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수지맥 2회차 산행기

"금북정맥에서 분기하는" "봉수지맥" 2회차 산행기 숫고개-200m봉-241m봉-불당사고개- 서낭당고개-오봉이마루-200m봉-닭실재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지만 어디서나 사슬에 묶여 있다. 자유에 뿌리를 둔 본래적이고 소박한 상태로 돌아 가라 "자연으로 돌아 가라" - 장 쟈크 루소 - [봉수지맥 위치도] "봉수지맥 鳳首枝脈"은 "금북정맥 錦北正脈"의 "오서산 烏棲山" 산줄기에 있는 "370m봉"에서 분기하여 "초롱산(339m ),봉수산(483m),팔봉산(207.4m)"등을 지나서 '예산군 신암면 하평리'에 있는 "삽교천"과 "무한천"이 만나는 곳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47.5km의 산줄기를 말한답니다. 그러니까 "봉수지맥"은 "삼교천"과 "무한천"의 分水嶺이 됩니다. ['봉수지맥 2회차' 산행괘적 구글어스] '봉수지맥 2회차 산행'은 '충남 홍성군 장곡면 상송리'와 '대현리'를 잇는 "숫고개"에서 '충남 홍성군 홍동면 대영리'와 '장곡면 월계리'를 잇는 "닭실재"까지 9.1km를 갑니다. [광천역] 2014년 6월 1일 (일) 흐림 '용산역'에서 6시23분에 출발하는 '장항선 무궁화호'를 타고 "광천역"에 8시 43분에 내렸습니다. 겨울에나 다시 오려고 했는데 일주일만에 다시 오게되었습니다. [광천역에서 '오서산' 조망]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시야에 들어 오는 "오서산 烏棲山 790m을 다시 조망하고 "광천버스터미널"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지난 구간 산행기에서 버스터미널 위치는 자세히 언급했기에 생략하고... [광천버스터미널] "숫고개"로 가는 버스는 [860번대 버스]입니다. 지금 시간에는 [866번 청양행] 버스가 9시 정각에 있어 시간 낭비 없이 출발합니다. [대현리 버스정류장] 9:17 '광천버스터미널'에서 17분이 걸려 "장곡면 대현리 버스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상송2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는 것 보다 이곳이 "숫고개"에 더 가깝더군요. ['숫고개' 조망] "대현리 버스정류장"에서 "숫고개"를 바라보며 5분여 올라 갑니다. [숫고개] 9:23~9:27 비 내리던 지난 구간의 "숫고개"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산행준비를 하고 절개지를 피하기 위해 우측으로 올라 갑니다. [밭] 우측으로 올라 가니 새로 밭이 만들어져 마루금으로 접근 할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밭 주인이 갈수 없다고.... [우회로] 우측을 보니 버섯재배를 하는 집이 새로 터를 잡은듯 합니다. 선답자들의 산행기에는 등장하지 않은 집이었습니다. 주인에게 길을 물어 화살표방향으로 마루금에 접근합니다. ['190m봉' 오르는 길] 집 우측 폐기물이 있는 곳을 통과하여 희미한 산길로 치고 오릅니다. [지맥 마루금 합류] 9:34 어디에서 오는 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능선 마루금과 합류합니다. '숫고개'에서 10여분 걸렸습니다. [숲길] 지맥길은 분명하게 나 있습니다만 사람들의 통행 흔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길이 선명하고 분명해서 오늘은 고생을 덜 하겠구나~~라고 희망적 생각을 하며 16분 정도 진행하면.... [190m봉 정상] 9:50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몇개 걸려있는 "190m봉"에 도착합니다. 특징없는 봉우리라 그냥 통과하고.... [내림길] "190m봉" 내림길을 10여분 진행하면... [안부 사거리] 10:00 좌우로 제법 넓은 고갯길이 있는 안부 사거리를 만나 직진해 지납니다. [오름길] 안부에서 조금 오르면 개활지가 이어지는데 잡목잡풀들이 자라나서 개활지를 다시 뒤덮고 있습니다. 5분 정도 오르면.... ['200m봉' 정상부] "200m봉 정상"이 보이며 멀리 가야할 "241m봉"도 조망됩니다. ['200m봉' 정상] 10:15 잡목으로 뒤덮혀있는 "200m봉 정상"입니다. 밤나무인지 큰 나무 한그루가 서있고 뒤로 송전탑이 보입니다. 