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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열다섯번째 국립공원 북한산"
      "북한산 족두리봉-비봉능선능선" 산행기
        불광역9번출구-족두리봉-향로봉-관봉-비봉-구기동
   
             "서울로 등산 가자!"
          '서울'로 등산 가자'고 하면 웃을지도 모릅니다.
           대한민국 정치 경제 문화를 아우르는 세계적 도시로 등산 간다는 것은
           "자연과 등산"이지 "도시와 등산"은 고정관념을 뒤엎는 것이라 그렇겠지요.
           하지만 천만명이 사는 도시이지만 "서울의 산들"은 우리나라 최고는 물론
           1,000만명 이상이 사는 세계 도시들 가운데에 있는 산들 중에는 세계 최고라 하지
           않을수 없으며 그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산세의 웅장함, 아름다움, 아기자기함, 접근성등 그 어느 하나도 세계 최고입니다.
           돈과 시간을 많이 들여 멀리..외국으로 갈 필요 없습니다.
           북한산 관악산 수락산 불암산 북악산 인왕산 안산 남산.....
               "친구야!~ 서울로 등산 가자!" 
                      - 파란문 -


  [전체 산행코스]

  오늘은 제가 15여년 전 산행 초보 시절 무척 즐겨 찾던 코스로 갑니다. 지금도 초보지만...
  [불광역 9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족두리봉"을 오르고,
  이어서 "향로봉-관봉-비봉-사모바위"를 알현하고 "승가사-구기동 이북5도청 앞"으로 하산하는
  GPS 측정 거리로 7.2km를 갑니다.


  [불광역9번출구]         10:00
  
  2015년 7월 4일 (토) 구름조금 맑음 
  [불광역]에서 출발하는 북한산 산행은 대부분 [불광역 2번 출구]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갑니다.
  그러나 "족두리봉"을 오르는 가장 좋은 코스는 [불광역 9번출구]에서 출발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도심구간을 가장 적게 통과하여 등산로에 접근 한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저는 이 코스를 좋아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오를 "족두리봉"이 여기서도 조망이 됩니다.
  [불광역 9번출구]에서 직진하여 150여m 진행하면.....


  [삼거리]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 큰길 "독바위역방향"으로 갑니다.
  100m정도 가면....


  ['GS펴의점' 앞 삼거리]       10:07

  좌측에 "GS편의점"이 있는곳을 만나는데, 
  진행방향의 우측으로, 즉, 편의점 건너편 골목으로 올라 갑니다.


  [골목]

  그러면 골목 오름길이 열리며 앞에 "남해그린힐아파트"가 보입니다.
  아파트 앞까지 올라 가면....


  ['남해그린아파트 주차장' 앞]

  "남해그린힐아파트 주차장"입구에서 20m 정도 앞에 "삼환그린파크"가 보이는데
  다가 가면....


  ['삼환그린파크']        10:11

  "삼환그린파크"옆으로 골목이 있는데 골목으로 들어 가면...


  ['삼환그린파크' 옆 골목]

  제밥 넓은 골목이 50m 정도 이어지며 곧 바로 북한산 등산로가 열립니다.
  여기까지만 찾아 오면 길찾기는 끝나고....


  [들머리]

  골목을 벗어 나면 곧 바로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3분 정도 올라 가면....


  [북한산둘레길]         10:15
            
                [이정표]

  [북한산둘레길 구름정원길]을 만나는데, [←0.8km 족두리봉] 방향으로 올라 가면 됩니다.


  [안내도]

  이곳엔 "북한산 서부지역 등산안내도"가 설치되 있습니다.
  오늘 제가 진행하려고 하는 코스는 안내도의 아랫부부에 그려져 있는 
  [대호아파트 - 구기탐방지원센터 코스] 입니다.
  안내도에는 거리를 "5.5km"라고 알리고 있습니다만, 제가 직접 걸으며 GPS로 측정한 거리는 7.2km였으니
  참고 하시고...

