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재발견"
"관악산 둘레길-관악구 구간" 탐방기
自然 속으로 旅行
우리가 사는 도시와 마을 주변엔 어떤 길들이 있을까
사람 사는 냄새가 풍기는 둘레길을 찾아 걸어 봅니다.
[관악산둘레길 전체 지형도]
[관악산둘레길 전체 구글어스]
[관악산둘레길 전체 개념도]
"관악산을 둘러 싸고 있는 둘레길에는 "서울 관악구, 금천구"가 있고, "안양시, 과천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관악산둘레길]은 크게 4개 구간으로 구분할수 있겠습니다.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과 [관악산둘레길 안양구간]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은 이미 답사 한바 있는데
[관악산둘레길 관악구구간]은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과 비슷 할것이라고 짐작하고 답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조사를 해 보니 "관악구청"이 나름데로 [관악산둘레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별도로
둘레길을 조성해 놨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관악산둘레길]을 답사하게 되었는데....
그러나 "관악구"가 만든 [관악산둘레길]은 개념상 "관악산둘레길"이라기 보다는 "관악구둘레길"이라고
표현해야 할듯 합니다.
"관악구청"이 공식적으로 안내하고 있는 [관악산둘레길]의 코스와 거리입니다.
[관악구 1구간 - 애국의 숲길 6.2km]
까치산 생태육교-무당골-낙성대-관악구청-청룡산-서울대정문
[관악구 2구간 - 체험의 숲길 4.7km]
관악산공원정문-돌산능선-보덕사입구-삼성산성지-국제산장아파트
[관악구 3구간 - 사색의 숲길 4.1km]
난항삼거리-배수지공원-건우봉-난곡터널-난우공원-신림근린공원
[관악구 1구간 - 애국의 숲길 6.2km]
까치산 생태육교-무당골-낙성대-관악구청-청룡산-서울대정문
['낙성대역' 1번출입구] 11:05
2016년 7월 15일 (금) 흐림
[낙성대역 1번출구]로 나가 "사당역 방향"으로 10여분 올라 갑니다.
[ 남부순환도로]
'남부순환도로'를 따라 '사당역 방향'으로 올라 가면 고개 위에 육교가 보이는데
['관악까치자연길-에코브릿지']
이 육교는 '에코브릿지'로 "관악까치자연길"이라는 길인데 [관악산둘레길]의 들머리가 됩니다.
그리고 이 고개가 "관악지맥"이 지나는 중요한 지점인데
이 고개를 기준으로 좌측은 "봉천동-사당동"이고 우측은 "인헌동-남현동"입니다.
육교 아래에 [관악산둘레길] 들머리가 보입니다.
[들머리] 11:12
"관악구청"이 만든 [관악산둘레길 제1구간 - 애국의 숲길]의 들머리입니다.
[안내도]
들머리엔 이정표와 [관악산둘레길 종합 안내도]가 설치되 있고...
계단을 올라 가면
[ 둘레길 스탬프함] 11:17
"관악까치자연길(에코브릿지)"와 연결되는 입구엔 쉼터가 있고
둘레길 "스탬프함"이 있는데, 스탬프함 속에는 거미줄만 쳐져있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젠 관리를 하지 않나 봅니다.
이 산줄기가 "관악지맥"으로 좌측은 '남현동'이고 우측은 '인헌동'입니다.
4분여 진행하면...
['인헌고등학교' 뒤 사거리] 11:21
사거리를 만나는데 '남현동'과 '인헌동'을 넘나드는 고개로서
우측에 "인헌고등학교"가 붙어 있습니다.
"인헌동"이나 "인헌고등학교"는
"낙성대"에서 탄생한 "강감찬장군"의 시호가 "인헌공"이어서 만들어진 이름이겠죠?
이 고개 사거리에는...
['관악산 가는 길 쉼터']
"관악산 가는 길 쉼터"라고 하는 쉼터가 있다는데 어디 쉴만한 곳은 없더군요.
['관악지맥']
"관악지맥"과 [관악산둘레길]이 함께 "관악산"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5분 정도 진행하면....
[사거리] 11:27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에 도착합니다.
직진하면 "관악산 공룡머리봉-관음사 뒤 국기봉"으로 연결되는 "관악지맥"이며,
그리고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이 좌측 "관음사"에서 우측 "낙성대"로 연결되고 있으며
"관악구청"이 만든 [관악산둘레길 1구간]은 여기서부터 [서울둘레길]과 함께 "서울대입구"까지 함께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서울둘레길' 안내도]
"서울둘레길"에 대해선 제가 두발로 쓴 답사기를 참고하세요.
[갈림길] 11:29
사거리에서 우측 산허리길로 100m 정도 진행하면 다시 갈림길을 만나는데
[서울둘레길(낙성대)]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서울둘레길] 안내는 비교적 잘 되 있으나
[관악산둘레길]은 길안내가 시원치 않으니
[서울둘레길]을 따라 "서울대 앞 도로"까지 가면 편하겠습니다.
