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8월 11일(수)~13일(금)까지 여름 휴가로 동해안을 다녀왔습니다. [양양 "쏠비치 리조트"] [양양 "쏠비치 리조트"] [양양 "쏠비치 리조트"] [양양 "쏠비치 리조트"] [양양 "쏠비치 리조트"] [河趙臺] [河趙臺] [河趙臺] [河趙臺] [河趙臺 등대] [河趙臺 해수욕장] [河趙臺 해수욕장] [법수치리] [법수치리] [법수치리] [법수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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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2 - 정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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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7일(토) 오후 3시 22분
경부고속도로 '반포 I.C.'부근에서 "파란문"이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정체 중인 경부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예고없이 무대포로 끼어드는 승용차가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초보운전"이라고 붙이고...그기에 "수동"이라고...ㅎㅎ
그런데 연료 주입구도 닫지 않고 고속도로에 들어 온 용감한 "초보운전자"
"초보운전"임을 알리는 문귀는 많이 보아왔지만 이런 문귀는 처음....
그래서 한컷 얼릉 찍었습니다


Chilly Cha Cha /Jessica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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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62회졸업40주년기념식] 함께 한 40년, 함께 할 40년  (0) 2010.05.10

어머니가 하나님 곁으로 가신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세월도 빨리 갑니다.
아니 세월 핑개를 대는 것은 그 동안 또 무심히 잊고 살아서이겠지요
2010년 8월 7일 묘지를 찾아 추모 예배를 드렸습니다.



친구여 안녕 - 장성호 영전에 -

5월5일 어린이 날에 그것도 함께 한 40년, 함께 할 40년이라는 동창생들의 기념식 날에 오랜만에 나타나 잠깐 그 얼굴 보여 주고 이렇게 떠났단 말인가~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이렇게 쉽게 간단히 갈 줄은 몰랐는데.... 그래~ 이 세상 뭐 미련이 남겠냐 아무리 오래 잠을 자도 어느 누구도 깨우지 않는 곳 진달래가 빵끗 웃던 말던, 그것이 봄을 알리던 말던,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청계산 능선에서 겨울을 알던 모르던, 도솔천의 하늘을 구름으로 날며, 다시 천길 아래 물으로 흐를 날을 알던 말던, 이 세상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한 모든 미련 다 버리고 먼저 가서 편안히 쉬시게나 자네가 그렇게 즐겨 부르던 My Way 노래 들으며...... My Way - Frank Sinatra 자, 이제 마지막이 가까워 졌군 내 생의 마지막 순간을 대하고 있어 친구, 분명히 해두고 싶은게 있어 확신을 품고 살았던 내 인생을 얘기해 줄께 난 충만한 삶을 살았고 가보지 않은 곳 없이 여행을 했지만 그 보다 더 말하고 싶은 건 난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 후회도 좀 있었지 달리 보니, 얘기할 정도로 많았던 건 아냐 난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었고 예외없이 그것을 끝까지 해냈지 난 계획된 길을 따라가기도 했고 샛길을 따라 조심스레 걸어도 봤지 그리고 그 보다 더 가치있었던 것은 난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 그래 맞아, 자네도 잘 알겠지만 어떤 때는 지나치게 과욕을 부린 적도 있었지 하지만 그 와중에 의심이 생길 때는 순순히 받아 들이다가 단호히 거절도 했어 모든 것과 정면으로 맞서면서 난 당당했고 내 방식대로 해냈던 거야 사랑도 해봤고 웃기도, 울기도 했었지 가질 만큼 가져 봤고 잃을 만큼 잃어 봤지 이제 눈물이 가신 뒤에 보니 모두 즐거운 추억일 뿐이야 내 과거를 떠올려 보면 전혀 부끄럽지 않게 이렇게 말할거야 "아냐, 난 달라, 난 내 방식대로 살았어" 사나이가 사는 이유가 뭐고 가진 것이 과연 뭐겠어? 성호야~~먼저 가거라~


               
 
  徽文高 62回 
  卒業 四十週年 記念式
                 함께 한 40년,
                         함께 할 40년   
      까까머리에 까만 교복을 입고 
      책가방 옆구리에 끼고 다니던 고교시절이 벌써 40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고삐리 시절이 40년이나 지난게 자랑거리인지 기념해야할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교정에서 풍운의 꿈을 키우던 동창들이 긴 세월을 보내고 다시 한자리에 모여 
      그때를 회고하며 함께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또다른 의미일 것입니다.
      親舊라는 말은 自由라는 말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쉴만한 공간과 자유로움을 허락하는 사람이 바로 친구랍니다
      그 친구들 중에는 40년만에 만나는 친구들도 많았으니 어찌 반갑지 않을수 있었겠습니까