 
  [오름길]

  [북한산둘레길]에서 완만한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대부분 암릉길이며 등산로는 정비가 잘 되있어 
  길찾기는 눈 감고도 할수 있을 정도로 외줄기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15분 정도 오르면....


  [배드민튼장 앞]       10:21

  등산로는 좌측으로 가는데 우측에는 "배드민튼장"이 있습니다.


  [배드민튼장]       10:21~10:34

  전에는 이 배드민튼장을 통과하여 앞에 보이는 목책이 있는 곳으로 진행을 할수 있어서
  이곳으로 들어와 산행 준비를 하고 쉬어 가던 곳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통행을 막아 놨군요.
  산행 준비를 여기서 하고 출발합니다.


  [오름길]

 
  [나무계단]                                                   [암릉 오름길]


  [암릉길]

  배드민튼장에서 10여분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전위봉]       10:44

  "족두리봉"으로 오르는 길에 있는 전위봉에 오르고....


  [뒤돌아 본 지나온 길]

  전위봉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볼수 있습니다.
  [불광역 9번출구]에서 진행해온 길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사진의 뒷쪽에 보이는 산줄기는 [서울-경기도 고양시 市界]로 "서울둘레길"이 지나는 둘레길입니다.
  "서울둘레길 7구간 봉산-앵봉산 구간"으로 가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쓴 둘레길 탐방기가 있으니 참고 하시고...
  여기 클릭 http://blog.daum.net/paraanmoon/7801547


  ['족두리봉' 조망]           10:46

  전위봉에서 진행방향으로 "족두리봉"이 어서 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오르기가 힘들어 보이지만, 실제 올라보면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힘들면 중간에서 쉬면 되지요?
  쉬지 않고 오르면 10여분이면 올라 갈수 있는데, 중간에 두어번 쉰다고 해도 20분이면 올라 갈수 있습니다.



  [오름길]

  제법 가파른 암릉구간이 10여분 이어지며...
  멋지죠?  땀을 흘리며 오르는 산행길....속세에 찌든 스트레스가 땀과 함께 확 날라 갑니다.


  [뒤돌아 본 '족두리봉 오름길']        10:53~11:03

  암릉 중간에서 잠시 쉬며 뒤돌아 보면 
  "도시와 등산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즐거운 산행길을 보여 줍니다.
  등산코스가 너무 쉬워도 재미 없고, 너무 어려워도 벅차죠?
  북한산은 운동과 아름다운 경치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우리의 자랑거리이지요.


  [오름길]

  조금 쉬고 다시 5분 정도 올라 가면....


  [삼거리]         11:08

  공터가 나오는데 이곳은 좌측 "불광사"에서 오르는 등산코스와 만나는 곳이며
  "족도리봉 입구"에 도착한 것입니다.


  ['족두리봉' 앞 우회로 갈림길]      11:09

  처음 가시는 분들은 여기서 길조심을 해야 하는데
  앞에 보이는 "족두리봉 정상"을 올라서 구경을 하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좌측 [비봉. 향로봉 방향] 우회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정상에 올라 가 보면 알수 있습니다.
  "족두리봉 정상"은 올라 가 봐야겠지요? ㅎ 직진해서 올라 가면....



  [족두리봉 정상]        11:14~11:20
 
  "족두리봉 370m"
  "족두리봉"은 암봉이어서 조심하라는 안내판이 설치되 있습니다만,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고지도에는 "수리봉"이라고 표기되 있기도 하며, 이 봉우리가 "독바위"라고 한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 암봉의 모양이 "족두리"를 닮았다고 "족두리봉"이라고 합니다만, 보는 관점에 따라
  "젖꼭지봉" "독수리봉" "독바위봉"...등등등 감상은 각자의 몫
  "족두리봉 정상"에서 조망을 합니다.


  [남쪽 조망]

  먼저 남쪽 방향으로는 바로 아래에 "구기터널"이 보이고
  "한양城"을 감싸고 있는 산들이 그림같고....
  우측 앞에 있는 바위는 "괴물바위"라고 하는데, 괴물처럼 독특하죠?