[둘레길]
둘레길은 이용객이 많아 넓고 선명하기에 이용에 불편이 없습니다.
관악산 허리를 돌아 가는 둘레길을 잠시 진행하면
['인헌어린이공원' 앞] 11:31
"인헌어린이공원"을 만나는데 좌측 산으로 올라 가고
[오르내림]
오르내림을 두어번 하면
[계곡] 11:33
제법 큰 계곡을 만나는데 다리를 건너 다시 좌측 산으로 올라 갑니다.
[오름길]
이번에는 [1구간]에서 가장 힘든 오르막 등산코스를 올라 갑니다. ㅎ
그러나 거리가 짧아 7분 정도만 오르면 됩니다.
['무당골' 전망대] 11:40
그러면 전망데크를 만나는데 이곳이 "무당골 전망대"입니다.
조망을 하면
[조망]
"북한산"까지 보이고....
[무당골 쉼터]
[무당바위]
전망대 옆에는 "무당골"이라고 알리는 쉼터와 바위가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 하시고...
[둘레길]
다시 5분 정도 둘레길을 진행하면....
[계곡] 11:46
계곡을 하나 더 지나 갑니다.
[숲속도서관] 11:48
이어서 "숲속 도서관"을 지나고
[둘레길]
중간 중간 "관악산 사당능선"으로 올라 가는 등산로를 몇군데 지나면....
['서울대' 갈림길] 11:55
"서울대 갈림길"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 곳을 지나는데
이 아래로 "낙성대터널"이 지나고 있답니다.
[ 전망대] 11:56
이어서 전망 데크를 만나는데 조망을 하고 갑니다.
[조망]
서울 중심부가 전체적으로 조망 됩니다.
대부분 아는 산들이지만 잘 모르는 산도 있죠? ㅎ
특히 "관악지맥"이 지나는 "서달산"이 보이는데 "현충원"의 뒷산이죠.
그리고 "낙산"은 낙타를 닮았다고 하는 산인데, 서울성곽 "동대문"과 "혜화문" 사이에 있는 산이죠.
[내림길]
전망대를 내려 가면 제법 관악산 등산로 다운 곳을 지나는데
이곳에서는 관악산의 "사당능선"이 보이는데...
[조망]
지금까지 저 사당능선의 아래 둘레길을 걸어 온 것입니다.
[정자] 12:01
전망대에서 5분 정도 진행하면 정자 쉼터를 지나고
[숲길]
조용한 숲길을 잠시 더 진행하면....
[삼거리] 12:05
철조망 울타리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울타리 안에 "낙성대"가 있습니다.
이정표 따라 좌측으로
[낙성대 울타리길]
"낙성대" 울타리를 따라 7분 여 내려 가면....
['낙성대'] 12:12
"낙성대" 정문 옆으로 내려 갑니다.
['낙성대']
"낙성대"의 정문은 "안국문 安國門"으로 현판 글씨는 "박정희 대통령"이 썻답니다.
"강감찬장군"이나 "이순신장군"등 군인들을 우상화 하는 작업이 이루어진 시기는
"5.16 군사쿠데타" 이후 군사독재시대부터이죠.
"낙성대"를 비롯한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가 쓴 답사기를 참고 하세요.
http://blog.daum.net/paraanmoon/7801489 여기 클릭
[낙성대 홍살문]
"낙성대" 내부는 몇번 탐방을 했으니 탐방을 생략하고 공원 앞으로 내려 갑니다.
홍살문을 지나면...
['강감찬 장군' 동상]
"강감찬장군 동상"을 만나 보고
'강감찬 장군'은 文官입니다만... 武官, 즉 장군으로 더 유명한 특이한 역사적 인물이지요.
관악산 아래 서울대 옆 이곳 "낙성대"에서 태어 났다는데...
또한 장군의 묘는 '충북 청원군 옥산면 국사리'에 있고...팔십사세까지 장수하신것도 유명하고...
강감찬 장군은 숏다리로 키가 아주 작았고 못생기기로도 유명했습니다.
동상에서도 장군의 다리는 숏다리이죠? ㅎ
반면에 몸 무게는 또 엄청 나가는 뚱땡이여서 착지를 하면 땅이 꺼질 정도였다죠. ㅎ
서른다섯이 넘어 과거에 급제해서 대기만성형 역사인물로 자리 메김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강감찬 장군은 文科 과거에 합격하여 요즘으로 말하자면 교육부, 문화관광부등에서 일했으며
나중에 武人으로 거란족의 천적이 되어 수십만명을 무찌르며 맹활약했지요.
