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산행과 메뚜기 파티
[경기대 정문 입구]
10월 10일(토) 오전 9시에
경기남부 교우회의 산악회 선후배님들과
경기대 정문에서 만나 광교산 산행을 했습니다.
[산행 시작]
날씨는 청명한 전형적인 가을날씨로 쾌적했습니다
경기대 정문 뒤로 산행로가 새로이 정비되었더군요
오늘은 지난해와 달리 '산행팀'과 '메뚜기잡이팀'으로 나누워
산행팀은 산행을 하고 난뒤에 메뚜기잡이팀하고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메뚜기잡이팀은 미리 들판으로 가서 메뚜기를 잡고
또한 여러 먹을거리들을 미리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형제봉 가는 길]
언제나 그렇듯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려고 많은 산객들로 광교산은 만원이었습니다
[형제봉]
[형제봉에서 바라 보는 '비로봉'과 '시루봉']
오늘은 메뚜기잡이가 있는 날이어서
비로봉에서 상광교로 내려가 산행을 마감하려고 합니다
[비로봉 오르는 계단]
지난해에는 없던 계단이 새로이 설치됫더군요
[비로봉 정상 팔각정]
[비로봉에서 바라 보는 '수리산']
가운데 멀리 지난주에 올랐던 '수리산'이 보입니다
[비로봉에서 기념사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광교산에서 메뚜기를 잡으러 고색동 들판으로 갔습니다
산행 대신에 메뚜기를 열심히 잡은 메뚜기팀 교우님들 덕에
산행팀은 매뚜기를 직접 잡지도 않고 먹기만 할수 있었습니다
[수원시 권선구 "고현초등학교"]
고현초등학교에 자리 깔고 준비한 음식들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메뚜기 볶음]
금년에도 메뚜기를 제법 많이 잡았지요?
요리 할줄 모르는 사람들이 무작정 후라이판에 볶았습니다만
그런데로 맛은 괜찮았습니다.
[건배]
"메뚜기~!!"
"뚜기~ 뚜기~뚜기~" ㅎㅎ
[기념사진]
준비해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특히 석선배님 메뚜기 잡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