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20코스』
능포항-양지암해맞이공원-망산해안길-장승포항-
윤개공원-약수암-거제대학교-거제어촌민속전시관
['산행 지도']
지난 <19코스>를 할때 <능포봉수대 구간>을 미리 답사 했기에 그 구간은 생략하고
이번 <남파랑길 20코스>는 "능포항"에서 출발합니다.
"거제 섬&섬길-양지암 등대길 6코스"와 대부분의 길을 함께 합니다.
그리고 <기미산 둘레길>은 시간 관계상 지름길을 이용했습니다.
<지세포>에 있는 "거제어촌민속전시관"까지 갑니다.
['능포항'] 12:17
2022년 11월 9일 수요일 대체로 맑음
경부고속도로 교통혼잡으로 약20여분 늦게 "능포항"에 도착하여 답사를 시작합니다.
<능포항>을 돌아 앞에 보이는 <양지암 산줄기>로 올라 갑니다.
['능포낚시공원' 관리소] 12:23
<능포항>은 항구라기 보다는 <낚시공원>으로서의 기능이 더 큰 듯 합니다.
왜냐하면....
['능포낚시공원']
<능포항>의 상당 부분을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여 낚시터로 만들어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입장료 5,000원을 내고 들어가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은 단 한명도 보이지 않았고
대부분 주변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더군요.
[안내도]
['능포 이야기']
<능포항 낚시공원> 안내도가 있으며 <능포>의 의미도 알려 주는군요.
['양지암' 가는 길] 12:26
<능포항> 방파제 우측 끝으로 가면 "양지암 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여기서 3분 정도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가면...
['양지암' 갈림길] 12:29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좌측으로 가면 "양지암과 양지암등대"로 가는 "거제 섬&섬길-양지암등대길"이며
<남파랑길20코스>는 우측으로 갑니다.
왕복 2.4km라고 하니 걸음이 빠른 분들은 다녀 오면 더욱 좋겠습니다.
['양지암 조각공원' 가는 길]
"능포 양지암해맞이공원"이 시작되는데 이 공원에는 <조각공원>과 <장미공원>이 있더군요.
['양지암 해맞이공원']
<장승포반도>라고도 하는 반도의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양지암해맞이 공원"을 진행하며
['능포항' 조망]
출발지였던 <능포항>을 내려다 보고
지난 <18~19코스>에서 함께 했던 <대금산>과 <강망산봉수대>가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갑니다.
['비상-꿈']
"양지암조각공원"의 조각품들이 새로운 감흥을 줍니다.
['양지암 조각공원']
40여점의 조각작품들이 있다는 공원을 건성으로 통과하면....
[전망대] 12:52
곳곳에 전망대가 설치되 있는데 그 중에서 <대한해협>이 가장 잘 보이는 전망대를 지나면
['돌고래상'] 12:55
<능포>의 상징이라는 <돌고래 조형물>을 만나고
['양지암 장미공원']
이어서 "양지암 장미공원"을 만나는데 계절이 맞지 않아 장미는 구경 못하고
['양지암등대길' 안내도]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됨★
<양지암등대길 안내도>가 곳곳에 설치되 있는데 이곳의 안내도를 참고하는데
이 안내도도 변경하기 전의 안내도였습니다. <기미산 해안>으로 도는 변경된 안내도로 바꿔야겠죠?
[주차장] 12:57
공원 주차장을 지나면
['장승포 해안도로']
<망산>을 해안따라 돌아 가는 <장승포해안도로>를 걷게 됩니다.
13분 정도 진행하면...
[전망대] 1:10
전망대를 만나는데 전망대는 이 외에도 몇곳 더 있더군요.
[바다]
날씨는 맑은데 운무가 조금 껴 <대마도>와 <부산 영도>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능포동-장승포동' 경계] 1:12
이어서 <능포동>에서 <장승포동>으로 넘어 가는 고개를 지나고
['장승포 해안도로']
<망산>을 돌아 가는 해안도로를 5분 정도 더 진행하면...
