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마등산 솔숲길"  
     -오산시 남부 도보 여행코스-
     행동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않지만, 
     행동 없이는 행복이 오지 않는다.
              -Benjamin Disraeli-
          빨리 배낭 메고 산으로 갑시다!~
  
          
           ['오산역'에서 '오산시청'까지 약도]
 
  오늘 가는 곳은 
  경기도 오산시가 조성한 "오산시 도보 여행코스" 중 "남부 도보 여행코스"입니다.
  일명 "마등산 솔숲길"이라고 하던데
  이런 코스를 찾아 갈때는 입구까지 가는 방법을 잘 알아야 하죠?
  입구를 찾아 갈수 없어 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는데, 대부분의 산행기에는  입구 찾아 가는
  방법은 언급이 별로 없고 산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루고 있어 
  먼저 입구 찾아 가는 자세한 방법을 알려 드림니다.
  산행 들머리는 "오산시청 옆 경부고속도로 굴다리"입니다.
   1.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는 "1호선 전철"을 이용해 "오산역"까지 옵니다. 가장 경제적
      그리고 "오산역"에서 걸어서 "오산시청"을 찾아 갑니다.
      "오산시청 앞 사거리"에서 동쪽에 보이는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밑으로 갑니다.
      ('오산역'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해 "오산시청"까지 올수도 있습니다. [222번])
   2. 승용차를 이용하실 분들은 네비게이션에 "오산시청"을 찍어 찾아 오면 됩니다.

             
               [약도]

  "오산시 남부 도보 여행 코스" 종합 약도입니다.
  저는 산행 위주로 가기에 안내도와 조금 다르게, 시내 도보코스는 생략합니다
  '오산시청' 옆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를 유의 하면 됩니다.


    [마등산 솔숲길 구글어스]

  먼저 종합적 판단을 쉽게 하기 위해 구글어스를 보여 드림니다.
  '경부고속도로 굴다리'에서 '산행 들머리'로 가서 "마등산 5봉~3봉"을 오르고
  "마등산 3봉"에서 "지리봉"과 "국사봉입구 반환점"까지 왕복하고 "2봉-원당저수지"를 들리고
  '대원아파트'를 지나 "굴다리"로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되겠습니다.
  이제 함께 떠나 볼까요?


  [오산시청앞 사거리] 오후 2시 8분

  2011년 9월 8일(목)
  저는 승용차를 이용해 "오산시청 앞 사거리"로 왔습니다.
  사거리에서 [동쪽 방향]으로 갑니다.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오산시청 앞 사거리"에서 동쪽 방향으로 "경부고속도로 굴다리"가 보입니다.
  굴다리 아래 그늘에 차를 주차하고, 굴다리를 지나 좌측길로 갑니다.
  화살표 보이시죠? ㅎ


  [마등산 솔숲길 가는 길] 오후 2시 10분

  굴다리에서 좌측길로 7~80m 가면 첫번째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포장도로를 버리고 우측 農路로 들어 갑니다.


  [農路] 2시 11분

  農路에 들어 서면 길은 이런 모양을 하고 
  도시 냄새는 금새 사라지고 싱그런 농촌 향기가 흩날리기 시작합니다.
  사진에 "들머리"라고 표기한 곳까지 이 길을 따라 계속 갑니다


  [마등산 솔숲길 들머리] 2시 15분 [5분]

  農路를 따라 오면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은 철제난간이 있는 다리를 만납니다.
  이곳부터 산행이 시작되는 곳이므로 중요한 곳이겠죠?

 
  [들머리에서 '마등산 5봉'으로 올라 가는 길]

  철제난간이 있는 다리를 건너면 제법 넓은 길이 이렇게 펼쳐지며
  조금 올라가 좌측에 밭을 끼고 50m정도 직진하여 올라 갑니다.


  [갈림길 1] 2시 17분 [7분]

  農水路 다리에서 150m정도 거의 직진하여 올라 오면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는데
  좌측길로 올라 갑니다.
  이 갈림길의 좌측에는 다음 사진에서 보는 무덤이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굴다리'에서 [7분] 걸렸습니다.


