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가는 漢南正脈 11구간 1부 산행기 목상교-골막산-종알고개-할메산-문고개-방아재-서낭당고개- 세자봉-가현산-스무네미고개-함배고개-수안산-대곶사거리 지도 한장 딸랑 들고 오로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마루금 들날머리에 접근하며 사라져 가는 "한남정맥 마루금"을 애써 이어보려고 구름에 달 가듯 홀로 가는 "한남정맥" [한남정맥 전체구간 개념도] "칠장산 3정맥 분기점봉"에서 출발하여, 김포반도의 끝 "문수봉 보구곶"까지 178.5km [11구간 개념도]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동'에 있는 "목상교"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대곶 사거리"까지 약24km를 갑니다. [계양역] 오전 8시 40분 2012년 4월 1일 (일) 맑음. '인천 지하철 1호선'의 종점이며, '공항전철'이 만나는 "계양역"에 내렸습니다. 이곳에서 지난 구간의 날며리였던 "목상교"까지는 걷기엔 좀 멀고, 버스를 타려니 [75번 지선버스]가 언제 올지 모르겠고...... 그래서 택시를 타려고 했더니 기본요금 거리이지만 왕복 요금을 줘야 한답니다. 오천원이라고 하니 둘이서 타는 건 쫌 덜 아까워 시간도 절약 할겸 택시를 탓습니다. [목상교 입구] 8:52 "계양역"에서 "목상교"까지 택시로 2~3분 걸렸습니다. 간단하게 산행준비를 하고 8시 55분에 출발합니다. [목상교] 8:56 "공항철도"와 "공항고속도로" 다리 밑을 지나 나아가니 "목상교"가 나옵니다. [경인운하-아라뱃길] 9:10 "목상교" 위에서 푸른 물만 바람에 흩날리고 있는 조용한 "경인운하"를 바라봅니다. 앞에는 끊어진 "한남정맥"이 이산가족이 되어 서로를 부르며 애끓어하는데, "경인운하"는 휴전선 마냥 그들의 상봉을 가로 막고 있습니다. 국토의 배를 째고 팔다리를 짤라 운하를 만들었으면, 운하는 운하의 역활을 해야하는데 휭하니 부는 바람 이외에는 아무것도 지나 다니지 않습니다. 이럴걸 왜? 어마어마한 세금을 들여 땅 파는데에 퍼 부었을까....저 물 가두어 두려고? 경제적 효과?.....어디갔어? 응? 경제적 효과! 어디갔어!!~~ ['목상교'에서 뒤돌아 본 '계양산'] "山自分水嶺"의 원칙을 깨고 다리 위에 허탈하게 서서 지난 구간에 걸었던 "계양산"을 뒤돌아 봅니다. ['아라뱃길 전망대'와 '둑실마을 입구'] 죽은 새끼 부랄 만져 뭐하겠습니까...남아 있는 정맥이 섬이 되었다 할지라도 가 봐야지요 "경인운하"를 건너 다시 옛"한남정맥 마루금"으로 갑니다. "김포 金浦"라는 "섬"으로 갑니다 [아라뱃길 전망대] 국토를 파헤쳐 운하를 만들어 놓고 자연을 손상 시킨게 뭐 볼게 있다고 전망대까지 만들며 돈을 쏟아 부었을까 제 느낌으로는 이 전망대 만드는데 든 비용이 또한 왠만한 다리 하나 놓을 비용이 될듯합니다 [아라마루] ['아라마루' 안내판] '대간-정맥'을 다니는 산꾼들은 이 시설을 보며 모두 한숨을 쉴것입니다. 이곳에 퍼부은 돈으로 불우한 이웃들 무지무지 많은데 그들을 위해 밥 한그릇이라도 해주지...라며 ['아라마루'에서 바라보는 '목상교'] 엄청난 돈을 발라 놨는데.... "목상교"에서 출발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경인운하"와 전망대에는 공허한 바람만 휘휘 불고 있습니다. 이용객 없습니다. 이것이 경제적 효과란 말인가... 흐~음....건설사들에게 공사비 주는 것이 경제적 효과? 땅을 파헤치고 인공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 볼거리란 말인가! "자연은 자연 그대로 놔 두는 것이 최고의 개발"이라는 사실은 이제 이미 보편적 상식이 되었는데도 강바닥을 파고 산줄기를 까뭉개는가 ['둑실마을' 입구] 전망대 앞에는 "둑실마을"과 음식점들을 알리는 간판들이 서 있습니다. '한남정맥 마루금은 이 "둑실마을" 간판을 지나서 앞에 보이는 산줄기로 가야 합니다. 제가 여기까지 오면서 보니, 길 가에 있는 산줄기 엉뚱한 곳에 리본들을 메달아 놨더라구요. 