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둘레길-하천형 도심형』
 『목동신시가지를 관통하는 양천둘레길을 가다』
 

  ['양천둘레길 종합 개념도']

  ['파란문 실트랙 구글맵']                              
  "양천둘레길"은 위 안내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산림형 10km> <도심형 9.4km> <하천형 5.1km>등 세개 코스로 총24.5km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한번에 종주하기엔 좀 길고, 그렇다고 세번으로 나누기엔 좀 짧아 두번으로 나누어 진행하려 합니다.
  저는 오늘 두번째 나드리로 봄꽃이 만발하는 청명한 봄날에 길을 나서서
  <안양천변> 둑방길을 걷는 <하천형코스>와 <용왕산>을 오르는 <산림형코스>
  그리고 <목동신시가지>의 중심축인 공원과 상가 거리를 걷는 <도심형코스>를 진행했는데 약12.6km였습니다.


  ['양천구청역 1번출입구']                     11:08       
  2021년 4월 5일 (월) 맑음      
  오늘은 지난 첫번째 <산림형코스>에 이어 가기 위해 <양천구청역1번출구>에서 출발합니다.


  ['양천구천역1번출구 정면]                        

  ['갈산' 조망]                   11:21              
  <양천구청역1번출구>에서 13분 정도 걸려 지난 <산림형코스> 날머리인 "갈산"을 조망하며
  <오금교사거리>로 가면...


  ['오금교사거리']                      11:24                 
  <오금교사거리>에서 <양천둘레길 하천형코스>를 시작합니다.
  길을 건너 <오금교> 쪽에 있는 <안양천> 둑방길로 가면...


  ['안양천']                       
  <안양천>이 펼쳐지며 <양천둘레길 하천형코스>는 이 <안양천>의 둑방길을 따라 [신목동역]을 지나
  <용왕산 입구>까지 이어집니다.


  ['안양천 둑길'']                
  여기도 도로 바닥을 유심히 관찰하며 길을 가야 하더군요.
  그렇지만 <하천형코스>는 비교적 간단해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오금교>에서 [안양천변 둑방길]을 따라 <신정교> → <오목교> → <목동교> → <양평교>를 지나고
  <9호선 신목동역>까지 가면 되기에 길찾기는 쉬웠습니다.


  [갈림길]                    11:34       
  <하천형코스>는 다리를 건널 때마다 다리 밑으로 내려가 통과한다는 것만 유의하면 되겠습니다.
 

  ['신정교' 조망]  

  ['신정교' 밑 통과]                    11:39        
  <신정교> 밑을 통과하고


  [둑방길 합류]                    11:44            
  다시 둑방길에 올라 서고


  ['오목교' 가는 길]

  ['오목교' 조망]                          
  계속해서 <오목교>를 통과합니다.
  <梧木橋>에는 옛날 "오동나무로 만든 다리"가 있었다고...


  ['오목교' 통과 후]                       11:53

  [둑방길]

  [벚꽃길]                   
  <오목교> 통과후 둑방길을 5분 정도 진행하면...


  ['영학정']                11:58                  
  <영학정>이라는 정자를 지나고


  ['목동운동장' 조망]

  ['목동야구장']                   12:00       
  <영학정>을 지나면 <목동운동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목동교' 통과]                   12:10           
  <목동교>를 다리 밑으로 통과합니다.
  <경인고속도로>가 <여의도>로 가는 다리입니다.


  ['이대 목동병원' 조망]

  ['이대 목동병원' 옆]

  ['이대 목동병원']                 12:26         
  <목동교>를 지나면 <이대 목동병원>이 이어지고


  [둑방길]

  ['양평교' 통과]                    12:28           
  이어서 <양평교>를 통과하는데 <목동>과 <영등포구 양평동-당산동>을 연결하는 다리.
 

  ['목동열병합발전소']                  12:30      
  <양평교>를 지나면 <목동열병헙발전소>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용왕산' 조망]                    12:34       
  이어서 잠시후 오를 <용왕산>이 조망됩니다.
 

  [둑방길]

  ['쥐산' 조망]                    12:35        
  <안양천>이 <한강>과 합류하는 곳에 "쥐산"이라는 조그마한 산이 있는데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산이죠
  지난 [강서구역사탐방]에서 자세히 알아 본 산인데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한번더 언급하겠습니다.
  <쥐산>은 [관악지맥]의 마지막 산봉우리입니다.
  저곳엔 동양최대 인공폭포라는 "양화인공폭포"가 있고, 산의 모양이 "쥐"를 닮았다고 <쥐산>이라 하는데
  "쥐"가 있으면 "고양이"가 있어야죠?  그 "고양이산"이 <선유봉>이었답니다.
  현재의 "선유도"는 원래 섬이 아니라 육지와 붙어 있였으며 
  "선유봉 仙遊峰 해발40m"라는 조그마한 봉우리였답니다.
  神仙이 내려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노니는 곳이라고 仙遊峰이라고 했다는데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때에 지형이 바뀌어 섬으로 변하면서 수난이 이어졌답니다.
  그후 홍수를 막기 위한 한강 제방 쌓기를 하면서 <선유봉 仙遊峰>을 까뭉개 돌과 자갈 흙을 채취하여
  <한강제방>을 쌓고, 계속해서 서울 도로공사, <여의도공항> 건설등에 사용하면서 <선유봉 仙遊峰>은 
  인간에 의해 참수형을 당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현재는 조그만 섬으로 남아 있습니다.
  <선유봉 仙遊峰>의 옛 모습을 사진으로 보면...
   
