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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界從走記 첫구간 광나루역-서울*구리市界-아차산-용마산-망우리공동묘지-망우리고개- 망우산-큰망우리굴-구룡산-새우개고개-담터사거리 1월 26일(화) 날씨 맑음 市界, 道界 從走는 전국 곳곳에 있습니다만, 정작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서울특별시 市界從走"는 거의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서울 市界從走"를 하고 다음에 종주 하실분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도록 從走記를 쓰기로 하였습니다. "서울 市界從走"는 앞으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계속 됩니다. 그러면 '제1구간'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1구간 개념도] '1구간'은 교통이 편리한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에서 출발하여 구리방향으로 가서 서울-구리 경계에 있는 "고구려대장간마을"로 아차산을 올라 용마산, 망우리공동묘지-망우리고개-망우산-큰망우굴고개-구룡산-새우개고개-담터사거리 까지 제법 긴 코스가 되겠습니다. [광나루역 1번 출구 - 기념사진] 오전 10시 15분 "지하철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 '거인산악회'와 '54트레킹 동호회', '월간 山'취재진과 함께 "서울 市界從走"를 시작합니다 [광나루] '광나루역1번출구'에서 九里방향으로 걸어 갑니다. "광나루"는 '강나루'로 알고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넓을 廣"으로 꽤 넓었던 나루여서 붙여진 이름이며, 모두 한자로 쓰면 '廣津'이 되겠지요 임오군란 때 명성황후가 망우리 고개를 넘어 장호원으로 피신 할때도 이 나루를 이용했다죠? 헐레벌떡 도망가는 중이라 뱃삯이 없어서 그 때 뱃사공에게 자기 금반지를 몰래 주고 건넜답니다. [워커힐 정문 앞] 10시 30분 '워커힐' 입구를 지나 갑니다. 저는 이 '워커힐'을 지날때 마다 치졸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만들었던 5.16군사정권시절의 "4대 의혹 사건"이 생각납니다. "증권파동", "워커힐사건", "새나라자동차사건", "빠찡고사건"을 가리키는 4대의혹사건은 당시 김종필의 중앙정보부가 주동이 된 비리 횡령사건이었습니다. 당시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던 60억환을 들여 건설하는 '워커힐'을 군인들을 동원하여 건설하여 거의 꽁짜로 짓고, 공사대금과 불법 대출금을 중앙정보부가 횡령한 사건이었죠. 그 핵심 인물인 김종필씨는 아직도 살아서 숨쉬며 가끔 TV에도 나오고 있습니다. [워커힐 아래 구리로 가는 차도를 따라] 그런데 "워커힐"이라고 이름 짖게 된 사연을 아시나요? 원래 이 자리는 "이 승만 대통령"의 별장이 있었던 곳입니다. 쿠데타에 성공한 5.16군사정권의 중앙정보부장 김종필씨가 “한국에는 적당한 미군 위락시설이 없어 연간 3만여 명의 미군이 일본으로 휴가를 간다”는 멜로이 유엔군사령관의 말을 듣고 미군 위락시설 건립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외화 벌이를 한다는 명목으로 이곳에 호텔을 지었는데, 비밀리에 연 2만여 명의 軍공병병력과 4000여 대의 軍중장비를 동원, 토목공사를 진행하여, 실제는 앞에서도 언급한 '공화당' 창당자금 마련을 위한 중앙정보부의 횡령사건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여하튼 "워커힐"이라고 이름 짖게 된 사연은 의외로 미국에 아부하는데 있었습니다 "Walton H. Walker"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Walker Hill"이라고 했답니다. 이 Walton H. Walker는 6.25전쟁 때 참전한 美軍의 장군이었습니다. '워커 장군'은 본래 탱크부대를 지휘한 기갑병과 출신으로 평소 자동차에 올라타면 과속 스타일이었답니다. 