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경흥길』
『제5길 반월산성길 : 포천시청-청성산-신북면사무소』
"청성산 반월산성을 답사하다"
['제5길 반월산성길 실트랙']
<경기옛길-경흥길 제5길>은 <포천시청>에서 출발하여 <청성산 반월산성>을 오르고
<신북면행정복지센타>까지 가는 <국토지리원 지도> 실트랙입니다.
['사청앞 버스정류장'] 10:07
2022년 2월 17일 (수) 맑음
"경기옛길-경흥길 제5길 반월산성길"의 정식 출발지는 <포천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만
교통편의를 위해 <3006번 광역버스 정류장>인 "포천시청앞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합니다.
*<잠실광역환승센타> 25번gate에서 <3006번 광역버스>를 타고 55분이 걸려 이곳에 내렸습니다.
<잠실>에서 <포천 송우리>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무정차로 운행하기에 빠르고 편리했습니다.
['신읍삼거리'] 10:08~10:15
<시청버스정류장>에서 직진하면 바로 <신읍사거리>를 만나는데
이름에서부터 이 거리는 새로 만들어진 중심지라고 <신읍리 新邑里>라고 하더군요.
<구읍리 舊邑里>는 잠시후 만나는 <청성산> 남쪽 아래에 있더군요.
그리고 이 사거리엔 <만두집>이 있습니다.
제가 포천을 찾을 때 마다 거의 매번 이용하는 만두집인데 가격 맛 모두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만두 열개에 5,000원. 아점용으로 하나 사고...직진하면....
['포천시외버스터미널'] 10:17~10:23
"포천시외버스터미널"을 만나는데 <제5코스 반월산성길>의 정식 출발지가 되겠습니다.
터미널 승객대기소 앞에 안내판이 있고...
['제5코스 반월산성길' 출발지 안내판]
"경흥길 제5길 반월산성길" 안내판을 참고 하고
['구한내사거리'] 10:24
<포천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면 바로 <구한내사거리>를 만나는데 우회전 하면...
['한내교'] 10:25
<포천천>을 건너는 "한내교"를 만나는데
잠시후 올라야 할 <청성산 반월산성>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청성역사공원' 가는 길]
['청성역사공원' 정문] 10:38
<한내교>에서 13분 정도 걸려 직진하면
"청성역사공원" 정문을 만납니다. 안으로 들어 가면...
['스탬프함']
광장 앞 우측에 <스탬프함>이 있고, 좌측엔 <평화의 소녀>가 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
"역사를 잊은 자에게 내일은 없다" 라고 호소하는 듯한 "평화의 소녀像"이 있고
['충혼탑']
제법 긴 계단을 올라 가면 "포천충혼탑"이 건립되 있습니다.
<의정부시 충혼탑>과 비슷하군요.
['충혼탑'에서 조망]
<충혼탑>에서 <포천시내> 방향을 조망하고....
"왕방산 736.7m 王方山"은 <포천>의 진산이라 할수 있죠.
지명의 유래는 각 기관마다 다르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 포천시 문화관광 홈피에는
"신라 헌강왕 3년(872)경 도선국사가 이 곳에 머무르고 있을 때 국왕이 친히 행차, 격려하였다 해서
왕방산이라 불리어졌고, 도선국사가 기거했던 절을 왕방사라 했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라고 하고
2) 국토지리원 국토포털 지명의 유래에는
"고려왕족 왕상인(王相人)이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정권 획득으로 말미암아 피신중에 이 산봉에서
옛 궁성인 송도를 바라보다 투신 자살한 곳이라 하여 왕망산(王望山)으로 불리던 것이
후에 왕방산(王方山)으로 불리우고 있음."이라고 기술하고 있으며
3) <왕방산> 정상 안내판에는
"태조 이성계가 함흥에서 한양으로 돌아 오는 중에 '왕방사'에 머물러 '왕이 방문한 산'이라는 의미로
王訪山이라고 불리웠졌다는 설이 있다"라고....
['행운의 종']
<충혼탑> 우측 옆에는 "幸運의 鐘"이 있으며
['반월각' 가는 길] 10:44
<행운의 종> 앞에 이정표와 함께 <최익현선생> 안내판이 있습니다.
또한 <청성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되겠습니다.
['최익현선생' 안내문]
<최익현선생>에 대해선 안내문을 참고 하고
[돌탑 정원]
좌측에는 <돌탑>들이 있는데 쉼터인지 정원인지 뭔지....
4분여 오름길을 올라 가면....
['반월각'] 10:49
"반월각 半月閣"을 만납니다.
