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錦北正脈에서 分岐하는 "영인지맥 靈仁枝脈" 마지막 산행기 음봉삼거리-금산-투구봉-배티고개-영인산-입암산-공세리 마지막 나무가 베어져 나가고, 마지막 강이 더렵혀지고,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뒤에야 그들은 깨달으리라. "돈을 먹고 살수는 없다는 것을..." - "노아 시에틀"- [영인지맥 전체 개념도] "영인지맥 靈仁枝脈" "영인지맥"은 "錦北正脈"에서 분기하여 "아산만 방조제"로 가는 도상거리 44.8km의 산줄기입니다. 노태산(141m), 용와산(238.3m), 연암산(292.7m), 둔덕산(225m), 국사봉(222.5m),금산을넘어 영인산(363.9m)을 일군후 입암산(207.4m)에서 서해에 맥을 담구는 산줄기를 말한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안성천"의 남쪽 산줄기라고 이해하면 되고, "쌍령지맥", "서봉지맥"의 끝과 "아산만 방조제"에서 만납니다. [영인지맥 마지막구간 구글어스] "영인지맥 마지막구간"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있는 "음봉삼거리"를 출발하여, "아산시 음봉면 산정리"와 "성내리"를 잇는 "성내고개"에서부터 마루금을 이어가서 "금산-투구봉-배티고개-영인산-입암산"을 지나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공세성당"까지 지맥 거리는 18.7km였으며, 접속거리는 1.9km로서 합계 20.6km를 걸었습니다. ['평택역' 출구] 7:36 2013년 4월 3일 (수) 맑음 연무 1호선 전철을 타고 "평택역"에 내려 광장앞 도로에서 우측방향-"평택공용버스터미널" 방향으로 100여m를 가면.... [평택공용버스터미널 앞] "평택공용버스터미널"앞에 삼거리가 있습니다. "음봉"가는 버스는 "평택공용버스터미널" 건너편 도로로 가야 합니다. 사진 속에 화살표로 표기되 있습니다. ['음봉행' 버스정류장] 7:40 "평택공용버스터미널"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도로 우측에 "음봉-온양"가는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다른 곳에는 없으니 유의해야 하더군요. 에구~~ 저 버스정류장 찾느라고 여기저기 다 물어 보며 간신히 찾았습니다. ['음봉행' 버스시간표] "버스정류장"에 붙어 있는 시간표입니다. 저는 [8시5분] 출발하는 [500번 좌석버스]를 탓으며, 요금은 1,950원이었습니다. 이 버스는 탈때에 목적지를 얘기해야합니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를 오가는 버스여서 할증요금이 쎄더군요. ['음봉' 삼거리] 8:55 "평택역"에서 50분이 걸려 "음봉농협"앞 삼거리에 내렸습니다. ['음봉면사무소' 가는 길] 지난 두번째구간에 한번 왔었던 곳이므로 길을 알기 때문에 "음봉면사무소"앞으로 바로 진행합니다. [음봉면사무소] "음봉면사무소"앞을 지나 "음봉초등학교" 뒷길로 "이순신장군 묘소입구"로 갑니다. [이순신장군 묘소] 9:01 "음봉삼거리"에서 6분만에 "이순신장군 묘소 입구"를 통과합니다. "이순신장군"에 대해선 할말이 많습니다만, 다음에 하기로 하고.... [산정리 건너말] 9:05 "이순신장군 묘소입구"를 지나면 바로 "음봉면 산정리 건너말"이 나오며 오늘 진행해야할 "영인지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내고개"로 올라 갑니다. [성내고개] 9:18 "성내고개" "아산시 음봉면"과 "아산시 영인면"을 잇는 고개랍니다. "음봉삼거리"에서 23분이 걸려 도착했습니다. 거리는 1.9km [들머리] "성내고개" 들머리에서 "영인지맥 마루금"을 이어 갑니다. [숲길] 산길은 예상외로 분명하고 부더럽습니다. 15분 정도 진행하면..... [쉼터] 9:33 이정표와 의자가 있는 쉼터봉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갈길이 멀기에 조금 빠른 속도로 진행합니다. ['사골' 갈림봉 조망] 쉼터봉에서 바라보면 "사골고개""사골갈림봉"이 조망됩니다. [사골고개] ['사골 갈림봉' 오름길] "사골고개"를 지나 10여분 오름짓을 하면.... ['사골' 갈림길] 9:42 "사골"로 갈수 있는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고.... "투구봉"방향으로 갑니다. [숲길] 완만한 산책길을 12분 정도 걸으면.... [쉼터] 9:54 다시 쉼터가 나오는데 간단한 운동시설도 있습니다. "금산" 방향으로 갑니다. ['금산' 조망] 가야할 "금산"이 벌써부터 보이는군요. 허기사 여기서 260m라고 하니.... ['금산' 가는 길] 5분 정도 여유롭게 걸으면... [갈림길]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 봉우리로 올라 가야 합니다. 