  [안동 김씨 묘]

  갈림길 좌측에는 '안동 김씨' 묘가 있고 묘 옆으로 올라 갑니다.
  여기까지만 찾아 오면 길찾기는 이제 쉬워지며 산행을 하게 됩니다.
  "오산 마등산 솔숲길 트렉킹"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갈림길 2] 2시 19분 [9분]

  "마등산"은 아주 낮은 野山이라 주변 동네와 연결되는 갈림길이 많아
  처음 찾는 사람들은 길찾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파란문'이 답사하고 난 경험을 토대로 길찾기 기준을 미리 알려 드린다면,
  "넓게 난 길""대체로 직진"하면 되겠습니다.


  [사유지 철책] 2시 21분 [11분]

  들어 가라고 해도 들어 갈 이유가 없는 곳에 자기 땅임을 자랑하고 영역표시를 한 곳을
  지나 갑니다.


  [갈림길 3] 2시 25분 [15분] ★중요한 갈림길★

  이곳 갈림길은 유의 해 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산시 남부 여행코스"에는 여기서 좌측 "그린낚시터"로 내려 갔다가
  다시 "5봉"과 "4봉" 사이의 갈림길로 올라 가도록 되 있기 때문입니다.
  즉 "5봉"을 오르지 않고 "그린낚시터"를 우회 경유하도록 알려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꾼들은 낚시터를 가기보다는 산봉우리를 오르고 싶어하죠?
  그래서 저는 낚시터 대신에 "5봉"을 직진해 오릅니다.


  [대원 아파트] 2시 28분 [18분]

  사거리에서 우측을 보면 "대원아파트 단지"가 보입니다.

 
  ['5봉'으로 가는 오솔길]

  대부분이 소나무인 이곳 솔숲길은 높낮이가 거의 없어 산책코스로는 딱입니다.
  이 산행기를 모두 읽고 나면 "나도 한번 가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5봉' 우회로 갈림길] 2시 30분 [20분]

  오솔길을 따라 아주 조금 가면 "Y자" 갈림길을 만납니다.
  이곳이 "5봉 정상"으로 가는 길과  "5봉"을 오르지 않고 가는 우회로 갈림길입니다
  이곳에서 "5봉 정상"을 오르는데 4분 걸립니다. 또한 경사도 거의 없습니다.
  "마등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가 [해발 167m]이고 이미 120~130m는 올라 왔으니
  간단하게 올라 갈수 있습니다.그러니 우회로로 가지 마시고 "5봉 정상"을 오르고 가세요

 
  ['5봉' 오르는 길]

  우회로 갈림길에서 약4분 정도 아주 완만한 오솔길을 올라 갑니다.


  ['5봉' 정상] 2시 34분 [24분]

  백두대간을 다니다 이런 봉우리를 오르니 묘한 기분이 듭니다.
  시시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편한 코스로 가끔 건강산행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5봉' 정상-절골 약수터 이정표]            [훌라후프]

  "5봉 정상"에는 "절골약수터" 이정표와 주민들의 운동시설들이 있으며
  훌라후프가 눈길을 끕니다.


  ['5봉' 정상] 2시 35분 [25분]

  "5봉 정상"에는 쉼터와 돌무덤이 연결되어 제법 넓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5봉' 현 위치 안내도]

  "마등산"에는 다섯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봉우리 정상 마다 현위치 안내도를 설치해놔
  위치 파악하기가 쉬웠습니다.


  ['5봉' 정상 표지판]

  "마등산 5봉" 정상 표지목 앞으로 직진하여 내려 갑니다.


  ['5봉' 우회로와 만나는 곳] 2시 40분 [30분]

  "5봉 정상"에서 2분 정도 내려 가면 "5봉 우회로"를 다시 만납니다.
  높지도 않은 산봉우리에 우회로가 모두 있으니 힘든 분들은 우회로를 선택 할수 
  있으나, 여기까지 와서 우회로를 선택하실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사거리] 2시 42분 [32분] ★중요 지점★

  "5봉 정상"에서 4분 정도 가면 "4봉 정상"으로 가는 길과 "4봉 우회로", 
  그리고 "그린낚시터"에서 올라 오는 사거리를 만납니다.
  "5봉" 오르기 전에 "그린낚시터"로 갔던 분들은 여기서 다시 합류하게 됩니다.

          
             [사거리 이정표]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므로 '우회로'로 가지 마시고 "4봉"으로 올라 가세요
          "4봉 정상"까지 3분 걸립니다.

 
  ['4봉' 오르는 길]

  봉우리 오르는 길은 평지와 다름없이 완만합니다.
  3분 정도 올라 갑니다.