그런데 이날따라 아들 '샘 워커'에게 직접 훈장을 달아주기 위해 지프를 타고 8군의 전방지휘소인 서울대(현 한국방송대)를 출발, 의정부 미 제9군단 사령부를 향해 과속으로 달리다가 의정부에서 남하 중인 국군 제6사단의 GMC 트럭과 충돌, 현장에서 즉사하였으며, 그 대가 50년 12월23일이었고, 향년 61세였다고 합니다. 6·25전쟁에서 전쟁하다가 순직한 것도 아니지만, 교통사고로 순직한 "워커"장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즉 미국에 아부하기 위해 지어진 이름이 "워커힐"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워커힐'을 민간에게 이양 할때도 말이 많았었죠" 선경그룹(현 SK그룹) 최종건 초대회장에게로 넘겨 졌는데, 이 양반이 당시 중정부장이었던 이후락이와 사돈 지간이라서 의혹의 눈길은 끝이 없었습니다. . [서울市界] 10시 53분 "서울 市界"에 왔습니다만, 좌측은 '워커힐'이 가로 막아 직접 "市界"로 갈순 없습니다 그래서 "市界"와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기 위해 '워커힐' 담장이 끝나는 곳까지 갑니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 입구까지 갑니다. [서울市界 入口 - 들머리] 10시 46분 '워커힐' 담장이 끝나는 곳에 좌측으로 골목이 나옵니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로 올라 가는 길입니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로 가는 길] '고구려 대장간 마을'은 "태왕사신기"라는 TV드라마를 촬영한곳으로 하나의 셋트장인데 촬영후 구리시에 넘겨져 관광명소가 되었다는데 저는 처음 와 봅니다. [장승들] 장승, 특히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이의 장승이 눈길을 끌고.... 저는 '평강공주'를 생각하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온달이가 바보가 아니라 평강공주가 바보 아닌가?라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자들이 시집 갈때 얼매나 '남자의 조건'을 따집니까? 집안은 괜찮은지...학벌은 어떤지...생활능력은 있는지...무슨 직장인지...건강한지... 그런데 당시에 "바보 중에 바보"라고 하는 온달이에게 아무런 조건없이 시집을 가? 온전한 정신을 가진 여자였는지, 아니면 신체에 이상이 있는 여자였는지 의심이 듭니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 10시 53분 구리로 가는 큰길의 '고구려대장간마을 입구'에서 7-8분 오르면 "고구려 대장간 마을"이 나타납니다. 그 뒤로 워커힐 골프연습장도 보입니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 안내도] 대장간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습니다. 그리고 입장료를 3,000원이나 받아 그냥 지나치기로 했습니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은 일본인들에게 더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태왕사신기"를 촬영한 셋트장이 이곳이엇고, 주인공이 "욘사마"로 불리는 "배 용준"이어서 지금도 그 흔적을 찾아 보기 위해 일본인 팬들이 많이 찾아 온다는 군요 [고구려 대장간 마을 전경]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이라는 얘기에서 저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떠 올립니다. 그 유명한 '오드리 헵번' 주연의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라는 영화 기억하시나요? 그 당시 '오드리 헵번'의 머리 스타일이 우리나라 여성들에게도 무지 무지 인기 있어서 '오드리 헵번' 신드롬이 생겼을 정도 였지요. 그 영화가 유명한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버나드 쇼"가 쓴 희곡 '피그말리온'을 영화한 것이었지요 우리나라로 치자면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이라는 스토리와 맥을 같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칭찬"은 아무리 바보도 현인으로 변모시킨다는 .... '피그말리온'은 조각 여인상을 엄청 사랑하여 결국 조각이 여인으로 탄생되죠? '바보 온달'이 '평강공주'의 사랑과 믿음으로 훌륭한 장군이 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지요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단어는 현대 교육학에서 최고로 치는 교육방법으로 자리메김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칭찬" 아무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과 칭찬"에 인색하지 맙시다!!