왼쪽길은 "아산온천"으로 가는 길이며 우회로가 아니니 반드시 봉우리로 올라 가야합니다. [금산 정상] 10:00~10:10 (10분간 휴식) "금산 286.1m" "성내고개"에서 50여분이 걸려 "금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부터 "배티고개"까지는 온천물이 나와 "아산온천"을 만든 산줄기가 되겠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金山"인 것이죠. [투구봉 조망] "금산"에서 "투구봉"도 가까이 있군요. [투구봉 가는 길] 6분여 완만한 능선길을 진행하면.... [투구봉] 10:16~10:19 "투구봉"이 나오는데 조망이 좋은 곳이더군요 여기선 투구 모양이란걸 알수 없지만, 멀리서 보면 투구 모양이더라구요. ['아산온천' 조망] "투구봉"에서 비로소 "아산온천지구"의 전경을 조망할수 있었습니다. ['영인산' 조망] 그리고 앞으로 진행할 "영인지맥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아래에 보이는 집단 모텔지구로 내려 가 "영인산"으로 가는 산줄기가 연무 속에 어른거립니다. ['아산온천 체육공원' 갈림길] 10:22 "투구봉 전망대"를 내려 서면 바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아산온천지구"로 내려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아산온천"을 와서 "금산"으로 올라 "투구봉"에서 조망을 하고 온천으로 다시 내려 가는 "아산온천욕과 등산"을 즐길수 있는 코스가 되겠군요. 다음에 시간 나면 가족들과 한번 와야겠습니다. 추천~ ㅎ [송전탑 통과] 10:23 송전탑을 하나 통과하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가 보입니다. [숲길] 6분 정도 여유로운 걸음을 하면.... [산불감시초소 봉] 10:29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를 넘어 가며... ['31번 송전탑' 통과] 10:30 바로 [31번 송전탑]을 통과합니다. [동심사 갈림길] 10:32 이어서 "동화사"갈림길을 지나고.... [숲길] 산길은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정신 바짝 차려야 알바를 면할수 있습니다. 8분 정도 진행하면.... [갈림길] 10:40 ★길조심★ 길이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지맥은 좌측 내림길로 갑자기 내려 가기 시작합니다. 선답자들의 표지기 몇개가 중요한 갈림길임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크리스탈 모텔' 조망] 내림길로 내려 서면 바로 "아산온천지구 모텔" 밀집지역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크리스탈모텔"로 내려 갑니다. [하산길] 금년 봄 들어 처음으로 진달래를 반갑게 맞이하며 다소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 갑니다. ['크리스탈모텔'로 내려 가는 길] 온천에 들어 가 앉아 놀지 이곳에 올라 앉아 노는 사람은 없는 가 봅니다. 사람이 앉았던 흔적이 전혀 없는 의자를 지나 좌측으로 내려 가면.... [크리스탈 모텔] "크리스탈모텔"이 약간 묘한 느낌으로 다가 오며.... [들날머리] 10:47 주차장으로 내려 가는 곳이 등산로 들날머리였습니다. ['배티고개'로 가는 길] 경쟁이 치열한지 모텔 이용료가 25,000원이군요. ㅎ 앞에 보이는 [628번 지방도]로 나갑니다. 저곳이 "배티고개" ['영인산' 조망] "배티고개"로 나가며 가야할 마루금을 조망합니다. 앞에 보이는 "145m봉"을 오르고 [27번송전탑]을 지나 "영인산"으로 가야 합니다. ['배티고개'-'아산삼거리'] "배티고개-아산리삼거리" "영인면사무소"가 있는 "아산리"가 가까이 있군요. [배티고개] 10:53 마루금은 "혁신사관학교" 안내판이 있는 곳 뒤로 이어지는데 "145m봉"으로 올라 갑니다. ['145m봉' 정상] 10:59 "145m봉 정상"에는 펫트병을 누군가 메달아놨군요. [뒤돌아 본 '투구봉'] "145m봉 정상"에서 지나온 "아산온천모텔지구"와 뒷산을 조망하고 떠납니다 ['27번송전탑' 통과] 11:04 5분만에 [27번송전탑]을 지나고..... 잠시 완만한 능선길을 진행하면..... [갈림길] 11:07 ★길조심★ 길조심을 해야하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조금 특이한 갈림길입니다.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자마자 다시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르고 가면 갈등을 무지 일으키게 할듯하군요. [숲길] 숲길을 7분여 진행하는데 좌측 아래에서 무지 시끄러운 파열음이 계속 나는데 뭔가 했더니 레미콘 공장이 있더군요. 그런데 이 레미콘 공장이 지맥을 완전 갈가 먹어 마루금을 따라 갈수 없는게 문제더군요. [우회로 갈림길] 11:14 ★길조심★ 중요한 갈림길이 나오는데.... 지맥은 좌측으로 가야합니다만, 레미콘 공장이 가로막고 있어 우측으로 우회해야 했습니다 우측으로 가야 한다고 선답자들이 표지기를 친절하게 메달아 놨습니다. 