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산을 찾아서"
삼봉산-시궁산-갈미봉-묘봉 산행기
시미리버스정류장-쌍괴저수지-독막재-삼봉산-384.2m봉-시궁산-
미리내고개갈림길-새미지고개-갈미봉-묘봉-조병화문학관-난실리버스정류장
영원으로 가는 길
조병화
길은 항상 내 앞을 달리고
내 몸은 무겁구나
가도 가도 인간의 세계
자욱한 아지랑이
아, 길은 까마득히 앞을 달리고
내 걸음은 지지하구나
해가 지고 달이 뜨고
달이 지고 해가 뜨고
[구글지형도]
[구글어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시미리'에 있는 "시미1리(남진말) 버스정거장"에서 출발하여
"삼봉산-시궁산-갈미봉-묘봉"을 오르고 "조병화문학관"이 있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의
"난실리 버스정거장"까지 "13.1km"를 갑니다.
['시미1리 (남진말) 버스정류장'] 10:53
2017년 6월 3일 (토) 맑음
"시미1리(남진말) 버스정거장"에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으로 가는 대중교통은 전국 어느 곳에서나 먼저 "용인공용버스터미널"로 가기만 하면 간단합니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서 [22-1번] [24번]을 타면 20여분만에 도착하며, 버스는 자주 있습니다.
[6번] [91번] [92번]도 다니지만 하루에 몇번 없으니 [22-1번]이나 [24번]을 타는게 좋겠습니다.
길을 건너가면...
['시미1리' 주 진출입로]
'시미1리'의 주 진출입로가 도랑을 끼고 뻗어 있으며
"삼봉산"이 조망되기 시작하는데 "삼봉산"을 바라보며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첫번째 삼거리] 10:55
버스정거장에서 100m 정도 진행하면 첫번째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길로 진행하고
['삼봉산' '시궁산' 조망]
오늘 오를 "삼봉산"과 "시궁산"이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저 산들과 조우하며 하루를 보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래는군요.
[두번째 삼거리 - '시미1리 마을회관'] 10:57
두번째 삼거리에는 "시미1리(남진말) 마을회관"이 있습니다.
여기선 좌측으로 진행하고
[세번째 삼거리] 11:00
마을회관에서 마을길을 잠시 진행하면 세번째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도 좌측길로 갑니다.
5분정도 진행하면....
['쌍괴저수지 둑' 조망]
"삼봉산"이 더욱 가까이 다가오며 "쌍괴저수지 둑"이 보이기 시작하고
['쌍괴저수지'] 11:07
요즘 가뭄이 얼마나 심한지 단적으로 알려주는 "쌍괴저수지"입니다.
'쌍괴저수지'에서 150m 정도 더 진행하면...
[네번째 삼거리] 11:10
네번째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는 우측으로 올라 갑니다
다시 150m정도 진행하면....
[다섯번째 삼거리-삼봉산 들머리] 11:13
다서번째 삼거리를 만납니다.
이곳이 "삼봉산 등산로 들날머리"가 되겠습니다.
[오름길]
등산로는 비교적 선명하고 통행흔적이 많습니다.
오름길이 시작되며 13분여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독막재'] 11:26~11:34
"독막재 獨幕峴 해발 200m"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시미리]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화산리]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만나는 곳이기도 하군요.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름길]
오늘 산행에서 가장 가파른 오름길인 [삼봉산] 오르는 된비알입니다.
가파르지만 거리가 짧아 23분 정도만 헥헥거리면....
['삼봉산 정상' 삼거리] 11:57
[삼봉산 정상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오늘 산행에서 세명의 산객을 만났는데 사진에 있는 분입니다.
오산에 거주하며 가끔 이곳으로 산행을 한다는군요.
막걸리에 김밥까지 베풀어 주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잘 다녀 가셨는지....
['삼봉산 정상' 헬기장] 11:58~12:43
"삼봉산 三峰山 414.1m"
세개의 봉우리가 연이어 있다고 삼봉산이라 한다는데 이곳이 "제1봉"이랍니다.
오늘 산행코스에서 유일하게 조망이 트이는 곳이라 조망을 하고 갑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조망]
먼저 서쪽방향을 내려다 보면
출발지였던 [시미1리(남진말) 버스정거장]이 조망되고
['난실리' '이동저수지' 조망]
남서쪽으로는 오늘 산행의 날머리인 "조병화문학관"이 있는 "난실리"가 조망되며
"이동저수지"가 가뭄에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이동저수지"는 "어비저수지" "송전저수지"등으로도 불리워 지고 있지요.