강감찬 장군으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은 文武를 겸비한 다재다능한 분이었지요
[횡단보도] 12:16~12:21 (5분간 갈팡질팡)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이 "영어마을"이고, 앞 도로는 "낙성대역"에서 "서울대 후문"으로 통하는 도로입니다.
[서울둘레길]은 정상적으로 이 도로를 건너 가라고 알리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관악구청'이 설치한 [관악산둘레길] 이정목을 자세히 보면 가리키는 방향이 아리송 합니다.
여기서 이정목의 방향표시에 충실하려고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서울둘레길]을 따라 가기로 결심하고 길을 건너 건너편 [서울둘레길]로 갑니다.
이 이정목의 방향 표시는 잘 못된 것이란걸 조금 있으면 알게 됩니다.
"관악구청"이 설치한 [관악산둘레길] 이정목은 이런 것들이 많았으니 후답자들은 참고 하시길...
[배드민튼장 앞] 12:22
배드민튼체육관과 '영어마을' 건물 사이로 들어 가면...
[숲길]
숲길이 이어지는데 야산을 하나 통과하게 됩니다.
7분여 진행하면...
[삼거리] 12:29~12:37 (8분간 휴식)
이정표와 의자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잠시 쉬어 가고
[숲길]
다시 숲길을 5분여 진행하면...
[헬기장] 12:43
매우 넓은 헬기장을 만나는데 [서울대 방향]으로 갑니다.
[내림길]
헬기장에서 야산을 내려 가면...
[서울대 앞 도로] 12:47 ★ 길조심 ★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 정문]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만납니다.
이곳에서 [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이 헤어지는데 오랜만에 [관악산둘레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낙성대"에서 이정목이 가리키는 방향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관악산둘레길 1구간]을
찾아 잘 진행했다는 것도 알수 있습죠.
[관악산둘레길]은 우측 "서울대입구역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서울대입구역' 방향]
[서울둘레길]과 헤어져 [지하철2호선-서울대입구역] [관악구청] 방향으로 올라 가면...
['서울여상' 앞 고개] 12:51
좌측 건너편에 "서울여상"과 "문영여중"이 보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가 내려 갑니다.
['관악소방서'] 12:53
이어서 "관악소방서"를 지나고
['관악구청' 앞 삼거리]
"관악구청" 앞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좌회전하는데
[관악구청] 1:00~1:02
"관악구청"을 한바퀴 빙 돌아 갑니다.
[관악보건소]
"관악구청" 뒤에는 "관악보건소"가 있는데 사잇길을 따라 "U턴"하여 올라 가서
[골목]
우측으로 주택가 골목을 진행합니다.
좌측 첫번째 골목으로 진행해도 되는가 본데 안내판이 없어서 직진해 세번째 골목까지 갔습니다.
"청룡산"으로 올라 가는 길찾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청룡산' 입구 삼거리] 1:08
길을 몰라 순찰차를 세우고 경찰에게 "청룡산 입구"를 물어 보았는데 경찰들도 몰랐습니다.
"청룡산"이라는 산이름도 처음 들어 본다네요. ㅎ
순찰 경찰까지도 이 지경이니 처음 찾아가는 답사자들은 어떻겠습니까?
마침 이곳에서 좌측 골목을 바라보니 공원 입구가 보였습니다.
[쑥고개로 28길]이라는 도로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좌측 골목으로 들어 갑니다.
[골목]
골목 끝에 "청룡산 입구"가 보입니다.
[청룡산 입구] 1:10
"청룡산 입구"를 찾아 올라 갑니다.
집에 와서 조사해 보니 [관악산둘레길]은 조금 전 "관악구청" 뒤 첫번째 골목으로 올라 가는듯 합니다만
지도를 검토해 보니 이곳이 "청룡산공원"의 정문에 해당하는듯 했습니다.
[청룡산 공원]
"청룡산"으로 들어와 공원을 통과하여 뒤돌아 본 광경입니다.
[오름길]
조금 올라 가니 [관악산둘레길] 이정목을 다시 만납니다.
제가 잘 찾아 왔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여하튼 다시 [관악산 둘레길 이정목]을 만났으니
길안내가 부실한 이곳에서 그런대로 만족하며 올라 갑니다.
6분 정도 올라 가면....
[사거리] 1:16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를 만나는데 [← 청룡산 유아숲 체험장] 방향으로 좌회전합니다.
[관악산둘레길]은 이정목이 서있는 방향을 잘 보고 가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곤란...ㅎ
[샘터] 1:20
샘터를 지나면 좌측에 시설이 조금 있는데 아마도 [청룡산 유아숲 체험장] 인듯합니다.
그리고 제법 가파른 오르막을 잠시 올라 가면....
[고개 사거리] 1:25~1:36
고개 사거리를 만나는데 이정표가 있습니다.
"서울여상"에서 "청룡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좌에서 우로 이어져 있더군요.