['장승포벚꽃길'] 1:17
<장승포 벚꽃길>을 알리는 안내석을 지나고
[전망대] 1:20
['지심도' 조망]
이어서 "지심도 只心島"와 "서이말등대"가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하는데
잠시후 넘어야 할 <거제대학교>가 있는 "기미산 202m"도 조망됩니다.
['장승포' 조망] 1:30
드디어 <장승포>로 들어 갑니다.
그런데 <옥녀봉 555.5m >이 삐쭉 보이는군요.
<옥포 대우조선> 뒤에 보이던 산이 어찌 여기서 보이느냐구요? ㅎ
<남파랑길 20코스>는 <양지암 반도>를 돌아 다시 <대우조선>과 맞닿아 있는 <두모고개>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
['거제 덴바스타 료칸호텔'] 1:32
<장승포항 방파제>가 있는 곳엔 호텔을 비롯해 펜션 등 숙박시설이 많더군요.
<거제 덴바스타 료칸호텔>이라는 호텔 앞을 지나가면...
['장승포항 방파제 앞 사거리'] 1:35
<장승포항>을 만나는데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장승포 수변공원' 조망]
이어서 <장승포항 수산물 유통센터>를 통과하면서 변화된 <장승포>를 조망하고
['구 장승포항 여객터미널' 조망]
남쪽 방향으로는 <구 장승포항 여객터미널>이 보이는데 잠시후 저곳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할 예정
['지심도 터미널'] 1:43
이어서 <지심도 연락선 터미널>을 만나고
['장승포동 주민센타'] 1:44
계속해서 "장승포동 주민센터"를 만납니다.
어느 분이 "주민센터가 왜 이리 커죠?"라고 질문을 하더군요.
"장승포 長承浦"는 <거제도>에서 유일한 "시 市"였었죠. 1989년부터 1995년까지...
그러다 <삼성중공업><대우조선>등 조선산업의 발전으로 <거제군>과 <장승포시>를 합쳐
"거제시 巨濟市"로 통합했답니다.
그러니 <장승포>는 <거제도>를 대표하는 관문으로 최고의 도시였으니 입구엔 "장승 長承"이
우뚝서서 지키는 <장승거리>가 있어서 그 이름이 유래 했다고도 하니
이곳 <동 주민센타>가 다른 곳의 <시청> 수준인 이유를 알수 있는거죠.
['장승포수변공원'] 1:46
['장승포항' 조망]
또한 고종(高宗) 26年(1889) 11月 12日 <한일통어장정(韓日通漁章程)>으로 일본어민들이
<장승포항>에 입주(入住)하면서 1910年 한일합방(韓日合邦) 되던 해에는
쪽바리들의 집이 234가구가 되고, 거주자도 2,000여명에 이르게 되어
굴러 들어온 쪽바리들의 세상이 된 <장승포>였답니다. 이런 마을을 <입좌촌 入佐村>이라 하죠.
하지만 그런 강점기 시대를 끝내고 아름답게 번영하는 <장승포>가 되어 가고 있어 뿌듯합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1:47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장승포>에 있는 사연도 알수 있는데 <거제의 중심>이었으니...
연극 영화 공연 실내스포츠시설이 있는 <거제도> 문화 예술의 본당이라 합니다.
회관 앞에는 <홈포레스터호텔>이 있고...
[뒤돌아 본 '장승포수변공원']
<거제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뒤돌아 본 <장승포수변공원>
['경남남부세관'] 1:50
['구 장승포여객터미널' 앞 버스정류장] 1:55
계속해서 "구 장승포여객터미널"앞으로 이동하면 버스 정류장을 만나는데
버스정류장 맞은편에
[점심식사] 1:55~2:47 (52분간 점심식사)
<보령청국장>이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거제도까지 당일에 여행하려면 식사시간도 아껴야 합니다.
그래서 항상 점심식사는 인스턴트 음식을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집에서 미리 음식점을 조사하여 꼭 이 집에서 점심을 먹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청국장 게장백반/14,000원/인>을 먹었는데 정말 후회없는 점심이었습니다.
간장게장+양념게장도 좋았습니다만, 청국장은 더욱 좋았습니다. 막걸리 한잔까지 더불어...ㅎ
후답자들은 참고 하시길...
