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22코스』
거제도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대마도의 환상적 풍경
학동고개-거제케이블카-기상관측소-양화삼거리-망치고개-황제의 길-
망치해변-구조라해변-구조라성-수정산전밍대-구조라유람선선착장
['구글어스 실트랙']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와 '학동리'의 경계가 되는 "학동고개"에서 출발하여
<망치고개>와 <황제의 길>을 지나 <망치몽돌해변>과 <구조라해수욕장>을 통과하여 <구조라성>에
오르고 <수정산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거제도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대마도>를 환상적으로 조망하고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에 있는 "구조라유람선선착장"까지 약15km를 갑니다.
['학동고개'] 11:48
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맑음
둘레길은 순방향과 역방향이 있죠. 어느 방향을 선택하느냐는 답사자가 선택하면 되는 단순한 문제.
이번 코스는 순방향으로 진행하면 전체적으로 오르막이어서 <남파랑길 90개코스> 중에서
가장 힘든 코스 중에 하나가 되지만, 역방향으로 진행하면 전체적으로 내리막이 되니
가장 쉬운 코스 중에 하나가 된다는건 당연하죠.
그래서 이번 코스는 산악회 회장님께 제안하여 역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와 '학동리'의 경계인 "학동鶴洞 고개"에서 역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현위치-한려해상국립공원' 안내도]
<학동고개>에는 <현위치>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대한 안내도가 설치되 있습니다.
그런데 <한려해상국립공원>은 한군데 모여 있는게 아니고 여러 군데 분포되 있죠.
이곳 안내도가 안내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은 <거제도 지역>과 <통영시 지역>이군요.
오늘은 <거제지역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진수를 조망하는 답사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답사하게 될 <남해도 지역>과 <여수시 지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2코스 역방향 입구'] 11:49
<학동고개 22코스 역방향 입구>입니다.
<망치고개>까지는 5.5km이고, <망치해변>까지는 8km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만나게 될 이정표들은 옛 등산로(거제지맥) 이정표와 <남파랑길> 이정표가 함께있어
거리 표기도 다르고, 더구나 방향표시까지도 다른 곳이 있어, 이정표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알바를 조장하는 곳이 있었으니 유의해야 하더군요.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 11:50
<학동고개>에서 5~60m 정도만 진행하면 바로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옆을 만납니다.
케이블의 길이가 1.56km라고 하며 45대의 케이블카가 운행 되고 있답니다.
['노자산' 조망] ★사진을 클릭하고 한번 더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에서 바라보는 <상부승강장>과 <노자산>입니다.
특히 주목 해야 할 것은 "벼늘바위"입니다.
다음 <남파랑길 23코스>에서 올라야 할 곳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클릭 해서 확대하면 자세한 루트도 표기 헸으니 클릭 해 보기 바람니다.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 자료사진 ★
참고로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 홈피>에서 퍼온 사진인데, <남파랑길 22코스>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제가 퍼와 친절히 편집해서 보여 드리는 것입니다.
<학동고개>에서 <케이블카 승강장> 옆을 지나면 제법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 지는데
그 이유는 사진에 보이는 <326.8m봉>을 오르기 때문입니다.
<거제지맥> 마루금이 지나는 산봉우리이며 건너편에 보이는 <451.2m봉>으로 지맥은 이어집니다만
<기상관측소>라고 표기한 고개에서 좌측으로 <남파랑길>은 꺽기는데,
역방향으로 진행하는 거의 모든 답사자들이 알바하는 곳이니 유의해야 합니다.
잠시 후 다시 언급합니다.
[급경사 오름길]
<케이블카 승강장>을 지나면 급경사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많은 횐님들이 이번 코스는 역방향이어서 전체적으로 내림길이라고 하더니
왠 급경사 오르막이나고 괜히 저에게 푸념을 토로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ㅎ
윗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326.8m봉> 오르는 경사가 있는 오름길이니 힘들수 밖에...
하지만 <학동고개>의 해발이 약270m이니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체감적으론 매우 힘들게 느껴질수 있죠
저는 십여년 전에 <거제지맥>을 종주 할때 한번 걸어 본적이 있습니다만
세월 지나 오를려니 저도 똑 같이 힘들어 죽겠는데...ㅎㅎ 제가 오르막을 일부로 새로 만들었나요? ㅎ
하지만 오르막은 이곳 뿐이니 염려 마시라 ~~~^*^
['326.8m봉' 정상] 12:08
급경사 오르막을 헥헥거리며 올랐지만 18분 정도 걸렸으니 그리 염려 할 정도는 아니죠?