  ['4봉' 정상] 2시 45분 [35분]

  아주 쉽게...땅 집고 헤엄치기 식으로 "4봉 정상"에 오릅니다.
  오산시청 앞 경부고속도로 굴다리에서 35분 걸렸습니다. 아주 쉽지요? ㅎㅎ

          
            ['4봉' 정상 이정표]

            이정표는 잘 설치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마등산 3봉"과 "장수봉"으로 가는 갈림봉이기도 합니다.
            "3봉"으로 가는 안내표지는 없습니다만, 우측 길로 가야합니다.
            저는 "1봉"에서 출발한것이 아니고 "5봉"에서 꺼꾸로 가기 때문에
            이정표에 "3봉"으로 가는 표시가 없는 듯 합니다. 조금만 더 신경 쓰시지....

          
            ["남부 도로 여행 코스" 안내도]



  ['4봉' 우회로와 만나는 곳] 2시 49분 [39분]

  "4봉 정상"에서 2~3분 잠깐 내려 오면 다시 우회로와 만납니다.
  이곳에도 다음과 같은 이정표가 있습니다.

 
  ['4봉' 우회로와 만나는 곳에 있는 이정표]

  우리는 직진하여 "3봉"으로 갑니다.


  ['4봉'에서 "지리봉" "3봉"으로 가는 길]

  "마등산 5봉에서 1봉"까지는 너무 짧은 코스여서 
  "지리봉"과 '국사봉"을 갔다 와야 어느 정도 운동이 되더군요.
  물론 각자의 선택사항입니다.


  ['3봉' '지리봉'으로 가는 길]

  이곳에는 양쪽 방향 안내 이정표가 유일하게 함께 있습니다.


  [청춘을 돌려다오]

  "마등산 솔숲길"은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에겐 좋은 나들이길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곳곳에서 젊은 시절을 회상케 하는 문구들도 보입니다.


  ['3봉' 정상으로 가는 삼거리] 2시 54분 [44분]

  중요한 갈림길입니다.
  직진하면 "지리봉"으로 아주 쉽게 빨리 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등산 3봉 정상"을 오르지 않고는 "마등산 솔숲길"에 왔다 갔다고 할수 없습니다
  오른쪽으로 2분이면 "3봉 정상"에 오를수 있으니 들렸다 가세요.

          
            ['3봉' 삼거리 이정표]

          "3봉"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으니 "3봉"을 올랐다가 "지리봉"으로 갑니다. 


  ['3봉' 정상] 2시 56분 [46분]

  "마등산 3봉" 정상에도 쉼터는 잘 조성되 있습니다.

               
                 ['3봉' 정상 표지판]

            정상 표지판이 이쁘죠? 아래에 글도 있었는데 머리 아프 생략


  ['3봉' 정상에서 오산시 조망]

  "3봉 정상"에서는 오산시가 조금 조망됩니다.


  ['3봉' 정상 표지목과 "지리봉", "2봉" 가는 길]

  "3봉 정상"에서 직진하여 조금 내려 갑니다.


  ['지리봉"과 "2봉"으로 가는 갈림길] 오후 3시 [50분] ★중요한 곳★

  이곳이 중요한 곳입니다.
  왜냐하면 우측, 즉 서쪽으로 가면 "2봉" "원당약수터" "대원아파트"로 바로 갈수 있고,
  좌측으로 가면 "지리봉" "국사봉"을 갔다 오는 "마등산 비단길"이기 때문입니다.
  이곳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를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시 찾아 되돌아 와야 합니다.
  [비단길-지리봉] 방향으로 먼저 갑니다.


  ['3봉' 현위치 안내도]

  "3봉"은 "마등산 솔숲길"에서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왜냐하면 "지리봉" "국사봉"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2봉"으로 가기 때문이기에
  다시 강조 합니다.

          
             ['지리봉'과 '2봉' 갈림길 이정표]

           "비단길-지리봉"이라고 쓰여있죠?
           '지리봉" "국사봉"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 옵니다.


  ['3봉' 우회로와 만나는 곳] 3시 2분 [52분]

  "3봉"을 조금 내려 가면 "3봉 우회로"를 다시 만나고....


  [돌무덤] 3시 6분 [56분]

  돌무덤이 있는 곳을 지나 갑니다.
  길은 거의 평지.....걷기엔 아주 좋습니다.

