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어버이날
[큰아들-와이프-둘째아들]
2016년 5월 8일 (일)
이렇게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해 본지가 언제였는지... 무척 오래된듯 합니다.
'어버이 날'을 맞아 아들들이 식사 대접한다고 아빠 엄마를 초대했습니다.
[큰아들-와이프-둘째아들]
'용인 기흥 지곡리'에 있는 어느 맛집으로 갔는데 번호표를 받고 1시간여 기다리는 동안
가족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세월이야 그냥 흘러 가는것이라지만
어디 그냥 흘러간 세월이 있으리요
자라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던 시절
성년으로 변모해 가는 아들들을 보며
늙어 가는 나를 보고
세상을 먼저 등지신 나의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해 봅니다.
세월은 이렇게 임무 교대를 하며 흘러 가는 것인가 봅니다.
난 언제나 혼자인줄 알았는데 혼자가 아니라는걸 일께워준 하루였습니다.
우리 횐님들
'어버이 날'이 어디 오늘 하루 뿐이겠습니까
언제나 화목하고 즐거움이 함께하는 날이 되시길 바람니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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