~ [아차산 종합 이정표] 10시 55분 고구려 대장간 마을 주차장에서 등산로 들머리에는 이런 이정표가 친절히 서 있습니다 '아차산성' '제1보루'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아차산 "큰바위 얼굴" 안내판] '큰바위 얼굴'을 올라 가 보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며 안내판을 촬영했으니 참고 하세요 [서울市界로 붙는 곳] 11시 '아차산성' 방향으로 조금 올라 가면 "강신, 용천 약수터" 안내 이정표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좌측 약수터 방향으로 올라 가야 서울시계를 최대한 붙어 올라 갈수 있습니다 [서울市界로 붙어 올라 가는 들머리] 개울 건너 돌계단을 따라 올라 가면 '워커힐' 경계 철조망을 만나게 됩니다. [알바한 코스] 우리는 약간의 실수로 직진하여 '배드민튼 장'이 있는 곳까지 올라가 좌측으로 길없는 길로 올라가 '서울시계', 즉 워커힐 담장에 붙었습니다. 다음에 가실 분들은 아까 "강신, 용천 약수터" 안내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올라 가세요~ [서울市界 - 워커힐 담장] 11시 8분 배드민튼 운동장에서 좌측으로 길없는 길로 올라 서면 "강신, 용천 약수터" 안내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오르는 登路를 만납니다. [서울市界 - 워커힐 담장] 워커힐 담장 철책을 따라 올라 갑니다. [아차산성 갈림길 - 워커힐 오름길] 11시 26분 20분 정도 워커힐 담장 철책을 따라 오르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곳은 '워커힐'에서 직접 오르는 등산로와 만나는 곳입니다. 좌측 펜스 안이 "아차산성"입니다. [아차산 가는 길] '아차산성' 삼거리에서 북쪽으로 "아차산-용마산" 등산로가 펼쳐집니다. 주변 동네사람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또한 관광지로 깨끗하게 정비해 놨습니다. [안부] 아차산 입구 주차장에서 오르는 登路와 만나는 안부를 지나 갑니다. 그런데 여기를 지날 때에는 희귀한 것이 있으니 관심을 가지시기 바람니다 [連理根] 이곳에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連理根"이 있습니다. 저도 실제 連理根은 여기서 처음 봅니다. 대부분 외부에 나와있는 것은 連理木이나 連理枝여서 외부에서 볼수있지만 連理根은 뿌리이니 찾기가 쉽지 볼수 없어 희귀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산객들이 모르고 그냥 지나치더군요. [아차산 오르는 길] 連理枝는 저의 산행기에서 몇번 언급된바 있습니다. 아들의 와이프, 즉 며느리를 시아버지가 빼앗아 자기 마눌로 만들어 유명한 당나라 '현종'과 그 며느리....아시지요? 그 유명한 "양귀비" '현종'과 '양귀비'가 하루도 빼먹지 않고 낮이면 낮이나, 밤이면 밤이나 連理枝처럼 붙어 헥헥 거렸다고......? ? 국가가 망해 가도 밀실에서 連理枝가 되어 헥헥거렸지요? ㅎㅎ 連理枝 - 서로의 영양분까지 공유하며 사는 나무...현종과 양귀비를 생각해 봅니다 [고구려정] 山路를 따라 가는데 좌측으로 정자가 하나 보이더군요. 그래서 다시 가 보았습니다. 이런건 놓치면 꼭 후회하니까요 [高句麗亭] 11시 35분 정자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 보았더니 高句麗亭이라는 정자였습니다. 경치가 좋은 곳에 편의를 위해 최근 2009년에 새로 지었다고 하는 군요 [광진구청장 인사비] '아차산 1보루'가 있는 곳으로 가는 곳에 碑가 하나 잇는데 자세히 보니 광진구청장의 인삿말이더군요. 좋은 말 써놨겠지요? ㅎㅎ 다시 표좀 달라고... 이곳에서 우리 팀은 단체 기념촬영을 하였답니다. [광진구청장 인사비에서 바라 본 강남] 한강의 '올림픽 대교', 건너편 잠실방향이 내려다 보입니다. 또한 오른쪽 멀리 서울시계의 남쪽 산인 관악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광진구청장 인사비에서 바라 본 암사동, 하남시] 동남쪽으로는 들머리였던 '고구려대장간마을'과 워커힐 골프 연습장'이 보이고... 