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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옛길』
     『강화길 제4길 한남정맥길』
     
        통진성당-통진두레문화센타-통진향교-김포국제조각공원-문수산성-강화대교


  ['4코스 한남정맥길 안내도']                 

  [국토지리원 지도 실트랙']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에 있는 <통진성당>에서 <강화대교> 앞 <성동검문소>까지 13km를 갑니다.
  
  <강화길4코스>의 이름은 <한남정맥길>이라고 이름을 지어 놨는데
  지도에서 보드시 <한남정맥>과는 관계없는 곳으로 이어 놨습니다.
  지도에서 <한남정맥.은 초록색으로 표기된 산줄기입니다.
  <한남정맥>은 단지 <것고개>에서 한번 만날뿐....
  


  ['통진성당 앞' 버스정류장]          9:55                
   2023년 8월 13일 일요일 맑음 연무      
  지하철을 타고 <합정역 10번 출구> 앞 중앙차로에 있는 <합정역버스정류장>에서 <3000번 광역버스>를
  타고 <통진성당>에 내려 답사를 시작합니다.



  ['4코스 안내도']                 
  <통진성당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안내도를 참고하고
  


  [서쪽방향]             . 
  서쪽방향으로 "옛 김포대로"가 자났던 <미송 중심로>를 10여분 진행하면....
 


  ['담터사거리']           10:05        
  "新 김포대로-48번국도"가 지나는 <담터사거리>를 만납니다.
  여기서 길을 건너 앞에 보이는 <통진두레문화센터>로 올라 갑니다.
  
  앞에 보이는 산줄기가 <한남정맥 마루금>이고, 산줄기 가운데가 "것고개"입니다.



  ['통진두레문화센터']                 10:08

  [안내문]                            .
  "통진두레문화센터"에 대해선 안내문에서 자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두레질 조형물] "두레"는 모내기 등 농사일을 할때 낮은 곳의 물을 퍼 올리는 도구죠.
['것고개'] ['옛 해병대 여단본부'] 10:11 <통진두레문화센터> 건너편에는 "옛 해병대 여단본부"가 있습니다. <한남정맥 마루금>이 좌에서 우로 지나는 "것고개"에 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제가 1970년대에 군생활을 한곳이었는데 당시 우리나라 서부전선을 책임지는 여단 본부였습니다. 지금은 여단이 사단으로 변하고 본부를 다른 곳으로 이전했군요. ['강화방향 48번국도'] <48번국도>인 <김포대로>를 따라 10여분 진행하면.... [만두가게] 요란한 간판이 눈길을 끄는 만두집을 만나는데 점심용으로 만두를 좀 사고 [갈림길] 10:26 ★길조심★ 만두집에서 2~300m 진행하면 <48번국도>를 버리고 <김포평야>로 안내되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직진하면 간단히 <군하리>로 가지만, 좌측 시골길을 둘러 보며 가라고 하는군요. ['갈산리'] <갈산리-옹정리>의 너른 평야가 펼쳐지는데 새삼스럽습니다 왜냐하면 <김포평야>는 옛말이고 공장과 아파트로 뒤덮혀 평야 보기가 쉽지 않아 졌기 때문입니다. ['옹정리'] 10:37 <포내천>이라는 개천의 둑방길을 따라 <군하리>까지 진행하는데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에 <통진읍 옹정리 甕井里> 앞을 지나 갑니다. '항아리'등 옹기를 만들었던 마을인가 봅니다. ['오리정'] 이어서 <포내천> 둑방길이 북쪽으로 휘어지면 올라야할 <문수산>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앞에 보이는 <골프연습장> 있는 곳으로 둑방길을 따라 가면.... ['옥천탕 버스정류장'] 10:53 <옥천탕 버스정류장>을 만나며 오리지날 "옛 강화길"을 다시 만나는데 여기서 좌회전하면.... ['갑산교' 앞 갈림길] 10:54 다시 <포내천> 둑방길로 안내됩니다. 앞에 보이는 마을은 <오리정>이라는 마을인데, 옛날 한양에서 관리들이 오갈때 환영, 환송하는 곳인데 <통진관아>에서 5리 정도 덜어진 이곳까지 나와 관리들을 영접 환송했다 합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옛 통진관아>와 <통진향교>까지는 5리 정도 된다는 의미겠습니다. ['포내천 둑방길'] <포내천> 둑방길을 다시 5분 정도 진행하면... ['오리교'] 10:59 <강화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48번국도>의 <오리교>를 만나는데 여기서 좌측 둑방길로 옮겨 가고... ['문수산' 조망] 다시 <문수산>을 바라보며 <포내천> 둑방길을 17분 정도 진행합니다. "문수산 文殊山 476m"은 <서울 북한산>의 서쪽에서는 제일 높은 산으로 <한양>을 수호하는 3대 산성 중에 <문수산성>이 있는 곳이죠. 3대 산성은 <북한산성> <남한산성> <문수산성> ['군하리 사거리'] 11:16 <포내천>이 서해로 빠져 나가는 <군하리 삼거리>에 도착하면 좌측 <강화 방면>으로 방향을 틀고 ['군하리 버스정류장'] 10:19 이어서 <군하리버스정류장>을 지나 갑니다. 좌측에 "월곡면사무소"가 있는데 <강화길>은 직진합니다. 2~300m 직진하면.... ['통진향교' 입구] 11:23 <통진향교> 입구를 만나 우회전 합니다. 오리지날 "옛 강화길"은 직진하겠지만 유적들을 둘러 보고 가랍니다. ['홍살문'] <홍살문>을 지나 안으로 올라 가면..... ['풍화루'] 11:25 <통진향교>의 정문인듯한 "풍화루"가 반기는데.... ['통진향교'] "통진향교"는 여느 향교와 비슷하기에 안내문만 참고하고 ['스탬프함'] 조선 수군의 "판옥선" 모양의 스탬프함을 확인합니다. [가정집 앞마당] 11:27 <통진향교>에서 <통진이청>으로 가는 길은 일반 가정집 앞마당으로 나 있으니 길조심을 해야합니다. ['월곶초등학교'과 통진이청'] 11:30 "월곶초등학교""통진이청"은 붙어 있더군요. ['통진이청'] "통진이청" 관아가 있던 곳인데 상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하고 [옛 지도] ★지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이 지도는 클릭해서 보시길.... 옛 <통진>의 주요 관공서의 위치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월곡생활문화센터'] 11:32~12:12 (휴식 간식) <통진이청> 옆에는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있는데, 얼마 전까지 <월곶면사무소>였답니다. <강화길>은 이 문화센타 안으로 들어가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선정비] <월곡생활문화센터> 앞마당에는 "선정비"가 나열되 있습니다. ['문수산' 가는 길] <강화길>은 문화센터 건물 앞으로 이어지는데 수백년 된 느티나무가 세월을 알려 주고 우측으로 올라 가면.... ['군하숲길' 입구] 12:13 이 길은 원래 "군하숲길"로 조성 된 것인데, <강화길4코스>가 꼽사리 낀듯 "군하리"는 한자로 "郡下里"로 쓰더군요. ['여름꽃 수국길'] 12:18 입구에서 조금 올라 가면 수국이 만발하고 있는데 ['김포국제조각공원'] 12:19 이 숲길은 "김포국제조각공원"의 일부이기도 하더군요.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 하고 ['나무와 천사' 조형물] <김포국제조각공원<은 우측 아래에 상당한 규모로 있는데 이 숲길에는 몇개의 조각품만 있습니다. 눈에 띄는 조각품은 <나무와 천사>라는 작품 뿐.... ['조각공원' 벗어 나는 곳] 12:23 조각공원 숲길을 잠시 더 진행하면 조각공원을 벗어나 <구름다리>로 가는 길이 시작되고 [숲길] 숲길을 19여분 진행하면 ['김포대학교' 조망] 12:44 좌측에 "김포대학교"고 조금씩 보입니다 ['구름다리'] 12:47 이어서 "구름다리"가 나타나며 <문수산 등산>이 시작됩니다. ['구름다리'에서 동쪽 조망] <구름다리> 위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해병대 청룡회관>과 <김포송일야구장>이 보이고 ['구름다리'에서 서쪽 조망] 서쪽으로는 <김포대학교>가 가까이 있습니다. [오름길] <구름다리>에서부터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오랜만에 등산을 하니 무척 힘들었습니다. 날씨도 무척 덥고.... 20여분 핵핵거리며 오르면.... [삼거리 쉼터] 1:08~1:38 (휴식) <해병대 청룡회관>에서 올라 오는 삼거리 쉼터를 만나는데 여기서 30여분 쉬었다 갑니다. ['문수산 등산 안내도']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됨★ <문수산 등산안내도>를 참고하고 ['청룡회관 팔각정'] 1:46 조금 더 올라 가면 <청룡회관 팔각정>을 지나고 [오름길] 이어서 엄청 긴 계단 오름길이 이어 집니다. 300m 거리를 어거적거리며 10여분 걸려 올라 가면.... ['아문'] 1:55~2:10 "문수산성 아문"을 만나며 오름길은 끝납니다.
['이정표'] 정상까지는 400m 거리라고 하지만 이렇게 더운 여름철엔 너무 힘들어유~~ ㅎ <문수산 정상> 뿐만 아니라 <문수산> 전체에 대해서 여러번 탐방 한바 있어 바로 하산합니다. <한남정맥>과 <문수산성>에 대해선 글말미에 첨부된 "부록"을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남문' 방향으로 하산] <남문 방향>으로 하산하는데 성곽에 올라 조망을 하면.... [정상 방향 산성] 복원된 <문수산성>이 정상으로 향하고 있고 [남쪽 방향 조망]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됨★ 남쪽으로는 지나온 <통진읍>과 <염하>가 조망됩니다. <영종도 공항>까지 보여야 하는데 연무로 잘 보이지 않고 ['남문' 방향 성곽] 서쪽으로 성곽이 내려 가고 있습니다. [갈림길] 2:17 ★길조심★ <암문>인 <아문(홍예문)>에서 평지성 내림길을 7분정도 진행하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길조심을 해야 합니다. <경기둘레길>과 <평화누리길>은 좌측으로 내려 가야 하지만, <강화길>은 직진해야 합니다. 앞에 보이는 <전망쉼터>로 가서 조망도 하고 쉬어 갑니다. [전망쉼터] 2:18~2:48 <전망쉼터>에서 조망을 하면... ['강화도' 조망]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됨★ 남서쪽으로는 "염하 鹽河""강화대교"가 조망되며 "강화지맥"이 펼쳐집니다. <강화지맥>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글 말미에 제가 쓴 산행기가 부록으로 첨부 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 하시고 ['한강 하구' 조망]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됨★ 북서쪽으로는 "염하 鹽河""한강 하구", 그리고 북한이 지척에 보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연미정"의 위치를 알수 있는데 관심 있는 분들은 부록을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내림길] 이쪽 등산로도 엄청 긴 계단이 많은데 땀 좀 흘려야 ... 15분 정도 내려 가면.... [삼거리] 3:04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 주차장 방향으로 5분 정도 더 내려 갑니다. [날머리] 3:09 그러면 <문수산 주등산로> 들날머리를 만나고 [산림욕장] 계곡엔 <문수산산림욕장>이 있는데 피서를 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뒤라 계곡물이 제법 소리를 내며 흐르고 있었습니다. [매점] [주차장] 3:24 이어서 매점과 주차장을 통과하여 도로로 나갑니다. *주차요금은 승용차가 2,000원/종일 ['문수산성 남문'] 3:38 도로로 나가 <강화대교> 방향으로 15분 정도 진행하면 "문수산성 남문"을 만나고 ['평화누리길길' 입구] 3:40 <경기둘레길>과 <평화누리길>의 들날머리를 지나 <48번국도>로 나가면 [''성동검문소 버스정류장'] 3:45 <강화대교> 앞 <성동검문소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답사를 종료 합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13km 정도 였으나 문수산 등산로를 오를 때, 8월 더위와 싸우느라 무척 힘겨웠습니다. 걸린 시간은 5시간 40분이었으나 쉬는 시간이 2시간 이상이었습니다. **부록** 1. "한남정맥 마지막코스 산행기" 2. "강화도 연미정을 아시나요" 3. "강화지맥 첫번째 산행기" 4. "강화지맥 두번째 산행기" 5.."강화지맥 세번째 산행기" 6.."마니산 산행기"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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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옛길』
  
     『강화길 제3길 운양나룻길』
  
   운양역-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용화사-하동천생태농원-통진성당


  ['3코스 운양나룻길 안내도']                 

  [국토지리원 지도 실트랙']              .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운양역>에서 출발하여 "감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코파크)"와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에 있는 "하동천생태탐방로"를 탐방하고, <김포평야>를 지나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에 있는 "통진성당"까지 15km를 갑니다.
  

 
  ['운양역 4번출입구']           10:15          
   2023년 4월 8일 토요일 맑음 연무      
  <지하철9호선>을 타고 <김포공항역>에서 <김포골드라인>으로 환승하여 <운양역>에 내렸습니다.
  <운양역4번출구> 앞에 있는 <3코스안내도>를 확인하고 사거리를 건너 갑니다.



  ['3코스 안내도']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됨★      
  <3코스 운양나룻길>은 매우 단순한 코스였습니다.
  <에코파크>와 <봉성리 하동천생태탐방로>를 제외하면 <한강둑방길>과 <김포하성리 평야>를 걷는
  지루한 길이 되겠습니다.
  


  ['운양역사거리' 북쪽방향]             . 
  <운양역 사거리>를 건너 북쪽으로 200여m 직진해서 삼거리를 만나면 우회전하고...
 

  
  ['에코파크' 가는 길]      
  5~600m 정도 진행하면...



  ['ECO PARK' 입구]           10:27          .
  "ECO PARK"를 만납니다.
  안으로 들어 가면....
  


  ['영상관 (전망대)']

  [공원 안내문]                .
  "ECO PARK""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란 걸 알수 있습니다.
  <영상정보관>이라고 하는 건물에는 화장실과 옥상 전망대가 함께 있더군요.




  [동쪽 조망]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됨★            
  옥상 정망대로 올라가 조망을 합니다.
  먼저 동쪽으로는 바로 아래에 공원이 펼쳐지고, 그 뒤로 <일산신도시>와 <북한산>이 조망됩니다.
  특히 <일산신도시>에 있는 <고봉산>이 잘 보이는데 <한북정맥>이 지나는 산이고
  그 뒤로 <북한산>이 새로운 각도로 조망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수 있습니다.
  


  [북쪽 조망]                   
  북쪽으로는 잠시후 걷게 될 <한강제방>이 보이고 <파주시>에 있는 "심학산"이 잘 보입니다.
  

 
   [서쪽 조망]                     
   서쪽으로는 <한강신도시 운양지구>가 조망되며
   그 뒤로 잠시후 가게 될 "봉성산"이 정확히 조망됩니다.



  [남쪽 조망]                       
  남쪽에는 공원 정문과 <하늘빛초중학교>가 보입니다.
  옥상 전망대에서 내려 가서 우측으로 가면...



  [스탬프함]            10:35     
  <스탬프함>이 있습니다.
  <강화길>의 <스탬프함>은 바다와 한강을 오가며 稅穀을 나르던 "세곡선" 모양인듯 합니다.
  많은 답사자들이 '거북선'이니 '판옥선'이니 의견이 분분하지만....



  [쉼터]                  
  공원으로 내려가 쉼터를 지나
  



  [공원 통과]                    
  습지공원을 10여분 통과하면...
  


  ['한강제방']           10:46         
  "한강제방"을 만납니다.
  <평화누리길>과 <경기둘레길4코스>가 지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화길>은 바로 앞에 보이는 <황토맨발길>로 가라고 합니다만, 신발을 벗어야 해 제방길을 이용하고
    


  ['한강 하구' 조망]                 
  <한강 하구 제방>에 올라 서면 <한강 하구>가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오두산전망대>가 있는 <오두지맥>의 끝인 "오두산 鰲頭山"이 조망되는데
  <임진강>과 <한강>이 합수하여 <조강 祖江>을 이루고 <강화도> 앞 <서해>까지 이어지는 곳이죠.
  그래서 <한강>과 <임진강>이 합수하는 곳이라고  "교하 交河"라고 하며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며, 물이 풍부하고, 적군을 방어하기 좋은 지리이며, 더넓은 평야가 펼쳐져 
  명당자리라고 해서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저곳에 도읍을 정하려고 여러번 적극적으로 검토
  했는데, 여름철 홍수가 발생하면 대책이 없다고 철회되곤 했답니다.
  
  "심학산 尋鶴山 193.6m"은 "鶴을 찾아 볼수 있는 산"이라는 의미로 공원으로 조성되있습니다.



  ['한강하구 제방길']                                
  지금부터 앞에 보이는 "봉성산 奉城山 129m"까지 지루한 "한강제방"을 걷게 되겠습니다.
  1시간 10분 정도 걸리더군요.
  <북한산> 서쪽에선 제일 높은 산이라는 <문수산>이 조망됩니다.
    


  ['운양산' 조망]             10:55         
  제방길을 10여분 진행하면 "운양산 雲陽山"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해발 50m 정도이지만 <한강 하구>에선 "山"이라는 명칭이 붙는 유명한 산입니다.
  <한강>을 오가는 선박들의 나침판 역활을 했으며, 제방이 건설되기 전에는 여름철 홍수 때엔 
  "섬"이었다고....
 


  [초소]            11:04      
  휴전선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철책과 초소들이 나열되 있고
    
 

  ['용화사']             11:08          

  ['용화사' 안내문]                  
  <운양산>에 있는 "용화사 龍華寺"가 보이는데 안내문이 설치되 있습니다.
  한강 하류에 있는 유일한 전통 사찰이라고 하며, <정도영>이라고 하는 뱃사공이 창건한 절로서
  세곡선들의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절이었다고...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 하고
  


  [삼거리]            11:09         
  <용화사삼거리>를 만나면 우측 자전거길로 진행합니다.

 


  ['운양삼거리']             11:17          
  <용화삼거리>에서 제방 자전거길을 8분여 진행하면
  "운양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 제방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건너 가고




  ['봉성포천']               11:42              
  자전거와 사람이 함께 이용해야하는 좁은 길을 25분정도 진행하면
  "봉성포천 배수갑문 다리"를 건너고, 다시 15분 정도 더 진행하면....
  



  ['봉성교차로']               11:56               
  "봉성교차로"를 만나는데, <강화길>은 "U턴"해야하더군요.
  
  여기서 <경기둘레길>과 <평화누리길>은 직진하여 <강화길>과는 헤어지게 되겠습니다.



  ['하동천' 조망]                    
  잠시후 진행하게 될 "하동천"을 조망하고, <배수펌프장> 좌측으로 돌아 나갑니다.
  




  ['하동천 생태탐방길']              12:00           
  여기선 <봉성리 생태길>이라고 하고, 
  '김포시'에선 "하동천 생태탐방로"라고 하는 탐방로가 이어 집니다.
  


  ['하동천의 유래']                     
  한강 제방을 쌓아 간척사업을 하기 전 1970년대까지는 <한강>이었답니다.
  <하성면 霞城面>의 동쪽에 있는 샛강이어서 <하동천 霞東川>이라 한답니다.
 


  ['봉성리 한강생태 탐방로']              
  '하성면 봉성리'의 자랑이라고 하는 생태탐방로가 이어 집니다.




