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재발견"
"삼성산 열녀암능선-도사바위능선" 산행기
서울대 정문-호수공원-열녀암-모자봉-제2깔딱고개-도사바위-
445m암벽봉-K48국기봉-깔딱고개삼거리-제2광장-서울대 정문
"무상초"
- 심진 -
덧없이 흐르는 게 세월이라 구름처럼 흘러 흘러 나는 지금 어디메뇨
마음의 님을 찾아 얽히고 설키었던 인연타래 한올 한올 풀다겨워
돌아보니 머문자리 무상초 홀로 피어
세상사 색즉시공 구경열반 공즉시색 무상 심심 미묘한 뜻 잎새끝에 달렸구나
형상없는 무딘마음 홀연히 벗어놓고 불암불암 개골가락 절로 흥겨우니
얽히고 설키었던 인연타래 한올 한올 풀다겨워
돌아보니 머문자리 무상초 홀로 피어
세상사 색즉시공 구경열반 공즉시색 무상 심심 미묘한 뜻 잎새끝에 달렸구나
형상없는 무딘마음 홀연히 벗어놓고 불암불암 개골가락 절로 흥겨우니
물같이 바람같이 그리살다 나는 가리.
물처럼 바람처럼 그리살다 나는 가리
[국토지리원 1/25,000 지도]
[구글어스]
"서울대 정문" 옆 시계탑이 있는 "관악산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호수공원"을 통과하여
"열녀암능선"을 지나고, 이어서 "도사바위능선"을 통과하여 "K48국기봉"까지 올라 갑니다.
그리고 "철쭉동산"이 있는 계곡길을 따라 하산하여 원점회귀하는 GPS 측정으로 7.8km를 갑니다.
['관악산공원' 주차장] 11:10
2016년 5월 5일 (목) 맑음 박무
오늘은 "어린이 날"
요즘 비가 자주 내리고 태풍급 바람이 부는 날이 잦아서 산행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모처럼 괜찮은 날씨를 예보하는 "어린이 날"이라 부랴부랴 산행에 나섯습니다.
지난주엔 이 주차장이 폐쇠되었더니 오늘은 다시 개장을 했군요.
[관악산공원 정문]
"관악산공원 정문"도 지난주까지는 보수공사 중이더니 다시 오픈을 했군요.
"어린이 날"을 맞아 많은 나들이객들로 "관악산 공원"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관악공원 진출입로]
"관악산 공원" 도로를 따라 14분여 올라 가면....
[삼거리] 11:24
"관악산"과 "삼성산"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호수공원" 앞 삼거리를 만납니다.
"열녀암능선"으로 가기 위해선 좌측 [연주대-관악산 계곡 나들길]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호수공원'] 11:26
삼거리를 지나면 바로 "자하정 紫霞亭"이 있는 "호수공원"을 지나게 되는데
지난주 답사기에서 살펴 보았기에 오늘은 건너 뛰고...
[사각정자 쉼터] 11:27
이어서 호수공원의 끝 지점에 있는 사각정자 쉼터를 지나게 됩니다.
"열녀암능선"으로 가기 위해선 여기서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50m 정도 진행하면...
[다리] 11:28
다리를 처음으로 하나 만납니다.
이 다리를 건너자마자 "열녀암능선"으로 가는 길이 있으니 정신집중해야겠죠?
['열녀암능선' 출발지점] 11:29
다리를 건너면
먼저 [관악구 공원녹지과 산불진화장비함]이 보입니다.
지난주에는 "열녀암"을 찾아 갔기 때문에 여기서 첫번째 우측길을 따라 "무장애숲길 안내소"방향으로
올라 갔습니다. 오늘은 "열녀암능선"을 탐방하기 때문에 능선길에 충실해야겠죠.
"열녀암능선길"은 두번째 우측 능선으로 올라 가야 합니다. 여기가 "열녀암능선"의 출발지점입니다.