잘못하면 엉뚱한 곳으로 알바 할수 있으니, 반드시 "둑실마을" 간판은 지나야 합니다. [산행들머리] 9:16 "둑실마을" 간판을 지나 '이동통신중계탑' 앞까지 옵니다. 가드레일이 끝나는 지점에 우측으로 산행 들머리가 선답자들의 리본과 함께 나타납니다. [갈림길 1] 9:18 들머리에서 올라 서면 바로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는데, 리본들이 우측에도 메달려 있지만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갈림길 2] 9:20 첫번째 갈림길에서 2분 정도 가면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정식 마루금 무시하고 왼쪽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갈림길 3] 9:24 ☆길조심☆ 두번째 갈림길에서 4분 정도 진행하면 다시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곳에서는 느낌이 자꾸 "북쪽"으로 진행 해야 할듯한 느낌이 듭니다만 왼쪽, 즉 "서쪽"으로 진행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군부대로 가는 길] 갈림길 세군데를 지나고 나면 산길 다운 산길이 이어집니다. 곳곳에서 군훈련시설들을 만나면서.... [송전탑] 9:32 '각개전투 훈련장'과 송전탑 두개를 지나 갑니다. [군부대 철조망 갈림길] 9:33 이번 구간에도 어김없이 군부대 철책은 나타납니다. 왼쪽, 즉 "서쪽"으로 진행합니다. [군부대 철조망 울타리] 군부대 철책을 따라 5분 정도 진행하면.... [시천교 조망] 9:38 묘지와 함께 "경인운하"를 건너는 "시천교"가 조망됩니다. 인천에서 김포로 가는 주도로가 되겠고, "공항철도 검암역"이 건너편에 있습니다 [군부대 철조망 울타리] 조망을 마치고 다시 군부대 철책을 따라 조금 가면.... [군부대 입구 도로] 9:45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횡단하게 되는데, 군부대 정문으로 가는 군사도로 입니다 [군부대 정문] 군부대 정문을 지나... [군부대 철조망 울타리] 다시 군부대 철조망 담장을 만나 잠시 진행합니다. 철조망과는 금방 이별을 하며 정맥길은 좌측으로 갑니다. [소나무 숲] 철조망과 이별하면 소나무 숲 속으로 들어 가게 되는데 여기서 길찾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삼거리 갈림길] 9:51 ☆길조심☆ 무심코 가면 무조건 알바하게 되 있습니다. 오늘 함께한 산우도 직진해 가는 걸 불러 좌측으로 가게 했으니 가히 짐작이 가죠? 저 산우는 저와 함께 오지 않았더라면 틀림없이 3~40분은 알바 했을 겁니다. ㅎㅎ 좌측 소나무에 [집결지]라는 종이 표지가 있는데.... ["집결지" 표지판] 직진길에선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이런 표지가 붙어 있어 잘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듯... ['당하동 이마트'로 가는 길] 갈림길에서 잠시 내려 가면.... ['당하동 이마트'앞] 9:59 건너편에 "이마트"가 보이는 도로에 내려 서게 됩니다. 이곳이 '인천시 서구 백석동'이라는데.... 좌측 "시곳로"로 나갑니다. [사거리] 10:00 "인천-김포" 주 도로인 "시곳로"로 나오면 건너편에 정맥꾼들에게 유명한 "전라도식백반집"이 보입니다. 백반집 옆 골목으로 건너 갑니다. [당하지구] 횡단보도를 건너며 "당하지구"를 바라 봅니다. 이곳에 곧 "인천지하철2호선-백석역"이 생긴답니다. 공사 하고 있죠? 보이죠? ['골막산' 가는 길] 10:02 이 집에서 꼭 백반 한그릇 먹고 싶었었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다음 기회로 미루고... ['골막산' 가는 갈림길] 10:04 '전라도백반집'에서 조금 들어 가면 삼거리를 만납니다. 