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동해 바다에 바람 쐬러 갔었습니다
'아침바다'라고 하는 펜션에서 2박3일 동안 머물며
그동안 꽉막혔던 가슴을 동해 바다 바람으로 시원하게 뚫어 버렸습니다
우리 집 유일한 기쁨조 강아지 '씨츄' 의 이름은 "하루"입니다.
저의 블로그를 열심히 보신 분들은 모두 아시죠
오늘 하루의 시작을 알려주고 또 하루를 즐겁게 해 준다고 '하루'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주문진의 겨울 바다에 섰을 때엔 날씨가 제법 좋았습니다
요즘 엄마가 없어 심심해 죽을 지경인 울 "하루"가 "개폼"을 잡고 엄마가 보고 싶답니다
우리 "하루"의 폼은 폼만 놓고 따지자면 고래사냥이 가능..ㅎㅎ 오로지 제 생각
누가 우리 "하루"의 폼을 "개폼"이라 하겠는가?








눈이 부셔서....울 "하루"는 확실히 스타 기질이 있어요~~눈이 부셔도 촬영이 뭔지 알어 요ㅋㅋ
이 폼을 누가 개폼이라 하겠는가?
이렇게 이쁜 개폼 봤는가






고래사냥(송창식)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보아도
보이는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로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쉬는 고래 잡으러
우리들 사랑이 깨진다 해도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는다 해도
우리들 가슴속에는 뚜렷이 있다
한마리 예쁜 고래 하나가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잡으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잡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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