잡목으로 길찾기가 어려우리라 예상은 했습니다만, 예상보다 심각하군요. ㅎ [뒤돌아 본 '봉수지맥'] "200m봉"에서 뒤돌아 봅니다. 조금 전 "숫고개"에서 우회하여 올랐던 "190m봉"이 여기서 바라보니 제법 봉우리처럼 솟아있고 그 뒤로 "오서산"에서 부터 뻗어 오고 있는 지난 구간의 지맥이 보입니다. 지난 구간을 요약 정리 할수 있군요. ['주류성'과 '대현리' 조망] 남쪽으로는 '홍성군 장곡면 대현리'가 조망되며 그 뒤로 "금북정맥"이 보이는데, 아마도 "천마봉"과 "구봉산"인듯 하군요. [홍성시내 방향 조망] 서북쪽으로는 "홍성시내"가 조망됩니다. 그 뒤로 "금북정맥"의 "백월산"과 "홍동산"이 연무 속에 흐릿하게 보이고 "금북정맥"에서는 벗어나 있는 유명한 "용봉산"도 조망됩니다. [내림길] "200m봉"에서 20여분 내림질을 하는데 잡목잡풀로 길이 매우 나빳습니다. 무성하게 자란 잡목들로 길이 잘 보이지 않아서 고생 좀 하며 내려 갔습니다. [도로] 10:34 "200m봉"을 내려 가니 비포장도로가 나타나며 벌통들이 널려 있었습니다. '장곡면 대현2리'와 '장곡면 상송3리'를 잇는 고개랍니다. 지맥은 직진하여 절개지를 타고 올라야 하겠지만 우회로를 찾아 좌측으로 조금 가면.... [포장도로 삼거리] 10:35 비포장도로는 시멘트로 포장한 길로 변하며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 가는 길이 나오는데 '신평이씨 문정공파 종중묘지"를 알리는 표지석이 있습니다. ['신평이씨 종중 묘원'] 묘지로 올라 갑니다. [묘지 관리소] 10:37~10:47 묘지를 관리하기 위해 있는 콘테이너가 하나 있는 곳에서 10여분 휴식을 취하고 갑니다. 선답자들의 산행기에는 이 콘테이너가 좌측에 있었던듯한데 옮겼나 봅니다. 오리지날 지맥은 우측 콘테이너 뒤 능선입니다만 편의상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오름길] '신평이씨 문정공파 종중 묘지'를 지나 길의 흔적이 거의 없는 비탈을 10여분 치고 오르면... [능선 마루금 합류] 10:57 다시 뚜렸한 능선 마루금과 합류합니다. [숲길] 비교적 선명한 마루금을 따라 12분 정도 진행하면... 이곳엔 선답자들의 표지기도 여럿 보이더군요. [갈림길] 11:09 갈림길을 만나는데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수풀길] 다시 15분 정도 숲길을 진행하여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241m봉'-옛 돌탑봉] 11:14 "241m봉"에 오릅니다. 선답자들의 사진에는 이 바위 위에 돌탑을 쌓았던데 지금은 무너져 내린듯.... ['29번송전탑' 조망] "241m봉"에선 [29번 송전탑]이 조망되는군요. [29번 송전탑]으로 진행합니다. ['29번송전탑' 가는 길]] 7분 정도 숲길을 진행하면... ['29번송전탑] 11:21 ★길조심★ [29번 송전탑]에 도착하며 여기선 정신 바짝 차려야 길을 찾을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90도 꺽어 진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ㅏ' 갈림길] 11:22 여름철엔 무성한 수풀로 길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곳이 [29번 송전탑] 바로 앞에 있는 'ㅏ'갈림길입니다. 선명한 길은 직진해 갑니다만, 지맥은 우측으로 90도 획 꺽어지니 유의 해야 합니다. 센스있는 부산의 '방랑자님'이 표지기를 하나 달아 놨군요. [수풀길] 20여분 숲길을 진행합니다. 통행 흔적은 많지 않으나 그런데로 길을 찾아 가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외줄기 마루금을 따라 20여분 진행하면.... [삼거리-'277m봉'] 11:43 ★길조심★ 매우 중요한 삼거리를 만납니다만 선답자들의 표지기도 없었습니다. 알바를 많이 하는 곳이라고 하니 유의해야 겠습니다. 우측 길은 "천주교 묘지"로 가는 길이라고 하니 반드시 좌측길로 가야 하겠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고생과 시간 낭비를....ㅎ [잡목 내림길] 삼거리에서 내려 가는 길은 통행 흔적이 거의 없는 잡목구간이었습니다. 8분 정도 길을 개척하며 내려 가면... ['불당사' 고갯마루] 11:51~12:31 시야가 확 트이며 앞에 "SK통신중계탑"이 보이는 고갯마루에 도착합니다. 