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뻗어 나가는 땅』  
   [시흥늠내길] 제2코스 갯골길 답사기  
     시흥시청역-시흥시청-장현삼거리-군자배수갑문-흥부배수갑문-시흥생태갯골공원-바라지다리-
     갯골캠핑장-자전거다리-포동빗물펌프장-습지생태관찰지구-전망대-갯골생태공원-시흥시청역
         
              "여름 일기"

                   여름엔
                   햇볕에 춤추는 하얀 빨래처럼
                   깨끗한 기쁨을 맛보고 싶다
                   영혼의 속까지 태울 듯한 태양 아래
                   나를 빨아 널고 싶다.
                   여름엔
                   햇볕에 잘 익은 포도송이처럼
                   향기로운 매일을 가꾸며
                   향기로운 땀을 흘리고 싶다
                   땀방울마저도 노래가 될 수 있도록
                   뜨겁게 살고 싶다
                   여름엔
                   꼭 한 번 바다에 가고 싶다
                   바다에 가서
                   오랜 세월 파도에 시달려 온
                   섬 이야기를 듣고 싶다
                   침묵으로 엎디어 기도하는 그에게서
                   살아 가는 법을 배워 오고 싶다
        
                                 - 이해인 -


  [국토지리원e맵]              지도를 클릭하면 큰 상세 지도를 볼수 있음

  [서해선-시흥시청역]에서 출발하여 "시흥갯골생태공원"을 돌아 오는 코스로서
  약16km 되는 트렉킹 코스였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여 상세 지도를 보며 이 글을 읽으면 이해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시흥시청역 3번출구']                     10:45

  2019년 7월 11일 (목) 흐림
  [시흥늠내길2코스]는 숲길이 거의 없어 여름철엔 직사광선에 괴로운 걷기코스로 알려져 있어
  일부러 장마철 구름이 잔뜩 낀 날을 선택하여 걷기로 하고 길을 나섯습니다.
  지난 [1코스]를 할때엔 [2번출구]로 나갔는데, [3번출구]로 나가면 어떤지 알아 보기 위해 이번엔
  [3번출구]로 나갔습니다. [3번출구]에선 [시흥시청]이 조금 더 가깝게 보이는데....


  ['장현천']

  [시흥시청역]과 [시흥시청] 사이에는 "장현천"이라는 개천이 흐르고 있고
  수변공원을 조성 중에 있었는데 아직 공사가 덜 끝났군요. 아직까지는 [2번출구]가 더 유리하겠습니다.
  약5분이 걸려 [시흥시청]으로 가면...


  ['시흥시청']

  ['시흥시청 정문']                 10:51

  지난 [1코스]의 출발지점과 같은 "시흥시청 정문"이 [시흥늠내길2코스-갯골길]의 출발지가 되겠습니다.


  ['1코스 -2코스 안내도']

  이곳 안내도를 자세히 보면 [2코스 반환점]에 있는 "자전거다리""미생의 다리"라고 표기하고 있고
  '갯골생태공원'의 [전망대]의 위치 표시가 잘못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물왕저수지]도 엉뚱한 곳에 표시되있습니다.
  다만 갯골현장에선 알수 없는 지명이 이곳 안내도에 있으니 그런 지명은 이 안내도가 도움되는군요.
  제가 [국토지리원e맵]을 편집한 위의 지도를 참고 하는게 더 정확하겠습니다.


  ['1코스 들머리' 조망]                10:52

  지난주에 땀흘리며 걸었던 [1코스-숲길]의 들머리를 바라보며...들머리에서부터 알바한걸...미소짓고...ㅎ
  [2코스]는 도로를 따라 계속 직진합니다.
  200m쯤 진행하면...


  ['장현동' 아파트단지 통과]                   10:56

  '장현동'의 아파트단지 중심상가지역을 통과하고


  ['배곧신도시' 공사중]                 11:00

  이어서 사거리를 만나는데 아파트 신축공사가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공사장 안내판을 보니 이곳의 명칭은 "배곧신도시" 건설현장이라고 쓰여 있으며
  "시흥장현B1블록" 현장이라고 알리고 있었습니다.
  계속 조금 더 직진하면...