한강 건너편으로 암사동, 그 뒤로 '검단산'이 보입니다. [약간 줌인한 '고구려 대장간'] 가운데 '고구려 대장간 마을'은 약간 줌인하여 촬영했습니다. [아차산 1보루] 11시 45분 "아차산 1보루"가 나타납니다. "보루"는 "堡壘"로서 우리가 흔히 "최후의 보루"라는 말을 쓸때 사용하는 "보루"입니다.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돌이나 콘크리트 따위로 튼튼하게 쌓은 구축물을 말하는데 '山城'이 생기기 전에, 즉 아주 옛날에 축조해서 적을 막아내던 곳이 '堡壘'였으니 '堡壘'는 대체로 삼국시대 이전에 만들어 졌습니다만 인구가 늘어 나면서 거주 목적과 방어목적으로 규모가 큰 "城"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차산 5보루] 서울市界의 東쪽 산, 즉 수락산,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에는 17개의 "堡壘"가 있다는군요 그러나 '서울시계종주'코스에서 벗어 나 있는 곳이 여기 저기 산재해 있어 모두 가 볼수는 없었고 지나 가며 보이는 것들만 촬영했습니다. [아차산 명품 소나무1호] 아차산은 285m높이의 작달막한 산이지만 실제 올라 와 보니 정이 많이 가는 산입니다. "아차산 名品 소나무 1호" ['아차산 명품 소나무1호'에서 바라 본 "용마산"] 11시 50분 "아차산 名品 소나무 1호"가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용마산 龍馬山" 이 사진을 잘 봐 두어야 앞으로 진행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서울市界'는 앞에 보이는 "용마산2헬기장"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바로 갑니다. 즉, '龍馬山' 정상은 지나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쉽게 갔다 올수 있으니 龍馬山 정상을 밟고 망우산으로 가세요~ '용마산2헬기장 밑에 있는 송전철탑을 지나 용마산으로 올라 갑니다. [아차산 명품 소나무2호] 이런 형태의 소나무는 대체로 원산지가 일본입니다. 영어로 쓰면 Jananess Red Pine Tree 소나무가 위로 쭉~뻗지 못하고 앉은뱅이처럼 생긴것이 특징입니다. 원산지가 기후가 별루인 일본에서 주로 자라는 소나무임을 아시고, 쭉쭉 뻗은 우리나라 금강송에서는 볼수 없는 소나무이기에 사람들이 희귀하게 생각할뿐 분재같은 볼거리로나 보면 몰라도 실생활에서는 땔감으로나 쓸까 아무 쓸모없는 소나무임을 알고 감상하시기 바람니다. ㅎㅎ 너무 심했나요? 그래도 보기 좋다구요? 맘대로 생각하세요. 다만 알고 감상하시길.. [아차산 3보루] 백제 고구려 신라가 자신의 삶의 터전을 넓히려고 남의 땅을 빼앗기 위해 개거품 물고 처절하게 싸웠다는 아차산 .... 자기 있는 땅이나 잘 일구고 개간하는데 모든 힘을 쏟지않고, 남들이 힘들여 만들어 놓은 땅을 있는 힘 다해서 죽기 살기로 빼앗아 살아 가려고 했던 그 종족들이 경멸스럽습니다. 전쟁할 힘으로 농경지를 일구지.... 수없는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자기 버릇 개 못주고 남의 떡을 노리는 인간들이 많지요? 에구~ 언제나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갈려나....... [아차산 4보루 가는 길] 서로 동족 끼리 싸우고 싸워서 남은게 뭐가 있습니까? 외국놈의 씨끼들이나 덕 봤지.... [아차산 4보루] 12시 3분 '아차산4보루'에서 아차산은 끝나고 이제 용마산으로 갑니다. ['아차산4보루'에서 '용마산5보루' 가는 길] 12시 6분 '아차산명품소나무1호'에서 바라보던 사진의 송전철탑을 지나 "용마산"으로 갑니다. [용마산5보루 오르는 등로] 아차산에서 용마산으로 오르는 登路는 제법 가파릅니다. ['용마산5보루' 오르는 등로에서 뒤 돌아본 '아차산 4보루'] 용마산으로 오르는 登路에서 뒤돌아 보니 "아차산4보루"가 잘 보입니다. [용마산 5보루 오르는 길] 용마산5보루로 오르며 땀을 조금 흘립니다. [용마산5보루] "고구려의 혼"이 서린 곳이라는 "용마산5보루" 봉우리에 왔습니다 요즘에 와서 이 동네는 왜 고구려를 울궈 먹기 시작했을까요? 역시 다른 동네와 차별화를 위해서이겠지요 한쪽에서 "고구려의 혼"을 들먹거리면 다른 쪽은 또 "신라의 혼", "백제의 혼"을 덜먹거리는데.. 조금 더 폭 넓게 보지않고 자기 앞에 놓인 것만 들먹거리지는 않는지.... [용마산5보루 - 용마산 제2헬기장] 12시 15분 "용마산5보루"는 "용마산 제2헬기장"으로도 쓰는 곳이었으며 '서울市界'가 지난 가는 곳입니다. 오른쪽은 경기도 구리시, 왼쪽은 서울 광진구. '서울市界'는 오른족으로 직진합니다. 