  [쉼터]           12:08       
  볼거리와 쉼터도 조성되 있고
  


  [스탬프함]            12:09        
  쉼터를 지나면 <스탬프함>이 있는데 자칫 우측길로 가기 쉬운데 길조심을 해야 합니다.
 



  [공원 통과]                       
  제법 멋진 생태탐방로를 통과하면
  


  ['생태탐방로' 끝 지점]          12:24             
  탐방로가 끝나는 지점에 도착하는데, 우측 주택 뒤로 나갑니다



  ['김포 봉성리 평야']             12:26            
  그러면 '하성면 봉성리'의 <김포 봉성리 평야>가 펼쳐집니다.
  지금부터는 또 다시 지겨운 들판을 1시간 이상 진행해야 합니다.
  




  ['김포평야' 통과]                  
  평야 가운데에 흐르는 농수로인 <수참천>을 40여분 진행하면



  ['통진 중심지'와 '문수산' 조망]            1:06    
  <3코스> 종착지인 <통진 중심가>와 다음 코스에 오를 <문수산>이 조망되고



  ['서암천']             1:13        
  이어서 <서암천>이라는 농수로를 건너 마을로 들어 가면...




  ['통진 마송리']            1:33         
  <통진읍 마송리>로 들어 가게 됩니다.
  <통진성당>까지 1.3km 남았다고 알려 줍니다. 
  


  ['통진중고 사거리']           1:40             
  이어서 <통진중고사거리>를 만나는데, <48번국도>가 지나는 곳으로 지하차도가 설치되 있는 곳입니다.
  




  ['통진 중심상가' 통과]         
  <강화길>은 <구48번국도>를 따라 <통진읍 중심상가>인 <마송리>를 통과해 진행합니다.
  제가 군생활을 했던 곳이어서 추억 어린 곳입니다.
  15분 정도 시가지를 통과하면...
    


  ['통진성당']                1:54           
  <3코스> 종점인 "통진성당"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며 답사를 마칩니다.
   


  ['구글어스']                     
  구글어스를 보면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체감 할수 있죠.
  오늘 걸은 거리는 15.5km로서 3시간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강화길> 중에서 가장 지루한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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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옛길』
     『강화길 제2길 금릉옛길』
     
     풍무역-새장터공원-장릉-김포시정-사우역-김포향교-걸포사거리-
     계양천산책로-걸포중앙공원-김포한옥마을-모담산공원-운양역



  ['2코스 금릉옛길 안내도']                  


  [국토지리원 지도 실트랙']              .
  <강화길2코스>는 공식적으로 12km라고 합니다만, <장릉>등 명소를 둘러 보다 보니 
  실제 거리는 15km 정도되었고 4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번 코스에서 주시해야 하는 곳은 <장릉>과 <걸포중앙공원>, 그리고 <모담공원>이었습니다.
  

 
  ['풍무역' 앞 '트레이더스']              11:00                   
   2023년 4월 4일 화요일 흐림       
  <김포골드라인>을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여 "풍무역"에 내려 답사를 시작합니다.
  <풍무역> 앞에 있는 <트레이더스>에서 서쪽으로 직진합니다.



  ['1-2코스 시종점']           11:02      
  <트레이더스>에서 한 블록을 지나면 <풍무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앞에 <새장터소공원>이 있고
  이곳에 <강화길 1-2코스 시종점>이 있습니다.
  


  ['2코스' 안내판]             . 
  <2코스안내판>을 참고하고 5분여 직진하면....
 



  ['풍무도서관']             11:08      
  <풍무도서관>이 있는 "새장터공원"을 우측으로 통과하면...


  

  ['풍무동']               .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 <풍무동>을 13분여 통과하면
  


  ['장릉'가는 고갯길]           11:21    .
  신도시를 벗어나 구도시로 들어 갑니다.
  벚꽃이 활짝 피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장릉' 조망]                   
  나즈막한 고개를 하나 넘어 가며 가까이 다가오는 <장릉>을 조망하고 조금 내려 가면....
  


  ['장릉' 펜스]            11:28             
  <장릉 울타리>를 만나며 <강화길>은 우측으로 안내 됩니다.
  

  
  ['장릉' 정문 가는 길]                      
  <장릉 울타리>를 따라 10여분 진행하면...




  ['스탬프함']            11:39         
  <장릉> 녹색 펜스가 끝나는 곳 쯤에서 <장릉> 정문을 만나기 바로 전에  <스탬프함>이 있습니다.



  [안내판]                 
  <장릉>에 대한 안내문도 참고하고



  ['장릉' 입구]           11:40          
  <장릉>을 둘러 보고 갑니다.
  안으로 들어 가서 먼저 주차장을 통과하면



  ['장릉' 정문]             11:42      
  <장릉> 정문을 만나는데 입장료가 있습니다. 1,000원이며 경로는 무료
  

 
  ['순환산책길']                       
  진달래가 활짝 핀 능 안으로 들어 가는데 오랜만에 "할미꽃"을 만나고
  



  ['장릉']                        

  [안내문]                      
  "장릉 章陵"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이해를 돕기 위해 조금 언급합니다.
  


  ['족보']            
  조선왕조엔 4명의 <대원군>이 있었습니다.
  <대원군>은 왕의 아들이지만 후궁의 아들, 즉 서자여서 왕위에 오를 자격이 없었지만 
  어쩌다 그의 아들이 왕위에 오른 경우에 붙여 준 명칭이죠.
  
  윗 족보에서 보듯 <인조>의 아버지는 <선조>의 후궁에게서 낳은 서자인 "정원군"입니다.
  이복형인 <광해군>을 쿠데타로 무너뜨리고 왕권을 잡은 <인조>는 정통성 없는 왕권에 늘 불안하여
  정통성을 억지로 만들었는데, 이미 죽은 자기 아버지를 왕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대원군>이라는 호칭만을 붙일수 있는 자기 아버지를 억지로 <왕>으로 추존하였지요.
  도저히 왕이 될수 없는 위치에서 "유령 왕"이 된 독특한 왕이니 우리들은 잘 모르는 왕이 된거죠.
  그리하여 조선왕조 4명의 <대원군>은 3명으로 줄어 들었습니다.
    


  ['연지']            
  <장릉> 앞에는 <연지>라는 연못이 있는데 벚꽃이 만발하는 시절에 방문하여 절경을 감상합니다.
  그런데 왕릉에 벚꽃이 어울리는건지......




  ['재실']                                 
  <연지> 옆에는 재사를 준비하는 <재실>이 있고
    


  [저수지]                
  <연지> 아랫쪽으로 내려 가면 큰 저수지가 있으며 산책로가 조성되 있더군요.
 


  ['역사문화관']               12:13~12:21         
  30여분 <장릉> 구내를 둘러 보고 정문으로 나와 <역사문화관>을 흘깃 보고
    
 

  [갈림길]         12:22       ★길조심★      
  정문을 나서면 <강화길>은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는데 길조심을 해야 하더군요.
  좌측 <장릉> 울타리 방향은 <경기옛길>이며 우측 도로가 <강화길>이더군요.
  그러니까 <아라뱃길여객터미널>에서 함께 하던 <경기둘레길>은 여기서 헤어지는 것입니다.
  


  [벚꽃]                       
  금년엔 벚꽃놀이를 원없이 합니다. 내일부터 비 소식이 있어 부랴부랴 나선 덕을 봅니다.
  <장릉>에서 벚꽃길을 따라 5분 정도 진행하면...

 

  ['김포시청']             12:27     
  바로 "김포시청"을 만납니다.
  전국의 여느 시청과 비교하자면 비교적 겸손한듯 합니다.

 


  ['선정비']                       
  <김포시청> 앞마당 주차장에는 "선정비군"이 있는데
  그 중에서 "이보정 선정비"는 별도로 세워 놨는데 선정을 배푼 돋보이는 인물이었나 봅니다.



  ['시정' 앞길]                12:29

  ['김포시민회관'과 '종합운동장']               
  <시청> 정문 앞에서 일직선으로 뻗은 도로를 따라 <사우사거리>로 가면 
  <김포시민회관>과 <종합운동장>이 있고
  


  ['사우(김포시청)역 3번출입구]

  ['사우사거리']            12:36      
  이어서 "사우(김포시청)역""사우사거리"를 만납니다.
  
  "사우동 沙隅洞"은 '김포시'의 행정중심지랍니다.
  지명의 유래는 "조수가 드나들던 한강변에 위치한 까닭에 개펄에 모래가 많이 쌓여 
  '모래모퉁이마을'이라 하였는데, 이를 한자화하여 사우리(沙隅里)라 한것이랍니다.




  ['돌문마을']           12:43      
  <사우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48번국도>를 조금 진행하면 "돌문마을"이란 곳을 지나는데
  예전에 <김포여자중고등학교>의 정문을 돌을 쌓아 만들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ㅎ
  


  ['조헌' 동상]           12:46              
  이어서 <한국통신삼거리>를 만나는데, 삼거리 가운데에 
  "중봉 조헌선생의 동상"이 건립되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에 의병장으로 활약하다가 전사했다고 합니다.
  


  ['북변동' 삼거리]            12:51   
  새로 만들어진 <48번국도>가 있기 전에는 이 도로가 <48번국도>로 <강화길>이었답니다.
  <조헌선생 동상>이 있는 삼거리에서 5분 정도 진행하면 <김포향교> 입구를 만나는데
  <향교>가 있는 곳이니 이 지역 <북변동>이 옛날엔 <김포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사거리]           12:53      
  <향교> 방향 골목으로 조금 들어 가면 <강화길>은 우측으로 안내 되지만
  <김포향교>가 아주 가까이 있으니 다녀와야겠지요?



  ['김포향교']         12:54~12:57    ★사진을 클릭하면 상세 안내도를 볼수 있음★
  "김포향교"는 다른 곳의 향교보다는 규모가 크진 않았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진을 클릭하면 안내문이 크게 나옵니다.
  



  [향교 내부]                    
  여느 향교와 비슷한 향교 내부를 둘러 보고 나가면...
 


  ['북변동' 옛 중심지]           1:00         
  다시 <옛48번국도>를 만나 <북변동>을 통과합니다.
  10여분 진행하면...
  


  ['걸포사거리']             1:09       
  <新48번국도>를 다시 만나는데, "걸포사거리"였습니다.
  대각선 방향에 있는 <김포나우병원> 앞으로 건너 갑니다.



  ['계양천산책로' 입구]           1:11          
  그러면 <계양천> 다리를 건너 <계양천 둑방길>로 들어 가게 되는데
  



  ['계양천산책로']                
  이 둑방길을 <계양천산책로>라고 하더군요.
  벚꽃이 최고의 날을 만들어 줍니다.



  [다리]         1:16       
  <김포나우병원> 앞 <계양천산책로>를 5분여 통과하면 다리를 만나 건너게 됩니다.



  ['걸포다목적체육관']           
  다리 위에서 진행방향을 조망하는데 <걸포다목적체육관>이 있습니다.
  <계양천>을 따라 다음 다리가 있는 곳까지 가면...
    


  ['걸포중앙공원']         1:21      
  "걸포중앙공원"을 만납니다.
  매우 큰 공원이어서 길찾기에 유의하며 통과해야겠습니다.
  



  ['중국하택로']         
  공원 입구에서 주차장 좌측으로 들어 가면 먼저
  "중국하택로 中國荷澤路"라는 현판이 붙은 중국식 문을 만나는데 
  2009년에 <중국 하택시>와 <김포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기념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공사비가 500억원에 6,000㎡크기라고 하는데 들어 가 보지는 않고 좌측 공원으로 바로 갑니다.
  




  [공원]         
  엄청 큰 공원 이곳저곳을 통과하여 공원 중심부로 가면....
    


  ['이회택']         
  정말 오랜만에 <이회택선수> 사진을 만나는데 김포출신인가 봅니다.
  60년대 <중앙정보부>가 운영했던 <양지축구단>에서 맹활약했던 우리나라 축구계의 전설이죠.
   


  ['언더우드 기념비']                     
  <이회택선수> 사진 뒤에는 <언더우드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연희전문학교> 초대 교장을 지내며 <새문안교회>를 설립한 선교사였지요.
    


  ['걸포중앙공원' 조망]            
  <언더우드 기념비>에서 바라보는 <걸포중앙공원>입니다.
 




  [공원 통과]            
  상당한 규모의 공원을 통과합니다.
  "걸포 傑浦"
  전래 지명은 "거래" 였고 한자표기도 현재와는 다른 걸포였답니다.
  '걸포리'의 다른 명칭은 "걸개, 걸포펀"등이 있는데, "걸"은 '개천'의 뜻이랍니다. 
  이처럼 "걸애" 또는 "거래"는 <개울, 도랑>의 뜻이니까 
  이런 말이 지명에 쓰이면 "개울이 있는 마을"의 뜻이 되는것이랍니다.
  현재는 신도시로 변모하고...
    
 

  ['한강신도시']               
  <걸포중앙공원>을 나서면  좌측에는 <한강신도시>가 펼쳐지고

 

  ['서촌교']          1:37       
  <강화길>은 <서촌교>를 건너 가는데...
.


  ['나진포천' 조망]           
  <서촌교>는 <나진포천>이라는 개천을 건너는 다리더군요.
  <강화길>은 <나친포천> 좌측 개천변길을 따라 진행하는데 
  화살표로 표기한 녹색 다리가 있는 곳까지 가면...



  ['일산대교']              1:43       
  <나진포천>이 <계양천>에 합수하는 지점을 만나는데, 
  이곳에 <일산대교>와 <48번국도>가 교차하며 지나고 있었습니다.
  

  
  ['계양천변길']                   
  <계양천변길>을 10여분 진행하면....
 


  [배수갑문]             1:52         
  <계양천>이 <한강>과 합수하는 곳에 배수갑문이 설치되 있는걸 볼수 있고
  


  ['샘재로타리']             1:57       
  이어서 <샘재로터리>로 나가며 <한강신도시>로 들어 가게 됩니다.
  7분여 진행하면....



  ['김포아트빌리지' 입구]            2:04           
  "김포아트빌리지"를 만납니다.
  <김포시>의 다양한 문화를 만날수 있는 곳이라 합니다.
   


  ['아트빌리지 안내판'']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됨 ★     .
  자세한 사항은 사진을 클릭하여 안내도와 안내문을 참고하기 바람니다.




  ['김포한옥마을']                    
  <한옥마을>을 통과하여 직진하면....
  


  ['김포문화원']          2:10    
  "김포문화원"이 있으며
  <강화길>은 <문화원> 뒤에 있는 <모담마을한강화성파크드림아파트 105동> 옆으로 갑니다.
  

  
  ['모담산' 오름길]                
  <105동> 옆으로 난 제법 긴 계단을 오르면...



  [쉼터]             2:17     
  쉼터를 만나고


  
  [능선길]           
  <모담산 능선길>을 7분여 진행하면...
    


  ['모담산 전망대']          2:24~2:30   
  "모담산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해발 73.5m의 <모담산 某丹山>은 <한강신도시>가 건설되면서 공원화 되어 
  <김포시>에서 제일 큰 규모의 공원이 되었답니다. 
  


  ['북한산' 조망]          ★사진을 클릭하면 '북한산'이 잘 보임★  
  해발 73.5m의 <모담산>이지만 주변은 <한강하구>로 대부분 평지여서 조망이 좋습니다.
  날씨가 흐려 조망이 좋지 않습니다만, 그런대로 <북한산>이 조망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까지 보입니다.
  서울에서만 바라보던 <북한산><도봉산>을 한강하구에서 다른 각도로 바라보니 매우 새롭습니다.
  


  [동쪽 조망]         
  바로 아래엔 배수지가 있고
    


  ['모담산 공원길' 조망]         
  공원화 된 <모담산> 능선을 따라 진행합니다.
   



  ['모담산공원길']                   
  잘 가꾸어진 <모담산> 능선길을 7분여 진행하면
    


  [고개]         2:37   
  고개를 지나게 되고...
 

  
  [능선길]            
  다시 능선길을 10여분 진행하면....
    
 


  [구름다리]           2:46   
  구름다리를 만납니다.
  다리에서 좌우를 조망하면...

 
  
   [육교 좌우 광경]                      
   <모담산>을 사이에 두고 <한강신도시 운양지구>와 <장기지구>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는듯...



  ['모담공원 들날머리']         2:58      
  <모담공원>을 나서면 <운양동>의 공원 들날머리를 만납니다.



  ['모담공원 안내도']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됨★       
  <모담산> 공원 안내도를 참고 하고
  


  ['운양동' 통과]               
  <운양동 雲陽洞> 속으로 10여분 진행하면....
 


  ['운양역 4번출입구']          3:07     
  <김포골드라인>이 지나는 <운양역 4번출입구>를 만나며 답사를 종료합니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15km였으며 4시간이 걸렸습니다.
  
  화려한 봄꽃이 만발하는 최적의 날에 <김포한강신도시>를 걸어서 구경하니
  이렇게 벚꽃과 함께 하는 이런 날이 다시 올수 있을지 의문스러울 정도로 
  봄꽃과 함게한 감회 깊은 도보 여행이 되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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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옛길』
     『강화길 제1길 천등고개길』
     
     아라뱃길여객터미널-서부간선수로-고촌-고촌체육공원-당산미-
     천등고개-김포대수로-계양천-풍무동-새장터공원-풍무역



  ['경기옛길 종합안내도']                  
  "경기옛길"은 총6개 코스로 <삼남길><영남길><평해길><경흥길><강화길>이라는데
  10년전에 <삼남길>을 개통하고, 마지막으로 2022년 10월 15일에 <강화길>을 개통하였다고 해서
  조금 늦었지만 답사하게 되었습니다.
  


  ['강화길 전체 안내판']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됨 ★  .
  "강화길 (김포옛길)"은 4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52km라고 하며
  <제1코스 천등고개길 12km> <제2길 금릉옛길 12km> <제3길 운양나루길 15km> 
  <제4길 한남정맥길 13km>로 구성되 있답니다.


  
    ['개화역']                                       ['아라뱃길터미널']        
  2023년 3월 29일 수요일 연무 미세먼지       
  <지하철9호선>의 종점인 <개화역>에서 <16-1번> 시내버스를 타고 10여분만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앞에 있는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버스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종점입니다.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11:33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한강>과 <인천 앞 바다>를 연결하는 <경인운하>인 <아라뱃길>의 터미널이 웅장하게 펼쳐집니다.
  그런데 어마어마한 시설에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MB' 작품>이라죠? ㅎ
  


  [안내판]             . 
  여객터미널 앞에 있는 매우 큰 광장 공원에 각종 안내판이 설치되 있는데
  <김포관광안내판>과 <경기둘레길 57코스 안내판>이 있고....끝에는
 


  ['1코스 시종점']                   
  "경기옛길-강화길 안내판"과 <스탬프함>이 있습니다.

   

  ['강화길1코스']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됨 ★     
  이 지도는 제가 실제 답사한 실트랙을 <국토지리원 지도>에 표기한 것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상세히 볼수 있겠고



  ['강화길 1코스 안내판']                     
  "강화길 1코스 천등고개길"의 안내도입니다.
  
  <경기옛길>이라고 거창하게 명명한 이 길은 "옛길"이 아니고 "새길 新作路"라고 생각됩니다.
  "옛길"이라고 하면 선조들이 다니던 길을 연상하는데, 이 길은 "옛길"을 기준으로 <걷기코스>를 만들어
  이곳저곳을 등산하고 답사하도록 한 도보답사걷기코스이니 "옛길"은 아니고 "새길"이라고 하는겁니다.
  