       
                 [1930년대 "선유봉" 모습]  

  ['겸재 정선 선생"이 그린 "선유봉"]          
  <겸재 정선선생>은 <선유봉>의 아름다운 모습을 진경산수화로 남겼습니다.
  <선유봉>에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시대까지도 30~40가구가 살았는데 
  <양화진>을 오가는 나룻배의 짐꾼등으로 생계를 이어 갔다고 합니다.
  그림 속에 나룻배와 짐꾼들이 짐을 나르고 말을 모는 모습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습니다.
  <선유봉> 좌측 뒤에 보이는 산이 <인왕산>이라 하고, 가운데 뒤에 보이는 산이 <목멱산(남산)>이라 합니다.


  ['서울 식품의약 안정청']

  ['신목동역']                 12:37            
  <쥐산>이 보이면 <안양천둑방길>에서 좌측 도로로 내려가야 하며
  제방에서 도로로 내려가면 <9호선 신목동역>을 만납니다.
  여기서 길을 건너 앞에 보이는 <효원빌라트> 건물 방향으로 진행하면....


  [주유소]

  ['본각사' 입구]                  12:42          
  [SK주유소]를 지나 "본각사 입구 안내석"이 있는 곳에서 좌측 골목 <본각사> 방향으로 가면


  ['명인빌라']

  ['용왕산 들머리']                12:46                
  <명인빌라> 뒷쪽에 <용왕산 들머리>가 있더군요.
  이곳엔 안내도가 설치되 있는데


  [현위치]                        
  <하천형코스>가 끝나고 <산림형코스>가 이어진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용왕산구간 1km>만 <산림형코스>이고 계속해서 <도심형코스>가 이어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현위치를 확인하고


  [오름길]                        
  제법 가파른 오름길 계단을 4분 정도 오르면....


  [내림길]                    12:50     
  <용왕산>의 첫번째 봉우리에 오르게 되고, 건너편 <용왕산 정상>을 조망하고 내려 가면...


  [고개]                     12:51

  ['본각사' 조망]                 
  고갯마루에 근린공원이 조성되 있으며 좌측에 <본각사>라는 절이 보이더군요.


  [오름길]                           
  다시 오름길 계단을 3분 정도 오르면


  ['용왕산' 정상]                      12:54

  ['용왕산 체육공원']                                 
  "용왕산 龍王山 78m" 정상에 도착합니다.
  이 산에 대해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인용합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안양천 하류에 위치하며 한강과 합류하는 지점이다.
  산의 높이는 78m이며, 용왕산(龍王山)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곳에 살았던 박씨(朴氏) 성을 가진 사람이
  왕이되려고 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의 모양이 엄지손가락을 닮았다고 해서 엄지산(嚴知山)이라고도 부른다. 
  1971년 목동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용왕산을 오르면 게이트볼장과 운동장, 테니스장이 있다.
  그리고 용왕정이라는 팔각정이 있다."  
  정상엔 다목적 운동장과 야외공연장 등이 상당한 규모로 있었습니다.
  저는 <목동4단지>에서 10여년 살았는데도 여길 처음 올라 봅니다. ㅎ



  [내림길]                      
  <용왕산 정상>에서 내려 가면...


  ['목동신목중학교' 앞]                  1:11~1:33    
  <신목중학교> 앞에서 점심을 사먹었는데 함께한 <수봉님>이 베풀어 주시고...


  ['목동 영도초등학교']                 1:34          
  제 아들 둘이 다닌 <영도초등학교>를 만나는데 학교 뒷길을 따라 8분여 진행하면...


  ['파리공원' 입구]                 1:42       
  "파리공원" 샛문을 만나 들어 가고


  ['파리공원 분수대']                

  ['파리공원 한불마당']                   
  "파리공원"을 통과합니다.
  이사하고 처음 다시 방문하는 것이니 무척 오랜만에 와 봅니다.
  1986년 프랑스와의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서 양국 정상의 합의로 공원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공원은 1987년에 오픈되었고, 파리에도 서울공원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양국 국기의 공통인 파랑 빨강 흰색을 공원 구성에 많이 사용하였고,
  모형 에펠탑과 모형 개선문 그리고, 프랑스 정원 양식을 딴 장미정원이 있습니다


  ['파리공원'에서 조망]                    1:45             
 <양천둘레길 도심형>은 앞에 보이는 <목동성당>과 <양천도서관> 사이로 이어 집니다.
 <양천도서관> 앞으로 가면....