  ['장현삼거리']

  [330번지방도-동서로]와 만나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네이버지도'에는 "장현교차로"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그냥 삼거리였습니다. 여기선 길조심을 해야 합니다.


  ['장현삼거리' 통과]                    11:02

  삼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U' turn']

  [역방향에서 본 갈림길]                 11:03

  [늠내길]은 "U턴"하라고 합니다.
  [장현삼거리]에서 [늠내길]로 들어가는 방법을 표기 했는데 알기 쉽죠? ㅎ


  [좌회전]                    11:04

  [장현삼거리]에서 "U턴"하여 농로를 잠시 나가면 조금 넓은 농로를 만나 좌회전 하는데
  앞에는 "소래산"이 조망됩니다.


  [농로]

  전봇대에 [늠내길 리본]이 길안내를 하며, 3분여 농로를 진행하면...


  ['SK주유소' 뒷길]                       11:07

  [SK주유소]가 보이며 주유소 뒤로 돌아 가는 농로를 계속 끝까지 따라 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중간에 갈림길이 두어군데 있어 약간 횟갈리기 때문입니다.
  즉. 좌측 [330번지방도-동서로]와 나란히 이 농로를 따라 직진하면...


  ['장곡교']                    11:13

  [330번지방도-동서로]가 지나는 [장곡교]를 만나며 [늠내길]은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진행되고


  [농로]

  농로가 계속 이어지는데, 정면에는 [제3경인고속도로]가 굉음을 쏟아내며 지나고 있고
  그 뒤로 "학미산"과 "소래산"이 보입니다.


  ['제3경인고속도로 창곡천교']                    11:20

  [제3경인고속도로]가 지나는 [창곡천교] 밑을 통과하여 계속 직진하면...


  [삼거리]                      11:27

  중요한 삼거리를 만납니다.
  이 삼거리 좌측엔 "군자배수갑문"이 있는 곳인데
  [갯골생태공원]을 다녀와서 갈때엔 '초록색선'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군자배수갑문' 앞]                   11:28

  "군자배수갑문" 앞에는 좌측으로 가라는 안내판이 설치되 있습니다.
  갑문에서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지날 때에 '메기' 한마리를 낚는걸 보았습니다.


  ['장현천']

  [장현천]을 끼고 걷는데 오랜만에 '나팔꽃'을 보았습니다.


  ['장현천'이 '보통천'에 합류하는 곳]                  11:34

  [보통천]과 [장현천]이 합류하는 곳입니다.
  [보통천]은 [물왕저수지]에서 부터 흘러 오고, [장현천]은 출발지였던 [시흥시청역] 앞을 흘러 와
  이곳에서 [보통천]을 만나 [보통천]에 흡수통합됩니다.


  ['흥부배수갑문']                      11:38
 
  이어서 제법 규모가 큰 "흥부배수갑문"을 만나는데...
  [보통천]의 상류에 있는 [물왕저수지]의 다른 이름이 [흥부저수지]이죠.
  1945년에 행정구역이 시흥군과 부천군이었기 때문에 시흥의 '흥'자와 부천군의 '부'자를 취한 것이랍니다.
  낚시꾼들이 즐겨 찾으며 옛날 '이승만대통령'이 낚시하러 자주 다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죠.
  [한남정맥]을 하신 분들은 [운흥산] 정상에서 [물왕저수지]를 구경했을 것입니다.


  [숲길]

  이어서 오늘 처음으로 그늘이 있는 [오아시스 숲길]이 5분여 이어지고


  ['오아시스 쉼터']                   11:43

  [갯골생태공원]으로 들어 가는 다리 앞에 [오아시스 쉼터]라는 장자가 있습니다.


  ['시흥갯골생태공원']                   11:44
 
  [갯골다리]를 건너면 "시흥갯골생태공원"이 펼쳐집니다.
  [늠내길2코스-갯골길]의 하일라이트 공원이더군요.
  "시흥갯골생태공원"의 규모가 어마어마한데 약145만평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이걸 둘러 보려면 어디서 어디로 돌아보아야할지 막막하죠. 
  그래서 효과적으로 돌어 보기 위한 코스가 [늠내길2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좌측으로 가서 공원을 돌아 보고 우측길로 나올 예정입니다.


