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깨달음길6(아센).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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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깨달음길6코스(오룩스).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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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문화숲길]  
   "원효깨달음길" 6코스 산행기  
     수덕사-수덕고개-둔리2리마을회관-용봉저수지-6코스들머리-뫼넘이고개-
     내포전망대-용바위-마애불상-용봉사갈림길-용봉사-용봉산주차장

                               
              "破邪顯正 파사현정"

                    忍至百年 云何不學 인지백년 운하불학
                    一生幾何 不修放逸 일생기하 불수방일
                    喫甘受養 此身定壞 끽감수양 차신정괴
                    着柔守護 命必有終 착유수호 명필유종
                    백년이 잠깐인데 어찌 배우지 아니하며 
                    일생이 얼마라고 닦지 않고 게을리 하랴.
                    좋은 음식 먹이고 사랑하여 길러도 몸은 허물어질 것이며 
                    비단옷으로 보호해도 목숨은 반드시 끝날 때가 있으리.

                                   - 원효 -

                             


  [구글지형도]

  [구글어스]

  [내포문화숲길-원효깨달음길6코스]는 '충남 예산군 덕산면 둔리2리'에 있는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뫼넘이고개"로 올라 "내포전망대"가 있는 "320.7m봉"에서 "내포신도시"를 조망하고,
  "용봉산"의 명물 중에 하나인 "용바위"를 구경하고, [보물355호 마애여레입상]과 "용봉사"를 통과하여
  "용봉초등학교"까지 6km라고 합니다.
  오늘 저는 지난 [5코스]에서 잡풀로 진행하지 못했던 [5코스]의 일부구간을 진행하고 [6코스]로 갑니다.
  즉, [수덕사]에서 [둔리2리 마을회관]까지 약3.5km를 먼저 진행하고 [6코스]로 갑니다.


  ['삽교역']                     8:33   

  2017년 8월 1일 (화) 흐리고 난 후 맑음
  새벽까지 비가 내리고 갠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오늘 비교적 덜 덥겠다 싶어 길을 나섯습니다.
  [삽교역]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몇개 떨어졌지만 더 이상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만 시간이 갈수록
  무지무지 더워지더니 '예산지방'에 폭염경보까지 내려 지더군요. ㅎ
  지난 [1코스] 때와 같이 [삽교역]에 내려 [8시50분 버스]를 타고 "수덕사"로 갑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순례 기념비']

  [삽교역]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데 지난 2014년 "해미읍성"을 방문 할때
  [삽교역] 기차를 이용하였답니다. 권위주의적이 아니라 언제나 친근한 모습을 보여 주었군요.


  ['수덕사' 주차장]                   9:24

  [삽교역]에서 33분 정도가 걸려 [수덕사 주차장]에 도착 했습니다.
  지난 6월13일에는 버스 앞 우측 대형주차장으로 들어가며 "원효깨달음길 1코스"를 시작했었는데
  [5-6코스]를 위해 "덕숭산"과 "가야산"을 한바퀴 돌아 다시 [수덕사 주차장]에 왔습니다.

            
              [수덕사 버스시간표-예산군내버스]

  [수덕사 버스시간표-홍성군내버스]

  [수덕사]는 '예산군'에 있지만 위치적으로는 '홍성군'에 더 가까워 [홍성역]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요.
  [예산군내버스 시간표]와 [홍성군내버스 시간표]가 별도로 있더군요.
  대략 한시간 이내에 한대씩 운행하는군요.
  다음에 가실 분들은 참고 하시고...


  ['수덕사' 입구]                9:30

  [수덕사]로 가는 입구인데 [원효깨달음길 5코스]는 반대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주차장 출입구 통과]

  [수덕사 주차장] 출입구를 통과하면...


  ['수덕사' 출입문]                  9:33

  [수덕사 관광단지 출입문]을 나서게 되는데, [40번국도]를 만나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40번국도' 덕산방향]

  [40번국도] '덕산방향'으로 도로를 무단 횡단하여 우측 갓길로 6분 정도 올라 가면...


