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행 7』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전경]
2023년 6월 19일 (월) 약간 흐림
<진도 여행> 둘쨋날
<쏠비치 진도>에서 먼저 진도의 남쪽부터 여행합니다.
"국립남도국악원 國立南道國樂院"
유서 깊은 남도의 예술문화를 향유하고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속공연단인 남도국악단의
국악공연은 물론 일반인들의 국악연수, 국악체험과 국악 연구를 위한 국악 관련 국가 음악기관이랍니다.
오늘은 월요일이라 공영은 없고 시설만 둘러 보고 갑니다.
['국립남도국악원']
진도에 가면 자랑하지 말아야 할것이 세가지가 있다고하죠? ㅎ
바로 "글씨"와 "그림"과 "노래"랍니다
이 중에서 "노래"는 "진도아리랑"과 "강강수월래"등 남도민요라는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진도씻김굿"을 공연한다고하는데 오늘 월요일 휴무라서 구경 못해 아쉽고
뒤에 보이는 산은 "여귀산 女貴山 358,7m"이랍니다.
<진도 3대 명산> 중에 하나라는데... (첨찰산, 동석산, 여귀산)
여자 산신령이 다스리는 산으로, 귀한 여인이 나올 풍수를 지녔다고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그래서 산지 모습이 마치 단정하게 차려입은 선녀가 가야금을 타는 형상이라 하여 풍수지리가들은
"옥녀탄금형"의 산이라 했답니다.
그래서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지만 국악원을 여기에 세웠나 봅니다.
['상만리' 조망]
국악원 앞에 펼쳐지는 광경입니다. <진도아리랑>이 울려 퍼지는듯.....
앞에 보이는 저수지는 "귀성제"라는 저수지이고 그 뒤에 잠시후 방문 할 <아리랑 마을>이 있습니다.
『진도 여행 8』
『아리랑마을』
['아리랑마을']
<국립남도국악원>에서 내려 가면
"아리랑 관광마을"을 만납니다.
<진도아리랑>의 본향 다웁게 아리랑 체험관을 "장구" 모양으로 멋지게 세워 놨군요.
180억의 국비와 지방비, 그리고 약1,0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되어 관광지를 조성 하고 있답니다.
['아리랑 체험관']
우리나라엔 3대 아리랑으로 <진도아리랑-밀양아리랑-정선아리랑>이 있지요.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인 "진도아리랑 체험관"이 있습니다.
휴관이라 들어 가 보지는 못하고
['진도 나그네 전통 한옥']
<진도아리랑 체험관> 앞에 있는 <진도 나그네 전통 한옥>으로 갑니다.
['쌈지공원']
중간에 있는 <쌈지공원>에는 진도의 전통주인 "진도 홍주" 제조 모형이 있고
['진도전통한옥']
"진도전통한옥"
한양 고관대작의 고급주택같은 한옥이 있는데
['축제' 조형물]
한옥 앞에는 <축제>라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진도 전통주>인 <홍주>에 관한 안내가 있는데, 이런 부잣집에서 만들어 마시던 술이라니다.
보통 40도가 넘는 독한 술인데, 60도가 넘는 더 독한 술도 있답니다.
[전통한옥' 내부]
한옥 내부를 둘러 보고
['아리랑 체험관' 조망]
다시 <아리랑 체험관>으로 돌아 가 <진도남도진성>으로 갑니다.
『진도 여행 9』
『진도남도진성』
['진도 남도진성' 입구]
<아리랑마을>에서 다시 차를 타고
"진도 남도진성 珍島 南桃鎭城"에 도착했습니다.
['진도남도진성]
고려 <원종 元宗> 때 "배중손 裵仲孫"이 <진도>에 와서
1270∼1273년에 걸쳐 몽골에 항쟁할 때 근거지로 삼았다고 하는 성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하고......
이어서 <팽목항>으로 이동합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파란문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