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들의 커뮤니티 형성의 장소』
[부천둘레길4코스] "황금들판길" 답사기
상동역-중동I.C.-굴포천-봉오고가사거리-대장들판-대부둑-
오정구청-수주초교-변영로묘-고리울동굴시장-고강선사유적지
['부천둘레길' 안내도']
"부천둘레길"은 다섯개의 코스로 이어져 있다는데
[1코스-향토유적숲길] [2코스-산림욕길] [3코스-물길따라 걷는 길] [4코스-황금들판길] [5코스-누리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42km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두루누비"가 제공하는 GPS트랙과 현장에서 안내하는 안내도가 좀 틀리는데
저는 현장 안내도를 참고하고 주변 명소를 함께 돌아 보며 진행합니다.
['3코스 물길따라 걷는길'~'4코스 황금들판길']
지난 [2코스 산림욕길]에 이어서 진행했던 [3코스 물길따라 걷는 길]을 교통 편의를 위해 중간에서
끊었었는데 오늘은 나머지 [3코스 물길따라 걷는 길]과 [4코스 황금들판길]을 갑니다.
['7호선 상동역 5번출입구'] 10:16
['상동역 5번출구 앞']
2019년 10월 9일 (수) 한글날 맑음
지하철 [7호선 상동역 5번출구]에서 답사를 시작합니다.
[5번출구]를 나와 직진하면 됩니다.
[안내도]
[7호선 상동역 5번출구]에는 [3코스 물길따라 걷는 길]로 가는 길에 대한 안내도가 있습니다.
자전거를 위한 안내도이기는 하지만 [굴포천]까지 가는 길은 같은 길이더군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I.C.'] 10:20
[상동역5번출구]에서 5분여 직진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만나며
우회전합니다.
['굴포천' 방향]
[굴포천] 방향으로 좌측엔 [중동I.C.]가 있으며 [외곽순환고속도로]와 나란히 진행합니다.
[가로공원] 10:29
중간에 가로공원이 있는데
['3코스 안내도']
이 가로공원엔 "3코스 물길따라 걷는 길" 안내도가 있고
['굴포천' 만남] 10:33
이어서 [굴포천]을 만납니다.
['인천' 방향]
[굴포천] 좌측, 즉 서쪽으로는 '인천' 방향이 조망되는데
'인천시'와 '부천시'의 市界가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한강' 방향]
[3코스]는 [굴포천]이 흘러 가는 [한강]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둘레길]은 아랫쪽으로
['굴포천']
"굴포천 掘浦川 "
"굴포 掘浦"라는 명칭은 '자연 하천'이 아니라 글자 그대로 하천이 없는 곳을 인공적으로 파서
하천으로 만든 것을 말하죠.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삼남 지방에서 곡물 등을 싣고 강화도로 이동하는 배가 강화도 '손돌목'에서
뒤집히는 경우가 많아 이 뱃길을 피해 더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한강'에서 '인천항'으로 물길을
내기 위해 [한남정맥] 마루금이 지나는 [부평삼거리역] 부근을 뚫을려고 고려시대부터 시도를 하였으나
[한남정맥] 산줄기에 막혀 좌절과 재시도를 거듭하다가 결국 포기한 물줄기가 "굴포천"이 되었고
현재는 '이명박 정부'에서 "굴포천"과는 다른 [아라뱃길]을 몇조원이나 들여 물길을 열었으나
아시다시피 경제성 없는 토목공사로 낙인 찍혀 쑬쓸한 바람만 불고 있습니다.
['계양산' 조망]
"굴포천"에선 인천의 "계양산"과 "중구봉" "천마산"이 가까이 보이는데 [한남정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양산]은 서울 [북한산]의 서쪽에 있는 산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죠.
높이가 비록 "395.4m"이지만...
['경인고속도로' 통과] 10:53
[굴포천]을 20여분 진행하면 [경인고속도로] 밑을 지나고
다시 10여분 더 진행하면...
['봉오고가교' - '3코스종점'] 11:03
"봉오고가교"를 만나는데, 여기서 [굴포천]과 이별을 하고 우측 도로로 올라 갑니다.
[3코스 물길따라 걷는 길]의 종점이 이곳인데
['3코스종점'-'4코스출발점'] 11:04
"3코스 물길따라 걷는 길"의 종점이자 "4코스 황금들판길"의 출발점이었습니다.
[봉오고가교사거리]를 건너 [봉오대로]로 가면...
['봉오대로'] 11:10
[봉오대로]는 8차선으로 시원하게 뜷려있는데, '인천 계양구'에서 서울 '화곡동'을 거쳐 [가양대교]로
이어지는 대로인데, 앞으로 이 [황금들판길]인 "대장들판"이 신도시로 변모 할거라고...