<326.8m봉> 정상에는 어떤 표시도 없고 건너편 <거제지맥>이 지나는 <451.2m봉>이 조망되는데
<국토지리원 지도>에는 <제2북병산>이라고 표기한 산이며, <학동리>의 뒷산이 되겠습니다.
저 산 정상에는 <전파송신탑>이 세워져 있어 어디서나 알수 있습니다.
['기상관측소' 앞 삼거리] 12:14~12:20 (알바) ★ 길조심 ★
<326.8m봉>을 12분 정도 내려 가면 좌측에 <산악기상관측소>가 있는 곳을 만나는데
"삼거리"라는 흔적도 없고,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데도 이 이정표는 직진방향만 가리키고 있습니다.
아무리 경험 많은 사람일지라도 GPS트랙이 없다면 여기서 좌측으로 갈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또한 앞 사람이 아무런 의심없이 직진하면 뒷 사람들은 우수수 그냥 따라 가게 되죠? ㅎㅎ
현대문명의 상징 중에 하나인 GPS를 통해 알바라는 걸 알고 되돌아 와서
['기상관측소' 옆 남파랑길] 12:20
좌측 <산악기상관측소> 옆으로 난 희미한 길로 진행합니다.
30m 정도 진행하면...
['임도' 합류지점]
앞으로 <망치고개>까지 계속 걷게 될 "임도"를 만납니다.
앞으로 진행할 <남파랑길 22코스>와 <양화삼거리> <망치고개>가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임도' 합류지점'] 12:21
"임도"에 내려 서서 진행방향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학동고개>에서 1km 지나온 지점이라고 알리며, 이 임도는 <양화삼거리>를 지나 <망치고개>까지
약4.5km 이어 집니다. 좀 지루한 길이더군요.
[삼거리] 12:36
<산악기상관측소> 앞 임도에서 15분 정도 진행하면
이정표가 있는 임도 삼거리를 만나 우회전하고, 다시 6분 정도 더 진행하면....
['양화삼거리'] 12:42
"양화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 <양화마을>과 연결되는 고개이며
<거제지맥>이 <학동고개>에서 <망치고개>로 마루금을 따라 지나는 안부이기도 합니다.
[임도]
계속해서 임도를 30여분 더 진행하면....
['벼늘바위' 조망] 1:13
지나온 <학동고개> 방향으로 다음 코스에 오를 <벼늘바위>와 <케이블카 승강장> <노자산>이 조망되고
['선자산' '산방산' 조망] 1:13
북서쪽으로는 '동부면 구천리'가 펼쳐지는데
"선자산 扇子山 519.4m"이 가까이 조망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선자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들은 대부분 <仙子山>, 즉 "신선의 아들이 사는 산"이지만
<거제도 선자산>은 <부채 선 扇>을 사용하는 독특한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거제도 전역을 시원하게 부채질 해 주는 에어컨 같은 산이라는 의미라고 생각 됩니다.
뒤에 보이는 예쁜 왕관 같은 모양의 산은 "산방산 山芳山 507.3m"입니다.
<꽃다울 방芳>이라는 이름에서 부터 "거제도의 꽃봉우리" 역활을 하는 산이란 걸 느낄수 있습니다.
내년 2월쯤 <남파랑길 26코스>를 할때 저 산 옆구리 임도를 걷게 되겠습니다.
[임도]
다시 임도를 15분 가량 더 진행하면....
['망치고개 임도 출입구']
['망치고개 이정표'] 1:27
지루한 임도의 끝인 <망치고개 날머리>에 도착합니다.
임도만 1시간 5분 정도 걸었군요.
['망치정수장'] 1:29
<망치고개>에는 <망치정수장>이 있는데 현재는 가동하지 않는듯...
['망치고개'] 1:30
"망치고개 望峙"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와 '일운면 망치리'를 잇는 고개로서
'장도리'를 의미하는 "망치"가 아니고 "망 보기 좋은 고개""전망 좋은 고개"라는 의미
특히 이 고개부터 동쪽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지역"이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황제의 길']
"황제의 길"
1968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셀라시 황제>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했을 때
특별히 이곳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경치를 보며 감탄 했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 하고
['북병산로']
"황제의 길"은 <망치고개>에서 <망치삼거리>까지 3km라고 합니다.
<북병산로>인 <황제의 길>을 따라 8분 정도 내려 가면...
