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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암산』
     『불암폭포-일자바위를 찾아서』 


  ['산행 지도']                        
  
  <당고개역>에서 출발하여 <상계철쭉동산><넓은광장>을 지나 <경수사>와 <불암폭포>를 보고
  <천보사> 입구를 지나 <폭포약수쉼터>에서 쉬고 다시 올라 <360.8m봉> 아래에 있는
  <일자바위>를 찾아 보고 <상계역>으로 하산 합니다.
  


  ['당고개역']           11:22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맑음       
  <불암산>에 <불암폭포>가 어디에 있는지, 실제 있는지, 그리고 <일자바위>를 찾아 나섭니다.
  <4호선 당고개역 1번출입구>에서 출발하여



  ['사거리' 방향]                       
  역앞사거리 방향으로 나가면 <불암산>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철쭉동산' 방향]            11:23      . 
  역앞사거리에서 건너편 우측에 있는 <경희한의원> 골목으로 들어가서
  5분 정도 골목의 너른 골목 만을 따라 직진하면
 


  ['상계 나드리 철쭉동산']            

  [입구]              11:28            
  "상계 나드리 철쭉동산"을 만납니다.
  이곳은 <서울둘레길 1코스>가 지나는 곳이기도 하죠.
  


  ['불암산 등산코스 안내도]          ★사진을 클릭하고 한번 더 클릭하면 엄청 확대됩니다 ★   .
  <현위치>와 <불암산등산로>를 참고하고 <철쭉동산> 안으로 들어 가면...
  


  ['산머루산다래 암장' 조망]             11:30               
  정면에 봉우리 하나가 보이는데, 저 봉우리가 암벽등반가들에게 인기 있다는
  "산머루산다래 암장"이 있는 봉우리입니다.
  <일자바위>는 저 봉우리 뒷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정상 봉우리에 있었습니다.
  


  ['서울둘레길 스탬프함']               11:31       
  이어서 <서울둘레길1코스> 안내도가 있으며, <스탬프함>이 우체통처럼 서 있습니다.



  [ 다리]        
 <서울둘레길>을 따라 가면 다리를 하나 건너게 되는데
 이 계곡물이 <불암폭포>에서 흘러 내리는 계곡천이었습니다.
 오늘은 이 계곡을 따라 산행을 하게 됩니다.




  ['넓은광장']              11:37       
  이어서 <넓은광장>이라는 주민들의 체력증진 시설을 만나며
  앞에 보이는 화장실 우측 옆으로 가면....



  ['경수사' 입구]             11:37      
  <천보사>와 <경수사>로 올라 가는 입구를 만나는데
  이 도로를 따라 올라 갑니다.




  [등산로 입구]                11:41      
  입구에서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4분 정도 올라 가면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일자바위>와 <불암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였습니다.
  먼저 "불암폭포"가 있는 "경수사"를 다녀 와서 우측으로 산행을 시작하도록합니다.
  


  ['경수사']

  ['불암폭포']                     
  "경수사 鏡水寺"는 글자 그대로 '맑은 거울같은 물이 흐르는 곳에 있는 절'이라는 뜻일테고
  <경수사>로 쏱아져 내리는 "불암폭포"는 <불암산>의 대표 폭포라 하는데,
  이 폭포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더군요. <경수폭포>라고도 한다는군요.
  여름철 우기에만 폭포다운 위용을 발휘하는 폭포이기에 요즘같은 가을엔 폭포는 보이지 않습니다.
  


  [등산로 입구]            11:45       
  <경수사>와 <불암폭포>를 둘러 보고 다시 정문으로 나와 <등산로>로 계단을 올라 가면...
    


  [등산로 합류]            11:46        
  바로 주 등산로와 합류하고
    

 

  [오름길]                         
 꽤 가파른 오름길을 10여분 올라 갑니다.
 주 등산로는 불편함 없도록 계단과 가드레일로 단장되 있어 좋은 등산로라 할수 있겠습니다.
 요즘같은 가을이면 산객들로 붐비는 <불암산>인데도 이곳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사람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조용한 힐링산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10여분 오름짓을 하면....
 


