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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파랑길 19코스』
     대계마을-강망산봉수대-옥포대첩기념공원-
     옥포항-대우조선-장승포-능포봉수대-능포항


  ['산행 지도']                        
  <김영삼대통령 생가>가 있는 <대계마을>에서 출발하여 <대계몽돌해변>을 돌아서
  해발 228.9m에 있는 <강망산봉수대>를 올라 <부산 영도>와 <일본 대마도>를 조망하고
  <덕포해수욕장>을 통과하여 <임진왜란 옥포대첩기념공원>을 들려 참배단과 기념탑을 둘러보고
  <옥포항>과 <대우오션프라자>까지 약12.5km를 걷고, 시간 절약과 발품을 아끼기 위해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까지 약7km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남파랑길19코스>를 마치고
  이어서 <남파랑길20코스>의 일부인  <능포봉수대>를 오르고 <능포항>에서 답사를 마쳤습니다.
  
  


  ['김영삼대통령 기록전시관' 앞]          12:00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맑음       
  <죽전>에서 약4시간반이 걸려 '장목면 대계마을'에 있는 "김영삼대통령 생가"와 기록전시관" 앞에
  도착하여 답사를 시작 합니다. 생가와 기록전시관은 지난번에 관람하였기에 생략하고



  ['대계마을'-'19코스 출발지']                       
  <대통령 기록관> 앞에 있는 정자에서 <19코스>를 출발합니다.
  잠시후 올라야 할 <강망산봉수대>가 있는 산봉우리가 정면에 조망됩니다만,
  <남파랑길>은 좌측 <대계몽돌해변>을 구경하고 가라고 우회 시키는군요.
  


  ['대계몽동해변'으로 나가는 길]      
  해변으로 잠시 나가면...
 


  ['대계몽돌해변']                   
   "대계몽돌해변"을 만납니다.
   <김영삼대통령>이 어린시절 풍운의 꿈을 키우며 뛰놀았을 해변이겠죠.
   <거제도>는 태평양에서 바로 밀려 오는 심한 파도로 모래가 쌓여 있을  틈이 없겠지요.
   그래서 <거제도>에는 모래 대신 무거운 자갈이 해변을 뒤덮고 있는거랍니다.
   
   <남파랑길>은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 가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옥포대첩로'로 가는 길]                    .
  펜션 등이 즐비한 마을 통과하면서
  


  ['대계마을' 조망]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을 조망 합니다.
  <남파랑길18코스>의 <대금산>과 <시루봉>이 조망되며, <김영삼대통령 기록전시관>도 보이는군요.
  


  ['거가대로' 밑 삼거리]            12:16           
  <대계몽돌해변>을 돌아 나가면  다시 <옥포대첩로>가 지나는 차도를 만나는데
  <거가대로>가 지나는 고가도로 밑 삼거리까지 진행합니다. 
  이정표가 길안내를 합니다. 변경된 <남파랑길>은 우측 <봉수대 1.7km→>방향으로 올라 가고
  옛길은 좌측 <옥포대첩로>를 따라 갑니다. 등산이 싫은 분들은 도로를 이용해도 무방하겠고...



  [뒤돌아 본 '거가대로']                 
  <봉수대>로 올라 가며 뒤돌아 본 <덕포터널>과 <강망산봉수대>가 있는 봉우리를 조망합니다.



  ['강망산' 가는 길]                     
  길을 따라 조금 올라 가면



  [개인 주택 앞]               12:19          ★ 길조심 ★      
  개인 주택 앞에 도착하는데 <남파랑길>은 집 안으로 이어져 있으나, 
  사유지인 남의 집 앞마당을 무단 통과하는 건 예의가 아니겠죠? 
  이 집 주인도 사람통행이 많아 괴로운지 개까지 문 앞에 배치하여 지키게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개는 짖지 않고 오히려 사람을 반기는 순한 놈이더군요. ^.^
  
  여하튼 <남파랑길>은 좌측 길로 조금 더 진행하여 우측으로 우회하여 올라 가도록 되 있었습니다.
  화살표 표시 한 곳으로 가면....



  [주택 우회길]              
  바위에 방향표시가 있는데 관심 가지지 않으면 직진하기 쉬우니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산길 입구]           12:22          
  주택을 우회하여 길로 올라 가면 산길 입구 문이 있는데, 여기서 부터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등산로]       

  [계단]                       
  15분 정도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갑니다.
  등로는 대부분 나무 계단으로 정비되 있어 큰 여려움은 없지만 헥헥거리며 땀 좀 흘려야 하더군요.
    