이 고갯마루에서 잠시 쉬고
[내림길]
[←서울대]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50m쯤 내려 가면
[삼거리] 1:37~1:46 (9분간 알바) ★ 길조심 ★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선 좌측 [←생수천약수터] 방향으로 가야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서울대] 방향으로 직진하여 '청룡산'을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 오는 알바를 했습니다.
[관악산둘레길] 이정목이 있습니다만 방향을 알려 주지는 않기에
결국 [서울대 정문]으로 갈것임으로 [서울대 방향]으로 내려 갔다가 '청룡산'을 두번 오르는 운동을
추가로 했습니다. ㅎㅎ
['청룡산림쉼터']
"청룡산림쉼터"를 통과하여 4분 정도 진행하면...
['생수천약수터'] 1:50
"생수천약수터"를 만나는데 약수터에는 단 한방울의 약숫물도 나오지 않는 약수터이더군요.
여기서도 길조심을 해야 하는데 약수터를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가야 하더군요.
[사거리] 1:53
그러면 조금 삐딱한 사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내려 가야 합니다.
"서울대 정문" 앞에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로 기존 등산로가 대부분 폐쇄되어서
길찾기에 유의 해야 되더군요.
[서울대 앞 도로] 1:56
"청룡산"을 빠져 나가는 날머리입니다.
건너편이 조금 전 "낙성대"에서 온 길인데 [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이 헤어지는 곳이더군요.
[관악산 조망]
도로를 따라 "서울대 정문"으로 내려 갑니다.
'관악산'이 조망되고....
[서울대 정문] 2:03
[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이 다시 만나 함께 가기 시작합니다.
"서울대 정문" 앞을 통과하여 우측 "관악산공원 정문"으로 갑니다.
['관악산공원 정문'] 2:08~2:10
"관악산공원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가 [관악산둘레길 1구간-애국의 숲길]이고
이어서 [관악산둘레길 2구간-체험의 숲길]이 시작됩니다.
[관악구 2구간 - 체험의 숲길 4.7km]
관악산공원정문-돌산능선-보덕사입구-삼성산성지-국제산장아파트
[공원길]
요즘 거의 매주 이곳을 다녀 가는군요. ㅎ
공원길을 10여분 진행하면
[갈림길] 2:17~2:22 (5분간 식수보충등 휴식)
[서울둘레길] 이정표가 길 좌측에 설치되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물레방아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엔 좌측에 "아리수 수돗물"이 나오는 세면대가 설치되 있어 세수나 물 보충을 할수 있습니다.
[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이 함께 진행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물레방아]
물레방아 옆길로 잠시 올라 가면...
[장승] 2:24
장승들이 도열해 있는 곳을 지나는데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라고 장승마다 새겨져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지하여장군"이라는 장승의 이름도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여성상위시대가 도래 했는데 女장승만은 아직도 "地下"에서 산다는듯 표현하면 여자들한테 욕 먹어요~ㅎ
"地上女將軍"이라고 바꿔야겠지요? 바꿔 준다고 남자들이 손해 볼 일은 없을테니...ㅎㅎ
[오름길]
장승들을 지나면 "돌산능선"으로 오르는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관악산둘레길]에서 가장 힘드는 구간입니다.
하지만 20여분만 헥헥거리면 되니 크게 염려 할바는 아니죠? ㅎ
[우수조망소] 2:46~2:47
20여분 오르면 "개"를 닮은 바위를 만나는데 이곳이 "우수 조망소"이니 조망을 하고 갑니다.
바위로 나가면...
[조망 1]
"관음사 뒤 국기봉"에서 좌측으로 뻗어 내리는 산줄기가 "관악지맥"입니다.
오늘 오전에 저 산줄기 중간쯤에서 [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이 만나 이곳으로 왔습니다.
가운데에 도시를 이루고 있는 "서울대 캠퍼스"가 가까이 조망됩니다.
조금 우측으로 올려다 보면...
[조망 2]
"관악산 정상"이 조망되고
우측에 "열녀암"과 "모자봉"도 가까이 보이고...
조금 더 우측으로 방향을 바구면...
[조망 3]
"열녀암능선"과 "도사바위능선"이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오름길]
'우수 조망소'에서 조망을 마치고 6분여 잠시 더 올라 가면....
['돌산능선' 사거리] 2:53
"돌산능선"에 오르게 되는데, 이정표에는 현위치가 "돌산"이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여기는 "돌산 정상"이 아니고 "돌산능선"의 여러 안부 중에 하나의 안부일 뿐입니다.
안내판도 있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100m 거리에 돌산"이 있으니 다녀 가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위치표시는 제각각이니...여하튼 서울소방본부가 설치한 현위치표지판은 자기들만 아는 표시.
둘레길은 좌측으로 "돌산능선"을 따라 진행합니다.