감사 [바위] 갈림길에서 우측을 보면 큰 바위가 하나 있는데 우측으로 돌아 내려 갑니다. ['39번국도'로 가는 길] 여기서부터 한동안 길이 매우 희미하더군요. 여하튼 내려 가기만 하면 됩니다. [수목장지] 나무 두그루를 심고 명문만 있는 독특한 "수목장 묘지"를 지나.... ['39번국도'로 가는 길] 수렛길이 나오면 수렛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39번국도' 앞] [구39번도로]와 [신39번국도]가 앞에 나타납니다. 우측으로 진행하면.... ['39번국도' 통과] 11:28 "명도건설산업"이라는 회사 앞을 지나 "[39번국도] 아산지하통로 1"을 통과 합니다 ['영인산' 들머리] 11:30 지하통로를 통과하면 바로 "영인산 주차장"이 있으며 "영인산 종주코스 들머리"가 좌측으로 열려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곳이 "영인산 종주 산행"의 중요한 지점이 되는군요. 지맥꾼들에겐 우회로가 되는데... [영인산 주변 구글어스] 제가 서 있는 곳이 [39번국도]라고 표기된 곳입니다. 좌측 레미콘 공장과 [39번국도] 때문에 약간 우회를 해서 이곳으로 왔다는 것을 알수 있고 "영인산 종주코스"와 "영인지맥"을 전체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갈림길] 11:37 "영인산 주등산로"를 따라 7분 정도 오르면 갈림길을 만납니다. 임도를 버리고 가운데 산길로 올라 갑니다. [납골묘] 11:38 납골묘를 지나 잠시 더 오르면.... ['영인지맥' 마루금] 앞에 능선이 보이는데 ..... 저 능선이 "영인지맥 마루금"입니다. 다시 마루금에 합류하는 것이죠. ['01-01' 위치목] 11:42 "영인지맥 마루금"에 오르면 [01-01 위치목]이 길안내를 시작합니다. 이 위치목 [4-16번]까지 가면 "세심사 갈림길"이며 위치목은 끝납니다. [숲길] "영인산 산행로"는 정말 부더럽습니다. 길 잃을 염려 없고.... [휴양림지구 갈림길] 11:48 "영인산 휴양림 갈림길"을 지나 [숲길] 완만한 오름길을 6분여 오르면.... ['수암사' 갈림길] 11:54 "수암사 갈림길"이 나오는데 [01-02번 위치목]이 있으며 이정표도 있습니다. "어금니바위"라는 곳을 알리는데 궁금하지만 그냥 지나 갑니다. ㅎ "어금니바위"가 왜 궁금하냐구요? ㅎ 이곳 지명이 "아산"이지요? 한자로 쓰면 "牙山"으로 쓰는데 "牙 → 어금니"라는 뜻이니까요. 궁금하지 않아요? ㅎ "牙山"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분명 "어금니바위"와 관련이 있을듯한데 그 어느 곳에서도 유래를 찾을수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하며 짐작만 하고 갑니다. (뭘 알아야 궁금한것도 있지요? ㅎ) [숲길] 다시 10여분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전망소] 12:04~12:10 "어금니바위"는 이곳이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 "이빨 모양" 쉼터가 나오는데 전망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영인산"이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영인산' 조망] "영인산"의 전체적 흐름을 알수 있는 곳이더군요. "영인지맥 靈仁枝脈"의 主山 다웁게 제법 멋있게 다가 옵니다. ['영인면 아산리' 조망] 오늘 날씨가 금년 들어 최고로 따뜻하다고하는군요. 따뜻한건 좋은데 연무 때문에 사진빨이 나쁩니다. 언제 다시 온다고.... "영인지맥"을 마치고 저곳 '영인면 아산리'로 가서 "평택" 가는 버스를 탈 예정입니다. ['290m봉'] 12:16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290m봉"... 이어지는 능선이기에 힘들지는 않습니다. [능선길] 부더러운 능선길을 즐겁게 걸으면.... ['상투봉' 조망] 좌측, 즉 서쪽에 삐쭉 솟은 산봉우리가 나타나는데 "상투봉"이라고 하더군요. [산불감시초소] 12:23 "289m봉-산불감시초소"를 지나면.... [갈림길] 12:25 위치목 [01-04번]이 있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좌측 [정상 4.34km] [상투봉 0.84km]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산림복원지구] 이제부터 "영인산"에 돈을 얼마나 많이 쳐 발랐는지 놀라게 하는 광경들을 보게 됩니다. "산림복원지구"라고 안내하는 곳을 보게되는데 산림을 복원한것인지 산림을 홰손한것인지 구별할수 없는 광경이 놀라게 합니다. 산림을 복원한것이 아니고 산꼭대기에 인공 정원을 새로이 만들어 놨습니다. 왜 산림복원사업을 했는지...무었을 위해 복원사업을 했는지... "자연은 자연 그대로 두는게 최고의 개발"이란걸 모르시나? [쉼터] 12:29 '아산시 영인면'에 있는 "영인산"이라는 산을 아는 국민들이 얼마나 될까요? 