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둘레길』 "[평택섶길] 제2코스 노을길" 답사기 K6정문-로데오거리-농성-내리유원지-평택호제방길-신대리 "평택섶길" 쉬어가며 돌아 가는 길 평택의 자연, 역사, 문화, 사람을 만나는 길 길을 걸으며 인생의 쉼과 여유를 찾는 길 대로가 아닌 작은 길 [평택섶길]에 위와 같은 의미가 있다고 해 그 길을 찾아 갑니다. - 파란문 - ['평택섶길 전체 안내도'] ['제2코스 노을길' 안내도] [평택섶길]은 12개 코스에 약170km로서 [평택시]를 한바퀴 도는 둘레길이라고 합니다. 안내도에 약간 회색으로 표기된 지역이 [평택시]라고 하니 [평택섶길]은 [평택둘레길]이라고 해도 될듯... 오늘은 두번째로 [제2코스 노을길] 약16km를 진행합니다. ['구글맵'] ['구글어스'] [평택섶길 제2코스 노을길]은 한마디로 "평택미군기지"를 돌아 가는 코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있는 "미군기지 K6 정문"에서 출발하여 "농성"을 구경하고, "안성천 제방길"을 따라 미군기지를 반바퀴 이상 돌아 가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신대2리'에 있는 "신대2리 삼거리"까지 "15km"를 진행합니다. ['평택역'] ['평택역앞 오거리] 2018년 3월 10일 (토) 맑음 [평택역1번출구]로 나가면 [평택역] 앞에는 오거리가 있는데 [K6 정문]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려면, 왼쪽에서 두번째 도로인 [법원-검찰청 방향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평택역.AK프라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평택역.AK프라자' 버스정류장] 10:00 [평택호텔] 앞에 있는 "평택역.AK프라자 버스정류장"에서 [K6 정문]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려면 [20번] 시내버스를 타면 됩니다. [20번] 시내버스는 매우 자주 있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더군요. ['K6 정문'앞 정자] 10:26 [평택역]에서 [20번 시내버스]를 타고 약20분이 걸려 "평택미군기지 정문-K6 정문"에 도착합니다. [평택섶길 1코스 종점]과 [2코스 노을길 출발점]이 있는 정자에서 [K6 정문]을 바라보고 우측 도로로 [평택섶길 제2코스 노을길]을 시작합니다. ['K6 정문' 버스정류장] "K6 정문 버스정류장"을 지나 100여m 진행하여 언덕배기로 올라 가면... ['로데오거리' 입구] 10:28 [옛 K6 정문] 앞으로 "안정리 로데오거리" 입구를 만납니다. 이 로데오거리로 들어가 직진합니다. ['로데오거리'] "안정리 로데오거리"가 제법 큰 규모로 뻗어 있습니다. 아직 오전 시간이어서인지 조용한 거리였는데 태극기와 성조기가 걸려 있었습니다. 이 거리를 10여분 직진 진행하면.... [사거리] 10:39 로데오거리가 거의 끝나는 지점쯤에 이런 사거리를 만나는데 [종합수입전문점]이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여기 사거리 좌측 전봇대에 [평택섶길] 길안내표시가 있는데 잘 보이지 않더군요. 여기서 좌회전하면... ['농성' 조망] 멀리 "농성"이 조망되는데 "농성"을 향해 5분 정도 진행하면... ['농성' 입구 주차장] 10:44 "농성" 입구 주차장을 지나 직진하여 "농성"으로 들어 갑니다. ['농성' 입구] ['농성' 안내문] "농성 農城"은 우리나라 "임씨 林氏 시조 - 임팔급 林八及"이 중국에서 망명하여 축성하고 이곳에 정착하여 살았다고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라고 하는데 정확한건 알수 없다고... ['임팔급' 동상] 우리나라 "林氏의 始祖인 林八及"은 중국 당나라에서 과거에 급제해서 관직생활을 하다가 간신배들의 모함으로 "七學士"와 함께 우리나라로 서기850년경에 망명하여 이곳 '평택 팽성'에 정착하여 "농성"을 축성하여 "林氏의 발상지"를 만들고, 우리나라 10대 성씨에 들어가는 번성을 이루었다고... ['농성'] "농성 農城"은 아주 작은 규모로서 성곽도 흙으로 쌓은 담장같아서 "林八及의 집터"로 보인다고... ['도원사' 조망] "농성" 성곽의 서쪽에서 서쪽을 바라보면 가야할 "도원사"가 보입니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미리 알고 가면 길찾기가 편하겠죠? ㅎ [정자 쉼터] 10:56 "농성 둘레길"에 정자 쉼터가 있는데 [평택섶길]은 정자 옆 샛길로 내려 가더군요 ['도원사' 가는 길] 정자 쉼터에서 농로를 따라 4분여 진행하면... ['도원사'] 11:00 조그마한 절간인 "도원사"를 지나가고 ['농성길' 만남] 11:01 이어서 자동차 도로를 만나는데 이 도로는 [팽성대교]로 이어지는 도로이더군요. 