  [갈림길]                        9:39

  길안내판이 설치되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원효깨달음길]은 우측으로 안내됩니다.
  그런데 [수덕고개]는 저 고개에 가까이 있는데, [원효깨달음길]은 도로를 피해 우측 숲길로
  가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우측 숲길로 진행해 본 결과 별 의미없는 길이었으니, 앞으로 가실 분들은 시간 단축을 위해 
  앞으로 쭈욱 뻗어있는 [40번국도]를 따라 [수덕고개]로 가도 아무 문제 없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도로 갓길도 제법 넓고 통행차량도 많지 않아 도로를 이용해도 위험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육괴정' 가는 길]

  저는 안내판이 시키는대로 [40번국도]를 버리고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100m 정도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삼거리]                        9:42

  길안내판이 있는 조그만 삼거리를 만납니다.
  유의 해야 할 점은 안내판이 있는 이곳 삼거리 바로 위에 다시 삼거리가 있는데 윗 삼거리엔 안내판이 
  없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수 없었습니다. 지도를 보니 반드시 좌측으로 가야 하더군요.


  [계곡]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조금 진행하면 계곡을 하나 건너고


  [숲길]

  이어서 제법 걷기 좋은 소나무 숲길을 잠시 진행하면


  ['40번국도' 재합류]

  [40번국도]와 재합류하게 되며 [수덕고개]에 도착하게 됩니다.


  ['육괴정' 갈림길 이정표]                   9:47

  저처럼 [수덕사]에서 출발하여 [용봉저수지]로 가는 탐방객은 길안내판을 쉽게 찾을수 있지만
  반대 방향에서 오는 탐방객들은 길안내판 찾기가 쉽지 않겠군요.
  그러니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그냥 [40번국도]를 따라 [수덕사]로 진행해도 무방하겠습니다.


  ['수덕고개' - '육괴정']

  "수덕고개 - 육괴정"
  여섯그루의 '회화나무'가 있고 정자가 있어서 "육괴정 六槐亭"이라 했다는데
  지금은 '산채비빔밥 음식점'들이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는데 제법 유명한 음식점들이죠?
  저도 몇번 먹었는데 '용문산 산채비빔밥'과 함께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수덕고개"는  [금북정맥] 마루금이 지나는 고개이기도 하죠.
  그래서 저도 [금북정맥]을 종주 할때에 이곳을 방문하였던 것입니다.


  ['금북정맥 수덕고개']

  그런데 [금북정맥] 마루금이 지나는 건너편 "덕숭산"으로 가는 길은 철조망 울타리로 차단을 했습니다.
  제가 통과했던 2012년 가을에는 철조망이 없었습니다만...그때 사진 보여 드리면...
     
          철조망이 없어 바로 "덕숭산"으로 올라 갔었는데 
          지금은 [수덕사]에서 입장료 징수를 위해 철조망 울타리를 친듯....
          정맥꾼들은 그래도 어디 길을 만들어 찾아 갈겁니다. 아마 ㅎㅎ


  ['홍동산' 입구]                   9:50

  식당 건물 끝 뒤로 [금북정맥 마루금]과 [원효깨달음길5코스] 들날머리가 있습니다.
  길안내판 있는 곳으로 가면...


  ['금북정맥' 마루금]
 
  이 길은 "홍동산 정상"으로 연결되는 [금북정맥 마루금]이기도 합니다.
  [둔리2리(용봉저수지) 1.97km→]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이 등산로를 따라 7분여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금북정맥 홍동산' 갈림길]                   9:58

  길안내판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곳이 [금북정맥 마루금]과 [원효깨달음길]이 헤어지는 곳입니다.


  [홍동산 허리길]

  삼거리에서 "홍동산" 산허리길을 7분여 더 진행하면..


  [거북바위]                      10:05

  "거북바위"라고 할지 "자라바위"라고 할지...
  여튼 그런 동물을 닮은 바위를 지나고...


  [쑥대밭]                    10:08
 
  이어서 쑥대밭이 된 경작하지 않는 밭을 지나는데...조망이 트입니다.


  ['덕숭산' 조망]
 
  "덕숭산"이 조망되고


  [내림길]
 
  완만한 내림길을 7분여 내려 가면...


  ['둔리']

  '덕산면 둔리'에 도착합니다.
  도로로 내려 가서...