               
                  [명언]

          제가 평상시 산행기에 자주 사용하는 말과 비슷한 명언이 걸려 있습니다.
          저는 "등산은 최후 최고의 노후연금"이라고 쓰는데, 
          여기엔 "등산은 나에 대한 노후대책"이라고 하고 있군요.


  [무명봉 우회로 갈림길] 3시 9분 [59분]

  "3봉"에서 "지리봉"방향으로 조금 가면 다시 "Y자" 갈림길을 만납니다.
  이곳은 좌측에 조그만 이름없는 봉우리를 올랐다가 가는 곳인데
  우측으로 우회로가 있어 "Y자" 갈림길이 만들어 졌더군요.


  [무명봉 정상] 3시 12분 [1시간 2분]

  이름없는 봉우리 정상에 간단하게 오릅니다.
  특별한 것은 없고...


  [무명봉 정상에서 지나온 봉우리 조망]

  지나온 '5봉' '4봉' '3봉' 봉우리들이 조망되어 의미있는 봉우리라 생각되는데,
  봉우리들이 봉우리라고 하기엔 아주 낮습니다.


  [무명봉 정상에 있는 '지리봉' 가는 길 안내판]

  이 봉우리에는 이런 "지리봉" 안내판이 걸려있습니다.


  [무명봉 우회로를 다시 만남] 3시 14분 [1시간 4분]

  무명봉을 내려오면 다시 우회를 만나고...


  [비단길]

  "지리봉"까지 그야말로 아름답고 편한 "솔숲길"이 펼쳐지는데
  이름하여 "비단길"..........


  ['지리봉' 정상] 3시 16분 [1시간 6분]

  간단하게 "지리봉"에 도착합니다.


  ['지리봉' 정상]

  "지리봉" 정상에는 간단한 운동시설이 있고 조망이 가장 좋았습니다.
  노인들이 많이 찾아 오는 곳


  [동탄 신도시 조망]

  오늘 이 사진 한장으로 "마등산 솔숲길"의 즐거움을 몇배 배가시켰습니다.
  '동탄신도시'와 수원 주변 유명한 산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반환점'과 '국사봉' 조망]

  '오산시청' 앞 '굴다리'에서 여기까지 1시간 10분 정도 걸렸을 뿐이니
  산행이 조금 부족하지요? 그래서 앞에 보이는 "반환점 봉"이나, "국사봉"까지
  왕복을 합니다.


  ['국사봉' 가는 길]

  "국사봉"까지는 왕복 1시간이 조금 더 걸릴듯합니다만,
  "반환점 봉"까지는 왕복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장지리' 갈림길]                                 ['국사봉' 이정표]

  "지리봉"에서 조금 가면 "장지리 갈리길"을 만나고...
  "국사봉" 이정표가 있으니 이정표를 따라 거의 직진하면 됩니다.

 
  ['장지리' 갈림길]                                ['국사봉' 안내판]

  이 길의 좌측이 '장지리'이니 '장지리'로 가는 갈림길이 두군데 있습니다.


  [반환점 봉우리 정상] 3시 36분 [1시간 26분]

  "반환점 봉"에 도착햇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굴다리'에서 1시간 26분 걸렸고,
  "지리봉"에선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지리봉'으로 되 돌아 옴] 3시 54분 [1시간 34분]

  "국사봉"은 다음에 가보기로 하고, "지리봉"으로 돌아 왔습니다.


  ['지리봉' 정상에서 기념사진] 3시 55분 [1시간 35분]

  "지리봉"에서 다시 "국사봉"을 조망하는데 거울에 비치는 '파란문'...ㅎ
     


  ['3봉'에서 '2봉'으로 가는 갈림길] 4시 10분 [2시간]

  "지리봉"에서 25분이 걸려 "3봉" 아래 "2봉"으로 가는 갈림길로 되 돌아 왔습니다.
  이 구간은 갈때 자세히 기술했으므로 생략합니다.
  다만 갈때와 달리 올때는 갈림길이 약간 혼돈스러우니 유의

 
  ['3봉'에서 '2봉'으로 내려 가는 길]

  "2봉" 방향으로 "3봉"을 내려 갑니다.