['대마도' 조망] 1:38
<대마도>까지 조망되는 맑은 날씨에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지역>이 펼쳐 집니다.
['시인의 노래' 공원] 1:40
<시인의 노래>라는 詩공원이 있고
[갈림길] 1:47
<황제의 길>에서 벗어나 <망치마을>로 내려 가는 삼거리를 만나 우회전 하면...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지역' 조망]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됨니다 ★
<망치몽돌해변>과 <윤돌섬>, <구조라성-수정산>, 그리고 <내도><외도>
특별히 <대마도>가 조망되는 전망 좋은 '뷰포인트'입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자세한 안내를 받고 가시기 바람니다.
<윤돌섬>이 밀물 때에 육지와 이어지는 모래톱 <모세의 기적>을 기억해 두시고....
(현재도 모래톱이 있는 곳의 물빛이 다르죠?)
['망치마을' 통과]
<망치마을>을 20여분 걸려 통과해 내려 가면....
['망치몽돌해변' 입구] 2:07
"망치몽돌해수욕장 입구"를 만납니다.
<14번국도-거제대로>가 지나는 곳입니다.
<남파랑길>이 변경 되기 전엔 여기서 좌측 도로를 따라 <구조라해수욕장>을 갔습니다만
이젠 바닷가 해안길로 변경되었습니다.
[점심식사] 2:08~2:53 (45분)
이곳에서 모듬 생선구이로 점심식사를 하고...
['망치몽돌해수욕장' 입구] 2:54
<망치해수욕장>으로 들어 가서
['망치몽돌해변']
<망치몽돌해변>을 통과하여 <구조라해수욕장>으로 갑니다.
['거제해안거님길 3코스']
<망치몽돌해변>을 지나면 <해안거님길>이 이어지며
[정자 쉼터] 3:15
곳곳에 정자 쉼터도 지나며
['윤돌섬' '해금강' 조망] 3:17
"윤돌섬"과 그 뒤로 "해금강"이 멋지게 조망되는 펜션단지로 들어 섭니다.
<윤돌섬>은 과부가 된 <윤씨부인>인 어머니를 위해 돌다리를 만들어 준 아들의 효심이 깃든
곳이라고 합니다, 밀물 때엔 육지를 걸어 다닐수 있을 정도로 모래톱이 돌출 된다고 하는데
그곳에 어머니를 위해 징검다리를 놓아 드린 것이라고....
밀물 때엔 모래톱이 나와 <모새의 기적> 같은 바다 갈라짐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현재도 육지와 연결 되는 모래톱 부분의 물빛이 좀 다르죠?
그런데 어머니가 수시로 징검다리를 건너 육지의 어느 남자와 바람 피러 다녔다나 뭐래나 ㅎㅎ
(거제문화원이 펴낸 거제의 옛이야기에 나오더군요)
['펜션단지']
<망치몽돌해변>에서 <구조라해수욕장> 사이 해안에는 펜션들이 줄을 지어 있더군요.
['거제해안거님길']
펜션단지를 지나면 해안거님길이 다시 이어지고
[정자 쉼터] 3:27
또 다시 정자 쉼터를 지나면...
['14번국도-거제대로'] 3:30
<14번국도-거제대로>로 잠깐 올라 갔다가
['구조라해수욕장' 진입로] 3:37
다시 <구조라해수욕장>으로 내려 갑니다.
['구조라해수욕장']
"구조라해수욕장 舊助羅海水浴場"
벌써 오래된 얘기지만 제가 신혼 초에 와이프와 여름 휴가로 캠핑을 왔던 곳입니다.
그때 불행히도 태풍이 오고 있어 부랴부랴 부산으로 이동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거제도>엔 모래가 있는 해수욕장이 몇군데 없고 대부분 몽돌해변인데
이곳 <구조라해수욕장>은 모래로 형성되 있는 해수욕장으로 거제도 최고 해수욕장이랍니다.
한산한 겨울 해변은 옛 추억만 딍굴고....
['수정산' 조망]
<구조라해수욕장>을 지나면
<구조라>의 심장이라 할수 있는 "수정산 구조라성"이 전체적으로 조망되고
['구조라성' 입구] 3:51 .
<수정산-구조라성>으로 올라 가는 입구를 통과하면
[대나무 숲길]
대나무숲 터널이 이어 집니다.
6분여 竹林 터널을 통과해 올라 가면....
['언더바꿈공원'] 3:57
이름도 독특한 "언더바꿈공원"에 도착하고
[사거리] 3:58
이어서 사거리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내려 가면 <약물약수터>로 가며
<남파랑길>은 직진합니다.