  [건강걷기길 안내도]
 
  '시흥시'가 추천하는 [건강걷기 길] 안내도가 있는데 [물왕저수지]까지 왕복하는 약20km라네요.
  언제 시간 날때 한번 걸어 보겠습니다.


  ['시흥갯골생태공원' 안내도]
 
  "시흥갯골생태공원"은 크게 세개 지구로 나뉘어져 있는데
  1. [중심시설지구]에는 자연생태전시관, 소금학습관, 갯골체험장, 염전체험장, 해수모래체험장,
      천이생태관찰원, 자연습지놀이원, 자연생태학습원, 억새미로원, 생태학습관, 가족단위야영장,
      잔디광장, 주차장, 전망대, 관찰데크 등이 있고
  2. [습지생태관찰지구]에는 전망쉼터, 나비ㆍ잠자리 광장, 식이초화원, 경관교량이 있으며
  3. [갯골생태관찰지구]에는 조류서식처, 조류관찰대, 갯골조망대가 있답니다.
  이밖에도
  4. [자연에너지관찰지구]가 있는데 야영장, 태양ㆍ바람의 뜰, 염생식물원, 계절초화원, 
     풍력ㆍ태양열발전기, 전망대가 있고
  5. [산림생태관찰지구]에는 생태수목원, 생태습지, 야외학습장, 묘포장등이 있답니다.


  [공원길]

  공원을 둘러 보는데 "시계방향"으로 돕니다.
  [갯골다리] 앞 안내판에서 5분여 진행하면....


  [다리]                   11:50

  우측으로 들어 가는 다리를 만나는데 다리를 건너서 직진합니다.


  ['갯골생태공원' 중심시설지역 조망]

  그러면 나선형의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갯골 흔들 전망대"라고 하더군요.
  이 공원의 랜드마크이며 전망대를 중심으로 한바퀴 도는 코스입니다.


  ['잔디광장']

  큰 규모의 [잔디광장]이 남쪽에 위치하고 있고


  [사거리]                      11:52

  ['게' 조형물]

  ['짱둥어' 조형물]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예전에 겟벌이었음을 암시하는 조형물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가 눈길을 끕니다.


  [이정표]                   11:56

  이정표가 있는 중앙 사거리에선 우측 [해수체험장] 방향으로 [늠내길]이 이어 진다고 알려 줍니다.
  여기서 좌측을 먼저 바라보면...


  ['시흥갯골생태공원' 정문]
 
  공원의 정문이 보이고 [인포센타]도 보입니다.
  이 공원에 접근하는 대중교통이 거의 없어서 큰 흠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상레저체험장']

  [수상레저체험장]도 있는데 수상자전거를 타는 곳이라고


  ['염전체험장' 조망]

  이어서 이곳이 예전에 엄청난 규모의 염전이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염전체험장]이 펼쳐집니다.
  잠시후 방문하여 하나하나 답사해 보겠습니다.


  [사거리]                     12:00

  공원을 가로 질러 북쪽으로 진행하면 사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가서 [생태공원]을 돌아 보고
  앞에서 나와 우측으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좌회전 하면...


  ['벚꽃길']

  벚꽃나무가 줄을 서 있는 [벚꽃길]이 이어지는데 봄에 오면 좋겠군요.


  ['해수 수영장']

  [수영장 부대시설]

  조만간 개장 예정인 수영장이 있는데 바닷물이 채워진 [해수 수영장]이라고 하며
  주로 어린이들이 이용 할수 있도록하는 수영장이랍니다.


  ['염전체험장']

  [염전과 부대시설]

  [염전]

  ['소금창고']

  ['소금창고 이야기']

  이어서 [염전체험장]이 이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하고...


  ['갯벌생태학습장' 입구]                      12:10
 
  [갯벌생태학습장]으로 들어가 둘러 보고 다시 나와 앞에 보이는 [제방길] 입구로 가야 하더군요.


  ['갯벌생태학습장' 조망]

  ['갯벌생태학습장']
 
  [갯벌생태학습장]을 횡하니 둘러 보고...