  ['아라뱃길 광장']               .
  사람없는 너른 광장을 휭하니 둘러 보고
  


  ['경인항']           .
  <경인운하>가 <한강>으로 연결되는 개폐식 독크가 있는 "항구"를 바라보고



  ['아라뱃길 인천방향']                       
  <인천>방향으로 가는 운하인 <아라뱃길>을 조망합니다.
  쉴새없이 수많은 컨테이너선과 유람선이 다녀야 할 뱃길엔 빈바람만 불고 있습니다.
  
  이런 운하를 천문학적 세금을 들여 왜 만들었을까....운하에 고인 물도 수질이 매우 나쁘군요.
  빠르고 편리한 고속도로 철도 등 육상운송로가 세계적으로 잘 되 있다는 우리나라이며
  조그만 홀쭉한 반도의 나라여서 좌우에 바로 바다가 접해 있는데 '운하'라니....
  
  <김포반도>는 이 운하로 인하여 "섬"이 되었다는 것 알고 있나요.
  


  [강화1길 출발]            11:40  
  텅빈 <아라뱃길 터미널> 앞 광장을 휭하니 둘러 보고
  "옛길"이 아닌 "새길"인 이름만 <경기옛길>인 <강화길>을 시작합니다.
  
  안내판과 스탬프함이 있는 곳에서 서쪽 버스정류장이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으로 돌아 가
  아울렛 우측으로 돌아 갑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옆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우측 옆길로 직진하여 끝까지 가면...



  ['굴포천 어울림다리']            11:48      
  <굴포천>을 건너는 <어울림다리>를 만납니다.
  다리를 건너 <수도권순환고속도로> 밑을 건너 갑니다.



  [안내판]                 
  <어울림다리> 입구엔 <천등고갯길 안내판>이 있는데 읽어 보고 



  ['굴포천']         
  "굴포천 掘浦川"
  <굴포천>이라는 말은 원래 "땅을 파서 개천을 만들어 배가 다니게 한다"라는 "운하"라는 개념인데
  어쩌다 고유명사화 된 지명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개천은 <부평>까지 이어져 있는데
  <한남정맥>이 지나는 산줄기를 <고려시대>부터 '세곡선'을 운항하려고 뚫을려고 했으나 
  당시 토목건설기술로는 너무 어려워 실패했는데....
  <'MB'정권> 때에 경로를 바꿔 발전된 건설 중장비로 현재의 <경인운하>를 뚝딱 건설했지요.
  
  이 <굴포천>은 <한강>으로 가는 옛 모습 물줄기입니다.



  ['서부간선수로']             11:51         
  <굴포천>을 건너면 다시 <서부간선수로>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고
  

  
  ['서부간선수로' 둑방길']                       
  "서부간선수로"의 둑방길을 따라 10여분 진행합니다.
  이 수로는 <김포평야>에 물을 대는 중요 농업용수로라 하고
  


  [다리]        12:00     
  다리를 만나면 다리를 건너 반대편 길을 따라 <고촌>방향으로 갑니다.
    


  ['고촌119안전센터']         12:04      
  그러면 "고촌119안전센타"를 만나고



  ['신곡사거리']               12:07        
  이어서 <48번국도>가 지나는 <신곡사거리>를 만납니다.
  서울에서 <김포><강화도>로 가는 관문입니다.
  
  오리지날 <강화길>은 이 <신곡사거리> 바로 전 에서 우측길로 가야 하지만
  <옛 오리지날 강화길>이 지났던 <48번국도>를 만나 보기 위해서 입니다.
  <48번국도>는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강화도>까지이며 "옛 강화길"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48번국도']                
  예전 <전원일기>라는 TV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고촌 高村"은 서울과 접해 있는 유일한 "邑"인데
  그동안 엄청 도시화 되었습니다.
  
  <강화>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면 <천등고개>가 있습니다만, <新강화길>은 우측으로 빙 돌아 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고촌' 중심상가]                        
  <新강화길>이 지나는 우측 골목으로 다시 들어 가 <고촌중심상가>를 지나면...
    
 

  ['대우아파트 후문']             12:19      
  <대우아파트 후문>을 만나고, 앞 도로 끝 삼거리까지 가면....
  


  ['당산미' 조망]          12:21     
  <1코스>의 하일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당산미>라고 하는 <옥녀봉>이 보입니다.
  산 아래엔 <고촌중학교>가 있는데, 중학교 교문을 지나면....

 

  ['고촌체육굥원' 입구]            12:24        
  "고촌체육공원" 입구를 만나 공원으로 들어 갑니다.

 
 
  ['체육공원' 통과]                       
  테니스장과 배드민튼장이 있는 체육공원을 통과해 올라 가면...



  ['고촌배수지']                12:31

  [오름길]               
  상당한 규모의 "고촌배수지"를 만나고 다시 조금 가파른 계단을 올라 가면....
  


  ['당산미']              12:33~12:36           
  "옥녀봉 (당산미) 해발 94.4m"
  안내문의 내용을 보면 이 산봉우리가 <옥녀봉>인지 뭔지 모르게 횡설수설하고 있습니다.
  국토지리원 지도에는 "옥녀봉 玉女峰"이라고 표기 하고 있으니 참고하고...
  <일출봉>이라는 표지석도 보입니다.


                
  ['당산미' 안내문]        
  "당산미 堂山尾"는 이 산에 "당집"이 있었었다는데서 유래한다고...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하고
  


  [조망1]      
  동쪽 서울방향을 조망하는데 미세먼지와 연무로 조망이 나쁩니다.
  봄이 오는 소식을 한양에 제일 먼저 알려 준다는 <개화산 開花山>이 조망되며
  <임진왜란> 때에 3대 대첩에 속하는 <행주대첩>이 이루어 졌던 <덕양산-행주산성>도 가가이 있습니다.
  


  [조망2]               
  서쪽 <김포> 방향으로는 뭐가 뭔지 알수 없군요.
  가운데 희미하게 <계양산>이 보이는 듯 한데....
 

  
  [능선길]                 
  <옥녀봉>의 산줄기를 따라 북쪽으로 10여분 진행하는데 진달래가 활짝 피었습니다.




  ['65.2m봉']             12:46       
  <옥녀봉> 정상에서 10여분 능선길을 북쪽으로 진행하면
  "65.2m봉" 정상에 도착하는데 이 근처는 얼마 전까지 군부대 훈련장이었나 봅니다.
  


  ['당산미' 조망]          
  <65.2m봉>에서 뒤돌아 본 <옥녀봉(당산미)정상>이고
 

  
  ['풍곡리' 통과]                    
  <65.2m봉>을 내려가 '김포시 고촌읍 풍곡리'를 20여분 진행하면....
  


  ['당산미' 조망]            1:04       
  다시 <48번국도>방향으로  나가게 되는데 <옥녀봉(당산미)>를 조망되며 야산이란걸 알수 있습니다.



  ['풍곡2리 마을회관']            1:09        
  이어서 "풍곡2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48번국도']           1:15       
  조금전 <신곡사거리>에서 만났던 <48번국도>를 다시 만나 건너 가서 직진합니다.



  ['천등고개']         
  "천등고개 天登峴"
  <대동여지도>에는 "천정현 天灯峴"으로 표기되 있더군요.
  <灯>이라는 글자는 "등불 정"이라는데 "燈의 俗字"라고 하는군요.
  이 <48번국도>가 서울 <양화진>에서 <강화도>로 가는 오리지날 <옛 강화길>이 되겠습니다.
  
  여하튼 이 고개는 <조선 16대 인조>가 자기 아버지를 왕으로 추존하여 <장릉>이라는 릉을 <김포>에 
  만들어 자주 오르내렸다는 고개로 실록에도 등장하는 제법 유명한 고개입니다.
  또한 <인조>는 <청나라>의 공격을 받고 <강화도>로 몽진 할때도 이용한 고개....
  그러니까 오리지날 <강화옛길>인거죠.


  
  ['태리' 통과]           
  <천등고개>에 있는 <48번국도>를 건너 '김포시 고촌읍 태리'를 12분정도 통과하면...
    


  ['교회']            1:27         
  교회를 지나고
  


  ['예일유치원']          1:36         
  이어서 <예일유치원>을 만나는데, 좌회전하면
  



  ['신촌교']             1:43           
  <김포평야> 속으로 들어 가게 되며 "신촌교"라는 다리를 만나는데
  이 다리 밑으로 "김포대수로"가 평야에 물을 대주고 있었습니다.
    


  ['계양산' 조망]         
  서울 <북한산> 서쪽에서는 제일 높다는 <인천 계양산>이 아주 가까이 조망됩니다.
  그러니까 이 지역이 <인천시 계양구>와 <김포시 고촌읍>의 경계가 되는 곳이란걸 알수 있습니다.
   

  
  ['김포대수로']                     
  <김포대수로> 둑방길을 따라 17분 정도 진행하면....
    


  ['풍무동' 조망]             2:00      
  '김포시 풍무동'의 아파트단지가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김포대수로>의 우측 둑방길로 바꿔 진행하면
 


  ['유현2로']             2:06    
  <김포 풍무동>과 <인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유원2로>를 만나는데
  도로를 건너서...
    
 

  ['계양천']           2:08   
  <유원2로> 옆 <계양천> 둑방길을 진행합니다.
  100m 정도 가면

 

  ['그늘시렁']             2:10        
  300m 길이의 "그늘시렁"이라는 덩굴식물터널을 통과하게 되고
.


  ['풍무동' 안내문]           
  <풍무동>이란 마을의 지명유래를 안내하고 있고



  ['풍무3교']             2:18       
  이어서 <풍무3교>를 만나면 다리를 건너 좌측 둑방길로 바꿔 타서 진행하면
  

           

  [삼거리]           2:22    
  <풍무동 아파트단지>로 들어 가는 삼거리를 만나고
 


  ['풍무시가지']            2:31        
  신도시화 된 <풍무동 아파트단지 상가거리>를 진행하면
  


  ['새장터공원' 앞 사거리]              2:34    
  <1코스 종점>인 <풍무푸르지오아파트단지 입구 사거리>를 만납니다.
  <이 사거리에서 <풍무역>은 우측으로 조금 갑니다.



  ['1-2코스 시종점]             2:35       
  사거리에 있는 "새장터공원" 앞에 <강화길 2코스 안내판>을 확인하고 답사를 마칩니다.
  


  ['풍무역']             2:39      
  <풍무역>에서 <김포골드라인 지하경전철>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가서 다시 <9호선>으로
  환승하여 귀가했습니다.
   


  ['강화길1코스'']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됨 ★     .
  오늘 걸은 거리는 12.4km였으며 정확히 3시간이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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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옛길-영남길을 따라서"
      "영남 제1-2길 달래내고개길과 낙생역길" 답사기
           청계산 옛골-달래내고개-천림산봉수지-봉오재-이수봉갈림길-금토동종점-
           판교테크노벨리-판교박물관-경부선보도육교-화랑공원-탄천-분당구청-서현역  
                       
                         오늘,
                         내몸에 안긴 가을 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계절따라 내곁을 떠나 가리니..
                         저 하늘
                         무심이 흘러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모습으로
                         무량세상으로 두둥실 떠가는 것을..

                        
                         


  [경기옛길이란?]

  "경기옛길"에 대한 설명은 위의 공식 안내문을 참고하시고....


  [제1길 달래내고개길]

  이번엔 "경기옛길"중에 "영남길"을 갑니다.
  "영남길"의 제1`길인 "달래내고개길"은 10.2km라고 알리고  있는데 조금 짧은듯 하여
  제2길인 "낙생역길"의 일부구간을 함께 진행하여 [분당구청-서현역]까지 진행하려고 합니다.

 
  [제1-2길 구글맵]


  [제1-2길 구글어스]

  "청계산 옛골"에서 [분당구청-서현역]까지 실제 진행한 구글맵과 구글어스입니다.
  거리는 15km였으며, 5시간 10분이 걸렸습니다.


  [청계산 옛골 버스종점]      9:10

  2015년 11월 1일 (일) 약간 흐림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4432번 시내버스]로 환승하여 "옛골"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이곳 "옛골"은 "청계산"과 "인릉산" 등산로 들날머리로 유명하며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시"의 경계가 되는 곳이어서 "서울市"와 "성남市"의 市界가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측 "옛골토성" 골목으로 들어 가면...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9:13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게되고...


  [옛골등산로 입구]      9:14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면 우측으로 [청계산 옛골 등산로]를 만나는데
  [경기옛길-영남길]은 좌측 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도로를 따라 100m쯤 올라 가면....


  [영남길 안내판이 있는 곳]      9:17

  [영남길]의 시작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공식적으로 이곳이 출발점이 되는가 봅니다.
  행정구획상으로 이곳은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옛골'이랍니다.
  "상적동"은 한자로 쓰면 그 의미를 금방 알수 있습니다.
  "상적동 上笛洞"인데 옛날에 청계산 밑으로 영웅호걸들이 피리를 불면서 유람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영남길 전구간 안내판]

  "조선시대 '조선통신사'가 왕래했던 길인 '영남대로'를 기반으로 조성된 역사문화탐방로"라고
  거창하게 알리고 있는 [영남길 안내판]입니다.
  실제 "조선통신사"가 왕래했던 길에 기반을 두고 조성했는지 직접 걸으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길을 조성한 관계기관은 처음부터 너무 오바하며 자화자찬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 집니다.


  [영남 제1길-달래내고개길 안내도]

  [영남제1길-달래내고개길]에 대한 안내판도 있습니다.
  "한양에서 부산으로 가는 영남대로의 첫 관문"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달래내고개길]의 거리는 10.2km로 3시간 30분이 걸린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옛골 버스종점"에서 "개나리교"까지 4시간 20분이 걸렸다는 것을 참고하시고...


  ['이수봉' 등산로 들날머리]       9:20

  '경부고속도로'를 옆에 끼고 도로를 따라 "판교방향"으로 조금 올라 가면
  [청계산 이수봉 등산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이곳 이정표에는 [매봉 가는 길]이라고 알리고 있습니다만, [이수봉 가는 길]이라고 해야 더 설득력이
  있다고 제가 여러번 산행기에서 언급 한바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그대로 있군요.
  그리고 [천림산 봉수지 200m →]라는 안내판이 있어  잘못하면 [영남길]이라고 혼동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입구에 [영남길]은 좌측 도로를 따라 간다고 이정목을 별도로 세워 놨으니 유의해야 하고...


  ['청계굿당' 입구]

  [이수봉 등산로 입구]를 지나 조금 가면 "청계굿당"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영남길]은 직진해 조금 더 진행해야 하더군요.


  ['달래내고개'-'천림산봉수지' 입구]       9:25

  좌측 [경부고속도로]의 고갯길이 "판교"와 "서울"을 넘나드는 "달래내고개"입니다.
  오리지날 "달래내고개"는 고속도로 건설로 사라졌다고 하며, 앞에 보이는 고개를
  편의상 "달래내고개"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이곳에 [천림산 봉수지]로 가는 [영남길] 들머리가 있기도 합니다.


  ['달래내고개' 안내판]

  [천림산 봉수지] 입구에는 "달래내고개 이야기"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안내판의 설명은 많이 부족한듯하여, 제가 예전에 종주를 하고 쓴 [성남시계종주기]에서 언급한바 있는
  "달래내고개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달래내 고개" 모두 아시죠?
  교통방송에 매일 매시간 언제나 나오는 地名입니다. 그런데 그곳이 어디인지 정확히는 대부분 잘 모릅니다
  한자로는 "月川峴"으로 쓴다고하니 '달이 떠오르는 모양이 비치는, 즉 달맞이 고개'라는 
  의미로 해석 해도 되겠죠?
  현재 '경부고속도로'가 "月川峴"을 점령하고 있어 옛날의 "달래내고개 月川峴"은 그 모습을
  볼수 없습니다만, 현재는 판교에서 서울로 넘어 가는 고속도로 상의 고개이며,
  이 고개는 "청계산 이수봉"에서 뻗어 내려 와 "인릉산"과 "구룡산-대모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여서
  "세종대왕" 시절부터 이야기꺼리가 많은 고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달래내 고개"는 역사적으로 엄청난 교훈을 주는 그런 고개여서 유명한데 아시나요?
  조선왕조실록에 나와 있는 기록들을 기초로 "달래내고개"에 얽힌 이야기를 나름대로 기술하겠습니다.
  "태종 이방원"이도 형제들과 칼부림을 하며 권력을 잡고 휘둘렀지만 결국 인간이기에 죽었고, 
  그의 아들 "세종대왕"은 그의 아버지 무덤을 현재의 대모산-구룡산 아래 내곡동에 장지를 마련했습니다.
  "세종대왕"은 엄청 효자이기도 했지요. 자신도 죽으면 아버지 묘 옆에 뭍어 달라고 해서 "영릉"은
  원래 지금의 "헌인릉" 옆에 있었는데 후에 '예종' 때에 "여주"로 이장을 했지요.
  신하들 중에 풍수지리를 따지는 놈들이 많았는데 대표적인 놈이 '최양선'이라는 놈이었습니다.
  이런 신하들은 "달래내고개"가 '청계산'에서 '세종대왕'의 아버지인 "태종 이방원"의 무덤이 있는 
  '대모산'으로 흐르는 정기를 끊는다고 폐쇄를 강력하게 건의하는 상소를 수없이 올렸답니다.
  하지만 위대한 "세종대왕"은 아버지의 무덤도 중요하지만 
  백성들의 교통 요지인 "달래내고개"를 폐쇄하면 백성들이 엄청 고생하게 됨으로
  백성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해서 "달래내고개"의 폐쇄를 차일피일 미루며, 
  더 검토해 보도록 지시를 하며, 결국 폐쇄를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버지를 모시는 일보다 더 중요하다고 본것입니다.
  요즘의 위정자들!~ 세종대왕의 진정한 백성 사랑을 느끼고 배워야 합니다!~
  세종대왕이 돌아 가시고 난 이후 43년간이나 이 논쟁은 아첨꾼들에 의해 수시로 제기되어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인 '세조' 때에는 때로는 "달래내고개"를 폐쇄 하기도 했답니다.
  현재 '청계산'에서 ''대모산'으로 흐르는 정기가 통과하는 "달래내고개"를 걷고 있는 것입니다.


   ['천림산봉수지' 입구]

  "달래내고개"에 있는 [천림산 봉수지 입구]에는 
  [영남길]의 첫번째 "스탬프함"이 있으니 탐방을 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선
  이곳에서 스탬프를 찍어 가야 하겠죠? ㅎ
  스탬프함 안에 영남길 안내서도 있고, 그 안내도 안쪽면에 스탬프를 찍는 지도가 있습니다.


  [오름길]

  "달래내고개"에서 산길을 올라 가는데 실제 [청계산 이수봉 등산로]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다.
  숲길을 따라 5분 정도 올라 가면...


  [천림산 봉수지]      9:31


  [천림산 봉수지]


  ['천림산 봉수지' 안내문]

  "천림산 봉수지 天臨山 烽燧址"를 만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판을 참고 하시고....


  [오름길]

  "천림산 봉수지"에서 잠시 능선을 따라 오르면....


  [삼거리]         9:34

  [영남길] 이정목이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우측에서 오는 길은 조금전 [천림산 봉수지 안내판]이 있고 [매봉 등산로 입구]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
  "이수봉 등산로 입구"에서 오는 길입니다.
  이곳에서 100m 정도 올라 가면....