     [휘문고등학교]

      2010년 5월 5일(수) 어린이날
      비가 내린다는 구라청의 일기예보가 갑자기 흐림으로 말 바뀐 날
      그래서 따가운 5월의 햇살을 구름이 가려주어 운동회 하기엔 더욱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강남구 대치동 "한티"에 자리잡은 母校에 도착 하니 오전 10시 40분
      "휘문 62회 졸업 40주년 기념 체육대회"라는 현수막이 교문에서 우리를 반기고...
      우리가 졸업한지 벌써 40년이 되었으니, 모교의 역사가 104주년이 되었다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104년의 역사는 자랑 할만한 역사이기도 할겁니다

         
         [휘문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는 자율형 사립고가 되었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학생에게는 감동을, 학부모께는 만족을,선생님께는 보람"을 드리겠다고 다짐합니다.
         꼭 그렇게 되길 바람니다
         한가지 덧붙인다면 공부 뿐만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는 일꾼"을 
         많이 배출해 주시기 바람니다

 
         [운동장 - 대회장]

          운동장으로 내려 가니 모든 준비가 완벽하게 되 있었고
          그 규모에 놀랐습니다.
          촬영장비도 동원되고......

                   
                   [본부석]

                    본부석에 들려 등록부터 했습니다.
                    오늘 40주년 기념식에는 사상 최대 약250여명이 참가했답니다.

         
         [출석부 등록]

         등록을 하니 티셔츠를 무료로 나눠 주었으며, 이름표도 붙여 주었습니다.
         동문수학 했어도 세월의 담을 넘어간 풍상으로 얼굴은 물론 이름도 잘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초등학생들 처럼 이름표를 가슴에 붙여 주었습니다
         오늘은 회비가 전혀 없었고, 교우들의 찬조와 그 동안 비축한 회비로 행사를 치뤘습니다

               
               [식순]

                식순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간단하게 기념식을 하고, 바로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축구시합과 "휘문여고생"들의 피구경기가 고작입니다.
                간단하게 체육대회를 기획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것 저것 욕심을 내서 많은 경기를 하려고 하면 진행도 원만하지 못하고 
                오히려 나이를 고려하지 않아 위험하기만 할뿐입니다
                처음 하는 행사 치고는 집행부의 사려 깊은 기획이 돋보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역시 "만남"이지요?

 
         [개회식]

         11시 30분에 개회식을 거행합니다.
         운동장에 집합!~
         역시 좋은 핵교 출신들 다웁게 질서정연하게 행동합니다
         앞으로 나란히!~ ㅎㅎ

         
         [개회]

          오늘이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은 "최덕호 총무"가 개회식을 진행합니다.
          수고 많았수~~ 앞으로 福 많이 받을겨~

         
         [회장 개회사]
"62회 동창회장 곽병현"교우가 개회사를 합니다.
          "지나온 40년을 회고하며, 앞으로도 40년을 함께 가자"고.....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수~ 건강도 시원찮다는데 헌신적으로 역사를 들어 올렸수~

         
         [총교우회장 격려사]

          59회 신흥우 총교우회장님의 알토란 같은 격려사와 축하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44회 대통령배 고교 야구대회" 결승전이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날입니다.
          휘문고등학교 야구부가 14년만에 결승에 진출해서 결승전을 하는 날이라
          총교우회장님은 목동구장으로 가야하지만, 시간을 쪼게서 후배들의 40주년 기념식에
          격려차 방문하여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휘문고가 대통령배 야구대회에서 14년만에 우승했다는 소식이 전해 집니다.
          야~호~!!

 
     [국회의원 김효재 축사]                             [국회의원 김기선 축사]

      한나라당 성북구 국회의원인 김효재의 한마디가 있었고
      원주 국회의원 김기선이의 인삿말도 있었고...

         
         [준비운동-태극권]

         기념식이 간단하게 끝나고 준비운동에 들어 갔습니다.
         준비운동은 신촌 이화여대 앞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는 '허 은"박사가 리더했는데
         그 동안 연마해온 "태극권"을 가르켜주어, 배우며, 준비운동을 했습니다.
         역시 독특한 집단이지요? ㅎㅎ

 
         [준비운동-태극권]

         처음 해 보는 "태극권"이라 춤추는 듯 모양새가 이상하지만 열심히 따라 합니다.