  ['둔리4교']                   10:16

  [둔리4교]를 통과하자마자


  [삼거리]                    10:17

  [원효깨달음길]은 다시 도로를 버리고 좌측 둑방길로 가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측 도로를 따라 가면 더욱 편하게 [둔리2리마을회관]으로 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키는대로 둑방길을 따라 100m 정도 진행합니다.


  ['용봉저수지' 조망]                   10:20

  그러면 [용봉저수지]가 처음으로 보이는 도로를 만나 우회전 하고


  ['용봉산 악귀봉' 조망]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용봉산]이 실체를 드러 내기 시작합니다.
  [전망대]와 [용바위]를 지나 "용봉사갈림길"에서 [용봉사]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둔리2리 마을회관']                   10:24

  [둔리2리마을회관] 앞을 지나는데 [가루실연꽃마을]이라고도 하더군요.


  ['용봉저수지']

  [둔리2리마을회관]을 지나면 좌측 [용봉저수지(둔리저수지)]와 나란히 진행하게 되는데
  앞에 "원효깨달음길6코스 들머리"가 보입니다.


  ['덕숭산' '원효봉' 조망]

  [용봉저수지]와 [덕숭산], 그리고 [가야산 원효봉]이 한폭의 그림을 만들고 있습니다.


  ['원효깨달음길 6코스 출발지점']                      10:28

  ['원효깨달음길 6코스 출발지점']
  [원효깨달음길 5코스 길안내판]은 있는데 [6코스 길안내판]은 없습니다.
  그 대신 다음 사진과 같은 [안내도]가 있습니다.
  여기서 [5코스] 일부구간을 중단하고 [6코스]로 진행합니다.


  ['원효깨달음길 6코스' 안내도]
 
  [원효깨달음길6코스]는 "둔리연꽃마을"에서 "용봉초등학교"까지 약6km로 3시간30분이 걸린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뫼넘이고개' 가는 길]

  마을길을 통과하여 [뫼넘이고개]로 올라 갑니다.

 
  [마을길 통과]

  15분 정도 마을길을 진행하면....


  [비포장도로]                     10:43

  매우 넓은 비포장도로를 만나고
  앞에 보이는 계곡 등산로로 진행하는데 길안내판이 없고 리본이 길안내를 합니다.

 
 
  [오름길]

  다시 13분 정도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뫼넘이고개']                  10:56~11:09

  "뫼넘이고개"에 도착합니다.
  이 고개는 좌측 "수암산"과 우측 "용봉산"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이더군요.
  고개를 넘어 직진하면 "충남도청"으로 바로 가게 된답니다.


  ['수암산' 방향]

  "수암산 秀岩山 288.4m" 방향으로는 장승이 서 있고


  ['수암산등산안내도']

  등산안내도도 설치되 있습니다.
  "용봉산-수암산" 연계 산행을 하고 "덕산온천"에서 온천욕하고 가는게 일반적이지요.


  ['용봉산' 방향]
 
  "용봉산"으로 가는 능선길입니다.


  ['뫼넘이고개' 쉼터]
 
  "뫼넘이고게"엔 쉼터가 있어 15분여 쉬어 갑니다.

 
  [오름길]
 
  "뫼넘이고개 쉼터"부터는 능선길이 이어지는데
  경사가 있는 곳에는 철도받침목으로 계단을 만들어 놓은 곳이 많고
  철계단도 간혹 있습니다.
  5분 정도 오름길을 오르면...


  ['용봉저수지' 조망]                   11:15
 
  서쪽으로 조금전에 [6코스출발지]였던 "용봉저수지"가 요즘 장마철에 물을 잔뜩 비축하고 있으며
  [원효깨달음길]은 앞에 보이는 [덕숭산-가야산-원효봉-용봉산]을 한바퀴 빙 도는 코스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수암산' 조망]

  북쪽으로는 "빼어난 바위"가 많다고 이름 지어진 "秀岩山"이 조망되고


  ['내포신도시' 조망]

  동쪽으로는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가 펼쳐집니다.


  [철계단]

  "용봉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奇岩怪石의 寶庫입니다.


  ['거북바위' 쉼터]                   11:20
 
  거북이가 내포신도시로 뛰어 내릴듯한 모양의 바위가 있는 쉼터를 지나고


  [철도받침목 계단]

  철도받침목으로 도배를 한듯한 등로를 오르면....