이곳에 [4코스 황금들판길] 안내도가 있습니다.
['4코스 안내도']
안내도를 자세히 보면 [대장들판]을 한바퀴 빙 돌라 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대장들판]은 논으로 평야를 이루고 있는데 걷기 힘드시는 분들은 생략 할수도 있다는 것을...
[횡단보도]
[횡단보도] 11:15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5분 정도 [봉오대로]를 진행하면 처음으로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를 만납니다.
버스정류장이 [봉오대로] 중앙에 있는 곳인데 [7700번 직행버스]가 운행되는 정류장이었습니다.
여기선 보행자가 직접 신호조작을 해서 건너야 하고
[쉼터] 11:19~11:32
운동시설과 장의자가 있는 쉼터에서 간식을 먹으며 13분여 쉬어 갑니다.
['대장들판' 조망]
"대장들판"이 전체적으로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개화산] 앞이 [김포공항]이죠.
[북한산]이 새로운 각도로 조망됩니다. 사진의 한계로 멀리 보이지만
그래서 약간 줌인하면...
['북한산' 조망]
[북한산]이 정말 가까이 조망되는데 실제 이렇게 줌인한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권력을 쥔 수많은 선조들이 저 [북한산]을 차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지 그 이유를 알만합니다.
이나저나 여기서 [북한산]을 바라보니 각 봉우리의 위치가 확연히 다르게 보여 봉우리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듯 산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봉오대로'와 헤어지는 곳] 11:35
[봉오대로]와 헤어져 [대장들판]으로 내려 가는 길 입구입니다.
5분 정도 진행하면...
['봉오대로 오정2육교'] 11:40
[봉오대로]에 있는 [오정2육교] 밑에 도착하는데
요기선 8시방향으로 방향을 틀면...
['대장들판' 입구] 11:43
중요한 지점입니다.
우측에 있는 수로는 [동부간선수로]라고 하는 농수로인데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 좌측엔 "대장들판"으로 들어 가는 입구이며, 안내도가 설치되 있습니다.
[4코스황금들판길]은 좌측 [대장들판]을 한바퀴 빙 돌아 앞에 보이는 [베르네천 합수부]로 나오더군요.
[대장들판]을 생략하고프신 후답자들은 여기서 우측 다리를 건너가면
1시간 이상 단축 할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고... 반드시 여기서 우측 다리를 건너야 한다는 것에 유의.
[안내도]
[실트랙과 참고사항]
[현위치1]에서 [대장들판]을 돌아 [현위치2]로 가는 길은 오리지날 코스로서 [대장평야]를 돌게 되 있습니다.
파란색 선으로 표기했습니다.
저는 [대장들판]을 생략하려고 했는데 우측 다리를 건너지 않고 직진했다가 [대장동버스종점]까지 갔다
왔습니다. ㅎ 빨간색 선으로 표기 되었습니다.
[현위치1] 앞에 있는 다리를 건너지 않으면 건너는 다리가 없어 [대장동버스종점]까지 갔다 와야 하더군요. ㅎ
단지 참고 사항입니다.
['대장들판' 조망]
"대장들판-부평평야"가 펼쳐지며 가을 추수를 기다리는 벼들이 황금빛을 띄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리지날 둘레길은 이 들판을 한바퀴 돌라고 합니다. ㅠㅠ
요즘 같은 가을엔 뱀도 많고...ㅎ 거리도 만만치 않고..볼거리도 없는 들판을 걷기는 좀 그렇더군요.
그레서 생략하기로 하고 [현위치1] 앞에 있는 다리로 건너야 했는데 모르고 개천 둑을 따라 직진했습니다.
이 들판은 [제3기 신도시 예정지]로 지정되어 곧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이 [대장들판]은 106만평 규모로, 앞으로 2만여호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2024년 입주 예정이랍니다.
['계양산' 조망]
여전히 [계양산]이 나의 동태를 주시하고 있었고...ㅎ
['대부둑']
[동부간선수로]의 둑을 [대부둑]이라고 하더군요.
[대부]라는 말은 일본말이죠. 일본말로 [둑]을 [대부]라고 하니까 [대부둑]은 우리말로 풀어 쓰면
[둑 둑]이 되는것이니 이런 지명은 개칭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둑을 따라 가는데 우측으로 건너는 다리는 나타나지 않아 하염없이 17분여 걸었더니
['대장동 종점'] 12:00
드디어 다리가 나타나는데 "대장동버스종점"이었습니다.
[12-1번 버스종점]이었습니다.