이 도로를 따라 2~300m 진행하면... [삼거리] 11:05 도로안내판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 길을 건너 건너편 보도로 진행합니다. 2~3분 진행하면 [갈림길] 11:08 전봇대에 [평택섶길]은 좌측으로 들어 가라고 알리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섶길] 이 삼거리는 일반도로가 아니라 농로이군요. 농로로 들어 가면... [과수원] 과수원이 이어지며... 5분여 직진하면 [미군부대 후문] 11:13 미군부대 후문을 만나는데 도로 가드레일에 길안내표시가 있습니다. 여기서 도로로 나가서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가드레일] 우측 옛길로 갔더니 길이 없어 가드레일을 넘어 가야 했고 도로를 건너면 미군부대가 끝나는 담장에 접근하더군요. 미군부대 후문엔 우리나라 전경들이 부대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세계 최강의 미군을 우리 전경들이 지켜 주고 있으니 좀 우스꽝스런 광경이었습니다. ㅎ ['동창리' 가는 길] 11:14 미군부대 담장이 "ㄱ자"로 꺽여지는 담장 옆으로 [평택섶길]은 이어지고 이 도로를 따라 3분여 진행하면... [삼거리] 11:17 중간에 [평택섶길]은 우측 '동창리'로 안내되고 ['동창리' 통과] '동창리'를 통과하여 앞에 보이는 야산을 넘어 가더군요. 4분 정도 이 길을 진행하면... ['동창리 마을회관' 앞 삼거리] 11:21 "동창리 마을회관"이 있는 곳에 삼거리가 있으며 [섶길]은 우측으로 안내되고 [삼거리] 11:24 이어서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선 좌측으로 안내됩니다. [언덕배기] 11:25 언덕으로 올라 가면 전봇대에 길안내표시가 우측으로 길안내를 하는데 [풀섶길] 좁은 농로를 따라 앞에 보이는 도로로 올라 갑니다. ['내리길'] 11:27 도로에 올라 가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이 도로는 [내리길]이라는 도로였습니다. 잠시 진행하니 [포토존] 11:31 [포토존]을 알리는 안내석을 만나고 ['안성천-진위천' 합수점] "진위천"이 "안성천"에 합수하는 "쌍령지맥" 끝지점이 조망되는 곳이었습니다. "쌍령지맥"에 대해선 제가 쓴 산행기를 참고하세요. [삼거리] 11:35 [포토존]에서 몇백m 더 진행하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길안내가 없었습니다만 우측길로 진행하고 ['내리문화공원'] 이어서 [안성천변]에 "내리문화공원"이라는 곳을 만나고 ['노을길'] 11:39 [평택섶길-노을길]은 "안성천 제방길"로 이어집니다. ['안성천' 제방길] 무려 한시간 이상이 걸리는 미군부대 둘레길이기도한 [평택섶길-노을길]은 [안성천 제방길]을 따라 지루하게 이어 집니다. 다만 이 제방길은 자전거도로로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간혹 오가고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학생들도 눈에 띄였습니다. [미군기지철도] 12:21 미군기지 철조망 울타리가 남쪽으로 휘어지는 곳에는 미군부대로 이어지는 철도가 건설되있고 ['평택호' 제방길] 방향을 바꿔 남쪽으로 진행합니다. 멀리 '아산시'에 [영인지맥]이 지나는 산줄기가 조망되기도 합니다. ['안중읍 길음리' 조망] 서쪽 [안성천] 건너편에는 "평택시 안중읍 길음리"가 조망되고 [미군부대 습지] [미군부대] [미군부대 골프장] 동쪽으로는 "평택미군기지"가 어마어마한 규모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극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라고 하는데... 북한과 중국에 대항하고 있는듯 ['평택대교' 조망] [43번국도]가 지나는 "평택대교"가 조망되기 시작하는데... 우측 [고등산]으로 [평택섶길-제3코스 비단길]이 이어 집니다. 그 뒤로는 '아산시'에 있는 [영인지맥] 산줄기의 "영인산"도 조망됩니다. ['평택대교'] 1:21 [43번국도]가 지나는 "평택대교"는 "평택호"를 지나고 있는데 [평택-화성고속도로]에서 연결되는 도로로서 [아산-천안]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뒤돌아 본 '평택호제방길'] [평택대교]에서 뒤돌아 본 지나온 제방길입니다. 미군기지 철책 울타리는 여기서 동쪽으로 휘어져 가더군요. ['영인산' 조망] 이어서 [신대리] 속으로 들어 가는데 앞에 "평택호국제대교"가 건설 중에 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 했던 [평택섶길-제3코스 비단길]은 저 다리를 건너 '안중읍'으로 연결되 있는데 다리가 아직 완공되지 않아 '안중읍'으로 가서 돌아야 하겠군요. 