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 산행기들/독조지맥

독조지맥 세번째 산행기

파란문 2015. 3. 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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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漢南正脈에서 分岐하는"
      "독조지맥" 세번째 산행기
        사실터고개-큰바래기산-마국산-이천호국원-
        노승산-장천리-돌박지산-전파삼거리-금당리
            길을 가다가 길이 끝나는 곳에서
            나는 하늘을 밟고 가리라.
            기다림은 대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것이 아니라
            걸어서 누군가에게로 찾아 가는 것.
            봄에서 여름으로, 가을에서 겨울로,
            산이거든 들이거든 바다거든
            길이란 낯선길을 만나
            낯설지 않는 것으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과정이다.
            나는 오늘도 그 아름다운 길을 만나야겠다.
            항상, 배낭을 곁에 두고 살면
            삶의 길이 새의 깃처럼 가벼워진다.

             <김택근 시인의 "배낭을 메면 몸이 가벼워진다" 중에서>


  [산행코스]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두미리'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의 경계가 되는 "사실터고개"에서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장천리'에 있는 "전파삼거리"까지 GPS 측정으로 "20km"를 갑니다.

 
  [고도표]
 
  가장 높은 산이 "마국산"으로 "445.2m"이고 "노승산"이 "307.8m"이니
  대체로 평이한 산행이 됩니다만, 전체 거리가 "20km"로 제법 먼 거리를 걷게 되겠습니다.
  또한 "금당리"까지 "3km"를 뽀나스로 접속거리를 걸어야 하니 전체 "23km"를 갑니다.
    *제가 걸으며 만든 GPS 트랙은 "카페 홍어와 무인도"에 있으며 가시면 퍼 갈수 있습니다.


  [안성시 죽산]

  [죽산버스터미널]     8:20
  
  2015년 2월 24일 (화) 맑았으나 연무와 황사가 조금 있는 날씨
  "백암"으로 [10번 시내버스]를 타고 가서 
  "백암"에서 다시 [10-1번 마을버스]를 갈아타고 25분이 걸려 "죽산터미널"로 갔습니다.
  '한남정맥' '금북정맥'을 할때 여러번 찾은적이 있는 "죽산터미널"은 새롭게 단장되었군요.
  여기서 "8시 45분"에 출발하는 '이천행" [26-1번 시내버스]를 타고 약15분이 걸려
  "사실터고개"로 갔습니다.


  [두미2리 버스정류장-마국산등산로 입구]    9:02

  "죽산터미널"에서 [26-1번 시내버스]를 타고 약15분이 걸려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두미리'에 있는
  [두미2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독조지맥 마루금"에 접근하기 위해선
  여기서 뒷쪽으로 조금 올라가서 '중부고속도로' 두번째 굴다리를 지나가는게 조금 더 편한데.....
  저는 그냥 앞에 보이는 우측 굴다리로 진행 했습니다.


  ['마국산등산로' 입구]

  '중부고속도로' 첫번째 굴다리로 진행합니다.
  이곳은 공식적인 "마국산 등산로 입구"라고 합니다.


  [마국산등산안내도]

  굴다리 앞에는 "마국산 등산안내도"가 설치되 있더군요.
  물론 "독조지맥"에 대한 안내는 전혀 없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굴다리 통과]     9:07

  '중부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가서 직진하면 "마국산 일반등산로"로 가는 길인듯하고
  지맥으로 가기 위해선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사실터고개'로 가는 길]

  좋은 길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진행할수 있는 정도의 길이  우측 고속도로를 따라 이어집니다.
  저 앞에 보이는 전봇대까지 대략 100m쯤 진행하면...


  [비포장도로]     9:10

  '중부고속도로' 두번째 굴다리에서 연결되는 비포장도로를 만나서 올라 가게 되더군요.
  여름철엔 처음부터 이 길로 진행하는게 좋을듯...
  6분 정도 비포장도로를 진행하면....


  ['독조지맥' 접근]     9:16

  '개 사육장'을 만나는데...
  여기서 우측 앞에 보이는 "독조지맥 능선"으로 진행합니다.
  길이 조금 나쁘더군요.


  ['독조지맥' 오르는 길]

  희미한 길을 잠시 진행하면, '개 사육장'에서 연결되는 산길을 만나 지맥으로 접급합니다.
  '중부고속도로' 때문에 제법 먼 거리를 우회하여 마루금에 복귀하는 것이죠.


  ['독조지맥' 복귀]      9:23~9:33  (10분간 산행준비)

  "독조지맥 마루금"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지난 2014년 1월3일에 두번째 구간을 진행하곤 1년 2개월 만에 다시 "독조지맥"을 찾은 것입니다.