능선길은 사람들의 통행 흔적이 적어 길이 다소 희미합니다만 능선으로 올라 가면...
[공터] 11:31
제법 넓은 공터가 있고 의자들이 여럿 숲속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이용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능선길은 여기서 찾기가 조금 어렵습니다만 자세히 보면 능선길에 제법 통행흔적을 남기고 숲속으로
뻗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숲길]
사람들의 통행흔적은 많지 않지만, 능선길은 비교적 넓게 나 있었습니다.
50m 정도 진행하면....
['무장애숲길'] 11:33~11:36
"관악산 무장애 숲길"을 만납니다. 지난주에는 이 데크길로 "열녀암"을 올랐었지요.
데크길을 가로질러 건너편 숲속길로 계속 올라 갑니다.
['무장애숲길' 데크 밑 통과] 11:37
데크를 가로 질러 조금 올라 가면 다시 데크를 만나는데
데크 밑으로 진행합니다.
[오름길]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4분 정도 오르면....
['열녀암'] 11:41~11:43
지난주에도 방문했던 "열녀암"에 도착합니다.
철조망 사이로 올라 가면...
['열녀암']
어디를 보아도 "열녀 烈女"를 연상케하는 모양은 없는듯한 "열녀암"입니다.
오늘은 산악회 단체 산객들이 "열녀암"을 찾았군요.
['열녀암']
"열녀암"에 대해선 지난주 탐방에서 자세히 알아보았기에 생략하고 빨리 진행합니다.
"열녀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려면 제가 지난주에 쓴 산행기를 참고하시고...
['열녀암' 뒤]
"열녀암능선"은 "열녀암" 뒤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열녀암" 뒤로 올라 갑니다.
올라 가는 방법은 "열녀암" 좌우측 어느곳으로 올라가도 됩니다.
[내려다 본 '열녀암']
"열녀암" 뒤로 올라 내려다 본 "열녀암"입니다.
어디에서도 "열녀"의 모습은 연상해 볼수 없었습니다.
['삼형제바위' 오름길]
"열녀암" 뒤에서 7분여 제법 가파른 암벽 오름길을 오르면...
['삼형제바위'] 11:50
"삼형제바위"라고 하는 암봉에 오르게 됩니다.
['서울대' 조망]
지나온 길과 "서울대"를 조망하고
['성주암' '돌산국기봉' 조망]
북쪽으로는 "성주암"과 "돌산 국기봉"이 조망됩니다.
['모자봉' 가는 길]
"삼형제바위"에서 3분여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모자봉' 정상] 11:53
"모자봉 母子峰 236.1m"에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정상석이라던가 삼각점도 없는데, 다만 "산불감시카메라철탑"이 하나 서 있습니다.
"열녀"와 관련이 있는듯한 봉우리 이름이라 생각하며
['열녀암능선']
"모자봉 정상" 산불감시카메라철탑에서 평지성 "열녀암능선길"을 진행합니다.
[올라야 할 길 조망]
"모자봉"을 지나면 올라야할 "도사바위능선"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고물암장"이 있는 "445m봉"이 "K48국기봉"인줄 알았는데, "K48국기봉"은 그 뒤에 좀 떨어져있더군요.
['장군봉' '칼바위국기봉' 조망]
우측에는 "장군봉"과 "칼바위국기봉"이 지척에 조망되고
['관악산' 조망]
뒤로는 "관악산"과 "서울대 공학관"이 조망됩니다.
[뒤돌아 본 '모자봉'] 12:01
"열녀암능선"을 조금 진행하면 두번째 봉우리에 오르는데
두번째 봉우리에서 뒤돌아본 "모자봉"인데. '산불감시카메라탑'이 "모자봉" 정상 임을 알려줍니다.
[奇巖]
'문어'를 닮은듯도 하고...
[내림길]
조금 까다로운 암벽을 하나 내려서서 내림길을 잠시 내려 가면...