  [봉오재]       9:36

  "봉오재"라는 삼거리를 만나 "이수봉 방향"으로 계속 올라 갑니다.
  "이수봉 일반등산로"여서 길은 넓고 정비가 잘되있습니다.

 
  [오름길]

  이 산줄기가 "이수봉능선"인데 고도를 높이며 12분 정도 올라 가면...


  ['300.7m봉' 정상 쉼터]       9:48~9:55

  쉼터가 있는 "300.7m봉"에 도착하며 조망을 할수 있습니다.


  ['이수봉' 조망]

  "이수봉 二壽峰"이 조망되고...


  ['망경대' '매봉' 조망]

  "청계산"의 최고봉인 "망경대"도 북서쪽으로 조망되며
  '과천시'와 '성남시'의 경계가 되며 "원터골"에서 오르는 주요 등산로가 지나는 "매봉"도 보입니다


  ['이수봉 능선길']

  겨울철 눈이 내릴때 오면 더 좋은 "이수봉 능선"을 계속 진행합니다.





  [이수봉 오름길]

  가파라지는 오름길을 12~3분 진행합니다.
  [경기옛길-영남길]-"조선통신사가 왕래하던 길"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등산코스로 보입니다.
  예산은 나와있고. ..길은 만들어야겠고...그래서 탄생한 길인듯...
  할일 많고 갈길 바쁜 "조선통신사"가 골이 비어서 청계산으로 등산을 하며 일본으로 왕래 했을리는 없지요.
  [영남길]이 이런곳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며 이어져 있었을리도 없고...


  ['이수봉'-'금토동' 갈림길]        10:07

  "청계산 이수봉"을 오르는 중간쯤에 [금토동]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합류하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영남길-달래내고개길]은 여기서 [금토동 방향]으로 내려 가도록 안내됩니다.
  여기까지 올라왔으면 역사의 숨결이 숨쉬고 있는 "이수봉"과 "국사봉" 정상을 둘러 보고 가겠끔 길을 만들지
  중간에서 내려 가게 하는 정확한 이유는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무오사화'를 예견하고 숨어 들어 생명의 위기를 두번 건졌다는 "정여창선생"의 흔적이 있는 "이수봉"과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세워지자 산에 올라 나라를 걱정했다는 "조윤선생"의 넋이 깃들어 있는 "국사봉"인데


  [갈림길]       10:10

  여하튼 "이수봉-금토동 갈림길"에서 시키는데로 "금토동"으로 내려 갑니다.
  조금 내려 가면 갈림길이 나오고...


  [내림길]

  단풍이 막바지를 향해 치닺고 있을 뿐 구경거리는 없는 [영남길]을 내려 갑니다.
  12분여 내려 가면....


  [갈림길]      10:22     ★ 길조심 ★

  갈림길을 만나는데 아무런 길안내가 없어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우측길로 내려 가고
  조금 더 내려 가면...


  [갈림길]       10:29      ★ 길조심 ★

  이번에도 길안내가 없는 갈림길에서 GPS 트랙으로 길을 찾아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이정표]       10:30

  이정표를 만나서 안심하며 외줄기 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내림길]

  완만한 내림길을 진행하면....


   [내동]      10:36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내동'이라는 마을이 나타납니다.
  조금 더 내려 가면....


  ['내동' 주도로]      10:38~10:40

  "국사봉 능선"과 "이수봉 능선"이 만드는 계곡길을 만나는데 "금토천"이 흐르는 계곡이었습니다.
  "국사봉"이나 "이수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이기도 하더군요.


  [뒤돌아 본 '이수봉능선']

  승용차를 몰고 온 산객들은 이곳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하는가 봅니다.
  지나온 "이수봉 능선"을 뒤돌아 보고...


  ['이수봉' 조망]

  "이수봉 정상"도 조망되더군요.


  [내동길]

  이곳이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의 "내동"이라는 마을이더군요.
  이 도로를 따라 6분 정도 진행하면....


  ['용인 ↔ 서울 고속도로' 통과]       10:46

  [용인-서울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며...


  [삼거리]      10:51

  이어서 길안내가 보이지 않는 삼거리를 직진해서 지나 갑니다.


  [삼거리]        10:52

  [판교역입구 → 5.40km]라고 알리는 이정목을 지나면....


  ['금토동' 버스 종점]       10:54~11:11

  "금토동 버스종점"을 만납니다.
  [11-1번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더군요.
  이곳 버스정류장에서 동행인들과 막걸리 한잔씩 하며 쉬었다 갑니다.


  [감 수확]

  가을의 정취가 확~ 느껴지는 감 따는 광경입니다.
  이런 광경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군요.
  '금토동'에는 감나무가 의외로 많았습니다.


  [뒤돌아 본 '이수봉']

  '금토동 버스종점'에서 뒤돌아 본 "이수봉능선"입니다.


  ['금토동 자율방범대' 앞]          11:14

  '금토동 자율방범대' 앞을 지나는데 [11-1번 마을버스]가 들어 오고 있습니다.
  "청계산 옛골"과 "금토동"을 경유하고 있으니 이 버스를 이용해서 "국사봉"을 오르면 편하겠군요.


  ['영장산-불곡산' 조망]

  "영장산"과 "불곡산"이 조망되는데
  [영남길]은 저 "불곡산"도 오르고, 그 뒤로 "법화산-석성산"도 오르도록 만들어 놨더군요.
  '조선통신사'들이 진짜로 저런 산을 넘고 개천변을 따라 왕래하지는 않았겠죠? ㅎ


  [금토동 삼거리]        11:22

  "금토동 삼거리"를 만나서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 합니다.
  출발지였던 "달래내고개"에서 "판교"로 이어지는 오리지날 [영남길]을 다시 만나는 곳인듯...
  2~30분이면 올수 있는 길을 "이수봉 등산"을 하며 2시간이 걸려 왔습니다.

  "금토동 金土洞"이라는 이름이 독특하여 지명의 유래를 조사해 봤더니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금현동(金峴洞)과 둔토리(遁土里)를 병합하여 "금"자와 "토"자를 따와
  "금토리"라고 했다는 실망스런 유래가 있었습니다.
  이 지역의 원래 이름은 "월천리 月川里 - 달래내"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현재의 "금토천"이 원래 "月川-달래내"였다고 '성남시 홈페이지'에 나와 있더군요.


  [경부고속도로 금토동 굴다리]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면....


  ['금토천' 다리]      11:27

  바로 "금토천"을 만나는데 다리를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금토천' 둑방길이 이어 집니다.


  ['금토천' 둑방길]

  '금토천 둑방길', 그러니까 "달래내"를 따라 5분 정도 진행하면....


  ['안양-성남 고속도로 건설현장-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굴다리]      11:32

  "안양-성남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만나고,
  우측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진행합니다.


  ['판교테크노벨리' 시작]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면 "판교테크노벨리"가 펼쳐집니다.


  [판교테크노벨리]
 
  잘 가꾸어진 "판교테크노벨리" 공원길을 "금토천"을 따라 진행합니다.


  [판교중앙로]        11:41

  "판교중앙로"로 나가면....


  [판교테크노중앙사거리]        11:44

  "판교테크노중앙사거리"를 만납니다.
  여기선 길조심을 해야 하는데 우측 [삼평교]로 방향을 바꿔야 하더군요.
  여기서 일행 중에 두분이 직진해서 알바를 했으니 유의해야겠습니다.


  [삼평교]

  이 부근이 "삼평동"이어서 이 다리의 이름이 [삼평교]가 된듯 합니다.
  "삼평교"를 건너 "낙생고가차도" 방향으로 직진해 갑니다.


  [판교박물관 가는 길]       11:47

  우리나라 대표 IT기업들이 있는 "판교이노벨리"를 통과하면....


  ['판교이노벨리']

  제 친구 회사도 여기에 있습니다.
  계속 직진하면....


  ['낙생고가차도' 오름길]       11:51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낙생고가차도"를 만나는데
  엘리베이트가 설치되 있으니 엘리베이트를 이용해 올라 갑니다.


  ['낙생고가차도']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낙생고가차도"를 건너 가면....


  [판교동]        11:57~12:1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이 시작됩니다.
  "판교테크노중앙사거리"에서 직진해 알바를 한 일행을 여기서 기다려 다시 만나 진행합니다.


  ['성내미육교']

  계획도시여서 모든 시설이 질서정연하게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성내미육교"라는 육교를 지나는데, 육교 앞에서 우측 옆을 보면...


  [정자]

  쉬어 가기 좋은 정자가 하나 있고


  ['판교박물관' 앞 스탬프함]      12:14

  "성내미육교"를 지나면 바로 "판교박물관 안내판"과 "스탬프함"을 만납니다.
  여기서 다시 확인 스탬프를 찍고


  ['판교박물관'과 스탬프함]

  "스탬프함" 뒤에 "판교박물관"이 있습니다.


  [판교박물관]       12:15~12:26

  "판교박물관"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들어 갈수 있더군요.
  엘리베이트를 이용하여 구경하는 제법 큰 규모의 무덤 전시관이었습니다.



  [판교박물관 내부]

  [판교박물관 안내문]

  박물관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다양한 유물과 볼거리들이 전시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 "판교박물관"은 "백제-고구려시대 무덤"을 발굴하여 이전해 복원한 유적지이더군요.
  그러니까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무덤유적지"라고 해야 하겠더군요.
  여하튼 현대식 건물을 지어 무덤을 이전하여 실내에 복원하는데 엄청난 돈을 들였다는 것을 
  자랑하고 있는듯....


  [사거리]       12:27

  "판교박물관"을 나서면 바로 사거리를 만납니다.
  이 사거리를 대각선 방향으로 건너 갑니다.


  ['기와가마' 가는 길]

  길안내 표시를 따라 가면....


  ['기와가마 유적지'와 '판교 성프란치스코성당']      12:36

  "판교 성프란치스코 성당"을 만나고, 
  성당 옆에는 "기와 가마터"를 복원한 유적지가 있습니다


  [기와가마터']

  [안내문]

  "기와 가마터"가 유리창 속에 있어 빛이 반사되어 자동차가 한대 들어가 있는듯 보이는군요. ㅎㅎ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불꽃교회']

  성당과 기와가마터를 지나면 바로 "불꽃교회"라는 상당한 규모의 교회를 만납니다.
  교회 이름으로는 매우 독특하죠?


  ['불꽃교회' 앞 횡단보도]      12:38      ★ 길조심 ★

  "불꽃교회" 정문 앞에 있는 신호등이 있는 삼거리에서
  길을 건너 좌측 골목으로 진행합니다. 길찾기에 조심해야 하는 곳이더군요.


  [골목길]

  "불꽃교회"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경부고속도로 보도육교 가는 길]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보도육교로 가는 길이 안내됩니다.


  [보도육교 앞 정자]      12:42~12:52

  "경부고속도로 보도육교" 앞에는 쉬었다 갈수 있는 정자가 하나 있어
  간식을 먹으며 10여분  쉬었다 갑니다.


  [경부선 횡단 보도육교]

  이 육교의 공식적 이름은 "성남 판교 경부선 횡단 보도 육교"이군요.


  [뒤돌아 본 '불꽃교회']

  보도육교를 통과하여 뒤돌아 본 "경부고속도로"와 "불꽃교회"입니다.
  "불꽃교회"의 규모가 상당하죠? ㅎ


  [판교쓰레기소각장 조망]    12:54

  보도육교 위에서 바라보는 "분당" 방향입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이 "판교크린타워"라고 하는 "판교쓰레기소각장"입니다.
  소각장 꼭대기 전망대에 "전망대 북 카페"가 있다고 안내서에서 자랑하고 있으니 들렸다 갑니다.
  그리고 저 앞에 "엔씨소프트" 회사 건물이 보이는데 조금 있다가 저 앞을 지나 가게 되더군요.


  [뒤돌아 본 '경부선 횡단 보도육교']

  "경부고속도로 횡단 보도육교"를 엘리베이트를 타고 내여와 뒤돌아 본 광경입니다.


  ['판교쓰레기소각장' 앞]      12:57

  "판교쓰레기소각장" 앞에 이정목이 있는데 우측으로 가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쓰레기소각장"을 통과하여 가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직진해도 되는데 "전망대 북 카페"를 들렸다 가려면 우측 소각장 안으로 들어 가야 했습니다.


  ['판교톨게이트' 앞]        ★ 길조심 ★

  이정목이 안내하는데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이정목이 알리는 방향대로 직진해 가면 "판교톨게이트"로 가더군요. 앞에 가는 일행들 알바 ㅎ
  좌측 "쓰레기소각장" 안으로 들어 가야 하더군요.


  ['판교쓰레기소각장'과 '판교스포츠센타']

  "판교쓰레기소각장" 안으로 들어 가면
  우측엔 "판교스포츠센타"가 있고, 좌측에 소각장이 있습니다.
  냄새 하나 나지 않는 깨끗한 소각장이라는 것을 자랑하고 있군요.


  [판교쓰레기소각장 안내문]

  안내문 참고 하시고....


  ['전망대 북 카페' 입구]      1:00~1:10

  "전망대 북 카페"로 올라 갈수 있는 입구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트를 타고 올라 갑니다.


  [전망대 북 카페]

  "전망대 북 카페"는 이런 모양을 하고있는데 이용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더군요.
  이곳에 근무하는 분에게 우리가 등산복을 입고 들어 온 사연을 알려 주니 처음 듣는 얘기라고
  놀라더군요. [영남길]이라는 곳에 자기가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ㅎ


  [화랑공원]      1:10

  소각장을 나서면 바로 "화랑공원"이 시작됩니다.


  [화랑공원 통과]       1:13

  깨끗하게 조성되 있는 "화랑공원"을 통과합니다.
  길안내 표시가 잘 되있어 길찾기는 쉬웠습니다.


  [화랑공원 데크]

  생태호수 위로 데크를 설치해서 호수와 가까이 할수 있도록 되 있고


  [화랑공원 운중천]

  "화랑공원"은 "운중천"과 "금토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만들어진 생태공원이더군요.
  호수에는 잉어들이 우굴대고 있었습니다.


  [금토천교]        1:19

  "화랑공원"을 통과하여 나가면 "금토천교"를 지나게 되는데
  앞에 보이는 "엔씨소프트" 회사 앞 "판교테크노파크공원"으로 진행 합니다.


  [판교테크노공원 입구]       1:21

  공원으로 안내하는 이정표를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엔씨소프트 R&D 센타']

  게임을 만들어 때돈을 벌고, 프로야구팀까지 창단한 "ncsoft 엔씨소프트"라는 회사 건물입니다.


  ['금토천' 수변길 입구]       1:24

  공원에서 "금토천변길"로 내려 가서....


  ['금토천' 수변길]

  "금토천-달래내" 수변길을 따라 5분 정도 진행하면....


  [제2길 낙생역길 출발지점]       1:29~1:32

  [영남길-제1길 달래내고개길]이 끝나고, [영남길-제2길 낙생역길]이 시작되는
  "판교역 입구""개나리교"에 도착 했습니다.


  [제2길 낙생역길 안내도]

  [영남길-제2길 낙생역길]이 시작 된다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오늘 [영남길-제1길 달래내고개길]이 조금 짧다고 생각되어 [영남길-제2길 낙생역길]"분당구청-서현역"까지 진행하려고 합니다.


  ['개나리교']

  "개나리교"를 건너 가면 [신분당선 판교역]이 있습니다.


  [판교 안내문]

  안내문 참고 하시고...


  ['금토천변길']

  "금토천변길"을 따라 "탄천"으로 갑니다.



  ['이매동' 전설]

  "이매동 전설"에 대해선 안내문을 읽어 보시길...


  ['아름벽천']      1:44

  "아름벽천"이라는 인공폭포를 지나면....


  ['금토천'이 '탄천'과 합류하는 곳]       1:49

  "금토천"이 "탄천"과 합류하는 곳에 도착합니다.
  좌측 다리가 "방아다리"이고....


  ['탄천공원']

  지금부터 "탄천 수변공원"을 따라 진행합니다.


  [탄천 이야기]



  ['탄천' 건너는 다리 입구]        1:54

  "탄천"을 건너가는 조그마한 다리를 만나 좌회전해서...


  ['탄천' 건너는 다리]

  다리를 건너 갑니다.
  "탄천"은 옛부터 숯을 굽는 가마터가 많아 냇물이 언제나 검다고 "숯내-수내"등으로 불렸다는데
  현재는 맑은 물이 흐르며 물고기가 득실거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잉어가 무지 많더군요.


  [탄천변길]

  "탄천변길"을 따라 15분 정도 진행하면....


  [보]       2:08

  물고기들이 오르내릴수 있는 보를 지나고...


  [탄천변길]

  다시 10여분 진행하면....


  [갈림길]      2:18

  갈림길을 만납니다.
  우측길은 "탄천"을 계속 따라 가는 길이고
  좌측길은 "분당천"을 따라 "중앙공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분당천변길]

  "중앙공원"으로 가는 "분당천변길"을 잠시 따라 가면....


  ['초림교' 앞]       2:22

  [초림교]라는 다리를 조금 못미쳐 좌측으로 올라 가는 계단을 만납니다.
  이 계단을 올라 가면 "황새울공원"이라고 하는 공원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영남길]을 종료합니다.
  [분당선 서현역]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황새울공원']        2:23

  계단을 올라 서면 "황새울공원"이 있는데 "분당구청" 뒷쪽에 있는 공원이더군요.
  여기서 5분여 걸려 [서현역] 근처로 가서...


  [뒷풀이]

  대낮부터 족발에 쇠주로 뒷풀이를 하고 답사를 끝냅니다.
  제가 발에 통증이 있어 무려 20여일 만에 15km를 걸어 보았는데 통증이 악화되지는 않아 다행...
  앞으로 조금씩 더 걸으며 우리나라 강산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구글맵]

  [고도표]

  고도표에서 보는바와 같이 "청계산 이수봉 등산"이 가미된 [영남제1-2길]이었는데
  거리는 GPS 세개의 평균치가 15km였으며, 발이 아파 천천히 걸었더니 5시간 10분이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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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옛길-영남길을 따라서"
      "영남 제5길 옛수여선길" 답사기
           용인시청-금학천-경안천-햇골-봉두산-남곡리 


  [제5길 옛수여선길]

  [구글맵]

  [구글어스]

  [경기옛길-영남길] 제5길 옛수여선길을 갑니다.
  "용인시청"을 출발하여 "금학천변길"을 지나"경안천"을 만나고
  "봉두산"이라는 산길을 걸어 "양지면 남곡리"까지 가는 GPS 측정 거리로 13.1km를 갑니다.


  [제4길 날머리]

  2016년 1월 9일 (토) 맑음
  [제4길 석성산길]의 날머리이자 [제5길 옛수여선길]의 들머리가 되는 "용인행정타운 보건소" 앞입니다.


  [제5길 출발지]       11:21

  "석성산 등산로 입구"에는 쉼터가 있어 산행 준비하기에 좋군요.
  여기서 "용인청소년수련관"앞으로 조금 내려 가면....


  [삼거리]        11:22

  버스정거장이 있는데 [영남길]은 길 건너편 "금학천"이라고 하는 개천길로 연결되고 있었습니다.
  길을 건너 가면...


  [용인청소녀수련관 앞 '금학천' 입구]       11:24

  "용인청소년수련관-수영장" 앞에서 [영남길]은 "금학천"이라는 개천 산책길로 연결 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경안천"과 만나는 합수지점까지 이 개천길을 진행합니다.