  ['큰바래기산' 오름길]

  "사실터고개"에서 "큰바래기산"으로 오르는 등로를 약22분 정도 오릅니다.
  오늘 코스에서 제일 가파른 오름길이 되겠습니다. ㅎ
  "사실터고개"의 유래를 찾아보니 국토지리원 지명의 유래란에
  "옛날 적을 방비하던 사슬(木柵)이 있던 곳으로 사실터고개라 함"이라고 기술되 있더군요.
  "사슬", 즉 '목책 木柵'은 요즘 말로 하자면 바리게이트라고 할수 있겠죠?
  나무울타리를 만들어 통행을 관리하던 곳이란 뜻인듯 합니다.
  '사슬터'가 음운변화로 '사실터'가 된듯....


  [큰바래기산 전위봉]      9:55

  "사실터고개" 위 마루금에서 약22분 정도 오름길을 오르니 전위봉에 오르게 되더군요.
  전위봉에선 "큰바래기산"이 가까이 조망되며, 9분 정도 평지성 길을 진행합니다.


  [큰바래기산-해룡지맥분기점]      10:04~10:08

  "큰바래기산 414.1m - 해룡지맥분기점"
  우체통이 여러개 설치되 있는 이 봉우리가 "큰바래기산"으로 "해룡지맥분기점봉"이 되겠습니다.
  일반 산행개념도에는 "큰바래기산"위치를 다른곳에 표기하고 있습니다만, 
  국토지리원 1/25,000 지도에는 이곳이 "큰바래기산"이라고 분명하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해룡지맥 海龍枝脈"은 이곳 "큰바래기산"에서 북으로 분기하여
  馬國山(馬玉山 445.4m), 摩五山(272m), 모산(258.3m), 鼎鳴山(168.1m), 海龍山(201.2m),
  정산(131m), 箕觀山(111m)을 지나 복하천과 남한강이 만나는 여주군 홍천면 상배리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37.4km에 달하는 산줄기를 해룡지맥이라 부르며 복하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고 합니다.


  ['마국산' 조망]

  "큰바래기산-해룡지맥분기점봉"에서 바라보는 "마국산"입니다.
  "마국산"은 "해룡지맥"에 있는 산으로 "독조지맥"에서는 조금 벗어나 있는 산입니다.
  왕복 15분 거리로 매우 가까워 다녀 오기로 합니다.


  ['마국산' 가는 길]

  "큰바래기산"에서 "마국산"까지는 완만한 경사로 쉽게 다녀 올수 있더군요.
  가는데 8분 걸렸습니다.


  [?]

  중간엔 바위에 그림을 그려 구경거리를 하나 만들어 놨고...ㅎ
  요즘 달동네에 벽화 그리는게 큰 관심거리인듯한데 
  앞으론 산의 바위에 "石畵" 그리는게 유행이 될지 모르겠네요.
  잘못하면 낙서가 되어 자연을 홰손하기 십상이니 
  "자연은 자연 그대로 두는 것이 최고의 名畵"가 되겠습니다.


  [마국산 정상]       10:16~10:23

  "마국산" 정상에도 우체통이 하나 있는데, 정상석은 저 앞에 있더군요.


  [정상 쉼터]

  정상에는 쉼터가 마련되 있으며 정상석도 여러개 설치되 있더군요.
  특히 평일날 이런곳에서 등산객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세분의 등산객을 만났고...


  [정상 헬기장]

  정상 앞에는 헬기장이 펼쳐져 있고....


  [정상 헬기장]

  "마국산 馬國山, 오운봉 五雲峰, 마옥산 馬玉山 445.4m"
  여러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산에 대해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되고 있답니다
  "마국산은 조선시대 지리지나 지도에 등장하는 '오음산 五音山'의 다른 이름인데,
   '마한의 산'이라는 뜻으로 마국산이라 불렀다고 한다."고 기술되 있답니다.
  조선시대까지 산상에 검은색 말 동상이 있었고 그 앞에서 산신제를 지냈다고 전해지며
  또 광복 후 산상에 헬리콥터 비행장을 닦을 때 흙으로 만든 망아지들이 나왔다고도 하더군요.


  ['해룡지맥' 가는 길]

  "해룡지맥"으로 가는 길에는 정상석이 하나 더 설치되 있습니다.
  "마옥산 磨玉山"이라고도 하는 정상석이 있었습니다. 
  "해동지도"에는 이곳 주변에 "마옥사 磨玉寺"라는 사찰이름이 표기되있어 "마옥산"의 유래가
  되는 것이 아닌가 짐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또 "마옥산"이라는 정상석을 세운듯...
  이렇듯 조그만 이 산에 여러개의 이름이 혼재하고 있습니다.


  [서쪽방향 조망]

  "마국산" 정상에서 서쪽을 조망합니다.
  지난 두번째 구간에 올랐던 '독조지맥 산군들'이 골프장들의 울타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골프장도 무척 많지요?


  [남쪽 방향 조망]

  남쪽방향으로는 오늘 진행해야할 '독조지맥' 산줄기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유의해야할 산은 "226m 암봉"으로 공원묘지(우성공원묘지) 직전에 있는 바위봉우리인데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여기서부터 알고 가야 합니다.