그 뒤로 추억의 "쌍령지맥 천덕산"이 '평택'을 향해 산줄기를 잇고 있습니다.
['한남정맥 문수봉' 조망]
북동쪽으로는 조망이 시원치 않은데 "한남정맥 문수봉"이 조금 보이고
"한남정맥"에서 분기하는 "쌍령지맥"도 보입니다.
['시궁산' '갈미봉' 조망]
남쪽으로는 오늘 진행할 "시궁산"과 "갈미봉"이 시원하게 조망되는군요.
['화산 칸트리클럽']
"삼봉산"과 "시궁산"의 품안에 자리 잡고 있는 "화산 칸트리클럽"이 골퍼들을 유혹하고
[내림길]
예전엔 없던 계단이 세로 설치되 있어 내려가기 쉬웠습니다.
'삼봉산 헬기장'에서 9분여 내려 가면....
[골프장 안부] 12:52
이정표가 있는 안부를 만나는데
골프장으로 연결되는 안부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오름길]
골프장 안부에서 다시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10여분 오르면....
['383.2m봉'] 1:03
"383.2m봉"에 오르는데 예전엔 이곳이 "남봉"이라고 표시되 있었습니다.
"묵리 장촌"으로 통하는 등산로 갈림길이기도 하고
[오름길]
"383.2m봉"에서 다시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30여분 오르면...
['시궁산 정상' 헬기장] 1:33
"시궁산 정상" 아래에 있는 헬기장에 도착 합니다.
이곳에서 저녁나절에 바라보는 [이동저수지(어비저수지.송전저수지)]가 "용인8경" 중에 제1경이라고 하는데
"어비낙조 漁肥落照"라고 한답니다.
제가 2008년 12월 21일에 이곳에 와 촬영한 사진과 그 때 쓴 글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2008년 12월 21일에 이곳에서 이동저수지를 촬영한 사진]
漁肥落照
저 앞의 저수지가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송전리, 어비리에 있는 저수지이라
부르는 이름이 "송전저수지", "이동저수지", "어비저수지"로 제각각이랍니다
지도에도 같은 저수지를 제각각 틀리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용인시 공식 홈페이지에 용인팔경으로 漁肥落照를 자랑하고 있더군요
특히 時宮山정상에 올라 바라 보는 어비저수지의 落照를 최고로 꼽더군요
용인시 공식 홈페이지가 자랑하는 漁肥落照를 인용해 드리겠습니다
송전저수지는 원래 어비리란 지형으로 고기의 날개 지느러미와 같이 생겼다하여
어비촌이라 불렸다. 어비촌 가운데로 묵리, 서리, 천리에서 흐르는 물이 풍부하여
72년 수역에 제방을 쌓아 저수지가 생겼고 어비리가 물에 잠겨
글자 그대로 고기가 살찌는 마을(漁肥里)저수지가 생겼다.
옛부터 말이 씨가 된다는 이야기가 실감난다.
45번국도를 따라 안성쪽으로 가다보면 송전리를 지나면서 넓디 넓은 저수지를 만난다.
송전에서 묘봉리로 들어서는 언덕길에서 광활한 수면위에 태양이
저수지를 물들이고 사라지는 모습이 어비낙조라하여 용인팔경중 하나다.
산에 지친 살찐고기
바람에 나부끼는 은비늘
태양이 희롱하니 금비늘이네
산마루 바위 모두에 금비뿌려
황금물결 황금산하
용인의 자연을 쉬지않고 색칠한다
송전에서 보는 낙조도 아름답지만 시궁산을 등반하여
산 정상에서 보는 어비낙조는 그야말로 용인팔경 어비낙조의 진면목이다.
오후에 땀을 쪽빼고 정상에 올라 멀리 내려다 보이는 황금 호수위로
하루를 마감하려는 붉은 태양의 마지막 발광색의 조화는
우리 마음의 감동을 주고도 남을 만하다.
특히 정상 갈대 숲사이로 밀려드는 낙조의 빛은 용인팔경의 진수 바로 그것이다
['시궁산 정상'] 1:35~1:55
"시궁산 時宮山 514m"
시궁산(時宮山)은 513m 높이로서 용인시 남쪽에서 가장 높은 산이랍니다.
정상석도 바뀌었군요.
참고로 2008년에는 다음 사진에 보는 정상석이 있었습니다.
