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현의 케냐 산행기 3부
Nairobi-Mount Kenya-Mount Elgon-
Kilimanjaro의 명성이 그 높이와 Africa 최고봉이라는
위상에 있다면, Mount Kenya는 Africa 제2봉이라는
이름외에도 그 경관이 Kilimanjaro와는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다왔다.
이왕 간 길에 Kenya-Uganda 국경에 걸쳐있는 Mount Elgon에 갔다.
전형적인 Trekking course로 Mount kenya와는 또 다른 맛과 멋이 있었다.
내년에는 Uganda-Congo 국경에 있는Africa 제3봉 Mount Rwenzori엘
가 볼까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이 글과 사진은 '파란문'의 친구인 "박대현씨"가 직접 촬영하고 쓴 산행기입니다.
산행기의 사진과 편집이 좀 수준 이하여서 제가 특별히 사진 뽀샵과 편집만을
별도로 한것이니 참고바람니다
케냐산행기-10월14일 (7일째)
Kitale 읍사무소?
내가 묵었던 Bongo Lodge hotel, 수도꼭지에서 구정물 같은 물이 나온다
아침 산책 중, LG간판을 발견
나무위의 황새
산으로 가는 비포장 길
가는 도중에 있는 초등학교
천진난만한 아이들, 우리들 60년대 모습 같다
Chorim Gate
그 옆 오두막의 소녀
그 동생
Porter들과 cook Alfred. Alfred만 빼고 다 바뀌었다
Trekking route 시작
Milestone
비가 그쳤다
Guide David과 Cook Alfred
무지 큰 나무들
나무 크기를 가늠 하려고 옆에 섰다
Protea Kilimandscarica
Mtamaiyo Camp site 아래 개천
Milestone
케냐산행기-10월15일 (8일째)
Mtamaiyo camp에서 1박을 했는데 전날 비가 개같이 내렸다
출발 직전, tent를 걷고 있다
구름이 아직 벗어지지 않았다
다음 캠프 15.6 Km
키 큰 나무
평화로워 보이는 길
Gladiolus watsonioides
고개길
정상 가는 길
잠시 휴식, Alfred. Peter
Buffalo가 진흙 목욕하고 간 자리
행복한 길
이름 모를 꽃
나무 한 그루
Road End camp
내 방
Moorland Thistle 황무지 엉컹퀴
Impatiens papilionacea
Guide David
Porter Jacob
Porter Peter
케냐에 42개 부족이 있는데 얘들 부족이 다 다르고 다 특징이 다르게 생겼다.
대표적인 부족으로는 Kikuyu, Meru, Masai가 있다
케냐산행기-10월16일 (9일째)
아침 6시 식전에 정상 Koitoboss peak 4,155m를 향해 출발,
6km 올라가는데 3시간 걸렸다
정상 가는 길
해가 뜬다
저 뒤에 평평하게 보이는 게 Mt Elgon 정상
가운데 봉우리가 Mt Elgon 정상
70도 경사를 기어 오르니 꼭대기는 평평한 운동장이다
꽤 넓다
기어 오르는 뒷면만 빼고 나머지 3면은 절벽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우간다와 국경
아래서 올려다 본 정상
무척 이쁜 꽃인데 이름을 모르겠다.
내려와서 돌아 본 정상
Giant Groundsel 거대한 개쑥갓
Everlasting Flower
휴 힘들다. 저 멀리 한시간 반 전에 떠난 정상이 보인다
광활한 계곡
기묘한 바위들
아침 먹고 Roadend camp를 출발, 이날은 28Km를 걸었다.
첫날 묵었던 camp Mutamaiyo
Camp Fire
밤이 되니 멋있는 Camp Fire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