  [동남쪽 방향 조망]

  동남쪽으로는 오늘 진행 해야할 "노승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큰바래기산' 조망]

  "마국산"에서 다시 "큰바래기산"으로 돌아 갑니다.
  갈때는 7분 정도 걸리더군요.


  [큰바래기산]      10:29~10:35

  "독조지맥"의 "큰바래기산"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
  편지통이라는 것은 편지를 붙이는 통이 아니라 걸터앉기 위한 의자용이더군요.
  그리고 "교내용"과 "교외용"이라고 표기했으니 어느 학교에서 설치한듯...


  [내림길]
 
  지금부터 "319.6m봉 헬기장"까지는 넓고 선명한 길을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갈림길도 없고, 길은 넓고 선명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었습니다.


  [뒤돌아 본 '마국산']
 
  "큰바래기산"을 내려 서며 뒤돌아 본 "마국산"입니다.


  [소나무숲길]

  소나무숲길을 6분 정도 진행하면....


  ['우체통2봉' 조망]

  두번째 우체통이 있는 봉우리가 나타나며...


  ['우체통2봉' 정상]        10:41

  두번째 우체통들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 갑니다.


  [능선길]

  다시 4분 정도 고도를 낮추며 소나무숲길을 눌루날라 진행하면....


  [바위봉 (큰바래기산)]      10:45      ★ 길조심 ★

  바위가 있는 봉우리가 나타나는데, 일반 산행개념도에는 이곳을 "큰바래기산"이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잘못된 표기라고 생각되며, 중요한 것은 여기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319.6m봉' 가는 길]

  산책길 같은 지맥길입니다.
  항상 이런 길만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13분 정도 이런 길을 진행합니다.


  [犬公을 만나다]

  중간에 개 한마리가 이런 산속에서 나타나 저를 따라 오는게 아닙니까?
  하여간 견공들과 어떤 천생의 연이 있는 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저는 산에서 견공들을 잘 만나는군요.
  삽살개 같은데 제 뒤를 조용 조용 따라 오고 있다가 언젠가 어디선가 사라졌습니다.


  ['319.6m봉-헬기장' 가는 숲길]

  고도를 조금씩 낮추며 진행하면....


  ['319.6m봉-헬기장']      10:58~11:00     ★ 길조심 ★

  "319.4m봉 헬기장"
  삼각점이 있는 헬기장을 만나는데 현위치가 [마옥산 1-2 (공가)]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오늘 처음으로 길조심을 해야하는 곳이 되겠습니다.
  선명한 길은 직진하고 있는데 지맥길은 좌측으로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몇개 달려 있으니 조금만 유의하면 길찾기는 쉽겠습니다.


  [갈림길]      11:02      ★ 길조심 ★

  헬기장에서 좌측으로 100m정도 진행하면 갈림길을 만납니다.
  여기선 우측으로...
  지금부턴 갈림길이 많고 선답자들의 표지기도 인색해서 길찾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숲길]

  다시 6분 정도 선명한 지맥길을 진행하면....


  [갈림길]       11:08      ★ 길조심 ★

  다시 갈림길을 만나는데 여기선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숲길]
 
  다행이 선답자의 표지기 하나가 길을 밝혀 줍니다.
  여기서부터 정신 바짝차리고 "바위봉우리"가 나올때까지 이 길을 따라 10분 정도 진행합니다.


  ['226m바위봉']        11:18      ★ 길조심 ★
  
  "226m바위봉"을 만납니다.
  여기서 길조심을 해야하는데, 바위봉을 지나기 전에 좌측으로 진행하는게 좋은데,
  지나면 바위봉이 끝나는 곳에서라도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저는 바위봉을 지나쳐 좌측으로 바위봉을 빙돌아 갔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직진하면 "우성공원묘지"로 간답니다. 나가 보니 큰 묘지가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226m바위봉' 내림길]

  "226m바위봉"을 내려 가서 6분 정도 진행하면....


  [갈림길]       11:24      ★ 길조심 ★

  갈림길을 만나는데 좌측으로 갑니다.



  ['대죽4리' 가는 길]

  걷기 편한 완만한 내림길을 15분 정도 진행합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가야하는데....


  [갈림길]      11:41      ★ 길조심 ★

  선명한 길은 직진하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여기선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숲길]

  10분 정도 편안한 숲길을 진행하면...


  [묘지]       11:51

  묘지를 처음으로 만나는데, 이제 "대죽리"가 가까워진 것입니다.


  [임도]

  묘지를 지나면 제법 넓은 임도가 나타나며 좌측에는 넓은 밭이 펼쳐집니다.
  100m 정도 진행하면....


  [갈림길]           11:54

  갈림길을 만나는데 좌측으로....