다만 "용마산 정상"을 갔다 오려면 서쪽으로 가야하는 갈림길입니다. [용마산 제2헬기장에서 바라본 '용마산1헬기장'] 용마산2헬기장에서 용마산 정상 방향으로 1헬기장 봉우리가 보입니다. 저 봉우리 다음 봉우리가 "용마산 정상"입니다. [용마산5보루(2헬기장)에서 용마산 정상 가는 길] 12시 30분 여기까지 왔는데 "龍馬山 정상"을 가 보지 않을 수 없지요" 가는데 10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모두 갔다가 오세요~ [용마산 제1헬기장에서 바라 보는 "용마산" 정상] 1헬기장 봉우리에 오면 정상 봉우리가 아주 가깝게 보입니다. [용마산 정상 바로 아래] 정상 바로 아래에는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계단을 따라 오릅니다. [龍馬山 정상] 12시 37분 태극기가 계양되 있는 龍馬山 정상 348m높이의 산이지만 중요한 서울 외곽 산입니다. [龍馬山 정상에서 바라 본 남쪽 "아차산"] 龍馬山 정상에서 서울을 조망해 보겠습니다. 우선 남쪽으로는 지나 온 "아차산"이 전체적 모습을 드러냅니다. [龍馬山 정상에서 바라 본 남서쪽 "관악산"방향] 남서쪽으로는 매연으로 뒤덮힌 관악산이 보입니다. 관악산도 '서울市界'이므로 앞으로 지나야 할 산입니다. [龍馬山 정상에서 바라 본 서쪽 "남산" 방향] 서쪽으로는 '목멱산'이라는 본명은 잊어버리고 일반명사 '남산'이라고만 하는 南山이 콘크리트 빌딩에 둘러 싸여있습니다. [龍馬山 정상에서 바라 본 북서쪽 "북한산"방향] 북서쪽으로는 수도 서울의 진산이며 제가 언제나 天下名山이라고 하는 "삼각산"이 공해에 기침을 하고 있습니다. 저 "삼각산"도 '서울市界'이므로 가야할 산입니다. [龍馬山 정상에서 바라 본 북쪽 "불암산" "수락산" 방향] 북쪽으로는 또한 '서울市界'인 "불암산"과 "수락산"이 보입니다. 오른쪽 산줄기를 따라 '수락산'으로 '서울市界'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른쪽 산줄기를 따라 불암산 밑까지 가야합니다. [龍馬山 정상에서 바라 본 가야할 북동쪽 방향 "망우리 공동묘지"] 북동쪽으로는 이제 가야할 망우리공동묘지가 있는 "망우산"이 줄을 서 있습니다. [무덤 안내판] 망우리 공동묘지에 안장되 있는 유명 인사들의 명단과 위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천재화가, 한국의 "빈센트 반 고흐"로 불리우는 "이중섭"의 묘를 찾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의 글은 저의 블로그에 가서 읽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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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와 숙녀'로 유명한 '박인환' 시인, 서른살에 요절한 불운의 詩人이었죠 천연두 퇴치에 앞장선 '지석영선생, 어린이의 아버지 '소파 방정환'선생, '님의 침묵'으로 유명한 '만해 한용운'스님, 우리나라 진보주의 시조라 할수 있는 '조봉암선생', 우리나라 사법살인의 억울한 희생자 기억나는 분들이 망우리에 뭍혀있습니다. [회귀 : 용마산5보루 - 용마산 제2헬기장] 12시 52분 '용마산2헬기장으로 되 돌아 왔습니다. 용마산 정상에 가서 조망하고 돌아 오는데 22분 걸렸습니다. [용마산5보루 가는 길] 이제 망우리공동묘지로 향합니다. ['암사대교'와 "용마터널" 공사 현장] 오른쪽 그러니까 동쪽으로는 한강에 "암사대교"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암사대교'를 잇는 "용마산 터널"이 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일대도 개발 바람이 불겠군요...벌써 불었다구요? 항상 버스 떠나면 손드니 ㅎㅎ 돈은 못벌고 산이나 다니지... [용마산5보루] 용마산에도 많이 있는 "용마산5보루"를 지나 망우리로 갑니다. [용마산 하산 - 망우산 가는 길] 오후 1시 용마산 하산길도 하산이라고 경사가 있어 계단을 설치해 놨습니다. [펼쳐지는 '망우리공동묘지'] 용마산을 내려서며 보이는 망우리공동묘지......공식명칭은 "망우리공원묘지" "망우리"는 그 뜻이 몹시 의미심장하지요? '망우리'는 한자로 "忘憂里"로 씁니다. 이제 뭔뜻인지 알수 있겠지요? 모든 근심 걱정을 잊는다는 곳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곳에 뭍히면 이 세상 모든 근심 걱정을 모두 잊어 버립니다. 빨리 잊어버리면 좋겠다구요? 