이곳은 "포천시민대종"이라는 鐘이 있는 종루였습니다.
이 鐘은 무게가 15톤으로 12억5천여만원을 들였답니다.
[서쪽 조망]
서쪽을 바라보니 지나온 <축석령>과 <천보산맥>이 한눈에 조망되고
<한북정맥> 산줄기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군요.
['반월각' 앞 광장]
<반월각> 앞 광장으로 나가 건너편으로 가면....
['반월산성' 가는 길 입구]
['포천 600년 기념탑']
"포천 600년 기념탑"이 있는데
100년 후인 2113년 5월 13일에 개봉 할 <타임캡슐>을 매장해 놨다는군요.
이 기념탑은 2013년 <서장원 포천시장>이 건립했다는데, 2016년 7월에 '여성 성추행'으로
징역10개월 집행유예2년을 대법원으로 부터 확정 선고를 받고 불명예 퇴진했다고...
[기념탑에서 바라보는 '반월각'] 10:54
기념탑에서 <반월각>을 뒤돌아 보고
[오름길]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8분여 올라 가면....
['반월산성' 조망] 11:02
<청성산> 정상부에 있는 "반월산성 半月山城"이 나타 납니다.
['남문' 앞] 10:03
먼저 <반월산성 남문> 앞에 도착하는데, 우측 바로 앞이 <남문>인데 <남문>으로 올라 가지 않고,
여기서 좌측 <북문>으로 돌아 올라 가라고 하네요.
좌측으로 돌아 가면....
['북문' 방향 성곽]
<퇴뫼식 성곽>을 따라 <북문>으로 갑니다.
*<퇴뫼식 성곽>이란?
산봉우리 정상을 중심으로 머리띠를 두른 것처럼 축성한 성곽
['북문'] 11:06
<북문>을 통해 城안으로 들어 가면...
['북문'에서 '남문' 방향 조망] 11:08~11:20
성곽 아래로 돌아온 방향 위에 전망대가 있어 갔다가 돌아옵니다.
['포천시내' 조망]
<반월산성>에서 바라보는 <왕방지맥>의 <왕방산>과 그뒤 <국사봉>입니다.
"국사봉 754.9m 國射峰"
우리나라에는 "국사봉"이라는 이름의 산봉우리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國士峰, 國師峰, 國寺峰, 國思峰등 한자로 쓰면 몇 종류가 되는 "국사봉"들입니다.
그러나 제가 전국의 산들을 좀 다녀 본 결과 "사격 할 射"를 사용하는 "국사봉"은 이곳이 처음입니다.
그 사연을 알아 보니....
조선 제7대 왕인 폐륜아 "세조"가 조카인 "단종"을 죽이고 형제들까지 죽이며 왕위를 찬탈한 것에
대해, 그 죄를 뉘우치며 전국의 금수강산을 벗하며 名山大刹을 찾아 다녔다는데....
자신의 고조 할아버지인 '태조 이성계'가 머무르기도 했다는 이곳 양주-포천 지역도 방문을 했답니다.
'세조'는 사냥도 좋아해, 지난번 "천보산"에서 본 "칠봉산(어등산)"에도 올라 사냥을 하게 되었답니다.
'사냥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어느 방향을 향하여 활을 쏘는데 이것을 "시사 示射"라고 하고,
왕이 示射하는 것을 "국사 國射"라고 한답니다.
"칠봉산(어등산)"에서 "세조"가 지금의 이 산을 향하여 "示射"를 하여 사냥 시작을 알렸다고
이 산봉우리가 "국사봉 國射峰"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럴듯하죠? ㅎㅎ
사실 이 "국사봉"은 "왕방산"에 속하는 한 봉우리이지만,
높이는 "왕방산 736.4m"보다 더 높은 "754.9m"입니다.
'6.25전쟁' 이후 미군2사단이 저 산 근처 '동두천'에 주둔하는 바람에 "국사봉"은 미군 통신부대가
점령하여 일반인들의 출입이 오랜동안 금지 되어 있다가 미군2사단이 '평택'으로 이전하는 바람에
제가 <왕방지맥>을 종주하며 "국사봉"을 오를수 있게 되었던 것이죠.
자세한 사항은 별첨한 <왕방지맥 두번째 산행기>를 참고 하면 <왕방산>과 <국사봉>의 정상부를
자세히 볼수 있겠습니다.
['청성산 정상' 조망]
전망대에서 <청성산 정상> 방향을 바라보고
먼저 우측에 있는 <남문>부터 둘러 보고 <토광지>를 경유하여 정상으로 갑니다.