  [북쪽 조망]

  북동쪽으로는 "향로봉"에서 분기하여 "불광사" "선린사"방향으로 뻗어 내려 가는 산줄기가 조망됩니다.
  저 산줄기들의 아랫쪽은 다음 사진입니다.


  [북쪽 조망]

  "뷸광사"와 "구파발"방향의 '은평뉴타운'이 조망되기도 하고...


  [동쪽 조망]

  동쪽으로는 오늘 진행할 "향로봉"과 "비봉"이 펼쳐지며 그리움 처럼 북한산은 우릴 부르고 있습니다.


  [족두리봉 직벽 내림길]

  "족두리봉" 정상에서 직진 할수도 있으나 보시는바와 같이 직벽 낭떨어지입니다.
  릿찌를 즐기는 분들이 이용하기도 합니다만, 일반 산행객들은 우회로를 이용하는게 만수무강에
  도움이 되겠지요?
  우회를 하면 제가 빨간색 선으로 표시한 루트로 진행하기 때문에 절대 안전합니다. ㅎㅎ


  [서쪽 내림길]

  "족두리봉 정상"에서 조망을 마치고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 우회로를 이용해 갑니다.


  [족두리봉 우회로 내림길]         11:23

  우회로 내림길은 예전과 달리 정비를 해서 이용이 편리해 졌군요.
  조금 내려 가서...


  [족두리봉 옆구리]

  "족두리봉"의 옆구리를 따라 잠시 진행하다가, 다시 조금 올라 가면....


  [능선길 복귀]       11:32

  "족도리봉" 정상에서 직벽으로 내려 오는 능선길을 만납니다.
  이곳에서 우측 "족두리봉" 쪽으로 잠시 들어가 "족두리봉"을 구경하고 갑니다.


  ['족두리봉' 조망]

  "족두리봉"의 위용을 가장 잘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감상하는 사람들의 감성에 따라 "젖꼭지봉"으로 보기도 하고 신부의 족두리로 보기도 합니다.
  자연의 조각품이니 각자 알아서 감상하세요...ㅎ


  [능선길]

  평평한 능선길을 6~7분 진행하면....


  [향로봉 조망]     11:41

  "향로봉"이 성큼 다가 옵니다.
  앞에 보이는 송전탑을 지나면....


  [오거리]        11:48~12:00

  이정표가 있는 오거리를 만납니다.
  좌측은 "불광사"로 통하고, 우측은 "각황사"로 통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우측 2시방향으로 난 길은 "차마고도"라고 하는 길인데, "탕춘대성"으로 연결됩니다.
  "향로봉"은 직진합니다.


  [향로봉 오름길]

  "향로봉"으로 오르는 길도 모두 암릉구간입니다.
  조금 오르면....


  [걸래바위]

  ['걸래바위'에서 향로봉 조망]

  바위들이 너덜너덜한 곳을 오르게 되는데 이 곳을 닉네임으로 "걸래바위"라고 합니다.
  "걸래바위"에선 "향로봉"이 조망되기도 하고...


  [뒤돌아 본 '족두리봉']

  "걸래바위"를 올라 뒤돌아 보면 지나온 "족두리봉"이 어느새 추억으로 남고...



  [향로봉 직벽코스 입구]         12:12
 
  이어서 "향로봉 직벽 오름길 입구"에 도착합니다.
  예전에 이곳 직벽 오름길에서 사망 사고가 잦았다고 출입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탕춘대성" 코스와 만나는 삼거리이기도 합니다.
  "향로봉" 옆구리로 돌아 가면....


  [쉼터]          12:16~12:36

  제가 예전에 자주 이용하던 쉼터가 나옵니다. 점심식사를 주로 여기서 했지요.
  이곳은 조망도 훌륭합니다.


  ['남산' 조망]

  보시는 바와 같이 '서울'이 조망됩니다.
  그리고 이 광경은 "글래머 여인이 옷을 벗고 누워있는 모양"으로 보이지 않나요? ㅎㅎ
  개 눈엔 X만 보인다니까요...ㅎ


  ['비봉' 조망]

  그리고 오늘 올라야 할 "비봉능선"의 대표 봉우리인 "비봉"이 조망되고,
  그 아래로 "비봉남능선"이 산줄기를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비봉"을 조금 줌인해 보면....


