GP' 'GOP"가 있죠...
'GP'는 'Guard Post'의 약자로 소규모 경계근무를 하는 초소를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선 비무장지대 내에 위치한 소규모 초소를 일반적으로 말합니다.
'GOP'는 'General Outpost'의 약자로 적의 접근을 조기에 탐지해 아군을 보호하기 위한 전초 부대를 말하죠.
이곳은 'UN군'과 합동 관활하는 GOP로서 태극기와 UN기가 함께 나란히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잠시 일반인들에게 개방 되었다가 다시 폐쇠되었는데 지난해 [남북 판문점선언]으로 다시 개방되어
일반인들에게 제법 비싼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으며 관광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촬영이 허용되는 곳만 촬영하며 조망을 합니다.
먼저 출발지였던 남쪽 "통일전망대"를 조망합니다. 저기서 여기까지 버스로 약10여분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제진역"이 있는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도 잘 보이는군요.
실제는 사진보다 훨씬 더 가깝게 보입니다.
[남서쪽 조망]
남서쪽으로는 태백산맥이 보일뿐 특별한 지형지물은 보이지 않는군요.
그리고 오늘 관광의 핵심 포인트라 할수 있는 "금강산"이 보이는 서쪽은 촬영할수 없었습니다.
또한 지난번에 폭파 폐쇠하기로 한 북한측 초소와 문화재로 지정했다는 우리측 "369 GP"도
눈으로만 보고 촬영은 못하게 했습니다.
"369 GP"와 "금강산"이 무지무지 궁금하죠? ㅎㅎ 촬영 못하게 하면 더 보고 싶어지는게 인간 심리...ㅎ
여기까지 와서 "금강산 일만이천봉"과 문화재로 지정되었다는 "369 GP"를 촬영 못하다니...
그래서 애독자들을 위해 제가 [금강산]과 [369 GP]는 잠시후 [통일전망대]에 가서 촬영 했습니다.
서쪽 방향은 [통일전망대]에 있는 안내도를 촬영하고 '금강산' 방향 사진은 직접 촬영하여
먼저 맛만 보여 드리고 자세한 사항은 [통일전망대]에 가서 조망하도록 하겠습니다.
↓
[ ↑ 통일전망대에서 소개하는 '369 GP'와 '금강산']
[ ↑ '통일전망대'에서 '파란문'이 직접 촬영한 '369 GP'와 '금강산' 방향] 사진을
제가 친절하게 먼저 보여 드리고 자세한 사항은 '통일전망대'에 가서 다시 언급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하튼 [금강산전망대]에서 [금강산]을 촬영했다면 더 멋있을텐데....눈으로만 보고 왔습니다. 에휴~
['구선봉' '해금강' 조망]
[DMZ 평화의 길-금강산전망대 관광]의 하일라이트는 '東海'에 펼쳐지는 북쪽 "해금강"입니다.
비무장지대가 코앞에 있고, 북측 초소까지 잘 보입니다만 사진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는 훨씬 가까이 자세히 보였으며 작은 사진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직접 가봐야 하겠습니다.
약간 줌인하여 촬영한 사진을 보여드리면...
[약간 줌인한 '감호']
먼저 "구선봉 九仙峰"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구선봉]은 [금강산]의 동쪽 끝 봉우리라고 하며 "해금강 海金剛"을 감싸고 있습니다.
아홉명의 신선이 바둑을 두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했다는 岳山인데
분단의 아픔과 함께 북한군 포진지가 바위 사이 사이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설치되 있었답니다.
요즘 남북 화해무드가 생기면서 포 진지는 보이지 않는다고...
"감호 鑑湖"
[구선봉]을 호숫물에 담고 있는 그 유명한 "감호"를 직집 알현합니다.
"선녀와 나뭇꾼"이라는 전설이 탄생된 곳이라며, "거울 鑑"자를 사용하는 "감호 鑑湖"인데
선녀가 하늘로 올라 가면서 자기 거울을 떨어뜨려 호수의 모양이 선녀의 거울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선녀의 옷을 훔친 나뭇꾼은 어디로 갔나 ~~ 그 선녀가 다시 내려 올듯 완벽하게 보존된 "감호"가
남북통일의 그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는듯...
조선 3대 문인 중에 한분인 "봉래 양사언" 선생이 절경에 취해 집을 짓고 머물렀다고 하는 "감호"입니다.
"봉래 양사언" 선생은 금강산을 너무 좋아해서 "철원 현감"으로 자원해 철원에서 근무하며
수시로 금강산 유람을 한것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여름 금강산"의 별칭인 "봉래산 蓬萊山"에서 따와 자신의 호를 "봉래 蓬萊"로 지었다죠.
봄에는 "금강산 金剛山", 여름엔 "봉래산 蓬萊山", 가을엔 "풍악산 楓嶽山", 겨울엔 "개골산 皆骨山"이라죠.
봄에는 온 산이 새싹과 꽃에 뒤덮이므로 "금강산 金剛산"이라 하고,
여름에는 봉우리와 계곡에 녹음이 깔리므로 "봉래산 蓬萊山"이라 하고,
가을에는 일만이천봉이 단풍으로 곱게 물드므로 "풍악산 楓嶽山"이라 하고,
겨울이 되어 나뭇잎이 지고 나면 암석만이 앙상한 뼈처럼 드러나므로 "개골산 皆骨山"이라고 한답니다.
