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걷는  
  [북한산 둘레길 5부]  
  1.순례길 구간 2.3km
    이준열사묘소-독립군합동묘소-4.19묘지-보광사입구 
  2. 솔밭길 구간 3.1km
    보광사 입구-솔밭공원-손병희선생 묘지-봉황각-우이령 입구
     2010년 9월 29일(수) 흐림

               
               [순례길 구간 개념도]
    
               "통일교육원 정문앞"이며 "이준열사묘소입구"에서 
               "솔밭공원 앞"까지 2.3km 
    

     [순례길 입구] 
    
     9월 29일 오후 3시 20분
     "흰구름길 구간이 여기서 끝나고,
     "통일교육원 정문" 건너편이기도 한 "이준열사 묘소 입구"가 순례길의 시작이 됩니다.
    
        
          [통일교육원 앞 현위치 안내도]
    
          "흰구름길 구간"이 끝나고 "순례길 구간"의 입구를 알려 주는 안내도입니다
          이곳부터 독립투사, 광복군, 민주투사들의 묘역이 있는 곳이라 "순례길 구간"이라고
          명명되었나 보니다.
    

     [아카데미 하우스]
    
     "순례길 구간" 아치를 들어 서면 좌측으로 "아카데미 하우스'가 보이고...
    

     ['이준 열사' 묘소 앞]
    
     "이준열사 묘소"앞
     "이준 李儁"선생은 함경남도 북청 출신으로 순국선열 애국계몽가로 독립협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으며. 특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은 "헤이그 밀사 사건"이지요?
     1907년 고종의 특사로 헤이그에서 열린 '세계평화회의'에 참석하여 일본의 침략행위를 
     세계에 호소하러 갔는데, 일본의 방해로 회의장에 입장조차 할수 없었지요.
     하지만 영국인 기자 "윌리엄 스테드"가 편집인을 맡고 있던 ‘평화회의보’에 이러한 상황이
     알려지게 되는데, 이준열사가 주장한 "을사늑약은 일본이 무장 병력을 사용해 고종 황제의 
     승인 없이 체결한 것으로, 국제법상 무효"라는 사실을 알리는데 성공하지요.
     하지만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쪽바리들의 침략행위는 더 악랄해 지고...
    

     [음식점들]
    
     '이준열사 묘역' 입구를 지나가면 몇몇 음식점들이 나오고....
    

     [대동교] 3시 24분
    
     "대동교"라는 새로 만든 다리를 건너 갑니다.
     다리 건너편 도로는 "둘레길 탐방 안내소"에서 직접 오는 길이기도 했습니다.
    

     [수유리 독립유공자 묘소 공원]
    
     돈을 많이 들여 단장한 '독립유공자묘역 공원"을 지나 갑니다.
    

     [수유리 독립유공자 묘소 공원]
    
     이 공원에서 사방으로 유명한 독립유공자들의 묘역 가는 길들이 있습니다.
    

     [서상일, 양일동, 김창숙선생]
    
     "서상일 선생"은 대구 출신으로 항일무장투쟁 단체인 대동청년당(大東靑年黨)을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셨고, 후에 자유당시절 야당 의원으로 활동했지요.
     "양일동 선생"은 독립투사이었지만, 제 친한 친구의 장인이 되시기도 하는데,
     '민주통일당' 당수를 지내며 야당으로 5선 국회의원이셨죠
     "김창숙 선생"은 독립운동가이기도 하시지만, 교육자로 더 알려져 있지요?
     '성균관 대학교' 창립자이십니다.
    

     [독립유공자 묘역]
    
     '독립유공자들의 묘소'가 밀집해 있는 공원을 지나 갑니다.
    

     [4.19 묘역으로 넘어 가는 길] 3시 37분
    
     '독립유공자 묘역'을 지나면 '4.19묘역'으로 넘어 가는 곳이 나옵니다
     길 안내는 확실하게 합니다.
    
         
          [4.19 묘역으로 넘어 가는 길목]
    
          현위치를 알려 줍니다.
    