  ['배움의 거리']                 1:47   
  <목동신시가지>는 아파트단지 중심부에 상가와 근리공원시설이 설치되 있으며 <양천둘레길>은
  이 중심통로로 이어지더군요.
  이 중심 통로는 도서관이 있다고 <배움의 거리>라고 이름 붙인듯


  ['목동근린공원']                  1:51           
  <양천우체국>을 지나면 <목동근린공원>을 만나는데
  이 아래로 <경인지하차도>가 지나고 있지요. <경인고속도로>에서 <목동교>를 건너 <여의도>로 가는...


  ['목동아이스링크' 조망]                           
  <경인지하차도> 위에 조성된 <목동근린공원>에서 <목동아이스링크>를 조망하고
  저의 애들이 저기서 스케이트 배웠는데...ㅎ


  [중심거리]

  ['행복한백화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1:56           
  계속해서 중심축 거리를 진행하면 <행복한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만나고
  <현대백화점 목동점> 앞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오목공원' 입구]                      1:59

  ['SBS' 'CBS' 조망]                           
  <오목공원>으로 들어 가게 되며 공원 앞에는 [SBS본사]와 [CBS본사]가 있습니다.
  <오목공원>은 이들 방송국 앞마당 역활


  ['오목공원']

  ['오목공원' 날머리]                    2:02        
  <오목공원>을 통과해 나가면


  ['겸재의 거리' 입구]                   2:03      
  <겸재의 거리>가 이어집니다.


  [현위치]                       
  <겸재의 거리> 입구엔 현위치를 안내하는 안내도가 있는데
  여기서부터 <신정네거리역>까진 3.3km가 남았다고 알려 줍니다..


  ['겸재의 거리']                      
  <겸재의 거리>는  <겸재 정선 선생>이 옛날 <양천현감>을 지낸 적이 있어 이 거리에 소환한듯...ㅎ
  선생의 그림을 곳곳에 설치해 놨더군요.


  ['오목지하차도 사거리']                  2:12      
  <겸재의 거리>를 벗어나면 [오목자하차도 사거리]를 만나 건너고


  ['목동하이페리온아파트']                  2:15           
  계속해서 중심축 거리를 진행하는데
  이번엔 <목동하이페리온아파트단지>를 통과하고


  ['국제선센타']                  2:19           
  상당한 규모의 절간을 만나는데 <대한불교조계종>의 <국제선센타>라고 하는군요.


  ['양천공원' 입구]                   2:23

 ['양천공원 공연장']             
 <양천공원>으로 들어 가면 야외공연장 등이 있습니다.


  ['양천구청 민원실']                  2:28         
  <양천공원>을 벗어나면 [양천구청 민원실]이 먼저 보이는 "양천구청"을 만나고
  구청 뒷골목으로 들어 가는데


  ['코로나19' 검사 행렬]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설치되 있는데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장난이 아니군요.


  ['해와 별 거리']               2:31          
  <해와 별 거리>라는 거리에서 우측으로 돌아가

  ['목동9단지' 거리] 

  ['서울남부지방법원']                 2:38         
  <신정동>의 <목동9단지아파트>를 통과하면
  "서울남부지방법원"을 만나고



  ['신정동' 거리]                    
  계속해서 <신정동>을 15분여 진행하면


  ['신정네거리역 3번출입구']                        2:52      
    <신정네거리역3번출입구> 앞에 도착하며 여기서 <양천둘레길> 전체를 모두 마치고 귀가합니다.


  ['양천둘레길']                              
  <양천둘레길>은 <산림형><하천형><도심형>등 세개 코스로 이울어져 있습니다만
  2개로 나뉘어 진행했습니다. 3시간 40여분이 걸린 <양천둘레길 하천형 도심형코스>를 끝냅니다.
  도심 속의 둘레길을 걸어며 <양천구> 속에서도 지역간 격차가 엄청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모두 살기 좋은 곳에서 평등하게 살 날을 기대해 보았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걷는 것과 사는 것


걷는다는 것은 산다는 것과
동의어일지도 모른다

한 팔이 앞으로 가면
다른 팔은 뒤로
한 발을 앞으로 내밀면
다른 발은 뒤에 남는다

두 팔의 어긋남과
두 발의 어긋남의 연속이
걷는 모습이다

그래,
어긋남의 반복이 삶이었구나

흔들리면서
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었구나

- <걸으면서 눈치 챈 것> 신광철 지음 -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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