다음에 가야 할 코스. ['43번국도' 굴다리] 1:37 '아산시'는 "아산만"이라고 부르고 '평택시'는 "평택호"라고 하는 "아산-평택호"가 펼쳐 집니다. [평택대교]에서 방조제 둑방길 자전거길을 따라 15분 정도 진행하면 좌측 [43번국도]를 통과하는 굴다리가 보입니다. 굴다리를 통과해 나가면... [삼거리] 1:41 삼거리를 만나는데 길안내석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돌아 가면... [삼거리] 1:43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전봇대에 길안내표시가 있습니다. [신대2리]로 가는 길이랍니다. ['신대2리'로 넘어 가는 길] 앞에 보이는 야산을 넘어 [신대2리]로 넘어 가면서 [미군기지 조망] 거대한 미군기지를 조망하고 ['장서방네노을길'] 1:52 언덕으로 올라 가면 길안내석이 보이는데 "평택섶길 제2-1코스 장서방네노을길"이 교차하는 곳이더군요. 은유시인이라고 하는 "정태춘씨"가 작곡 작사한 노래 "장서방네노을"이라는 노래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하는 제2코스에 추가된 길이라고 합니다. ['신대2리 삼거리'] 1:59 ['신대2리버스종점'] 2:00 [신대2리] 마을을 7분여 통과하면 시내버스가 다니는 도로를 만나며 버스 종점이 있습니다. 이 버스정류장은 [신대2리 버스정류장]으로 [15번] [15-2번]등 평택에서 이곳으로 운행하는 버스들의 종점이더군요. 버스는 20여분에 한대꼴로 운행하고 있었고 여기서 되돌아 가는게 아니고 우측으로 '노양리'를 돌아 평택으로 가더군요. [구글어스] 구글어스 위성사진을 보면 미군부대의 규모를 확실히 알수 있지요. 지난 해 11월 방한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용했던 비행장이 이곳 평택미군기지비행장이었죠. 오늘 걸은 거리는 15km였으며 3시간 35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이어서 "제2-1코스 장서방네노을길"은 시내버스를 타고 나가며 횡하니 둘러 보았습니다. 특히 이번 [평택섶길 제2-1코스 장서방네 노을길]은 은유시인이라는 가수 "정태춘씨의 고향이랍니다. 고향이 미군부대로 사라지는 아픔을 토해내며... 그래서 그가 작사 작곡하여 부른 노래가 "장서방네 노을"이랍니다. 그런 연유로 그가 작곡 작사한 노래 "장서방네 노을"에서 [평택섶길 2-1코스]의 이름이 지어졌다고해서 배경음으악으로 "정태춘"의 "장서방네 노을"을 깔았습니다. 장서방네 노을 정태춘 작사 작곡 당신의 고단한 삶에 바람조차 설운 날. 먼 산에는 단풍 지고 바닷물도 차더이다 서편 가득 타오르는 노을 빛에 겨운 님의 가슴 내가 안고 육자배기나 할까요 비 바람에 거친 세월도 님의 품에 묻고. 여러 십 년을 한결 같이 눌 바라고 기다리오 기다리다 맺힌 한은 무엇으로 풀으요. 저문 언덕에 해도 지면 밤벌레나 될까요 어찌하리, 어찌하리 버림 받은 그 긴 세월. 동구 아래 저녁 마을엔 연기만 피어나는데 아, 모두 떠나가 버리고 해 지는 고향으로 돌아올 줄 모르네 솔밭 길로 야산 너머로 갯바람은 불고, 님의 얼굴 노을 빛에 취한 듯이 붉은데 굽은 허리 곧추세우고 뒷짐 지고 서면, 바람에 부푼 황포 돛대 오늘 다시 보오리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되돌리기 비나이다. 가슴 치고 통곡해도 속절 없는 그 세월을 아, 모두 떠나가 버리고 기다리는 님에게로 돌아울 줄 모르네 당신의 고단한 삶에 노을 빛이 들고, 꼬부라진 동구 길엔 풀 벌레만 우는데 저녁 해에 긴 그림자도 님의 뜻만 같이 흔들리다 멀어지다 어둠 속에 깃드는데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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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둘레길』 "[평택섶길] 제1코스 대추리길" 답사기 평택시청-배미굴다리-망건다리-와룡교-대추리평화마을-행복마을-K6정문 "평택섶길" 쉬어가며 돌아 가는 길 평택의 자연, 역사, 문화, 사람을 만나는 길 길을 걸으며 인생의 쉼과 여유를 찾는 길 대로가 아닌 작은 길 [평택섶길]에 위와 같은 의미가 있다고 해 그 길을 찾아 갑니다. - 파란문 - ['평택섶길 전체 안내도'] [평택섶길]은 12개 코스에 약170km로서 [평택시]를 한바퀴 도는 둘레길이라고 합니다. 안내도에 약간 회색으로 표기된 지역이 [평택시]라고 하니 [평택섶길]은 [평택둘레길]이라고 해도 될듯 ['제1코스 대추리길' 안내도] 첫번째 구간인 [제1코스 대추리길] 안내도 입니다. 