['제2깔딱고개'] 12:05
"제2 깔딱고개"에 도착합니다.
"호수공원"에서 "제2광장"을 경유하여 올라 좌측 "제4야영장"방향으로 넘어가는 고개이고,
"열녀암능선"의 끝지점이자 "도사바위능선"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도사바위능선"은 이정표가 가리키는 [삼막사 2.1km 50분 →]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오름길]
"제2깔딱고개"부터는 등로에 계단도 설치하였고 길도 제법 넓으며 통행흔적도 선명합니다
완만한 오름길을 10여분 오름짓을 하면...
[무명암봉] 12:17~12:19
이름을 알수 없는 봉우리에 오르는데
이곳에 매우 넓은 암반이 있더군요. 나가 보면...
[암반]
"마당바위"라고도 불리워진다는 암반에선 우측 아래 계곡이 잘 보이더군요.
오늘은 "깔딱고개 삼거리"에서 우측 계곡을 따라 하산 할 예정입니다.
['도사바위' 있는 봉우리 조망]
"마당바위"에서 올라야할 "도사바위능선"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특히 "도사바위"의 위치를 여기서 알아 보고 가면 좋습니다.
많은 산객들이 "도사바위"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그냥 지나치더군요.
[능선길]
무명봉 "마당바위"에서 능선길을 8분여 진행하면....
['도사바위' 초입] 12:25
처음으로 암릉을 오르는 곳에 도착합니다.
이 암릉 위로 올라 가면...
['도사바위' 안내판] 12:27
현위치가 [도사바위]라고 알리는 안내판을 만납니다.
안내판이 있는 이곳에서는 "도사바위"를 찾아 볼수 없고, 30m 정도 조금 더 올라 가면...
['도사바위'와 '다슬기바위'가 있는 곳] 12:28~12:30
모르고 가면 그냥 지나칠 "도사바위"와 "다슬기바위"가 있는 암봉에 오르게 됩니다.
['도사바위']
"도사바위"
"달마도사"를 닮은 바위라고 생각되는데, 사람들에 따라선 "번뇌바위" "명상바위" "해탈바위" "얼굴바위"
등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도에는 "얼굴바위"라고 표기하고 있고,
"관악산 산악표지판 현황및 위치도"에는 "도사바위"라고 표기하고 있더군요.
"파란문"의 관점에선 수많은 "도사" 중에서도 특히 "달마도사"를 닮았다고 보이는군요.
이렇게 못생기고 뚱뚱한 도사를 "달마도사"라고 하는 이유를 아시나요.
그래서 "달마도사"에 대해 잠깐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달마 스님의 고향은 인도 남쪽 작은 왕국의 왕자 였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수행을 잘해서 유체 이탈을 할정도로 내공이 깊었다고 하지요.
어느날 한적한 산길에 자신의 몸을 벗어 놓고 잠시 나갔다 온 사이 왕자가 죽었는 줄 알고 화장을 해버려
자신이 다시 들어갈 몸이 없어져 버렸답니다
황망해서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험악한 몰골의 시신 하나밖에 없어, 하는 수없이 그리로 들어가
지금 우리들이 보는 달마도사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합니다.
왕자님이었던 "달마대사"의 얼굴이 무지 못생기게 된 사연이 재미 있죠? ㅎ
"달마대사"의 본명은 "Bodhi Dharma 보디 다르마 菩提達磨"입니다. 인도의 산스크리트어를
한자로 음역한 표현이 "達磨" 이구요. 한자를 다시 우리말로 음역한것이 "달마"입니다.
"Bodhi Dharma 보디 다르마"는 불교 발생지인 인도에서 "불교"가 "자기 수행"으로 해탈의 경지로 가는 것이
아니라 보살을 神格化해서 神을 믿는 종교로 변질되여 영업행위적으로 변하자 그는 중국으로 발길을 돌리고
중국 "숭산 소림사(嵩山少林寺)"로 들어가 "면벽 9년 수행"을 하고 "중국 선종(禪宗)의 시조"가 되었지요.