  ['3봉'에서 내려와 뒤돌아 본 '3봉'과 '지리봉 능선'] 4시 15분 [2시간 5분]

  "3봉"을 내려가면 시야가 트이고 뒤돌아 보는 곳이 있습니다.
  "3봉"과 "지리봉 비단길"이 조망되고...


  ['2봉'으로 오르는 길] 4시 17분 [2시간 7분]

  "2봉 정상"으로 오르기 바로 전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2봉' 정상] 4시 19분 [2시간 9분]

  이곳 "2봉"은 2003년 봄에 산불이 났었나 봅니다.


  ['2봉' 정상 돌무덤] 

  "2봉 정상"에는 돌무덤이 하나 있고, 조망이 터집니다.


  ['2봉' 정상에서 조망]

  '오산시내'가 확실하게 조망됩니다. 역광이라 사진이 별루입니다.
  아래 보이는 저수지가 "원당낚시터"이며, 저곳으로 내려 갈 예정입니다.


  ['2봉' 정상 쉼터] 4시 20분 [2시간 10분] ★중요한 갈림길★

  "2봉 정상" 옆에는 쉼터와 갈림길이 있습니다.
  직진하면 "1봉"으로 가지만, "도보여행길"은 "원당약수터"로 가라고 합니다.
  여기서 "원당약수터"로 가는 길은 이정표 표시가 없는 좌측길입니다.


  ['2봉' 정상 이정표]

  "2봉 정상"에도 친절하게 안내판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원당약수터' 갈림길] 4시 31분 [2시간 21분]

  "2봉"에서 조금 내려 오면 이정표가 있는 "원당약수터" 갈림길이 나옵니다.
  직진하면 "대원아파트"로 바로 가는 길 같았으나, 여기까지 왔으니
  "원당약수터"는 들려 보고 가야겠죠?

          
            ['원당약수터 갈림길 이정표]

            "원당약수터"로 내려 갑니다.


  ['원당약수터' 쉼터-운동시설]

  갈림길에서 아주 잠깐 내려 가면 "원당약수터"와 주변 운동시설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측 아래 푸른색 지붕이 "원당약수터"입니다.


  ['원당약수터] 4시 35분 [2시간 25분]

  수질검사표 "적합"이라고 걸려있었으며, 수돗물 처럼 꼭지를 돌려 물을 받습니다.
  물맛은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원당약수' 기념비]


 
  ['원당초등학교'로 내려 가는 길]

  "원당약수터" 앞으로 직진하여 내려 갑니다.




  계절은 꽃들이 가을임을 알려 주고...

 
  ['원당초등학교'] 4시 45분 [2시간 35분]

  "원당약수터"에서 10분 정도 내려 오면 "원당초등학교"를 만납니다.
  계속 직진입니다.


  [원당저수지 낚시터]

  "원당초등학교" 정문 앞에는 "원당저수지-낚시터"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고,
  대규모 골프연습장이 눈길을 끕니다.


  ['대원아파트' 정문 앞 버스종점으로 가는 길]

  계속 직진하여 마을을 하나 지나가면....

         
            [4차선 도로] 4시 54분 [2시간 44분]

  4차선 큰 도로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갑니다.


  ['대원아파트' 앞 버스종점]

  4차선 도로에 나오면 우측으로 "대원아파트"가 보이며,
  버스 종점이 보입니다.
  피곤하신 분들은 여기서 버스를 타고 '오산역'으로 가면 간단하고,
  더 걷고 싶으신 분들은 걸어서 '오산역'까지 가면 됩니다.
  "오산시 남부 도보 여행코스"는 걸어서 '오산역'까지 갑니다.

 
  ["222번' "53번" 버스]

  "대원아파트" 정문 앞에는 [222번 버스]와 [53번 버스]가 '오산역'까지
  수시로 다니고 있어 교통편은 편리했습니다.


  [뒤돌아 본 '대원아파트'] 5시 [2시간 50분]

  원점 회귀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로 가면서 뒤돌아 본 "대원아파트".
  규모가 제법 큽니다.


  ['경부고속도로 굴다리'-원점회귀] 5시 6분 [2시간 54분]

  "대원아파트"에서 10여분 걸어 원점회귀 했습니다.


  [굴다리 안] 5시 8분 [2시간 58분]

  약 3시간이 걸려 "마등산 솔숲길"을 돌아 봤습니다.
  가족들과 나들이로 한번쯤 가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어스]

  다시 한번 구글어스를 보여 드리며 산행을 마침니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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