"時宮"에 대해 조금 알아 보고 가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옥황상제가 업무를 보는 곳을 '백옥루'라고 한다는것은
'송강 정철선생'이 읊은 "관동별곡"에 나옵니다. 총석정을 노래할때 읊지요
옥황상제가 사는 宮에는 여러 형태의 宮이 많이 있다는데
仙女들이 목욕을 하는 宮을 "時宮"이라고 한답니다
이 산 정상에는 옛날에 연못이 하나 있었는데 그 연못에 仙女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였답니다.
"仙女들이 목욕을 하는 宮"의 역활을 하였다고
그래서 이 산의 이름이 時宮山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또한 神仙들도 자주 내려 와서 놀았다고 "時宮山"을 "神仙峰"이라고도 한답니다.
神仙들도 仙女들이 여기로 목욕하러 가면 살금살금 따라 내려가 몰래 구경했나보죠? ㅎㅎ
그렇다면 神仙이나 人間이나 벗은거 보는 건 모두 좋아 하는 모양입니다. ㅎㅎ
[능선길]
"시궁산" 정상을 내려가 능선길을 20여분 진행하면....
['묘봉리' 갈림길] 2:15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길조심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늘 갈 예정인 "묘봉"이 머리 속에 박혀 있는데
이정표에 "묘봉리"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묘봉"으로 가는 등산로와 "묘봉리"로 가는 길은 완전히 다름으로 구별해야 합니다.
여기선 "애덕고개" 방향으로 가야만 합니다.
좌측길로 100m 정도 가면....
[헬기장] 2:17
헬기장을 만나는데 "갈미봉"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갈미봉" 방향으로 가면...
[계단 내림길]
제법 가파른 계단 내림길이 5분 정도 이어지고
['미리내고개(애덕고개)' 갈림길] 2:22
계단을 내려 서면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를 만납니다.
[애덕고개]와 [미리내고개]는 같은 고개인데 처음 가시는 분들은 다른 고개로 생각 할수 있으니 유의.
이정표가 가리키는 [애덕고개] 방향은 계곡으로 내려 가다가 임도를 만나 [애덕고개-미리내고개]로 가고
이정표의 직진방향인 [미리내고개] 방향은 앞에 보이는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애덕고개-미리내고개]로 가는 길이니 어느 길로 가나 [애덕고개-미리내고개]로 갈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우측 [묘봉리] 방향을 알리고 있는데 [묘봉리]로 가면 [묘봉]을 갈수 없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앞에서도 언급한바 있지요?
이곳이 "용인시"와 "안성시"의 행정구역이 만나는 곳인데 좌측이 "안성시"이고 우측은 "용인시"입니다.
[갈미봉]-[묘봉]은 이정표가 가리키는 [미리내고개] 방향으로 직진해야 합니다.
[奇岩]
지금부터 산길은 숲으로 포위되어 외부를 조망할수 없습니다.
이 주변은 모두 肉山이어서 바위 구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법 독특한 바위가 있어 눈길을 주고
[내림길]
22분 정도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 갑니다.
두번이나 미끄러져 넘어 졌으니....
['새미지고개'] 2:45
내림길을 내려 가면 "새미지고개"라고 하는 안부를 지나고
['갈미봉' 오름길]
다시 10여분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갈미봉' 정상] 2:56~3:06
"갈미봉 葛味峰 332.2m" 정상에 도착합니다.
이 근처에 칡이 많이 서식하는듯....
[묘봉, 기존마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쌍령산'과 '미리내성지' 조망]
좌측 바로 아래가 유명한 "미리내 성지"인데 숲으로 조망이 트이지 않는군요.
건너편 "쌍령지맥"의 대표산인 "쌍령산"이 쬐끔 보일 뿐...
여기서 반대 방향에서 구글어스를 편집하여 보여 드리면
이해하기 쉽죠?
특히 "갈미봉"에서 "묘봉"으로 가는 길에 있는 [삼거리]를 기억하고 가면 알바를 면할수 있겠습니다.
['다누리골' 갈림길] 3:10
"갈미봉"에서 내림길을 4분여 내려 가면
이정표가 있는 "다누리골 갈림길"을 지나고...
['248.8m봉' 조망]
"248.8m봉"을 바라보며 13분 정도 능선길을 진행하면...
['248.8m봉' 정상] 3:23
"248.8m봉"에 오르게 되는데
넓고 통행흔적이 많은 선명한 우측길로 진행합니다.