유명한 "소림사"를 중창한 스님으로 더욱 알려져 있습니다만
불교가 종주국 인도에서보다 중국에서 더욱 꽃피우도록 만든 사람이 "달마대사"이지요.
요즘 우리나라에선 "대학입시 합격"등 소원을 들어주는 그림으로 "달마도"를 그려 팔아 먹고 있는데
이는 "소림사에서 9년 벽면 수행" 끝에 "禪宗"이 되었다고 '달마대사' 그림을 걸어 두면 합격한다는
황당무게한 논리를 내 세우고 있는 것이니....ㅎ
['다슬기바위']
"달마도사" 건너편에는 "다슬기바위"가 있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보면 "다슬기바위"이지만 위에 올라 가서 보면....
[위에서 본 '다슬기바위']
"다슬기바위" 위로 올라가 보면 이렇게 "거북이바위"로 보입니다.
거북이가 새끼들을 이끌고 바위를 오르는 모양으로 보이더군요.
감상은 각자의 몫이니 다양한 상상을 해 보시기 바람니다.
[숨은 그림 찾기]
관악산 삼성산에선 기암괴석이 지천에 깔려 있습니다만 이 바위들은 뭘로 감상해야할까요?
"관악산 산악표지판 현황및 위치도"에는 "제2양근바위"라고 표기해 놨던데...ㅎ
['관음보전 바위'] 12:31
제가 볼때엔 "관세음보살"을 모시는 "관음보전" 같아 보이는데....
"입석대 立石臺"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이나저나 "숨은그림 찾기" 해 보세요~~
['445m봉(고물암벽)' 조망]
"고물암벽"이 있는 "445m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앞에 보이는 "조망소"에 가서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도사바위'] 12:40~1:00
사진으로는 조그마하게 보입니다만, 실제는 지나온 "도사바위"가 잘 보입니다.
그리고 "서울대"의 전체적 규모도 잘 조망되구요.
[오름길]
4분 정도 고도를 높이며 진행하면....
['445m봉(암벽)' 조망] 1:04
"고물암장"이 있는 "445m봉"이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조금 진행하면....
[우회로 안내] 1:06
"고물암장"으로 올라 가는 길에 [우회로]를 알리는 표지판이 위험하니 우회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도사바위능선"을 산행하는 산객이 우회로를 이용하면 않되겠지요? ㅎ
직진해 올라 갑니다.
[오름길]
오름길은 약간 어수선하게 울퉁불퉁합니다만 로프도 설치되 있고 길도 넓어 위험하지는 않고
[암벽]
이어서 "암벽"을 만납니다.
릿찌꾼들에겐 "고물암장"이라고 불리운다는 암장입니다.
일반 산객들은 여기서 우측을 바라보면...
[암벽 오름길]
암봉을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로프가 설치되 있어 오르는데 전혀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곳 오르는 구간 때문에 [우회로]를 이용하라는 안내판이 있었더군요.
보시는 바와 같이 별 문제 없었습니다.
이 구간을 올라 가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암벽 오름길]
정상으로 가는 암벽길이 짧게 이어지는데 로프가 설치되 있어 문제는 없었습니다.
['445m봉(암벽)' 정상] 1:13~1:15
암벽구간을 오르면 "445m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삼각점이 설치되 있으며 안내판도 있는데 현위치는 [암벽]이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지나온 길을 조망하면...
[지나온 길 조망]
"모자봉"과 "제2깔딱고개", "도사바위"로 이어지는 "열녀암능선"과 "도사바위능선"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K48국기봉' '삼성산' 조망] 1:18
저는 이제까지 "K48국기봉"이 이 암장 봉우리인줄 알았는데
암장에서 제법 멀리 떨어져 있군요.