  [표지기]

  "대죽리"로 가는 길엔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여럿 메달려 있는데
  이 길을 따라 150m 정도 진행하면....


  [도로]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신흥리'의 경계를 이루는 곳을 만납니다.


  [대죽4리 삼거리-버스정류장]        11:57

  좌측엔 삼거리가 있고 [대죽4리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여기선 우측 도로를 따라 가야 합니다.


  ['마국산' 조망]

  [대죽4리 버스정류장]에서 지나온 "마국산"과 "큰바래기산"을 뒤돌아 보고...


  ['온유교회' 가는 길]

  도로를 따라 조금 진행하면....


  ['노승산' 조망]

  "노승산"이 조망됩니다.
  50m쯤 내려 가면....


  [삼거리]      12:02

  삼거리가 나오는데, 지맥은 여기서 좌측길로 갑니다.
  그런데 저는 '안성시 일죽면 신흥리 덕현마을'을 둘러 보고 가기 위해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약간 우회하여 둘러 갑니다.


  [덕현마을회관 앞]        12:04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의 "덕현마을회관"을 지나면...


  [신흥리(덕현) 버스정류장]       12:07~12:15        ★ 길조심 ★

  "신흥리 버스정류장"을 만나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올라 가야 합니다.
  "신흥리버스정류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출발합니다.


  [마루금 복귀-온유교회 앞]        12:16       ★ 길조심 ★

  "덕현마을"을 둘러보고 다시 마루금에 접근합니다.
  그러면 우측에 "온유교회 수양관"이 보입니다.
  우측 농로로 올라 가면...


  ['기숙학원' 가는 길]

  좌측 "온유교회"를 끼고 밭을 직진해 올라 갑니다.


  [뒤돌아 본 마루금]

  밭을 직진해 올라 가서 뒤돌아 본 광경입니다.
  사실 오리지날 마루금을 충실하게 따르지는 못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죠.


  [기숙학원 가는 길]

  마루금을 따라 조금 올라 가면....


  [삼거리]       12:21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베리타스기숙학원]

  그러면 좌측에 대단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베리타스기숙학원"이 보입니다.
  이 기숙학원을 빙돌아 6분 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12:27

  삼거리를 만나는데 오리지날 지맥은 직진하는듯 합니다.
  그러나 "이천호국원"을 구경하고 조금이라도 편하게 가려면 좌측길로 가야 합니다.


  [노승산-이천호국원 조망]

  "이천호국원"과 "노승산"이 조망되기 시작하며...
  150m 정도 진행하면...


  [이천호국원 앞 도로]         12:30
 
  [329번지방도]가 지나는 "이천호국원" 앞으로 내려 섭니다.


  [이천호국원 정문]
 
  "국립이천호국원" 정문으로 들어 가서


  [주차장]

  우측 주차장으로 들어 갑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호국인의 쉼터"라는 곳인데, 휴게실로서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더군요.
  군시설이니 세금이 없어 값이 싸고 품질도 좋을거라 생각되니, 도시락을 준비 못하신 분들은
  여기서 점심을 매식할수 있겟습니다.


  [노승산 가는 길]

  주차장 우측 끝으로 가서 지맥 마루금으로 올라 갑니다.


  [독조지맥 마루금-안성 이천 市界]       12:34

  주차장 우측 끝으로 가면 
  [329번지방도]가 지나는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신흥리'의
  市界를 볼수 있는데 "독조지맥"이 지나는 곳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노승산 오르는 길]

  "이천호국원"에서 "노승산"으로 가는 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알기 쉽죠? ㅎ


  [지맥 마루금 복귀]

  마루금에 복귀하여 좌측에 "이천호국원"을 두고 완만한 능선을 올라 갑니다.


  [이천호국원 조망]

  "이천호국원"을 조망합니다.
  "낙동정맥"이 지나는 경상북도 영천에도 호국원이 있더군요.
  그리고 전라남도 임실에도 호국원이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 있는 "현충원"이 포화상태여서 각 지방으로 호국원을 분산 확대시키고 있답니다.


  [오름길]

  오름길은 갈림길도 없고 선명해서 길찾기를 별도로 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20분 정도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삼거리]        12:53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이곳이 "노승산 주등산로"인듯 합니다.
  '노승산' 정상까지 700m라고 알려 주는군요.


  [소나무숲 오름길]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서 4분 정도 오름길을 오르면....


  [운동시설 쉼터 삼거리]        12:57~1:09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를 만나는데 삼거리이더군요.
  여기서 10여분 휴식을 취하고....
  겨울내내 산행을 못했더니 몸무게가 6kg이나 늘었습니다.
  줄여야 할판에 늘었으니 산행 내내 얼마나 몸이 무거운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쉬는 시간이 많습니다. ㅎㅎ


  ['노동마을' 산행로]

  남쪽으로는 "노동마을"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반질반질 선명하게 나 있습니다.
  '노동마을'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있습니다.