  [정자 쉼터]                12:38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정자 쉼터가 쉬어 가라고 기다리고 있는데
  대부분 횐님들은 이 정도 오르고는 쉬지 않고 그냥 진행하더군요.^.^
    

  
  [능선길]                         
  정자 쉼터에서부터 <봉수대>까지는 평지성 능선길이었습니다.
  10여분 능선길을 진행하면....
 


  ['강망산 봉수대']              12:49~12:55

  [안내문]                             
  "강망산 봉수대 江望山烽燧臺 해발 228.9m"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하고 

 

  [봉수대 위]              
  가슴이 뻥 뚫리게 펼쳐지는 바다~~
  청명한 가을 바다를 <봉수대> 위에서 조망 합니다.
  한반도에서 이런 경치를 조망 할수 있는 곳이 또 어디 있을까....
  


  ['가덕도'-'부산 영도' 조망]    ★사진을 클릭하고 한번 더 클릭하면 크게 확대 됨★ 
  먼저 동북쪽을 바라 보면....
  <가덕도>는 물론 <부산 영도>에 있는 <봉래산>과 <태종대>가 매우 가깝게 조망됩니다.
  사진의 한계로 홧쏘가 높은 크게 확대된 사진을 첨부했으니 윗 사진을 클릭하고 한번 더 클릭하면
  실제와 조금 더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있겠으니 꼭 클릭해서 보고 가세요~ 친절하죠? ㅎ ^.^
  
 

  ['대마도' 조망]    ★사진을 클릭하고 한번 더 클릭하면 크게 확대 됨★  
  고개를 약간 동남쪽으로 돌리면 "일본 대마도"가 지척에 보입니다.
  
  <부산 오륙도>에서 <대마도>까지 거리는 49km이고
  이곳 <거제도>에서는 더 가까울테니, <서울 북한산>에서 <수원 광교산> 정도 거리입니다.
  물 위를 뛸 수 있다면 선수들은 2~3시간 이내에 뛰어 갈수 있는 거리죠.
  이렇게 가까운 "일본"이지만 멀게만 느껴지니...수없는 침략 노략질 때문이리라


  
  [내림길]                    
  <강망산봉수대>에서 하산하는 길은 엄청 가파른 내림길이었습니다.
  조심조심 14분 정도 내려 가면....
  


  ['덕포동' 조망]            1:10        
  '거제시 덕포동'이 조망됩니다.
  약간 좌측으로 방향을 돌리면...


                
  ['덕포해수욕장' 조망]             
  <덕포해수욕장>과 <옥포대첩기념공원>, 그리고 <대우조선>이 순서대로 조망됩니다.
  그리고 <오션뷰아파트>를 눈여겨 보시길...왜냐면 저 아파트 1층에서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니...ㅎ
  


  ['덕포교차로']             1:14       
  가파르고 삐거덕 거리는 철제 계단을 내려 가면 <덕포교차로>를 만나고
  


  ['덕포해수욕장' 입구]          1:17      
  <덕포해수욕장 입구>에서 해수욕장으로 들어 가면
 


  ['해변 중심가']                      
  <덕포해수욕장> 중심가를 만나고



  ['덕포해수욕장 조망대']        
  해수욕장 조망대에서 잠시 후 들리게 될 <옥포대첩기념공원>의 기념탑을 조망합니다.
  


  ['팽귄']           
  <덕포해수욕장>은 "세계 팽귄수영축제"가 열리는 곳이랍니다.
  <팽귄수영>은 한겨울에 알몸으로 바다에 뛰어 드는 거죠. 북극 남극의 팽귄처럼.....
 


  [점심식사]             1:22~2:00     
  <오션뷰아파트> 1층에 있는 <모래성>이라는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김치찌개 2인분> 15,000원으로 값과 맛, 모두 좋았습니다. 후답자들은 참고 하시길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클릭하면 확대 됨★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과 <남파랑길19코스>는 대부분 중복되고



  ['덕포해수욕장' 조망]      
  <덕포해수욕장>을 조망하는데, 지나온 <강망산봉수대>가 있는 봉우리까지 잘 보이는군요.
  


  ['덕포 짚라인']                      
  <짚라인>도 있는데 여기선 <덕포씨라인>이라고 하더군요. 이용료는 20,000원
  화장실 뒤로 돌아 나가면...