['장승포항 방파제' 가는 길]
점심식사 하는 시간도 길게 찐하게 하고 길을 나서니 몸이 무거웠습니다..ㅠ
<장승포항> 우측 끝 지점으로 6분 정도 진행하면....
['마전(麻田삼밭)' 입구] 2:53
데크 계단을 만나는데
이 계단은 "마전(麻田삼밭)' 입구"이니 <남파랑길>은 이 계단으로 올라 가는게 아니고 직진
['윤개공원' 입구] 2:55
그러면 무지개색 방파제를 지나 해안 끝에서 새로운 데크 계단을 만나 올라 가고
[해안데크]
해안 데크를 잠시 진행하면
[갯바위]
갯바위들이 앞을 막는 곳에서 우측 으로 올라 가고
['윤개공원' 전망대] 2:58
이어서 바로 "윤개공원"의 전망쉼터를 만납니다.
['윤개공원' 쉼터]
<윤개공원> 쉼터정자도 있는데.....
<윤개공원>이 뭔 뜻인지 알아 볼 시간도 없이 직진하며 우측을 바라보면...
['장승포항' 조망]
<장승포항>이 멋지게 조망되고...
<협성봉> 좌측이 <옥포 대우조선>이고, <능포봉수대> 우측이 출발지였던 <능포동>입니다.
그리고 지나온 <양지암조각공원>은 <능포동> 우측에 있는데 사진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갈림길] 3:01
<윤개공원 쉼터>에서 자동차도 다니는 듯한 도로를 따라 150m 정도 진행하면
<남파랑길>은 "좌회전"이라는 이정표를 만나는데
['약수암' 가는 '남파랑길']
이정표에는 <약수암 0.9km→> <가시바꾸미 1.8km→>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기미산' 해안둘레길]
오르막 내리막이 제법 있는 해안 허릿길을 10여분 진행하면
[쉼터] 3:12
<도종환>이 쓴 詩도 있는데...
<도종환>씨의 詩중에 더 알려진 詩는 <접시꽃 당신>이죠.
부인이 암으로 투병하며 죽어 가는 병상에서 쓴 詩인데 구구절절 가슴 아프게 하죠.
결국 아내를 하늘나라로 보내며 끝까지 함께 할듯한 사랑의 詩를 썻지만.
아내가 죽고 불과 6개월만에 재혼 하여 뭇사람들의 입방아에 올랐던게 기억납니다.
중학교 국어선생이던 <도종환>씨는 '문체부 장관'까지 오르고, 현재 국회의원이죠?
['기미산' 해안둘레길]
쉼터에서 조금 더 진행하면...
['거제대학교' 갈림길] 3:15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남파랑길>은 좌측으로 내려가서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해안둘레길을 진행합니다만...
점심식사를 너무 찐하게 하고 시간도 많이 걸려 지름길인 우측 <거제대학교-약수암> 방향으로 갑니다.
<거제대학교> 길은 공식 <남파랑길>은 아니고 지름길이니 후답자들은 단지 참고만 하시기 바람니다.
힘드시는 분들이거나 시간이 부족한 분들에겐 좋은 참고 자료가 될것입니다.
이 답사기 서두에 있는 지도를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파란색선>이 <남파랑길>이고, <빨간색선>이 제가 걸은 길입니다.
['약수암' 갈림길] 3:20 .
첫 삼거리에서 <거제대학교> 방향으로 150m 정도 진행하면 다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는 우측 <약수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조금 진행하면....
['약수암 관세음보살'] 3:22 ['약수암 산신각']
<약수암>의 부속 시설들이 있고
['약수암'] 3:24 .
이어서 "약수암" 본당을 만나는데 큰 절은 아닌듯하고
['약수암 진출입로'] 3:25
정문으로 나가면 포장도로를 만나는데 100m 정도 올라 가면...
['거제대학교' 정문] 3:28
"거제대학교" 정문을 만납니다.
<변경전 남파랑길>이 지나는 곳입니다.
['옥림고개' 가는 내림길]
<거제대학교 정문>에서 <변경전 남파랑길>을 따라 <옥림고개>로 15분 가량 내려 가면...