여기서 오리지날 정맥길에 더 가까운 길은 왼쪽 길로 가는 것입니다. 전봇대에 '한남정맥 스티커'도 우측 길로 인도하고 있지만 무시하고 왼쪽으로 갑니다. 사진 속에서 왼쪽 뒤에 송전탑 보이지요? 저 송전탑으로 가야합니다. ['골막산' 가는 길] 10:05 삼거리에서 50m쯤 가서 창고 옆으로 들어 갑니다. ['골막산' 가는 길] 10:05 창고 옆으로 들어 가면 밭을 만나는데, 밭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가장자리를 따라 올라 갑니다. 오리지날 정맥길은 좌측 밭 가운데로 지나고 있습니다. ['골막산' 가는 길] 송전탑을 바라보며 올라 갑니다. ['골막산' 가는 길] 밭을 벗어 나면 바로 산길로 접어 들며 [송전철탑] 10:09 넓어지며 분명해지는 정맥길을 따라 송전탑 밑을 지나갑니다. [송전철탑에서 보이는 '백석레포츠'] 10:10 송전탑 아래로 "종알고개" 건너편에 있는 "백석레포츠"가 보이는데... 저곳으로 건너 갈 예정입니다. ['골막산' 가는 길] 약간의 오름짓을 하면서 "골막산"으로 갑니다. [갈림길] 10:14 제법 먼 거리를 걸어 올라 가면 갈림길을 만나는데... 겨울철에는 길찾기가 쉽지만, 여름철엔 어려울듯 합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골막산 정상]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초소같은 폐허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저 건물이 있는 곳이 "골막산 정상"입니다. [골막산 정상] 10:15 산 같지도 않은 산이 이런곳에 있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우측으로 바로 지나 갑니다. ['종알고개'로 내려 가는 길] "골막산"에서 "백석레포츠"를 향해 "종알고개"로 내려 갑니다. ['종알고개'를 건너 '할메산'으로 가는 길] "골막산"에서 "종알고개"로 내려 가는 절개지는 매우 가파릅니다. 조심. 그런데 여기서 건너편 마루금으로 붙는 길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됩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종알고개] [백석레포츠] "종알고개"는 고개인지 뭔지도 잘 모를 정도. 이 고개를 넘을 때 "종알 종알거리며 넘었다"고 "종알고개"라고 한답니다. ㅎㅎ ['백석레포츠' 통과하는 방법] 10:22 "백석레포츠" 입구 좌측에 찜질방에 넣는 나무를 짜르는 곳 뒤에 녹색펜스가 보이죠? 여기서 보면 녹색펜스로 길이 막혀 있는듯 보입니다만..... ['백석레포츠' 통과하는 방법] 올라 가 보면 옆으로 비스듬히 열려 있습니다. 눈치 보지 말고 통과 해야겠지요...ㅎㅎ ['백석레포츠' 통과하는 방법] 녹색펜스를 통과하여 산길 위에서 뒤돌아 본 "녹색펜스 통과 길"입니다. 쉽지요? ['할메산' 가는 길] "백석레포츠" 녹색펜스를 통과하면 산길은 다시 선명하게 환하게 열립니다. [철책팬스] 10:27 조금 가면 철책펜스를 만나는데 군부대 철책은 아닌듯... 대신에 골프장 철책인듯.... [철책팬스와 이별] 10:29 짧은 철책을 지나 "할메산"으로 올라 갑니다. [21번 송전철탑] 10:34 [21번 송전탑]을 지나고...안부를 하나 지나면..... ['할메산' 오르는 길] "105m"짜리 "할메산" 오르는 된비알이 5분 정도... [할메산 정상] 10:42 "할메산"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며, 군부대의 참호, 벙커등이 있더군요. [할메산 정상 표지판] 이번 구간 처음으로 "한남정맥 안내판"이 설치되 있습니다. [할메산 정상] 10:45 "할메산" 정상은 토치카. 올라 와서 내려 가는 길의 방향을 잘 알고 가야 겠습니다. [할메산 내려 가는 길] "할메산"에서 내려 가는 길은 완만합니다. ['롯데마트' 조망] 10:51 "할메산"에서 조금 내려 가면 "롯데마트"가 좌측 아래에 보이기 시작 합니다. '한남정맥 마루금'은 "롯데마트" 뒤에 보이는 '천주교묘지'로 연결 됩니다. 