거리는 약15km로 4~5시간이 걸린다고 안내하고 있는데... 안내도의 아랫쪽 [와룡교] 부근의 색깔이 약간 회색인 부분은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이더군요. 그러니 [평택섶길]은 '충남 천안시' 안을 조금 지나가기도 하더군요. ['구글맵'] ['구글어스']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있는 "평택시청 광장"에서 출발하여 "안성천"과 "성환천"을 건너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에 있는 "대추리평화마을"을 통과하여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있는 "미군부대 K6정문"까지 진행하는 약15km 거리의 [평택섶길 제1코스 대추리길]을 갑니다. ['평택역'] ['평택역 1번출구'] 11:35 2018년 3월 6일 (화) 맑음 [평택역 1번출구]로 나가 광장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5번 시내버스]를 타고 약15분이 걸려 [평택시청 서문 버스정류장]에 내렸습니다. ['평택시청'] ['평택시청 서문'] [평택시청 서문 버스정류장]에 내려 [평택시청]을 휘~ 둘러 보고 西門에서 도로를 따라 50m쯤 남쪽으로 조금 내려 가면... ['평택섶길 시종점'] 12:15 [안내도] [평택시청]과 [보건소] 사이에 '시청광장'이 있는데 이곳이 "평택섶길"의 출발점이자 종점이었습니다. ['평택시 보건소' 앞] [평택섶길] 시내구간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길엔 길안내가 시원찮아 길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미리 예습을 하고 왔는데도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좌측에 [평택보건소]를 끼고 남쪽으로 직진하면... ['배미사거리'] 12:17 시청앞 사거리인 "배미사거리"를 건너고 건너편 우측길로 옮겨 10여분 직진합니다. ['롯데마트' 앞] 중간에 큰 규모로 있는 "롯데마트" 앞을 지나 앞에 표기한 [큰집추어탕집]까지 가면... ['큰집추어탕' 앞] 12:27 [큰집추어탕집] 옆 골목으로 우회전하라고 알리는 [평택섶길 안내석]을 처음으로 만납니다. 이정표 역활을 하는 길안내석을 처음으로 만나니 반갑기도 합니다. [골목] [큰집추어탕]을 끼고 우측 골목으로 들어 가서 다시 첫번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돌아 가면... ['배미굴다리'] ['배미굴다리'] 12:32 [38번국도]가 지나는 도로 굴다리를 만나는데 "배미굴다리"라고 한다는군요. 굴다리를 통과해 나가자마자 우측으로 가야하더군요. ['평택서동대로' 옆길] [배미굴다리]를 통과하자마자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 [38번국도]와 나란히 100여m 진행하면 [갈림길] 12:38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에 "한라냉장" 건물이 보입니다. 좌측길로 진행하면... [사거리] 12:44 첫번째 사거리를 만나는데 안내석이 있습니다. [평택섶길]은 앞에 보이는 [한라냉장]을 좌측으로 빙 둘러 가더군요. 좌측길로 조금 가면... [사거리] 12:46 다시 사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선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고 ['한라냉장' 옆길] "한라냉장"을 우측에 두고 5분 정도 직진해 가면... [도로 사거리] 12:51 자동차도로를 만나는데 직진해야하고... 12분 정도 직진합니다. ['유천동'] 1:03 그러면 '평택시 유천동'을 만나는데 이 도로는 옛[1번국도]가 지나는 도로로서 [평택역]에서 남쪽으로 뻗어 있는데 [평택역]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제가 [삼남길 충남구간]을 할때 택시를 타고 이 길로 [안성천교]로 갔었죠.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옛1번국도'] 옛[1번국도]가 지나던 옛[안성천교]가 보입니다. ['망건다리'] 1:04 지금은 新[안성천교]가 새로이 건설되어 [1번국도]가 시원하게 뚫려있지만 추억의 [옛 1번국도]는 이렇게 초라한 모습을 하고, 이름마저 "망건다리"로 불려지며 쓸쓸히 놓여 있습니다. ['안성천'] [한남정맥]과 [금북정맥] 사이엔 江이라는 이름을 가진 江은 없고 가장 큰 개천인 "안성천"이 이렇게 흐르고 있습니다. ['금북정맥' 조망] [삼남대로]가 지났던 [옛1번국도]의 [옛안성천교-망건다리]를 건너 갑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경기도]에서 [충청남도]로 가는 것이니 道界가 되는 "안성천교"입니다. 