劍峰山-烽火山 江村驛-江仙峰-劍峰山-감마봉-烽火山-江村驛 京春線을 타고 江村으로 달리는 기분 정말 오랜만에 북한강을 옆에 끼고 추억의 "春川 봄강"을 겨울에 만끽했습니다 [江村驛] 2009년 12월13일(일) 청량리역에서 오전 8시 40분 출발하는 무궁화호 '경춘선' 열차를 타고 "강촌역"에 오전 10시 17분에 내렸습니다. 차비는 4,700원이었으며, 1시간 37분이 걸리는 추억의 경춘선을 탓습니다. [江村驛] 江村驛은 기차역으로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요? 스위스 알프스를 넘는 기찻길처럼 산 밑에 산옆구리를 뚤고 터널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플렛트홈 바로 앞에는 북한강이 흐르고.... [江村驛앞 '강촌교'와 '삼악산'] 江村驛에서 바로 보이는 북한강과 "강촌교" 그리고 춘천의 진산이라 할수 있는 "삼악산"이 마주보고 있습니다. [江村驛앞 철길 건널목] 무궁화호 열차는 많은 산객들을 내려 놓고 바로 춘천으로 출발합니다. 강촌역에 내리는 많은 산객들의 상당수는 "삼악산"으로 가더군요. 강촌의 음식점들이 앞다투어 산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강촌역에 내린 '삼악산'을 가는 산객들을 무료로 태워다 주더군요. 물론 산행이 끝나고도 연락을 하면 태워 주러 갑니다. 식사는 자기들 음식점에서 하라는 無言의 홍보인셈이죠. '삼악산'을 가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江村驛] 오전 10시 20분 강촌역사는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집니다. 역사의 뒤안길로 가버리는 것이죠. 왜냐하면 현재 서울과 춘천간의 경춘선을 "복선電鐵化"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꾸불꾸불 북한강의 강변을 따라 달리며 청춘남녀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경춘선은 왠만한 곳은 대부분 터널로 쭉~뻗게해서 강변을 달리는 코스는 많이 사라지게 됬고 江村驛舍도 마을 안쪽에 새로이 현대식으로 건설되고 있습니다. [江村驛 철길 건널목에서 바라 보는 北漢江] 열차는 떠나고.... 사람들은 제 갈길로 모두 서둘러 떠나고... 텅빈 鐵橋 앞으로 의암호에서 내려오는 북한강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江村里] 江村 번화가의 모습입니다. 강촌이라면 "아주 촌"이라는 느낌이 먼저 들지만 江村里는 '시골, 촌'이라는 느낌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수 없이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江村里에서 바라 보는 "삼악산"] 강촌의 번화가에서 보이는 '삼악산" 지금 보이는 "삼악산"은 "삼악산'의 아주 일부만이 보이는 것입니다. 사진의 맨뒤에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삼악산의 정상인 "용화봉"입니다. [구글어스로 본 산행괘적도] 오늘 우리들의 산행코스는 "강촌역"에서 시작하여, "강선봉", "검봉산", "감마봉", "봉화산", "구곡폭포"앞 주차장을 거쳐 "강촌역"으로 원점 회귀하는 코스입니다. [구글어스로 본 "강선봉" 오르는 길] "강선봉" 오르는 코스가 오늘 산행중에 가장 땀흘리는 코스이라 "강선봉" 오르는 코스를 구글어스로 당겨서 보여드림니다. [산행 개념도] 검봉산에 있는 산행 안내도로 오늘 산행코스를 쉽게 이해하도록하엿습니다. "강촌역"에서 "강선봉" 오르는 일이 제일 힘듭니다. 나머지 코스는 완만한 능선과 짧은 된비알 만이 있습니다. [산행 들머리 1] 언제나 그렇듯이 산행 들머리를 찾는게 제일 우선입니다. 산행들머리는 강촌역에서 강촌번화가 안쪽으로 조금 올라 갑니다. 