여기서 부터 알고 가면 길찾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묘지 통과] "롯데마트"로 연결되는 마루금은 묘지를 돌아 내려 갑니다. ['롯데마트'로 내려 가는 길] 묘지를 돌아 "롯데마트"를 바라보며 적당히 내려 가면 되겠습니다. 길도 없는 이곳으로 어린이를 데리고 올라 오는 여자도 있군요. [검단 롯데마트] 11:01 자동차들의 통행량이 적은 이곳 - "당하지구"에 왕복 10차선의 大路가 새로이 뚫려 있습니다. 앞으로 이 지역의 앞날을 가늠 해 볼수 있는 척도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람니다. 이나저나 정맥길을 가기 위해 "롯데마트" 뒤로 갑니다. [롯데마트 뒤] 11:03 "롯데마트" 뒤로 가면 '천주교 묘지'가 나타나는데, 묘지가 있는 산 정상까지 올라 가야 합니다 올라 가는 길은 비공식적인 샛길이 중간에 있습니다만, 정식길로 올라 가는게 좋겠죠? "롯데마트 검품장"이 있는 곳까지 가서 좌측으로 올라 갑니다. 묘지와 아파트..그리고 롯데마트. 이것만으로도 이 지역이 최근까지 미개발된 야산이었다는 것을 알수 있을듯.... [천주교 마전동 묘원] "롯데마트 검품장" 있는 곳에 묘지로 올라 가는 길이 넓게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십자가로 먼저 올라 갑니다. [십자가] 11:08 십자가에 못 박혀 사형 당하는 예수의 처참한 모습. 그 주변에서 세명의 여자가 바라보고 있습니다. 망자들의 영원한 안식처인 묘지에 사형 당하는 예수의 처참한 모습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인간들을 위해 대신 죽어 사랑을 베풀어 준다는 메시지를 주려는 것일까 공동묘지에 예수가 사형 당하는 모습의 조각물. 뭔가 부조화를 이루는 듯 한데 무식한 놈은 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십자가에서 뒤돌아 본 '한남정맥'] 헤아리기 어려운 망자들의 무덤이 질서 정연하게 펼쳐지는 십자가가 있는 이곳에서 지나온 '한남정맥'의 산줄기를 뒤돌아 봅니다. "계양산"이 아직도 아득히 멀어지지 않고 가까이 보이는 걸로 봐서 이곳이 '인천시내'라는 것을 느낄수 있군요. [묘지 정상으로 가는 길] '예수 사형 십자가'에서 묘지의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기독교 교인들이나 저 세상으로 떠난 수많은 기독교 교인들은 대부분 예수가 '본디오 빌라도'에 의해 사형 당해 죽은 걸로 믿고 있더라구요. 지금도 예배를 볼때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라고 '사도신경'을 외웁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역사적 사실을 들추어 보면 ..... 당시 로마의 이스라엘 주재 총통인 '본디오 빌라도'는 예수를 죽일 죄명이나 명분을 찾지 못해 로마의 입장에선 예수를 처형 할수 없어, 처형을 극구 반대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면 누가 예수를 죽이자고 아우성을 쳤는가!~ 다름 아닌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들이었는데, 주로 그들의 전통 종교인 '유대교'를 믿는 "친로마파' 수구보수세력들이었답니다. 우리나라 '일제침탈시대'에 '친일파'들의 행적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당시 예수는 지금으로 말하자면 '급진진보세력'의 리더였습니다. 로마의 식민주의 강압통치와 '친로마파' 매국노들의 학정에 반항하는 "반정부운동" "노동운동"의 핵심으로 반체재 좌익인사의 우두머리였던 것이죠. 그러니 수구세력들이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예수의 동족인 이스라엘 수구세력들이 '본디오 빌라도'에게 예수를 죽여 달라고 엄청난 상소를 올리며 압력을 넣었던 것입니다. 