멀리 [금북정맥]이 지나는 [안성의 서운산] [천안의 위례산 부소산] 그리고 [성거산]까지 조망됩니다. ['안성천' 둑방길] 1:10 [망건다리]를 건너자마자 우측 [안성천 둑방길]로 [평택섶길]은 이어 집니다. [평택섶길]이 "충남 천안시 성환읍" 속으로 잠시 통과하게 되더군요. 앞에 보이는 [경부선]까지 둑방길을 따라 가면... ['경부선'] 1:14 철로 보호를 위해 차량 통과 높이를 제한하는 틀을 지나면 ['경부선 안성천교'] [경부선] '안성천교' 밑을 통과하고 ['농어촌공사 배수장'] 이어서 [농어촌공사 배수장]을 지나 계속 둑방길을 진행합니다. ['안성천-성환천' 합수지점] 1:21 그러면 "안성천""성환천"이 합수하는 곳을 만나는데 여기선 좌측 "성환천"을 따라 남쪽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성환천' 둑방길] [안성천-성환천] 합수지점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성환천"이 이어지는데 "성환천"을 따라 남쪽에 보이는 첫번째 다리까지 진행합니다. 이곳의 현위치는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입니다. [경기도 평택섶길]이 '충남 천안시' 속으로 잠시나마 이어지고 있어 좀 그렇고 그렇지요? ㅎㅎ ['성환천 다리'] 1:29 [성환천 다리]를 건너 가면... ['와룡리' 조망]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와룡리' 마을이 펼쳐지는데 [평택섶길]은 우측으로 가라고 전봇대에 표시해 놨더군요. 페인트로 표시한 길안내는 시간이 흘러 퇴색되고 있어 잘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길을 가야 하더군요. ['와룡2리' 버스정류장] 1:37 '충남 천안시 성환읍 와룡2리' 버스정류장과 [와룡1교]를 만납니다. 다리 난간에 [섶길] 안내가 있습니다. ['와룡3리'] '천안시 와룡3리'를 5분여 통과하면... [오거리] 1:42 [와룡3리(북농촌)] 버스정류장이 있는 오거리를 만나는데 이곳은 행정구역상으로는 '천안시'이지만 생활권은 '평택시'인듯... 시내버스는 '평택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더군요. 여기서도 길을 찾지 못해 한동안 두리번 거렸는데... 우측 두번째 도로로 갔더니 ['천안시'에서 '평택시'로 넘어 가는 길] 1:45 [섶길 안내석]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 고갯길을 넘어 가면 [충남 천안시]에서 [경기 평택시]로 다시 들어 가게 되더군요. [과수원길] 이 지역엔 과수원이 대부분이더군요. 이 도로를 따라 앞에 보이는 공장지대를 지나 가면... ['와룡리' 입구] 1:55 [와룡리입구]라는 버스정류장을 만나는데... 이 도로가 [경기도 평택시]와 [충남 천안시]의 경계가 되는 도로이더군요. ['노와2리' 가는 길] 이제 다시 [경기도 평택시]로 들어 갑니다. 도로를 따라 5분여 진행하면... ['노와2리' 삼거리] 2:00 '경기도 평택시 노와2리'로 진입하게 되는데,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길안내석을 잘 보고 가야했는데....ㅎ 안내석을 자세히 보면 우측길로 70m 가서 좌회전하라고 알리고 있는데 저는 무심결에 직진성 좌측길로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직진하던 우측으로 돌아 가던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노와2리' 통과] '노와2리'를 10여분 통과하면... ['평택-천안 市界'] 2:10 앞에 보이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그런데 앞에 보이는 삼거리 뒤로는 다시 '충북 천안시 성환읍 와룡리'이더군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대추리평화마을' 조망] 2:12 "대추리 평화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추리평화마을'] 2:15 "대추리 평화마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에 있는 "대추리 평화마을"입니다. '대추리 마을'이 '노와리'로 이주한 이주단지여서 '노와리'에 '대추리' 명칭이 붙은거라죠. 농촌마을로는 매우 수준 높은 주택들이 단정하고 깨끗하게 단지를 이루고 있더군요. 