암장에서 "K48국기봉"까지는 평지성 능선이었습니다.
['이무기바위'] 1:21
능선 중간에는 독특한 바위가 있는데 '네이버지도'에는 "이무기바위"라고 표기하고 있더군요.
"새조개바위"라고도 한답니다.
['K48국기봉'] 1:23
"K48국기봉 445.6m"
'관악산 11개 국기봉 종주'를 할때 두어번 다녀간적이 있는 국기봉입니다.
삼성산-호암산에는 다섯개의 국기봉이 있는데 이곳이 네번째 국기봉입니다.
"돌산국기봉-칼바위국기봉-호암산 민주동산국기봉-이곳 K48국기봉-삼성산국기봉"입니다.
관악산에는 "육봉국기봉-팔봉국기봉-학바위능선국기봉-자운암능선국기봉-선유천국기봉-관음사뒤국기봉"등
여섯개가 있지요.
['관악산' 조망]
관악산이 조망되는데 다음번엔 "버섯바위능선"과 "촛대바위능선"을 답사할까 합니다.
['광명4산' '소래산' 조망]
서쪽으로는 "광명4산"인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이 조망되며 그뒤로 "소래산"도 조망되는군요.
제가 쓴 "광명4산 종주기"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고...
[뒤돌아 본 'K48국기봉'] 1:27~1:29
"K48국기봉"을 넘어가 뒤돌아 본 "K48국기봉"입니다.
['삼성산' 방향]
"삼성산 정상" 방향으로 조금 내려 가면....
[삼거리] 1:31
삼거리를 만나는데 "호암산 장군봉"과 "삼성산"을 이어주는 능선에 있는 삼거리입니다.
오늘은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5분 정도 고도를 낮추며 진행하면....
['깔딱고개 삼거리'] 1:36
"깔딱고개삼거리"를 만나는데 저는 오늘 우측 계곡길로 내려 갑니다.
이 계곡길을 아직까지 탐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정표]
"깔딱고개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내림길]
가파른 내림길을 8분여 내려 가면....
['제1깔딱고개'] 1:43
"제1깔딱고개"를 지나는데, 올라 올때엔 깔딱고개이겠지만 내려 갈때엔...
[계단]
엄청 가파른 계단이 길게 설치되 있습니다.
[내림길]
10여분 내림길을 내려 가면....
[다리] 1:53
다리를 하나 지나고
[삼거리] 1:55~2:05
이어서 "삼거리"라고 알리는 곳에 도착하는데
[제1야영장]으로 가는 길이 있는 삼거리라고 합니다.
여기서 10여분 휴식을 취하고...
[내림길]
잘 정비된 계곡길을 잠시 내려가면....
[약수터] 2:13
약수터를 지나는데 마실수 있는 약수라고해서 마셨는데, 물맛은 괜찮았습니다.
['철쭉동산'] 2:15
이어서 "철쭉동산"을 지나고
['제2광장'] 2:20
"관악산공원" 포장도로로 들어 갑니다.
['무장애숲길 안내소'] 2:21
"무장애숲길 안내소"가 있는 곳을 지나고
['제1광장']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찾았습니다.
['옥류천']
내려 가는 길에 우측 "도림천"의 지천인 "옥류천"으로 나가보니 매우 큰 개천이었습니다.
벌서부터 개천가에서 텐트를 치고 휴일을 즐기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관악산공원 정문'] 2:40
출발지였던 "관악산공원" 정문으로 원점회귀하며 산행을 종료합니다.
[구글어스]
구글어스를 방향을 바꿔서 바라본 산행코스입니다.
오늘 걸은 거리는 GPS 측정으로 7.8km였으며 3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열녀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려면 다음 클릭
"열녀암" http://blog.daum.net/paraanmoon/7801682
제가 쓴 "광명4산 종주기"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고...
"광명4산종주기" http://blog.daum.net/paraanmoon/7801585 여기 클릭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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