  ['갯골생태공원 둘레길' 입구]                   12:14
 
  갯골 둘레길인 제방길로 나와 제방길을 걷습니다.
  이 제방의 좌측은 옛날에 [소래염전 제2지구]가 있었던 곳이고, 우측은 갯골입니다.
  염전이 있던 좌측엔 [솔드베이골프장]이 들어 섯더군요.


  ['바라지다리' 조망]

  ['바라지다리']                      12:22
 
  제방길을 걸으면 중간에 "바라지다리"를 만납니다.
  다리 아프신 분들은 여기서 이 다리를 이용하면 1시간 30분을 단축할수 있으니 참고 하시고...ㅎ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앞으로 알게 되겠지만 완주를 해봐야 별 볼것도 없고 다리만 아프니 
  여기서 [바라지다리]로 하프코스를 이용하는걸 추천합니다.


  [습지 하구 방향]

  [바라지다리]를 뒤로 하고 멀고 먼 갯골 제방길을 돌아 갑니다.
  10여분 진행하면....


  [갈림길]                  12:31

  이정표도 보이지 않는 이곳에서 [늠내길]은 좌측 좁은 길로 들어 가야 했습니다.
  좌측 수로를 한바퀴 돌아 나와 다리 건너편으로 다시 나오더군요. ㅎ 괜한 뺑뺑이를 돌리는데
  여기도 후답자들은 그냥 다리를 건너 직진해도 무방할듯...ㅎ
  저는 모르니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시키는대로 진행합니다.


  ['갯골캠핑장' 가는 길]

  갈림길에서 방향을 바꾸니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이 안내판은 조금전 갈림길 전에서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해야 할듯...
  이나저나 [시흥시청] 앞 종합안내도에선 이 길의 이름이 "아까시길"이라고 표기되 있는데


  ['솔드베이골프클럽']
 
  좌측 [솔드베이골프장] 울타리를 아카시아나무로 만들어 아카시나무가 많아서 "아까시길"이라 한듯


  ['갯골캠핑장' 앞 배수갑문]                   12:36

  [아까시길]이 끝나는 곳 앞에는 [갯골캠핑장]이 있고, 배수갑문이 있습니다.
  이 배수갑문을 돌아 다시 제방길로 돌아 갑니다.


  [제방둘레길로 돌아 가는 길]

  다시 수로를 따라 돌아 가는 길은 "갈대밭길"이라고 종합안내도에 나와 있습니다.
  5분여 진행하면...


  [제방둘레길 재합류 지점]                    12:41

  다시 제방길 다리로 돌아 나갑니다.
  다리 우측 [아까시길]로 들어 가서 다시 [갈대밭길]로 돌아 나오는 코스가 되겠습니다.
  괜한 발바닥만 아프게 뺑뺑이 돌고 나왔군요. ㅎ


  [제방둘레길]

  다시 [제방둘레길]을 걷습니다.
  이젠 [한남정맥]이 지나는 인천의 "계양산"이 조금 보이는군요.
  여기서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관악산']

  서울 "관악산"이 선명하게 보이는군요.
  약간 줌인한 사진이지만 실제 이런 느낌으로 보입니다.
  "관악산" 뿐만 아니라 "북한산" "청계산" "수리산"까지 선명하게 보였고


  ['자전거다리' 조망]

 [제방둘레길]을 쪼금 더 진행하면
  이제 반환점이라 할수 있는 [자전거다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그 뒤로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아파트단지가 등장합니다.


  [둘레길]

  [갈림길]                    1:00

  [제방둘레길]을 더 진행하면 [방산대교]  조금 못미쳐서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두루누비]에 나와 있는 GPS트랙은 앞에 보이는 [방산대교]를 돌아 가는걸로 표시되 있는데
  [자전거다리]가 생기면서 길이 변경되었나 봅니다.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자전거다리' 조망]

  자전거를 닮은 "자전거다리"가 가까이 보이기 시작하고...


