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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18코스』『거가대교와 가덕도. 그리고 김영삼대통령 생가』
파란문
2022. 10. 18. 13:53
『남파랑길 18코스』
『거가대교와 가덕도. 그리고 김영삼대통령 생가』
['18코스' 실트랙 국토지리원 지도] .
<남파랑길 18코스>는 '거제시 장목면'의 해안을 걷는 길이 주를 이룹니다.
"장목면 長木面"은 '거제도'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거가대교>가 이어지는 곳이더군요.
<18코스>는 <장목파출소>에서 출발하여 <김영삼대통령 생가>와 <기록전시관>이 있는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까지 갑니다.
['장목파출소'] 12:13
2022년 10월 12일 수요일 대체로 맑음 .
<죽전 동천>에서 4시간 45분 정도가 걸려 <거제시 장목면 장목리>에 있는 "장목파출소"에서
<남파랑길 18코스>를 시작합니다.
['남파랑길 18코스 안내도']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
<남파랑길18코스 안내도>를 참고 하고....
['장목 중심가']
['거제장목수산회센타'] 12:15 .
제법 번화한 <장목 중심가>를 지나 해안으로 나가면 "거제장목수산회센타"를 만납니다.
이곳에 "저도 관광유람선"의 선착장도 있더군요.
<박정희 전대통령> 여름 휴가지가 있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과 함께
"저도의 추억"이라는 사진으로 더욱 유명해진 <저도>를 가려면 이곳에서 유람선을 탄답니다.
['장목항']
['장목항 주차장'] 12:18 .
이어서 <장목항 부두>와 주차장을 지나면
['장목초등학교'] 12:20 .
<장목초등학교> 앞을 지나고
[고갯길]
['가스공사' 삼거리] 12:28
고개를 하나 넘어 가면 <5번국도>가 좌우로 지나는 "가스공사 장목지사"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여기선 이정표가 분명치 않아 길찾기에 유의해야 하는데 '화살표 표시'방향으로 진행 하면 되겠습니다.
[고갯길]
<거제도>의 서쪽 해안에 있는 <장목 중심가>에서 동쪽 해안으로 넘어 가는 길인데
<북거제지맥>이 지나는 산길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가스공사 삼거리>에서 20여분 진행하면....
['관포마을' 조망] 12:48
<거제도>의 동쪽 해안이 보이기 시작하며 <관포마을>이 조망 됩니다.
16분 정도 더 진행하면....
['관포마을' 입구] 1:04
"관포마을 冠浦" 입구를 만나는데
여기선 <관포마을>로 가지 않고 <두모마을> 방향으로 진행 해야하더군요.
['신봉산' 조망]
<두모마을> 방향으로 들어 서면, 정면에 "신봉산 神鳳山"이 조망됩니다.
<남파랑길18코스>는 앞에 보이는 <신봉산>을 좌측으로 한바퀴 빙 돌아 가라고 안내 합니다만...
['두모마을' 가는 길]
<두모마을>로 간단하게 넘어 가는 고개가 보입니다만
<남파랑길>은 <신봉산-관포둘레길>을 이용해 좌측으로 한바퀴 빙 돌아 가라고 합니다.
['헌앙문'] 1:11
<헌앙문>이라는 현판이 붙은 어느 종친의 제실을 지나면
['관포둘레길' 입구] 1:16
"관포둘레길 입구"를 만납니다. <남파랑길>이기도 합니다만...
볼거리도 없는 임도를 걷는 길이기에 <관포둘레길>은 생략하고 직진하여 고개를 바로 넘어 갑니다.
더 중요하고 구경거리가 많은 곳을 탐방하기 위해 이런 임도는 생략하여 시간과 발품을 아끼는 것도
융통성있는 도보여행이라 생각 됩니다.
여기서 위성지도를 편집하여 <현위치>와 우회한 길을 보여 드리면...
['네이버 지도']
<남파랑길>은 <현위치1>에서 <신봉산 임도>를 빙 돌아 <두모마을회관>으로 갑니다만
저는 직진하여 고개를 넘어 바로 갔기에 시간과 발품을 아꼈다는 것을 알수 있죠? ㅎㅎ
권장하는 것은 아니며 후답자들은 참고 하여 선택하시기 바람니다.
[고갯길] .
고개 같지도 않은 고개를 10여분 넘어 가면
바로 <두모마을>이 보이기 시작하며....
['두모마을회관'] 1:27
"두모杜母 마을회관" 앞을 지나게 됩니다.