성경 기록에 나와 있는 예수의 재판은 "산헤드린 공회"라는 곳에서 열렸는데 '본디오 빌라도'는 예수에게 "당신이 왕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묻습니다만, 예수는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무죄를 선고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수구세력들은 지금으로 말하자면 "국가보안법" "반공법"등과 같은 "신성모독죄"를 적용해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아우성을 쳤답니다. '본디오 빌라도'는 그럴만한 사유가 되지 못한다고 강력히 반대 합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본디오 빌라도'가 판결하려 했던 내용은 .... "유대인들의 문제는 유대인끼리 서로 해결하라"고 하며, 단지 '태형'으로 곤장 몇대 때리고 유월절 특사로 석방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수구세력들은 이러다간 민중봉기가 일어나 정권이 붕괴한다고 사형을 더 강력히 종용합니다. 결과는 여러분들이 아시는 대로 파렴치범들인 강간범들과 함께 초라한 사형을 당했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에서는 예수를 믿는 기독교는 극소수이고, 전통종교인 '유대교'를 대부분 믿어요 지금까지도 예수의 고향-이스라엘에서는 외면 받는 '기독교'. 중동의 조그만 나라 출신의 예수를 한국사람들은 상당수가 죽기살기로 믿는듯 합니다.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정상 삼각점] [임도] 이름도 없는 산 정상에 오르면 삼각점이 하나 발견되며 길은 뒷쪽으로 넓게 나 있습니다. [넓은 공터] 11:16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 넓은 임도를 조금 지나가면 헬기장같은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문고개'로 내려 가는 길] 내려 가는 길에는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펄럭이고 있으니 길찾기는 쉽습니다. 앞으로는 "검단신도시"의 아파트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완정초등학교' 돌아 가는 방법] ☆길조심☆ 참호를 따라 내려 가면 "완정초등학교"가 나타나는데, "완정초교" 우측 담장을 돌아 내려 가니 유의 해야 합니다. ['완전초등학교' 돌아 가는 방법] 11:18 "완정초교" 우측담당을 돌아 내려가 정문 방향으로 내려 가야 합니다. ['문고개'로 가는 길] 도로에 내려 서면 좌측엔 "완정초등학교", 우측엔 "마전중학교"가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사거리가 "문고개"입니다. [문고개] 11:22 학교길에서 나오면 "인천지하철 2호선-마전역"이 건설되고 있는 주도로를 만나는데 이곳이 "문고개"입니다. 정맥길은 직진하여 "검단복지회관" 앞으로 갑니다. [검단복지회관 앞] 11:25 "문고개"에서 3~40m 직진하면 "검단복지회관"이 나오며 우측길로 올라 갑니다. ['방아재고개'로 가는 길] "IPARK 아파트"를 지나 '능내체육공원'을 지나며 도로를 따라 직진해 갑니다. ['능내초등학교'와 '검단고등학교' 통과] "능내초등학교"와 "검단고등학교"를 지나면..... [방아재고개] 11:38 "방아재 고개" '검단지구'에서 '김포'로 넘어 가는 곳에 있는 고개입니다. 정맥길은 직진해 갑니다. [영진아파트 앞 삼거리] "방아재 고개"를 건너 직진하면 좌측엔 "영진아파트"가 있으며, 앞에는 삼거리가 있는데 우측길로 올라 갑니다. ['인라인 스케이트장' 가는 길] "영진아파트"에서 우측길로 들어 서면 바로 좌측에 '인라인 스케이트장'으로 올라 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올라 갑니다. [인라인 스케이트장] 11:45 요즘 보기 어려운 '인라인 스케이트장'에 오르면 건너편에 정자가 두개 보입니다. 