['돌산능선']
3분 정도 "돌산능선"을 진행하면....
[삼거리] 2:56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둘레길은 우측으로 ...
지금부터 [서울둘레길]의 [삼성산성지 방향]으로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내림길]
제법 가파른 내림길을 4분여 내려 가면....
['보덕사' 입구 사거리] 3:00
"보덕사입구 사거리"에 도착하여
보덕사 진출입로를 횡단하고
[둘레길]
계속 [서울둘레길] 안내판을 따라 둘레길을 갑니다.
3분 정도 평지성 둘레길을 진행하면....
[삼거리] 3:03
"신림동"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좌측 바로 옆에는 "윤길 선생 묘"가 있습니다.
['윤길 묘'] 3:04~3:06
"윤길 선생 묘"
"윤길 선생"은 "남원 윤씨"인데...
고려왕조의 개국공신인 "윤신달"이 "파평 윤씨"의 문호를 열고 유명한 "윤관장군" 때에 이르러 가문이
엄청 번성하여 그후 조선왕조를 쥐락펴락하는 세도가의 가문으로 승승장구한 집안이 "파평 윤씨"이죠?
"남원 윤씨"는 원래 "파평 윤씨"인데 조선 '세조'때에 "윤위"라는 염찰사가 남원에서 일어난 민란을
무력을 쓰지 않고 평정했다고 그 공로로 "南原伯"에 봉해져 "남원 윤씨"의 시조가 되었답니다..
조카 '단종'을 죽이고 왕위를 찬탈한 "수양대군-세조"가 공처가 였다는 사실 아세요? ㅎ
그 "세조"의 부인이 "파평 윤씨"로 '계유정란' 이후 왕비가 된 "정희왕후"인데 요즘 드라마나
영화에도 자주 출연하는 "여인천하"의 주인공 중에 한명이기도 하죠?
조선왕조 최초로 '수렴청정'을 한 명실공히 "여왕"이었던 인물입니다.
이 때부터 "파평 윤씨" 집안에서 왕비가 아홉명이나 더 배출되었으니 어떤 집안인지 짐작 할수있지요?
"남원 윤씨"는 위에서도 언급 했드시 조선 '세조' 때에 "파평 윤씨"에서 분파되었는데,
그 자손들이 영특하여서인지 권력의 위력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많은 자손들이 과거에 급제하였답니다.
그 중에서도 "윤길 선생"은 비교적 높은 벼슬인 '승정원좌승지'와 죽은 후 '이조판서'로 추증되었다는데
관직에 있을때 사리사욕을 많이 취한다고 탄핵을 받아 귀양도 몇번 갔다온 인물이기도 하답니다.
역사는 항상 "빛과 그림자"가 있으니 양면을 다 들여다 보는게 좋습니다.
"암닭이 울면 나라가 망한다"라는 속담을 탄생시킨 "문정왕후"가 "정희왕후"에 이어 제왕적 지위에 오른
대표적 "파평윤씨" 중에 한명이라고 할수있죠.
모두 수렴청정을 한 명실공히 여왕의 지위에까지 올랐었죠. 대단한 "파평 윤씨 집안"입니다.
특히 "파평 윤씨" 집안 여자들은 인물이 좋아 서로 며느리를 삼으려고 혈안이었다는데
지금도 신부가 "파평 윤씨" 라면 앞뒤 안가린다나 뭐래나...그 많큼 이쁘고 똑똑하데요~ㅎ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라는 진리도 남긴 집안이기도 합니다.
['약수암 위 헬기장'] 3:07
"윤길 선생 묘"를 지나면 바로 "약수암 위 헬기장"을 지나고....
[숲길]
7분여 조그마한 능선을 하나 넘으면....
[사거리] 3:15
이정표가 있는 계곡을 지나는데
이곳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칼바위 국기봉"으로 가는 등산로이고
우측으로 내려 가면 "미림여고"가 있답니다.
여기서 우측을 바라보면....
['건우봉' 조망]
'신림동' 아파트" 뒤로 오늘 가야 할 "건우봉"이 조망됩니다.
[징검다리] 3:17~3:21
이어서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맑은 물이 흘러 여기서 세수를 하며 쉬었다 갑니다.
['관악산산림쉼터'] 3:22
징검다리를 건너면 "관악산 산림쉼터"를 지나고
다시 8분여 평지성 둘레길을 진행하면....
['삼성산성지' 갈림길] 3:30~3:48 (정자에서 18분간 휴식)
"삼성산 성지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둘레길]은 좌측으로 직진한다고 이정표가 알리고 있으나
"삼성산 성지"를 둘러 보고 바로 올라 가도 다시 [둘레길]과 만나기 때문에
"삼성산 성지"를 통과해서 둘레길을 이어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삼성산성지' 입구]
"삼성산 성지"로 들어 가서
[성모 마리아상]
"성모 마리아 상"이 있는 곳 우측 뒤로 가면 [둘레길]과 다시 만납니다.