  [줌인한 '비봉']

  우리나라 국보 제3호인 "진흥왕순수비"가 있는 "비봉 碑峰 560m"가 멋지게 조망됩니다.
  "추사 김정희선생"이 '잉어스랩' 옆에 떨어져 있었던 "진흥왕순수비"를 찾아내 그 내용을 판독해 내고
  '삼국사기'등 기록과 일치한다는 것을 최초로 밣혀냈지요.
  "순수비"는 발랑 까지지 않고 순수하다고 순수비라고 한것이 아니라
  "순회할 巡" "사냥할 狩" "비석 碑"를 쓰는 "巡狩碑"로서 "나의 사냥터", 즉 고대 국가의 국경을
  표시한 것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조만간 비법정탐방구역인 "비봉남능선"을 탐방하고 산행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잉어바위' '코뿔소바위' '잉어슬랩' '로보트바위' '개구리바위'등 비경이 숨어 있는 "비봉남능선"입니다.


  ['비봉남능선' 조망]

  "비봉남능선"의 아랫쪽을 바라보면 ... 보시는바와 같습니다.


  ['향로봉' 우회 오름길]

  "향로봉" 옆구리를 이용해 올라 가면....


  [조망명소]         12:41

  곳곳에 조망 명소가 있습니다.



  ['향로봉' 우회 오름길]

  "비봉능선"으로 오르는 된비알입니다.
  된비알이지만 거리가 짧아 10여분만 핵핵 거리면 되겠습니다.


  ['향로봉' 입구]         12:54

  그러면 "비봉능선"의 시작 점인 "향로봉 입구"에 오르게 되는데...
  "향로봉 정상"에 올라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옵니다.
  목책이 쳐져있지만 들어 갈수 있는 지역입니다.


  [향로봉]        12:55~1:02

  "향로봉 香爐峰 535m"의 최정상에 올랐습니다.


  ['족두리봉' 조망]

  "향로봉 정상"에선 서쪽으로 지나온 "족두리봉"이 조망되고
  한강까지 조망이 되는데, 가을에는 '인천 계양산"은 물론 "강화도 마니산"까지 훤히 보입니다.



  ['불광사' '선린사'방향 능선]

  윗 사진의 첫번째 사진은 "향로봉"에서 "불광사" 방향으로 뻗어 내리는 산줄기 이며
  아랫 사진은 "선린사"로 내려 가는 산줄기 입니다.


  ['의상능선'과 '백운대' 조망]

  북쪽으로는 "의상능선"과 북한산 총사령부인 "백운대"가 조망되고...


  ['비봉능선' 조망]

  동쪽으로는 진행 할 "관봉-비봉"이 다가와 있고
  그 뒤로 "문수봉" "보현봉"이 조망되는군요.


  ['관봉' 정상에서 '비봉' 조망]        1:08

  "향로봉"에서 "비봉능선"을 따라 13~4분 진행하면 "관봉"에 오릅니다.
  "관봉"에서 바라보는 "비봉"과 "사모바위" 입니다.


  ['웨딩바위' 조망]

  "관봉" 북쪽 아래에는 "웨딩바위"가 있습니다.
  청춘남녀가 함께 오르면 결혼에 꼴인한다나 뭐래나...ㅎ


  ['진관사' 갈림길]        1:19

  "관봉"과 "비봉" 사이에는 "진관사"로 통하는 갈림길이 있고...


  [비봉]         1:20~2:10        낮잠

  이어서 "비봉 碑峰 560m" 입구에 도착합니다.
  "비봉" 정상을 이곳으로 오르지는 못하도록 통행금지를 시키고 있습니다.
  좌측 우회로로 돌아가서 뒷쪽에서 오르면 됩니다.
  "비봉 정상"은 조만간 "비봉남능선"을 탐방하며 자세히 알아 보기로 하고 오늘은 생략합니다.
  이나저나 이곳 "비봉" 아래에서 50여분 낮잠을 즐기고 갑니다.