그러면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은 "존집 달갈비집" 바로 옆 골목으로 올라가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코스는 이곳이 아니라.... [산행 들머리 - 강선사 안내판] 강촌 안쪽으로 조금 들어 가 "강선사 江仙寺" 입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는 곳까지 갑니다. [산행 들머리 - 플러스 마트] 오전 10시 40분 "플러스 마트"라고 하는 마트 오른쪽 시멘트 포장로로 올라 갑니다. 이곳이 정식 산행 들머리입니다. [江仙寺 가는 길] 江仙寺 가는 길로 들어 서면 "강선봉"이 보이고, 우측에 江仙寺가 보입니다. 시멘트 포장로를 따라 올라 갑니다. [江仙寺앞 "江仙峰" 갈림길] 오전 10시 46분 江仙寺 바로 앞에 좌측으로 등산로가 있음을 알려 줍니다. ["江仙峰" - "劍峰山" 등산로] 江仙寺앞 들머리에서부터 된비알은 바로 시작됩니다. ["江仙峰" 오르는 등로] "江仙峰"은 "劍峰山'의 한 봉우리이지만, 독립적인 산이라 할수 있습니다. 오늘 산행하는 봉우리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파르고, 조망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유일한 岩峰이었습니다. ["江仙峰" 登路에서 뒤 돌아 본 "江村"] 오전 10시 54분 산허리에 올라 뒤 돌아 보니 북한강과 46번춘천가도, 강촌리가 조화를 이루며 보입니다. 제법 올라 왔습니다만 이제부터가 진짜 된비알입니다. ["江仙峰" 오르는 된비알] 오늘 산행에서 가장 힘든 급경사를 오릅니다 [전망 쉼터] 오전 11시 15분 첫번째 된비알을 오르며 숨이 찰때쯤 되면 전망쉼터가 나옵니다. 남동쪽 강촌리가 조망됩니다만 안개로 시야가 좋지 못합니다. ["江仙峰" 오르는 된비알] 두번째 암릉코스 된비알을 오릅니다 [두번째 쉼터] 오전 11시 25분 두번째 암릉코스 된비알을 오르면 어김없이 쉼터가 나옵니다. 어느 산이나 이렇습니다. ["江仙峰" 오르는 된비알] 세번째 된비알을 치고 오릅니다. 경사는 급하지만 거리는 모두 짧으니 염려 할바는 못됩니다 [남쪽방향 전망 쉼터] 오전 11시 33분 다시 전망쉼터가 나오며 강촌리 남동쪽이 조망 됩니다. [남동쪽방향 전망 쉼터에서 내려다 본 "강촌리"와 건설중인 경춘선 전철] 희미한 안개 속으로 보이는 "강촌리" 경춘선 열차가 사라지고, 복선전철이 공사중에 있다고 강촌역에서 알려 드렸습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도로같은 것이 복선전철로를 공사하고 있는 것이고, 가운데에 "강촌역"을 만들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렇듯 북한강변을 따라 달리던 '경춘선'은 사라지고, 내륙의 산을 터널로 관통하며 새로운 "복선전철 경춘선"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남쪽방향 전망 쉼터에서 보이는 건너편 烽火山] 앞으로 진행할 烽火山이 역광 속에 보입니다. 오늘 산행코스는 "ㄷ"자 모양으로 원점 회귀합니다. [북쪽 전망대] 북쪽 방향을 조망하기 위해 북쪽 전망터로 옮겨 갑니다. [북쪽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악산"과 북한강] "강선봉"에서는 뭐니 뭐니해도 북쪽 방향을 조망해야 제맛이 납니다. 안개만 아니었다면....끝내주는 조망이 되었을 텐데.... 북한강과 "삼악산"이 손에 잡힐듯... 삼악산이 제 모습을 보여 주기 시작합니다. [江仙峰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된비알] 바위들을 넘어 정상으로 오릅니다. [江仙峰 정상] 11시 40분 바위로 이루어진 "江仙峰 정상"이 나타납니다. 오늘 산행하는 봉우리 중에서 가장 봉우리 다운 봉우리였습니다. 