[안내문]
제가 3년 전에 [서울둘레길]을 하며 이곳을 들려 답사기를 쓴적이 있습니다.
그때 안내판에 잘못된 글귀를 지적했더니 제가 지적해서 고쳤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수정하여 한자까지 첨부해 놨군요. 그때 제가 쓴 글과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산 성지 안내] ★ 2013년 6월 25일에 쓴 글 ★
"삼성산 성지"에 대해선 위 안내판을 참고 하시고....
그런데 "군문효순의 형"을 받고 순교한....의 안내 글귀가 잘못되 있군요.
"군문효수형 軍門梟首刑"으로 고쳐야 하겠습니다.
"軍門梟首刑"은 조선시대 중죄인에 내리는 형벌로 사형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사형시키는 방법이 아주 잔인무도하지요.
사형수 옷을 벗기고, 화살촉으로 양쪽 귀를 꽤어 올려 메달고 목을 짤라 죽이고는
머리를 메달아 놓는 처참한 방법이었습니다.
이렇게 9명의 프랑스 신부가 조선 조정에 의해 죽임을 당했죠.
당시 우리나라 백성들은 천주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수만명이 죽임을 당했고요.
이에 격분한 프랑스가 "로즈제독"이 이끄는 함대를 보내 우리나라에 보복을 해온 것이
학교 때 국사 시간에 배웠어도 뭐가 뭔지 그냥 외우기만 했던 "병인양요"입니다.
그래서 "병인양요"에 대해선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냉정하게 역사를 되돌아 봐야합니다.
국토침략전쟁이 아니고, 자기나라 국민을 죽인 것에 대한 "보복전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를 우리나라가 강력하게 되돌려 달라고 못하는
이유를 조금 아시겠나요?
"軍門梟首刑"을 시키던 사형장은 현재 "용산역" 근처에 있으며 "새남터"라고 했죠.,
현재 노량진에 잠들고 있는 "사육신"들도 "새남터"에서 軍門梟首刑으로 사형 당했습니다
[둘레길 만남] 3:50
"성모 마리아 상" 뒤로 가면 [둘레길]과 다시 만납니다.
여기서 [둘레길]을 100m 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3:53 ★★ 길조심 ★★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직진성 좌측길로 가면 [서울둘레길]로서 "호압사"로 가고
[관악산둘레길]은 여기서 우측으로 가며 [서울둘레길]과 헤어지는 중요한 곳입니다.
길 안내판이 설치되 있는데 풀숲에 가려 여기서는 잘 보이지 않으니 유의 해야겠죠?
우측 "국제산장아파트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한번 더 강조하고....
[삼거리-'국제산장아파트' 방향]
[관악산둘레길 안내판]이 어디에 있는지 확실히 보이지요?
"관악구청"이 만든 [관악산둘레길 2구간]도 매우 넓고 사람들의 통행흔적도 뚜렷합니다.
[숲길]
4분여 숲길을 진행하면....
[갈림길] 3:58 ★ 길조심 ★
갈림길을 만나는데 느낌으로는 직진해야 할듯 합니다만, 직진하면 "난곡능선"으로 갑니다.
자세히 보면 우측 길 안쪽에 이정목이 서 있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보이죠? ㅎ
지금부턴 이정목이 이런 식으로 길안내를 하니 유의 해야 겠더라구요.
여기서 우측으로 100m 정도 내려 가면....
[갈림길] 4:00 ★ 길조심 ★
다시 갈림길을 만나는데 이정목이 우측길 약간 아래에 설치되 있죠? ㅎ
우측 아래로 내려 갑니다.
['만년약수' 입구] 4:04
조금 내려 가면 "만년약수"라는 현위치 안내판이 있는데 "만년약수"라는 약수터는 보이질 않고...
계속 조금 더 내려 가면...
['산장약수터'] 4:06
"산장약수터"를 만납니다.
이 약수터의 물은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삼거리] 4:07
이어서 다시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가 없습니다. 지도를 보고 좌측으로 내려 가면....
[농로] 4:10
농로를 통과하고...
['신양교회' 조망]
농로에서 우측을 바라보면 교회가 보이는데 지도를 보니 "신양교회"라고...
[들날머리 쉼터] 4:14~4:16
이어서 [관악산둘레길 2구간-체험의 숲길]의 날머리에 있는 근린공원에 도착합니다.
여기에 도착하니 [둘레길] 이정목을 다시 만납니다.
['국제산장아파트' 앞]
근린공원을 나서면 건너편에 "국제산장아파트 104동"이 보이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바로 올라 가도 되고, 길을 건너 건너편 보도를 이용해서 좌측으로 올라 가도 되겠습니다.
