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경기둘레길』
   『시흥54코스』
    시흥관곡마을에서 호조벌을 지나 부천소사역으로
              관곡마을-시흥연꽃테마파크-호조벌-시흥원도심-여우고개-부천소사역
      
        
           ['시흥54코스 안내도']                  

    [실트랙]           
  "경기둘레길 시흥54코스""시흥연꽃테마파크"에서  "부천소사역"까지 가는 "14.9km" 거리란다.
  
  지도에서 <초록색 선>은 <한남정맥>이며, <한남정맥>의 일부를 지나게 된다.
    
        

    ['관곡마을 동아아파트 버스정류장']         9:30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맑은후 흐림      
  <사당역4번출구>에서 <3301번 광역버스>를 타고 20여분만에 "관곡마을 동아아파트 버스정류장"에 내려
  <시흥54코스>를 시작합니다. <사당역>에서 이곳이 첫번째 정거장이니 놀랍다.
  
  버스 진행방향에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들어 가면...
  


    ['관곡공원']             
  <관곡마을 동아아파트> 입구에 있는 "관곡공원"을 지나고
 


    [삼거리]             9:38     
  이어서 <관곡지로>를 만나 조금 진행하면 갈림길을 만나는데
  앞에 <관곡지>가 있는 조그만 동산이 보이는 곳에서 좌측 농로로 진행한다.
  <관곡지>는 지난 <53코스>에서 둘러 봤음으로 오늘은 생략하고 <54코스 시점>으로 바로 간다



    ['보통천변길']                    
  지난 <53코스>에서 <시흥연꽃테마파크>로 가며 지났던 사거리를 만나면 직진한다
  


    ['54코스 출발지']             9:41        
  그러면 <물왕호수>에서 내려 오는 <보통천>의 다리 건너에 "54코스 안내판과 스탬프함"이 있다.



    ['안내도']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됨★    
  안내도에는 <시흥시 3개 구간> 전체 안내도가 있으니 클릭하여 큰 화면으로 참고하고



    ['호조벌']                   
  지금부터 "호조벌 戶曺"을 약30여분 통과한다
  앞에 펼쳐지는 들판은 옛날 <서해 갯벌>이었단다. 그러니까 바닷물이 들락거렸다는것이다.
  그래서 <조선 20대 경종> 때에 방죽을 쌓아 갯벌을 간척하여 농지로 변모시켰다는 것이다.
  
  <조선 20대 경종>은 유명한 <장희빈>과 <숙종> 사이에서 태어난 유일한 아들이죠?
  그리고 <조선왕조>의 마지막 "적장자 출신 왕"이었다. 
  
  앞에 보이는 농로 사거리에서 좌회전 해야 하는데 길안내가 없으니 조심해야 한다.
  


    ['소래산' 조망]            9:49        
  좌회전하면 <시흥시의 진산>이라 할수 있는 <소래산>이 보이기 시작하며
  <시흥시>의 "원도심"이 다가온다.



    ['마유로' 굴다리]             9:53     
  <월곶>과 <시흥 원도심>을 연결해 주는 <마유로>에 있는 굴다리를 통과하고




    ['은행천']             10:00        
  다시 <호조벌>을 7분여 더 진행하면 "은행천"을 만나 둑방길을 진행하게 된다.
    


    [다리]                    
  첫번째 만나는 다리를 건너 건너편 둑방길로 진행하게 되는데
  여기서 뒤돌아 보면...
    


    [뒤돌아 본 '호조벌']                
  출발지였던 <관곡마을 동아아파트>가 보이고, 
  <서해 갯벌>을 간척하여 평야를 만든 "호조벌"이 펼쳐진다.
  "호조벌 가을 들판의 물결치는 벼"는 <시흥8경> 중에 <제6경>이라고 한다.
  


    ['은행천' 둑방길]           10:05 
  <은행천>의 서쪽 둑방길을 20여분 더 진행하면
    


    [쉼터]              10:20~10:32        
  쉼터를 만나는데 10여분 쉬고



    ['제2경인고속도로']           10:37      
  이어서 <제2경인고속도로>를 만나는데 도로 옆으로 계속 직진하면



    ['늠내길']              10:41     
  <시흥 늠내길> 안내판이 있는 샛길로 올라 가 좌측으로 진행한다.
 


    ['안현지하차도']             
  그러면 <제2경인고속도로>가 지나는 "안현지하차도"를 지나고
     
 

    ['안현교차로']             10:47        
  <안현교차로>를 만나면 좌회전한다.
  



    [육교]             10:50            
  그러면 <시흥 은행동>이 완전 변하여 신도시가 된 <시흥원도심>을 만나게 되는데
  첫번째 만나는 육교로 올라 가서

 

    [육교에서 조망]               
  육교 위에서 진행 방향을 알아 보고

 


    ['은행동' 통과]                  
  눈이 휘둥거려질 정도로 변모한 <은행동>을 30여분 진행하면....
  


    [사거리]              11:19 
  <은행동>에서 <대야동>으로 넘어가는 사거리를 만나는데 대각선 방향으로 건너 <시흥대야역>으로 간다.
  


    ['시흥대야역' 앞]             11:22    
  <시흥개야역> 앞에서 직진하여 좌회전 해도 되고
    


    ['시흥대야역']                   
  "시흥대야역"은 <서해선>이 지나는 역으로 두번째 방문이다.
  2018년 <시흥늠내길3코스>를 할때 왔던적이 있다. 지하철역 입구가 좀 특이하고
  
  여기서 직진하여 우회전 해도 된다.
  