11시 40분에 도착했으니, 산행 들머리인 '플러스 마트'에서 정확히 1시간이 걸렸군요. [江仙峰 정상 안내판] "江仙峰 정상"에는 정상석이 없고 안내판만이 있습니다. 485m높이 "강선대" "강선봉"은 전국 곳곳에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강선"은 "降仙"으로 씁니다. 선녀나 신선이 내려왔다는 의미이지요. 그러나 이곳의 "강선"은 "江仙"으로 쓴것이 특이하군요. 북한강이 워낙 장엄하게 흘러 내려 가고 있어서이겠죠. [江仙峰 정상에서 바라 보는 "삼악산"] "江仙峰 정상"에서 "삼악산"을 바라 보니 이제서야 서로 키를 맞출수 있습니다. "삼악산"은 "검봉산-강선봉"과는 비교할수 없는 名山입니다. "삼악산 정상"인 "용화봉"에 오르면 춘천시내가 한눈에 들어 오며 의암호가 꽉막혔던 마음을 시원하게 확 뚫어 줍니다 [江仙峰 정상에서 바라 보는 줌인한 "삼악산"] 그래서 "삼악산"을 줌인하여 촬영해 봤습니다. 뒷쪽 높은 봉우리가 삼악산의 정상인 "용화봉"입니다. [江仙峰 정상에서 바라 보는 가야할 "劍峰山"] 江仙峰에서 "劍峰山"정상까지는 꽤먼 거리였습니다. 하지만 가는 길이 완만한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편히 갈수 있습니다. [구글어스로 본 "강선봉"에서 "감봉산"까지] 강선봉에서 검봉산까지는 급경사가 없다는 걸 구글어스로 보여 드림니다. [江仙峰 하산] 오전 11시 50분 江仙峰 정상에서 약10분 정도 주변을 조망하고 검봉산으로 출발합니다. [江仙峰 바로 아래에 있는 조망대] 12시 정각 江仙峰정상에서 10분 정도 내려 오니 천길 낭떨어지 위에 조망대가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길 안내판도 있구요 [江仙峰 바로 아래에 있는 조망대에서 내려다 본 북한강과 46번 경춘국도] 조망대에서 북한강과 46번 경춘국도를 내려다 봅니다. 안개만 아니었으면.... 구라청이 날씨가 무지 추워질거라고 하도 겁을 줘서 옷을 준비했는데 모두 짐이 되었고, 따뜻한 날씨로 지표면과 공기의 온도차가 커 안개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북한강가에는 안개가 더 많지요 [江仙峰] 이쪽편에서 江仙峰을 바라보니 엄청 낭떨어지로 솟아 있는 봉우리이군요 이렇듯 수천만년의 한강물의 침식으로 한강쪽으로는 경사가 심합니다. [가야할 "검봉산"] 검봉산이 점점 다가 옵니다. [劍峰山으로 가는 길] 江仙峰에서 劍峰山 가는 길은 북한강 물이 넘지 못하도록 쌓아 논 뚝 같습니다. [劍峰山으로 가는 길에 있는 송전철탑] [劍峰山 전위봉 오르는 길] [劍峰山 전위봉 갈림길] [劍峰山 전위봉 갈림길에서 뒤 돌아 본 "江仙峰"] 지나온 "江仙峰"이 매부리 모양을 하고 있군요. [劍峰山 정상 오르는 길] 劍峰山은 칼을 배어 든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劍峰山"이라 한다는데 肉山이라 펑퍼짐하게 생겨 왜 劍峰山이라 했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앞 능선 좌측이 정상입니다. [劍峰山 정상] 12시 45분 劍峰山 정상에 약2시간이 걸려 도착했습니다. 강선봉 오르는데 1시간, 강선봉에서 검봉산까지 1시간 걸린 셈입니다. [劍峰山 정상석] 530m높이의 "劍峰山" 특별한 얘깃꺼리도 없고 조망도 시원찬습니다. [劍峰山 정상에서 보이는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하나 보이는건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의 스키장이었습니다. 劍峰山 옆구리에 스키장을 만들어 놨습니다. [현 위치 안내도] 우리가 있는 현위치를 알아보기 쉽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외곽 빨간선을 따라 '문배마을'을 돌아 "봉화산"으로 가서 원점회귀하는 "ㄷ"자 코스 [劍峰山 정상 이정표] 이곳의 이정표는 조금 정확치 못한듯합니다. 