[조망]
근린공원 계단을 내려 서면 우측에 [산장아파트 버스정류장]이 있고
"칼바위국기봉"과 "장군봉", 그리고 "호암산 민주동산"이 조망되는군요.
횡단보도를 건너가서 좌측 "난항삼거리"로 올라 갑니다.
['난항삼거리' 가는 길]
횡단보도를 건너와서 바라보는 [2구간 날머리]와 [3구간 들머리]가 있는 "난항삼거리" 방향입니다.
저 고갯마루까지 올라 가면....
['난항삼거리'] 4:22
[삼성산주공아파트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3구간 들머리]가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삼거리가 "난항삼거리"이더군요.
[관악구 3구간 - 사색의 숲길 4.1km]
난항삼거리-배수지공원-건우봉-난우공원-난곡터널-신림근린공원-호림박물관
[제3구간' 들머리] 4:23
[관악산둘레길 3구간-사색의 길 4.1km]의 들머리입니다.
[삼거리] 4:26 ★ 길조심 ★
들머리에서 조금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정목이 좌측 길 안쪽에 보입니다.
[3구간]도 이런식으로 길안내가 되고 있으니 유의 해야 합니다.
[쉼터]
이용객이 없는 듯한 쉼터를 지나고
[둘레길]
걷기 편한 산책길을 진행하는데
이곳에는 가로등에 이런식으로 [관악산둘레길]을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광신정보고등학교' 울타리] 4:35
"광신정보고등학교" 울타리를 따라 진행하면.....
[고개] 4:41
자동차 도로가 지나는 고개를 만나는데
좌측은 "난곡동"이고 우측은 "신림동"이더군요.
['하늘공원' 입구] 4:43
도로를 건너 제법 멋지게 조성된 길을 올라 가면...
[계단]
제법 가파른 계단을 오르게 되는데
계단 중간쯤 우측에
['하늘공원' - '삼성동배수지공원'] 4:46~4:56 (10분간 휴식)
"하늘공원"이라고 하는 공원이 있었습니다.
지도를 보니 이곳이 둘레길 안내서에 나오는 "삼성동 배수지공원"이더군요.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여기서 쉬어 갑니다.
[봉우리 쉼터] 4:58
"배수지공원"에서 휴식을 마치고 계단을 다시 잠시 오르면 봉우리 쉼터에 도착합니다.
주민들의 건강산책 휴식처인듯....
[조망]
"배수지공원" 위 봉우리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호암산"과 "장군봉"은 점점 멀어지고....
[산책로]
아주 넓은 산책로를 따라 5분여 진행하면....
산책코스로는 매우 좋아 보이죠? ㅎ
[고개] 5:03
다시 고개를 지나가게 되는데
좌측을 바라보니 "남강중고등학교 후문"이 보였습니다.
['건우봉' 오름길]
"남강중고등학교 후문"이 있는 고개를 지나면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많이 걸어 힘겨운데 오르막이 다시 시작되니 더욱 힘듭니다.
"건우봉"이라는 148.9m 높이의 조그만 야산을 오르는데도 헥헥...ㅎ
['건우봉' 정상] 5:12~5:19 (7분간 알바) ★ 길조심 ★
[현위치]
"건우봉 148.9m"
[둘레길]은 앞에 보이는 정자 앞으로 난 길로 가야 하는데 길조심을 해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이곳 길안내도를 보면 이곳에서 거의 직진하는걸로 보이죠?
그런데 정자를 지나 조금 내려 가서 직진이 아니고 거의 "U턴"을 해야 하더군요.
먼저 정자를 지나가면....
[내림길] ★★ 길조심 ★★
넓은 직진길이 훤히 뚫려있는데, 우측 이정목의 방향 표시가 뭔가 이상해서
정자에서 놀고 있는 주민들에게 "난우공원-호림박물관" 가는 산길을 알려 달라고 했더니
좌측으로 내려 가야 한다고 알려 주더군요. 이정목 방향 표시로는 뭐가 뭔지 전혀 모르겠고...
그래도 이정목의 방향표시와 길안내도를 보면 직진해야 할듯해서
주민들의 안내를 무시하고 직진해 30m쯤 내려 가니....
[갈림길] 5:20 ★★ 길조심 ★★
앗!~~
좌측에 둘레길 이정목이 보입니다.
이제서야 주민들이 알려준 길과 이정목이 알려 주는 길이 일치 한다는 것을 알고
좌측으로 거의 "U턴" 하드시 방향을 바꿔 내려 갑니다.
"건우봉"에서 7분간이나 헤메고...ㅎ
[내림길]
3분 정도 내림길을 내려 가니
['보명어린이공원'] 5:25
"보명어린이공원"이라고 하는 조그만 공원을 만나 정문으로 나갑니다.