  [사모바위]       2:20~2:25

  "비봉"을 지나면 "사모바위"가 나타납니다.
  북한산의 명물 중에 하나이지요.
  이곳은 "응봉능선"의 분기점이기도 합니다.


  [사모바위]

  "사모바위"에 대한 유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알려진 것은 이 바위의 모양새가 "사모관대 紗帽冠帶"라고 할때의 "사모 紗帽" 같다고 붙여진 이름.
  "비단 紗"에 "모자 帽", 즉 "비단으로 만든 모자"를 일컷는데, 벼슬길에 오르면 차려 쓰는 정모이지요.
  그리고 이 바위 아래에 있는 "승가사"에 가면 이 바위의 유래를 "思慕", 즉 '그리워하는 마음',
  그러니까 "망부석 望夫石"이라는 의미로 "思慕바위"라고 한다고 설명하더군요.
  어디까지나 보시는 분들 마음대로이니 제가 알려 드리는 것은 단지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119 헬기 구조]

  "사모바위"에서 "문수봉" 방향을 조망하는데 [119구조헬기]가 승가봉에서 구조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고 날만한 곳이 거의 없는 "북한산 비봉능선"입니다만,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날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겠지요.


  ['비봉-관봉-향로봉' 조망]       2:25

  "사모바위"를 정점으로 오늘 등산을 끝내고 하산 하려 합니다.
  "사모바위"에서 다시 "비봉"방향으로 조금 가면 "승가사 갈림길"이 있는데
  이곳에서 가장 빨리 하산 할수 있는 길입니다.
  "승가사 갈림길"로 가면....


  ['승가사' 갈림길]        2:28

  이정표가 설치되 있는 "승가사"로 내려 갈수 있는 갈림길입니다.
  "승가사"까지 700m라고 알려 주는군요.



  [내림길]

  가파른 내림길을 13분 정도 내려 가면....


  [포장도로]       2:41~2:43

  이정표가 있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만납니다.
  도로에 내려서서 좌측을 바라보면....


  [승가사 입구-구기계곡길 입구]

  "승가사"로 올라 가는 길과 우측에 "구기계곡길"이 있습니다.
  "구기계곡길"은 등산로이며 조금 멀다고 할수 있습니다.


  ['구기터널' 방향]

  도로를 따라 내려 가면 간단하게 편안히 쉽게 내려 갈수 있습니다.
  이 도로는 "승가사"를 잇는 도로이며, 30분 정도면 "이북5도청" 앞까지 내려 갈수 있습니다.


  [포장도로]

  도로를 따라 20여분 내려 가면...


  [탐방지원센타]        3:07

  탐방지원센타를 지나고....
  다시 5분 정도 더 내려 가면....


  [구기동 건덕빌라]         3:11

  제법 유명한 구기동 "건덕빌라"를 지나 갑니다.
  여러나라 대사관저들이 있고, 김영삼대통령 아들 김현철씨 집이 있던 곳인데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5분 정도 더 내려 가면....


  ['이북5도청'앞 삼거리]         3:16

  "이북5도청" 앞 삼거리를 만나며 산행은 종료됩니다.
  여기서 시내버스를 타고 "불광역"으로 나가 지하철로 귀가.


  ['향로봉' 조망]

  삼거리에서 북한산 향로봉을 뒤돌아 보고 즐거웠던 산행을 마침니다.
  조만간 앞에 보이는 "비봉남능선"을 탐방하겠습니다.


  [고도표]

  [구글어스]

  고도표에서 "비봉"이 제일 높은데 오르지 않았더니 높이가 나타나지 않는군요. ㅎ
  "사모바위" 위에서 내려다 보는 구글어스를 보여 드리며 산행기를 마침니다.
  걸은 거리는 7.2km였으며, 낮잠자고 충분히 쉬며 걸었는데도 5시간 20여분 걸렸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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