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향기"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 옵니다
스스로 많은 날을 살았다고 주장하고픈 나이가 되어도
신체 나이가 얼마이며, 건강 나이는 또 얼마인가 비교하며 웃는 노털이 되어도
가슴에 살며시 적셔드는 이런 노랠 들으면
열아홉 봄날로 무작정 돌아 가는듯 정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하늬바람이라면 책가방 끈이 좀 짧아도 아!~ 그 바람하며 아는 척 하지만
갈바람은 뭔 바람이것지~~ 그냥 ㅇㅇ 하며 이러는 분들이 좀 있겠지요..
물론 핵교 정문으로 나온 사람들은 모두 알겠지만..ㅎ
갈바람은 아름다운 우리 말 중 하나인데
하늬바람과 갈바람은 사실 같은 뜻으로 西風을 뜻한답니다
바람으로 배를 움직이던 시절의 뱃사공들이 망망대해에서 쓰던 말이라고...
그런 갈바람이 잠을 잔듯이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이 향기처럼 다가 와
그리움에 눈시울을 적신다고 하니 어찌 가슴 뭉클하지 않을수 있겠는가요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이 노래는 원래 김 경남이란 가수가 불러 조금 알려졌으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금 배경으로 흐르는
김란영이란 가수가 부르면서 부터이지요?
이 김란영이라는 가수는 방송계에는 별루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팔리는 테잎은
10,000,000개를 돌파 했다고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한 이노래
어떤가요?
님의 향기가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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