  ['노승산 정상' 조망]

  동쪽으로는 "노승산 정상"이 조망되고...


  ['마국산' 조망]
 
  서쪽으로는 "마국산"이 조망됩니다.


  [헬기장]        1:17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에서 8분 정도 진행하면 이정목이 있는 넓은 헬기장을 만납니다.
  여기선 우측으로 




  [노승산 정상으로 가는 길]

  6분 정도 "노승산" 주능선을 따라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 가면....




  [노승산 정상]       1:23~1:30

  "노승산 老僧山 307.8m"
  노승산의 유래는 "원경사' 앞에 설치되 있는 안내판에 다음과 같이 안내되고 있었습니다.

  '이천시 지명의 유래'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더군요.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과 안성시 일죽면에 걸쳐 있는 높이 310m의 노성산(老星山)은 삼국이 각축을
  벌이던 곳으로 옛 문헌에 ‘노성산은 음죽현의 주산이며 영산이다’라는 문구가 전해져 온다.
  노승에 얽힌 전설에서 노승산(老僧山)이라고도 하며, 소나무가 우거져 노송산(老松山)이라고도 한다.
  경치가 아름다워 이천의 작은 소금강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마국산' 조망]

  서쪽으로는 오전에 올랐던 "마국산"이 조망되고...


  [이천시 설성면 조망]

  "독조지맥" 세번째구간의 하일라이트인데, "노승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이천시 설성면'입니다.
  특히 "독조지맥 마루금"이 땅바닥을 기며 지나는 곳이라서 
  여기서 독조지맥 마루금을 전체적으로 알아 보고 갑니다.
  다음 사진을 보면...


  ['독조지맥' 마루금]

  이해를 돕기위해 사진을 편집을 했습니다.
  "돌박지산"을 돌아 나가는 '독조지맥' 마루금을 유의해서 감상하시기 바람니다.
  오리지날 마루금은 빨간색으로 표시한 선입니다만, "계원율림"이라는 사유지를 우회하기 위해
  제가 파란색 선으로 표기한 길을 따라 진행했다는 것을 알려 드리며,
  또한 '전파삼거리'에서 '금당리'까지 접속구간 3km도 파란색 선으로 표기했습니다.
  납짝 엎드린 마루금이 무슨 대수냐고 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청미천"과 "복하천"의 分水嶺을 이루고 있으니
  의미가 있다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빨간색 선의 좌측으로는 "복하천 福河川"이 흐르고, 우측으로는 "청미천 淸渼川"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독조지맥"이 지나는 것입니다.
  "돌박지산"은 아주 조그마한 산입니다만, 그 의미는 이곳 分水嶺의 절정을 이루는 곳이라 크다 할수 있습니다.



  [내림길]

  "노승산" 정상에서 5분여 내려 가면...


  ['말머리바위' 갈림길]       1:35

  "말머리바위" 갈림길을 만납니다.
  "노승산"에 가서 "말머리바위"를 못보고 오면 평생 후회한다는 얘기를 듣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말머리바위"를 찾아 보려고 했는데, 정상 바로 아래에 있더군요.
  [이천9경] 중에 제8경이 "말머리바위"라고 합니다.
  그런데 "말머리바위"는 마루금에서는 약간 떨어져 있어 다녀와야 합니다.


  ['말머리바위' 상단부]      1:37

  "말머리바위"로 가는 길은 급경사 내리막으로 조심해야하더군요.
  30m쯤 내려 가면 "말머리바위" 상단부가 나옵니다.
  '말머리바위' 상단부를 구경하고 다시 이곳으로 나와 밧줄을 타고 내려 가야 합니다.


  [말머리바위]

  앞으로 나가면 "말머리바위" 상단부가 보입니다.
  위에서 볼때엔 '말대가리'라기 보다는 '바둑이'처럼 보이는군요.
  이나저나 "노승산 말머리바위"에 대한 전설이 워낙 유명해서 내려가 정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머리바위]      1:43

         급경사 암벽을 밧줄을 타고 내려 가면 "말머리바위"가 올려다 보이는데,
         돌아 볼수 있도록 철제계단을 설치해 놨습니다.


  [계단]

  철제계단을 돌아 나가서....


  [말머리바위]

  올려다 보니 "말머리" 같기도 합니다. ㅎ
  몸통은 없어서 "말머리바위"라고 한다는데....
  그 내력을 알려 드리면..... 다음 사진을 참고 하세요.



  [말머리바위]

  방향을 바꿔서 보니 이건 뭐여? ㅎㅎ
  '말머리'가 아니라 '피노키오'의 코 같군요. 


  [말머리바위 등산로]

  '말머리바위' 아랫쪽으로는 등산로가 이어져 있습니다.


  [마루금으로 복귀하는 오름길]       1:48

  '말머리바위'에서 다시 마루금으로 올라 가는 암벽코스인데 다시 올라 가려니 힘 좀 ...