얼핏보면 괜찮아 보이는듯 하지만 300m 안팍의 산꼭대기에 칼라시멘트를 깔아 길을 뒤덮고 박물관 식물원등을 거창하게 지어놨는데.... ['연화봉' 조망] 산꼭대기에 사통오달로 길을 내어 "산림복원지구"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관광지화 하려는듯 인공시설물이 즐비합니다. [영인산 수목원 안내도] 지맥길은 안내도 뒤로 난 길을 따라 올라 갑니다. [수목원길] 정원같은 수목원길을 잠시 오르면.... ['상투봉' 갈림길] "상투봉" 갈림길을 지나고.... [수목원 온실] 대단히 큰 식물원 온실동을 지나게 됩니다. 식물원 온실동을 이 산꼭대기에 엄청난 돈을 들여 지어놨는데 관람객은 단 한명도 없었고 내부를 들여다 보니 직원들의 사무실이 온실보다 더 넓어 보이는 곳에서 식사들을 하고 있고 구경 할만한 식물이라고 하는 것들은 우리가 다 아는 식물들이라 큰 관심도 없는데 입장료까지 징수하고 있어 입장객은 당연히 없고..... 직원들을 위한 곳처럼 느껴지고... [갈림길] 12:38 직원들의 출퇴근용 승용차가 이곳까지 다닐수 있군요. 산림복원의 효과인가 봅니다. 이나저나 산에 엄청난 돈을 발라 놨습니다. 좌측에 잠깐 나가 봤더니... [전망대] 전망 할것도 없는데 전망 쉼터를 설치해 놨습니다. 비탈에 설치를 해 놨는데 이럴려면 공사비가 몇배 더 들겠지요?.....공사비..공사비 넓고 전망 좋은 평지도 많더구만.... ['상투봉' 조망] 전망 쉼터에서 조망은 "상투봉"을 보는것 뿐.... ['산림박물관' 가는 길] 지맥길은 "산림박물관" 방향으로 갑니다. "영인산"의 도로는 모두 칼라시멘트로 덮어놨습니다. ['산림박물관' 가는 길] 이렇게 화창한 봄날에 이렇게 돈을 들여 꾸며놓은 '영인산'을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손님이라도 많아야 할텐데.... 유지 관리비는 또 얼마나 투입될까 [영인산 주요봉우리 조망] "영인산"의 주봉이 다가 옵니다. "스카이 어드벤쳐"가 뭔지 아세요? ㅎ [산림복원지구] 12:45 "산림복원지구"라고 자랑하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강가에서 바위들까지 운반해와 깔아놨고, 길은 모두 다양한 형태로 포장되 있습니다. ['닫자봉' 조망] 앞에는 "닫자봉 275m"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봉우리가 있는데... [전망대 갈림길] 전망대에 올랐다가 "산림박물관"방향으로 갑니다. 이용객이라도 많으면 적자가 덜 날텐데 사람 구경하기 어렵습니다. [영인산 조망] 12:47 "산림박물관"이 육중한 몸매를 더러내는 곳에서 "영인산"을 바라 봅니다. 지맥은 "연화봉" → "깃대봉" → "영인산"으로 갑니다. "영인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보이는데, "영인산성"이 있더군요.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산성을 따라 계단을 만들어 놨는데, "747계단"이랍니다 참고로 다음 자료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쉽겠습니다. [영인산성과 '747계단'] 계단이 747계단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이명박후보의 선거 공약 대명사였죠? ㅎ ['영인산성'과 주변 위치도] "영인산" 주변 지도를 참고하면 전체적 흐름을 쉽게 이해 할수 있고.... ['스카이 어드벤처'] "산림박물관" 앞에는 "스카이 어드벤쳐"라는 시설이 있는데 이겁니다. ㅎ 군부대 도하훈련 할때 타는 줄 도르레 타고 내려 가는 시설입니다. 이용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는데 직원은 젊은 건장한 청년 세명이 있었습니다. 요금이 10,000원/성인, 7,000원/청소년 이어서 물어 봤습니다. 파란문 : "이거 타고 어디까지 내려 가나요?" 직 원 : "휴양림이 있는 산 중턱까지 내려 갑니다." 파란문 : "시간은 얼마나 걸립니까?" 직 원 : "약40초 정도 걸립니다. 파란문 : "40초 타는데 요금이 너무 비싼거 아닙니까?" 직 원 : "市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아주 싼값인 10,000원으로 책정 한것이랍니다." 파란문 : "줄에 달린 도르레를 40초 타는데 10,000원이 아주 싼값입니까?" 직 원 : "그럼요...시설투자가 얼마인데요" 파란문 : "얼마나 투자 했나요?, 투자를 많이 해서 본전 뽑을려고 하는 느낌이 팍~드는데" 직 원 : "그런거야 우리하고는 관계가 없어서...아마 수억은 들지 않았겠습니까? ㅎ" 파란문 : "이나저나 타는 사람이 있어야 요금이 얼마고...투자비가 어떻고 할게 아니요?" 직 원 : "그런거는 우리는 몰라요. 우리는 타는 사람들의 도우미일 뿐이에요" 파란문 : "시내버스 타는데도 1,100원인데...하다못해 택시 기본요금 정도라고 하면 혹시 손님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투자비 본전 뽑을려면 요금정책을 바꿔야 할듯.. 엄청 투자를 해 놓고 이렇게 놀리고 있으니...허~참...당신들 봉급은 받죠?" 직 원 : " ㅎㅎㅎ" [산림박물관] "영인산 산림박물관" 2009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3년이 걸려 지난해 2012년 4월에 개관을 했다고 하는데... 