  ['270.2m봉' 정상]                    11:26~11:36

   "270.2m봉"  정상에 오름니다.
  조망도 없고 볼거리도 없어 10여분 쉬기만 하고 지나 가고


  [전망대-악귀봉 조망]

  "270.2m봉"에선 "용봉산 악귀봉"과 잠시후 오를 "내포전망대"가 있는 "320.2m봉"이 조망됩니다.


  [내림길]

  [오름길]

  "270.2m봉"도 봉우리라고 내림길이 제법 길게 이어지고
  다시 "320.2m봉"으로 올라 갑니다.


  [奇岩]

  기암괴석의 보고 다웁게 다양한 모양의 바위가 널려 있습니다.


  [암릉길]

  암릉길을 지나면...


  [조망처]                     11:51

  "용봉산"의 명물이기도 한 "병풍바위"의 뒷면을 조망할수 있는 조망처가 있습니다.


  ['병풍바위' 능선 조망]

  "병풍바위" 뒷면을 조망하고...


  ['320.2m봉-내포전망대' 조망]

  "내포전망대"가 있는 "320.7m봉"을 바라 보며 5분 정도 올라 가면...


  ['320.2m봉-내포전망대']                 11:57~12:02

  "내포전망대 320.2m봉"에 도착합니다.
  제가 2008년 10월 17일에 이곳을 오른적이 있는데 
  그때엔 이곳에 다음 사진에 보이는 "팔각정"이 있었습니다.
               
                     [2008년 10월 17일에 촬영한 이곳 모습]


  [전망대에서 조망]    

  오랜만에 이곳에 올랐으니 조망을 하겠습니다.
  안내판도 있어 이해하기 쉽군요.


  ['내포신도시' 조망]
 
  "내포신도시""충청남도 도청"이 새로 건설되 있는 미래가 밝은 지역이죠.
  "내포신도시"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 하려는지 주시해 보겠습니다.


  ['충남도청' 조망]
 
  "충남도청"을 조금 줌인해 봤습니다.
  "충남도청" 건물이 독특해 보입니다.
  "내포신도시"와 "충남도청"은 [예산군]과 [홍성군]의 경계선에 건설하여 
  양측 군민들의 지역이기주의를 완화시키고 형평성을 고려한 좋은 절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도청 앞 공원의 이름을 "홍예공원"이라고 한것도 [홍성-예산]의 첫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겠죠.
  현재 충청남도 도지사가 "안희정씨"이죠?


  ['덕숭산' '원효봉' '가야산' 조망]
 
  서쪽으로는 "덕숭산-원효봉-가야산"이 계속 따라 다니고


  ['오서산' 조망]
 
  남쪽으로는 "오서산 790m"이 西海의 등대 다웁게 솟아있고


  ['용봉산' 조망]    

  남쪽 진행방향으로 "용봉산 악귀봉"과 "노적봉", 정상이 조망됩니다.


  ['병풍바위' 갈림길]                  12:04
 
  "내포전망대"에서 조금 진행하면 "병풍바위 갈림길"을 만나는데
  [원효깨달음길]은 직진해 갑니다. 이 삼거리 바로 앞에는...


  ['용바위']                       12:05~12:38
 
  "용봉산"의 명물 중에 하나인 "용바위 龍岩"이 버티고 서 있습니다.



  ['용바위']

  여러 각도에서 "용바위"를 감상하지만 龍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ㅎㅎ
  용용 죽겠지~ @★ ㅎㅎ


  ['병풍바위' 조망]

  "용바위" 아래로 펼쳐지는 "병풍바위"입니다.


  ['용봉산' 조망]

  "용봉산 등산코스"는 앞에 보이는 봉우리들을 지나 이곳 "용바위"로 진행해서
  "병풍바위"로 하산하는 코스가 제일 유명합니다.
  "용봉산정상" "악귀봉"과 "병풍바위"에 대해선 제가 2008년 가을에 쓴 산행기를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용봉산 산행기  여기 클릭


  [기암괴석]
 
  기암괴석을 구경하며 가파른 내림길을 잠시 내려 가면...