['김포공항' 조망]
버스종점 정면에는 [김포공항]이 있어 비행기들의 이착륙으로 소음이 심했고
['대부둑천' 조망]
다리에서 지나온 [동부간선수로]와 다시 돌아 가야할 [대부둑]을 조망하고
[주말 농장]
한글날을 맞아 농장일을 하러 나온 주말농부들이 무지 많은걸 보니 제법 유명한 주말농장인듯...
['대부둑천'-'베르네천'합류지점] 12:14
[베르네천]이 [동부간선수로]와 합류하는 곳에 되돌아 왔습니다.
[대부둑]을 따라 [대장동버스종점]까지 갔다 오는데 30분이나 걸렸습니다.
[대장들판 입구-지도의 현위치1]에서 다리를 건너면 바로 여기로 오는것을 몰랐으니 30분을 더 걸었습니다.
['원종동' 방향]
['김포공항' '북한산' 조망]
[원종동] 방향으로 가며 [김포공항]과 그 뒤로 위용을 자랑하는 [북한산]을 조망하고
['오정동'] 12:20
[현위치 안내도]
[현위치]를 확인하고
['봉오대로 사거리' 가는 길]
[오정동]을 빠져 나가면....
['베르네천']
[부천둘레길1코스]에 있었던 [부천청소년수련관] 앞에 있는 "베르네약수터"에서 발원하여
흘러오는 [베르네천]을 따라 잠시 진행하면...
['봉오대로 사거리'] 12:26
다시 [봉오대로]에 합류합니다.
[봉오대로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이용해 건너편으로 건너가서
['봉오대로']
15분여 [봉오대로]를 진행하면...
['오정대공원' 앞 삼거리] 12:42
"오정대공원"정문 앞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회전하고
['원종동']
'부천시 원종동'을 10여분 걸려 통과합니다.
['원일초교앞 삼거리'] 12:51
그러면 [원일초등학교] 앞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선 좌회전하여 8분 정도 진행하고
['원종I.C.'] 12:59
이어서 다시 [봉오대로]의 [원종I.C.]를 만나는데, 여기선 우회전합니다.
['수주초교' 조망]
[원종동]을 통과하는데 멀리 [수주초등학교]가 보입니다.
['고강1주민센타' 앞 정류장] 1:09
['고강1주민센타' 앞 버스정류장]을 지나면
['수주어린이공원']
"수주어린이공원"이 있는데...
이 동네엔 특이하게도 "수주"라는 명칭이 많아서 그 이유가 궁금했는데
잠시후 방문하게 되는 "변영로 시인의 묘"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변영로 시인"의 호가 "수주 樹州"이더군요.
그래서 [수주어린이집] [수주초등학교] [수주중학교] [수주고등학교]....
['고리울사거리'] 1:14
이어서 [고리울사거리]를 만나 직진하면...
['고강동']
"부천시 고강동"이 이어 집니다.
[고강동 古康洞]은 옛 지명 "고리울[古里洞]과 강장골[康莊谷]"에서 유래되었답니다.
10여분 직진하면...
['서울카센타' 앞 삼거리] 1:23
중요한 갈림길을 만나는데 [서울카센타]가 있는 삼거리입니다.
여기서 [부천둘레길]은 우측 골목으로 들어 갑니다.
앞에 보이는 나즈막한 고개가 '서울 양천구 신월동'과 경계가 되는 市界였습니다.
['하이트맨션']
이곳엔 아파트도 고도제한이 있어 고층 아파트는 없고 4층이 최고 높은 건물이더군요.
그 이유는 [김포공항] 때문...
이 골목을 100m 정도 진행하면....
['고강1.2차아파트 정문'] 1:26
[고강1.2차아파트] 정문을 만나는데 [부천둘레길]은 이 아파트 정문과 [고강리치빌] 사이에 있었습니다.
['변영로 묘' 가는 길] 1:27
[고강1.2차아파트] 정문 옆에 [부천둘레길-황금들판길]이 [변영로시인 묘]로 연결되고 있었습니다.
['강상골향토유적골' 안내도]
[변영로 시인 묘]와 그의 19대조 "공장공(恭莊公) 변종인(卞宗仁)의 묘"가 있는
"강장골산-능골산"을 둘러 거니는 길을 "강상골향토유적길"이라고 별도로 알리고 있더군요.
계단을 잠시 올라 가면...
[삼거리] 1:31
산길 삼거리를 만나는데 [변영로 시인 묘]는 여기서 우측 5시 방향으로 갑니다만
[강장골산 정상]이 바로 앞에 있어 정상을 다녀 오기로 합니다.
['강장골산' 조망소] 1:33~1:43
[강장골산] 정상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45.7m" 높이에 있는 쉼터에 올라서 조망을 하는데
['김포공항' 조망]
[김포공항]과 [계양산]이 조망되는데...