  [용인시청역]      11:26

  우측 고가는 "용인경전철"이 다니는 철로이며, 앞에 "용인시청역-용인대역"이 보입니다.


  [용인행정타운]

  "용인행정타운"은 시청을 비롯해 관련 시설들이 움집해 있는 대단한 규모의 행정타운이고


  [뒤돌아 본 '시청역'과 행정타운]

  개천길을 따라 진행하고선 뒤돌아 보기도 하고...


  ['금학천' 산책로]

  "옛수여선"은 어디에 있었는지 알려주지 않고 "경안천"의 지천인 "금학천"이라는 개천변길을 걷게합니다.
  [제5길 옛수여선길]의 절반은 개천변길을 걷는 것이고, 나머지는 "봉두산"이라는 야산을 넘는 것이었습니다.


   ['명지대역']            11:38

  "시청역"에서 10여분 걸으면 "명지대역"을 만나는데
  "명지대학교"가 가까이 있을거라고 짐작하겠지만, 
  여기서 엄청 먼곳에 있어 버스로 환승하여야만 갈수 있더군요.


  ['김량장역']         11:47

  "명지대역"에서 다시 10여분 걸으면 "김량장역"을 지나 갑니다.
  옛 용인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큰 규모의 5일장이 서던 유서깊은 곳이었답니다.


  ['김량장동' 안내문]

  "김량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금학천' 건너는 다리]        11:53       ★ 길조심 ★

  "김량장역"을 지나 6분여 진행하면 개천을 건너가는 다리를 만납니다.
  이정표도 설치되 있으나, 한눈 팔고 가면 직진하기 쉬운 곳이니 유의해야 하겠고...
  다리를 건너 건너편 개천길로 진행해야 하더군요.


  ['운동장-송담대역']         12:01

  다리를 건너 우측 개천길을 7분여 진행하면
  "운동장-송담대역"을 만나고...


  ['경안천' 합수지점]        12:02

  "운동장-송담대역"을 지나면 바로 "경안천"과 합류하는 지점에 도착하는데
  "경안천"을 우측에 있는 다리로 건너서, 북쪽으로 "경안천"을 따라 걷게 되더군요.


  ['경안천'  합수지점]        12:04

  "금학천"에서 "경안천" 다리를 건너와 진행 방향으로 바라본 광경입니다.


  [경안천 수변길]

  [영남길-옛수여선길]은 이제 북쪽으로 "경안천"을 따라 진행합니다.
  "용인경전철"도 "에버랜드" 방향으로 함께 갑니다.
  "경안천"은 "경기도 광주"를 관통하여 "팔당댐" 앞 "양수리"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제법 큰 개천입니다.
  6분 정도 개천길을 진행하면....


  [다리]         12:10

  "양지천"이리는 개천이 "경안천"과 합류하는 지점에 다리가 나타납니다.
  다리를 건너면...


  ['양지천' 삼거리]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 "양지천"으로 갑니다.


  ['양지천' 삼거리]

  방향을 바꿔 바라보면 "양지천"과 "경안천" 합수지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리 밑을 지나 가면...


  ['양지천' 수변길]         12:13

  개천길에서 좌측 자동차 도로로 올라 가는 첫번째 통로가 나타납니다.


  [도로 통로]       12:13         ★ 길조심 ★

  자동차도로로 올라 가는 통로가 있는 곳에 이정표가 설치되 잇는데
  저는 한눈 팔다가 이정표를 못보고 직진했다가 알바를 하고 다시 돌아 왔습니다. ㅎ


  ['마평동']

  개천길을 따라 500여m를 올라 갔는데 안내판이 전혀 보이지 않아 알바임을 감지하고
  다시 돌아 갔습니다.  결국 1km정도 알바였습니다. ㅎ
  13분 정도 알바를 했더군요. ㅎ


  [도로 통로로 회귀]           12:26

  다시 돌아 와 자동차 도로로 올라 가서....


   [삼거리]        12:27

  '용인알파약국'이 있는 곳에서 좌측 "용인서울병원" 방향으로 좌회전 하고


  ['용인서울병원 응급실' 앞 통과]

  '용인서울병원 응급실' 앞길로 직진해 가면....


  ['고림동' 사거리]       12:29

  '용인 고림동 사거리'를 지나 다시 직진합니다.


  ['세븐일레븐' 앞 사거리]       12:32       ★ 길조심 ★

  '고림동 사거리'를 지나 직진하면 "용인정보고등학교 정문"을 지나게 되는데
  정문을 지나 학교 담장이 끝나는 곳에서 "세븐일레븐"이라는 편의점을 만나는데
  좌측 골목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용인정보고등학교' 옆 골목]

  "세븐일레븐 편의점"앞에서 방향을 좌측으로 바꾸면 
  좌측에 "용인정보고등학교"가 있고 바로 앞에 이정표가 우측 골목으로 들어 가라고 알립니다.
  [경기옛길-수여선길]도 일반상식으로는 이해하지 못할 기가 막히는 곳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봉두산' 들머리]       12:33

  골목으로 "봉두산" 가는 길이 열립니다.


  ['햇골의 유래' 안내판]

  "봉두산" 들머리에는 "햇골의 유래"라는 안내판이 설치되 있고


  [개인주택 앞마당 통과]        12:36

  이어서 개인 주택 앞마당을 지나 갑니다.


  [고개 갈림길]        12:38

  그러면 고개를 만나는데 직진해서 산으로 올라 가라고 리본들이 안내를 하고...
  조금 올라 가면...


  ['남곡리 6.4km' 이정표]      12:41

  [남곡리]까지 6.4km 남았다는 이정목을 만나고...
  다시 3분 정도 오름짓을 하면...


  [삼거리]        12:44

  벤치가 있는 삼거리에 오릅니다.
  여기서부턴 완만한 경사의 능선길을 걷게 되겠습니다.

 
  [숲길]

  걷기 편한 숲길을 14분여 진행하면...


  ['봉두산' 정상 조망]        

  "봉두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봉두산' 정상 쉼터]      12:54~12:59

  "봉두산 鳳頭山 220.2m"
  "봉두산" 정상역활을 하고 있는 삼거리 쉼터입니다.


  ['봉두산' 정상]

  "봉두산 정상"은 좌측에 있는데...
  올라 가 보니 "해주 오씨" 무덤이 정상을 차지하고 있었고, 삼각점만 있더군요. 


  [내림길]

  제법 가파른 내림길을 7분여 내려 가면....


  [쉼터]         1:06

  길은 다시 평지를 이루고...


  [능선길]

  건너편 '왕관 표시'한 봉우리로 가서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봉두산']         1:13

  지나온 "봉두산"이 "봉황 머리" 같은지 아닌지 조망됩니다.


  ['유방동' 조망]

   북쪽으로는 '용인시 유방동'의 '피렌체아파트' 단지가 조망됩니다.
  "유방동"은 한자로 "柳防洞 "으로 쓴다니 딴 생각 마시고...


  [능선길]

  봄에 가면 더욱 좋을듯한 능선 산책길이 이어집니다.
  제가 "꽃 표시"를 한 봉우리로 5분여 걸려 가면...


  [쉼터 봉우리-남곡리 4.55km]         1:18

  봉우리엔 벤치가 있는 쉼터가 있으며
  [남곡리]까지 4.55km 남았다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능선길]          1:21

  울타리가 있는 푹신푹신한 능선길을 진행 하기도 하고...

 
  [숲길]

  15분여 능선길을 진행하면....


  [삼거리]         1:32

  이정목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고


  [숲길]     

  이용객들이 거의 없지만 걷기엔 좋은 능선길이 계속 이어 집니다.


  [능선길]

  삼거리에서 다시 15분 정도 눌루날라 진행하면...


  [봉우리 조망]

  오늘 [옛수여선길]에선 마지막 봉우리가 되는 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태화산-마구산' 조망]

  북쪽으로는 "경기도 광주"에서 두번째로 높은 "태화산"이 조망되고
  '용인시'와 '광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마구산 馬口山, 일명 말아가리산 561.8m"도 보이는데
  제가 쓴 산행기가 있으니 찾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태화산-마구산-정관산-노고봉 산행기] 여기 클릭 http://blog.daum.net/paraanmoon/7801357 [봉우리에서 조망] 1:47 마지막 봉우리에서 진행 방향을 조망합니다. 앞에 보이는 송전탑 있는 곳에 쉼터가 있더군요. 그리고 좌측에 "소롱골고개"가 있고... 여기서 4분 정도 진행하면.... [쉼터] 1:51~1:59 송전탑 옆 쉼터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8분여 휴식을 취하고 출발합니다. ['소롱골고개'] 쉼터에서 잠시 내려 가면 바로 "소롱골고개"였습니다. [포장도로] 2:02 "소롱골고개"에서 부턴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100m쯤 내려 가면... ['송릉원'] 2:04~2:06 "송릉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冶城 宋氏 종친 묘지"이더군요 궁금해서 올라가 봅니다. [송릉원 묘지] 종친 묘지를 잘 조성해 놨군요. "야성 송씨"의 대표 인물이 "송지렴"이라는 분이라는군요. 이 분은 '영조'시대에 태어나 '정조대왕' 시절에 명의로 유명했다는군요 특히 효자로 이름이 자자하여 "정문 旌門"이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더군요. 예나 지금이나 의사는 돈을 많이 버나 봅니다. 그러니 이런 화려한 종중 묘지도 있는거겠죠? [뒤돌아 본 '송릉원'] 2:14 "송릉원"을 지나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한 고개 올라 뒤돌아 본 "송릉원"과 "소롱골고개"입니다. ['양지면 송문리' ] "송릉원"에서 고개를 하나 넘으면 '양지면 송문리' 마을이 나타나는데... ['묵계 유복립 묘'] "묵계 유복립 묘"가 있더군요. "유복립"은 임진왜란 때에 '진주성 전투'에서 전사한 군인이었는데 후에 "이조참판"으로 추증되었다는군요. ['송지렴 정문'] 2:21 '송문리' 마을로 내려 가면 "송지렴 정문"이 울타리 안에 있는데 들어 갈수 없더군요. "정문"은 한자로 "旌門"으로 쓰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홍살문"하고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여자에겐 "열녀문"이고...남자에겐 "정문 旌門"인데 효녀 효자에게 국가가 내려 주는 門 위의 "송릉원"에서 "송지렴"은 '정조'시대 명의로 효자였다는거 알려 드렸죠? ㅎ 이곳 '용인 양지' 출신이랍니다. ['송문리' 사거리] 2:23 "송문리 사거리"를 만나면 좌측길로 진행하고 ['남곡리' 가는 길] 직선 농로를 발 아프게 걸으면... [갈림길] [42번 국도]를 향해 길이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영남길-옛수여선길]은 좌측으로 안내됩니다. [비포장도로] 2:34 [남곡리]까지 200m 남았다는 이정목을 참고하여 비포장 도로를 진행하면... [주택 통과] 2:41 울타리가 있는 주택 안으로 들어가서 통과합니다. [제6길 은이성지-마애불길 출발지점] 2:43 주택 앞 마당을 통과하면 "제6길 은이성지-마애불길 안내판"이 있는 곳을 통과하여 우측 다리를 건너 갑니다. [제6길 안내판] [제6길 은이성지-마애불길] 안내판을 잠시 보고 [42번 국도]로 나가면... ['남곡2리입구 사거리] 2:45 [남곡리정류장 0.00km]라는 이정목을 만나며 [영남길-옛수여선길]의 종착지에 도착합니다. 이곳이 "용인시 양지면 남곡2리 사거리"가 되겠습니다. [고도표] 이번 구간은 "경안천"의 지류인 "금학천" 개천길과 "경안천" 일부구간을 걷고 "봉두산" 능선길을 걷는 그런 길이었는데, [옛수여선]에 대한 안내나 흔적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름만 거창하게 "옛수여선길"이고 "수여선"의 추억을 일깨워 주는 그런 안내가 전혀 없어서 이런걸 세금 들여 만든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알바 포함 13.1km였으며 3시간 25분이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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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옛길-영남길을 따라서"
      "영남 제6길 은이성지-마애불상길" 답사기
           남곡리-은이성지-신덕고개-칠봉산갈림길-곱든고개-문수봉-
           법륜사-용인농촌테마파크-내동마을-고당리-157.8m봉-독성리  


  [제6길 은이성지-마애불상길]

  [구글맵]

  [구글어스]

  공식적으로 15.4km라고 하는 [경기옛길-영남길] 제6길 은이성지-마애불길을 갑니다.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독성2리'에 있는 "독성교"까지 갑니다.


  [남곡리 버스정거장]

  2016년 1월 13일 (수) 맑은 후 눈
  [10번 시내버스]를 타고 "남곡리 버스정거장"에 내렸습니다.
  매우 차가운 날씨에 하늘은 파랗게 질린듯 맑고 깨끗한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오후엔 흐리고 눈이 내리는 그런 변화무쌍한 날이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화살표가 있는 곳으로 가면...


  [제6길 들머리]      10:15

  [제6길 은이성지-마애불길]의 출발을 알리는 이정목이 방향을 알리고 있습니다.
  "은이성지"로 가는 골목에 "용인너울길 안내도"가 있습니다.
  사진 속에 꽃으로 표시한 곳으로 가면....


  ['용인 문수봉-성지순례 너울길' 안내도]

  이길은 "용인 문수봉-성지순례 너울길"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영남길]은 이 길에 무임 승차 한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삼덕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탐방 한바 있습니다.


  ['은이성지' 가는 길]

  먼저 "은이성지"로 가는 골목길을 10여분 진행합니다.
  예전엔 북적거렸던 중소기업 공장들이 밀집해 있었는데 대부분 문을 닫았더군요.


  ['은이뜰마트' 앞 갈림길]      10:26

  길이 좌측으로 간다는 이정목이 있는 곳에 "은이뜰마트"라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길 안내가 잘되고 있지만 
  전봇대에 [은이성지] [은이가든] [은이농장]등 "은이"라는 안내판을 따라 가며...

 
  [은이골]

  더더욱 길은 외줄기여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은이뜰마트"에서 다시 10여분 외줄기 골목길을 진행하면....


  [은이성지]       10:36

  "은이성지"를 만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품을 받았지만 그 뜻을 펼치지도 못하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김대건 신부"가 사목활동을 하던 곳으로 유명하다는데 예상보단 규모가 작은 듯 합니다.


  [은이성지 안내석]

  "은이성지"는 한자로 "隱里聖地"라고 쓴답니다.
  먼저 "은이"라는 단어의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은"은 한자로 "숨을 은 隱"이고, "이"는 "마을 리 里"로 표기하는데
  그 의미는 세상의 학대를 피해 피난와 숨어 사는 마을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러한 이름을 얻게된 동기는 1700년대 말에서 1800년대 초까지 '조선조정'에서 펼친 
  '천주교 말살정책'으로 '서학-천주교'를 믿는 신도들을 무참하게 죽이고 핍박했다는것에서
  시작되었다는것은 모두 아시지요?
  주로 경기도-충청도에 살던 천주교도들이 핍박을 피해 숨어들어 살던 곳이 
  '한남정맥'과 '금북정맥'이 지나는 '용인-안성' 근처의 깊은 계곡이었답니다.
  그러한 은신처의 대표적인 곳이 이곳 "용인시 양지면 남곡리 南谷里"의 "隱里"와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의 "미리내"였다고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신부"가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핍박을 피해 이사와서 사목활동을 하고, 순교한후에는 시신이 운구된
  계곡길이어서 천주교도들에겐 순례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무신론자인 '파란문'도 그 발자취를 한번쯤은 더덤어 볼 필요가 있다고 느껴
  2014년 12월 15일에 "삼덕의 길"을 탐방 한바있는데, [용인산너울길]과 거의 같은 길이었습니다.


   [은이성지]

  "은이성지"는 천주교에서 더욱 의미를 두는 곳이라고 하는데...
  한국 천주교회의 시작은 타민족이나 타국가에 귀감이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외국선교사에 의한 선교가 아닌 우리 민족 스스로 복음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신앙 공동체를 성장시킨 역사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역사의 최초의 현장이 이곳 "은이성지"라고 한다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신부"가 사목활동을 한곳이라니 의미 있겠습니다.


  ['신덕고개'로 가는 길]

  '숨어 사는 계곡'이니 길은 외줄기 입니다.
  "은이성지"에서 14분 정도 완만한 계곡길을 진행하면....


  [배려서당]       10:50

  [배려서당]

  마을의 마지막 집인 "배려서당"이라는 곳을 만납니다.


  ['배려서당' 앞 '신덕고개' 가는 길]

  "배려서당" 앞마당을 지나면 이정목이 길안내를 합니다.
  안내를 하나마나 외줄기이니 그냥 큰 길만 따라 올라 가면 됩니다.


  ['삼덕의 길]

  "배려서당"을 지나면 비포장 임도가 시작됩니다.
  [삼덕의 길]이라는 안내판이 계속 길을 안내하고...
  * 그런데 [삼덕의 길] 안내판에는 [←은이성지] 방향을 알리는데 반대방향으로 계속 표기하고 있더군요.


  ['삼덕고개' 안내판 있는 곳]         10:54

  조금 더 올라 가면 [은이성지-미리내성지 등산로 안내판]이 설치되 있는 곳을 만나고...
  [영남길] [용인 너울길] [삼덕의 길]등 여러 이름으로 "신덕고개"로 향하고 있습니다.

      
       [삼덕고개 안내판]

      [삼덕고개]에 대한 안내는 안내판을 참고하시고...


  [신덕고개 조망]

  조금 더 올라 가면 "신덕고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숨어 살던 隱里"라는 단어는 어찌 실감 나지 않는 그런 계곡이었고
  넘어 가는 고개도 그렇게 높지 않아 더욱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신덕고개]        11:07~11:12

  이 고개의 오리지날 이름은 "별미고개" 또는 "어두니고개"라고 지도에 나와 있습니다.
  "신덕고개"라는 이름은 천주교도들이 자의적으로 붙인 이름이라는 것도 알고 가야겠죠?
  직진하면 "와우정사"로 바로 갈수 있고, 우측으로는 "은이산"을 경유하여 "와우정사"로 가거나
  "형제봉"으로 갈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영남길]은 좌측 "칠봉산" 방향인 이정표의 [골배마실성지] 방향으로 갑니다.

                
                   [신덕고개 비석]

  이 고개 이름이 "신덕고개 信德고개"로 더 불리워지고 있는 이유는 이 비석 때문이겠죠?
  "은이성지"에서 "미리내성지"까지엔 세개의 고개가 있습니다.
  기독교의 모토라고 할수 있는 "믿음, 소망, 사랑"을 빌려와 "信德고개" "望德고개" "愛德고개"라고 했더군요.
  오리지날 이름은 "어두니고개" "용해곡고개" "미리내고개" 랍니다.


  [칠봉산 가는 길]

  [영남길]과 [골배마실성지] [미리내성지]로 가는 길입니다.


  [뒤돌아 본 '신덕고개']

  "신덕고개"에서 조금 올라 가 뒤돌아 본 "신덕고개"입니다.
  "은이산"은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데 지난번에 가 보니 정상엔 아무 표시도 없더군요.
  정상에서 좌측으로 내려 가면 "와우정사"로 바로 갈수 있더군요.


  ['칠봉산' 조망]

  "칠봉산"을 바라보며 오름짓을 하면 
  "칠봉산 좌측에 '탁구공' 같은게 보이는데 아마도 "양지리조트" 관련 시설인듯 합니다.