  [노승산 주등산로 복귀]         1:51

  '노승산 주등산로'인 지맥 마루금으로 복귀했습니다.
  "말머리바위"를 다녀 오는데 15분 정도 걸렸군요.


  [갈림길]       1:56

  '말머리바위 갈림길'에서 5분 정도 내려 가면 다시 갈림길을 만납니다.
  직진하면...


  [말머리바위 전망소]

  "말머리바위"를 멀리서 조망할수 있는 전망소가 나오며 안내판이 설치되 있습니다.


  [말머리바위 조망]

  "말머리바위"를 조망하고....


  [내림길]      2:05

  내림길을 내려 갑니다. 잠시 내려 가면....


  [삼거리]     2:08       ★ 길조심 ★

  '노승산'에선 처음으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좌측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 가면 "원경사"로 조금 빨리 갈수 있습니다만, 
  지맥은 우측 [장능리]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우측으로 150m 정도 진행하면...


  [삼거리]       2:11~2:15       ★ 길조심 ★     ★ 꼭 알아두고 가야하는 곳 ★

  밴치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곳이 중요한 곳인데...
  "독조지맥"은 직진하여 갑니다만, 길이 없어 길을 만들며 가야합니다.
  그래서 좌측 "원경사"로 우회하여 가는 것이 "원경사"도 구경하고 길도 좋아 여러모로 좋습니다
  그리고 아주 짧은 거리를 우회하는 것이니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저는 좌측 "원경사"로 진행합니다.


  ['원경사'로 내려 가는 길]
 
  100m 정도를 내려 가면....


  [원경사]       2:17
 
  "노승산" 등산로 입구를 만나며, 건너편에 "원경사"가 조망 됩니다.


  [원경사 불상]

  "노승산 원경사"
  '사천왕문' 안으로 보이는 불상과 그 뒤로 "노승산"이 잘 어우러지는군요.
  "원경사"에 대해선 다음 사진의 설명을 참고 하시고...


  [원경사의 유래]



  [원경사 일주문]

  "원경사" 일주문을 통과해 나갑니다.
  오리지날 지맥은 우측 산능선입니다.


  [노승산 시민공원]       2:22

  "원경사" 일주문을 나서면 "노승산시민공원"이 나오며 음식점들도 있습니다.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100m쯤 진행하면...


  [마루금 복귀]      2:25      ★ 길조심 ★

  우측에서 오는 오리지날 지맥을 만납니다.
  여기서 지맥과 합류하여 좌측 울타리를 넘어갑니다.


  [목초지 통과]

  그러면 매우 넓은 목초지가 펼쳐지며 지맥이 건너편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저에겐 犬公들이 많이 따릅니다. 여기서도 犬公들이 저를 에스코트했습니다. ㅎ


  [뒤돌아 본 '노승산']        2:31

  목초지를 지나와 뒤돌아 본 광경입니다.
  목초지와 '노승산'이 제법 그럴듯하게 보이는군요.



  ['이천시민공설묘지' 가는 길]

  목초지를 지나 넓은 공터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앞에 보이는 나무숲 울타리로 갑니다.


  [울타리]

  길이 없는 나무 울타리를 넘어 가면....


  [이천시민공설묘지]        2:36~3:05     (30분 점심식사)

  "이천시민공설묘지"가 나옵니다.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고...


  [이천시민공설묘지]

  "이천시민공설묘지"를 둘러보고...


  ['38번국도'로 나가는 길]

  묘지 진출입로를 따라 나가면...


  ['38번국도'-금당리]        3:11
 
  [36번국도]를 만나는데 '설성면'의 중심지인 "금당리"입니다.


  [금당일 방향]
  
  우측 방향으로는 '금당리 중심지'가 보이는데....


  ['장천리삼거리' 방향]

  지맥은 좌측 "하나로마트" 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도로 좌측엔 "설성하나로마트"가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도로를 따라 10여분 진행하면...


  [장천리삼거리]        3:20

  "장천리삼거리"를 만납니다.
  여기서 우측 [여주방향]으로 갑니다.


  [장천리삼거리 음식점]

  "장천리삼거리"에는 보신탕집과 생선국수집이 있더군요.


  ['333번지방도']

  "장천리삼거리"에서 [333번지방도]를 따라 "여주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독조지맥 마루금'은 [333번지방도]라는 것을 알수 있지요.
  10여분 진행하면...


  [마루금 조망]       3:29

  '독조지맥'이 "장천2리"에서 우측으로 꺽여 가는 산줄기를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 산줄기에는 "계원율림"이라는 사유지가 점령하고 있어 진행하기가 껄끄럽습니다.
  조금 더 우측으로 보면 다음 사진입니다.