  ['다리' 가는 길] 

  [다리]              2:06        
  <덕포천>을 건너는 다리를 만납니다.
  다리를 건너가서



  [뒤돌아 본 다리]                     
  <덕포천>과 철교를 뒤돌아 보고
    

 
  [산허리길]                   
  해안을 끼고 "동산 113m"라는 산의 산허릿길을 7분여 진행하면
  


  [조망]           2:13     
  지나온 <덕포해수욕장>과 <강망산봉수대> 봉우리가 조망됩니다.
  

 
  [산허리길]                
  다시 20여분 산허릿길을 진행하면....
    


  ['옥포대첩기념공원' 갈림길]            2:33          
  운동시설이 있는 곳을 만나는데 이정표가 있습니다.
  <남파랑길>은 <팔랑포>방향으로 직진성 우측길이라고 알리고 있습니다만
  여기까지 왔는데 좌측에 있는 <옥포대첩 기념공원>을 구경하지 않으면 오늘 "앙꼬없는 찐빵"이 됩니다.
  30m 정도 되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으니 다음 지도를 참고하여 다녀 가야합니다.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도>를 제가 편집한 지도입니다.
  <현위치1>이 윗 사진 운동시설이 있는 삼거리입니다.
  <옥포대첩기념공원>으로 들어가 구경하고 정문으로 나가면 <현위치2>에서 다시 <남파랑길>과
  만납니다.
  


  [공원 뒷문]             2:35     
  운동시설이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들어 가면 녹색 울타리를 만나고 녹색울타리가 끝나는 
  곳에서 공원 안으로 들어 갑니다. 30m 정도 되는 짧은 거리이니 꼭 다녀 가야겠죠?
 


  ['참배단']            2:35     
  그러면 제일 먼저 "이순신장군 참배단"을 만납니다.
  한자 "忠"자로 형상화한 조형물이 <이순신장군 영정>을 안고 있습니다.
  장군께 참배하고....
    
 


  ['옥포대첩 기념탑']          
  <참배단> 앞에는 "옥포대첩 기념탑"이 건립되 있고...



  ['옥포만' 조망]              
  기념탑 남쪽으로는 "옥포만 玉浦灣"이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이순신장군>이 왜적을 박살 내던 <옥포만>에는 세계 초일류 조선소 <대우조선해양>이 위용을 뽐내고
  
 
 

  ['옥포루']        
  <기념탑> 앞에 있는 "옥포루 玉浦樓"에 올라 가서 조망을 합니다.
  


  ['옥포루'에서 조망]

  ['가덕도'-'부산방향' 조망]                 ★클릭하면 확대 됨★
  <강망산봉수대>에서도 조망 되었던 <가덕도>와 <부산방향>이 더욱 잘 보입니다.
  클릭하여 상세히 보기 바람니다. 줌인 한 사진이 아닙니다.

 

  ['효충사' 가는 길]              2:48               
  <옥포루>에서 차도를 따라 정문으로 조금 내려 가면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 지는 곳에 직진하는 샛길이 있습니다.
  이 길로 들어 가야 <효충사>를 들릴수 있으니 이 길로 가야 합니다.
  100m 정도 들어 가면...
  


  ['효충사' 옆문]                2:50

  ['효충사']                      
  "효충사 效忠祠"
  한자 "효 效"는 "본 받을 효"이니 뭔뜻인지 아시겠죠?
  <이순신장군>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는 사당입니다.
  
  기둥에 세로로 써 붙인 글을 <주련柱聯>이라고 하지요   이곳에 있는 <주련> 중에  
  "勿令妄動 靜重如山 물령망동 정중여산"이라는 <주련>은
  "가볍게 행동하지 말고 침착하게 태산 같이 무겁게 행동하라"라는 뜻으로
  <이순신장군>은 <임진왜란>이 터지자 첫번째로 전투에 참전하며 병사들에게 당부한 말로 유명하죠.

  


  ['이순신장군 영정']        
  <이순신장군>의 영정과 위퍠에 참배하고, 방명록에 흔적을 남겼습니다.
   


  ['효충사' 내삼문에서 조망] 

  [뒤돌아 본 '경충문']            
  <효충사> 내삼문의 이름은 "경충문 景忠門"이었습니다.
  "경 景"은 일반적으로 "경치"를 의미하지만, 여기선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됩니다.
  