대지면적 2만7996㎡, 연건평 604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본관과 별관이 있답니다. 미군 군사시설이 있었던 장소에 건립했다지만, 이런 산꼭대기에 이런 시설이 산림보호와 홍보에 무슨 도움이 될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인들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 지었다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겠는데.... 관람객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입장료까지 받으니.... 산림청장이 임명해준 "숲사랑지도원"인 '파란문'도 구경하고픈 생각은 나지 않았습니다 ['영광의 탑' 조망] 12:54 "아산시장"의 이름이 "복기왕"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이 이름을 보고 저는 처음엔 바둑 복기의 도사가 아산시장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이나저나 연화봉 산꼭대기에는 거창하게 탑을 또 세워 놨군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들의 전시행정이 어느 정도인지를 실감나게 합니다. 돈이 없어 추가갱정예산을 짜야 하느니...복지비 지출 할 돈이 없어 문제라고 하는데... 돈 쓸곳이 그렇게도 없어 산꼭대기에 퍼 붓는단 말인가....찾는이들도 없는데.... 공사를 해야 떡고물이 생기는가? ㅎㅎ 궁금 [거북약수터-흐느재] 12:56 "흐느재"에는 "거북약수터"라고 안내하며, 거북모양수도를 설치해 놨습니다. 어느 한곳도 소홀함이 없이 돈을 열심히 발랐습니다. ['연화봉' 가는 길] "연화봉" 정상까지 칼라시멘트와 바위들로 포장을 해 놨습니다. 시멘트포장길은 걷는데 발바닥 아프지요? 흙이 더 좋은데.... 흙 밟으러 산에 가지 포장도로 걸을려고 산에 가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연화봉' 들머리] 12:59 바위를 다덤어 도로에 까는 정성까지 보여 주며 공사비를 발랐습니다. 도로를 따라 "연화봉"에 오를수 있으나 지맥길은 우측 계단길이입니다. 들머리에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보입니다. ['연화봉' 오르는 계단길] 제법 가파른 계단길을 7분여 오릅니다. [뒤돌아 본 '산림박물관'] "연화봉"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뒤돌아 본 정경입니다. 지나온 "영인지맥-영인산 종주코스"가 뚜렸이 보이는군요. "산림박물관"이 전쟁이 끝난후의 요새처럼 쓸쓸해 보입니다. ['아산온천' 방향 조망] 오전에 통과했던 "아산온천지구"가 연무 속에 아른거리고..... ['연화봉' 정상] 1:06 "연화봉 蓮花峰 327m" "연화봉 정상"에는 "시련과 영광의 탑"이라는 시설물이 엄청난 크기로 있습니다. 제 눈에는 돈이 서 있는듯.... ['시련과 영광의 탑' 명문] "民族의 試鍊과 榮光의 塔 銘文" 명문이 너무 길어 모두 게재 할수는 없어 첫구절만 확대해서 보여 드림니다. "최장규"라는 분이 지은 글인데 민족주위자이신듯.... 글 내용을 간추리면 우리나라를 좋게 표현 할때 우리들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들을 모두 뽑아내 나열 한듯한 "시련을 겪고 영광의 날로 가자"고 하는 내용을 길게 ...ㅎ 이거 만드는데도 많은 돈을 들였겠군요. 그런데 첫머리에 "배달겨레 大韓땅 歷史의 구비마다..."에서 "배달겨레"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배달겨레"가 우리 민족의 뿌리라고 생각하는듯 해서 짧은 '파란문'의 소견을 한마디 첨부 하겠습니다. "배달의 민족"이니 "배달겨레"니 하는 "배달"의 뜻을 아시는 분 있습니까? 한자로는 "倍達"로 쓰는데 한자로 쓰면 그 뜻을 더욱 알수 없습니다. 짜장면 배달하는 민족? ㅎㅎ 우째 이런 이런 단어가 생겨 났을까요? 여러 학설이 있고, 국수주의적 민족주의적 해석이 분분합니다만 제가 말씀 드릴수 있는 것은 "배달 倍達"은 아시아-유럽 대륙에서 가장 큰 호수인 러시아의 시베리아에 있는 "바이칼호수-Baikal 湖水"를 한자로 표기 할때 "倍達湖"로 표기하며, 우리는 중국어의 외래어 표기인 "倍達"을 그대로 우리말로 音譯한것이라구요. 뭔 뜻이 있겠습니까? 뜻이 있다면.... "Baikal""Bai 富者"라는 단어와 "kal 호수"라는 말의 합성어입니다. 그러니까 "배달의 민족"이라는 말의 어원은 "바이칼호 주변에서 살던 민족"이 살다가 추워서 따뜻한 현재의 남쪽나라로 이주했다는 설입니다. 