  ['천보사' 입구]               11:56                  
  <돌탑>과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직진길은 <천보사>로 올라 가는 길이고, 
  <불암산 정상>과 <일자바위>로 가려면 <←등산로> 안내판이 있으니 좌측길로 가야하더군요.
    
 


  [오름길]              
  <불암폭포>의 상부 개천이 이어지며 깊어가는 가을 풍광을 물씬 풍기기 시작하는 계곡을 따라
  10여분 더 올라 갑니다.
  


  ['폭포약수터']               12:06          
  그러면 "폭포약수 쉼터"를 만납니다.

 

  [이정표]                          
  <폭포약수 쉼터> 입구에 이정표가 있는데
  우측 <불암산 정상 1.2km→> 방향에 <폭포쉼터>와 <폭포약수터>가 있는데, 하산 할때는 이 길로
  내려 올 예정인데, <등산로 데크설치공사>로 이 달 말까지 폐쇄한다고 막아 놨습니다.
  
  <일자바위>로 가려면 좌측 <←0.3km 통일약수>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폭포약수 쉼터']          12:07~12:27    
  <폭포약수 쉼터>에서 20여분 쉬었다 갑니다.
  
  그런데 내려 올때 보니까 이 구간에도 공사는 없었으며, 공사구간은 <불암산 정상 부근>이었는데
  여기서부터 길을 막아 놨더군요. 미리미리 알려 주려고? ㅎ
  

 
 
  [오름길]            
  <폭포약수 쉼터>에서 부턴 계단은 없고 흙길 능선이 이어지는데,
  다시 15여분 더 올라 가면....


                
  [바위]             12:38~12:42      
  능선길에서 처음으로 엄청 큰 바위를 만납니다.
  여기에 <일자바위>가 있는지 주변을 둘러 보았는데 없었고
  
  다시 30m쯤 더 올라 가면...
  


  ['일자바위' 앞]           12:43   
  <360.8m봉> 정상으로 오르는 곳 좌측에 <일자바위>가 있는데 
  관심 가지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겠더군요.
  좌측으로 나가면....
  


  ['일자바위']                
  자연이 만들어 놓은 조각품 "일자바위 一字岩"이 땀 흘리며 오른 산객에게 즐거움을 선사 합니다.
  바위 뒤에 동굴이 보여 가 보면...
 


  ['원장실']                      
  천둥번개가 치며 비가 내리면 좋은 도피처가 될듯....
  누군가 <원장실>이라고 낙서를 해 놨고..



  [뒤에서 본 '일자바위']        
  굴 밖으로 나가 뒤돌아 본 <일자바위>는 너무 볼품없어서 실망하고
  다시 <일자바위> 앞으로 나가서
  


  ['360.8m봉' 오름길]             12:52         
  <360.8m봉> 정상으로 오르는 암벽을 5분여 올라 가면...
 


  ['360.8m봉' 정상]            12:57~1:10       
  "360.8m봉 정상"에 오릅니다.
  여기서 조망을 하면...
  


  ['북한산' 조망]       
  올라 온 방향인 서쪽을 먼저 바라 보면 <북한산>이 눈에 들어 오고
  <도봉구>와 <노원구>가 펼쳐 집니다.



  ['도봉산' 조망]      
  서북쪽으로는 <도봉산>이 보이고
  


  ['수락산' 조망]                      
  북쪽으로는 <수락산>이 조망됩니다.
  특히, 지난번에 탐사했던 <도솔봉> 아래 "용굴암 龍窟庵""학림사 鶴林寺"가 잘 보입니다.
  <명성황후>가 <임오군란> 때에 생사를 걸고 올라 도피했던 <용굴암>의 위치가 절묘하게 보이는군요. 
  사진의 한계로 멀리 보이는 <용굴암>을 줌인 해 보면....