  ['자전거다리']

  ['자전거다리']                      1:04

  공식적으로 "자전거다리"라고 명명되 있습니다.
  그런데 '시흥시청 정문' 앞에 있는 종합안내도에는 "미생의 다리"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만화와 TV드라마로 유명한 "미생", 즉 바둑에서 아직 완전하게 살지 못한 돌을 가리키는 뜻인지
  뭔지 조사해 봤더니 "미래를 키우는 생명의 도시"라는 의미를 "자전거다리"에 부여 했다고...ㅎ


  ['인천 남동구 논현동' 조망]

  [자전거다리] 위에서 서쪽을 조망합니다.
  이곳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이라고 합니다.
  즉, 바다 해안선에서 내륙으로 깊숙이 바닷물이 들락거리는 지역이라고 "내만갯골"이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1934~36년도 일제강점기 시절에 엄청난 규모의 "소래염전"이 만들어져 소금 수탈의 기지 였답니다.
  [시흥월곶에코피아] 뒤에 유명한 "소래포구"가 있고 [수인선]이 다니는 철교도 있었죠.
  이곳에서 만들어진 소금은 "소래포구"에서 [수인선]을 이용하여 '수원'으로 가 [경부선]으로 '부산'으로
  이동하여 일본으로 반출되었답니다. 요즘 쪽바리들의 한국 흔들기가 도를 넘고 있는데 지난 역사를
  생각하니 마음이 천근만근....복수를 해야 할텐데...


  ['갯골생태공원' 조망]    

  [자전거다리]에서 동쪽 "갯골"을 조망합니다.
  서울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을 [북한산] [관악산]이 알려 줍니다.


  [제방길]                    1:06
 
  [자전거다리]를 기점으로 [늠내길2코스]의 반환점을 돌아 회귀 합니다.
  북쪽 [제방둘레길]로 원점 회귀하는데...
  17분 정도 지루한 제방둘레길을 진행하면...


  ['포동빗물펌프장']                  1:23
 
  "포동빗물펌프장"을 만나고
  우측에는 "조류관측소"가 있습니다.


  [조류관찰소]                    1:23~1:44      (21분 휴식)
 
  "조류관측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새들은 보이지 않더군요.


  [둘레길]
 
  다시 제방길을 진행합니다.
  좌측은 옛날에 [소래염전 제1지구]였답니다.


  ['바라지다리' 조망]

  ['바라지다리']                    1:52

  [포동빗물펌프장]에서 제방길을 8분여 진행하면
  "바라지다리"를 다시 만납니다.
  건너편 [바라지다리] 입구에서 [자전거다리]를 돌아 이곳까지 오는데 1시간30분이 걸렸습니다.
  특별한것도 없는 제방길이었으니 하프코스인 이 다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듯...
  여기서 좌측 "습지생태관찰지구"로 들어가 진행하는게 좋더군요.


  [갈대숲길]

  [정자]

  ['용두레']

  [쉼터]

  [습지 통로]

  [둠벙]
 
  "습지생태관찰지구"를 10여분 구경하며 통과합니다.


  ['갯골습지센터']                    2:09
 
  "습지생태관찰지구"를 통과하여 다시 제방둘레길로 나가면
  "갯골습지센터"를 만나는데 문이 잠겨 있습니다.
  '갯골'의 랜드마크인 "흔들전망대"가 지척에 보이는데 바로 갈순 없고 빙 돌아 가야 했습니다.


  [습지생태식물원]

  "습지생태식물원"을 지나면...


  ['부흥교']                      2:12

  "부흥교"라는 갯골다리를 건너서 우측에 보이는 전망대로 갑니다.


  ['갯골공원']

  "부흥교"를 건너면 다시 [갯골중심시설공원]을 다시 만납니다.
  여기서 우측에 있는 전망대를 다녀 옵니다.


  ['흔들 전망대']                   2:15~2:25
 
  "흔들 전망대"
  [시흥갯골생태공원]의 랜드마크인 전망대 인데, 바람이 불면 전망대가 흔들린다고 흔들전망대라고 한답니다
  높이는 22m로서 6층 규모의 목조전망대라고 합니다.
  갯골생태공원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라고 하니 꼭 올라 가 봐야겠지요.