         
         [점심식사]

         준비운동을 끝내고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점심식사를 합니다.
         아마 많이 먹으라고 태극권 준비운동을 했나 봅니다. ㅎㅎ

         
         [뷔페]

         약300명분의 음식을 준비한 출장 뷔페여서 혼잡없이 자유롭게 식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뷔페]

         뷔페는 음식 종류도 많았지만 맛도 좋았습니다.
         옛날 알루미늄 도시락에 점심 싸서 다니던 60년대 고교시절과 비교하면 비교가 않됩니다.
         세상은 많이 발전했고 편리해 졌습니다.
         300여명이 아무른 불편없이 운동장에서 뷔페로 점심식사를 하다니.....

         
         [점심식사]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점심식사를 합니다.

 
     [酒宴]

      건배~~!!
      이렇게 좋은 날 
      한잔 하지 아니 할수 없지요?
 
 
 
 
 
 
 
     오늘 휘문여고생들도 약70여명이 왔습니다.
     예전엔 없던 역사적인 일들만 일어 났습니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우리 62회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펼치는 교우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재벌그룹 회장이 한명있어 특별히 한컷 올림니다.
          현재 총교우회 부회장이고, 휘문고등학교 야구부 후원회 회장이기도 한 휘문의 밑거름이지요
          재벌그룹 회장 다웁지 않게 언제나 가까이 함께하는 면모는 언제나 친근감을 느끼게 합니다.
          초대 야구부 후원회장으로 취임하자 마자 휘문고 야구부가 "제44회 대통령기 야구 대회"에서
          14년 만에 優勝을 바로 오늘 했으니 福많은 사람은 뭔일을 해도 호박 덩쿨째 굴러 들어 온단 
          말이 틀리지 않는듯 합니다

         
         [축구경기]

          점심식사를 끝내고 축구경기를 시작합니다.
          언제나 처럼 "오합지졸팀"과 "중구난방팀"이 격돌합니다.
          축구팀의 선수들이 몇십명씩 됩니다. 뛰고 싶은 사람은 가서 뛰면 됩니다.

         
          [축구경기]

          뛰어 다니는 선수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선수들이 대부분 한곳에 뭉쳐 다닙니다.
          햐~ 몸이 마음을 따라 가지 못하는군요. 의욕만 앞설뿐......에구~

         
          [축구경기]

          오늘 축구 경기를 하면서 축구공을 한번도 차보지 못한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다는군요.
          그냥 서 있다가 나온 것이지요. ㅎㅎ
          '오합지졸' '중구난방' ㅎㅎ

         
         [승자와 패자]

          그래도 승패는 있었다고 진팀이 이긴팀에게 박수를 보내줍니다.

         
         [휘문여고 체육대회]

          이어서 '휘문여고생'들의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모님들이 얼마나 뛸지 먼저 걱정이 앞섭니다만...

         
         [휘문여고 피구대회]

         무거워진 몸을 생각해서 '피구'를 했습니다
         사진 한장이지만 대략 전체를 연상 할수 있겠지요?
         뛰는 선수들은 그래도 재미있다고 열심입니다. 
         보는 사람은 정말 재미 없었습니다. ㅎㅎ

         
         [휘문여고 배드민튼 경기]

         배드민튼도 했는데 배드민튼 경기를 한것이 아니라 
         셧틀콕 넣기 대회를 했습니다. ㅎㅎ
         부상도 없고, 경기후 힘들어서 병원 갈일도 없는 이런 경기를 기획한 집행부는
         학실히 똑똑하죠? ㅎㅎ 그런데 너무 시시하다구요?
         하시는 여고생들의 표정을 보면 무지 잼있어 하던데....ㅎ

         
         [승자와 패자]

         '휘문여고생'들의 경기도 승자와 패자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를 모두 끝냅니다.