['보명어린이공원' 입구에서 진행방향] ★ 길조심 ★
"보명어린이공원" 정문을 나서서 둘레길은 직진해야 하더군요.
['난곡 방향' 골목 조망] 5:26~5:30 (4분간 알바)
저는 좌측 골목으로 내려 갔다가 알바를 직감하고 다시 올라와서 진행합니다.
['법화노인요양원' 앞] 5:31
"보명어린이공원"에서 직진하니 "법화노인요양병원" 정문 옆에 [둘레길] 안내판이 보입니다.
방향표시가 좀 이상하지만 우측 고개로 가면....
['난우공원' 입구] 5:32
"난우공원"으로 가는 들머리가 어서 오라고 반겨 줍니다.
[능선길]
이 능선길도 산책코스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듯 합니다.
이 능선 아래로 [신림-봉천 지하고속도로]가 건설되고 있다는데 2020년 완공된다고...
['난곡능선' 조망] 5:36
능선에서 서쪽을 바라보면 지난번에 걸었던 "난곡능선"이 추억을 되살리고
1960~70년대에 서울 중심부에서 쫏겨난 철거민들이 마을을 이루기 시작했다는 "난곡"이 펼쳐집니다.
"민중의 아버지"라는 노래를 작사 작곡한 "김흥겸"이라는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한 전도사가
이곳 '난곡'의 "낙골교회"라는 곳에서 선교 활동을 하며 살다 서른여섯의 젊은 나이에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고 하는 곳인데 그는 군사독재정권에 항거하는 "민중의 아버지"를 만들어
불럿답니다. 그 노래는 근간에 "안치환"이 다시 불러 제법 인기몰이를 했다고...
가사를 알려 드리면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혀 짤린 하나님
우리 기도 들으소서 귀먹은 하나님
얼굴을 돌리시는 화상당한 하나님
그래도 당신은 하나 뿐인 늙으신 민중의 아버지
하나님 당신은 죽어버렸나
어두운 골목에서 울고 계실까
쓰레기더미에 묻혀버렸나 가엾은 하나님
[난우공원] 5:37
"난우공원"은 안내서에 제법 큰 공원으로 나오는데 산능선으로 진행 하기 때문에
일부만 만나는지 실제 "난우공원"이 어디인지도 모를 정도 였습니다.
['난곡터널' 위] 5:43
공원 같지도 않은 "난우공원"을 지나면 "난곡터널" 위를 지나게 되는데
부슬부슬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카메라 밧데리가 소진되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 시작합니다.
['난곡터널' 위] 5:45
"난곡터널" 위를 지나는 도로를 잠깐 지나 건너편 숲길로 들어 갑니다.
['난곡터널' 위에서 조망]
들머리에서 "난곡"방향을 조망하고
['신림근린공원' 가는 길]
이제 둘레길의 마지막 구간인 "신림근린공원"으로 갑니다.
[고개] 5:48
잠시 진행하면 이정표가 있는 고개를 하나 지나고...
[야생 토끼]
야생 토끼들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뛰어 다니는 "신림근린공원"을 통과 합니다.
주민들에게 이 토끼들에 대해 물어 보았더니, 누군가가 이곳에 토끼를 방생하였다는데
개채수가 엄청 늘었다가 요즘 누가 잡아 먹는지 개채수가 줄어 들고 있다고....
정말 특징있는 "신림근린공원"입니다.
['신림근린공원'] 5:54
운동시설이 있는 "신림근린공원" 정상을 지나면....
['호림박물관' 조망]
길 우측에 "호림박물관"이 보입니다.
"호림박물관"은 '간송미술관', '호암미술관'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사설박물관으로 꼽힌다죠?
관람료가 무료라고해서 둘러 보려고 했으나 시간이 늦어 관람은 못하고...
[내림길]
내림길을 잠시 내려 가면 화장실을 지나고
['신림근린공원' 입구] 6:04
이어서 [관악산둘레길]의 날머리인 "신림근린공원" 입구 정자에 도착합니다.
직진해 나가면....
['남부순환도로'] 6:07
"남부순환도로"를 만나며 우측에 [호림박물관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두 정거장 가면 [2호선 신림역]을 만나고.....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과 구별되는 [관악산둘레길] 답사를 마칩니다.
[구글어스]
관악구 공식 안내도에는 [관악산둘레길]의 거리가 15km라고 하는데
알바도 하며 길찾는데 시간과 거리를 빼앗겨 제가 가지고 다니는 GPS에는 17.2km가 찍혔습니다.
물론 GPS의 측정치를 마냥 신뢰할수는 없지만 길찾기에 시간과 거리를 좀 많이 투입해
7시간이 걸린 '관악구청'이 만든 [관악산둘레길]이었습니다.
이로서 관악산과 관악산에서 분기하는 능선들을 거의 대부분 답사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자 기록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