항공기가 1~2분 간격으로 바로 머리 위에서 요란한 굉음을 울리며 착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동네가 발전하지 못한 이유를 이제서야 알겠더군요.
['밀양변씨 공장공파 납골묘'] 1ㅣ45
[강장골산]에서 다시 내려 가면
"밀양변씨 공장공파 묘역"이 있더군요.
"공장공 변종인선생"은 '조선 세조'때의 인물로 무관이었답니다.
[이시애의 난] 때에 큰 공을 세워 승진을 계속하다가 '함경도병마절도사'가 되었는데
여진족의 침입을 방어하지 못해 쫄병으로 강등 당하기도 했더군요.
그후 평안도병마절도사·경상우도수군절도사 등을 역임하면서 국방을 튼튼히 하는데 공헌하였다는군요.
['변영로 묘']
"수주 변영로 樹州 卞榮魯"선생은 '서울 가회동'에서 태어 났으나 '부천'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하네요.
1919년 3.1독립선언서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해외로 발송한 독립운동가로 유명하지만
[논개]라는 詩를 쓴 시인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중앙고 영어교사' '동아일보 기자' '성균관대 영문학교수'등 인생행로도 화려합니다.
저는 그가 최초로 쓴 英詩 "코스모스"가 가장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한편 "변영로선생"의 말로는 당시 우리 민족의 운명처럼 비참했지요.
민족 분단과 이합집산의 정치집단들을 경멸하다가 술주정뱅이가 되고 말았던 겁니다.
술로 세월을 보내며 이부자리에 매일 오줌을 싸는둥....
술을 퍼 마시곤 '혜화동 로타리'를 나체로 활보하며 휘젓고 다니는둥....
취생몽사 40년, 그러나 단 한 줄의 친일문장도 쓰지 않았던 일제치하의 시인이었습니다.
['한국삼변선생충혼비']
"한국삼변선생충혼비"
한국의 "삼변 三卞" 선생을 충혼하는 충혼비가 있는데...
중국 북송시대 문장가이며 정치가였던 소순(蘇洵)·소식(蘇軾)·소철(蘇轍) 삼부자를 일컬어
삼소(三蘇)라고 했는데, 변영만(卞榮晩)[1889~1954]·변영태(卞榮泰)·변영로(卞榮魯) 삼형제도
그와 비견되는 천재성을 가진 명문장이란 의미에서 "한국의 3소(三蘇)·변씨삼절(卞氏三絶)·삼변(三卞)"으로
불리워지고 있다는군요.
그러니까 [변영로시인]이 막내이고 큰형이 일제시대 판사를 지내다 사임한 법률가인 "변영만"선생이고
둘째 형이 유명한 "변영태"선생이죠. 우리나라 제3대 외무부장관으로 국무총리까지 겸임하기도 했죠.
['변영로선생 기념비']
생시에 못 뵈올 임을
변영로
생시에 못 뵈올 임을 꿈에나 뵐까 하여
꿈 가는 푸른고개 넘기는 넘었으나
꿈조차 흔들리우고 흔들리어
그립던 그대 가까울 듯 멀어라
아, 미끄럽지 않은 곳에 미끄러져
그대와 나 사이엔 만 리가 격했어라
다시 못 뵈올 그대의 고운 얼굴
사라지는 옛 꿈보다도 희미하여라
['고강선사유적지' 조망] 1:53
['변영로선생 기념비'] 앞에선 가야할 [고강선사유적지]가 있는 [간대미]가 조망됩니다.
['고리울시장'] 2:00
"고리울 전통시장"을 지나
['고강선사유적지' 후문] 2:08
[고강선사유적지] 후문을 통해 산으로 올라 가면....
['간대미' 쉼터] 2:15
산 꼭대기에 선사유적지 공원의 쉼터가 있고
['고강선사유적지'] 2:17
지난 [부천둘레길1코스]였던 "고강선사유적지"를 만납니다.
청동기시대' 유적이라고...
자세한 사항은 [1코스 답사기]를 참고 하면 되겠습니다.
[공원]
정상에서 유적지공원 입구를 내려다 보고 내려 가면...
['고리울구름다리'] 2:20
지난 [1코스]에서 지났던 [경인고속도로]를 건너는 "고리울구름다리"를 한번 더 구경하고...
['고강선사유적지' 정문] 2:24
"고강선사유적지공원"의 입구에서 [부천둘레길]을 모두 마침니다.
오늘 걸은 거리는 14.5km였으며 4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부천둘레길]은 길안내가 좀 부실해서 GPS없이는 길찾기가 어려우니 길조심을 해야 하더군요.
하지만 길은 걸을만하고 부천을 느끼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