그리고 집집마다 태양광 발전시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추리역사관'] 2:16~2:21 먼저 "대추리 역사관"에 들렸습니다. '대추리' 주민들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대추리사건" 서울 용산의 미군기지와 '동두천'의 '미2사단'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로 확장 이전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강행하려는 당국에 대해 '대추리 주민들'이 격렬하게 저항한 사건이죠. ['대추리 사람들'] [역사관에 걸려있는 사진과 글] 역사관 안으로 들어 갔더니 [미군부대 이전 반대운동]등 '대추리' 관련 사진등이 걸려 있었고 이 역사관의 반은 주민들의 수익사업을 하는 목공예를 하는 목공실로 활용하고 있더군요. ['대추리평화마을'] 2:21 "미군기지 확장으로 또다시 고향땅을 빼앗겨 이곳에 둥지를 틀지만 대추리와 함께 했던 아름다운 평화의 마음은 영원하리" "류면복씨"가 쓴 글이 아로새겨진 '대추리 마을 이주 단지'인 "대추리 평화마을"은 서울 근교의 '타운하우스'처럼 화려해 보였습니다. 저는 이 단지가 국가가 이주단지로 만들어 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잠시 후에 "마을 이장님"을 만나 들은 바로는 단지는 국가가 조성해 줬지만, 주택은 이주민들이 자기 돈으로 직접 지었다고 하더군요. ['대추리마을회관'] 마을회관도 번듯하고... [공원] 작은 공원도 몇군데 있으나 이용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을은 번듯했으나 이곳도 노령화로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는군요.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이 보여야 될텐데... ['대추리 황새울기념관'] [마을 이장님] 2:27~2:47 "대추리 황새울 기념관"에 들어 가니 마을 이장님이 친절하게 맞아 주었습니다. 다음은 이장님과 나눈 대화를 요약 정리한 대화록입니다. 파란문: 이장님이십니까? 이장님: 네 그렇습니다. 파란문: 마을이 매우 고급스럽고 멋집니다. 마을에 대해 좀 알려 주시겠습니까? 이장님: 아시다시피 우리 마을은 평택미군기지 건설로 쫒겨난 "대추리 이주민"들 마을입니다. 벌써 10여년이 흘렀군요. 세월도 빠릅니다. 파란문: 주택들은 국가가 지어 준건가요? 넘 멋지게 현대적으로 지어졌던데... 이장님: 아니요. 주택은 우리가 우리 돈으로 지은 겁니다. 주택을 지을때 집집마다 다소 경쟁도 있었는데 이왕 새로 짓는 집이니 도시로 나가 있는 자식들이 돈을 보태서 더욱 개성있는 집들을 짓게 되었죠. 자손들은 결국 자기들 집이 되는 것이니 그렇게 했겠죠? ㅎㅎ 파란문: 땅은 어떻게 된겁니까? 이장님: 우리가 살던 평택미군기지가 있는 '대추리' 땅은 공시지가에 따라 보상 받았고 이곳 주택단지는 단지만 국가가 조성해 주었죠. 파란문: 주민들의 요즘 생활상을 좀 알려 주시겠습니까? 이장님: 우리 마을도 다른 농촌과 같이 고령화가 되어 농삿일은 거의 못하고 市에서 배려해주는 근로활동등에 참여하며 살아 가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그마져도 요즘은 없어지거나 줄어들어 걱정들이 많습니다. 파란문: 그 처절했던 미군기지 이전 반대 시위를 저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당시 보도되는 영상을 보았을 때는 거의 전쟁같았는데 어떠셨어요? 사망자나 부상자는 어느 정도였나요. 이장님: '대추리'는 일제시대 때인 1942년엔 일본공군비행장 건설로 쫒겨나고 6.25 때인 1952년엔 미군기지가 주둔하면서 강제 이주 당했어요. 그렇게 쫒겨나 야산과 갯벌을 일구어 마을을 만들었는데, 또다시 미군기지를 확장 이전한다고 우리를 다시 강제 추방을 한다고 해서 투쟁했던거죠. 사망자는 다행이 없었고, 부상자는 아시다시피 매우 많았지요. 파란문: 우리나라에 미군기지는 전쟁 억제를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건 인정해야겠지요? 이장님: 그건 정말 인정합니다만 하필이면 왜 우리 마을이어야 하는가...일제시대부터 지금까지 계속 우리 마을이 지정 되었기에 항거 한거죠. 파란문: 군사기지로 터가 아주 좋기 때문이었겠죠? ㅎㅎ 벌써 10여년이 흘렀군요. 그런 아픔이 빨리 치유되고 더욱 잘사는 마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이장님: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드림니다. [평택섶길]이 생기면서 우리 마을을 찾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평택섶길]의 안내석을 강원도 어디서 구해와 설치했다는데 안내석이 너무 이쁘니까 주민들이 안내석을 훔쳐가 안내석이 없는 곳이 많다고 하더군요. ㅎㅎ 파란문: [평택섶길]을 더 이쁘게 꾸밀려고 했던게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했군요. 