         
         ['홍어와 무인도' 문지기 "하루"도 동참]

         "홍어와 무인도" 지킴이 우리집 "하루"도 가족으로 참가했습니다.
         우리 "하루"도 사람으로 치자면 우리 나이가 됬습니다.
         같이 늙어 가는거지요

         
         [멀리서 오신 손님들]

         뉴욕에서 뱅기 타고 온 교우들. 아샤나 타고왔다네요

         
         [행운권 추첨]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이 있었습니다.
         많은 교우들이 상품을 찬조하여 푸짐했으며,
         특히 "한스 쥬얼리"를 경영하고 있는 최상택 교우가 다이아몬드 셋트를 찬조했는데
         싯가로 약 10,000,000원 상당이었습니다.
              대상 : 다이아 3부 반지 1개 - 싯가 200만원
              일등 : 다이아 2부 반지 1개 - 싯가 150만원
              이등 : 진주 목걸이 5개 - 싯가 40만원/개
              삼등 : 진주 예물 커플 시계 5셋트(10개) - 싯가 30만원/셋트
              참가 기념품 : 리빙아트 식기 1셋트/가족당
                              T 셧츠/전원


 
          [행운권 당첨자들]

          행운이 나에게 올줄은 몰랐는데 ....
          오메 즐거운거......

 
          [행운권 당첨자들]
 
          [행운권 당첨자들]
         
         [행운권 추첨의 열기]

         행운권 추첨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대머리 발모제 추첨]

         구름이 잔뜩 낀 어두침침한 운동장이 갑자기 환히 밝아졌습니다.
         왠일인가 했더니 이성구교우가 찬조한 "대머리 발모제" 추첨이 있었는데....
         추첨 참가 자격이 대머리인 사람들이라 대머리들이 우루루 나왔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운동장이 밝아졌죠? ㅎㅎ

 
     [발모제 당첨자들]

     대표 대머리들이 발모제를 받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저는 행운상품은 하나도 못탓으니 운도 지지리도 없어요. 저 같은 사람들 이 대부분이라구요?
     에구~ 나도 대머리라도 될걸~ 

         
         [행운권 대상 당첨자]

         행운권 추첨 영예의 대상은 뉴욕에서 30년만에 "錦依還鄕"한 김재옥 부부가 당첨되었습니다.
         우리 홈페이지에 뉴욕 생활을 연재해 주고있어 멀리 있어도 언제나 곁에 있는 듯한 
         김재옥 부부가 당첨 된것은 어쩌면 집행부의 노력(?)이 있지 않았나 궁금합니다 ㅎㅎ
         앞으로 더욱 열심히 교우회를 위해 헌신하라는 명령으로 아시고 행운을 덤북 받으시기를...

         
         [응원가 제창]

         W.H.I.M.O.O.M. 휘문 휘문 VITORY  HEY YAH!! 
         목동구장에서 들려오는 "제44회 대통령기 고교 야구대회" 優勝 소식을 들으며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응원가와 구호는 여느 때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박우현                  
                이십대는                  
                서른이 두려웠다                  
                서른이 되면 죽는 줄 알았다                  
                이윽고 서른이 되었고 싱겁게  난 살아있었다 
                마흔이 되니                  
                그때가 그리 아름다운 나이였다                  
                삼십 대에는 마흔이 무서웠다                  
                마흔이 되면 세상 끝난 줄 알았다                  
                이윽고 마흔이 되었고, 난 슬프게 멀쩡했다     
                쉰이 되니                   
                그때가 그리 아름다운 나이였다                  
                예순이 되면 쉰이 그러리라                  
                일흔이 되면 예순이 그러리라     
                죽음 앞에서                  
                모든 그때는 절정이다                  
                모든 나이는 아름답다                  
                다만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를 뿐이다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듯이
         우리는 따뜻한 우정을 약속합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함께 하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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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좀 받아 가세요



친구여 안녕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 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먼저 가서 자리 잡고 쉬게나 우리 맞을 준비 하면서..... 해근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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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와 무인도"를 아껴주시는 횐님들"

2009년엔 즐거운 산행을 많이 했습니다
새해에도 대자연 속으로 여행 많이 하시기 바람니다



[2009년 최고의 사진 - - -황매산 삼봉 팔각정에서...2009년 7월 18일]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홍어와 무인도☆
Happy New Year - ABBA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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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닙니다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며 변하는 것일 뿐입니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 할수 없는 의미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입니다 이렇듯 인간은 자신의 덧없는 삶도 세월 탓으로 돌리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모두 "내 탓입니다" 새해엔 한번쯤 뒤집어 보며 살자구요 길은 떠나기 위해 있는게 아니라 돌아 오기 위해 있는 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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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처녀가 시집 못가는 이유"





















      "삽자루 신앙"

      목사님이 설교하시면

      맞어 우리 시어머니가 들어야 해!
      맞어 우리 신랑이 들어야 해!
      맞어 우리 며느리가 들어야 해!











      "이순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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