단순히 참고만 해야겠습니다. [劍峰山 정상 헬기장] 劍峰山 정상 바로 아래에 '헬기장'겸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劍峰山 정상 헬기장] 12시 50분 이곳에서 약40분 정도 점심식사와 소주 한잔 했습니다. [劍峰山 안내와 조망도] 劍峰山에 대한 안내는 사진속 글을 참고하세요 [화악산] 안개만 아니었다면.... 화악산이 웅장한 자태를 뽑냈을 텐데...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엄청난 넓이의 강촌골프장, 27홀로 알고 있는데 몇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이런 산에 오르면 스키장 전경을 만끽할수 있는데.... [烽火山] 맨 오른쪽 가운데 봉우리가 "봉화산"입니다 [劍峰山 정상 헬기장에 있는 이정표] [劍峰山 하산] 오후 1시 34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갈림길] 오른쪽으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으로 갈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스키장까지 1.7km [갈림길 이정표들] 이정표들을 지나 枝脈같은 산능선을 따라 전진합니다. [무명봉을 넘고....] [문배마을 갈림길에 있는 '현위치도'] [문배마을] 오늘 산행코스는 "문배마을"을 한바퀴 삥~도는 코스였습니다. "문배마을"은 검봉산과 봉화산 사이의 막다른 산골짜기에 파무친 조그만 마을 입니다. 이 "문배마을"에는 "장씨네"라고하는 음식점이 있는데 언제나 손님이 많다고합니다. 닭도리탕, 촌두부등을 한다고 하는군요. [이름 모를 봉우리를 넘고...] [산불감시카메라 철탑] 2시 27분 오늘 산행코스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산불감시카메라철탑"이 있는 봉우리입니다. 이곳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감마봉"으로 갑니다. [산불감시카메라 철탑 '현위치도'] 위치 안내가 잘 되있어 불편함이 없습니다. [산불감시카메라 철탑에서 뒤 돌아 본 "劍峰山"] 검봉산을 뒤 돌아 보았습니다. 대략 전체적인 감이 잡히시나요? [구글어스로 본 "산불감시탑"에서 봉화산"]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구글어스로 "감마봉"- "봉화산" 구간을 보여 드림니다. ['감마봉'으로 가는 길] 지맥같은 능선을 갑니다. ['감마봉'으로 가는 길] 조그만 봉우리를 하나 넘습니다. ['감마봉'으로 가는 "암릉지대"] 2시 53분 이곳에서 휴식을 조금하고... [감마봉으로 가는 길] 조그만 봉우리를 하나 넘으면 "암릉지대"가 나오는데 "감마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감마봉 정상' 오르는 암릉길] "감마봉"은 암봉입니다. 짧은 거리의 암릉코스를 치고 오릅니다. [감마봉 정상] 3시 5분 "감마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감마봉 정상석] 454m를 나타내는 "감마봉 정상석"은 최근에 세운듯... 다른 지도에는 모두 그냥 "암릉지대"라고만 나옵니다 [감마봉에서 바라본 "강선봉"과 "삼악산"] 오후 3시가 넘으니 안개가 조금 걷히고 조망이 조금 됩니다. "강선봉"과 "삼악산"이 선명히 보입니다. ★[감마봉에서 바라보는 "검봉산", "강선봉". "삼악산"]★ 오늘 코스를 잘 보여주는 사진으로서 오늘 최고의 사진입니다. 좌측에 솟은 "검봉산", 가운데에 "강선봉". 그 뒤에 "삼악산"입니다. 가운데 계곡에 "구곡폭포"가 있고, 계곡의 안쪽, 즉 바로 앞 계곡이 "문배마을"입니다. 