그러면 빨리 땅속에 누우세요~~ [동쪽으로 보이는 '예봉산' '예빈산' '검단산'] 동쪽으로는 "천마지맥"의 끝 '예봉산' '예빈산'이 보이고.... 한강을 사이에 두고 오른쪽으로 '검단지맥'의 끝 '검단산'이 보입니다. 저는 저 枝脈들을 모두 종주했습니다. [망우산5보루] 1시 16분 망우리공동묘지에 왔습니다. 망우리공동묘지가 있는 산에도 '보루'가 있군요. 이곳에는 "남으로 창을 내게소"라는 詩를 쓴 감상용선생도 뭍혀있습니다 학창시절에 많이 암송하던 詩여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으로 창을 내겠소 月波 김상용 남으로 창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메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을랴오 강냉이 익걸랑 드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망우산 갈림길 이정표] 여기서 필자인 '파란문'이 썼던 글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忘憂里 파란문 모든 사람 사는 일에는 걱정이 있게 마련이다 만약 모든 사람 사는 일에 걱정이 없다면... 그건 사람 사는 일이라 말하지 않는다 청량리 지나 중량교...그리고 망우리가 나온다 조선 왕조의 시조 이성계는 서울에 도읍을 정한 후 자신의 묘자리를 물색하게 했다. 무학대사와 하륜으로 부터 받은 음택(陰宅)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지금의 東九陵인 자기의 묏자리를 이쪽 산위에서 바라 보며 "이제야 모든 근심을 잊었다"하여 망우리라 하였는데 그곳이 지금 망우리 공동묘지가 되었다.  현재의 망우리는 수도 서울의 공공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葬地이다 그러나 그 망우리는 그 면적을 다해 지금은 더 이상 그곳에 누울래야 누울수 없다 망우리 忘憂里 그 뜻이 얼마나 좋은지도 모르고 사람이 죽어 뭍치는 곳 정도로 안다 망우리 忘憂里-- 모든 근심 걱정을 잊게 해 주는 곳 -- 정말 선조들은 선견지명이 있어 산 이름도 잘 지었다 그렇다! 망우리에 들어 누우면 이 세상 모든 근심 걱정을 잊어버리게된다 까마귀 우는 소리..아귀다툼 짖꺼리는 소리...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아무리 오래 잠을 자도 아무도 깨우지 않는다 자연의 품 안에서 아무런 근심 걱정없이 흙으로 변한다 그 곳에 빨리 가고 싶으신가여~~~ 아무도 빨리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근심 걱정 없이 산다는게 살아 있다는 얘긴가? 망우리 공동 묘지에 들어 누워 있다는 얘기 아닌가? 근심 걱정을 가지고 사는게 얼마나 인간적 삶인가!~~ 근심 걱정을 두려워하지마라 근심 걱정!~ 그것이 곧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근심 걱정을 사랑할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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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리 공동 묘지 순환로] 1시 28분 아스팔트로 포장된 망우리공원묘지 순환로를 만납니다. 이곳 쉼터 정자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떠납니다. [망우산 제2보루] 망우산 보루들은 묘지 때문에 복원을 못하고 있답니다. [서울市界를 따라] 망우리공동묘지 안에 있는 市界는 "수락지맥"과 같습니다. 공원묘지관리사무실로 내려 가면 됩니다. [망우리 공동묘지 관리 사무소] 2시 23분 공원묘지 순환로를 따라 내려 가면 묘지관리사무소가 나옵니다. [서울 市界를 따라 "망우리 고개"로] 관리사무소에서 차로로 내려 가지 않고 사무소 뒤 우측 능선을 따라 내려 갑니다. 그러면 바로 망우리공동묘지 입구가 나오며 "망우리 고개"입니다. [망우리 고개] 2시 35분 '망우리 고개"에 도착했습니다. 광나루역에서 오전 10시 15분에 출발했으니 여기까지 4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市界 해태상] 해태가 서울과 구리의 경계를 확실히 알려 주고 있군요 이곳을 횡단하려면 무단횡단을 해야합니다. 준법정신과 안전을 제일로하는 분들은 횡단보도까지 가서 돌아 건넙니다. 市界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파란문은 무단횡단을 했습니다. 