  [전망대 정상]

  전망대 정상으로 올라 가니 전망대가 진짜 조금 흔들거려 위압감을 느꼈습니다.
  안내문을 보니 흔들거리지만 안전하니 안심하고 조망하라고 하네요.  ㅎ
  사위를 조망합니다.


  [조망1 - 동쪽]

  먼저 동쪽으로는 [소래염전 제1지구]였던 습지가 보이고
  그 뒤로 '시흥시 하중동'이 조망되는데 "관곡지"가 있는 곳이죠.
  "관곡지"는 우리나라 최초로 연꽃 시배를 한곳으로 현재 "연꽃테마파크"가 조성되 있죠.
  약간 우측으로 눈을 돌리면...


  [조망2 - 동동남쪽]

  [늠내길2코스 출발지]였던 [시흥시청역]방향이 조망되며
  [물왕저수지]가 있는 [운흥산]과 그 뒤로 [관악산] [수리산]등이 조망됩니다.
  가까이에는 '갯골'로 흐르고 있는 [보통천]이 보이고
  [보통천]에 바닷물이 역류하지 않도록 설치한 [흥부배수갑문]도 보입니다.


  [조망3 - 남쪽]

  남쪽으로는 [갯골생태공원]의 중심시설지구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해수수영장] [염전체험장]이 전체적으로 조망되고


  [조망4 - 남서쪽]

  남서쪽으로는 [솔드베이골프장]이 보이는데 저곳이 예전에 [소래염전 제2지구]였답니다.


  [조망5 - 서쪽]

  [서쪽 약간 줌인]

  서쪽으로는 반환점이었던 [자전거다리]와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대가 조망되는데...
  갯골을 가장 명확하게 조망할수 있는 지역입니다.


  [조망6 - 북쪽]

  북쪽에는 [소래염전 제1지구]였던 지역이 광활하게 펼쳐집니다.
  예전 [소래염전]이 얼마나 큰 염전이었는지 알수 있는데 이 지역에서 우리나라 소금의 30% 이상을 생산했다고


  [사거리 회귀]                  2:26

  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치고 내려 가서 사거리로 나가 좌회전 하면...


  ['벚꽃길']

  봄에 가면 좋은 [벚꽃길]이 이어지고


  ['갯골' 출입구 다리]

  ['오아시스 쉼터']                  2:34

  이어서 오전에 갯골 입구였던 [오아시스 정자 쉼터]로 회귀했습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을 둘러 보고 이제 [시흥시청역]으로 돌아 갑니다.
  5분여 오아시스 숲길을 진행하면...


  ['흥부배수갑문']                    2:39
 
  [흥부배수갑문]을 지나고


  ['마유로 굴다리']

  ['군자배수갑문']

  [낚시]                2:47
 
  이어서 굴다리를 지나 [군자배수갑문]에 도착합니다.
  그동안 고기를 많이 낚았더군요.


  [삼거리]                   2:47
 
  [군자배수갑문] 앞 삼거리에서 이제는 좌측길로 진행합니다.


  ['장현천' 둑방길]

  ['연성 톨게이트']                     2:55
 
  [장현천] 둑방길을 10여분 진행하면
  좌측에 [제3경인고속도로 연성톨게이트]가 보이고


  ['연성 I.C' 통과]                    2:57

  이어서 [연성 I.C] 밑을 통과하면...


  ['장현동' 조망]
 
  '장현동'이 보이며 [장현삼거리]도 보이는데 갈때는 저곳으로 가지 않고
  이 [장현천] 둑방길을 따라 [시흥시청역]으로 바로 갑니다.


  ['시흥시 쌀연구회 영농조합']                    3:04
 
  둑방길을 진행하면 [시흥시 쌀연구회 영농조합]을 만나는데
  계속 [장현교] 다리 밑을 통과하여 직진합니다


  ['장현수질복원센타']                    3:07

  그러면 [장현수질복원센터]를 지나고...


  ['시흥시청역 3번출입구']                    3:13
 
  이어서 출발지였던 [시흥시청역 3번출입구]에 도착하며 답사를 마침니다.


  ['국토지리원e맵']

  오늘 걸은 거리는 16km였으며 4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가급적 답사해야 할 곳으로 사료되어
  걷기코스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시흥늠내길2코스(오룩스).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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