  <파란문>의 생각을 들려 드리면....
  <경복궁>의 <경>자도 <景>인데, <태양 日>+<서울 京>을 합친 글자여서
  "나라와 백성의 태양같은 존재"를 의미하기 위해 <景>을 쓴게 아닌가 여겨집니다.
  꿈보다 해몽이니까....ㅎ
  실제 <경복궁 景福宮>이라는 이름도 <景>을 사용한 의도가 그런 의미로 <정도전>이 지었다죠?



  ['거충사']

  ['거충사']             
  <효충사 效忠祠>에서 <경충문 景忠門>을 통과하여 내려 가면
  "거충사 巨忠祠"가 있습니다.
  <이순신장군>을 비롯해 <임진왜란>에서 큰 공을 세운 용장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었습니다.
  모신 장군들의 위패 명단은 안내문을 참고 하고



  [외삼문]         
  <거충사>에서 내려 가면 <외삼문>이 보이며 공원 정문이 있습니다.




  ['거북선'과 '판옥선' 모형]                  
  <외삼문> 안에는 <거북선>과 <판옥선>  모형이 전시 되 있습니다.
  


  ['옥포대첩 기념관']      . 
  <효충사> 옆에는 "옥포대첩 기념관"이 별도로 있는데 시간 관계상 눈길만 주고 떠나 갑니다.
  홈페이지를 검색해 보니 특별한건 없기도 하고...



  ['옥포대첩 안내문'] 

  ['임진왜란' 주요 해전지]           .
  <옥포해전>과 <합포해전>, 그리고 <적진포해전>을 합쳐 <임진왜란 1차 해전>이라고 하죠.
  


  ['효충사'와 '기념관' 전경]             2:58      
  <옥포대첩 기념공원>을 떠나며
  <효충사>와 <기념관>을 한장의 사진에 담고, 공원 정문을 나서면...
  


  [공원 정문 진출입로] 

  ['남파랑길' 합류지점]          3:04     .
  공원 진출입로를 따라 5분 정도 내려 갑니다.
  그러면 <남파랑길>과 다시 합류하는 곳을 만나는데 이정표가 있습니다.
  <←2.4km 옥포항> 방향인 좌측 아래로 내려 갑니다.
  

 
  [내림길]                  
  5분여 내려 가면....
  



  ['팔랑포' 조망]                    3:09 

  ['팔랑포마을회관']              3:11          
  "팔랑포 八郞浦"를 통과하게 됩니다.
  파도가 심하게 치는 곳이라고 <파랑포>였다고도 하고,
  <임진왜란> 때 패배한 쪽바리 8명이 도피해 숨어 지낸 곳에서 유래 한다는 설이 있더군요.



  [계단]             3:13

  [정자]                    
  <팔랑포마을회관>을 지나면 다시 산허리길로 올라 가는데
  가는 곳 마다 정자 쉼터는 곳곳에 세워져 있고, <임진왜란> 때에 공신들의 안내판이 줄을 잇고


 
  [해안 산허리길]                     
  <장등산 200.6m >라고 하는 산허릿길을  20여분 진행하면....



  [정자]             3:33

  ['옥포만' 조망]                  
  조망이 좋은 정자를 만나 조망을 하고 갑니다.
  먼저 동쪽으로는 지나온 <옥포대첩기념공원>의 대첩비가 보이고, 우측에는 <양지암 등대>가 보입니다.
  <옥포만>의 지형을 알수 있게 해 줍니다.



  ['능포봉수대' 조망]              
  남쪽으로는 잠시 후 오를 예정인 <남파랑길20코스>에 있는 "능포봉수대" 봉우리가 보이고
  <대우조선소>의 일부가 보이기도 합니다.
  


  ['뱀쥐섬'과 정자]              3:37      
  산허릿길을 벗어나 해안으로 내려 가는 길에 정자가 있으며 그 앞에 <뱀쥐섬>이 있습니다.
  

 
  [ '대우조선해양' 조망]                  
  <대우조선소>의 위용이 펼쳐지기 사작합니다.
  "LNG船"등 첨단 기술을 필요로 하는 선박과 "잠수함"등 군함까지 건조한다는 세계 초일류 조선소랍니다.
    


  ['뱀쥐섬']                         
  <임진왜란>에서의 첫 승전을 똑똑히 목격하며 승전고를 들었을 "뱀쥐섬"입니다.
  
  뱀하고 쥐가 피터지게 싸우다 둘 다 죽어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더군요.
    


  

  [해안데크길]                         
  <뱀쥐섬>에서 <옥포항>까지는 해안 데크길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옥포만>을 품위있게 조망하며 14분 정도 데크를 진행하면....
 