일제시대 식민사학에서 시작된 "배달의 민족"이라는 단어가 아직 정립되지도 않았는데 "아산시 영인산 연화봉"에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이라는 곳에 명문으로 사용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배달겨레"라는 말도 그렇습니다. "겨레"가 뭔 뜻인지 안다면 "배달겨레"라고 쓸수 없지요 각설하고 다시 길을 떠납니다. ['시련과 영광의 탑']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아산 牙山""아 牙""어금니"라는 뜻이지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온양시"라고 불렀던 곳입니다. 여튼 좋은 말-아산이 겨레의 시련을 물리치고 영광을 가져 오는 곳이 되길 저도 빌겠습니다. [쉼터] 1:15 "연화봉"의 거창한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을 지나 "깃대봉"으로 가는 길에 쉼터가 있는데 詩碑를 세워 놨습니다. "아산만 포구에서 부는 해풍이/곡교천을 휘감아/미래의 꿈을 잉태하듯/ 하늘을 머리에 이고/치솟은 영인산정....." ㅎㅎ 뭔말이여? ['깃대봉' 갈림길] 1:18 쉼터에서 잠깐 가면 "깃대봉 갈림길"을 만나는데 정상까지 19m라고 합니다. ㅎ [깃대봉 정상] 1:19~1:23 "깃대봉 351m" "깃대봉 정상"에는 대공포대 진지인듯한게 있습니다. "아산만"과 서해가 조망되는 곳이라는데 연무로 보이지 않습니다. ['연화봉' 조망] "연화봉"의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은 잘 보입니다. ㅎ ['산림박물관' 조망] "영인산 주능선"이 펼쳐지며 "산림박물관"이 요새처럼 있습니다. ['영인면' 조망] "아산시"는 "영인면 아산리"가 그 뿌리라고 합니다. "아산군"이었을 때 군청이 "영인면 아산리"에 있다가 "온양"으로 옮겨 갔다고 하니 "영인산"과 "아산시"는 본래 한뿌리였나 봅니다. ['영인산'과 '영인지맥' 조망] "깃대봉"에서 바라보는 "영인산 정상"과 "영인지맥"입니다. [영인산 정상 초소] "영인산 정상" 바로 앞에는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듯한 초소가 있습니다. 초소를 지나면... [영인산 정상 전망대] 1:28~1:53 (25분간 조망및 점심식사) "영인산 정상"에는 배를 하나 띄워놨군요. '아산시'는 돈이 넘쳐 나는가 봅니다. 배가 산으로 올라 가니... 이나저나 "영인지맥"은 여기서 우측-"세심사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영인산 정상 전망대] "영인산 靈仁山 364m" 높이가 지도에는 363m로 나오지만 이곳에 있는 국토지리원의 삼각점에는 "364m"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지나온 '영인지맥' 조망] 다양한 각도에서 "산림박물관"을 보는군요. [가야할 "232m봉" 조망] "영인산 정상"에서 조망해야할 가장 중요한 산줄기 입니다. 가야할 "영인지맥"이니까요. 묘지가 있는 봉우리와 "세심사 갈림봉"을 관심있게 봐야하며, 멀리 "232m봉"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가서 알려 드림니다. 알바를 했으니까요..ㅎㅎ [가야할 '입암산' 조망] "232m봉"우측을 보면 "영인지맥의 끝봉우리""입암산"이 보이는군요. 아직도 가야할 길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전망대 1층 쉼터] 전망대 1층에는 쉼터가 있어 이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세심사' 방향] 1:53 "세심사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232m봉" 가는 지맥] "영인산 정상"에서 내려 가며 가야할 봉우리들을 조망하며 갑니다. ['신창면' 방향 조망] [전철 1호선]의 종착역이 있는 "신창"이 보이는군요. ['묘지'가 있는 봉우리로 가는 길] '영인산'의 서쪽부분은 암벽으로 이루어진 곳이더군요. 앞에 보이는 묘지가 있는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묘지가 있는 봉우리] 1:59 어느 분의 묘지인지 모르겠으나 성묘하기 어려운 곳에 있습니다. 봉분이 또렸한걸 보니 묘소 관리는 잘 하고 있는듯.... 좌측으로 갑니다. [뒤돌아 본 '영인산 정상'] 묘지가 있는 봉우리에서 뒤돌아 본 "영인산 정상"입니다. ['세심사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 조망] 위치목 [04-16번]을 끝으로 "영인산 위치목"을 벗어 납니다. [세심사 갈림길] 2:04 "세심사 갈림길봉" 우측으로 갑니다. [전망봉우리 가는 길] 이제부터 일반등산로는 끝나고 지맥꾼들이나 다니는 희미한 길을 걸어야 합니다. 사람들의 통행이 거의 없는 곳이 시작됩니다. ['전망봉우리'에서 '영인산 정상' 조망] 전망봉우리에 도착해서 다시 "영인산 정상부"를 뒤돌아 봅니다. 정상에 있는 배 모양의 전망대가 '노아의 방주'인듯...ㅎ 아름답게 보입니다만..... [채석장] "영인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약간만 바꾸면 몰골 사나운 광경이 연출됩니다. 파먹어도 너~무 파먹었군요. 돈을 좋아 하는 분들은 영인산이 맛있나 봅니다. 