다시 오리지날 <남파랑길>에 합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사중] 1:28
<두모마을회관> 앞에선 느낌으로는 우회전을 해야 할듯 하지만 '좌회전'해야 하는데
개천 복개공사를 하고 있어 좌측길이 어수선하더군요.
그래도 좌측으로 빈틈을 이용해 진행하면...
['두모펜션단지']
<두모몽돌해변>을 찾는 휴양객들을 위한 <두모펜션>들이 단지를 이루고 있더군요.
찾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두모몽돌해변'] 1:32
"두모몽돌해변"이 펼쳐집니다.
<1박3식 여행>으로 각광을 받는다는 "이수도 利水島"가 보이며
잠시 후 올라 야 할 "대금산 大錦山 438.6m"도 조망됩니다.
[폐쇄된 데크길]
[끊어진 데크길] 1:35 .
<남파랑길>은 <두모몽돌해변>을 따라 진행하도록 되 있습니다만
"오션뷰 두모몽돌펜션"이 있는 해안 돌출부 데크길이 지난 태풍으로 홰손되어
통과 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우측 도로로 우회 했는데 참고 지도를 보여 드리면.....
['네이버 지도'] .
이 위성지도의 <현위치1>이 이 지도의 윗 사진입니다.
도로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우회한 트랙을 보여 드리는 것이니 후답자들은 참고 하시고...
['두모몽돌해변' 나가는 길] 1:43
<두모몽돌펜션>을 우회하여 "Y리조텔펜션"안으로 들어가 해변으로 나가는 곳이 이곳인데
윗 위성지도의 <현위치2>입니다.
['두모몽돌해변']
"두모몽돌해변"
두모 몽돌해변은 좌측에는 작은 바위 섬인 갓섬, 우측엔 이수도가 있어 해변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빼어나다. 일출 때에는 앞바다에 있는 섬들과 많은 새가 한 폭의 그림 같아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곳이다. 다른 몽돌해변과는 다르게 바다 쪽은 모래사장으로 다른 쪽은
몽돌로 이루어져 있다. 물이 빠질 때는 조개 줍기 등의 갯벌 체험이 가능하다. 수심이 완만해서
어린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좋아, 가족 단위 여행객이 주를 이룬다.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움과
바다 체험을 즐기기 원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한국관광공사 홈피]에서 인용
['거가대교' 조망]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
<두모몽돌해변>에선 무엇보다 "거가대교 巨加大橋"가 환상적으로 조망됩니다.
<거제도>에서 <저도>를 지나 <대죽도>까지 4.5km를 이어주는 "사장교"랍니다.
그리고 <대죽도>에서 <가덕도>까지는 세계에서 수심이 가장 깊다는 "가덕해저터널"이
3.7km 이어져 있다죠.
★ 사진을 틀릭하고 한번 더 클릭하면 엄청 확대 된 자세한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가덕도' 조망]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
연이어 <가덕도>와 <부산 방향>을 볼수 있는 사진입니다.
★ 사진을 클릭하고 한번 더 클릭하면 엄청 확대 된 자세한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비치펜션'] 1:56~2:00
['대금마을 행사']
<몽돌해변>을 지나면 "대금마을"이 이어 집니다.
해변에선 조개줍기 마을행사가 열리고 있더군요.
['옥포대첩로'] 2:05
해변에서 우측 도로로 나가면 <옥포대첩로>가 이어지는데
200m 정도 진행하면
['대금교차로'] 2:09~2:45 (점심식사)
<대금교차로>를 만나는데 좌측 <7일레븐> 안쪽에 있는 <우리집밥상>이라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매미성' 입구] 2:47~3:04 (17분간 '매미성' 구경)
이어서 "복항마을"을 만나는데 이곳이 "매미성 입구"입니다.
['매미성' 가는 길] .
몇년전 어느 TV 예능프로그램에 소개 된 뒤 유명해 지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50만명 이상이 방문한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고 하는데, 오늘은 평일이라 좀 한산하지만 주말엔 발 디딜틈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매미성>으로 가는 200여m 거리엔 음식점과 카페 등이 줄을 서 있고....
['매미성' 입구] 2:50
바다가 펼쳐지면서 <이수도>와 <가덕도>가 반겨 줍니다.
['매미성']
[안내문]
이어서 "매미城"이 나그네를 맞아 주는데
"매미城"에 대해선 안내문에 자세히 안내되고 있으니 참고하고
['매미성']
<매미성>은 성주 "백순삼(68)씨"의 사유지랍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노후를 위해 이 땅을 구입하고 밭작물을 키웠답니다.