  ['용굴암' 줌인]       
  지금은 절간의 모양을 갖춘 제법 큰 <용굴암>이지만, 
  <임오군란> 당시엔 <수락산 도솔봉> 정상 부근 어느 암벽에 뚫린 자연동굴 뿐이었으니
  <명성황후>의 도피처로는 안성맞춤이었겠습니다. 
  그러나 저곳도 불안 해서 <여주><장호원><양평>등으로 51일간의 피난살이가 이어졌죠.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얼마전에 쓴 
  " [수락산] 덕흥대원군묘-도솔봉-용굴암-학림사" 여기 클릭 참고하세요



  ['불암산 정상' 조망]

  ['불암산성' 조망]                        
  동쪽으로는 잠시후 오를 <불암산 정상>이 가까이 조망되고
  동남쪽으로는 <불암산성>이 있는 봉우리도 조망됩니다.
    

 
  [정상 방향]                   
  <360.8m봉>에서 <불암산 정상> 방향으로 5분 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1:16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그런데 조금전 <폭포약수 쉼터>에서 봤던 <등산로 폐쇄>는 실제 이곳부터였습니다.
  조금만 오르면 <불암산 정상>인데 <등산로 데크 설치공사>로 완벽하게 막아 놨으며
  앞에서는 공사 하는 요란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2022년 10월말까지 공사를 한답니다.
  
  오늘 예정으로는 <불암산 정상>을 오르고 <학도암장 약수터>와 <학도암>을 거쳐 하산하려고 했으나
  더 이상 진행이 어려워 우측 계곡을 따라 <폭포약수터>방향으로 하산 하기로 합니다.
  

 
  [내림길]                
  계곡을 따라 10여분 내려 가면...
    


  [삼거리]              1:26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석장봉>을 경유해 <불암산 정상>으로 바로 올라 가는 길과
  조금전 <일자바위>가 있는 능선으로 올라 가는 길이 나뉘는 삼거리더군요.
   

 
  [내림길]                  
  <경수사 불암폭포>로 가는 계곡을 8분 정도 더 내려 가면...
    


  ['폭포약수']              1:34                    
  "폭포약수터"를 만납니다.
  바위 틈에서 제법 풍부한 물이 계속 나오는데 <음용 불가>더군요.
 


  ['폭포약수 쉼터']                 
  <폭포약수터> 바로 아래엔 올라 갈때 쉬어 갔던 쉼터와 배드민튼장이 있고....
    
 
 
  [내림길]          
  올라 갈때 걸었던 길을 다시 만나 17분여 내려 가면...



  ['경수사' 갈림길]               1:51              
  <경수사 갈림길>을 다시 만나는데, 
  이번엔 <경수사>로 들어 가지 않고 정규 등산로를 따라 직진해 내려 갑니다.
  잠시 내려 가면...
  
 
 

  ['상계약수터']          1:54~2:06       
  "상계약수터"를 만나는데 약수터와 운동시설등이 있었습니다.
  이곳 약수는 <음용가능>이더군요. 여기서 좀 쉬고....
  
  약수터 좌측으로 4분여 내려 가면
  


  ['넓은광장']              2:10       
  <경수사 입구>에 있는 <넓은광장>을 다시 만나는데 <서울둘레길>이 지나는 곳입니다.
 

 
  ['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을 12분 진행하면...
  


  ['상계역' 갈림길]               2:22         
  <상계역 갈림길>을 만나는데, 여기서 우회전하여 <상계역>으로 하산합니다.
  


  [내림길]           
  6분여 내림길을 내려 가면....
  



  ['불암산공원']            2:28  
  "불암산공원"을 만나더군요.



  ['상계아파트단지']

  ['상계역']                2:40            
  아파트단지를 통과하여 "상계역"에서 산행을 마치고 귀가 했습니다.



  ['고도표']         
  오늘 걸은 거리는 약6km 였으며, 3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불암폭포>와 <일자바위>를 찾아 보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했으며
  깊어 가는 가을 속에서 시원하게 보낸 간단 산행이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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