시멘트 포장도로가 지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약40분간 점심식사를 하고.... ['불당사' 조망] 좌측에는 "불당사"라고하는 조그마한 절간이 있는데 수풀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천주교묘지' 조망] 우측으로는 "천주교묘지"가 조망됩니다. 조금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저곳으로 간다는군요. [묘지길] "SK통신중계탑" 옆으로 난 넓은 길을 100m 정도 진행하면 묘지가 나오는데 묘지 끝 부분에서 [묘지에서 숲속으로] 묘지 끝 부분에서 숲속으로 들어 가야 합니다. 길이 매우 희미한 오름길을 7~8분 오르면... [갈림길] 12:39 ★길조심★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해 갑니다. [수풀길] 숲을 4분 정도 진행하면.... [묘지 통과] 12:43 묘지가 나오며 길은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5분 정도 임도를 진행합니다. [홍성시내 방향 조망] 임도 중간에 좌측으로 '홍성시내 방향'이 다시 조망되고... [갈림길] 12:48 갈림길을 직진해 진행합니다. [물탱크] 12:50 물탱크인듯한 노란색 물체를 지나면 [안부 사거리] 12:51 사거리 안부를 직진해 지나고... [벌목지] 길이 갑자기 없어집니다. 벌목한 나무가지가 길을 덮고 있는데.... 밭을 일구기 위해 벌목한 나무를 쌓아 놓은듯.... [벌목지] 12:55 벌목한 나무를 넘어 가면 새로 일군 밭이 나옵니다. 마루금은 밭 가장자리입니다. 밭을 통과하여 건너편 봉우리로 이동합니다. [능선길 합류] 12:59 밭을 통과하면 다시 선명한 길을 만나고... [수풀길] 동네가 가까이 있는듯 갈림길이 많습니다. 길찾기가 횟갈리는 곳엔 표지기를 열심히 설치하는 "낙원 APC 강회장님"... 5분 정도 진행하면... [개활지] 1:04 개활지가 나오며 길은 비포장도로 수준으로 넓어 집니다. [임도] 임도를 7분 정도 진행합니다. ['오서산' 조망] 임도 중간에서 "오서산"을 조망하고... [임도 삼거리] 1:11 비포장도로 수준의 임도는 우측으로 휘어져 도망 가는 곳에서 지맥은 직진하고... [잡목구간] 5분 정도 잡목잡풀로 뒤덮힌 길없는 길을 헤치고 내려 갑니다. 이곳의 길이 매우 나쁘더군요. 아마 대부분 임도를 이용하는듯... [서낭당고개] 1:16 잡목구간을 헤치고 직진하니 도로가 보입니다. 그런데 절개지 경사가 가파라서 직진하기 어려워 우측으로 우회하여 내려 갑니다. [서낭당고개] 1:18 "서낭당고개"에 도착했습니다. '홍성군 장곡면 지정리'와 '월계리'를 잇는 고개랍니다. 지맥은 우측 임도로 올라 갑니다. [이동통신중계탑 통과] 이동통신중계탑을 지나고... 잠시 더 진행하면 ['이태진씨 묘'] 1:23 ★길조심★ 길조심을 해야하는 곳이 나오는데 이곳에 "이태진씨"와 "이양진씨" 쌍묘가 있습니다. 지맥은 묘 뒷쪽 숲속으로 이어 집니다. [묘지에서 숲으로 들어가는 길] 숲속으로 들어 가는 구멍에 표지기 하나 달고 통과합니다. 여름철엔 특히 이런 개구멍 찾기가 어렵지요. 그래서 표지기 하나 달고... [수풀길] 5분 정도 너저분한 숲길을 통과하면... [묘지 통과] 1:28 제법 큰 규묘의 묘지군 상단을 통과하고... [수풀길] 다시 수풀길을 13분 정도 진행하면... ['오봉이마루1'- 삼거리] 1:41 "오봉이마루"라는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오봉이마루"라는 안내판이 있는 곳이 두군데 있는데 그 첫번째 삼거리입니다.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로 통하는 길인듯 ['오봉이마루1'- 삼거리] 첫번째 "오봉이마루"에서부터는 넓은 임도가 펼쳐집니다. ['평화의 길'] 넓은 임도를 5분 정도 진행하면... ['오봉이마루2' - 삼거리] 1:44~1:54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오봉이마루 평화의 길"이라는 안내판이 설치되 있습니다. "평화의 길"은 좌측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방향으로 도망가고 지맥은 우측으로 갑니다. [숲길] 소나무가 쭉쭉 뻗은 제법 멋진 숲길을 10여분 진행합니다. 이런 길만 계속되면 얼마나 좋겠냐만은...