  ['계원율림' 조망]

  "계원율림"이 '독조지맥' 마루금을 점령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계원율림"은 'SK 최태원회장'과 결혼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씨" 소유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최태원회장'은 현재 감옥에 있고 "노소영씨"와 이혼을 한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이혼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계원율림"은 "노소영씨" 소유라고 한다는군요.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씨'도 '신동방그룹' 회장 딸 과 결혼했는데 몇년전에 이혼했지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230억원등 사돈지간에 돈 문제가 있어 진흙탕 싸움을 법정에서 하기도 했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딸은 모두 재벌가와 결혼 했지만 이혼으로 막을 내리는 군요.
  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위치와 주변 지리를 구글어스를 통해 알아 보고 가겠습니다.
  다음의 구글어스 사진입니다.


  [현위치1]

  [333번지방도]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지점이 이 위성지도의 [현위치1]입니다.
  오리지날 지맥은 제가 붉은 색으로 표기한 선입니다만, 저는 푸른색 선으로 우회했다는 것을 알수 있죠.
  "계원율림"을 통과할수도 있겠지만 선답자들이 곤혹을 치뤘다는 경험담으로 우회하기로 한것입니다.
  남의 집에 억지로 들어 갈 필요는 없겠지요?


  ['장천2리']        3:31

  [333번지방도]에서 '장천2리 왜거리마을'로 지름길을 이용해 "계원율림"을 바라보며 들어 갑니다.


  ['장천2리 왜거리마을' 통과]    3:33

  이 마을이 "왜거리마을"이라고 하는군요.
  마을 중심부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장천2리 왜거리마을' 통과]

  마을길을 따라 가면 갈림길이 몇곳있습니다.
  모두 우측으로 마을을 돌아 진행하면 됩니다.
  좌측길은 모두 개인 주택으로 들어 가는 길들이었습니다.


  ['계원율림' 조망]      3:40

  "왜거리마을"을 통과하면 들판이 펼쳐지며
  좌측에는 "계원율림"이 '독조지맥'을 품고 있는 것이 보이고....


  [갈림길]       3:42

  농로를 지나가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선 좌측 넓은 길로 진행합니다.


  ['계원율림' 가는 길]

  "계원율림"은 녹색울타리를 쳐놨기 때문에 주변에선 그 면적을 충분히 가늠할수 있습니다.
  엄청난 넓이 입니다.


  ['계원율림' 우회로]

  "계원율림" 울타리를 만났다가 다시 헤어져 조금 먼곳으로 우회를 하곤, 다시 "계원율림" 후문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우회로]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여 넓은 도로를 만나면 다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사진에 화살표로 표기했습니다.


  ['SKMS연구소' 가는 길]      3:53

  왕복2차선 도로를 만나면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조금 가면...


  ['SKMS연구소' 앞]

  "SKMS연구소"라는 곳을 만나는데....


  ['SKMS연구소' 정문]       3:56

  "SKMS연구소" 정문으로 내부를 들여다 보니 공사중이군요.
  '설성면'의 상당지역이 "SK그룹" 소유라는군요.


  ['계원율림 후문' 가는 길]

  "SKMS연구소" 정문을 지나가면 "독조지맥" 마루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계원율림 후문'-마루금]       4:00

  "계원율림" 후문으로 연결되는 '독조지맥' 마루금에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우측 마루금에는 울타리를 치고 공사판이 벌어졌군요.
  지맥은 우측 공사판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구글어스로 현위치와 주변 지리를 알아보면.....


  [현위치2]

  "계원율림 후문"이 있는 이곳이 [현위치2] 지점입니다.
  오리지날 마루금은 붉은색으로 "SK 공사장"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타리를 치고 공사를 하고 있어 도저히 진행 할수가 없어 우회하여야 했습니다.
  푸른색 선이 제가 진행한 우회로 입니다.


  [계원율림 후문]

  오리지날 마루금이 지나는 "계원율림 후문"을 들여다 보고...


  ['SKMS연구소 신축공사장']

  "SKMS연구소 공사장"을 우회하기 위해 저 앞에 보이는 언덕으로 도로를 따라 갑니다.


  [우회로]      4:07

  언덕에 올라서니 우측으로 길이 있더군요.
  우측으로 들어 가면....


  [젖소 축사]

  좌측엔 젖소 축사가 제법 큰 규모로 있는데...


  [삼거리]       4:10

  곧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길로 내려 갑니다.


  ['SKMS연구소' 신축공사장]
 
  이 시골에 "SK연구소"가 엄청난 규모로 신축중에 있습니다.


  [비포장도로]

  포장도로가 끝나고 비포장도로가 시작됩니다.
  조금 더 진행하면....


  [공터 통과]

  길은 없어지고 넓은 공터가 나타납니다.
  이 공터를 가로질러 앞에 보이는 능선으로 진행합니다.
  앞에 보이는 능선이 '독조지맥'이더군요.