  ['칠봉산 갈림길' 조망]

  진행방향으로는 "산너울 2길"이라는 팻말이 계속 동행해 줍니다.
  "칠봉산" 옆 '꽃표시' 한곳이 "칠봉산 갈림길"입니다.

 
   [오름길]

  "신덕고개"에서 14분 정도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칠봉산 갈림길]       11:26

  이런 저런 이정표들이 중복 투자 되 있는 "칠봉산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특히 이 산줄기는 "앵자지맥"이 지나는 마루금입니다.

 
  [칠봉산 능선길]

  "칠봉산" 능선길이자 "앵자지맥" 마루금을 진행하는데
  이 산줄기의 모양이 어떠해서 "칠봉산"이라고 하는지를 확실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면...


  ['내동마을' 스탬프함에서 바라본 '칠봉산']

  "내동마을" 연꽃단지에 있는 스탬프함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칠봉산"이 왜 "칠봉산"인지 확실히 알수 있죠?
  '꽃표시' 한곳이 "신덕고개"에서 올라 가 만난 "칠봉산 갈림길"이고,
  이어서 대여섯개의 봉우리를 넘으면 "곱든고개"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산너울2길']        11:42

  이 봉우리가 칠봉산의 세번째 봉우리쯤 되는데 조망소를 만들어 놨으며
  [산너울 2길]의 '용인팔경'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조망]

  "용담저수지"가 앞에 펼쳐지며 뒤로 "독조지맥"의 "건지산"등이 조망 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문수봉 전망소"에 가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문수봉' 조망]

  진행 방향으로는 "앵자지맥"이 이어지는데 "앵자지맥"을 분기 시키는 "한남정맥"의 "문수봉"이 조망되고
  그 뒤로 "쌍령지맥"의 대표산인 "쌍령산"도 희미하나마 보입니다.


  [능선길]

  걷기 좋은 "칠봉산"의 봉우리들을 오르락 내리락 넘어 가다가


  ['신덕고개' '와우정사' 조망]       11:55

  북서쪽 방향을 바라보면, 지나온 "신덕고개"가 조망되고
  "와우정사"도 보입니다.

 
  [칠봉산 능선길]

  다시 20여분 칠봉산의 나머지 봉우리들을 넘어 가면...


  ['곱든고개 에코브릿지' 위]          12:14

  "곱든고개"에 설치된 에코브릿지 위를 통과하며


  [갈림길]      12:15

  이어서 [영남길]은 좌측으로 내려 가라는 이정목을 만납니다.
  "앵자지맥"은 직진하지만 [영남길]은 내려 가서 "곱든고개"를 구경하고 가라는듯...


  [곱든고개 쉼터]

  "곱든고개 쉼터"이자 '문수봉 일반등산로" 들날머리가 있습니다.


  [곱든고개]        

  이 고게는 '용인시내'와 '원삼면'을 잇는 고개입니다만....
  이 고개를 지나 안성의 한남-금북정맥이 분기하는 "칠장산"에 있는 "칠장사"까지에는
  홍명희선생의 소설 "임꺽정"의 일곱도적과 병해스님 얘기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임꺽정'이 '안성 칠장사'에 있는 스승 '가파치(병해대사)'를 만나러 이 곱든고개를 넘어 갈때에
  가짜 임꺽정이 나타나 진짜 임꺽정이를 털려고했던 일화가 있는 고갯길이기도 합니다.
  '임꺽정'이라는 도둑놈이 영웅이었던 시대에 너도 나도 '임꺽정'이라고 날뛰던 혼탁한 시대도 있었죠.


  [문수봉 일반등산로 입구]        12:19

  "문수봉"으로 오르는 일반등산로에 [영남길]이라는 말뚝을 박아 놨습니다.

 
  [오름길]

  13분 정도 약간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용담조망소' 봉우리]

  "용담조망소 봉우리"에 도착하는데....


  [용담조망소]         12:32~12:41

  [안내문]

  [용인팔경]에서 제3경이  [곱든고개에서 용담저수지를 바라보는 광경]이라고 합니다.


  [조망 1]

  조망이 좋은 곳이니 조망을 하고 가겠습니다.
  먼저 북쪽을 바라보면
  조금 전에 지나온 "칠봉산 능선"이 조망되고, 그 우측으로 "앵자지맥"이 지나는 "갈미봉-용실산"이 이어지고
  또한 "용실산" 부근에서 분기하는 "독조지맥"의 대표산인 "독조봉"이 조망됩니다.


  [조망 2]

  북동쪽으로는 최고의 경치-"용인팔경"의 제3경이 펼쳐 집니다.
  "독조봉-건지산-소학산" 방향으로 "독조지맥"이 이어지는데....
  "용담저수지"에서 흘러 가는 개천이 "청미천"으로서 "독조지맥"과 "오갑지맥" 사이를 흘러
  여주 남한강으로 갑니다.


  [조망 3]

  "독조지맥"은 동쪽으로 계속해서 "봉의산-대덕산-마국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남정맥"은 납짝 업드려 '원삼면'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조망 4]

  동남쪽으로는 "한남정맥"이 "구봉산"에서 이어지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제가 표기하고 있는 산들은 제가 직접 오르고 산행기를 쓴 산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앵자지맥' 갈림길로 가는 길]

  [용인팔경] 중에 제3경을 만끽하고 "문수봉"을 향해 길을 나섭니다.
  조금 가면 "곱든고개"에서 직진하는 "앵자지맥"을 다시 만나는 봉우리로 올라 가며


  ['앵자지맥' 갈림길]         12:44

  "곱든고개"로 가장 빨리 갈수 있는 "앵자지맥"이 지나는 삼거리입니다.
  지맥꾼들의 표지기들이 길안내를 하고 있군요.
  앞에는 쉼터가 있는데...


  [쉼터]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에서는 "문수봉"이 조망됩니다.
  조금 진행하면...


  [송전탑봉]          12:50

  "문수봉"으로 가는 능선에는 송전탑이 있는 봉우리가 있는데
  이 봉우리에선 "삼성국제경영연구소"라는 시설과 "중소기업인력개발원"이라는 건물이 조망되고
  그 앞으로 "내동마을 연꽃단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문수봉' 조망]

  ['문수봉' 오름길]

  "문수봉 정상"으로 오르면...


  [문수봉 정상]        12:57~1:14

  육각정이 하나 있고 ....


  [문수봉 정상]

  "문수봉 文殊峰 403.2m"
  "한남정맥"이 지나는 봉우리로서 "앵자지맥"을 분기 시키고 있는 중요한 곳입니다.
  제가 두발로 걸어 쓴 "한남정맥"과 "앵자지맥" "독조지맥" 산행기가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고


  ['마애불상' 가는 길]

  "문수봉" 정상에서부터는 [영남길]이 "한남정맥 마루금"과 함께 "법륜사"까지 갑니다.


  [급경사 내리막]      

  "문수봉" 정상에서 내려 가는 길은 급경사 내리막입니다.
  5분 정도 내려 가면... 


  [마애불상 갈림길]      1:19~1:23

  "마애불상"으로 가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마애불상 조망]

  "마애불상"으로 가는 길에 안내판이 있으며
  "마애불상"이 있는 바위가 보입니다.


  [마애보살상]

  [안내문]

  "문수봉 마애불상"에 대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만....
  "문수봉"이라는 산이름을 만들어 낸 불상이라고 합니다.
  저는 "마애불상"이라고 하는 단어에 대해 잠깐 언급 하고 싶습니다.
  "마애불상"은 고유명사가 아닌 일반명사이지요.
  한자로 쓰면 "마애"가 "갈 磨", "바위 단면 崖"로서, "바위 단면에 새긴 불상"을 말하는데
  불상의 이름이 "마애"인듯한 느낌을 주지요? 
  그러니 쉽게 "바위단면조각불상"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약수터전망대' 조망]    

  "바위단면조각불상"에서 내려다 보니 겨울철이라 아래에 있는 "문수약수터 전망대"가 보이는군요.  


  [갈림길]         1:25

  내려 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은 "한남정맥 마루금"이고 [영남길]은 직진합니다.
  30m 앞에는


  ['문수약수터']

  "문수약수터"와 전망대가 있습니다.
  겨울철이고 산꼭대기 부근인데도 약숫물이 졸졸 나오고 있었습니다.


  ['구봉산' 조망]

  "문수약수터"에서 바라보는 "한남정맥"과 "구봉산"입니다.
  그리고 "석술암산"까지 확연하게 조망되는군요.
  "석술암산"은 정상 부근에 약수터가 있다고 원래 "석수암산 石水岩山"이었는데
  음운변화로 "석술암산"이 되었다고 동네 어른이 알려 주더군요.
  제가 쓴 "조비산-정배산-달기봉-구봉산-석술암산 종주 산행기"를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계단]       1:28

  "문수약수터"에 내려 가는 길은 계단을 설치해 놨는데 제법 긴 계단이었습니다.
  4분 정도 계단을 내려 가면...


  [갈림길]       1:32

  다시 "한남정맥 마루금"과 만나는 삼거리에서 뒤돌아 보면 독특한 바위가 보이는데...
  숨은 그림찾기....멧돼지를 찾으세요~~ ㅎ


  [중소기업인력개발원 갈림길]       1:34

  멧돼지 아래엔 "중소기업인력개발원" 갈림길이 있고...
  정맥길을 조금 더 진행하면...


  [원삼면 조망]

  [용인팔경] 중에 제3경을 다시 조망 할수 있는 곳이 있고...


  [한남정맥 마루금]

  10여분 한남정맥길을 진행하면...


  [삼거리]      1:47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한남정맥"과 [영남길]이 함께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삼거리에서 조망]

  삼거리에서 내려다 보면
  가운데 "한남정맥"이 지나고
  우측엔 "법룬사"가 있고
  좌측엔 "용인농촌테마파크"가 있습니다.
  조금 내려 가면...


  ['법륜사' 조망]

  "법륜사"가 전체적으로 잘 조망되고



  [용인농촌 테마파크]

  좌측에는 "용인농촌테마파크"가 숲 사이로 조금씩 조망됩니다.


  [갈림길]         1:56

  "한남정맥"은 좌측으로 연결되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영남길]은 우측으로 안내됩니다.
  알고보니 [영남길]은 우측으로 갔다가 다시 좌측 "한남정맥으로 가는데 "법륜사"를 둘러 보라고 하는듯..


  [법륜사 옆길]

  "법륜사" 옆길로 내려 가면 중간에...


  [법륜사]

  [법륜사 안내문]

  "법륜사 안내문"이 있는 곳에서 "법륜사"를 구경하는데..
  안내문에는 중요한 것이 기술되 있지 않더군요.
  "법륜사"는 비구니 절간이라는 것을 알려야 할듯 하고
  "상륜"이라는 여승이 최근에 (1996년~2005년 사이에 건설) 만든 기도도량이라는 사실을...
  "상륜"이라는 여승은 2007년에 78세를 일기로 돌아 가셨다죠?


  [원삼면 구봉산 조망]

  "법륜사"로 내려 가는 길에 펼져지는 "원삼면"과 "구봉산"입니다.


  [법륜사]       2:02

  "법륜사"는 '조계종'이라던가 "화엄종"등 종파에 속해있지 않은 기도도량이랍니다.
  예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습니다.
  "상륜"이라는 여승은 이 절을 2005년에 완공하고 2007년에 돌아 가셨더군요. 에쿠~~


  [법륜사 주차장]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좌측 도로로 나가면...


  [한남정맥 마루금으로 올라 가는 길]        

  [영남길]은 다시 "한남정맥" 마루금 방향으로 올라 가게 되어 있습니다.


  [한남정맥]        2:07

  [한남정맥]

  고갯마루에 올라 서면 "한남정맥" 마루금이 지나고 있으며, '문수봉'으로 가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바로 저 위에 '법륜사'로 가는 [영남길]과 갈라 지는 삼거리가 있는 곳이고...


  [삼거리]

  직진하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길은 "한남정맥" 우회로이고, [영남길]도 좌측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둘러 보고 이 우측길과
  저 아래 다리에서 다시 만나게 되더군요.
  여튼 [영남길]은 직진해 갑니다.
  50m쯤 직진하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입구 삼거리]        2:11       ★ 길조심 ★

  "용인농촌테마파크" 정문 앞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 전봇대에 방향 표시가 있더군요.


  [용인농촌테마파크 정문]

  [영남길]은 "용인농촌테마파크"를 구경하고 가라고 하는듯...
  정문을 통과해 들어 갑니다.


  [주차장]

  조금 올라 가면 주차장과 화장실, 안내도등이 있는 넓은 곳을 만나는데
  좌측을 보면...


  [테마파크 입구]

  "용인농촌테마파크"로 들어 가는 곳이 보이며 매표소가 있더군요.
  개미 새끼 한마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입장료를 받고 있어 그냥 통과..


  [농경문화전시관]

  방향 안내표지를 따라 직진해 가면
  "용인시"의 농촌관련 시설들이 움집해 있더군요.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로 다가 가면...


  [농경문화전시관]

  "농경문화전시관"이라고 하며


  [농경문화전시관]

  조금 내려 가 정면에서 바라본 "농경문화전시관"입니다.


  [원삼면 사암리 내동마을]        2:18

  "농경문화전시관" 앞에서 바라보는 북쪽 방향인데
  '용인시 사암리 내동마을'이 펼쳐지며 그 뒤로 "앵자지맥"과 "독조지맥"이 병풍처럼 둘려져있고


  ['내동마을' 가는 길]        2:20

  "내동마을"을 통과 할때에는 길찾기를 잘 해야 겠더군요.
  집중력을 잃어버리면 무조건 알바하게 되있었습니다.
  가운데 차도는 위험해서 좌측 논두렁길로 가라고 하는듯


  [내동마을 조망]     

  논두렁에 데크를 깔아놨군요. 걷기엔 좋습니다.
  사진 정면 중앙에 보이는 2층집 앞으로 가면...


  [갈림길]        2:24~2:29       ★ 길조심 ★

  전봇대에 방향 표시를 해 놨는데 방향이 약간 애매합니다만..
  우측을 바라보면


  [개천둑길 가는 길]

  차도를 건너 개천 우측 둑방길로 [영남길]은 안내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내동마을" 앞을 지나 가는 줄 알고 마을회관 앞으로 갔더니


  [사암리 선돌]
             
               [안내문]

      "사암리 선돌"이라는 유적지가 있었는데....
      표지기가 보이지 않아 알바임을 알고 다시 되돌아 나왔습니다.


  [경관농업단지 안내도]

  개천 좌측길에는 "경관농업단지 안내도"가 있었고...


  [연꽃단지 정자]       2:32~2:35

   [영남길]을 찾아 둑방길을 조금 가면 정자가 하나 있는데
  "경관농업<연꽃단지>"라는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저 정자는 임대를 한다고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조망]

  정자에서 뒤돌아 보면 지나온 "문수봉"과 "농촌테마타크"가 한눈에 조망되더군요.
  사진 가운데 하얀 눈 무더기는 눈썰매장이더군요.


  [갈림길]      2:36

  정자를 지나 조금 가면 개천을 건너가는 다리가 있는데
  [영남길]은 좌측으로 가라고 알려 줍니다.


  [ 스탬프함]

  다리를 건너면 다시 정자가 하나있고 "영남길 스탬프함"이 있습니다.
  길은 앞에 보이는 비닐하우스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 여기서 카메라 밧데리가 방전되어 휴대폰으로 촬영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장갑을 벗었다가 한쪽을 잃어버리는 불쌍사가...ㅎㅎ


  [도로횡단]      2:41

  그러면 "법륜사" 삼거리에서 오는 자동차도로를 다시 만나 건너 갑니다


  [한남정맥 마루금]

  차도를 건너 가면 두갈레 길이 있는데 우측길로 진행합니다.
  앞에 보이는 나즈막한 언덕이 "한남정맥 마루금"입니다.
  저 마루금은 잡목잡풀로 다니기가 어렵고 끝지점에는 주택들이 점령하고 있어
  마루금을 진행하는게 큰 의미가 없는 곳이어서 저는 전에 도로를 이용해 우회한적이 있습니다.




  ['고당리' 가는 길]       2:45

  "고당리"로 넘어 가는 농로인데 겨울 논밭이 조용히 겨울잠을 자고 있습니다.
  한참을 진행 했는데...갑자기 손이 시려서 장갑을 찾으니 장갑 한쪽이 없는 것입니다. ㅎㅎ
  어디서 잃어 버렸는지 추리를 하여 장갑 찾으러 다시 되 돌아 갔습니다.


  [스탬프함 왕복]           2:54       (16분간 왕복)

  에구~~ "내동마을 연꽃잔지 스탬프함"이 있는 곳에서 카메라 교환하며 장갑을 떨어 뜨렸던 것..
  다행이 길 바닥에 그대로 한숨을 쉬며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
  마눌 한테 한소리 들을뻔~~하다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칠봉산' 조망]

  "칠봉산"에서 "칠봉산"의 모양을 알려 드린 사진이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 이었습니다. 기억 하시나요? ㅎ


  [다시 돌아 온 '고당리' 가는 길]       3:01

  장갑을 찾아 다시 "고당리" 가는 농로로 돌아 왔습니다. 
  16분 정도 걸렸군요. ㅎ 1.5km 정도는 덤으로 더 걸었습니다.


  [도로]        3:06

  농로를 계속 진행하면 자동차 도로를 만나는데
  이 도로는 [57번 지방도]로서 "용담저수지"와 "원삼면"을 잇는 도로.


  ['고당리 버스정거장' 가는 길]

  [57번 지방도]를 좌측방향, 즉 북쪽으로 올라 가라고 안내됩니다.
  앞에 보이는 산즐기가 "한남정맥"으로 다시 만나게 되겠습니다.
  조금 올라 가면...


  ['고당리 버스정거장']        3:09

  "고당리 버스정거장"이 있고 [영남길]은 우측으로


  [마을길]    

  마을길을 3분여 진행합니다.
  개새끼들 여럿이서 합창을 하고...


  [갈림길]      3:11

  도로를 따라 잠시 들어 가면 차량통행은 못하게 하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앞으로 뻗어있는 포장도로를 따라 끝까지 5분 정도 올라 갑니다.


  [삼거리]        3:16

  그러면 이런 삼거리를 만나게 되고 좌측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한남정맥 만남]

  이정목이 설치된 고개를 만나는데 또다시 "한남정맥"을 만난 것입니다.


  [문수봉 방향 한남정맥]       3:19

  길을 찾아 헤메이던 옛 추억이 솔솔 나는 "문수봉" 방향 정맥길입니다.


  [구봉산 방향 한남정맥]

  "구봉산" 방향 "한남정맥길"로 [영남길]이 함께 가기 시작 합니다.

 
  [한남정맥 마루금]

  정맥 마루금을 8~9분 진행하면....


  [문수봉 조망]          3:28

  벌목을 한 곳이 나오는데 최근에 벌목을 한듯 합니다.
  "문수봉"과 "곱든고개"를 조망하고...


  [삼거리]       3:29

  삼거리를 만나는데 선명한 길을 버리고 좌측 정맥길로 갑니다.


  ['건지산' 조망]

  그러면 북쪽으로 "건지산" 등 "독조지맥"이 다시 조망되고


  [숲길]

  숲길을 잠시 진행하면...