[능선길]
능선길을 다시 14분 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3:37 ★ 길조심 ★
중요한 삼거리를 만납니다.
직진하는 길이 너무도 선명해서 직진하기 쉽습니다만, "묘봉"을 가려면 우측길로 가야 합니다.
직진하면 '안성시 노곡리'로 내려 가더군요.
그러니가 이곳에서 '용인시'와 '안성시'의 市界가 우측으로 꺽어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묘봉능선길']
"묘봉"으로 가는 길도 제법 넓고 선명합니다.
4분 정도 진행하면...
[묘지] 3:41
해묵은 묘지를 하나 만나고...
[고개] 3:43
이어서 고개를 하나 지나 갑니다.
이 고개는 좌측에는 '안성시 노곡리'가 있고 우측에는 '용인시 묘봉리'가 있더군요.
['묘봉' 오름길]
고개에서 8분 정도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묘봉'] 3:55
삼각점이 있는 "묘봉 卯峰 228m"에 도착합니다.
'토끼'를 닮은 산인가 봅니다.
그런데 '네이버지도'에는 이곳이 "묘봉 정상"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나
'국토지리원 1/25,000 지도'에는 이곳이 아니고 다음 봉우리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8분 정도 진행하면..
['묘봉'] 4:03
'국토지리원 1/25,000지도'에 "묘봉" 정상이라고 표기한 봉우리에 도착하는데
안테나 하나가 부러져 누워 있을 뿐 어떠한 표기도 없어 이곳이 "묘봉"인지 아닌지...
[삼거리] 4:10
잠시 진행하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선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능선길]
능선길을 8분 정도 더 진행하면
[삼거리] 4:18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도 좌측길로 가고
[능선길]
다시 17분 정도 능선길을 진행하면....
[삼거리] 4:35
중요한 삼거리를 만나는데, "장자봉"을 경유하여 "난실리"로 가려면 우측길로 가야 했더군요.
저는 "장자봉"을 경유하여 "난실리"로 가려고 했으나, 우측길은 통행 흔적도 별로 없어서
통행 흔적이 많고 선명한 좌측길로 진행했습니다.
큰 차이는 없으나 후답자들은 우측길로 가시길....
[능선 내림길]
16분 정도 완만한 내림길을 진행하면....
[무명봉] 4:51
이름 모를 조그마한 봉우리를 넘고
[내림길]
5분 정도 더 내려 가면...
['난실리' 도로] 4:56~5:04
'안성시 난실리' 도로를 만납니다.
여기서 우측길로 가는게 결과적으로 더 가까웠는데, 모르고 좌측길로 가서 조금 돌고...
['난실리 보호수'] 5:11
'난실리 보호수'가 보이는데
"조병화문학관"으로 가는 길은 보호수 가기 전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진행합니다.
['조병화문학관' 조망]
"조병화문학관"이 보이기 시작하고
['조병화문학관' 입구] 5:19
"조병화문학관"입구 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조병화선생"의 詩 한편은....
공존의 이유
조병화
깊이 사랑하지 않도록 합시다
우리의 인생이 그러하듯이
헤어짐이 잦은 우리들의 세대
가벼운 눈웃음을 나눌 정도로 지내기로 합시다
우리의 웃음마저 짐이 된다면
그때 헤어집시다
어려운 말로 이야기하지 않도록 합시다
당신을 사랑하는 나를 얘기할 수 없음으로 인해
내가 어디쯤 간다는 것을 얘기할 수 없으며
언젠가 우리가 헤어져야 할 날이 오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사랑합시다
우리 앞에
서글픈 그 날이 오면 가벼운 눈 웃음과
잊어도 좋을 악수를 합시다
['조병화문학관']
"조병화문학관"은 선생의 고향집이며 어머니와 자신의 묘지가 함께 있는 곳이더군요.
입장료가 2,000원이고, 개방 시간이 오후 5시까지여서 들어가 볼수는 없었습니다.
꿈의 귀향
조병화
어머님 심부름으로 이 세상 나왔다가
이제 어머님 심부름 다 마치고
어머님께 돌아 왔습니다.
['난실리' 유래]
['난실리 버스정류장'] 5:24
'안성시 난실리' 버스 정거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10여분 기다려 [22-1번] 시내버스를 타고
[용인공용버스터미널]로 가서 환승하여 귀가했습니다.
[구글어스]
구글어스의 방향을 바꿔 오늘 진행한 코스를 회고하며....
[고도표]
걸은 거리는 13.1km 였으며 6시간반 정도가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