그래서인지 제가 여기까지 오는데 안내표시가 시원찮아 길찾는데에 고생을 했습니다. ['대추리평화마을' 입구] [대추리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마을을 뒤로하고 떠나갑니다. "행복하세요~~" [버스정류장] 마을 입구를 나서면 바로 [대추리평화마을] 버스정류장이 있고 [노와4리]로 가는 길이 뻗어 있습니다. 사진 속의 팻트병은 이장님이 주신 탄산음료입니다. (대추리 이장님은 저에게 길 가다가 마시라고 음료수 한병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와2리' 통과] 이 도로의 좌측은 '충남 천안시'이고 우측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이더군요. 공장과 물류센타들이 많은 '노와2리'를 통과하면... [삼거리] 2:53 [노와2리입구]라는 버스정류장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가는데... 우측을 바라보면 [과수원] 멀지 않은 곳으로 [평택시내]가 조망되고 특히 이 지역은 논밭보다는 과수원이 훨씬 많았습니다. ['노와4리' 마을회관 앞] 3:00 이어서 [노와4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길안내석은 멀리 안쪽 두번째 삼거리에 있어 여기서 또 왔다리 갔다리... 안내석은 강원도 강에서 채취한 자연석인 '강돌 江돌'이라고 자랑하고 있었는데 저런 자연석을 채취하는 것은 환경보호에 위배되어 금지되 있을 텐데... 물론 적법한 방법으로 옮겨 왔겠지만 [섶길]에 사용하기 위해 한 트럭분을 실어 왔다고 하니 칭찬 받을 일인지 욕 먹을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자연석으로 예쁜 '강돌'이기에 주민들이 자기 집에 갖다 놓으려고 안내석을 무단으로 가지고 가 안내석이 없어진 곳도 있다고 [대추리마을 이장님]이 조금전 알려 주었지요. [평택섶길]을 잘 꾸밀려고 노력한 것이 역작용을 초래 한다고 볼수도 있지않나요? ['파리바게트 공장' 가는 길] [에바디장애인종합복지관] 좌측길로 100여m 진행하면... [삼거리] 3:07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도 길안내석을 보지 못했습니다. 두리번거리다가 지도를 보고 우측길로 진행하였습니다. 5분 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3:13 삼거리를 만나는데 전봇대에 [섶길] 안내표시가 있더군요. 우측으로 돌아 가면 ['파리바게트' 공장] "파리바게트 공장"이 보이더군요. 명성 많큼 엄청 큰 빵공장이더군요. ['KTX 굴다리'] 3:16 이어서 바로 [KTX 굴다리]를 지나고 ['평택예비군훈련장' 조망] [평택예비군훈련장]이 조망 되기 시작합니다. ['평택예비군훈련장'] 3:22 [평택예비군훈련장]을 만나 정문 앞으로 가면... [예비군훈련장 정문 앞] 3:24 예비군 정문 앞 반사볼록거울 아래에 길안내석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길고 긴 알바를 하게 됩니다. 여기만 길안내석이 있고 숲속에는 없어서 갑갑한 숲속이어었고 알바를 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예비군훈련장 정문] 소나무 숲속으로 들어 가며 뒤돌아 본 예비군훈련장 정문입니다. [소나무 숲] 예비군훈련장 주차장으로 변한 숲속에서 또 길을 못찾아 헤매고 계속 직진하여 가봤더니 [샛문] 3:29 샛문이 있었습니다. 무작정 나가서 두리번 거렸으나 길안내표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기서부터 길을 잃고 긴 알바를 시작합니다. 집에 와서 확인한 '네이버지도'를 보면서 어디로 알바를 했는지 알아 봤습니다. 후답자들은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1. 노란색 선이 오리지날 섶길 2. 빨간색 선이 제가 알바한 길 [예비군훈련장 정문]에서 숲을 통과해 [행복마을]을 통과하여 좌측으로 가야 했는데... ['남산리 행복마을'] '평택시 팽성읍 남산리'의 "행복마을"을 통과하여 큰 도로를 따라 갔더니 ['섶길' 안내판] 3:36 어라 ~~ 여기서 [섶길] 안내판을 만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상적으로 길을 찾아 왔다고 생각하고 좌측으로 나가니 [사거리] 3:38~3:50 (12분간 알바) [45번국도]가 지나는 사거리를 만납니다. 