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 글부터 우선 보시고 이 글을 읽으시죠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한글과 우리 말이 얼마나 다양한 표현을 할수 있는 지 보여 주는 듯 해서.....화면을 사진으로 찍어 옮겨 왔습니다
영어로 "Yes"로 표현되는 긍정어가 우리 말로는 이루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많습니다.
그렇다고 획일적으로 모두 똑 같은 뜻은 아닙니다. 그 풍기는 느낌는 조금씩 틀림니다. 정말 황홀하다고 해야하나요.

이 기회에 영어교육에 대한 제 개인 생각을 알리고 싶습니다.
찬반 양론이 무성한 사안이긴 하지만 개인 의견이야 피력할수 있는 민주사회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반대 의견을 가지신 분들은 또 반론 해 주시는 걸 사양하지 않습니다
요즘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 인수위가 발표한 "영어교육을 위해 모든 영어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부터 영어로 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고
반대 의견이 만만치 않자 흐지부지하고 있습니다.
깊이 있게 연구도 해 보지 않고, 숙대총장인지 5공 국보위원인지 하는 여자의 반짝 아이디어가 백년대계 교육문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대통령 당선인 이명박씨는 아직도 계속 '우리나라 가난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선 영어 교육을 공고히 해야한다'라고 합니다
우리의 가난이 어디 영어문제 하나로 기인한것입니까? 모두 영어를 잘하면 부자 되는데 도움이 되긴 되겠지요.
그러나.....영어를 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은 모두 부자인가요?

제가 대학을 다닐 때는 이런 유행어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해군 물에 빠지면 육군이 건져 주고, 영문과 통역 국문과가 한다". "자기 전공과목에 대해 물어 보는 것은 에티켓이 아니다"

불운한 한 시대의 산물로 한 시대를 표현한 상징성이 있는 유행어라 해도 될듯 합니다
저는 우리나라 대학 가운데 SKY라는 학교 중 한 학교의 영어영문학과를 졸업은 했지만
3선개헌과 유신헌법 개헌등으로 나라가 뒤집어 질때여서 영어를 제대로 공부 못하고(핑개?ㅎㅎ),
그저 고등학교 영어 실력 정도로 사회에 나와 손짓발짓을 덧붙여 세계방방곡곡에 수출 세일즈맨으로 한시대를 살았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 배우며 말하며 해외 세일즈 활동도 하겠더라구요.

60년대 고등학교 영어 수업도 자기 하기 나름이었지, 교육 그 자체에 문제가 좀있었어도 그렇게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그때와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이 있지 않나요?

이제 앉아서 거져 먹게 하겠다는 겁니까? 먹기 싫어 하는 넘들은 아무리 쳐 먹일려해도 못 먹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중에 영어를 필요로 해서 영어로 벌어 먹고 사는 사람과,
영어를 배워 영어로 벌이를 해서 살아 갈 사람들을 계산 해 봤는지 우선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거의 대다수가 이제까지 영어를 하지 않고도 우리나라는 OECD 국가군에 올라 섰습니다

미국 L.A에 사는 우리 교민들의 수가 엄청나다고 하는데 그 대부분이 영어를 거의 못한답니다. 영어가 필요 없기 때문일것입니다. 
다시말해 영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일정한 수의 사람들입니다.
영어를 잘 하면 다른 직업으로 직업을 바꿀수 있고 기회도 많아지겠지요
그러나 영어를 잘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은 그들만을 위한 특별한 영어 교육을 하는 것이

'MB노믹스'에도 맞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것이 아닐지요.
한국말로도 교육이 제대로 되지않아 이제까지 별의별 교육정책이 쏟아져 나왔고, 아직도 엄청난 세금을 쏟아부어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영어교육....그럴듯하지만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미국에서 미국놈들을 영어로 영어를 가르쳐 영어시험보면,

 우리나라에서 국어를 한국어로 가르쳐 국어 시험 보면 나오는 시함 점수 보다 못하다는게 정설이지만 백보 양보해서 비슷하다고 합니다.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만 그렇게 하던지, 꼭 원하는 사람들은 외국으로 유학을 보내면 됩니다.

모든 국민을 획일적으로 한통 속으로 몰아 넣으려 하지 말아야합니다

이 세상엔 다양한 모습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하게 살아 가는 사람들이 영어로 살아 가는 사람보다 훨씬 많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좋다는 한글과 한국말로 우선 교육하고, 우선 우리 말부터 잘하고나서 또 영어도 배우는 그런 교육이 상식적이지 않나요
영어권 나라에서 한국어 교육을 위해 한국어 교육을 한국어로 하는 나라 봤습니까?
영어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국민들 까지도 영어화 하겠다는면 그 비용을 누가 감당 하겠으며, 또 그게 가능한 이야기입니까?

누가 그렇게 할수 있겠습니까? 꼭 그렇게 까지 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것을 하기 위해 가난을 더 참아내야 하는 일 아닙니까?

불어나 독일어..아니 요즘 뜨고 있는 중국어...이런 언어는 또 어떻게 하겠단 말입니까?


아름다운 우리말 살리기 운동을 펼치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우리 말 살려야 합니다.
어설픈 외래어로 한글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한글이 죽는 다는 것은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 죽는 것이고 오히려 국운이 쇠하는 것입니다.
영어를 배워 영어 속으로 갈게 아니라 세계 속에 우리 말의 우수성을 그들이 배우게 해야합니다

우리는 그 영어 배우는 시간에 물리 화학 지학 기상학 수학등 자연과학을 더 공부해야하고,

의학 생물학..역사 문학 미술 음악....공부 해야 할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영어에만 매달려야 우리나라가 가난에서 벗어 나겠습니까
요즈음 우리말과 우리나라를 배우기 위해 오는 외국인들이 수만명을 넘는 다고 합니다.
영어 교육을 강화 하는 데에 반대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영어가 모두이며 가난의 대물림이 영어에서 왔다는.... 그런 넌센스는 다시는 꺼내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래 우리 한글의 표현력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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