['남문'] 11:21
"반월산성 남문"
城門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군요.
[반월산성 안내문]
<반월산성>은 <사적 제403호>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에 잘 나와 있고...
[토광지'] 11:23
"토광지 土壙址"
<토광 土壙>은 "음식물 등을 저장하는 창고"랍니다.
냉장고가 없던 옛날엔 땅 쏙에 음식물등을 저장했죠.
이 산성엔 이런 <토광>이 총27곳이 있었다고 합니다.
['청성산 정상부'] 11:26
<청성산 정상부>로 올라 가면 이 산성의 역사를 알리는 안내판들이 있고
['장대지'] 11:28
이어서 "장대지 將臺址"를 만나는데 "청성산 285.1m 靑城山" 정상입니다.
山城에는 대부분 장군의 지휘소인 <장대>가 있는데 여기도 정상부에 있었군요.
제일 높은 곳이라 조망이 좋아 조망을 하고 갑니다.
[북쪽 조망]
먼저 북쪽을 바라보면 오늘 답사의 종점인 <신북면행정복지센타>가 있는 곳이 조망됩니다.
사진의 정중앙에 김이 나오는 큰 굴둑이 있는 곳이 <포천GS그린에너지>라는 열병합발전소인데
저 근처가 <신북면>이 되겠고 <신북면행정복지센타>가 있었습니다.
[북동쪽 조망]
북동쪽으로 <천주산 天株山 423.4m>이 조망되는데
현재 채석을 하고 있는 <채석장>이 흉뮬스럽게 보입니다.
<포천아트밸리>는 <천주산 정상> 앞 산줄기 너머에 있어 여기선 보이지 않고...
아랫마을은 <하성북리 下城北里>라고 하는데 <반월산성>의 북쪽 아랫마을이라고...
[동쪽 조망]
동쪽으로는 <한북정맥>의 "운악산 雲岳山 934.7m"이 조망되고 <수원산>으로 이어 집니다.
['애기당지'] 11:32
<장대지> 옆에는 "애기당지"가 있는데
<반월산성>에 가면 꼭 봐야하는 시설이랍니다.
[동남쪽 조망]
<애기당지>에서 동쪽 성곽을 따라 내려 가면
<한북정맥>의 "수원산 水源山 697m"이 추억 속에 아물거리고...
[동문] 11:35
이어서 <동문>을 지나면...
[건물지]
여러 건물이 있었다는 <건물지>가 <애기당> 남쪽 아래에 있습니다.
[남쪽 성곽]
[느티나무] 11:39
남쪽 성곽을 따라 내려 가면 보호수인 30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반월산성>을 벗어 나게 됩니다.
[내림길]
시내에서 <반월산성> 정상으로 연결되는 남쪽 도로를 따라 10여분 내려 가면....
[갈림길] 11:48
<구읍리 생활체육시설>이 있는 곳에서 <경흥길>은 좌측 계단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앞에 보이는 마을이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라는데
<포천>의 옛 이름이 <청성>이었으며 관아와 향교등 주요 관청이 이곳에 있었었답니다.
그래서 현재는 이 지역을 "군내면 구읍리 郡內面 舊邑里"라고 한다는군요.
그러니까 조선시대에는 <현감 縣監>이 있었고, 근대엔 <포천군청>이 이곳에 있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청성산 반월산성>이 이 고을의 핵심 중심 城이었다고
['청성산 둘레길']
<경흥길>과 함께하는 <청성산둘레길>은 마을로 내려 가지 않고 산허리를 돌아 갑니다.
10여분 진행하면....
['포천향교' 조망]
우측 아래에 <포천향교>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포천향교 갈림길'] 11:57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 <향교 방향>을 바라보면...
['포천향교']
"포천향교"는 개보수공사로 온통 가림막을 치고 있는데 매우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향교>는 대체로 <관아> 옆에 있었기에 이 근처가 옛날엔 <포천의 중심지>였슴이 확실하고
['구읍리 석불' 조망]
삼거리에서 진향방향을 바라보면 <구읍리 석불입상>이 보입니다.
['구읍리 석불 입상'] 12:00
[안내문]
"구읍리 석북입상 舊邑里 石佛立像"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에 잘 나와 있습니다.
['청성산 둘레길']
<향교>에서부터 <백구> 한마리가 나타나 길안내를 해 주었습니다.
저는 어찌 된 일인지 가는 곳마다 개들의 한영을 받곤 하죠. ㅎㅎ 개팔자인가봐요~ ㅎ
23분 정도 <청선산둘레길>을 진행하면....