그러다 2003년 태풍 <매미>가 몰아쳐 모든 것이 흔적도 없이 쓸려 나가자,
또 태풍이 몰아칠 것에 대비해 성을 쌓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건축기계와 인력을 동원 해 쌓았다면 특별한게 없는 단순 방파제 축대라 할수 있으나
그후 십수년 동안 혼자서 설계도도 없이 쌓아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기에 유명세를 타는 것이겠죠?
[통로]
[전망대]
제법 城 모양을 갖춘 유일한 곳으로 들어 가 보니 전망 테라스가 있어 조망을 하고 갑니다.
['이수도'와 '가덕도' 조망]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
먼저 동쪽 정면으로 <이수도>가 조망되며 그 뒤로 <가덕도>가 보이는데
말도 많았던 <부산국제신공항> 예정지로 지목 된 곳이 조망됩니다.
★사진을 클릭하고 한번더 클릭하면 상세히 볼수 있습니다.
['거가대교' 조망]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
조금 전 <두모몽돌해변>에서도 조망했던 <거가대교>가 조금 더 새롭게 조망됩니다.
★사진을 클릭하고 한번더 클릭하면 상세히 볼수 있습니다.
['매미성' 상부]
<매미성> 위로 올라 가니 공터였습니다. 城을 쌓기 전에는 밭이었답니다.
이곳에 카페를 지으면 경관이 엄청 좋아 손님이 많을텐데...^*^
[나가는 길]
城을 구경하고 나가면....
['시방마을' 가는 길] 3:07
다시 <옥포대첩로>로 나가 <시방마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시방마을' 조망]
"시방마을 矢方"
이 마을은 지형이 "<이수도>를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형세"여서 지은 이름이라고
['시방전망대'] 3:12
<시방전망대>도 있고
['시방마을' 버스정류장] 3:14
이어서 <시방마을 버스정류장>을 지나면...
['대금산' 등산로 입구] 3:15 .
바로 "대금산 등산로 입구"를 만납니다.
변경된 <남파랑길>은 우측 <대금산 등산로>를 따라 이어지는데....
그런데 <대금산 등산>을 하면 시간이 많이 걸려 <서울>까지 돌아 갈때 너무 늦어 귀가하기가 어렵겠죠?
그래서 <변경 전 남파랑길>인 직진길 <옥포대첩로>를 이용해 <외포리>로 가기로 합니다.
제가 진행한 자세한 루트를 <위성지도>를 통해 알아 보면....
[위성지도] .
이 지도의 윗 사진이 이 지도의 <현위치1>입니다.
<대금산>은 "진달래군락지"로 유명하다는데 이 가을엔 진달래가 없으니 특별히 볼게 없겠죠?
그래서 저는 생략하는 것입니다만, 신간적 여유가 있는 후답지들은 올라 가 보기 바람니다.
<대금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마산-진해-부산>은 정말 멋진 뷰라고 합니다.
<대금산 등산>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직진해서 <옥포대첩로>를 따라 <현위치2>로 진행합니다.
['서목마을' 가는 길]
['흥남해수욕장' 입구]
['서목마을'] 3:29
<대금산 등산로> 입구에서 15분여 <옥포대첩로>를 따라 진행하면
"서목마을"을 지나고
['부산 영도' 조망]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
<서목마을>에선 <부산 영도>와 <광안대교>까지 훤히 보이는데
사진의 한계로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는군요.
★★이 사진은 꼭 클릭해서 한번더 클릭하면 <부산 영도>까지 볼수 있으니 꼭 클릭 해 보세요.
['모나코빌리지' 고개] 3:40 .
<모나코빌리지>라고 하는 주택단지를 지나면.....
['신구 남파랑길' 만나는 곳] 3:47
<변경된 남파랑길>이 <대금산>을 지나 내려 와 합류하는 <현위치2> 삼거리를 만납니다.
그리고 <외포리>가 펼쳐지며, <강망산>이 조망됩니다.
다음 <19코스>에서 오를 <강망산 봉수대>가 조망되는군요. <강망산>은 오르지 않습니다.
['상포마을']
['외포중학교'] 3:51 .
이어서 <상포마을> 표지석과 <외포중학교>를 지나면
['외포교'] 3:54 .
<외포교>를 만나는데 제법 큰 마을이었습니다.
['외포항' 아치] 3:56
<외포항>은 <생선 대구>의 고장이라고 합니다만 요즘엔 <대구>가 잡히지 않아 한산해 졌나 봅니다.
<대구회-탕> 음식점 거리는 좌측 항구로 나가야 하더군요.