['구조라성 서문] 4:02
"구조라성"의 서쪽 성곽 근처에 도착하며 성곽 위로 올라 가 조망을 하면...
['구조라마을' 조망]
서쪽으로 "구조라 마을"이 조망됩니다.
이 마을은 원래 "자라 마을" 이었다는 설도 있는데 저는 이 설이 더욱 그럴듯 합니다.
<수정산>이 바다 가운데로 "자라가 목을 쑥 내민 형상"이라고 <자라마을>이었답니다.
깅상도 사투리와 음운변화가 합쳐져 <조라마을>로 바뀌었는데, <임진왜란> 때에 침략 당해
현재의 <옥포>로 城과 함께 마을이 옮겨 지고, 그곳은 <새로운 조라-新助羅>가 되고
이곳은 <옛 조라 舊助羅>가 되었는데, 그 후 다시 옮겨와서도 계속 <옛조라 舊助羅>로 사용한다고
['구조라성 남문' 조망]
城의 西쪽에서 복원된 "구조라성 남문"을 조망합니다.
성곽을 따라 직진하면서...
[성 내부 조망]
<구조라성> 내부를 보니 잡초가 무성한 그야말로 "황성옛터"가 되어 있군요.
['남문'] 4:06
복원 된 <남문>을 통과해 나가서
[안내문]
안내문을 흘깃 보고 <남문> 밖의 정면을 보면
['망치마을' 조망] .
지나온 <남파랑길>이 일목요연하게 멋지게 조망됩니다.
['수정산 전망대' 오름길]
<구조라성 남문>에서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10여분 올라 가면....
['수정산 정상 전망대'] 4:17~4:25 .
"수정산 水晶山 148.2m" 정상에 오르며 쉼터와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 산에 <수정 水晶>이 많았었다고 <수정산>이 되었다는데....
저는 水晶처럼 아름다운 경치가 더욱 돋보이게 펼쳐지는 곳이라고 생각 됩니다.
['수정산 정상에서 조망']
<수정산 水晶山> 전망대에서 안내도를 보며 조망을 합니다.
[동북쪽 조망]
최고의 경치를 제공하는 방향은 동북쪽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환상적으로 펼쳐 집니다.
지난 <21코스>에서 지났던 <공곶이>가 지척에 있으며, <서이말 등대>도 진짜로 "쥐 귀 끝"에 있군요.
사진의 한계 때문에 조금 줌인하여 좀 더 가까이 조망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이말등대'와 '대마도' 조망]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확대 됩니다 ★
"서이말 鼠耳末 등대"를 약간 줌인하면 실제 보이는 광경과 비슷해 집니다.
뒤로 "대마도"가 가까이 조망 되는데 큰 화면으로 볼수 있도록 해 놨으니 사진을 클릭 해 보세요
안 보면 후회하는 <대마도> 사진입니다.
<대마도>는 우리나라에서 약50km 정도 거리에 있어 당일 여행도 가능하며 많은 사람들이 다녀 옵니다.
<부산>에서 선박으로 1시간30분 걸리는 아주 가까운 곳이니까요.
<대마도>는 일본 본토보다 우리나라가 더 가깝지요?
저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면 <대마도>를 우리 땅으로 만들겠습니다. 아주 평화적으로 ㅎㅎ
['해금강' '홍도' 조망]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확대 됩니다 ★
동남쪽을 바라보면 또한 환상적입니다.
<대한민국 명승 제2호 해금강>이 펼쳐지며, "거제 홍도"도 조망됩니다.
큰 화면으로 보려면 사진을 클릭 해 보세요.
['구조라마을' 조망]
서쪽으로는
조금전 <구조라성>에서도 조망했던 <구조라마을>을 한번 더 보고 하산 합니다.
[내림길]
<수정산>에서 <구조라항>으로 내려 가는 길은 엄청 가파른 낭떨어지 수준이었습니다.
10여분 조심조심 내려 가면....
[해안 내림길] 4:36
해안 방파제로 내려가 <구조라 유람선 선착장>으로 진행 합니다.
14분 정도 진행하면....
['구조라 경로당'] 4:50
<구조라 경로당>을 지나고
['구조라유람선 선착장'] 4:52
"구조라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하여 <남파랑길 22코스>를 마침니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약15km였으며, 점심시간 포함 약5시간이 걸렸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지역>과 <대마도>를 조망하는 최고로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파란문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