  ['용봉사' 갈림길]                 12:42~1:26

  "용봉사 갈림길"을 만납니다.
  [원효깨달음길]은 여기서 "용봉사"로 내려 가라고 알려 줍니다.
  이곳 평상에서 점심식사와 낮잠을 40분여 즐기고 하산 합니다. ㅎ 머리가 엄청 맑아지더군요.

          
             [이정표]

          [원효깨달음길]을 [용봉산 정상]으로 개설해도 좋았을텐데...


  [내림길]

  평상에서 낮잠을 즐기고 가파른 내림길을 6분 정도 내려 가면...


  [마애여래입상]                 1:32~1:34

  [마애여래입상]
       
        [안내문]

    [보물 제355호]인 "홍성 신경리 마애여래입상"를 만납니다.
    조각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石佛로는 규모와 예술성이 있어 보이는군요.


  [뒤돌아 본 '마애여래입상']

  "마애여래불상"을 떠나며 한번 더 뒤돌아 보고


  [내림길]

  다시 가파른 내림길을 4분 정도 내려 가면...


  [쉼터]                   1:38

  정자가 있는 쉼터를 지나고



  ['용봉사']                   1:39

  "용봉사"로 내려 갑니다.
  "용봉사"는 백제시대 창건한 절이라고 하며 "수덕사"의 말사라고 합니다.
  "용봉산" 뒤로 "병풍바위"가 특별하게 보이는군요.


  [내림길]

  "용봉사" 앞길로 내려 가면 우측에 "마애불"이 또 있습니다.


  ['마애불']                   1:42

  이 마애불은 [충남유형문화재 제118호]이더군요.


  [일주문]                     1:45

  "용봉산 용봉사" 일주문을 나서서


  [내림길]
 
  내림길을 7분 정도 내려 갑니다.
  도로 좌측에는 등산로가 별도로 만들어져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걸을수 있고


  ['구룡대']                      1:52
 
  다리에 "구룡대"라고 쓰여 있는 다리를 지나면...


  [용봉산 주차장]                  1:57
 
  [용봉산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 근처에는 자동차 시네마극장도 있고 "용봉산글램핑"이라는 시설도 있더군요.


  ['오서산' 조망]
 
  [용봉산 주차장]을 나서면 남쪽으로 "오서산"이 조망되고
  [원효깨달음길 6코스]는 앞으로 난 길을 따라 "용봉초등학교"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이런 도로를 이런 한여름에 1.9km를 간다는 것은 즐거움이 아니라 괴로움이죠. ㅎ
  특히 "용봉초등학교"에서는 버스가 지금 시간에는 없어 택시를 타던지 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답사를 마치고...


  ['609번지방도' 사거리]                  1:59

  바로 앞에 있는 [내포신도시 신도로] 사거리에 있는 "용봉산버스정거장"으로 가서
  오후 2시20분 버스를 타고 "예산"으로 갑니다.


  [뒤돌아 본 '용봉산']
 
  [내포신도시 신도로]에서 "용봉산"을 뒤돌아 보고


  ['용봉산 버스정류장']                2:00
 
  [용봉산버스정류장]에서 20여분 기다려 2시20분 버스를 타고 "예산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귀가 했습니다.


  [용봉산 버스정류장 시간표]
 
  앞으로 가실 분들은 버스시간표를 참고 하세요.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8.1km로 낮잠을 자는 시간을 포함하여 4시간반이 걸렸는데
  "용봉산 용바위"를 오르는 등산코스였습니다.


  ['원효깨달음길']    

  [내포문화숲길-원효깨달음길]은 보시는 바와 같이 "덕숭산-가야산-일락산-원효봉-용봉산"을
  한바퀴 빙~ 도는 코스였습니다.
  "원효"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 길이라고 할수 있겠나요? ㅎㅎ
  [내포문화숲길-원효깨달음길] 공식 홈페이지에는 "해골 물 전설의 '일체유심조'를 곱씹으며
  원효대사의 깨달음 흔적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절과 절, 옛절터와 옛절터를 연결하는 길을 조성했다"라고
  알리고 있는데 이 글을 읽으시는 애독자분들은 어떻게 생각되십니까?
  "원효대사의 깨달음 흔적"을 찾을 수 있었나요?
  저는 일반 둘레길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느꼈습니다만...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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