     [보광사] 3시 45분
    
     "보광사"가 둘레길에서 보이고...
     여기서 카메라 배터리가 소진되어 촬영을 할수 없게 됩니다.
     촬영을 할수 없어 원래 계획인 '우이령입구'까지 가는 것을 미루고
     "솔밭공원"에서 첫날 트렉킹을 종료했습니다.
     다음 사진부터는 "10월 6일(수) 두번째 둘레길 종주"하는 날에
     다시 "4.19 민주묘역"에 와서 촬영한것입니다.
    

     [4.19 민주묘소] 오전 8시 23분
    
      이제부터는 10월 6일(수) 오전부터 두번쩨 구간을 걸으며 촬영한 것입니다.
     "수유역 3번 출구"에서 8시에 만나 '덕성여대앞' "솔밭공원"에서 버스 하차하여,
     다시 "4.19 민주묘역"으로 올라 왔습니다. 그러므로 이 구간은 두번을 걷는 것입니다.
    

     [4.19 민주묘소]
    
     "4.19민주묘역" 뒤로 북한산 '칼바위능선'이 보입니다.
    

     [솔밭공원으로 내려감]
    
     "4.19민주묘역"을 촬영하고 다시 "솔밭공원"으로 내려 갑니다.
    

     [솔밭길구간 시작] 8시 42분                                  [순례길구간 종료]
    
     "4.19민주묘역"에서 10분쯤 내려 오면 "순례길 구간"이 끝나고
     "솔밭길 구간"이 시작된다는 아치를 만납니다.
    
                
                [솔밭길 구간 개념도]
    
                 "솔밭길 구간 3.1km"
                 '덕성여대'앞 "솔밭공원"에서 "우이령 입구 로타리"까지 입니다.
                  1시간 15분이 걸렸습니다.
    

     ['솔밭공원'으로 가는 길]
    
     "순례길 구간"을 뒤로 하고 "솔밭공원"으로 내려 갑니다.
    

     ['솔밭공원' 앞에서 바라본 '삼각산'] 8시 45분
    
     "솔밭공원"앞에서 "삼각산"을 올려다 봅니다.
     '만경대','백운대''인수봉'....그리고 우측 봉우리가 "영봉 靈峰"입니다.
    

     [솔밭공원] 8시 45분
    
     "솔밭 근린 공원"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이름 다웁게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 서 있고, 조경이 잘되 있습니다
    
           
           ['바위' 詩]
    
            "靑馬 柳致環"선생은 시인이자 교육자이시죠.
            특히 제 고향에 있는 '안의중학교 교장'도 지내신 교육자이신데.....
            안타깝게도 친일 행위를 좀 해서.....
            "바위"라는 詩와는 조금 다른 의지로 삶을 사셨죠
    

     [솔밭공원]
    
     근린공원으로서는 독특하게 소나무로 조경이 잘되있습니다.  
    
 
 
     [솔밭공원 삼각산탑 설명]
    
     검증되지 않은 "서울"이라는 말의 어원을 이런 곳에 공식적으로 써 놓은 것은
     이 동네 공무원들이나 관련 사람들의 수준을 알만 합니다.
     "서울"은 태조 이성계가 개성에서 한양으로 천도하면서 한양성곽을 지을 때,
     한양성곽을 따라 눈이 녹지 않아 "설울 雪鬱", 즉 "눈울타리"에서 음운변화를 거치며
     "서울"이 됬다는 것은 이미 공식화 되 있는데, "삼각산"에서 유래한다는 것은 금시초문이네요.
    

     [동양화재(메리츠화재) 중앙연수원]
    
     "솔밭공원" 뒤로 둘레길을 따라 가면 "메리츠 화재(옛 동양화재)" 중앙연수원이 있습니다.
     궁궐같이 지어놨지요?
     '메리츠화재 연수원' 정문 좌측길,코리아 빌리지'앞 골목으로 올라 갑니다
    

     [메리츠화재 연수원 뒷길]
    
     '메리츠화재 연수원' 뒷길로 들어 서면 다시 호젓한 산길로 접어 듭니다
    
        
        [메리츠화재 연수원 뒤 현위치]
    
        이곳의 현위치를 확인하고...
    