['약수터' 앞 갈림길] 12:23
<약수터> 앞 삼거리를 만납니다.
['약수터']
<약수터>에는 맑은 물이 제법 나오고 있었는데
백구가 자주 찾아와 마시는지 먼저 약숫물을 많이 먹더군요.
백구와는 여기서 헤어지고...
[내림길]
['하성북리']
<하성북리> 마을로 내려 가니 이번엔 요런 강아지들이 다시 반겨 줍니다. ㅎ
반겨 주는 것들은 개들 뿐....ㅎ ^*^
['벧엘기도원' 앞] 12:38
마을을 통과해 나가면 <벧엘기도원>을 만나는데, 여기서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청성산']
지나온 <청성산 반원산성>이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옛 경흥길>이 <한양>과 <함경북도 끝 경흥>을 이어주는 길의 중요 포인트였다는 것을 알수 있고
['골말교'] 12:40
이어서 <골말교>라는 다리를 만나는데, 다리를 건너자마자 좌회전 해야 하고
['개천']
<포천천>으로 가는 개천을 따라 10여분 진행하면...
['43번국도'] 12:51
['고속도로 굴다리' 통과] 12:52
<43번국도>를 다시 만나며
이어서 우측에 있는 <포천-구리 고속도로>의 굴다리를 통과하여 좌회전하면...
[고속도로 옆길]
<포천-구리 고속도로> 옆을 15분 정도 진행 합니다.
['구신북대로앞교차로'] 1:06
그러면 <고속도로 종점>인 <구신북대교앞교차로>를 만나는데 <'K-Mart'>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선 길을 건너 가서....
['포천천'으로 나가는 길] 1:08
보행로가 없는 도로를 50m 정도 가면 길안내판이 설치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냥 직진하는게 좋겠더군요.
<경흥길>은 오리지날이 <43번국도>인데 걷기코스로 뺑뺑이를 돌리는 것이므로
['신북면 기지리']
['포천천']
여기서부턴 <신북면 기지리>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포천천>을 만나 <포천천> 뚝방길을 10여분 진행하면
['신북대교' 동쪽끝] 1:18
<신북대교>의 동쪽 끝머리에서 도로로 올라 가야 하고
['신북대교삼거리']
도로로 올라 가면 <신북대교삼거리>가 있는데 좌측으로 길을 건너
['43번국도']
<43번국도>에서 좌측 <포천현대자동차공업사>로 들어 가야 하더구요.
여기서 길 찾는데 좀 헤메고...
여기서도 그냥 직진해 가는게 더 즐거운 <경흥길>이 될듯하니 후답자들은 참고하시고...
<경기문화원>이 정해 놓은 루트만을 따라 가는게 <경흥길 정답>이 아닙니다.
<옛 경흥길>을 중심에 두고 좌우에 있는 우리 선조들의 삶의 흔적을 찾아 느끼며 가는게
진정한 <경흥길>을 걷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포천현대자동차공업사'] 1:25
<포천현대자동차공업사> 안으로 들어 가서
['포천천 둑방길']
['평안산업' 앞] 1:36
['신북면행정복지센타' 조망] 1:39
다시 <포천천 뚝방길>을 진행하여 길이 끊기는 곳에서 우회전 하면 <신북면행정복지센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신북면행정복지센타' 버스정류장] 1:44
다시 <43번국도>로 나가면 <신북면행정복지센타> 버스정류장을 만나는데
지나가서 뒤돌아 보면...
**<도봉산역>으로 가는 <1386번 광역버스>는 이곳에서 타야 합니다.
['6코스 출발지 안내판' 위치]
['6코스출발지 안내판']
버스정류장 뒤에 <제6길 만세교길 안내판>이 설치되 있습니다.
관심 가지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우니 유의 해야 겠습니다.
['신북면사무소'] 1:45
<신북면사무소>는 공사중이고...
['신북면사무소앞 삼거리']
<잠실광역환승센타>로 가는 <3006번 광역버스>를 타려면 앞의 <신북면사무소앞 교차로>에서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때마침 <3006번>이 나오고 있군요.
['한내가족처럼요양병원']
['신북체육문화센타' 버스정류장] 1:46~2:09
<3006번>은 이곳 <신북체육문화센타 정류장>에서 타야 합니다.
15분~20분 배차간격이었습니다.
오늘 걸은 거리는 GPS 측정으로 11.15km였으며, 3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 별첨 :
"<왕방지맥 두번째 산행기>" 여기 클릭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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