엄청 파 먹었었는데도 계속 파 먹고 있습니다.. 냠냠 ['입암산' 조망] 넘어야할 "232m봉""입암산"이 점점 다가 옵니다. [낭떨어지] "절벽"과 "낭떨어지"를 어느 때에 사용하는지 아세요? ㅎ "절벽"은 아랫쪽에서 올려다 볼때 사용하고, "낭떨어지"는 위에서 내려다 볼때 사용한다죠?....엄청 낭떨어지 입니다. ['세심사' 조망] 2:09 "영인산" 낭떨어지 아래엔 "세심사"가 보이는데 규모가 제법되는군요. 줌인한 사진이 아닙니다. ['아름다운골프장' 조망] "아름다운골프장"이라는 골프장이 펼쳐집니다. [잡목지역 통과] 이제부터 산길은 끊기고 통행흔적이 거의 없는 길없는 길을 갑니다. 일반등산객들은 위험해서 다닐수 없는 길이니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소나무가 있는 봉우리] 2:18 소나무가 한그루 있는 봉우리가 나오는데 아래는 천길 낭떨어지... [길없는 길] 길없는 길에도 먼저 왔다가신 선답자들이 표지기를 붙여놨습니다. 그러나 표지기의 방향이 어느 방향인지도 알수 없는 사면초가의 잡목숲이 계속됩니다. [길없는 길] "낙원 APC" 표지기가 그나마 등대입니다. 연세도 많으신 분들이 고생하며 이런데는 왜 돌아 다니시는지...ㅎㅎㅎ [잡목지역] 약25분 정도 잡목숲을 헤메며 아래로 아래로 내려 갔습니다. 여름철엔 더욱 곤란할듯... [비포장도로] 2:34 비포장도로가 나오는데 골프장 관련 시설인듯.... "232m봉"으로 가기 위해 도로를 따라 올라 갑니다. [골프장 진출입로] 2:38 골프장 진출입로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직진하여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 가야했었는데... 뭐에 홀렸는지 골프장 안으로 들어가서 고생을 만들어 하게 됩니다. [이곳 주변 구글어스] 먼저 골프장을 통과해 "232m봉"을 오르는 알바한 구간은 노란색으로 표기한 곳으로 오르면 간단했었는데...후회됩니다. 그리고 "입암산"으로 가는 우회로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노란색선이 오리지날 지맥길입니다만, 시간 단축을 위해 우회 했음을 알려 드림니다. 길도 나쁘고 별 의미도 없는 구간이라서...ㅎ [골프장 클럽하우스] 골프장 클럽하우스를 지나서.... [골프장 주차장] 주차장을 지나 골프코스로 올라 갑니다. ['HILL 코스 1번홀'] 2:45 [HILL코스1번홀]에 들어 서니 종업원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들어 가면 않된다고 야단입니다 바로 산으로 올라 갑니다. [길없는 잡목지대] 25분 정도를 잡목 속에서 길없는 길을 개척해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고생을 만들어 하고 있는 것입니다. ㅎ ['아름다운골프장'] 꾸역꾸역 올라 가서 뒤돌아 보니 골프장이 전체적으로 보이는데 손님은 거의 없습니다. ['232m봉' 정상] 3:07 "232m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쉬운 길을 어렵게 오른것이죠. ㅎㅎ 누군가 "알바는 산행의 꽃"이라고도 하던데....남들 못가본 곳을 가봤으니 ㅎ ['영인산' 조망] 지나온 "영인산 산줄기"가 한눈에 보이니다. 오늘 연무만 없었다면 좋은 사진을 얻었을텐데.....아쉬움이 많습니다. ['232m봉' 능선길] 다시 지맥길은 선명하고 좋아 집니다. 10여분 여유롭게 진달래를 즐기며 진행하면... [갈림길] 3:16 ★길조심★ 지맥 갈림길이 나옵니다. 그런데 지맥으로 가는 길은 완전 통행흔적이 없는 잡목길입니다. 그래도 진행했더니... [잡목지역]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몇개 보이지만 길은 잡목으로 뒤덮혀있습니다. [길없는 길] 이곳부터 "냉정고개"까지는 잡목구간이라 길이 나쁘다는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편한 우횟길로 가기로 결정하고 되돌아 나갑니다. [우회로] 오리지날 지맥길에서 되돌아 나와 선명하고 부더러운 우횟길로 10여분 진행하면... [갈림길] 3:38 ★길조심★ 우측으로 내려 갈수 있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냉정리 잔다리"로 가는 길] 넓은 수렛길을 따라 10여분 내려 가면.... ['입암산' 조망] [628번도로]가 보이며 가야할 "입암산"이 가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냉정리 잔다리' 버스정류장 삼거리] [628번도로]에 내려서면 "냉정리 잔다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삼거리. "광성브레이크(주)"와 "삼웅AFT(주)"방향으로 들어 갑니다. [입암산' 가는 길] 3:48 이 계곡이 "잔다리 마을"이라고 하는데, "삼운AFT(주)" 정문 앞으로 갑니다. ['삼웅AFT(주)' 정문앞] 3:58 "삼웅AFT(주) 정문" 앞에서 "입암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민가 앞 마당을 통과해 갑니다. ['입암산' 오르는 길] [폐가] 4:09~4:18 (9분간 휴식) 민가 앞 마당을 통과하면 길이 시원하게 뚤리며 잠시 올라 가면 폐가가 하나 있더군요. 