  [한남정맥 갈림길]          3:32

  [독성2리버스정류장 2.00km] 남았다는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한남정맥"과 이별하고
  "구봉산"에서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 [영남길]을 직진해 갑니다.


  ['157.8m봉' 오름길]

  ['157.8m봉' 정상]          3:42

  그러면 제법 오르막을 오르게 되는 "157.8m봉"이더군요.
  오늘 코스에서 마지막 봉우리가 되겠습니다.
  6분 정도 내려 가면....


  [삼거리]       3:48

  좌측으로 가라는 이정목을 만나고


  [도로]      3:49

  포장도로를 만나서...


  ['독성리' 가는 길]

  포장도로를 따라 5분여 진행하면...


  [삼거리]        3:54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 죄틀합니다.
  우측에 "원삼초등학교"가 있더군요. 그러니까 "원삼면사무소"등 중심지가 있는 곳이었고


  ['독성2리' 가는 길]

  "독성2리"로 가는 길입니다.
  직진하면 자동차도로를 다시 만나는데 느낌으로는 우측 큰 도로로 나가야 할듯 하지만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다시 우측길로 이동해야 하더군요.
  길조심을 해야 합니다.


  [갈림길]        3:56~4:06        ★ 길조심 ★     (10분간 알바)

  자동차 도로를 만나 좌측을 보면 갈림길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저 이정목을 보지 못하고 좌측길로 올라 가서 또 알바를 했으니 후답자들은 유의 하시길...
  6분 정도 직진해 가면...


  [삼거리]       4:12

  삼거리를 만나 우측으로 가고


  [무궁화위성 안테나]         4:13

  이어서 "무궁화위성안테나"가 있다고 알리는 곳에 도착하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위성안테나가 실제는 보였는데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는군요.


  ['독성교']         4:15

  이어서 [은이성지-마애불길]의 종점에 도착합니다.
  이 다리에서 우측을 바라보면


  ['독성2리' 버스 정거장]

  "독성2리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


  [구글어스]     

  구글어스의 방향을 바꿔서 "독성리 방향"에서 바라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장갑찾기'를 위해 왕복했던 곳과 알바했던 곳까지 GPS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15.4km라고 합니다만, 저는 알바 포함 18.4km를 걸었고 6시간이 걸렸습니다.
  오늘 진행한 [영남길 은이성지-마애불길]의 주변 산들에 대해 제가 쓴 산행기들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세요.

  1. 삼덕의 길 : 은이성지-미리내성지 답사기 http://blog.daum.net/paraanmoon/7801586
  2. 홀로가는 "한남정맥" 2구간 산행기 http://blog.daum.net/paraanmoon/7801373
  3. 홀로가는 "한남정맥" 3구간 산행기 http://blog.daum.net/paraanmoon/7801374 
  4. 앵자지맥 첫구간 산행기 http://blog.daum.net/paraanmoon/7801363
  5. 독조지맥 첫번째 산행기 http://blog.daum.net/paraanmoon/7801363 
  6. 조비산-정배산-달기봉-구봉산-석술암산 산행기 http://blog.daum.net/paraanmoon/7801562


  [고도표]

  [영남길 은이성지-마애불길]도 "칠봉산"과 "문수봉"을 등산하는 등산코스가 포함되 있습니다.
  옛날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보러 다니던 길?
  조선통신사가 왕래하던 길?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고 있죠? ㅎ
  여하튼 세금 들여 만들어 놨으니 숙제 하기 위해 다니고 있을 뿐 ... 
  차라리 "한남정맥"을 다니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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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옛길-경흥길』
 『제8길 한탄강세계지질공원길』
  "끝나지 않은 관북대로-경흥로를 그리워 하다"


  ['제8길 한탄강세계지질공원길' 안내도]

  ['제8길 네이버위성지도 실트랙'] 

  ['제8길 국토지리원지도 실트랙']                 
  <경기도>가 조성한 걷기코스인 <경기옛길-경흥길>의 마지막 코스를 갑니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출발하여 <한탄강 멍우리계곡>을 통과하여
  <경기-강원 도계>가 있는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까지 갑니다.


  ['포천시청앞 버스정류장']                9:20            
  2022년 3월 8일 (화)  약간 흐림 연무       
  <잠실광역버스환승센타>의 <25번gate >에서 <3006번직행버스>를 타고 <포천시청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지난 <7코스 역방향>을 갈때와 마찬가지로 9시20분발 <53번시내버스>를 타고 갑니다.


  ['대회산리 비둘기낭 버스정류장']             10:14           
  <53번시내버스>는 54분만에 <대회산리 비둘기낭폭포> 앞 정류장에 도착하였습니다.


  ['한탄강지질공원' 입구 사거리]                : 
  버스정류장 50여m 앞에 있는 사거리에서 <8코스 입구>로 들어 가며 <8코스>는 시작됩니다.


  ['한탄강지질공원' 입구]               10:16        
  <비둘기낭폭포> 방향으로 내려 가면
  

  ['한탄강지질공원 캠핑장']   

  ['관광 안내소']             10:34   
  <지질공원 캠핑장>이 큰 규모로 펼쳐지는데 이용객은 없고
  캠핑장을 지나 관광안내소 앞에는 <8코스안내판>과 <스탬프함>이 있습니다.



  ['비둘기낭폭포' 입구]              10:25    
  <관광안내소> 앞에 <비둘기낭폭포 입구>가 있습니다.
  내려 가면...


  ['비둘기낭 폭포']               
  <비둘기집>이라는 의미의 <비둘기낭> 폭포가 모습을 들어내는데 3월이라 폭포수는 거의 없고
  여기서 우측을 바라보면 


  ['한탄강 합수부']                      
  <명성지맥 불무산>에서 부터 흘러 내리는 <대회산천>이 <한탄강>과 합수하는 곳이 앞에 있습니다.
  <비둘기낭폭포>는 원래 저 <한탄강>에 직접 폭포물을 쏟아 내며 <한탄강>에 붙어 있었는데
  수십만년 세월이 흐르며 폭포는 침식되어 조금씩 안으로 밀려나 현재와 같은 모양을 만들었답니다.
  <한탄강> 전체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축소해서 보는 협곡이랍니다.
  언젠가는 <비둘기낭폭포>는 침식작용으로 사라질거라....


  ['비둘기낭 폭포']                      
  "비둘기낭폭포"
  [명성지맥]의 "불무산 佛舞山 662.7m"에서 발원한 '대회산천 大回山川'의 말단부에 위치한 폭포로서
  현무암 침식으로 형성된 협곡에 '대회산리'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이곳에서 폭포수를 이루며
  '한탄강'으로 흘러가 합류하는 아름다운 폭포랍니다.
  이곳에는 예로부터 겨울이면 수백 마리의 산비둘기가 서식해 "비둘기낭"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낭"은 둥지를 의미하죠. 지금은 비둘기들을 볼수 없고...
  이 폭포의 면적은 3만 1669㎡, 높이는 약 15m이고, 폭포 아래 소의 폭은 약 30m랍니다.
  2012년 9월 25일 [천연 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되었다는군요
 

  ['2020년 6월5일에 촬영한 비둘기낭 폭포']                      
  저는 두번째로 이곳에 왔는데 <한탄강주상절리길>을 답사 할때 이후 두번째 방문입니다.
  여름에 오는게 폭포 구경을 더욱 의미있게 할수 있겠습니다.


  [계단과 주상절리]        
  폭포로 연결된 계단 주변은 화산 용암이 만들어 낸 예술품인 주상절리가 널려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유를 볼수 있군요.


  ['한탄강주상절리길' 안내도]           10:34        
  2020년 6월5일에 찾아와 <한탄강주상절리길 3~4코스>를 답사 했는데
  오늘 진행하는 <경흥길8코스>는 <한탄강주상절리길3코스-벼룻길>과 함께 하더군요.



  ['한탄강 지층 체험장']               10:35    
  <한탄강 지층 체험장>을 둘러 보고


  ['한탄강전망대'에서 조망 1]         
  <한탄강전망대>로 나가 조망을 합니다.
  먼저 남쪽을 바라보면, 지난 <7코스영평팔경길>에서 올라 가 본 <가람누리문화공원 전망대>가 보이고


  ['한탄강전망대'에서 조망 2]      
  서쪽으로는 <종자산>과 <포천시 관인면 중리>가 조망되고


  ['한탄강전망대'에서 조망 3]         
  북쪽에는 <하늘다리>와 <한탄강>이 멋진 경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                    10:40

  ['하늘다리' 조망]               10:44~10:             
  공원을 통과해서 <하늘다리>로 가면...


  ['하늘다리' 밑]

  ['하늘다리' 입구]                 10:49~10:52    
  "한탄강 하늘다리"
  이 다리를 놓을 때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출렁다리였다는데 현재는 다른 다리에 밀린다고
  길이 200m, 폭2m, 높이 50m랍니다.
  다리 중간으로 가서 조망하면....


  ['하늘다리'에서 조망 1]      
  먼저 남쪽으로 조금전에 들렸던 <비둘기낭폭포> 방향과 <가람누리문화공원 전망대>가 보이고


  ['하늘다리'에서 조망 2]         
  다리 아래엔 <한탄강>이 유유히 흐르며


  ['하늘다리'에서 조망 3]     
  북족으로는 잠시후 지나갈 <대회산교>가 있고, 그 뒤로 <수리봉>도 독수리 모양을 하며


  ['하늘다리'에서 조망 4]                        
  동쪽으로는 <은장산>이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을 감싸고 있습니다.


  ['한탄강지질공원']                   10:57

  ['포천 밀리터리 서바이벌 게임장']             11:00    
  <경흥길>은 <한탄강주상절리길>과 함께 북쪽으로 이어지는데
  <밀리터리 서바이벌 게임장>도 있고
  

  ['대회산교']                11:02         
  이어서 <대회산교> 밑을 통과 합니다.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주상절리길>은 넓고 분명합니다.
  




  ['은장산' 옆구리 절벽길 통과]           11:11~11:25           
  <은장산> 옆구리인 <한탄강변 절벽>을 통과하는 곳엔 경사가 심한 데크 계단을 설치 해 놨는데
  15분 정도 좀 헥헥거리며 걸어야 하는 곳입니다.


  ['멍우리협곡']      
  "멍우리 협곡"
  길을 가며 "멍우리 계곡"의 징검다리를 내려다 봅니다. 
  '멍우리 지역'은 이렇게 한탄강변 절벽을 끼고 나있어 예부터 “술 먹고 가지 말아라” 할 정도로
  낭떠러지로 된 험로여서 조심하지 않고 넘어지면 몸에 '멍우리'가 생긴다는 뜻에서 
  "멍우리"라는 지명이 붙었다고 하네요. ㅎㅎ
 

  ['징검다리']            11:32          
  보이는 <징검다리>가 <한탄강주상절리길 3~4코스>의 반환점입니다.
  그러니까 저 <징검다리>를 건너 가면 <한탄강주상절리길4코스-멍우리길>이 되며
  <하늘다리>로 돌아 가는 길이 되겠습니다.
 

  ['갈림길]                11:36        
 이어서 갈림길을 만나는데 <경흥길>은 우측으로 가라고 안내합니다
 직진길은 조금 전에 바라본 <징검다리>로 통하는 <한탄강주상절리길>이 되겠습니다.


  ['소회산리 소공원']               11:37         
  갈림길을 지나면 바로 <멍우리협곡 광장>이라는 <소회산리 소공원>을 만나는데
  길찾기에 유의 해야 하는데 직진하면 됩니다.


  [쉼터]              11:42~12:06     
  장의자 두개가 있는 쉼터에서 <포천시정앞>에서 사온 만두로 아점을 먹고


  [내림길]

  ['멍우리교' 조망]             12:13        
  조금 진행하면 건너편 <멍우리교>가 조망됩니다.
  <한탄강주상절리길4코스>를 <화적연>까지 연장 개통했더군요.


  ['벼룻교' 앞 전망대]               12:19

  ['벼룻교' 조망]                  
  이어서 "벼룻교"를 만납니다.
  "벼루"와 관련이 있는 듯한데 안내가 없어 <벼룻길>의 의미를 알수 없어 아쉬웠지만
  주변 경치는 좋았습니다.


  ['벼룻교']


  ['벼룻교' 위에서 조망]                       
  <벼룻교> 위에서 <한탄강>으로 흘러 드는 지천을 조망하고


  ['벼룻교' 북쪽 방향]              
  <벼룻교>를 통과하여 


  ['소회산리']

  [부소천교']              12:30      
  <벼룻교>를 통과하여 10여분 진행하면....
  "부소천교 釜沼川橋"를 만납니다.


  ['부소천' 조망]                      
  <부소천 釜沼川>은 <명성산 산정호수>에서 흘러 내리는 하천으로 <한탄강>에서 제일 큰 지류랍니다.
  하천의 이름은 
  <부소천(釜沼川)>의 유역 중 현재 영북면 '제1 기갑 여단' 영내에 <가마소 폭포>가 있는데, 
  <부소천 釜沼川>은 한자로 <釜沼 가마소>가 있는 하천이라는 의미의 <가마소천>이라는 의미라고


  ['부소천-한탄강 합수부']                     
  <부소천 釜沼川>이 <한탄강>과 합수하는 곳을 조망하고
 

  ['한탄강 부소천' 주차장]                 12:32

  [안내판]                
  <부소천교>를 건너 가면 <부소천 광장>을 만납니다.
  그러니까 이곳은 <운천리>에서 <한탄강주상절리길>로 가는 들머리가 되는 곳이군요.
 


  ['운천 들판']              
  <부소천교>를 나서면 갑자기 허허 벌판이 나타나는데 <운천들>이라 한답니다.
  <명성산>이 조망되며 <경흥길8코스>의 종점인 <금강산김화표지석>이 있는 <경기-강원 도계>가
  어렴푸시 조망됩니다.
 


  ['운천 제4 교차로' 조망]                    
  <경흥길8코스>는 거리의 상당부분이 이 들판을 걷는 것이더군요.
  <부소천교>에서 들판을 30분 정도 진행하여 사진에 표기한 <운천제4교차로>로 가면...


  ['운천 제4 교차로']           1:03           
  <운천제4교차로>는 <영묵면사무소>가 있는 <운천리>로 통하는 중요 교차로인데
  <1386번직행버스>가 이곳에서 <43번국도>를 타더군요.


  ['한탄강둘레길' 안내도]               
  <한탄강둘레길> 안내판이 이곳에 설치되 있는데, <운천리>에서 <비둘기낭폭포>까지 9km라고


  [ 갈림길]                1:06            
  <경흥길>은 <운천제4교차로>에서 다시 들판으로 돌아 가라고 합니다. 휴~
  직진하면 간단한데....ㅎ


  [사거리]                1:10    
  들판 가운데를 통과하여


  ['농기계 임대 사업장']                1:15   
  농기계 임대사업장 북부분소를 지나 바로 좌회전 하면


  ['사거리']                1:19         
  다시 사거리를 만나는데 공사중이라 좀 돌아서 우측길로 가고



  ['자일교']          1:29           
  <영북영농회사>를 지나면 <387번지방도>가 지나는 <자일교>를 만나는데
  다리를 통과하여 나가면....


  ['자일천']           
  "자일천 自逸川"
  <명성산> 자락에 있는 <자일저수지(강포저수지)>에서 <한탄강>으로 흐르는 개천인데 
  이 지역 들판에 풍부한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농민들이 스스로 잘 살수 있게 되었다"고 自逸里라는 
  마을 이름이 되고, <자일리>를 통과한다고 <자일천>이 되었답니다.
 

  ['한탄강순환 영농법인']

  ['다리']                   1:48:     
  <자일천>을 건너면


  ['자일리' 통과]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마을을 통과하고


  ['43번국도' 만남]

  ['43번국도']               1:56      
  이어서 다시 <43번국도>를 만납니다.
  <경기옛길-경흥길>의 종점인 <금강산김화표지석>이 가까이 보입니다.


  ['금강산김화 표지석']            1:58      
  "道界公園"
  <금강산>까지 76km이며 <김화>까지는 16km라고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곳이
  <경기옛길-경흥길>의 종점이 되겠으며 <스탬프함>도 있습니다.


  ['수복기념탑']


  [안내문]                     
  "수복기념탑 收復記念塔"
  <이승만 대통령> 친필 휘호가 새겨진 탑이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 합니다.


  ['벽화']       
  평화와 소망을 기원하는 벽화도 있는 소공원이군요.


  ['명성산' 조망]        
  <궁예>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듯한 <명성산>을 조망하며
 

  ['경기옛길-경흥길 종합안내도']                       
  <6-2길>은 조만간 답사하기로 하고 <경기옛길-경흥길>을 마침니다.
 

  ['경기-강원도계']              2:02        
  <도계공원>에서 조금 올라 가면 <자일천>을 건너는 <경교>라는 다리가 <경기-강원 도계>더군요.
 

  ['강원도 철원군 강포리 마을회관 앞']           2:04             
  <강원도 철원군 강포리>로 들어 가면 길 건너편에 <강포리마을회관>이 있으며
  <시외버스 3000번>이 정차하는 정류장이 있습니다. 
  30여분 기다려서 2시35분에 도착하는 <3000번 시외버스>를 타고 <영북면사무소>까지 1,500원을
  내고 타고 가서, 다시 <1386번직행버스>를 갈아 타고 <도봉산역환승센타>로 가고
  전철로 귀가 했습니다.
  걸은 거리는 12.5km 였으며 3시간 50분이 걸렸습니다.


  ['관북대로-경흥길]                    
  "끝나지 않은 경흥길"
  <경흥길>은 <서울>에서 <함흥>까지 가는 옛길이라고 알고 계시지는 않나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알았습니다만 자세히 조사해 보니
  <경흥길>은 <서울>에서 "함경북도 경흥군 서포리"까지 가는 길을 말하더군요.
  <여암 신경준선생>이 집필한 <도로고 道路考>에 <경흥군 서포리>라고 분명히 기술되 있습니다.
  <함경북도 경흥군>은 <두만강 하구>에 있는 우리나라 최북단 고을이며 <서포리>는 魚港이었습니다.
  옛날엔 이 지역에서 <명태>가 엄청 잡혀, 잡힌 <명태>를 <한양>까지 운송했다고 하며 그 길이
  <관북대로-경흥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수많은 선조들이 풍운의 꿈을 안고 <한양>을 오고 갔을 것입니다.
  물론 이 길을 따라 <태조 이성계>를 비롯해 <함흥차사> 몇명도 다녔을 것이고
  <백사 이항복> 등등 <철령> 너머 유배를 간 관리들도 이용 했을 것입니다.
  이번에 제가 걸은 <경흥길>은 전체 <경흥길>의 아주 일부만 걸은 것인데, 
  휴전선이 가로 막혀 더 이상 진행 할수 없음을 안타까워 하며 발길을 돌립니다.
  
      "끝나지 않은 관북대로-경흥로를 그리워 하다"
 * 별첨 *
 "한탄강 주상절리길" 여기 클릭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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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옛길-경흥길』
 『제7길 영평팔경길 : 영중농협~한탄강지질공원』
  "봉래 양사언선생의 흔적-금수정을 가다"


  ['제7길 영평팔경길' 안내도]

  ['제7길 영평팔경길 실트랙']              
  지도의 <빨간색선>이 이번에 다녀온 실트랙이며, 이번에 변경된 <경흥길 7코스>입니다.
  <파란색선>이 일부 보이는 곳은 기존 변경전 코스입니다.
  다시 말해 <빨간색선>이 <3월1일>부터 변경된 코스이니 후답자들은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제가 다녀온 변경된 GPS 트랙은 별도 첨부 했습니다.