여기서도 직진하여 '팽성읍내'로 진행하다가 알바를 감지하고 다시 돌아와 좌측길로 진행했습니다. ['45번국도'] [45번국도]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주유소를 만나는데 오리지날 [섶길]은 주유소 밑 굴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저는 못찾고 알바를 한것입니다. 직진하여 오리지날 길을 찾아 갑니다. 주유소를 지나가면 ['용화사' 가는 길] 3:56 찐빵집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길이 있었습니다. 우측길로 들어 가면.... ['남산리'] 주유소 지하통로에서 오는 오리지날 [섶길]을 만나 알바를 마치고 "용화사 입구"로 진행하면서 좌측을 바라보면 ['용화사' 조망] 조그마한 "용화사"가 조망됩니다. 그런데 오리지날 [섶길]은 저 "용화사"를 한바퀴 돌아 나오는데... 저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더군요. 앞의 알바한 길을 표시한 지도 참고하세요 ['용화사' 입구] 4:00 "용화사 입구"에서 오리지날 [섶길]을 따르지 않고 직진합니다. 오리지날 [섶길]은 좌측 "용화사"를 빙 돌아서 앞에 보이는 도로에서 다시 만나더군요. "용화사"를 생략하고 직진하여 도로를 따라 잠시 나가면... ['용화사입구 버스정류장'] 4:03 [용화사 입구] 버스정류장이 있는 자동차 도로를 만나는데 길안내석이 보입니다. 길을 건너 가면... [미군 훈련장] 미군 CPX훈련장을 알리는 안내판이 출입금지를 알리지만 [섶길]은 이어집니다. 이 길을 따라 직진하여 들어 가면... ['강당공원' 가는 길] 4:07 소나무 숲속으로 들어 가도록 안내됩니다. 길안내석이 앞에 보이는 자동차 뒤에 있더군요. 자동차 뒤로 가면 ['강당공원' 입구] 숲 속으로 들어 가라는 길안내석을 만납니다. 이 숲의 이름이 "강당공원"이라고 하는데 [삼거리] 숲 속에 소나무를 보존하자는 안내문이 소나무 대부분에 걸려 있었는데 그 안내문에 "강당공원"이라고 표기하여 이곳이 "강당공원"이란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숲속에서도 길안내표지가 없어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지도를 보고 이곳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숲을 빠져 나가면 [도로 종점] 4:14 도로 공사가 중단된 도로 끝부분을 만나 올라 가서 ['송화리' 조망] 길게 뻗은 도로를 따라 직진해서 '송화리' 언덕배기까지 올라 가면... ['송화리' 사거리] 4:20 길안내석이 설치된 사거리를 만나 좌회전하고 ['송화리' 골목] 이어서 '송화리' 골목을 4분 정도 진행하면... ['OK노래방'] ['안정리' 가는 길] 4:24 [OK노래방]을 지나자 마자 바로 육거리를 만나는데 우측길로 진행하도록 안내 됩니다. 잠시 진행하면 ['파라디아' 조망] "파라디아"라고 하는 큰 빌딩을 바라보며 진행하게 됩니다. 동양최대의 미군기지가 건설되고 난 후에 '평택시 팽성읍'은 개발 붐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도로로 나가서 ['K6정문' 가는 길] 4:26 '팽성읍 안정리' 도로를 따라 [K6 정문]을 향해 진행하는데 길거리에 있는 가게는 대부분 복덕방이었습니다. ['K6정문' 앞 정자] 동양 최대의 미군기지라는 "Camp Humphreys"의 정문을 만나는데 일반적으로 [K6 정문]이라고... '대추리' 주민들을 몰아 내고 건립한 미군부대이며 비행장까지 있는 규모이니 규모를 짐작 할수 있죠? 얼마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미군 비행장으로 입국했었죠. ['대추리길 종점'과 '노을길 출발점'] 4:30 [K6 정문] 사거리 에는 이렇게 정자가 있는 쉼터가 있으며 이곳이 [평택섶길-제1코스 대추리길]의 종점이자, [제2코스 노을길]의 출발점이었습니다. ['K6정문 버스정류장'] 정자 우측 가까이 [평택역]으로 갈수 있는 [K6 정문]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20번 버스]를 타고 약20여분이 걸려 [평택역]에 도착하더군요. 교통은 무척 편리했습니다. 오늘 걸은 거리는 알바 포함 16.4km 였으며 4시간 15분이 걸렸습니다. 오늘 스마트폰 고장으로 GPS를 작동시키지 못해서 길안내석으로만 길을 찾아 갔습니다. 그래서 길찾기는 매우 어려웠으며 알바도 많이했습니다만 그래도 무사히 완주 할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봄이 오는 [평택섶길]에서 나름 즐거움을 얻어 갑니다. [평택섶길]을 만드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섶길안내를 조금 더 보완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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