['삼일포' 조망]
[구선봉] 좌측으로는 [동해선 철도]와 [7번국도]가 북으로 향하고 있으며
그 유명한 "삼일포 三日浦"가 조망됩니다.
고교시절 고문 시간에 배운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 등장하는 "관동팔경" 중에 하나인 "삼일포 三日浦".
신라 '효소왕' 때에 네명의 화랑이 경치에 반해 3일간이나 죽치며 놀았다는 곳으로 [삼국유사]에도 나오죠.
그 네명의 화랑은 "영랑(永郞), 술랑(述郞), 남석랑(南石郞), 안상랑(安祥郞)"이라고 기록되 있습니다.
"삼일포"의 바위에는 그들이 새겼다고 하는 "述郞徒南石行"이라는 글자가 아직도 있답니다.
"영랑"은 '속초 영랑호'에 들렸을 때엔 집에 갈 생각은 않고 죽치고 놀았다고 "영랑호"라는 이름이 붙고...
아쉽게도 "금강산전망대"에선 더 이상 사진 촬영을 할수 없었습니다.
45분 정도 [금강산전망대]에 머물다가
그리곤 바로 [통일전망대]로 돌아 가서 [DMZ 평화의 길] 방문은 간단하게 종료되었습니다.
[DMZ 평화의 길] "통일전망대"로 돌아 오다
['통일전망대' 주차장] 11:47~12:15
[통일전망대' 조망]
[전망대 오름길]
[통일전망대]로 돌아와 [통일전망대]를 구경합니다.
가운데 길은 151개의 계단 오름길이 있어서
오르는데 힘드시는 분들은 우측 도로를 이용해 올라 가면 편하겠더군요.
['고성지역전투 충혼탑']
오름길 중간에 "고성지역전투 충혼탑"이 있고
[新舊 '통일전망대']
이어서 "통일전망대"에 도착하는데, 좌측은 새로 건설한 전망대이고, 우측은 구 전망대였습니다.
[舊 '통일전망대']
"舊 '통일전망대'"로 들어 가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ㅎ
구 전망대엔 포토죤도 있으니 앞으로 가실 분들은 구 전망대에도 가 보시길
['불상과 마리아상']
舊 '통일전망대' 우측 바닷가에는 "통일미륵불, 성모마리아상"이 북녁을 향해 서 있으며
['통일기원범종']
舊 '통일전망대'와 '新 통일전망대' 사이에는 "통일기원범종"이 있는데
바람에 움직여 소리 나지 않게 묶어 놨습니다.
[新 '통일전망대']
"新 통일전망대"
몇해 전 제 친구가 이곳 소장이었습니다. 그 때 왔어야 좀 대접 받았을텐데...ㅎ
이 전망대는 DMZ의 D를 연상케 합니다.
2층 영상및 안내실까지는 걸어 올라 가는게 좋고
꼭대기 전망대는 승강기를 이용하는게 좋더군요.
[승강기]
승강기로 이동할수 있어 편합니다.
[군사분계선 조망]
2층 교육실및 안내실입니다.
[통일전망대]는 많은 분들이 이미 다녀 가신 곳이라 별도 언급은 생략합니다.
[군사분계선 '송도' 조망]
['구선봉' '해금강' 방향 조망]
[군사분계선 안내도]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구선봉" 지역은 조금전 [금강산전망대]에서 조망한것과 비교됩니다.
"감호"등 중요 지점은 [금강산전망대]에서 촬영한 사진을 참고 하는게 더 좋겠습니다.
['해금강' 조망]
[안내도]
"해금강" 방향을 조망하고...
['금강산전망대' 조망]
[안내도]
조금 전에 다녀온 [금강산전망대] 방향을 조망합니다.
['금강산' 줌인]
[안내도]
[금강산전망대]에서 촬영하지 못한 "금강산" 방향을 이곳 [통일전망대]에서 촬영했습니다.
제가 촬영한 "금강산" 사진이 안내도 보다 더 잘 보이는군요. ㅎ
[통일전망대] 방문을 마치고 승용차를 몰고 [DMZ 박물관]으로 갑니다.
승용차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DMZ 평화의 길] "DMZ 박물관"을 가다
['DMZ 박물관'] 12:24~12:47
[통일전망대]에서 승용차로 잠시 이동하면 "DMZ 박물관"에 도착합니다.
[박물관 입구]
박물관 입구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조형물이 눈길을 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자"라는 글이 심금을 울림니다.
[조형물 'DMZ']
찌그러진 냄비 등으로 만든 조형물인 "DMZ"라는 작품이 있는데
"Dream Making Zone"이라는 의미라는군요.
옆으로 봐야 글자를 알수 있고
[조형물 '12년 전에 불어 온 바람']
12년 후인 2030년 동계올림픽 개막일 오후1시에 타임캡슐을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공원]
박물관 주변엔 공원이 조성되 있습니다.
[박물관 로비]
박물관 로비로 들어가 1층과 2층을 횡하니 둘러 봅니다.
박물관은 좀 알고 가야 볼게 많은데 모르고 가면 볼게 없어요 ~~ ㅎㅎ
또 6.25 전쟁 관련 박물관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보는 것들이라
[전시실]
[전시실 '평화의 나무가 자라는 DMZ']
전시실을 횡하니 둘러 보고
[박물관 로비]
박물관 로비로 내려가 승용차를 타고 "건봉사"로 향했습니다.
"건봉사"에 대해선 별도로 포스팅 합니다.
그리곤 바로 서울로 돌아 왔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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