  ['포천시청앞 버스정류장']                    9:20

  ['53번 시간표']                      
  2022년 3월 2일 (수)  맑음       
  <경흥길 제7길>은 대중교통을 고려 해야 하더군요.
  <영중농협>에서 출발하면 도착지인 <대회산리>에 <오후2시40분>까지 도착해야 시내버스를 탈수 
  있어서 여유로운 도보여행을 하기가 쉽지 않겠더군요.
  그래서 <포천시청앞>에서 <53번 시내버스>를 <9시20분>에 타고 <한탄강지질공원>으로 먼저 가서
  역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하면 도착시간과 시내버스 시간에 구애 받지 않겠다고 생각되더군요.
  <영중농협>이 있는 <양문리 터미널 버스정류장>에는 대중교통이 수시로 많기 때문입니다.


  ['대회산리 한탄강지질공원 앞' 버스정류장]            10:15    
  <포천시정앞>에서 <53번 미니시내버스>를 타고 55분이 걸려 <한탄강지질공원>이 있는
  <대회산리 비둘기낭>에 도착했습니다.
  버스 가는 방향으로 50m쯤 가면....


  ['한탄강지질공원' 입구]               10:18        : 
  <비둘기낭 폭포-한탄강지질공원 입구>를 만나는데,   
  저는 이번에 두번째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2020년 6월 5일에 <한탄강주상절리길>을 종주 할때 방문 했기에 
  이곳에 대해선 포스팅을 이미 해서 길을 좀 알고 있습니다.
  <경흥길7코스>를 역방향으로 가려면 여기서 좌측 포장도로로 진행하는게 편리합니다.
  <비둘기낭폭포>는 다음 <8코스>에서 답사 하기로 하고...


  ['비둘기낭교'에서 조망]          10:24       
  도로를 5분 정도 진행하면 <비둘기낭교>를 만나는데 우측에 <한탄강지질공원>이 조망됩니다.
  <불무산>에서 내려오는 이 계곡물이 흘러 <비둘기낭폭포>로 가서 아름다운 경관을 만듭니다.
  7분여 더 올라 가면....
  

  ['비둘기낭폭포' 연결통로]            10:31       
  <경흥길7코스> 순방향길을 만나며 우측 <비둘기낭폭포>로 내려 가는 계단이 있더군요.
  여기서부터 역방향 <경흥길7코스 영평팔경길>이 시작됩니다.
  앞에 보이는 <전망대>로 올라 가면....


  ['포천가람누리문화공원']                10:33~10:42      
  "포천가람누리문화공원"
  <한탄강지질공원> 주변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를 상당한 규모로 만들어 놨더군요.
  엘리베이트까지 설치해 놨는데 아직 가동은 하지 않고...


  ['전망대' 오름길]               
  전망대 오르는 나선형 보도 오름길을 오르면....


  [주변 안내도]                      
  주변 안내도가 있는데 안내도를 참고하는게 좋겠죠?
  이런 곳엔 안내도가 없으면 어디가 어딘지 알수가 없기에....


  ['한탄강지질공원''하늘다리' 조망]                      
  먼저 북쪽으로 <한탄강지질공원>과 이곳의 명물인 <한탄강 하늘다리>가 조망됩니다.
  그 뒤로 <'고남산 643.1m'>이 보이며, 우측엔 <'은장산 454m'>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좌측으로 눈을 조금 돌리면....


  ['생태경관지역' 조망]        
  <한탄강생태경관단지>가 바로 앞에 펼쳐지며, 뒤로 <포천시 관인면 중리>가 옹기종기 보이고
  <보개산> 산군들이 이어집니다. <향로봉> <북대> <지장봉>....그리고 멀리 <금학산>....


  ['종자산' 조망]           
  서쪽으로는 <한탄강>이 협곡을 이루며 흘러 가고 있으며, 
  그 뒤로 "종자산 種子山 643.8m"이 가까이 있습니다.


  ['보장산' 방향 조망]                     
  남쪽으로 <한탄강>이 계속 흘러 가며, 잠시후 만날 <영로교>가 조망되는데
  그 뒤로 <명성지맥>이 지나는 <'보장산 554.2m'>이 보이는군요.
  오늘 <보장산> 좌측에 있는 <운산리고개>를 넘어 갈 예정입니다. 
  <운산리고개>까지 약6.8km 정도


  ['한탄강변길']               10:55      
  전망대에서 내려 가 <한탄강> 강변길로 진입하여 20여분 진행하면....


  ['포토존']                11:03        
  <포토존>이 있는데 사진 찍을만한 배경은 <종자산> 뿐이라 지나치고


  [급경사 내림길]                   11:09

  ['한탄강' 수변길]                   11:12         
  이어서 <한탄강> 강변으로 내려가는 급경사 계단이 이어지며
  <한탄강> 강물과 이웃하며 잠시 진행하면....


  ['영로교']                    11:17

  [안내판]                      11:21      
  <포천-동송-백마고지>로 연결되는 <87번국도>가 지나는 <영로교> 밑을 통과하면
  안내판이 세개가 있는 곳을 만납니다.
  이 길은 "한탄강주상절리길 제1코스 구라이길"이 지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함흥차사 이야기']                
  <함흥차사 이야기>를 안내판에서 안내하고 있는데, 누가 이 안내판 글을 썻는지 모르겠지만
  역사에 근거한게 아닌 일반 야사를 正史인양 기술하고 있어 유감스럽습니다.
  <함흥차사>에 관한 역사적 사실관계는 
  제가 <경흥길 제6길 만세교길> 답사기에서 자세히 언급 했습니다.
  <태조 이성계>에 의해 살해당해 돌아 오지 못한 <함흥차사>는 단 한명도 없었다는거....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제가 쓴 <경흥길 제6길 만세교길> 답사기를 읽어 보세요.


  ['영북면-창수면' 경계]           11:22      
  <영로교>를 지나면 <포천시 창수면>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길조심을 해야 하는데, 바로 앞에서 도로를 버리고 우측으로 올라 가야 하더군요.


  ['구름다리(공사중)' 조망]              11:29           
  이어서 <옛 군훈련장>이었던 곳으로 보이는 공터로 들어 가면 좌측 멀리 공사중인 <구름다리>가
  보이는데, 잠시 후 저 다리 밑을 통과하겠습니다.
  <구름다리> 뒤에 보이는 산이 <명성지맥>이 지나는 <보장산>입니다.
  그리고 우측 계곡 너머에 유명한 <제인폭포>가 있고....


  [쉼터]                11:34~11:51       
  이어서 쉼터를 만나는데 여기서 <포천시청>앞 만두집에서 사온 만두를 먹으며 좀 쉬고


  ['종자산' 조망]                        
  "종자산 種子山 643.8m"
  전설에 따르면 아기를 못 낳는 3대 독자 부부가 산중턱의 굴 속에서 백일기도를 드린 후 
  아기를 낳았다 하여 '종자'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씨앗산>이라고도 한답니다.
  교통이 불편하여 제가 올라 보지 못한 산인데 앞으로 기회가 있을려는지....
  <종자산>→<삼형제봉>→<환인봉>→<지장봉>으로 이어지는 <보개산 산줄기>를 종주 해 보려고
  했었는데, 이젠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그 계획을 잊어 버립니다.


  [전망대]              12:00          
  이어서 <구름다리>를 통과하면 <한탄강변 전망대>를 만나는데...
  


  ['구름다리(공사중)' 조망]                            
  현재 공사중인 <구름다리>가 <한탄강> 위에 걸려 있는데 조만간 완공 될듯 합니다.
  이 지역은 <운산리 구라이생태공원>으로 <포천시>가 조성중에 있답니다.
 

  ['한탄강']                   
  <구름다리> 아래엔 <한탄강>이 여울져 흐르며 경관을 뽐내고 있는데
  조만간 이 곳은 수몰 될 예정이랍니다.
  왜냐하면  이곳 바로 아래쪽 <제인폭포> 근처에 홍수 조절용 "한탄강댐"이 건설중에 있으며
  곧 완공 단계여서 앞으론 이러한 경관을 볼수 없게 되겠습니다.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12:08~12:17       
  이어서 "운산리 자연생태공원"이 펼쳐집니다.
  이 지역이 1990년대 말에 엄청난 홍수 피해를 입은 지역인데, 홍수를 막기 위한 "한탄강댐"을
  건설하며 입게 될 이 지역민들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이렇게 공원을 조성하여 관광사업을 한다고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정문]               12:25       
  엄청 너른 공원을 35분 가량 걸려 통과하면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정문으로 나가고
 

  ['운산리마을회관']                     12:28             
  이어서 <운산리 마을회관>을 지납니다.
  주민을 위한 <게이트볼장>도 상당한 규모로 있는데 이용객이 얼마나 될지....
  10여분 완만한 고갯길을 오르면....
 

  ['운산리고개']                12:37      
  추억의 "운산리고개"에 도착합니다.
  2009년 1월 11일에 <명성지맥>을 종주하며 지났던 고개입니다. 벌써 13년이 지났군요.
  당시 알바 엄청 했는데...ㅎㅎ
  자세한 내용은 별첨 산행기를 참고 하세요.


  ['오가리' 방향 내림길]                        
  <운산리고개>에서 이제 완만한 내림길을 진행합니다.
  멀리 앞에는 <왕방지맥>이 <왕방산-국사봉-개미산>으로 이어지고 있고....


  ['운천-비둘기낭폭포' 방향 도로 삼거리]         12:50     
  보행로도 없는 갓길을 23분여 진행하면 도로안내판이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창수면 오가리>에서 <비둘기낭폭포>와 <운천><철원>으로 가는 길이군요.


  [보행로]                   1:00

  ['보장 초등학교(폐교)]              1:07

  ['오가3리 마을회관']                  1:07       
  삼거리를 지나면 보행로가 반기며, 폐교된 <보장초등학교>가 <보장산> 아래에 있습니다.
  <오가3리 마을회관>을 지나  12분 정도 진행하면....


  ['오가교차로']                    1:19

  ['오가2리-보건진료소' 버스정류장]                1:21                    
  <포천>에서 <전곡>으로 이어지는  <37번국도>가 지나는 곳에 "오가교차로"를 만나는데
  <오가보건진료소>가 교차로 우측에 있더군요.
  그래서 버스정류장 이름도 <오가2리-보건진료소>였으며 <경흥길>은 계속 직진합니다.
  <오가리 五街里>는 다섯 갈래 길이 있어서라던가, 다섯가지 아름다움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금수정><창옥병>등 아름다운 강산과 마음씨 좋은 사람들이 산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답니다.


  ['금수정' 방향 조망]             1:25       
  <오가교차로>를 지나면 <금수정>과 <안동김씨 고택>이 있는 조그마한 야산이 보입니다.


  [갈림길]                 1:32    
  <금수정>으로 가는 <경흥길>은 지금부터 "임진강 38선 역사체험길"과 함께 합니다.
  여기서 좌회전 하여 5분 정도 진행하면....



  ['안동김씨 고택']                       1:37

  ['안동김씨 고택' 항공사진]

  [안내문]                    
  "안동김씨 고택"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에 잘 나와 있어 안내문을 참고 하고...


  ['금수정' 조망]               1:39     
  <안동김씨 고택> 앞에 <금수정>이 매우 가까이 있어 <고택>과 <금수정>은  한몸이었다는 걸 
  알수 있고....


  ['금수정']                 1:41~1:51

  ['금수정' 항공사진]

  ['금수정' 안내문]                      
  <포천> 출신 "봉래 양사언 선생"이 <포천현감> 시절에 많이 이용했다는 정자 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 하고...
 

  ['금수정'에서 조망] 

  ['봉래 양사언 선생'의 글]                    
  <금수정> 안에는 아주 많은 유명 인사들의 글이 걸려 있었는데
  그 중에서 神의 필체라는 <봉래 양사언 선생>의 글을 보면...
         <贈琴翁 증금옹>
         綠綺琴伯牙心     거문고 타는 백아의 마음은
         鍾子始知音       종자기만 알아 듣는다오.
         一鼓復一吟       한번 타매 또 한번 읊조리니
         冷冷虛?起遙岑    맑디 맑은 바람소리 먼 봉우리에 일고
         江月娟娟江水深   강과 달은 아름답고 강물은 깊기도 해라.
         蓬海書
  이 시의 제목 다음에 달은 세주(細註)에 
  "琴翁 錦水亭 主人也 刻此詩於尊巖"이라고 쓰여 있는데,
  "금옹(琴翁)은 금수정(錦水亭) 주인(主人)이다. 이 시를 준암에 새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琴翁>은 <金胤福>의 호라고 하며 조선 중기의 문인이며 포천에 살면서 거문고를 즐겨 탔다고...
 

 ['태산가 詩碑'와 '스탬프함']              
  <경흥길 제7길 스탬프함>이 <태산가> 詩碑 옆에 있으며
  <양사언 선생>의 한글 필치로 <태산가>가 새겨져 있습니다.
 

  ['안동김씨 세천비']               
  "안동김씨 세천비 安東金氏世阡碑"
  <세천비 世阡碑>는 선산입구 등 선산 근처에 세워 그 문중의 선산 임을 나타내며 
  문중이나 문중 선조들의 치적을 기록하여 후세에 기록을 남기는 비석을 말한답니다.
  <세천 世阡>이란 세대(30년)를 천개나 지난다는 뜻이 숨겨져 있으며 여러대를 내려오며
  선산에 조상의 산소를 모신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이런 시골에도 이 비석과 앞에 보이는 고택을 짓고 살았던 <안동김씨 세도세력>의 위력을 
  미루어 짐작 할수 있죠.


  ['김구용 묘']        
  "문온공 김구용"
  고려말 <포은 정몽주><삼봉 정도전>등과 함께 관직생활을 한 사람이더군요.
  <안동김씨 문온공파>의 시조인데 <고려 공민왕> 때 16세로 진사에 합격하고, 
  왕명으로 모란시(牡丹詩)를 지어 일등을 하여 왕으로부터 산원직(散員職)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여러 높은 관직을 지냈다고....
  <문온공 김구용>의 8세손은 의금부도사를 지낸 <김대섭>인데, 그의 외아들 <김확>은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철원부사>를 지내셨으며, <지봉유설>을 지은 큰사위 <지봉 이수광>과 
  <홍길동전>을 지은 작은사위 <교산 허균>은 이곳 <금수정>에서 처남매부사이를 떠나 
  당시 사회 개혁을 논의하던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특히 오늘날 <홍길동전>이 전해질수 
  있었던 것은 <교산 허균>의 첫부인(김대섭의 딸)의 외동딸이 몰래 감추어서 전해진 것으로, 
  국문학사의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고.....


  [진행방향 조망]              1:53     
  <김구용 묘> 앞에서 진행방향이 조망됩니다.
  지금부터 2022년 3월 1일부터 변경된 <경흥길 제7길 영평팔경길>이 이어지니 후답자들은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창옥교']              2:00         
  <금수정>에서 <포천야구장>으로 건너는 다리 이름이 <창옥교>이더군요.
  2022년 2월 28일까지 <경흥길 7코스>는 이 도로를 따라 <영평교>까지 직진했지만
  2022년 3월 1일부터는 다리를 건너 우측 <포천야구장>을 돌아 <영평천 둑방길>로 변경되었답니다.
  제가 아마도 최초로 공식적으로 변경된 길을 가는듯....


  ['포천야구장'] 

  [쉼터]                 2:03~2:15        
  <포천야구장>을 둘러보고 <영평천>으로 나가면 야구장 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금수정>이 일품이었는데


  ['금수정'과 '안동김씨 고택' 조망]  

  ['금수정' 조망]                    
  "금수정 金水亭"을 조망하는 최고의 자리인듯 합니다.
  그래서 길을 새로 단장하여 변경했나 봅니다.


  ['임진강 38선 역사체험길']                    
  쉼터에는 "임진강 평화문화권 역사체험길"의 체험장이 있는데



  ['국토분단과 포천']       
  제가 몰랐던 <38선 분활>에 대한 역사 자료가 전시되 있더군요.
  <미국>과 <쏘련>이 나눠 먹은 지역을 표기하고 있는데 처음 봅니다. 햐~





  ['영평천 둑방길']             
  <영평천>을 30여분간 좀 지루하게 진행하면....
 

  ['영평교']                2:47       
  <영평교>를 만납니다.
  변경 전에는 <영평교>를 건너 <거사리>를 통과 했으나 변경되었습니다.
  변경된 길은 <영평교> 다리 밑으로 계속 직진합니다.


  ['영평천 둑방길']             

  ['포천 영송리 선사유적']             3:00        
  <영평교>에서 <영평천 둑방길>을 계속 직진하면
  중간에 "포천 영송리 선사유적지"가 있다는 안내판이 있는데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냥 지나치고



  ['영평천교']              3:07      
  이어서 <영평천교>를 만나는데, 직진할수 없어 좌측으로 올라가면...


  ['영평천교' 통과]              3:08       
  <영송리 버스정류장>이 있고 <영평천교>를 통과하여, 다시 둑방길로 내려 가야 하더군요.


  ['영평천 둑방길']                  
  <영평천교>에서 다시 10여분 둑방길을 진행하면.....


  ['영평천-포천천 합수부' 조망]             3:19       
  <포천천>이 <영평천>에 합류하는 합수부를 만나는데
  <포천천>의 끝에는 <농본교>라는 다리가 있고, 좌측 <영평천>에는 <사은교>라는 다리가 있습니다.
  좌측 <사은교>로 가서....


  ['사은교' 통과]                  3:22        
  <사은교>를 건너 바로 우측 <농본교> 방향으로 가면....
 

  ['농본교' 앞 삼거리]             3:25     
  <농본교> 앞에서는 좌측 <포천천 둑방길>을 이용해야 하고....
 

  ['포천천 둑방길']            
  지난 <6코스>에서 계속 바라보며 진행했던 <금주산>이 정면에 보이는데
  10여분 둑방길을 거닐면...
 

  ['은현교']    

  ['은현교' 앞]                 3:35    
  <은현교> 앞에 도착합니다.
  변경되기 전엔 <은현교>를 건너 <거사리>를 통과하여 <영평교>로 갔지만 
  이젠 <은현교>를 건너지 않습니다.


  ['낙귀정' 안내판]                 3:36

  [안내문]                    
  <은현교> 옆에는 "낙귀정 터 안내판"이 있는데
  <낙귀정 터>는 둑방으로 올라 가야 보이는데, <포천천> 건너편에 있더군요.
  둑방으로 올라 가면...


  ['낙귀정터' 조망]                   
  <포천천> 건너편에 있었었다는데 현재 주춧돌 등 흔적만 남아 있다고


  ['양문1리(터미널) 버스정류장']                   3:43

  ['7코스 영평팔경길' 안내문]               
  <경흥7길>의 출발지이자 도착지인 <양문리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안내판은 버스정류장 뒤에 바짝 붙어 있으니 모르고 가면 찾기 어렵더군요.
  오늘 걸은 거리는 변경된 코스여서 거리가 약간 짧아졌더군요.
  걸은 거리는 17.2km였으며 5시간 25분이 걸렸습니다.
  여기서 <도봉산역행-1386번 직행버스>를 타고 <포천시청> 앞에서 <3006번 직행버스>로 환승하여
  <잠실광역환승센타>에 내려 지하철로 귀가 했습니다.
 * 별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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