폐가 마루에 앉아 9분간 휴식을 취하고.... [입암산 오르는 길] "입암산 정상"으로 희미한 길을 찾아 올라 갑니다. [된비알] 다시 오리지날 마루금에 합류하면 된비알이 잠시 이어집니다. 그리곤.... [입암정] 4:31~4:38 (7분간 조망및 휴식) "입암정 笠岩亭"이 지친 산객을 반갑게 맞아 줍니다. "笠岩"이라면 "삿갓바위"라는 뜻이겠군요. ['냉정저수지' 조망] "입암정"에서 "냉정저수지"를 조망하는데... 뒤로 西海와 "아산만"이 훤히 조망되어야 하는데 연무로 보이지 않는군요. 정말 아쉬웠습니다. ['입암산' 정상 조망] "입암산 정상"은 "입암정"에서 조금 떨어진 건너편에 있더군요. ['입암산' 정상] 4:40 "입암산 笠岩山 207m" 삿갓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야 하는데..... [하산길] 완만한 내림길을 5분여 내려 가면.... [바위산] 바위들을 지나고...삿갓 모양의 바위가 있는지 유심히 봤으나 찾을수 없었고... ['천등말' 갈림길] 4:46 "천등말 갈림길"을 지나 갑니다. [절개된 '입암산'] "천등말 갈림길"을 지나가면서 뒤돌아 보니 "입암산"을 반쪼가리로 만들어 놨습니다. 식성이 좋은 분들이 무지 파 먹었군요. 파 먹어도 어찌 저렇게 파먹냐?!~ ㅎ [천주교묘지] 4:51 5분 정도 더 진행하니 "천주교묘지"가 나오며..... [천주교묘지 통과] "천주교 묘지"를 통과하는 도로를 따라 내려 갑니다. [묘지길 갈림길] 4:57 도로가 좌측으로 90도 꺽이는 곳에서 "1시방향"으로 직진합니다. ['공세리' 조망] "공세리"와 "아산만 공장지대"가 보이는 곳에서 좌측으로 가야합니다. ['공세성당' 조망] "공세성당"이 보입니다. "영인지맥"의 끝입니다. "천안"에서부터 이곳까지 산길을 따라 걸어서 왔습니다. ['공세리' 마을길] "공세성당"을 바라보며 마을길을 따라 나갑니다. ['공세 곶고지'] 5:04 "공세 곶고지 貢稅串庫址"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로 나가면 먼저 성곽같은 담장과 비석들이 보이며 안내판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안내판을 참고하시고.... ['공세 곶고지' 안내] ['삼도 해운판관비' 안내]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조선시대 이곳에 세금을 곡식으로 걷어 한양으로 운송 할때까지 보관하던 "공진창 貢進倉"이 있던 곳이랍니다. 그리고 그런 稅穀을 청렴결백하게 잘 관리하던 관원들의 기념비를 세워 주었다고 합니다 ['공세2리' 중심가] "공세2리" 중앙삼거리로 갑니다. ['공세2리마을회관' 앞] 5:08 "공세2리마을회관"이 있는 삼거리에 서면 "공세성당"이 규모를 자랑하며 보입니다. [공세성당] 5:11 조그만 마을에 성당은 엄청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군요. 그리고 조경도 수려하군요. ['공세2리' 버스정류장] 5:12 미리 조사한대로 5시 20분 버스를 타기 위해 삼거리 버스정류장으로 바로 나왔습니다. ['공세2리 버스시간표'] 이 시간표 대로 버스가 다니는지 주민에게 물어 봤더니 그렇다고 대답하더군요. 5시 20분 버스는 5시 22분에 도착하여 "영인중학교"까지 13분이 걸리더군요. ['상성저수지'를 지나며 '영인산' 조망] 버스를 타고 가면서 "영인상성저수지" 뒤로 보이는 "영인산"을 촬영하고..... ['영인중학교' 앞 버스정류장] 5:35 "공세리"에서 13분만에 "영인중학교"앞에 내려..... ['영인농협앞' - '평택행' 버스정류장] "평택역"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은 "영인중학교 정류장" 뒤 건너편 "아산천렵"앞에 있었습니다. 다행히 "평택역"으로 가는 버스는 금방 도착했습니다. [평택행 버스시간표] "온양"에서 "평택역"으로 가는 버스 번호와 시간표입니다. "온양"에서 5시 10분에 출발한 [512번]이 5시 40분경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니까 "온양"에서 이곳 "영인"까지는 30분 정도 걸린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평택역] 6:30 "영인"에서 약50분이 걸려 "평택역"에 도착하여 전철1호선을 타고 귀가했습니다. "영인지맥"은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지맥으로서 꽤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살며..느끼며..서로 사랑하며 ☆홍어와 무인도☆ 여기클릭
영인지맥 마지막구간(파란문).gpx
0.13MB
728x90

'지맥 산행기들 > 영인지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인지맥 두번째구간 산행기  (0) 2013.04.03
영인지맥 첫구간 산행기  (0) 2013.03.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