['옥림고개'] 3:43
<장승포>와 <지세포>를 연결하는 <옥림고개>에 도착합니다.
이 고개 버스정류장엔 <옥림아파트교차로>라고 표시하고 있더군요.
여기서 좌측 <일운>방향 <옥화마을>로 골목을 따라 내려 가야합니다.
['옥화마을']
['무지개해안도로'] 3:52
<옥화마을>을 통과 하여 바닷가로 나가면..
<무지개해안도로>를 만나는데, 진행방향으로 <옥녀봉>이 나타납니다.
뛰어봐야 벼룩이군요. 바닷가로 빙빙 돌아 <옥녀봉>의 뒤로 왔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옥녀봉>의 동북쪽엔 <옥포>가 있고, 동쪽엔 <장승포>가 있으며,
남쪽에는 <지세포>가 있군요.
['몽돌해변' 나가는 길] 3:58
<무지개해안도로>에서 다시 바닷가로 나가면...
['옥림몽돌해변'에서 조망] 4:00
<옥림몽돌해변>을 만나는데
지나온 <거제대학교> 정문 앞 고개가 슬그머니 미소 짓게 하는군요.
<변경된 남파랑길>은 <기미산>의 우측 해안을 빙 돌아 와야 하는데, 1시간 이상 더 걸리더군요.
['지세포 해상보도교' 입구] 4:04
[안내도]
이어서 <지세포 해상보도교> 입구를 만나고
['지세포 해상보도교']
['지심도' 조망] 4:09
해상보도교를 통과하며 "지심도 只心島"를 조망합니다.
<지세포항>의 방파제 역활을 하는 <지심도>라고 합니다.
<지심도>는 섬의 모양이 한자로 <마음 心>자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다음 코스에서 알아 보고
['日出'] 4:15
이어서 "해가 솟아 오르는 日出 모양을 형상화한 작품이 있는 쉼터를 만납니다.
['지세포항' 조망]
드디어 오늘의 종착지인 <지세포항>의 <거제어촌민속박물관>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소노캄 리조트'] 4:17
"소노캄 거제리조트"가 웅장한 위용을 뽐내며 다가오는데
이름이 독특합니다만, 이름을 합성어로 새로 만들어 이름에 특별한 뜻이 있는게 아니고,
옛 <대명콘도>가 시설을 확충하고 이름을 바꾼거죠.
단지 "캄 calm"은 영어로 조용하다는 뜻이 있을 뿐...
[뒤돌아 본 '소노캄 리조트'] 4:21
리조트를 지나 뒤돌아 본 <소노캄 리조트>인데 증설을 많이 했군요.
[뒤돌아 본 '기미산']
지름길을 이용했던 <기미산>의 <거제대학교>가 잘 가라고 작별인사를 하는군요.
['지세포수변공원' 가는 해상보도교] 4:23
이어서 <지세포수변공원>으로 건너가는 해상육교를 지나면서
['지세포城' 조망]
다음 <남파랑길 21코스>에서 진행 할 <지세포城>을 조망하고
['거제씨월드'] 4:30
이어서 <거제씨월드>의 <돌고래 공연장> 앞을 만나는데, 늦은 시간이라 공연은 없고
시간도 없어 <거제씨월드 수족관>등 시설은 패스합니다.
['조선해양문화관'] 4:31
계속해서 "조선해양문화관"도 큰 규모로 있는데 관람 종료 시간이 다가 와서 또 패스
[수변공원]
<지세포수변공원>을 통과하면...
[거제어촌민속박물관'] 4:34
"거제어촌민속박물관"을 만나는데 오늘의 종착지입니다.
['구글어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약14km였으며 4시간 17분이 걸렸습니다.
지름길을 이용했는데도....^.^
<거제도>에서 태양을 가장 먼저 만난다는 <양지암해맞이공원>과
'장승'들이 서 있었었다는 <장승포>에서 <청국장+간장게장>으로 점심을 거나하게 먹고
<기미산> 정상부에 있는 <거제대학교> 정문 앞을 넘어
<지세포항>에서 종료한 추억에 남는 <남파랑길 20코스>였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