시간이 20분은 단축됩니다. ㅎㅎ [망우리 市界 들머리] 망우리 고개를 횡단하여 건너면 "극락사"로 올라 가는 길이 보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저 '극락사' 가는 길로 올라 갑니다. [망우리 市界 들머리] 망우리 고개에서 '극락사' 가는 길로 올라가면 아스팔트 포장 도로를 만나고 포장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 가면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삼거리가 나옵니다. 왼쪽으로는 '극락사', '중량구청 잔디구장' 가는 길이고, 市界는 오른쪽 길로 올라 갑니다. [망우리 서울市界] '극락사' 갈림길에서 산능선으로 올라 가면 다시 묘지群이 나옵니다. [망우리 건너편에서 바라 본 '망우리 공동묘지'] 2시 52분 묘지群에서 뒤돌아 보면 "망우리공동묘지"가 보이고.... [망우산 지나 '큰망우리굴고개' 가는 길] 지도상에는 이곳 산 이름이 "망우산"으로 나와 있습니다. 여하튼 이곳 망우산 능선을 따라 가는데 오른쪽엔 군부대 철조망이 계속 이어집니다. [망우산 지나 '큰망우리리굴' 가는 길] 우측에 군부대 사령부의 철조망을 따라 계속 끝까지 갑니다. 이곳에서는 군부대 철책만 따라 가면 됩니다. 참 쉽지요~이-ㅇ [서울내부순환로에서 구리로 빠지는 고속화도로 가는 길] "큰망우리굴고개' 가는 길 군부대 철책만 따라 가면 됩니다. [서울내부순환로에서 구리로 빠지는 고속화도로] 3시 7분 군부대 철책이 끝나는 곳엔 이렇게 "큰망우리굴고개"가 가로 막습니다. 태능에서 구리로 넘어 가는 고속화도로이기 때문에 '로보캅'이 아니면 무단횡단 할수가 없습니다. 이곳 통과하는 방법이 오늘의 하일라이트입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하나는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내부순환로에서 구리로 빠지는 고속화도로] 이곳에서 직접 건널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는 내려 갈수도 없었습니다. 가운데 도로는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이니 고속도로입니다. 막힌 길이니 다음 설명을 잘 들어 두어야 고생을 덜합니다. 저쪽 구리시에 보이는 마을이 "양원리"입니다. "양원리"의 마을 유래는 또한 태조 이성계와 관련이 있다는군요. 태조 이성계가 자신의 능묘 자리로 건원릉 자리를 정하고 돌아오는 길에 망우리고개를 넘다가 목이 말라 이 곳 우물물을 마셨는데 물맛이 어찌나 좋은지 이 우물물을 양원수(養源水)라고 하였으며, 이후부터 마을이름도 우물이름을 따서 양원리(養源里)라 하였다 합니다. 현재의 양원리우물은 마을 논 가운데에 남아 있지만 주택이 늘어나면서 수질이 오염되어 식수로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군요 [고속화 도로 건너는 법] 군부대 철책 좌측으로 가면 시멘트 구조물이 서있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만, 이 구조물 아래에 철계단이 있었습니다. 아주 가파른 계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계단을 찾지 못하고 좌측 능선으로 내려 갔습니다. ['아리수' 조압수조 타워] 좌측 능선을 '길없는 길'로 내려 가면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은 타워가 보입니다. 이 타워가 "서울시 '아리수' 조압수조"라고 하는데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타워를 찾아 무작정 내려 가면 됩니다. 다음에 오실 분들은 이 방법을 권장 합니다. ['아리수' 조압수조] 조압수조 타워를 끼고 내려 옵니다. [아리수 조압수조 앞길] 3시 15분 조압수조 타워 앞길입니다. 오른쪽엔 "태능에서 구리로 넘어 가는 고속화도로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려 가면 옆 고속화도로 굴다리가 있으니 그 굴다리로 지나가면 간단합니다. [굴다리 통과] 사람들의 흔적이 없는 굴다리를 밑으로 지나 갑니다. 쉽지요? 하지만 이길을 찾아 내기 까지는 고생좀 했습니다. ㅎㅎ 이 종주기를 읽고 가시는 분들은 행복하신줄 아셔~ [옛 철도 터널] 굴다리 옆으로는 옛 중앙선 철도 길이 폐허가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옆에 새로 더큰 굴을 뚤어 중앙선 복선 전철이 다니고 있지요? 이래서 "큰 망우리굴 고개"라고 했나 봅니다. [굴다리 아래에서 바라보는 가야할 집] 굴다리 아래에서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진 속에 앞에 집이 하나 보이지요? 