    ['소래산' 조망]                 
  <대야역>에서부턴 <시흥>과 <부천소사>를 이어주는 도로를 진행하게 되는데
  13분 정도 <소래산>을 옆에서 바라보며 진행하면
    


    ['상대야 삼거리']              11:35       
  <상대야 삼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앞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있는 곳이다.
  여기서 직진해도 되지만, 우측으로 10m 지점에
  


    ['시흥늠내길3코스 시종점']                  
  "시흥늠내길3코스 시종점"이 있으며, <경기둘레길> 표지기도 보인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11:38    
  이어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대야교> 아래에서 우회전 하여 계속 직진하면...
 



    [고속도로 굴다리]             11:45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밑 굴다리를 "U"턴하여 고개로 올라 가고
  


    ['봉매산 능선길' 입구]             11:47      
  고개엔 <봉매산 등산로> 입구가 있으며 <늠내길> 이정표가 있다
  15분여 진행하면
  


    ['지중 송전탑']             12:02      
  고압선이 지중으로 들어 가는 송전탑을 지나고



    ['방아다리']             12:09        
  이어서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곳이 <부천시-시흥시 경계>인 "방아다리"라는 곳이다
  


    [뒤돌아 본 '소래산']              
  <소래산>이 이젠 뒤에 있고...



    ['한남정맥 마루금']             12:13        
  계속해서 <한남정맥> 마루금과 만나는 곳을 만나는데 옆에 "소래정 쉼터"가 있다. 
  앞에 있는 봉우리같지 않은 봉우리가 바위가 있는 "봉매산 120.8m이다.

  이곳은 <한남정맥> 마루금이 지나는 곳이기도 하고 "시흥시-부천시 市界"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성주산>까지는 <시흥시-부천시 市界>와 <한남정맥> 마루금이 함께하며
  그리고 <시흥늠내길3코스-옛길>과 <부천둘레길2코스-산림욕길>도 함께한다.
  이 길들에 대해 자세한걸 알고 싶으신 분들은 <파란문>이 쓴 답사기를 참고 하시고...
  



    ['갈림길]               12:19   
  <소래정 쉼터>에서 5분여 <한남정맥 마루금>을 진행하면 갈림길을 만나는데
  <여우고개>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여우고개' 조망]            12:21      
  <여우고개>와 <142.9m봉>이 보이고
  


    ['여우고개']            12:23   
  "여우고개"엔 에코브릿지가 설치되 있는데 오래되어 아랫쪽 고개가 잘 보이지 않는다.
  
  "여우고개"는 여우들이 많이 서식해서라기 보단
  "여우같은 놈들", 즉 "산적"들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게 더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제가 전국의 산줄기들을 많이 다니며 느낀 결과다.
  우리나라엔 산적들이 많았던 고개들 중에 <여우고개>라고 붙여진 고개가 가장 많이 산재해 있다.
  여우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거의 주지 않지만, 정작 피해를 주는 동물은 나쁜 인간들이니까.
  산이나 고개에서 만나는 가장 두려운 존재는 동물이 아니라 인간이다.
  


    ['부천둘레길2코스']            12:24    
  <여우고개>를 건너가면 바로 "부천둘레길2코스 산림욕길" 아치를 만나고...


  
    [오름길]                     
  제법 가파르고 긴 오름길을 5분 정도 오르면...
    


    ['142.9m봉']             12:29~12:37   
  정자가 있는 "142.9m봉"에 도착하는데  청명한 가을에 일요일을 맞아 산객들이 많다.



    ['시흥' 조망]              
  <시흘시- 부천시 경계>이므로 <시흥시>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운동시설]

    ['한남정맥' 마루금]                   
  10여분 능선길을 진행하면
    
 


    ['늘솜당']           12:48        
  <늘솜당>이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능선 꼭대기까지 침범해 있고...

 

    [주택]                
  주택들도 市界까지 들어 와 있다
  


    [갈림길]             12:54      
  이어서 삼각점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좌측으로 가면 <하우고개>로 가는 <한남정맥><시흥늠내길>이며
  <경기둘레길>은 여기서 우측 <성주산약수터>방향으로 진행한다.
  



    ['성주정']             12:58       
  조금 가파른 계단을 올라 가면 이번 코스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인 "164.4m봉"에 오른다.
  이곳엔 "성주정 聖柱亭"이라는 정자가 있고 운동시설이 있다.
  

       

    [운동시설]            1:13          
  주민들의 건강산행코스여서 길도 넓고 각종 운동시설도 곳곳에 비치되 있다.
  


    ['갈림길']            1:15     
  이번 코스에서 처음으로 <경기둘레길 길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우측으로 내려 가면
    



    ['청심약수터']           1:21    
  "청심약수터-성주산둥지유아체험숲"을 통과하고
  


    [유아숲 들날머리]            1:24~1:27     
  이어서 날머리에 도착하는데 건너편에 <화장실>이 있으며, <서울신학대>도 보인디.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면...
  


    ['서울신학대 담장길']                 
  <서울신학대 담장길>이 이어지는데
  <정지용 시인>의 詩 <고향>과 <향수>등이 벽면에 쓰여 있다.
  <정지용 시인>은 <충북 옥천>이 고향이고, <휘문고>와 <일본 도시샤대>를 나왔는데 
  <서울신학대>와 뭔 관계가 있나?



    ['서울신학대 정문']            1:33         
  <서울신학대학교> 정문에서
 



    ['소사사삼거리']             1:38        
  <소사삼거리>로 나가면 <경인국도>를 만나고
    


    ['소사역']           1:43       
  이어서 "부천 소사역"에서 "경기둘레길 시흥54코스"를 마친다.
  
  오늘 걸은 거리는 접속 거리 포함하여 15.6km였으며, 4시간 15분 정도가 걸렸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파란문印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