옛동산에 올라 - 이은상 작시 홍난파 작곡 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버혀지고 없구료 지팡이 도루 짚고 산기슭 돌아나니 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 솔이 나서 키를 재려하는 구나 [감마봉에서 바라보는 가야할 "봉화산"] "감마봉"에 오니 가야할 "봉화산"도 아주 가깝게 보입니다. 가운데 볼록 나온 봉우리가 "봉화산"입니다. [임도] 3시 16분 "감마봉"에서 내려서면 바로 임도가 나옵니다. "문배마을"에서 "가정리"로 넘어 가는 임도입니다. "봉화산"은 직진하여 사진 속의 가운데 산길로 올라 갑니다. [임도 이정표} [봉화산 오르는 길] [봉화산 오르는 길] [烽火山 정상] 3시 35분 5시간이 걸려 봉화산에 왔는데 烽火山 정상은 소리 소문 없이 나타납니다. 특이 사항이 없습니다. [烽火山 정상석과 이정표] 춘천에는 세개의 烽火山이 있습니다. 하나는 "도솔지맥4구간'에 있었던 양구군과 경계에 있는 오리지날 "봉화산"입니다. 우리나라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진가를 알리는 봉화산입니다. 이런 저런 봉화산을 지나 한양과 지방을 연기나 불빛으로 통신을 했으니 봉화산은 전국에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烽火山 정상 현위치도] 지금까지의 산능선이 지맥 같다고 생각했는데, 강선봉-검봉산-감마산 코스는 "한강기맥"의 장곡현에서 가지를 친 "영춘지맥"의 한 분맥이라고 하는군요. 홍천의 가리산(1,050.7m)을 거쳐 춘천의 대룡산(899.4m)으로 온 산줄기는 연엽산(850m)에서 모래재와 소주고개를 지나 이곳 "봉화산"으로 와서 감마봉-검봉산-강선봉에서 북한강에 잠긴다고 합니다. [烽火山 정상에서 바라보는 "검봉산"] [烽火山 정상에서 바라보는 "검봉산", "강선봉", "삼악산"] [구글어스로 본 하산로] ['구곡폭포'로 하산] ['구곡폭포'로 하산] [문배마을] 4시 20분 강촌은 이곳이 깡촌이군요. 굴둑에서 연기가 납니다. 나무를 떼는 집은 오랜만에 봅니다. [구곡폭포 입구와 주차장] 4시 25분 구곡폭포입구에 내려왔습니다. 이쪽에서 구곡폭포를 들어 가려면 1,6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하더군요. 겨울 폭포는.....글세 입장료 내면서까지 구경할 필요 있을까요? 폭포는 폭포일 뿐... [구곡폭포 앞 관광 안내도] 이해하기 쉽게 안내도를 만들어 놨습니다 구곡폭포 주차장에서 강촌역으로 나가는 승용차를 얻어 타고 내려 왔습니다 4시 40분에 산행을 마쳤습니다. 산행시작 : 플러스 마트 옆에서 오전 10시 40분 산행종료 : 구곡폭포앞 오후 4시 40분 총 산행 시간 : 6시간 총 거리 : 약 14km [강촌리에서 바라 보는 "삼악산"] 4시 43분 승용차를 얻어 타고 강촌으로 돌아 왔습니다. 저녁놀에 삼악산이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강촌리 "강촌역앞"] 강촌역 근처 음식점에서 닭갈비와 막국수, 소주 한잔 했습니다 [강촌교] 저녁 6시 정각 강촌역에서 바라 보는 강촌교 이제 다시는 못올 강촌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강촌교를 촬영했습니다. [강촌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강촌역"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강촌역" 앞으로는 신설되는 복선전철 新驛舍 강촌역을 이용해야겠지요 [강촌역에서...] 추억으로 변할 강촌역이라 얼굴 한번 내밉니다 6시 8분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돌아 왔습니다.

파란문印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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