내려 가는 길은 정자 우측에 있습니다. 이곳도 '한남정맥'의 마루금이었던 것이라 이렇게 찾아 오르는 것입니다. ['세자봉'과 '가현산' 조망] (24분간 간식및 휴식)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고.... 이곳에서 "세자봉"과 "가현산"이 가까이 조망됩니다. ['현무정'으로 가는 길] 12:09 24분간의 휴식을 취하고 정자 오른쪽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 갑니다. ['현무정'으로 가는 길] 선명한 길을 따라 "현무정"으로 갑니다. [포장도로-'현무정'으로 가는 길] 12:11 잠시 내려 가니 포장도로를 만나며 정맥길은 끊깁니다. 오리지날 정맥길은 앞에 보이는 능선으로 직진해야 하는듯 합니다만 갈수 없고... 좌측으로 내려 가서.... ['현무정' 입구] 12:12 "현무정 峴武亭"이라고 하는 '국궁장 國弓場' 안으로 들어 갑니다. [현무정] 국궁장 타킷 방향으로 올라가 돌아 갑니다. ['서낭당고개'로 가는 길] 국궁장 뒤로 돌아 나가면 일반등산로와 함게 좋은 길이 이어 집니다. [갈림길] 12:18 갈림길이 하나 나오는데 좌측길로 갑니다. 정맥을 갈때 갈림길은 항상 골치 아프게 하죠. 그래서 갈림길 표시는 확실히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서낭당고개'로 가는 길] 갈림길을 지나면 지긋지긋한 군부대 철책이 또 잠시 동행하며 아주 넓은 일반등산로가 우리를 인도 합니다. ['세자봉' 조망] 12:26 드디어 "세자봉"이 다가 옵니다. 주변에 높은 산이 없으니 해발 170m의 '세자봉'이 무척 높아 보이죠? ㅎㅎ [서낭당고개] 12:30 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서낭당 고개"랍니다. 이 고개를 기준으로 왼쪽이 "검단지구"이며, 우측은 "마전지구"라고 합니다. [서낭당고개 표지판] "한남정맥 서낭당 고개" 안내판을 지나 직진합니다. ['세자봉'으로 가는 길] 일반등산객들이 점점 많아지는 "세자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세자봉' 등로 입구] 12:35 운동시설들이 있는 "세자봉"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세자봉' 등로 입구] 12:35 우회로가 있습니다만, 정맥꾼들은 가운데 직진길로 올라 갑니다. ['세자봉' 오르는 계단] 제법 가파른 계단을 8분 정도 올라 갑니다. ['세자봉' 오르는 계단] 계단의 길이가 좀 길고 가파릅니다. ['세자봉' 정상] 세자봉" 정상에는 정자가 하나 있어 알기 쉽고.... ['세자봉' 정상] 12:43 (10여분 휴식) "세자봉 170m" 지명의 유래는 알수 없는데....世子峰이겠죠? [세자봉 정상 표지판과 삼각점] [솟대] "세자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검단신도시" 그리고 "솟대" ['가현산' 조망] "세자봉"에서 내려 가며 바라보는 "가현산"입니다. "가현산"은 정상을 군부대가 점령하고 있어 등산로를 폐쇠 시켰더군요. 하지만 '한남정맥 마루금'이 지나는 곳은 무시하고 가능한한 올라 갑니다. [임도-노상주점] 12:57 "세자봉"에서 내려 가니 넓은 비포장도로를 만나고 노상주점이 성업 중에 있습니다. [현위치] "세자봉"과 "가현산" 갈림길에 있는 현위치 안내도 ['가현산'과 '묘각사' 입구] 13:00 조금 더 진행하면 "묘각사" 입구가 나오는데 세갈레길이 있습니다. 좌측은 "묘각사"로 가는 길이며, 우측은 우횟길입니다. "가현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가운데 폐타이어 계단길인데 등산로를 폐쇠시켰습니다. * * * 2부로 계속 됩니다 * * *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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