  [마루금-비포장도로]        4:21

  능선에 올라서니 비포장도로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설성산 조망]

  지맥 마루금으로 나가니 정면으로 "설성산"이 조망되고
  다음 구간에 진행할 '독조지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위치3]

  이곳의 위치는 구글어스의 [현위치3] 지점입니다.
  다시 마루금에 합류했다는 것을 알수 있지요.


  [뒤돌아 본 마루금]

  뒤돌아 보니 지맥은 "SKMS연구소 공사장"을 지나 비포장도로를 따라 이어지고 있군요.


  [갈림길]      4:23       ★ 길조심 ★

  바로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 길로 갑니다.


  [비포장도로]       

  "돌박지산"이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오리지날 지맥은 좌측 능선일듯 합니다만 편의상 비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시멘투포장도로]     4:32

  농로를 따라 나가면 시멘트포장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진행하며, "돌박지산"이 점점 더 다가 옵니다.
  "돌박지산"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어 알아보기 쉽더군요.


  ['보람축산농장' 정문 앞]       4:37

  도로 좌측에는"보람축산농장"이 대규모로 있고...


  ['돌박지산' 조망]

  "돌박지산"은 점점 더 다가오고

  [축산농가 통과]        4:39

  직진해서 축산농가 안으로 직진해 들어 갑니다.
  구제역으로 출입을 금지하고 있지만 들어 갔는데 
  요즘은 구제역이 심하지 않은지 아무말 하지 않더군요.
  직진해 올라 가면...


  [돌박지산 오르는 길]       4:41

  축산농가를 지나면 길은 끝나고 산으로 올라 가게 됩니다.
  길이 희미하더군요.


  [오름길]

  산길을 잠시 오르면....
  조그마한 동산에 바위들이 정상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돌이 박힌 산이라고 "돌박지산"이라 한다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산불감시초소]    4:47

  정상에 오르니 바위 위에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돌박지산 정상]    4:48~4:57

  "돌박지산 164.8m"
  '돌이 박힌 산'이라고 "돌박지산"이라고 한답니다.
  삼각점이 있으며, "복하천"과 "청미천"의 分水嶺이 되는 중요한 산입니다.


  ['마국산' 조망]

  황혼에 물드는 '마국산'을 조망하며 휴식을 잠시 취하고


  [내림길]

  "돌박지산"을 내려 갑니다.
  잠시 내려 가면...


  [갈림길]       4:59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내림길]

  길이 희미해 지지만 계속 내려 가면...


  [묘지]       5:04
 
  선답자들의 산행기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가 만들었다는 묘지가 나옵니다


  [묘지에서 뒤돌아 본 '돌박지산']
 
  묘지에 내려가 "돌박지산"을 뒤돌아 보고...


  [시멘트포장도로]        5:09

  시멘트포장도로를 만나 좌측으로 8분 정도 진행하면....


  ['383번지방도']        5:17

  [383번지방도]를 만나 우측으로 4분 정도 진행합니다.


  [전파삼거리]        5:21

  "전파삼거리"를 만나서 오늘의 지맥산행을 마감합니다.


  ['전파시험인증센타' 가는 길]

  다음 구간에 진행할 '설성산'으로 가는 길을 확인하고....
  버스는 없어 히치를 하려고 자동차들을 세워 보았지만 아무도 태워주지 않아서
  "금당리"까지 걸어 가기로 합니다.



  [금당리 가는 길]

  저물어 가는 석양을 바라보며 3km를 터덕터덕 걸어 갑니다.
  이럴때가 제일 힘들죠? ㅎㅎ


  ['장천3리' 통과]

  "장천3리"를 통과하고...
  "장천리"는 매우 넓군요.


  ['장천보건소' 앞]     5:40

  "장천보건소" 앞을 지나면...

  ['장천초등학교' 조망]

  우측에 "장천초등학교"가 보입니다.
  "계원율림"은 저 "장천초교" 뒷쪽에 있는데.....


  ['노승산' 조망]

  "금당리"는 "노승산" 아래에 있으니 "노승산"이 다시 나타나고....


  ['성호저수지' '설성산' 조망]

  동쪽으로 "성호저수지"와 "설성산"이 조망되며...


  [금당리 사거리]       6:04

  "금당리 사거리"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들어 갑니다.


  ['금당1리' 버스정류장]      6:06~6:09

  "설성면"의 중심지인 "금당1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23km를 걸었군요.  9시간 정도가 걸렸고....
  여기서 [25번시내버스]를 타고 "장호원"방향으로 갑니다.
  10여분 버스를 타고 가면...


  ['반월성' 버스정류장]       6:17

  "반월성"에서 내려 다시 "여주↔안성"을 다니는 [37번시내버스]로 환승하여 "죽산터미널"로 갑니다.
  "죽산터미널"에서 다시 [10-1번 마을버스]를 타고 "백암으로 가서 [10번버스]를 타고 용인터미널로 가서
  귀가했습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이 후에 오는 사람들의 길이 될까봐 언제나 조심스럽다"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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