     [둘레길 아치] 9시
    
     '메리츠화재 연수원' 뒷길에 있는 아치를 통과해 산속으로 들어 갑니다.
    

     [망고강산 약수터] 9시 6분
    
     약수터가 나오는데 이름이 "망고강산"약수터입니다.
     주민들이 약숫물을 깃고 있으니 깨끗한가 봅니다.
    
             
             ['망고강산 약수터' 앞 이정표]
    
             이 동네 공무원이나 주민들은 이름을 어케해서 이렇게 지었을까요?
             "만고강산 萬古江山"은 들어 봤어도 "망고강산"은 처음입니다.
             "아주 오랜 세월동안 변함없는 산천"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인데....
             "망고강산"은 뭐야? ㅎㅎ 강산이 망했나?
    

     ['우이제일교회' 앞 통과]
    
     '망고강산 약수터'를 지나 나가면 '우이제일교회'가 제법 규모를 자랑하며 있는데
     둘레길 이정표를 따라 좌측으로 넘어 갑니다.
    

     ['손병희선생 묘소' 뒤에서 바라보는 '인수봉']
    
     '우이제일교회'를 지나 조그만 고개를 하나 넘어 가면 "인수봉"이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이곳이 우이동이구나!~라는 느낌이 확 듭니다.
    

     [우이동] 9시 19분
    
     '우이제일교회'를 지나 나오면 주택가를 만납니다.
     여기서 좌측길로 올라 갑니다.
    

     [손병희선생 묘소 입구]
    
     바로 '손병희선생 묘소 입구'가 나옵니다.
     묘소가 주택가와 붙어 있군요.
    

     [손병희선생 프로필]
    
     "손병희 선생"은 설명할 필요도 없는 애국 독립투사이셨죠?
     특히 동학교, 즉 "천도교 3대 교주"이시죠
    

     [손병희선생 묘소]
    
     묘소 안으로는 들어 갈수 없었습니다.
    

     [우이동 버스종점에서 '도선사' 올라 가는 길] 9시 22분
    
     "손병희 선생 묘소" 골목을 조금 나오니 큰 골목을 만나는데....
     이길이 수없이 많이 다닌 "우이동 버스 종점"에서 "도선사-백운대" 올라 가는 길이더군요
     "손병희 선생 묘소"는 이 길에서 30m 정도 골목 안에 있었으니...
     등잔불 밑이 더 어둡다~
    

     ['봉황각' 앞] 9시 23분
    
     그리고 바로 "봉황각"이 나왔습니다.
     "봉황각"을 보고 이곳이 "우이동 버스종점"에서 "백운대" 올라 가는 길임을 알았던 것입니다.
     "봉황각"은 "손병희 선생"이 건립한 '천도교" 관련 건물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둘레길은 우측으로 꺽여져 "우이계곡"을 따라 내려 갑니다.
    

     ['봉황각' 앞 길안내판]
    
     이곳의 길 안내판을 참고 하시고....
    

     ['봉황각'앞 정자]
    
     "봉황각 정문" 앞 정자를 끼고 "우이계곡"을 따라 "우이령 입구"로 내려 갑니다.
    

     ['봉황각'앞에서 '우이령'으로 가는 계곡]
    
     "우이계곡"을 따라 내려 갑니다.
     좌측이 "그린파크"인데 허물고 다시 짓고 있더군요.
    

     [뒤돌아 본 '삼각산']
    
     "우이계곡"을 내려 가며 뒤돌아 본 '삼각산'
    

     [우이동 로타리, 치안센타앞-우이령 입구] 9시 37분
    
     "4.19민주묘역"에서 내려와 "솔밭길 구간 출발점"에서 여기까지
     1시간 5분이 걸렸습니다
    
     "6부"로 이어 집니다

파란문印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