  ['옥포항'에서 조망]               3:51               
  <옥포항>에 도착해서 건너편에 있는 <대우오션프라자>를 조망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업무지원 본사 사무실이랍니다.

 


  ['옥포수변공원']             3:55       
  <대우오션프라자>가 있는 "옥포수변공원"에 도착하면...
  


  ['임진왜란' 첫 승전지]                  
  "임진왜란 첫 승전지 표지석"을 만납니다.
  이 표지석 좌측은 <옥포항>이고, 우측은 <대우조선해양>입니다.

 


  ['대우오션프라자' 뒤]               3:58           
  <대우오션프라자> 뒤로 나가 <옥포동 시가지> 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거북선]                  
  실물 크기 <거북선> 모형을 만나고
  


  ['대우오션프라자' 버스정류장]              4:02~4:15      
  이어서 <대우오션프라자 버스정류장>을 만납니다.
  
  여기서부터 <두모고개>까지는 <대우조선> 울타리를 따라 가야 하는 볼거리 없는 지루한 길이라고 해서
  산악회에서 버스로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시켜 주었습니다.
  약7km를 버스로 이동한 것이었습니다. 
  여행이던 산행이던 즐거워야 됩니다. 시간에 쫒기며 괴로우면 뭐하러 다니겠습니까
  앞으로도 이렇게 필요한 곳에서 버스 이용을 자주 해 주면 좋겠습니다.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             4:25    
  <대우오션프라자>에서 버스로 10여분이 걸려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19코스종점'-'20코스시점']         4:26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됨★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남파랑길 19코스 종점>과 <남파랑길 20코스 시점> 안내판입니다.
  
  다음 <남파랑길20코스>의 거리가 길어, 오늘 볼거리 없는 <19코스>의 일부를 버스로 이동하고
  대신에 <20코스>의 일부를 미리 진행 하기로 합니다.
  
  앞에 보이는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느태고개' 오름길]                
  <장승포버스터미널>에서 7분여 <느태고개>로 올라 갑니다.
 


  ['느태고개']               4:33       
  남쪽나라 <거제>에도 가을은 나뭇닢에서부터 다가 오는 <느태고개> 정상에 도착 했습니다.
  <양지암등대길 안내판>이 있는 곳 옆으로 난 우측 <능포봉수대>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능포봉수대' 오름길]             
  완만한 오름길을 18분 정도 올라 가면....
  



  [정자]              4:48~4:51        
  정상에 있는 정자에 도착합니다.
  조망이 좋은 곳이라 정자에 올라 조망을 하면....
 


  ['부산방향' 조망]          ★사진을 클릭하고 한번 더 클릭하면 확대 됨★        
  계속해서 <가덕도>와 <부산 영도 태종대>가 조망됩니다.
  여기서는 <태종대> 앞 "주전자섬"까지 보이니까 사진을 클릭해서 큰 사진을 보시기 바람니다.
  
  잠시후 도착 예정인 <능포항>도 조망하고...
  


  ['대마도' 조망]      ★클릭하고 한번 더 클릭하면 확대 됨★ 
  여기서는 <대마도>가 더욱 가까이 조망됩니다.
  끝내 줍니다. 뛰어 가고프군요.




  ['능포봉수대']             4:52         
  정자를 지나면 "능포봉수대"가 있습니다.
  이곳 봉수대에서 <강망산봉수대>로 연락을 하면 <가덕도 연대봉>으로 연결되어 
  <부산 아미산 봉수대>로 이어져 <서울 남산 봉수대>로 간다고 하는데 
  그 옛날에도 30분 정도면 여기서 <서울 남산>까지 연락이 되었다니 엄청난 속도였음을 알수 있죠?
  

 
  [내림길]                      
  <능포봉수대>에서 제법 가파른 내림길을 15분 정도 내려 가면...



  [해안도로]              5:08     
  해안도로를 만나고



  ['능포' 조망]                    
  이어서 <능포항>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능포수변공원']              5:15     
  아름답게 가꾸어진 "능포수변공원"을 지나면....
  


  ['능포항']              

  [돌고래 조형물]            5:20     
  "능포항" 앞에 있는 <돌고래 조형물>을 보며 답사를 마침니다.



  [고도표]         
  오늘 진행한 총거리는 22.7km였으며, 5시간 2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버스 이동거리는 약7km였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대마도>가 4~50km 거리에서 생생하게 보이는데
  가슴은 뭔가 먹먹해지는 건 왜 일까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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