저 집 앞마당을 통과 해야합니다. 제가 초록색으로 "↓통로"라고 표시해 놨습니다. 우리 일행이 가고 있는 행렬이 보이시죠? 저 집에는 개를 많이 키우고 있어 통과 할때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 납니다 [개 많은 집] 3시 20분 시꺼러운 개소리를 들으며 개많은 집을 통과하면 다시 포장도로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올라 갑니다. [큰망우리굴 고개] 3시 22분 개많은 집에서 조금 올라 오면 다시 '서울市界'를 만납니다. 이렇게 '큰망우리굴 고개'를 지났습니다. 그리곤 좌측길로 8시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큰망우리굴 고개 절개지 계단] 그런데 내려 와서 보니 건너편에 철계단이 보이지 뭡니까? ㅎㅎ 위에 시멘트 구조물도 보이네요. 위에서 봤던 것입니다. 그러나 가파르고 사람이 다니지 않아 가시덤풀이 많은 저 계단으로 내려 와도 앞의 고속화도로를 무단횡단 할수는 없기에 결국 굴다리를 이용해야 합니다. 어느 쪽을 이용 할것인지는 다음에 오실 분들의 선택입니다. 이런 정보를 가지고 가는 것과 아무것도 모르고 가는 것과는 천지차이 입니다. [구룡산 오르는 길] 3시 35분 서울市界 능선에 다시 오르면 '군부대 철책'이 또다시 나옵니다. 이곳 군부대는 XX사단 사령부이더군요. 철책에 올라 간단하게 쇠주 한잔씩 하고.... [구룡산 군부대] '구룡산'을 오릅니다. 전국에 구룡산이란 이름을 가진 산들이 많이 있으나 이곳 '구룡산'은 처음입니다. 이곳도 군부대 철책을 따라 올라 가면 됩니다. [군부대 철책 끝나는 곳] 4시 군부대 철책이 끝나는 곳 - 이곳이 중요합니다. 실제 '서울市界'는 어디인지 잘 모르겠으나 편리한 길은 왼쪽으로 갑니다. [구룡산 삼각점] [구룡산 하산 길] 군부대 철책이 끝나는 곳에서 왼쪽으로 봉우리를 오르면 삼각점이 있으며 이곳이 '구룡산' 정상이라고 짐작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하산 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비교적 길 찾기는 쉽습니다. [안부] 4시 8분 구룡산을 내려 오면 사거리 안부를 만납니다. 여기서 직진 [삼거리 갈림길] 4시 14분 사거리 안부에서 조금 올라 가면 "T"자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가야 합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아차하면 '아차산'으로 되돌아 갈수 있으니 깊이 명심해 두어야 할곳입니다. [삼거리 갈림길] 4시 17분 [새우개 고개로 하산] "T"자 삼거리에서 조금 오면 다시 "ㅏ"자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육사 교장] 산봉우리를 내려 가면 "육군사관학교" 교장이 보입니다. [새우개 고개] 4시 32분 37번 국도 태능에서 퇴계원으로 가는 47번 국도가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 "새우개 고개" 우스게 소리 '이곳에서 함부러 세우면 않됩니다.' '뭘 세우느냐구요?' '지나 가는 차를 아무나 세우면 않된다는 얘기라구요' '헤헤 거시기를 세우면 않되는 줄 알았는데...' '거시기는 차 세우고 난 다음 차 타고 세우면 된다구요~' [새우개 고개] [옛길] '새우개 고개'를 건너 옛47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좌측은 '육사 담장입니다. [육사 태릉 골프장 입구] 4시 45분 육사 태릉골프장 입구를 지나 갑니다. [담터 사거리로 가는 길] 경춘선을 복선 전철화 공사하고 있는 곳을 지나고.... [경춘선 철도 건널목] [담터 사거리로 가는 길] 47번 국도에서 복선 전철화 경춘선 밑으로 "경춘선" 철로 건널목을 지나 갑니다. 그리고 '담터사거리'로 골목을 따라 올라 갑니다. 이 일대는 옛날에 대부분 배밭이었지요 [담터 사거리 바로 앞] 5시 10분 담터사거리를 불과 100m정도 남겨 두고 카메라 배터리가 소진되었습니다 그리고 긴 서울市界 첫구간 종주도 끝났습니다. 태능 갈비집에서 버스로 우리를 픽업하러 왔기에 여기서 접고.... 다음 두번째 구간에서 만나요~~ 다음 구간은 여기서 누구나 최소 한번쯤은 올라 봤을 불암산과 수락산을 지나 도봉산역까지 갑니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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