[뒤돌아 본 '대금산'] 3:57
<외포>를 지나면서 뒤돌아 본 <대금산>과 하산길입니다.
<대금산> 정상에서 <마산-진해-부산>을 조망 못해 좀 아쉽습니다
[고갯길]
['소계마을' 조망] 4:04
다시 고개를 하나 넘어 가면 <소계마을>이 기다리고 있고
['소계마을']
"소계마을 小鷄"은 '병아리마을'이겠죠? ㅎ
[고갯길]
['아침고요마을'] 4:13
<소계마을>에서 다시 고개로 올라 가면 <아침고요마을>이라는 펜션단지가 보이기 시작하고
['대통령의 고장-대계마을' 입구] 4:15
<아침고요마을> 정문을 지나면 "대통령의 고장-대계마을"을 알리는 아치를 통과합니다.
['김홍조옹 묘' 조망] 4:16
아치를 지나면 <김영삼대통령>의 부모님 (김홍조옹-박부연여사)의 묘소가 조망되니다.
['김영삼대통령 기록관' 앞]
['대계마을'] 4:20
"대계마을 大鷄"에 도착하며 <남파랑길18코스>는 끝나고 <19코스>가 시작됩니다.
"닭의 목아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라는 유명한 <김영삼대통령>의 名言이 떠 오르는 곳입니다.
['김영삼대통령 기록전시관'과 '생가'] .
"김영삼대통령 기록전시관-생가"가 나란히 위치하고 있는데
먼저 <생가>부터 둘러 보고 기록전시관으로 가겠습니다.
['생가 정문]
[안내문]
"김영삼대통령 생가"
안내문의 설명을 참고 하고....
[생가]
생가에는 안체와 사랑체가 있는데
먼저 좌측을 바라보면...
['김영삼대통령' 흉상]
<김대통령 흉상>이 있고, <손명순여사>와 함께 내방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김대통령 부부' 사진]
['조부모 사진'과 '부모 사진']
안채에는 <김대통령 부부 사진>이 걸려 있으며
방 안에는 대통령의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 사진도 걸려 있습니다.
대통령이 어렸을 때 이 방을 사용 했었나 봅니다.
[안방]
안방에는 "大道無門"이라는 글이 걸려 있습니다.
대통령의 좌우명이라 알려져 있죠
大道無門, 千差有路. 대도무문 천차유로
透得此關, 乾坤獨步 투득차관 건곤독보
큰 길에는 문이 없으나 갈래길이 천이로다
이 빗장을 뚫고 나가면 하늘과 땅에 홀로 걸으리
다른 해석을 소개 해 드리면
큰 도를 얻는 데는 문이 없고 수많은 길이 바로 통한다
들어서서 통한 자만이 하늘과 땅의 이치를 알리라
[우물과 장독대]
뒤안으로 나가면 우물과 장독대가 있고
[김대통령 부모님 묘소' 조망]
2008년 9월 30일에 향년 97세로 타계한 <김영삼대통령>의 아버지 "김홍조옹"과
어머니 "빅부연여사"의 묘소가 여기서도 잘 보이는군요.
수산업으로 <마산>과 <거제도>에선 제법 부유한 집안을 일군 <김홍조옹>은
<김영삼대통령>의 영원한 후원자였다고 알려져 있죠. "김홍조 표 멸치"로 유명했죠?
['대통령 기록전시관' 입구]
<생가>를 둘러 보고 <대통령 기록전시관>으로 들어 갑니다.
['취임식']
[선거포스터]
엊그제 같은데 벌써 먼 나라의 이야기 같은 우리나라 정치사를 볼수 있었습니다.
[국회의원직 제명]
['6월민주항쟁']
저도 같은 시대를 살며 함께했던 <6월민주항쟁>이 생생하게 기억되는데....
['조선총독부' 철거]
['대통령집무실']
김대통령의 업적 중 하나인 <조선총독부> 건물 해체 광경을 모형으로 만들어 놨으며
집무실 모형도 설치되 있었습니다.
['김영삼 책상'] 4:35 .
무엇보다 <김영삼대통령>의 학창시절 공부방을 재현 해 놨는데
책상 머리에 "未來의 大統領 金永三"이라는 야심찬 글씨가 눈길을 끕니다.
정적들이 "대통령 병"에 걸린 인간이라고 매도하기도 한 글인데
학창시절부터 대통령의 꿈을 꾸며 열심히 공부하는게 "병"인가요?
"꿈"이 있는 곳에 "미래"가 있다는 글이라 더욱 의미심장하다고 느껴집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