ㅎㅎ [팔각정 갈림길] 2:08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팔각정-오봉마루 갈림길"이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지맥은 여기서 아무른 안내가 없는 우측 희미한 길로 갑니다. [숲길] 6분 정도 숲길을 진행하면... [밭] 2:14 밭을 지나는데 아마도 민가가 가까이 있는듯 합니다. [소나무숲길] 밭을 지나 다시 숲속으로 들어 가면 길은 좋아 집니다. 이 지역엔 소나무가 많군요. 6분 정도 진행하면... ['명동정상로' 갈림길] 2:20 "대령 효동 - 명동정산로 갈림길"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 갑니다. 좌측 마을이 '홍성군 홍동면 효학리'이고, 우측은 '장곡면 월계리'이더군요. "명동정상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4분여 진행하면... ['월계봉' 갈림길] 2:24 다시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는데 "효동入口로 - 월계봉 갈림길"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월계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월계봉"은 '장곡면 월계리'에 있는듯.... [숲길] 다시 비교적 선명한 마루금을 10여분 진행하면.... ['200m봉' 정상] 2:35~2:49 "200m봉" 삼각점과 '맨발님'의 표지판이 있습니다. 여기서 15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오서산 조망] 조금전 지나온 "오봉이마루"가 보이며 멀리 "오서산"이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는군요. [내림길] "200m봉"을 내려 갑니다. [숲길] 숲길을 15분 정도 진행하면... ['86번송전탑' 앞] [86번 송전탑] 앞에 도착하는데 좌측으로 돌아 갑니다. ['86번송전탑' 통과] 3:04 [86번 송전탑]을 통과 하면 한전길이 이어 집니다. [한전길] 한전길도 수풀로 뒤덮혀있는데 한전길을 잠시 따라 내려 가면 한전길은 좌측으로 도망가고 아주 더러운 잡목잡풀구간이 이어지는데 15분 정도 고생하며 길을 찾아 갑니다. [잡목구간 통과] 잡목 속에서 희망의 빛이 보이는데 바로 규모가 큰 물탱크 입니다. 물탱크가 있는 곳으로 잡목을 뚫고 나갑니다. [대형 물탱크 통과] 3:20 대형 물탱크를 만나 돌아 가면... [물탱크길] 아마도 물탱크 설치를 위해 개설한듯한 물탱크길을 따라 4분여 내려 갑니다. 이 길을 찾아 진행할수 있어 다행이었는데 만약 이 물탱크길을 못찾았으면 등산복은 모두 찢어졌을 겁니다. [묘지] 3:24 물탱크길을 따라 내려 가면 묘지가 나오는데 지맥은 여기서 직진하는듯 합니다. 그러나 앞에는 [29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는 "닭실재"인데 "대영리고개"라고도 부르지요. 도로확장공사로 절개를 해서 건너 갈수 가 없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 가면... ['닭실재'로 내려 가는 길] 다음구간에 가야할 지맥이 펼쳐지는데... ['닭실재-월계리방향'] "닭실재"는 도로확장공사로 엄청나게 절개를 했습니다. '홍성군 장곡면 월계리'와 '홍동면 대영리'를 잇는 고개랍니다. ['닭실재-대영리방향'] '대영리 버스정류장'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대영리 버스정류장'] 3:39 여름철 '홍성-청양지역 지맥'이나 정맥길은 잡목잡풀로 길찾기도 어렵고 길도 나빠 다니지 않는게 좋다는 것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이번엔 사정상 진행 했더니 역시 길찾기가 어려워 많은 시간이 걸렸고 더운 날씨에 체력 소모도 많아 오늘 산행은 여기서 접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홍성으로 가는 빈 택시를 타고 (9,700원) '홍성역'으로 가서 열차를 타고 귀가했습니다. [구글어스 산행괘적] 오늘 걸은 거리는 GPS 측정으로 9.1km였는데 6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잡목 잡풀과 특히 가시나무가 많아 애를 먹었으며, 길찾기도 무성한 수풀로 어려웠고 날씨까지 더워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제가 걸은 GPX 트랙은 "카페 홍어와 무인도"에 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